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키키기린. 이 영화를 우연히 온가족이 모여 티비에서 보았었어요. 나이와 별개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자신이 해 온 일들을 계속해서 해 나가는 영화 속 할머니의 모습에서 저의 할머니가 많이 보였었어요. 지금은 이 영화를 모여 보며 나눴던 따뜻한 공기도, 그 당시의 저의 할머니도, 영화 속 가득 따뜻했던 키키기린 배우님도. 모두 추억이 되었네요. 과거의 어떤 시점에, '우리는 모두 특별해!' 라는 생각을 곱씹다 못해 그 문장 안에 갇혔던 때가 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나서 자연이 순환하듯, 들에 핀 들국화도 장미도 제각각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답듯 우리도 우리의 각자의 모양이 있구나. 각자의 목적이 있구나.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영화 소개 감사해요 :) 그 날의 많은 것들을 다시금 추억하게 됐어요.
증류식 청주, 소주 같네요. 일제강점기부터 쌀로 술빚는걸 금지하면서(전쟁용 쌀 수탈), 잡곡,감자,당밀로 만든 주정에 물타서 만드는 희석주가 생산되기 시작함. 때문에 증류주는 시골 가정에서 개인이 만들어 먹게 되었죠. 현대에 증류주를 다시 개발하는 회사들이 있긴 하지만 사업성이 떨어지고(제조 시간 오래걸림, 비쌈) 공장에서 기계로 생산하는 맛이라 그닥 인기를 못끌고 있음. 허영만의 식객 [청주, 소주, 막걸리]편을 보면 집에서 전통 증류주 만드는 법은 대략 나와있음. 현재 전통방식의 증류주를 만드는 장인은 안동, 진도, 제주도에 겨우 남아있는 걸로 앎.
뭐랄까.... 나도 모르는 새에 손이 가게 만드는? 다 보고 가슴이 뭉클해져 있는 그런 영화이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드네요. 평소에도 백수골방님 영상을 꼬박꼬박 챙겨서 보는 사람이다보니 이 영상이 취향 저격인 것인지, 영화가 취향 저격인 것인지는 영화를 보고 나서야 알 수 있겠지만 어쨌든 다른 영상들보다 더욱이 소개하는 이 "앙 : 단팥 인생 이야기"가 보고 싶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영화 보고 오는 길 입니다. 이런 영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리뷰만 보지 마시고 이 영화는 꼭 보셨으면 합니다. 할머니의 아픔, 인생관, 장인정신으로 인해 영향 받는 주변인물들을 통해서 우리들도 동질감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가 미쳐 모르던 것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영화였습니더 감사합니다
아.. 이영화 봤어요 보고 놀랬던게... 일본은 드라마든 애니는 온갖 오바연기를 섞어 극적인 재미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이영화를 보고나서...아아...일본영화도 우리나라처럼 재법진지하고 은은하게 표현할줄 아는구나.. 보는 동안 은은한 빛과 향기가 느껴지는것같은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드라구요 할머니의 엔딩은 너무 슬펐지만 주인공빵집 아저씨 소박한 새로운 시작은 먼가 활력을 찾은 느낌이였습니다
그게 정서이자 문화차이인거...나오는 이유는 너무도 자명하게 이 영화들이 돈벌이가 됨.. 이런 수수한구성의 영화도 카모메식당이 불땡긴이후로 일종의 트렌드임..이런 영화도 흥행이됨.. 전 일본영화서 아쉬운거는 애니기반, 이런 수수한영화가아니라.. 구로사와 감독사후에 일본애들은 대작급 영화를 못만드는게 문제라봄..나와봐야 고질라..
이유는 하나입니다. 일반영화 만들면 4% 확률로 흥행성공하는데 애니실사화하면 대충만들어도 40%확률로 흥행성공한다죠. 게다가 판권도 매우싸서 부담도 없답니다. 그러니 상업적 목적으로 쓰레기들이 양산되는거죠. 과거 일본영화들 보면 영화계에 획을 그은 작품 많습니다. 근데 상업적 목적으로 저질스러운 실사영화가 많이 제작되는거구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명작 드라마를 잘 만들어내는 나라이지만 시나리오 다 거기서거기인 막장드라마 많이 찍어내잖아요. 왜냐?? 그렇게 대충 시나리오 써도 아줌마들이 챙겨보니깐 ㅋㅋ
백수골방님의 영상으로 유튜브에 빠진 구독자입니다. 이 영상을 지금 보게 됐는데 백수골방님의 말이 다른 영상에 비해 무척 적었어요. 정말 백수골방님이 무슨 메세지를 전달하려는지 오히려 더 강하게 온 거 같아요. 말이 없는 영상미 속에거 정말 헤어나올 수 없을 거 같아요 이번에 라라랜드 와챠에 나왔던데 백골님 댓글도 잘 봤습니다. 매일 매일 잘 챙겨볼게요. 마음 깊은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저 할머니 대학시절에 일본인 교수님과 이미지가 비슷하셔서 보는내내 생각났던 기억이 있네요. 스포때문인지 뒤쪽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네요. 소개해주시지 않은 뒷이야기가 정말 진국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성장해나가는지 잔잔하게 읊어주는, 귀한 영화입니다.
