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귀열) 거~! 육전 부처먹기 딱 좋은 날씨네 ~ 오늘은 육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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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안녕하세요 유귀열입니다.
재료와 요리과정은 아래 더보기에 있어요 ↓↓↓↓
오늘은 제가 전 중에 제일 좋아하는 육전입니다.
이번 추석에 부채살이 원육으로 선물이 들어와서
제 마음데로 좀 두껍게 썰어서 씹는맛이 일품인
저만의 육전을 만들어 봤습니다~
※ 재료소개 ※
부채살 250g ~ 300g
달걀 3개
대파 1뿌리
양파 반개
맛소금 20g
후추 5g
식용유
◆ 요리과정 ◆
우선 부채살을 잘 다듬어서 근막도 제거하고
겉면의 기름도 제거하고 드시고 싶은 두깨로
썰어줍니다. 저는 2~3mm 정도로 좀 두껍게 손질했어요
도마 위에 썰어둔 부채살을 올리고 키친타올이나
핏물제거용 종이타올로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부채살의 가운데 부분에 보면 한줄로 그어진
힘줄이 있습니다. 이부분 때문에 전을 부칠때
고기가 고르게 펴지지 않고 오그라들기도 해서
모양도 망가지고 고루고루 익히는데도 불편하니까
꼭 영상에서 처럼 힘줄 부분을 칼로 톡톡 끊어주세요
부채살의 힘줄을 잘 끊어 주셨다면 맛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살짝 해줍니다. 먼저 도마나 쟁반에 소금 후추를
골고루 뿌려두고 그 위에 고기를 올리고 다시 소금추후를
솔솔 뿌려 고루고루 묻어지게 해주세요.
밑간이 되었으면 밀가루(부침가루,튀김가루도 OK)를
앞뒤로 묻혀줍니다.
▶ 꿀팁! 밀가루 까지 묻혀둔 고기는 밀폐용기에 펼쳐
비닐로 켜켜히 쌓아 담아 냉동 보관하면 언제나 꺼내서
바로 달걀물만 묻혀 부치면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단, 비닐로 켜켜히 쌓을땐 한줄 고기 깔고 비닐올리고
다시 한줄 고기 깔고 비닐 올리는 방식으로 하셔야
혹시나 나중에 냉동되서 붙어버리는 낭패를 피할수 있어요.
이제 달걀을 풀어 달걀물에 밀가루 옷을 입은 고기를 담가
달궈진 팬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너무 약한 불에 부치면 고기안에서 핏물이 스멀스멀 올라오니
조금 센불에 시작하세요
골고루 잘 익었는지 확인하시고 키친타올을 준비해 전을 올리고
기름을 좀 빼줍니다.
알맞은 접시에 올리고 맛있게 드세요
▶ 대파나 양파를 채로 썰어서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채소를 생으로 썰어 그대로 곁들이면
알싸한 매콤한 맛도 있고 그게 싫으시면 찬물에 잠시 담가
매운기를 조금 빼고 드셔요.
겨자 소스는 취향껏 만들어 드시면됩니다.
매콤한 겨자에 머스터드나 마요네즈 올리고당 등을 믹스해서
드시면 기호에 맞는 소스를 찾을 수 있으실 있어요.
#유귀열 #육전 #부채살
날씨와는 관계없이 먹어도 좋은 육전인듯합니다^^ 힘줄을 끊어주고 핏물제거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니 오늘도 제 음식솜씨도 업그레이드 되는듯합니다. 항상 좋은 팁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가네요 ㅎㅎ
부채살이란 특성 때문에 세세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 하지만 드셔보시면 정말 맛있다는것도 알수 있으실 거에요 ^^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파,깻닢에 겨자소스군요.. 좋은팁 배워가요. 항상 감사해요. ^^&
더 많은것을 공유하려 많이 노력할게요 ^^
헉 겨자장 만드는 건 왜 안 보여주시니요 ㅠㅠ
제가 조만간 만능장 시리즈에 추가 하도록 할께요~!!
밀가루 입혀서 냉동실로 고고싱 ~~~ 언 상태로 지져라!!!!!
꿀팁이자 비법이군요 늘 감사합니다
쌤의 맛을 모르나 제게는 늘 최애 레시피입니다
최애라고 하시니 정말 영광입니다 ^^
@@KoreaMasterChef 제가 늘 감사합니다 레시피대로는 해보지만 여러 이유로 쌤의 맛을 내기는 어려워요... 실력도 없지만... ^^*
쌤 고기가 넘넘 좋아보이네요!
이번주 일욜 산행 도시락에 육전으로
낙찰했습니다^^
산행 도시락에 육전이면 막걸리도 좀 가져가세요 ~ ^^ 많이 마시면 위험하니까 조심하시구요!
냉동실에 들어가면 몇일정도 보관가능할까요?
어머 기능장님 유투브 개설하셨군요!!! 잘 보고갑니다 한식대첩 보고 기능장님 처음 알게 되었는데 특유의 딕션과 입담 다시 들으니 너무 반갑네요!!
세상에 저도 너무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