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하고 23살이 된 청년입니다 고등학생때 어느 순간 모든건 놔버려서 성적도 최저로 나락가버리고 방황할때 빛을 밝혀준게 바텐더관련 영상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생때 조주기능사도 취득하고 지금도 바텐더가 될려고 하는데 아버지는 무조건 반대를 하십니다. 지금 기술을 배우라고 하시고... 집이 경기도 시흥이라 취업을 할려고 하면 교통편이 좋지 않아 자취비를 벌려고 하는데 이것조차도 이해를 못하시고 저는 기계이런거를 만져서 정비하는것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저는 부모님께 응원을 받은적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인생스토리를 보며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들때 위로와 응원을 주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 더더욱 바텐더가 하고 싶습니다. 물론 사람상대하는건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누군가 한명에게 위로와 응원을 해줄수만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도 아버지가 한소리 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꿈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가끔 라이브 챙겨보는 고3 나그네 입니다. 이전에 태용님 뵙고 싶어서 어머니와 부산 여행 간 김에 들렸는데 역시 그때와 같은 조언이 영상에 담겨 있고 현실적인 말씀도 잘 해주시네요. 물론 저에게 바텐더를 준비한다는건 어려운 일일수도 있겠지만 태용님 유튜브 덕분에 새로운 꿈이 생겼고 덕분에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에 대해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내년에는 친구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취미나 관심사와 직업은 완전 별개죠. 직업이 되는 순간 "일"이 되고,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되는 상황이되면 취미때와 아~주 많은 부분이 달라지죠. 단순히 바텐더라는 직업뿐만 아니라 직장 다니던 중 혹은 은퇴 이후 제2의 직업을 갖기 위해 기존 업종 외 관심분야에 발을 들여놓고 잘 되는 경우가 잘 없더라고요. 최악의 경우는 새로운 직업도 포기하고 해당 취미나 관심도 정나미 떨어진다며 끊어버리더군요. 더구나 밤낮이 바뀌는 일은 두분 말씀 외에 정말 힘들어요. 작게는 집안 행사, 은행/동사무소 업무 등부터 크게는 자녀가 생기면 등원, 학업문제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하실 분들은 고민 또 고민을 하시고 잘 준비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예전 바탠더 관련 만화에서 “바+텐더”를 강조했던 내용이 생각나네요. 바 테이블에서 손님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부드럽게(tender) 만드는 직업이 바텐더라고... 저 같은 극내향인에게는 엄두도 못낼 직업인 것 같아서, 바텐더 분들은 다들 대단하신 것 같아요!
미성년자의 경우 마이스터고 취학, 재학이나 조주기능사 조기취득이 아닌 한 어지간해서는 술을 만질 기회를 안 주는게 보통이고, 물과 색소 등을 이용해 손재주를 먼저 단련하려고 해도 밀도와 점성 등의 '물성'과 '맛'의 차이 때문에 제대로 된 완성품을 만들 기회가 없다고 봐도 될 겁니다. (합법적으로 그 완성품의 맛을 보려면 부모님/보호자 앞에서 만들고 함께 피드백이 오가는 경우밖에 없을텐데 그게 그리 흔하지는.......) 만화를 통해서 직업 특성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약간은 갸우뚱하게 되는 것이 만화에 묘사되는 긴자, 시부야, 가부키쵸의 오센틱/플레어 바와 일부를 제외한 한국 바의 환경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것도 '직업' 준비의 일환으로 추천하기는 어렵군요. 술을 마시지 못해도 사람을 싫어해서는 바텐더가 될 수 없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맞는 말이지만 이것도 사람에 너무 치이다 보면...... '잡주'로 뭉뚱그리고 칵태일을 '색을 입힌 술'이라며 무시하던 옛 일본 문화가 지금의, 좋게 봐도 바로 얼마전까지 한국 바에서 비일비재하게 볼 수 있던/있는 모습이라는 점에서 저도 "분명 멋진 일이다. 근데 꼭 너여야 하냐?"라는 스탠스이기는 합니다. 쩝. 사람의 정신에 영향을 마치는 술이라는 것을 직접 만지면서 그로 인한 인간의 변화(대개는 악화)를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직업이다보니 고달픈 점이 많음을 업계인이 아님에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대중면책론에 너무 익숙해져있던 나라라 '손님의 역할'에 대해 무감각했단 부분이 심했지 읺았나 생각도 해 봅니다. (이상 잘난척하고 말씀드렸지만 제가 10월 초에 업소 화장실에 대판 뿜어놓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 12월 초에 정관장 10만원 짜리하고 편지하고 들고 찾아가 사과하규 관계를 회복한 적이 있었지요. 아이고 쪽팔려라)
3:09 진짜 멋진 말씀인듯요.. 어릴때 그냥 전문 기술만 배우면된다고 반학기는 학교를 다니지 않고 학원만 다녔는데요. 지금생각하니 배우고 싶은것만 배우겠다는 회피하는 습관이 성인이 되서도 악순환이 되더라고요.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하기 싫은 걸도 받아들일 준비가 됬을때 꾸준히 성장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멋진 조언이네여👍👍 저는 노래가 좋아서 lp바에서 일을 한지8개월차인데 너무 공감가요. 사실 술에 대해 모르고 노래만 틀생각에 시작했다가 칵테일 만들고 안주 만들고 엘피 찾고 설거지하고 손님 대응하고 대화도 해주고 정말 순간 순간에 해야할것이 광범위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바빠죽겠는데 내가 여기가 토킹바도 아니고 왜 대화까지 해줘야하지… 노래만듣고가지 이런 맘도 있었는데 요즘은 모든걸 놔버리고 그냥 즐깁니다. 손님들과의 대화도 소중한 선물이더라고요 일하면서 멘탈도 많이 다듬어가고 배울게 많은 직업인것 같아요!
