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 복수하고 싶은 기분,, 억울해서 돌아버리겠는 기분,, 그 마음을 다잡고 본래의 깨끗한 내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ㅠㅠ 악인을 안만나는 것이 인생에서 정말 큰 축복이에요… 오늘도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세요! 저도 힘내보렵니다🎉
제 생각은요, 가해자들에 대해 관대해졌다기 보다는 유투브를 시작하고 공감해주고 응원해주는 구독자들과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에 태디님의 마음에 여유가 좀 생긴거 같아요. 사람이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좀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거 같아요. 가해자만 불쌍한 인생인거죠. 태디님은 불쌍한영혼인 가해자 하나만 잃고, 태디님을 응원하는 수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얻었으니까요. 아직 완전히 아물진 않으셨겠지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가만히 놔둔다고 그거대로 좋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살면서 그때 왜 가만히 놔뒀을까? 하는 욱하는 감정의 순간이 꼭 주기적으로 찾아와요. 결국 아무것도 못한 내 탓으로 귀결돼요.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는데 지나면 그대로 끝이죠. 내게 온 타이밍에 이 정도는 해도 돼 라는 내 마음이 내키는 선에서 태디님의 감정을 온전하게 해소하는 것도 불안전한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심신 더럽히지 말고 가만히 있는 것이 무조건 낫다? 다들 본인이 그 심정 겪지 않아 모르죠.. 인간으로 인한 트라우마는 평생의 고통입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갈기 갈기 찢어버리고 쓰레기 통에 완전히 폐기시키는 것이 더 깔끔하고 통쾌한 방법으로 잊게 만들고 나를 존중하고 지키는 것이기도 해요. 미래에 그 인간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떠올라도 그때 그래도 내가 바보처럼 다 당하지 않고 한 방 먹였어 라는 기억이 분명 상처에 보상처럼 작용할 겁니다. 애초에 선과 악이라는 명제에서 다 선이고 악으로 통용되는 것은 아니고 관점에 따라 악이 선이 될 수도 선이 악이 될 수도 있죠. 중요한 건 태디님 마음 내키는 대로 하세요.
이 관점도 너무 일리가 있는 것 같고, 와닿았습니다. '내가 바보처럼 당하지 않고 한 방 먹였어' 라는 기억이 분명 상처에 보상처럼 작용할거라는 말.. '관점에 따라 악이 선이 될 수도 있다' 맞는 말 같아요. 제 경험상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가해자를 지옥 끝까지 내보낼 수도 있는데, 그럼 또 그것대로 내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피해자인 내가 왜 악한 감정을 품어야되나..? 이런? 결국 가해자가 틀렸다는 것만 알려주면 내 몫은 다한 거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대로 관대한 대처로 가해자의 변화가 없다면, 다른데서 똑같은 벌을 또 받을 거예요. 사람 안 변하거든요. 어쩌면 내 성질대로 다 푼다는 게, 반성하지 않을 상대에게는 피해자의 분노가 통쾌함이 될지도요.
태디님은 보면볼수록 친구가 참 다양하고 많으신 것 같아요 건강한 인간관계 같아서 부러움…! 저는 한해가 갈수록 좁고 깊었던 인간관계도 하나씩 멀어져가는데 제가 문제인가 싶네요..ㅎㅎㅎ 아무리 가까워도 좋은 것만 보이고 싶은 것도 어쩌면 사람 마음일텐데 그렇게 속 터놓을 수 있는 태디님이 정말 건강한 사람 같습니다!!
에이 문제라뇨, 아닐거예요! 제가 유튜브에 나오는 친구들, 동료들과의 관계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어쩌면 제가 특이한 케이스(?)입니다ㅋㅋㅎㅎㅎ 그리고 저역시도 예전엔 친했던 친구들중 자연스럽게 멀어지거나 연락이 끊긴 사람들도 많아요. 변화하는 환경에서 새롭게 맺은 인연도 있지만 (몇번의 이직 등) 시절인연이라는 말처럼 그 시절에만 좋았던 사람들도 많답니다ㅋㅋㅋ 특히 30대 넘어가면서는 인간관계가 좁혀지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가끔 만나서 수다떨 수 있는 친구 한 두명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성공한 인간관계인 것 같아요! 아무쪼록 저의 좋은 점들을 많이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신태디 인생 너무 부럽다 따듯한 가족들 든든한 친구들 멘탈 강한 신태디 이혼 컨텐츠에 끌려 어쩌다가 구독했지만 보면 볼 수록 신태디가 부럽다 댓글 달까말까 수십번 고민하다 오늘 술한잔하며 결국 달지만... 신태디가 너무 부럽다 나도 신태디처럼 살고싶다 그럼 세상 무서울거 없을거같은데 신태디 부럽다... 이 댓글이 비공개였으면 좋겠다 내가 이렇게 부러워하는걸 다른사람은 몰랐으면좋겠다 나는 진짜 루저의 삶을 살고있으니까... 태디님 진짜 너무 부러워요..... 전 사회부적응자여서 회사도 못다니고 실패만 하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부디 태디님 무너지지마시고 힘내세요...
대댓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비록 술기운을 살짝 빌리셨겠지만!! 이런 감정을 드러내신 다는 것 자체도 정말 용기 있으시고 이미 나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힘든 상황이신데 저한테 힘내라고 말씀까지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또한 시청자님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공감합니다 저도 과거 매우큰 범죄 피해자였고 3 년의 대법원재판까지가서 판결을뒤집고 승소. 가해자들은 징역5년살다나왔는데요 아직도 그들이 나와서 편하게돌아다니고 하물며 결혼까지했다는 생각까지하면 그 가정을 다파탄내고 소문내고싶어요(전 그당시 아예 사람처럼 못살았거든요ㅠ) 하지만 시간이지나고, 온전히 태디님처럼 나를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벌써 10 년가까이지내다보니 요즘은 그들이아니더라도 그들의 주변이 댓가를 치룰거다 라고 생각이들더라구요!!! 나쁜곳에 에너지를 아예 쓰지말라 라기 보다는 >>> 더 좋은것들로 탁해진 마음의 그릇에 끊임없이 넣으면 언젠가는 더러운 이물질들이 모두 흘러넘쳐 밖으로나가게되고 좋아하는것들로만 채워질거에요! 힘내요태디!!!! ♥️
대법원까지.. 징역 5년이면 사안이 절대 가볍지 않았을텐데 어린 나이에 정말 어려운 경험 하셨네요. 오랜 시간 버티시며 직접 깨달은 지혜, 그리고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것들을 탁해진 마음의 그릇에 끊임없이 채워넣으면서 남은 2024년을 보내보겠습니다. 표현이 너무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불교와 같은 철학에서는 나쁜 감정과 분노가 지속될수록 그 감정이 내 삶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다시 되돌아온다고 이야기합니다. 억울함과 분노 같은 나쁜 감정을 흘려보내는 것이 악연의 깊은 고리를 끊는 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관용이 나를 위한 선택이었는지 상대를 위한 것이었는지 생각해보면, 태디님의 배려와 관용이 태디님 본인을 비롯해 가족과 주변인, 그리고 유튜브 구독자들에게도 평안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따뜻한 마음은 결국 태디님에게 따듯한 결과로 되돌아올 거예요 그리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들에 대한 대가는 태디님이 직접 나서지 않더라도 신께서 할지언정 하지 않고 반드시 찾아가실 겁니다. 늘 평안과 안녕을 빕니다. 그나저나, 아버님께 가죽 자켓 하나 선물해 드리세요 많이 아쉬워하시네요ㅎㅎㅎ 행복한 한 주 되세요.
