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년 생 입니다. 고향은 전북 정읍 이지만 서울에 살고있는 남자 입니다. 부산 관련 영상만 보면 너무도 그립고 아련합니다. 그것은 제가 전생에 부산과 일본에서 많이 환생.윤회하며 살고 진 인물 이라는것을 직관으로 알고 있기 때문 입니다. 여행으로 부산을 많이 갔는데 참 정겹습니다. 이번 생 에서는 전라도 출신으로 와 있네요. 시도때도 없이 가고 싶은곳이 부산 입니다.
81년생입니다 좌천동에서 태어났고 성남초등학교 나왔습니다. 당시는 좌천3동이였구여 지금은 범일동으로 흡수되었지요 저도 지금 부산에 살고 있는데 진시장쪽 지나갈때마다 한번씩 보는데 어릴때 뛰어놀던 생각이 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나고...ㅎㅎ 제때가 저동네 마지막 애들세대였습죠
저 어릴때 살던 동네입니다~~ 어릴땐진짜... 빨리 벗어나고싶던 동네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 골목골목을 누비며 칭구들과 놀던추억이 떠오릅니다. 참 정겹던 동네였죠.. 그립네요... 나의 유년시절과 10대를 스무살 초반까지 추억이 깃든곳... 매축지동네가 지금 현재는 고층아파트가 들어서있습니다. 참... 세월이....빠르네요
2011년도 영상이네요 부산 동구 범일동 조방앞이라고 하죠 태어나서 자랐고 아직 모친께서는 조방앞에 계십니다 인근 성남국민학교를 나와서 주변 일대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매축지랑 부산진시장 주변 자성대 공원 그리고 좌천동 가구거리 일대 및 옛 보림극장쪽으로해서 서면 문현동까지 돌아다니면서 놀았었는데 세월이 흘러 한 집안의 가장이 되어보니 동네라고 부르고 옛 추억이 깃든 곳이였네요 지나간 시간을 떠올리게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kbs 다큐 감사합니다
61년생으로 제가 아주 어렸을때 할머니를 따라 가서 .....조방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가수들을 초빙하여 노래를 하곤 했는데....은방울자매가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조방앞과 자유시장? 중간 지점에서는 투견시합도 많이 했었습니다.... 삼성인가 삼일에서 이소룡의 정무문을 보고 쌍절봉을 만들었던 기억도 있고요...
10대부터 20대중후반까지 살던곳... 어릴땐 유난히도 이 동네를 떠나고 싶었죠...오죽하면 친구와 우리 어른되어서 얼른 이 동네뜨자면서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동네라고 말할수 있는 좋은 동네였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살아계신 할머니 모습이 보일까 싶어 계속 보고있네여(아는 어르신들 간혹간혹 보이네요^^)
부족한게 너무 많은데 인정은 그 어느곳 보다 넘쳐나네요 불편한 할머니분들 고마운 마음에 울컥하시는 모습에 저도 울컥합니다 건강이 좋아지고 정부에서 이런 마을에 지원을 하면 좋겠는데 엉뚱한 사람들이 기초수급자 혜택 받으려 편법 써서 구청 직원들 덜덜 볶는 이기주의자들 이 영상보며 반성하시길~~
매축지는 땅을 파보면 흙한톨 나오지않는 뻘밭입니다. 제가 살던 때에도 3층 4층이 넘어가는 건물들은 대부분 기울었지요. 그런 자리에 60층 아파트라니... 또 하나 걱정되는건 초량지하차도참사의 원인인 몇년에 한번씩 폭우와 만조가 만나 바닷물이 매축지로 넘어오는 겁니다. 제가 살던 때에는 성인 무릎높이 이상으로 넘어왔거든요... 부실공사가 당연한 시절이라 걱정입니다.
