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안전하게 사용합시다. 😀🙂 좋은 습관을 만들어요. ... 영상, 잘 봤습니다. 재미있네요. 퍼팩트하기위해서는 그만큼, 계획을 잘세워야도 해야 하죠. 도서관 추천해봄니다. 열람실이라는 곳이 있어요. 칸막이도 있구요. 공부하기 좋죠. 집에서 공부가 잘 된다면, 괜찮다고 생각도 하구요. 도서관. 물론, 왔다갔다... 시간이 걸리기도 하구요. 다녀보세요. 또, 교회. 다녀보세요. 기독교. 전화도 해보세요. 사회에서 쉴 곳. 하고 싶은 말이네요. 현충일이네요. 사우나, 점심에 무한리필. 해보세요. 성수역, 라성사우나. 추천해보네요. 잠실역 에슐리도 있겠죠. 좋은 하루되세요. 저의 댓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l7fs4nu4p ㅋㅋㅋㅋㅋ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나봐요. 저는 저건 그냥 게으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부지런한 보통의 완벽주의자들은 머리 속에 계획을 다 세워놓고 모든걸 미리미리 해놓는다고 생각하고요. 반대로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은 머리 속에 이 과제를 어떻게 할지는 생각해놓고 있지만 결국에 시간이 쪼달릴때가 되면 자기가 이때 쯤은 시작해야지만 끝낼 수 있다는 걸 알기때문에 달립니다ㅋㅋㅋㅋ 저건 ‘완벽주의자’라고 하기에는… 좀… 사전적 정의로도 맞지않다고 봐요ㅋㅋㅋㅋ 저건 게으른거… ㄹㅇ
능력과 의지는 구분해야죠. 예를 들면 과실치사랑 계획살인이랑 똑같이 살인자라고 부르는게 굳이 틀린 말이라고 하긴 어려워도 똑같은게 아닌 것처럼, 완벽을 추구한다는 의지 자체가 완벽주의인데 그런 의지를 가진 사람이 능력이 완벽하지 못하다고 완벽주의자가 아닌건 아니죠. 전교꼴등도 서울대 입학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으면 그건 서울대희망자라고 부를만 한 거죠. (진심,의도의 여부야 구라질이 아닌 이상 여러 판단요소를 가지고 주관적으로 판단하게 되는거구요.) 간혹 자산이나 학력이나 직업, 경력 등 뿐만 아니라 어떤 정황에 있어서도 그 사안에서 대상의 진의를 지멋대로 조건에 따라서 단정을 짓는 부류가 많은데 그런 지능들을 보면 참.. (어떤 단편영화를 또 예로 들면, 가난한 장애인이랍시고 물건값을 고의로 지불하지 않으려고 한 걸로 단정 짓는 브레인들도 많더라구요. 시대가 바뀌어도 그렇게 판단능력이 저질인 걸 보면, 지능만의 문제가 아니라 심성이 그런 쪽인 부류들이라 그런건지..)
이래서 실패의 경험이 중요함… 완벽하지 못한 것=실패라는 인식이 만연해져있고, 시작하지 못하는건 게을러서도 있겠지만 실패하는게 두려운 거임…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하지않고 항상 가능성에만 취해서 할수 있는데 안하는거야 하면서 스스로 위로하며 결국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되는거지
실수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지나친 강박.. 저런게 누적되다가 그 끝은 자괴감 무기력감 우울까지옴. 본인이 깨닿고 그냥하는 용기가 필요함 나도 저랬는데 지금은 비슷한생각하고 미룰려고하면 그냥 행동함 무지성으로. 대부분 저런 성향 가진사람들은 잔머리좋거나 순발력이 좋아서 막상 자기가 생각한대로 안되거나 실수나 변수가 있어도 대응잘함 그러니 조금만 용기내보셈 그 용기가 커지면 나름 벨런스 맞춰짐. 게으른 완벽주의자들 힘내셈. 부지런한 경험주의자로 바뀔수있음. 완벽주의자의 가장 큰 함정이 생각이 중요하다는 착각임. 그냥하셈 본인도 끝까지 미련가지고 그 신념을 잡고있다가 인생 여러므로 꼬이고 바닥부터 다시 올라와서 지옥같은 환경에서 철저히 연단해서 성향을 바꿈. 그럼에도 본디 20대중반까지 그렇게 살아온 천성은 소멸시킬순 없지만 그 뒤 깨달아서 견제하고 필요한 행동과 마인드트레이닝을 계속해서 축적된 행동과 경험이 나중엔 가진 천성이랑 시너지가 되서 더 좋은 방향으로됨. 그만 생각하고 그만 고민하고 그만 강박하고 그만 미루고 더이상 척만 하지말고 실제로 행동하고 쟁취하셈 그게 답임. 나는 실수하는게 미흡한게 싫어서 또 그것들을 두려워해서 본인을 밀어붙히다 극심한 완벽주의와 강박증이 생겼는데 그것들은 끝으로 나의 이상인 초자아를 자아가 좇아가기도 전에 지쳐버려 쉽게 행동조차 못하는 지경으로 가버렸음. 겉으로는 괜찮은척해도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져 갔고 경제적으로도 극심해졌음. 그런데 그냥 하는 용기가 계속 쌓아지면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특성인 저 둘사이의 간격이 많이 좁아지고 훨씬 효율적이고 진짜 완벽에가까운 일의 성과가 나옴. 그래서 생각만하고 고민만하고 사색하고 계획하고 주구장창 약점없이 빈틈없이 완벽한 어떤것을 또는 수를 낼 수 있다는 착각과 함정에서 빠져나오셈. 어차피 그 경지에 이르렀다고해도 자신이 전지전능이 아닌이상 세상 어디에도 자신의 그 완성된 어떤 프레임에 완벽하게 들어맞는것도 없고 완벽한 행동의 결실도없음. 어차피 본인의 인식한계에서 끝나는데 착각하고 망상에 빠져있다는걸 깨달으시길. 두서없이 적었지만 나 자신에게도 다시 새기는 말이고 나와 같은 성향으로 지금도 앓고있거나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좋겠음.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 여러 성찰과 조언들 접해봤지만 이보다 명료한 통찰이 없네요….. 너무나 저의 성향을 그대로 나열한 느낌이고 이때문에 강박+우울이 극으로 치닫는 기점에서 직원들 데리고 사업체 운영하고 있으려니 정말 정말 압박으로 터질 것 같았는데… 이렇게 길게 써주신 글 너무 감사합니다 캡쳐해 두고 보면서 이 긴 생각과 고민의 구렁을 잘라버리고 결정하고 선택해 보려고 합니다… 절대 쉽지 않겠지만 또 안되란 법도 없겠죠 자세한 경험의 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거는 그냥 게으르고 무능력한거.. 내가 진짜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정석인데 그날 맘 먹은 일이 있으면 그걸 아침에 끝내놓고 하루를 푹쉬진 못해도 정말 새벽 5시에 자서라도 꼭 하긴 하는게 게으른 완벽주의자임 그리고 머릿속에 늘 계획은 촘촘히 세워져있음 그 계획이 이젠 정말 더 이상 미루면 ㅈ되는걸 알았을 때 시작하게 되는게 문제긴 하지만 꼭 이루긴 이룸
2:00 주변의 이런 높여 치기 평가 때문에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절대 포기 못하는 거임.. 저 말이 들을 때 굉장히 달콤하거든.. 스스로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게으른 천재를 선망하며 계속 그 우쭐함에 젖어 살고 싶은 것.. 나도 한때 빠져봐서 앎.. 아무것도 아닌 나 자신을 마주하는 순간은 많은 사람 앞에서 발가벗겨지는 공포와 맞먹을 정도의 두려움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당장에 보잘것없는 결과물들을 조금씩 쌓아가며 큰 것을 이루어낼 때 정작 아무것도 내놓을 것이 없는 자신을 마주하는 건 더 큰 고통임.. 그래서 자신을 게으른 완벽주의자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루빨리 깨닫고 주어진 현실과 순간을 충실히 다져 의미 있고 진정성 있는 삶을 살길 바람
노력 안 하고 성적 잘 나옴 -> 천재 (올려치기) 노력하고 성적 잘 나옴 -> 그냥 성실한 학생 노력 안 하고 성적 안 나옴 -> 그냥 게으른 학생 노력하고 성적 안 나옴 -> 머리 나쁨 대충 이렇게 나눈다 쳤을 때, 나는 내가 네 번째 유형일까 봐.. 내 한계를 확인하는 게 두려웠던 것 같음.. 항상 시간에 쫓길 때까지 계획만 수정하고 효율만 따져가면서 정직하게 노력을 다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살면 심적으로 너무 힘듦.. 노력을 다하지 않았으니까 결과가 잘 나와도 성취감도 별로 없고 미루는 과정 내내, 특히 미루다 결과까지 망쳐버렸을 때 자괴감 오짐..
@@jay-wj7zt 살다 보면 꼴찌라 생각했던 네번째 유형인 사람조차 첫번째 유형인 사람을 추월할 때가 있더라구요.. 성실함만큼 위력이 큰 무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쉬운 것 같아 보여도 꾸준히 성실하기란 어렵구요. 성적이 안 나왔던 건 그저 과도기였을 뿐이고 요령을 터득하게 되면 그 성실함으로 많은 가능성들이 열리게 되는데 네번째유형에서 두번째유형의 사람으로 누구든 반드시 넘어서게 되더라구요. 걸리는 시간은 다 다르지만 성실하다는 전제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도전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심지어 노력하지 않고도 성적이 잘 나오는 분야를 찾을 수도 있구요. 이건 게으른 첫번째 유형 사람은 대부분 인생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일이며, 진짜 천재인 소수외엔 올려치기 당했던 자신의 분야에서 마저 도태되어 다른 유형 사람들에게 언젠가 추월당하고 맙니다. 심은게 없으니 일등이 꼴지가 되는건 시간문제죠. 당연한 결과입니다. 결국 현재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인정하는 사람이 진짜 강자이며 제일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완벽한 조건이 안갖춰지면 다음으로 안넘어간다는 특징도있음 예를 들어 청소하고 샤워하고 잔다 라는 나만의 루틴이 정해져있으면 청소하기 너무 힘들면 그냥 씻고 자면 될텐데 청소를 안했기때문에 다음단계로 못넘어감 또는 음악틀고 과제한다 라는 루틴을 지켜야되기 때문에 폰 배터리 없어서 음악못틀면 과제도 안함
잉 난데ㅋㅋ 어릴때 과제 제때 제출 못해서 학점 개망하고 나서야 알았다. 나는 뭘 하든 남들보다 무조건 두세배 걸리는 인간이란걸. 단순히 손이 느린게 아니라 중반까지 하다가도 내가 납득이 안되면 다 엎고 첨부터 다시 해야됨ㅋㅋㅋ 문제는 천성이 게을러서 일단 시작하기가 힘든건데, 사회 나와서 먹고 살아야되니까 어느정도 고쳐지더라. 하 편집해야되는데 왜 여기서 일기를 쓰고 있지…
ENFP 게으른 완벽주의자입니다 영상에서 저런모습 딱 평상시 저에요,, 9급 지방직 떨어지고 4개월 남은 시점에 왜 떨어졌나 분석 한달정도하고 막판에 미친듯이 했어요. 국가직 7급 합격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옷 정리해야지 하면서 계속 쌓아놓고 시작도 못하구요,, 한두달 뒤에 누군가 손님온다하면 몰아서 하루종일 하는 스타일 ㅠㅠ 일할때도 스트레스 받아요. 과장님께서 3일안에 통계내고 그래프 만들라시는데 이게 젤 중요한거 알면서도 안중요한 다른 일 다 마무리해놔야 손에 잡히더라구요. 결국 사소한 다른 일 쏵다해놓고 마감시간 직전에 제출(점심도 안먹음)했습니다. 근데 저도 놀라울 정도로 결과가 좋았고 인정받았습니다. 시간 임박할때까지 회피하고 미루다가 마감시간 직전에 어떻게든 완벽하게 다 해놓긴 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갑니당
나도 진짜 탑오브탑 이런 류였는데 ㅋㅋㅋ 대학교 오고 확 고쳤음... 나도 저런 식으로 미루다가 결국 과제 그냥 포기하고 동기랑 노는데, 동기가 나랑 놀다가 아 과제! 하더니 진짜 미안하다면서 그 자리에서 대충 써가지고 제출하는 거임... 그거 보고 충격받음 아 나도 이 정도라도 했으면 됐는데 왜 안 했지? 그리고 막판에 나는 쓰레기 학점 받았는데 걔는 그래놓고도 B+인지 A인지 받았음 모든 과제를 정시에 제출했기 때문에... 그거 보고 진짜 뼈저리게 배웠고, 그 후로 절대 목표치를 높게 잡지도 않게 되었을 뿐더러 '일단 시작하고 보자 일단 개소리라도 써서 틀을 잡자'라고 생각하게 됨. 그리고 추가로 게으른 완벽주의자들 특징이 전체적 개괄이 없음. 처음부터 걍 논문급 문장을 쓰려는 거임. 근데 그게 아니고, 일단 개요를 짜고, 각 개요에 맞는 글감을 적고, 그 글감으로 걍 존나 대충 적고, 그 다음에 시간이 남으면 그 ㄱ문장을 있어보이게 수정하는 거임. 이렇게 배운 뒤로는 진짜 학점 잘 받았다. 아 물론 출석도! 아 어차피 지각... 걍 결석할래... 이딴 식이었는데 하 지각은 했지만 결석은 안 돼!로 바뀌고 ㅇㅇ
진짜 제대로 못할바엔 안함.. 남들이봤을때는 그냥 게으른사람으로 보일수있는데 막상 하면 성과가 좋음 시작하려고 마음먹기까지가 제일 오래걸리는데 미루고 미루다 내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발휘할수있을거같을때 시작하면 완벽에 가까울정도로 해내는데 너무 제대로 하려다보니까 중간에 계획이 틀어지면 아예 다 포기해버림.. 기준도 높고 대충이란게 없어서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는 게으른걸 완벽주의자라고 합리화 하는것처럼 보이는거같다. 좋게말하면 완벽주의자지만 능력은 없고 노력하긴 싫고 눈은 더럽게 높으니까 효율적으로 결과를 내고 싶으니까 합리화가 맞을수도있겠다. 일단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까 시작하는 연습을 길러야 할듯 ㅜ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마감시간 직전까지 최대한 미루고 벼락치기를 하더라도, 본인 기대치가 높아서 결국 스스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는게 특징이라고 봐요! 영상에서는 미루다가 다 실패하는 모습만 나오다 보니 '완벽주의자'의 특징이 빠진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나 싶네요ㅎㅎ 완벽주의자였다면 미루고 고민한 만큼 과제도 제 시간에 제출하고, 편지도 꽉꽉 채워서 썼을거에요! 그리고 끝나갈 때 쯤 새로 나온 과제를 또 미루지 않았을까요?
