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유연석과 수지가 집에 들어간 걸로 이미 끝임. 키스를 2번이나 거부할 정도로 의식은 살아있는데 보통은 현관에서 돌려 보내는게 맞음. 그런데 이재훈이 그 주변을 계속 헤메이는 동안 유연석은 나오지 않았음. 그 자신있던 수지가 이제훈을 다시 만날때 모습은 아주 많이 미안한 모습이었음. 수지가 이제훈에게 그렇게 자신 없던 모습은 그때가 처음임. 그런데 다시보니 수지 미모... 장난 아니었구나...
수지는 선배한테 호감이 있었습니다. 다만 철길건너기 손목때리기 빈집털기 하는 과정에서 승민이에게 호감을 느껴서 종강파티 할 때 쯤에는 승민이한테 확 기울죠. 수지랑 선배랑 잤다고 봅니다. 수지도 어느정도 의식이 있어서 강간당한 게 아니고 그냥 술기운에 분위기에 그냥 충동적으로 그랬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엔 승민이가 있고 왜 필요할 때 없는지 답답해하며 건축모형을 봤을 때는 죄책감과 동시에 서운한 감정이 들었을 것입니다. 승민이 입장에서는 서연이가 나에 대한 확신을 주지 않는 상태(손목때리기만 해도 설레발 치는 남자지만)에서 자꾸 볼 때마다 선배가 좋다고 하고 특히나 차에서의 게스씬은 주인공의 가정한 가정형편과 대비대는 선배의 부유함을 보여줌으로써 남자의 자존심을 긁기 때문에 스스로 내가 경쟁상대가 될까 서연이는 나보다 선배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거죠. 그리고 카운터펀치가 술취한 선배와 함께 자취방에 들어가는 장면. 자취방에서 나눴던 둘의 소중한 추억이 있는데 거기를 선배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순간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따먹힐 때 지켜주지 않은 찌질이가 아니라 남자의 마음을 가지고 논 서연이 혹은 남주 혼자 김칫국 들이킨 상황이 되어버려 그 상황을 부정하고 피하기 위해 도망친 것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영상 여러번 보다보니 곽변님이 말한게 맞을것 같더라구요. 그날 밤 거사가 있었다면, 수지가 다음날 봉지를 태연히 흔들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갈수가 없었을것 같구요. 그날밤 선배가 취한 수지에게 입맞추려고 할때에 수지가 거부를 하지 않았겠죠. 거부를 했다는건 선배가 수지집에 같이 들어갔더라도 수지와의 거사는 없었을 거라는게 맞을거 같아요.
나는 스무살 수지는 유연석이랑 관계하지 않은게 너무나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내 생각이 소수였네요? 그냥 그 나이 때 있을법한 유치한 엇갈림, 찌질한 오해 정도로 봤거든요. 실제로 저도 그 나이 때 이런 유치한 오해가 있었던 기억이 있었기도 하구요. 그리고 40대 재회 후에는 둘이 관계한게 맞아요. 이건 촬영까지 됐는데 의도적으로 편집했음. 시간이 꽤 지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둘이 관계를 가졌음을 명확히 암시하는 편집된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했어요.
키스를 2번이나 거부할 정도로 의식은 있는데 그 정도면 집에 못 들어오는게 맞죠 영화상 유연석은 안할 사람도 아니고요. 이제훈이 집 주변을 꽤 오래 헤매이는 동안에도 유연석은 나오지 않았죠. 100% 안할수가 없는 상황. 맘에 안드는 사람을 자기 집에 들이는 여자는 세상에 없죠.
