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세계는 다른 사람이 흘려버리는 진짜를 가상세계를 통해 보여준다. 진짜보다 더 진짜같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예술을 가볍게 여기면 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찾을 수 없는 진실을 찾을 수 있다는 말도 본질의 단어를 설명하기에는 좋은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질과 가상은 언뜻보면 반대가 되는 말인 것 같지만 예술에서 가상은 본질을 대변할때도 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예술이라는 범주 밖에서도 인간은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묻는 것이 중요하고, 이와 같은 기초적인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도 전혀 바뀌지 않는 동일함을 지닌 정체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동일성은 변화되어가는 정체성에서의 동일성이라는 말씀에 굉장히 공감했던 강의였습니다.
예술은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세계를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예술은 진짜보다 더 진짜인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제가 이때까지 봤던 예술작품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진실을 찾아내서 가짜처럼 들이밀고 그것을 통해 현실을 변화시킨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가려진 진실을 찾자, 진실과 거짓의 구분이 중요하다라고 많은 이들이 말하지만, 정작 가짜란 무엇인지, 진짜란 무엇인지 규정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짜조차도 그것만의 존재와 본질로 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그동안 내가 여긴 가짜들이 '진짜'로서 가진 본질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학자들의 끊임없는 연구에도 제대로 규정하지 못한 진짜와 가짜, 가상 그 자체가 본질에 본질적이라는 헤겔의 말을 보며 과연 우리는 가짜와 진짜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연 진짜(본질)와 가짜(가상)가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203404 윤대영입니다. 미술을 정의하는 데에서는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그것을 색다르게 표현한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미술이란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단순히 얼굴을 그린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던 자화상에 입각해서 의미를 표현한게 인상깊습니다
201679 박상준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은 내 주변의 관계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둘러싼 다양한 관계 속에서 다양한 나란 존재 모두 '나'이고 시간이라는 관계에 맞춰 변화하는 '나'의 유동적인 모습 또한 '나'라는 정체성의 부인이 아닌 모두 같은 '나'라고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언제까지나 주변의 사물들이 모두 진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세가지의 본질 규정에 대란 설명을 들으면서 각각의 기준에서 내 주변의 사물이 진짜인가를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술이 가상을 이용해 더 진짜 같은 진짜를 보여준다고 하셨던걸 생각하여, 예술과 진짜의 관련성을 찾지 못했던 과거의 생각에서 벗어나 예술이 진짜인가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175570 정효혁입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예술은 진짜를 가상세계를 통해 보여준다. 인간은 '내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는 순간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를 스스로 질문한다. 진짜를 가상세계를 통해 보여주고 스스로 질문하게 한다는 것. 정말 높은 차원의 생각이라고 느낍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818 왕연수 입니다. 본질에 대한 규정과 가상의 대한 것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본질에 대한 규정 중 3번째 규정에 대한 설명 중 진짜는 우리가 경험하고 체험한 것들의 총합이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우리가 직접 느끼고 경험한 것은 진짜라는 것이 확실하기에 진짜를 찾기 위해서 먼 곳을 살피기 보다는 우리 주변에 있고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183821 조서진입니다. 지금 누군가에게 보이고 있는 나는 진짜인가?, 아니면 가짜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진짜와 가짜의 구분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헤겔의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예술의 세계에서는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로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는 말인데 이해하기 굉장히 어려웠지만 신선하게 다가왔고 많이 생각을 하게 한 말이었습니다.
