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의 날마다 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지경을 넓히는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을 사는 동안은 법륜스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마음의 행복과 안정을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사후의 천국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고 의지하여 갈 수 있겠다고 깨우쳤습니다 감사합니다.
래포트 작성하다 말고.. ㅋ;; 덕분에 오랜만에 시 감상하며 평온한 밤을 보내고 있어요. ^^ 차분한 낭독 감사합니다~ 85세 치매를 앓고 계신 엄마가 허리를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간병인70세 (조여사님)과 감사한 만남을 갖게 되었어요. 글 읽는 걸 좋아하시고 삶의 걸쭉한 향기가 물씬 풍기는 멋진 조여사님~께 시집 한 두권 선물하려고 합니다. 혹시, 시인이나 시집 생각나시면 추천부탁드려요~
평온한 밤을 보내고 계시다니 너무 좋네요~^^ 저도 덕분에 행복합니다~ 어머님의 건강이 많이 염려되실텐데 좋은 분께서 함께 하신다니 감사한 일이네요~ 책 추천은 쉽지 않은 일인데... ㅎㅎ '과일의 맛은 과일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각과의 만남에 있다'고 해요~ 제게는 깊은 울림이 있는 책이 다른 분께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을 드리자면, 저는 류시화님의 글(산문집)과 시, 그리고 직접 번역하여 엮은 시모음들을 사랑합니다~ 시낭송으로 7편밖에 소개해 드리지 못했지만 '마음챙김의 시'집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 외 류시화 시인의 다른 시 엮음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시로 납치하다'도 좋구요~ 동일한 시라도 류시화 시인의 번역은 남다른 울림을 준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시집이 아닌 산문집도 괜찮으시다면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도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글 읽기를 좋아하시는 조여사님께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tvartlife5591 와~~ 우! 일요일 아침에 답글 읽으니 더 여유있는 거 같고 감사합니다. 올 해는 서점도 더 못 나가 봐서 그런가 봐요. 소중한 분께 책 선물하려하니 제가 더 설레는 듯 하고 아트라이프님 책 추천해 주시니 선물 준비하면서 소중한 선물을 먼저 받은 기분이에요~ ^^ 가을 끝자락에 서점 나들이 다녀오겠어요 ㅎ 안그래도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선물 목록에 있는데 아트라이프님 추천대로 류시화님 시집과 산문집으로 준비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나랑-s4k '잠자는 시간이 아까울 만큼 빠져들게 하는 책입니다. 누군가 제가 책을 읽고 있는 것을 모르고, 저를 목격했다면..마치 친한 친구와 대화를 하며 울고 웃는 줄 착각했을 겁니다. 한장 한장 넘기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지난 과거와 현재의 제 모습을 곱씹느라 책장 넘기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언제든 손 닿는 곳에 든든한 벗이 생겼습니다' 를 읽고난 후 책에 써 놓은 소감이예요~ 조여사님과 인연이 될 책이었나 봅니다~^^ 류시화님의 시집과 산문집, 더없이 멋진 선물이 될 거라 생각해요~~ 제가 다 설레네요~~ 두근두근 ㅎㅎ
@@tvartlife5591 신기하죠~ 멀리 지방에 사는 새언니와 오빠가 김장보쌈을 해서 엄마에게 문병오겠다고 반가운 전화가 왔어요. 안그래도 저는 3일간 엄마에게 못가는 신세인데.. 엄마가 많이 좋아하실 꺼 같아서 제가 다 힘이 생기네요. 새 언니와 쉬운 사이만은 아니었는데 굳이 제 집까지 들려서 저 먹을 보쌈까지 주고 가시겠다고 해요. 류시화님의 책을 좋은 선물로 마음에 담으니 책이 가진 진가를 스스로 맘 껏 발휘해 내 마음도 책이 알아주는 거 처럼 느껴지네요. 새언니가 처음으로 제게 마음과 시간을 내어 온 다는 말에 저희 집에 1년정도 함께했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책은 새언니에게 먼저 만나서 선물로 전해야 겠다는 ㅎ 누군가에게 선물 할 때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에 정말 부자가 된 듯이 풍요로워지는 거 같아요. 좋은 책 선물 할 때는 더 그런 거 같구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과일의 맛 보다는 먹는 사람의 미각과의 만남’ 처럼요~ 새언니에 미각에 맡겨 두는 거죠~ 수 많은 이유로 하루하루 넘 감사하며 살아가는 중이에요. 아트 라이프님이 추천해 주신 책을 뜻밖의 새 언니에게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고 싶었어요.