우리나라가 영화를 잘만들어도 특징이 없는 이유가 그거임 일본은 미친 실사영화를 찍어내도 중국이 정신나간 CG떡칠 판타지 영화를 계속 만들어도 그 나라만의 특징이 되니까 매니아가 생기고 계속 만들수가 있는건데 우리나란 뭐하나 실패하면 바로 사장됨 ㅋㅋㅋ 그러니 큰 특징없는 영화만 나오는거임 솔직히 한국영화 재밌다는 다른나라 사람들한테 한국영화의 특징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답 못함 그냥 재밌다고 하는게 전부임 ㅋㅋㅋ
작품 자체로도 좋지만 지금 계절의 분위기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강력 추천
series.naver.com/movie/detail.nhn?productNo=1979025&isWebtoonAgreePopUp=true
5:54
앙...
단팥띠
감동 먹다가 앙 나와서 흠칫함ㅋㅋ
@@박종석-w4f ㅋㅋㅋㅋㅋㄱㅋㅋㄱ
ㅎㅎㅎㅎ
앙금의 앙인가싶긴했지만 저도 흠칫..ㅋㅋ
4:20
진짜 최애 파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멍한 눈이랑 흐에에에에가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범죄도시 내 아임다 한사람이랑 비슷한데..
핑구같은뎅
개귀여움ㅋㅋ
@@기름 미쳤읍니까?
@@기름 미쳤습니까?
이런영화는
비내리는 휴일 오후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조용히 감상하면
최고의 선물이 되는 그런 .....
무서움
귀신생각한번만 해도 시각적 청각적 이미지가 달라짐
이런 영화좀 추천해주세요 ㅜㅜ
그게 바로 지금이지 이자식아!!으하하하
@@정상범-i3u 리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이얌!
도라에몽 : 시급은 단팥빵으로도 괜찮아요..
앜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감동ㅋㅋㅋ
아 내 감동 ...
알바 고용했는데 알바가 백종원ㅋㅋ
??? : 이 집 재밌네..후후...조보아씨 내려와바유
BIG PIG 그면 넌 한국인 맞네
맞네 ㅋㅋ
워치 ㅋㅋㅋ 미쳐 ㅋㅋㅋ
@@bigbigpig 뼛속까지 한국인인 갑네
그리운 키키기린. 이 영화를 우연히 온가족이 모여 티비에서 보았었어요. 나이와 별개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자신이 해 온 일들을 계속해서 해 나가는 영화 속 할머니의 모습에서 저의 할머니가 많이 보였었어요. 지금은 이 영화를 모여 보며 나눴던 따뜻한 공기도, 그 당시의 저의 할머니도, 영화 속 가득 따뜻했던 키키기린 배우님도. 모두 추억이 되었네요. 과거의 어떤 시점에, '우리는 모두 특별해!' 라는 생각을 곱씹다 못해 그 문장 안에 갇혔던 때가 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나서 자연이 순환하듯, 들에 핀 들국화도 장미도 제각각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답듯 우리도 우리의 각자의 모양이 있구나. 각자의 목적이 있구나.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영화 소개 감사해요 :) 그 날의 많은 것들을 다시금 추억하게 됐어요.
제 감상이랑 매우 비슷하시네요. 글이 참 따뜻하고 행복을 줘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무뚝뚝해도 자꾸 꺄르륵 웃으면서 말거는 여자애들 귀여워ㅋㅋㅋㅋ
@블베 그럼 맛에 일본영화를 좋아합니다..
@블베 이것도 나중에 교훈 주나요? ㅎ
이상적인 그림이지 ㅡ상처입은 말없는 남자 ㅡ그 곁에서 작은새처럼 재잘되는 어린여자 ㅡ
@블베세가지중 하나겠죠
너가 어그로끌려고 이딴 댓글 달았거나
너무 어려서 영화를 이해를 못하거나
너무 닮았거나 너가 극중 사모님이랑
고양이 개 역겹
할머닠ㅋㅋㅋㅋ업소용 단팥 쓴다니깐 넘 기겁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 넘 찰떡ㅋㅋㅋㅋ
???: crap frozen ravioli
@@MHKwon-bz6dg 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생각난다 어릴때 앙꼬 많이만들어주셧는데 다커서는 치매때문에 아무것도 못하셧지만 어릴때는 많이많들어주시고 돌아가셧지만 맛잇엇음
특히 할머니가 맑은술이라고 만드셧엇는데 어릴때라못먹엇지만 마을어른들이 참잘만드신다고 그리말들을 많아하심 지금은 어덯게만드는지 집안사람들도 아무도모르는 술이라는게 슬프네요
@@전민규-h4u 오랜만에 영상이 있길래들어왓는데 제댓글이 있네요
그런술이 집안마다 있던건 처음알았네요
이제 저두30인데 그런게 사라진게 아깝네요
증류식 청주, 소주 같네요.
일제강점기부터 쌀로 술빚는걸 금지하면서(전쟁용 쌀 수탈),
잡곡,감자,당밀로 만든 주정에 물타서 만드는 희석주가 생산되기 시작함.
때문에 증류주는 시골 가정에서 개인이 만들어 먹게 되었죠.
현대에 증류주를 다시 개발하는 회사들이 있긴 하지만 사업성이 떨어지고(제조 시간 오래걸림, 비쌈)
공장에서 기계로 생산하는 맛이라 그닥 인기를 못끌고 있음.