"본인을 배신한 자들에게 증오를 느낄 필요는 없다. 증오는 대등한 상대에게서 나오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배신을 당한 사람이 해야 할 일은 그저 묵묵히 성공하여 본인에게 신뢰를 보여준 이들에게 계속해서 보답하는 것이다. 배신한 자들에게 직접적인 해악을 가하는 것만이 복수는 아니다. 배신을 당한 시점부터, 아직 신뢰를 저버리지 않은 자들에게 본인이 주는 모든 혜택과 신뢰는 결국 배신자들이 그들의 행위로 인하여 계속해서 치루어 나가야 하는 기회 비용이 된다. 따라서 그저 본인을 계속하여 도야하고 주변의 이들에게 덕을 베푸는 일이 어찌 보면 가장 고고한 종류의 복수가 되는 것이다. 그 기회 비용은 정말 제대로, 톡톡히 치루게 해 주어야겠다."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월가아재님 썰에서 나온 일기의 한 글인데, 도움이 될까 싶어 옮겨봅니다.
매번 영상 챙겨보면서 느끼는거지만 태디님이 상대방보다 너무 너무 나은사람이라고 느끼는데요. 선과악 말씀처럼 더 갚아주고싶고 더 혼내주고싶으시겠지만 그것조차도 더러워지는 순간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것은 다 인과응보이기때문에 내가 굳이 손을 더럽히지 않더라도 더 큰 악이 가해자에게 돌아갈거에요. 이번주도 영상 너무 잘 봤구 추워지는 날 건강챙기세요!!
태디님의 유투브는 잔잔하고 고요한 호수 같고 벤치에 앉아서 새소리, 따사로운 햇빛 받으며 파아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있는 느낌 또 바람은 살랑살랑 불면서 숲냄새 맡으며 재즈 노래 듣는 느낌으로다가 아주 잘 보고 있어요 그리고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읽어 봐주세요! 내가 통제 할 수 없는 부분에 미련을 가지고 바란다면 그게 고통이 됩니다. 고통이 나를 붙잡는게 아니라 내가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뜨거운 공을 내가 쥐고 있어 뜨거운 것이며 공을 놓아야 하는데 놓질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눈을 감아 세상이 어두운 것인데 눈을 뜨기만 하면 세상이 밝습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과 바꾸지 못 할 부분을 리스트를 적어서 파악 하셔야 해요. 예를들어 내 마음, 감정, 건강, 식단, 운동, 등등이 바꿀 수 있는 부분이고 다른 사람의 감정, 말 , 마음, 행동 또 지난 일들, 실수 했었던 부분 등등 이런 것이 내가 바꾸지 못 할 부분이에요 이렇게 구분하시면 내가 어떤 곳에 통제 할 수 없는 부분에 매달려 고통을 받고 있었구나라고 알 수 있어요.. 다가오는 일들에 구분 짓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 하신다면 정말 평온해지실거에요.. 저도 왜 나한테 이런일 들이 일어날까?라고 힘들었었는데요... 오히려 바꾸지도 못할 부분에 감정만 상하고 나를 갈아 먹고 있었어요.. 외부에 일어난 일 때문이라 생각 했던 저는 스스로 저를 망쳤던거 같아요. 일어 나는 일은 그저 일어 날뿐이다 그것에 대한 내 생각과 판단에 의해 감정이 일어나며 그것이 나를 잡아먹는다. 결코 외부에 문제가 나를 잡아 먹는 것이 아니다. 내 마음의 결정으로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제가 느낀 결론 이었어요... 마지막 예가 무엇이냐면 무서운 꿈을 꾸고 있을때는 정말 무섭습니다. 꿈인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무서워 잠에서 깨고 난후에는 무서움이 사라지더라고요,, 그것이 꿈인 줄 알았으니까요... 내가 꿈이었다는 걸 생각하고 현실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구나라고 판단을 했기에 무서운 감정이 사라진거에요
두발 자전거 배울때도 생각해보시면 실패하지만 일단 시작 하다 보면 자연스레 타듯이 태디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할 수 있는 부분만 결정하시고 행동하시면 그렇게 돼요 감정등 뭐든지요!!! 바다에서 바람에 대항 할 순 없겠지만 바람의 흐름에 돛은 조정해서 내가 갈 곳을 도착 할 수 있자나요 즉 그것에 대한 반응이 결정 한다는 것이죠 모든 종교 철학 인문학에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내 마음에서 모든것이 일어나는 것 입니다! 유투브 동영상 다봤었는데요 태디님이시라면 충분히 해내실겁니다! 파이팅
당연히 인간인지라 분하고 억울한 마음이 생기죠 남의눈에 눈물 나게하면 꼭 나중에라도 본인눈에는 피눈물 나는 날이 꼭 옵니다 남한테 해를 가하면 본인이 그벌을 받든지 아니면 자식이 꼭 받게 되는것 같아요 그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벌은 꼭 받아요 착하게 살고 남한테 나쁘게 하지말라고 하는것도 그런 맥락이죠 언제가는 벌받을날이 꼭와요 우리 그때까지 아자아자 힘내요
이건 제 생각인데요, 태디님이 누군가에 대해 악한 마음을 품거나 괴롭히거나 이런걸 해본적이 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일이 생겼을때도 타인에게 공격하려는 방향보다는 스스로를 회복하고 닥친 나쁜일을 극복해내려는 방향으로 노력한 게 아닐까합니다. 그런데 분노해도 되고 복수해도 되고 용서해도 되고 전 어느것을 택하든 태디님이 더 나아지는 방향이면 응원합니다. ❤ 신태디 홧팅!!
태디님 부모님은 보물 중에 보물을 낳으시고 기르셨네요. 태디님 진짜 효녀인 것 아세요? 예쁘고 똑똑하고 대인관계력도 탑급인데 이렇게 정신력이 강한 딸이 있을까 싶어요. 학교상담사라 거의 학부모 상담인데 자식은 랜덤이 맞고, 꼭 부모가 잘 키워서 아이가 잘 자라주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자식들도 부모탓을 하면 안됨 ㅎ 노량진에서 오래 묵다보니 젊은 청춘들 대부분 캥거루족... 부모 등골 휨. 그렇다고 자식농사 잘 되서 성공하면 결혼해서 자식 부모에게 맡기고. 부모는 당연하게 제 2의 양육시작... 부모는 평생 자식 굴레를 못벗어남. 태디님 보면 어릴때부터 주도적이고 입시 때문에 돈도 많이 안든 가성비 최고 따님이더만요.ㅎ 이혼 후 부모 앞에서 누워 지내는 사람들 많이 봐왔는데 태디님은 돌아와도 태디님 중심으로 돌아가네요. 세상은 절대 약자를 좋아하지 않아요. 강자를 좋아하죠! 태디님은 이미 승리했기 때문에 강자의 기운이 있어 부모님도 활력을 얻으시는 것 같아요. 룸서비스를 봐도 느껴지네요. 약자기운이 느껴지면 부모도 자식 미워하거든요. 이제부터 진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찌되었건 상처가 덧나면 홧병이 됩니다. 괜찮다가도 욱하는 날이 있어요. 홧병이 생겼다는 징조예요. 홧병은 놔둘수록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홧병을 다스리는법 중에 하나는 미련없이 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겁니다. 태디님이 하실수 있는 제스처는 다 취하셔도 되요.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관심을 끊는거죠. 대부분 홧병이 생기는 이유가 상대의 멸망을 당장 보지 못하는 조급증에서 생기거든요. 한때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이 있어봐서 알아요. 근데 쓰레기도 쓰레기통이 꽉차야 버리듯 가해자의 죄가 더 차야 쓰레기장으로 가더라구요. 그리고 복수는 남이 해준다는 말 진리예요! 일단 제스처는 다 취하시고 그다음은 철저하게 관심 끄면 홧병이 안생겨요. 상황상, 인정상 뭔가 하려다 말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은 두고두고 후회가 되면서 홧병이 됩니다. 소송관련 최선만 다하시면 됩니다. 지난번 태디님 승리하신분이라고 했죠? 진정한 승자에게는 삶을 바라볼 때 승자각본이 있어요. [에릭번 이론] 지금까지 늘 승리해 오셨기에 마음 속에 승자각본이 있으실겁니다. 난생 처음 밟은 똥이라 당황스러우신 것일 뿐 이번에도 승리할 자신을 믿고 제스처를 취하시길요! 살면서 똥 한번 안 밟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똥을 밟고 이후의 삶이 진짜로 중요합니다! 구독자들도 태디님에게 강자의 기운이 느껴지기에 응원하는겁니다. 자신을 왜곡하지 않고 진실되게 바라보며 자신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진정한 강자예요! 태디님은 강자의 👍 최고봉! 추신:과장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hnh7303 어떤점이 상반된다고 생각되시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답글 드리겠습니다. 저는 인간주의 상담이론에 근거해서 태디님의 주관적인 경험과 느낌을 존중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제게 반박하시려면 제가 태디님 영상에 단 댓글 모두 확인하시고 반박해주세요. 글쓰고나니 저 사람 댓글 쓰잘데기 없는 댓글이란 생각이... 인생은 쓰잘데기 없는 일들에도 엮여가며 또 정신차리며 가는 일들의 연속인듯...
