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말 좋은 맥주죠!! 매번 마실 때 마다 띠용~ 하게 되는 듯 하고, 이런게 클래식 맥주라는 생각이 듭니다. 맥주를 소개하면서 클래식 맥주를 소개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간혹 들 때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것들 그냥 오래되어 유명하니까 맛있다고 하는거다, 최근 나오는 맥주들이 절대적인 맛으로는 더 위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딱히 반박할 방법을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럼에도 이런 클래식 맥주들은 마실 때 마다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이다보니, 결국 시대를 관통할 수 있는 힘을 지닌 맥주가 클래식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튼 참 어려운 듯 해요!
요즘 명품맥덕님 리뷰 정말 잼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맥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댓글보니 반갑게도 라이언 즐기시는 분이 더러 계시네요~^^ 한 말씀 더합니다. 라이언 스타우트는 임스는 아니구요, Foreign Stout지요. Pale ale에 홉 추가하여 IPA 만들어 수출했듯이 , Stout에 홉 추가하여 수출하기 위해 만든 Stout 종류입니다. 도수는 임스보다 낮으나 홉을 많이 추가한 스타일을 Foreign/Export/Extra Stout라 합니다. Guinness Original 말고 Premium 급으로 우리나라에 잠깐 수입되었던 Guinness Export도 같은 스타일입니다. Guinness Export 보다도 Lion이 오히려 훨씬 낫구요. 수입사가 바뀌었는지 요즘 마트에 싸게 풀렸네요. 원래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만, 가성비를 논하자면 유치한 표현으로는 감히 세계최강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스타우트의 홉향에 이질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더러 있더라구요. 알콜 향이 튀는 것으로 오해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리 감안하고 드시면 더 맛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마트가도 항상 익숙한 맥주만 골라왔는데 맥덕님 덕분에 라벨보고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찾아서 사왔습니다 ㅎㅎ 예전에 크래프트맥주집에서 마셔봤던 것 중에 앤더슨밸리의 바니 플랫 오트밀 스타우트란 맥주를 마셔보고 이게 진정한 스타우트의 맛이구나! 라는걸 느낀적이 있었거든요 ㅎㅎ 진한 초코향이 나는 맥주라니.. 신세계였습니다 ㅎㅎ 이 영상 덕분에 스타우트란 스타일의 특징이 진한 커피, 초코향 등이 난다는걸 알았고, 덕분에 오늘 마트에 가서 올드라스푸틴, 드래곤스 밀크란 스타우트가 있길래 사왔습니다 ㅎㅎ 올드라스푸틴은 위에 말한 맥주집에서 한번 먹어봐서 맛있는건 알겠고 ㅎㅎ 처음 보는 드래곤스 밀크 이거 참 기대 됩니다 ㅎㅎ 이름부터가 핡 ㅋㅋ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맥주 추천 많이많이 해주세요 ㅎㅎㅎ
스타우트가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맥주와는 많이 다르지만, 그렇기에 참 매력적인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 중 하나가 스타우트고요! 구매하신 맥주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드래곤스 밀크는 가장 '대중적인' 배럴 에이징 맥주입니다. 비록 최고의 퀄리티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값비싼 음식이 존재함과 동시에 저렴하고 대중성 높은 음식들이 존재하듯, 그만의 매력이 있는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리뷰하려고 사놨는데 올라온다면 꼭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 스타우트류를 먹을 때는 머리 속으로 줄을 하나 그리고 시작합니다. (몰트향) 캬라멜 이런 식으로요! 맥아는 구울수록 검은색에 가까워지기에, 보통 이런 식으로 향히 강해집니다. 그리고는 이 맥주의 맥아 향은 어느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체크합니다. 올드 라스푸틴은 여기서는 감초의 향이 부드럽게 있고, 거기에 초콜렛-커피 향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로스팅내(Roasted), 탄내(Burnt) 향이라고 부르기에는 그런 강렬한 검은 맥아의 향은 부족했고요. 초콜렛과 커피 향의 분류는... 말 그대로 초콜렛과 커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겹치듯이 느껴지기는 한데, 볶은 내가 조금 더 강하면 커피향, 약하면 초콜렛 향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
조금 입지가 애매해서 찾는 사람이 적은게 아닐까 싶어요. 임스 덕후들은 더 묵직하고 자극적인걸 찾고 그렇다고 그냥 맥주에 크게 관심 없는 사람이 찾아먹기엔 가격도 4캔만원 하던것들에 반해 거의 3배인데다가 보통 먹던 애들보다 훨씬 쓰다고 하죠. 그래도 다른거 이것저것 먹다보면 생각나는 맥주인데 말이죠.
