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막달가서 큰싸움을하고 친정에 있은지 3주째만에 출산일이되어 집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사람은 내가없는 빈집에서 혼자 무슨생각을했을까... 나는 또 여기에서 무슨 생각이 어떻게 정리가된건가...사실 답은 하나 사람은 결코 변하지않는다는 거예요 서로 기대하고있던 부분을 내려놓아야한다는걸 알고 또 그게 참 허탈하고 절망적이기까지해서 문득문득 이혼을 떠올리고 입밖으로 꺼낸적도 많아요...둘다 상처라는거 알고있지만...조금씩 떨어져 홀로서기...마음비우기...이런걸 실천해야만 그사람과 살아나갈수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끝이 이혼이됐든 별거가 됐든 아님 극적으로 편안해지던...궁극의 목적은 그누구도아니 나자신..이라는것... 전 이제 그리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그런 물리적인 환경을 만들수있는 직업군들을 서로 가졌기 때문이예요...지금 나의 유일한 위안은 그것뿐이네요...
@@아로하로드저의 신랑은 다른 모든사람들한태 친절하고 상냥하고 잘챙겨주고 기분맞춰 주느라 늘 반듯하고 좋은사람이란 소릴듣고 거기에 부응하느라 에너지를 다 쓰고 집에오면 방전되니 아내한태는 쓸 기운이 없는것 같아요 남한태 하는거 반만이라도 하면 이렇게 억울하진 안을탠대 다들 저보고 부럽다네요 자상한 신랑만나서 ~ㅋ
너무 공감되서..제 마음을 알아주신것만 같아 울컥함에 눈물이 나네요..😢진짜 이럴거면 혼자 살지 왜 같이사는지 집앞 마트갈때조차 직장에있는 남편에게도 어딜가면 간다 보고하라며 여기가 군대인지..동네친구 사귄거조차 간섭하며 왜 말 안했냐부터 어디사는지 무슨얘기했는지..취조하듯 캐묻는거에 내가 잘못한건가싶었네요..
신랑이 한번은..정말 제대로 한번쯤은 제가 하는 이야길 끝까지 진지하게 들어봐주고 제 마음을 돌아봐주고 공감해주길 바라는데...한번을 그러질 못하네요. 그러다보니 관철될때까지 목소리가 커지고 그러다 싸움이 나게되네요..오늘 정말 오랜만에 다투게 됐는데 신랑은 전혀 변한게 없었더라구요..예전엔 그 모습을 보고 놀라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놀랍지도않고 실망감만 드네요.
감정을 공감 한다는것이 동조 와는 다른겁니다 상대방이 지금 감정이 슬프면 응 너 슬프구나 아는것이 공감입니다 . 감정을 나누는것이 아니라 인지하면 되능것이죠 그것을 동조해달라하고 너도느껴라는 너무 과한것임을 잊지말아야합니다 . 이세상누구도 나라는 사람의 감정과생각을 알슈없습니다 . 신이 아니기에 세상에 나랑 딱맞아떨어지는 그릇은 없어요 다들 울퉁불퉁하죠 그나마 어쩌면 옆에계신 남편분이 본인과 잘맞는 그릇일수도있어요 . 상대방에게 나의 마음을 진실 되게 말해보세요. 많이 웃으세요 우린연애 할때 웃고 즐거웠기에 상대방의 단점을 이해할수있었어요 그런데 . 살다보니 웃을 일이 적어져요 대화도적고요 상대방을 나로 만들려고 하지마세요 . 행복할려고 노력하신다면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실꺼에요 힘내세요
본질이 안바뀌니... 저는 어제 굳게 다짐했습니다 직장생활 할때 마음이 안맞는 동료와는 단답으로 말하듯 남편은 가만보니 단답으로 말했때 제일 편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 아니 그래 정도의 짧은 문장으로 말하고 아이들 아직 어리니 부모도린하고 살아야지 싶어요 서로 이방법 만이 한공간에 있을 수있겠다 싶어서요
같이 사는 사람이 틀린것이 아니라 본인은 맞는지 한번 잘 생각해봐야 되죠 연애 할떄 그걸 모르신채 결혼 하신것도 잘못되신 거긴한거구요 왜 결혼 하셨는지 혹시 그냥 결혼이 하고 싶어서 급하게 결혼했다거나 그런거 아니신지 그렇게 결혼하면 이런 결과들도 나오던데 결혼을 선택한 방식이 잘못된거긴 하죠 아이들 아직 어리니 라고 하신거 보면 아이들 크고 나면 이혼 하실 생각 이신 가보네요
저는 감정을 나누고 싶은데 신랑은 회피형이에요 제가 불편감이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화로 자꾸 나타나고요. 그래서 거절감 받는다 생각돼서 상처받고 그래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접고 살아야 해요. 이해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되뇌여야 겠습니다. 저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되었어요 감사해요…
남편이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까 화를 내길래 왜 화내냐고 했더니 자기가 언제 화냈냐는거에요 언성 높이고 짜징난다는 말투로 말하지 않았냐고 난 그렇게 들렸다고 그러니까 자긴 화를 내진 않았지만 당신이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해주더라구요 진짜 별거 아닌건데 말로 인해서 상처를 받아요..
와... 저랑 똑같네요. 그 답답한 심정 오죽하겠습니까. 속 터지고 미치죠. 좀 봐주면 안되니? 같이 좀 고쳐나가자는게 그렇게 힘드냐? 같이 얘기 좀 해보자고ㅠㅠ.... 대화를 해서 풀어보려고 하면 매번 이상하게 더 답답하고, 앙금만 쌓이고 괴로우니까 같이 어떻게 대화를 하면 좋은지 알아보자고 이 망할놈아!!! 라고 부르짖고 싶습니다 저는. 속이 아주 시커멓게 타고도 남습니다.
이제 그만해야 하나 고민이 듭니다... 남편은 집안에 위아래가 있어야 한다고 해요.. 위는 남편이고 제가 아래죠.. 직장이나 일이나 남편이 경제적 책임을 지고 있으니 혼자 결정할 수 밖에 없지만 남편은 남편의 일까지도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남편의 성격을 아니 하루 온종일 함께 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어떻게 해야 할지.. 숨이 막힙니다.. 예전에도 남편과 긴 시간 일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가족끼리 같이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또 그 구덩이로 들어가고 싶지가 않아요
격하게 공감갑니다..사람이 진짜 무식하고 막무가내고 욱하고 이런 못된성격이어도 진짜 힘들겠지만 무공감...회피형... 이것도 미칠것같은 대환장 파티더라구요 ㅎㅎㅎ 저의 남편이 후자에 해당하거든요 절대 먼저 시비를걸거나 윽박지르거나 짜증을 내지 않는대신 감정에대한 얘기를하면 노공감 회피형이라 아주 환장하겠어요
긴장 정도가 아니라 공포인거 같아요. 아이가 있을때 엄청나게 큰저스츄어를 하며 큰 언성으로 나를 비난하는 사람.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까봐 참다가 또 그런상황이 오고 더이상 못참고 울분을 토하면 "잘한다"며 행동 지적을 그후 어쩔수없이 외부사람과 만나야할때는 "내가피곤해서 그랬어 미안해"하고 아직 감정이 풀리지않는 나를 이상한사람이라고 비난하는 이혼을 하고 싶지만 그것도 그사람과 말하기 무섭고 힘들어 무엇도 못하고 이런 영상만 보고 있네요. 아 아무런 기대도 없이 그냥 자기할일만 하고 살고싶습니다. 가족이니 엄마역할만 부부는 없는걸로 지나가면서 하는 작은말 하나하나가 가시처렁 박힙니다.