이재훈은 자길 좋아한다는 수지마음에 확신이 없어서 나타나지 못했고 수지는 재훈일 좋아하는 상태였고 정신이 있는 상태였음으로 집에 들어가서도 밀어냈을것같고 그래서 담날 태연히 집을 나서고 재훈일 만났다는 곽변호사 말이 맞다고 판단되고 다만 재훈이만나서 수세였던건 재훈의 설계 포트폴리오를 발견한것으로 재훈이 어제 오해할 장면을 보게한거에대한 변명을 한것으로 보임 어제 삐삐핸는데라 하며..그럼 왜 적극으로 해명을 않했냐가 남는데 그럴정도의 확실한 관계는 아니었으니까?가 아닐까 ㅋ
수지가 잘 나가는 그선배에 대해 호감 있는듯 뺑끼쳤고 그래서 자존감없는 남잔(geuss면티로 상징) 끼어들 수 없었고 충분히 어장관리 당했다는오해할만한 상황이었음으로 첫사랑을 샹년으로 표현한거임 이게 남자들 보편적 뇌구조이고 결국 그냥 으레 그렇듯 엇갈린 풋풋한 첫사랑인거지ㅋ
이제훈이 답답한 분들 눈에는 이제훈이 뛰는 경기로 보였나 봅니다. 남자 입장에선 이제훈이 보기에 강남선배 혼자 뛰는 경기였습니다. 이제훈은 수지가 자꾸 아리까리하게 하니까 내 경긴가? 하고 난입해서 같이 뛰었는데 강남선배가 결승선 통과한걸 본거구요. 강남선배는 마지막 한 바퀴를 얼렁뚱땅 생략한 정도의 느낌이고 이제훈은 나도 선순가? 하고 힘껏 뛰는데 이기지도 못할 경기에 난입한 머저리가 된 느낌이고요. 왜 못 다가갔냐면 현 시점에서 자기는 수지에게 아무것도 아니었으니까요. 혼자 삐친 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가 하게끔 헷갈리게 만들었으니까요. 이제훈이 찌질했지만 좋은 사람이어서 그렇습니다. 혹시나 해서 문에 귀를 대봤지만 끝까지 확신을 못 얻었구요. 거기서 등 돌리고 돌아간 건 응급상황이라는 최후의 명분도 못 얻었기 때문에 선을 못 넘은겁니다. 진짜 못난 놈이었으면 선이고 뭐고 흔히 묘사되는 이상한 스토커 되는거죠. 왜 딴 남자만나. 그 남자 만나지마. 하고 강남선배 한테 황산붓고 수지 방 안에 포스트잇 붙는거죠. 겨울이 되니 다시 생각이 나서 2년 된 댓글에 답글 달아봅니다.
기본적인 이해능력이 떨어지지 않는사람이면 영화장면만 봤을땐 재욱은 서연에게 술먹이고 반강제추행이고 서연은 재욱을 동경대상에 좋아했기 때문에 고소도 안하고 그냥 경험담으로 묻어버렸다.그리고 찌질한 승민이는 술기운에 잠깐 잊었었다.그래서 결국 승민이만. 등신쪼다가 된것이다. 만일 섹스를 하지않았다면 승민이가 문에 귀를 대고있는 장면도 없었을것이고.아니면 서연이가 뿌리치고 나오는 장면이 있었어야했다. 이제 이해 하겠냐? 아그들아! 여자들은 요물! 저 여자팀장도 좀 멍청한듯! 결국 이영화의 반전이자.숨은 명작(?)요소는 서연이 마신 웬수같은 술이였다.
예전 회사 여직원들이랑 얘기 해본적이 있었는데...
남,여 사이에 간극이 상당한 영화..
한국 : 건축학개론
미국 : 500일의 썸머
확실히 같은 사안을 두고도 변호사 두 분이 대립을 하니까 꿀잼이네요ㅋㅋㅋㅋ 마치 시즌1 때 그 느낌
곽노규 팀장님 말이 맞다면 더더욱 명작이 되는거 같네요 같은 마음이지만서 그저 엇갈려 이루어지지 못했던 첫사랑 좋네요
그동안 매번 찾아보아도 댓글은 처음 달아보네요. 오늘 최 변호사님의 조밥론은 정말 띵 할 정도로 초공감했습니다! 오늘 방송 역대급 꿀잼이네요.
ㅋㅋ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고소영!!