저도 태디님처럼 생각이 들때가 많았는데요. 또 한편으로는 관용을 베풀지 않고 복수를 한다고 해도 내 마음이 완전히 후련해질 수 있을까 싶고, 결국에는 선한 것이 나에겐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하게 살면 어찌됐든 난 선한 사람이라는 결과는 나에게 남을 수가 있으니까요. 오늘도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한주도 건강히 보내시길 바라요❤❤
저도 비슷한 생각 너무너무 하고있어요. 사실 마음만 먹으면 상대방을 바닥까지 끌어내릴수 있는 증거들과 모든 자원들이 있는데, 저희 부모님은 그렇게 까지하고 상대를 아무것도 잃을게 없는 사람으로 만들면 상대가 정상인이 아니기에 더 크게 복수로 돌아올 수 있다며 조용히 쉽고 빠르게 사건들을 치우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 라고 하셨어요. 잃을게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다르니까 그것을 담보로 내 안전을 확보했단 생각이 들지만서도 ㅠ 가끔 올라오는 억하심정은 인간이기에 어쩔수가 없나봐요. 아무 상처도 안받았던 깨끗한 마음으로 그 일에 잠식당하지 않게 중심을 잡는일이 생각보다 쉽진 않은것 같아요 ㅎㅎ 같이 힘내요 항상 보면서 응원하구 있어요
왔다 나의 월요병 치료제 !!!! 태디님 상담때 하셨던 얘기는 너무너무 자연스러운 현상같아여! 상담을 계기로 그런 마음을 표현하고 돌아볼 수 있는게 너무 건강하단 생각이 들어여,,,, 이런 감정을 모른척하지 않고 바라봐주는 것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이니까용 ㅎㅎㅎㅎ 이번 영상도 넘 즐겁게 봤어여 >_
나빠지고 싶을 때? : 신태디는 여느 날 처럼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거 먹고 생각을 나누며 힐링하며 선함을 지킨다 태디님이 자기파괴적이지 않고 늘 현명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 진짜 멋있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분명히 이기는 건 선이라고 생각해요 - 오늘도 내일도 태디 편 🤍
많은 분들께서 좋은 댓글을 달아주시고 계시지만 저도 오랜 태디님의 구독자로서 한마디 남깁니다 요즘 제가 지내는 생각의 패턴에 대해 공유해보려고 해요 아직 저도 많이 미숙하지만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교통사고처럼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이 기분을 나쁘게 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될때가 있어요 과거에는 그들의 행동과 말에 집중하고 내가 뭘 잘못했나 왜 내가 이런걸 당해야하지에 더 집중하면서 계속 그 행동이나 말을 당했던 순간들에 집착하고 주변인들에게 말을 하며 내 잘못이 아님을 들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나아지는 건 없더라구요 최근 적용하고 있는 방법인데 기분이 나쁘거나 상할 때 가장먼저 떠올려봐요 그 순간을 곱씹거나 그 상대를 더 생각해서 내게 남을 게 있는가 내 기분이 나아지는 가 내가 얻을 수 있는게 있는 가를 생각해보면 거의 내 기분만 계속 상하는 거 말고는 없더라구요 제 지인은 이런 행동들을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행동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어요 이미 가해자들은 그 행동이나 말을 한 것을 잊고 집에 돌아가 발뻗고 잘텐데 나만 그 순간에 머물러 있는 거죠 이건 참 억울할 수 있죠 왜 내게 이런일이 생겼나 하구요 하지만 더 생각해서 그들에게 벌이 내려지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러나 이것과 별개로 제가 살아온 인생을 돌이켜봤을 때 남의 눈에 피눈물흘리게 한 사람 결국 자기 눈에 피눈물흘리더라구요 1) 바람펴서 다른여자만난 전남친, 그 여자가 바람나서 차였었구요 2) 뒷바라지 다해줘서 대기업 이직하더니 이직하자마자 헤어지자 하더니 문어다리 여자만나 상처받고 결혼정보회사까지 등록해서 다녔지만 현재도 솔로입니다 굳이 내 자신이 벌을 주지 않아도 어차피 다 벌 받아요 이건 정말 보이지는 않지만 진리에요 그리고 제가봤을 땐 이미 벌을 받고 있지 않나 싶어요 본인에 대해 어떻게 나쁘게라도 언급될까봐 사람들이 자신의 과오를 알게될까봐 불안에 떨며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를 감시하고 트집잡는 일에 쓰고 있자나요 자기 편하나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것, 본인의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자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본인의 잘못의 순간에 미친 여파들에 고통받는 삶을 살고 있다는 건 확실할 거 같아요 아직도 소송이 끝나지 않고 그 터널 속을 지나고 계시는 중이지만 그 순간은 다 지나갈 것이고 그렇게 순간들을 지내오다 보면 어느 날 평온하며 더더 행복한 태디님의 하루가 찾아올 거에요 지금도 잘하고 있어요! 저도 매일 노력하고 있는 것이지만 내가 숨쉬는 순간들 엄마의 밥을 먹으며 맛있어 하는 순간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순간 여행가서 느끼는 순간 그런 행복한 순간들에 집중하기에도 부족한게 우리 인생이지 않을까 싶어요 행복한 순간들도 너무 많아서 다 보내기에도 바쁜데 감히 불행한 순간을 떠올리고 곱씹기엔 우리 인생의 시간들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사실 제가 태디님의 입장을 100프로 다 알 수는 없어 온전히 아픔을 다 함께할 수는 없겠지만 그 어려운 순간들이 조금은 덜아프게 지나가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항상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생각하고 계시는 흐름이 정말 제 생각과 상당히 많이 일치해요! '내게 남을 게 있는가 내 기분이 나아지는가 내가 얻을 수 있는게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거.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연습을 통해서 정말 많이 좋아졌었거든요.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행동.. 맞아요. 그 지옥에 누가 등떠밀지도 않았는데 자꾸 내가 알아서 들어가게 되는 매직,, 그 고리를 끊어버렸을때 비로소 평온에 가까워 지더라구요! 좋은 말씀과 경험 공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댓글 보고 힘을 낼 것 같아요. 오늘역시 정말 따뜻한 위로를 받고 가네요. 저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용서는 선이고 복수가 악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누군가가 내 인생에 걸림돌을 하나 갖다놨으면 저는 제가 다치지 않는 선에서 적어도 한번은 발로 차버려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 가해자들 이라고 지칭되어 있는걸 보니 할많하않인데... 펀치기계를 줄순없지만 😂 유튜브라는 대나무숲이 있으니❤ 11월도 화이팅이에요!