저도 이런영상 많이 보는데 가장 도움이 됐었던 말은 남편이 꼭 마음이 잘통하고 대화가 잘될필요는 없다. 100점짜리는 아니더라도 겉도는 얘기를 하고 서로 비비며 같이 지내면서도 그만큼의 역할은 한다. 속통하는얘기는 친한친구랑 해라. 이말이었어요. 결국 현재상황을 탓하고 남편을 어떻게하면 변화시킬까해서 보는건데 그냥 적당한 선에서 내도리만하고 속친구는 따른 친한친구를 두는것도 조은것같아요. 남편은 또 곁에서 지켜주는 방패막정도로만 생각하구요
이강의는 진심 우리 부부얘기 상담해주시는줄 알았네요 늘 급한성격에 급발진하는 남편 .. (늘 지적하고 나무래기만하는 남편..) 늘 답을 말하하는 남편 … 짜증과 화가 일상인 남편이라 저는 입을 닫고있죠 그럼 또 무시한다 생각하고 스스로 상처 받고 있는 남편 …근데 저도 사실 너무 답답한데 그 남편은 모르죠 본인이 얼마나 불편하게 만드는지 …아 진짜 교수님 저희 부부 보고 상담해주시는거 같아 소름끼쳤습니다 저는 너무 감정적이고 긍정적인사람 내용중심이아니라 감정중심인사람이 저인데요 남편도 힘들었을거 같네요 너무 좋게만 휘둘러서 말하지말라 많이배워갑니다 남편도 영상 꼭 보게하겠습니다 나의 미성숙하고 취악한부분에 상대의 가장 아픈부분을 건들이지는 않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어제 아내와 식사중 대화를 하는데 먹다보니 아내의 말을 귀기울여 못들었습니다. 그러다 아내가 내마듣고 있는거냐 라고 시작해서 2시간 반동안 쉬지않고 언성도 높이고 저에게 욕도 하고 다른남편과 비교하고 ... 저는 끝까지 잘할게 라고 말하고 잘해보겠다고 낮은 목소리 유지하면서 .. 대화를 시도 했는데 끝에가서 비난의 말들을 참지 못하고 결국 저도 큰소리를 치며 분노했습니다... 너 큰 소리쳤네 !!라면서 또 다시 다투게 되는데...저히 부부는 매번 이렇게 싸우게 됩니다. 한번싸우면 아내가 풀릴때 까지 온갖 비난을 들어야 한다는거 이게 너무 쉽지 않습니다..그러다 저는 또 분노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30년 경제일궈오고 문제해결하고 남편분 항상 먼저 챙기고. 남편보증서서 15년 빚갚고. 그래도 감사하게 잘 견뎌왔네요. 근데. 갱년기 겪어보니. 나혼자 아프고.혼자병원가야하고. 이게 현실이네요. 지금 감정은 인정이 받고 싶은가봐여. 남편한테. 내가 스스로 나를 인정해주면 되쟎아요. 근데 마음속으로 너는 나한테 고마워야 한단다. 란 전제가 깔려있는것 같아요. 나 자신을 건강하게. 좋은음식. 운동에. 음악에 여행에 보상해주면 되쟎아요. 근데 제마음 저 밑에 억울함.이 많아보여요 . 이 마음은 어떡해 다스려야 하나여???
불편한 마음이 나 불안한 마음이 화로 표현 하는 제남편이야기 ㅋㅋ너무 와닿네요 ~ㅜㅜ~ 이본질적인 것은 제가 알아치리고 남편도 알아차리게 해주는시간이 10년나걸렸어요~~ 자기감정이 스스로자동으로 왜곡시켜버릴때가 너무 너무 많아요 . 인간이 자신의 생각 함정에 쉽게 빠지게 되있어요. 잘못된 생각패턴들이 무의식속에 숨겨두어 DNA 처럼 대를이어가요 ~~~~
ㅜㅜ 오랜시간이 걸리셨네요. 아마 지금도 견뎌내고 계시느라 간간히 힘드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잘못된 생각과 그런 인지적 오류들이 사람들과 마찰을 만드는 게 맞는것 같아요. 물론 오류가 있다고 인정하지 못하는 부분이 문제가 반복되는 가장 큰 이유구요. 사람을 고치지는 못하는거고.. 결국엔 조율을 해야 되는 부분인것 같아요.
23.12.25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에 대화 안되는 회피형남편에게 폭발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맨날 그럴거면 혼자 살아야한다고 말하는데 남편은 이혼하자로 듣고 그만하자며 받아쳐요. 제가 이혼하자는 소리를 돌려서 하는줄 알아요ㅋㅋㅋ 저는 있는 그대로 얘기한건데ㅋㅋㅋ 에휴.. 여기다가 하소연하고 갑니다😂
주위를 보니 경제력 있는 여자들이 심리적으로 독립되어 남편을 편안하게 해주고요, 남편 등에 빨대 꽂은 경제력 없는 여자들이 그리도 대화 되니 마니 운운하더군요. 경제력 있는 여자는 애들을 위해 이혼한다 말하고, 경제력 없는 여자들이 애들때문에 산다고 합디다. 자신을 제대로 봐야 남편도 제대로 보이지요.
남편과 대화도중에 내일은 부하직원들이랑 회식이 있다길래 어디로 가느냐는 질문을 했더니 화를 내더라구요. "왜? 밥 한 숟가락 뜨고 뭐 먹었는지 알려줘야되냐?" 고 하더라구요. 제가 밥한숟가락 뜨고 뭐 먹었냐는 질문을 한 게 아닌데 왜 그렇게 반응할까요? 그리고 "갈수록 왜 디테일하게 그런걸 다 알려고 하느냐?" 라고 하던데 제가 어디가서 밥먹는지 궁금해하는게 그렇게 미칠정도로 잘못한 질문인지 슬퍼지더라구요. 사랑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것이라던데.... 앞으로는 질문같은걸 안하려구 합니다. 그러면 또 그런다고 화낼까요?ㅎㅎㅎ
아내가 먼저 이야기를 시작한다 들었는데 기분이 나쁘다 월급이어쩌구 갑자기 딴집과 비교한다 누군 월 1000만이 적다고 누군 월700만원이라고 당연한듯.. 그러다가 친구욕을한다 똘이라고... 또그러다가 부모욕을한다 자긴 이해하안된다고 참고 참고 참았다 자기위주고 자기맘대로 안되면 다 쓰레기가된다 속으로 욕하다 갑자기 지분에 못 이겨 화낸다 같이욕해주긴 가족이도 친구고 그런데.. 그래도 참고 다 좋은데 넌 말을 너무 심하데하는거 같아 그러고는 자리를 피했다
그래도 참고 인내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ᆢ다들 고생많아요 부부끼리 아무리 서로 착해도 이상하게 서로 힘든것 못알아줄때도 있어요ᆢ 그것이 참 희안하지만 가끔 힘들때도 있고ㅡ 좋을때도 있고 그래서 그나마 서로 가까이 있어서 허물이 보인다고 생각되요 ᆢ그래도 그것을 봐도 넘어가주는 긍휼로 살아가는것이 눈감아사는것도 감사해야되요
현실은 한쪽이 포기하고 맞춰가는 삶 아닐까 싶어요... 저희 신랑은 잘 얘기하다가 자기 마음에 안드는 상황에선 갑자기 말을 안해버려요. 본인딴엔 화내기 싫고 싸우기 싫어서라는데... 묻는말에 응 아니 대답도 안하고 묵묵부답이니 참 힘드네요. 그게 화내는게 아니면 뭔가요.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가서도 본인 못먹는 음식 나오니까(시부모님이 드시고싶어해서 어쩔 수 없었음) 아무말 안하고 애 데리고 식사 끝날 때 까지 안들어오더라구요. 전화도 안받고... 평소엔 참 착하고 화를 자주 내는 성격도 아닌데 아니 결혼하고 한번도 화를 표출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근데 벽이랑 사는것 같아서 힘들어요 ㅠㅠ
마음이 불편할 때는 이 마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봐라. 불편감의 본질이 화일 수도 있고 절망일 수도 있고 불안일 수도 있다. 불안한 감정을 "마음이 불편하다" 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불편감을 짜증이나 화로 내는 사람이 있다. 상대때문에 대화가 잘 안된다고 생각하는 면이 많다. 하지만 자기 각자 내면의 모습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맞벌이 결혼7년차부부입니다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간단한것도 소통이 안됩니다 각방사용하고 있고 싸우기 싫어서 식사시간빼고는 따로 지내는편인데요 밥 먹을래 이 질문에도 뜸을들이거나 대답을 안해요? 뭐라하면 대답했는데? 또는 다른대화로 주제를 바꿔요 오죽하면 질문하고 귀를쫑긋하고 쳐다보고 있는데도 대답이 안들리니... 돌려말하던걸 대놓고 말하고 있습니다 난 이런거 좋아해 이런거 싫어해 예시)난 로맨스 영화 드라마 좋아 범죄 스릴러 영화 드라마는 싫어
결혼전 사랑할때는 좀 못해도 부족해도 모든것이 괜찮았다. 결혼하고 아내와 함께 집으로 향하는 대합실에서 장인께서 말씀하셨다. "애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해" 뭔 말씀인지 모르지만 속으로 당연한것 아닌가 하였다. 결혼 생활을 하며 장인께서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게되었다. 아내는 대화에서 언제,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왜중 한가지만 말하는 경향이 많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중 매끄러운 대화는 중요하다만... 아내는 착한 마음을 가졌고 자녀들이 엄마의 말을 이해 못하여 짜증내면서도 엄마를 이해하고 그래서 또 엄마는 미안해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와중에 아내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키모와 방사선 치료로 그 말로만 듣던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왜 암 치료받다 죽는지 이해가 갔다. 머리카락이 다 빠져 변한 모습을 가발로 감추고 싶어하는 엄마에게 아들이 그랬단다 엄마가 머리카락 있었을 때나 없는 지금이나 엄마의 모습은 똑같은데 왜 가발을 써 아내는 아들이 한 그말을 내게 들려주며 주루룩 눈물을 흘린다. 짧은 인생... 사랑하고 싶지만... 난 사랑이 무엇인지... 아직도 몰라... 아내에게도 사랑한다 말못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사랑하라 말해주지 못한다.
