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까레리나 읽으면서 이름이 왜이리 왔다갔다 하지 라고 생각하고 퍼스트 네임에만 신경써서 스토리 연결만 따라 읽었었는데 러시아 사람들 이름 작명법을 듣고 나니 너무 잘 이해가 되네요. 오블롱스카야 와 브롱스카야가 라임이 되어 카레닌과 결혼전 자신의 모습과 더 가까운 브롱르카야가 된 모습을 상상했다는 설명을 들으니 그야말로 내용이해의 차원이 달라지네요. 책 읽고 안나 까레리나가 현실의 행복에 안주하지 않고 배불러서 바람피고 나중에 벌받아 외로움에 죽는 단순한 내용으로 생각했었는데 배경 역사와 문화를 들으니 이해가 더 됩니다. 조작가님 진짜 감사해요.
조승연 작가님 강의 매우 유익하네요! 안나 카레니나를 뮤지컬로, 또 원작소설로 즐기고 있는데요~ 작가님의 안내로 작품이 보다 친숙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와요♡ 급격한 서구화로 인해 정체성, 가치관, 산업구조의 대혼란을 겪어야했던 19세기 제정 러시아의 상황.. 전통 수구파 대 서구파의 상징적 두 도시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크.. 톨스토이의 긴 수염에 담긴 반항정신.. 그리고 '당시 (러시아) 귀족사회의 불륜은 (자유연애와 결혼을 선택하는) 지금과 감정적 무게가 다른데 사회적 질타는 같다..' 는 메세지까지ㅠ 자신의 이름에 담긴 굴레를 노래했던 안나의 슬픈 목소리가 귀에 자꾸 맴도네요~~* 뮤지컬에 관한 이토록 흥미론 인문학 강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톨스토이즘을 본떠 만든 농장이 남아프리카 어디에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거기서 4년 가까이 살다와서 호기심이 더 생기는군요 ^^ 거긴 여전히 백인히피문화가 많이 남아 있어 제가 살던 곳은 아주 낭만적인 도시긴 했는데 톨스토이즘을 표방한 농장이 있었다니 그것도 놀랍군요 청교도프랑스인들이 만들었을지 개신교독일인들이 만들었을지도 궁금합니다 네덜란드인은 아닐 듯 하고... 아니면 앵글리칸 영국인들인지? 어쨌든 흥미롭군요!
에효, 역사적이고 머고 간에 톨스토이를 모르고 정확한 메세지를 모르네. 픕. ㅋ 난 딱 보니까 바로 알겠던데 다들 불륜이다 머다 그런거에 촛점을 맞추 다니 여기저기 댓글들이 무식하고, 천박하기 짝이 없다. ㅠㅠ 별 스토리도 없는 뻔한 드라마나 소설 내용이고, 톨스토이가 던지는 메세지는 간단하게 하나님의 메세지를 소설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쓴건데. ㅉㅉ 불륜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보는 사람이 과연 정신병자가 아니면 뭘까? ㅜㅜ 결국 나중엔 의심병 오더니 지밖에 모르게 되더만...이래도 메세지를 모른단 말인가? 조승연씨는 왠 개소리냐. 사랑 없는 정략 결혼 이니까 사랑이 생긴 다른 사람 때문에 인간의 기본적인 가치관과, 종교적이고, 추접하지만 그 당시 사교계의 룰 따위를 얼굴 두껍게하고 깨도 된다는 얘긴지?? ㅉㅉ 그 무엇도 불륜은 합리화 시킬수가 없다. 법이 아무리 어째든 간에도 우리 인간의 가치관에는 믿지 않는 자들까지도 부부의 연은 하늘이 맺어준다고 말하는데, 참으로 괴상한 말을 조승연씨에게 여기서 첨들어본다. ㅠㅠ 조승연씨는 자신의 결혼관을 깊이 성찰해 보고 깊은 반성을 하길 바란다... 하긴, 언젠가 들어보니...자기따라서 오지든 어디든 갈수 있는 여자 찾는 다던데 말인지 밥인지. ㅉㅉ 차라리 지옥이라도 같이 가줄수 있냐고 확실히 물어보던가. ㅋㅋㅋ 아니 그 사고가 대체 결. 혼. 이라는 결속한다라는~~ 뜻 자체를 이해는 한건지.... ㅠㅠ 대체 엄마는 머 갈킨건지? 아들 너무 후리하게 프랜치 스탈일로 풀어키우고 귀한 남의 딸자식 고생시킬려고 키운건 아닌지 판단해볼 시점. ㅠㅠ 아님 혼자 살아야할 팔자라고 봄. 입장 바꿔서 정략결혼이라면 남자쪽도 과연 좋았을리 없다. 마찮가지로 감수한것이 있을텐데 어쨋든 한쪽이 배신이 됐고, 결과적으로 아이까지도 피해를 보게 된것이다. 