라이언은 어제 먹고 오늘은 올드라스푸틴 먹고 있습니다. 조금씩 알아가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서 먹어보기전에 근본이라고 하셔서 기억해뒀다가 오늘 라스푸틴을 먹고 다시 보니까 새롭네요. 영상에서 표현한 모든 맛이 다 느껴지진 않았지만 먹으면서 복합적이고 깊이가 있는 맛이라고 느꼈습니다. 맥주 소개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1년 쯤 뒤에 다시 방문하시게 되면 더욱 놀랄 맥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저는 맥덕님 유튜브 보면서 맥주 마시는게 힐링입니다. 감사합니다.
흑맥주 워낙좋아해서 찾아보다 영상보게됐어요!!
잊지 못하는 제 첫 임스.. 라이언 스타우트도 리뷰 해주세요! 가성비 최곤데 명품님 평이 궁금하네요~~
저도 이마트에서 행사로 싸게 샀는데 그 가격에 맛이 정말 말도 안되더라구요
이 전에 들어왔던 캔은 상태가 영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 호평이 참 많네요! 한 번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
근본느끼러 오랜만에 마트 달려갑니다 ㅎㅎ
지금 당장 근본의 맛을 느껴보세요!
3년전 이 맥주를 처음 마셨을 때와 지금 마셨을 때의 느낌이 정말 달라요. 파운더스 포터처럼 너무 클래식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냥 그 자체로 위대한 맛을 가진 맥주입니다.
증말 좋은 맥주죠!! 매번 마실 때 마다 띠용~ 하게 되는 듯 하고, 이런게 클래식 맥주라는 생각이 듭니다.
맥주를 소개하면서 클래식 맥주를 소개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간혹 들 때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것들 그냥 오래되어 유명하니까 맛있다고 하는거다, 최근 나오는 맥주들이 절대적인 맛으로는 더 위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딱히 반박할 방법을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럼에도 이런 클래식 맥주들은 마실 때 마다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이다보니, 결국 시대를 관통할 수 있는 힘을 지닌 맥주가 클래식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튼 참 어려운 듯 해요!
아따 선생님 리뷰 워딩이 굉장히 풍부해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귀에 쏙쏙 들어오고 상상력을 자극합니다ㅋㅋ
감사합니다! 어떻게하면 이 맛을 표현해드릴 수 있을까 매일 고민합니다 :)
임스는 차가운 온도에서 시작해도 천천히 마시면 상온에서 끝나니 온도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십쇼
맞습니다!!
맥잘알이시네요:)
may the beer be with you. . . . . . always. . . . .
편의점에서 사먹기전에 복습합니다
배럴에이징 올라푸도 정말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원주로 마시는 게 올라푸는 최고인 것 같아요
근-본 그 자체..... 더이상 말이 필요없음..
간만에 먹고 근본있는 맛에 감탄했습니다!
이 남자.. 한국인의 향기가 난다
J oker 침,,,
예전에 올라푸, 빅앳씨, kbs가 임스 입문 3대장 같던 시절..
그때 마셨던 올라푸는 사실 별 감흥이 없었는데
지금 마셔보면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ㅎㅎ
클래식들은 곱씹을수록 그 감동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아~ 올라푸 한번 더 먹어보고 싶어라~
클래식의 명대사 너무 표현을 잘 하셔서 또 마시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요즘은 와인앤모어에서 캔도 파는데 엄청 홉의 풍미가 짙어 묵은 병과는 또 다르더라구요 ㅎㅎ 도전해보새요!
@@mpnerd 정보 감사합니다!! 명품맥덕님 라이브도 기다려지네요
라이언 스타우트를 마시면서 올드 라스푸틴 리뷰를 보는 이 미묘함
둘 다 훌륭한 맥주죠!
