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부른거였나요 개인적으로 초월된 존재라 생각했엏는데 왜냐하면 정령 말또한 엘사를 적대적으로 대한것처럼 부모님도 엘사를위해 그곳에 가다가 정령에 의해 당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정령들도 안나와 엘사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데 안개를 열어줄 정도로 내용을 자세히 알고잏다면 다른존재가 더 신빙성있다고 봐요
@@카오-j7v 저도 다섯번째 정령과 엘사가 다른존재라고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완전히 다른게 아닌게 힘이 나눠졌다?라고 봐야할거 같아요 다섯번째 정령의 힘은 물 불 공기 땅으로 나눠졌으며 그 힘을 합치는 매개체는 엘사다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 매개체는 인간의 몸을 가져야 하고 인간으로 태어나기 위해서 마찬가지로 목소릴 들을 수 있었던 이드나가 적합했던거죠
전 1편은 연애할때 남친이랑 봤는데 겨울왕국2는 그사이 태어난 6살 딸과 봤어요🥰 그때 그 남친은 그 시간에 나머지 두 아들을 돌봤습니다ㅋㅋㅋ 아이에겐 좀 어두운 스토리였는지 무서웠다고했는데 저로서는 전편보다 훨씬 즐겁게 관람했네요. 영상미, 음악, 스토리 모두 다 너무 좋았어서 저는 조만간 혼자 n차 관람할 예정입니당🤭 영상미 너무 좋아서 4dx를 꼭 봐야겠다 생각했어요. . 전편보다 뛰어났다는 동의하는부분입니다. 디테일한 부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정령들이나 신화적인 내용들에 오랜만에 가슴이 뛰더라구요. 영상미또한...크으...증말... 물표현 어떡합니까ㅠㅠ
진짜 새삼 기술발전을 찐하게 느꼈어요ㅜㅜ 애들 얼굴에 솜털두 있고 머릿결도 진짜 세세하고 옷감 재질도 보이고ㅜㅜㅜ 그리고 눈 입자표현도 더 섬세해진 거 같더라구요 진짜 애니메이터 분들 갈려나가는 소리 들리는 영화였어요 큐ㅠㅠㅠ 아쉽게도 주변에 아이맥스관이 없어서 으으ㅜㅜㅠ 아이맥스로 너무 보고싶었는데 다음에 볼 수 있도록,,ㅜㅜ
6:40 이 부분은 좀 위험한 발언같아요. 시대 변화는 그렇다 쳐도 시대 혁명이라니요;;; 겨울왕국2가 지금 “미국의 프로파간다”라는 의견들이 나오는 중이고 해외 매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계속 비판하고 있어요. 북유럽 모티브인 것처럼 했지만 결국 아메리카 원주민 모티브를 주입해 놓았죠. 부족들에게 반성이나 사과를 보여준 부분이 전혀 없었고, 그 부족들과 화합을 보여주는 척 했지만 결국 부족들을 통치하는 건 엘사다? 노덜드라 부족이 엘사의 서사를 위해 이용당했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아무리 인디언(원주민)과 미국인에 대한 메세지를 생각 안하려고 해도 미국인들이 만든 이야기이고, “원주민이 입은 피해는 알지만, 그건 선조의 잘못인데?”라는 메세지가 대놓고 보여서.... 알라딘부터 여성서사 이런 세세한 부분을 잘 캐치해 주셔서 코헤토님의 구독자로서 넘 좋았는데 ㅠㅠ 이번 영상에서 코헤토님의 단어 선택은 좀 아쉽네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우선 긴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보통 디즈니의 공주들은 결말에서 성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엘사는 자신이 정말 자신일 수 있는 곳을 찾았고, 그를 위해 왕족으로서의 권위를 버리고 자연과 어울려 살기를 택하죠. 이융찌님이 말씀주신 것과 같은, 겨울왕국2가 미국의 프로파간다라는 비판도 이해되지만, 전 결말에서 엘사가 노덜드라를 통치한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영화 자체의 스토리로만 봤을 때 과거의 잘못을 지금의 시대가 끊는다는 영화 속 메시지가 분명했고, 디즈니 자체도 이전 영화들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선택지의 결말을 내놓은, 이런 현상이 변화라는 단어론 충족되지 않는 것 같아 혁명이란 단어를 사용했네요! 엘사라는 캐릭터 자체의 변화와 성장, 그 선택의 결과에만 초점을 맞췄던 영상이었던 터라 말씀주신 비판에 얽혀 자칫 오해되어 해석될 소지가 있을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ㅠ_ㅠ 다시한번 말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고 제가 잘못된 길로 걷는 것 같으면 좋은 길로 안내해주세요!ㅎㅎ
올라프가 말한것 처럼 '역시 해피엔딩이 최고야' 라는 디지니의 결말 방식이 미국의 프로파간다라는 의견으로 이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2번이나 연속으로 봤지만 마지막 아란델이 범람하는 강에 휩쓸리고 노덜드라부족과 힘을 합쳐 새로운 아란델을 재건하는 내용이면 어떨까 싶었는데 정령의 합의와 엘사의 힘으로 위험을 안전하게 막아내고 안전한 해피엔딩~ 이라는 내용이 조금 아쉽습니다. ((근데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안개에 갇힌 마법의 숲에서 노덜드라부족과 (지도자의 뜻을 몰랐고 습격받았다는 오해를 가진) 아란델의 군대는 35년(맞나요?) 넘게 싸워왔고 그렇기 때문에 파괴된 왕국을 재건하면서 화해하는 뉘앙스로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것이 오래걸릴 수 있고(영상의 흐름 상문제나 상영시간문제도 있으니까요) 오히려 안일한 방식이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이듭니다. 오해한 세월이 오래인만큼 진실을 알고나서 노덜드라부족과 조화롭게 살아가고 그들을 오해하고 위험에 빠트리려 한 것에 대한 사과는 님의 말씀처럼 조심스러워야하기 때문에 그들의 잘못이자 왜곡된 역사의 산물인 댐을 부수고 댐을 직접만든 아란델의 국민들이 위험에 빠질뻔한걸 보여주고(본인들의 과오가 결국 돌아온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나가 초대한 무도회에서 엘사가 등장해 하하호호 웃으면서 끝나는게 아니라 진실을 알려주는 오토할라로 향하는 엘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나는 것이 가장 깔끔하고 그 이후의 부족과 왕국, 엘사와 안나의 행보 등 이후 내용의 궁금증과 여지를 주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엘사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할아버지를 보고 능력이 아니라 두려움이 무섭다고 말하는 것, (잘못됐다고 했나요? 이 대사는 두려움만 기억나고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판타지적이고 강한 힘이 가장 필요한 순간 진실을 말하는 정령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다리 역활만 하고 있는 것, 강한 힘을 가지고 아란델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해 계속 불안해 하는 엘사와 비능력자인 안나( 가장 아란델인 스러움, 현실적으로 따지면 인간(미국인) )가 진실을 보고 해결하려는 행보가 가볍게 풀어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가장 가볍게 풀어내는 것은 강하고 아름답고 판타지적인 엘사가 모든 걸 다 해결하고 아란델의 여왕으로 계속 남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화에서는 댐의 모습, 댐이 가지고 있는 뒷편의 진실, 장군과의 대화에서 한발, 한발 옳은걸 하나씩 해야한다는 복선을 안나에게 끊임없이 보여주죠. 모든 진실을 알고 엘사와 올라프라는 희망을 잃어버렸을 때 안나는 좌절하고 무엇이 진실인지 고뇌하지만 딛고 일어서서 한발, 한발 다음으로 옳은걸 해내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거야 라고 말합니다. 옳은것을 하려는 안나가 바라본게 댐이고, 부서진 댐이 자신의 고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더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했기에 땅의 정령을 도발해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댐을 부수는 행동, 막아서려는 아란델 군대들을 설득하여 옳은길로 인도하게 하려는 안나의 모습, 그리고 노덜드라 부족인 엄마와 아란델인 아빠에게 태어나 피가 반반섞인 자매 설정, (노덜드라 부족인으로 의심되는) 크리스토퍼와 결혼하여 노덜드라와 아란델이 섞인 피가 대대손손 이어질것이라는 암시, 노덜드라 부족들과 함께 살면서 정령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엘사와 누구보다 엘사의 감정을 잘 읽고 엘사를 걱정해주는 안나 자매들이 다리의 두 곳에 각각 서서 서로에게 좋은 상호작용을 할것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역사를 이곳에서 끝내고 계속해서 진실을 쫒아갈것이다, 이 후 자매들을 기반으로 후손들이 미래를 어떻게 풀어갈지 여지를 남기는 건 현실적으로 따졌을 때 계속된 과오를 범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나라를 이끌 (피가 반반으로섞인) 젊은 후손들이 어떻게 해야하냐에 따라 미래의 모습이 달라질거라는 암시를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디즈니가 새로운 선택지의 결말을 내놓은게 아닐까요? 물론 확실한 주장을 내세우는 게 가장 올바르다고 봅니다..... 겨울왕국2 엔딩은 여러가지 의견과 어쩌면 잘못된 판단이 나올 수도 있는 결말일 수도 있구요.... 확실한 주장을 안하고 여러가지 의도로 해석할 수 있는 결말은 디즈니도 기업이니까 압박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일까요? 어쩌면 다른분들 말씀대로 제국주의 사상이나 안일한 태도를 못 고치고 그럴듯하게 보일려는 디즈니의 수작일 수도 있구요.... 디즈니를 쉴드치려는 건 아니지만 2번 연속으로 겨울왕국2를 보고 해석한 제 의견과 다른게 있어서 저도 적어봅니다!