원시시대부터...결혼은 정략인걸 몰랐단 말인가? 아직까지도 세상 어디에는 친족결혼이 있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ㅜㅜ 조승연씨는 결혼제도를 잘 모르고 빗대어 하는말. ㅠㅠ 톨스토이는 하나님을 믿는다. 그의 소설들이 하나님의 메세지를 담지 않은 것은 없다. 톨스토이의 작품이 명작이라고 평가 받는건 벌거벗겨지고 추악한 우리 인간의 모습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다는건은 무엇인가? 끈임없이 질문 하게 하고, 각자 자유롭게 생각할 겨를을 주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끝은 불행이고, 지옥이라는 것을 뜻하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우리가 회개할 여지를 주기에 우리를 돌아보면서 때론 으쓱해지고, 때론 회개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인간의 영성을 소설속에서 아무리 하찮고 더러운 소재로 그려낼찌라도... 우리의 본질을 바로 고찰할수 있기에 그의 소설은 늘 명작으로 꼽히게 되는 것이다. 이 소설에서도 보면...안나는 결국 자신을 회개할줄 몰랐고, 남편에게 용서를 구하지도 않았고, 그 사랑한다는 아이까지도 포기 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대부분 자신은 가증으로 살았던것. 하나님께 기도하지도 않았고, 결국 사단이 심어준 생각으로 의심을 낳고, 사단의 길 죽음을 택하게 된다. ㅡㅡ;;;
음...조승연씨 결혼에 대한 생각 상당히 위험 하네요. 사랑이 없어서 결혼 했으면 불륜해도 합리화 시킬수 있는 건지요? 인간은 간사해서 때때로 감정이 변하는데...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도 문제가 많은데, 불륜에 대해 너무도 당당하게 대변하시네요? 의외라서 약간 실망스럽기도 하고, 젊은시절을 프랑스에서 보내서 그런지 매우 파격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조선시대는 사랑없이 결혼해도 대놓고 불륜을 꿈꾸진 않은듯 한데...결혼이 어떤게 원조인지? 아이러니 하네요.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 하셨어요. 음탕하지 말라고... 조승연씨는 늘 솔직한거 같았는데... 특히, 결혼은 매우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불륜을 저질러도 할말이 없겠군요.??? 확실히 조승연씨는 바람끼 있다는걸 느끼고 갑니다. ㅠㅠ
러시아에서 일하는 현직 지식가이드인데, 이렇게 완벽하게 러시아를 이해하는 분의 강의는 처음입니다. 소름돋았어요 ,,!!!!!
ㅂㅂㅃㅂㅂㅃㅂㅃㅃㅁㅁ
¹ㅃㅂㅃㅃㅃ
ㅔ
진짜 정말 대한민국에 보석같은 지식인이세요 언제 봐도 반짝이는 눈처럼 늘 싱싱하고 선명한 지식이 전달되는 묘한 재주를 갖으신분.
조승연 작가님 정말 고마워요 ㅎㅎ 이런 설명 정말 좋아요조금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작가님 설명 덕분에 아!! 이거구나 했어요이미 보고 온 작품이지만 작가님 설명을 들으니 다시한번 관람하고 싶어지네요
삼십여분의 시간이 어찌갔는지 모를정도로 푹 빠져 보았네요.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작품설명 감사합니다.
안나 까레리나 읽으면서 이름이 왜이리 왔다갔다 하지 라고 생각하고 퍼스트 네임에만 신경써서 스토리 연결만 따라 읽었었는데 러시아 사람들 이름 작명법을 듣고 나니 너무 잘 이해가 되네요. 오블롱스카야 와 브롱스카야가 라임이 되어 카레닌과 결혼전 자신의 모습과 더 가까운 브롱르카야가 된 모습을 상상했다는 설명을 들으니 그야말로 내용이해의 차원이 달라지네요. 책 읽고 안나 까레리나가 현실의 행복에 안주하지 않고 배불러서 바람피고 나중에 벌받아 외로움에 죽는 단순한 내용으로 생각했었는데 배경 역사와 문화를 들으니 이해가 더 됩니다. 조작가님 진짜 감사해요.