ㅇㅈ. 머리속에 구상은 이미 다 돼 있음. 마지막 타임어택으로 집중력 한계까지 끌어내서 다 완료함. 선물은 여친 만나러 가는길에 살 수 있는거면 그렇게 하고, 그게 안된다면 전날까진 사 두고, 약속 나갈 때 옷 다 입고 현관 앞 바닥에 엎드려서 편지 2~3장 순식간에 써서 나갔음...
나도 게으른 완벽주의인데 진짜 답없음.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그래도 해야지 어쩔 수 없어'하고 울면서 억지로 함. 근데 이렇게 하면 결과는 생각보다 좋더라. 나같은 사람들한테는 진짜 시작이 80%임. 한번 시작하면 끝은 봐야하기 때문에 기한 마감까지 계속 수정해서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 냄. 시작은 억지로 하는 수밖애 없는데 알람도 써보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서 다짐하거나 시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면 됨.(근데 이게 ㅈㄴ어렵지..)
게으르기만 하고 뭐하나 완벽하게 해본적 없었던 '자칭' 게으른 완벽주의자 분들 총출동하는거 웃기네 ㅋㅋ 결과는 생각보다 좋다 ≠ 완벽하다 걍 대충 게으르게 하다가 벼락치기로 기본만 하는거면서 '완벽주의'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진짜 완벽주의자들이 내놓은 결과와 비교하면 한없이 초라해지는게 그대들의 결과물이니.
@@user-ss1ov9us4c 근데 완벽주의자라는건 하려고 하는게 포인튼거 같아요 이 영상에 나온 경우와 같은 게으른 완벽주의자면 결국에 하려고는 하는데 실패를 하는 경우고 이런 경우에는 완벽주의자의 특성상 무언가를 조금이라도 망치면 의지가 확 꺾여버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특히나 완벽주의자는 완벽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마도 여기서는 그런 완벽주의자의 특성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요?
저도 게으른 완벽주의자인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면, 너무 완벽을 추구해서 일을 하나 시작하면 데드라인까지 계속 잡고 있다보니 무의식적으로 나 자신이 살려고 일과 휴식 모두를 다 잡을 수 있는 최대의 효율을 추구하려는 것 같아요(물론 이게 결론적으로 좋거나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보통 주변 사람들 시험 치거나 과제를 할 때 보면, 빨리 해서 빨리 내고 끝내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성격상 2번 3번 확인하고 또 수정하는 작업을 거쳐서, 마감시간까지 시간을 다 쓰는 편이예요. 그러다 보니 쉬지도 못하고, 스스로 억울한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무의식적으로, 최대의 효율로 일을 끝낼 수 있는 시간을 머릿 속으로 계산한 다음에 그 전까지 휴식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놓는 것 같은 느낌?! 이게 사실 좋은 방법이 아니란 걸 알고 있고 그래서 좀 아이러니하지만, 이 느낌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ㅎㅎ
오 저도 이 말에 정말 공감해요. 시험 공부할 때도 한 달 전이나 2~3주 전부터 미리미리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 그렇게 공부하면 그 시간 동안 힘들기만 하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걸 아니까 과제든 시험이든 걍 최대한 놀다가 막판에 딱 벼락치기하는 스타일... 어찌 보면 효율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만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준비 시간이 짧아지니까 결과는 별로 안 좋은 날도 있었죠...
안녕하세요!! 몇몇 영상이 "웹드라마 정주행하기" 재생목록에 들어가 있지 않아서 넣어달라고 부탁드리려고 댓글 남겨요 ^^ -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특징 ruclips.net/video/jJ8geRr9wmk/видео.html - 자기중심적인 사람 특징 ruclips.net/video/o0g46nefEiM/видео.html - 스타트업 인턴 특징 ruclips.net/video/jnbALKqMq34/видео.html 이렇게 세 영상입니다 :) 알고리즘 덕분에 이 채널 알게되었는데 정말 모든 영상에 깊은 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영상 정말 완전 감사해요 ^^
게으른 완벽주의자 성향에 실패를 많이 겪고 조그만 실패도 두려운 상황에서 회피성 성향을 띄면 저 상황이됨... 그래서 하나가 망가지면 (출결하나 까이거나 과제 하나가 잘못됐다던가) 그러면 다 놔버림 그때부턴 이미 완벽하지 않으니까 완벽을 추구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신경쓰지 않음 극단적인 이분법적 사고를 하게되는것..완벽 아니면 중간이 없고 실패로 생각하게 되는것.. 이런분들은 아마 늦잠 자면 하루가 망했다고 생각하고 늘어지거나 그럴거에요 그때부터 움직이면 늦잠잔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는데 늘어지면서 하루를 망치는.. 그래놓고 자책 오지게함 게으른것도 맞고 게으른 완벽주의자도 맞고 회피도 맞아요 셋다 섞여서 노답인간이 되는...저기서 제일 고쳐야 할 순서는 회피,게으름 부터 고쳐야해요 막상 부딪히면 생각보다 별거 아니고 시작하면 힘들어도 할 수있고 잘하는것보다 완성,끝내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살아야돼요 어렵지만...은 제 얘기입니다 제일 심각한 증상은 회피같아요 인간관계도 일도 전부 회피로..망쳤고 하나씩 회복중입니다 진짜 어려워요 그래도 화이팅..다들 고치고 싶잖아요 그럼 그냥해 시* 하는데..회피형에겐 이것도..너무 어려운거라..혼자 고군분투한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고민이 너무 많고 걱정이 너무 많고 약간의 실수에도 쏟아질 비난을(사실 비만이 아닌데 내가 비난을 받아들이게됨. 이미 내 생각 체계가 비판을 비난으로 별거 아닌걸 비난으로 받아들임) ,최악을 상상하느라 이미 진이 빠져있고 두려움 포화상태에요 그래서 자꾸 회피를 하는것.. 하지만 그냥 하는게 정답이긴합니다ㅋㅋㅋ 막상 부딪히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계속..해야만 합니다 나는 하면 잘한다 핑계로 들리겠지만 나에겐 주문이에요 저 말을 되새기면서 시작하면됩니다 그러면 정말 걱정한것보다 생각보다 나는 잘 해내거든요 회피형 화이팅
님.. 저예요? 또다른 나예요? ㅠ 아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나 위로 받네요.. 회피와 두려움 내면의 화까지 섞이면서 엄청난 심리적 두려움을 만들어요 최측근들은 이런 저때문에 매우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나는 능력있고 뭐든 잘해내고 재능있고 어쩌구로 판단해요 결과적으로 그런 결과들을 만들어 냈다지만, 그런 프로젝트들을 구상하는 첫머리에는 가슴이 둥둥거리지만, 그걸 완성하는 과정이 진짜 미친 곤욕이네요. 이유가 바로 이것.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약간의 실수에도 쏟아질 비난 상상, 진빠짐, 미친 무력감, 두려움의 포화. 와 정말 공감 너무 돼요 지금도 끝내야할 일이 3가지,,, 정말 시작하고 싶어요 뭐가 됐든 바로 실행하는 사람들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시작하면 되는데,. 결국 잘 해낼겁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영상 내용은 사실 가난한 사람의 특징이기도 함 뭐든 부정적이고, 해야할일 시작조차 못함 어디서 본건 많아서 눈은 오지게 높은데 막상 자신이 그 수준까지 못되니 그걸 못견딤 본인이 모자라다는걸 인지하는 순간 힘빠지고, 열등감이 자극되고 화가 나면서 자기 합리화가 시작됨 내가 못하는건 사회, 환경 탓이지만, 타인이 못하는건 실력때문이고, 타인의 성공은 단지 운이라고 평가절하하지. 본인은 정작 시작조차 못하고 시작해도 백이면 백 도중탈락이나 관두고 있으니 실패하는 결과조차 없음 또 유혹, 쾌락에 취약해서 욕구를 못 참음(졸린거, 배고픈거, 분노 등)
진짜 게으른 완벽주의자 성격이 남들은 당연히 안미루고 빨리하면 되는데 왜그래?하면서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고, 심지어 본인도 그래.. 이런성격을 가진 내가 잘못한거지... 라고 생각해서 더 스트레스받음ㅠ 저는 그래서 처음에는 J로 변해야겠다!라고 생각해서 이리저리 노력했는데 역시 본성이 쌉P라 더더더 스트레스 받더라구요ㅠ 그래서 대신 '게으른' 말고 '완벽주의자'를 고치는데 포커스를 맞췄어요.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니까 시작도 빨리할 수 있고, 전보다 덜 미루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좋아지더라구요!