바텐더가 되고싶어서 20살부터 제대로 된 방법도 모른 채 나름 좋은 대학교도 그만두고 무작정 뛰어들었습니다. 전문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비싼 학원도 다녀보고, 조주기능사,AHLA등 자격증도 따보고.. 잠깐 만족 끝에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래서 바텐더는 어떻게 되는거지? 하고. 저는 태생부터 간이 많이 안좋아서 술을 거의 못마시는 사람입니다. 현실적으로 돈이 많은 집에 살지도 않아서 군생활을 보내고 공부를 배우며 시간을 써오는 동안 학원비,생활비 등을 위해 바텐더와 아예 관련 없는 일에 조금 정착한 상태입니다. 현재 나이는26살이니 벌써 5~6년 가까이 지났네요. 사실 꽤나 전부터 고민했습니다. 술도 못마시는 놈이 하면서 주변에서 잔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요. ㅋㅋ 내가 정말 불가능한 것에 목매여서 어린 나이에 고집 부리는 건가? 싶고 슬슬 불안한 나이에 들었습니다. 위에 얘기한 것 처럼 다른 일을 하면서 보내오느라 바텐더로 일한 적은 아직까지도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아직 나만의 바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조금 늦은것 같지만 제가 이 길을 포기하지 않아도 될까요??
이제 24년 21살인 사람인데 19살에 공항에 취직해서 항공정비사로 일하다가 23년 11월에 중학교때부터 하고 싶었던 바텐더가 하고 싶어서 그만두고 학교를 준비하고 있어요. 솔직히 회사 그만둘때도 이 영상을 보면서 너무 생각없이 홧김에 그만둬버린게 아닌가 하기도 했어요 항상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불안해 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솔직히 전 술을 좋아하지않아요 잘 마시지도 못하구요 그런데 칵테일을 만들어줄때나 술에 대해 알려줄때 재밌고 행복해요 뭔가 적성에 맞는듯 안맞는듯하네요 그래도...이미 저지른거 해봐야겠죠 ㅎㅎ 말이 이상하게 너무 길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어요 ㅎㅎ
전역하고 가장 즐겨보던 채널이었는데 여차저차 복학에 실습에 인턴에 바쁘게 사느라 라이브도 못보고 간간히 영상만 챙겨보다가 어쩌다 작년 가을 바텐더가 되었습니다😅 태용님도 다른 유튜버들도 뜯어말렸지만 젊을때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바텐더가 되었는데, 호텔 인턴하며 밤낮, 휴일은 적응했는데 복학하고 생긴 여자친구가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 일도 재밌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좋지만 일하는 곳이 추구하는 바와 제가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도하고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해 저는 다른 길을 찾을거같습니다😢 100가지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어도 내가 해야하는 1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다면 하자는 주의로 살았는데 100가지 해야할 이유가 있어도 1가지 할수없는 큰 이유가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제가 그리 나이도 경력도 많지않지만 그래도 발 먼저 담궈본 사람으로서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해서 주저리주저리 적습니다.
진짜.,,,,밤낮바뀌는거? 생각보다 힘듭니다....저도 바는 아니지만 호프집 주방에서 일하는데 퇴근하고 어디서 놀아보려고 해도 다 문닫아있고, 술좀 마실까하면 집가서 마셔야하고 아침에 잠을자니 온갖 소음에 시달리고 친구들 1년에 한두번 만날까 말까....그러다보면 집에 박혀있는일도 많구요. 다행히 저는 새벽형 인간이라 생체리듬이 괜찮아서 계속하지만 보편적으로는 많이 힘들어합니다...굳이 바텐더가 아니더라도 밤에 하는일들은 진짜 수십번 생각하고 정하셔야돼요...
4년 전 20년도 말에 무작정 직업에 대해 면담하러 찾아갔었는데 너무 진지하게 설명해주셨던 것이 생생합니다..ㅎ 그 후 바로 인물화 소묘 그림을 그리게 되어서 지금도 미루다가 슬 취미로 내려놓고 다시 바텐더로 뛰어들어보려고 영상을 시청했습니다ㅎ 아직도 꿈을 접지 않았는데, 바에 일 배우러 들어가게 되면 다시 찾아뵙게요ㅎㅎ
칵테일 무제한 말고 전문 바를 가면 그래도 바텐더가 전문적인 경우가 많음. 근데 싱글몰트바 가면 가끔 그냥 알바들만 있는 경우 많음..... 지들끼리 노닥거리고 셰리캐스크 위스키 추천해달라니까 네? 셰리요...? 이러고 있음 대가리 깨고 싶었는데.... 술 가격을 보고 싸길래 참 좋은 바라고 생각했지
태용님과 남자의 취미 영상을 군대에서 보고 조주기능사를 배워 벌써 실무 3년차 바텐더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천직을 찾았어요. 추신. 역사학과 식품 영양학 전공자고 려전히 관심 갖고 뉴스도 보고 하는데 사업이야기 보태서 손님들이랑 대화하면 꽤 재밌더라고요
술 좋아하면 사실 집에서 혼자 해마시는게 제일 좋고, 술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업을 갖고 싶으면 클럽같이 시끄러운데서 일하는게 좋을것 같음 영상처럼 사람을 상대하지 못하면 선택의 폭은 제한되겠지만, 무조건 사람을 상대해야되는건 아닐거야 아마도ㅎ 그래도 역시 호감형인 사람이 만들어주는 술이 매출과 연관된달까? 이건 손님 입장에서 생각해볼 문제임
사실, 대부분의 일이 장점보다 단점이 많죠. 어떤 일이든.. 사실 저는 상담공부하는 사람이고, 그림과 술이 취미이다보니 사람으르이해하는 과정에서 바텐더라는 직업이 매력있다고 생각한 시기가 있고 지금도 그게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바마다 다르긴해도 바에서 이따금 느끼는 특유의 편안함이 술기운과 섞이며 솔직한 모습을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고ㅜ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이말을 들으며 느끼신 것 처럼 상담도 정말 많은 사람들 그 중에서도 마음 한편이 공허하거나 아픈분들이 찾아오는 일이다 보니 많은 단점을 공유하는게 사실인데.. 그래서 더 끌린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5:54 이건 정말 공감합니다... 전 4조 3교대인데 자는것과 주말에도 일한다는 디메리트에 친구도 못만나고 친구 하나 없는 타지에 혼자 생활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제발 젊은 분들 낭만만 보고 직업을 우습게 보지 말아주세요... 안힘든일 없습니다... 전 바텐더는 아니지만 낭만만 보고 지금의 직업이 아닌 사회초년생 시절 다른직업을 했는데 현실에 너무 치여 멘탈 다 박살나고 지금의 직업을 가지게 됐습니다.. 태용님 이피디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천 청라 by 칵테일바를 운영하는 바사장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다해주셔서 너무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하루에도 많은 고객님을 뵙습니다! 고객님들께서 바 창업하고 싶다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셔서 태용님과 똑같이 말씀드린 적 있어요~ 뼈때리는 조언을 엄청 많이해요 ㅋ 여러분 창업을 하는것도 물론 힘들지만 창업을 하고 나서도 힘이 많이 듭니다! 