"건축학개론"은 같은 영화를 보고도 남여 사이에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것만으로도 잘만든 영화 같아요 ㅎㅎ
이번 편같이 서로 의견이 크게 다르고 할말이 많은 작품이 좋은거 같네요 ㅋㅋㅋ 해석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니 할 말이 많아지는 듯 ㅎㅎ
와 저도 영화 보자마자 곽팀장님처럼 생각했는데..절대 안 잤을 거라고 ㅋㅋㅋㅋ 진짜 남녀 생각이 다르네요
이번편 진짜 재밋네요 ㅎㅎ
첫번째 했냐? 에 대한 결론은 제나름대로 중후반부에 한가인이 술을마시고 넘어져서 손에 피가나는걸 보고 욕을 하는 장면에서 그날 첫경험을 했고 자신을 보고있음에도 도와주지 않은 엄태웅을 원망하는 거라 해석(?)을 했네요
다른 건 모르겠고 납득인 재밌었고 수지는 너무 사랑스러웠다.
납득이가 최고나쁜놈임 계속 잘못된 연애상담만함 결국 재훈일 포기시킴
스무살의 남자들이 연애가 어렵다는 최종화 변호사님의 설명+경험담(?) 이 많이 와닿네요.. 그런데 그렇게 시행착오가 많았던 저 나이도 지나서 점점 나이 들어가면 연애하기가 더 어렵다는 현실이 참 슬픕니다..
세분 캐미가 너무 좋아요 매일 여러번 봐요
역시 재밌어요!! 남녀 입장 차이 듣는데 흥미진진함ㅋㅋㅋ
최 변호사님 의견에 백퍼 공감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과 똑같아요. 다만 수지는 강제로 당한건 아니고 양다리였다고 봅니다. 양다리라고 하면 어감이 안 좋지만, 한 명은 순수한 마음, 한 사람은 속세적 동경의 대상이었고 그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결단을 하지 못했겠죠.
설마 첫사랑 스무살 수지가 그케 뻔뻔할까요 ㅋ
@@풀하우스-w6k ? ㅈㄴ 뻔뻔한거지 뭔 스무살이라서 뻔뻔하지 않다는건 뭔..
했냐? 안했냐?는 그냥 유연석 캐릭터 생각해 보면 답나옴. 안할 인간이 아님.
첨에 여자 따먹는썰 풀면서 아다 킬러 밑밥을 괜히 깔았던게 아니죠ㅋㅋ 100% 했죠 다음날 집 밖으로 나온 수지가 첨으로 새빨간 옷을 입게 되는데 그게 처녀막 터져서 더이상 순결하지 않다는걸 나타내는것같단 해석도 봤네요
그렇죠. 유연석과 수지가 집에 들어간 걸로 이미 끝임. 키스를 2번이나 거부할 정도로
의식은 살아있는데 보통은 현관에서 돌려 보내는게 맞음. 그런데 이재훈이 그 주변을
계속 헤메이는 동안 유연석은 나오지 않았음. 그 자신있던 수지가 이제훈을 다시 만날때
모습은 아주 많이 미안한 모습이었음. 수지가 이제훈에게 그렇게 자신 없던 모습은
그때가 처음임. 그런데 다시보니 수지 미모... 장난 아니었구나...
건축학개론 재개봉했으면ㅜㅜ스무살 그시절 남자친구와 영화관에서보았던 그느낌 그립네요
11:25 저는 재욱과 서연은 그날밤 일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에서 서연이 술에 취해 넘어지고 손에서 나는 피를 보면서 화를내고 욕을하며 우는장면을 보여주죠. 이 장면에서 그날밤의 실수를 후회하는 서연을 보여주려 한게 아닐까요?
제가 지금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우리도 사랑일까랑 마담뺑덕, 건축학개론인데
그중 한편이 올라와서 너무 기쁘네요. 20분이 금방 사라졌어요^^
이성적사고의 정점이 변호사일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남녀의입장차이에서 나오는 변호사의 감성적인 생각이 재미있네요
전 김철구 변호사님 웃음소리땜에 주말이 기다려집니다ㅋㅋㅋㅋ
오늘은 진짜 역대급으로 재미가 있네요.