과제나 이런 부분은 공감하는데 여자친구 손편지 쓰는거 깜빡하면서 선물까지 가성비로 때우려는 건 진심 이해 안 감... 편지가 없으면 돈을 더 쓰던가 비싼거 주기 아까우면 편지를 꽉 채워서 쓰던가 나도 매번 엄청나게 미루고 할 일 회피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 선물은 일주일 전부터 쇼핑백 디자인까지 신경써서 사놓는다고요... 저건 그냥 남자가 여자한테 어느정도 맘이 뜨거나 예전처럼 소중한 존재가 아니게 된 것 같음...ㅠㅠ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선택지가 두개 밖에 없지 1. 마감날보다 엄청 여유있게 잡아서 하루에 1시간 걸릴 일을 3~4시간 걸려서 매일매일 완수해 가기 2. 미리하든 몰아서 하든 어차피 결과물은 별로일 거 아싸리 편하게 놀다가 어떻게든 마감 전날에 마무리 해서 제출하는 거에 의의를 두기
아ㅋㅋ저도 쫌 이런 성향 있는데 힘 빼고 대강 할때도 있고, 과하게 공들일 때도 있고, 미루다 아예 못할때도 있어요ㅋㅋ 여러 면중 하나라고 보시면 됨 완급조절 터득하고 중요한 일에는 노력을 욕심에 맞춰주면 장점인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릴때는 스킬을 터득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만 엄청 받고 회피해버리기 쉽져… 제 얘기기도 합니다 ㅋㅋ 픽고는 대본도 연기도 배우분들 마스크도 그냥 완벽한뎅 어얼른 더 유명해지세요!!
저도 게으른 완벽주의자고 지금도 계속 고쳐나가는 중이지만...이건 진짜 고치는게 좋아요. 왜냐면 어른이 되면서 해야할일과 책임질일은 더 많아지기 때문. 그리고 저런 경험이 쌓일수록 자존감은 더 낮아지고 자책만 하게됨. 전 30살때부터 저 성향때문에 진짜 심하게 우울해지더라구요. 지금도 고쳐나가는중이지만 미루지 않고 해낼때마다 그 성취감이 굉장히 크고 그 성취감에 자존감도 올라가요. 모두 꼭 고쳐나가시길!!
이건 그냥…본인 노력이 아니면 절대로 바뀌지 않음. 잘하고 싶었다는 마지막 말은 평생 자기만 아는거고 남이 보기엔 그냥 게으른거…지나치게 잘하려고 하지 말고 10분이라도 앉아서 뭐라도 해보자 하고 시작하는게 도움이 됨! 완벽한 때는 절대 오지 않으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몸부터 움직이자…
근데 주변에 이런 친구 있으면 ㄹㅇ 피곤함… 입으로는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해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 이건 이래서 싫다 저래서 싫다… 어쩌라는건지;; 심지어 조별과제를 같이한다? 속터져죽는거임 나는 과제 받자마자 빨리빨리 끝내고 다른 거 하려고 하는데 이 친구는 한도끝도 없이 늘어져서 결국 나중에 대충 호다닥 해서 낸 게 한두번아 아님
진심 게으른 완벽주의를 고수하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정서적으로 안좋단걸 알면서도… 일단 벼락치기해서 완벽하게 끝냈을때 ‘쟤는 4시간 걸린걸 난 1시간만에 끝냈는데 점수도 내가 더 높다’라는 생각 하나에만 빠져서 우쭐해짐 이게 심화되면 나중에는 ’벼락치기 해서 빨리 끝내면 되는데 왜 귀찮게 미리 해?‘ 라는 생각에 빠지고 여기서 한번 실패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 본인의 완벽하지 않음을 들킬까봐 조마조마하고 무서워지면서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게 됨… 는 내 얘기임 씨발
실제론 이것보다 덜할건데 똑같음 그리고 이런 유형들은 자기가 성공할거라 생각함 하지만 이런사람들이 바닥인생 많음 이런 댓글을 읽은 사람들이 많을거같은데 막상보면 마음만 다지고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 아마 거의 없음 자긴 아닐거라 생각해서 내가 뭐 움직여라 해도 그날 몇일은 할수도 있는데 오래안가니깐 그냥 말안함 발등에 불붙으면 움직일거임 그냥 평소에 관심 조금이라도 있는거 배우셈 이런유형은 아마 계기 같은거 없음 있어도 쉽게 질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니깐 뭐라도 관심있는거 배우는게 좋을듯
진짜...진심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요. 미루는 행위를 워낙 어렸을 때부터 계속해오다 보니 이제는 오히려 데드라인 기간이 다가오면 마음이 편해져요. 그 전에는 마음이 불편해서 시작을 못하거든요. 왜냐면 한번 시작하면 무조건 데드라인까지는 어떻게든 끌고 가야 한다는걸 알기 때문에... 데드라인 전에 과제를 내지를 못해요. 그러면 최선을 다하지 않은거 같은 기분이여서 꼭 끝까지 끌고 가야해요. 그래서 데드라인 직전에 시작하고 마감직전에 끝냅니다. 1n년 동안 이거 말고 다른 방법으로는 무언가를 해본적이 없다보니까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모르겠어요. 과제를 받은 날 당일에 시작하려고 해도 그 효율이 나지 않고, 굉장히 불안해져요. 과제를 하지 않는 시간동안은 노는 것도 아니라 계속 불안해하면서 극강의 비효율로 결국은 아무것도 못해요. 근데 또 성적 자체는 잘나와서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게 더욱 힘들다고 느껴지네요. 분명 일찍 시작하면 더 잘해낼 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사니까...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고치려는데 계속해서 제자리예요.
완전 나구만.. 노력을 들이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어디서부터 노력을 들여야 현재 엉망인 현실이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지 모르겠는 거임.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하나씩 하면 해결될 거 같지만, 완벽주의자는 다 잘하고 싶은 거임. 하나라도 완벽하게 한다는 거 자체가 다른 건 완벽하지 않다는 거고, 그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거임. 나의 총체적인 상황이 완벽하길 바라지만, 현실은 하나씩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그 괴리감을 견딜 수가 없어서 현실을 마주하지 못하고 회피하는 거. 아예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던지, 괜찮다고 백번천번 자기한테 말하면서 하나씩 해나가는 수밖에 없음.
음..게으른 완벽주의자라기 보단 그냥 게으른거 같아요 ㅋㅋ 제가 좀 비슷해서...뭔가 미루긴 한데 하면 직전에 하더라도 정말 다 해내고 끝내고 완벽하고 실수 없이 정말 잘 하는거..!! 근데 정말 쓸데없이 생각을 좀 많이 하긴해요 ㅠ 바로 하면 되는데 뭔가 하려면 백프로에 가깝지 않으면 뭔가 싫고 직장도 춤외울때도 대충을 못함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림 ㅠㅠ
게으름을 끊어내는 방법 침대에 눕지말고 밖 편의점이라도 나가서 5분이라고 걷다와라. 그리고 입으로 말한다. "나는 오늘 ㅇㅇ를 해야해. 무조건해야해." 뇌는 실제로 말한걸 인지하고 적용시킴. 저도 엄청난 완벽주의자에 불안도 까지 높아서, 완벽하게 하고싶은 욕심에 다 놓아버리는 성격이고. 항상 0 아니면 100을 보여주는 극과 극의 성격인데. 일단 '까짓것 괜찮아 ㅆㅂ' 이란 마음을 갖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도 어렵다면. 일단 산책하고 >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고 > 바로 앉아 아무생각 안하고 일단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게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나도 일을 미루고 시작하기 힘들고 생각이 많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 사람 중에 하나임.. 그래서 일부러 댓글까지 열심히 봤는데, 내가 기대치는 높은데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음 (유튜브 댓글 너무 감사ㅠㅠ) 이제 좀 기대치를 낮추고 조금씩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삶을 살아야지! 두렵지만 화이팅 🌞
와... 참 신기하다 ㅋㅋㅋㅋ 나랑은 정 반대네... 나는 너무 이른 완벽주의자라고 해야되나... 저렇게 게으르게 절대 늦게 안냄.. 뭘해도 거의 첫빠 수준으로 내고.. 회사 출근도 항상 첫빠임... 이로인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기본 패시브이고 ㅋㅋㅋㅋ 여기에 결벽증 수준까비 겸비되어 있으니... 영 쉽지 않네....
조심하고 엄청신중해서 자신이 제대로 해낼 수 없다고 생각되면 시작조차 못하는..ㅠㅠ나야나… 머리는 엄청 이것저것 생각하고 굴리고 있는데 만약 시작했는데 제대로 못하면 그 하는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이는것을 창피해함.. 그냥 과정과 결과가 내가 생각한 그대로 완벽하길 바람 ㅠㅠ(말도 안되는..) 또 포기하면서 오는 자기좌절감은 오짐.. 근데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짐 ㅠㅠㅠㅠ 결국 시작도 못해보고 자기자신이 제일 괴로움.. 🥲
제 스스로 게으른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하는데 영상과는 차이가 크네요. 집에서 빨래 하나를 해도 섬유나 세제 공부를 세탁전문서적이나 화학물질정보시스템까지 이용하여 조사하는 성격입니다. 어떠한 작업을 하더라도 조사와 구상 계획 등에 시간이 많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련도가 낮거나 기획이 오래 걸릴 경우를 대비하여 기간이 정해진 작업은 게으름필 수가 없죠. 저같은 성격은 정말 중요한일은 미리 끝내놔야 맘 편하고 완벽하게 게으름필 수 있습니다. 반면 우선순위가 낮다고 생각하는 일들은 수북히 쌓아놨다가 마음이 동할때 한꺼번에 처리하곤 합니다 ㅋ
Развлечения
오늘도 재밌게 봐주세요~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는? 픽고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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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픽고님 진짜 제발 마지막 부분에서 나오는 BGM 제목이 무엇인지 알 수있을까요 ㅠㅜ?
1트
저도 BGM너무궁금해요 ㅠㅠ
스마트기기. 안전하게 사용합시다. 😀🙂 좋은 습관을 만들어요.
...
영상, 잘 봤습니다. 재미있네요. 퍼팩트하기위해서는 그만큼, 계획을 잘세워야도 해야 하죠. 도서관 추천해봄니다. 열람실이라는 곳이 있어요. 칸막이도 있구요. 공부하기 좋죠. 집에서 공부가 잘 된다면, 괜찮다고 생각도 하구요.
도서관. 물론, 왔다갔다... 시간이 걸리기도 하구요. 다녀보세요.
또, 교회. 다녀보세요. 기독교. 전화도 해보세요. 사회에서 쉴 곳. 하고 싶은 말이네요.
현충일이네요. 사우나, 점심에 무한리필. 해보세요. 성수역, 라성사우나. 추천해보네요. 잠실역 에슐리도 있겠죠.
좋은 하루되세요.
저의 댓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Ps1dYnPSLTE/видео.html
픽고 ost 이시래요!
이상적이고 완벽한 목표를 딱 이루어내서 남들에게 인정받고,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싶은 욕구는 있는데 막 열심히 체력 시간 쓸 정도로 간절하진 않고... 눈은 더럽게 높은데 노력은 최대한 덜 들이고 결과만 얻고 싶은 그런 마음 ㅎㅎ...
와우
인 프 피 ㅠ
헐 진짜..... 이건 나다...ㅋㅋㅋㅋㅋ
누가 내얘기하냐
엔프피2222………….
진짜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은 과제제출하는거도 12시 1분에 보내는 게 아니라 11시 59분에 보내지ㅋㅋㅋㅋㅋㅋ
ㄹㅇ 남주는 게으른걸 넘어서 그냥 실패해버리네ㅋㅋㅋ 어휴 실패한 이상주의자지ㅋㅋ
그러다 놓치면 사과문 겁나 길게 작성함..ㅋ큐ㅠ
나야나 며칠전에도 11시 58분에 보냄..
ㅋㅋㅋㅋ 아 너무 난뎈ㅋㅋ 항상 시간있을때는 안하고 과제 제출 하루전에 몬스터 사다 놓고 밤샘 ㄱㄱ 이ㅈㄹ하면서 ㅋㅋ
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잉?!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은 안저래요...ㅋㅋ
비슷하긴한데, 계속 미루다가 마지막에 결국 과제를 11시 59분까지 내고 좋은 학점을 받는다던지
엄청 고민하고 미루다가 가장 좋은 선물 사고, 편지다쓰고 해야 게으른 완벽주의자지...
저건 그냥 게으른 사람인데요..
