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데 너무도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어요 지금 애써 아무렇지않게 덮어두고 잘 살고있는데 다시 또 기억을 꺼내기가 두려웠달까..? 나중엔 떠올리려해도 색이 바래 잊혀져있을까 두려워하면서도 아직은 덮어두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그래서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편집하려고 노력했어요 저도 그당시 열심히 중기유산에 대해 찾아봤었는데 생각보다 정보가 많이 없었거든요 제가 자가면역질환이라 회복속도가 떨어져서 아직 태반 긁어낸 자궁은 아물지도 않고 있어 첫 생리도 꽤나 늦어질것같아, 올 한 해 아직 많이 남았지만서도 왠지 그냥 흐지부지하게 보내게 될 것 같아 조바심도 들어요🥺 언제일지 장담은 못하지만 푹 쉬고 다시 돌아올게요! 성질이 급해서 금세 돌아올지도..?🫢
영상에서 글로만 보는대도 그 힘듦과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몸 조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뭐니뭐니해도 우리 리타님 몸이 우선이에요 아시죠?~~ 정말 힘든 시간 잘 버티셨어요 🙏🏻 앞으로 상상도 못할 행복만 가득할거라고 기도할게요! 포포도 엄마아빠가 행복하길 바랄테니까요! 리타님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시 만나요! 고생 많으셨어요..!!!!!
유산의 아픔을 알아서 몇자 적고 갑니다.지금은 두아들의 엄마입니다. 몸은 회복하셨나요?, 슬픔이 느껴져서 그냥 갈수가 없어서요..저도 조바심으로 기다리던 날이 있었고 분노와 화로 하루를 보냈던 적이 있었네요..그리고 소중한 아기가 와주었어요. 앞으로 좋은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자가면역질환이 있어 그런건지 회복이 더뎌서 아직 관절들도 아푸고 자궁도 다 안아물었다구해요😂 병원 갓다올때마다, 행복해하시는 산모와 남편분들 보며 기다렸다가 좋지않은 얘기만 듣고 돌아오면 그 날은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서 잠도 못들곤 해요🥺 저두 몸 다 회복하고 다시 준비할때 조바심 들 것 같아서 많이 걱정 중이지만, 응원해주시는 것들 기억하고 힘 내려구요! 너무 감사해요🥹🩷
아가가 엄마를 만나기 아직은 부끄러웠나봐요 다음번엔 분명 건강하고 씩씩하게 찾아올거에요 기적이라는 그말과 가장 잘어울리는 형태로 만나러 와줄거에요 그어떤말도 지금은 버거우시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댓글이 리타님에게 힘이되길 바라며 조심스레 글 남겨봐요....시간은 분명 느리지만 흘러가고있고 리타님은 분명 더 성숙하고 씩씩한 엄마가 되실거에요 지금은 일단 건강해지기로 해요 많이 울고나면 다 지나가 있을거에요 멈춰있는것만 같은 시간도 더디지만 분명 흘러가니까요 온마음을다해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출산 한달 남기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되었는데 정말 상상도 못할 감정일꺼 같아요.....저도 막달이 되니 불안감이 생겨 매일 느껴지는 태동이 아픈데도 애기한테 감사하고 있답니다! 분명히 이쁜 아가가 다시 찾아올꺼예요~~~그때는 반드시 엄마 뱃속을 꼬옥 붙들고 있을꺼고 엄빠한테 최고의 기쁨을 선물할껍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부디 두분다 너무 우울해 마시길.....🙏
리타님..! 저는 작년에 시험관을 시작하며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다가 리타님 영상을 본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보고있었는데 이렇게 댓글을 다는건 처음이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감히 위로의 말을 하는 것 조차 리타님에게 상처가 될까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슬플 때 참지말고 마음껏 울고 천천히 충분히 몸과 마음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밝은 리타님 아니어도 괜찮아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 입을 꽉 다물고 눈뮬 참아가며 봤어요.. 사실 지난 영상에도 댓글을 달고 싶었지만 어떤 위로의 말도 할 수가 없었네요 저는 거대자궁선근증으로 임신이 되도 중기이후 유산확률이 크다고 해서 경험하신 사실을 보니 무섭고 속상하네요 ㅠ 이렇게 감당하시는 걸 보니 너무 씩씩하게 잘 해내시는 것 같아 응원하고 싶었어요 힘내시고 자연임신 꼭 잘 되시길 기원해요
유산확률 있다는 말을 듣고나면 그렇게 높은확률이 아니어도 너무 크게 다가오던데🥺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사실 다음에도 또 이런일이 일어날까 두려운 마음도 한가득있는데요, 제 마음가짐과는 별개의 일이니깐 다음에도 좋은 소식이 있다면 그래도 긍정적으로 더 즐겁게 지내보려구요!💪🏻 너무 감사해요💓💓
우연히 보게 되었네요..저도 큰아이 품에 안기전까지 10주 수술, 13주 유도분만으로 두번의 아픔이..ㅜㅜ 어느 누구의 위로도 귀에 안 들어오고 나만 슬프고 아프다고 생각했었어요.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보니, 저땜에 슬퍼도 아파도 티내지 못한 남편..부모님들..너무 미얀하더라구요..그렇게 잊고 살다보니 아기천사가 다시 찾아와줘서 지금은 두아이의 맘이 되었네요. 지금은 힘들더라도 곧 다시올 아기천사를 위해 몸 건강 잘 챙기세요~
두번이나.. 그래두 씩씩하게 잘 버티셔서 예쁜 아이가 둘이나 찾아왔네요! 저두 주위에 임신,출산한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아무런 이벤트없이 아기 만난 사람들만 보이고 왜 나만 이렇게 임신 전부터 임신기간까지 힘들고 아파야하나 너무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두 이 고난을 겪으며 남편과 더 끈끈해지고 돈독해진 것 같아요! 다시 찾아올 아이를 위해 더 행복한 가정이 돼야겠어요💓
22주 원인불명으로 엊그제 유도분만했습니다. 태동도 느꼈던터라 애기를 보내는게 너무 힘드네요. 가족들 지인들의 위로도 위로가 되지않고 오로지 남편과 시간이 지나서 무뎌지기를 기다리고있어요 내일 아기 장례치르고 몸이 회복되면 잠시 놀러간 우리애기가 다시 찾아올수있게 노력하려구요 리타님도 잘 견뎌내시고 좋은일이있길 바랍니다.😊
에구 너무 힘드셨겠어요ㅠㅠㅠㅠ 저는 첨엔 태동도 못느껴보고 이렇게 보낼 순 없는데..했었는데 함께 공유하고 추억할 것들이 많을수록 이별이 더 힘들겠구나싶더라구여🥺 유도분만 너무 힘드셨죠ㅠㅠ 사실 더 힘들고 아픈건 몸보다도 마음이지만.. 눈물이 나면 많이 흘려보내세요! 그래도 금세 다시 쌓일테지만 계속 가둬두고 썩히는 것보단 나은거같아요 부디 민지님에게도 저에게도 따스하고 행복한 그 순간이 다시 찾아왔음 좋겠어요!!!🥹🩷🩷
우연히 보게 됐는데, 병원 말씀하시는거보니,저랑 비슷한 지역에 사시나봐요. 12년쯤 전에 태아수종으로 임신중기에 유도분만으로 아이를 보내준 경험이 있어요. 그때는 장례절차는 하지 않았지만, 설하제 유도분만 약을 먹으며 진통하고 힘주는 방법을 몰라 얼굴 실핏줄 다 터져가며 분만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도 마지막 초음파나 분만 이후에 아이는 보지 못했어요. 그 당시에는 덤덤했는데 몇달후에 임산부를 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이후로 감사하게도 아기천사들이 찾아와줬고, 11살 6살 남매가 있어요. 님도 아가들이 찾아와 줄거예요. 힘내시고 몸조리 잘 하셔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않고 분만한 것 같아요! 그래두 관절들은 아직두 너덜너덜하네요🥺 아직 태반 긁어낸 자궁이 아물지않아, 6주간 병원을 세번을 갔는데 행복해하시는 산모님들 보다가 집에 오면 제 처지에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두 머지않아 곧 다시 찾아와줄거라구 믿구있습니당💓
저도 너무나 기다렸던 임신을 했지만 두번의 유산을 했어요.... 이 영상이 얼마나 아프고 눈물이 날지 너무나도 잘 알거같아 마음이 좋지 않네요... 저는 주변 지인.친구들이 다들 걱정없이 임신과 출산을해서 너무나도 저도 당연하듯 그러겠지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더라구요. 많이 울고 산부인과에서 유산이라는말에 정말 병원밖까지 들릴정도로 꺼이꺼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다들 임신확인서도 받아가는데 나는 유산확인서를 들고 얼마나 울었던지..... 지금은 차마 다시 임신을 다시 할수있을까? 또 잃어버리면 못 살아갈거같은데 어쩌지 싶은 걱정되는 마음에 1년반정도 시도도 못해보고있네요....그래도 나와 남편 닮은 애기를 낳고싶어 서서히 준비해보고싶지만 무섭네요 우리 힘내봐요! 리타님에게도 저에게도 예쁜 아기가 서서히 작은발로 우리에게 천천히 와주리라 믿어요! 몸 회복 잘하시고 좋은것만 드시고 좋은생각만하며 이겨내보아요❤
맞아요, 저도 이제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면서 육아하고있거나 임신한 친구들이 많아져서.. 또 그 중 나만 뭐하나 순탄히 되는게 없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하고 원망스러웠어요🥺 다시 시험관 시작할 힘도 없어지네용.. 게다 아직두 태반 긁어낼 때 상처난 혈관이 다 아물지않아서 출혈도 조금씩 있어서 더 기분이 다운되는 것 같아요..😭 그래두 언젠간 꼭 그다지 멀지않은 가까운 미래에 다시 와줄거에요! 우리 모두에게!!! 그렇게 믿구싶네용💓