181753 양시향입니다. 인간은 존재의 위치감각을 인식하고, 내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는 순간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를 스스로 질문한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자신이 어디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지 못 한 상태에서 내가 누구인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도, 인간은 모두 각자의 공간을 차지하고 살아가는데 공간에 대한 의문이 선행되지 않으면 애매한 답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72323 임하늘입니다. '예술은 진짜를 추구하는가 가짜를 추구하는가? 어떤것이 진짜이고 가짜이고를 구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것이다' 이번 영상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이 때 교수님의 설명중에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때에 경험을 중심으로 설명해주시는 것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191175 오세령입니다. 본질과 가상을 구분하는 규정 세가지를 알았습니다. 거짓이 아닌 참을 추구하는 인간들에서 이데아론 등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 참과 거짓을 검증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술 그 자체는 어떤 매개를 통해 가상으로 보여줄 수밖에 없습니다. 헤겔의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본질과 가상에 대해 설명해주실 때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라는 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가상과 본질은 염연히 상반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개념이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슈뢰딩거의 고양이처럼 어쩌면 가상은 상황에 따라 본질에 대해 본질적일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철학을 미시적, 거시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과학과 접목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12782 김예은입니다 강의를 보고 진짜와 가짜라는 비교적 쉬운 단어를 여러번 곱씹어 그 참된 의미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본질과 가상이라는 용어 앞에 인간을 세워놓았을 때 인간은 어느 쪽에 가까운지에 대한 숙고를 해보았습니다. 본질을 토대로 가상을 만들어내는 세상에 있는 인간은 그 어디쯤에 서있는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154687 김선명입니다. 본질에 대한 3번째 입장인 "자신의 내적규정성을 외적으로 정립함으로서 스스로 객관화하는 존재로서의 본질"이라는 의견을 들으며 교수님이 첫시간에 강조하셨던 보여지는 모습의 중요성을 떠올렸습니다. 첫시간 때는 막상 왜이렇게 외모를 강조하시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한순간 한순가의 나의 모습이 나를 규정하는 본질이 되니, 비춰지는 모습을 가꾸는게 곧 나라는 사람 자체를 가꾸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시고 싶었던 것같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젠 교수님의 의도가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182003 김세환입니다. 본질과 가상에 대해 배웠는데 헤겔의 주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본질과 가상은 반의어와 같은 말인데 '가상이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말은 역설적이게 들렸습니다. 하지만 이를 예술에 대입하여 생각해 보니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예술은 한 개인이 어떤 것에 대한 가상세계를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그것은 결코 본질에 본질에 뒤지지 않고 본질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5044 김연제입니다. '허구가 세상의 진실을 보여줄 때도 있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비록 예술은 창작물로서 명확한 실체로 보기는 어렵지만, 이번 영상을 보고 그런 예술이 '허구'에 속하더라도 밝혀지지 않은 세상의 진실을 보여 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212829 나원빈입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라는 말이 완벽하게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예술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가장 적합한 말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먼의 회화는 인간으로 하여금 거기에 내가 있다 라는 말이 예술은 작가의 내면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그것을 내가 거기에 있다 라는 표현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214641 서경수입니다. 김환기 선생님의 그림을 보며 현대미술이 어떤식으로 추상화가 그려지는지 알게되었고, 본질과 가상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분명 가상이라는 것이 현실의 일부분과 연관이 있으나 그 진정성은 진짜 깊은 내면속 나만이 느끼는 것에 기초한다는 것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190760 정일석 김한기 작가가 우리나라에서 교수하고 협회장을 하다가 그만두고 1960년대에 미국 뉴욕에 가서 자기가 했던 작가 일을 그대로 한다는 점이 대단하다 생각이 듭니다. 빈곤국인 시절 한국에서는 남부럽지 않는 직업을 가진 사람도 대게 미국이나 다른나라로 이민가면 대게 허드렛일 하는 경우가 많다 생각하면요.
202068 정태경입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어려운 말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가짜이기 때문에, 상상 속에서 만들어낸 본질에 대한 정의만이 진실로서 존재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신경쓰는 것은 나이기 때문에, 나 스스로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자화상부터 출발하는 것이 본질을 탐구하는 행위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3004 정상현 본질과 가상이라는 두 단어가 결합한 말이 낯설게 느껴져 이를 해석해 보았습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에 가상이라는 것은 실존하지 않는 것으로 본질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문장을 보며 가상을 통해 본질을 표현하면서 이런 문장이 생겨났다가 생각했습니다.
