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차, 큰 집, 넘쳐나는 물건을 가지고, 또 더 많은 물건을 사도 우리 삶에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는다. 소유하기도 바쁜 세상을 역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하고 간결함을 추구하는 삶, 버리고 비워낼수록 더 많은 것을 얻게 되는 미니멀 라이프. 홍민영 리포터와 함께 만나보자.
시골집은 이사를 안 다니니까 정리랑 청소가 더 안되는거 같아요 집지은지 13년이 넘고보니 벽지는 때가타고 구석구석 먼지에 저두 요즘 유튜브를 보다보니 예쁜집들이 너무많아서 돈드는 인테리어는 못하고 청소를 시작 했어요 방이랑 거실은 끝냈고 이젠 주방이랑 현관을 도전해 보려구요 전 미니멀라이프는 아니여도 많이 버리고 정리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아요
저도 예전에 옷 사는법을 몰라서 예쁘면 샀는데 이제는 아이템별로 구분해보고 내가 갖고 있는거면 신상이 나와도 사지 않아요. 가디건, 트렌치, 자켓 이렇게 있으면 봄 가을 겉옷은 안사고 코트랑 패딩 있으면 겨울 겉옷은 안사고 이런식으로요. 몇년 지나서 낡거나 촌스러워지면 그 때 한 가지씩 바꿔 주고요. 옷장이 터져 나갈것 같았는데 이렇게 사는것만 줄여도 훨씬 나은것 같아요.
맞아요~~ 자존감 강하면 자기 치장을 안 합니다. 꺠끗하게 적당히 흉하지만 않고, 예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준의 옷들만 있으면 됩니다. 옷에 집착하는 사람들 보면 타당하지 못한 고집이 셉니다. 또한 그것을 옷에 신경을 안 써도 될 법한 타인에게 강요합니다. 그러다가 사람 사이가 틀어진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당하는 사람이 싸우기 싫어 적당히 맞춰주는 것일 뿐이지요.
정확한 분석이시네요. ㅎㅎㅎㅎ 하지만 나도 가방은 꽤 많다고 생각되는데 ... 보상심리로 산 적은 없는데 .. 필요할 때마다 적당한 크기별로 해서 사뒀다고 치더라도 세월 지나 안 버리면 .. 쌓이지요. ㅎㅎㅎ 책장 위의 상자에다 무엇을 넣었는지 기억이 안 나던 차에 어느 날 내려놓고 보니, 행방불명된 세월만 먹은 가방들이 가득이더군요. 유행이고 뭐고 모르는 인생인데 ..
저는 언젠간 쓰려고 둔게 못쓰게되서 (유통기간이 지나거나 상하거나 먼지가 눌러붙어버리거나 너무 삭아버리거나,,,) 버리는 경험이 늘어나니까 이렇게 두면 어짜피 버릴꺼라는걸 배우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더이상 쟁여두거나 나중에 쓰려고 두는거 없이 싹 정리하고 떨어지면 그때 사요
가난하니까 맥시멀리스트가 되는 거였다.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을 사서 쓸 수 없으니까 대용량, 원플러스원, 이런 것만 찾게 되고 치약부터 시작해서 화장품에 냄비까지 그냥 쌓아두고 쓰고 있더라. 구멍난 양말마저 버리지 못하고 있는 나를 깨닫고 좀 울었다. 꿰매서 한 번만 더 신어야지 이러고 끌어안고 있는 이 궁상맞음이라니. 늘어난 속옷에 오래된 수건에... 청소를 시작했지만 갈 길이 멀다. 3년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커피믹스 이건 도대체 뭘까. 서랍을 정리하다 기겁했다.
"행복하고 싶어요",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행복한 인생 살고 싶어요"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 편이 훨씬 능동적인 언어생활이 될 것입니다. "행복해지고 싶어요"라는 식 마냥 수동태(~~지다)는 완전히 잘못된 어법입니다. 여성들에게 이런 언어사고방식이 자주 발견됩니다. 행복은 낙하물이 아닙니다. 고로 '~~지다'라는 언어적 표현을 쓰면 부적절합니다. 즉 이상한 말을 만들게 됩니다.