허영만의 식객 [청주, 소주, 막걸리]편을 보면 집에서 전통 증류주 만드는 법은 대략 나와있음.
현재 전통방식의 증류주를 만드는 장인은 안동, 진도, 제주도에 겨우 남아있는 걸로 앎.
부랄이 떨려오도록 슬프네요..
초등학교 4학년때 돌아가신 증조할머니가 해주셨던 콩가루 묻힌 밥이 진짜 먹고싶음 심지어 이건 파는 메뉴도 아니라서 어디가서 사먹을수도 없어서 더 그립네요.
@@옥춘-x6x 부랄 핡짝핡짝
우유도 같이 팔지
ㄹㅇㅋㅋㅋ
단팥빵이 그 단팥빵이 아니라서 그런듯?
이제 우유장인까지 오게되겟네
예전 어릴적 방사능문제없을때 먹었던 일본에서 사온 선물용 단팥빵에 우유한모금 마시고 머리에 운석충돌함
@@치느님의가호 어.. 맛있었다는 거죠?
램지 : 이 당나귀 ㅅㄲ 가 업소용 팥을 쓰네?
백종원 : 장사를 이렇게 하면 안돼죠!
할머니 : 단팥빵은 팥이 생명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This fucking donkey!!!!
도라에몽 : 단팥은 수제가 생명이에요~
되
램지: 팥이 너무 달아서
미국에서 벌레가 냄새 맡고 날아오겠다
드디어 이게나왔군요ㅠㅠㅠㅠㅠ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키키키린씨가 돌아가셔서 더 좋은 작품을 못보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할머니의 대사가 정말 마음에 남아요”우리는 특별한 무언가가 되지못해도 각자 살아갈 의미가 있는 존재라고” 정말 저의 심금을 울리는 대사였습니다.😭
일본 이런영화 너무 좋아... 잔잔하게 힐링... 그리고 저런 장인정신 너무 부럽다...
영화 재밌겠다..
역시 일본은 이런 잔잔하고 감동있는 영화 만들어야해..
이상한 실사 SF영화 만들지 말고..
ㄹㅇ ㅇㅈ
동감요 일본만에 감성이 있는데 ㅜ
하지만...아이엠어히어로는 존잼이었는데....😭
ㅇㅈ 진격의 거인 이ㅈㄹ하지 말고
가면라이더랑 파워레인저 같은 특촬물에서만 끝내는게 가장 알맞은듯
이건 진짜 자연과의 대비가 끝내주는데. 스토리와 자연을 같이 녹이는 연출이 정말 최고
단팥빵 만들어지는 과정에 눈이 즐거워 지고 왠지 마음이 어딘가 뭉클해지는 영화였어요. 작은 이 가게를 응원하게 되고 할머니가 건강하게 오래 알바를 하시기를 바라게 되는 영화였는데 생각과는 다른 전개가 이어져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도 힐링이지만 백수골방님의 영화리뷰도 정말 큰힐링이 되요 ㅎㅎ 흔하지않은 소재와 부담스럽지않은 영상들이라 점점 영상이 기다려집니다 ㅎㅎㅎ
일본 영화의 장점은 고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큰 갈등이 없이 주위에서 있을 듯한 일을 가지고 충분히 멋진 이야기를 하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주제인 ‘인간찬가’에 대해서 잔잔하게 풀어나가죠.
그런데 왜 ㅠㅠ 어울리지도 않는 실사영화는 만들고 난리야 ㅠㅠ
아 정말 인정함당. 일본 영화의 장점은 고요에서 오는거같아여
그래서 미국은 공상을 보여주고 일본은 일상을 보여주고 우리나라는 망상을 보여준다고도 하죠
한국영화의 장점은 처음엔 몸개그로 시작하여 점점 심각해지는 구도에 나중엔 와장창 정신붕괴일으키지요.
편안-
돈이 되니까요잔잔한건 돈이 안되고
가끔 놀란답니다
제가 혼자 느낌 좋았던 비주류 영화를 소개해주시면 나혼자만의 느낌이
아니었구나 생각이 들어서요
전 이런 덜 자극적이고 심심한 느린 영화가 좋더라구요
쭌 저도요. 지치고 힘든 요즘 시대에 너무 힐링되는 영화에요. 특히 일본 잔잔한 영화
카모메 식당 등
저도요 근데 제 주변에는 이런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제가 이상한 줄 알았어요
이런 영화는 다른 나라도 여러번 시도하지만
일본 독립영화만큼 잘해내는 곳도 없죠
쭌 저도요,,,느린영화라는 단어 맘에 드네요 ◡̈
이즈미히데코 헉 ㅠ̑̈ ㅠ̑̈ 카모메식당 너무 좋죠 진짜 힐링 영화,,,
아 이거 보고 펑펑 울었었는데 ㅠㅠㅠㅠ 할머니도 너무 좋았고 아저씨도 진짜 ㅠㅠㅠ
나도 회 싫어하지만 횟집해... 배운게 그거라서..