병원비 100만원돈에 장례비 60만원돈 나오니깐, 아기 잃어서 너무 힘들고 슬픈데 예기치못한 곳에 또 돈이 크게 나가게돼서 첨엔 현실도피, 자포자기같은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세상이 몰래카메라 하는 느낌😂 지금은 무기력하고 다운돼있지만 몸 회복되고 호르몬수치도 다 떨어지고나면 마음도 한결 나아질 것 같아요! 넘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저는 22년도 1월, 40주에 아가를 보냈어요 이유모를 갑작스런 심정지였구요 출산하러 간 병원에서 아가를 보내야만 했답니다 어여쁜 딸이었어요 참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6개월을 갓 넘긴 딸랑구의 엄마가 되었답니다 많이 힘드시죠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 만큼 힘든 시간일거에요 그래도 천천히 버텨보아요 아주 푹- 쉬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구의 말도 듣지 말고 오로지 나를 위해 푹 쉬세요 제발 부디 예쁜 천사가 다시 찾아와주길 간절히 바래볼게요
많이 고생하시구 만나셨네요!🥹 저두.. 시누는 애 둘을 나도 금세 회복했는데 한달이 지났는데도 왜 다 회복을 못했냐구 시어머니께서 뭐라하시더라구요😂 회복안돼서 가장 속상한 건 전데… 7주정도됐는데 아직 자궁 내 혈관이 다 아물지않아서 출혈이 조금씩있고 무릎은 아직도 안좋은것같아요🥲 저도 그래두 다음 시도때는 꼭 소중한 아기 만나고싶은데..!!!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려구요! 너무 감사드립니당💓
리타님 정말 많은걸 알게되는 영상이었어요 병원에 분만산모가 없었던건 너무 감사하지만 그외에는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분만하셨으니 꼭 꼭 몸조심 하시구요 곧 엄마가 되어 출산 하셔야 하니까 알죠!? 너무 고생 많았어요 우리 리타님 토닥토닥😌 포포는 뱃속에서 엄마 아빠 사랑 듬뿍 받고 분명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 믿어요 이모도 꼭 기억할게 포포야 고생 많았어 잘가 :) 🤍
에공 많이힘들어 겠어요 저는 막달이여는데 태줄에 감겨서 하늘로 보내습니다 그때 너무힘들러습니다 태동도 있어끼 때문에 그대로 느껴지고 너무힘들고 눈물만 나썬는데 몸조리 잘하시구요 힘내세요 몇칠 잠 못 자써요 저두 퇴원 하고 집에 와서야 통증도 좀덜 하고 잠도 자습니다 몸조리 정말 잘하세요
지나가다 영상 보고 댓글 남겨요 저는 5월달에 아기가 심장이 멈춰18주에 아기를 떠나 보내줬어요. 저는 먹는약 1번 해초스틱3번으로 자궁경부까지 내려온뒤 소파술을 받았어요. 저는 아기가 한번에 쑤욱 잘 내려와 수술도 잘됬다고 해주셨어요. 리타님도 몸 회복 잘 하시고 우리 같이 건강한 아기 기다려봐요🫶
앗 18주인데 소파술하셧군요! 저는 16주부터는 소파술안된다고 유도분만해서 낳앗어용😂 잘 내려오지두 않아서 이틀 내내 약먹고 해초볼넣구 촉진제도 맞구 그래도 금세 아기가 잘 내려와서 다행이셧네요! 얼마 안되셨는데 몸조리 꼭 잘하시구요!!! 함께 좋은 소식 찾아올거에요🥹🩷🩷
맞아요 운구차로 아기는 이동해야하고 남편자차로는 이동은 안되고 남편이 갔다가 올때는 남편차로 와야해서 저 퇴원하고 그다음날 남편따로 자차가지고 가서 장례치뤄주고 왔어요 저는 유도분만 중절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는데 심정지 말고는 보험처리도 안되더라구요.. 다 쌩돈으로 나감요 장례치르고 많이 울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산후조리 잘하시고 미역국도 챙겨드세요.. 저는 한 두달 몸이 쑤셔서 좀 힘들었던 거 같아요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저희 할머니 7번째 삼촌 유산하시고 저희 엄마 친구분은 동생이 20대에 돌아가셨어요 두분 모두 자식을 평생 마음속에 묻고 평생 살아간다고 하시더라고요 할머니도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기억하시고 어릴때 가끔 이야기도 들었어요 저는 그 심정을 모르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5주차에 임신 알자마자 자궁각임신이라 정상임신이 아니라는 진단받고 유산시킨것도 정말 슬펐는데 중기 유산은 얼마나 마음이 저미실지 감히 짐작도 못하겠네요ㅠㅜ 위로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유산하고 다음 임신은 괜찮을까 걱정했었는데 그 뒤로 딸 둘 낳았어요 분명 다시 아기천사 찾아올거예요 힘내세요~~!
이 일은 안 겪으면 아무도 알지못하죠 ㅠㅠ 저는 시험관 쌍둥이 임신해서 15주부터 하혈해서 입원 한달 넘게 하고 고생하다가 괜찮아져서 퇴원했는데.... 퇴원다음날.... 20주에 양수파열로 유도 분만했어요. ㅠ 양수파열되도 잘 놀던 아들과 아무일 없던 딸은.... 장례치뤄졌고... 넘 힘들고 속상했어요. 노래하는 사람인데 목소리도 안나와서... 모든 일도 중단됐죠 .... 6개월간 인생에서 가장 이팠던 시간을 보내고... 아기는 이제 끝이다... 했는데... 애들 보내고 7개월 되는때, 자연임신이 되서 지금은 태어나 100일을 바라보내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 힘내세요. ❤
핫…ㅠㅠㅠㅠㅠ 시험관도 하셨군요… 건강히 살아있는 아이들을 어쩔수없이 보내줘야한다는건 너무너무 힘들거같아요..ㅠㅠ 저 지금 6개월됏는데 4개월 때 유산된거라.. 이번달이 막달이라 기분이 또 울적하고 그러네요.. 그래두 너무 좋은 소식 다시 찾아와 다행이에요💓 저두 어서 빨리 아가가 찾아왔음 좋겠어여🥺🙏🏻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어요 전 영상부터 쭉 보는데 너무나 공감되고 마음 아파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저도 1월22일 월요일 둥이들 떠나보내주었어요 날짜가 하루차이?네요ㅎㅎ 8주차 쌍둥이 계류유산으로 소파술 했었어요 그날 기억이 떠오르네요 1년 임신 준비하면서 중간에 화유도 한번 했고 시술로 넘어가기 전 마지막 자임 시도에서 만난 둥이였어요 근데 참.. 매일매일 불안했었어요 단 하루도 마음 편했던 날이 없던거 같아요.. 유산 확정 받은 날.. 의학적 지식이 없는 제가 봐도 정상적인 발달이 아니더라구요.. 그 다음주 월요일에 보호자랑 공복으로 오라던 선생님 말이 잊을수가 없네요.. 수술 당일, 사람들이 보든말든 눈물만 줄줄 흐르고 소리가 새어나오더라구요 남편도 안울려고 하는데 눈물 흐르고 있고.. 수술실에서 자궁경부 벌리는 약 먹고 링거로 맞으면서 혼자 아랫배 부여잡고 버텼던 시간들이 아직은 참 선명하네요.. 리타님은 더욱더 힘든 과정이셨겠죠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지금 대략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잘 회복하고 계시죠? 저는 우울증 온건지 가끔 미친듯이 우는 날도 있고 그래요ㅎㅎ 이것 또한 충분히 아파하고 울고 그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엄마가 매일 울고 슬퍼하면 우리 둥이들 마음 편히 못 떠날까봐 하루 빨리 괜찮아져야지 하며 꾹꾹 참았었는데 곪고 있더라구요 슬프면 슬픈대로 참지말고 지혜롭게 잘 풀고 계시길 바래요 포포도 우리 딩동이 댕동이도 같은 날 친구 되서 하늘에서 만났겠네요ㅎㅎ 저는 아직은 새로운 생명을 또 마주하는게 너무나 무섭고 용기가 안나요ㅠㅠ 올해는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우선 지금은 리타님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랄게요 화이팅🩵
둥이라 더 마음이 아프셨을것 같아요 둥이인거 아시고서 이런저런 다짐과 미래에 대한 상상도 더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저는 아직두 태반 긁어낼 때 터진 핏줄이 아물지 않아서 좀씩 출혈이 있어요🥺 교수님께서 출혈이 많이 나오면 응급실로 오고, 아물게 하는 수술 해야한다해서 거기에 신경쓰느라 아직두 조마조마한 마음이 있답니다🥹 그래도 실컷 울고 또 하고싶었던 얘기들을 정리해보니 마음은 조금 나아진 것 같아요! 들어가지않는 배와 두꺼워진 허리를 보며 걱정이 되는 걸 보면요😂 그런데 다시 또 으쌰으쌰 시험관 할 용기는 아직 들지 않아서 쉬다가 회복 다 되면 자연임신 시도해보려구요💓 푹 쉬시고 하고픈 거 많이 하시고 마음 회복에 집중하셔서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나중에라도 좋은 소식 찾아오면 저에게 꼭 알려주세요!☺️💗
그쵸.. 장례에만 거의 총 70만원 든 것 같아요😂 유산 분만까지 하면…🥺 유산하면 두번째 유산 확률이 일반보다 높아진다던데.. 그런걸까요ㅠㅠ 원인 불명 유산은 대부분이 염색체 문제라고 하긴 하지만.. 평범하게 아이가지고 행복가득히 축복받으며 출산하고싶은데 이게 과한 욕심인건지..ㅠㅠㅠ 너무많이 속상하실텐데.. 마음 잘 추스리시고 회복 잘 하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11/20일) 16주 4일된 아기릉 리타님과 같이 유도분만으로 보내줬습니다... 정기진료를 받으러 남편과 갔고 성별도 궁금해서 오랜만에 남편과 설레는 마음으로 병원으로 향하는 길은 날씨는 왜이리 맑은지.. 담당과장님 환자가 항상 많아 예약해도 오래걸렸는데 오늘은 20분도 되지 않아 진료를 봤습니다. 하지만 초음파영상 보자마자 머리뼈 주위에 물이 찼고 이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12주때도 목덜미투명대가 기준치에 가깝게 두꺼워 염색체 검사했도 아무이상이 없었으나 문제는 그 이후에 심장 기능 미숙으로 순환이 되지 않아 머리에 물이 찼고 결국 심장이 멈췄다고 했습니다. 너무 놀라 ‘심장이 멈췄다구요?’라며 큰소리가 났고 눈물만 주르륵 흘렸습니다. 유도분만해야한다는 소리에 진통을 느끼고 싳지 않다고 했는데 뼈가 자란상태라 그렇지 않으면 자궁이 다쳐 영구손상으로 추후 임신이 불가능 할수도있대서 당일에 입원하고 싸이토텍 1시간 간격으로 입원 후 24시간까지 복용(밤10시부터 아침6시까진 안줘서 먹진 않았어요) 해도 약한 생리통만 있어 결국 유도촉진제 수액을 연결했고 그후 6시간만에 분만하여 아기를 보내줬습니다. 