요즘 명품맥덕님 리뷰 정말 잼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맥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댓글보니 반갑게도 라이언 즐기시는 분이 더러 계시네요~^^
한 말씀 더합니다.
라이언 스타우트는 임스는 아니구요, Foreign Stout지요.
Pale ale에 홉 추가하여 IPA 만들어 수출했듯이
, Stout에 홉 추가하여 수출하기 위해 만든 Stout 종류입니다.
도수는 임스보다 낮으나 홉을 많이 추가한 스타일을 Foreign/Export/Extra Stout라 합니다.
Guinness Original 말고 Premium 급으로 우리나라에 잠깐 수입되었던 Guinness Export도 같은 스타일입니다.
Guinness Export 보다도 Lion이 오히려 훨씬 낫구요.
수입사가 바뀌었는지 요즘 마트에 싸게 풀렸네요.
원래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만, 가성비를 논하자면 유치한 표현으로는 감히 세계최강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스타우트의 홉향에 이질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더러 있더라구요.
알콜 향이 튀는 것으로 오해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리 감안하고 드시면 더 맛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라이언 스타우트 최근 언급이 많이 되어 한 번 마셔봐야겠어요 ^^
우연히 마트에서 사서 먹었는데 ?? ㅈㄴ 맛있네 이게 뭐지 하고 빠졌던 맥주
리얼 깜짝 놀라는 마싱죠!
마트가도 항상 익숙한 맥주만 골라왔는데
맥덕님 덕분에 라벨보고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찾아서 사왔습니다 ㅎㅎ
예전에 크래프트맥주집에서 마셔봤던 것 중에 앤더슨밸리의 바니 플랫 오트밀 스타우트란 맥주를 마셔보고
이게 진정한 스타우트의 맛이구나! 라는걸 느낀적이 있었거든요 ㅎㅎ 진한 초코향이 나는 맥주라니.. 신세계였습니다 ㅎㅎ
이 영상 덕분에 스타우트란 스타일의 특징이 진한 커피, 초코향 등이 난다는걸 알았고,
덕분에 오늘 마트에 가서 올드라스푸틴, 드래곤스 밀크란 스타우트가 있길래 사왔습니다 ㅎㅎ
올드라스푸틴은 위에 말한 맥주집에서 한번 먹어봐서 맛있는건 알겠고 ㅎㅎ 처음 보는 드래곤스 밀크 이거 참 기대 됩니다 ㅎㅎ 이름부터가 핡 ㅋㅋ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맥주 추천 많이많이 해주세요 ㅎㅎㅎ
스타우트가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맥주와는 많이 다르지만, 그렇기에 참 매력적인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 중 하나가 스타우트고요! 구매하신 맥주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드래곤스 밀크는 가장 '대중적인' 배럴 에이징 맥주입니다. 비록 최고의 퀄리티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값비싼 음식이 존재함과 동시에 저렴하고 대중성 높은 음식들이 존재하듯, 그만의 매력이 있는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리뷰하려고 사놨는데 올라온다면 꼭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야건코지... 처음 맥주마시기 시작했을때 파운더스 포터 마시고 올드라스푸틴으로 넘어왔었더랬죠...
크 국민 루트입니다!
먹어본 감상:저는 원래 혀로 보다 목 안에서 올라오는 향을 느끼다 보니 느끼게 되었는데, 좋습니다. 8000원이 결코 비싸지 않은 물건, 사실 도수는 조금 낮아도 비싸게 마실 가치가 있는 맥주, 그리고 정석이라는 의미가 뭔지 알거 같은 맥주였어요.
ㅎㅎ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은 좋아하나 술이 몸에 잘 맞진 않은사람입니다. 라스푸틴 맛이 궁금해서 일반 맥주 마시듯이 잔에 따라서 벌컥벌컥 마시다 취기 확올라왔어요ㅎㅎㅎ 저같은분들은 조심하세요ㅎㅎ
맥린이라서 바틀샵 처음가서 올드라스푸틴 보고 넘기고 스피드웨이 스타우트 샀는데 담에 사봐야겠네여
스타트로 가장 좋은 임스인데, 이미 스피드웨이를 드셔서 조금 다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클래식은 클래식! 꼭 드셔봐야하는 맥주에요 :)
@@mpnerd 다음에 한번 꼭 마셔보겠습니다!