미니멀리즘과 미니멀인테리어를 혼동하지 않는다면 손님용 컵하나에 불편함을 드러내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충분히 대체가능한 것을 찾을 수 있을테니 어쩌다 한번, 혹은 자주 오지 않는 손님을 위해 굳이 나의 에너지를 손님용 물건에 쏟지 않겠다는 결정으로 물건을 놓아준 것일테니까요. 단지 컵하나 더 있다고 어찌되나 라는 식으로 생각한다면 저것말고 다른 물건들도 이러저러한 이유로 집에 남겨서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정리하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었겠죠
저도 물건비우기 시작한지 9개월째 접어들지만 저도 보면서 가끔은 궁극의 미니멀을 실천하는 분들 보면 좀 심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본인들이 만족한다니 인정해주고 지지하지만 막상 내가 실천하기는 힘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심프라이프를 꿈꾸는 쪽인가봐요. 아직도 미련이남아 반도 못버리고 있으니ᆢ 맥시멈이냐 미니멈이냐는 각자 개인의 취향이지 비난할껀 아닌거 같고 좋은점은 따라해보고 아니다 싶음 관두는게 답인듯해요.
![[Our Sole Earth] Product Diet](http://i.ytimg.com/vi/ym0FE8YXQpM/mqdefault.jpg)
![[Our Sole Earth] Product Diet](/img/tr.png)
매장에서 환한 조명밑에 진열되어 있는 수많은 장식품들 예쁘고 탐나서 집에 갔다놓으면 매장에서의 그 화려함과 예쁨은 사라집니다 ᆢ 모든것이 다 그래요 구입할적에 신중히 생각하세요
김들꽃 맞아요.. 이쁜쓰레기들이죠..ㅎ
넵
미니멀라이프하게 되면 자연스레 소비도 신경쓰게 되고 삶의 방향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뭔가 삶을 사는 시야가 더 넓어진다고 해야하나...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여튼 점점 더 만족스러워져요
내려 놓아야 삶이 풍요로워요.
내려 놓는 연습을 4년만에 성공
살림과 의복 기타등등...나눔하고나니까 맘도
풍요로워져요
맞아요
비우면
시간이많아져요
마음의여유도
얻게되요
책읽을 시간도
생겨요
집안일에
골머리앓을일없어요
물건찾는일이
없어지고 또
훌가분해지고
시간이남아돌게되요
미니멀4년차입니다
나한텐 필요없는옷,신발,책,그릇등등
동네사람들에게 나눔을했는데
물건을 받고 기뻐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보니까
기분이 좋고 집안도 깔끔해져서 너무좋드라
제발 버리세요 버려야지
정신 사나워요
짐보다 돈이 많은게 진리에요
마음이 너무 이쁘다 손님 온다규 캔으로 준비해뒀어
미니멀라이프는 '사랑'입니다^^
예쁜 쓰레기는 더이상구입 안합니다..
먼지만 쌓일테니까요..^^
'예쁜 쓰레기' 무지 공감되는 표현!
저도 예쁜 쓰레기 정리하고,
안사는 습관들이기 해야겠습니다.
돈의속성 ....예쁜쓰레기^^
쓸때없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너무 와닿는 말이네요 😄
저도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고 삶이 달라졌어요
그 새로운 시작중 하나가 유튜브로 저의 미니멀한 주부생활을 남기기로 했어요
미니멀라이프 정말 좋아요
쌓아둔 2년이상않입는옷 가전 물건은 짐이되고 청소하는시간만 늘어요 즉삶이 피곤해집니다 말그대로 버리면 행복해집니다 필요한만큼 실용적인것만 삶에 시간이 풍여로워지는걸 느꼈습니다
시골집은 이사를 안 다니니까 정리랑 청소가 더 안되는거 같아요
집지은지 13년이 넘고보니 벽지는 때가타고 구석구석 먼지에 저두 요즘 유튜브를 보다보니 예쁜집들이 너무많아서 돈드는 인테리어는 못하고 청소를 시작 했어요 방이랑 거실은 끝냈고 이젠 주방이랑 현관을 도전해 보려구요 전 미니멀라이프는 아니여도 많이 버리고 정리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아요
어릴땐 집에 놀러 많이다녔는데 요즘은 가지도 오지도 않는다.밖에서 차마시고 얘기하다 헤어지고
좋네요
이젠 책을 버리고 있다
사실 손님은 1년에 두세번 올까말까하고 막상 오면 외식이나 시켜먹음
집이 넓으면 상관없지만 좁이터진 집구석에쌓아두고 사는 사람은 정신감정부터 진료 받길..