태어나고 12살까지 살았던곳...교회에 있는 선교원다니고 졸업후 굴다리 지나 성남초등학교를 다녔던 나의 어린시절 그곳이 이젠아파트가 다지어졌지만 우리집은 매리집에서도 더 뒤에있던 똥청강이라고 불렸던 밀가루공장옆쪽 아직까지 개발안된상태로 우리집은 여전히 이모습 그대로 있어줘서 이젠 내딸이 커서 내어릴적을 보여줄수있던게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때가 그리우면서도 애뜻해지네요ㅎ
아파트가 즐비한 곳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도 아파트가 추억이 되지는 않겠지만, 골목 골목 누비며 뛰어 놀던 우리들 세대는 풍요롭지는 않았어두 그 시절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하다못해 저녁무렵 이웃집의 김치찌개 냄새마저도 추억입니다. 다행히 제가 어릴적 살던 서울의 남현동 동네는 비록 제가 살던 집은 허물고 다시 지어졌지만, 골목이 일부 살아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하지만 그조차도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가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년도에는 꼭 가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옛기억이 소록소록 떠오르네요. 부산으로 이사와서 여행작가를 알게되고 여행작가를 통해서 2010년에 알게 된 매축지와 사람들 주에 4~5번은 간 것으로 기억한다. 몽키할머니께서 "시간이 몇신데 아직도 밥 안 먹고 댕기냐며 밥을 챙겨주시던 것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사진동아리 운영하면서 주말에 학생들 몇몇 데리고 매축지로 데리고 갔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그 아이들은 지금은 고등학생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곳의 몇몇 상주하던 젊음 예술가들과 친분도 쌓으며 지냈는데 의원쪽빼고 대부분 사라지고 아파트만 들어서 있다. 꾸준히 한 달에 한번 성실이용원을 이용하는데, 그 어르신도 건강이 작년부터 좋지 않아서 문을 여는 날이 많이 줄어들었다. 알고리즘으로 만나게 된 매축지 영상.
출근하면서 지나가는 길인데 아파트 들어서고 일부는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재개발로 대부분 빈집이지만 영상속 건물들은 아직 조금 남아있어요. 그마저도 차차 없어지겠지요.. 범일동 조방앞은 일급지로 주차비도 비싼데 그뒤 매축지마을은 같은 범일동인데 완전 딴 동네입니다~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게 아쉽기도 하네요..
64년생입니다
범일동에서태어났고
성남초등학교나왔습니다
매축지옆과진시장사이에살때
아버지없이친정엄마혼자4남매를키웠습니다
부산에서지금껏살고있습니다
결혼해서도
버스만타고도그곳을지나가면서봅니다
그커던운동장이마당같이느껴지고
어떻게보면복받은것같네요
추억이깃든고등학교때까지살았던그곳을옆에두고있으니
한여름때동네사람들과매축지건너기전굴다리밑에서자리깔고자고했던기억이납니다
추억을생각게해줘서감사합니다😅😊
65 년 생 입니다.
고향은 전북 정읍 이지만 서울에 살고있는 남자 입니다.
부산 관련 영상만 보면 너무도 그립고 아련합니다.
그것은 제가 전생에 부산과 일본에서 많이 환생.윤회하며 살고 진 인물 이라는것을 직관으로
알고 있기 때문 입니다.
여행으로 부산을 많이 갔는데 참 정겹습니다.
이번 생 에서는 전라도 출신으로 와 있네요.
시도때도 없이 가고 싶은곳이 부산 입니다.
81년생입니다 좌천동에서 태어났고 성남초등학교 나왔습니다. 당시는 좌천3동이였구여 지금은 범일동으로 흡수되었지요 저도 지금 부산에 살고 있는데 진시장쪽 지나갈때마다 한번씩 보는데 어릴때 뛰어놀던 생각이 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나고...ㅎㅎ 제때가 저동네 마지막 애들세대였습죠
@sexyking_tanaka띄워 쓰기가 문제지 맞춤법은 맞는것 같은데요
@@명수윤-m3f뭐가어떤들 알아먹음 되는거 아닌가요 아휴 국어샘님인가요?거슬리는것이...