수지는 선배한테 호감이 있었습니다. 다만 철길건너기 손목때리기 빈집털기 하는 과정에서 승민이에게 호감을 느껴서 종강파티 할 때 쯤에는 승민이한테 확 기울죠.
수지랑 선배랑 잤다고 봅니다. 수지도 어느정도 의식이 있어서 강간당한 게 아니고 그냥 술기운에 분위기에 그냥 충동적으로 그랬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엔 승민이가 있고
왜 필요할 때 없는지 답답해하며 건축모형을 봤을 때는 죄책감과 동시에 서운한 감정이 들었을 것입니다.
승민이 입장에서는 서연이가 나에 대한 확신을 주지 않는 상태(손목때리기만 해도 설레발 치는 남자지만)에서 자꾸 볼 때마다 선배가 좋다고 하고 특히나 차에서의 게스씬은 주인공의 가정한 가정형편과 대비대는 선배의 부유함을 보여줌으로써 남자의 자존심을 긁기 때문에 스스로 내가 경쟁상대가 될까 서연이는 나보다 선배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거죠. 그리고 카운터펀치가 술취한 선배와 함께 자취방에 들어가는 장면. 자취방에서 나눴던 둘의 소중한 추억이 있는데 거기를 선배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순간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따먹힐 때 지켜주지 않은 찌질이가 아니라 남자의 마음을 가지고 논 서연이 혹은 남주 혼자 김칫국 들이킨 상황이 되어버려 그 상황을 부정하고 피하기 위해 도망친 것이죠
대단하십니다.
역대급 꿀잼이닼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20살 여자와 남자는 라벨이다르다.
공감백퍼 ㅎㅎ 조밥ㅎㅎㅎㅎ
맞아요..스무살때는 진짜 조밥의 삶을....ㅠㅜㅠㅜㅋㅋㅋ최종화 변호사님의 말이 무조건 맞습니다ㅋㅋㅋㅋㅋ천프로, 만프로!!!
철구님 너무 정감갑니다 ㅋㅋㅋ
오늘도 너무 꿀잼이었어여! 😍👍🏻
20분이 훌쩍 지나갔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답은 ''영화이니까''
현실에선 그 상황에서 이미 답은 나와있다고 생각하니까
영화라서 낭만있고 이쁘게 포장되었기때문에
관객들은 순수한 감정으로 볼수있었던것
현실은 모두가 알듯이 100%지
스무 살의 감성을 복기하는 남자와 여자는 전혀 다른 생각이구나 ㅋㅋㅋ
미리 알았으면 나도 그 시절을 후회하거나 실수하지 않았을텐데 ㅋㅋ
30대가 되고 느끼건 남자임장에선 지갑두께에서 밀리고 피지컬까지 밀리는데 여자가 그 알파메일에게 호감있어보이면 그냥 놓게됨.거기다 자취방 같이 들어가는거 봤으면 사형성고 받은거지. 그리고 거사 유무가 중요한게 아니라 20살 ㅈ밥 남자애의 멘탈이 견딜만한 일이 아니었어
ㅠㅠ
애초에 안되는 게임이었음.. 수지는 대학교 1학년때부터 부자 남자 만나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고 다니던 된장녀였는데 때마침 부자 선배가 눈앞에 있다? 말다했쥬ㅋㅋ 수지도 술 취해도 의식은 있었고 알고 대준거죠
이번 편 넘 흥미롭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수지는 그날 밤 거사를 했을걸로 봤었고 담날 이제훈의 흔적을 보고 곱씹고, 되돌아 보고는 단순한 동경, 이상향으로 유연석을 바랐지만 되돌아보아하니 마음이 가는건 이제훈으로 끌려서 찾아갔던걸로 이해했었네요
고소영👍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영상 여러번 보다보니 곽변님이 말한게 맞을것 같더라구요.
그날 밤 거사가 있었다면, 수지가 다음날 봉지를 태연히 흔들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갈수가 없었을것 같구요.
그날밤 선배가 취한 수지에게 입맞추려고 할때에 수지가 거부를 하지 않았겠죠.
거부를 했다는건 선배가 수지집에 같이 들어갔더라도 수지와의 거사는 없었을 거라는게 맞을거 같아요.
