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N 브랜드 튜닝 샵 'N 퍼포먼스 개러지' 1호점 by kmsa 최정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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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 안녕하세요 라 팩터의 나윤석입니다.
지난 4월 20일 세계 최초의 'N 퍼포먼스 개러지'가 용인에 문을 열었습니다.
N 브랜드의 새로운 생태계를 여는 'N 퍼포먼스' 브랜드의 의 오프라인 샵이 바로 'N 퍼포먼스 개러지'입니다.
지금까지의 N 브랜드는
최상위에 브랜드의 헤일로인 모터스포츠,
그 아래 최상위 소비자용 N 모델,
그리고 N 브랜드의 저변 확대를 위한 N 라인 모델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세가지의 특징은 모두
N 브랜드에서 완성되는 완제품입니다.
따라서 N 퍼포먼스는 자연스럽게 애프터마켓을 담당합니다.
그것도 기초적인 수준부터 모터스포츠 영역까지 모두 대응합니다.
이미 3월 말 론칭된 N 퍼포먼스 브랜드의 온라인 플랫폼인 'N 퍼포먼스 샵'
(nperformancesh...) 에 더하여
오프라인 거점으로서 'N 퍼포먼스 개러지'가 오픈한 것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N 퍼포먼스 샵의 홈페이지도 그렇고,
이번에 오픈한 N 퍼포먼스 개러지도 역시
현대자동차와 N 브랜드의 CI /CD를 정확하게 준수합니다.
그런데, N 퍼포먼스 샵 홈페이지 아랫쪽을 보면
운영자가 현대자동차가 아닙니다!
그리고 N 퍼포먼스 개러지도 현대차의 소유가 아닙니다.
둘 다 kmsa, 즉 최정원 선수가 운영자입니다.
(더 베스트 랩 보시는 분들 다 아는 분이죠?)
즉, N 퍼포먼스는 현대차와 N 브랜드의 엔지니어링과 역량을 기반으로 하되,
레이스 및 애프터마켓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현대와 N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kmsa 최정원 대표에게 위탁 운영되는 것입니다.
일단 N 퍼포먼스 브랜드와 온-오프라인 대 고객 접점을 수립하는
출발의 모양새는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공통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서로 장점이 또렷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걸림돌은 많을 것입니다.
디테일에 악마가 참 많은 곳이 튜닝 비즈니스잖아요.
(저도 쓴맛을 함 봤고요 ㅠㅠ)
그러나 N 브랜드와 최정원 선수 모두 또렷한, 그리고 뜨거운 마음을 가졌다는 공통점.
그래서 응원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좀 더 깊숙한 제 마음속의 이야기,
컨설턴트로서 짚어보는 SWAT 분석과 방향성 이야기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브랜드에게 비슷한 컨설팅을 몇 번 해 보기도 했습니다.)
화이팅!
우리나라 튜너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가 먼 길을 걸어온 것 같습니다. 전기차와 함께 해서 미래가 더 있어보입니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라는게 그 나라의 문화와도 잘 맞아야 하는데 이제서야 때를 찾은 걸까요? 25년 전에 이미 튜닝샵을 하셨다니 감회가 새로우셨을 것 같습니다. 궂은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차들이 워낙 복잡하고 섬세해져서 자동차 제작사와의 긴밀한 협조가 없이는 튜닝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와중에 현대 N 브랜드가 유니콘이 되었고 이제 애프터마켓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단계에 접어든 것이 너무나도 고맙고 행복합니다. 물론 앞으로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을 것입니다. 이전의 N 브랜드 관련 '낙장불입'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이제는 전진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지금밖에 기회도 없고요. 우리는 응원해야 합니다. 화이팅!
돈 안되는 고성능 브랜드 차량을 대상으로한 더 돈 안되는 튜닝샵을 현대에서 한다니 놀랍네요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을 듯 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 하나는 대중성보다는 고객 충성도를 목적으로 하는 비즈니스 영역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라인에 머물려는 젊은 세대들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야만 자동차 산업에 미래가 있다는 것도 한 가지 이유일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N 퍼포먼스 개러지의 운영 주체는 현대차가 아닙니다. 브랜드와 제품 및 기술 등의 백그라운드를 제공하고 샵 자체의 운영은 최정원 대표의 사례처럼 전문가들이 책임집니다. OEM과 애프터마켓이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생의 장을 열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더 의미가 깊습니다.
기업이 돈 안되는 사업을 할리가 있나요?
당장 돈이 안되는지는 모르지만, 미래에는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하는거죠.
장사는 당장 큰 이익이 안나도 앞을 보고 하는 겁니다.
와... 박준우 상무님 영어 이름도 JooN Park이네 ㅋㅋㅋ
N을 대문자로 ㅋㅋㅋ ㅇㅈ
그 정도의 스웩은 있어야 장수가 될 수 있겠죠?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감동을 느끼셨군요!!! 아직도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좋은 내용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오토기어의 또 다른 버전을 접하는 느낌입니다
자동차산업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반도체를 뛰어 넘습니다
그래서 차는 모르지만 늘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현대기아 회이팅입니다
10만 구독자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user-ob9kk2gu6e 그러게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눈물을 닦아드리고싶네요 힘내십시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훌쩍 ㅋ
유익한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13:25 눈탱이 빡 맞고~?ㅋㅋㅋ 에서 무언가 공감되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튜닝=악기=조율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쇼!