@@김나랑-s4k 글을 읽는데 가슴이 뭉클한게 눈물이 핑~ 도네요... 김나랑님이 느끼시는 그 느낌이 맞을 거예요. 조여사님에 대한 감사한 마응, 그리고 뭔가라도 나누고 싶은 사랑의 마음, 그리고 범상치 않은 류시화님 책의 에너지가 오빠와 새언니에게 가 닿은 것 같아요~ 너무 잘 됐네요~ 그리고 이번을 계기로 오빠 내외분과 좀더 따뜻한 관계로 나아가실것 같아요~ 너무나 포근하고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_______^
만족하는 삶. 궁국적으로는 구할 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서 항상 만족하는 삶. 사람들은 뭔가 구하는 바를 얻었을 때 만족하고 그래서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비슷하지만 이는 잘못 본 것이다. 구하는 바를 얻어서 행복한 게 아니라 구하는 바를 얻은 순간은 더 이상 구하는 바가 없기에 만족하고 행복한 것이다. 그렇기에 다시 다른 것을 원하는 순간 만족과 행복은 사라진다. 이는 자세히 관찰해야 알 수 있는 바다.
영상에서 시인은 랭 리아브임을 정정합니다~ ^^;;
언제인가 들었던 아트만tv 다시들어도 예쁜목소리 평화로운 사랑을 일깨워 주는 🎶 😘 이야기 소중하고 감사 해 요 !
잘 지내고 계셨죠? ^^ 긴 시간 자리를 비웠었는데... 그 사이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 자주 뵐게요~💕
좋은 영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구나를 이 영상이 증명하네요^^
평생을 찾아 헤매는 그 행복이라는 것이, 진정 어디에 있는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삶 속에서 깨달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해~ 🎶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성우와 같은 낭랑한 목소리로 읽어 주시는 시에 늦은 밤 포근한 쉼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
쉼을 얻으셨다니, 더없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벽에 들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저녁에 들으면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좋은 시 모음 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눈 뜨고 우연히 제목이 좋아 듣는데 목소리가 넘 좋군요^^ 80 가까이 가는데 더 많은 사랑을 주는 맘으로 살다 가야지 라는 맘이생겨 나네요^^넘 잘들었어요 🤗
수선화님 말씀에 제 마음도 뭉클해지네요~ 수선화님의 사랑의 마음이 많은 분들께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희망입니다 고맙습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님의 "희망입니다, 고맙습니다.' 글을 보니, 제가 즐겨보는 다른 유튜브채널이 떠오르네요~ ㅎㅎ
참 좋습니다
좋게 들어주시니 저도 참 좋습니다~^^
목소리도 예쁘시고 오랜만에 시를 듣네요 !
좋게 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이 시들을 접하면서 느낀, 이 시들이 지닌 치유의 에너지가 잘 전달된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
@@tvartlife5591
선선한 바람이 훌고 지나는
듯한 휴식같은 느낌요!
@@kkl136 그렇게 느끼셨다니... 감사드려요~^^
좋아하는 시들이 한가득 담겨있네요~ 시의 심오한 깊이 만큼이나 영혼 깊숙히 파고드는 목소리가 놀랍습니다. 좋은 시, 깊은 울림의 목소리, 편안한 배경으로 깔리는 BGM~ 참 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됩니다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ㅠㅠㅠ
고마워~ ㅠㅠㅠ
요즘 거의 날마다 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지경을 넓히는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을 사는 동안은 법륜스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마음의 행복과 안정을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사후의 천국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고 의지하여 갈 수 있겠다고 깨우쳤습니다
감사합니다.
님께서는 거의 날마다 천국같은 삶을 살고 계시네요~ 멋지세요~^^
님의 마음의 행복과 평안의 에너지가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래포트 작성하다 말고.. ㅋ;;
덕분에 오랜만에 시 감상하며 평온한 밤을
보내고 있어요. ^^ 차분한 낭독 감사합니다~
85세 치매를 앓고 계신 엄마가 허리를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간병인70세 (조여사님)과 감사한 만남을 갖게 되었어요. 글 읽는 걸 좋아하시고 삶의 걸쭉한 향기가 물씬 풍기는 멋진 조여사님~께 시집 한 두권 선물하려고 합니다.
혹시, 시인이나 시집 생각나시면 추천부탁드려요~
평온한 밤을 보내고 계시다니 너무 좋네요~^^ 저도 덕분에 행복합니다~ 어머님의 건강이 많이 염려되실텐데 좋은 분께서 함께 하신다니 감사한 일이네요~
책 추천은 쉽지 않은 일인데... ㅎㅎ '과일의 맛은 과일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각과의 만남에 있다'고 해요~ 제게는 깊은 울림이 있는 책이 다른 분께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을 드리자면, 저는 류시화님의 글(산문집)과 시, 그리고 직접 번역하여 엮은 시모음들을 사랑합니다~
시낭송으로 7편밖에 소개해 드리지 못했지만 '마음챙김의 시'집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 외 류시화 시인의 다른 시 엮음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시로 납치하다'도 좋구요~ 동일한 시라도 류시화 시인의 번역은 남다른 울림을 준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시집이 아닌 산문집도 괜찮으시다면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도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글 읽기를 좋아하시는 조여사님께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tvartlife5591
와~~ 우! 일요일 아침에 답글 읽으니 더
여유있는 거 같고 감사합니다.