아니에요... 님이 말하시는건 게으르지만 완벽한 사람이고 이 경우는 완벽'주의'자죠 즉 완벽하게 하려고는 하나 게을러서 완벽하게 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이 게으른 완벽주의자 아닐까요?
@@user-nl7fs4nu4p ㅋㅋㅋㅋㅋ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나봐요.
저는 저건 그냥 게으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부지런한 보통의 완벽주의자들은 머리 속에 계획을 다 세워놓고 모든걸 미리미리 해놓는다고 생각하고요. 반대로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은 머리 속에 이 과제를 어떻게 할지는 생각해놓고 있지만 결국에 시간이 쪼달릴때가 되면 자기가 이때 쯤은 시작해야지만 끝낼 수 있다는 걸 알기때문에 달립니다ㅋㅋㅋㅋ 저건 ‘완벽주의자’라고 하기에는… 좀… 사전적 정의로도 맞지않다고 봐요ㅋㅋㅋㅋ 저건 게으른거… ㄹㅇ
능력과 의지는 구분해야죠.
예를 들면 과실치사랑 계획살인이랑 똑같이 살인자라고 부르는게 굳이 틀린 말이라고 하긴 어려워도 똑같은게 아닌 것처럼, 완벽을 추구한다는 의지 자체가 완벽주의인데 그런 의지를 가진 사람이 능력이 완벽하지 못하다고 완벽주의자가 아닌건 아니죠.
전교꼴등도 서울대 입학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으면 그건 서울대희망자라고 부를만 한 거죠. (진심,의도의 여부야 구라질이 아닌 이상 여러 판단요소를 가지고 주관적으로 판단하게 되는거구요.)
간혹 자산이나 학력이나 직업, 경력 등 뿐만 아니라 어떤 정황에 있어서도 그 사안에서 대상의 진의를 지멋대로 조건에 따라서 단정을 짓는 부류가 많은데 그런 지능들을 보면 참.. (어떤 단편영화를 또 예로 들면, 가난한 장애인이랍시고 물건값을 고의로 지불하지 않으려고 한 걸로 단정 짓는 브레인들도 많더라구요. 시대가 바뀌어도 그렇게 판단능력이 저질인 걸 보면, 지능만의 문제가 아니라 심성이 그런 쪽인 부류들이라 그런건지..)
오 나도 이럼 어떻게든 계속 미루다가 과제 겨우 해가는데 또 잘해가서 결과는 좋게 받음...
저 같은 경우는 진짜 내가 흥미 잇는경우나 꼭 하고 싶을때 미루다가 결국 완벽하게 하는 편.. 이지만 그게 아니면 뭐..
이래서 실패의 경험이 중요함… 완벽하지 못한 것=실패라는 인식이 만연해져있고, 시작하지 못하는건 게을러서도 있겠지만 실패하는게 두려운 거임…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하지않고 항상 가능성에만 취해서 할수 있는데 안하는거야 하면서 스스로 위로하며 결국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되는거지
펙트당
이거 ㄹㅇ임...
정말 좋은 말이네요
내 얘긴줄..
So true
실수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지나친 강박.. 저런게 누적되다가 그 끝은 자괴감 무기력감 우울까지옴. 본인이 깨닿고 그냥하는 용기가 필요함 나도 저랬는데 지금은 비슷한생각하고 미룰려고하면 그냥 행동함 무지성으로. 대부분 저런 성향 가진사람들은 잔머리좋거나 순발력이 좋아서 막상 자기가 생각한대로 안되거나 실수나 변수가 있어도 대응잘함 그러니 조금만 용기내보셈 그 용기가 커지면 나름 벨런스 맞춰짐. 게으른 완벽주의자들 힘내셈. 부지런한 경험주의자로 바뀔수있음. 완벽주의자의 가장 큰 함정이 생각이 중요하다는 착각임. 그냥하셈 본인도 끝까지 미련가지고 그 신념을 잡고있다가 인생 여러므로 꼬이고 바닥부터 다시 올라와서 지옥같은 환경에서 철저히 연단해서 성향을 바꿈. 그럼에도 본디 20대중반까지 그렇게 살아온 천성은 소멸시킬순 없지만 그 뒤 깨달아서 견제하고 필요한 행동과 마인드트레이닝을 계속해서 축적된 행동과 경험이 나중엔 가진 천성이랑 시너지가 되서 더 좋은 방향으로됨. 그만 생각하고 그만 고민하고 그만 강박하고 그만 미루고 더이상 척만 하지말고 실제로 행동하고 쟁취하셈 그게 답임. 나는 실수하는게 미흡한게 싫어서 또 그것들을 두려워해서 본인을 밀어붙히다 극심한 완벽주의와 강박증이 생겼는데 그것들은 끝으로 나의 이상인 초자아를 자아가 좇아가기도 전에 지쳐버려 쉽게 행동조차 못하는 지경으로 가버렸음. 겉으로는 괜찮은척해도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져 갔고 경제적으로도 극심해졌음. 그런데 그냥 하는 용기가 계속 쌓아지면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특성인 저 둘사이의 간격이 많이 좁아지고 훨씬 효율적이고 진짜 완벽에가까운 일의 성과가 나옴. 그래서 생각만하고 고민만하고 사색하고 계획하고 주구장창 약점없이 빈틈없이 완벽한 어떤것을 또는 수를 낼 수 있다는 착각과 함정에서 빠져나오셈. 어차피 그 경지에 이르렀다고해도 자신이 전지전능이 아닌이상 세상 어디에도 자신의 그 완성된 어떤 프레임에 완벽하게 들어맞는것도 없고 완벽한 행동의 결실도없음. 어차피 본인의 인식한계에서 끝나는데 착각하고 망상에 빠져있다는걸 깨달으시길. 두서없이 적었지만 나 자신에게도 다시 새기는 말이고 나와 같은 성향으로 지금도 앓고있거나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좋겠음.
1년지난 글이지만 동기부여 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 여러 성찰과 조언들 접해봤지만 이보다 명료한 통찰이 없네요….. 너무나 저의 성향을 그대로 나열한 느낌이고 이때문에 강박+우울이 극으로 치닫는 기점에서 직원들 데리고 사업체 운영하고 있으려니 정말 정말 압박으로 터질 것 같았는데… 이렇게 길게 써주신 글 너무 감사합니다 캡쳐해 두고 보면서 이 긴 생각과 고민의 구렁을 잘라버리고 결정하고 선택해 보려고 합니다… 절대 쉽지 않겠지만 또 안되란 법도 없겠죠 자세한 경험의 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1년이 지난 글이지만 정말 도움되었어요 ㅎㅎ
고마워요
이거는 그냥 게으르고 무능력한거..
내가 진짜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정석인데 그날 맘 먹은 일이 있으면 그걸 아침에 끝내놓고 하루를 푹쉬진 못해도 정말 새벽 5시에 자서라도 꼭 하긴 하는게 게으른 완벽주의자임 그리고 머릿속에 늘 계획은 촘촘히 세워져있음 그 계획이 이젠 정말 더 이상 미루면 ㅈ되는걸 알았을 때 시작하게 되는게 문제긴 하지만 꼭 이루긴 이룸
ㅇㅈ 항상 데드라인 가까울질때까지 버티다가 막상 시작하면 높은 결과물 내는게 게으른 완벽주의자지
ㅋㅋㅋㅋㅋㅋ 더이상 미루면 ㅈ될때부터 해서 극한의 효율로 끝냄
완전나랑똑같음ㅠ
맞아얔ㅋㅋㅋㅋ
이거 미루고미루고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밤샘 과제하고 한숨도 안자고 다행히 점수는 또 잘나오고 ㅇ칭찬받음
2:00 주변의 이런 높여 치기 평가 때문에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절대 포기 못하는 거임.. 저 말이 들을 때 굉장히 달콤하거든.. 스스로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게으른 천재를 선망하며 계속 그 우쭐함에 젖어 살고 싶은 것..
나도 한때 빠져봐서 앎.. 아무것도 아닌 나 자신을 마주하는 순간은 많은 사람 앞에서 발가벗겨지는 공포와 맞먹을 정도의 두려움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당장에 보잘것없는 결과물들을 조금씩 쌓아가며 큰 것을 이루어낼 때 정작 아무것도 내놓을 것이 없는 자신을 마주하는 건 더 큰 고통임..
그래서 자신을 게으른 완벽주의자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루빨리 깨닫고 주어진 현실과 순간을 충실히 다져 의미 있고 진정성 있는 삶을 살길 바람
운동이라도 해야함 ㄹㅇ.. 그것도 안하고 맨날 집에만 쳐박혀있다가 자설할뻔했음
아......딱 나다.....ㄹㅇ
노력 안 하고 성적 잘 나옴 -> 천재 (올려치기)
노력하고 성적 잘 나옴 -> 그냥 성실한 학생
노력 안 하고 성적 안 나옴 -> 그냥 게으른 학생
노력하고 성적 안 나옴 -> 머리 나쁨
대충 이렇게 나눈다 쳤을 때, 나는 내가 네 번째 유형일까 봐.. 내 한계를 확인하는 게 두려웠던 것 같음.. 항상 시간에 쫓길 때까지 계획만 수정하고 효율만 따져가면서 정직하게 노력을 다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살면 심적으로 너무 힘듦..
노력을 다하지 않았으니까 결과가 잘 나와도 성취감도 별로 없고 미루는 과정 내내, 특히 미루다 결과까지 망쳐버렸을 때 자괴감 오짐..
@@jay-wj7zt 살다 보면 꼴찌라 생각했던 네번째 유형인 사람조차 첫번째 유형인 사람을 추월할 때가 있더라구요.. 성실함만큼 위력이 큰 무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쉬운 것 같아 보여도 꾸준히 성실하기란 어렵구요.
성적이 안 나왔던 건 그저 과도기였을 뿐이고 요령을 터득하게 되면 그 성실함으로 많은 가능성들이 열리게 되는데 네번째유형에서 두번째유형의 사람으로 누구든 반드시 넘어서게 되더라구요. 걸리는 시간은 다 다르지만 성실하다는 전제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도전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심지어 노력하지 않고도 성적이 잘 나오는 분야를 찾을 수도 있구요.
이건 게으른 첫번째 유형 사람은 대부분 인생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일이며, 진짜 천재인 소수외엔 올려치기 당했던 자신의 분야에서 마저 도태되어 다른 유형 사람들에게 언젠가 추월당하고 맙니다.
심은게 없으니 일등이 꼴지가 되는건 시간문제죠. 당연한 결과입니다.
결국 현재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인정하는 사람이 진짜 강자이며 제일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tonyye.2773 공감이요
특히 저도 게으른완벽주의자인데
일단해보자 라는마음 때문에 이것저것 시작하는건 많거든요
운동도 다 1~6개월하다가 다른거로 바꾸고 이래서ㅋㅋㅋ 스쿼시 수영 pt 등등..
근데 확실히 저지르고나면 하게돼요
이건 게으른데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본인이 못한다는걸 인정하기 싫은(본인 기대는 높은데 능력은 떨어지고, 그걸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태)의 회피형 인간인듯. 아무리 게을러도 완벽주의자면 저정도로 아무것도 안 하지 않음 해야 할 일 중에 적어도 하나는 완벽히 끝냈어야지
딱 전데 뼈때리시네요…아 아프다……
내말이
아픈사람 하나 추가영..
아뼈때리네요..ㅇㅈ..
아프다…
본인이 생각하는 완벽한 조건이 안갖춰지면 다음으로 안넘어간다는 특징도있음
예를 들어 청소하고 샤워하고 잔다 라는 나만의 루틴이 정해져있으면 청소하기 너무 힘들면 그냥 씻고 자면 될텐데 청소를 안했기때문에 다음단계로 못넘어감 또는 음악틀고 과제한다 라는 루틴을 지켜야되기 때문에 폰 배터리 없어서 음악못틀면 과제도 안함
완벽하겠다는 스트래스로인한 정서적인 심리적인 에너지부터썼으니 실천하려는 에너지가 10%도 남지 않는
그런 개념리네요… 조금씩 조금씩 나누어서 실천하면 좋을것같습니다 ♥️
와…. 딱 이거에요 무슨일이든 이왕하면 완벽하게 해야하기때문에 막상지금당장하기 꺼려지고 하기도전에 지치고 그래요…ㅠㅠ 진짜 고치고싶다 노력해야겠어요
와 ㄹㅇ….