아주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한번 정도 얘기하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더 좋다고 봅니다. 그냥 꾹꾹 누르고 있으면, 나중에 속병이 생기죠. 저는 거의 침묵했더니, 26년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소송은 피해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위자료 액수가 상향추세라고 하니, 조금이라도 더 높게 나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상대측을 너무 편하게 해 준 것 같은 생각에 웬지 억울한 느낌 들더라도, 이미 진행되는 소송 등의 공적인 대응 외에는 철저하게 무관심, 무대응으로 나가시는게 최선입니다. 상대가 가장, 정말 목숨을 걸 정도로 매달리는게, 유책인 자신에 대한 주변의 평판이 나빠지는 걸 막는 일일거예요. 그리고,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결별 이후의 철저한 무관심입니다. 상대가 지키려 하는 것과 무서워하는 것을 알고 있는 이상, 태디님이 훨씬 더 유리한 입장에서 대처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ㅋ
영상보니 김치전에서 군침이 싸악- 도는게 해먹어야겠어요♡ 남의 마음에 상처를 준 대가는 시간이 걸릴 뿐 인과응보는 어떤 형태로든 찾아가더라구요. 내가 천사도 아니니 굳이 분노를 억누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미워하는 마음이 나를 헤치지 않을정도로 그들을 미워하는건 오히려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의 마지막 밤 평온하게 보내세요 ~!
일요일의 유일한 희망 태디언니 영상❤️ 언니가 얘기한 선과 악 이야기 사실은 저도 종종 깊게 고민해본 적 있거든요..! 비슷한 맥락으로 저는 “미안하다”는 말 듣는 걸 좀 힘들어하는데, 그 이유가 이걸 받아주자니 괘씸하고 거절하니 제가 악에 받쳐서 끝내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언니가 느끼는 감정은 지극히 당연한 거에 더 나아가 누구나 언니의 상황이 되면 느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 감정이 언니를 지치게 하기보단 영상에서처럼 어느 동력이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저는 그럴때 그냥 혼잣말로라도 쌍욕 하면서 저주도 하고 원한도 품으면서 풀어요,, 다른 방향으로 풀자니 한이 안 풀리더라구요.. 아니면 정말 잠 푹 자고 산책 한 바퀴 돌면서 헤비메탈 들으면 그래도 좀 뻥 뚫리는 기분..? 언니의 질문에 여러 감정이 들어 길게 적어봅니다 다가오는 한 주도 화이팅🩵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제 생각엔 태디님의 악(?)을 여기저기 표출 해야 한다고 봐요. 저도 배우자가 조금 아파서 힘들었는데.. 내탓이다 지나가겠지..로 요 몇년 버텼더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졌어요.. 나쁜놈들은 욕도 하고 힘들고 지치면 옆에 이야기해서 도움도 받고 하는게 맞는 방법 같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이번 한 주도 화이팅~~~!
오늘 어쩌다 일본 주방 화구청소하는걸 봤는데 더럽고 끈적한 기름때를 청소하는 방법은 새로 사거나, 기름때가 재가 될 때까지 골고루 화구가 씨벌게 질 때까지 달구는거라더군요. 분노가 모든 걸 다태우기에 위험하다 하지만 그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재가 된 찌거기를 깨끗한 흐르는 물에 강철솔로 털어버리는 것. 불은 위험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유용하죠. 중요한 건 불에 홀려 자신을 다치게하거나 잃지않게 하는거지 않겠습니까?
유독 힘든 하루 오랜만에 펑펑 울고 갓 올라온 영상 봤어요. 그동안 나름 잘견딘다 생각했는데 사실 판결이 며칠 안남았거든요. 올해를 다 버려가며 제가 뭘 위해서 이랬나 결과는 잘 나올까, 빨간줄도 가지않는 판결문을 받으면 나에게 뭐가 위로가 될까 하는 여러 생각이 들며 너무너무 외롭고 아픈 저녁이었어요. 태디님 고민에 너무나 공감가는 날들이에요. 저도 왜 시원한 욕 한번 안하고 내 응어리를 다 풀지도 않고 ‘착한 피해자’ 모드였는지 매일이 후회스럽거든요. 사실 그걸 다 잘 못풀어서 고이고 고여서 나를 더 괴롭게 만드는건가 그 또한 내 잘못인가 생각들어요. 물론 자책하는건 아니지만.... 그들은 인간의 기본 도덕성을 다 무시한 선택을 하고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던 멀쩡한 사람의 추억과 기억을 해치고 인격 살인하고 그저 미안하고 후회한다는 말만 하고있는데 어떻게 제가 상처받은 그 이상으로 돌려줄 방법도 자신도 없는게 그저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참 어려운 하루라 말이 길어졌네요... 너무 힘들어요 사실.......😢
합의로 마무리하셨다고 기억하는데 판결이 아직 남았어요?! ㅜㅜ 적어주신 댓글 모든 한 문장 한 문장 무슨 마음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차라리 대놓고 욕 박고 한 대 패고 시원하게 벌금 냈으면 덜 억울할까 이런 생각 저도 여러번 해봤어요..^^ 근데 또 그렇게 했으면 그것대로 후회는 남았을 것 같아요. 상황 자체가 너무 안 좋으니까, 어떤 선택을 해도 가슴속 응어리는 남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이번 영상 댓글에 어떤분께서 인과응보에 시차는 있어도 오차는 없다고 적어주셨더라구요. 저는 그 말이 참 와닿았어요. 우리가 굳이 애쓰지 않아도 나쁜 행동을 한 사람은 그대로 돌려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10년 후든 20년 후든요.
에고... 어떤 마음이신지 알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잔잔한 호수처럼 평온 하다가도 울컥하고 억울하고 화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그러다가도 이따금 스트레스 받고 괴로워 하는 나를 위해 더이상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하고 잊어버리게 되고 하는 것 같아요 있잖아요 태디님.. 시간이 한참 지나고 보니 복수를 하지 않은게 잘했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당장은 화나고 사단을 내고 싶지만 지나고보니 그럴 가치도 없고 내인생에서 빨리 로그아웃 하는게 더욱 이로워요 애정하는 태디님 다 훌훌털고 행복해지는것만 집중해요!!!! ❤
저도 최근 힘든일을 겪어보면서 느낀게 태디님과 상황만 다를뿐 똑같은것같네요 ㅎㅎ 저도 한때는 화났다가 감정이 약해졌다가 매일매일 감정이 널뛰기였거든요. 결론은 그냥 순리대로 흘러가는대로 두자 였어요. 결국 그러한 분노로인한 부정적인 감정은 내 생각이 만들어내는거고 그에따른 스트레스와 불편함은 오로지 저만 힘들게되더라구요. 모든게 내 생각대로만 흘러가면 좋겠지만..! 인생이 그렇지 않더라구요 ㅎ 그리고 복수도 내에너지를 쓰며 그걸 할만한 사람이여야 하는거지 그것조차 너무 아깝네요 사람에게 상처주면 어떻게든 돌아오더라구요 태디님 영상만봐도 김아무개의 어이없는 고소들에서 그게 충분히 보여지니 우리 너무 아쉬워말아요! 태디님은 앞으로 본인만 생각하며 충분히 즐기고 행복하기만하면 됩니다! :)
맞아요 그 복수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꿈에서도 복수하는 꿈을 꾸더라고요🙄 알아서 망해라 하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겠지만 저는 그 어떤 복수를해도 가해자가 남긴 상처는 사라지지 않으니 제대로 한 방 먹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곤해요 훗날 (그어떤 복수를해도 분이 안풀리지만) 약간 복수라도 했다는 것에 셀프위로 하며 삽니다 저도 살면서 이렇게 복수하고싶었던 건 처음이에요🙄 태디웅니 당연한 마음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저희에게 털어놓아주셔서 또 감동❤
신태디패밀리 최애캐 아부지 오늘따라 너무 귀여우시네욬ㅋㅋㅋㅋㅋ웃겨서 광대아파요ㅠ 전 제게 큰 고통을 안겨줬던 악인들에게 복수를 꿈꾸고 시도했던 사람으로서 느꼈던 게 두 가지 있는데요. 첫째는 악인이 괜히 악인이 아니라는 거예요. 저희처럼 평범한 사람의 사고를 가진 이들이 아니기에 제 행동에 대한 결과값이 제가 예측했던 수준으로 끝나지 않더라구요. 감히 날 만만하게 본 그들에게, ‘나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진 않을거야, 너희 사람 잘못 건드렸어’ 이런 메세지를 주고 싶었던 건데, 통쾌감은 분명 있었지만 그 이후에 제가 예상치 못했던 결과값이 동반되면서 겪지 않아도 될 고통을 추가적으로 겪게 되기도 했거든요. 둘째로는 그래서 후회하느냐 묻는다면 후회하는 마음 반 잘했단 마음 반이라는 것이에요. 비록 속시원한 결말도 얻어내지 못했고 악인과 엮이면 엮일수록 상상치도 못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될 수 있단 걸 몸소 깨닫긴 했지만, 그럼에도 복수를 시도조차 않고 끝냈다면 과연 지금보다 더 후련하게 털어낼 수 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들거든요. 그치만 과거로 돌아가 저 스스로를 제 딸이라고 생각하고 조언한다면 그냥 더러운 것들한테서 손 떼라고 말해주고 싶긴해요. 온전히 제 자신의 안위만 생각한다면 그게 맞는 선택인 것 같아서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악인들은 우리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길 원하고, 복수하고픈 마음이 드는 것 또한 그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기에 그런 마음이 드는 것 조차도 내가 주체가 된 것이 아니라 반대로 그들이 내 맘을 더럽히고 있는 것이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태디님이 겪고 계신 감정에 깊이 공감하는,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든 잘 극복해내길 바라는 한 팬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남겨보아요.🍀
댓글 읽는데 제가 그동안 했던 생각 & 하고 있는 생각과 100퍼센트 일치해서 좀 소름돋았어요 ㅠㅠ 모든 문장이 다 제 생각과 같아요 신기해요. 제가 기회가 되면 나중에 영상으로 올려보려고 생각중인 일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사건을 통해서 딱 이런 생각에 도달하게 됐었거든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위안이 되네요.