저도 보고난 후에 이러저러한 후기를 보고나서 조상들의 잘못이지만 이 과오에 대한 사과나 뭔가...정식으로 화해하는 듯한? 그런게 안나왔어서 좀 아쉬웠다? 라는 느낌이 있긴했어요. 그치만 엘사가 숲으로 돌아간건 거기서 통치를 하기위한...여왕과 비슷한 위치에서 군림하기위함이 아닌 엘사는 5번째 정령이니까 마법자체인 그 숲에서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어 자유롭게 살아가는거 라고 생각해요. 딱히 통치보단...아렌델에 있을때도 군림한다 느낌보단 직접 나서서 사람들을 챙기기도했고.
아 맞아요!! 엘사가 아렌델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다가 드디어 정체성을 찾았다는 말에 격한 공감합니다!!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을 정확히 찾아 주셨어요😍😍😍😍 유튜브가 추천해줘서 우연히 봤는데 좋은 유튜버를 만난 것 같네요! 유튜브 감사링 😊 코혜토님 영상 잘 봤습니다~~👍👍👍
TMI하나 덧붙이자면 이번 설정 중에 댐 관련 설정은 실제로 노르웨이 지역에서 80년대에 있었던 소수민족과 백인들간의 마찰 사건을 겨냥해서 만들어진거라고 하더라구요.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아마존의 서구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댐 건설과 그로인한 자연파괴 문제들도 겹쳐보이기도 하고) 환경 문제까지 담아내서 더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다만 그 문제에 대한 해결 방식이 작중에선 또 백인 위주의 결론이라 그 점을 비판하는 시각도 많았죠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엘사가 모험을 떠나는 이유는 엘사에게 아렌델을 지켜야겠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우선이었다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 못지않게 자신의 정체성과 근원에 대해 찾고 싶어했던 욕망도 강했던 것 같아요! 단순히 희생만 하는 단편적인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면서 아렌델을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는 입체적인 모습이 엘사라는 캐릭터를 더 멋있고 아름답게 그려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진짜 영화 아직 안 보신 분들은 Into the unknown을 메인 타이틀이라 생각하시는데 (저도 그랬음...) 영화 보고나면 Show yourself에 꽃혀버림. 집에 와서 음원을 들어도 영화 내에서의 소름돋는 느낌과는 비교가 되질 않음 ㄹㅇ;; Let it go 처럼 뮤비로도 나왔으면 좋겠음 ㅠㅠ
@@coheto_콮 님이 말이 맞아요. 패비 할아버지가 안나에게 알려준 내용은, 얼어붙은 심장은 진정한 사랑으로만 녹일 수 있다고 했죠. 그래서 안나나 크리스토프가 맨 처음 찾으려 한 사람이 한스 였고, 알고보니 그놈은 통수 친 사기꾼이었을 뿐이었죠. 벽난로 앞 올라프가 안나에게 진정한 사랑의 두번째 후보가 크리스토프라고 알려주는 장면에서, 이런 대화가 오가죠. 뜨거운 벽난로 앞에서 녹아내릴 것 같아 안나가 걱정하자, 올라프 "친구를 위해서는 녹아도 괜찮아"라고. 물론, 자신의 얼어붙은 심장을 녹이기 위해서, 당장 타인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은 아니지만, 일종의 복선 같은 장면이라고 봐요. 여하튼, 자신을 다시 찾으러 오는 크리스토프를 찾으러 나서던 안나는 결국엔, 눈 앞에서 엘사를 죽이려는 한스를 막아서며 그대로 얼어붙어버리죠. 결국, 진정한 사랑은 자신의 언니를 위해 희생한 안나의 마음 그 자체였던 거구요. 즉 앞서 오해했떤 한스 왕자의 키스나 크리스토프의 키스가 필요했던 것은 아니구요.
어디에나 크리스토프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서 아쉽네요. 저는 디즈니 남자 캐릭터가 ‘사랑’을을 주제로 한, ‘감정’을 호소하는 노래를 부른다는 게 참 신선했어요. 그걸 유쾌하게 풀어낸 것도 좋았구요 ㅋㅋㅋ 그리고 안나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내가 널 도울게’가 아니라 ‘나 여기 있어, 뭘해야돼/너한테 필요한 게 뭐야(what do YOU need)’라고 말한 것도 인상깊었어요. 여성 캐릭터뿐만이 아니라 남성 캐릭터도 확실히 진보하고 있는 느낌!
마지막에 안나는 아렌델에서 엘사는 숲에서 정치(?)를 하는게 매우 신박하다고 느낀게 아렌델 출신 아그나르는 금발이고 노덜드라인 이두나는 갈색인데 이 둘이 만나 낳은 두 딸인 금발인 엘사는 갈색머리 노덜드라 인들 곁으로 갈색머리인 안나는 아렌덜의 여왕이 되는것이 두 땅의 조화를 의미한다고 느꼈어요
겨울왕국을 초등학생 때보고 겨울왕국2를 중학생때 보게됬는데 보면서 펑펑울면서 봤어요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목표도 없으면서 어떻게 해야하지 어떻게 살아가야하지 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올라프가 어른이 되면 다 이해가 되겠지 하는 부분이랑 안나가 엘사랑 올라프를 잃고 혼자 극복하는 부분이 내가 앞으로 혼자 해나가야할 일들인것만 같아서 너무 슬펐어요
겨울왕국2가 지닌 장점과 디즈니의 새로운 진출로서의 의의를 정말 잘 해석하신 것 같아요. 저도 이번 영화를 보면서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이 바지를 입은것 보면서 감탄했었거든요. 영화를 보고 난 직후에 보았는데, 영화가 지닌 의미와 이스터에크까지 잘 정리해주셔서 겨울왕국2가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네요. 인생역화 등극할듯ㅎㅎ 영상도 지루하지 않게 잘 편집하시고, 목소리도 좋아서 잘 봤어요!
아직 1회차 관람인데요! 그 트롤 추장?급의 그 인물이 안나한테 엘사의 힘이 언제 바닥날지 모른다는 식으로 얘기했던 기억이 있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엘사만이 아닌 안나또한 전형적인 공주의 틀에서 벗어나 진취적이고 입체적으로 성장한걸 이번 2를 통해서 잘 보여준것같아요! 리뷰영상 또한 아주 재밌게봤습니당😊
엘사가 들은 소리에 대한 해석은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네요 전 그 소리는 아토할란이 이두나의 기억을 토대로 해서 냈던 소리라고 생각 했었는데 ㅋㅋ 정령들이 낸 소리라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조금씩 다들 다르게 생각 하더라구요 러닝타임이 조금 더 있었으면 이 부분도 더 설명이 되었을텐데 n차 관람 후 만드신 영상이라니 저도 N차 관람 했는데 느끼는 바가 정말 비슷하네요! 극장에서 애니메이션보다가 눈물이 날 줄은 몰랐습니다 진짜.. 더빙판이 진짜 몰입감이 좋더라구요 노래가 뮤지컬 넘버 같아서 어색함도 없고 ㅠㅠㅠ 또 보러 갈 계획입니다..
8:30 에서 언급하신 Show Yourself가 제2의 Let It Go라는 주장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Let It Go는 표면적으로는 '이제 내버려 둬', '과거는 다 잊어버려'라면서, 그 동안 숨겨야만 했던 자신의 마법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정작 엘사는 얼음궁전에 혼자 숨어버리는 상황이 됩니다. 이후에 안나가 찾아왔을 때의 자매 둘의 대화를 상기하면 더욱 그래요. 그러니, 이번 겨울왕국2에서 나온 OST곡을 굳이 비교해보자면, Into The Unknown (1절에서는 숨겨진세상으로 가기두려워하면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까지 했지만, 2절에서는 각오를 하며 어디로 가야하냐며 마무리합니다)가 Let It Go와 같은 선상에 있는 거라고 봐요. 물론, 굳이 여기에 더해 Show Yourself를 같은 선상에 둘 수도 있다고도 할 수 있죠(1절에서는 엘사가 목소리에게 친근함을 표하며 너를 보여달라면서 엘사 본인의 이야기까지 포함하는 내용이고, 2절에서는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엄마인 것을 알게 되고나서는 엘사 본인을 향해서 Show yourself를 외치게 되는 거죠). 결론적으로 1편 2편의 내용이 엘사에 한해서는 전혀 다른 전개라서, 주제곡인 Let It Go 와 1:1로 완전히 비교선상에 놓을 만한 곡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굳이 찾는다면 Into The Unknown이고, 조금더 넓게 보면, Let It Go 가 두 곡(Into The Unknown과 Show Yourself )모두에 혹은 나눠져서 불리고 있는 셈이라고 봐요(내용적으로). p.s : 음원자체로만 보면, 흥행면에서 Into The Unknown 이 Let it Go에 버금가게 감동과 인기가 높을 듯 하구요. Show Yourself는 영상과 함께라면 감동이 배가되지만, 음원만 놓고보면 상대적으로 밋밋한 것처럼 들려요.