최종화 변호사님 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변호사중에 최고의 예민보스같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좋아 ㅋㅋㅋ 재밋게 잘봤습니다.
오늘 포텐터졋네
철변...
마성의 웃음소리...
빠져드는군
이제는 감독님이 나오셔서 종결을 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양쪽 변호사님들 말들이 다 맞는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너무 재밌는데 너무 짧다!! 이번 편 역대급인 거 같은데 아 너무 짧아요. ㅎㅎㅎ
와 ㅋㅋㅋㅋ 정말 고품격 단어들 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
망작편들 보다도 이번 편이 훨씬 재미있었어요😆
ㄹㅇ 이거 보면서 ptsd 돋아서 수지가 술취해서 집에 드간순간에 영화관에서 나왔음....
진짜 남자라면 그 장면에서 멘탈 터지죠
종화형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저만 조밥인줄 알았는데 다들 그런거였군요
철구변호사님 점점 멋져지시네
마지막에 사진 속 분들은 누구신가요?
관계없는 분들 같은데...
아 3변 너무 좋다.. ㅠㅠㅋㅋㅋㅋㅋ 시즌 100까지 만들어주세요 진짜..ㅋㅋㅋ
조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단어가 변호사 입에서 나올 줄 몰랐다 ㅋㅋㅋㅋㅋㅋ
전 '까대기'가 더 충격적(?)이네요 ㅋㅋ
근데 이거 사투린줄 알았는데 (전 부산사람) 서울사람들도 이말 쓰는줄은 몰랐네요
그러게요
대부분의 대한민국 남자들에겐 해결해야할 세가지가 있다 생각합니다. '군대, 취직(직업), 결혼'. 20대초 남자는 이 세개 중 어느 것도 해결하지 못 한 경우가 많아 조밥. 제 "조밥"관 입니다.
a tip: watch series on Flixzone. I've been using it for watching lots of of movies these days.
@Hamza Juelz Yup, have been using Flixzone for since december myself :)
역시 웃기는 방송 이네요 ㅎㅎㅎ
나는 스무살 수지는 유연석이랑 관계하지 않은게 너무나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내 생각이 소수였네요?
그냥 그 나이 때 있을법한 유치한 엇갈림, 찌질한 오해 정도로 봤거든요.
실제로 저도 그 나이 때 이런 유치한 오해가 있었던 기억이 있었기도 하구요.
그리고 40대 재회 후에는 둘이 관계한게 맞아요.
이건 촬영까지 됐는데 의도적으로 편집했음.
시간이 꽤 지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둘이 관계를 가졌음을 명확히 암시하는 편집된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했어요.
30대 아닌가요? 40대는 아닌듯한데ㅋㅋ
@@몸을만들자요
극중 둘이 94학번으로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영화가 2012년 개봉이니 30대 후반이 맞겠네요.
94학번이라고만 생각해서 별 생각없이 지금 시점으로 생각해 말해버렸네요 ㅎㅎ
@@73comin 아무튼 영화에서 수지가 얼굴만 매력적이었지 싹수가 보이는 년이었어요ㅠ 20살 짜리가 순수함은 1도 없고 벌써부터 남자 뽕 뽑아 먹을 생각부터 한다는게..
키스를 2번이나 거부할 정도로 의식은 있는데 그 정도면 집에 못 들어오는게 맞죠
영화상 유연석은 안할 사람도 아니고요. 이제훈이 집 주변을 꽤 오래 헤매이는 동안에도
유연석은 나오지 않았죠. 100% 안할수가 없는 상황. 맘에 안드는 사람을 자기 집에
들이는 여자는 세상에 없죠.
돈 많은 변호사가 싱글이다… 커트라인이 장난 아니게 높을 듯 ㅎㅎㅎㅎㅎ
빨리 전화하세요 빨리! 에서 순간 홈쇼핑방송의 주문하세요! 와 겹쳐들려서 전화기 들뻔 했습니다. ㅋㅋㅋㅋ
0:59 자연스럽게 편집점 잡는 클라스..