밤낮이 바뀌어 생활하는 것 그리고 장사가 안되면 무너지는 것 가게에 손님이 한분도 없어도 멘탈이 흐트려지는것 이 모든걸 버텨내셔야 해요! 태용님 말씀에 정말 공감 100프로 갑니다! 창업 꼭 유심히 고민해보시고 현명하신 선택을 하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저는 구독자로서 태용님 팬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개인적으로 바텐더의 가장 큰 장점과 단점 한가지씩을 들자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과, 건강을 잃는 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사람 만나봐야 뭐하나 싶지만, 몇년만에 십여년의 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기에, 멘탈이 좋다면 사회생활하기 전 대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할 정도로 좋은 직업입니다. 다만 진심 건강을 많이 잃게 되는 직업이니, 20대 중반을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다른 것들을 포기하고, 운동이나 각종 영양제를 챙겨야할 순간이 오게 됍니다?^^;;;
안녕하세요 직장다니고있는 27살 입니다 20대초부터 바텐더를 하고 싶다고생각하고 저랑 잘맞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먼저 술을 엄청좋인하진않지만 사람들과 대화하는게 좋고 상대에게 무언갈만들어주는것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제 진짜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도전해보고 싶은데요 첫 단추를 어떻게 맞춰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는 바 가없어서 여쭤보거나할곳도 없어서 자문좀 구하고싶습니다 전문교육학원을 다닐지 독학으로 조주기능사를 따고 말씀하시는 바 들을 찾아서 취업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바텐더를 구하시는입장에서 면접보는 사람들의 어떤면을 많이보시는지도궁금합니다 필요한스펙들이 있는지나 영상을 늦게접해서 보실지모르겠지만 꼭 답장부탁드릴게요!!!😊😊😊
정말 평소에 애정하고 인격적으로나 바텐더 자체로서 존경하는분이 계시는 바에가면 다양한 손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에서 전화가 울리면 전화예약 손님 캔슬할까봐 다음손님 자리를 위해 약속이라도 한듯 알아서 먼저 일어나시는 단골손님들 산토리 증류소 화재로 인한 부커스 품귀현상이 일어나 구하기도 정말 어려웠고 지금도 어려운데 일본출장 간김에 손님들과 나눠먹으라며 부커스 한병 들고오시는 손님 연말에 새해기념으로 다같이 샴페인 먹자며 기분좋게 한턱 쏘시는 옆자리 손님 기술적으로 완성도 있는 레시피의 칵테일과 다른곳에서 맛볼수 없는 바틀도 물론 매력있어 오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중심엔 언제나 바텐더의 대화가 즐겁고 태도가 감동을 주기에 손님 또한 그사람과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은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바텐더는 진짜 전형적인 3D직종이죠... 술마시다 갑자기 옆손님한테 토를 분사하시는 분도 있죠 술배우러 뭣도 모르고 바에 취직했다가 많이 고생하고 리타이어한 1인으로서 이 영상은 참 많이 느끼는 바가 있네요... 그래도 나름 사람대하는 직업이라 극 내향인인 자신이 힘들건 예상했는데 예상이상이고.. 그리고 베테랑 바텐더들의 초능력중 하나로 사람 얼굴 외우는거.... 이거 못하면 엄청 깨집니다... 제가 사람 얼굴 진짜 못외우는데 한달전에 한번 온 사람이 전에 먹은거 달라고 하고 지난번에 신청했던 곡 틀어달라고 하고 그러면 멍~해집니다... 그런데 우리 매니저는 그걸 하더라구요... 술 잘알고 칵테일 잘만들고 이거 이전에 손님파악하는거 이게 제일 중요하죠... 그리고 일단 말빨! 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어도 바탑 안에 들어가 있으면 전문가 여야하고 전문가로 보입니다 그래서 칵테일 추천해달라고 많이 하는데 잘 모른다면 일단 대충 평소에 무슨 과일이나 음료수 먹는지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그거를 기준으로 뭐든 만들어 내놓고 말빨로 후드려 팰 정도의 배짱은 있어야 한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미성년자라면 집에서 평소에 엄마대신 설거지 많이 해보시고 과일도 많이 깎아 보셔야 합니다 진짜 성인될때까지 설거지를 해본 횟 수라고는 얼마 되지 않고 과도로 사과도 깎아보지 않아서 많이 고생했죠... 리델글라스 핸들링하다가 유리란게 손으로 똑하면 과자 깨지는것보다 쉽게 깨질수 있다는걸 느끼기도 하고 그 모가지는 또 얼마나 쉽게 떨어지는지.... 세제 묻은 손으로 어떻게 힘을 주어야 식기를 미끄러 뜨리지 않는지... 모르면.... 진짜 많이 힘들거에요... 술? 그런건 업무시간에 배우는게 아니고 집에가서 유튜브에 여러 채널들을 구독해서 배우는거지 태용님 업장에서는 어떻게 하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있었던 업장에서는 손님이 바틀 열고 조금 남기고 가거나 키핑해 놓은 바틀이 키핑 기간이 지나 폐기 할때가 아니면 공부하라고 마셔보라고 주는 경우는 없었죠 그마저도 좋은 술은 매니저가 가져가거나 하기도 하고... 진짜 이 일이 좋아서 하는게 아니고 술을 배울 목적이라면 그냥 손님으로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 일이 좋아도 옆의 여자 손님한테 토를 분사하는 손님을 직접 만나보시면 많은 고민을 하시게 될겁니다
주의 인기 바텐더가 되기 위해서는 윗분과 같은 준수한 외모와 재치있는 언행이 필요합니다
준수!❤
@@홈텐딩백과 앗 ㅋㄹㅋㄹㅋㄹㅋ 귀여우시다
군대 전역하고 23살이 된 청년입니다
고등학생때 어느 순간 모든건 놔버려서
성적도 최저로 나락가버리고 방황할때
빛을 밝혀준게 바텐더관련 영상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생때 조주기능사도 취득하고 지금도 바텐더가 될려고 하는데 아버지는 무조건 반대를 하십니다. 지금 기술을 배우라고 하시고... 집이 경기도 시흥이라 취업을 할려고 하면 교통편이 좋지 않아 자취비를 벌려고 하는데 이것조차도 이해를 못하시고 저는 기계이런거를 만져서 정비하는것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저는 부모님께 응원을 받은적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인생스토리를 보며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들때 위로와 응원을 주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 더더욱 바텐더가 하고 싶습니다. 물론 사람상대하는건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누군가 한명에게 위로와 응원을 해줄수만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도 아버지가 한소리 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꿈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가끔 라이브 챙겨보는 고3 나그네 입니다.