전 근데 영화 보고 나서 처음이 길고 중간 끝이 너무 짧지 않았나 생각했어요 갑자기 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짧지 않았나 하더라구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랬는지 약간 실망했는데 막상 영화관 나오니까 곱씹을수록 재밌달까 계속 머릿속에서 맴도네요 ㅋㅋㅋㅋ ㅜㅜ
진짜 올라프가말한 변화에대한 두려움이 뭔지 난 왠지 알거같음...some things never change룰 부르기 전에 올라프가 변화에대한 두려움에대해 어떻게생각하냐 물어봤을때 안나는 난 너와 엘사, 크리스토프 그리고 스벤이있어서 걱정되지 않는다 라고했는데 the next right thing에서 모두를 다 잃은 안나의 마음은 어땠을까...왠지 실감되는 기분은 나만느끼나
영상 진짜 잘봤어요. 이번 영상 제작하느라 고생 하셨겠네요 ㅠ ㅅ ㅠ 엘사라는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인데 어딘가 쓸쓸함이 느껴져서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엘사를 사랑해주는 남성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성장과정에 있어서 늘 고독하고 외로운 시간을 혼자 견뎌야만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러한 시간 안에서 늘 씩씩함을 유지한다는 건 절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외롭고 고독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엘사를 좋아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영화를 보면서 제가 느꼈던 그 감정 그대로 설명이 되어있네요. show yourself부분에서는 엘사의 감정이 고스란히 저에게 전달되서 눈물이 줄줄줄 흘렀어요. 아이들과 더빙, 혼자 자막, 혼자 4d까지 3번 보는걸로 만족할 계획이었지만 아이맥스도 도전해봐야겠어요. 겨울왕국도 감동적이었지만 겨울왕국2에서 느낀건 훨씬 더 큰거 같아요. 겨울왕국2 정말 대박이예요!!!
![[빠퀴] 겨울왕국 소름 돋는 비밀 TOP5 (디즈니)](http://i.ytimg.com/vi/bMg-QSzikBQ/mqdefault.jpg)
![(강스포)몰라도 소름 안 끼치는 겨울왕국2의 4가지 비밀 총정리 리뷰[튜나]](http://i.ytimg.com/vi/p3QWkGF9GU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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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계속 우와.. 하고 있었는데 올라프 나오는 부분마다 빵터짐 ㅋ
(특히 패밀리게임에서 엘사 흉내낼 때 걷는 자세랑 눈빛, 표정, 포즈 전부 똑같았음)
ㅎㅎ
엄마가 부른거였나요 개인적으로 초월된 존재라 생각했엏는데
왜냐하면 정령 말또한 엘사를 적대적으로 대한것처럼 부모님도 엘사를위해 그곳에 가다가 정령에 의해 당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정령들도 안나와 엘사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데 안개를 열어줄 정도로 내용을 자세히 알고잏다면 다른존재가 더 신빙성있다고 봐요
@@카오-j7v 저도 다섯번째 정령과 엘사가 다른존재라고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완전히 다른게 아닌게 힘이 나눠졌다?라고 봐야할거 같아요 다섯번째 정령의 힘은 물 불 공기 땅으로 나눠졌으며 그 힘을 합치는 매개체는 엘사다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 매개체는 인간의 몸을 가져야 하고 인간으로 태어나기 위해서 마찬가지로 목소릴 들을 수 있었던 이드나가 적합했던거죠
코헤토님 CGV 에서 IMAX영화 시청하시면 포스터 줘요!근데 많이 밋밋하더라구요
엘사머리풀고 정령옷입은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너무예뻐
라이언 엘사여신님,,, 애니메이터 분들도 만들고 감탄하시지 않았을까요 청 순 폭 발 !
그럴것 같아용 완전여신
@@coheto 애니메이터라는 직업이 그림그리는게 아니라고 들은거같은데...아닌가요
아마 전국의 딸가진 부모님들 억장 무너지는 장면이었을듯요..ㅋㅋㅋㅋ
라이언 여신 아니고 신이요!!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유알고 엘사가 슬퍼할때 안나가 언니 위로하는 거 보고 안나가 정말 어른스럽구나 하고 느꼈음 ㅠㅠ
동의합니다 이번 영화는 안나의 강인함과 지혜와 성장을 보여준 영화같아요. 사람들이 늘 엘사 미모와 엘사 능력만 얘기해서 가려졌지만 안나 진짜 멋졌어요. 왕이 될 자격이 있는여자.
정말 안나의 지도자적인 능력이 엄청 돋보였던 영화.. 사실상 엘사는 한 나라를 책임지고 이끄는 왕보다는 지금의 모습이 더 잘 맞는것같고요 ㅋㅋ
안나는 그냥 지도자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같음
안나파 손 !!!
엘사 레깅스 입은거 보고 감탄했다ㅜㅜ
울딸이 3살때 엘사가 드레스입은거 보고 레깅스안입고 맨살로 한겨울에 어린이집가곤 했는데..
그아이는 초1이됬고ㅋㅋ
이제는 둘째가 드레스 사달라고해서 비슷한 드레스사주고 레깅스입어야
엘사랑 똑같다고했더니 요리조리 보더만 바로 입더라구요ㅎㅎ
정말 다행이네요 ㅎㅎ
귀여워 ㅠㅠㅠㅠㅜㅜ
으악!!!!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
으아 기요미ㅠ
귀여워ㅓㅓ
혼이 아니라 그냥 갈아넣은거임
ttt3ere s 애니메이터 분들 정말 너무 대단해요! 기술과 감성을 동시에 지닌 능력자들!
엘사의 눈가루는 제작진의 뼛가루란 이야기가...
인정이요ㅎㅎㅎㅎㅎ
엔딩 크레딧이 디즈니 월드 순직자 명단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
@@센카퍼펙트휩 앜ㅋㅋㅋㅋㅋㅋㅋ👍👍👍👍👍
전 1편은 연애할때 남친이랑 봤는데
겨울왕국2는 그사이 태어난 6살 딸과 봤어요🥰
그때 그 남친은 그 시간에 나머지 두 아들을 돌봤습니다ㅋㅋㅋ
아이에겐 좀 어두운 스토리였는지 무서웠다고했는데 저로서는 전편보다 훨씬 즐겁게 관람했네요. 영상미, 음악, 스토리 모두 다 너무 좋았어서 저는 조만간 혼자 n차 관람할 예정입니당🤭 영상미 너무 좋아서 4dx를 꼭 봐야겠다 생각했어요.
.
전편보다 뛰어났다는 동의하는부분입니다. 디테일한 부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정령들이나 신화적인 내용들에 오랜만에 가슴이 뛰더라구요. 영상미또한...크으...증말... 물표현 어떡합니까ㅠㅠ
겨울왕국 나온지 6년됐는데요?
그럴려면 너무 애매한데요
@@왈랄라-e7h 6세면 만5세예요~
이은 갸악 이렇게 훈훈한 리뷰라니,,, 사랑을 낳은 #겨울왕국 시리즈네요!❣️ 물의 정령 땅의 정령 나오는 부분은 아이들이 무서워할법도 하더라고요ㅜㅜ 그래도 엄마가 두배로 재미있게 보셨으면 되었져 헤헤❄️ 엔차에도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랄게요!
@@Dillysyoutube 그러니까 그럴려면 연애하고 겨울왕국1볼때가 5~6년전인데 아이를 임신하고 낳고 키우는데 6년이잖아요
@@왈랄라-e7h 겨울왕국 1월 개봉이고 직후 결혼하여 12월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그 엘사의 머리 스타일이 혹시 엘사의 자유로움?을 표현한 거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요! 아렌델 여왕이 됐을때 머리를 꽉 묻었잖아요 그리고 성을 만들었을때 머리를 땋았고 정령이 됐을때는 완전히 풀었으니..! 혹시 그런거 아닐까 감히 추측해봅니당...!
영화볼때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어요 다만 자유로움보다는 능력사용에 대한 두려움 정도라고 생각했죠
옿
머리를 꽉..묻어..?
그럼 겨울왕국3에선 삭발하겠네요
자유는도비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6년전에는 진짜 아이들을 위한 영화였고 지금은 그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해서 이만한 스토리, 의미를 이해할만한 나이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나와 엘사의 얼굴은 그대로지만 옷은 많이 어른스러워졌던것처럼 관객도 같이 성장했다는 느낌
안나는 진짜 엘사한테 찐사랑이다..
1편에서도 언니 살리려고 목숨 잃을뻔하고
2편에서도 언니구하려고 무서움없이 도전하고..
안나가짱임..
엘사가 미모는더 이쁘지만 안나가 더성숙하다고 느낌.. 언니에대한 사랑이진하다 진짜... 안나덕분에 후반에 울었다 ㅜㅜㅜ 올라프랑 안나의 포옹씬..
엘사바라기 ㅠㅠ
비교는 하지 마요 둘다 최고.
저 안나가 슬프게 노래하는 장면에서
“아 올라프 안죽어~~!~!~! 내가 다 들었어~~!~!” 온 영화관이 다 듣게 소리쳤던 초딩 잘 사니 ㅎㅎㅎㅎㅎㅎ 콜라 던질뻔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초딩들은 공공예절을 잘안지키나봐요...
제가 초딩때볼때는 우는애기들은있어도 조용했는데 요즘 영화관가면 초딩애들 진짜 개짜증나개 떠들고 지들끼리웃고...