진짜 역대극 재미ㅋㅋ
최종화 변호사님의 20살남자들의 x밥 얘기 진짜 웃겼어요ㅋㅋ
철구변호사님 웃음은 그저 사랑입니다♡
오늘도 너무나 유쾌하고 아름다운 곽팀장님~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라이너님 아이리시맨 리뷰 기다리고 있습니당
영상 잘 봤습니다~
진짜 볼때마다 크게 웃고갑니다
라이너님과 변호사님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무슨소리지 유연석은 2012년부터 이미 감옥에있지않나
최종화 변호사님
영화 그리보고 변호사 된거면 ...
하... 부럽다...
세 분 넘나 재밌어용~웃기거나 멱살 잡거나..세 분 같이 일하시는 건 좀..ㅋㅋ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단
이재훈은 자길 좋아한다는 수지마음에 확신이 없어서 나타나지 못했고 수지는 재훈일 좋아하는 상태였고 정신이 있는 상태였음으로 집에 들어가서도 밀어냈을것같고 그래서 담날 태연히 집을 나서고 재훈일 만났다는 곽변호사 말이 맞다고 판단되고 다만 재훈이만나서 수세였던건 재훈의 설계 포트폴리오를 발견한것으로 재훈이 어제 오해할 장면을 보게한거에대한 변명을 한것으로 보임 어제 삐삐핸는데라 하며..그럼 왜 적극으로 해명을 않했냐가 남는데 그럴정도의 확실한 관계는 아니었으니까?가 아닐까 ㅋ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이 영화가 나왔었습니다. 그때 온 학교 애들이 영화대사 흉내내고 난리도 아니었죠.. 다들 그렇게 캠퍼스 로맨스물에 열광했지만 정작 1년뒤 대학간 애들은 극소수라는게 유우머ㅋㅋㅋㅋ
영화가 나왔을때는 수지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다른거 다 제끼고 지금보니 한가인이 제일 못됐다고 봅니다. 마지막에 결혼을 앞둔 그리고 본인을 좋아한걸 안 엄태웅 마음을 휘둘렀으니까요.
집도 짓고 솔로라면 다시 해보고 싶어서 나타났는데 임자가 있어서 삐리리
완전 재밌어요
순진? ㅋㅋ 당신 남편도 당신 모르게 첫사랑 만나고 다니고 있다 ㅋㅋ 무슨 순진 타령이야 변호사가 그것도 이혼변호사가
예전에 감독이 그 제주도에서 키스하고 베드씬도 찍었다고 했는데 삭제했다는 이야기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베드씬도요?오우쉣 내감성
이번건 개꿀잼이네 ㅋㅋㅋ
김변호사님 오늘 머리 이뻐용 ♡
감정이 어쨌든 첫사랑은 개나 주고 결국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잘하자 ㅋㅋ
이 영화의 결론이 이렇게 나는건 저뿐인가요?
형 어디로 전화하면 돼요???
관노규 변호사님 마음=내맘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술 취한 수지한테 못 다가가고 혼자 삐치는 게 왜 남자 심리인지...
수지가 잘 나가는 그선배에 대해 호감 있는듯 뺑끼쳤고 그래서 자존감없는 남잔(geuss면티로 상징) 끼어들 수 없었고 충분히 어장관리 당했다는오해할만한 상황이었음으로 첫사랑을 샹년으로 표현한거임 이게 남자들 보편적 뇌구조이고 결국 그냥 으레 그렇듯 엇갈린 풋풋한 첫사랑인거지ㅋ
이제훈이 답답한 분들 눈에는 이제훈이 뛰는 경기로 보였나 봅니다. 남자 입장에선 이제훈이 보기에 강남선배 혼자 뛰는 경기였습니다. 이제훈은 수지가 자꾸 아리까리하게 하니까 내 경긴가? 하고 난입해서 같이 뛰었는데 강남선배가 결승선 통과한걸 본거구요. 강남선배는 마지막 한 바퀴를 얼렁뚱땅 생략한 정도의 느낌이고 이제훈은 나도 선순가? 하고 힘껏 뛰는데 이기지도 못할 경기에 난입한 머저리가 된 느낌이고요. 왜 못 다가갔냐면 현 시점에서 자기는 수지에게 아무것도 아니었으니까요. 혼자 삐친 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가 하게끔 헷갈리게 만들었으니까요. 이제훈이 찌질했지만 좋은 사람이어서 그렇습니다. 혹시나 해서 문에 귀를 대봤지만 끝까지 확신을 못 얻었구요. 거기서 등 돌리고 돌아간 건 응급상황이라는 최후의 명분도 못 얻었기 때문에 선을 못 넘은겁니다. 진짜 못난 놈이었으면 선이고 뭐고 흔히 묘사되는 이상한 스토커 되는거죠. 왜 딴 남자만나. 그 남자 만나지마. 하고 강남선배 한테 황산붓고 수지 방 안에 포스트잇 붙는거죠.