한번 해보자 욕심 버리자
저는 물건에다 욕심이라고 이름붙히고 쓰레기통에 버려요.
비포어가 우리집보다 10배 이상 깔끔하네 ㅠㅠ
장밀 버리면 스스로기 많이 아끼게 되더라구요. 행복하게 나에게 집중하면서 살고싶어요^^
저도요즘 거의 비워냇는데 공간도 훨넓어지고 너무좋습니다 일년째 유지중인데 1+1안사게 되는거 공감해요ㅋ
원프러스원 안사고 홈쇼핑대용량안사구요 필요치않은거 누가 준다해도 받아오지 않아요
좋은 영상이네요
전문가들 뒤 배경은 책으로 꽉 차있다 ㅎㅎㅎ
난 다른 것 보단 없으면 걍 없는대로 사는데...
똑똑하니까
빨리 느끼고 실천하는삶
😀
미니멀라이프... 필요 없는 건 다 갖다 버린다.
다행이도 남편은 안 버렸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
😅😅😅
매일 하나씩 버리기
아직 더 비워도 되겠어요
크 너무 멋잇다
미니멀엔 이사가 최고👍
나도미니멀리즘을 추구하긴 하지만 다른건 다 비워도 옷같은건 진짜 안사기가 힘듬.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예쁜옷으로 날 꾸미려고 하는거 같다ㅠㅠ
여자한테 옷은생명이지 솔직히.머리도그렇고 피부도그렇고 신발도그렇고.하ㆍㆍ저도 동감하는데요.
대신 저는 그거하난생겼어요.
옷을살때예전엔 이쁘면 질렀는데 이젠 원피스하나사더라도 유행을타냐 유행을타도 입을수있냐
촌스럽진않냐 뭐이런거생각하면서 구매하기로했구요
글고 티 하나만드는데에 엄청많은 물이 들어간대요.
그래서 이제 티는 있는걸로 만족하고요.
글고 지금있는옷으로 최대한입고 계절마다 한벌내지두벌만 사기로 합의봣어요.
천천히 줄이면 될것같아여.
저도 예전에 옷 사는법을 몰라서 예쁘면 샀는데 이제는 아이템별로 구분해보고 내가 갖고 있는거면 신상이 나와도 사지 않아요. 가디건, 트렌치, 자켓 이렇게 있으면 봄 가을 겉옷은 안사고 코트랑 패딩 있으면 겨울 겉옷은 안사고 이런식으로요. 몇년 지나서 낡거나 촌스러워지면 그 때 한 가지씩 바꿔 주고요. 옷장이 터져 나갈것 같았는데 이렇게 사는것만 줄여도 훨씬 나은것 같아요.
맞아요~~
자존감 강하면 자기 치장을 안 합니다. 꺠끗하게 적당히 흉하지만 않고, 예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준의 옷들만 있으면 됩니다.
옷에 집착하는 사람들 보면 타당하지 못한 고집이 셉니다. 또한 그것을 옷에 신경을 안 써도 될 법한 타인에게 강요합니다. 그러다가 사람 사이가 틀어진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당하는 사람이 싸우기 싫어 적당히 맞춰주는 것일 뿐이지요.
근데 미니멀라이프가 경제적으로 꼭 이득이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저는 생필품은 웬만하면 몇개묶어서 할인할때 웬만하면 구매해놓습니다.
보상(신발, 가방), 불안(책, 소모품), 과시(그릇, 옷)으로 분류가 되네용. 제게는
정확한 분석이시네요.
ㅎㅎㅎㅎ
하지만 나도 가방은 꽤 많다고 생각되는데 ... 보상심리로 산 적은 없는데 ..
필요할 때마다 적당한 크기별로 해서 사뒀다고 치더라도 세월 지나 안 버리면 .. 쌓이지요. ㅎㅎㅎ
책장 위의 상자에다 무엇을 넣었는지 기억이 안 나던 차에 어느 날 내려놓고 보니, 행방불명된 세월만 먹은 가방들이 가득이더군요. 유행이고 뭐고 모르는 인생인데 ..