@sexyking_tanaka 어딜가도 이런 류의 인간 들은 꼭 있네
너가 뭔데 참견질?
문법과 띄어 쓰기 시전 하는것 보니 너도 참 갑갑한 부류의 인간 이다
뜻만 알아 먹어면 되지 무슨 에라이 ㅋㅋ
우리 부모님들 참 열심히 사셨습니다 지금처럼 세상탓 안하시고 그저 열심히 일하고 또 일하신 덕분에 지금 우리들은 누리며 사는것 같습니다 몽키 할머니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진짜 다큐3일 다시보고싶어요..살기 팍팍한 요즘, 사람냄새나는 프로가 그리워요..😢
눈물이 찔끔 나네요. 부산 구도심에 저런 동네가 많죠.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한 번 다녀와봐야겠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전봉순 할머님 근처에 살았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영상으로나마 이렇게 뵐수 있어서 너무나 반갑고 그립습니다. 이제는 돌아갈수 없는 고향 넉넉하지않은 시절이였지만 마음은 풍요로웠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돌아가셨군요..눈물나네요
👈🈸
다큐3일 다시해주세요 ㅠㅠ
공감
저도 바래봅니다
이런프로가 많아야 시청률 올라갑니다
연애인들 프로 먹는프로 이런거 말구요
이프로 진짜 다시 했음 좋겠어요ㅜㅜ
제발ㅠ
저 어릴때 살던 동네입니다~~ 어릴땐진짜... 빨리 벗어나고싶던 동네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 골목골목을 누비며 칭구들과 놀던추억이 떠오릅니다. 참 정겹던 동네였죠.. 그립네요... 나의 유년시절과 10대를 스무살 초반까지 추억이 깃든곳... 매축지동네가 지금 현재는 고층아파트가 들어서있습니다. 참... 세월이....빠르네요
저두 아는동생 따라서 여길 가본 기억이 나네요...다시 가보고 싶은길 다시 보고 싶은 동생들 입니다...
저 동네가 밀려서 없어진건가요?
@@GG-jl5tm 네~~ 아파트대단지로 재개발됐어요
본방송한지 벌써 12년이 지난 지금...
나레이터를 하셨던 신해철님도 의료사고로 없어졌고 저 부산 범일동 매축지마을 동네풍경도 재개발로 없어졌군요
지나가는 시간과 사람이 그저 그립고 아쉬울 따름이네요
아 놀러가보려햇는데 없어졋군요 아...
@@윤윤-x6m3n 부분 재개발 되어서 아파트 단지가 생겼고 남은 부분도 아파트 단지가 들어올 것 같습니다.
@@윤윤-x6m3n일부 남아있습니다
아파트 숲사이로 몇집 남아있어요
이것도 곧 다 밀립니다
두산위브 하버시티가 몇달 전부터 입주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지라서 계속해서 아파트를 지을것 같네요~~😅
온통 아파트 천지 입니다 저분들 전부 어디로 가셧을까요...정말 아쉽고 정말 안타깝네요
참 가슴 뭉클하고 따뜻해 지는 영상이네요..
좋은 분들 보니 너무 감사하네요..
이런 분들 때문에 각박한 세상이 따뜻해 집니다.
이 동네 사람 천사들 많네요. 감사합니다.
마왕 신해철 ....무심코 들어온 영상에서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의 목소리를 듣게 되네요..
좋은 프로 왜 중단을 해서 오늘은 댓글이라도 달고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다시 3 일다큐 만들어 주세요 . 오랜 외국 생활에 한국의 사람 사는 실생활을 볼수 있어 좋았는데 ....