결혼생활은 서로를 향한 끊임없는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도 상대도 서로 재지 않고 평생 서로 배려해주며 험한 배를 타고 함께 나아갈 수 있겠단 확신이 있을 때 결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한쪽만 늘 배려하게 되면 그 사람은 미칩니다 결혼도 섣불리 나이 찼다고 이 상대를 놓치면 다신 결혼 못할 것 같다는 마음만으로 결정하지 마시고, 제발 대화코드 잘 맞고, 취미가 비슷하며, 성격이 불 같지 않고, 서로 배려할 수 있을 때 결혼합시다ㅠㅠ 성격이 불 같고 감정기복 심한 사람들이 결혼해서 애 낳으면 자주 싸워서 애도 고통 받습니다 가정이 따듯하고 온화해야 애도 보금자리로 생각하고 행복하지, 부모가 불 같이 서로 화내고 냉랭한 가정에서 자라는 애는 늘 가시방석이고 눈치만 보게 되며 태어난 걸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애는 분명 아무 잘못도 없는 피해자인데 말이죠 성격 불 같고 감정기복 심한 분은 솔직히 혼자 사는 게 답이에요 맞춰주기만 바라고 맞춰줄 생각 없는 사람도요
너무 좋지요. 그런데 그걸원하는 분이 먼저 상대를 이해하고 섬기고 받아주고 진심으로 존중해야 서로 이해하게 되요. 특히난 남자들은 여자같이 그게 저절로 안되요. 저는 남자 입니다. 이걸 잘알고 있는데도 아내한테 잘 난되요. 아내는 현숙하지 못해서 저를 쓰레기 벌레 보듯하구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남편한테 니가 어쩌고 하면서 아무것도 안챙기는 부인. 나 스스로도 반성하고 아들조언을 들으며 고치려 노력하지만 항상 부족한점만 찾고 잘한점은 그냥 넘기는 부인. 매일 혼자 아침에 일어나 내가 국과 밥한술 차려먹고 쓸쓸히 나갈때. 먼저 인사하고 가기도 하고 내가 하대 받아도 된다고 받아들이며 오래살아온 결과 이젠 내가 이럴려고 결혼했나 싶습니다. 나도 잘해준건 없지만 다른 가장에 비해 부족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큰 요리도 가끔해주고 이벤트도 다챙기고 15억아파트.1억수입차.월400백 생활비 지출. 내 빨래.밥.화장실청소는 직접합니다. 아내가 큰소리 치며 무시하고 본인이 잘못해도 쉽게인정하지않고 말돌리기 급급합니다. 노후에 제가 어떻게 될지 뻔한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점점 보다보면 상호보완이 엄청 되야만 하는 부부나 커플은 좋을땐 내 반쪽을 만나것 같지만 서로 다르기에 결국엔 밀어내는것 같음..인간은 결국 본인과 비슷한 유형의 인간과 교류하게 되어 있음 상호보완 다른곳에서 찾으면 되거든ㅋ 근데 기질이 안맞아 버리면 각자의 머릿속의 그 인지기능이 원래 없기 때문에 상대방 이해 절대 못하고 싸우게 됨 차라리 비슷한 유형의 2이 나은듯 서로 싫어하는것을 절대 하지 않으면 큰 싸움은 없거든 감정교류가 돈벌어다주냐?ㅋ 그냥 서로 싫어하는거 안하고 보편적으로 잘 살아가는게 제일 좋은거임
다들 억지로 강제 결혼하셨나? 결혼전에 공감되는지 확인도 안해보고 결혼하나요? 결혼은 얼굴, 재산, 직업 이런거보고 결혼했다가 결혼후에는 공감을 안해준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 공감잘하는 남자요? 막상 살면 피곤합니다. 나한테만 공감잘해주는게 아니라서 바람필 확율도 많구요. 다 장단점이 있지. 자기 주제는 생각도 하지 않고 완벽한 배우자만 원하는게 어이가 없어요. 다들 자신의 객관화가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은 괜찮은 배우자인지요.
나는 부부사이는 아니고 과거에 인성적으로 부족해던지라 막 사귄친구들을 거의다 정리하고 보니 한두명정도 남아 있는데 그 친구중 한명이 사사건건 대화 할때 마다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극단적인 성격이라 한쪽으로 치우쳐서 얘기하는데 속으로 짜증이 많이 납니다 예를 들어 1-10이라는 숫자가 있으면 1이나 2 정도 까지 보고 전체를 그렇게 생각하는 수준이니 뭐 할말이 없죠 그래도 친구를 하는건 본성은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인데 물론 인간이 태생적으로 이기적인건 아는데요 그 친구는 넘 심한거 같습니다 책에서 애기하기로 상대방의 제일 보기 싫은 단점이 저라고 하던데 반면교사 하는 마음으로 매번 혼자 타협을 하고 합니다 요즘 솔직히 제가 좀 일도 안풀리고 마음이 예민해서 더 그런것도 없지 않아 있는거 인정하구요 좀더 이타심을 가지고 관대해져야 겠다 싶습니다 저도 따지고 보면 꽤나 이기적인 삶을 살아 왔기에 이제야 좀 자각하고 개선하는중이라 뭐라 말은 못하겠고 답답한 마음에 여기 댓글써봅니다
정작 정신과에 가야 할 사람은 이런 동영상도 안보는데 ㅠ상처받은 사람은 셀프치료 하고 싶어서 이러고 있다..
진심
와 너무 공감
다들그렇구나
칼로 찌른 사람은 병원에 안 갑니다
칼에 맞은 사람이 병원을 찾는 법이죠
나만그런게 아니군요 ㅜㅜ
임신중 막달가서 큰싸움을하고
친정에 있은지 3주째만에
출산일이되어 집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사람은 내가없는 빈집에서 혼자 무슨생각을했을까...
나는 또 여기에서 무슨 생각이 어떻게
정리가된건가...사실 답은 하나
사람은 결코 변하지않는다는 거예요
서로 기대하고있던 부분을 내려놓아야한다는걸 알고 또 그게 참
허탈하고 절망적이기까지해서 문득문득 이혼을 떠올리고 입밖으로
꺼낸적도 많아요...둘다 상처라는거
알고있지만...조금씩 떨어져 홀로서기...마음비우기...이런걸 실천해야만 그사람과 살아나갈수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끝이 이혼이됐든 별거가 됐든
아님 극적으로 편안해지던...궁극의 목적은 그누구도아니 나자신..이라는것... 전 이제 그리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그런 물리적인 환경을 만들수있는 직업군들을 서로 가졌기
때문이예요...지금 나의 유일한 위안은 그것뿐이네요...
개인적으로 감정을 나누지 않고 회피하는 유형이 제일 싫어요.
이해도 안가고요.
그럴거면 혼자 살아야지 같이 살기로 했으면 감정교류는 필수인데 공감도 못하는 사람은 만나면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상대방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데 혼자 노력하면 뭐하나 싶고요.
너무공감이 가네요 그럴거면 왜결혼햇는지~ 이혼하자니까 그건또싫대요 미치고팔짝뛸노릇 정서감옥에갇혀서 말라가는거같아요
@@아로하로드
저 같은 사람 또 있군요.
인생이 아까워요.
대화가 없다보니 하루 종일 따분하다 화딱지나다 그리곤 우울해지더라구요
@@아로하로드저의 신랑은
다른 모든사람들한태 친절하고 상냥하고 잘챙겨주고 기분맞춰
주느라 늘 반듯하고 좋은사람이란 소릴듣고 거기에
부응하느라 에너지를 다 쓰고
집에오면 방전되니 아내한태는
쓸 기운이 없는것 같아요
남한태 하는거 반만이라도
하면 이렇게 억울하진 안을탠대
다들 저보고 부럽다네요
자상한 신랑만나서 ~ㅋ
너무 공감되서..제 마음을 알아주신것만 같아 울컥함에 눈물이 나네요..😢진짜 이럴거면 혼자 살지 왜 같이사는지 집앞 마트갈때조차 직장에있는 남편에게도 어딜가면 간다 보고하라며 여기가 군대인지..동네친구 사귄거조차 간섭하며 왜 말 안했냐부터 어디사는지 무슨얘기했는지..취조하듯 캐묻는거에 내가 잘못한건가싶었네요..