175534 이주영입니다. 이번 강의는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자세히 다뤄주셨습니다. 플라톤의 본질은 구체적으로 본질을 규정할수 없음을 말합니다. 칸트는 외관 등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근거는 있으나, 절대적인 존재 자체에는 다가갈 수 없음을 말했습니다. 헤갤은 이제까지 가짜라고 느꼈던 우리가 수용할 수 있었던 모든 존재의 외적 정보들의 모든 것이 존재 그 자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본질을 가상의 공간에 표현하는 것이 예술입니다. 이런 예술에 헤갤은 " 가상 그 자체가 본질에 본질적 " 이라고 말했죠. 즉, 가상으로 표현되는 예술을 통해 오히려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예술을 바라볼때에 가질 수 있는 본질에 대한 접근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02038 송은진입니다. 본질이 무엇인가를 따져보는 일은 사실상 굉장히 모호하고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규정도 여러가지가 존재하고, 어떤 규정을 받아들이냐에 따라 예술의 지향성과 표현 방식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세번째 규정이 흥미로운데, 진짜는 사실상 가짜의 총집합체라고 간주할 수 있다는 사실이 모순적으로 느껴지면서도 이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13446 류현지입니다. 본질과 가상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본질의 세 가지 규정을 통해 본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라는 문장을 통해 예술과 가상, 본질의 관계의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김환기 선생님과 작품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작품을 통해 현대 예술이 점점 추상화되어 간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질의 규정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예술의 세계는 다른 사람이 흘려버리는 진짜를 가상세계를 통해 보여준다. 진짜보다 더 진짜같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예술을 가볍게 여기면 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찾을 수 없는 진실을 찾을 수 있다는 말도 본질의 단어를 설명하기에는 좋은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질과 가상은 언뜻보면 반대가 되는 말인 것 같지만 예술에서 가상은 본질을 대변할때도 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예술은 가상의 세계에서 진실을 꾸려 나간다는 말씀을 듣고 상업 영화는 가상의 세계를 주로 다루고, 예술 영화는 현실의 불편한 진실과 같은 내용을 담는다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려면 우선 내가 어떤 관계속에 있는지를 알아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질과 가상의 규정에 대해 배울수 있었고, 뉴먼의 내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묻는다면 자연스레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진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본질과 가상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김환기 선생님의 추상화는 그저 가상이 아닌 감춰진 진실이라는 것이 인상깊습니다.
예술이라는 범주 밖에서도 인간은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묻는 것이 중요하고, 이와 같은 기초적인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도 전혀 바뀌지 않는 동일함을 지닌 정체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동일성은 변화되어가는 정체성에서의 동일성이라는 말씀에 굉장히 공감했던 강의였습니다.
시간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변화되지 않는 동일성•정체성이 있다는 시대는 끝났다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사람은 항상 배우고 변화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제가 어떤 관계 속에서 어떤 배움과 깨달음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술의 가상이 본질보다 더 본질적이라는 것은 예술이 다른이들이 쉽게 흘려버리는 현실을 가상의 세계를 통해 보여줌으로서 더 진실된 세계에 접근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예술은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세계를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예술은 진짜보다 더 진짜인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제가 이때까지 봤던 예술작품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진실을 찾아내서 가짜처럼 들이밀고 그것을 통해 현실을 변화시킨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가려진 진실을 찾자, 진실과 거짓의 구분이 중요하다라고 많은 이들이 말하지만, 정작 가짜란 무엇인지, 진짜란 무엇인지 규정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짜조차도 그것만의 존재와 본질로 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그동안 내가 여긴 가짜들이 '진짜'로서 가진 본질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가상이 본질적일 수 있는 이유는 현실의 추상적인 본질을 파악하고 다양한 감각기관으로 수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흘리고 감추는 진실들을 찾아내 마치 가상세계처럼 우리에게 들이미는 예술의 가상성이라는 개념이 흥미로웠습니다.
점은 모든 것을 추상화할 수 있으므로 수학적뿐만 아니라 예술적으로도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점으로 이루어 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질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본질에도 여러가지의 뜻이있지만 가상과 본질에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춰지고 은폐된 진실을 찾아서 가상처럼 우리에게 메세지를 던져주는 예술작품들을 보고 단순히 일차원적인 사고만하며 평가하는게 앙니라 그 너머에 있는 진실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학자들의 끊임없는 연구에도 제대로 규정하지 못한 진짜와 가짜, 가상 그 자체가 본질에 본질적이라는 헤겔의 말을 보며 과연 우리는 가짜와 진짜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연 진짜(본질)와 가짜(가상)가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예술은 그림이나 화면을 통해 본 모습이기에 가상이지만 허구가아닌 오히려 공허하고 물자체인 본질보다 본질적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깊었다. 가상의 세계를 통해 보다 더 진실한 세계를 다가갈수있도록하는 예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203404 윤대영입니다. 미술을 정의하는 데에서는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그것을 색다르게 표현한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미술이란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단순히 얼굴을 그린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던 자화상에 입각해서 의미를 표현한게 인상깊습니다
195214 김인겸입니다.