이전에 태용님 뵙고 싶어서
어머니와 부산 여행 간 김에 들렸는데
역시 그때와 같은 조언이 영상에 담겨
있고 현실적인 말씀도 잘 해주시네요.
물론 저에게 바텐더를 준비한다는건 어려운 일일수도 있겠지만 태용님 유튜브 덕분에 새로운 꿈이 생겼고 덕분에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에 대해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내년에는 친구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그네님 항상 응원할게요!
좋아하는 취미나 관심사와 직업은 완전 별개죠. 직업이 되는 순간 "일"이 되고,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되는 상황이되면 취미때와 아~주 많은 부분이 달라지죠.
단순히 바텐더라는 직업뿐만 아니라 직장 다니던 중 혹은 은퇴 이후 제2의 직업을 갖기 위해 기존 업종 외 관심분야에 발을 들여놓고 잘 되는 경우가 잘 없더라고요. 최악의 경우는 새로운 직업도 포기하고 해당 취미나 관심도 정나미 떨어진다며 끊어버리더군요. 더구나 밤낮이 바뀌는 일은 두분 말씀 외에 정말 힘들어요. 작게는 집안 행사, 은행/동사무소 업무 등부터 크게는 자녀가 생기면 등원, 학업문제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하실 분들은 고민 또 고민을 하시고 잘 준비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알아주시다니! ㅎㅎ 정말 낮에 일보러 나가는 거 힘들어요 😢ㅋㅎㅋㅎ
앜ㅋㅋ 현직종사자입니다
장.단점 참 공감되네요...ㅠㅠ
하나더 말하자면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칵테일만들기는 정말정말정말 지분이 얼마안됩니다
10시간을 일한다고 치면..
칵테일을 위한 재료준비가 4시간(레몬.라임.자몽.파인애플 즙짜고 필링하기 및 각종 시럽및 가니쉬(장식).디저트만들기 등등등)-매장마다 약간 상이함
설거지및 손님과의 대화가 5시간 칵테일만들기가 1시간 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퇴근하면 각종 공부해야합니다...
예전 바탠더 관련 만화에서 “바+텐더”를 강조했던 내용이 생각나네요. 바 테이블에서 손님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부드럽게(tender) 만드는 직업이 바텐더라고...
저 같은 극내향인에게는 엄두도 못낼 직업인 것 같아서, 바텐더 분들은 다들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정확해요~! 저도 극 내향인이라 힘들지만(이피디) 배울 점도 많아요 ㅎㅎ
ㅎㅎㅎ 바텐더가 될 생각은 없었지만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되세요~
😊 알파다님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복한 새해 되세요!
미성년자의 경우 마이스터고 취학, 재학이나 조주기능사 조기취득이 아닌 한 어지간해서는 술을 만질 기회를 안 주는게 보통이고, 물과 색소 등을 이용해 손재주를 먼저 단련하려고 해도 밀도와 점성 등의 '물성'과 '맛'의 차이 때문에 제대로 된 완성품을 만들 기회가 없다고 봐도 될 겁니다.
(합법적으로 그 완성품의 맛을 보려면 부모님/보호자 앞에서 만들고 함께 피드백이 오가는 경우밖에 없을텐데 그게 그리 흔하지는.......)
만화를 통해서 직업 특성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약간은 갸우뚱하게 되는 것이 만화에 묘사되는 긴자, 시부야, 가부키쵸의 오센틱/플레어 바와 일부를 제외한 한국 바의 환경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것도 '직업' 준비의 일환으로 추천하기는 어렵군요.
술을 마시지 못해도 사람을 싫어해서는 바텐더가 될 수 없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맞는 말이지만 이것도 사람에 너무 치이다 보면......
'잡주'로 뭉뚱그리고 칵태일을 '색을 입힌 술'이라며 무시하던 옛 일본 문화가 지금의, 좋게 봐도 바로 얼마전까지 한국 바에서 비일비재하게 볼 수 있던/있는 모습이라는 점에서 저도 "분명 멋진 일이다. 근데 꼭 너여야 하냐?"라는 스탠스이기는 합니다. 쩝.
사람의 정신에 영향을 마치는 술이라는 것을 직접 만지면서 그로 인한 인간의 변화(대개는 악화)를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직업이다보니 고달픈 점이 많음을 업계인이 아님에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대중면책론에 너무 익숙해져있던 나라라 '손님의 역할'에 대해 무감각했단 부분이 심했지 읺았나 생각도 해 봅니다.
(이상 잘난척하고 말씀드렸지만 제가 10월 초에 업소 화장실에 대판 뿜어놓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 12월 초에 정관장 10만원 짜리하고 편지하고 들고 찾아가 사과하규 관계를 회복한 적이 있었지요. 아이고 쪽팔려라)
분명 멋진 일이다. 근데 꼭 너여야 하냐..정말 와닿네요!
실수를 하셨지만 그래도 사과까지 해주시다니 멋진 분이십니다!
행복한 새해 되길 바랄게요😊
3:09 진짜 멋진 말씀인듯요.. 어릴때 그냥 전문 기술만 배우면된다고 반학기는 학교를 다니지 않고 학원만 다녔는데요. 지금생각하니 배우고 싶은것만 배우겠다는 회피하는 습관이 성인이 되서도 악순환이 되더라고요.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하기 싫은 걸도 받아들일 준비가 됬을때 꾸준히 성장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멋진 조언이네여👍👍
저는 노래가 좋아서 lp바에서 일을 한지8개월차인데 너무 공감가요. 사실 술에 대해 모르고 노래만 틀생각에 시작했다가 칵테일 만들고 안주 만들고 엘피 찾고 설거지하고 손님 대응하고 대화도 해주고 정말 순간 순간에 해야할것이 광범위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바빠죽겠는데 내가 여기가 토킹바도 아니고 왜 대화까지 해줘야하지… 노래만듣고가지 이런 맘도 있었는데 요즘은 모든걸 놔버리고 그냥 즐깁니다. 손님들과의 대화도 소중한 선물이더라고요 일하면서 멘탈도 많이 다듬어가고 배울게 많은 직업인것 같아요!
