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다시 돌아온 겨울왕국 2가 2편 징크스를 어떻게 깼을까요? 완전히 예상을 깨는 스토리의 세 가지 비밀이란? 렛잇고 뺨치는 노래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 노래와 렛잇고의 공통점은? 3편과 쿠키 영상에 대한 이야기까지 지금 바로 영상 속에서 확인해보세요 #겨울왕국2 #Frozen2 #intotheunknown
[못다한 이야기] . . . . . [01] 정말 예상과 달랐던 것 캐릭터들이 흩어지는 장면들, 추상적인 대사들, 올라프가 '죽음' 을 명확히 언어로 표현하는 지점에서 어떤 아이들은 이 내용과 의미를 마음으로 삼키는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들께선 아이의 많은 질문에 대한 준비를 하셔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가장 예상외였던 지점은 이런 부분들입니다. [02] 엘사의 드레스 이건 정말 중요한 이슈입니다. 돈이 두 배로 나가거든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짙은 자주색 드레스까지 포함하면 총 세 벌입니다. 제품화 될 건 아마 변신 전, 변신 후 두 벌 정도로 예상하기도 했구요. 부모님들을 위해 딱히 두 벌이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전작과 동일한 복장도 아니기에 전부 새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03] 렛잇고와 인투디언노운 편성이나 편곡은 인투디언노운이 더 어렵고 크고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장면이 가진 임팩트나 선이 굵은 편곡 방향 덕에 렛잇고의 중독성을 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따라부르기 어려울 거예요. 렛잇고의 지구침공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긴 한데, 렛잇고가 재조명되면서 다시금 구관이 명관이라는 식으로 온 세계가 다시금 어린이 왕국에 설득되면 한동안 음악적 빙하기가 도래할 지도 모릅니다. [04] 크리스토프 솔로곡 이 점을 비판하는 언론도 있습니다. 사실 장면이 작품 전반에 비해 붕 뜨긴 해요. but, 크리스토프로 4분간 화면에 고정시킬 아이디어가 충분치 않아요. 크리스토프의 비주얼도 그 장르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영상 속 자막에 있는 뮤지션 이름을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시면 좋은 노래들 많이 나오니까 크리스토프의 솔로곡이 좋으셨다면 꼭 들어보세욥. [05] 플루이드 애니메이션 한 10년전쯤에 GPU 알고리즘 논문을 하나 본 기억이 있는데, 그게 유체 애니메이션의 어느 정도 단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수준과는 아주 달랐거든요. 이번 겨울왕국 2의 바다장면은 연산량도 대단하고, 물의 빛깔, 거품이나 방울, 술렁이는 파도등 거의 실제에 필적하는 비주얼이라서 너무 놀라웠습니다. [06] 아아아아 이 오로라라는 노르웨이 뮤지션이 부른 멜로디는 사실상 모든 OST의 팀킬입니다. 영화를 전부 봐도 이것만 남아요. [07] 크리스토프의 솔로곡 몇몇 분께서 제안해주셔서 크리스토프 솔로곡 '로스트 인 더 우즈' 의 레퍼런스 뮤지션은 REO speed wagon, peter cetera로 정정합니다. 나레이션상 미스도 있었구요. 양해부탁드립니다. [08] 가장 출세한 사람 생각을 해보니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출세한 사람은 크리스토프입니다. 얘는 순록 키우던 애가.. 심지어 스벤이 능력면에서 훨씬 나아요. 그런데 2편에서 솔로곡 원샷 받고 1편에서는 안나랑 썸타고 심지어 2편 초반에는 두 절세미모 두 왕족 여성들과 성에서 함께살고 후반에 안나가 여왕까지 되버리면서 사실상 아렌델의 정치적 권력 서열 2위에 등극하게 됩니다. 유일한 견제세력은 빙결능력자 엘사가 있다는 것인데, 아렌델 헌법상 안나가 없어지면 바로 크리스토프가 왕권을 승계하는지가 관건이 되겠죠. [09] 거대한 스벤 장난감이 먹고 있는 것 영상 초반에 나오는 스벤 장난감 사진을 보시면 정체불명의 소녀가 행복하게 웃으며 올라프의 코를 스벤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상기 내용은 업데이트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겨울왕국2는 어린이가 주타겟층이 아닌 2013, 겨울왕국1을 본 어린이"였던" 지금의 저희를 주타겟팅한 것같았어요. 어린이들은 살짝 이해못할 부분들도 많았고 노래 구성도 쉽지않아 어린이들이 따라부르기는 어려울 것같네요. 하지만 2를 보고나서 1보다 못미칠 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1이랑 비빌 수 있다고 생각됬습니다
솔직히 into the unknown 도 진짜 좋았지만 엘사가 show yourself 부르면서 환희의 찰 때는 그냥..눈물이 나오던데 너무너무 좋았음 + 오우오 싸우지 마세요 딱히 컨셉이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편의상 제 발음대로 한 것일 뿐인데.. 보는데 많은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크흠..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줄 몰랐어요ㅎㅎ
이번 겨울왕국2 에서는 “올라프”의 역할도 만만치않게 컸던것같아요! 중간중간 올라프가 문제의 실마리가 될만한 말을 가볍게 던지기도하고 영상에서 설명하신것처럼 한층 성숙해진 올라프가 안나의 버팀목 역할을 하며 인상깊은 말도 많이하고해서 더 정이가게되었어요ㅎㅎ 전반적인 스토리자체도 틈잡을데 없이 깔끔해서 놀랐고, 확실히 어린아이들을 위한 영화라기보다는 어렸을때 겨울왕국을 보고 성숙해진 사람들을 위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고 꼭 추천합니당ㅎㅎ
1편 때문에 그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화려해진 색감과 영상미 그리고 올라프 멱살캐리와 엘사의 미모만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그리고 영화보면서 렛잇고보다 별로라고 생각했던 노래들은 영화끝나고 지금까지 계속 재생하면서 중독되었습니다. 어떻게보면 렛잇고보다 더 무서운 노래인 것 같습니다. 렛잇고는 강렬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아아아아~는 스며들었달까요 ㅋㅋ 아이들에게 유행어처럼 불릴지는 두고봐야겠어요 허밍에 중독된 것인지 처음부터 왜 그 허밍을 계속 빌드업했는지 디즈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초반 인투디언노운부터 쇼유얼셀프까지 허밍이 사용되면서 영화의 시작과 끝을 관통시켜주는 장치로도 너무 좋았구요 단지 저는 타이틀보다 쇼유얼셀프가 더 좋았어요 서사적인 아쉬움이 약간 느껴졌다면 1편에 빌런의 부재로인해 비해 선과악이 뚜렷하게 대비되지 않았고 인물들의 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진 작품이라 중간 약간의 루즈함이 느껴지는 원인이라고 봐요 아무래도 우리는 이야기에서 빌런으로 인한 인물의 갈등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이겠죠?? 선댓글 후영상 감상갑니다! ㄱㅁㅋ 님은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해요!