@@---fh7ej 그래도 잘지키는 초딩분들?이 많긴한데 종종 진짜×Ⅰ00예의 없는 초딩도 있더라고요ㅠ
@@---fh7ej 그니까요...저도 초딩때는 그냥 조용히 했었는데..
김듀오 초등학생 대란 ㅠㅜ 그 아이가 많이 짓궂었군요ㅜㅜ 그렇게 민폐 끼치면 똑같이 돌려받는 것을,,,!!!! 콜라 안던지시구 잘하셨어요 헤헤🤡
개인적으로 2가 더 재밌었음.. 노래도 더 좋더라
엘사도 더 예뻐짐
당연하쥬
아아아아
인투비언 너어우운!!쏘월 세엘프!!
into the Unknown (인투디언노운), Show yourself (보여줘), some things Naver change (변치 않는건), All is Found (기억의 강), The next Right thing (해야 할 일)
그거 아시나요 ,, 안나의 설정이나 행동 , 말투를 총괄하신 분이 한국 분이라는 것을 ,, !!!
주모오오오오오오!
속보!
국뽕주점 모주모씨
국뽕을 나르다 과로사
국뽕에 취한ㄷr...
그 가다보면 엘사가 만든 궁전도 보여요.!
저도 그거 봤어요..!!
저두용
저드우우요!
엥 너무 흔하게 다보였능데 이스터에그인가 그게..
저두욥!
진심 아토할란에서 4개의 정령을 대표하는 문양(?) 이 엘사를 감싸는 장면은 지가 볼땐 제작자의 땀과 눈물이 문양으로 표출된듯
생수500L 정말요,,, 쇼유어셀프 부분은 그냥 디즈니가 혼을 때려넣은 부분 제겐 올해의 장면 중 하나로 손꼽힌답니다 핵멋있어여!!🙆🏻♀️
메인곡은 Into the unknown인데 막상 영화 보고 나니까 show yourself랑 아↗️아➡️아↗️아➡️아↘️~ 가 자꾸 생각남ㅋㅋ큐ㅠ
저두 ㅋㅋㅋㅋ
가끔 환청도 들릴 때도 있음;;
@@엘사씹덕팬 ㅇㅈㅇㅈㅇㅈㅇㅈ
@@nxo-ect 앗 In과 to는 붙여서 한 단어로 써야해요! Into the unknown 이랍니다 :>
@@지윤-k9e6d 넵! 감사함당!
그 올라프가 1편에서는 엘사의 도움으로 위에 구름이생겨서 안녹을수있었는데 2편에는 왜안녹았나면 엘사의힘이 더커지고 조절도할수있게되면서 올라프를 안녹게 코팅?하는 그런마법을써서 올라프 몸을보면 얼음결정같은게 보이는데 그것덕분에 올라프가 안놀을수있었던거라고 하네용
녜리야 사랑해 여기서 덧 붙이자면 “새로 생긴 얼음장판 어때?” 라는 안나의 말이 오역이라고 해요!
@@jeong_hanwha.citizen 맞아요!
안나가 How's your new permafrost? 라고 하죠 쉽게 말하면 빙하를 씌운거죠 물론 제 생각엔 디자인 크루가 그걸 매번 그리기 힘드니 그런 설정을 넣은거 같....ㅋㅋㅋㅋㅋㅋㅋㅋ
@@dalchang 자막이 ㄹㅈㄷ임 퓨리 효자만든 애가 자막 달았는데 ㄹㅇ 자막은 인맥 ㄸ...
겨울왕국 오역 너무 심각함....
오역 1 : 새 얼음장판은 맘에 드니? → 녹지 않는 몸은 맘에 드니?
오역 2 : 오늘밤 무도회에 늦지 마 → 오늘밤 제스쳐 게임에 늦지 마 (영화 초반에 엘사 안나 올라프 크리스토프 스벤이 모여서 했던 게임)
진짜 새삼 기술발전을 찐하게 느꼈어요ㅜㅜ 애들 얼굴에 솜털두 있고 머릿결도 진짜 세세하고 옷감 재질도 보이고ㅜㅜㅜ 그리고 눈 입자표현도 더 섬세해진 거 같더라구요 진짜 애니메이터 분들 갈려나가는 소리 들리는 영화였어요 큐ㅠㅠㅠ 아쉽게도 주변에 아이맥스관이 없어서 으으ㅜㅜㅠ 아이맥스로 너무 보고싶었는데 다음에 볼 수 있도록,,ㅜㅜ
진짜 내가 첫 날에 보려고 했는데 매진되서 못 봤어 진심;;; 근데 다음날에 봤는데 진짜 최고였어요 ㅠㅠㅠ
너무 재밌을것같아서 첫날에 1스토리도 모르고 그냥 보러갔는데 하..진짜 애기들 울음소리하고 화장실왔다갔다 ㅈㄴ해데고 집중도 안되고 노래소리 방해되고 뭐가 뭔지 대충봐가지고 ... 다시보기엔 또 애매하고 리뷰영상 볼땐 다시보고싶고 ㅠ .... 너무아쉬웠어요..
용산이나 인기있는 상영관은 정말 매진이더라고요; 그래두 다음날 예매 성공하셨다니 다행이에요 겨울왕국2 최고,,,👍🏻
저듀..
두 번 보면서 든 생각이... 아렌델 전국민이 저 절벽 위에 올라갈 수 있을 정도면... 엘사는 부족장 아닐까...? 왕이 아니라 마을회장 아닐까...? 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ㅋㅋㅋㅋ 척 보니까 국민 수가 50~100명 남짓 정도밖에 안되는것 같던데... 그게 무슨 왕국이야😂 그 정도면 마을이죠 굉장히 작은 마을...
저시대 북유럽 소왕국 규모가....ㅋㅋㅋㅋ
맞아요..! 엄청 소국..? 인가..라고 생각했어요..!
겨울왕국 1이 분명 17세기 노르웨이 배경이라고 하던데...사진기술에서...;;;
어쩔수 없죠 ㅎ
애초에 바티칸 시국이라는 도시급 나라도 있었고, 북유럽 기반이다 보니 인구수가 많게 설정될 수 없었을 테니까요
+그냥 제 느낀점인데, 성 뒷산이 성만해서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6:40 이 부분은 좀 위험한 발언같아요. 시대 변화는 그렇다 쳐도 시대 혁명이라니요;;;
겨울왕국2가 지금 “미국의 프로파간다”라는 의견들이 나오는 중이고 해외 매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계속 비판하고 있어요.
북유럽 모티브인 것처럼 했지만 결국 아메리카 원주민 모티브를 주입해 놓았죠. 부족들에게 반성이나 사과를 보여준 부분이 전혀 없었고, 그 부족들과 화합을 보여주는 척 했지만 결국 부족들을 통치하는 건 엘사다? 노덜드라 부족이 엘사의 서사를 위해 이용당했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아무리 인디언(원주민)과 미국인에 대한 메세지를 생각 안하려고 해도 미국인들이 만든 이야기이고, “원주민이 입은 피해는 알지만, 그건 선조의 잘못인데?”라는 메세지가 대놓고 보여서....
알라딘부터 여성서사 이런 세세한 부분을 잘 캐치해 주셔서 코헤토님의 구독자로서 넘 좋았는데 ㅠㅠ 이번 영상에서 코헤토님의 단어 선택은 좀 아쉽네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우선 긴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보통 디즈니의 공주들은 결말에서 성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엘사는 자신이 정말 자신일 수 있는 곳을 찾았고, 그를 위해 왕족으로서의 권위를 버리고 자연과 어울려 살기를 택하죠.
이융찌님이 말씀주신 것과 같은, 겨울왕국2가 미국의 프로파간다라는 비판도 이해되지만, 전 결말에서 엘사가 노덜드라를 통치한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영화 자체의 스토리로만 봤을 때 과거의 잘못을 지금의 시대가 끊는다는 영화 속 메시지가 분명했고, 디즈니 자체도 이전 영화들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선택지의 결말을 내놓은, 이런 현상이 변화라는 단어론 충족되지 않는 것 같아 혁명이란 단어를 사용했네요!
엘사라는 캐릭터 자체의 변화와 성장, 그 선택의 결과에만 초점을 맞췄던 영상이었던 터라 말씀주신 비판에 얽혀 자칫 오해되어 해석될 소지가 있을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ㅠ_ㅠ
다시한번 말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고 제가 잘못된 길로 걷는 것 같으면 좋은 길로 안내해주세요!ㅎㅎ
코헤토님! 피드백 감사합니당 ㅠㅠㅠ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이런 시각으로도 볼 수 있겠구나 싶단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올라프가 말한것 처럼 '역시 해피엔딩이 최고야' 라는 디지니의 결말 방식이 미국의 프로파간다라는 의견으로 이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2번이나 연속으로 봤지만 마지막 아란델이 범람하는 강에 휩쓸리고 노덜드라부족과 힘을 합쳐 새로운 아란델을 재건하는 내용이면 어떨까 싶었는데 정령의 합의와 엘사의 힘으로 위험을 안전하게 막아내고 안전한 해피엔딩~ 이라는 내용이 조금 아쉽습니다.