Jun K 50년 초장간장 장인이 올때까지 기다리세요
@@gog606 ㅁㅊㅋㅋㅋㅋㅋㅋㄲㅋㅋㄲㄲㅋ ㅋㅋ
저도 공부싫어하지만 공부해요 의무라서
배운게 그거라서가 아니고 그것만 배워서;; 지가노력안해놓고ㅋㅋ말하는것봐
@@김용현-x3y 이걸 사람도 안보고 욕을 때려 버리니 와 님이 말하는 노력의 기준이 뭐임? 그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고 욕하면 몰라도 모르면 함부로 욕하지 마세요
확실히 스포없는 영화리뷰중에는 백수골방님이 수위급인듯.
다른 리뷰어는 대충 중간에 끊어버리거나 전반부 스포다하고 결말만 가리거나 시끄럽기만 하고 편집별로인데.
백수골방님은 먼가 전반적으로 설명하면서도 영화가 궁금하게 만드는 재주 있으신듯.
진지하게 보고있다가 제목에섴ㅋㅋㅋㅋㅋㅋ 앙ㅋㅋㅋㅋㅋㅋㅋ앙:단팥인생이야기에서 ㅋㅋㅋㅋㅋ터무니없이 터져버렸네 ㅋㅋㅋ
앜ㅋㅋㄱㅋㅋㄱ저두욬ㅋㅋㅋ
앙 단팥 띠~~~~ ㅋㅋ
앙이 단팥이에요 앙꼬 없는 찐빵의 앙...
@@hanachannelu 다 알거에요... 앙금의 앙...
ㅋㅋㅋㅋㅋㅋ 저두요 앙 단팥띠
센타로 역의 저분..영화 내내 무뚝뚝하다가 오열하는 장면에서 같이 따라 울어버렸습니다. 비슷한 경험도 뭣도 없는데 어찌 그렇게 감정이입이 되던지....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괜히 눈시울 젖잖아.. 일본은 참 작고 소소한 이야기를 잘 풀어낸단말이야. 근데 그들의 현실이 이렇지 못하기에 영화로 마치 파라다이스를 꿈꾸는 거 같아 애잔하다
바쿠조원:으악 사장님!이게 지금 먹으라고 만들어 놓은거에요? 조르보아상내려와서 타베루요!
mangobanana 미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
이런 미친ㅋㅋㅋㅋ
미쳤네 이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ㅋㅋ
골목식당 살리기 모드ㅋㄱㄱㅋㅋㄲㄱ
골목식당 희망편인가..?
기분좋은 채널이네요. 대본도 재치있고 좋은 비유가 많이 들어있어 목소리 편안함이랑 어울러져 힐링이 되네요.
리뷰해주신 영화처럼 크게 알려져있지 않은 보석인것 같아요.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
상대방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소중한 기회가 하루라도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도라에몽은 이 영화 보고 눈물 흘릴 듯..
ㅋㅋㅋ
진구 맨날 여기서 사왔누....
아 귀여워요 댓글이 ㅋㅋ
도라에몽 : 백점...백점이오...
ㅋㅋㅋㅋㅋ암생각없이 읽다가 빵 터졌네ㅋㅋㅋ
윗사람 아래사람 할거없이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멋있음
일본여행갈때마다 느끼는거임
특히 할머니분들은 세월이 많이 흐른분일수록
더다욱 기품이 느껴지시고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여주심
간쿠크와.....
후쿠오카 오이타에서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날 동네 조그만 슈퍼마켓에서 우산을 파냐고 물어봤더니 안판다고해서 비를 맞으며 나갔더니. 슈퍼 할머니가 나오셔서 자기 우산을 주고 가셨죠. 지금도 그때가 잊혀지지 않아요
@@mcay9606 저는 유후인에서 3일을 머물렀는데
키가작은 7-80돼보이는 할머니가 골든리트리버를 산책시키시더라고요.
왠 젊은 외국청년이 뚫어져라보니까
일본어는 모르지만 강아지산책도같이하고 마을구경까지받았네요
마지막에 본인집앞에서 들어갈래 라는 말씀을 하신거같은데 거절한 추억이있습니다.
한일관계가 참 개선이되면 더할나위없이 좋을텐데요.
감동을 박살내드려서 미안하지만. 나이 60넘으신 일본 할머니들은 여행으로 한국 와보지 않았던이상, 한국이 빈민국으로 생각하고 불쌍하게 생각하기에 잘 해주는겁니다. 그분들이, 현지 일본인에게 산책시켜주고, 집으로 초대하지 않아요. 불쌍한 외국인…에이구,
@@jaemyungkim5226 평생의 추억을 단 한 방에 파괴 ㅋ
정말 훌룽한 리뷰어의 음성이네요.
요즘처럼 날카롭고 자극적인 음성과 멘트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정말 소개해주는 영화같은 진잔하며 평화롭고 은은하며 중후하며 매력적인 음색과 음성이 너무 좋네요.
구독박고 갑니다
비음이 과하지않아서 좋음 너무 티나게 콧소리내면 듣기싫음 ㅋㅋ
RIP 그리운 키키 키린 배우님...🙏🏻백수골방님의 리뷰 덕분에 아침부터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ㄹㅇ 골목식당이네.. A" 저 사실 별로 안좋아해요" , B"그런데 왜 팔고 있어요?"
??? : 손님들에게 파는건데 자기가 직접 먹어보지도 않구서 어떻게 맛있게 만들려고 그래유? 당신이 그렇게 요리를 잘해유?