1편은 전적으로 아이들을 겨냥하고 다른 디즈니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순수하고 뻔한 흐름으로 갔다면, 2편은 어떤 결말 이후 행복한 삶과 한층 더 나아진 미래를 꾸려나가는 모습이었어요(예를들자면 뭇 공주들의 후기작인듯 왕자가 공주를 구하고나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후 스토리처럼.). 그러나 마냥 행복한것이아닌, 그 속에서도 일어나는 크고작은 일들에 대응하고 헤쳐나가는 스토리구요.(솔직히 예고편보고도 별로기대안했어요.뻔하겠다 싶어서.) 저도 스물중반즈음 1편 보구서 스물후반에 2편봤는데 뭔가 같이 성장한것같은 느낌도 받았고, 연령층도 그렇게 겨냥한듯 싶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정체모를 목소리가 이 작품의 대표 주제선율이라서 기억에 남게 곡도 만든것같고, 인투디언노운 노래들을때까지만해도 음 곡괜찮네 싶다가 그 주제선율 딱 끼워넣는데 소름돋은. 이 목소리를 이렇게 집어넣었구나 작정했네ㅋ이런ㅋ 이제 길거리서 누가 '아아~아아'하면 2편본걸로 알면될듯ㅎ 그리고 엘사가 너무 파워우먼이나 불멸의 존재라기보다 인간적인 감정들로 망설이는 모습도 현실적이고 좋았구요. 더빙판도 볼까 생각드네요
난 이번작 진짜 재밌게 봤음. 애들도 너무 이쁘게 그려줘서 너무 행복했고, 노래도 예상외로 진짜 좋았고, 와...작화 미쳤더라.. 표현하는게 더 섬세해져서 엄청 좋아짐.. 애들 눈동자에 비치는 불빛 표현이 너무 좋았고, 스토리도 갠적으론 1보다 이게 더 깊게 들어가서 더 좋았음... 그래서 결론은 겨울왕국3 언제나와?
다른것보다 그래픽, 디테일 같은 부분들이 정말 대박적이었던 것 같아요... 와 진짜... 머리카락 한올 한올 다 보이는데 너무 신기했고 파도 표현 등등 이게 사람이 할 수 있는거였구나 싶었어요ㅠㅠ 그리고 캐릭터들의 감정표현도 정말 대단했어요 손짓 몸짓이라던가 표정같은 부분도 세세하고 디테일해서 와ㅠㅠㅠㅠ
분명 겨울왕국인데도 불구하고 겨울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단 배경들이 각각 가을의 느낌이 나면서 전작 겨울왕국1의 추운 분위기를 벗어나 따듯한 느낌이 나는것도 매우좋았음. 전작의 엘사의 자신의 능력에 대한 두려운 마음과 언니를 걱정하는 안나의 마음이 이번작을통해 녹아내렸다는 의미를 전하는것이 아닐까
맞아요 짧은 러닝 타임에 많은 이야기를 넣으려하니 전개는 너무 산만하고 영화가 진행되는 호흡도 지나치게 빠르다보니 인물들의 감정선도 갑자기 휙휙 바뀌어서 공감하기 어려웠어요. (개인적인 생각) 차라리 러닝타임을 20~30분 늘리고 천천히 풀어나갔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못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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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정말 예상과 달랐던 것
캐릭터들이 흩어지는 장면들, 추상적인 대사들, 올라프가 '죽음' 을 명확히 언어로 표현하는 지점에서 어떤 아이들은 이 내용과 의미를 마음으로 삼키는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들께선 아이의 많은 질문에 대한 준비를 하셔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가장 예상외였던 지점은 이런 부분들입니다.
[02] 엘사의 드레스
이건 정말 중요한 이슈입니다. 돈이 두 배로 나가거든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짙은 자주색 드레스까지 포함하면 총 세 벌입니다. 제품화 될 건 아마 변신 전, 변신 후 두 벌 정도로 예상하기도 했구요. 부모님들을 위해 딱히 두 벌이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전작과 동일한 복장도 아니기에 전부 새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03] 렛잇고와 인투디언노운
편성이나 편곡은 인투디언노운이 더 어렵고 크고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장면이 가진 임팩트나 선이 굵은 편곡 방향 덕에 렛잇고의 중독성을 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따라부르기 어려울 거예요. 렛잇고의 지구침공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긴 한데, 렛잇고가 재조명되면서 다시금 구관이 명관이라는 식으로 온 세계가 다시금 어린이 왕국에 설득되면 한동안 음악적 빙하기가 도래할 지도 모릅니다.
[04] 크리스토프 솔로곡
이 점을 비판하는 언론도 있습니다. 사실 장면이 작품 전반에 비해 붕 뜨긴 해요. but, 크리스토프로 4분간 화면에 고정시킬 아이디어가 충분치 않아요. 크리스토프의 비주얼도 그 장르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영상 속 자막에 있는 뮤지션 이름을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시면 좋은 노래들 많이 나오니까 크리스토프의 솔로곡이 좋으셨다면 꼭 들어보세욥.
[05] 플루이드 애니메이션
한 10년전쯤에 GPU 알고리즘 논문을 하나 본 기억이 있는데, 그게 유체 애니메이션의 어느 정도 단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수준과는 아주 달랐거든요. 이번 겨울왕국 2의 바다장면은 연산량도 대단하고, 물의 빛깔, 거품이나 방울, 술렁이는 파도등 거의 실제에 필적하는 비주얼이라서 너무 놀라웠습니다.
[06] 아아아아
이 오로라라는 노르웨이 뮤지션이 부른 멜로디는 사실상 모든 OST의 팀킬입니다. 영화를 전부 봐도 이것만 남아요.
[07] 크리스토프의 솔로곡
몇몇 분께서 제안해주셔서 크리스토프 솔로곡 '로스트 인 더 우즈' 의 레퍼런스 뮤지션은 REO speed wagon, peter cetera로 정정합니다. 나레이션상 미스도 있었구요. 양해부탁드립니다.
[08] 가장 출세한 사람
생각을 해보니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출세한 사람은 크리스토프입니다. 얘는 순록 키우던 애가.. 심지어 스벤이 능력면에서 훨씬 나아요. 그런데 2편에서 솔로곡 원샷 받고 1편에서는 안나랑 썸타고 심지어 2편 초반에는 두 절세미모 두 왕족 여성들과 성에서 함께살고 후반에 안나가 여왕까지 되버리면서 사실상 아렌델의 정치적 권력 서열 2위에 등극하게 됩니다. 유일한 견제세력은 빙결능력자 엘사가 있다는 것인데, 아렌델 헌법상 안나가 없어지면 바로 크리스토프가 왕권을 승계하는지가 관건이 되겠죠.
[09] 거대한 스벤 장난감이 먹고 있는 것
영상 초반에 나오는 스벤 장난감 사진을 보시면 정체불명의 소녀가 행복하게 웃으며 올라프의 코를 스벤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상기 내용은 업데이트 됩니다)
아아아아아ㅋㅋㅋ
기묘한 케이지님은 글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항상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름이 오로라에요?
마지막이 킬포네요ㅋㅋㅋㅋ
솔직히 프로즌2 는 연출, 시각 효과, 디테일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애기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철학적인 대사도 많이 나옵니다.. 이건 미쳤습니다...
그때 초등학생, 유치원생들 다커서 중고등학생 되어서 돌아왔으니... 어쩌면 그점을 노린걸 수도 있겠네요
ㅇㅈ 이요 중간 정도?에 엘사가 렛잇고 때매 현타오는것 까지 디퉤일.....
@루오 ㅇㅈㅇㅈ
노래도 다 짱이죠
김은택 제작진:후훗 그때의 꼬마들은 이제 어른이 됐겠지?
약간 영화 자체가 6년전 애들이 지금은 다 어른이겠지? 하고 만든 영화같음 ㅋㅋㅋㅋㅋㅋㅋ애들보다 한 중고등 학생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인투디언노운이 렛잇고보다 중독성은 덜한데 더 좋은 것 같음.