이미 적응을 하고 배워가시는 모습을 보니 천직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ㅎㅎ 화이팅 하세요!
바텐더가 되고싶어서 20살부터 제대로 된 방법도 모른 채 나름 좋은 대학교도 그만두고 무작정 뛰어들었습니다.
전문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비싼 학원도 다녀보고, 조주기능사,AHLA등 자격증도 따보고.. 잠깐 만족 끝에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래서 바텐더는 어떻게 되는거지? 하고.
저는 태생부터 간이 많이 안좋아서 술을 거의 못마시는 사람입니다. 현실적으로 돈이 많은 집에 살지도 않아서
군생활을 보내고 공부를 배우며 시간을 써오는 동안 학원비,생활비 등을 위해 바텐더와 아예 관련 없는 일에 조금 정착한 상태입니다.
현재 나이는26살이니 벌써 5~6년 가까이 지났네요.
사실 꽤나 전부터 고민했습니다.
술도 못마시는 놈이 하면서 주변에서 잔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요. ㅋㅋ
내가 정말 불가능한 것에 목매여서 어린 나이에 고집 부리는 건가? 싶고 슬슬 불안한 나이에 들었습니다.
위에 얘기한 것 처럼 다른 일을 하면서 보내오느라 바텐더로 일한 적은 아직까지도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아직 나만의 바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조금 늦은것 같지만 제가 이 길을 포기하지 않아도 될까요??
언제나 재미있게 보고있고 가끔 김해 찾아가서 바 갈때마다 너무 좋았어요.
모든 바텐더 화이팅
감사합니다 ㅎㅎ 같이 화이팅해요!
이제 24년 21살인 사람인데
19살에 공항에 취직해서 항공정비사로 일하다가 23년 11월에 중학교때부터 하고 싶었던 바텐더가 하고 싶어서 그만두고 학교를 준비하고 있어요. 솔직히 회사 그만둘때도 이 영상을 보면서 너무 생각없이 홧김에 그만둬버린게 아닌가 하기도 했어요 항상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불안해 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솔직히 전 술을 좋아하지않아요 잘 마시지도 못하구요 그런데 칵테일을 만들어줄때나 술에 대해 알려줄때 재밌고 행복해요
뭔가 적성에 맞는듯 안맞는듯하네요
그래도...이미 저지른거 해봐야겠죠 ㅎㅎ
말이 이상하게 너무 길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어요 ㅎㅎ
도전하는 자세는 언제나 멋져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거니까 차근차근 해보셔요, 화이팅!
전역하고 가장 즐겨보던 채널이었는데 여차저차 복학에 실습에 인턴에 바쁘게 사느라 라이브도 못보고 간간히 영상만 챙겨보다가 어쩌다 작년 가을 바텐더가 되었습니다😅
태용님도 다른 유튜버들도 뜯어말렸지만 젊을때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바텐더가 되었는데,
호텔 인턴하며 밤낮, 휴일은 적응했는데 복학하고 생긴 여자친구가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 일도 재밌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좋지만 일하는 곳이 추구하는 바와 제가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도하고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해 저는 다른 길을 찾을거같습니다😢
100가지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어도 내가 해야하는 1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다면 하자는 주의로 살았는데
100가지 해야할 이유가 있어도 1가지 할수없는 큰 이유가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제가 그리 나이도 경력도 많지않지만 그래도 발 먼저 담궈본 사람으로서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해서 주저리주저리 적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해서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는 마음가짐이 정말 멋지십니다!
진짜.,,,,밤낮바뀌는거? 생각보다 힘듭니다....저도 바는 아니지만 호프집 주방에서 일하는데 퇴근하고 어디서 놀아보려고 해도 다 문닫아있고, 술좀 마실까하면 집가서 마셔야하고 아침에 잠을자니 온갖 소음에 시달리고 친구들 1년에 한두번 만날까 말까....그러다보면 집에 박혀있는일도 많구요. 다행히 저는 새벽형 인간이라 생체리듬이 괜찮아서 계속하지만 보편적으로는 많이 힘들어합니다...굳이 바텐더가 아니더라도 밤에 하는일들은 진짜 수십번 생각하고 정하셔야돼요...
술을 좋아해서 바텐더를 시작했다가 오히려 술이 싫어질까봐 즐기기만 합니다.. 부대에서 간간히 조주기능사랑 위스키나 각종 주류 서적 사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마시지는 못하지만 ㅠ
맞아요! 술이 좋아서 시작했다가 술이 싫어진 분들도 계셨어요 ㅎㅎ
4년 전 20년도 말에 무작정 직업에 대해 면담하러 찾아갔었는데 너무 진지하게 설명해주셨던 것이 생생합니다..ㅎ 그 후 바로 인물화 소묘 그림을 그리게 되어서 지금도 미루다가 슬 취미로 내려놓고 다시 바텐더로 뛰어들어보려고 영상을 시청했습니다ㅎ 아직도 꿈을 접지 않았는데, 바에 일 배우러 들어가게 되면 다시 찾아뵙게요ㅎㅎ
칵테일 무제한 말고 전문 바를 가면 그래도 바텐더가 전문적인 경우가 많음.
근데 싱글몰트바 가면 가끔 그냥 알바들만 있는 경우 많음..... 지들끼리 노닥거리고 셰리캐스크 위스키 추천해달라니까 네? 셰리요...? 이러고 있음 대가리 깨고 싶었는데.... 술 가격을 보고 싸길래 참 좋은 바라고 생각했지
고객 입장에서는 술 가격이 싼 가게가 좋습니다...^^
그래도 대화는 해주시지😅ㅋㅎㅋㅎ
바텐더하고 싶은 학생인데 제목보고 흠칫헸습니당...