@@jaeoki7814 제남편이랑 비슷하네요 제남편은 집에만 조용히 좀 있고 살림만하라네요
저는 밖에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거든요 진짜 지금도 서로 너무힘드네요
여자는 공감을 원하고 님자는 답을 원합니다 이게 서로를 미치게 민듭니다
여기. 도사한분. 납시셨네
갑자기. 위로가되고
해결방밥을. 찿았네요
남자도 공감을 원하고 여자도 답만 내놓으라고 답답하다고 합니다. 자기자신을 모르는 상대방이 상대를 미치게 합니다.
맞습니다.
답을 찾아 나아가고 해결하는것이
맞는건데 공감을 얘기하니
동네 강아지랑 얘기하는게 낫겠다 싶다
공감해달라는것도 다 쓸데없고
부질없는 얘기만 해대니 짜증나지
직장상사가 어쩌고 저쩌고 남자한테
얘기해봐야 속으로는 니가 일을 못하니까 그렇지.....
라고 생각한다.남자들은
이 먼 개소리야 당신은 결혼하지마!그냥 당신인생 맘껏 살아 ㄱ
신랑이 한번은..정말 제대로 한번쯤은 제가 하는 이야길 끝까지 진지하게 들어봐주고 제 마음을 돌아봐주고 공감해주길 바라는데...한번을 그러질 못하네요. 그러다보니 관철될때까지 목소리가 커지고 그러다 싸움이 나게되네요..오늘 정말 오랜만에 다투게 됐는데 신랑은 전혀 변한게 없었더라구요..예전엔 그 모습을 보고 놀라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놀랍지도않고 실망감만 드네요.
본인은 남편이 하는 말을 귀기울여 들으셨나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공감 해주길 바란다는게 잘못된것 같아요.. 생각과 살아온 환경이 다른 완전 다른 인간입니다. 신랑은...
감정을 공감 한다는것이 동조 와는 다른겁니다 상대방이 지금 감정이 슬프면 응 너 슬프구나 아는것이 공감입니다 . 감정을 나누는것이 아니라 인지하면 되능것이죠 그것을 동조해달라하고 너도느껴라는 너무 과한것임을 잊지말아야합니다 . 이세상누구도 나라는 사람의 감정과생각을 알슈없습니다 . 신이 아니기에 세상에 나랑 딱맞아떨어지는 그릇은 없어요 다들 울퉁불퉁하죠 그나마 어쩌면 옆에계신 남편분이 본인과 잘맞는 그릇일수도있어요 . 상대방에게 나의 마음을 진실 되게 말해보세요. 많이 웃으세요 우린연애 할때 웃고 즐거웠기에 상대방의 단점을 이해할수있었어요 그런데 . 살다보니 웃을 일이 적어져요 대화도적고요 상대방을 나로 만들려고 하지마세요 . 행복할려고 노력하신다면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실꺼에요 힘내세요
니가변하세요
답글들 보니 진짜 저능안가 소패들인가.. 아스퍼거 남편들 굉장히 많다. 내가 힘들 때 울면 뭐가 달라져? 현실적으로 이렇게 해봐라 이따구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본질이 안바뀌니... 저는 어제 굳게 다짐했습니다 직장생활 할때 마음이 안맞는 동료와는 단답으로 말하듯 남편은 가만보니 단답으로 말했때 제일 편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 아니 그래 정도의 짧은 문장으로 말하고 아이들 아직 어리니 부모도린하고 살아야지 싶어요 서로 이방법 만이 한공간에 있을 수있겠다 싶어서요
사실은 속은 문드러지구 멀어지구있는데 제일 가까이 있는사람이 알아주려고 안하잖아요ㅜ
이게 정답이네요. 대화를 길게안하는거 그게 싸움을 피하는 제일 좋은 방법같네요.
그렇게하고있지만 무관심인척하지만 우울해지는건 어쩔수없네요~
@@이경숙-m1z6g 나만 우울하고 단답하면서 미안한 마음도 드는데 남편은 편하고 좋아하는거 같던걸요
같이 사는 사람이 틀린것이 아니라 본인은 맞는지 한번 잘 생각해봐야 되죠
연애 할떄 그걸 모르신채 결혼 하신것도 잘못되신 거긴한거구요 왜 결혼 하셨는지
혹시 그냥 결혼이 하고 싶어서 급하게 결혼했다거나 그런거 아니신지 그렇게 결혼하면
이런 결과들도 나오던데 결혼을 선택한 방식이 잘못된거긴 하죠
아이들 아직 어리니 라고 하신거 보면 아이들 크고 나면 이혼 하실 생각 이신 가보네요
진솔한 대화가 정말 어렵네요.
말하려던건 그게 아니었는데 나중에 보면 다른 말로 더 불편하고 속상하고..
항상 벽에 부딪히는데 본질부터 다시 시작하려해도 지치고, 대화를 포기하게 되네요
대화를 하다보면 너무 현실위주로 얘기하고 뭐 말만하면 너는 왜 그러냐.이상하다하고 자기생각은 다 맞다하고.정말 사랑해서 결혼햇는데 정말 안맞아요.이제 대화도 하기싫어요.
반대로 생각해봐요. 님은 현실은 모르고 알콩달콩만 말하는거 아녀요?
남편이 그렇다고 님말을 하나도 안 들어줘요? 아닐걸요? 대안을 충분히 제시하고 있는데, 님이 애기처럼 님말을 100프로 들어달라고 하고 있을 가는성이 높아요.
그럼 현실 속에서 사는데 무슨 환상속에서 살고 계심?? 뭔 뚱딴지 같은 소리여
만수르도 현실속에서 살어
@@AA-ty5zq전 이말에 공감 아무리 들어주려고 해도 협상안을 말해줘도 안들음
애같음
저는 감정을 나누고 싶은데 신랑은 회피형이에요 제가 불편감이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화로 자꾸 나타나고요. 그래서 거절감 받는다 생각돼서 상처받고 그래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접고 살아야 해요. 이해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되뇌여야 겠습니다.
저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되었어요 감사해요…
전 이럴거면 왜 구지 결혼했는가 라는 감정이 밀려올때가 많네요ㅋㅋ밉고 꼴도보기싫고ㅜ
저도 그래요~그래서 자존심이 상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ㅜㅜ
저도 그러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그래요...
저도 공감이요..😢
같은 음식을 먹어봐야 맛이 맛있다 맞장구 쳐 줄 수 있듯이
대화가 뭔지 대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른 사람과 대화를 요구하는 자체가 어불성설 인것
같아요.
뭔 말만하면 화내는 남편때문에 돌겠어여 너무 마음이 불안해요 언제 또 화낼까싶어서...
이래도 화내고 저래도 화내고
맨날 저보고 개소리한다고 하고...
좋게 얘기좀 하자해도
말도 안되는소리한다는둥 미친년이라는둥..
그러면서 화낸적없다하네요.ㅠㅠ
헛소리 좀 그만하라고 하죠
모든게 다 헛소리로 들리는듯요^^
같이사는 남자이야기인줄.미치겠어요 주제에지가 박사라며박새끼가 말하는건 시장통 아저씨만도 못합니다
내가쓴줄
첫줄~두줄만 읽고도 너무 공감이 되어 눈물이 났어요.. 저랑 같은분이 계시군요
언제 화낼까싶어서 마음이 불안한 상태.. 말로 정의내려주시니 속이 시원하네요
내 얘기같네요ㅠ
다들 행복하게 될거에요.
지금 숨쉬는 순간을 즐기시고
내일은 더 잘할거야 라고 5번만
외쳐보세요 그렇게 매일 하면
진심으로 행복하게 됩니다.
나의 미성숙함이 배우자의 아픈 곳을 건드리고 있다는 것, 우리 성인은 죽을 때까지 성숙의 과정을 해 나가야 하고, 내 자신에 몰두해서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성숙의 과정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말씀이 참으로 와 닿습니다.
재성인들죽을때까지마스크만큼크고참으로본질문턱만큼그만큼크고틱질각질링크불편뜨겁고찜질방사람들감각빈각시큰집맛없재
대화가 안되는건 서로 사고능력 같은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건 맞추기 힘들기에 한명이 포기해야
됩니다.
그렇구만요 😢
그게 존나 짜증나요 ㅅㅂ
맞아요,,맞추려서로노력한게 부질없었네요
이 모든 솔루션이 가능해지려면 일단 부부 모두 경제적으로 상대배우자에게 종속되지 않아야 속얘기도 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는거다.
경제적으로 각자벌고 각자쓰고있어도 아스퍼거남편은 영원히 지가 뭘잘못했는지몰라요 그냥 팩트말한건데 기분나빠서 어쩌라고라고말합니다 소시오패스도 이런소시오패스가없습니다
@@남경이의꿈 따로사시는게 답인듯요~
남편이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까 화를 내길래 왜 화내냐고 했더니 자기가 언제 화냈냐는거에요 언성 높이고 짜징난다는 말투로 말하지 않았냐고 난 그렇게 들렸다고 그러니까 자긴 화를 내진 않았지만 당신이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해주더라구요 진짜 별거 아닌건데 말로 인해서 상처를 받아요..