???:이집 재밌네
A: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좋아하는 거만 하구 살 순 없잖아요
내가 하고싶은 말 그대로 써줬네ㅋㅋ
조보아씨 내려와서 이것 좀 쳐먹어봐유
이렇게 잔잔한데 지루하지 않은 영화.
참 좋다.
아 뭔가 인생에 의미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내게 흘러가는 포근한 구름이 삶의 얘기를 들려줄수있는 영화같은 느낌이네요.
이시국에??
@@br_arba 아제발 이영화가 아베정권지지영화임??
하필 이 영화를 일본 여행 갈때 비행기 안에서 보고 정말 특징없는 동네에서많이 서성거렸던 ㅋ
저도 일본가면 관광지 잘안가고 동네 돌아다녀요
전 고독한미식가 보면 동네 골목이나 그런 상권식당이 좋은것같아요
ㅋㅋ정작 이 영화 주된 촬영장소 아시는분 계실려나~
도쿄 근방입니다!
도라에몽이 이 영화를 좋아합니다
도라에몽이 보내거임 맛집발견
팻바인더크릴오일EAA육겹바 ㅋㅋㅋㅋㅋㅋㅎㅋㅋㅎㅋㅋㅋㅈㅋㅋㅋㅋㅋㅋㅎ
도라에몽 ㅋㅋㅋㅋ ㅁㄸㅋㅋㅋ
백종원 사장님 : 여기 와보세요 조보아씨
하.....영화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듯해요. 이번 주말의 마무리는 이 영화로 해야겠어요
이 영화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흐릅니다.
방금 보고 왔는데 뭐랄까 힐링 영화는 아닙니다. "달인이 도와줘서 가게가 잘 번영되어 모두 해피해피" 같은 스토리랑은 전혀 별개의 내용입니다.
후반부에는 상당히 암울해집니다.
그래도 한번 보시는걸 꼭 추천 드립니다. 보면서 두번정도 눈물 찔끔 했네요
@@jhp4113 맞습니다..
결말좀요 ㅇㄷ
난 또 어렸을 때 헤어진 모자지간인줄.
스포 ㅇㄷ
이거 한센병에 (뭉둥이병) 에 관련된 영화 였던걸로 기억해요 저 할머니가 한센병이라서 보호소에서 생활 하시던분 이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벚꽃이 피고 지는 일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이미 끝이 정해진 만남이지만 그래도 받아들임으로써 어느 인연도 버릴 것이 없다는 것을 몸소 느꼈던 영화였습니다.
와ㅠㅠㅠ 저 이 영화 몇 달전에 봤었는데ㅠㅠ
진짜 영화를 다 보고난 후에 생각이 되게 많아지고 도쿠에상이 하는 말 하나하나에 위로를 많이 받았었는데ㅎㅎ 이 영화를 많은 분들이 꼭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어요
아니, 일본도 이런영화찍을수 있고 일본배우도 저런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 할수있잖아!?
그런데 왜...
ㅋㅋㅋㅋㅋㄱㅋㅋㅋ씹공감
항상 호들갑 떨거나 오그라들다 못해 손 발 사라질거 같은..인소같은 로맨스 영화만 만들어대니 이런 반응도 당연한듯..
영화 괜찮은거 많아요 님들이안찾아보는거에요
일본도 이런영화라니 일본영화계를 무시하는건가요 그외에 나라들의 영화를무시하시는건가요? 제발좀 생각좀하시고 본인의견을 피력해주세요
일본은 문화 선진국이고 세계3위 경제대국입니다. 솔직히 모든면에서 한국보다 한클라스 높아요 개새끼들이라그렇지
센타로 배우분 옆모습 진짜 김윤석 닮앗ㅅ다.................... 너무 닮아서 볼때마다 놀람
이 영화 정말 우연하게 봤었는데 진짜 잔잔한데 그 속에서 주는 묵직한 감동과 뭉클함이 있었어요. 본지도 꽤 되었는데 여전히 인생영화에 들어가있는..!
사장님이 해주신 빵을 먹으면서, 나무들에게 인사하는 할머니 팔짱을 끼고 싶은 영화였어요. 백수골방님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봐야겠게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삶을 연기하는건지.....연기자체가 삶인건지.....
한번도 접해 보지 못했던 연기력? 이라서 첨보고 뭐지?뭐지 했던....할머니 였는데....
얼마전 돌아가셨다는 기사 보고 참....먹먹했는데....에휴~
@@MovieStory-GreenOrc 참...
몰랐네요 ㅠㅜ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그 분을 영화에서 봤던 추억 생각하며 다시 봐야겠어요
@@AA-uh9hz 무슨근거인지;;; 작년에 돌아가시고 최소 일주일 동안 일본 방송이 다 추모내용이었는데;
드립인지 뭔지..드립이라면 한숨만 나오고..
ㅋㅋㅋㅋ 힘내라 너같은 애들 그렇게 클때까지 못 보다듬어준 우리가 잘못이지 진심으로 인생 간바레다 수고
이런영화 정말 좋다
잔잔한분위기속의 따뜻함
힐링되는 느낌
리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일본 영화 특유의 배경을 살리는 연출들이 너무 이쁨 영화 자체보다 장면마다 보여주는 배경이 너무 이쁘고 힐링됨
키키키린 배우님..