((근데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안개에 갇힌 마법의 숲에서 노덜드라부족과 (지도자의 뜻을 몰랐고 습격받았다는 오해를 가진) 아란델의 군대는 35년(맞나요?) 넘게 싸워왔고 그렇기 때문에 파괴된 왕국을 재건하면서 화해하는 뉘앙스로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것이 오래걸릴 수 있고(영상의 흐름 상문제나 상영시간문제도 있으니까요) 오히려 안일한 방식이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이듭니다. 오해한 세월이 오래인만큼 진실을 알고나서 노덜드라부족과 조화롭게 살아가고 그들을 오해하고 위험에 빠트리려 한 것에 대한 사과는 님의 말씀처럼 조심스러워야하기 때문에 그들의 잘못이자 왜곡된 역사의 산물인 댐을 부수고 댐을 직접만든 아란델의 국민들이 위험에 빠질뻔한걸 보여주고(본인들의 과오가 결국 돌아온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나가 초대한 무도회에서 엘사가 등장해 하하호호 웃으면서 끝나는게 아니라 진실을 알려주는 오토할라로 향하는 엘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나는 것이 가장 깔끔하고 그 이후의 부족과 왕국, 엘사와 안나의 행보 등 이후 내용의 궁금증과 여지를 주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엘사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할아버지를 보고 능력이 아니라 두려움이 무섭다고 말하는 것, (잘못됐다고 했나요? 이 대사는 두려움만 기억나고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판타지적이고 강한 힘이 가장 필요한 순간 진실을 말하는 정령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다리 역활만 하고 있는 것, 강한 힘을 가지고 아란델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해 계속 불안해 하는 엘사와 비능력자인 안나( 가장 아란델인 스러움, 현실적으로 따지면 인간(미국인) )가 진실을 보고 해결하려는 행보가 가볍게 풀어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가장 가볍게 풀어내는 것은 강하고 아름답고 판타지적인 엘사가 모든 걸 다 해결하고 아란델의 여왕으로 계속 남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화에서는 댐의 모습, 댐이 가지고 있는 뒷편의 진실, 장군과의 대화에서 한발, 한발 옳은걸 하나씩 해야한다는 복선을 안나에게 끊임없이 보여주죠.
모든 진실을 알고 엘사와 올라프라는 희망을 잃어버렸을 때 안나는 좌절하고 무엇이 진실인지 고뇌하지만 딛고 일어서서 한발, 한발 다음으로 옳은걸 해내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거야 라고 말합니다. 옳은것을 하려는 안나가 바라본게 댐이고, 부서진 댐이 자신의 고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더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했기에 땅의 정령을 도발해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댐을 부수는 행동, 막아서려는 아란델 군대들을 설득하여 옳은길로 인도하게 하려는 안나의 모습, 그리고 노덜드라 부족인 엄마와 아란델인 아빠에게 태어나 피가 반반섞인 자매 설정, (노덜드라 부족인으로 의심되는) 크리스토퍼와 결혼하여 노덜드라와 아란델이 섞인 피가 대대손손 이어질것이라는 암시, 노덜드라 부족들과 함께 살면서 정령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엘사와 누구보다 엘사의 감정을 잘 읽고 엘사를 걱정해주는 안나 자매들이 다리의 두 곳에 각각 서서 서로에게 좋은 상호작용을 할것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역사를 이곳에서 끝내고 계속해서 진실을 쫒아갈것이다, 이 후 자매들을 기반으로 후손들이 미래를 어떻게 풀어갈지 여지를 남기는 건 현실적으로 따졌을 때 계속된 과오를 범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나라를 이끌 (피가 반반으로섞인) 젊은 후손들이 어떻게 해야하냐에 따라 미래의 모습이 달라질거라는 암시를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디즈니가 새로운 선택지의 결말을 내놓은게 아닐까요?
물론 확실한 주장을 내세우는 게 가장 올바르다고 봅니다..... 겨울왕국2 엔딩은 여러가지 의견과 어쩌면 잘못된 판단이 나올 수도 있는 결말일 수도 있구요....
확실한 주장을 안하고 여러가지 의도로 해석할 수 있는 결말은 디즈니도 기업이니까 압박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일까요? 어쩌면 다른분들 말씀대로 제국주의 사상이나 안일한 태도를 못 고치고 그럴듯하게 보일려는 디즈니의 수작일 수도 있구요....
디즈니를 쉴드치려는 건 아니지만 2번 연속으로 겨울왕국2를 보고 해석한 제 의견과 다른게 있어서 저도 적어봅니다!
저도 보고난 후에 이러저러한 후기를 보고나서 조상들의 잘못이지만 이 과오에 대한 사과나 뭔가...정식으로 화해하는 듯한? 그런게 안나왔어서 좀 아쉬웠다? 라는 느낌이 있긴했어요. 그치만 엘사가 숲으로 돌아간건 거기서 통치를 하기위한...여왕과 비슷한 위치에서 군림하기위함이 아닌 엘사는 5번째 정령이니까 마법자체인 그 숲에서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어 자유롭게 살아가는거 라고 생각해요. 딱히 통치보단...아렌델에 있을때도 군림한다 느낌보단 직접 나서서 사람들을 챙기기도했고.
크리스토프 살 좀 찐 거 같던데.
윤상희 천고마비의 계절엔 살이 찌는 법이죠🍁 연애해서 행복한가봐요 크리스톺,,,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나만 그렇게 느낀줄..
얼음 팔다가 공주 사위 됬는데 살이 안찔수 있겠냐구~🥳🥳
겨울왕국 1에서두 은근쪄있어여 옷이 두꺼버서 글치
스포할게요 안나가 울었던이유는
슬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뭌ㅋㅋㅋㅋㅋㅋ웃겨욬ㅋㅋㅋ
아니라고말할수가없엌ㅋㅋ
스포하지 마셈
스포하지마세엿!ㅋㅋㅋ
신긍정 ㅋㅋㅋㅋ ㅠㅠ 모두가 슬프면 눈물을 흘리는 법이죠 또르르륵,,,
3:48 사실1편도인기가많아서엘사에뭍힌감이있지만 겨울왕국 이란영화는 안나의성장기라고생각됬는데 특히이번 '해야할일' 에서 더욱더느낄수있었음
아 맞아요!! 엘사가 아렌델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다가 드디어 정체성을 찾았다는 말에 격한 공감합니다!!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을 정확히 찾아 주셨어요😍😍😍😍
유튜브가 추천해줘서 우연히 봤는데 좋은 유튜버를 만난 것 같네요! 유튜브 감사링 😊
코혜토님 영상 잘 봤습니다~~👍👍👍
핫촤촤 갹 유튜브 알고리즘과 핫촤촤님께 감사를! 격한 공감해주셨다니 다행이에요👍🏻👍🏻 훈훈 댓글 감사드립니다아🙆🏻♀️
TMI하나 덧붙이자면 이번 설정 중에 댐 관련 설정은 실제로 노르웨이 지역에서 80년대에 있었던 소수민족과 백인들간의 마찰 사건을 겨냥해서 만들어진거라고 하더라구요.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아마존의 서구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댐 건설과 그로인한 자연파괴 문제들도 겹쳐보이기도 하고) 환경 문제까지 담아내서 더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다만 그 문제에 대한 해결 방식이 작중에선 또 백인 위주의 결론이라 그 점을 비판하는 시각도 많았죠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엘사가 모험을 떠나는 이유는 엘사에게 아렌델을 지켜야겠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우선이었다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 못지않게 자신의 정체성과 근원에 대해 찾고 싶어했던 욕망도 강했던 것 같아요! 단순히 희생만 하는 단편적인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면서 아렌델을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는 입체적인 모습이 엘사라는 캐릭터를 더 멋있고 아름답게 그려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겨울왕국 2보고 제일 기억에 남는것:
아↗️아↘️아↗️아↘️~
소금ᘛ⁐̤ᕐᐷ 저도 한줄요약 아아아아롴ㅋㅋㅋㅋ얘기했어욬ㅋㅋ
그리고
사만다
@@푸학-v5v ㅋㅋㅋㅋㅋㅋ
ㅇㅈ
예상했다 자세히보기
개인적으로 안나의 성장(?) 변화를 느꼈던 부분이
1편에서는 북쪽성을 가기 위해 올랐던 암벽을 오르지 못 했지만
2편에서는 엘사의 희생으로 인해 굉장히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 후에 너무나 완벽하게 오르고 동굴을 벗어나는 모습에서 소름 돋았습니다..
아니,엘사는 능력자라 그렇다치고.. 안나도 저정도면 초능력자 아닌가요? 3일간 잠도안자고 한끼정도(노덜드라족이랑) 얻어먹었다고쳐도 계속 굶고 울고 하면서, 끝까지 육상선수급으로 뛰어다니는거 보고 확신했습니다. 저것도 초능력이다... 👍🏻
ㅋㅋㅋㅋ역시 한국인 밥부터 생각하는 한국인이네요 겨울왕국1에서도 엘사 성 죄다 얼음밖에없는데 밥은 어떻게 해먹냐는 질문 생각나네욬ㅋㅋㅋ
@@User-d9krn1cwl8sd2b 그쵸! 한국인은 밥심이죠! 따끈한밥에 스팸한조각...