자주 가는 바 사장님 아내가 임신하셨는데 단골분이 간호사라 얘기하는거 자주 봤어요 확실히 그런건 장점이네요
단골분이 간호사이시면 정말 든든하겠네요!😊
태용님과 남자의 취미 영상을 군대에서 보고 조주기능사를 배워 벌써 실무 3년차 바텐더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천직을 찾았어요.
추신. 역사학과 식품 영양학 전공자고 려전히 관심 갖고 뉴스도 보고 하는데 사업이야기 보태서 손님들이랑 대화하면 꽤 재밌더라고요
멋지네요! 3년차라서 공감되는 내용도 있으셨을 거 같아요 ㅎㅎ
모쪼록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원래부터 접객을 하는 일은 심적으로 고됨 + 술마시고 or 술마시러 오는 사람....
어우 빡셀텐데
어우..빡세죠 ㅎㅎ 기쁜 일 있을 때나 슬픈 일 있을 때, 심심 할 때 술을 찾으니까요!
항상 느끼는건데 쉬운일은 없습니다
좋은 경험담 너무 잘들었습니다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술 좋아하면 사실 집에서 혼자 해마시는게 제일 좋고, 술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업을 갖고 싶으면 클럽같이 시끄러운데서 일하는게 좋을것 같음
영상처럼 사람을 상대하지 못하면 선택의 폭은 제한되겠지만, 무조건 사람을 상대해야되는건 아닐거야 아마도ㅎ
그래도 역시 호감형인 사람이 만들어주는 술이 매출과 연관된달까? 이건 손님 입장에서 생각해볼 문제임
전 농담삼아 태용님께 주방에서 칵테일만 만들테니 태용님은 서브를 보아라! 라고 말하기도 했죠😂
@@홈텐딩백과 ㅋㅋㅋ 역할분담하는것도 괜찮네요
사실, 대부분의 일이 장점보다 단점이 많죠. 어떤 일이든.. 사실 저는 상담공부하는 사람이고, 그림과 술이 취미이다보니 사람으르이해하는 과정에서 바텐더라는 직업이 매력있다고 생각한 시기가 있고 지금도 그게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바마다 다르긴해도 바에서 이따금 느끼는 특유의 편안함이 술기운과 섞이며 솔직한 모습을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고ㅜ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이말을 들으며 느끼신 것 처럼 상담도 정말 많은 사람들 그 중에서도 마음 한편이 공허하거나 아픈분들이 찾아오는 일이다 보니 많은 단점을 공유하는게 사실인데.. 그래서 더 끌린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뭔가 닥터프로스트 같아요! 멋진 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궁금한 게 있습니다. 밤낮이 바뀐다고 하셨는데 잠에 드는 시간이 최대한 빨라도 아침인가요??
5:54 이건 정말 공감합니다... 전 4조 3교대인데 자는것과 주말에도 일한다는 디메리트에 친구도 못만나고 친구 하나 없는 타지에 혼자 생활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제발 젊은 분들 낭만만 보고 직업을 우습게 보지 말아주세요... 안힘든일 없습니다...
전 바텐더는 아니지만 낭만만 보고 지금의 직업이 아닌 사회초년생 시절 다른직업을 했는데 현실에 너무 치여 멘탈 다 박살나고 지금의 직업을 가지게 됐습니다..
태용님 이피디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그럼요..😢 낭만도 좋지만 현실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뭐든 좋아하는 건 취미 차원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그게 일이 되면 짐이 되고 책임이 먼저입니다.
사람들이 환상과 현실을 잘 구별하지 못하죠.
아직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를수도 있죠 ㅎㅎ 그걸 앞에서 알려주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어른이구요!
술이 들어간 손님과 마주하는 직업
여기서 어지간한 고충은 다 나올 듯
어후- 정말 상상 이상이죠😅
취미가 좋아서 직업이 되는거 생각보다 고달픈 일이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지금 많이 돈 모아서, 사회에 은퇴할 때 쯤에 작게라도 바를 운영해서 많은 사람들 만나며 시간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ㅎㅎ (너무 나이 많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바는 아무도 안오려나 ㅠㅠ)
취미가 직업이 되면 더이상 취미가 아니라죠..ㅠㅋㅋ 제가 여러군데 바를 가보고 얘기도 들어 본 결과 나이대 많은 바텐더가 있는 곳이 선호도가 더 높은 경우도 있었어요! 겁먹지 말고 꿈을 계속 꾸세요~!
바텐더는 아니었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은퇴한 1인. 직업은 취미생활의 연장이었습니다. ㅎㅎ
하나 확실한건 정말 5성급 정규직 호텔로 가지않는이상 (가도 힘들겠지만 ) 월급받아서는 하기 힘든직업인 것 같습니다.
사업할생각으로 접근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밤낮 바뀌는게 생각보다 쉬운게 아닌 것 같습니다.
맞아요8ㅅ8 일 배워서 사업 할 생각 아니면 롱런 하기 힘들죠!
밤낮 바뀌는 거 진짜 ㅎㅎ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 납니다ㅋㅋㅋ
안녕하세요^^ 인천 청라 by 칵테일바를 운영하는 바사장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다해주셔서 너무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하루에도 많은 고객님을 뵙습니다! 고객님들께서 바 창업하고 싶다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셔서 태용님과 똑같이 말씀드린 적 있어요~ 뼈때리는 조언을 엄청 많이해요 ㅋ
여러분 창업을 하는것도 물론 힘들지만 창업을 하고 나서도 힘이 많이 듭니다!
밤낮이 바뀌어 생활하는 것 그리고 장사가 안되면 무너지는 것 가게에 손님이 한분도 없어도 멘탈이 흐트려지는것 이 모든걸 버텨내셔야 해요! 태용님 말씀에 정말 공감 100프로 갑니다!
창업 꼭 유심히 고민해보시고 현명하신 선택을 하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저는 구독자로서 태용님 팬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이미 바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는 내용 같아요 ㅎㅎ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좋은 분만 잔뜩 만나게 되실 거에요!
우리 같이 화이팅 해요~!