맞아요ㅠㅠㅠ 초졸하고 봣엇는데 이제 고등학교 졸업해요
맞아요 ㅠㅠㅠ
저도 막 고학년 됏다고 좋아했을때 봣는데 이제 고등학교입학...
9살때 봤는데 이젠 초졸이 되었죠 곧 중1이 끝나가네요
유치원생일때봤는데 중딩이에료ㅠ
1편에서는 엘사가 차갑고 강단있어보이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 모습을 보인 반면에 2편에서는 엄마를 보고 글썽이며 자기감정을 있는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감정을 내비치는 엘사의 감정선을 정말 잘표현해준거 같음 진짜 너무 감동이었음...
ㅇㅈㅇㅈ
ㅇㅈㅇㅈㅆㅇㅈ
ㅇㅈㅇㅈㅇㅈ
엄마하면서 소리칠때 ㄹㅇ 연출에 소름돋고 감정몰입 오져서 글썽거렸어요 ㅠㅠㅠㅠ 3d로 봐도 재밋을듯 ㅠㅠ
ㅇㅈ 계속 방황하다가 결국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제 자리를 찾은 것에 대한 안정감이 마지막 엘사 표정에서 보여서 더 벅찼음
겨울왕국2 : 이제 너희들은 다 컸어. 그렇지?
미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ngmin 1 저두요
초등학교 저학년에 봤었는데 어느새 중딩ㅋㅋㅋㅋㅋㅋㅋ
겨울왕국 첨나왔을때 중2였는데 이제 성인..ㅎㅎ
5학년때 봤는데 벌써 고2....^^^^^
"미래가 보이지 않을때는 지금 해야할 일을 해야 해."
세키로에 나오는 말이군요
크....
미래가 보이지 않을때는 윤미래를 봐야 해
ㅠㅠ 안나판데 크리스토퍼에게 안나를 완전히 빼앗기고 말았읍니다.. 저는 이제 어찌해야하죠?
1천만들었습니다..
이번영화 소감 : 물까지 나보다 더 기억력이 좋구나,,,
ㄲㅋㅋㅋㄲㄱㅋㅋㅋ
ㅋㅋㅋㅋ
이과 분노..,.
ㅇㅈ
@@nicknamekr 유사과학..
엘사 드레스 바뀌면서 show yourself 절정을 노래할 때 진짜 소름돋았음...디즈니가 진짜 퀄리티 하나는 1등이다
뮤지컬같았어요 진짜... 확실히 다른건 몰라도 디즈니가 음악은 짱인듯요
개인적으로 이번 겨울왕국2는 어린이가 주타겟층이 아닌
2013, 겨울왕국1을 본 어린이"였던" 지금의 저희를 주타겟팅한 것같았어요.
어린이들은 살짝 이해못할 부분들도 많았고 노래 구성도 쉽지않아 어린이들이 따라부르기는 어려울 것같네요. 하지만 2를 보고나서 1보다 못미칠 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1이랑 비빌 수 있다고 생각됬습니다
사실 1편도 어린이용이라기보다는 어른도 즐길수있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유명해져서 떴던거로 기억해요ㅋㅋ 흔히아는 왕자가 공주구해주고 해피엔딩이 아닌 신선한스토리였고 렛잇고 가사도 여러가지 상황에 대입가능한 요소가많아서ㅎㅎ
방금 보고 나오는데 제 옆에 5살로 보이는 꼬맹이가 앉아있었죠....
와 그러네 6년이 지났으니깐 진짜 긴 시간인데 그 때 어린이였던 지금은 커버린 아이들을 위해...내가 그때 초6이였는데 지금 고3이니깐 충분이 겨울왕국2를 흡수하고도 남을 머리긴 하지....
마자여ㅠㅠ 저도 초4때 봤는데 벌써 고1이고 내년에 벌써 고2네여..
김도연 인정이요 저 1학년때 보고 졸업하기 전에 보네요
겨울왕국이 진짜 인 이유는 겨울왕국1 때 어린 아이들이 주가 됐기에 겨울왕국2는 청소년이 된 아이들에게 맞춰서 영화를 만들어놨다는 세심함이 대단하다고 느껴짐
쌉인정임 겨울왕국1 봤을 때가 초딩 때 가족이랑 재밌게 봤는데 이젠 중학교로 올라와서 시험 준비 하고 있다는 게 세삼 시간 빠르구나도 느껴짐 물론 겨울왕국2는 시험 기간 때 봤지만 ㅋㅋㅋ
초6때 봤었는데...
지금은 고3..말..
그럼3은성인! ㅋㅋㅋ
와 진짜 초등1학년때봤는데 지금은중1
내가 중딩때봤는데 지금은 대학생... 하... 씁
일단 겨울왕국2는 곡이 좋긴한데 애기들한테 어디 불러볼꺼면 불러보라는식으로 아예 각을 잡고불러서 레릿꼬처럼 대중적으로 부르긴 힘들듯..
그리고 레릿고부르는 자신의 흑역사를 부끄러워하는 엘사..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
저두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예시로 들면 중2병을 보는 기분 비슷한거였으려나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 귀여웠어 ㅠㅠㅠ
솔직히 into the unknown 도 진짜 좋았지만
엘사가 show yourself 부르면서 환희의
찰 때는 그냥..눈물이 나오던데
너무너무 좋았음
+ 오우오 싸우지 마세요
딱히 컨셉이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편의상 제 발음대로 한 것일 뿐인데..
보는데 많은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크흠..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줄 몰랐어요ㅎㅎ
안뇽?난 무무야 저도 이 노래가 영화관에서 나올때 너무 감격적이고 웅장해서 소름돋더라구요 ㅠㅠ 최고였습니다...
@@fastroute3998 맞아요ㅠㅠ 뭐라고 표현은 못하겠는데..막..막 울컥하면서 오져버리고 가사도 좋고ㅠㅠ흑흑
또 보러 가야겠어요
노래 부를 때만 소름이 엄청 돋았어요 ㅋㅋㅋㅋ 진짜 전율이 엄청나게 느껴졌어요
저도요 울컥하고 눈물 찔ㄱ끔 하면서 아니이건 실생활에 계속 들어도 한번한번이 다 울컥하냐고 ㅠㅠ 내성이 안생기는 울컥입낟.
인투디언 남자곡이 개쩜
부모님들께서 긴장해야하는 이유갘ㅋㅋㅋㅋㅋㅋㅋ 엘사 옷 두벌이라는 부분에서 터졌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이해했음다
두벌을 사야 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ㅋㅋ그 중 한벌은 여러겹으로 되어있습니다 바지 위에 드레스 위에 민소매 로브 위에 장갑
@@emelldal7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OMG 값 꽤 나가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엘사옷 잠옷
안나가 동굴속에서 노래부를때 저도모르게 그만 눈물이...이번영화는 성인분들의 눈물샘을 많이 자극하더라구요..
똑같이 맘아프더라구요. 엘사 성장때도그렇고 완전 감정몰입되고..
전 Frozen2글씨 뜨는거보고 살짝 눈시울이 붉어졌어요ㅋㅋ
저도 눈물 뚝뚝 ㅠㅠ
앗 그렇게느끼셨군요...전 그장면만 빨리 지나가길 바랬어요. 미국식 신파느낌이랄까..억지로 눈물짜내려고 하는 느낌이라 오히려 민망했오요..