다큐 3일 다시 방송해주세요 제발~이런 좋은 프로는 없애지 말라구요 😢
나의 고향 옛 추억들.. 어느하나 버릴게 없다
그렇게 떠나고 싶었던 매축지 였는데 세월이 지나고 힘들게 아둥바둥 살다보니 너무나 생각나는 그동네..ㅠ
16:09 우리봉순할머니 그립네요...할머니 거기선 행복하시죠? 찐이는 잘 지내고있어요 나아아중에 한참 지나서 데리러오세요 곧 할머니가 떠나가신 봄이 돌아오겠죠 한번씩 그리워하며 지내고있을게요❤
참 친절하고 정겨운 주민분들 💙 할매할배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천사들이 사시는 매축지 마을 모든 분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여기너무 골목에 정말 쓰러져가는집만 있어서 우범지대인줄 알았는데 다 할무니 할아버지들만 사심 😢 서로의지하며 행복하게 살다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11년도 영상이네요
부산 동구 범일동 조방앞이라고 하죠 태어나서 자랐고 아직 모친께서는 조방앞에 계십니다
인근 성남국민학교를 나와서 주변 일대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매축지랑 부산진시장 주변 자성대 공원 그리고 좌천동 가구거리 일대 및 옛 보림극장쪽으로해서 서면 문현동까지 돌아다니면서 놀았었는데
세월이 흘러 한 집안의 가장이 되어보니 동네라고 부르고 옛 추억이 깃든 곳이였네요
지나간 시간을 떠올리게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kbs 다큐 감사합니다
저도 부산사람으로써 이런 영상보니 보니 좋네요 ㅎㅎ 문현동 근처 감만동이 집인데 범일동은 가본 적이 없네요 구수한 사투리 넘 정겨워요
61년생으로 제가 아주 어렸을때 할머니를 따라 가서 .....조방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가수들을 초빙하여 노래를 하곤 했는데....은방울자매가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조방앞과 자유시장? 중간 지점에서는 투견시합도 많이 했었습니다....
삼성인가 삼일에서 이소룡의 정무문을 보고 쌍절봉을 만들었던 기억도 있고요...
2011년에 촬영한 다큐네요... 저희 동네도 10년 전에 풍경이 저랬는데 지금은 재개발돼서 50년된 주택이랑 쌔아파트랑 섞여서 풍경이 오묘해졌습니다.
다큐 3일은 내가 본 다큐중 최고다 다시 부활시켜주세요 kbs 관계자분들
윤정부하에서는 힘들듯 합니다
@@dolce0313꼴깝은... 어딜가나 정치질이네!
@@dolce0313 무슨 논리 무슨 근거로? 이런 말을 하려면 언제 어떤 이유로 방송폐지가 됐는지 부터 설명해야 하는 거 아닌가? 논리도 없이 윤석열정부에서 힘들 듯하다고 말하는 건 어떤 이유????
@@dolce0313그게 윤석열이랑 뭔상관이야 븅아 문재앙때 없어진건데
@@dolce0313그게 윤석열이랑 무슨 상관이노?ㅋㅋㅋ 문재앙때 없어졌구만
저도 연말마다 매축지 마을에 연탄배달하는데 참 좋은 동네입니다.이번27일에도 어머니랑 같이 배달하러가는데 열심히 배달해야겠네요~~^^
10대부터 20대중후반까지 살던곳...
어릴땐 유난히도 이 동네를 떠나고 싶었죠...오죽하면 친구와 우리 어른되어서 얼른 이 동네뜨자면서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동네라고 말할수 있는 좋은 동네였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살아계신 할머니 모습이 보일까 싶어 계속 보고있네여(아는 어르신들 간혹간혹 보이네요^^)
12년전.. .방송 ..이라네요
원장님 참 진심 그대로 울어나는모습 세상에 없어요 넘 멋찌고 든든하고 존경스럽습니다 😊 모든 좋은일하시는분 너무나 감동받아 영상속 최고에 선한분에 감사 존경에 숙연해집니다. 참 대한민국에 이러분이 계셨다는게 자랑 뿌듯합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1:42 신해철 형님 보고싶습니다 좋은곳에서 행복하십시요
신해철님 음성이 아련하네요
방송이 아니었음 영영 몰랐을 매축지마을 풍경도 퇴색되었지만 따스하구요😊
멋진집도... 큰차도... 명품옷도.. 아메리카노도.. 없던 시절인데 저때 그시절.. 없이 살아도 대문밖만 나서도 사람사는 냄새나던 그시절이 행복했던건 부정할수없다
저당시도 명품이랑 아메리카노 다있었어요 ㅋㅋㅋ 다만 저동네사시는분들한테는해당안됐겠죠
과거였기 때문에 행복이었고
지금은 늙어감에 대한 한탄일뿐.