아기가 나오는 느낌에 눈물만 났고 병실에 돌아와서 우니까 남편이 왜울어 다끝났잖아 라고 했고 전... 아기가 없잖아 라고 했습니다. 자궁이 조금 커져있던 주수라 배가 볼록한데 아기만 없는 깨끗한 자궁 초음파를 보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저도 친정으로 바로 가서 가족들과 있었고 밤에 엄마랑 이런저런 속마음 다 얘기하고 지금 영상 보고 글을 씁니다.. 아직 마음 추스르기엔 이르지만 주변 사람들의 따듯한 말과 기다려줄테니 언제든 와라 라는 말들에 감동을 받았고 헛된 인생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다들 저와 아기가 운명이 아니구나, 더 예쁘고 건강한 아기가 오려는구나 하고 위로의 말을 해주었고 감사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원장님은 아기 심장이 다시 뛴대도 기형일 가능성이 높을거라는 말을 했고 저는 퇴원하는 날 남편에게 만약 태어났더라도 병원 생활 오래했을거 라고 그러지 않기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엄마아빠 고생시키지 않기 위해 아기가 일찍 떠난거라며 말을 해줬습니다. 입원기간동안 운시간이 더 많고 지금도 생각만 해도 울정도로 아직 힘든 시기이지만 다음 아기가 건강하게 찾아 올수 있게 긍정적이게 살아 보려 노력할겁니다. 두서없이 적은 긴 글이지만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에구 너무 고생많았어요 힘들었죠??!?🥺 저도 성별 알러 가는 그 날 얼마나 두근거리고 날씨도 모처럼 별로 안춥고 좋았던지🥲 심지어 저도 진료 많이 안기다리고 들어갈수있었어서 '앗 오늘 운이 좋네?🤭'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 했어요.. 심장이 멈췄다는데, 뭐 그래도 해결방법이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어요😭 유도분만 하기 전엔 너무너무 무서웠고 아기는 작은데 제가 허리 디스크가 있어 그런가 생각보다 더 아팠는데.. 아직도 아기가 주르륵 흘러 나오는 느낌은 생생하구요🥲 근데 이제 열달이 다 돼가는 지금은! 그래도 기계로 아이의 몸을 찢어서 빼내는 것 보다 온전하게 낳아서 보내줄수있어서 다행이었네 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열달이 지나도 그때 생각을 찬찬히 해보면 여전히 눈물이 주륵주륵나요 속상하다 서운하다 열받는다 말도 안돼!!! 이런 감정들은 다 사라졌는데 마치 당연한 것 처럼 자동반사로 눈물이 흘러요 다른 분들 얘기 들어보니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머리 속에서 지울수는 없다더라구요🥹 아마 내년 1월 23일이 되면 더더 슬프고 속상할 것 같아요🥲 나는 괜찮아! 훌훌 털고 일어나자!라고 억지로 밝은 척 괜찮은 척 하지말고 슬프면 슬픈대로 또 기쁘고 즐거운 일상이 있으면 기쁘고 즐거운대로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보내며 지내시길 바랄게요💖 억지로 누르고 괜찮은 척해도 결국엔 내 마음 속에 다 남아있어서 나도 모르는 새에 다른 마음들을 좀먹더라구요! 힘든 게 당연한거니까 남편, 주위 사람들한테 많이 기대시고🥹 특히 몸조리 잘하세요!!!! 저는 제대로 못했던건지 아직도 40분 이상 걸으면 무릎이 너무 아파서 걷기운동도 40분 전에 끝내야한답니다😂 제가 그래도 그 마음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괜히 더 마음이 쓰이고 그러네요😭 중기유산은 몸회복이 출산이랑 비슷하게 걸려서 대부분 1년안팎으로 다음 임신 성공하시던데 (저도 아직도🥲) 혹시라도 "유산하면 임신잘된다던데~"라는 말에 '왜 우리에겐 다시 안찾아오지?'라며 조바심 갖지마시구 효정님 몸과 마음 먼저 챙기면서 건강을 1순위로 생각하시길 걱정되는 사심 조금 담아 말씀드려요🫶🏻
구구절절 얘기를 적기에는 너무 길어요 저 2년전 18주에 자궁문 열려서 유도분만도 필요없이 수축방지제 끄니 방금까지도 심장뛰고 놀고있던 아기를 낳아서 보내줬네요 지금은 곧 돌을 앞둔 아기를 키우면서 지내는데요 절대 회복될 것 같지 않던 마음도 다 잊혀지고 괜찮아지더라구요 다만 지금 이 아이를 키우며 그 아기는 어떤 아기였을까 궁금하긴해요
![[출산vlog] 예쁜나이 25살, 엄마가 되다 | 39주 | 5시간 진통 | 자연분만 | 출산브이로그](http://i.ytimg.com/vi/h-f3CuzHO0I/mqdefault.jpg)
![[출산vlog] 예쁜나이 25살, 엄마가 되다 | 39주 | 5시간 진통 | 자연분만 | 출산브이로그](/img/tr.png)
![[시험관 vlog] • 첫 동결 이식 • 여섯 번의 난자 채취와 한 번의 이식 • 두 줄을 보긴 봤는데!! • 오비드렐?!](http://i.ytimg.com/vi/wTxpcEl30U8/mqdefault.jpg)
이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데 너무도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어요
지금 애써 아무렇지않게 덮어두고 잘 살고있는데
다시 또 기억을 꺼내기가 두려웠달까..?
나중엔 떠올리려해도 색이 바래 잊혀져있을까 두려워하면서도 아직은 덮어두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그래서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편집하려고 노력했어요
저도 그당시 열심히 중기유산에 대해 찾아봤었는데 생각보다 정보가 많이 없었거든요
제가 자가면역질환이라 회복속도가 떨어져서 아직 태반 긁어낸 자궁은 아물지도 않고 있어 첫 생리도 꽤나 늦어질것같아, 올 한 해 아직 많이 남았지만서도 왠지 그냥 흐지부지하게 보내게 될 것 같아 조바심도 들어요🥺
언제일지 장담은 못하지만 푹 쉬고 다시 돌아올게요!
성질이 급해서 금세 돌아올지도..?🫢
이영상 올리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상상도 안되네요 회복잘하시구요 돌아오고 싶을때 돌아오세요! 다시 건강한 아가 찾아오길바래요
감사합니당! 회복이 원래 더딘 편이라 아직두 집콕만 하고있는뎅
빨리 일상을 되찾구싶어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보는 내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나는 기대감이 이별이 되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아무쪼록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음에는 정말 건강한 아이가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
이런저런 큰 일들이 한번에 우르르 일어나 멘탈 간신히 잡고있어용😂
그래도 거의 회복은 한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당💗
아이를 키우는 한아이의 엄마로서 댓글을다는것조차 조심스러워 지네요
몸도 마음도 잘 추수르시고
이쁜 천사가 리타님에게 찾아올꺼예요
감사드립니당! 다음번엔 임신기간동안 맘졸이지않구 기쁨과 행복함으로 가득채워 출산할 수 있음 넘 좋을것같아요🥹💗💗
아무말없이 꼭 안아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먹먹함이 밀려와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몸과 마음 건강히 회복하시길..기도하겠습니다!!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당🥺💓
아직은 멀었지만 그래두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것같아요!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싶네용🥹
몸도 마음도 얼마나 아프셨을까요..충분히 휴식하시고 건강하게 웃으면서 좋은소식 꼭 들려주세요..😊리타님이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당🥹 아직은 집콕만 하고있지만 빨리 밖에 나가서 기분전환도 하고 그러구싶어용💓
예쁜천사가 찾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당🥹💗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포포는 천천히 다시 두 분 곁에 올거라 믿어요 👶🏻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당🥹 다시 또 찾아올거라구 믿고있어요!!💓
제 처도 시험관이라 리타님 바이지니님 영상을 구독하고 열씸히 챙겨보는 중인데 슬픈 소식만 접하게 되니 맘이 먹먹하네요 ㅠ
힘든 시련을 잘 극복하시길 기도해 봅니다
그러게요.. 유산이 흔한것도 아닌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돼버렸네용🥹
열심히 봐주셔서 넘 감사해용! 응원에 힘입어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몸과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랄게요
이쁜 아가천사도 머지않아 다시 찾아와주길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당💗💗
저도 유산하고 참 많이 힘들었네요 ….. 영상 보면서 너무 눈물나고 속상했어요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아가는 건강하게 다시 찾아오더라구요
꼭 그렇게 될거예요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그날까지 건강한거 챙겨드시고 하루하루를 보내셔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자몽아이스크림님 넘 감사해요!🩷
지금 서있는 순간은 시간이 너무 안가는듯 너무 빨리가는듯 잘모르겠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면 별 거 아닌 기다림이 돼있겠죠!