맞아요 눈물 또르륵
엘사가 렛잇고 부르는 자기보고 싫어하는 장면나옴ㅋㅋ
얼음으로된 한스를 툭쳐서 부수는장면도 ㅋ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싫어하는표정조차도 예뻤음....ㄷㄷ
흑역사ㅋㅋㅋㅋ
아 완전 웃겼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맞아욬ㅋㅋ 오우.. 이러면서 눈피하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올라프가 그 부족들한테 시즌1 설명할 때 안나가 얼어버렸다고 하니까 그 어떤 남자가 오 안나 ㅠㅠ 이래서 존나 웃겼는데 이건 영상으로 봐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짴ㅋㅋㅋㅋ
앜ㅋ 마자윸ㅋㅋ
올라프:얼음궁전에서 살아~~얼음궁전에서 살아~~ 안나, 나가! 앗 내심장!
전 안개로 뛰어들때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
저희 딸이 자꾸 말을타러가잡니다 ...
엘사드레스입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이팅입니다
+ 엘사옷 두벌
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이팅..
귀엽당~~♥ㅋㅋㅋ
프로즌1
안나: 같이 눈사람 만들래?
프로즌2
엘사: 같이 눈사람 만들래?
⛄⛄⛄⛄⛄⛄⛄⛄⛄⛄⛄
오 눈사람 11개 11개를 만드는게 더 어렵겠당
영화 봐서 이해함 ㅠ
물도 기억이있다
물은인가 물도인가 까먹ㄱ엇다...
ㅇㅈ한다 영화봐서
@@안녕하세요백초에요 물도 기억이 있다 인거 같아용
(아닐 수 도있지만 그냥 적어봐용 :))
이번 영화 세줄요약
1.안나가 예쁘다
2.엘사가 예쁘다
3.엘사는 음치다(올라프피셜)
1.고릴라는 기쁘면 트름을 한다
2.거북이는 엉덩이로 숨쉰다
3.사만다
4. 올라프는 티엠아이다
올라픜ㅋㅋ
올라프:아 여왕님 노래 그렇게 부르는거 아닌데...;;
5.거북이는 엉덩이로 숨을쉰다
그래픽보면서 몇명이 갈려나갔을까 대단했음..
ㄹㅇㅋㅋㅋ 디즈니는 사실 감옥이 아닐까..
@@자르반135세 전 그 말이 가장 예쁘더라구요 말한테 머리카락도 붙히고
수도없이 갈려나갔더라구요... 크레딧이... 끝이없음ㅋㅋㅋㅋ
크레딧 계속올라가던딩 ㅋㅋㅋㅋㅋ
@@1iliilillill1 크레딧 한 3분 넘게 올라가고 쿠키영상은 20초정도에욬ㅋㅋㅋㅋㅋㅋ
이번 겨울왕국2 에서는 “올라프”의 역할도 만만치않게 컸던것같아요!
중간중간 올라프가 문제의 실마리가 될만한 말을 가볍게 던지기도하고 영상에서 설명하신것처럼 한층 성숙해진 올라프가 안나의 버팀목 역할을 하며 인상깊은 말도 많이하고해서 더 정이가게되었어요ㅎㅎ
전반적인 스토리자체도 틈잡을데 없이 깔끔해서 놀랐고, 확실히 어린아이들을 위한 영화라기보다는 어렸을때 겨울왕국을 보고 성숙해진 사람들을 위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고 꼭 추천합니당ㅎㅎ
주아〔나답게 살래〕 맞아용ㅎㅎ 보는내내 지루할틈없이 너무 재밌었어요!
아 ㅆ 스포당했어
익명 어느부분이 스포인가요?? 알려주시면 지울게요!!
올라프는 1을 안봐도 이해할수있게 해주는 역할로 이미 충분했어요
물은 모든걸 기억한다
올라프가 “원래 남자들은 알 수 없는 존재죠” 라고 했을때 뭔가 신선했음 ㅋㅋㅋ
아ㅋㅋㅋㅋ 맞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ㄹㅎㄴ
Who knows the way of the man?
알 수 없는 존재 맞지않나
이제 길거리로 나가면 흰색 드레스를 입는 아기들이 많겠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도 엘사드레스 입던애도 1명있었어요
헉 심쿵♥️
막내집사와망고 아뇨 이제 어른이 입을겁니다(..???)
@@사과엘프 앗.... 사실 저도 입으려고 검색중이였어요.....
@@SAD-i6p 혹시 오늘 9시30분 보샸나요
이번편은 그냥 일반적인 공주내용이 아니라 좀 성숙하게 나와서 어린이들 보단 좀더 청소년 이상부터 이해하고 재밌어하는 내용이였음
이거 보니까 어떤 영상에 겨울왕국 1은 어린이들을 위해 겨울왕국 2는 그당시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댓글이 생각남
@@헨젤과왜그랬대궁금해 제가 1학년때 겨울왕국1나왔고 6학년이된지금 겨울왕국2가 나왔는데 서실이고 깔끔하신 설명입니다😻😻
@@헨젤과왜그랬대궁금해 이야 이게 딱 맞네
1. 캐릭터들이 갈라져 개개인 고립되는 점
2. 세가지의 반전요소
3. 렛잇고를 능가하는 ost
4. 가을을 맞이한 아렌델
5. 속편에 대한 복선이 없는 쿠키영상
6. 사랑이 저주를 깬다는 디즈니의 공식을 깨버림
아 이영상 보니까 또 보고싶다.,...,...,.,최고..
@이주은 엘사가 감기걸려서 재채기 할때마다 생긴애들이죠 ㅋㅋㅋㅋ설정도 넘 귀여웡..ㅠㅠ
마지막에 "우린 앞으로 일어날일들도 함께 물리칠꺼야"
해서 겨울왕국3 나올 예상함
땡
ㅋㅋㅋ
레즈로 나옴
그럼 겨울왕국 망할것 같은데요...?
1,2 보다 더 좋아야하고 새로워야 되요
디즈니가 미치지 않는이상 3은 않만들것 같네요..
@@tlacodus 만든다고 기사나왔어요
1편 때문에 그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화려해진 색감과 영상미 그리고 올라프 멱살캐리와 엘사의 미모만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그리고 영화보면서 렛잇고보다 별로라고 생각했던 노래들은 영화끝나고 지금까지 계속 재생하면서 중독되었습니다.
어떻게보면 렛잇고보다 더 무서운 노래인 것 같습니다.
렛잇고는 강렬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아아아아~는 스며들었달까요 ㅋㅋ
아이들에게 유행어처럼 불릴지는 두고봐야겠어요
허밍에 중독된 것인지 처음부터 왜 그 허밍을 계속 빌드업했는지 디즈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초반 인투디언노운부터 쇼유얼셀프까지 허밍이 사용되면서 영화의 시작과 끝을 관통시켜주는 장치로도 너무 좋았구요
단지 저는 타이틀보다 쇼유얼셀프가 더 좋았어요
서사적인 아쉬움이 약간 느껴졌다면 1편에 빌런의 부재로인해 비해 선과악이 뚜렷하게 대비되지 않았고 인물들의 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진 작품이라 중간 약간의 루즈함이 느껴지는 원인이라고 봐요
아무래도 우리는 이야기에서 빌런으로 인한 인물의 갈등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이겠죠??
선댓글 후영상 감상갑니다!
ㄱㅁㅋ 님은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해요!
@@오정택-f9m 영화볼 땐 아무래도 렛잇고처럼 엘사의 내면의 외침이라 그런가 더 좋았는데 음악재생 계혹하다보니 왜 into the unkwon이 타이틀인지 알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결론은 두개 다 연속재생중...