까레"리"나가 아니라 까레"니"나입니다^^
와 넘 감사합니다!
줄거리 요약이 아니라,, 왠만한 러시아어 교수님들 설명보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
역사배경이 참 중요하네요
오호 이름에 이런 의미가 있었군요 정말 재밌게 보고갑니다!
코로나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 이렇게 좋은 지식 나눔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
시대적
배경과 문화로
재 해석된 안나카레니나
감사 드려요 ~~♡♡♡
덕분에 눈과 귀가 즐겁습니다... 땡큐~
인문학을 이해하는데 사회적배경 그리고 작가가 얼마나 큰의미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문학이 조금더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안나카레니나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발 초연때의 옥주현 배우님 안나카레니나 해주세요 ㅠㅠㅠ 옥배우님의 비주얼과 연기력은 진짜 평생 못잊을겁니다 ㅠㅠ
어렸을땐 책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안읽었고
영화는 내용이 뭔가 복잡한거 같아 안보고 했는데 작가님의 쏙쏙 들어오는 설명 들으니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완전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
무엇을 설명해도 조승연작가님의 해석과 설명은 정말 이해가 잘 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작가님 최고 ㅎㅎ
설명 잘하시네요.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조승연 작가님 덕분에 배경지식 다 익혔네요. 안나카레니나 라이선스 초연 보고 영화도 봤는데 잘 이해 안됐던 부분이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승연이형 넘멋져요ㅠㅠ 결혼하셨나요 안했으면 저랑 결혼해주세요
감사 감사해요
천지를 모르고 두번이나 읽어도 뭔가 해결돼지 않은 갈증이 있었는데 ᆢ
체증이 확 내려가는듯
뮤지컬은 못봤지만 소설로 보고 있는중인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런 컨텐츠 넘 좋아요! ^^
와 감사합니다
조승연작가님의 설명을 듣다보니 작금의 나를 잊고 그냥 재미있게 미소가 번지네요ㆍ참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저 이거 두번 봤는데도 몰라서 놓친 부분이 많네요 넘나 유익한 영상인데 미리 봤으면 더 좋았겠어요
와 이거 안나 카레리나 뮤지컬 말고 발레 보기전에 보는데 넘 재밌어요! 역시 똑같은 걸 봐도 알고보면 감성비가 높아진다는 조승연 작가님 말이 딱 맞아요
안나 카레니나 그저 있는대로만 보고 재밌다라고만 생각했는데 러시아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시니 안보이던것들에 대해 이해가 되네요
이런 영상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일요일 아침! 너무 멋진 인문학 강의를 수강 했습니다.^^
멋쟁이 ~~~~👍👍👍
러시아 여행을 1년전에 단여 왔지만 이렇게 역사와 문화을 이렇게 자세한 설명은 못 들었는데 조승연 작가님은 대단한 분이 시네요!!. 감사 합니다.
이름이 여러개고 길기도 해서 책읽기가 쉽지 않았어요
대신 스토리는 단순하게 풀어져서 감을 잡을수 있었습니다
좋은설명 감사드립니다
대박! 소설을 몇 번을 읽어도, 러시아어를 전공하고도 몰랐던 지식들.
완전 깔끔하게 이해됐습니다.
존경합니다~!
귀에 쏙쏙 ~조승연 작가님이니까 잼있는 거 겠죠?^^
진짜 잘봤어요!!
설명을 이렇게 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넘 고맙습니다. 책 읽으면서 궁금했던 부분이 다 풀렸네요.
조승연 땜에 뮤지컬보러갈께요
너무 재밌게 들었읍니다 작가님 덕분에 많은것 배우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최고십니다.
감사드려요.
앗! 나다!^^
뮤지컬을 먼저 보고 영화를 찾아보고 책을 보면서 내용의 폭은 넓어져도 무언가 빠진 느낌이었는데 그 빈구석을 채워주는 명강의였습니다.
너무나 유익한 광고영상아었습니다 ㅠㅠㅠㅠ 공부하게 만드는 마성의 남자,,
우와~ 제가 좋아하는 작품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진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대박이다
넘 재미따ㅠㅡㅜ
고맙습니다!