하지만 안나가 그렇게 강제 다이어트 한덕에 댐에서 한손으로 처억~ !하고 잡아서 끌어올릴수있었죠 ㅋㅋ 만약 통통한 안나였다면 ... 절대 구출각 안나옵니다.. (천만다행)
애밴져스TV ㅋㅋ완전 공감입니다~!!ㅋㅋ저도 그생각하면서 봤어요 ㅋㅋ^^
ㅋㅋㅋㅋ 저렇게 굶어야 허리 한 줌 나오나 보네요 ㅋㅋㅋㅋ 전.. 틀렸네요...
@@hyojinkim2085 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생각 하신거 확실하죠?스팸한조각 생각?ㅋㅋㅋ
겨울왕국2 리뷰 중에 최고의 리뷰네요
은우 어머 저에게 최고의 댓글이십니다아,,😭😭 감동의 물결! 감사합니다!
진짜 영화 아직 안 보신 분들은
Into the unknown을 메인 타이틀이라 생각하시는데
(저도 그랬음...)
영화 보고나면 Show yourself에 꽃혀버림. 집에 와서 음원을 들어도 영화 내에서의 소름돋는 느낌과는 비교가 되질 않음 ㄹㅇ;;
Let it go 처럼 뮤비로도 나왔으면 좋겠음 ㅠㅠ
이걸 이스터에그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올라프가 제스쳐게임에서 변한게 디즈니에 나온 캐릭터들이에요!
주전자 : 미녀와야수 주전자
궁전(성 castle) : 디즈니성
오큰 : 겨울왕국 사우나 덩치큰 남자, 물론 겨울왕국2 에도 나옴
유니콘 : 인사이드 아웃 꿈속에 나오는 유니콘(?)
생쥐 : 미키마우스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은.. 흠...
마지막으로 올라프 버전의 엘사~
깨알 홍보...?라고 해야할까요...
6:07
겨울왕국 어드벤쳐 엘사 옷에 문양이..
그 정령 나타내는 마름모 모양 얼음..비슷..
저도 1편보다 2편이 훨씬 만족스러웟어요ㅠㅠ 또 볼거임ㅠㅠㅜㅜ
희연 비주얼도 최고지만 메시지 내용도 최고라서 더 감격ㅠ_ㅠ 디즈니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요!
디즈니는 확실히 시대변화를 작품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있네요😌 두번봤는데 또보고싶어요..💕
ㅇㅈ
아리의 인형방Ari's Room 맞습니다아 시대 변화 반영하는 게 정말 디즈니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포디엑스도 재미있던데 안보셨다면 도전해보세요!❄️❄️
혹시 엘사가 아토할란에서 옷이바뀔때 나온 노래제목이 뭐였는지 알려 주실수 있으신가요? 기억이 안나서..ㅠㅠ
Show yourself....?일거에요
@@hayane2 show yourself 맞아용!!
보여줘
노래에용
헤헤 정답 댓글이 이미 있군요! 그 신 너무너무 멋있었죠❄️
관이 꽉차서 시끄럽진 않을까했는데 같이 보는 아이들의 재잘거림까지 즐거웠던 영화였네요☺️
속편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
에오 갸악 분위기 생각만해도 너무 훈훈하네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속편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답니다 ㅎㅎ
아이들이 한스가 꾸미고 나왔을때 "우웩" 이랬어요 ㅋㅋㅋ
아이맥스3D로봤는데 진짜 엄청세심하고 신경엄청쓴거보고 감탄했는데 특히 개인적으로 올라프 눈(snow) 디테일보고 거기서 눈물나올뻔했어요 아이맥스3D강추요
쪼오율 ㅠㅠ 전 나뭇잎 날아다니는거나 영상 속에 언급했듯 옷 질감이 진짜 대박이더라고요,,, 거의 실사 수준이라 너무 놀랐어요!
@@coheto 아이맥스로는 질감도 만져볼수있나요??
@@GulTi ?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메가박스 MX관에서 두번봤지만
조만간 용산 IMAX 가서 한번더 관람해볼려구요
@@parabellum4930 와ㅎㅎ저두 한번더보려구요 즐거운 관람하셔요
그 처음에 엘사 엄마가 부르는 노래 가사중 너무 멀린거자마 모든걸 삼킬지 몰라 라는 대사가 나옴 이 대사 뜻은 마지막에 커다란 쓰나미가 올때 쓰나미가 모든걸 삼킬 모른다는걸 암시한 것같군요
엘사 화장도 안ㄴ지우고 자는데 저렇게 탱탱하고 뽀얀 피부인걸 보면.... 핵폭탄을 때려도 말짱할듯..... 씹강철피부....👍
꺄르륵 얼음미녀라 그럼
영화보면서 진짜 "이 영화가 끝나지 않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여
특히 show yourself볼때 더 소름돋아서
3:35에 언니의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는데 사실 안나가 언니를 사랑하는 마음에 스스로 저주를 푼거라고 하네여 :-)
-저도 어디선가 들었어요..((소곤-
틀릴 수도 있어요..
와 대박 소름끼쳤어요..
_콮 오,, 그렇군요 안나의 마음은 정말 태평양! 그것이 바로 안나의 초능력이겠네요 :)
@@coheto_콮 님이 말이 맞아요. 패비 할아버지가 안나에게 알려준 내용은, 얼어붙은 심장은 진정한 사랑으로만 녹일 수 있다고 했죠. 그래서 안나나 크리스토프가 맨 처음 찾으려 한 사람이 한스 였고, 알고보니 그놈은 통수 친 사기꾼이었을 뿐이었죠.
벽난로 앞 올라프가 안나에게 진정한 사랑의 두번째 후보가 크리스토프라고 알려주는 장면에서, 이런 대화가 오가죠. 뜨거운 벽난로 앞에서 녹아내릴 것 같아 안나가 걱정하자, 올라프 "친구를 위해서는 녹아도 괜찮아"라고.
물론, 자신의 얼어붙은 심장을 녹이기 위해서, 당장 타인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은 아니지만, 일종의 복선 같은 장면이라고 봐요.
여하튼, 자신을 다시 찾으러 오는 크리스토프를 찾으러 나서던 안나는 결국엔, 눈 앞에서 엘사를 죽이려는 한스를 막아서며 그대로 얼어붙어버리죠.
결국, 진정한 사랑은 자신의 언니를 위해 희생한 안나의 마음 그 자체였던 거구요. 즉 앞서 오해했떤 한스 왕자의 키스나 크리스토프의 키스가 필요했던 것은 아니구요.
겨울왕국2 분석 영상중에 가장 잘 만든 영상 같아요! 특히나 전세대의 과오를 현세대가 변화시킨다는 부분에서 무릎 탁! 치고 갑니다ㅎㅎ
저는 엘사가 다섯번째 정령이 되어 네개의 정령들을 다스리는 일종의 수호자? 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어디에나 크리스토프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서 아쉽네요. 저는 디즈니 남자 캐릭터가 ‘사랑’을을 주제로 한, ‘감정’을 호소하는 노래를 부른다는 게 참 신선했어요. 그걸 유쾌하게 풀어낸 것도 좋았구요 ㅋㅋㅋ 그리고 안나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내가 널 도울게’가 아니라 ‘나 여기 있어, 뭘해야돼/너한테 필요한 게 뭐야(what do YOU need)’라고 말한 것도 인상깊었어요. 여성 캐릭터뿐만이 아니라 남성 캐릭터도 확실히 진보하고 있는 느낌!
또 아쉬운 점은 곡 2개가 만들어는 졌지만 공개되진 않았다는 점...입니다ㅠ (영화에서 안 나왔습니다)
리뷰 정말 마음에 듭니다!! 겨울왕국은 정말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뛰어넘는 영화의 한 장르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아맥으로 한번 봤는데 얼른 또 봐야겠어요..
하,,이거 너무 재밌게 봣는데,, 뒤에서 계속ㄱ 남자어린이가 의자를 발로 차가지고ㅠㅠㅜㅠㅜㅜㅠ 그 아이 부모님은 왜 안 말리셧을까오,, (암튼 책오 영화 가타용 ㅇㅂㅇ!
무조건 심야죠~
그럴때는 자기 자리와 뒤에자리까지 다 예매하면 됩니다
1:02 이거 어디서 나오는 영상인가요 ㅜㅜ
올라프의 어드벤처
쿠로미 무무이다님 말씀처럼 란 단편 속 장면이랍니다! 크리스마스 관련 내용이에요! *_*
코헤토 영화 코코 앞부분에 나왔었죠?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여? ㅠㅠ
@@hey-hg8bd tv에서 소장용 또는 대여로 구매 가능할거에요!
[.gem.]앤넬 그럼 코코도 같이 나오는건가요 ....?.?
코헤토님 말씀대로 이번 겨울왕국2의 물표현, 얼음표현 미쳤더라구요 ㅠㅠㅠ 보는 내내 감탄감탄!!! 🥰🥰🥰🥰 코헤토님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서삐삐의 영화리뷰 모아나 작업하셨던 애니메이터분들이 함께 참여해서 그런지 정말 수준이👍🏻👍🏻 실사영화만큼 리얼해서 너무 놀랐어요! 항상 재미있게 봐주신다니 너무 다행이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지켜봐주세요💞💞
영상잘봤습니다. 저도 아이맥스로만 봤는데 진짜 영상미가 미쳤었죠ㅎㅎㅎㅎ
배당소년TV 네에 정말 아이맥스로 안봤으면 큰일날뻔했어요 디테일 진짜 짱이더라고요👀✨
전 그래서 일반영화 관람하구 아맥이랑 포디 다시보러갈려구요ㅎㅎ
6:40
영화랑은 관계 없지만 한마디 남깁니다
일본도 이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 )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겨울왕국 2 최고에요 ㅋㅋ
Na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해외에서는 미국의 프로파간다 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원주민들이 피해 입은 건 선조들의 잘못이다 요런 메세지가 있는데 이게 결국 일본이랑 비슷한 논리에요.