알라딘의 스피치리스처럼(어뉴홀월드) 이거도 메인 숨긴듯
엘사가 너무예뻐서 ㅠㅠㅠ 영화 끝나고 몇시간동안 엘사 예쁘다만 얼마나 말햇는지모릅니다
프로불편러Bot 오 ㅋㅋㅋ 그러네요 ㅋㅋㅋ 진주인공!!
디즈니덕질TV 엘사 진짜.... 미모 미쳤어요 ㅠㅠㅠㅠ 생머리하고나서 새드레스도 찰떡!!!
ㄹㅇ 아토할란인가 거기섬가서 엘사 엄마가 엘사한테 말하면서 노래부를때 진짜 온몸에소름돋았음
ㄹㅇ 울뻔한거 우겨넣었음
이번은 애들보단 청소년과청년이 좋아할...
그 옛날 겨울왕국1 보던 애들이 커서 청소년되고 청년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5년전 중딩이었는데 이제 군대갈준비하는중
겨울왕국 1 주 타겟층 7~10살이 지금은 12~15세가 되서 영화관에는 애들보다 중학생 정도되는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ㅋㅋㅋㅋㅋ
@@으-i5y 저도 중1인데 어제 보고왔는데 너무 대박이였어요ㅠㅠㅠㅠ
겨울왕국 1 볼땐 중간 기말 걱정 없었는데 이젠 중딩이네요
끝난줄알았던 부모님들의 등골이
다시 휘기 시작하는 순간
김명중에 펭수 프사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쵝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펭수 프사이신 분은 봤는데 펭수 프사에 김명중 사장님 이름이신 분은 처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펭수보면 재수인데 ㅋㅋㅋ
@@daramGddongcoffee 돈 때문에 등골이 휠땐? 김.명.중
마지막에 엘사가 흰말을 타고 안나를 만나러 오는 장면이 백마 탄 왕자님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것 같아서 신선하고 좋았는데 보신 분 중에서 이렇게 생각하신 분 있으신가요?
❄백마 탄 여왕님❄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엘사가 기존 남캐의 전유물이었던 주인공이자 주체적인 히어로역할을 하면서도 아토할란에서 얼어붙은 후 기존 여캐들에 한정된 '붙잡힌 히로인'역할을 동시에 수행한 점도 인상깊었습니다.
이것마저 남녀를 가린다고? 아 여남이라해야되나
서이화 ㅇㅇ 알면 받아들이셈 여태 거의 없었으니까
삑삐빅 놉 ㅋ
@@winnerrrrrr 성별을 가린 것이 아니에요.
제 어릴 적 기억에는 말 타고 공주를 구하는 왕자뿐이었기에 이번 겨울 왕국 엔딩에서 말을 탄 엘사가 신선했을 뿐이랍니다.
1편은 전적으로 아이들을 겨냥하고 다른 디즈니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순수하고 뻔한 흐름으로 갔다면, 2편은 어떤 결말 이후 행복한 삶과 한층 더 나아진 미래를 꾸려나가는 모습이었어요(예를들자면 뭇 공주들의 후기작인듯 왕자가 공주를 구하고나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후 스토리처럼.). 그러나 마냥 행복한것이아닌, 그 속에서도 일어나는 크고작은 일들에 대응하고 헤쳐나가는 스토리구요.(솔직히 예고편보고도 별로기대안했어요.뻔하겠다 싶어서.)
저도 스물중반즈음 1편 보구서 스물후반에 2편봤는데 뭔가 같이 성장한것같은 느낌도 받았고, 연령층도 그렇게 겨냥한듯 싶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정체모를 목소리가 이 작품의 대표 주제선율이라서 기억에 남게 곡도 만든것같고, 인투디언노운 노래들을때까지만해도 음 곡괜찮네 싶다가 그 주제선율 딱 끼워넣는데 소름돋은. 이 목소리를 이렇게 집어넣었구나 작정했네ㅋ이런ㅋ 이제 길거리서 누가 '아아~아아'하면 2편본걸로 알면될듯ㅎ
그리고 엘사가 너무 파워우먼이나 불멸의 존재라기보다 인간적인 감정들로 망설이는 모습도 현실적이고 좋았구요.
더빙판도 볼까 생각드네요
더빙판 별로 안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더빙판 봤는데 애기들이 너무 많고 노래도 그렇게 귀에 꽃히지는 않는것 같아요 영화보는데 애기 울어서 다시보려고요 ㅜㅜ
전 더빙판도 소름 돋고 전율 남더라구요 애기들 시끄럽긴 했지만 노래 나올 땐 조용해져서 생각보단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것 같네용
저는 애기들 별로 없어서 더빙판 재밌었는뎁..
난 그냥 보고서 눈물이 나왔음 개인적으로 ost는 1이 더 익숙해서 좋은데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2가 더 좋은 것 같음
겨울왕국 1 : 와... 엘사 머리푼거 진짜 이쁘다...
겨울왕국 2 : 와... 엘사 머리푼거 진짜 이쁘다...
일단 올라프가 너무 웃겨서 많이 웃었다... 다른 사람들도 웃었고... 크리스트포한테는 미안한데... 노래 불렀을 때 솔직히 ㅈㄷㅁ 웃겼다....
심심한다영이 크리스토프 혼자 뮤직비디오 찍더라구요 ㅋㅋㅋㅋ
@@이하리로살기 긍까요 ㅋㅋㅋㄱㅋㅋㅋ 포즈 잡으면서 노래 부르는겍ㄱㅋㄲㄱㅋㅋ
@김지나 앜ㅋㅋㅋㅋ 제가 영화봤을 땐 다른 분들도 웃으셔서 그냥 편하게 웃었어요
@@이하리로살기 ㅋㅋㅋㅋㅋㅋㅋ저도 혼자 뮤비찍고 있네라고
생가햇삼니다 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크리스토프 노래 좋습니다. 1편과 달리 2편에서 크리스토프가 처음 부른 노래라 조금 기대는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영화관 가면 조용하다가도 올라프만 나오면 사람들 다 웃습니다ㅋㅋㅋㅋ
ㅇㅈ요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그 올라프가 병사?한테 이야기하는거 넘 웃겨욬ㅋㅋㅋㅋ 귀엽기도 하고 ㅋㅋㅋㄱ
저만 크리스토프 노래 나올 때 순록들이 코러스하는거랑 얼굴 클로즈업되는 옛날뮤비 연출 같은 거 넘 웃겼나욬ㅋㅋㅋ
@@jess_min 맞아요ㅋㅋㅋㄱㄱㅋ
크리스토프 진짜 뮤직비디오 찍는 것 같아서 웃으면서 봤어요 ㅋㅋㅋㅋ 재밌어서 좋았어요 ㅋㅋ
크리스토프 성우가 원래 뮤배라 노랠 정말 잘하는데 1에서 안불러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노래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겨왕 1의 나 : 엄마 나 엘사 드레스 사조 !!
겨왕 2의 나 : 미친 엘사 대조녜네 언니 나랑 결혼해 ....
엥 저랑 성까지 이름 똑같아욬ㅋㅋㅋㅋ 깜짝이ㅇㅑ.....
엘사 너무 이뻐 ㅠ
겨왕?
겨드랑이 왕국?