좋아요! 먼저 누르고 영상 즐겨봅니다 ~ 감사해용^^*
성씨제도 설명듣고 음악을 들으니 진짜 더 푹들어오고
공연볼때도 이해가 가서 좋았습니다
재밌게 봤어요
오늘 까레리나 보기전에 봤는데 정말 잘 본거 같습니다
까레리나가 아니라 까레니나입니다
넘나재밌고 유익합니다👍 박학다식 작가님😘
작가님 설명은 너무 좋고 잘 들었는데 마이크 소리 들어왔다 나갔다 배경음악 막 커졌다 말았다 에휴 ...MAST관계자님 이왕 만들어 올릴거 편집 좀 신경쓰시지 안타깝네요.
ㅋㅋㅣㄱㅋㅋ
ㅋ ㅋ 너무 감사히 잘듣는데
배경음악이 정말 정신없어요.
그래도 너무 감사함요.
좋아하는 작품이라 더 잘알고싶었는데 이영상이 도움이 정말 잘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조승연 작가님 강의 매우 유익하네요!
안나 카레니나를 뮤지컬로, 또 원작소설로 즐기고 있는데요~ 작가님의 안내로 작품이 보다 친숙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와요♡
급격한 서구화로 인해 정체성, 가치관, 산업구조의 대혼란을 겪어야했던 19세기 제정 러시아의 상황.. 전통 수구파 대 서구파의 상징적 두 도시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크.. 톨스토이의 긴 수염에 담긴 반항정신.. 그리고 '당시 (러시아) 귀족사회의 불륜은 (자유연애와 결혼을 선택하는) 지금과 감정적 무게가 다른데 사회적 질타는 같다..' 는 메세지까지ㅠ 자신의 이름에 담긴 굴레를 노래했던 안나의 슬픈 목소리가 귀에 자꾸 맴도네요~~*
뮤지컬에 관한 이토록 흥미론 인문학 강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I hope Angelina Danilova do casting for Anna Karennina and, making some youtue-specialized Musical for Un-tact era due to Covid~!!!!
오 뮤지컬 역사도?! 조승연 작가님! 재미있어요^.^
이번에 끝. 다음기회때는 봐야겠네요.
* 13:45 기사 Chevalerie -> Chevalier 로 수정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순식간에 알차게 배운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간적으로
공개 수업있었음 합니다
와
뉘집 아들인데 이리 똑똑해?!!
배경음악이 너무 시끄럽네요. 계속 ... 내용은 좋습니다
좀 더 일찍 올라왔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후반부에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목소리가 잘 안들립니다.
2019🍑11🍑27
굿.🍑🍑🍑.
민음사책에선 레닌이라고 나오는데 레빈과 같은 이름인가요?
아 러시아 문학 그놈의 성씨 제도 때문에 넘 어려워요ㅎ
내용은 진짜 좋은데 음향 편집이 ㅋㅋㅋㅋ
제작자가 정신이 나갔네요.이런 귀한 강의를 음악소리로
훼방하려고 작정했군요. 서양음악으론 무슨 짓을 해도
멋있는 건가요?
갑분간디 깜놀
안나카레니나는 단순한 불륜소설이 아닙니다.
안나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나혜석’을 떠올렸습니다.
나는 그러한 ‘정열’을 품고 살고 있는가?
석영중교수(고려대교수님으로만 알고있음)의 러시아문학
해설 듵으면 더욱 도움되더구만요.
톨스토이즘을 본떠 만든 농장이 남아프리카 어디에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거기서 4년 가까이 살다와서 호기심이 더 생기는군요 ^^ 거긴 여전히 백인히피문화가 많이 남아 있어 제가 살던 곳은 아주 낭만적인 도시긴 했는데 톨스토이즘을 표방한 농장이 있었다니 그것도 놀랍군요
청교도프랑스인들이 만들었을지
개신교독일인들이 만들었을지도 궁금합니다 네덜란드인은 아닐 듯 하고... 아니면 앵글리칸 영국인들인지?
어쨌든 흥미롭군요!
조금 나아진 거 같지만 아직도 가볍다.
에효, 역사적이고 머고 간에 톨스토이를 모르고 정확한 메세지를 모르네. 픕. ㅋ
난 딱 보니까 바로 알겠던데 다들 불륜이다 머다 그런거에 촛점을 맞추 다니 여기저기 댓글들이 무식하고, 천박하기 짝이 없다. ㅠㅠ
별 스토리도 없는 뻔한 드라마나 소설 내용이고, 톨스토이가 던지는 메세지는
간단하게 하나님의 메세지를 소설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쓴건데. ㅉㅉ
불륜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보는 사람이 과연 정신병자가 아니면 뭘까? ㅜㅜ 결국 나중엔 의심병 오더니 지밖에 모르게 되더만...이래도 메세지를 모른단 말인가?