그리움을 넘어 아픔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ㅠㅠ
공감입니다
6.25전쟁전에 매축지에서 태어나 대화제전까지 유년시절에 살았던곳이다, 한번 추억속으로 꼭가보고싶은곳이다,
내나이 올해52살입니다
매축지근처 성남국민학교 1학년때인가2학년때인가 매축지골목에사는 반 친구집에서 놀다가 밤에집에갈때 좁은 골목이 똑 같아 미로에 갖혀서 한참을 울면서 헤매다가 간신히 빠져나와서 집에 간적 있었습니다.
신해철 가수 형님 목소리였군요.
그 당시 무서웠겠지만 특별한 추억이 부럽습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성남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ㅎㅎ
@@bianhwa4961
어이구 반갑습니다^^
@@michelledavies571
그때 반친구들과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부족한게 너무 많은데 인정은 그 어느곳 보다 넘쳐나네요 불편한 할머니분들 고마운 마음에 울컥하시는 모습에 저도 울컥합니다 건강이 좋아지고 정부에서 이런 마을에 지원을 하면 좋겠는데 엉뚱한 사람들이 기초수급자 혜택 받으려 편법 써서 구청 직원들 덜덜 볶는 이기주의자들 이 영상보며 반성하시길~~
나레이션 신해철에서 쿵하고 내려앉았습니다ㅠㅠ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살았는데 이 동네는 첨 들었네요... 우리 어릴 때 모습 그대로~~이 때는 사람 냄새 났었는데..괸시리 눈물이 나네
20:29 너무 정겹다 ^^ 저 어린친구한테는 정말 소중한 영상이네요
다큐 보다 보니 사람의 정이 따스하게 느껴져 끝까지 보게 되네요.
지금은 다들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모두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골목 길에 동그마니 앉아 있던 고양이까지.😅
다큐 3일 다시 부활 시켜주세여
일요일 저녁늦게 볼때면 사람 사는 냄새나나고 마음 따뜻하니 힘이나서 좋았었는데요
30년쯤 전 범일동 매축지에서 공부방 봉사활동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만난 아이들은 다 잘 살고 있겠지.. 그 시절만해도 꽤 활기찬 마을이었죠😢
나레이션 목소리가 신해철이군요. 부산 살지만 저런 곳이 있는 지도 몰랐습니다.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 낯익은 얼굴도 보이고.. 국민학교 4학년까지 살아왔는데.. 이따금씩 생각나서 그냥 들러볼때마다 달라지는 풍경에 속상하기도하고.. 뭔가 뒤숭숭하기도 하고.. 돌아가신분들도 많으시고.. 30대 중반이 되서 찾아본 이 마을은 죽은듯 해도 살아있고 낭만있는 곳입니다..정말이지..😢
부산에 오래살면서 들어만 보고 어딘지 모르다가 얼마전에 우연히 가봤습니다 항구와 철도사이 단절되어 정말 섬처럼 시간이 멈춰 있더라구요 멀리서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보면 비극이라더니 안타까웠습니다 다행히 영상보다 최근엔 재개발이 되기 시작해 좋아졌더라구여 주거환경이 좀더 개선되어 남은분들도 행복하셨으면 합니다ㅎ
아직도 여전히. 있나 보군요
표현력 와닿습니다 희극 비극 단절 섬
진시장 옆에 항구와 철도 사이
그 경계안에 섬
이런곳은 보존되어야 하는데.. 물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원하면 다른 곳으로 옮겨드리고.. 안타깝네요 옛날 모습들이 하나둘씩 없어지는게.