본질이란 무엇인가 이것을 우리는 생각하고 살고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본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95163 이광철입니다.
예술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옛날에 예술작품이 이해가가지않을때마다 과학적으로 검증하는방법과 비슷하게 생각을 하려하였기에 그랬던것같습니다. 예술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고방식을 고쳐나가야겠다고 생각하게된 강의였습니다.
201679 박상준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은 내 주변의 관계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둘러싼 다양한 관계 속에서 다양한 나란 존재 모두 '나'이고 시간이라는 관계에 맞춰 변화하는 '나'의 유동적인 모습 또한 '나'라는 정체성의 부인이 아닌 모두 같은 '나'라고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언제까지나 주변의 사물들이 모두 진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세가지의 본질 규정에 대란 설명을 들으면서 각각의 기준에서 내 주변의 사물이 진짜인가를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술이 가상을 이용해 더 진짜 같은 진짜를 보여준다고 하셨던걸 생각하여, 예술과 진짜의 관련성을 찾지 못했던 과거의 생각에서 벗어나 예술이 진짜인가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175570 정효혁입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예술은 진짜를 가상세계를 통해 보여준다.
인간은 '내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는 순간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를 스스로 질문한다.
진짜를 가상세계를 통해 보여주고 스스로 질문하게 한다는 것. 정말 높은 차원의 생각이라고 느낍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술은 검증과 논증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가상의 본질에 대해서 오히려 물자체의 본질보다도 더욱 본질적이라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가상을 가꾸어나가는 것은 오히려 물질체보다도 인간의 시선에서 본질을 더욱 꽤뚫을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이 예술의 의의중 하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202818 왕연수 입니다.
본질에 대한 규정과 가상의 대한 것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본질에 대한 규정 중 3번째 규정에 대한 설명 중 진짜는 우리가 경험하고 체험한 것들의 총합이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우리가 직접 느끼고 경험한 것은 진짜라는 것이 확실하기에 진짜를 찾기 위해서 먼 곳을 살피기 보다는 우리 주변에 있고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본질과 가상 실체와 허물에 관해 곰곰히 생각해보고 무엇인지 계속해서 질문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12457 김준석입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것이 경험이라는 말씀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것은 진짜일수없고 감각같은 것을 통해서 우리가 경험해본것이 진짜이다 라는 말씀이 무조건 정답이다는 아니지만 정말 적절한 구분법인것 같습니다.
185610 김수입니다.
시간을 지나서도 변화되지 않는 동일성은 없다라는 말이 인상깊은 강의였습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말에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215545 김재현입니다. 진짜가 어딘가에 따로 있지 않는다는 것, 진짜를 지향하는 것은 우리가 실제로 가짜라고 생각하는 것을 다 합친 것이 진짜라는 말이 애매모호하고도 신기해서 감명깊었습니다.
210464 송현석
평소에는 신경쓰지 않았던 본질과 가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가면 갈수록 가상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183821 조서진입니다.
지금 누군가에게 보이고 있는 나는 진짜인가?, 아니면 가짜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진짜와 가짜의 구분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헤겔의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예술의 세계에서는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로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는 말인데 이해하기 굉장히 어려웠지만 신선하게 다가왔고 많이 생각을 하게 한 말이었습니다.
184110 최대솔입니다
가상과 본질의 규정, 내가 어디에 있는가->내가 왜 여기 있는가로 이어지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가상과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이분법적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본질과 가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술에서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같이 다가온다.예술가들은 작품을 통해 가상를 보여줌으로써 본질을 보여준다 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라는 말이 강의를 듣기전에는 이해가 되지않았는데 강의덕분에 깨달았습니다!
215889 김민서입니다.
본질과 가상의 규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같게 하는 미학의 심오함을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15598 선인서입니다.
세 가지 본질 규정을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고 헤겔의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215203 서정원입니다
본질과 가상의 차이와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공허한 비규정적인 본질의 의미가 구체적이지 않은 진짜를 만들어내는 인간의 특성을 나타낸다는 점을 깨닳고 나도 한 번 그런 경험이 있다는 사실에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는 모두 진짜를 추구하지만,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게 애매하고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과연 기준점이 무엇이고, 우리가 보는 것들은 진짜라고 할 수 있나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플라톤, 칸트, 헤겔이 말한 본질에 대해서 배울수 있었고, 가짜가 모여서 진짜가되었고 이런 특성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것이 예술이라는 점이 신기하고 새로웠습니다.