건강한거 챙겨먹는거 잘 못하는거같아요😂
건강한 거 챙겨먹기!!!! 💪🏻
너무 힘든시기를 보내고 계실텐데 이시기 잘보내시고 건강한 아기가 꼭 다시 찾아올거에요 그때까지 슬플때 참지말고 울어야 아이를 마음속에서 잘보낼수 있더라고요 다둥이엄마가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실컷 울고나니 개운하더라구요!
잘 극복하고 좋은 소식 있음 꼭 전할게요💗💗
영상에서 글로만 보는대도 그 힘듦과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몸 조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뭐니뭐니해도 우리 리타님 몸이 우선이에요 아시죠?~~ 정말 힘든 시간 잘 버티셨어요 🙏🏻 앞으로 상상도 못할 행복만 가득할거라고 기도할게요! 포포도 엄마아빠가 행복하길 바랄테니까요! 리타님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시 만나요! 고생 많으셨어요..!!!!!
떵또님🥺🥺🥺
몸조리하고는있는데 태반긁어낸게 아직도 다 안아물고 관절들도 너덜너덜해용😭
떵또님 임신기간동안 철분 잘 챙겨드세요!!! 관절지켜!!!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려고 노력하다보면 더 행복한 소식이 찾아오겠죠!🤩
저도 17주에 가슴 아픈일이 있었어요..저와 같은 상황같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힘내세요 꼭 좋은일이 올거에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저한테도 이쁜 천사가 왔거든요 꼭 다시 올거니까 좋은 생각만 하시고 몸 잘 챙기세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잘회복하고 격려와 응원들 기억하면서 잘 이겨낼게요! 감사합니당🥹💓💓
유산의 아픔을 알아서 몇자 적고 갑니다.지금은 두아들의 엄마입니다.
몸은 회복하셨나요?, 슬픔이 느껴져서
그냥 갈수가 없어서요..저도 조바심으로 기다리던 날이 있었고
분노와 화로 하루를 보냈던 적이 있었네요..그리고 소중한 아기가 와주었어요. 앞으로 좋은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자가면역질환이 있어 그런건지
회복이 더뎌서 아직 관절들도 아푸고 자궁도 다 안아물었다구해요😂
병원 갓다올때마다, 행복해하시는 산모와 남편분들 보며 기다렸다가 좋지않은 얘기만 듣고 돌아오면 그 날은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서 잠도 못들곤 해요🥺
저두 몸 다 회복하고 다시 준비할때 조바심 들 것 같아서 많이 걱정 중이지만, 응원해주시는 것들 기억하고 힘 내려구요! 너무 감사해요🥹🩷
@@litaaaa 우리의 행복은.조금늦게
도착하는 것 일뿐...
우리 함께 늦더라도 조금만 더 기다려바요
벗꽃이 만발하는 3월
온전히 즐기며 푹 쉬시고 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잘자요♡
영상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포포 하늘나라에서 잘 있길 빌게요🙏
아마 오랜기간은 아니었지만 엄마 안에서 짧은시간 행복하게 있다가 갔을거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앗 그렇다면 정말 다행일텐데요🥺
따스한 말씀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위로가 안될수 있지만 리타님 포기하지마시고 앞으로 더 화이팅하시길🙏🙏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바심 들고 지쳐도 포기하지않을게요!!🥹💗
저희 부부도 첫째아이를 중기유산하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덧 새로운 천사 두명이 찾아와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당..🥹
행복한 가정 잘 꾸려가실것같으세요💓
아가가 엄마를 만나기 아직은 부끄러웠나봐요 다음번엔 분명 건강하고 씩씩하게 찾아올거에요
기적이라는 그말과 가장 잘어울리는 형태로 만나러 와줄거에요
그어떤말도 지금은 버거우시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댓글이 리타님에게 힘이되길 바라며 조심스레 글 남겨봐요....시간은 분명 느리지만 흘러가고있고 리타님은 분명 더 성숙하고 씩씩한 엄마가 되실거에요
지금은 일단 건강해지기로 해요
많이 울고나면 다 지나가 있을거에요 멈춰있는것만 같은 시간도 더디지만 분명 흘러가니까요 온마음을다해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너무 따스한 댓글 넘 감사드립니당
택시에서 울컥🥹
이번기회로 그동안 맘 졸이고 조바심 내며 살아왔던 날들 털어버리고
힘들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아보려 노력하려구요!
행복한 부모에게 온 아이는 태어나기전부터도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하면서요☺️💓
출산 한달 남기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되었는데 정말 상상도 못할 감정일꺼 같아요.....저도 막달이 되니 불안감이 생겨 매일 느껴지는 태동이 아픈데도 애기한테 감사하고 있답니다! 분명히 이쁜 아가가 다시 찾아올꺼예요~~~그때는 반드시 엄마 뱃속을 꼬옥 붙들고 있을꺼고 엄빠한테 최고의 기쁨을 선물할껍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부디 두분다 너무 우울해 마시길.....🙏
너무 축하드립니당!! 아가도 산모님도 모두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잘회복하구 좋은 소식 들려드릴수있음 좋겠어용🥹💓
토닥토닥...건강한 아기가 다시 올거예요~힘내세요..저는 34주에 아길 사산 한적 있는데요, 다시 남매둥이가 찾아봐주었고 이른둥이지만 건강히 태어나 올해 학부형이 되었네요~잊진 못해도 무뎌지긴 하더라구요...잘 될거예요
초등학교에 입학했군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하실까요🥹
저두 좋은 날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건강한 아가 찾아올거에요 힘내시고 이겨내시길.바랄게여 행복만.가득하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리타님..! 저는 작년에 시험관을 시작하며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다가 리타님 영상을 본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보고있었는데 이렇게 댓글을 다는건 처음이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감히 위로의 말을 하는 것 조차 리타님에게 상처가 될까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슬플 때 참지말고 마음껏 울고 천천히 충분히 몸과 마음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밝은 리타님 아니어도 괜찮아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시험관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그래두 정신적으론 제법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은데
생각보다 몸 회복이 더디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저두 좋은 소식 있으시길 함께 기도할께요🥹💗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 입을 꽉 다물고 눈뮬 참아가며 봤어요.. 사실 지난 영상에도 댓글을 달고 싶었지만 어떤 위로의 말도 할 수가 없었네요
저는 거대자궁선근증으로 임신이 되도 중기이후 유산확률이 크다고 해서 경험하신 사실을 보니 무섭고 속상하네요 ㅠ
이렇게 감당하시는 걸 보니 너무 씩씩하게 잘 해내시는 것 같아 응원하고 싶었어요
힘내시고 자연임신 꼭 잘 되시길 기원해요
유산확률 있다는 말을 듣고나면
그렇게 높은확률이 아니어도 너무 크게 다가오던데🥺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사실 다음에도 또 이런일이 일어날까 두려운 마음도 한가득있는데요, 제 마음가짐과는 별개의 일이니깐
다음에도 좋은 소식이 있다면 그래도 긍정적으로 더 즐겁게 지내보려구요!💪🏻 너무 감사해요💓💓
평소 댓글을 잘 달지않는데..
오래된 영상임에도 꼭 .. 댓글을 남기고싶었어요.
아기천사들은 걸음이 느려서 조금은 늦게 찾아온다고 하더라구요… 느리더라도 꼭 찾아올거에요..!
신경써서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지만!
따뜻한 마음 받아서 포기하지않고 계속 노력해볼게요!!!💗
힘들고 아픈 시간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포포도 좋은 곳에서 편히 쉬렴~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리타님
감사해요 고민부부님!
날이 어서 빨리 풀리고 봄이 되면
뭔가 새로운 마음으로 훌훌 털어지지않을까 싶기도해요!🤭
앞으로 남은 24년도에는 저두 고민부부님두 행복하고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면 좋겠어요!💓💓
우연히 보게 되었네요..저도 큰아이 품에 안기전까지 10주 수술, 13주 유도분만으로 두번의 아픔이..ㅜㅜ
어느 누구의 위로도 귀에 안 들어오고 나만 슬프고 아프다고 생각했었어요.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보니, 저땜에
슬퍼도 아파도 티내지 못한 남편..부모님들..너무 미얀하더라구요..그렇게 잊고 살다보니 아기천사가 다시 찾아와줘서 지금은 두아이의 맘이 되었네요. 지금은 힘들더라도 곧 다시올 아기천사를 위해 몸 건강 잘 챙기세요~
두번이나.. 그래두 씩씩하게 잘 버티셔서 예쁜 아이가 둘이나 찾아왔네요!