뼈있는 말씀! 맞습니다아 그럼 얼마나 좋을까요 잘못된 역사를 알고 있는 이들은 보고서 느끼는 바가 많으면 좋겠어요ㅜㅜ
@@이융찌 어이구야...
진짜 왜그럴까요ㅜㅜ
저도 안나와 엘사가 과거를 바로잡으려는 모습을 보고 일본이 저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제가 겨울왕국2를 보고 느낀점을 다 정리해놓은듯한 영상이네요 !! 👍
공감많이 하고 잘 보구 갑니당 !!!😆❤❤❤
일반2D로만 봤는데 ㅠㅠㅠ 꼭 아이맥스로 봐야겠네요 ㅜㅜ
YEN옌 네 기회가 되신다면 아이맥스 추천드려요! 화면이 크니까 일반 화면에선 볼 수 없는 디테일들이 눈에 딱딱 들어오더라고요!
진취적 여성의 원조는 솔ㄹㄹ 직히는 뮬란...
죄송합니다
ㅇㅈ
ㄱㅇㅈ 심지어 뮬란은 1990년대 작품
솔라리?
근데 왜 죄송해해요 ㅋㅋㅋ 뮬란이 원조격인 거 맞는디
진심 우리 학교에서 겨울왕국 본 애들이 아⬆아⬇아⬆아➡ 이 것만 해서 복도가 이 아아아아로 가득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ㅈ
ㅆㅇㅈ 맨날 교실에서 안그래도 시끄러운데 아ㅏ아아ㅏ아!!! 이러네요
@@ezk.369 인정요 ㅋㅋㅋㅋㅋ 노래 전체를 부르는 것도 아니고 아아아아만 부르니까 더 시끄러워요 ㅋㅋㅋㅋ
공부하고있는댘ㅋㅋ 아~아ㅏ아아앙
남자들도 아⬆️아⬇️아⬆️아➡️이러던데요 ㅋㅋ
솔직히 이번 겨울왕국2 보다가 댐에 대한 진실 파트에서 '댐 때문에 지반이 약해지면 우리에게 의지하게 될 거야' 라는 대사 나만 충격이었나...
1편은 분명 영화 내내 사랑타령이었는데 2편에 와서 갑자기 분위기가 너무 현실적이됨ㅋㅋ
하.. 저 눈사람 만드는 장면에서 배이맥스 찾았는데 ㅜㅜㅜ 저만 찾은줄 알았는데 .. 아쉽네염..
추격 ㅎㅎ전 두번째 보고 알았답니다 단번에 찾으셨다니 대단해요!👍🏻👍🏻
코헤토 근데 아쉬운게.. 제가 편집도 못하고 영상도 잘 못올려서 ㅋㅋㅋㅋ 이런 이스터에그 영상 자주보는편이거든여..
영화관에서 혼자 발작하면서 엄마한테 막 베이맥스 봤냐고 그랬는데 엄마는 모른다고.. 동생도 모른다고.. 하 답답 ㅜㅜ
tv바유 알기만 하면 머ㅓ해요 ㅜㅜ 혼자 오두방정을 했는데 ㅜㅜㅜㅜㅜ 암튼 감사해용 그리고 베이맥스만 찾아서.. 장면 완전 빨리 지나가가지고 ㄷㄷ
추격 저도 찾았습니당 !! 너무 귀엽더라구요 ㅠㅠㅠ
정연 근데 순식간에 지나가서 귀여운줄도 몰랐어요 ㅋㅋ
개인적으로 기존의 디즈니작품에서 탈피해서 청소년의 고민(올라프
사랑에대한 고민(크리스토프)
정체성에 대한 고민(엘사)
혼자남았을때 다시 일어서는 용기(안나)
등등..
살아오면서 다 한번즈음 겪었던 얘기들이라 영화에 감정몰입이 잘됬던걸같아요!
7:23 이거 어디에서 나오는 장면인가요ㅠㅠㅠ?
이준희 티저 예고편엔 삽입되었는데 본편에선 삭제된 장면입니다ㅜㅜ 예고편 나왔을 당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장면인데 잘렸죠 ㅠㅠ
코헤토아ㅜㅠㅠ 왜ㅠㅠ 아쉽네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5:31 초에 이장면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겨울왕국 외전편에서 나와요
이거보고나서라도 영화보러가실분 밤시간대에 가는거 추천해요.. 더빙말고 자막으로 보고...
30분 전 부터 팝콘 사가려고 서있었는데 영화 시작하고 20분 지나서 입장했습니다...ㅠㅠ 사람 넘모많어..
겨울왕국2의 이야기는 다 만들었는데 기존의 디즈니의 세계관의 부딪혀 공개되는데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린것같아요. 새로운 세계관에 승리해 우리에게 오기까지 참 고마운 영화에요♡
참... 초등학교를 함께보낸 겨울왕국이 나의 중학교 시절까지 이끌어줄줄은....
마직막 결말 때 엘사가 간 곳은 어디고 왜 간건가요?
1:20 이 장면이 나오는 건 어디서 봐야하죠..?ㅠ
김수진 이거 아마 올라프의 어드벤처일거에요!
홍지민 오!! 감사합니당
마지막에 안나는 아렌델에서 엘사는 숲에서 정치(?)를 하는게 매우 신박하다고 느낀게
아렌델 출신 아그나르는 금발이고 노덜드라인 이두나는 갈색인데 이 둘이 만나 낳은 두 딸인 금발인 엘사는 갈색머리 노덜드라 인들 곁으로
갈색머리인 안나는 아렌덜의 여왕이 되는것이 두 땅의 조화를 의미한다고 느꼈어요
진짜 아름다워서 소름 돋는다는 기분이 뭔지 알게 됨
ㅇㅈ염
겨울왕국을 초등학생 때보고 겨울왕국2를 중학생때 보게됬는데 보면서 펑펑울면서 봤어요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목표도 없으면서 어떻게 해야하지 어떻게 살아가야하지 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올라프가 어른이 되면 다 이해가 되겠지 하는 부분이랑 안나가 엘사랑 올라프를 잃고 혼자 극복하는 부분이 내가 앞으로 혼자 해나가야할 일들인것만 같아서 너무 슬펐어요
결국 엘사가 존예인건. 정령이였어서
사람이 아니였던거야 역시. 크
엘사로 시작해서 엘사로 끝났다♡
겨울왕국2가 지닌 장점과 디즈니의 새로운 진출로서의 의의를 정말 잘 해석하신 것 같아요. 저도 이번 영화를 보면서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이 바지를 입은것 보면서 감탄했었거든요. 영화를 보고 난 직후에 보았는데, 영화가 지닌 의미와 이스터에크까지 잘 정리해주셔서 겨울왕국2가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네요. 인생역화 등극할듯ㅎㅎ 영상도 지루하지 않게 잘 편집하시고, 목소리도 좋아서 잘 봤어요!
특히 안나는 동화적 인물이고 엘사가 신화적 인물이라는 해석이 너무 좋네요♡
엘사 정령 변신(?) 한 거 진짜 대존예.. 머리 진작에 풀지..ㅠ
머리 풀고 정령 변신..ㅠㅜ 흐어어 엘사 날 가져요..(?)💙💙
이거 ㄹㅇ
아직 1회차 관람인데요!
그 트롤 추장?급의 그 인물이 안나한테 엘사의 힘이 언제 바닥날지 모른다는 식으로 얘기했던 기억이 있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엘사만이 아닌 안나또한 전형적인 공주의 틀에서 벗어나 진취적이고 입체적으로 성장한걸 이번 2를 통해서 잘 보여준것같아요! 리뷰영상 또한 아주 재밌게봤습니당😊
근데 영와에서 결국 엘사를 부르던 목소리가 결국 이두나엿어요?? 그게 정령들이고 이두나는 그냥 기억 속에서 다시 본게 아녓어요??
이두나 어릴적 목소리
저는 모든기억을 가지고있는 아토할란 강이 이두나의 목소리를 통해 엘사를 불렀다고 생각했어요ㅎㅎ
엘사가 들은 소리에 대한 해석은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네요 전 그 소리는 아토할란이 이두나의 기억을 토대로 해서 냈던 소리라고 생각 했었는데 ㅋㅋ 정령들이 낸 소리라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조금씩 다들 다르게 생각 하더라구요 러닝타임이 조금 더 있었으면 이 부분도 더 설명이 되었을텐데 n차 관람 후 만드신 영상이라니 저도 N차 관람 했는데 느끼는 바가 정말 비슷하네요! 극장에서 애니메이션보다가 눈물이 날 줄은 몰랐습니다 진짜.. 더빙판이 진짜 몰입감이 좋더라구요 노래가 뮤지컬 넘버 같아서 어색함도 없고 ㅠㅠㅠ 또 보러 갈 계획입니다..