나의 가장 미숙한 면이 상대의 가장 화내고 아픈 부위를 건드는 것이 아닌지 각자가 각자를 들여다 보자는 말 너무 인상깊네요
나의 미성숙한 부분이 상대의 가장 아픈 부분을 건드리지는 않았는지, 상대방도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을 이해해보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제일 와닿는 부분이네요
부부사이는 비지니스 적인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내용중심의 대화보다 감정을 교류해야 한다는 말이 와닿네요. 감정중심의 대화를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공감하는지 모르겠어요. 감정중심의 대화를 기대안하려고 합니다. 불가능 같아요. 포기하고 싶은데, 잘 안되요. 그냥 슬퍼요.. 좋은 친구들이 도움이 되네요.
ㅋㅋ해야될 일이라고 말한거라는 누가 생각나네요. 소시오패스인가
감정중심의 사고를 해보자! 하면 그게 과연 될까요? 양쪽의 뼈를 깍는 노력과 의지가 없는한 안됩니다. 일방의 노력으론 절대적 한계.. .
오은영 선생님도 우리 아버지 같은 사람 하고 살면 살인 날겁니다
그냥 포기요. 왜 나만 이해하고 애써야 하나요? 같이 안살고 싶지만 애가 있어서 그냥 포기합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밖에서 만나세요 방법은 없어서 인간의 본성은 안바뀜
맞습니다 저두요
맞습니다 포기하세요 내려놓으세요
신랑에게 이 영상 보내줬더니 다 아는 이야기라며 관심제로네요... 저희집 남자만 이런건가여? 서로 잘 소통하자는게 이리도 힘들까요? 😢
그냥 이혼하시죠 존중이 없는 결혼은 의미가 없지 싶네요 이미 아집이 가득차셔서 새로운걸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거예요
와... 저랑 똑같네요. 그 답답한 심정 오죽하겠습니까. 속 터지고 미치죠. 좀 봐주면 안되니? 같이 좀 고쳐나가자는게 그렇게 힘드냐? 같이 얘기 좀 해보자고ㅠㅠ.... 대화를 해서 풀어보려고 하면 매번 이상하게 더 답답하고, 앙금만 쌓이고 괴로우니까 같이 어떻게 대화를 하면 좋은지 알아보자고 이 망할놈아!!! 라고 부르짖고 싶습니다 저는. 속이 아주 시커멓게 타고도 남습니다.
@@Abraham-s9o
에고...힘드시겠어요
남편 냅두고 자신만 생각해보세요
좋은친구를 만난다던가
취미에 몰두한다던가
잔소리같으니깐 그랬겠죠
다 아는 내용이라는게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님이랑 대화하면 기빨린다는 겁니다. 맨날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말 안 해주면 애처럼 징징거리니까 대화하기 싫은 것
이제 그만해야 하나 고민이 듭니다... 남편은 집안에 위아래가 있어야 한다고 해요.. 위는 남편이고 제가 아래죠.. 직장이나 일이나 남편이 경제적 책임을 지고 있으니 혼자 결정할 수 밖에 없지만 남편은 남편의 일까지도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남편의 성격을 아니 하루 온종일 함께 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어떻게 해야 할지.. 숨이 막힙니다.. 예전에도 남편과 긴 시간 일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가족끼리 같이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또 그 구덩이로 들어가고 싶지가 않아요
회피형 쓰레기는 제발 혼자 살아라
너 욕심으로 멀쩡한 사람과
자식들까지 힘들게하지말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적어주셨네요
크리스마스이브에 대화안되서 싸우고
여기까지 왔네요.. 사이다 댓글 보니 속시원하네요
격하게 공감갑니다..사람이 진짜 무식하고 막무가내고 욱하고 이런 못된성격이어도 진짜 힘들겠지만
무공감...회피형... 이것도 미칠것같은 대환장 파티더라구요
ㅎㅎㅎ 저의 남편이 후자에 해당하거든요
절대 먼저 시비를걸거나 윽박지르거나
짜증을 내지 않는대신
감정에대한 얘기를하면
노공감 회피형이라 아주 환장하겠어요
말하는 뽄새보니 남편이 왜 피하는 지 알겠네 ㅉㅉ
@@애플-g1j동감
@@풀꽃-t9h왜 남편들이 여기에 댓글을 잘 안달까? ㅎㅎ..
집안일 1도안하는 하숙인이 같이장사하면서 어린애둘키우고집안일까지 하는 저보고 게으르데요 충격...
😢 힘내세요
대신 욕해줄게요
이기적인 놈아!!!~
정신 좀 차려라!!!
뒤집어씌우기가 주특기죠
반대로 말하고....어이가없어요
제얘기 같네요
잊어요 버려요 니까짖게 뭘 알겠니 ...
잊으세요... ㅠ
나혼자 이야기하고 나혼자 결론내립니다ㆍ우유부단 한 남편 ㆍ밖에서만 천사ㆍ집에선 손하나 까딱안하는 온실속 화초처럼 대우해주길 바라는데ㆍㆍ볼때마다 울화통 터집니다ㆍ폭발해서 쏟아부음 그냥 듣는둥마는둥ㆍ해결책도없고 대꾸도없공ㆍ도대체 누구랑사는건지 굳이 같이살필요가 있나싶은 생각이 가득차서 얼굴보기 끔찍하고 같이있는공간 같이보내는 시간들이 괴롭네요ㅜㅜㅜ😢ㅜ😢😢😢
우리는 40년 살고 해어졌어요
말이 안통한다고
지엄마 가살아생전에 무어라 이야기 했나보더라고요
자기엄마말할때 알아봤어야한다고 저는 몸받혀마음받혀 식모 ,리모컨 처럼살고 두둘겨 맟고 허리와목 고장나고 지가 안그랬다고 거짓말을밥먹듯하고 저는분하고 원통하고 한이 맻혀요
긴장 정도가 아니라 공포인거 같아요. 아이가 있을때 엄청나게 큰저스츄어를 하며 큰 언성으로 나를 비난하는 사람.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까봐 참다가 또 그런상황이 오고 더이상 못참고 울분을 토하면 "잘한다"며 행동 지적을
그후 어쩔수없이 외부사람과 만나야할때는 "내가피곤해서 그랬어 미안해"하고 아직 감정이 풀리지않는 나를 이상한사람이라고 비난하는
이혼을 하고 싶지만 그것도 그사람과 말하기 무섭고 힘들어 무엇도 못하고 이런 영상만 보고 있네요.
아 아무런 기대도 없이 그냥 자기할일만 하고 살고싶습니다.
가족이니 엄마역할만
부부는 없는걸로
지나가면서 하는 작은말 하나하나가 가시처렁 박힙니다.
저도 이런영상 많이 보는데 가장 도움이 됐었던 말은 남편이 꼭 마음이 잘통하고 대화가 잘될필요는 없다. 100점짜리는 아니더라도 겉도는 얘기를 하고 서로 비비며 같이 지내면서도 그만큼의 역할은 한다. 속통하는얘기는 친한친구랑 해라. 이말이었어요. 결국 현재상황을 탓하고 남편을 어떻게하면 변화시킬까해서 보는건데 그냥 적당한 선에서 내도리만하고 속친구는 따른 친한친구를 두는것도 조은것같아요. 남편은 또 곁에서 지켜주는 방패막정도로만 생각하구요
속터져서 죽겟어요 ㅠㅠㅠ
내가 통제할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려구요. 바꾸려고 하지 않기
공감예요
멀리보면 아귀가 안맞는 톱니바퀴는 최대한 빨리 갈아끼는게 맞는데...:
이강의는 진심 우리 부부얘기 상담해주시는줄 알았네요
늘 급한성격에 급발진하는 남편 ..
(늘 지적하고 나무래기만하는 남편..)
늘 답을 말하하는 남편 …
짜증과 화가 일상인 남편이라 저는 입을 닫고있죠 그럼 또 무시한다 생각하고 스스로 상처 받고 있는 남편 …근데 저도 사실 너무 답답한데 그 남편은 모르죠 본인이 얼마나 불편하게 만드는지 …아 진짜 교수님 저희 부부 보고 상담해주시는거 같아 소름끼쳤습니다
저는 너무 감정적이고 긍정적인사람 내용중심이아니라 감정중심인사람이 저인데요
남편도 힘들었을거 같네요
너무 좋게만 휘둘러서 말하지말라
많이배워갑니다
남편도 영상 꼭 보게하겠습니다
나의 미성숙하고 취악한부분에 상대의 가장 아픈부분을 건들이지는 않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요즘 대화가 잘 되시나요?