너무너무 나다...
게으름+눕는거 좋아함+잠많음+회피성성격+낯가림+그러나 책임감 높음
그래서 씻는데 1시간 걸림 or 아예 안씻고 잠
뭔 씻는게 1시간이나 걸림..? 머리 길고 숱 많고 목욕 잘 해도 30분 내로 ㅆㄱㄴ인데
잇프피
극과 극
저랑 개비슷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계획은 열심히 세움->시작하기로 마음먹은날 시작함-> 계획이랑 쪼금이라도 틀어지면 포기함
이 영상을 본보기로 고쳐야겠습니다
그 예가 다이어리랑 일기
@@feel_dizzy ㅋㅋㅋㅋㅋㅋㅋ
상대 비하하려고 쌍욕이나 인격모독 급발진 하는 부류가 많은데 이런 담백한 조언 좋다 ㅋㅋㅋ
계획이랑 쪼금이라도 틀어지면 포기함 이거 딱 나네..... 정곡을 찔린 기분이다
근데 일기는 장문의 글 느낌이고
다이어리는 꾸미는 기록같은 느낌이
관용적으로 있지 않나요?
다이어트....
근데 이런 애들보면 내면으로 스트레스가 엄청 많은데 겉으로 별로 티 안나서 남들은 정작 잘 모름...
ㅇㅇ...맞아맞아
@아이폰은신이다 어떤 범죄요?
..? 범죄..?
티 안나면 당연히 모르지
범죄로까지 이어진다는 말은 첨듣네 ㅋㅋㅋ
내가 저런식으로 현역때 망했다가 습관을 아예 바꿔버림
맨날 정각, 30분 맞추려다가 공부 미루는 습관을 아예 그냥 하자 할때 바로 벌떡 일어나서 시작하니까 사람이 확 바뀜 성과도 당연히 좋고
저도 그래야 겠어요....!
오 좋네요 근데 일단 지금 밤이니까 내일부터....
@@gh_9297 어이어이 이카면 안돼
잉 난데ㅋㅋ 어릴때 과제 제때 제출 못해서 학점 개망하고 나서야 알았다. 나는 뭘 하든 남들보다 무조건 두세배 걸리는 인간이란걸. 단순히 손이 느린게 아니라 중반까지 하다가도 내가 납득이 안되면 다 엎고 첨부터 다시 해야됨ㅋㅋㅋ 문제는 천성이 게을러서 일단 시작하기가 힘든건데, 사회 나와서 먹고 살아야되니까 어느정도 고쳐지더라. 하 편집해야되는데 왜 여기서 일기를 쓰고 있지…
완벽하지 않음을 감추기 위해 게을러지고
게으르기에 완벽할 수가 없다...
이 끝없는 딜레마를 끊기 위해서는 무언가 엄청난 계기나 노력이 필요한거같다
완벽은 결국 목표, 전체적인 프레임만 계획하고나서 일단 행동하고 끊임없이 고쳐가는 과정임
@@user-ne2mj6yo4w 이 말이 맞는것같음
계기라는 말이 정말 달콤한 변명거리임. 난 아직 계기나 원동력이 안생겨서 안해라고 핑계댐. 계기를 기다릴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깨달았다면 바로 고쳐야됨.
완벽이 빛을 발하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완벽해지려는 것이 빛을 발하는거다. 완벽한게 어디있냐?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모순이다. 정확히 게으르고 현실도피에 능한 사람이 맞지.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그냥 게으른자인데..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완벽한게없자나ㅠ
이런 사람들은 보통 기대가 높고 무언갈 해도 완벽하지 않을까 봐 두려워서 못하는 거임 기대를 낮출 필요가 있음
@송아 그걸 무시해야지
@송아 그건 본인이 무시하고 당당하게 가야함
영상의 저런경우는 외부의 기대보다 본인의 기대치를 의식하는거라서요.
저는 남들기데 개무시하지만 제 것은 쉽게 안넘어가더라구요
@송아 인생은 본인이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남들이 뭐라든 님 하고 싶은 대로 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 행동하기 힘든 거 알지만 짐(두려윰)을 알아차리고 한번 눈 감고 행동하시면 많은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어요
걍 님이 찔려서 변호하는거 아님? ㅋ 걍 게으른거임 기대가 높긴 높으면 미리미리 하고 수정했겠지
@@CheeseBall_ 네 찔리네요 ㅋ
ENFP 게으른 완벽주의자입니다 영상에서 저런모습 딱 평상시 저에요,, 9급 지방직 떨어지고 4개월 남은 시점에 왜 떨어졌나 분석 한달정도하고 막판에 미친듯이 했어요. 국가직 7급 합격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옷 정리해야지 하면서 계속 쌓아놓고 시작도 못하구요,, 한두달 뒤에 누군가 손님온다하면 몰아서 하루종일 하는 스타일 ㅠㅠ
일할때도 스트레스 받아요. 과장님께서 3일안에 통계내고 그래프 만들라시는데 이게 젤 중요한거 알면서도 안중요한 다른 일 다 마무리해놔야 손에 잡히더라구요. 결국 사소한 다른 일 쏵다해놓고 마감시간 직전에 제출(점심도 안먹음)했습니다. 근데 저도 놀라울 정도로 결과가 좋았고 인정받았습니다.
시간 임박할때까지 회피하고 미루다가 마감시간 직전에 어떻게든 완벽하게 다 해놓긴 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갑니당
와 저도 ENFP 완벽주의자요ㅠㅠ극공감
안중요한 다른 일 때문에 중요한 일 손에 안잡히는 거 ㄹㅇ 핵인정
그래도 인생이 스릴있겠네요 비꼬는 거 아님
옷정리 미쳤다.. 대충 던져놨다가 날잡아서 옷장 싹 정리함.. 몇시간씩 앉아서 각잡아서 접어놓고......
저는 entp인데 극공감해요
아 너무 공감이네요 특히 미루고미루다 시간쫒겨서 하는거 가끔 놓치면 내자신에게 한심하다고 자책하고ㅠㅋㅋㅋ
적어도 록씨땅은 가야지....
핸드크림 선물 국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진짜 탑오브탑 이런 류였는데 ㅋㅋㅋ 대학교 오고 확 고쳤음... 나도 저런 식으로 미루다가 결국 과제 그냥 포기하고 동기랑 노는데, 동기가 나랑 놀다가 아 과제! 하더니 진짜 미안하다면서 그 자리에서 대충 써가지고 제출하는 거임... 그거 보고 충격받음 아 나도 이 정도라도 했으면 됐는데 왜 안 했지? 그리고 막판에 나는 쓰레기 학점 받았는데 걔는 그래놓고도 B+인지 A인지 받았음 모든 과제를 정시에 제출했기 때문에... 그거 보고 진짜 뼈저리게 배웠고, 그 후로 절대 목표치를 높게 잡지도 않게 되었을 뿐더러 '일단 시작하고 보자 일단 개소리라도 써서 틀을 잡자'라고 생각하게 됨. 그리고 추가로 게으른 완벽주의자들 특징이 전체적 개괄이 없음. 처음부터 걍 논문급 문장을 쓰려는 거임. 근데 그게 아니고, 일단 개요를 짜고, 각 개요에 맞는 글감을 적고, 그 글감으로 걍 존나 대충 적고, 그 다음에 시간이 남으면 그 ㄱ문장을 있어보이게 수정하는 거임. 이렇게 배운 뒤로는 진짜 학점 잘 받았다. 아 물론 출석도! 아 어차피 지각... 걍 결석할래... 이딴 식이었는데 하 지각은 했지만 결석은 안 돼!로 바뀌고 ㅇㅇ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ㅈㄴ 감사함니다 진짜 한번씩 다시 보러 올게요 딱 전데 고치셨네요
와드
진짜 제대로 못할바엔 안함.. 남들이봤을때는 그냥 게으른사람으로 보일수있는데 막상 하면 성과가 좋음 시작하려고 마음먹기까지가 제일 오래걸리는데 미루고 미루다 내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발휘할수있을거같을때 시작하면 완벽에 가까울정도로 해내는데 너무 제대로 하려다보니까 중간에 계획이 틀어지면 아예 다 포기해버림.. 기준도 높고 대충이란게 없어서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는 게으른걸 완벽주의자라고 합리화 하는것처럼 보이는거같다. 좋게말하면 완벽주의자지만 능력은 없고 노력하긴 싫고 눈은 더럽게 높으니까 효율적으로 결과를 내고 싶으니까 합리화가 맞을수도있겠다.
일단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까 시작하는 연습을 길러야 할듯 ㅜ
동감.. 제대로 정말 완벽하게 하지 않을거면 시작할 엄두도 안냄.. 정말 무조건 해야하는거면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다가 결국 며칠 밤을 새던 어떻게든 결과는 만들어놓음. 마음에 들때까지 수정하고..
게으른 완벽주의자라서 며칠전부터 연습하고 있는거:뭔가 고민이 되면 해결가능한건 바로 엉덩이 들고 일어나서 하기.
생각해도 답없고 꼭 해야할일이 남아 있는 상태에는 그만 생각하고 닥치고 할일 함.
머리가 덜아프고 일이 덜꼬여요.
저도 연습 중이에요ㅎㅎ 할 수 있는 거부터 하고 막히면 도움 요청하고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마감시간 직전까지 최대한 미루고 벼락치기를 하더라도, 본인 기대치가 높아서 결국 스스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는게 특징이라고 봐요!
영상에서는 미루다가 다 실패하는 모습만 나오다 보니 '완벽주의자'의 특징이 빠진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나 싶네요ㅎㅎ 완벽주의자였다면 미루고 고민한 만큼 과제도 제 시간에 제출하고, 편지도 꽉꽉 채워서 썼을거에요! 그리고 끝나갈 때 쯤 새로 나온 과제를 또 미루지 않았을까요?
이게 맞다고 봄 ,, 나도 미루긴 하는데 삘 꽂히는 날에는 진짜 안쉬고 그것만 해서 하루 전엔 꼭 끝내는 듯
ㅇㅈ. 머리속에 구상은 이미 다 돼 있음. 마지막 타임어택으로 집중력 한계까지 끌어내서 다 완료함. 선물은 여친 만나러 가는길에 살 수 있는거면 그렇게 하고, 그게 안된다면 전날까진 사 두고, 약속 나갈 때 옷 다 입고 현관 앞 바닥에 엎드려서 편지 2~3장 순식간에 써서 나갔음...
와 이번편 남주 완전 나다...게으름+회피성성격+뒤로밀어버리기 버튼
나도 게으른 완벽주의인데 진짜 답없음.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그래도 해야지 어쩔 수 없어'하고 울면서 억지로 함. 근데 이렇게 하면 결과는 생각보다 좋더라. 나같은 사람들한테는 진짜 시작이 80%임. 한번 시작하면 끝은 봐야하기 때문에 기한 마감까지 계속 수정해서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 냄. 시작은 억지로 하는 수밖애 없는데 알람도 써보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서 다짐하거나 시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면 됨.(근데 이게 ㅈㄴ어렵지..)
@아이폰은신이다 어디가 노예…? 전혀이헤가 안가네
ㄹㅇ 막바지에 쓰는데 시간좀만더주면 더 잘쓸게 보임 ㅋㅋㅋㅋㅋㅋ
그때가서 ㅈㄴ 후회함
아 어제라도 좀할걸하고 ㅋㅋㅋㅋㅋ
항상 뭐든 겁나 잘해낼 자신이 있어서 마지막 데드라인까지 미루는 ㄱ거런 너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주의랑 거리가멀어요 그건..ㅜ
게으르기만 하고 뭐하나 완벽하게 해본적 없었던 '자칭' 게으른 완벽주의자 분들 총출동하는거 웃기네 ㅋㅋ
결과는 생각보다 좋다 ≠ 완벽하다
걍 대충 게으르게 하다가 벼락치기로 기본만 하는거면서 '완벽주의'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진짜 완벽주의자들이 내놓은 결과와 비교하면 한없이 초라해지는게 그대들의 결과물이니.