살아계실 때 연기를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제 최애배우중 하나ㅠㅠ
키키키린님은 진짜 독특한 분위기가 있음 뭔가 일반사람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아요
어떤 가족에 그분 인가요?
Kimes 네 할머니 역할로 나오시는 그분이에요ㅎ
키키키린님. 정말 멋있는 아름다우신 따뜻한 배우십니다. 존경합니다
한국에 가장 널리퍼진 일본음식 하면 다들 스시를 떠올리겠지만 사실은 단팥빵의 하루 생산량 유통량이 넘사벽
gH SS 오사카갔을때 도라야끼 사먹었는데
1800원정도 비싸긴한데 팥이 미쳤음 팥 싫어하던 친구도 다먹을정도..
도라에몽 단팥빵
@@아-u3z 그냥 해외에서 유명한 빵을 공장에서 따라만든거랑, 몇십년동안 빵 하나만을 만들어온 전문점이랑 맛이 같나?
빵 납품업체가 엄청나게 많음 일본은 급식나오는 학교가 잘없어서 지역 빵회사가 개많
단팥 업소용이쥬?
그러니까 맛이 없지...
일본 영화특유의 피아노배경음과
화면을 천천히 끌어가는건 진짜 가슴에 뭔가를 느끼게해주는거같다
일본은 이런 잔잔한영화가 영화판 환경때문에 어느샌가 특화된듯
わたしは日本人です。この映画を初めて知りました。
動画を上げてくださり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それから、ここのコメント欄がとても素敵なのと面白かったです😌
ちなみに韓国のドラマや映画も大好きで観ています😊
골목식당 살리기 ㅋㅋㅋ 조용히 보다가 뿜었어요 이렇게 멋진 목소리 가지신분도 농담을 하시네요
일본 영화는 과장이 심한데 가끔 이렇게 잘 만든 영화가 나오면 보기에 좋죠.
영화 설명 잔잔하게 잘하시네요.
얘네는 중간이 없는듯ㅋ
골목식당 에서도 국수 안좋아한다면서 국수 하는 사람 있었죠... 의외뢰 본인이 안좋아 하면서 그 장사 하는 사람이 많음.
pv czl 마자여 먹고살려면 잘하는 거 하는 것도 나쁘지 않져.
오히려 그게 괜찮을수도 있죠 ㅎ 좋아하는 음식 장사하면 너무 그 냄새만 계속 맡으니까 싫어진다던데.. 스테이크집 셰프들은 고기냄새만 맡이도 식욕이 뚝 떨어진다고...
일하는것도 마찬가지 일 것 같아요 ~ 좋아하지 않는 일이지만 하고 있는 보통 모습
장인인척하는거지 뭔 인생이야 그음식개싫어하는데 달인소문나서 대박터지고 인터뷰할때 전 사실 이음식별로 안좋아합니다 이러면 얼마나 멋있냐
@@이병곰돌이 킹반데;
뭐랄까.... 나도 모르는 새에 손이 가게 만드는? 다 보고 가슴이 뭉클해져 있는 그런 영화이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드네요. 평소에도 백수골방님 영상을 꼬박꼬박 챙겨서 보는 사람이다보니 이 영상이 취향 저격인 것인지, 영화가 취향 저격인 것인지는 영화를 보고 나서야 알 수 있겠지만 어쨌든 다른 영상들보다 더욱이 소개하는 이 "앙 : 단팥 인생 이야기"가 보고 싶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따뜻하다라고 느낀건 처음이네...
일본 영화는 이런 잔잔한 감동을 주는게 너무 좋네요
일본은 감성쩌는 영화를 기가막히게 만든다
소설도 그렇고... 애니도...
배경자체가 너무 아름다움...
이상한 만화 실사화보단 이런 영화가 자주 나와야 하는데
그런데 다른장르는 거의 막장수준;;
진짜 얘네는 감성적인 영화는 전부 잘만들었엇어요.. 실사화나 액션같은장르가진짜 극혐이긴하지만..
러브레터 너무 좋았음...
제가 이 영화 본 다음날에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영화를 보았는데 정말 극과극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본 영화는 이런 식으로 발전해나가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저고 봤는데 진리의 문에서 나오는 아기손들이란.....
@@user-sc8zi5vi9m 강연에 대한 저의 환상을 시원하게 깨부순 명작이죠......
자네 ... 그걸 보고 만겐가!? 끼야아ㅏ아앙ㅇ
바람의 검심 1편에서는 사알짝 가능성을 봤었는데... 이후 나온 2편에서 절레절레 하게 만들었지요
강연 실사판은 아직 안나왔습니다. 아무튼 안나온겁니다 ㅜㅜ
처음 : 이거 너무 일본스러운 영화다ㅜㅜ
3:57 이거완전 골목식당ㅋㅋㅋ
제가 본 이 영화는 한번쯤 시간을 내서 볼 가치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앙은 대단한 영화였다 허무를 극복해내야하는 이유들을 사실적으로 보여준 ..왜 살어내야하는지 왜 살아가야하는지도
Ang!
항상 백수골방님의 목소리와 스크립트에 빠져서 집중하게 되네요 힘든 일상에 쉬고갑니다~~
영화 보고 오는 길 입니다.
이런 영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리뷰만 보지 마시고 이 영화는 꼭 보셨으면 합니다.