3:53 뭘까요? Royal Albert - lady carlyle tea cup(bone china). Royal Albert(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앨버트 왕자를 기리는 의미). 영국 자기브랜드 1904년부터. 영국의 국화(national flower)인 장미부터 시골정원의 다채로운 꽃무늬로 장식한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로코코 양식( 귀족적, 섬세함, 우아함, 관능, 곡선, 밝은 색상)을 담아낸 브랜드. 현재는 피스카스(fiskars)그룹 산하의 테이블 웨어 브랜드로 소속(2015년 7월 인수합병). Lady carlyle tea cup은 1944년에 처음 제작되었으며 매우 인기가 많아 2001년까지 생산되었음. 단종후 높은 인기에 힘입어 다시 제작. 안타깝게도 손잡이는 파손되었으나 디저트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빈티지 테이블웨어. 5:59 BMS(Beef Marbling Score - 근내지방도) No.9등급, 한우 1++ 소고기를 사용. 최고 등급의 한우. 1++등급안에서도 BMS마블링점수 7+,7++,8,9 까지 세분화. 와규품종은 BMS 12등급까지 있음.
@@taedeee 🤖그릇이나 가구에 조예는 깊지 않고, 궁금해서 찾아봄. 요즘 그릇이랑 컵을 사고 있어서 테이블웨어에 관심이 많긴 합니다. 최근 유약 관입(갈라진)처리된 빈티지 그릇(프랑스 샤롤)에 관심이 있는데 직구에 실패. 신엄마께서는 다양한 그릇(특히 일본 그릇이 많은 듯)을 사용하시는 듯. 항상 룸서비스로 주실 때도 받침(소서)를 함께 주심. 미적 감각이 뛰어나신 태디님은 어떤 그릇 좋아하시나요? 혹시 추천 브랜드 있을까요?
누군가를 증오하고 미워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게 내게 진짜 손해이고 고통인거 같아요 저도 항상 마음을 다스리려 하지만 잘안되는것 ㅠㅠ 그러게 왜 그인간들은 그런짓을 내게했을까요!!!! 이생각에 분노와 진정 무한반복 ㅋㅋ이런 문제는 시간이 약인걸까요 ㅋㅋㅋㅋ 그들이 언젠가 더한 부메랑을 맞기를!!!!!바래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제가 느꼈던 좌절감 배신감 분노 다 돌려줄수 있을 방법을 궁리하다가 결국 내가 그냥 둬도 세상이 벌을 주지 않을까 하다가도, 제가 뭐라도 할까싶다가도 그게 또 카르마로 나에게 돌아올까 싶다가도.. 뭘해도 제가 당한게 더 억울하고 화난단 말이죠 동기언니분말씀대로 정말 비오는날 먼지나게 후들게 패도 화가 안풀려요.. 다시 원래의 해맑고 구김없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고.. 소송이 다 끝나고 판결문 몇자와 위자료가 결국 제 마음을 위로해줄지.. 내가 정해놓은내 마음의 위로가 끝나는 지점을 정해놓고 훌훌 털어내야하는데 거기가 어디일지 저도 고민해요. 응원합니다. 결국엔 온전하게 행복해질 날을 기다립니다.
상담내용 관련해서 이렇게라도 표출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태디님이 무슨 부처도 아니고,,,착한척 할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들 눈치 볼 필요도 없어요 앞으로도 마구마구 표출해주세요 어차피 태디님 현명하시니 알아서 잘 본인이 적당한 선에서 표출하실걸 알아요 자세한 사유는 모르지만 저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도 관대하게 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내가 너무나 큰 관용을 베풀어주었다고 느끼실만큼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반증 같기도 합니다 ㅎㅎ 누구나 피해를 입으면 화가 나고 갚아주고 싶죠! 상대방이 그런 악한 방식의 삶을 그대로 답습하고 자기만의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두는 것이 어쩌면 내 손을 더럽히지 않고 그 사람에게 복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다른 이야기지만... 태디님이 누군가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정말 멋진 거 같습니다! 화이팅!
자연스러운 감정표출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더라고요 사실 신태디님 일에 비하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직도 전남자친구만 생각하면 열받아서 언젠간 만나면 한대 패줘야지 생각하고있어요 헤어진지 몇년이 지났고 현재 좋은사람을 만나고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일단 내 감정이 표출되면서 어느정도 풀려야 멘탈이나 마음이 진정되더라고요 복수는 해봤자 의미없다 쓸데없다 시간낭비다 이런말 종종 들어봤지만 그렇게 말하는 그 사람들이 저 대신 제인생 살아줄거아니잖아요? 전 마음이 관대한사람도 아니고 그럴만한 그릇도 안되니까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면서 소모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너무 그 생각에 휘둘리는것도 안좋지만 제가 짧게나마 봐온 신태디님은 현명하신 분이니까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정말 그 복수하고 싶은 기분,, 억울해서 돌아버리겠는 기분,, 그 마음을 다잡고 본래의 깨끗한 내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ㅠㅠ 악인을 안만나는 것이 인생에서 정말 큰 축복이에요… 오늘도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세요! 저도 힘내보렵니다🎉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댓글에 이어 랜선 응원 보냅니다!
인과응보에 시차는 있어도 오차는 없대요!!