이건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그냥 게으른건데.. 완벽주의자인데 어떻게 과제제출시간을 안지키고 학교를 째는지..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그래도 하나는 완벽하게 하려고함
ㄹㅇ ㅋㅋㅋㅋ이게 뭔
게으르니까 게으른 완벽주의자지 ㅋㅋㅋ 님이 말하는건 덜 게으른 완벽주의자고
@@joeysung311 완벽주의자 뜻을 모르시는지 ㅎ
@@user-ss1ov9us4c 아는데요. 왜요?
@@user-ss1ov9us4c 근데 완벽주의자라는건 하려고 하는게 포인튼거 같아요 이 영상에 나온 경우와 같은 게으른 완벽주의자면 결국에 하려고는 하는데 실패를 하는 경우고 이런 경우에는 완벽주의자의 특성상 무언가를 조금이라도 망치면 의지가 확 꺾여버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특히나 완벽주의자는 완벽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마도 여기서는 그런 완벽주의자의 특성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요?
저도 게으른 완벽주의자인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면, 너무 완벽을 추구해서 일을 하나 시작하면 데드라인까지 계속 잡고 있다보니 무의식적으로 나 자신이 살려고 일과 휴식 모두를 다 잡을 수 있는 최대의 효율을 추구하려는 것 같아요(물론 이게 결론적으로 좋거나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보통 주변 사람들 시험 치거나 과제를 할 때 보면, 빨리 해서 빨리 내고 끝내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성격상 2번 3번 확인하고 또 수정하는 작업을 거쳐서, 마감시간까지 시간을 다 쓰는 편이예요. 그러다 보니 쉬지도 못하고, 스스로 억울한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무의식적으로, 최대의 효율로 일을 끝낼 수 있는 시간을 머릿 속으로 계산한 다음에 그 전까지 휴식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놓는 것 같은 느낌?! 이게 사실 좋은 방법이 아니란 걸 알고 있고 그래서 좀 아이러니하지만, 이 느낌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ㅎㅎ
이거다 ㅋㅋㅋㅋ
오 저도 이 말에 정말 공감해요. 시험 공부할 때도 한 달 전이나 2~3주 전부터 미리미리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 그렇게 공부하면 그 시간 동안 힘들기만 하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걸 아니까 과제든 시험이든 걍 최대한 놀다가 막판에 딱 벼락치기하는 스타일... 어찌 보면 효율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만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준비 시간이 짧아지니까 결과는 별로 안 좋은 날도 있었죠...
안녕하세요!!
몇몇 영상이 "웹드라마 정주행하기" 재생목록에 들어가 있지 않아서 넣어달라고 부탁드리려고 댓글 남겨요 ^^
-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특징 ruclips.net/video/jJ8geRr9wmk/видео.html
- 자기중심적인 사람 특징 ruclips.net/video/o0g46nefEiM/видео.html
- 스타트업 인턴 특징 ruclips.net/video/jnbALKqMq34/видео.html
이렇게 세 영상입니다 :)
알고리즘 덕분에 이 채널 알게되었는데 정말 모든 영상에 깊은 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영상 정말 완전 감사해요 ^^
마지막까지 '소현아' 한 마디적고 누워서 '난 잔짜 잘하고 싶었는데' 개소름
3:49 선물로 핸드크림 의미심장하게 주는 거 킹받네;
저거 씨유에서 파는건데...;;; 좋은 거인척 ㅋㅋㅋㅋ
픽고의 마지막 장면들은 항상 사람 심정을 묘하게 만듦..
그걸 못 견디고 나는 항상 나가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이어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부분이 짧대랑 비슷함. 그냥 그렇다구여 ㅎ
@@ppyun2705 사실 짧대가 이 업계에선 선두주자이긴 한듯용
단점을 부각해서 보여주는데, 그 단점을 본인이 알면서도 잘 안고쳐지는걸 표현해서 묘한거 같아요.. 진짜 싫고 밉고 답답한 내 모습 하나씩 갖고 살잖아요? 흠없는 사람도 없고요ㅎㅎ
와 카톡 메시지 빨간색 안지우는 거 ㅋㅋㅋㅋㅋ 개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원래 이제 안까먹고 꼭 답장 "제대로"해줘야지 이러면서 천년만년 안읽는거임 ㅋㅋㅋㅋ 상대입장에선 그냥 "안읽씹" ㅋㅋ
거울 보는 거 같아요 진짜,, 예전엔 저도 저랬는데 요즘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유튭에서 데드라인을 이틀 앞당겨서 계획을 세우라고 한 걸 실제로 해봤는데 마음이 훨씬 여유로워지고 결과물도 훨씬 나아지더라고요
게으른 완벽주의자 성향에 실패를 많이 겪고 조그만 실패도 두려운 상황에서 회피성 성향을 띄면 저 상황이됨... 그래서 하나가 망가지면 (출결하나 까이거나 과제 하나가 잘못됐다던가) 그러면 다 놔버림 그때부턴 이미 완벽하지 않으니까 완벽을 추구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신경쓰지 않음 극단적인 이분법적 사고를 하게되는것..완벽 아니면 중간이 없고 실패로 생각하게 되는것..
이런분들은 아마 늦잠 자면 하루가 망했다고 생각하고 늘어지거나 그럴거에요 그때부터 움직이면 늦잠잔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는데 늘어지면서 하루를 망치는..
그래놓고 자책 오지게함 게으른것도 맞고 게으른 완벽주의자도 맞고 회피도 맞아요 셋다 섞여서 노답인간이 되는...저기서 제일 고쳐야 할 순서는 회피,게으름 부터 고쳐야해요
막상 부딪히면 생각보다 별거 아니고 시작하면 힘들어도 할 수있고 잘하는것보다 완성,끝내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살아야돼요 어렵지만...은 제 얘기입니다
제일 심각한 증상은 회피같아요 인간관계도 일도 전부 회피로..망쳤고 하나씩 회복중입니다 진짜 어려워요 그래도 화이팅..다들 고치고 싶잖아요
그럼 그냥해 시* 하는데..회피형에겐 이것도..너무 어려운거라..혼자 고군분투한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고민이 너무 많고 걱정이 너무 많고 약간의 실수에도 쏟아질 비난을(사실 비만이 아닌데 내가 비난을 받아들이게됨. 이미 내 생각 체계가 비판을 비난으로 별거 아닌걸 비난으로 받아들임) ,최악을 상상하느라 이미 진이 빠져있고 두려움 포화상태에요 그래서 자꾸 회피를 하는것.. 하지만 그냥 하는게 정답이긴합니다ㅋㅋㅋ 막상 부딪히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계속..해야만 합니다
나는 하면 잘한다 핑계로 들리겠지만 나에겐 주문이에요 저 말을 되새기면서 시작하면됩니다 그러면 정말 걱정한것보다 생각보다 나는 잘 해내거든요 회피형 화이팅
진짜 공감...ㅋㅋㅋ 지금 내 회피 혹은 도피때문에 망쳐놓은 일들 해결해야 하는데 직면이란게 진짜 두렵지만 경험상 길게 끌수록 좋지 않기 때문에 직접 해결하려 합니다...
격공..힘이되네요
저도 노력해볼께요 화이팅...!!!
노력할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님.. 저예요? 또다른 나예요? ㅠ 아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나 위로 받네요.. 회피와 두려움 내면의 화까지 섞이면서 엄청난 심리적 두려움을 만들어요 최측근들은 이런 저때문에 매우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나는 능력있고 뭐든 잘해내고 재능있고 어쩌구로 판단해요 결과적으로 그런 결과들을 만들어 냈다지만, 그런 프로젝트들을 구상하는 첫머리에는 가슴이 둥둥거리지만, 그걸 완성하는 과정이 진짜 미친 곤욕이네요. 이유가 바로 이것.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약간의 실수에도 쏟아질 비난 상상, 진빠짐, 미친 무력감, 두려움의 포화. 와 정말 공감 너무 돼요 지금도 끝내야할 일이 3가지,,, 정말 시작하고 싶어요 뭐가 됐든 바로 실행하는 사람들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시작하면 되는데,. 결국 잘 해낼겁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이 댓글과 대댓글 분들 말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회피, 게으름 고쳐야겠죠ㅠㅠ 생각 많은 것도 정말..ㅠㅠㅠㅠㅠ 벗어나고 싶어요 이젠!!
영상 내용은 사실 가난한 사람의 특징이기도 함
뭐든 부정적이고, 해야할일 시작조차 못함
어디서 본건 많아서 눈은 오지게 높은데 막상 자신이 그 수준까지 못되니 그걸 못견딤
본인이 모자라다는걸 인지하는 순간 힘빠지고, 열등감이 자극되고 화가 나면서 자기 합리화가 시작됨
내가 못하는건 사회, 환경 탓이지만, 타인이 못하는건 실력때문이고, 타인의 성공은 단지 운이라고 평가절하하지.
본인은 정작 시작조차 못하고 시작해도 백이면 백 도중탈락이나 관두고 있으니 실패하는 결과조차 없음
또 유혹, 쾌락에 취약해서 욕구를 못 참음(졸린거, 배고픈거, 분노 등)
아 상처받았어....
모든 문제는 나한테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됨
가난한 사람이라고 딱 정의 내리기보다는 가난한 삶으로 가게될 사람의 특징 아닐까요 ?
가난한 사람 겁나 부지런하게 사는데... 새벽에 지하철 타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미화일이나 현장 일 하시는 분들임.
@송아 그렇군요 ㅠㅠ
3:50 핸드크림 승무원 어쩌고저쩌구 설명하는거 ㄹㅇ 킹받네...
저 정도는 성인 나이대면 평소에도 그냥 줄 수 있는 선물아니냐
@@oo3794 인정 또 화나네
저런건 초등학생들끼리도 걍 사주겠다 ..
@@oo3794 초등학생들이 문방구에서 사주는 것 같음 ㅋㅋㅋ 애들이 그러는거 보면 귀여운데 저 장면른 ㄹㅇ;;
검색하긴했나봄 승무원핸드크림으로 유명했으니
진짜 게으른 완벽주의자 성격이 남들은 당연히 안미루고 빨리하면 되는데 왜그래?하면서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고, 심지어 본인도 그래.. 이런성격을 가진 내가 잘못한거지... 라고 생각해서 더 스트레스받음ㅠ 저는 그래서 처음에는 J로 변해야겠다!라고 생각해서 이리저리 노력했는데 역시 본성이 쌉P라 더더더 스트레스 받더라구요ㅠ 그래서 대신 '게으른' 말고 '완벽주의자'를 고치는데 포커스를 맞췄어요.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니까 시작도 빨리할 수 있고, 전보다 덜 미루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좋아지더라구요!
일단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 새겨들어야 됨
내가 게으른 완벽주의자라서 그런데
완벽하게 하지 못 할바엔 시작을 안해버리는 습성이 있음
근데 또 시작을 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기도 해서 일단 무조건 시작을 해야됨
ENTJ 입니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없어요… 그냥 어중간하게 똑똑한거입니다.. 제눈에는 그냥 바보로 보여요… 진짜 똑똑하면 1-2시간해도 일이 다 끝납니다 대신 다른 흥미로운 일에 시간과 정성을 쏟지 저렇게 늘어져서 게으름 안피워요.. 이해가 안가는 바보로 보일뿐..
@@gokuma8028 컨셉이에여 진짜에요??