어제 아내와 식사중 대화를 하는데 먹다보니 아내의 말을 귀기울여 못들었습니다. 그러다 아내가 내마듣고 있는거냐 라고 시작해서 2시간 반동안 쉬지않고 언성도 높이고 저에게 욕도 하고 다른남편과 비교하고 ... 저는 끝까지 잘할게 라고 말하고 잘해보겠다고 낮은 목소리 유지하면서 .. 대화를 시도 했는데
끝에가서 비난의 말들을 참지 못하고 결국 저도 큰소리를 치며 분노했습니다... 너 큰 소리쳤네 !!라면서 또 다시 다투게 되는데...저히 부부는 매번 이렇게 싸우게 됩니다. 한번싸우면 아내가 풀릴때 까지 온갖 비난을 들어야 한다는거 이게 너무 쉽지 않습니다..그러다 저는 또 분노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힘드시겟네요ㅜㅜ정반대인 부부도잇는데 ᆢ아내분이감정이기폭이잇으신듯합니다 아내분은 남편분을의지하시는것같습니다 집중해서대화에공감해주시구 소통해주세요 갇은취미생활이나종교생활도요ᆢ함께하신다면 아내분이 넓은마음으로 감정을 조절하실꺼갇습니다 힘내십시요😅
감정을 나누고 싶은 건 지, 감정을 배출하고 싶은 건 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공감능력제로에 자기 혼자만 재밌는시간지내면 나한테는 아쉬울꺼없는사람처럼굴다가는 빵셔틀필요할때만 부려먹는 남편.1일1술에인싸가되고싶어하고 어린친구들이랑 남들이랑 놀고시간다보내고 집에서는 딱밥만먹고잠만잔다.
내잘못이다.내가선택했는데 뭐ㅜㅜ그냥넋두리해봤다.
30년 경제일궈오고 문제해결하고 남편분 항상 먼저 챙기고. 남편보증서서 15년 빚갚고. 그래도 감사하게 잘 견뎌왔네요.
근데. 갱년기 겪어보니.
나혼자 아프고.혼자병원가야하고. 이게 현실이네요.
지금 감정은 인정이 받고 싶은가봐여. 남편한테.
내가 스스로 나를 인정해주면 되쟎아요. 근데 마음속으로 너는 나한테 고마워야 한단다. 란 전제가 깔려있는것 같아요.
나 자신을 건강하게. 좋은음식. 운동에. 음악에 여행에 보상해주면 되쟎아요.
근데 제마음 저 밑에 억울함.이 많아보여요 .
이 마음은 어떡해 다스려야 하나여???
그래도 속사람이 많이 건강하신것같습니다. 그래도 그 고생한 맘 주님께서 아실것같습니다.
힘내세요!
네~~공감합니다 ❤ 따듯한 차한잔 사드리며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저두 비슷한 상황이라 눈물이 나려하네요,,,그래도 주님이 다 알고계시니 위안은 되지만ㅠ 사람인지라 가끔 욱 올라오는게 잇어서 힘드네요ㅠ 우리 힘네요 화이팅🙌👏👏
먼말만하면 내탓이네 하는인간은어찌해야할까요
.저희 남편는 화가나면 듣지도못할 욕를 너무잘해 어때40년 동한싸우고 할때 일방적으로 욕하면 듣고만 있었는데 이제 저도 욕를좀 따라했던이 나보고 이제미쳐돌라간데요 웃기지않아요
잘하셨네요~ 욕하면 좀 스트레스가 풀리는거 같기도 하더라고요..ㅋㅋㅋ 남편한테 이렇게 얘기하세요. 나 지금 거울치료해주는중이라고. 당신이 어떻게 욕하고 말하는지 그대로 보여주면서 느끼라고 거울치료해주는중이라고.
맞아요 불편해요 불편속에 화가 있고 답답하고 아휴~~
불편한 마음이 나 불안한 마음이 화로 표현 하는 제남편이야기
ㅋㅋ너무 와닿네요 ~ㅜㅜ~
이본질적인 것은 제가 알아치리고 남편도 알아차리게 해주는시간이 10년나걸렸어요~~
자기감정이 스스로자동으로 왜곡시켜버릴때가 너무 너무 많아요 .
인간이 자신의 생각 함정에 쉽게 빠지게 되있어요.
잘못된 생각패턴들이 무의식속에 숨겨두어 DNA 처럼 대를이어가요 ~~~~
ㅜㅜ 오랜시간이 걸리셨네요. 아마 지금도 견뎌내고 계시느라 간간히 힘드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잘못된 생각과 그런 인지적 오류들이 사람들과 마찰을 만드는 게 맞는것 같아요. 물론 오류가 있다고 인정하지 못하는 부분이 문제가 반복되는 가장 큰 이유구요. 사람을 고치지는 못하는거고.. 결국엔 조율을 해야 되는 부분인것 같아요.
여자는 사랑. 남자는 인정
이거 두개만 충족되면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어떤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냐구요?
인정받은 남자만이 와이프를 사랑할수있어요.
정말 사소한거 하나라도 자주 인정해줘야합니다. 그래야 변합니다.
공감 강요는요 가정폭력입니다
왜 남편이 느그 편을
들어줘야 하는거죠?????
그것도 무지성으로요
니들은 남편편 들어주나여?
안하잖아요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고운 것 같아요. 어제는 잘 지내디가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은지 선을 넘어 저를 대하면 저두 더이상 좋게 대할 수 없어요.ㅋ
저두 마찬가지에요.
엄마아빠가 회피형이라 자식이 죽을거같아요 ㅠㅠㅠㅠㅠ 진짜 짜증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요... 둘 다 바뀔 생각이 없어요..
@@lattelatte207 ㅋㅋㅋㅋ니네들이 바뀌고 적응하는게빠를가? 아니면 부모가 바뀌는게 빠를가? 부모가바뀔거같애?ㅋㅋ 이런애들이 미래라니;;;;;;;대단하네;;;지극히 상식적인 정도의 수준의 생각인데.. 대단하네;;;;진심으로;;;;불쌍하다 진심으로
남편이랑 대화가 안되어도
잘 살고싶고
잘 살 수 있어요
어떻게요?
죽이면 가능하겠네요
잘.. 은아니고 살수는 있는것같아요
저는 요즘 40년넘게 살고 나서야ㅡ
남편이란 사람 첨부터 정상이 아니였다는것을 이제야 깨닫고 단념단념 하려고 하니 마음이 편해지는듯 한데ㅡ
그것두 맞는지 모르겠네요
얼마나 포기하고 살아 질려는지ㅡ
저만 절망속에 사는게 아니였네요~^^
23.12.25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에 대화 안되는 회피형남편에게 폭발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맨날 그럴거면 혼자 살아야한다고 말하는데 남편은 이혼하자로 듣고 그만하자며 받아쳐요. 제가 이혼하자는 소리를 돌려서 하는줄 알아요ㅋㅋㅋ 저는 있는 그대로 얘기한건데ㅋㅋㅋ 에휴.. 여기다가 하소연하고 갑니다😂
전 새해 아침부터 ㅠㅠ 심리상담을 통해 제 내면을 들여다 보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그 뒤로 서로.. 유령취급..
저도 회피형 남편땜시 힘드네요
안달라져요 같이 살려면 그냥 정신병자로 간주하고 대화자체를 피해야함
그냥 이혼해야지 개선의 의지가 없고 폭력적이거나 도저히 같이 살수없는 대상은 그냥 이혼밖에 답이 없음
남편들도 벽보고이야기 하는 느낌 받습니다 ㅡㅡ:;;
맞아요~
예를들면 어떤때일까요?
내용중심 대화가 아닌 감정중심의 대화
벽보고 얘기하는게 더 났다고 생각되는 사람과 삽니다 말 두마디 대화가 안됩니다 정신과가서 물어본적도 있어요 성장기 가정사를 묻더군요 시엄니 집나간거 말했더니 원인이 그거라네요 여자는 다그래 여기에 욕나옵니다 그게 내탓이냐 왜 나한테 내가 뭔죄냐 ㅠ ㅠ
서로 기치관이 다르니까 피곤함
저두 그런사람과 살아요
나의 미성숙함이 상대를건드린다
이유를 알았네요
너무감사합니다~
박사님 건강하세요
어우..무섭다
너무 따뜻해서
본인 편하자고 그러고 사는거다. 소시오패스처럼. 본인만 편하면 되는거니까
남편이 불편해요
주위를 보니 경제력 있는 여자들이 심리적으로 독립되어 남편을 편안하게 해주고요, 남편 등에 빨대 꽂은 경제력 없는 여자들이 그리도 대화 되니 마니 운운하더군요. 경제력 있는 여자는 애들을 위해 이혼한다 말하고, 경제력 없는 여자들이 애들때문에 산다고 합디다. 자신을 제대로 봐야 남편도 제대로 보이지요.