라스푸틴 많이 보긴 했는데 마셔보진 못했어요 그래서 마셔 보려합니다
ㅋㅋ 전 진짜 임스 먹으면 먹을수록 올라푸랑 텐피디 계속 찾게 되던데여...특히 올라푸 특유의 밸런스는 어마무시하게 잘만들어진게 임스 내공이 쌓이면 쌓일수록 느껴짐
와인잔도 괜찮겠죠?
저번에 광화문가서 생맥 마셨는데 개존맛...행님 혹시 캄보디아 저려미 블랙팬서도 리뷰 해주실 수 있습니까..
전에 토플링 골리앗 켄터키 브런치가 20만원이라길래 ㅎㄷㄷ했던기억이.....
파운더스도 2 만원대인데
8000원이면서 최고수준이면 전혀 아깝지 않겠군요 ㅎ 오히려가격이 착하고 사람들이 맥주면 다 싸구려로 알고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맥주에 8000원주고 사는걸 아깝지않게 생각하시는분들도 많이 생겼으면하네요
그렇죠? 많은 분들이 맥주가 만원이나 해!? 왜 이렇게 비싸! 라고 생각하시자만, 와인으로 치면 몇십만원, 몇백만원짜리 와인의 위상에 해당한다는 것을 아시면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을텐데 ㅠㅠ 참 아쉽스빈다
바로 보라왔습니당
감사합니다!
흑맥주 왕자네요/ 어제 흑백 마셔보고 만족스러웠는데 저한테는 라스푸틴이 정말 좋습니다.
흑백은 맛있지만 쎈 느낌인데 라수푸틴은 바디감이 너무 과하지 않은데 그렇다고 너무 가볍거나 향이 없거나 맛이 진하지 않거나 하지 않네요. 그냥 밸런스 좋은 흑맥주^^
방금 마셨는데 박수가 나옵니다.
훌륭함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러시아 이름들어가는건 신기하네요 ㅋㅋ 오랜만에 마셔봐야겠습니다
정말 간만에 마실수록 훌륭함에 놀라게되네요!
라이언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에 많이 언급되서 신기하네요. 개취지만 저는 라이언이 더 입맛에 맞네요ㅎ
네 정확하십니다 제 기준으로는요 ~^^
라이언 정말 좋은 맥주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한 번 마셔보려구요!
장점 하나더 추가요!!!!!! 줄여말하면 이름 귀여워짐ㅋ
올.라.푸? 푸흐흐흐흐흐흐하하하하하
요새 임스는 뭐가좋을까요?
몇 년 전부터 이름은 자주 들어봤는데 마셔볼 기회가 없었던 올드라스푸틴... 꼭 마셔보고 싶네요!
꼭 한 번 드셔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올드 라스푸틴!! 아는분께 부탁드려서 싸게 박스체 사놓고 먹었었죠ㅠㅠ지금은 연락이 안되서 싸게 못구하는중...이마트가서 한두병 사먹습니다ㅠ
아 아쉽습니다 ㅠㅠㅠㅠ 가격이 지금도 좋지만, 조금만 더 저렴했다면 100배 좋았겠죠! 크흑
근본..기억하겠읍니다
이 맥주 이마트 영상에서 나왔던 맥주네요
맞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우트~로고도 멋져 ㅋㅋㅋ
국내 브루어리 맥파이라는 곳에서 비슷한게 맛을 내서 놀란적이 있었는데
푸틴이 더 맛나긴 하지만 비교안하고 먹으면 거의 모를 정도더라구요 ~~
형 나도 오늘 이거 처음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고
근데
초콜렛, 감초, 커피 이런 맛은 어떻게 구분이 되는거야? 난 초콜릿밖에 모르겠던데 ㅋㅋ;
제가 이런 스타우트류를 먹을 때는 머리 속으로 줄을 하나 그리고 시작합니다.