정리도버릇이다
맞아요 버릇이고 습관입니다 평생 너저분하게 사는 사람은 평생을 쓰레기더미속에서 살더라구요
@@user-rl6dx6mq2p 마자여 쓰레기집을 청소해주어도 또 지저분해지니 스스로 정리를 해야해요
20세기 중반 나타났던 예술에서의 미니멀리즘과 요즘 생활방식의 한 태도로 보여지는 미니멀 라이프는 다르다고 봅니다.
특현란하고자극적인광고에 현혹되지말아야함. 그화려한광고의유혹에 우린함락되어간다
예쁜 쓰레기들은 사는 게 아님ㅋㅋ
넵
당장 없으면 안 될 것만 산다는 생각으로 살면 미니멀라이프가 절로 실천. 언젠가 필요할 것 같은 물건에 언젠가는 안 오더라구요. 카드 내역서도 잘 살펴 보고 지금 당장 필요한 것만 사세요
물건들과 집을 정리한 후에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의 방식으로 생활을 재생시키며 실천하는 식을 추천합니다.
버리고 비우는 일 까지는 좋았는데 .. 그 후의 생활이 '순간의 행복'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과거와 같은 인생 이모작이 필요하다 봅니다.
언제라도 불시에 죽을거 생각하면 쓸데없는 물건들은 미리 하나씩 정리하는게 맞다.
알면서도 못하는 버리기..ㅜㅜ
물건이 가득 차서 바깥까지 나와 있으면 그냥 맥시멈이 아니라 맥 맥시멈인것 같은데 ...
나도 열심히 비워야겠다~
4:00
왜 버려요?
나누면 얼마나 행복한데요
근데 나눔도 값어치있는거면 좋아하는데 잡동사니는 남들에게도 잡동사니 쓰레기라 주기도 미안해요
언젠간 쓰겠지..요즘은 줄사람도 없고..
아까워서 버리지못하고
있어요.
엄청 고민..
어떻게 해야 하죠?
당근마켓 같은 중고장터에 팔거나 무료나눔 해보세요 금방금방 가져 가시더라고여
저는 언젠간 쓰려고 둔게 못쓰게되서
(유통기간이 지나거나 상하거나 먼지가 눌러붙어버리거나 너무 삭아버리거나,,,)
버리는 경험이 늘어나니까
이렇게 두면 어짜피 버릴꺼라는걸 배우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더이상 쟁여두거나 나중에 쓰려고 두는거 없이 싹 정리하고 떨어지면 그때 사요
2019🐷6🐷12
굿.🐖🐖🐖.
가난하니까 맥시멀리스트가 되는 거였다.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을 사서 쓸 수 없으니까 대용량, 원플러스원, 이런 것만 찾게 되고 치약부터 시작해서 화장품에 냄비까지 그냥 쌓아두고 쓰고 있더라. 구멍난 양말마저 버리지 못하고 있는 나를 깨닫고 좀 울었다. 꿰매서 한 번만 더 신어야지 이러고 끌어안고 있는 이 궁상맞음이라니. 늘어난 속옷에 오래된 수건에... 청소를 시작했지만 갈 길이 멀다. 3년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커피믹스 이건 도대체 뭘까. 서랍을 정리하다 기겁했다.
이거어제찾아보다가ㅋㅋ
미니멀라이프라고도전해서
냉장고두대 김치냉장고만놔두고버리고
뭐이것저것 비싼것도 그냥당시쓰지않아버리고 책장도버리고 생각없이 버려서
가족들은불편해하지만
본인은 만족했다며 그러다 자꾸버리기에집착을하다보니
완전후회 하는듯한 영상봤는데
버리는게능사가아닌걸알게되었음.
있는거는 쓰고 절제가아니라 고장이나꼭필요한것만사며 공간으로 정말쓰지않는것만버리되 혹은기부
쓸것같은건 남겨두고 집에있는것들로 충족하면됨.
나도 따라해볼려다 버리고 후회할것같기에
그냥 일단 놔둠. 글고 또 생각나면쓰는것도있기에.