저두 주위에 임신,출산한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아무런 이벤트없이 아기 만난 사람들만 보이고
왜 나만 이렇게 임신 전부터 임신기간까지 힘들고 아파야하나 너무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두 이 고난을 겪으며 남편과 더 끈끈해지고 돈독해진 것 같아요!
다시 찾아올 아이를 위해 더 행복한 가정이 돼야겠어요💓
너무 힘든 시간이셨을 것 같습니다. 꼭 잘 회복하시고 힘내세요!!
응원너무나도감사드립니당🥺🩷
무슨말을 해야 할까요 그저 응원합니다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소중한 선물로 찾아오길 늘 행복하세요 🙏🏻
제가 그동안 유튜브를 들어오지 않아 이제야 댓글을 확인했네요! 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
몸도 맘도 쾌차하셔서 꼭 다시 건강한 아이만나길 기도할께요🙏
콩알맘님 감사드려요🥺
콩알맘님두 이번엔 꼭 좋은 소식 찾아오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ㅠ.ㅠ 그맘이 얼마나 많이 아픈지 잘알아요 저도 임신8개월만에 아기가 배속에서 숨이멈쳐 자연분만으로 출산후 장례보내고 아기얼굴도 못보고 떠나보냈어 매일 우리아기가생각나 힘들었지만 그상쳐를 잃기위해 몸회복후 바로 임신을했고 그먼저간 아기가 다시 나에게로 왔다고생각하고 지금현제 5살이되었네요 다시그아기가 내품에오기를 봐랬고 그래서 임신하니 그아프고 힘든게 사라졌습니다.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평생 절대 잊지못한 아이실거에요ㅜ 꼭다시 먼저떠난 포포가 엄마한테 다시찾아올거에요 그맘으로 이겨내시길봐래요~
8개월에.. 너무 아프고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오래 아프지않고 금세 아기가 다시 찾아와줘서 너무 다행이네요
저두 어서 회복하고 빨리 다시 만나서
이번에 못해줬던것들 다 해주고싶어요🥹💓
저도 8개월때 뱃속 아가가 숨을 쉬지않아 분만해서 보냈어요.. 다큰 아가라 엄청 아팠네요ㅠ 그러고 전 그뒤로 3명을 더 낳았고. 벌써 큰애가 18살 입니다 몸과 마음 추스려서 다시 힘내세요
22주 원인불명으로 엊그제 유도분만했습니다. 태동도 느꼈던터라 애기를 보내는게 너무 힘드네요. 가족들 지인들의 위로도 위로가 되지않고 오로지 남편과 시간이 지나서 무뎌지기를 기다리고있어요 내일 아기 장례치르고 몸이 회복되면 잠시 놀러간 우리애기가 다시 찾아올수있게 노력하려구요 리타님도 잘 견뎌내시고 좋은일이있길 바랍니다.😊
에구 너무 힘드셨겠어요ㅠㅠㅠㅠ
저는 첨엔 태동도 못느껴보고 이렇게 보낼 순 없는데..했었는데
함께 공유하고 추억할 것들이 많을수록
이별이 더 힘들겠구나싶더라구여🥺
유도분만 너무 힘드셨죠ㅠㅠ
사실 더 힘들고 아픈건 몸보다도 마음이지만..
눈물이 나면 많이 흘려보내세요!
그래도 금세 다시 쌓일테지만
계속 가둬두고 썩히는 것보단 나은거같아요
부디 민지님에게도 저에게도 따스하고 행복한 그 순간이 다시 찾아왔음 좋겠어요!!!🥹🩷🩷
우연히 보게 됐는데, 병원 말씀하시는거보니,저랑 비슷한 지역에 사시나봐요.
12년쯤 전에 태아수종으로 임신중기에 유도분만으로 아이를 보내준 경험이 있어요. 그때는 장례절차는 하지 않았지만, 설하제 유도분만 약을 먹으며 진통하고 힘주는 방법을 몰라 얼굴 실핏줄 다 터져가며 분만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도 마지막 초음파나 분만 이후에 아이는 보지 못했어요. 그 당시에는 덤덤했는데 몇달후에 임산부를 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이후로 감사하게도 아기천사들이 찾아와줬고, 11살 6살 남매가 있어요. 님도 아가들이 찾아와 줄거예요. 힘내시고 몸조리 잘 하셔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않고 분만한 것 같아요!
그래두 관절들은 아직두 너덜너덜하네요🥺
아직 태반 긁어낸 자궁이 아물지않아, 6주간 병원을 세번을 갔는데
행복해하시는 산모님들 보다가 집에 오면 제 처지에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두 머지않아 곧 다시 찾아와줄거라구 믿구있습니당💓
저도 너무나 기다렸던 임신을 했지만 두번의 유산을 했어요.... 이 영상이 얼마나 아프고 눈물이 날지 너무나도 잘 알거같아 마음이 좋지 않네요... 저는 주변 지인.친구들이 다들 걱정없이 임신과 출산을해서 너무나도 저도 당연하듯 그러겠지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더라구요.
많이 울고 산부인과에서 유산이라는말에 정말 병원밖까지 들릴정도로 꺼이꺼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다들 임신확인서도 받아가는데 나는 유산확인서를 들고 얼마나 울었던지..... 지금은 차마 다시 임신을 다시 할수있을까? 또 잃어버리면 못 살아갈거같은데 어쩌지 싶은 걱정되는 마음에 1년반정도 시도도 못해보고있네요....그래도 나와 남편 닮은 애기를 낳고싶어 서서히 준비해보고싶지만 무섭네요 우리 힘내봐요!
리타님에게도 저에게도 예쁜 아기가 서서히 작은발로 우리에게 천천히 와주리라 믿어요!
몸 회복 잘하시고 좋은것만 드시고 좋은생각만하며 이겨내보아요❤
맞아요, 저도 이제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면서 육아하고있거나 임신한 친구들이 많아져서..
또 그 중 나만 뭐하나 순탄히 되는게 없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하고 원망스러웠어요🥺
다시 시험관 시작할 힘도 없어지네용..
게다 아직두 태반 긁어낼 때 상처난 혈관이 다 아물지않아서 출혈도 조금씩 있어서
더 기분이 다운되는 것 같아요..😭
그래두 언젠간 꼭 그다지 멀지않은 가까운 미래에 다시 와줄거에요! 우리 모두에게!!! 그렇게 믿구싶네용💓
저도 며칠전 17주 조금 넘은 태아를 유산했습니다.
병원에서 대신 장례를 치뤄줬고
마음이 너무 아파 울었습니다.
비록 제 아가는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하늘에서 잘 지낼거라고 믿고있습니다.
우리 힘을 내자구요.
아기천사는 다시 찾아올거에요.
그 병원은 장례대행이 되는 곳이었군요!
남편 혼자 장례하러 화장터 보내면서 많이 걱정되고 속상했거든요🥺
하늘나라에서 먼저 가버린 예쁜 아가들 함께 모여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에요! 함께 힘내요💓💓
유산후 그 감정은......그래도 몸 잘 추스리면 다시 시도할수 있음에 감사해야할것 같아요ㅠ 유산후 장례를 하는데 그 힘든 사람들에게 장사를 하다니.....세상 참 .......
너무 힘들지만 호르몬 정상으로 돌아오고 몸 컨디션 좋아지면서 힘내세요!!
병원비 100만원돈에 장례비 60만원돈 나오니깐,
아기 잃어서 너무 힘들고 슬픈데 예기치못한 곳에 또 돈이 크게 나가게돼서 첨엔 현실도피, 자포자기같은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세상이 몰래카메라 하는 느낌😂
지금은 무기력하고 다운돼있지만 몸 회복되고 호르몬수치도 다 떨어지고나면 마음도 한결 나아질 것 같아요! 넘 감사합니당☺️
건강하고 예쁜 아기 천사가 찾아올거에요~
감사합니당🥹💗
저희 부부는 출산 1주일을 앞두고 같은일을 겪었답니다..당시에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나 힘들었고 몸도마음도 무너져버린 와이프를 챙기는게 우선이였기에 병원에서 연결해준 업체에 위탁을했습니다.
지금와서 돌아보면 저라도 마지막 가는길 함께해주지 못한것이 너무나도 후회되네요.. 충분히 아파하시고 슬퍼하신뒤에 마음속 깊은곳에 잘 담아두시길 바랍니다. 현재 저희부부는 이쁜 아이들 키우면서 정신없이 잘살고 있습니다. 언제가는 예쁜 천사와 다시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너무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 순간들을 이겨내신 두 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두 지금은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계시다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저두 꼭 좋은 소식 들려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저는 22년도 1월, 40주에 아가를 보냈어요
이유모를 갑작스런 심정지였구요
출산하러 간 병원에서 아가를 보내야만 했답니다 어여쁜 딸이었어요
참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6개월을 갓 넘긴 딸랑구의 엄마가 되었답니다
많이 힘드시죠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 만큼 힘든 시간일거에요
그래도 천천히 버텨보아요
아주 푹- 쉬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구의 말도 듣지 말고 오로지 나를 위해 푹 쉬세요
제발 부디 예쁜 천사가 다시 찾아와주길 간절히 바래볼게요
40주라니… 너무 마음이 미어질 것 같아요..