가해자들이 긴장풀고 살때쯤 예기치못한 죗값 돌려 받아야 더 짜릿하잖아…우린 심신 더럽히지 말고 우아하게 살아요ㅎㅎㅎㅎㅎ
이 말 진짜 좋네요...😊
와 이 말은 저에게도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히잉 갑자기 위로 받았어요❤
와 오늘 댓글들 명언파티🎉
너무 아름다운 말이네요 마음 괴랄하게 쓰는 인간들이 부디 본인 인생을 이리 저리 꼬다가 마침내 바닥으로 떨어지길 바라며 제 인생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정말 너무너무 힘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은요, 가해자들에 대해 관대해졌다기 보다는 유투브를 시작하고 공감해주고 응원해주는 구독자들과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에 태디님의 마음에 여유가 좀 생긴거 같아요. 사람이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좀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거 같아요. 가해자만 불쌍한 인생인거죠. 태디님은 불쌍한영혼인 가해자 하나만 잃고, 태디님을 응원하는 수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얻었으니까요. 아직 완전히 아물진 않으셨겠지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맞는 것 같아요! 가해자들에게 관대해졌다기 보다는 제가 받은 응원과 사랑이 너무 커서 제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제 삶에 집중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가해자들이 아웃오브안중이 되어버린 것 같구요. 정말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영어하는 신태디 너무 멋져❤ 한발자국 멀어진 그녀...🥹 근데 궁중떡볶이랑 엄마밥상 너무 군침돌아용 ㅎㅎㅎ 전 저렇게 아무것도 안든 계란말이가 좋던데 태디님도 그러신가요??
ㅋㅋㅋㅋㅋ저도 계란말이 야채 들어간것도 맛있긴하지만 저렇게 아무것도 안 든거 매우x100 좋아요🫶🏻 김치찌개랑 먹으면 극호,, 아시죠 그맛
저는 가만히 놔둔다고 그거대로 좋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살면서 그때 왜 가만히 놔뒀을까? 하는 욱하는 감정의 순간이 꼭 주기적으로 찾아와요. 결국 아무것도 못한 내 탓으로 귀결돼요.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는데 지나면 그대로 끝이죠. 내게 온 타이밍에 이 정도는 해도 돼 라는 내 마음이 내키는 선에서 태디님의 감정을 온전하게 해소하는 것도 불안전한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심신 더럽히지 말고 가만히 있는 것이 무조건 낫다? 다들 본인이 그 심정 겪지 않아 모르죠.. 인간으로 인한 트라우마는 평생의 고통입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갈기 갈기 찢어버리고 쓰레기 통에 완전히 폐기시키는 것이 더 깔끔하고 통쾌한 방법으로 잊게 만들고 나를 존중하고 지키는 것이기도 해요. 미래에 그 인간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떠올라도 그때 그래도 내가 바보처럼 다 당하지 않고 한 방 먹였어 라는 기억이 분명 상처에 보상처럼 작용할 겁니다. 애초에 선과 악이라는 명제에서 다 선이고 악으로 통용되는 것은 아니고 관점에 따라 악이 선이 될 수도 선이 악이 될 수도 있죠. 중요한 건 태디님 마음 내키는 대로 하세요.
이 관점도 너무 일리가 있는 것 같고, 와닿았습니다. '내가 바보처럼 당하지 않고 한 방 먹였어' 라는 기억이 분명 상처에 보상처럼 작용할거라는 말.. '관점에 따라 악이 선이 될 수도 있다' 맞는 말 같아요. 제 경험상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가해자를 지옥 끝까지 내보낼 수도 있는데, 그럼 또 그것대로 내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피해자인 내가 왜 악한 감정을 품어야되나..? 이런?
결국 가해자가 틀렸다는 것만 알려주면 내 몫은 다한 거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대로 관대한 대처로 가해자의 변화가 없다면, 다른데서 똑같은 벌을 또 받을 거예요. 사람 안 변하거든요. 어쩌면 내 성질대로 다 푼다는 게, 반성하지 않을 상대에게는 피해자의 분노가 통쾌함이 될지도요.
"결국 가해자가 틀렸다는 것만 알려주면 내 몫은 다한 거" 👍👍👍
일요일 신태디 너무 반가우면서도
월요일을 맞이해야하는 슬픈직딩😭😭
저도 일요일에 설레는 마음으로 영상 올림과 동시에 아 내일 월요일이지 하면서 괴로워집니닼ㅋㅋㅋ🫠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가해자들은 그들만의 지옥에서 살거라고. 그리고 절대 벗어나지 못할거라고.
그 마음을 신태디님처럼 나중에 싸울때를 대비해서 비축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 눈팅만 하다가 댓글 다는 팬-
태디님은 보면볼수록 친구가 참 다양하고 많으신 것 같아요 건강한 인간관계 같아서 부러움…!
저는 한해가 갈수록 좁고 깊었던 인간관계도 하나씩 멀어져가는데 제가 문제인가 싶네요..ㅎㅎㅎ 아무리 가까워도 좋은 것만 보이고 싶은 것도 어쩌면 사람 마음일텐데 그렇게 속 터놓을 수 있는 태디님이 정말 건강한 사람 같습니다!!
에이 문제라뇨, 아닐거예요!
제가 유튜브에 나오는 친구들, 동료들과의 관계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어쩌면 제가 특이한 케이스(?)입니다ㅋㅋㅎㅎㅎ
그리고 저역시도 예전엔 친했던 친구들중 자연스럽게 멀어지거나 연락이 끊긴 사람들도 많아요.
변화하는 환경에서 새롭게 맺은 인연도 있지만 (몇번의 이직 등) 시절인연이라는 말처럼 그 시절에만 좋았던 사람들도 많답니다ㅋㅋㅋ
특히 30대 넘어가면서는 인간관계가 좁혀지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가끔 만나서 수다떨 수 있는 친구 한 두명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성공한 인간관계인 것 같아요!
아무쪼록 저의 좋은 점들을 많이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신태디 인생 너무 부럽다
따듯한 가족들 든든한 친구들
멘탈 강한 신태디
이혼 컨텐츠에 끌려 어쩌다가 구독했지만 보면 볼 수록 신태디가 부럽다 댓글 달까말까 수십번 고민하다 오늘 술한잔하며 결국 달지만...
신태디가 너무 부럽다
나도 신태디처럼 살고싶다
그럼 세상 무서울거 없을거같은데
신태디 부럽다...
이 댓글이 비공개였으면 좋겠다
내가 이렇게 부러워하는걸 다른사람은 몰랐으면좋겠다
나는 진짜 루저의 삶을 살고있으니까...
태디님 진짜 너무 부러워요.....
전 사회부적응자여서 회사도 못다니고 실패만 하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부디 태디님 무너지지마시고 힘내세요...
부러운걸 부럽다고 말하고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앞으로 더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파이팅파이팅🎉 신태디님도 님도 저도 우리모두 파이팅🎉
이런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당신은 이미 나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댓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비록 술기운을 살짝 빌리셨겠지만!!
이런 감정을 드러내신 다는 것 자체도 정말 용기 있으시고
이미 나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힘든 상황이신데 저한테 힘내라고 말씀까지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또한 시청자님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공감합니다 저도 과거 매우큰 범죄 피해자였고 3 년의 대법원재판까지가서 판결을뒤집고 승소. 가해자들은 징역5년살다나왔는데요 아직도 그들이 나와서 편하게돌아다니고 하물며 결혼까지했다는 생각까지하면 그 가정을 다파탄내고 소문내고싶어요(전 그당시 아예 사람처럼 못살았거든요ㅠ) 하지만 시간이지나고, 온전히 태디님처럼 나를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벌써 10 년가까이지내다보니 요즘은 그들이아니더라도 그들의 주변이 댓가를 치룰거다 라고 생각이들더라구요!!! 나쁜곳에 에너지를 아예 쓰지말라 라기 보다는 >>> 더 좋은것들로 탁해진 마음의 그릇에 끊임없이 넣으면 언젠가는 더러운 이물질들이 모두 흘러넘쳐 밖으로나가게되고 좋아하는것들로만 채워질거에요! 힘내요태디!!!! ♥️
대법원까지.. 징역 5년이면 사안이 절대 가볍지 않았을텐데 어린 나이에 정말 어려운 경험 하셨네요.