개인적으로 바텐더의 가장 큰 장점과 단점 한가지씩을 들자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과, 건강을 잃는 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사람 만나봐야 뭐하나 싶지만, 몇년만에 십여년의 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기에, 멘탈이 좋다면 사회생활하기 전 대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할 정도로 좋은 직업입니다. 다만 진심 건강을 많이 잃게 되는 직업이니, 20대 중반을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다른 것들을 포기하고, 운동이나 각종 영양제를 챙겨야할 순간이 오게 됍니다?^^;;;
첨언 하자면, 어차피 20대 초반까지는 거의 매일 술 마실텐데, 준 투잡으로 바텐더를 하면서 스스로의 체력을 갉아먹으면, 어차피 피곤해서 술 덜 마실테니, 결국 건강을 잃는 부분은 +/- 0 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점점 먹어야 하는 영양제 수가 늘어나요..8ㅅ8
바텐더들은 포기할거 깔끔하게 포기하고 자기 업종에 집중하는 사람들이군요.
비단 바텐더 뿐 아니라 모든 직업이 그렇겠지만요 ㅎㅎ
3,40대 손님들이 좋아하는 주제는 뭐가있을까요..
90년생 중 만화 좀 많이 봤다면
신의 물방울을보고 소물리에를 꿈꾸고, 바텐더만화를 보고 바텐더 한번 쯤은 꿈꾸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ㅋㅋㅋ
ㅎㅎ정답! 미스터 초밥왕을 보고 요리사를 꿈꾸기도 하구요!
술보다 대화하는게 좋아서 바텐더가 되어도 큰 문제가 없을까요?
오히려 그 편이 더 오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아요!
바텐더라는 직업이 한국에서는 인식도 안좋고 서비스업이라 대우도 못받고..가진바 능력대비 돈도 많이 못벌구 참 안타까운 직업이죠 저도 2000년대에 꿈을가지고 시작했었는데 그때당시 텃세 그리고 지방에서 서울갔는데 주6일 야간 10시간 근무 월80 ㅋㅋㅋ받고 개긑이 구른 경험밖에 생각안나네요 그런거 생각하면 요즘 세상좋아져서 유튜브로 칵테일 레시피 ,기술 노하우 배울수있다는게 새삼 놀랍기도 ㅎㅎ
술에 대해서 다양하게 알지는 못하는데 그럼에도 바에서 할수 있는 일 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직장다니고있는 27살 입니다
20대초부터 바텐더를 하고 싶다고생각하고 저랑 잘맞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먼저 술을 엄청좋인하진않지만 사람들과 대화하는게 좋고 상대에게 무언갈만들어주는것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제 진짜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도전해보고 싶은데요 첫 단추를 어떻게 맞춰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는 바 가없어서 여쭤보거나할곳도 없어서 자문좀 구하고싶습니다
전문교육학원을 다닐지 독학으로 조주기능사를 따고 말씀하시는 바 들을 찾아서 취업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바텐더를 구하시는입장에서 면접보는 사람들의 어떤면을 많이보시는지도궁금합니다 필요한스펙들이 있는지나
영상을 늦게접해서 보실지모르겠지만 꼭 답장부탁드릴게요!!!😊😊😊
우선 가까운 바에서 알바식으로 일해보는걸 추천합니다 막면히 생각해보는것과 직접 일해보는건 천지차이에요 직작은 다니면서 알바 해보셔요
대한민국 주취자들 대단하긴 하죠 ㅎㅎ
술관련쪽으로 일하고싶다? 왠만하면 추천 못합니다.
토하거나 뭐 취해서 기물파손하면 다행이죠
술값 많이 나왔다고 계산 안하는 인간들도 많고 ㅎㅎ
취해서 자는놈도 있고
괜히 시비걸어대는 인간들도 있고
😢맞아요.. 그런 분들 많이 오시는 날에는 쬐끔 더 많이 힘들어요😅
수입면에선 어떤가요? ㅎ
바틀로는 판매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조주기능사 따면 사장님들이 안좋아하나요 ? 새로운 도전을 안하고 기능사 레시피도 맛없어서 안좋아한다는 말을 들어서요
취미는 취미로 할때 즐거운 법입니다 ㅎㅎ
일이 되면 너무 힘들어요
전 게임회사 10년 다니다가 때려치고 게임은 취미로만 ㅎㅎ
게임도 일이 되면 엄청 스트레스가 클 것 같아요😅
저희도 술 좋아서 바 하고 싶다는 분께는 돈 많이 벌어서 돈주고 단골 바에서 술마시라고 합니다 ㅋㅎㅋㅎ
바텐더를 꿈꾸고있는 고3입니다. 성인이 되면 이곳저곳 바를 많이 가볼생각인데.. 가계가 어딘지 알고싶습니다!
성인되면 꼭 가보고싶습니다!
편한걸 원하면 차라리 리쿼샵차리는게 나은거같아요
오~ 그거 좋은 생각인데요?! 리쿼샵 죠타!
방학동안 바에서 알바하고싶은 학생인데 힘들까요?
어찌보면 극한직업일수도 있군요.ㅠ.ㅠ
ㅎㅎ 모든 직업이 힘들지만 술+사람이라 좀 더 힘든 경향이 있죠😅
바텐더가 되고싶다면
1. 비호감이 아닐만큼 정도인 외모 잘생기지 않아도 됨
2. 적은페이 및 강한 노동강도를 버틸 체력
3.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는 재력(위스키)
4. 강철같다못해 아다만티움인 멘탈
이상 3년차 넘어가는 바텐더입니다
정말 평소에 애정하고 인격적으로나 바텐더 자체로서 존경하는분이 계시는 바에가면 다양한 손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에서 전화가 울리면 전화예약 손님 캔슬할까봐 다음손님 자리를 위해 약속이라도 한듯 알아서 먼저 일어나시는 단골손님들
산토리 증류소 화재로 인한 부커스 품귀현상이 일어나 구하기도 정말 어려웠고 지금도 어려운데 일본출장 간김에 손님들과 나눠먹으라며 부커스 한병 들고오시는 손님
연말에 새해기념으로 다같이 샴페인 먹자며 기분좋게 한턱 쏘시는 옆자리 손님
기술적으로 완성도 있는 레시피의 칵테일과 다른곳에서 맛볼수 없는 바틀도 물론 매력있어 오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중심엔 언제나 바텐더의 대화가 즐겁고 태도가 감동을 주기에 손님 또한 그사람과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은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직 20대이긴 한데 나중에 은퇴하고 나서 5평 정도 되는 작은 바 하나 소소하게 차리고 싶네요.. ㅎ
은퇴 후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모습 멋집니다!화이팅해요!
보통 몇 시쯤 주무시고 몇 시쯤 기상하시나요?