조승연씨는 왠 개소리냐. 사랑 없는 정략 결혼 이니까 사랑이 생긴 다른 사람 때문에 인간의 기본적인 가치관과, 종교적이고, 추접하지만 그 당시 사교계의 룰 따위를 얼굴 두껍게하고 깨도 된다는 얘긴지?? ㅉㅉ
그 무엇도 불륜은 합리화 시킬수가 없다.
법이 아무리 어째든 간에도 우리 인간의 가치관에는 믿지 않는 자들까지도 부부의 연은 하늘이 맺어준다고 말하는데, 참으로 괴상한 말을 조승연씨에게 여기서 첨들어본다. ㅠㅠ 조승연씨는 자신의 결혼관을 깊이 성찰해 보고 깊은 반성을 하길 바란다...
하긴, 언젠가 들어보니...자기따라서 오지든 어디든 갈수 있는 여자 찾는 다던데 말인지 밥인지. ㅉㅉ 차라리 지옥이라도 같이 가줄수 있냐고 확실히 물어보던가. ㅋㅋㅋ 아니 그 사고가 대체 결. 혼. 이라는 결속한다라는~~ 뜻 자체를 이해는 한건지.... ㅠㅠ 대체 엄마는 머 갈킨건지? 아들 너무 후리하게 프랜치 스탈일로 풀어키우고 귀한 남의 딸자식 고생시킬려고 키운건 아닌지 판단해볼 시점. ㅠㅠ 아님 혼자 살아야할 팔자라고 봄.
입장 바꿔서 정략결혼이라면 남자쪽도 과연 좋았을리 없다.
마찮가지로 감수한것이 있을텐데 어쨋든 한쪽이 배신이 됐고, 결과적으로 아이까지도 피해를 보게 된것이다.
원시시대부터...결혼은 정략인걸 몰랐단 말인가? 아직까지도 세상 어디에는 친족결혼이 있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ㅜㅜ
조승연씨는 결혼제도를 잘 모르고 빗대어 하는말. ㅠㅠ
톨스토이는 하나님을 믿는다. 그의 소설들이 하나님의 메세지를 담지 않은 것은 없다.
톨스토이의 작품이 명작이라고 평가 받는건 벌거벗겨지고 추악한 우리 인간의 모습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다는건은 무엇인가? 끈임없이 질문 하게 하고, 각자 자유롭게 생각할 겨를을 주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끝은 불행이고, 지옥이라는 것을 뜻하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우리가 회개할 여지를 주기에 우리를 돌아보면서 때론 으쓱해지고, 때론 회개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인간의 영성을 소설속에서 아무리 하찮고 더러운 소재로 그려낼찌라도...
우리의 본질을 바로 고찰할수 있기에 그의 소설은 늘 명작으로 꼽히게 되는 것이다.
이 소설에서도 보면...안나는 결국 자신을 회개할줄 몰랐고, 남편에게 용서를 구하지도 않았고, 그 사랑한다는 아이까지도 포기 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대부분 자신은 가증으로 살았던것. 하나님께 기도하지도 않았고, 결국 사단이 심어준 생각으로 의심을 낳고, 사단의 길 죽음을 택하게 된다. ㅡㅡ;;;
음...조승연씨 결혼에 대한 생각 상당히 위험 하네요. 사랑이 없어서 결혼 했으면 불륜해도 합리화 시킬수 있는 건지요?
인간은 간사해서 때때로 감정이 변하는데...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도 문제가 많은데, 불륜에 대해 너무도 당당하게 대변하시네요? 의외라서 약간 실망스럽기도 하고, 젊은시절을 프랑스에서 보내서 그런지 매우 파격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조선시대는 사랑없이 결혼해도 대놓고 불륜을 꿈꾸진 않은듯 한데...결혼이 어떤게 원조인지? 아이러니 하네요.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 하셨어요.
음탕하지 말라고...
조승연씨는 늘 솔직한거 같았는데...
특히, 결혼은 매우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불륜을 저질러도 할말이 없겠군요.???
확실히 조승연씨는 바람끼 있다는걸 느끼고 갑니다. ㅠㅠ
뭐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