오랜 시간 버티시며 직접 깨달은 지혜, 그리고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것들을 탁해진 마음의 그릇에 끊임없이 채워넣으면서 남은 2024년을 보내보겠습니다. 표현이 너무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 (지금의 제가 어리지않습니다..)만 20대 중후반일이니 어렸죠ㅜㅜ
불교와 같은 철학에서는 나쁜 감정과 분노가 지속될수록 그 감정이 내 삶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다시 되돌아온다고 이야기합니다.
억울함과 분노 같은 나쁜 감정을 흘려보내는 것이 악연의 깊은 고리를 끊는 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관용이 나를 위한 선택이었는지 상대를 위한 것이었는지 생각해보면,
태디님의 배려와 관용이 태디님 본인을 비롯해 가족과 주변인, 그리고 유튜브 구독자들에게도 평안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따뜻한 마음은 결국 태디님에게 따듯한 결과로 되돌아올 거예요
그리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들에 대한 대가는 태디님이 직접 나서지 않더라도 신께서 할지언정 하지 않고 반드시 찾아가실 겁니다.
늘 평안과 안녕을 빕니다.
그나저나, 아버님께 가죽 자켓 하나 선물해 드리세요 많이 아쉬워하시네요ㅎㅎㅎ
행복한 한 주 되세요.
댓글 너무 좋네요😭
하신 말씀 모두 아주 가슴깊이 남았어요.
결국 제가 마음을 좋게 쓰면 저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억울한 마음도 줄어드네요.
기분좋은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수.. 옛말에 복수를 하려면 두개의 무덤을
파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하나는 상대방 하나는 나의 무덤이요..!! 그런 놈들은 그냥 냅두면 알아서 썩고 불행해지더라구요.. 태디님은 태디님의 앞 날만 생각하고 행복하기만 해요 🍀🍀
와,, 감사합니다ㅠㅠ
"본인을 배신한 자들에게 증오를 느낄 필요는 없다. 증오는 대등한 상대에게서 나오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배신을 당한 사람이 해야 할 일은 그저 묵묵히 성공하여 본인에게 신뢰를 보여준 이들에게 계속해서 보답하는 것이다. 배신한 자들에게 직접적인 해악을 가하는 것만이 복수는 아니다.
배신을 당한 시점부터, 아직 신뢰를 저버리지 않은 자들에게 본인이 주는 모든 혜택과 신뢰는 결국 배신자들이 그들의 행위로 인하여 계속해서 치루어 나가야 하는 기회 비용이 된다. 따라서 그저 본인을 계속하여 도야하고 주변의 이들에게 덕을 베푸는 일이 어찌 보면 가장 고고한 종류의 복수가 되는 것이다. 그 기회 비용은 정말 제대로, 톡톡히 치루게 해 주어야겠다."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월가아재님 썰에서 나온 일기의 한 글인데, 도움이 될까 싶어 옮겨봅니다.
너무나도 좋은 글이네요. 그저 제 마음을 도야하고 제 주변을 더 살피고 베푸는 일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공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매번 영상 챙겨보면서 느끼는거지만 태디님이 상대방보다 너무 너무 나은사람이라고 느끼는데요. 선과악 말씀처럼 더 갚아주고싶고 더 혼내주고싶으시겠지만 그것조차도 더러워지는 순간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것은 다 인과응보이기때문에 내가 굳이 손을 더럽히지 않더라도 더 큰 악이 가해자에게 돌아갈거에요. 이번주도 영상 너무 잘 봤구 추워지는 날 건강챙기세요!!
댓글 보고 다시 마음 정리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버님땜시 웃음 폭발해요 ㅋㅋㅋ 감자칩 그거 다 먹었어~하시는데 왜이리 웃음이 나는거죠?! ㅎㅎㅎ 나쁜 일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더라고요. 무뎌지는건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곁에 좋은 사람이 더 많잖아요~
한주의 마무리는 태디언니,,,💝
한주 마무리 구독쟈님들과 함께,,햄복하다🫶🏻
지하철에서 태디님 영상보다가 저처럼 태디님 영상 보시는 분 봤는데,, 혼자 내적 친밀감 생겨서 인사할 뻔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와진짜요 저는 아직 밖에서 제 영상 보시는분 못봤는데 마주치면 너무 반가워서 인사할듯요ㅋㅋㅋㅋㅋㅋ
태디님의 유투브는 잔잔하고 고요한 호수 같고 벤치에 앉아서 새소리, 따사로운 햇빛 받으며 파아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있는 느낌 또 바람은 살랑살랑 불면서 숲냄새 맡으며 재즈 노래 듣는 느낌으로다가 아주 잘 보고 있어요 그리고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읽어 봐주세요! 내가 통제 할 수 없는 부분에 미련을 가지고 바란다면 그게 고통이 됩니다. 고통이 나를 붙잡는게 아니라 내가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뜨거운 공을 내가 쥐고 있어 뜨거운 것이며 공을 놓아야 하는데 놓질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눈을 감아 세상이 어두운 것인데 눈을 뜨기만 하면 세상이 밝습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과 바꾸지 못 할 부분을 리스트를 적어서 파악 하셔야 해요. 예를들어 내 마음, 감정, 건강, 식단, 운동, 등등이 바꿀 수 있는 부분이고 다른 사람의 감정, 말 , 마음, 행동 또 지난 일들, 실수 했었던 부분 등등 이런 것이 내가 바꾸지 못 할 부분이에요 이렇게 구분하시면 내가 어떤 곳에 통제 할 수 없는 부분에 매달려 고통을 받고 있었구나라고 알 수 있어요.. 다가오는 일들에 구분 짓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 하신다면 정말 평온해지실거에요.. 저도 왜 나한테 이런일 들이 일어날까?라고 힘들었었는데요... 오히려 바꾸지도 못할 부분에 감정만 상하고 나를 갈아 먹고 있었어요.. 외부에 일어난 일 때문이라 생각 했던 저는 스스로 저를 망쳤던거 같아요. 일어 나는 일은 그저 일어 날뿐이다 그것에 대한 내 생각과 판단에 의해 감정이 일어나며 그것이 나를 잡아먹는다. 결코 외부에 문제가 나를 잡아 먹는 것이 아니다. 내 마음의 결정으로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제가 느낀 결론 이었어요... 마지막 예가 무엇이냐면 무서운 꿈을 꾸고 있을때는 정말 무섭습니다. 꿈인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무서워 잠에서 깨고 난후에는 무서움이 사라지더라고요,, 그것이 꿈인 줄 알았으니까요... 내가 꿈이었다는 걸 생각하고 현실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구나라고 판단을 했기에 무서운 감정이 사라진거에요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도움되었어요.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 바꿀 수 없는 부분 리스트 적어보기 너무 현명한 방법같아요.
정말 진정한 성인이시네요.. 많이 배웁니다!
두발 자전거 배울때도 생각해보시면 실패하지만 일단 시작 하다 보면 자연스레 타듯이 태디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할 수 있는 부분만 결정하시고 행동하시면 그렇게 돼요 감정등 뭐든지요!!! 바다에서 바람에 대항 할 순 없겠지만 바람의 흐름에 돛은 조정해서 내가 갈 곳을 도착 할 수 있자나요 즉 그것에 대한 반응이 결정 한다는 것이죠 모든 종교 철학 인문학에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내 마음에서 모든것이 일어나는 것 입니다! 유투브 동영상 다봤었는데요 태디님이시라면 충분히 해내실겁니다! 파이팅
당연히 인간인지라 분하고 억울한 마음이 생기죠
남의눈에 눈물 나게하면 꼭 나중에라도 본인눈에는 피눈물 나는 날이 꼭 옵니다
남한테 해를 가하면 본인이 그벌을 받든지 아니면 자식이 꼭 받게 되는것 같아요 그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벌은 꼭 받아요 착하게 살고 남한테 나쁘게 하지말라고 하는것도 그런 맥락이죠 언제가는 벌받을날이 꼭와요 우리 그때까지 아자아자 힘내요
8:47 여기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 아버님 ㅜㅠ 사랑합니다 너무 유쾌하셔요🫶🏻🫶🏻🫶🏻
복수는 같이 파괴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떨쳐버리고 지우는게 좋다고 생각해봅니다
같이 파괴되는 과정 ..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건 제 생각인데요, 태디님이 누군가에 대해 악한 마음을 품거나 괴롭히거나 이런걸 해본적이 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일이 생겼을때도 타인에게 공격하려는 방향보다는 스스로를 회복하고 닥친 나쁜일을 극복해내려는 방향으로 노력한 게 아닐까합니다.