보통 새벽6시에 잠들고 2시쯤에 일어납니다
@@홈텐딩백과 헉 감사합니다 그럼 쉬는 날은 진짜 아예 없나요??
@@user-id4cg6vx4j 일요일 월요일 휴무입니다 :)
@@홈텐딩백과 칵테일에 관심이 있다기보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너어무 좋아하는 성격인데 그래도 추천드리나욥??
@@user-id4cg6vx4j 오히려 그렇게 접근하시는 분들이 롱런하는 경우가 많아요 ㅎㅎ
바텐더는 최소 연봉이 얼마까지에요?
초급은 거의 최저시급일꺼에요
빡텐더를 검색하니깐 이영상이 나와요..
바텐더를 검색해도 나와요
밤낮 바뀌는 게 진짜 쉽지 않죠 😂
패시브로 체력이 깎이는 게 느껴져요8ㅅ8ㅋㅋ
바텐더하게되면 단점이 커버될만큼 직장인보다는 보통 훨씬 많이 번다고 봐야할까요?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제가 다양한 가게에서 일을 해보지 않아서 (이피디) 다른 가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복지 등을 생각 해보았을 때 전 차라리 직장인이 나은 것 같습니다😅
자기 업장 운영하는거 아니면 박봉입니다. 업장 운영해도 장사 안되면 힘들고요.
이걸 보기전에 이미 해버렸다 ㅋㅋ
으아잇!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바텐더의 월급 및 오너 바의 수익은 물론 일반화 및 평균을 잡기에는 힘들겠지만 일반 식당 혹은 술집과 비교했을 때 대충 어느 정도일까요?
그건 가게마다 천차만별이라 확답을 드리긴 힘들어요ㅠㅠ..
일반 식당보단 당연히 많이 벌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밤에 일을 하니까 최저 임금이 다르거든요!
거기에 바텐더로 일할 때와 오너로 일할 때의 수입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정말 확와닫는말입니다..
우리 2024년에도 화이팅 해보아요!🎉
아직 학생이라서 술을 안 마셔봤는데 만약 제가 술을 잘 못 마시는데 바텐더를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여자가 바텐더를 하면 안 좋게보는 시선이 있을까요?
영상 다봤지만 그래도 하고싶다..
한번 경험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죠! 도전은 언제나 응원합니다🎉
바텐더는 진짜 전형적인 3D직종이죠... 술마시다 갑자기 옆손님한테 토를 분사하시는 분도 있죠
술배우러 뭣도 모르고 바에 취직했다가 많이 고생하고 리타이어한 1인으로서 이 영상은 참 많이 느끼는 바가 있네요...
그래도 나름 사람대하는 직업이라 극 내향인인 자신이 힘들건 예상했는데 예상이상이고..
그리고 베테랑 바텐더들의 초능력중 하나로 사람 얼굴 외우는거.... 이거 못하면 엄청 깨집니다... 제가 사람 얼굴 진짜 못외우는데
한달전에 한번 온 사람이 전에 먹은거 달라고 하고 지난번에 신청했던 곡 틀어달라고 하고 그러면 멍~해집니다... 그런데 우리 매니저는 그걸 하더라구요...
술 잘알고 칵테일 잘만들고 이거 이전에 손님파악하는거 이게 제일 중요하죠... 그리고 일단 말빨!
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어도 바탑 안에 들어가 있으면 전문가 여야하고 전문가로 보입니다
그래서 칵테일 추천해달라고 많이 하는데 잘 모른다면 일단 대충 평소에 무슨 과일이나 음료수 먹는지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그거를 기준으로 뭐든 만들어 내놓고 말빨로
후드려 팰 정도의 배짱은 있어야 한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미성년자라면 집에서 평소에 엄마대신 설거지 많이 해보시고 과일도 많이 깎아 보셔야 합니다 진짜 성인될때까지 설거지를 해본 횟 수라고는 얼마 되지 않고 과도로 사과도 깎아보지
않아서 많이 고생했죠... 리델글라스 핸들링하다가 유리란게 손으로 똑하면 과자 깨지는것보다 쉽게 깨질수 있다는걸 느끼기도 하고 그 모가지는 또 얼마나 쉽게 떨어지는지....
세제 묻은 손으로 어떻게 힘을 주어야 식기를 미끄러 뜨리지 않는지... 모르면.... 진짜 많이 힘들거에요...
술? 그런건 업무시간에 배우는게 아니고 집에가서 유튜브에 여러 채널들을 구독해서 배우는거지 태용님 업장에서는 어떻게 하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있었던 업장에서는 손님이 바틀 열고 조금 남기고 가거나 키핑해 놓은 바틀이 키핑 기간이 지나 폐기 할때가 아니면 공부하라고 마셔보라고 주는 경우는 없었죠 그마저도 좋은 술은
매니저가 가져가거나 하기도 하고... 진짜 이 일이 좋아서 하는게 아니고 술을 배울 목적이라면 그냥 손님으로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 일이 좋아도 옆의 여자 손님한테 토를 분사하는 손님을
직접 만나보시면 많은 고민을 하시게 될겁니다
😅고충이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저도 볼 꼴 못 볼 꼴 많이 봤지만 오히려 러스티네일님이 일찍 경험 하시고 다른 관점을 가져보시게 된 것도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행복한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식인에 고삐리들 요즘 바텐더 하고싶다고 어케 하냐고 물어보는거 엄청 많아졌는데ㅋㅋㅋㅋㅋ
현실 알려주면 절대 채택 안함
그저 입발린말 하는거만 채택하고 감사인사 남기도... 인생을 왤케 힘들게 살려고하지
하다못해 가게 창업자금이라도 다른일 해서 모으라고 하는데 귓등으로도 안듣는 느낌임...
그냥 난 무조건 졸업하고 바텐더 할거고 나머진 알바아니다 이런식
ㅎㅎ 추진력이 좋은 애기들인가봐요
도전 정신은 좋죠! 그렇게 좋으면 한 번 경험 해봐~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 지식인에 이 영상 링크 달아주고 싶당😂
로이킴 닮으셨어요 태양계로이킴이랄까..?
나 로이킴인데 개추눌렀다
저기 취업할 수 있나요?
아직 바텐더를 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ㅎㅎ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바턴더는 술을 잘 타면 됩니다 ㅋㅋ
말도 잘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