(몰트향) 캬라멜
이런 식으로요!
맥아는 구울수록 검은색에 가까워지기에, 보통 이런 식으로 향히 강해집니다.
그리고는 이 맥주의 맥아 향은 어느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체크합니다. 올드 라스푸틴은 여기서는 감초의 향이 부드럽게 있고, 거기에 초콜렛-커피 향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로스팅내(Roasted), 탄내(Burnt) 향이라고 부르기에는 그런 강렬한 검은 맥아의 향은 부족했고요.
초콜렛과 커피 향의 분류는... 말 그대로 초콜렛과 커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겹치듯이 느껴지기는 한데, 볶은 내가 조금 더 강하면 커피향, 약하면 초콜렛 향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
@@mpnerd 오 댕큐!! 오늘도 한게 배웠네
!
올드 라스푸틴...스타우트 수준 ㄹㅇ 실화냐? 처음 마실때의 그 초컬릿과 커피의 진-득한 맛을 보면 가슴이 웅장하고 팬티가 지려온다..아무튼 라스푸틴은 최거명작임
ㄹㅇ루다가 훌륭하자너 ㄷㄷ
한 1년 전 처음 마셨을 때는 도수 높은 탄산 빠진 기네스 느낌이었는데 임스 여러 개 묵직한 것들 먹다 마시니까 명작이란 게 이해 가네요 좋은 맥주 소개 감사합니다
과하지 않으면서 홉과 검은 맥아의 밸런스가 참 좋은 맥주인 것 같습니다!
드밀은 맛있는데 올라푸는 잘 모르겠어..
근 to the 본
와씨 썸넬 대충 읽고 코스트코에 파는 줄 착각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트코 가서 사 마셔야징 했는데 바보였네 ㅋㅋㅋ
맥덕님아 92년생인 나두 올드 라스푸틴 마셔두 괜찮겠니?
"허락하겠습니다"
@@mpnerd 그래 감사 한 번 기회가 있다면 올드 라스푸틴 사서 먹어 봐야짘ㅋㅋㅋㅋㅋ
네???? 맥주랑 동갑이시라구요? 95???
하나사서 마셨는데 간장인줄...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마니악한 스타일입니다!
아이ㅋㅋㅋ 몽키쉬 나무집 아더하프 뉴잉을 다 몬머거봔는데 어떠케다 머거요ㅎㅎ
베를리너 바이세 꼬미수 끈나야 좀 머거바따 하는거지ㅋㅋㅋㅋ이거마따
아닙니다 아닙니다 ㅠㅠ
어디서 구입할수있나요?
이마트에도 팔긴 팔아요
이마트나 여러 바틀샵에서 판매합니다!
이거 요즘 왜 안보이나요?ㅠㅠ
수입은 계속 되고 있을텐데... 발주를 안 넣었을까요? ㅠㅠ
조금 입지가 애매해서 찾는 사람이 적은게 아닐까 싶어요. 임스 덕후들은 더 묵직하고 자극적인걸 찾고 그렇다고 그냥 맥주에 크게 관심 없는 사람이 찾아먹기엔 가격도 4캔만원 하던것들에 반해 거의 3배인데다가 보통 먹던 애들보다 훨씬 쓰다고 하죠. 그래도 다른거 이것저것 먹다보면 생각나는 맥주인데 말이죠.
근본의 향 ㅋㅋㅋㅋㅋㅋ
정말 훌륭하더라구요..
벨칭비버 피넛버터 마시는데 올라프가 올라와버리넹
맛있당. 맥덕님, 그 애새기가 숫가락들고 뭐 처먹는거 같은 라벨 맥주 이름이 뭐였죠??
@@Joker-mi6hc founders양조장-breakfast stout
@@Joker-mi6hc 파운더스 브렉퍼스트입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메모장이 점점 두꺼워지는중...
ㅋㅋㅋㅋㅋㅋㅋ 마실 맥주가 너무나 많습니다
전용잔에 따라 드시지...
올라푸 전용잔이 없네요 집에 ㅠ.ㅠ
@@mpnerd 하나 보내 드려요?ㅋㅋ
cu에서 사서 마실 수 있는게 대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