이거 제 친구들이랑 이러면서 놀아요
@@박소현-x8j 그생각하고 왓는데 ㅋㅋㅋㅋ
@@onyoursugaring 5
스포주의
엘사가 마지막에 말타고 달려와서 아렌델 성으로 밀려오는 물 뙇 막아버리는거 개멋있엉ㅜㅜ
크......ㅇㅈ 합니다
아 진짜 ㅇㅈ요ㅠㅠ
걸크러쉬 였어요
ㅇㅈㄱ
쌌습니다....
개인적으로 1보다 2가 훨씬 좋았음 ㅜㅜ 퀄리티도 너무너무 예쁘고 ,, ❤❤ 생각했던거랑 엄청나게 다르고 반전 완전 많아서 너무 재밌었어요 꼭 보세요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ㅁ
2:24 오른쪽에 겨울왕국1에서 엘사가 지어놓은 얼음성이 있었네요ㅋㅋ 영화볼땐 집중하느라 미처 못봤는데 디테일이 살아있네용
ㄷㄷ 그러네요 ㄷㄷ
란김효 전 저거보면서 애들이랑 저기에 아직도 마시멜로우사는거 아니야 라며 얘기하고이ㅛ었어용ㅋㅋㅋ
@조미연 미모에 치여 죽은 사람. 앜ㅋㅋㅋㅋ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퀄이라 다시 볼 의향이 있습니당♡
@@이성은-f8j ㅋㅋㅋㅋㅋㅋ 마시멜로우가 얼음성에서 사는걸 상상하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
소곤소곤 거기 쿠키영상으로 뭐나옵니다
앜ㅋㅋㅋㅋ드레스 2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1편보다 2편이 좋았는데 뒤에 끝나기 30분 전부터 엉엉 울었어요... 이유는 없다 그냥 감동적...😭 2편은 어린이보다 으른이들을 위해 만든 느낌??!!!
맞아요 개감덩
정말... 너무너무너무 감동......!!!!
두번 더 볼까합니다!!!
저두 펑펑 울었어요ㅜㅜ
안나가 스벤 타고 댐으로 가요 했을 때 크리스토퍼가 묻따않고 댐으로 가는거 대박임 ㅠㅠ
ㅇㅈㅇㅈㅇㅈ
추억이 담겨서 그런지..
그냥 엘사 얼굴만 봐도 먼가 어린시절 떠오르면서 기분이 이상해짐
뭔감정인지 알 것 같네요ㅋㅋ 저는 에버랜드 노래 들을 때 그래요
@@kakao5888 제일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죠...벅차다고 해야하나..
ㅇㅈ요,,,,
옛날에 본 영화나 옛날에 뿌린 향수 옛날에 주로 듣던 음악을 다시 느끼면 옛날 기억이 나죠 특히 향수요
@@Joseph-ni7rg 맞아요...어렸을때 좋다고 생각했던 향수가 아직도 안 잊혀져요..
난 이번작 진짜 재밌게 봤음. 애들도 너무 이쁘게 그려줘서 너무 행복했고, 노래도 예상외로 진짜 좋았고, 와...작화 미쳤더라.. 표현하는게 더 섬세해져서 엄청 좋아짐.. 애들 눈동자에 비치는 불빛 표현이 너무 좋았고, 스토리도 갠적으론 1보다 이게 더 깊게 들어가서 더 좋았음... 그래서 결론은 겨울왕국3 언제나와?
겨울왕국3 나온다는말이없어서 겨울왕국2가 마지막일것같아요
@@이세하-c6e 3편 나옵니다. 이미 확정됬음
@@띵구도몰라a 정말인가요?
@@이세하-c6e 확정이라고 했는데 살짝 정정 할께요 ㅎㅎ 헐리웃매체에서도 3편 나올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안나오는게 이상한거고 그리고 나올라면 4~5년은 있어야해서....
@@띵구도몰라a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
2013: let it go~ let it go~
2019: ah↗ ah↘ ah↗ ah↘
@윤하 6년전이여서 2013 년이에요
아직은요
진짜 아↗️아↘️아↗️아↘️ 밖에 기억안남ㅋㅋㅋ
ㄴㄴ in to the unknown
@@Meowoo_444 ㅇㅈ
@윤하 2013에 개봉했습니다만..
1편에 레잇고하면서 나왔다면 2편에선 다들 아-아아아~ 아-아아아~
ㅋㅋㅋㅋㅋㅋ애기들이 또 레릿고 레릿고 애붸레레레레에뷔노오올 이러면서 불러욬ㅋㅋㅋㅋ
인투디언노오오오ㅗ오오오
그거 연속으로 듣고싶은.. 흐극ㄲ
감쟈튀김% 그거 바로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이 2벌인걸 왜 부모님들께 하는지 몰랐는데
2벌을 더 사야해섴ㅋㅋㅋㅋㅋ
헐ㅠㅠ
무슨 말이에요??
@@takeaalook249 애기들이 옷 사달라고 하니깐...ㅎ 돈이 2배...
@@takeaalook249 애들한테 캐릭터들 옷 사주시는 분들 돈 2배로 나간다는 뜨읏..,
@@takeaalook249 어린애들은 엘사드레스입고 엘사가 됀것처럼 노는걸 좋아하는데
2벌이면 애들 엘사드레스 1벌 더 나오고 애들에게 그 2벌을 사줘야...(가격이 2배
올라프가 1편 설명해주는거 준네웃겨 ㅋㅋㅋㅋ
사람들 다 웃음ㅋㅋ
6년전 엘사:Here I stand in the light of day~!!!!(렛잇고 가사)
2019엘사:아으;; 왜그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얘 보지도 않고 지나가는..ㅋㅋ
이거 왜스포인지 설명해주실분 ㅠㅠㅠ
블루베리 Tmi 이건 스포임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혠냐 헨냐 나하
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아예 반주가 아니라
목소리로 나오는ㅋㅋ
ㅋㅋㅋㅋ
바로 알아들었어요 ㅎ.
음성지원 되는데 노래 제목이 뭐였져 ..
근데이거듣고 라이언킹생각남...
음성인식ㅋㅋ
정말 소름끼쳤음 기술력이 이게 말이돼..? 하는정도
저걸 전부 구현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사람이 얼마나 갈려나갔을까..이생각만 들었다
네 예체능입니다
ㅇㅈ요...저도 예체능...왈...
댐 무너져서 물 쏟아지는 장면 보면서 아.....그래픽 디자이너들 진짜 죽을맛이었겠다ㅋㅋㅋㅋㅋ
저는 수십번 그래픽 프로그램 돌려가면서 밤샘 작업 징그럽게 했겠다 ~ 하는 생각도 했어요 ;;
1초에 7일은 걸린다고 들었어요
구글 슈퍼컴퓨터 빌려서 렌더링했다고함 ㅋㅋㅋ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나: 아아아아아~
뒤에 걸어오는 사람: 아아아아아~
무조건 한 번은 하게 될겈ㅋㅋㅋㅋㅋ
나는야혜안빠돌이 혜안빠 모엿!!!!!!!!!