남편과 대화도중에 내일은 부하직원들이랑 회식이 있다길래 어디로 가느냐는 질문을 했더니 화를 내더라구요. "왜? 밥 한 숟가락 뜨고 뭐 먹었는지 알려줘야되냐?" 고 하더라구요. 제가 밥한숟가락 뜨고 뭐 먹었냐는 질문을 한 게 아닌데 왜 그렇게 반응할까요? 그리고 "갈수록 왜 디테일하게 그런걸 다 알려고 하느냐?" 라고 하던데 제가 어디가서 밥먹는지 궁금해하는게 그렇게 미칠정도로 잘못한 질문인지 슬퍼지더라구요. 사랑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것이라던데.... 앞으로는 질문같은걸 안하려구 합니다. 그러면 또 그런다고 화낼까요?ㅎ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아내가 먼저 이야기를 시작한다
들었는데 기분이 나쁘다
월급이어쩌구 갑자기 딴집과 비교한다
누군 월 1000만이 적다고 누군 월700만원이라고 당연한듯..
그러다가 친구욕을한다 똘이라고...
또그러다가 부모욕을한다
자긴 이해하안된다고
참고 참고 참았다 자기위주고 자기맘대로 안되면 다 쓰레기가된다
속으로 욕하다 갑자기 지분에 못 이겨 화낸다
같이욕해주긴 가족이도 친구고 그런데..
그래도 참고
다 좋은데 넌 말을 너무 심하데하는거 같아 그러고는 자리를 피했다
그래도 참고 인내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ᆢ다들 고생많아요
부부끼리 아무리 서로 착해도
이상하게 서로 힘든것 못알아줄때도 있어요ᆢ 그것이 참 희안하지만
가끔 힘들때도 있고ㅡ
좋을때도 있고 그래서 그나마 서로 가까이 있어서 허물이 보인다고 생각되요 ᆢ그래도 그것을 봐도 넘어가주는 긍휼로 살아가는것이 눈감아사는것도 감사해야되요
그정도 공감도 못해줘요? 왜살아요 그냥 혼자살면서 벽보고 사세요 아내가 욕하면 무슨일이야? 걔가왜? 어머 진짜? 걔가 돈을 그렇게많이벌어??? 이런게 안되나요? 본인은 그냥 와 걔진짜 못된애네 걔 왜돈많이버네 와 걔 왜그런데진짜 이런말이 안나올만큼 대화에 집중도못하나요? 와이프는 무슨 당신 밥차려주고 청소해주고 회사가서 돈벌어주고 당신 애키워주는 기계에요? 무슨 말을하면 그냥 들어주고 본인도 그런공감이 아예안나와요? 욕을심하게하면 더심한무슨사건이있었나보죠 본인이 본인와이프 편도 못되주는데 와이프가 당신과 왜살아야해요 당신노예인줄알아요?
@@남경이의꿈정신병자세요? 남 욕하는걸 왜 동조해야하나 그럴 시간에 잠을 자세요
ㄷㄷ
@@남경이의꿈남편분이 부디 방생하지말길 기도합니다.
미혼이 맞는거였어
댓글들보니 정말 심각하네... 자아성찰은 아무도 없네...죄다 남편 탓이니. 끼리끼리 만난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눌님 방생하지말고 평생 살아주세요.
현실은 한쪽이 포기하고 맞춰가는 삶 아닐까 싶어요...
저희 신랑은 잘 얘기하다가 자기 마음에 안드는 상황에선 갑자기 말을 안해버려요. 본인딴엔 화내기 싫고 싸우기 싫어서라는데... 묻는말에 응 아니 대답도 안하고 묵묵부답이니 참 힘드네요. 그게 화내는게 아니면 뭔가요.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가서도 본인 못먹는 음식 나오니까(시부모님이 드시고싶어해서 어쩔 수 없었음) 아무말 안하고 애 데리고 식사 끝날 때 까지 안들어오더라구요. 전화도 안받고...
평소엔 참 착하고 화를 자주 내는 성격도 아닌데 아니 결혼하고 한번도 화를 표출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근데 벽이랑 사는것 같아서 힘들어요 ㅠㅠ
어머 ㅠ 너무 힘드시겠어요.. 시댁어른들 취향에 맞춘걸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모든 상황이 신랑분 맘에 맞아야 무탈하시겠어요…
마음이 불편할 때는 이 마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봐라.
불편감의 본질이 화일 수도 있고 절망일 수도 있고 불안일 수도 있다.
불안한 감정을 "마음이 불편하다" 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불편감을 짜증이나 화로 내는 사람이 있다.
상대때문에 대화가 잘 안된다고 생각하는 면이 많다.
하지만 자기 각자 내면의 모습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아니 왜 영상에서 오은영님은 자신을 다시 돌아봐야한다고 하는데 댓글들은 남편 욕만 하는건가요? 짜증내는것도 불편이 아니라 불안할 수도 있다고 얘기하는데 왜 혼자만 노력한다고 얘기하는건 지 이해력이 의심스럽네요.
맞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말이죠.
혼자만 노력중입니다 . 저희 남편은 결혼을 안한 사람처럼 사는 사람입니다 인지적 성향인데다 이기적이고 본인 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 말은 그냥 무시부터 하고 봅니다 . 화목한 가정 대신 본인 스트레스 푸는게 우선인 사람 .
가장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 중 하나,, ㅡ 상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라
해당 내용을 알아듣는 사람들만 결혼해야 됨
오은영선생님과 부부상담을 하려면 많이ㅇ비싸겠지요
얼마나 들까요 5회 비용?
소통하며 행복하게 살면 더욱좋겠지만.. 그게 아니여도 나는 나의 삶을 살아갈꺼예요. 애들과 나의 인생이 아깝잖아요. 바뀌지도 않는 사람 한명때문에 인생허비하고싶지않아요. 감정쓰레기통 10년했으면.. 이제 그만하고싶네요. 반사!
맞벌이 결혼7년차부부입니다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간단한것도 소통이 안됩니다
각방사용하고 있고
싸우기 싫어서 식사시간빼고는
따로 지내는편인데요
밥 먹을래 이 질문에도
뜸을들이거나 대답을 안해요?
뭐라하면 대답했는데?
또는 다른대화로 주제를 바꿔요
오죽하면 질문하고 귀를쫑긋하고
쳐다보고 있는데도 대답이 안들리니...
돌려말하던걸
대놓고 말하고 있습니다
난 이런거 좋아해
이런거 싫어해
예시)난 로맨스 영화 드라마 좋아
범죄 스릴러 영화 드라마는 싫어
아예 말을 안할땐 어찌해야하나요?
저는 로또인 남편과산지 20년됫는데 안맞아두 드럽게맞지않는삶을산답니다.다내러놓고 칭구들과즐겁게 지내며 내자신만생각하기루햇답니다^^
결혼전 사랑할때는 좀 못해도 부족해도 모든것이 괜찮았다.
결혼하고 아내와 함께 집으로 향하는 대합실에서 장인께서 말씀하셨다.
"애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해"
뭔 말씀인지 모르지만 속으로 당연한것 아닌가 하였다.
결혼 생활을 하며 장인께서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게되었다.
아내는 대화에서 언제,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왜중 한가지만 말하는 경향이 많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중
매끄러운 대화는 중요하다만...
아내는 착한 마음을 가졌고
자녀들이 엄마의 말을 이해 못하여 짜증내면서도 엄마를 이해하고
그래서 또 엄마는 미안해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와중에 아내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키모와 방사선 치료로 그 말로만 듣던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왜 암 치료받다 죽는지 이해가 갔다.
머리카락이 다 빠져 변한 모습을 가발로 감추고 싶어하는 엄마에게 아들이 그랬단다
엄마가 머리카락 있었을 때나 없는 지금이나 엄마의 모습은 똑같은데 왜 가발을 써
아내는 아들이 한 그말을 내게 들려주며 주루룩 눈물을 흘린다.
짧은 인생...
사랑하고 싶지만...
난 사랑이 무엇인지...
아직도 몰라...
아내에게도 사랑한다 말못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사랑하라 말해주지 못한다.
많은 생각 마시고 그냥 사랑한다 말씀해 주세요.❤️
제 짧은 생각으로 봤을땐.. 그거 핑계입니다.
그냥 눈 딱 감고 짐심으로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역으로 그말을 받았을때도 생각해보시구요. 지금 상황에서 아내분이 그말 들으면 님보다도 훨씬 기뻐하실것 같은 느낌이.들어요
어디 숙식제공하는 직장없나요?
우리 남편 별명은 딱풀이네요 우리 아들이 지어 준 별명이죠 그래도 5초 본드가 안니게 어디에요~^^;;
이건 정상적인 사람들이죠 진짜 이상한 성격들은 대화자체가 하기힘들어요 그냥 이혼하든 말안섞고 엥간함 살으야 그나마 상처를 덜 받아요-😢
정말. 부부에 존중 단어 없이 명령조와 너라는 호칭이 관계에서 가장 힘든 언어 같아요.