할머니의 아픔, 인생관, 장인정신으로 인해 영향 받는 주변인물들을 통해서 우리들도 동질감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가 미쳐 모르던 것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영화였습니더 감사합니다
아.. 이영화 봤어요 보고 놀랬던게... 일본은 드라마든 애니는 온갖 오바연기를 섞어 극적인 재미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이영화를 보고나서...아아...일본영화도 우리나라처럼 재법진지하고 은은하게 표현할줄 아는구나.. 보는 동안 은은한 빛과 향기가 느껴지는것같은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드라구요 할머니의 엔딩은 너무 슬펐지만 주인공빵집 아저씨 소박한 새로운 시작은 먼가 활력을 찾은 느낌이였습니다
원래 일본 영화 장점이저런거예요 근데 대중성은 없다보니 상업적인 영화들이 오버가 심하고 특히 애니 원작인것들이 그렇죠
그런거 위주로 보면 저런게 신선해보일 수있는데 일본영화가 원래 디게 잔잔함 한국 영화는 진지한건 맞는데 은은하다기보다는 격정적이죠
@@user-kx6dt2by5z 아이디부터 한국을 좀 안좋아하는데요ㅋㅋ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유튜브에서 보기 드문 기분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꼭 봐야 될 영화인것 같아요.
그냥 도리야끼 맛집 만들어주는 영화인줄 알고봤다가 진짜 스토리를 알고 나중에는 엄청 울면서 봤어요...진짜 제 인생 영화 중 하나...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영화네요. 추천 영화 감사합니다.
한번 봐야겠네요.
영화볼 때 단팥빵 옆에 두고 먹어야겠네열
군대에서 티비볼때 광고 자주나왔던 영화네요.
광고중에 할머니가
'오이시오네~' 라고 하시는거 생활관에서 따라했었는데..
이 영상을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김정학 정확히 말하자면 오이시소우네입니다
이새끼최소 15~16군번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동기도 계속 따라했었는데 우리만 그런건 아니였구나 ㅋㅋㅋㅋ
@@최괴짜 찐
우리나라는 저런 영화가 각광받지 못한다는게 아쉽다ㅠㅠ
일본은 참 이런 서정적인 영화를 잘만드는데 왜자꾸 병신같은 애니 실사화에 목숨을걸까
돈 잘 나오니까
그게 정서이자 문화차이인거...나오는 이유는 너무도 자명하게 이 영화들이 돈벌이가 됨..
이런 수수한구성의 영화도 카모메식당이 불땡긴이후로 일종의 트렌드임..이런 영화도 흥행이됨..
전 일본영화서 아쉬운거는 애니기반, 이런 수수한영화가아니라..
구로사와 감독사후에 일본애들은 대작급 영화를 못만드는게 문제라봄..나와봐야 고질라..
여전히 명작도 많이나오지만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하는듯 당연히 명작들은 꽤 오랜시간을 들여 디렉팅하기때문에 오래걸리는 반면 애니실사같은 쓰레기는 퀄리티 기대치도 낮고 애니팬덤땜에 돈도 잘벌리니깐 줄줄이 대량으로 나와서 상대적으로 애니실사만 나온다고 알려진듯
이유는 하나입니다. 일반영화 만들면 4% 확률로 흥행성공하는데 애니실사화하면 대충만들어도 40%확률로 흥행성공한다죠. 게다가 판권도 매우싸서 부담도 없답니다. 그러니 상업적 목적으로 쓰레기들이 양산되는거죠. 과거 일본영화들 보면 영화계에 획을 그은 작품 많습니다. 근데 상업적 목적으로 저질스러운 실사영화가 많이 제작되는거구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명작 드라마를 잘 만들어내는 나라이지만 시나리오 다 거기서거기인 막장드라마 많이 찍어내잖아요. 왜냐?? 그렇게 대충 시나리오 써도 아줌마들이 챙겨보니깐 ㅋㅋ
여기서 할머니로 나오는 키키 기린 얼마전에 돌아가지 않았나요?
앞으로 고레에다 감독 영화에 키키 기린이 못나온다 생각하니 슬프네요 ㅠㅠ
고즈넉하지만 생동감이 있는 영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만드는 장르:잔잔한 힐링 영화인듯
맨날 느와르,코미디,역사 영화만 만들어서(그마저도 대부분 카피거나 못만들고)슬슬 질림
한국인들이 문화적인 면에서 침착한 영화를 잘 안 좋아함 그래서 그런듯
@@게임용계정-z7p 국뽕탄다고 욕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음. 그리고 k문화 wave탄 와중에 판타지 드라마에 왠 병신같은 작가데리고와서 병신같은 드라마 만드는 나라도 우리나라밖에 없음.
@@게임용계정-z7p 안좋아하진 않아요 워낭소리도 삼백만 가까이 봤고
상업성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안 만들뿐이지. 돈만 주면 다 만듦
만들면 뭐함 잘안팔리는뎅
백수골방님의 영상으로 유튜브에 빠진 구독자입니다.
