영상을 보고 선생님이 한 말씀에 정말 진심으로 깊은 위로를 느꼈어요. 누가 보면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그래도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항상 최선을 다하며 떳떳하게 지냈어요.그러다보니 단기간에 점장까지 올라갔고 그 후 키워주신 할머니가 치매가 생겨서 어쩔수없이 퇴사 후에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냈어요. 돌아가신 뒤 제가 살아가는 의미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렇게 몇 년 반백수로 지내며 해보고 싶던것도 배워보고 여러가지 일도해보고 그만두고 짤리고 반복후 현재는 2년째 일을 안 했어요. 약을 먹어봐도 소용은없고 현재까지 운동을 꾸준히 하지만 일을 하기싫었어요. 항상 혼자 생각했거든요. 경험하면 알게 되니까 나중에는 더 쉬워질 거라고 그래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거든요. 어느새 나이가 들수록 경험을 할수록 관계든 일이든 왜 어려워질까 하고요. 그 누구도 그러게 왜 그럴까 그래도 해야지 하며 넘겼어요. 선생님이 처음에 하신 말씀이 막혀있던 무언가를 뚫어줬어요.혼자 속삭이며 힘든일을 하기싫으면 뭐라도 도전해보자 경력살려서 취업해보자! 아니면 알바라도 하자! 뭐라도 하는 게 어디야 하며 움직이는 곳 마다 나이 많다고,취업해야 할 시기인데 왜 지원했나요? 이런 말들을 계속 듣다 보니 그냥 일을 포기했어요. 또 반백수 시절처럼 노가다하고 공장가고 고된일 할수있지만 그러긴 싫었어요. 삶이 바뀌지않을 것 같아서요. 제가 떳떳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 표면적인 하나가 나비효과로 이어진다는 걸 몰랐어요..힘들어도 상처받아도 포기하면 안되고 똥을 묻히고 다녀도 떳떳해야한다는 걸요. 결론은 자신이 굳건해지고 강해 져야 한다는 걸요. 오랜만에 제 자신이 솔직하게 말할수있게 해주시고 정말 좋은 영상으로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워커홀릭이라 할정도로 일에 매진하다 번아웃으로 작년에 퇴사하고 일년째 쉬고 있습니다. 쉬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무기력증이 너무 심해지네요. 무언갈 하고 싶은거 조차 떠 오르질 않아요. 한편으론 한창 바빠야할 30대에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싶지만 뭘 해야할지 하고싶은것도 떠오르질 않고 의욕은 있지만 방향을 잃은 느낌이라 괴롭습니다.
영상을 보고 선생님이 한 말씀에 정말 진심으로 깊은 위로를 느꼈어요. 누가 보면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그래도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항상 최선을 다하며 떳떳하게 지냈어요.그러다보니 단기간에 점장까지 올라갔고 그 후 키워주신 할머니가 치매가 생겨서 어쩔수없이 퇴사 후에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냈어요. 돌아가신 뒤 제가 살아가는 의미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렇게 몇 년 반백수로 지내며 해보고 싶던것도 배워보고 여러가지 일도해보고 그만두고 짤리고 반복후 현재는 2년째 일을 안 했어요. 약을 먹어봐도 소용은없고 현재까지 운동을 꾸준히 하지만 일을 하기싫었어요.
항상 혼자 생각했거든요. 경험하면 알게 되니까 나중에는 더 쉬워질 거라고 그래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거든요. 어느새 나이가 들수록 경험을 할수록 관계든 일이든 왜 어려워질까 하고요. 그 누구도 그러게 왜 그럴까 그래도 해야지 하며 넘겼어요. 선생님이 처음에 하신 말씀이 막혀있던 무언가를 뚫어줬어요.혼자 속삭이며 힘든일을 하기싫으면 뭐라도 도전해보자 경력살려서 취업해보자! 아니면 알바라도 하자! 뭐라도 하는 게 어디야 하며 움직이는 곳 마다 나이 많다고,취업해야 할 시기인데 왜 지원했나요? 이런 말들을 계속 듣다 보니 그냥 일을 포기했어요. 또 반백수 시절처럼 노가다하고 공장가고 고된일 할수있지만 그러긴 싫었어요. 삶이 바뀌지않을 것 같아서요. 제가 떳떳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 표면적인 하나가 나비효과로 이어진다는 걸 몰랐어요..힘들어도 상처받아도 포기하면 안되고 똥을 묻히고 다녀도 떳떳해야한다는 걸요.
결론은 자신이 굳건해지고 강해 져야 한다는 걸요. 오랜만에 제 자신이 솔직하게 말할수있게 해주시고 정말 좋은 영상으로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진솔한 글을 쓰신 모습 자체가 너무 멋집니다
워커홀릭이라 할정도로 일에 매진하다 번아웃으로 작년에 퇴사하고 일년째 쉬고 있습니다. 쉬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무기력증이 너무 심해지네요. 무언갈 하고 싶은거 조차 떠 오르질 않아요. 한편으론 한창 바빠야할 30대에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싶지만 뭘 해야할지 하고싶은것도 떠오르질 않고 의욕은 있지만 방향을 잃은 느낌이라 괴롭습니다.
그동안 에너지를 많이 쏟아 퇴사 후에도 번아웃이
치유되지 않은 것 같군요. 가벼운 산책도 하고 움직이면서
회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힘 내보세요!
지금의 제 상태이네요. 어릴적 오랫동안 꿈꾸었던 일들을 해내고나니 목표가 없어져 퇴사이후에 점점 더 무기력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쭤보고 싶었어요. 현재는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참 좋은 말씀입니다.. 과정이 힘들어서 의미를 잊게되려했네요..
과정에 집중하다보면 결과에 어느새 닿아있는 경우가 많지요
오랜만이라서 더 반갑습니다^^
언제나 반갑습니다
좋은말씀 ..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응원합니다^^
무서운건 허무주의..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