근데 게으른 '완벽주의자' 잖아 그럼 일단 결과물은 완벽해야됨 저렇게 과제 제출 실패하고 여친이랑 틀어지는 결과가 아니라 저건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게으른거잖아
아 나도 게으른 완벽주의자라 공감되네.... 이쒸 시험기간때 폰 안하고 집중해서 열심히 공부했으면 평균 잘나왔을텐데 하고 후회하고 핑계대고 다짐하고 노력해서 어쩌다 아주 조금 나아지는 형...근데 다시 반복하고 무한의 딜레마
@아이폰은신이다 그 정돈 아님
본인의 패턴을 아시는것만해도 충분히 발전가능합니다. 반복되는 패턴이 떠오를때 그때가 좀 더 나은 패턴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보시고 기회를 사용해보세요!! 삶에서 주어지는 많은 기회들을 살려서 더 나아지기를 응원합니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라는 단어로 본인의 나태함을 변명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거 같아요. 걍 게으르면 게으른거고 좀 귀찮고 이렇게 인정하면 되는걸 본인이 나태하다는것 조차 인정하기싫어 만든 단어같음.
게으른 완벽주의자
완벽주의자가 어캐 게으른가요 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게으른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
@아이폰은신이다 과장하긴 했는데 틀린 말이라고 하긴 뭐한
과제나 이런 부분은 공감하는데 여자친구 손편지 쓰는거 깜빡하면서 선물까지 가성비로 때우려는 건 진심 이해 안 감... 편지가 없으면 돈을 더 쓰던가 비싼거 주기 아까우면 편지를 꽉 채워서 쓰던가
나도 매번 엄청나게 미루고 할 일 회피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 선물은 일주일 전부터 쇼핑백 디자인까지 신경써서 사놓는다고요... 저건 그냥 남자가 여자한테 어느정도 맘이 뜨거나 예전처럼 소중한 존재가 아니게 된 것 같음...ㅠㅠ
아씨ㅠㅠㅠ 과제제출 어쩜 레파토리가 나랑 똑같냐....
끝까지 미루다가 시간계산만 졸라 하다가
결국 손떨면서 12시 2분에 제출하고 교수님께 쪽지로 양해구하고... (근데 과제는 꼭 완성해서 내야 됨)
심지어 침대에서 맥북 옆으로 세워놓고 누워서 보는것도 똑같텨.. 강의도 그렇게 들음.. 귀찮아서.. 나도 제발 미루지 말자,,,
이거 보고 뼈 맞아서 밀린 과제 하러 갑니다.. 맨날 게으른 완벽주의자라고 합리화하고 살았는데 팩트로 뚜드려 맞으니까 할말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소름돋을 정도로 나랑 똑같아서 진짜 멍해짐 마지막에 한심하다.. 할때 ptsd 오지게왔다..
화장실도 귀찮아서 진짜 지릴거 같을때 가는거 개공감ㅋㅋㅋㅋㅋㅋ
ㄴㄴ 살짝 나오면 그제서야 감 ㅋㅋㅋ
@@user-lq1iw8ev4t 미쳤낰ㅋㅋㅋㅋㅋㅋ
그냥 요강에다 싸고 밖에 나가는일있으면 버리는데
ㅈㄴ 공감 특히 난 술자리에서 그럼 ㅠㅋㅋ
인정 나는 예전에 방광터져서 죽었다는 얘기 듣고 진짜 방광터져서 죽을 것 같은데 할때 화장실 감
이런 사람들 보면 결과만 완벽한게 아니라 과정도 완벽해야되고 그 과정을 행하는 계획조차 완벽해야하다보니까 애초에 시작을 못하는 거
맞아요
@아이폰은 신이고한국여자들은 걸레를 자처 헐 본인이 완벽하지 않으니 그런 욕구가 생긴다는 말 진짜 뼈 때리네요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됐어요
ㄹㅇ ㅋㅋㅋ 계획 완벽해야함 ㅋㅋㅋㅋ 그래서 아예.생각없이 시작하는 방법를 연습해야함 ㅠㅠ
와... 과제 진짜 나다... 절대 미리 안하고 마감 바로 전에 시작해서 한 30초 전에 업로드하기...... 근데 머리가 좋지는 않아서 a는 못받음.
항상 ㅈ됐다ㅈ됐다 이러면서 과제하는데 크게 ㅈ되지는 않고 진짜 ㅈ돼봐야 조금 정신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알고보니까 게으른 완벽주의자였네 공부나 과제로 따지면 미루다가 시작만 하면 이해 안되는부분 절대로 못참고 밤새서라도 알아내고 한문제도 한시간 두시간씩 다시풀고있고
근데 평소에 분산해서 일처리하는게 훨 좋은거 같아요
한번 그렇게 에너지 쏟고나면 방전
게으른 완벽주의 특)
완벽을 추구하지만 완벽할 수 없어서 아무것도 안함...
게으른거 핑계대는거면서
@@user-fb7tf8wf8d 응 아니야
ㅇㄱㄹㅇ
게으르기만 하고 뭐하나 완벽하게 해본적 없었던 '자칭' 게으른 완벽주의자 분들 총출동하는거 웃기네 ㅋㅋ
아닌데?잘 시작을안하고 이것저것안하지만,한번시작한건 뭐든 해냄. 단한번에
혼자조용히.남의도움없이.
심지어 그 누구보다 잘~
성향분석 좀더완벽해야할듯!
드라마니까 그냥 재미로~
잘 하고싶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아무것도 안하는 정우… 계속 저렇게 말만 하다가 또 나중에 후회하면서도 고쳐지지 않는 성격 진짜 싫다.
핸드크림 보고 "예쁘다",,, 소현이 고장난 리액션ㅠㅠㅠㅠ
현 고등학생, 회피형 계획만하는 게으른 사람으로서 이 영상과 많은 사람들의 댓글을 보고 강한 충격을 느꼈습니다… 고마워요 픽고!!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선택지가 두개 밖에 없지
1. 마감날보다 엄청 여유있게 잡아서 하루에 1시간 걸릴 일을 3~4시간 걸려서 매일매일 완수해 가기
2. 미리하든 몰아서 하든 어차피 결과물은 별로일 거 아싸리 편하게 놀다가 어떻게든 마감 전날에 마무리 해서 제출하는 거에 의의를 두기
쟨 소현이를 조아하긴 하는걸까? 왜사귀는걸까? 아니 마음이 중요한거잖아 생각이없나? 저건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그냥 안조아하는거 아닐까?
좋아하지 않았으면 대충 썼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ㅎㅎ
@@ahjumma8351 오오 그렇구나...!
@@ahjumma8351 대충 쓰다못해 걍 안 썼죠? 완벽하게 해주고픈 마음에 아무것도 못 사고 올리브영에서 개싼 핸드크림 갖다줬죠? ㅋㅋ
@@user-ru5uc6yr8n 화 날만 해요 저도 인정해요 :)
제가 이런 성향이어서 3개월동안 번아웃이었는데 혹시 이것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쉬운 것 부터 하는 습관 들으시면 서서히 게으른 습관 고쳐져요!
핵공감 합니다. 일단 설거지 부터…
게으른 완벽주의라는게 '어떻게 해야 더 잘할까?' 라고 생각만 하다가 결과를 내지도 못하는 거였군요.. 전 이때까지 게으르지만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서 끝내는게 게으른 완벽주의자인줄 알았네요. 스스로 게으른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다니..
은서님이 생각하시는게 맞는듯.. 저건 하나도 완벽한게 없기 때문에 ^^…… ㅠㅠㅋㅋ
@@욘이-z3t ㅇㅈ... 결국엔 아무것도 제대로 해낸게 없어서 그냥 게으른 실패자
뭔가 게으른 완벽주의자도 두 개의 타입이 있는듯
어떻게 해야 더 잘할까?(완벽주의) 하다가 결과를 내지도 못함(게으름)
일단 미루다가 벼락치기(게으름) 그렇지만 결과는 완벽(완벽주의)
시간이 많으면 계속 신경쓰고 붙잡고 있기 때문에 타인이 정해준 데드라인 전에 일을 마치는거임.
조금이라도 일찍 마무리 되어도 그건 노력이 부족하고 완벽하지 않은 느낌임. 그래서 내 의지로 더이상 할 수 없기 타인의 데드라인에 의지하는거임...
이것이 완벽주의...
와 나다.. 존나 반성..하 게으른성격 진짜 너무 싫은데 고치기가 너무 힘들다.. 고쳐진거 같으면 다시 게으러지고;;
아ㅋㅋ저도 쫌 이런 성향 있는데 힘 빼고 대강 할때도 있고, 과하게 공들일 때도 있고, 미루다 아예 못할때도 있어요ㅋㅋ 여러 면중 하나라고 보시면 됨
완급조절 터득하고 중요한 일에는 노력을 욕심에 맞춰주면 장점인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릴때는 스킬을 터득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만 엄청 받고 회피해버리기 쉽져… 제 얘기기도 합니다 ㅋㅋ
픽고는 대본도 연기도 배우분들 마스크도 그냥 완벽한뎅 어얼른 더 유명해지세요!!
이런 사람들한텐 한마디만 해주면 됨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진짜 이런사람들은 그런말 들어도 스스로가 안괜찮아서 안 됨..
그거 소용없어요
결국 완벽을 다시 추구하게되거든요
그에 대한 답변은 이리옴 - 완벽하게 안할바에 뭐하러 하냐? 차라리 안하고 말지
난 이말 되게 도움됐음. 아예 시작을하고 만드는 과정 자체가 스트레스 받고 힘들때 정말 속으로 이 생각하면서 일단 행동하면 시작이라도 할수있게됨. 그러면 천성이 있어서그런지 어쨋든 완벽하게 하게됨. 그런 나일껄 알기에 일단 시작이라도 할수있다는거에 큰 도움이 됐음
@@gamejockey-game ㅋㅋㅋㅋㅋㅋㅋ나 이말 들어본 거 같음
하 화난다 진짜 ㅡㅡ 소현아.. 헤어져 그냥!!
저도 게으른 완벽주의자고 지금도 계속 고쳐나가는 중이지만...이건 진짜 고치는게 좋아요. 왜냐면 어른이 되면서 해야할일과 책임질일은 더 많아지기 때문. 그리고 저런 경험이 쌓일수록 자존감은 더 낮아지고 자책만 하게됨. 전 30살때부터 저 성향때문에 진짜 심하게 우울해지더라구요. 지금도 고쳐나가는중이지만 미루지 않고 해낼때마다 그 성취감이 굉장히 크고 그 성취감에 자존감도 올라가요. 모두 꼭 고쳐나가시길!!
이건 그냥…본인 노력이 아니면 절대로 바뀌지 않음. 잘하고 싶었다는 마지막 말은 평생 자기만 아는거고 남이 보기엔 그냥 게으른거…지나치게 잘하려고 하지 말고 10분이라도 앉아서 뭐라도 해보자 하고 시작하는게 도움이 됨! 완벽한 때는 절대 오지 않으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몸부터 움직이자…
이건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그냥...
게으른 X끼
게으른 완벽주의라길래 내 이야긴줄 알고 들어왔다가 저건 게으른 핑게주의라고 정정하고 나갑니다. 나도 게으른 완벽주의인데 저건 심했다...
02:43 레포트 한글에서 워드로 옮기는거 개디테일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옮기는거예요?
@@freezia400 워드로 쓰면 더 늘어나요
@@user-qh5fv7ye5v 뭐가 더 늘어난다는 거예용?
@@KK-tt4if 한장 쓸 거 두장으로 늘어난다는 거에요
@@freezia400 한글보다 워드가 줄간 간격이 더 넓어요. 같은 양을 써도 더 많이 쓴 것처럼 보여요.
나도 게으른 완벽주의자인데
무언가를 해야할때 실행은 안하지만 누워서 생각으로 다 계획이나 아이디어 구상 다하고
진짜 해야할때 미리 생각해놓은거 다 쏟아부어서 금방 끝내는편임
진짜 해야할때가 정말 안하면 큰일 날 때 라는게 함정이지만
저도 ㅠ
이거.. 진짜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이 보기엔 게을러 보일 듯 ㅋㅋㅋㅋㅋㅋㅋ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이 미루기는 하는데 데드라인은 절대 안 놓침
진짜 게으른 완벽주의자면 여친 만나는 날 당일 새벽에 밤새서 편지 3장쓰고 잠ㅋㅋㅋㅋ
ㅇㅈ
근데 또 게으르다고 하는 사람들은 게으름과 무기력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함
ㅁㅈ...