겨울이 되니 다시 생각이 나서 2년 된 댓글에 답글 달아봅니다.
영화에 대한 남녀간의 해석차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정해 한 편 더 찍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랑이란..
꿀잼
고소한영화읽기 너무재미있는데 표현할 방법이없네 조회수좀 팍팍나와라
걸크러쉬 곽팀장님
7분전 업로드라니....귀하군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김철구 변호사님 마이크 볼륨이 조금 작은건지 다른분들에 비해 소리가 잘 안들렸어용 ..! 확인 부탁드려요~~
재밌는데 조회수 엄청 안나오네..
그래서 흔히 남자는 첫사랑을 못잊고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못잊는다는 말이 있는거겠지요ㅋ
1분전은 못참지 ㅋㅋㅋ
결국은 키스의 범주에 대한 남녀 인식의 차이 같군요
너무 꿀잼
진짜 염력때랑은 다른 의미로 편집자가 이악물고 편집한듯한 영상
납득이랑 날라리선배랑 같이 병원에서 일하는거자나 ㅋㅋㅋㅋㅋ
수지랑 유연석은 곽팀장님, 한가인이랑 엄태웅은 최변호사님이 맞는거 같아요.
편집자님 김철구 변호사님 웃음모집 한 번 만들어주세요!!
박철구 변호사님 이상형 광고를 내보내는 유튜브 알고리즘 !!
역대급 재밌음
남자 변호사분들 보니까 90년대나 00년대나 20살 남자들의 조밥력은 변치 않는군요.
하고 안하고의 문제보다 낙심하고 분노하는 이재훈에게 공감하는 우리의 조밥들
크 인간적이고 재밌내요 ㅋㅋㅋ
기본적인 이해능력이 떨어지지 않는사람이면 영화장면만 봤을땐 재욱은 서연에게 술먹이고 반강제추행이고 서연은 재욱을 동경대상에 좋아했기 때문에 고소도 안하고 그냥 경험담으로 묻어버렸다.그리고 찌질한 승민이는 술기운에 잠깐 잊었었다.그래서 결국 승민이만. 등신쪼다가 된것이다. 만일 섹스를 하지않았다면 승민이가 문에 귀를 대고있는 장면도 없었을것이고.아니면 서연이가 뿌리치고 나오는 장면이 있었어야했다. 이제 이해 하겠냐? 아그들아! 여자들은 요물! 저 여자팀장도 좀 멍청한듯! 결국 이영화의 반전이자.숨은 명작(?)요소는 서연이 마신 웬수같은 술이였다.
아...20살조밥논리 너무 납득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조선시대야 아니면 60년대야
나도 90년대 20대지만
아니 봉지 흔들고 나왔다고 잔게 아니라니 ㅋㅋ
이게 무슨 개논리야?
나도 첫사랑할때 참 찌질했지...
난 최변 의견에 동의해
아 ㅋㅋㅋㅋㅋㅋㅋ 조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밥 ㅋㅋㅋㅋㅋㅋㅋ 첫사랑 만나게 하지말기....오늘의 교훈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남자여자의 시선이 이렇게 다르군요 ㅋㅋ!! 요번편도 깔깔 거리며 재밌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