피카피헙 더빙판도 욕심나네요ㅠㅠㅠ 한국판 노래들도 너무 좋던데ㅠㅠㅜ 이런저런 해석이 존재하는군요! 정답 없이 그렇게 다각도로 볼 수 있다는 것 역시 작품 스토리가 입체적이라는 증거겠죠☃️☃️
8:30 에서 언급하신 Show Yourself가 제2의 Let It Go라는 주장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Let It Go는 표면적으로는 '이제 내버려 둬', '과거는 다 잊어버려'라면서, 그 동안 숨겨야만 했던 자신의 마법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정작 엘사는 얼음궁전에 혼자 숨어버리는 상황이 됩니다. 이후에 안나가 찾아왔을 때의 자매 둘의 대화를 상기하면 더욱 그래요.
그러니, 이번 겨울왕국2에서 나온 OST곡을 굳이 비교해보자면, Into The Unknown (1절에서는 숨겨진세상으로 가기두려워하면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까지 했지만, 2절에서는 각오를 하며 어디로 가야하냐며 마무리합니다)가 Let It Go와 같은 선상에 있는 거라고 봐요.
물론, 굳이 여기에 더해 Show Yourself를 같은 선상에 둘 수도 있다고도 할 수 있죠(1절에서는 엘사가 목소리에게 친근함을 표하며 너를 보여달라면서 엘사 본인의 이야기까지 포함하는 내용이고, 2절에서는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엄마인 것을 알게 되고나서는 엘사 본인을 향해서 Show yourself를 외치게 되는 거죠).
결론적으로 1편 2편의 내용이 엘사에 한해서는 전혀 다른 전개라서, 주제곡인 Let It Go 와 1:1로 완전히 비교선상에 놓을 만한 곡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굳이 찾는다면 Into The Unknown이고, 조금더 넓게 보면, Let It Go 가 두 곡(Into The Unknown과 Show Yourself )모두에 혹은 나눠져서 불리고 있는 셈이라고 봐요(내용적으로).
p.s : 음원자체로만 보면, 흥행면에서 Into The Unknown 이 Let it Go에 버금가게 감동과 인기가 높을 듯 하구요. Show Yourself는 영상과 함께라면 감동이 배가되지만, 음원만 놓고보면 상대적으로 밋밋한 것처럼 들려요.
전 근데 영화 보고 나서 처음이 길고 중간 끝이 너무 짧지 않았나 생각했어요 갑자기 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짧지 않았나 하더라구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랬는지 약간 실망했는데 막상 영화관 나오니까 곱씹을수록 재밌달까 계속 머릿속에서 맴도네요 ㅋㅋㅋㅋ ㅜㅜ
3:36 언니의 사랑으로 안나가 녹은 것이 아니라 언니를 사랑하여 스스로를 희생한 안나의 행동이 얼음을 녹인것이 아닌가요?
맞는말인거같아요 엘사를 위해 희생했엇으니깐요
진짜 올라프가말한 변화에대한 두려움이 뭔지 난 왠지 알거같음...some things never change룰 부르기 전에 올라프가 변화에대한 두려움에대해 어떻게생각하냐 물어봤을때 안나는 난 너와 엘사, 크리스토프 그리고 스벤이있어서 걱정되지 않는다 라고했는데 the next right thing에서 모두를 다 잃은 안나의 마음은 어땠을까...왠지 실감되는 기분은 나만느끼나
1:22 올라프가 있어야 할 자리에 이상한 아저씨가 있네
분명 내용 알차고 노래 중독성있는데 왜 머릿속에 기억남는게 아아~아아~ 밖에 없는거죠ㅜㅜㅜㅜㅋ
캘리랄 ㅋㅋㅋㅋ맞아요 1편이 레리꼬 였다면 2편은 아↗️아↘️아↗️아↘️ 죠!ㅎㅎㅎ 3편은 어떤 음일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헤헤
코헤토님 영상 보고 2회차 뛰러 갑니다!
스즈 갹 영상 만든 보람이 있네요! 두번 보고 세번 보면 더 많은 것이 보이는 영화라 더 매력있는 것 같아요🙆🏻♀️
겨울왕국2 관련 해설 중에 가장 멋지네요.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2의 최고 캐릭터는 크리스토프다!!! Lost in the woods! 최고! 보는 내내...(웃음이 나왔다;; 듀엣을 할 상대가 없었나..ㅜㅜ 스벤;;) 어쨋든 80-90년풍 락발라드 최고임...!
Minseok Kang ㅋㅋㅋㅋ진짜 전 너무 웃겨서 웃음 참느라 힘들었어요 갑자기 감성 소환,,,✨✨ 노래방 온 줄 알았어요ㅋㅋㅋ
영화 발로봤나
전 그 부분이 절절하고 외로운걸 잘 보여줘서 좀 안타아워하면서 봤었는데 나만 그랬나봄ㅋㅋㅋㅋㅋ
음 그부분 좋긴 했는데 솔직히 비중도 없고 한것도 없...
영상 진짜 잘봤어요. 이번 영상 제작하느라 고생 하셨겠네요 ㅠ ㅅ ㅠ 엘사라는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인데 어딘가 쓸쓸함이 느껴져서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엘사를 사랑해주는 남성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성장과정에 있어서 늘 고독하고 외로운 시간을 혼자 견뎌야만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러한 시간 안에서 늘 씩씩함을 유지한다는 건 절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외롭고 고독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엘사를 좋아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역사에 길이남을 것 같은 속편
말레피센트 2, 겨울왕국 2
전 며칠전에 보고 이번주에 4D로 보러 가용
청소년인데 1편보다 진짜 재밌게 만족하면서 봤어요ㅠㅠ 기다린 보람이 있네
?뭘봐 4d도 정말 재미있으실거예요! 바람과 물이 후두두두둑 극장에서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라요🍿
엘사 화장 진짜 얼마나 워터프루프인거냐 진짜.... 저 화장품 어디서 팔죠.
각각 캐릭터가 관중들한테 조언해주는 느낌이 감명깊었습니다 중1때 1편봤었는데 정말 2로 다시보니 이런느낌이였어요
이거 애들만화가 아니던데 극장가보니 남자들이랑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더 많음
남자가 있는거랑 애들만화랑 무슨상관?
야타 ㄱ뭔상관?
이스터에그 알려드리자면
가족끼리 집에서 뭐 맞추기 놀이 할때
올라프가 엘사 표현하기 전에 쥐를 표현해서
순록남이 바로 맞추는데 올라프가 그 쥐를
디즈니의 마스코트인 미키마우스로 표현하죠
이 영상에서 찾아보면 7:34 이 부분이네요!
이번에 겨울왕국 2는 1과 마찬가지로 퀼리티가...정말 대박이었어요...
1은 초등학교 1학년때 봤는데 2는 6학년 곳 졸업할때 나오네요,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중학교 졸업할때쯤 나오겠죠?
유빈 [메리,아미] 헤헤 6년 단위니 고등학교 졸업하실 때 나올 수도 있겠네요!🍂🍂 3편 마약 나온다면 황홀함 대박이겠져✨✨
영화를 보면서 제가 느꼈던 그 감정 그대로 설명이 되어있네요. show yourself부분에서는 엘사의 감정이 고스란히 저에게 전달되서 눈물이 줄줄줄 흘렀어요. 아이들과 더빙, 혼자 자막, 혼자 4d까지 3번 보는걸로 만족할 계획이었지만 아이맥스도 도전해봐야겠어요.
겨울왕국도 감동적이었지만 겨울왕국2에서 느낀건 훨씬 더 큰거 같아요. 겨울왕국2 정말 대박이예요!!!
1편은 어릴때 봤지만 2편은 성인이되서 보네 ㅠ 3편도 나왔으면 좋겠다 3편 나올때쯤이면 사회인이되어있것지
황압 전 1편 때 학생, 2편 때 사회인이 되었네요😅 관객과 함께 나이드는 겨울왕국 시리즈! 그래서 더 정감가는 것 같아요!
전 1편은 초딩 2편은 중딩인데
어떻게든 겨울왕국2를 깎아 내려서 자극적인 콘텐츠로 조회수나 올리려는 리뷰들만 보다가 이런 공감가는 리뷰 아주 좋습니다!!
아니 근데 엘사궁전 왜 아직 남아있엌ㅋㅋㅋㅋㅋㅋ
그 궁전에 1편에 나온 마쉬멜로랑 특별편에 쪼꼬미 눈사람들 살거든요ㅋㅋㅋ
@@dc-tv2zs 안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
헉 그거 저못봄 ㅜㅜ어디 부분에서 나오나요?
@@정세빈-h9y 겨울왕국 여름이였나 열뭐 있었는데 거기서 나와요
저 진짜 존경해요, 코헤토 님. 제가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겨울왕국 1편에서 아렌델 궁전에서 중간중간에 나오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무늬는 겨울왕국2에 그 다이아몬드하고 관련이 있나요?
뜬금없긴 한데 썸네일 엘사 머리 진짜 예쁘다 나도 저런 머리 하고 싶어..
진짜 제가 원래... 영화 한번 보면 끝인데 이번건 진짜 여운이 크게 남아서 한번 더 보고싶더라구요... 특히 쇼유얼셀프나오는 변신부분... 진짜... 너무 예뻣고 울음포인트까지 잇어서... 더더욱 여운이 남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