현대 N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구자이십니다.😊
별말씀을요. 조금 일찍 미쳤었을 뿐입니다 ㅋ
2:56 N의 광기? ㅋㅋㅋ
ㅎㅎㅎ
내일부터 사전 개장이라고 그래서 방문해보려고 했는데 미디어/인플루언서 대상 오픈 세레머니는 지난주에 했었나보군요..ㅎㅎ 방문하기 전에 미리 잘 볼 수 있어서 좋네요!
토요일에 행사가 있었습니다. 미리 볼 수 있어서 얼른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Rah말고 Nah Factor...히힛...
멋진 컨텐츠 감사합니다~~~
아하하핳. 사실 제 성을 생각하면 Nah도 맞기는 합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NPX1에 악센트를 파란색으로 줬는데 저는 순간 GTI 2세대의 한정판이 생각났습니다 ㅋㅋ
1.8 DOHC에 슈퍼차저를 얹어 200마력 이상으로 올리고 네바퀴를 굴리던 그 한정판요(랠리 골프 아닙니다)
그 차가 GTI의 상징인 빨간 띠가 아니라 파란 띠를 둘러서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 옛날 기억을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말씀하신 골프 Mk2 모터스포츠 에디션을 직접 본 적은 없어요. 단지 G60 세라믹 스파이어럴 슈퍼챠저 엔진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미친 엔지니어들..ㅎㅎㅎ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런 스웩이 현대에 잠시라도 머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vwaudi68 저도 당연히 실물을 보진 못했고, 지금은 폐간된 카비전 07년 6월호에 실린 GTI 특집 기사를 통해 봤습니다.(그때 기획한 기자님이 제가 알기로 조현우 기자님으로 알고 있는데 폴황님 유튜브에서 이미 이세상 분이 아니란 비보를 들었습니다 ㅠㅠ)
70대 전후로 만들어진 차다 보니 나이사님도 실물은 못 보신 모양입니다.
현대❤BMW
비어만 부사장님이 큰 족적을 남기셨습니다. 잘 키워가길 바랍니다.
어떻게 보면 서드파티 제품을 파는 회사들로 인해서 자체적으로 튜닝 문화가 생기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도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나라에 튜닝 시장이 너무 적고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게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N개러지가 생긴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튜닝 문화가 발달할 기회를 우리 나라는 잃어버렸다, 혹은 고속 성장 과정에서 건너뛰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안전 및 환경 법규가 엄격한 상황에서는 더더욱 소규모 업체가 본격적인 튜닝에 투자해서 사업적으로 성공하기는 어렵구요. 따라서 자동차 브랜드의 기술적 지원과 브랜딩으로 백업되는 생태계 안에서 튜닝 산업이 발전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유일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액세서리 산업은 훨씬 자유롭지만요. 튜닝 왕국이었던 일본이 오토살롱을 보면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공장에서 달고 나올 텐데 출고 후 추가로 장착 할 분들은 그리 많지 않아, 수익은 그리 많이 생기지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한 곳 이라도 존재하고 유지 해간다면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커스터마이징은 아무래도 시장이 작은 대신 이익률이 높아야 하는 고관여 고객용 시장입니다. 따라서 양산차의 보편성을 넘어서는 시장을 겨냥해야 하고 그것이 브랜드 고객들을 성장시키고 충성도를 높이는 마중물이 되어야만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잘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큼사, 데븐, 베이직, 아우라 등등 용인은 도대체 어떤 곳일까??
성지 아니겠습니까^^
국내 튜닝시장이 외국에 비해 규제도 많고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메이저 제조사에서 튜닝파츠를 내놓는 다는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KMSA...용인자연휴양림 캠핑 가는길에 자주 보던 곳인데 이렇게 바뀌었군요 기대됩니다
맞습니다. 메이커의 기술과 브랜드 마케팅 백업을 바탕으로 전문 튜너가 성장하는 생태계가 이제는 유일한 생존 전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설명 너무 잘하십니다🙏🏻 다른차쟁이들 구독자이긴 한데 다들 호들갑만 떨고 개러지 설명은 대충하던데 말이죠 ㅎㅎ 구독하고 갈게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고관여 고객층이 빅마우스 역할을 한다는 말이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의 성능을 향한 여론이 이렇게 우호적이었던 때가 있었나요?
물론 현대의 품질과 기술이 눈에 띄게 상향된 것도 크지만,
자동차 매니아들의 인정과 소문이 없었다면 그 효과는 크게 경감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자동차를 잘 모르거나 17년형 이후의 현대를 타보지 못한 이들은 변화를 실감 못하지만
이러한 기조가 계속 되었을 때 분명 결실을 맺지 않을까 합니다.
고관여 고객의 마음을 얻는다면 브랜드는 엄청난 힘을 가진 팬층을 갖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그 힘으로 브랜드는 미래를 겨냥할 수 있는 저력을 시장으로부터 얻을 수 있습니다. 아주 소중한 자산입니다. 요점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mw m처럼 발전하길!!!
Bmw m처럼 후륜으로 나오길!!!
발전하길! 그리고 전기차는 후륜 확률이 훨씬 높죠!^^
개러지입니다 가라지가이라 발음좀 정확히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발음이 옛날식으로 자꾸 나갔네요^^ 그래서 최소한 자막은 개러지로 모두 넣었습니다.
발음 좀 정확히 해주세요 입니다. 띄어쓰기 좀 정확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