181753 양시향입니다.
인간은 존재의 위치감각을 인식하고, 내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는 순간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를 스스로 질문한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자신이 어디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지 못 한 상태에서 내가 누구인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도, 인간은 모두 각자의 공간을 차지하고 살아가는데 공간에 대한 의문이 선행되지 않으면 애매한 답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질보다 더 본질인 것, 요즘 미디어에서는 가짜가 유행이 된 세태를 볼 수 있었는데, 가짜임을 기꺼이 인정하고 나아가는 것이 진짜보다 진짜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전에는 자화상이라 하면 그냥 단순하게 얼굴을 그린 그림의 종류라고만 알았는데 자화상을 그리면서 나는 누구인가 또한 어디에 있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진짜를 원하지만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는건 무엇일까? 정말 내가 원하는 것들은 본질적인 모습인지, 혹은 가상의 모습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214031 전유현입니다
본질을 규정하는 다양한 철학자들의 정의를 들으며 애매모호하게 느껴지는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고 예술은 가상이지만 본질보다 더 진실같은 진실을 보여준다는 게 인상깊었습니다.
215485 이채원입니다.
본질의 세 가지 규정에 대해 알게 되었고,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라는 헤겔의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172323 임하늘입니다.
'예술은 진짜를 추구하는가 가짜를 추구하는가? 어떤것이 진짜이고 가짜이고를 구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것이다' 이번 영상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이 때 교수님의 설명중에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때에 경험을 중심으로 설명해주시는 것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가상세계와 진짜세계와의 관계를 알고 본질이란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224926 신지웅입니다. 본질과 가상, 가짜와 진짜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짜와 진짜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면 이런 고민도 해볼 수 없었을 겁니다.매번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211003 임채현입니다. 예술의 가상이라 하는 것은 본질 보다 더 본질 적인 것이라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이라는 말이 어쩌면 모순된 말처럼 들리겠지만, 그만큼 진짜와 가짜는 구분하기 힘들고 예술은 진짜보다 더 진짜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191175 오세령입니다.
본질과 가상을 구분하는 규정 세가지를 알았습니다. 거짓이 아닌 참을 추구하는 인간들에서 이데아론 등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 참과 거짓을 검증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술 그 자체는 어떤 매개를 통해 가상으로 보여줄 수밖에 없습니다. 헤겔의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225943 고예령입니다. 끊임없이 제기되던 예술의 본질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조금이라도 유추할 수 있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예술 작품과 가상이 만들어내는 본질, 더 깊은 본질을 드러내려는 작품의 의도와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가상세계와 진짜세계와의 관계를 알고 본질이란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221575 류용현입니다.
플라톤의 이데아론으로 예술을 정의할 때 예술의 가치가 격하된다는 것을 부정하면서도 저의 생각, 근거를 정리하지 못했는데 헤겔의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라는 말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본질과 가상에 대해 설명해주실 때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라는 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가상과 본질은 염연히 상반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개념이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슈뢰딩거의 고양이처럼 어쩌면 가상은 상황에 따라 본질에 대해 본질적일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철학을 미시적, 거시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과학과 접목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12782 김예은입니다
강의를 보고 진짜와 가짜라는 비교적 쉬운 단어를 여러번 곱씹어 그 참된 의미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본질과 가상이라는 용어 앞에 인간을 세워놓았을 때 인간은 어느 쪽에 가까운지에 대한 숙고를 해보았습니다. 본질을 토대로 가상을 만들어내는 세상에 있는 인간은 그 어디쯤에 서있는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예술에서 어떻게 가상과 본질을 규정하는지 알 수 있었고, 가상이 본질과 멀리 동떨어진 것이 아닌 오히려 진실한 세계를 가상처럼 보여줌으로써 본질보다 더 본질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본질과 가상 중에 과연 어떤게 진짜이고 가짜인지 구분하는 기준에 대해 지금껏 살면서 생각을 많이 해보지 않았습니다. 세 가지 본질 규정을 읽어보면서 조금더 본질과 가상의 구분에 대해 생각해보고 본질에 철학에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헤겔의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말처럼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같게 하는 미학의 심오함을 알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154687 김선명입니다.