아 ㅇㅈ ㅋㅋㅋㅋㅋㅋ
이 때 옆에서 “나만 들려?” 이러면 완-벽
ㅋㅋㅋㅋㅋ영화끝나면 그 멜로디가 귀에서 계속 들림ㅋㅋㅋ 어쩔수없이 나도모르게 부르게되는 중독성 멜로디...ㅋㅋ
햇어피치궁 ㅋㄱㅋㄲㅋㄱㅋ 아니 영화 보고 화장실 가는데 누가 자꾸 아아아아 이러고 ㅠㅠㅠㅠ
그냥 걸어가는데 막 귀에 들리는 기부뉴ㅠ
아니 미띤 크리스토프 노래하는거 무슨 병맛 무비인줄 ㅋㅋㅋ
ㅇㅈㅋㄱㄲㅋㅋㅋ 영화관에서 볼때 괜히 부끄러워서 눈가리고 봄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 한국발라드 뮤비보는줄 ㅋㅋㅋ 노래도 그렇구요ㅋㅋ 이 부분만든사람이 한국인인가? 이런생각...ㅋㅋ
저는 이거 분명 웃기려고 넣은거라고 생각함ㅋㅋㅋ
@@rosepark4256 참고로 이번작엔 디즈니 최초로 한국인이 감독으로 들어갔답니닼ㅋㄱㅋㅋㅋㅋ
나만 부끄러운줄 ㅠㅠㅋㅋㅋㅋㅋㅋㅋ대리수치사 ㅠㅠ
올라프가 겨울왕국 1편 스토리 설명했던거 진심 개웃겼음ㅋㅋㅋ
저두ㅋㅋㅋㄱㅋ
ㅇㅈ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올라프가 겨울왕국2 줄거리 정리한것도 웃겨요ㅋㅋㅋㅋ
엘사가 죽고 올라프가 죽고 ! 안나가 울었지만 암튼 우리 모두 살았어 오예 우리가 살았음 호로로로로로롤
거기에 그 중위인가 오 안나....하면서 울었어욬ㅋㅋㅋ
다른것보다 그래픽, 디테일 같은 부분들이 정말 대박적이었던 것 같아요... 와 진짜... 머리카락 한올 한올 다 보이는데 너무 신기했고 파도 표현 등등 이게 사람이 할 수 있는거였구나 싶었어요ㅠㅠ 그리고 캐릭터들의 감정표현도 정말 대단했어요 손짓 몸짓이라던가 표정같은 부분도 세세하고 디테일해서 와ㅠㅠㅠㅠ
초반에 엘사 눈동자에 창문 비추는거보고 깜짝놀란 상태에서 보기 시작함
6면동안의 그래픽 발전이 훤히 보이더라 ㄷㄷ..
ㅠㅠㅠ몇 초 작업하는데 몇 주 걸린다고... 👍🏻
아아아아 멜로디
올라프가 따라하는거
진짜 웃겼는뎈ㅋㅋㅋㅋㅋ
엘사한테 음치라고 하고ㅋㅋ
아 맞아요 ㅋㅋㅋ
디즈니의 가장 강력한 힘은 어른들을 건드리는 법을 안다는것...
영화관에서 막 올라프가 지금까지 일 마법의 숲 사람들 한테 설명하는거랑 엘사가 아아→거리는거
따라 부를때 영화관 사람들 다 현웃 터졌어욬ㅋㅋㅋㅋ
안나: 둘 중에 한 명만 부르는게 나을 것 같아.올라프: 맞아요 엘사가 좀 음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돜ㅋㅋㅋㅋ
@@Meung_26 ㅋㅋㅋ 저는 그장면이 젤 웃겼어요ㅋㅋ
진짜 미친영화임
너무좋네요 겨울왕국시리즈
제발 3나왔으면.,. 2로 프렌차이즈 끝도 좋지만
진짜 노래며 스토리며 미쳤음 솔직히 1편이 워낙 흥행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갔는데, ㄹㅇ 기대 이상이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거 같네여ㅜ 개인적으로 렛잇고보다 2의 이디나 노래들이 더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엘사의 미모 올라프의 미친 말 크리스토프의 오글거리는 장면 안나의 성숙한 부분이 참 최고였음
나는 크리스토프 혼자 뮤비찍는게 제일 웃겼는뎈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웨스트라이프 뮤비인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코드를 모르는지 중고등학생은 안 웃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mp then fall into me 아 인정 ㅋ 존나웃겻는데 안웃어서 혼자 속으로웃으 ㅠ
보면서 계속 느낀 게 이건 어린이 보다는 어른이들이 보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함 올라프의 말들이 하나하나 의미있고 엘사와 안나의 성장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불의정령 귀요미 도마뱀(?)을 인형으로 만들었음 좋겠다
ㅇㅈ
인형 있어요
브루니 졸귀
@@iamxoboeman_ 브루니였음?난 셀라멘더비슷한건줄 알아는데?
@@임은정-t6v 불의정령 이름이 브루니에여
솔직히...진짜로 겨울왕국 3도 나와야함...진짜 조올라아 재밌음..ㅋㅋ
대단한 딕션이네요. 어휘도 다양하고 유머도 넘치고 지식의 깊이도 느껴지고... 너무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풀청했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목소리도 환하고 이뻐요 👍
울라프 나올때 극장에서 그 애기의 웃음소리를 잊지 못하겠네요 진짜 순순한웃음소리가 너무 귀여워서 울뻔 ㅠㅠ
귀여운데 왜울어
분명 나도 웃었을텐데 올라프 하는말이 이해가되서 울컥했단거 아님?
귀엽자나요 ㅎ
그냥 단지 귀여워서 울컥한거 ㅋㅋㅋㅋㅋ
솔직히 엘사가 아이언맨 이길것같음 이번 영화보고 확신이 들더라 땜도 막곸ㅋㅋ말이랑 맞다이까서 이기고
로다주는 여자 안건드린다
@@TV-lo1ex ㅠ..
고인자꾸 부르지마라 형슬프다 ㅠ
@@TV-lo1ex 꼭 눈치없게 이러시는분들 왜이렇게 많을까ㅠ
???: 피터...몸이 좋지...않구나..
엘사 천재임 집 설계도도 없이 집지음ㅎㄷㄷ
6년이지나도 잊히지않는 장면
부모가 아이들과 이렇게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디즈니가 더 승승장구 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솔직히 아이들 대상 애니는 아이가 보고싶어해서 울며겨자먹기로 볼 때가 많지만
디즈니와 픽사는 제가 더 빠져서 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show yourself가 이번 영화 렛잇고 포지션이라고 느껴지는게 연출부터 웅장함까지 다른 곡들이랑 남달랐고 노래가 나오는 시점 자체가 제일 클라이맥스임
오호 이분 리뷰하는거 첨봤는데 기본적으로 상당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듯...
내용이 군더더기없이 알차고 좋네요
저는 그냥 울라프가 마지막쯤에 다 껴안고 웃으면서 나는 해피엔딩이 너무 좋아! 라고 하는 장면이 제일 좋았어요..
아 아 아 아 이거 끝나고 계속 이거 밖에 생각이 안남 ㅋㅋ
"아 아 아 아" 라닠ㅋㅋㅋㅋ 곧 볼 예정인데 기대되네요 ㅋㅋㅋ
ㅇㅈ..
영화관에서 먼저 보고나오는 초딩들이 아아아ㅏ아 ㅇㅈㄹ하길래 에휴 초딩들 영어도 못따라하니 흥얼거리기라도 하네 이랬는데 영화보고 이해함
@@나-i7x 그 초딩이 나 일수도...
와 ㅇㅈ
난 올라프가 분노를 느꼈다는게 뭔가 새롭게 다가오더랑
이분 말하는거 진짜 마음에 든다 너무 표현을 잘해
아렌델 주변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원레는 흑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으로 흑인과 백인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헤임달의 후손인듯
분명 겨울왕국인데도 불구하고 겨울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단 배경들이 각각 가을의 느낌이 나면서 전작 겨울왕국1의 추운 분위기를 벗어나 따듯한 느낌이 나는것도 매우좋았음. 전작의 엘사의 자신의 능력에 대한 두려운 마음과 언니를 걱정하는 안나의 마음이 이번작을통해 녹아내렸다는 의미를 전하는것이 아닐까
무엇보다 마지막에 엘사가 진실을 알게되는 장면 이전, 건물 안에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전작 속 엘사가 자신의 성에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과 유사하다는점이 관람 포인트임
show yourself가 메인이 됐어야함.