올 해는 서점도 더 못 나가 봐서 그런가 봐요.
소중한 분께 책 선물하려하니 제가 더 설레는 듯 하고
아트라이프님 책 추천해 주시니 선물 준비하면서
소중한 선물을 먼저 받은 기분이에요~ ^^
가을 끝자락에 서점 나들이 다녀오겠어요 ㅎ
안그래도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선물 목록에 있는데 아트라이프님 추천대로 류시화님 시집과 산문집으로 준비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나랑-s4k '잠자는 시간이 아까울 만큼 빠져들게 하는 책입니다. 누군가 제가 책을 읽고 있는 것을 모르고, 저를 목격했다면..마치 친한 친구와 대화를 하며 울고 웃는 줄 착각했을 겁니다. 한장 한장 넘기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지난 과거와 현재의 제 모습을 곱씹느라 책장 넘기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언제든 손 닿는 곳에 든든한 벗이 생겼습니다'
를 읽고난 후 책에 써 놓은 소감이예요~
조여사님과 인연이 될 책이었나 봅니다~^^
류시화님의 시집과 산문집, 더없이 멋진 선물이 될 거라 생각해요~~ 제가 다 설레네요~~ 두근두근 ㅎㅎ
@@tvartlife5591
신기하죠~ 멀리 지방에 사는 새언니와 오빠가 김장보쌈을 해서 엄마에게 문병오겠다고 반가운 전화가 왔어요. 안그래도 저는 3일간 엄마에게 못가는 신세인데.. 엄마가 많이 좋아하실 꺼 같아서 제가 다 힘이 생기네요. 새 언니와 쉬운 사이만은 아니었는데 굳이 제 집까지 들려서 저 먹을 보쌈까지 주고 가시겠다고 해요.
류시화님의 책을 좋은 선물로 마음에 담으니 책이 가진 진가를 스스로 맘 껏 발휘해 내 마음도 책이 알아주는 거 처럼 느껴지네요. 새언니가 처음으로 제게 마음과 시간을 내어 온 다는 말에 저희 집에 1년정도 함께했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책은 새언니에게 먼저 만나서 선물로 전해야 겠다는 ㅎ 누군가에게 선물 할 때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에 정말 부자가 된 듯이 풍요로워지는 거 같아요. 좋은 책 선물 할 때는 더 그런 거 같구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과일의 맛 보다는 먹는 사람의 미각과의 만남’ 처럼요~ 새언니에 미각에 맡겨 두는 거죠~ 수 많은 이유로 하루하루 넘 감사하며 살아가는 중이에요. 아트 라이프님이 추천해 주신 책을 뜻밖의 새 언니에게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고 싶었어요.
@@김나랑-s4k 글을 읽는데 가슴이 뭉클한게 눈물이 핑~ 도네요... 김나랑님이 느끼시는 그 느낌이 맞을 거예요. 조여사님에 대한 감사한 마응, 그리고 뭔가라도 나누고 싶은 사랑의 마음, 그리고 범상치 않은 류시화님 책의 에너지가 오빠와 새언니에게 가 닿은 것 같아요~
너무 잘 됐네요~ 그리고 이번을 계기로 오빠 내외분과 좀더 따뜻한 관계로 나아가실것 같아요~
너무나 포근하고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_______^
내인생에이정표를세워주고ㆍ참된삶으로살아가는길을걸을수있도좋은내용에너무고맙고감사합니다ㅡ
그렇게 생각해 주시고, 말씀해 주시니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사랑가득한 날들 보내세요~~^^
마음챙김시 감사합니다
궂은날 과 잃어버린가방과 엉킨크리스마스트리전구 세가지
나는배웠다 내일이면 더 나아진다는것을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궂은 날과 잃어버린 가방과 엉킨 크리스마스트리전구 세 가지...
이 문장을 보며 입꼬리가 쓰윽 올라갔지요~
예전 저의 모습도 떠올랐구요~
모든 것은 한 순간의 사건일 뿐, 다 흘러 지나간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만족하는 삶.
궁국적으로는 구할 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서 항상 만족하는 삶.
사람들은 뭔가 구하는 바를 얻었을 때 만족하고 그래서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비슷하지만 이는 잘못 본 것이다.
구하는 바를 얻어서 행복한 게 아니라 구하는 바를 얻은 순간은 더 이상 구하는 바가 없기에 만족하고 행복한 것이다.
그렇기에 다시 다른 것을 원하는 순간 만족과 행복은 사라진다.
이는 자세히 관찰해야 알 수 있는 바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결핍욕구를 놓아 버리지 않는 동안에는,
행복이 외부세계에 있다고 생각하는 동안에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트만이 뭐에요
절대 변하지 않는 '영혼' '참나'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숨, 생명의 의미도 있구요~
저명하신 명상가께서 주신 닉네임(호, 號)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