어떻게 구분 해요?
게으름이랑 무기력은 무슨 차이가 있어요?
모든 부분에서 나 같네. 머릿속에 해야할 일은 산더미인데 온갖 부담감은 다 느끼면서 시작을 못함. 쉬어도 쉬는 것 같지가 않음ㅋㅋㅋㅋㅋ
이건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게으른 완벽추구자가 아닌가 ㅋㅋ
내가 딱 영상에 나오는 사람인데 고쳐야 생각하지만 어렵다,,
3:13 투바투 앨범이?! 모아는 울고갑니다,,🥺
픽고 너무 재미있어요..👏🏻💓👏🏻
남주는 그냥 다떠나서 아직 누군가를 사랑하고 연애를 할 준비가 안되있는 거같음. 애초에 본인 삶 컨트롤도 못하는데 연애는 오죽하겠냐 .. 남자여자를 떠나서 저런 사람은 그냥 본인을 좀더 가꾸고 성장시킨 후에나 연애해야됨.
그냥 하려면 진짜 완벽하게 제대로 하고 싶은데
그 제대로를 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니까 시작 자체를 못하는거 가틍
완벽주의자는 완벽하게 못끝낼거면 시작도 안하는게 아니라 그 일을 얼른 못끝마치면 미쳐버림 ..
맞아요 그래서 숙제라도 제대로 못끝내면 정말 조급해하고 불안해하면서 혼자서 스트레스 엄청 받죠..
이게 ㄹㅇ 완벽주의지 ㅋㅋ
그건 조급하거나,
느긋하고 여유롭고의 성격 차이 아니에요?
급한 완벽주의자 vs 게으른 완벽주의자 차이..
업무할떄 안좋은 습관임. 작은업무면 상관없는데, 어렵고 큰 업무면, 어떻게 하지 생각하다가 미루기 십상. 그러다가 결국 당일 새벽에 나와서
업무시작하고, 아침에 보고 하고 통과하고 이런경우가 있음.
근데 주변에 이런 친구 있으면 ㄹㅇ 피곤함… 입으로는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해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 이건 이래서 싫다 저래서 싫다… 어쩌라는건지;; 심지어 조별과제를 같이한다? 속터져죽는거임 나는 과제 받자마자 빨리빨리 끝내고 다른 거 하려고 하는데 이 친구는 한도끝도 없이 늘어져서 결국 나중에 대충 호다닥 해서 낸 게 한두번아 아님
본인 잇프피인데 진짜 똑같음...
연락 답장 잘 못하는거도 똑같음
친구들 답장도 급 고민될때도 있음
저건 걍 회피형임 내가 진짜 게으른 완벽주의자인데 일단 완벽을 추구하면 미루더라도 한계를 정해두고 어떻게 해서든 완성하고 결과까지 괜찮은게 진짜 게으른 완벽주의자임
이건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그냥 앰ㅅ..
ㅋㅋㅋㅋㅋㅋㅋㅇㅈ
진심 게으른 완벽주의를 고수하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정서적으로 안좋단걸 알면서도… 일단 벼락치기해서 완벽하게 끝냈을때 ‘쟤는 4시간 걸린걸 난 1시간만에 끝냈는데 점수도 내가 더 높다’라는 생각 하나에만 빠져서 우쭐해짐 이게 심화되면 나중에는 ’벼락치기 해서 빨리 끝내면 되는데 왜 귀찮게 미리 해?‘ 라는 생각에 빠지고 여기서 한번 실패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 본인의 완벽하지 않음을 들킬까봐 조마조마하고 무서워지면서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게 됨…
는 내 얘기임 씨발
실제론 이것보다 덜할건데 똑같음 그리고 이런 유형들은 자기가 성공할거라 생각함 하지만 이런사람들이 바닥인생 많음 이런 댓글을 읽은 사람들이 많을거같은데 막상보면 마음만 다지고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 아마 거의 없음 자긴 아닐거라 생각해서 내가 뭐 움직여라 해도 그날 몇일은 할수도 있는데 오래안가니깐 그냥 말안함 발등에 불붙으면 움직일거임 그냥 평소에 관심 조금이라도 있는거 배우셈 이런유형은 아마 계기 같은거 없음 있어도 쉽게 질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니깐 뭐라도 관심있는거 배우는게 좋을듯
진짜...진심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요. 미루는 행위를 워낙 어렸을 때부터 계속해오다 보니 이제는 오히려 데드라인 기간이 다가오면 마음이 편해져요. 그 전에는 마음이 불편해서 시작을 못하거든요. 왜냐면 한번 시작하면 무조건 데드라인까지는 어떻게든 끌고 가야 한다는걸 알기 때문에... 데드라인 전에 과제를 내지를 못해요. 그러면 최선을 다하지 않은거 같은 기분이여서 꼭 끝까지 끌고 가야해요. 그래서 데드라인 직전에 시작하고 마감직전에 끝냅니다. 1n년 동안 이거 말고 다른 방법으로는 무언가를 해본적이 없다보니까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모르겠어요. 과제를 받은 날 당일에 시작하려고 해도 그 효율이 나지 않고, 굉장히 불안해져요. 과제를 하지 않는 시간동안은 노는 것도 아니라 계속 불안해하면서 극강의 비효율로 결국은 아무것도 못해요. 근데 또 성적 자체는 잘나와서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게 더욱 힘들다고 느껴지네요. 분명 일찍 시작하면 더 잘해낼 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사니까...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고치려는데 계속해서 제자리예요.
완전 저에요ㅠㅠ...어떻게 고쳐야할지ㅠㅠㅠ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최소 계획은 잡아놔요ㅋㅋㅋ
저렇게 무턱대고 미루기만 하진 않습니다ㅋㅋ
완벽한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지 않고 미루기만 하는 게 게으른 완벽주의자입니당ㅋㅋㅋ
진짜 완벽하고 깔끔하고 누가 봐도 "이거 좋은데?" 하는 그런 느낌을 주고 싶어서 애매하면 시작을 안 함 준비가 너무 오래 걸리고 피곤한데 시작하면 금방 끝나고 심지어 완벽할 때 그 짜릿함 완벽주의자가 게을러지는 이유
완전 나구만.. 노력을 들이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어디서부터 노력을 들여야 현재 엉망인 현실이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지 모르겠는 거임.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하나씩 하면 해결될 거 같지만, 완벽주의자는 다 잘하고 싶은 거임. 하나라도 완벽하게 한다는 거 자체가 다른 건 완벽하지 않다는 거고, 그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거임. 나의 총체적인 상황이 완벽하길 바라지만, 현실은 하나씩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그 괴리감을 견딜 수가 없어서 현실을 마주하지 못하고 회피하는 거. 아예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던지, 괜찮다고 백번천번 자기한테 말하면서 하나씩 해나가는 수밖에 없음.
음..게으른 완벽주의자라기 보단 그냥 게으른거 같아요 ㅋㅋ 제가 좀 비슷해서...뭔가 미루긴 한데 하면 직전에 하더라도 정말 다 해내고 끝내고 완벽하고 실수 없이 정말 잘 하는거..!! 근데 정말 쓸데없이 생각을 좀 많이 하긴해요 ㅠ 바로 하면 되는데 뭔가 하려면 백프로에 가깝지 않으면 뭔가 싫고 직장도 춤외울때도 대충을 못함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림 ㅠㅠ
게으름을 끊어내는 방법
침대에 눕지말고 밖 편의점이라도 나가서 5분이라고 걷다와라. 그리고 입으로 말한다. "나는 오늘 ㅇㅇ를 해야해. 무조건해야해."
뇌는 실제로 말한걸 인지하고 적용시킴.
저도 엄청난 완벽주의자에 불안도 까지 높아서, 완벽하게 하고싶은 욕심에 다 놓아버리는 성격이고. 항상 0 아니면 100을 보여주는 극과 극의 성격인데. 일단 '까짓것 괜찮아 ㅆㅂ' 이란 마음을 갖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도 어렵다면. 일단 산책하고 >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고 > 바로 앉아 아무생각 안하고 일단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게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무생각안하고 시작하는거 진짜 도움많이됏어요ㅠㅠ
꿀팁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감사합니다!!!
와 1분차는 진짜 내가 다 심장 내려앉는다
나도 일을 미루고 시작하기 힘들고 생각이 많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 사람 중에 하나임.. 그래서 일부러 댓글까지 열심히 봤는데, 내가 기대치는 높은데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음
(유튜브 댓글 너무 감사ㅠㅠ)
이제 좀 기대치를 낮추고 조금씩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삶을 살아야지! 두렵지만 화이팅 🌞
저도 이런 유형인데 좀 다른게 과제 시작을 똑같이 못하는데 그 전까지 누워서 자료 계속 들여다보고 마인드맵 그려보고 끊임없이 과제 생각만 하다가 마감 1시간전쯤에 마무리해서 제출합니다
그리고 선물도 가격,실용성 이런거 다 따지다가 가장 좋은거 골라요 ㅋㅋㅋ
와... 참 신기하다 ㅋㅋㅋㅋ 나랑은 정 반대네...
나는 너무 이른 완벽주의자라고 해야되나...
저렇게 게으르게 절대 늦게 안냄.. 뭘해도 거의 첫빠 수준으로 내고.. 회사 출근도 항상 첫빠임... 이로인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기본 패시브이고 ㅋㅋㅋㅋ 여기에 결벽증 수준까비 겸비되어 있으니... 영 쉽지 않네....
시야가 너무 넓은 사람도 문제긴함
뭘 해야될지 1~100까지 다 보이니까 건 들이는게 싫은거라
목표를 작게 작게 세워서 해결해 나가야함
하기 싫은데는 무기력한거고
해야되는데는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미루는거임
맞아요ㅠㅠ 첩첩산중이니까.. 그냥 눈앞에 손에 집어서 딱 하나 스타트를 끊어야 되는데 ㅠㅠ 1~100과정도 머릿속에 이미 다 잇고 그 100까지를 하나하나 또 완벽하게하는 방법까지.. 다 잇으니까.. 시작도전에 피곤 ㅠㅠ
300일 선물 올리브영 ㅇㅈㄹ...
ㅅㅂ 진짜ㅋㅋㅋㅋㅋㅋ 머리싸매고 고민하고 고른게 저거라니 걍 저런유형 존나싫음 답답해
조심하고 엄청신중해서 자신이 제대로 해낼 수 없다고 생각되면 시작조차 못하는..ㅠㅠ나야나…
머리는 엄청 이것저것 생각하고 굴리고 있는데
만약 시작했는데 제대로 못하면 그 하는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이는것을 창피해함.. 그냥 과정과 결과가 내가 생각한 그대로 완벽하길 바람 ㅠㅠ(말도 안되는..)
또 포기하면서 오는 자기좌절감은 오짐.. 근데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짐 ㅠㅠㅠㅠ 결국 시작도 못해보고
자기자신이 제일 괴로움.. 🥲
제 스스로 게으른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하는데 영상과는 차이가 크네요. 집에서 빨래 하나를 해도 섬유나 세제 공부를 세탁전문서적이나 화학물질정보시스템까지 이용하여 조사하는 성격입니다. 어떠한 작업을 하더라도 조사와 구상 계획 등에 시간이 많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련도가 낮거나 기획이 오래 걸릴 경우를 대비하여 기간이 정해진 작업은 게으름필 수가 없죠. 저같은 성격은 정말 중요한일은 미리 끝내놔야 맘 편하고 완벽하게 게으름필 수 있습니다. 반면 우선순위가 낮다고 생각하는 일들은 수북히 쌓아놨다가 마음이 동할때 한꺼번에 처리하곤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