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라는 스포츠의 초창기에, 낫아웃이 삼진보다 먼저 만들어진 규정입니다. 19세기 중반까지 홈플레이트에서 한참 뒤에 서있던 포수들이, 장비와 기술 발전으로 홈플레이트 바로 뒤까지 접근할수 있게 되면서, 세번째 스트라이크마다 타자가 뛰고 1루까지 송구하는 과정이 거의 무의미해지다보니 삼진이라는 규정이 생긴 것이지요. 낫아웃도 기록상 삼진으로 처리되며, 이론상으로는 한 이닝에 무한 삼진이 가능하죠. (실제로 한이닝 4탈삼진 사례가 존재함)
전혀. 낫아웃과 삼진아웃은 동시에 만들어짐. 최초의 야구 규칙에서 3개의 공을 휘두르고 헛쳤을 때 마지막 공이 원 바운드 또는 노 바운드로 잡히면 타자는 아웃이다. 잡히지 않은 경우, 치는 사람은 뛰어나갈 수 있다. (Three balls being struck at and missed and the last one caught, is a hand-out; if not caught is considered fair, and the striker bound to run.)
포수가 2스트 이후 스트라이크를 못받는다고 해도 무조건 낫아웃이 되는건 아닙니다. 무사나 1사에 1루 베이스가 차있는 상황에서는 타자의 출루가 허용되지 않고, 기존 주자의 폭투로 인한 추가 진루만 허용이 됩니다. 이는 포수가 일부러 공을 떨어뜨려서 포스 아웃으로 더블플레이를 유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2사 때는 어차피 누구를 잡든 이닝이 종료되니 낫아웃 상태로 출루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록지에는 일반 삼진과 구분하여 k를 거꾸로 적습니다. 그리고 타자가 아웃되었다면 공의 움직임을, 1루로 살아 나갔다면 어떤 이유로 살았는지 기록하면 됩니다. 영상처럼 바운드볼이 뒤로 빠졌다면 기록지에 kw라고 적히게 됩니다. 하나 특이한 점은 와일드피치임에도 삼진을 잡았기 때문에 해당 주자는 비자책이 됩니다.
![야구 길라잡이 7편 [도루&실책]](http://i.ytimg.com/vi/P4_XYcHlFOw/mqdefault.jpg)
야구라는 스포츠의 초창기에, 낫아웃이 삼진보다 먼저 만들어진 규정입니다.
19세기 중반까지 홈플레이트에서 한참 뒤에 서있던 포수들이, 장비와 기술 발전으로 홈플레이트 바로 뒤까지 접근할수 있게 되면서, 세번째 스트라이크마다 타자가 뛰고 1루까지 송구하는 과정이 거의 무의미해지다보니 삼진이라는 규정이 생긴 것이지요.
낫아웃도 기록상 삼진으로 처리되며, 이론상으로는 한 이닝에 무한 삼진이 가능하죠. (실제로 한이닝 4탈삼진 사례가 존재함)
전혀. 낫아웃과 삼진아웃은 동시에 만들어짐.
최초의 야구 규칙에서
3개의 공을 휘두르고 헛쳤을 때 마지막 공이 원 바운드 또는 노 바운드로 잡히면 타자는 아웃이다. 잡히지 않은 경우, 치는 사람은 뛰어나갈 수 있다. (Three balls being struck at and missed and the last one caught, is a hand-out; if not caught is considered fair, and the striker bound to run.)
포수가 2스트 이후 스트라이크를 못받는다고 해도 무조건 낫아웃이 되는건 아닙니다.
무사나 1사에 1루 베이스가 차있는 상황에서는 타자의 출루가 허용되지 않고, 기존 주자의 폭투로 인한 추가 진루만 허용이 됩니다.
이는 포수가 일부러 공을 떨어뜨려서 포스 아웃으로 더블플레이를 유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2사 때는 어차피 누구를 잡든 이닝이 종료되니 낫아웃 상태로 출루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와! 정말 몰랐던 부분입니다! 자세한 추가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럼 무사나 1사 2루 또는 3루베이스가 차있는 상황이라면 타자의 출루는 가능 한가요
@@나중원-i3v 네 1루가 비어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분명 삼진인데 점수가 올라가고 1루에 살아서 들어가는 희귀한 상황도 있죠
근데 낫아웃 규정은 왜 존재하는겁니까?
반대로 낫아웃이 없다고 생각하면 좀 이상하긴 합니다 ㅋㅋ 3스트라이크로 삼진 상황이 됐는데 포수가 공을 못잡아서 공은 뒤로 엄청 빠져있음에도, 타자는 덕아웃으로 들어가야한다? 이상하죠 ㅋ
삼진아웃 처리는 됩니다. 다만 진루가 허용되는거죠 타율은 떨어지고 탈삼진은 올라가지만 타자출루율은 올라갑니다 ㅎㅎ
아 그것까지는 몰랐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이때 기록지에는 일반 삼진과 구분하여 k를 거꾸로 적습니다. 그리고 타자가 아웃되었다면 공의 움직임을, 1루로 살아 나갔다면 어떤 이유로 살았는지 기록하면 됩니다.
영상처럼 바운드볼이 뒤로 빠졌다면 기록지에 kw라고 적히게 됩니다. 하나 특이한 점은 와일드피치임에도 삼진을 잡았기 때문에 해당 주자는 비자책이 됩니다.
출루율은 오히려 내려갑니다 타자는 삼진이니까요
출루율은 안타와 사사구만 계산합니다
결론: 2아웃 상황에서 타자 헛스윙 했지만 포수가 공을 놓친경우
= 낫아웃 상태
이래서 포수가 정말 중요함
쓰리번트에 낫아웃이 되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맨처음에 나오는 두산 한화 경기 포수 누구인가요?
용덕한
저렇게 출루해서 1루로가게되면 출루율도 올라가나요?
확실히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하지만 제 추측으로는 정상 플레이로 보는거니까 출루율에는 영향을 미칠거 같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물론 추측입니다 ㅠㅠ
타자는 삼진처리 되니까 출류율이 오히려 깎이겠죠
저걸로 홈들어온 사람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