그래도 늦지않게 다시 찾아와줘서 너무너무 다행이네요💓
이골이 날 정도로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있는데
언젠간 이 휴식을 좀 더 즐길걸 하는 후회가 오기도 하겠죠?😂
좋은 생각 하면서 회복잘하겠습니당 너무 감사해요!💗
몸과 마음 건강히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힘 낼게요!!💪🏻
안녕하세요..리타님❤
영상보면서~~따신눈물이ㅠ
저도 시험관 다섯번만에 지금우리아들 안났거든요...4번째에11주만에 유산이돼서 수술도했었구요..;참 많이 힘들고 울기도 많이 울고ㅠ 시댁식구들은 다갖는 애를 너는 왜 못갔냐면서 구박도많이받았구..ㅠ 그생각하니 또 화나고 서글퍼지네요~몸잘추수리시고..
좋은생각만 하시공~~스트레스받지말고..❤~앞으로 좋은일들만 생기실꺼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많이 고생하시구 만나셨네요!🥹
저두.. 시누는 애 둘을 나도 금세 회복했는데
한달이 지났는데도 왜 다 회복을 못했냐구
시어머니께서 뭐라하시더라구요😂
회복안돼서 가장 속상한 건 전데…
7주정도됐는데 아직 자궁 내 혈관이 다 아물지않아서 출혈이 조금씩있고 무릎은 아직도 안좋은것같아요🥲
저도 그래두 다음 시도때는 꼭 소중한 아기 만나고싶은데..!!!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려구요! 너무 감사드립니당💓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았네요..! 몸 회복은 잘 되고 계시죠? 따뜻한 몸이 오기 전에 갑자기 또 새초롬하게 춥더라구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이쁜 애기가 더 따뜻한 날에 엄마 곧 만나러 올거에요❤❤
날이 아직두 추워서 무서워서 집콕만 하구있는데
빨리 봄이 돼서 무기력함과 우울함 털어버리구
산뜻하게 다시 도전하고싶어요☺️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해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글 보고 댓 남겨요
저도 자가면역질환(루푸스)앓고 있어
남 일 같지 않네요
저도 중기유산(16주) 초기유산(8주)
두번 겪고 비록 조산이지만 34주에 출산해서
이제 8개월 되는 딸 키우고 있어요
몸 회복 잘 하시고 꼭 이쁜 아기 다시 찾아올거에요
앗🥺🥺🥺
태아염색체검사를 할수없어서 정확하게 알수는없지만
자가면역질환 때문일 확률도 없진않겟죠😭
임신준비하기전엔 쇼그렌증후군으로 크게 힘들고 어려운게 없었는데 이렇게 힘든건지몰랐어용😭😭
두번이나 힘든일을 겪으시다니 고생많으셨어요..
저두 예쁜 아기 어서 빨리 만나구싶네용🥺💓
2022년 3월 저희도 초기 6주만에 유산되어서 리타님만큼의 아픔은아니지만 하늘나라로보냈는데 그이후 8개월동안 무덤히있다가 이래선안되겠다생각해서 부단히 노력해 임신 성공해서 작년 11월에 애낳고 잘키우고있습니다. 임신 출산과정에있는 모든 임신부모님들을 응원하고싶은데 영상..또다른 유산경험을 하시게될 분들에게 너무나큰 힘이될겁니다. 다시금응원하고 구독하겠습니다.
너무감사드려요!
저도 한약 열심히먹구 회복잘해서 다시 노력해보려구요!
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기와 행복하세요💗💗
오늘은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어요!!!
여름감기 조심하시고 냉방병도 조심하시고 건강챙기세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 행복한 나날들을 위하여!!!!
넘 감사합니다!!! 당분간 한동안 비가 계속 오나바요🥲
떠아랑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
행복과 행운까지 가득하세요!!!☺️🍀🍀☘️☘️
리타님 정말 많은걸 알게되는 영상이었어요
병원에 분만산모가 없었던건 너무 감사하지만
그외에는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분만하셨으니 꼭 꼭 몸조심 하시구요
곧 엄마가 되어 출산 하셔야 하니까
알죠!? 너무 고생 많았어요
우리 리타님 토닥토닥😌
포포는 뱃속에서 엄마 아빠 사랑 듬뿍 받고
분명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 믿어요
이모도 꼭 기억할게 포포야 고생 많았어 잘가 :) 🤍
병원이 개원된지(?) 얼마안된곳이라 유산한 산모가 제가 처음인건지
다들 우왕좌왕에 일처리도 미흡하고 정보도 거의 없더라구요😭
고작 16주 중기유산인데도 산후조리처럼 신경써야할것도 많고 몸도 너덜너덜이에요😂
감사해요 랄라님! 랄라님 댓글덕에 오늘은 싱숭생숭하지않게 따스한 마음으로 잠들수있을것같아용💓
3일전쯤 영상을 접하게 되어 영상 몰아보기를 하고 이제야 첫 댓글을 다네요,,, 건강 언능 되찾으시길바래요!!! 푹 쉬시고 하시고 싶은거 다 하시고 영상으로 또 봬요:)
너무 감사해용! 모처럼만에 몸회복하면 신혼인 척 놀러다녀볼까두 생각중이에용🤭
감히 상상도 못할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 ㅠ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언젠간, 그래 그런날도 있었지!하는 날이 꼭 오겠죠🥹💗
에공 많이힘들어 겠어요
저는 막달이여는데 태줄에 감겨서 하늘로 보내습니다 그때 너무힘들러습니다 태동도 있어끼 때문에 그대로 느껴지고 너무힘들고 눈물만 나썬는데 몸조리 잘하시구요 힘내세요
몇칠 잠 못 자써요 저두 퇴원 하고 집에 와서야 통증도 좀덜 하고 잠도 자습니다
몸조리 정말 잘하세요
너무 힘드셨겠어요🥺🥺
관절들이 아직두 뻐근하고 콕콕쑤시더라구요
몸조리 잘하겠습니당💓💓
저는 8주차에 다태아 한명 보내기도 맘 아팠는데 장례까지 치룬 마음은 감히 상상조차 힘드네요.. 몸과 마음 잘 회복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응원받고 힘낼께요!💗💗
지나가다 영상 보고 댓글 남겨요
저는 5월달에 아기가 심장이 멈춰18주에 아기를 떠나 보내줬어요.
저는 먹는약 1번 해초스틱3번으로 자궁경부까지 내려온뒤 소파술을 받았어요.
저는 아기가 한번에 쑤욱 잘 내려와 수술도 잘됬다고 해주셨어요.
리타님도 몸 회복 잘 하시고 우리 같이 건강한 아기 기다려봐요🫶
앗 18주인데 소파술하셧군요!
저는 16주부터는 소파술안된다고 유도분만해서 낳앗어용😂
잘 내려오지두 않아서 이틀 내내 약먹고 해초볼넣구 촉진제도 맞구
그래도 금세 아기가 잘 내려와서 다행이셧네요!
얼마 안되셨는데 몸조리 꼭 잘하시구요!!!
함께 좋은 소식 찾아올거에요🥹🩷🩷
지금 힘드실것같아요 뭐라 위로를 드려할찌 힘내라고 그저 응원하는것받게는할수있는게없네요 이겨내라고하기엔 너무도 큰일이기에 그저 지금 충분히 아파하고 잘극복하시길 바랄게요 ㅠㅠ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치시지않고 이렇게 응원과 위로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과분할 정도로 힘 얻고 있어요🥹
잘 회복하도록 할게요💓💓
에효ㅜㅜ
금방 다시 어여쁜 아가가 찾아오실거라 믿어요...힘내세요~
감사해요!!!🥺💗💗
저도 7개월때 유도분만하고 하늘나라로 보냈어요
바로 아이를 가졌지만 평생 마음속에서 간직하고 가끔 눈물이 납니다 힘내세요 몇달동안 힘들었네요 몸조리잘하세요
떠나보내도 모유는 계속 나와서 더슬퍼요
7개월 너무 힘드셨겠어요ㅠㅠㅠㅠ
살다가 바빠서 까먹을 순 있어도 잊을 순 없을 것 같아요🥺
문득문득 그 아이도 함께 행복하게 살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을 것 같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15주에 멈춰서 모유는 안나오더라구요😂
@@litaaaa 맞아요.. 지금 있었으면 몇살일텐데.. 밖에 아이들보면서 생각하구요 젖몸살이 심하고 쭉쭉 나오는데 먹일 아이는 이세상에 없고 ㅠㅠ 연예인들 유산얘기나오면 힘들고 그러네요
맞아요 운구차로 아기는 이동해야하고 남편자차로는 이동은 안되고
남편이 갔다가 올때는 남편차로 와야해서 저 퇴원하고 그다음날 남편따로 자차가지고 가서 장례치뤄주고 왔어요
저는 유도분만 중절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는데 심정지 말고는 보험처리도 안되더라구요.. 다 쌩돈으로 나감요
장례치르고 많이 울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산후조리 잘하시고 미역국도 챙겨드세요..
저는 한 두달 몸이 쑤셔서 좀 힘들었던 거 같아요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저희랑 상황이 비슷하셨네요!
운구차비용은 얼마나 드셨었나요???
유산도 너무 힘들고 슬픈데 나가는 비용도 한두푼이 아니구 신경쓸것도 꽤 있어 더 힘들더라구요😭
이제 한달 반쯤 됐는데 저두 아직 관절들이 너덜너덜해요🥹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꼭 행복하세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힘내세요ㅠㅠ
감사합니당🥹☺️💓💓
저희 할머니 7번째 삼촌 유산하시고 저희 엄마 친구분은 동생이 20대에 돌아가셨어요
두분 모두 자식을 평생 마음속에 묻고 평생 살아간다고 하시더라고요
할머니도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기억하시고 어릴때 가끔 이야기도 들었어요
저는 그 심정을 모르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에구 이 댓글을 이제야봤네요ㅠㅠㅜ
답글이 늦어 죄송해요..!
