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도 메주가 충분한 발효와 숙성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장가르기를 하신 것과 함께 다른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냄새는 충분한 발효가 이뤄지지 않았을 때 나는 일반적 현상이며 쌉싸름한 맛은 콩의 생산년도부터 사용하신 소금의 간수 함량과 콩씻기와 삶기의 방법 그 밖에 들어간 재료들을 살펴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아낼 수 있으며, 그래야 장을 다시 살리는 작업이 한번에 이뤄질 수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장들을 시어머니께서 직접 담궈 주셨는데요~ 2년전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며칠 전 어머님 집 관리로 옥상을 올라갔다가 어머님께서 담궈두신 된장이 가득한 큰 항아리를 발견했습니다. 2년동안 뚜껑 한번 열어본 적 없는 상태였습니다. 너무나 그리웠던 어머님의 맛인데 색깔이 너무나 까맣고 주걱이 들어가지 않을만큼 윗부분은 단단해져 있었습니다. 다시는 맛 보지 못 할 어머님의 마지막 된장이란 생각에 일단 항아리째 들고왔어요~ 아파트단지어르신들께 여쭤보니 콩물을 삶아서 섞으면 된다!말씀하시는데 요리초보이기도 하고 영상에서 알려주신 비율을 제 상황에 적용하기가..저한텐 많이 어려워서 질문 드립니다. 일단 항아리에 든 된장의 양을 몰라서 1kg씩 덜어내 늘리기를 할 예정입니다. 대두콩은 1kg씩 3봉지(총3kg)와 고추씨(1kg)를 주문한 상태입니다. 1)어떤 재료를 넣어야 할 지 몰라 일단 대두콩과 고추씨만 주문한 상태인데 추가적으로 메주가루만 구입하면 될까요? 2)지금 많이 짠 상태인데도 천일염을 구매해서 넣어줘야 할까요? 3)된장을 1kg씩 소분하여 늘리기를 할 때 들어가는 각 재료의 양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버리기엔 그리움이 너무 많아 꼭 소생시키고 싶습니다.어머님이 끓여주시던 빛깔좋고 구수했던 그 된장의 맛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넘 맛있어 보이네요
제가 이년전에 된장가르는 시기가 안됐는데 싱거웠는지 상태가 안 좋아질려해서 된장은 건져서 김치냉장고 보관하고 간장은 끓여 독에 보관중입니다
간장맛은 괜찮은데 된장이 쌉싸름하고 쿵쿵한 냄새가 납니다
남편은 냄새나서 맛없다하는데 어제 시누이가 맛을 보더니 간이 싱겁고 씹은맛이 난다고 합니다
숙성이 많이 안된것 같기도하고 ㅠ
도와주세요
양이 꽤 되는데 살릴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아마도 메주가 충분한 발효와 숙성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장가르기를 하신 것과 함께 다른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냄새는 충분한 발효가
이뤄지지 않았을 때 나는 일반적 현상이며 쌉싸름한 맛은 콩의 생산년도부터 사용하신 소금의 간수 함량과 콩씻기와 삶기의 방법 그 밖에 들어간 재료들을
살펴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아낼 수 있으며, 그래야 장을 다시 살리는 작업이 한번에 이뤄질 수 있을겁니다.
네 ㅠ
발효가 제대로 안된것 같아요
된장을 늘리려는데 쥐눈이콩으로 해도 될까요?
먼저 된장을 늘리시려는 이유가 뭔지
여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모든 장들을 시어머니께서 직접 담궈 주셨는데요~
2년전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며칠 전 어머님 집 관리로 옥상을 올라갔다가 어머님께서 담궈두신 된장이 가득한 큰 항아리를 발견했습니다.
2년동안 뚜껑 한번 열어본 적 없는 상태였습니다.
너무나 그리웠던 어머님의 맛인데 색깔이 너무나 까맣고 주걱이 들어가지 않을만큼 윗부분은 단단해져 있었습니다.
다시는 맛 보지 못 할 어머님의 마지막 된장이란 생각에 일단 항아리째 들고왔어요~
아파트단지어르신들께 여쭤보니 콩물을 삶아서 섞으면 된다!말씀하시는데 요리초보이기도 하고 영상에서 알려주신 비율을 제 상황에 적용하기가..저한텐 많이 어려워서 질문 드립니다.
일단 항아리에 든 된장의 양을 몰라서 1kg씩 덜어내 늘리기를 할 예정입니다.
대두콩은 1kg씩 3봉지(총3kg)와 고추씨(1kg)를 주문한 상태입니다.
1)어떤 재료를 넣어야 할 지 몰라 일단 대두콩과 고추씨만 주문한 상태인데 추가적으로 메주가루만 구입하면 될까요?
2)지금 많이 짠 상태인데도 천일염을 구매해서 넣어줘야 할까요?
3)된장을 1kg씩 소분하여 늘리기를 할 때 들어가는 각 재료의 양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버리기엔 그리움이 너무 많아 꼭 소생시키고 싶습니다.어머님이 끓여주시던 빛깔좋고 구수했던 그 된장의 맛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1등
송송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