재개발이 되면 그사람들은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쫓겨나는 거 아닌가요?
아파트 들어서면 저분들이 행복할까요?? 음... 가치관이 많이 다르신듯
=방 한칸 정지 한칸. 방 한칸 정지 한칸-- 여기서 말하는 '정지' 는 '부엌'을 이야기 합니다.... 부산 사람들 중에서도 젊은 사람들은 '정지'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정지= 부억, 갱물= 바닷물 등등
매축지는 땅을 파보면 흙한톨 나오지않는 뻘밭입니다. 제가 살던 때에도 3층 4층이 넘어가는 건물들은 대부분 기울었지요. 그런 자리에 60층 아파트라니... 또 하나 걱정되는건 초량지하차도참사의 원인인 몇년에 한번씩 폭우와 만조가 만나 바닷물이 매축지로 넘어오는 겁니다. 제가 살던 때에는 성인 무릎높이 이상으로 넘어왔거든요... 부실공사가 당연한 시절이라 걱정입니다.
이젠 사라진 매축지와
이젠 안계신 신해철님 그립네요😢
마왕 신해철 ....무심코 들어온 영상에서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의 목소리를 듣게 되네요..
아..나레이션 목소리 듣고 어, 뭐지 했다가...아...해철이형님 ㅠㅠ
태어나고 12살까지 살았던곳...교회에 있는 선교원다니고 졸업후 굴다리 지나 성남초등학교를 다녔던 나의 어린시절 그곳이 이젠아파트가 다지어졌지만 우리집은 매리집에서도 더 뒤에있던 똥청강이라고 불렸던 밀가루공장옆쪽 아직까지 개발안된상태로 우리집은 여전히 이모습 그대로 있어줘서 이젠 내딸이 커서 내어릴적을 보여줄수있던게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때가 그리우면서도 애뜻해지네요ㅎ
오..좌천동 선교원에서 성남국민학교까지.. 같은길을 걸었군요. 얼추 동년배 같네요 ㅎㅎ 똥천강까지 이야..
30여년 살던 그 자리에 서서 눈을 한번 감았다 뜨면 60층 아파트들이 서있는 풍경에 시공간의 괴리가 주는 묘한 환상을 느낀다...
목소리가.. 신해철님 맞나요?? 하아.. 왜 갑자기 눈물이...
훌륭한의사선생님..👍
아파트가 즐비한 곳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도 아파트가 추억이 되지는 않겠지만, 골목 골목 누비며 뛰어 놀던 우리들 세대는 풍요롭지는 않았어두 그 시절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하다못해 저녁무렵 이웃집의 김치찌개 냄새마저도 추억입니다.
다행히 제가 어릴적 살던 서울의 남현동 동네는 비록 제가 살던 집은 허물고 다시 지어졌지만, 골목이 일부 살아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하지만 그조차도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가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년도에는 꼭 가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어린시절을 보냈던 마을입니다. 골목골목마다 친구들도 살고 약국. 목욕탕. 만화방 전부 새록새록하네요. 지금은 재개발이되어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시겠어요. 내 어린시절 살던 곳이 나오면 눈물 날 거 같아요
제가 여기 아파트에 이사를 와서 살고 있네요.. 역사를 알고나니 죄송스럽고 감사한마음이 크네요 항상 마음으로 감사한 기도를 드려야겠어요
다큐멘터리 특성상 잔잔하게 조용히 듣고보는건데 나레이션 하이톤으로 꺼버리든 다른 영상찾는데 진짜 조용히 듣기좋은 목솔이자 나레이션 이네요
정말 그리운 신해철님의 목소리.... ㅠㅠ
부산이 이런 부분들 때문에 매력적인 도시이지요. 신해철씨가 내레이션 하셔서 더 좋네요.