그쵸 아예 잊는건 어려울것같지만..🥹
그래도 나중에 되돌아보며 너도 함께였다면 더 좋았을텐데..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도록 더 열심히 사려구요!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그 와중에 병원의 태도가.. 너무 존중도.. 배려도 없어 속상하고 화가나네요..
(심지어 주차비정산까지 덤탱이 씌였어용😂)
병원이 생긴지 얼마안된곳이라 산부인과도 작년초에 생겨서그런지 유산한 산모가 제가 처음인 것 같더라구요..😅
유도분만 과정은 메뉴얼대로 잘 진행됐는데
분만할때부터는 간호사분들도 다들 우왕좌왕에 어쩔줄몰라하시고
질문해도 답변이 다 다르고.. 뭔가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다이나믹하게 24년도를 시작하는 느낌이에용🥹
엔집님두 저두 남은 24년동안 알차게 보내며 좋은 소식 찾아왔음좋겠네용💓💓
6년간의 불임끋에 자연임신으로 천사를 만나고나서 3남매를 키운답니다 좋은생각과 내몸건강하기에 집중하셔요 꼭 귀한 아기천사가 올꺼예요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회복에 전념해야겠지만 조바심 들지않고 롱런할수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유산경험 있는 임산부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무슨말로 위로가 될까요..리타님 위해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이번엔 반드시 건강하게 순산하셔서 예쁜 아이 만나시길 바랄게요!!!
저두 어서 빨리 회복하구 만나고 싶네요🥹💓
나도 32주에 사산되어 유도분만을 했었지요.아이가 살아 있어야 나올 의지가 있는데 약으로 낳을려니 죽을 고생을 하고 낳고 한번 보지도 못하고 보냈던 기억이나네요.그게 벌써 20년이 넘었고 지금은 든든한 두 아들의 엄마랍니다.반드시 다시 찾아 올꺼니 힘내세요.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드셨겠어요ㅠㅠㅠ
20년전이어두 생생하게 떠오르는군요
저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열심히 잘 회복해볼게요! 감사합니당🥹💓
5주차에 임신 알자마자 자궁각임신이라 정상임신이 아니라는 진단받고 유산시킨것도 정말 슬펐는데 중기 유산은 얼마나 마음이 저미실지 감히 짐작도 못하겠네요ㅠㅜ
위로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유산하고 다음 임신은 괜찮을까 걱정했었는데 그 뒤로 딸 둘 낳았어요 분명 다시 아기천사 찾아올거예요 힘내세요~~!
아 자궁외임신이랑 같은 말이군요!
이별은 시기와 방식과 상관없이 정말 슬픈것같아요.. 특히 그게 아이라면요🥹
그래두 예쁜 공주님이 둘이나 찾아와줘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두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으니 어서 만나구싶어요💓
임신중이라 그런가 세상 무너지는거 같이 맘이아퍼요..ㅠㅠㅠ아기가 작은발로 잠시 다녀오려나봐요 다음엔 작은손에 건강함잔뜩 들고 빨리 다시오길 바랄게요..
다음엔 꼭 열달 행복만 가득채워서 만나고싶네요!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당! 건강하게 꼭 아기 만나세요🥹☺️💓
이 일은 안 겪으면 아무도 알지못하죠 ㅠㅠ
저는 시험관 쌍둥이 임신해서 15주부터 하혈해서 입원 한달 넘게 하고 고생하다가
괜찮아져서 퇴원했는데....
퇴원다음날.... 20주에 양수파열로 유도 분만했어요. ㅠ 양수파열되도 잘 놀던 아들과
아무일 없던 딸은.... 장례치뤄졌고...
넘 힘들고 속상했어요.
노래하는 사람인데 목소리도 안나와서...
모든 일도 중단됐죠 ....
6개월간 인생에서 가장 이팠던 시간을 보내고...
아기는 이제 끝이다... 했는데...
애들 보내고 7개월 되는때,
자연임신이 되서 지금은 태어나 100일을 바라보내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
힘내세요. ❤
핫…ㅠㅠㅠㅠㅠ
시험관도 하셨군요…
건강히 살아있는 아이들을 어쩔수없이 보내줘야한다는건
너무너무 힘들거같아요..ㅠㅠ
저 지금 6개월됏는데 4개월 때 유산된거라..
이번달이 막달이라 기분이 또 울적하고 그러네요..
그래두 너무 좋은 소식 다시 찾아와 다행이에요💓
저두 어서 빨리 아가가 찾아왔음 좋겠어여🥺🙏🏻
저도 15주차 3일째 되는날 아이를 보냈습니다..1차기형아 검사때 기형판정을받아서요 똑같이 유도분만으로 보냈는데 다신 경험하구싶지않네요...일년이 지났지만 아직 아기천사를 기다리고있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행복한 생각만해요 우리!!
그쵸.. 차라리 그냥 수술해서 눈감았다 일어나면 다 끝나버리면 좋겠다 싶은 마음도 들더라구요..😭
꼭 예쁜 아기가 찾아오길 바랄께요! 함께 힘 내요!💓💓
아가가 신발을 놓고 왔나봐요.
지금 열심히 신발 신고 있다니까 엄마는 기다려주세요~~
감사해용 기다리는동안 회복도 잘하고 건강 관리도 해야겠어용☺️💗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어요 전 영상부터 쭉 보는데 너무나 공감되고 마음 아파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저도 1월22일 월요일 둥이들 떠나보내주었어요 날짜가 하루차이?네요ㅎㅎ 8주차 쌍둥이 계류유산으로 소파술 했었어요 그날 기억이 떠오르네요 1년 임신 준비하면서 중간에 화유도 한번 했고 시술로 넘어가기 전 마지막 자임 시도에서 만난 둥이였어요 근데 참.. 매일매일 불안했었어요 단 하루도 마음 편했던 날이 없던거 같아요.. 유산 확정 받은 날.. 의학적 지식이 없는 제가 봐도 정상적인 발달이 아니더라구요.. 그 다음주 월요일에 보호자랑 공복으로 오라던 선생님 말이 잊을수가 없네요.. 수술 당일, 사람들이 보든말든 눈물만 줄줄 흐르고 소리가 새어나오더라구요 남편도 안울려고 하는데 눈물 흐르고 있고.. 수술실에서 자궁경부 벌리는 약 먹고 링거로 맞으면서 혼자 아랫배 부여잡고 버텼던 시간들이 아직은 참 선명하네요.. 리타님은 더욱더 힘든 과정이셨겠죠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지금 대략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잘 회복하고 계시죠? 저는 우울증 온건지 가끔 미친듯이 우는 날도 있고 그래요ㅎㅎ 이것 또한 충분히 아파하고 울고 그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엄마가 매일 울고 슬퍼하면 우리 둥이들 마음 편히 못 떠날까봐 하루 빨리 괜찮아져야지 하며 꾹꾹 참았었는데 곪고 있더라구요 슬프면 슬픈대로 참지말고 지혜롭게 잘 풀고 계시길 바래요 포포도 우리 딩동이 댕동이도 같은 날 친구 되서 하늘에서 만났겠네요ㅎㅎ 저는 아직은 새로운 생명을 또 마주하는게 너무나 무섭고 용기가 안나요ㅠㅠ 올해는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우선 지금은 리타님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랄게요 화이팅🩵
둥이라 더 마음이 아프셨을것 같아요
둥이인거 아시고서 이런저런 다짐과 미래에 대한 상상도 더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저는 아직두 태반 긁어낼 때 터진 핏줄이 아물지 않아서 좀씩 출혈이 있어요🥺
교수님께서 출혈이 많이 나오면 응급실로 오고, 아물게 하는 수술 해야한다해서
거기에 신경쓰느라 아직두 조마조마한 마음이 있답니다🥹
그래도 실컷 울고 또 하고싶었던 얘기들을 정리해보니
마음은 조금 나아진 것 같아요!
들어가지않는 배와 두꺼워진 허리를 보며 걱정이 되는 걸 보면요😂
그런데 다시 또 으쌰으쌰 시험관 할 용기는 아직 들지 않아서 쉬다가 회복 다 되면 자연임신 시도해보려구요💓
푹 쉬시고 하고픈 거 많이 하시고 마음 회복에 집중하셔서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나중에라도 좋은 소식 찾아오면 저에게 꼭 알려주세요!☺️💗
저도 작년5월에 21주차 중기유산하고 저희는 태아이동비용 화장비용 20만원들어서 저희가 직접 아기보내고왔네요. 사산된데다 그런걸로 돈장사하려는사람들 천벌받을겁니다. 얼마전 다시또 아기가 찾아와주었는데 어제가보니 10주차 심장이 안뛴다니 계류유산듣고 오늘오전수술시간잡고 뜬눈으로 날새고말았네요. 정말 왜그런지 왜인지 이유라도알면좋을텐데 차라리 더크기전에 보내는게 나은건지 지금이시간에도 심정이복잡하네요. 몸조리잘하시고 정신적건강도 잘챙기세요
그쵸.. 장례에만 거의 총 70만원 든 것 같아요😂
유산 분만까지 하면…🥺
유산하면 두번째 유산 확률이 일반보다 높아진다던데.. 그런걸까요ㅠㅠ
원인 불명 유산은 대부분이 염색체 문제라고 하긴 하지만..