본질에 대한 3번째 입장인 "자신의 내적규정성을 외적으로 정립함으로서 스스로 객관화하는 존재로서의 본질"이라는 의견을 들으며 교수님이 첫시간에 강조하셨던 보여지는 모습의 중요성을 떠올렸습니다. 첫시간 때는 막상 왜이렇게 외모를 강조하시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한순간 한순가의 나의 모습이 나를 규정하는 본질이 되니, 비춰지는 모습을 가꾸는게 곧 나라는 사람 자체를 가꾸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시고 싶었던 것같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젠 교수님의 의도가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182003 김세환입니다. 본질과 가상에 대해 배웠는데 헤겔의 주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본질과 가상은 반의어와 같은 말인데 '가상이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말은 역설적이게 들렸습니다. 하지만 이를 예술에 대입하여 생각해 보니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예술은 한 개인이 어떤 것에 대한 가상세계를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그것은 결코 본질에 본질에 뒤지지 않고 본질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2860 장재혁입니다
진짜와 가짜 본질과 허상에대해 교수님의 경험과 관련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짜와 진짜의 경계에 대하 스스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181096 박태진입니다.
김환기 선생님의 그림을 보며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현대예술이 추상화되어간다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13466 남다름입니다. 세 가지 본질을 규정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말을 듣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213292 윤보광입니다.
우리의 감각으로 보는 사물들이 감각을 통하지 않았을 때 완전히 다른 모양으로 되어있다는 것에 그저 추상적인 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렵다' 라는 의미에서 예술 세계를 잘 나타낸 것으로 느껴진다.
215044 김연제입니다.
'허구가 세상의 진실을 보여줄 때도 있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비록 예술은 창작물로서 명확한 실체로 보기는 어렵지만, 이번 영상을 보고 그런 예술이 '허구'에 속하더라도 밝혀지지 않은 세상의 진실을 보여 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212829 나원빈입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라는 말이 완벽하게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예술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가장 적합한 말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먼의 회화는 인간으로 하여금 거기에 내가 있다 라는 말이 예술은 작가의 내면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그것을 내가 거기에 있다 라는 표현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172806 오은찬입니다.
감추어진 본질을 투영한 가상세계 그리고 이것을 표현한 예술을 통해 오히려 더 진실에 가까워 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인간의 단순한 감각적 차원의 제약을 예술이 보다 넓게 확장시켜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1142 정은총
본질과 가상이라는 이분법적으로 구분된 것 같은 개념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164179 진현석입니다
본질에 대한 세가지 규정과 그에 대비되는 본질에 본질적이라는 가상에 대해 배우면서 아직 어렵긴 했지만 많은 흥미로움을 느꼈습니다
212790 김종헌입니다. 예술은 현실의 모습을 가상에 투영하여 현실을 보여주는 모습이라는 말이 처음에는 모순된듯하였지만 그 속에 있는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예술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201144 김수민입니다. 매번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14641 서경수입니다.
김환기 선생님의 그림을 보며 현대미술이 어떤식으로 추상화가 그려지는지 알게되었고, 본질과 가상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분명 가상이라는 것이 현실의 일부분과 연관이 있으나 그 진정성은 진짜 깊은 내면속 나만이 느끼는 것에 기초한다는 것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02109081 박새움입니다.
본질이라는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기 정체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90760 정일석
김한기 작가가 우리나라에서 교수하고 협회장을 하다가 그만두고 1960년대에 미국 뉴욕에 가서 자기가 했던 작가 일을 그대로 한다는 점이 대단하다 생각이 듭니다. 빈곤국인 시절 한국에서는 남부럽지 않는 직업을 가진 사람도 대게 미국이나 다른나라로 이민가면 대게 허드렛일 하는 경우가 많다 생각하면요.
202068 정태경입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어려운 말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가짜이기 때문에, 상상 속에서 만들어낸 본질에 대한 정의만이 진실로서 존재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신경쓰는 것은 나이기 때문에, 나 스스로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자화상부터 출발하는 것이 본질을 탐구하는 행위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항상 진짜를 추구하면서 본질과 가상을 규정하지 못한다는 것에 현사회의 모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헤겔이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말이 인상깊었고 그렇다면 예술은 가상의 세계에서 진실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161636 최근영입니다.