알라딘의 스피치리스처럼(어홀뉴월드) 이거도 숨긴거같은 느낌 ㅋㅋㅋ
애초에 이게 매인인데 처음 인투디언노운이 먼저 떠서 그럼....인투디언노운은 영화 초반부터 나왔잖슴 하이라이트 노래는 딱 쇼유셀프
아 몰라 다좋으니까
@@Bot-dk2nx 오 약간 그 두 곡이랑 위치가 상당히 비슷
답댓글들 보니까 쇼유ㅓ셆이 숨겨진 메인인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비쥬얼적으로나 음악적으로 쇼유ㅓ셆이 더 좋았어요
지금 막 겨울왕국보고나와서 아껴두었던 리뷰영상보고 댓글답니당☃️ 이제 곧 29... 강해질만큼 강해졌다고 생각한 내 눈물샘은 오늘 영화를 보는내내 무참하게 공략당해버렸다... 디즈니가 주는 감동은 역시 남녀노소를 초월하는 무언가가 있는거같아요👍
겨울왕국 2.. 별로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재미난 설명, 영화에대한 호기심 자극
영화에대한 기대감이 완전 up되네여.
이곳 캐나다 개봉일정 확인해 봐야겠어여..^^
마지막에 엘사가 바다 얼려버리는거 이뻣는데
ㅇㅈ
결왕국2에서 무슨 노래가ㅈ나많이 나오던데..
근데 끝나고 나니깐 아/아\아/아\ 이거바께 생각이안남..큼;;
이거 ㄹㅇ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_nongdamgom 진짜 ㅇㅈ임 나오는데 아아아아 그것만 생각남 그거 1시간 재생있더라
진짜 ㅇㅈ
ㅇㅈ합니다
이제는 아아아아아
ㄹㅇ 아아아아 밖에 기억이 안나옄ㅋㅋㅋ
스토리작가 20명에 작화가만 80명....
작화가중 한국인만 세분
@@뭐하묘-y5o 대박..
오늘 아이맥스 보고 왔는데 어린애들이 거의 없고 성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집중이 잘됐어요
영상은 두말하면 입아프고 저는 물말나올때는 소름돋았어요 내용도 만족스러웠어요 오에스티는 일편만큼 대중적으로 불리진 않을거같지만 너무 재밌게봤어요
하 부러워요..저는뒤에 애가
자꾸 의자를 차서ㅜㅜ 너무 빡쳤슴..
@@syoyo_ 저도 영화 집중하려하면 게속 뒤에 아이들이 차서,,,
@@김도현-v6o7n ㅜㅜ너무 짜증나죠 흑흑
보고왔는데 진짜 꼭보시길.. 엘사 너무 이쁨
스토리가 엄-청 좋았다. 이런 건 아닌데 굉장히 철학적인 대사와 반전이 정말 좋았던 듯.
모두 Into the unknown이 Let it go를 이을 띵곡이라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Show your self가 진짜 갓띵곡이라고 봅니다...ㅎ
전 그 노래만 들으면 자꾸 ㄴ눈물이 나요ㅋㅋㅋㅠㅠ 영화에 과몰입 해버렸구ㅠㅠ
겨울왕국 2 진짜 개꿀잼....
꼭 보셈
진짜 하이퀄리티
1편보다 오히려 더 재밌는 것 같음
내용도 좋지만 소리가 넘 듣기좋네요..ㅎㅎ
스토리 노래 뭐 하나 빠질것 없이 너무 좋았어요 영화도 뮤지컬 하나 본 느낌이고요 크게 기대 안했지만 보고 나서 대박 ㅋㅋㅋ
부모님잌ㅋㅋㅋㅋ 긴장ㅋㅋㅋㅋㅋ 두가지 복장ㅋㅋㅋㅋㅋㅋㅋㅋ에서터졌네욬ㅋㅋㅋㅋ
부모님지갑 저격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레스가 2벌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랑 옷,배경이 장난아니게 고퀄이고 미쳤어여.
생각보다 결말이 흐지무지했지만 만족할만큼 괜찮습니다!
겨울왕국 2 영화관에서 보다가 10번 넘게 운사람은 나 밖에 없나요 ㅠㅠㅠㅠㅠ 나 진짜 너무 슬펐는데 친구들이 왜우냐고 비웃었는디
이번편은 너무 유치하고 우린함께야!라는 미국식 신파가 너무 느껴져서 민망했어요.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 감덩은 다양하네요
햇살 저도. . .흐규
저도 한 3~4번정도 울엇어요.. 너무슬퍼..
저도 울었어여 ㅋㅋㅋ쿠ㅜㅠ
저도 울었어여 ㅋㅋㅋ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여 ㅋㅋ
7:07 너무 귀엽다 왜 이제봤냐 겨울왕국2만 5번째 돌ㄹ려봤는데....역시 보는눈이 다 같군요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ㅋㅋㅋ 귀여웡
인투디 언노운은 남자버전 진짜 어떻게 그렇게 높은 목소리가,,,, 여자도 자괴감든다,,,
빌보드 1위 위엄
그거 마지막 쿠키본다고 기다리면서 듣는데 너무 좋았음 ㅠㅠ 또 들어야지ㅠㅠ
@@user-bh5cv7ly4k 저 쿠키영상없는줄알고 끝나자마자 나갔어요..ㅠㅠ
그러니까 이번엔 친구들하고 한번 더 보러갈려고염
{똥꼬발랄}혬퐁 쿠키 굳이 안봐도 상관은 없지만 귀염뽀짝한 친구들을 볼 수 있어요 ㅎㅎ
진짜 영화 너무 잼있게 본듯
3 나오면 좋것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페북에서 겨울왕국 3이 나온다고 알고 잇어요
이미 3 계약까지 했는데요?
최승혁 헐 3 계약이요??? 와 대박ㅠㅠㅠㅠㅠ
티뚜 페북은 ㄹㅇ 믿을게 못돼요
개인적으로 정말 눈물나는 영화..
겨울왕국 1은 재미있고 흥겨운 스토리 진행이었다면 2는 약간 주인공들의 고민과 성숙이 있어서 감정이입도 더 잘 된것 같은..
복선 반전 등 다양하고 색다른 요소들을 준비 한것은 맞지만 이야기 자체가 너무 순탄하게 진행되서 벌써 끝났다고.? 뭘봤지?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블영화보면서도 저도 많이 그랬던것같아요.... 그나마 제일 풍족하게 감상한 영화가 아쿠아맨이었고...
사실상 이영화는 완벽에 가까워지려면 최소 2시간은 상영해야했음
맞아요 짧은 러닝 타임에 많은 이야기를 넣으려하니 전개는 너무 산만하고 영화가 진행되는 호흡도 지나치게 빠르다보니 인물들의 감정선도 갑자기 휙휙 바뀌어서 공감하기 어려웠어요. (개인적인 생각)
차라리 러닝타임을 20~30분 늘리고 천천히 풀어나갔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그냥.... 시간 버린거 같았습니다 ㅎㅎ
맞아여 위기가 넘없어서 벌써끝났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