이 영상을 지금 보게 됐는데 백수골방님의 말이 다른 영상에 비해 무척 적었어요. 정말 백수골방님이 무슨 메세지를 전달하려는지 오히려 더 강하게 온 거 같아요. 말이 없는 영상미 속에거 정말 헤어나올 수 없을 거 같아요 이번에 라라랜드 와챠에 나왔던데 백골님 댓글도 잘 봤습니다. 매일 매일 잘 챙겨볼게요. 마음 깊은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저 할머니 대학시절에 일본인 교수님과 이미지가 비슷하셔서 보는내내 생각났던 기억이 있네요.
스포때문인지 뒤쪽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네요.
소개해주시지 않은 뒷이야기가 정말 진국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성장해나가는지 잔잔하게 읊어주는, 귀한 영화입니다.
Etoile Petit 진국 인정 ㅜㅜ
단팥을 [단파틀] 로 정확히 발음하시는 거 너무 좋네요. 목소리도 좋고 영화 소개도 잔잔하게 잘 해주셔서 보기 편안했어요.
단파슬
단팥을 [단파슬]
단파슬이라니;;;;;;;;; 실질적문맹 개역겹네
단파틀 맞는데
@@조현목1 을과같은 형식형태소에는 연음이일어나기 때문에 단파틀이 정확한발음입니다
저는 이 영화 왜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눈물흘리면서 봤어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ㅜㅜㅜ할머니가 팥이나 새한테 말거는 장면부터 그냥 눈물 줄줄 ( ・ᴗ・̥̥̥ )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에 시사회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삐죽삐죽 눈물이 나던 그때 생각이 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영화네요...
이런소재 영화너무좋아.. 뭔가 힘을 숨기거나 속이는거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도라야키먹고싶네
우유 500ml 순삭
한국에 일본전통 도라야끼가있다면 콘프로스트처럼 아침에 매일먹을수도
우리나라서 이런식의 영화는 못나올듯.
독립영화쪽에서 정성들여 2013 년도에
슬로우 힐링 만들었지만 외면 받았지..
연기를 너무 못함 국산은
우리나라가 영화를 잘만들어도 특징이 없는 이유가 그거임 일본은 미친 실사영화를 찍어내도 중국이 정신나간 CG떡칠 판타지 영화를 계속 만들어도 그 나라만의 특징이 되니까 매니아가 생기고 계속 만들수가 있는건데 우리나란 뭐하나 실패하면 바로 사장됨 ㅋㅋㅋ 그러니 큰 특징없는 영화만 나오는거임 솔직히 한국영화 재밌다는 다른나라 사람들한테 한국영화의 특징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답 못함 그냥 재밌다고 하는게 전부임 ㅋㅋㅋ
우리나라는 무조건 범죄액션 하나면 흥행 확정이라 그것만 찍어대기 바빠서ㅋㅋㅋㅋㅋㅋ 작품성 그런건 개나 주라그래
@@donggurami1669 ㅎㅎ
@@gmsok777 ? 연기를 못하는 배우가 많은것도 사실인데 연기를 잘하는 배우도 한국에는 많단다 ㅎㅎ
일본 특유의 감성과 레트로함이 화면 가득 묻어나오는 영화. 아주 오래전에 봤던 영상인데 이렇게 오늘 다시 보니 또 느낌이 새롭네요.
이거 보고 영화로 봤는데 ... 한번 쯤 꼭 봐야할 영화입니다. 단편 같은 면이 있지만 상업영화 홍수 속에서 이런 영화가 주는 메세지와 독특한 영상미가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화날때마다 보면 기분좋아지는 영상이에요 몇번 반복해서 봤는지도 모르겠네
좋은영화죠..다만 결말이 가슴아파서 두번은 안보게- 되더군요,.
소개를 보기만 해도 치유되는 느낌이다..
진짜로 이 영화는 교훈을 주는 영화입니다.
처음 볼때는 일본꺼라서 거부감이 들었었지만 보고나니 정말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교훈을 주며 눈물도 많이 나는 영화였습니다.
'앙' .. 몇번을 봤는지
잔잔하니 감동인 영화입니다.
할머니 전문배우 키키키린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님이십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꼭 찾아보세요
맞습니다.진짜 선물같은 영화 였어요.. 잔잔한 감동을 주었죠.🤗👍👍
힐링영화네요ㅎㅎㅎ
이런류의 영화가 더 없을까요.. 지금 제게 너무나 큰 위로가 되네요 ㅠㅠ 앞으로도 좋은리뷰 부탁드립니다 백수골방님 ㅎㅎ
이승원 리틀 포레스트
노킹 온 해븐스 도어 추천합니다 꼭보세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부천영화제나 부산영화제 화제작중 일본영화 찾아보시면 역대로 이러한 잔잔하고 힐링, 순정만화같은 풍의 영화가 꽤많이 소개되어왔어요.
부천영화제 상영작은 고어물이나 오묘한 영화가 주류지만 요런영화도 몇작품이 끼어있고
부산영화제는 상업성이 받쳐주는 영화들이 주로 소개되어서 일본영화로는 해당작품같은 느낌의 작품이 주로 출품되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ㅠㅠㅠ 꼭 다 챙겨볼게요
일일시호일 정말 좋았어요 일본스러운 느낌도 충만하고 영화 보면서 생각할 시간도 충분해요 꼭 한번 봐보세요!
키린 할머니 고마웠어요. 편히 쉬세요.
이거 책으로 읽었는데 진짜 눈물뚝뚝흘리면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