와 진짜 이렇게 사람 냄새나고 마음 따뜻해지는 방송 너무 오랜만인 것 같아요.. 동영상 중간쯤 나오는 의사 선생님분 진짜 천사님…. 영상에 나오신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길 바랄께요 진심입니다ㅠㅠ
해철형님 목소리... 너무 오랜만이라서 반갑네요....ㅜ.ㅜ
엄마 보고싶다
우리 마왕 목소리로 들으니 더 행복하다
서울서 자랐지만 부산도 똑같네요
어릴적 추억은 비슷하고 지울수 없네요
각박한 세상 정이 그리운 이 시대 저분들을 보니 가슴 훈훈했습니다
아~ 그리운 마왕목소리.....
옛날 부산좌천동살면서 철뚝길을자나서 매축시장을 다녔지요
참옛날시절입니다
나래이션 익숙한데 누구더라 싶었더니.. 마왕형님였어ㅠ 옆도시 양산사는데 동네분들 보기좋다. 부산 정말 좋은 도시..
마왕 당신의 기억 또한... 제 가슴에 영원히 스며담겨져 있습니다...
옛날어려운시절. 먹고산다고시골에서. 올라와. 열심히도 살으셧던어르신들. 지금은. 돌아가시고. 빈지들만남앗네요. 정답다
가보고 싶네요.부산이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나율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닿ㅎㅎ
어렸을때 살던 동네인데 추억이고 그립네요 여기서 술래잡기이며 땅따먹기하면서 놀았는데 😊
찾아가봐야겠네요
이야 보림 연탄 진자 올만에 보는 글귀이네요
예전 보림 극장 새록 새록
어머님들 좋으시다
지금 범일동 매축지 동네도 대부분 아파트로 다 개발되어서.. 방송도 2011년이니 그동안 저동네도 많이 바꼈음.. 옛모습보니 새롭네요. 예전 90년도 보림극장, 삼일극장, 삼성극장도 있고했는데..영화의 무대고 했는데..지금은 아파트나 고층건물로 다 바꼈으니..
방송보고 가면 헛걸음이네요
아... 네이버 검색까지 했네요 ㅋ
저도 지금 검색, 신해철님 목소리
삼일 삼성극장
길 건너 여고 다녔는데
야자 시간에 탈출해서
영화 보고 왔던 일탈이 지금은 너무 그리운 추억으로...
친구들이랑 아직도 그 얘기 해요.
조금은 남아있어요 꼭 가보세요 저도 이거보고 갔다왔어요
옛기억이 소록소록 떠오르네요. 부산으로 이사와서 여행작가를 알게되고 여행작가를 통해서 2010년에 알게 된 매축지와 사람들
주에 4~5번은 간 것으로 기억한다. 몽키할머니께서 "시간이 몇신데 아직도 밥 안 먹고 댕기냐며 밥을 챙겨주시던 것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사진동아리 운영하면서 주말에 학생들 몇몇 데리고 매축지로 데리고 갔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그 아이들은 지금은 고등학생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곳의 몇몇 상주하던 젊음 예술가들과 친분도 쌓으며 지냈는데 의원쪽빼고 대부분 사라지고 아파트만 들어서 있다. 꾸준히 한 달에 한번 성실이용원을 이용하는데, 그 어르신도 건강이 작년부터 좋지 않아서 문을 여는 날이 많이 줄어들었다.
알고리즘으로 만나게 된 매축지 영상.
전세계 통틀어서 엄마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건 모두가 똑같을거다. . .
가슴이 먹먹합니다..
나래이션까지 완벽히 그리운 다큐네요.
좌천1동에 살았습니다 50여년전입니다
와이프랑 오래된 골목 투어 하는게 취미인데 한달 전 쯤 매축지 마을 갔다왔습니다 아직 여전하던데요~
영상에 나온 대부분은 아파트가 새롭게 들어선 곳입니다. 아직 여전한 곳은 그 중앙에 생긴 아파트를 제외한 나머지인 일부분입니다.