김환기 화가, 본질과 가상, 회화의 지평( 뉴먼, 황재형)
본질과 가상에 대해서 화면을 통해 이야기하니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예술은 외면된 현실을 나타내기에 더욱 본질적이다라는 말에 예술이 왜 예술인가를 하나 더 알아갔습니다. 감사합니다.
224709 김하윤입니다. 중학교 영어시간 본문에 김환기 선생님의 달 항아리가 나온 적이 있는데 오늘 김환기 선생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예술이 가상을 통해 더 깊은 본질을 보여주려는 목적을 가진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짜는 실제로 가짜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합쳐진 것이라는 게 신기하다. 진짜가 아니면 가짜라고 이분법적으로 생각했는데 가짜가 오히려 진짜 본질이라는 것을 알았다.
213004 정상현
본질과 가상이라는 두 단어가 결합한 말이 낯설게 느껴져 이를 해석해 보았습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에 가상이라는 것은 실존하지 않는 것으로 본질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라는 문장을 보며 가상을 통해 본질을 표현하면서 이런 문장이 생겨났다가 생각했습니다.
212981 이동욱입니다.
플라톤 칸트 헤겔에 대한 설명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본질과 가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175534 이주영입니다. 이번 강의는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자세히 다뤄주셨습니다. 플라톤의 본질은 구체적으로 본질을 규정할수 없음을 말합니다. 칸트는 외관 등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근거는 있으나, 절대적인 존재 자체에는 다가갈 수 없음을 말했습니다. 헤갤은 이제까지 가짜라고 느꼈던 우리가 수용할 수 있었던 모든 존재의 외적 정보들의 모든 것이 존재 그 자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본질을 가상의 공간에 표현하는 것이 예술입니다. 이런 예술에 헤갤은 " 가상 그 자체가 본질에 본질적 " 이라고 말했죠. 즉, 가상으로 표현되는 예술을 통해 오히려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예술을 바라볼때에 가질 수 있는 본질에 대한 접근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13293 유희상입니다.
본질을 규정하는 세 가지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83053 이용욱입니다.
항상 본질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진정한 '본질'에 대해 잘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본질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완전한 가상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상세계는 인간 본연의 상상 속에서 만든 것이고 그것은 각각 주관이 달라서 모든 주체들의 가상은 다 다르기때문에 완전한 가상은 존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81847 김승환입니다.
자율적 예술과 본질과 가상을 배웠습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라는 말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즉 예술은 그저 가짜가 아닌 진짜를 가상세계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면을 보여준다는 것이 이해되었습니다.
224776 공민지입니다.
추상미술은 의식보다는 무의식을, 균제보다는 파격을 중요시 하는 현대 예술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세가지 본질 규정중 비규정적 본질이 공허하다는 말이 무척 와 닿았습니다.
교수님... 쉴러의 미학에 대해서도 강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미학편지를 비롯해서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요~~~번역된 미학편지 또한 원서도 어렵지만 해석된 것도 어려워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202038 송은진입니다. 본질이 무엇인가를 따져보는 일은 사실상 굉장히 모호하고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규정도 여러가지가 존재하고, 어떤 규정을 받아들이냐에 따라 예술의 지향성과 표현 방식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세번째 규정이 흥미로운데, 진짜는 사실상 가짜의 총집합체라고 간주할 수 있다는 사실이 모순적으로 느껴지면서도 이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11849 이성준입니다 예술은 이데아 이론 처럼 이데아 세계의 아름다움을 현실에서 모방 또는 가상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또한 나의 위치를 인지할수 있게 하여 현실을 살아간다를 알게 하는 것 같습니다
213446 류현지입니다. 본질과 가상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본질의 세 가지 규정을 통해 본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가상 그 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라는 문장을 통해 예술과 가상, 본질의 관계의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상 그자체는 본질에 본질적이다. 가짜는 사실 진짜보다 더 진짜이다는 헤겔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환기 화가님의 작품을 완전히 재현한 가짜 작품이 있다면, 그작품 역시 원본보다 원본을 추구했으므로 더한 가치가 있다고 해석할수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164162 이영민입니다.
본질과 가상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14628 전진아입니다.
본질과 가상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특히 가짜라고 하는 것이 사실 본질이고 더 진짜 일 수도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