목록을 잘정립해서 버리거나 기부하거나 혹은땡땡
마켓도있으니 그렇게 시작해도 좋을듯
구매욕구상승할때마다 이거 보러온다 우하하하라라
그래도 너무 모가 없으면 집안이 썰렁한데...말하면 소리가 울리고
집안이 울리는 걸 알게되었을 때 너무 신나고 짜릿하던데요ㅋㅋㅋ 물건 꽉 찼을땐 절대 그 느낌 안남 몇일만 지나면 썰렁하고 한적한 게 적응되서 아무렇지도 않아요ㅋㅋ
근데 미니멀 라이프라고 캔커피 하나도 안사먹는걸 뜻하는건 아닐텐데...?
"행복하고 싶어요",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행복한 인생 살고 싶어요"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 편이 훨씬 능동적인 언어생활이 될 것입니다.
"행복해지고 싶어요"라는 식 마냥 수동태(~~지다)는 완전히 잘못된 어법입니다. 여성들에게 이런 언어사고방식이 자주 발견됩니다.
행복은 낙하물이 아닙니다. 고로 '~~지다'라는 언어적 표현을 쓰면 부적절합니다. 즉 이상한 말을 만들게 됩니다.
정부에서 이영상을 싫어합니다.
나는 책을 죄다 버리고 싶어요 ㅠㅠ 왜샀을까??
갠적으로 멀쩡한걸 일부러 버리는건 별로. 사용하던게 망가질수 있으니 그냐 박스에 보관해도 좋을거같다.
미니멀라이프 하는사람은 칸커파도 쟁여두지 못하나? 무슨 논리지? 그럴꺼면 서울역 노숙자랑 뭐가 다른데? 무조건 버린다고 마니멀라즘이 아님
컵2개는 너무하네요 저도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있지만 달랑두개는 아니다싶어요 저도 혼자 살아서 많이 필요없고 손님도 오시는 편이 아니지만 몇개는 여유로 나자신이 마실때도 돌려가며 마시기도 하고요 지나친건 아닌듯해요
캔커피 쟁여두지 못한다고 노숙자와 같다는건 무슨 논리지?
캔은 환경에도 건강에도 안 좋으니 환경오염 적은 드립커피 마시면 되겠네
소박은 아닌듯요
개인주의의 끝판왕
손님용컵까지 없애는게 미니멀인가? 그거하나 더있으면 큰일나나? 쓸대없는게 방대해지면 그건 문제가있지만, 미니멀하는 사람들보면 너무 미니멀을위한 미니멀을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니멀리즘과 미니멀인테리어를 혼동하지 않는다면 손님용 컵하나에 불편함을 드러내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충분히 대체가능한 것을 찾을 수 있을테니 어쩌다 한번, 혹은 자주 오지 않는 손님을 위해 굳이 나의 에너지를 손님용 물건에 쏟지 않겠다는 결정으로 물건을 놓아준 것일테니까요. 단지 컵하나 더 있다고 어찌되나 라는 식으로 생각한다면 저것말고 다른 물건들도 이러저러한 이유로 집에 남겨서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정리하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었겠죠
이전에 티비에서 본 어떤 가정은 식탁 의자수가 가족수보다 적어서 한 명은 일어나서 먹더라는 ㅋㅋㅋ
전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지만 미니멀리스트들이 확실히 삶의 만족도가 높은 건 맞는 거 같아요.
저도 물건비우기 시작한지 9개월째 접어들지만 저도 보면서 가끔은 궁극의 미니멀을 실천하는 분들 보면 좀 심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본인들이 만족한다니 인정해주고 지지하지만 막상 내가 실천하기는 힘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심프라이프를 꿈꾸는 쪽인가봐요.
아직도 미련이남아 반도 못버리고 있으니ᆢ
맥시멈이냐 미니멈이냐는 각자 개인의
취향이지 비난할껀 아닌거 같고 좋은점은 따라해보고 아니다 싶음 관두는게 답인듯해요.
손님이 1년에 1번 오는데 손님용 컵과 접시 다 끌어안고 있는 건 어떻게 보이시나요? 손님이 평소에 자주 오지 않으면 끌어안고 있는 게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 있고. 그걸 버린 겁니다. 미니멀라이프라고 해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요.
맞아요 ㅋㅋㅋ.
너무 멀리가도 피곤해 질것 같아요.
미니멀도 적당히~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거지 ㅋㅋㅋ 버리는거에 집착해도 병이될꺼 같아요.
저도 미니멀을 지향하는 1인입니다.^^
다 버리는게 미니멀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