출근하면서 지나가는 길인데 아파트 들어서고 일부는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재개발로 대부분 빈집이지만 영상속 건물들은 아직 조금 남아있어요. 그마저도 차차 없어지겠지요..
범일동 조방앞은 일급지로 주차비도 비싼데 그뒤 매축지마을은 같은 범일동인데 완전 딴 동네입니다~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게 아쉽기도 하네요..
신해철 나레이션 ㅠㅠ 그리운 목소리네요
부산이 고향인데 저런곳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저도
어릴 때 아버지 공장이 근처에 있었는데 좋은 추억은 없군요 하지만 그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30년전 엄마가 매축지에서 옷수선가게 하시며 맞춤옷도 하셨는데 그 시절엔 의경 부대두 있었던 기억이 ~~
대한민국 2대도시가 저 모양이니 젊은이들이 다 떠나지... 수도권 집중개발을 하니 다른 도시들은 어찌되든 나라에서 별로 신경 안쓰지. 지방자치 시대잖아. 정치인들은 지 뱃속만 채우고 발전은 뒷전이고....
신해철님 나레이션목소리 반갑네요
신해철목소리네요^^반갑네요
신해철 목소리네요 너무 그리워요.
참 좋은 사람이 많은 동네요.
특히 병원장님.. 존경합니다.
맞아요ㅠ 다큐3일 꼭 다시해주세요ㅠ
다큐 3일 옛날꺼 다시 올려주는거죠? ㅠㅜ
다시 방송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하다 안하니 아쉽네요.
저도 부산사는데요. 매축지마을 옛날에 강아지둘 데리고 산책삼아 다녀온적 있어요. 신해철가수님도 좋아하는 팬이였는데... 매축지마을 한번 다녀온 추억도 좋아하던 가수가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신것도 다 짠하네여😢
재개발도 좋치만 그 시절 그곳을 보존하는것도 중요할텐데..우리나라는 보존보단 겉이 화려해야되니
노인들도 같이 살아갈 수 있는세상이되길
1:49
간판-양곡 쌀 상회
건물-60~70년대 초 지어진 듯
가스-LPG가스통
자전거-저 자전거로 쌀 한가마니 배달도
상회-진열대 상품들
.
진짜 놀랍다 10년 전에도 저런 모습이 존재했다니...
76생입니다 매축지동네에 태어나서 91년중3까지 실다가 이사갔네여 이동네애들은 99% 성남초등학교 다녔을텐데 아파트들어서 폐교는 안되서 다행임 ^^
그리운 해철이형~
다큐보러와서 그립네요!
아!11년전 방송이군요~그때그시절이 지금은 사라지고 없겠네요 제 생각엔 시에서 보존관리해서 영화세트장으로 이용도하고 관람도 할수있게 보존해도 괜찮을거같은 생각도 들었는데
저도 나레이션 듣다가 신기해서 검색했어요~예전 방송인가요? 목소리 그립네요~😢
2011년 12월 4일 방송이네여~~
고 신해철님 목소리 올만에 들어보는군요
네 돌아 가셨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방앞과 좌천동의 랜드마크 같던 저 오바브릿지도 지금은 사라졌죠 ㅎ 어릴때 많이 다녔던 자유시장, 진시장, 자성대 부근과 군생활했던 5부두앞 전경부대 많이 생각납니다. ㅎ
73살된늙은이가오늘이것을보니.내살아온시절과많이닯아있어눈물이나내요.신해철님도생각이남고요.이늙은이가신해철님😊😊😊명복을빕니다.
그리운곳이네요
와 내가 지금 여기사는데 추억이 있는 곳이었구나..
아기냥이ㅜㅜ뽀송뽀송 슬퍼보여
우암동에도 저런 공동화장실 본것같은데 지금은 없겟죠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