평범하게 아이가지고 행복가득히 축복받으며 출산하고싶은데 이게 과한 욕심인건지..ㅠㅠㅠ
너무많이 속상하실텐데.. 마음 잘 추스리시고 회복 잘 하시길 바랄게요🥺
@@litaaaa 정말 많이슬퍼하고 우는방법밖에없더라구요. 저도 근종수술하고 6개월만에 정말 큰다짐갖고 가진아이였는데 난포가두개보였을때 쌍둥이 가지면 위험하다고하더라구요. 저는 님건강이 더걱정되요. 좀나아지면 좋아하시는일컨텐츠로해서. 다시찾아와주세요. 응원할게요
넘 감사드립니당🥹💓
남아있던 태반 찌꺼기가 배출되는데만 두달이 넘게 걸렸어용😂
두달내내 생리대하구 살았던..
이제 배출도 다 됐겠다 빨리 원래대로 돌아가구싶어용💗
포포가 이쁜 모습으로 다시 올 거예요 꼭
감사합니다! 포기하지않을게요☺️💗
저도 7개월에 보냈었죠ㅠㅠ
마니힘들고회복하기까지쉽지않았지만..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이쁜아이가 와줬어요 그러니 힘들겠지만 화이팅하시길..🫶
많이 힘드셨겠어용🥺
생각보다 몸 회복이 더디더라구요!
그래두 저도 다시 또 예쁜아가가 찾아와줄거라 믿고 힘내볼께요! 감사해용💗
리타님~! 시험관을 시작하면서 리타님을 알게된 구독자지만, 리타님의 일상도 궁금해욤! 푹 쉬시고~ 돌아오고싶을때 오셔서 일상공유 해주세요🫶🏻
앗..! 용기를 얻어 담에 일상브이로그도 도전해볼게요!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드려용💓💓
힘내세요~~ 이쁜거 즐거운거 행복한거 만 하면서 지내세요~ 퐈이팅!!!
너무 감사합니당!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들을 찾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11/20일) 16주 4일된 아기릉 리타님과 같이 유도분만으로 보내줬습니다... 정기진료를 받으러 남편과 갔고 성별도 궁금해서 오랜만에 남편과 설레는 마음으로 병원으로 향하는 길은 날씨는 왜이리 맑은지.. 담당과장님 환자가 항상 많아 예약해도 오래걸렸는데 오늘은 20분도 되지 않아 진료를 봤습니다. 하지만 초음파영상 보자마자 머리뼈 주위에 물이 찼고 이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12주때도 목덜미투명대가 기준치에 가깝게 두꺼워 염색체 검사했도 아무이상이 없었으나 문제는 그 이후에 심장 기능 미숙으로 순환이 되지 않아 머리에 물이 찼고 결국 심장이 멈췄다고 했습니다. 너무 놀라 ‘심장이 멈췄다구요?’라며 큰소리가 났고 눈물만 주르륵 흘렸습니다. 유도분만해야한다는 소리에 진통을 느끼고 싳지 않다고 했는데 뼈가 자란상태라 그렇지 않으면 자궁이 다쳐 영구손상으로 추후 임신이 불가능 할수도있대서 당일에 입원하고 싸이토텍 1시간 간격으로 입원 후 24시간까지 복용(밤10시부터 아침6시까진 안줘서 먹진 않았어요) 해도 약한 생리통만 있어 결국 유도촉진제 수액을 연결했고 그후 6시간만에 분만하여 아기를 보내줬습니다. 아기가 나오는 느낌에 눈물만 났고 병실에 돌아와서 우니까 남편이 왜울어 다끝났잖아 라고 했고 전... 아기가 없잖아 라고 했습니다. 자궁이 조금 커져있던 주수라 배가 볼록한데 아기만 없는 깨끗한 자궁 초음파를 보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저도 친정으로 바로 가서 가족들과 있었고 밤에 엄마랑 이런저런 속마음 다 얘기하고 지금 영상 보고 글을 씁니다.. 아직 마음 추스르기엔 이르지만 주변 사람들의 따듯한 말과 기다려줄테니 언제든 와라 라는 말들에 감동을 받았고 헛된 인생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다들 저와 아기가 운명이 아니구나, 더 예쁘고 건강한 아기가 오려는구나 하고 위로의 말을 해주었고 감사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원장님은 아기 심장이 다시 뛴대도 기형일 가능성이 높을거라는 말을 했고 저는 퇴원하는 날 남편에게 만약 태어났더라도 병원 생활 오래했을거 라고 그러지 않기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엄마아빠 고생시키지 않기 위해 아기가 일찍 떠난거라며 말을 해줬습니다. 입원기간동안 운시간이 더 많고 지금도 생각만 해도 울정도로 아직 힘든 시기이지만 다음 아기가 건강하게 찾아 올수 있게 긍정적이게 살아 보려 노력할겁니다.
두서없이 적은 긴 글이지만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에구 너무 고생많았어요 힘들었죠??!?🥺
저도 성별 알러 가는 그 날 얼마나 두근거리고 날씨도 모처럼 별로 안춥고 좋았던지🥲
심지어 저도 진료 많이 안기다리고 들어갈수있었어서 '앗 오늘 운이 좋네?🤭'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 했어요..
심장이 멈췄다는데, 뭐 그래도 해결방법이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어요😭
유도분만 하기 전엔 너무너무 무서웠고 아기는 작은데 제가 허리 디스크가 있어 그런가 생각보다 더 아팠는데.. 아직도 아기가 주르륵 흘러 나오는 느낌은 생생하구요🥲
근데 이제 열달이 다 돼가는 지금은!
그래도 기계로 아이의 몸을 찢어서 빼내는 것 보다
온전하게 낳아서 보내줄수있어서 다행이었네 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열달이 지나도 그때 생각을 찬찬히 해보면 여전히 눈물이 주륵주륵나요
속상하다 서운하다 열받는다 말도 안돼!!! 이런 감정들은 다 사라졌는데
마치 당연한 것 처럼 자동반사로 눈물이 흘러요
다른 분들 얘기 들어보니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머리 속에서 지울수는 없다더라구요🥹
아마 내년 1월 23일이 되면 더더 슬프고 속상할 것 같아요🥲
나는 괜찮아! 훌훌 털고 일어나자!라고 억지로 밝은 척 괜찮은 척 하지말고 슬프면 슬픈대로 또 기쁘고 즐거운 일상이 있으면 기쁘고 즐거운대로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보내며 지내시길 바랄게요💖
억지로 누르고 괜찮은 척해도 결국엔 내 마음 속에 다 남아있어서 나도 모르는 새에 다른 마음들을 좀먹더라구요!
힘든 게 당연한거니까 남편, 주위 사람들한테 많이 기대시고🥹
특히 몸조리 잘하세요!!!! 저는 제대로 못했던건지 아직도 40분 이상 걸으면 무릎이 너무 아파서 걷기운동도 40분 전에 끝내야한답니다😂
제가 그래도 그 마음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괜히 더 마음이 쓰이고 그러네요😭
중기유산은 몸회복이 출산이랑 비슷하게 걸려서 대부분 1년안팎으로 다음 임신 성공하시던데
(저도 아직도🥲)
혹시라도 "유산하면 임신잘된다던데~"라는 말에 '왜 우리에겐 다시 안찾아오지?'라며 조바심 갖지마시구 효정님 몸과 마음 먼저 챙기면서 건강을 1순위로 생각하시길 걱정되는 사심 조금 담아 말씀드려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당!💪🏻
토닥토닥~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뭐라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떠한 말도 조심스럽고, 혹시 말 한마디가 부담으로 느끼실까 싶어서요. 옆에 있으면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두 몸 회복이 다 안되고 뎌뎌서
속상한 마음이었는데
그래두 많은 분들 응원 댓글 보며 힘 얻구있어요💗💗
구구절절 얘기를 적기에는 너무 길어요
저 2년전 18주에 자궁문 열려서 유도분만도 필요없이 수축방지제 끄니 방금까지도 심장뛰고 놀고있던 아기를 낳아서 보내줬네요 지금은 곧 돌을 앞둔 아기를 키우면서 지내는데요 절대 회복될 것 같지
않던 마음도 다 잊혀지고 괜찮아지더라구요 다만 지금 이 아이를 키우며 그 아기는 어떤 아기였을까 궁금하긴해요
너가 떠나지않고 계속 있어줬다면
누구하나 부럽지않은 좋은 엄마아빠가 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게 해줬을텐데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계속 남아있어요🥺
시간이 흘러도 그런 아쉬움은 계속 남지않을까싶어요🥹
전혼자가서 다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20년이 지나도 머무 힘드네요. 신랑은 신경도 안써요 ㅠㅠ
2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않는군요🥺
저도 남편과 함께가고싶엇는데 진통을 오래하고 날이 너무 추워서 회복땜에 못갔는데
엄마가 마지막 가는길까지 함께해줘서 20년 전 그 아기는 행복했을거에요!!!
그리고 많이 힘들지않기를 바랄거에요!
언제나 응원하고있을게요!🥹
눈물이 나네요.22주에 딸아이 하늘나라 보네주고.....짐승처럼 울던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함~ 가슴이 시립니다
지금 아들둘 키우면서....아주 행복한 빡센육아중입니다
또 살아지고 버텨지고 그렇게 세월이 흐르더라구요
ㅠㅠㅠㅠㅠ 평생 잊을수없을것같아요
그래두 두 아들 덕에 많이 행복하실것같아요💓
저두 잘 이겨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