결혼생활은 서로를 향한 끊임없는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도 상대도 서로 재지 않고 평생 서로 배려해주며 험한 배를 타고 함께 나아갈 수 있겠단 확신이 있을 때 결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한쪽만 늘 배려하게 되면 그 사람은 미칩니다
결혼도 섣불리 나이 찼다고 이 상대를 놓치면 다신 결혼 못할 것 같다는 마음만으로 결정하지 마시고,
제발 대화코드 잘 맞고, 취미가 비슷하며, 성격이 불 같지 않고, 서로 배려할 수 있을 때 결혼합시다ㅠㅠ
성격이 불 같고 감정기복 심한 사람들이 결혼해서 애 낳으면 자주 싸워서 애도 고통 받습니다
가정이 따듯하고 온화해야 애도 보금자리로 생각하고 행복하지, 부모가 불 같이 서로 화내고 냉랭한 가정에서 자라는 애는 늘 가시방석이고 눈치만 보게 되며 태어난 걸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애는 분명 아무 잘못도 없는 피해자인데 말이죠
성격 불 같고 감정기복 심한 분은 솔직히 혼자 사는 게 답이에요
맞춰주기만 바라고 맞춰줄 생각 없는 사람도요
서로 이해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 좋지요. 그런데 그걸원하는 분이 먼저 상대를 이해하고 섬기고 받아주고 진심으로 존중해야 서로 이해하게 되요. 특히난 남자들은 여자같이 그게 저절로 안되요. 저는 남자 입니다. 이걸 잘알고 있는데도 아내한테 잘 난되요. 아내는 현숙하지 못해서 저를 쓰레기 벌레 보듯하구요.
@@chookgoo77 ?????????여자들이 저절로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한다고?ㅋㅋ 지랄도가지가지하네 ㅋㅋ 존중하고 이해해서 섹스를 해준다. 애기를 낳아준다 이지랄떠는구나?응???????????????????????????????????
그냥 말 잘통하는 남자친구 만드는게 정답
남편 확 무시하고
대화하지마~^
반대라도 마찬가지겠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남편한테 니가 어쩌고 하면서 아무것도 안챙기는 부인.
나 스스로도 반성하고 아들조언을 들으며 고치려 노력하지만
항상 부족한점만 찾고 잘한점은 그냥 넘기는 부인. 매일 혼자 아침에 일어나 내가 국과 밥한술 차려먹고 쓸쓸히 나갈때. 먼저 인사하고 가기도 하고 내가 하대 받아도 된다고 받아들이며 오래살아온 결과
이젠 내가 이럴려고 결혼했나 싶습니다.
나도 잘해준건 없지만 다른 가장에 비해 부족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큰 요리도 가끔해주고 이벤트도 다챙기고 15억아파트.1억수입차.월400백 생활비 지출. 내 빨래.밥.화장실청소는 직접합니다.
아내가 큰소리 치며 무시하고 본인이 잘못해도 쉽게인정하지않고 말돌리기 급급합니다.
노후에 제가 어떻게 될지 뻔한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남녀 는 당연히 대화 가 안 돼요 ㅎㅎ 걍 그러려니 해야 해요 ㅎㅎㅎ 다른 행복을 찾기 ㅎㅎㅎㅎ
안 사랑해서 그럼.
사랑의 종류가 있고 나이때마다 사랑의 종류가 다른데,
나이에 따라 다음 사랑으로 자연스레 넘어가져야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걸 못하거나 그걸 모르거나...
다 애로틱 사랑이 끝나면 사랑이 식었다고 표현하지...
거기서부터 잘못됐다고 생각
점점 보다보면 상호보완이 엄청 되야만 하는 부부나 커플은 좋을땐 내 반쪽을 만나것 같지만 서로 다르기에 결국엔 밀어내는것 같음..인간은 결국 본인과 비슷한 유형의 인간과 교류하게 되어 있음
상호보완 다른곳에서 찾으면 되거든ㅋ 근데 기질이 안맞아 버리면 각자의 머릿속의 그 인지기능이 원래 없기 때문에 상대방 이해 절대 못하고 싸우게 됨
차라리 비슷한 유형의 2이 나은듯 서로 싫어하는것을 절대 하지 않으면 큰 싸움은 없거든 감정교류가 돈벌어다주냐?ㅋ 그냥 서로 싫어하는거 안하고 보편적으로 잘 살아가는게 제일 좋은거임
다들 억지로 강제 결혼하셨나? 결혼전에 공감되는지 확인도 안해보고 결혼하나요? 결혼은 얼굴, 재산, 직업 이런거보고 결혼했다가 결혼후에는 공감을 안해준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 공감잘하는 남자요? 막상 살면 피곤합니다. 나한테만 공감잘해주는게 아니라서 바람필 확율도 많구요. 다 장단점이 있지. 자기 주제는 생각도 하지 않고 완벽한 배우자만 원하는게 어이가 없어요. 다들 자신의 객관화가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은 괜찮은 배우자인지요.
뭐래 ?
@@subc750 이정도도 못알아 쳐듣냐?
둘 다 그렇지. 원래 아빠는 화만내거나 숨거나, 엄마는참았다 폭발하거나. 같이 있으면 갑갑함이. 한쪽은 혼자 두다가 나오면 격려하고 말을 시키고, 한쪽은 진정시키고 다독여드려야하고. 두 직장상사사이에 낀 기분이랄까?
여자는 여자의 언어로만 이야기하고
남자는 남자의 언어로만 이야기하면서
상대가 이해를 못한다 탓하면서 자기만 옳다고 고집부리는게 최악이다. 내가 틀리고 잘못 해석할 수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고집쎈 사람, 극단적인 사람,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은 걸러야 행복할 수 있다.
남편이 내가 무슨 말만하면 반대말로 얘기해요. 그냥 난 넌 그렇게 생각하구나 하면서 넘어가면 되는데.맨날 반대쪽으로 얘기해요
결혼은 늙어죽기전까지 로또 입니다.
잘생각하고 로또를 사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언어장애가 되어 그렇지 않아도 남자여자가 대화자체가 어려운데 질병으로 인해서 더 대화가 안됨 오히러 고집이 더 늘어서 우기기까지 함 어떻게 잘 살아야하나 어떻게 이해 해야하나 자주 고민함
나보고식구들욕하지말라네요 그러면 난 뭔지😊
그게. 힘들어요
바로그게
처음부터 상처 받은사람은나인데 ...지는 아무짖도 안했다고 거짓말 . 거짓말
혹시 이 영상이 풀 영상인가요?
절대로 2마디 이상 하지말고 필요한
공적대화만 하는게 좋다. 자기들이 정해놓은 듣고싶은 교양이라는 단어가
아니면 신경질낸다. 이건 아니다.
나는 부부사이는 아니고 과거에 인성적으로 부족해던지라 막 사귄친구들을 거의다 정리하고 보니 한두명정도 남아 있는데 그 친구중 한명이 사사건건 대화 할때 마다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극단적인 성격이라 한쪽으로 치우쳐서 얘기하는데 속으로 짜증이 많이 납니다
예를 들어 1-10이라는 숫자가 있으면 1이나 2 정도 까지 보고 전체를 그렇게 생각하는 수준이니 뭐 할말이 없죠
그래도 친구를 하는건 본성은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인데
물론 인간이 태생적으로 이기적인건 아는데요 그 친구는 넘 심한거 같습니다
책에서 애기하기로 상대방의 제일 보기 싫은 단점이 저라고 하던데 반면교사 하는 마음으로 매번 혼자 타협을 하고 합니다
요즘 솔직히 제가 좀 일도 안풀리고 마음이 예민해서 더 그런것도 없지 않아 있는거 인정하구요
좀더 이타심을 가지고 관대해져야 겠다 싶습니다
저도 따지고 보면 꽤나 이기적인 삶을 살아 왔기에 이제야 좀 자각하고 개선하는중이라 뭐라 말은 못하겠고
답답한 마음에 여기 댓글써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한수준이다 너도참 그지??????????니입으로 말했잔아 인간관계 정리하고 그중에 남은 고르고 고른 친구들이 두명정도되는데 그중 친구 한명이 대화할때 답답하게 느껴진다고?ㅋㅋ 넌 친한친구 사귈자격이안된다. 애초에 어느정도 친하다고 생각한친구 남겨놧는데 그친구들한테도 니스스로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대하는데?ㅋ대단한 새기네 진심 넌아직도 글러처러먹었다
넌니스스로 인성적으로 지금도 괜찮다고 생각하겠지? 아직도글러처먹었어;ㅋㅋㅋ
어디다 내다버리고 싶은데 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