그런데 분노해도 되고 복수해도 되고 용서해도 되고 전 어느것을 택하든 태디님이 더 나아지는 방향이면 응원합니다. ❤
신태디 홧팅!!
늘 감사해요,, 댓글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 진다구..❤
태디님 행복 절대지켜..
화가 누굴 아프게 하고 괴롭게 하는지 생각해보면 결국 본인에게만 해가 되는 거더라구요. 흘려보내는게 최고인거같아요. 그게 힘드니까 시간이 약이라 하는거고... 힘내세요.
0:16 신태디슨생님 요 가죽자켓 어디껀가요? 넘 멋있는데~~
오르 Orr 라는 브랜드의 '크랙레더자켓'이 제품명인데요, 올봄에 샀었던거라 이젠 내려갔나봐요 더이상 판매 링크를 찾을 수 없네요 🥹
태디님 부모님은 보물 중에 보물을 낳으시고 기르셨네요.
태디님 진짜 효녀인 것 아세요?
예쁘고 똑똑하고 대인관계력도 탑급인데 이렇게 정신력이 강한 딸이 있을까 싶어요.
학교상담사라 거의 학부모 상담인데 자식은 랜덤이 맞고, 꼭 부모가 잘 키워서 아이가 잘 자라주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자식들도 부모탓을 하면 안됨 ㅎ
노량진에서 오래 묵다보니 젊은 청춘들 대부분 캥거루족... 부모 등골 휨.
그렇다고 자식농사 잘 되서 성공하면 결혼해서 자식 부모에게 맡기고.
부모는 당연하게 제 2의 양육시작...
부모는 평생 자식 굴레를 못벗어남.
태디님 보면 어릴때부터 주도적이고 입시 때문에 돈도 많이 안든 가성비 최고 따님이더만요.ㅎ
이혼 후 부모 앞에서 누워 지내는 사람들 많이 봐왔는데
태디님은 돌아와도 태디님 중심으로 돌아가네요.
세상은 절대 약자를 좋아하지 않아요. 강자를 좋아하죠!
태디님은 이미 승리했기 때문에 강자의 기운이 있어 부모님도 활력을 얻으시는 것 같아요.
룸서비스를 봐도 느껴지네요.
약자기운이 느껴지면 부모도 자식 미워하거든요.
이제부터 진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찌되었건 상처가 덧나면 홧병이 됩니다. 괜찮다가도 욱하는 날이 있어요. 홧병이 생겼다는 징조예요.
홧병은 놔둘수록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홧병을 다스리는법 중에 하나는 미련없이 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겁니다.
태디님이 하실수 있는 제스처는 다 취하셔도 되요.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관심을 끊는거죠.
대부분 홧병이 생기는 이유가 상대의 멸망을 당장 보지 못하는 조급증에서 생기거든요. 한때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이 있어봐서
알아요.
근데 쓰레기도 쓰레기통이 꽉차야 버리듯 가해자의 죄가 더 차야 쓰레기장으로 가더라구요.
그리고 복수는 남이 해준다는 말 진리예요!
일단 제스처는 다 취하시고 그다음은 철저하게 관심 끄면 홧병이 안생겨요.
상황상, 인정상 뭔가 하려다 말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은 두고두고 후회가 되면서 홧병이 됩니다.
소송관련 최선만 다하시면 됩니다.
지난번 태디님 승리하신분이라고 했죠? 진정한 승자에게는 삶을 바라볼 때 승자각본이 있어요. [에릭번 이론]
지금까지 늘 승리해 오셨기에 마음 속에 승자각본이 있으실겁니다.
난생 처음 밟은 똥이라 당황스러우신 것일 뿐 이번에도 승리할 자신을 믿고 제스처를 취하시길요!
살면서 똥 한번 안 밟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똥을 밟고 이후의 삶이 진짜로 중요합니다!
구독자들도 태디님에게 강자의 기운이 느껴지기에 응원하는겁니다. 자신을 왜곡하지 않고 진실되게 바라보며 자신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진정한 강자예요!
태디님은 강자의 👍 최고봉!
추신:과장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저까지 힘이 생기네요😊
하나하나 현명하고 옳은 말씀
심리학 이론과 상반되는 주장 아닌가요?
@@hnh7303 어떤점이 상반된다고 생각되시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답글 드리겠습니다. 저는 인간주의 상담이론에 근거해서 태디님의 주관적인 경험과 느낌을 존중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제게 반박하시려면 제가 태디님 영상에 단 댓글 모두 확인하시고 반박해주세요.
글쓰고나니 저 사람 댓글 쓰잘데기 없는 댓글이란 생각이... 인생은 쓰잘데기 없는 일들에도 엮여가며 또 정신차리며 가는 일들의 연속인듯...
@@goldbird5613 "자식은 랜덤이 맞고, 꼭 부모가 잘 키워서 아이가 잘 자라주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자식들도 부모탓을 하면 안됨"이라고 하셨는데 이런 주장은 처음 봤거든요. 관련 논문이나 이론이 있나요?
곧 10만 될꺼같은뎅… 10만명이 다 김아무개가 벌받길 맘속으로 기도하거든요… 10만명의 기운이 언젠간 전달될 것 같은뎅… 이를 어쩌나…
앜ㅋㅋ아버님 가죽자켓 피팅하시는 장면 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거같다고 급 팩폭 날리시는 태디님ㅋㅋㅋㅋㅋ 볼때마다 화목하고 귀여운 가족 너무너무 보기 좋습니다❤️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다가도 냅다 가죽자켓 말씀하시는 아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라테스 대화에 넘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지고 속아버린 ㅠㅠㅋㅋ큐ㅠㅠㅠ
저도 태디님처럼 생각이 들때가 많았는데요. 또 한편으로는 관용을 베풀지 않고 복수를 한다고 해도 내 마음이 완전히 후련해질 수 있을까 싶고, 결국에는 선한 것이 나에겐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하게 살면 어찌됐든 난 선한 사람이라는 결과는 나에게 남을 수가 있으니까요. 오늘도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한주도 건강히 보내시길 바라요❤❤
기다렸져여!!!
꺄 저두여🫶🏻
저도 비슷한 생각 너무너무 하고있어요. 사실 마음만 먹으면 상대방을 바닥까지 끌어내릴수 있는 증거들과 모든 자원들이 있는데, 저희 부모님은 그렇게 까지하고 상대를 아무것도 잃을게 없는 사람으로 만들면 상대가 정상인이 아니기에 더 크게 복수로 돌아올 수 있다며 조용히 쉽고 빠르게 사건들을 치우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 라고 하셨어요. 잃을게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다르니까 그것을 담보로 내 안전을 확보했단 생각이 들지만서도 ㅠ 가끔 올라오는 억하심정은 인간이기에 어쩔수가 없나봐요. 아무 상처도 안받았던 깨끗한 마음으로 그 일에 잠식당하지 않게 중심을 잡는일이 생각보다 쉽진 않은것 같아요 ㅎㅎ 같이 힘내요 항상 보면서 응원하구 있어요
0:23 자켓 정보 궁금합니다 😊
저도용❤
Orr 라는 브랜드의 크랙레더자켓 인데요, 올봄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단종인 것 같아용🥹🥹💙
왔다 나의 월요병 치료제 !!!! 태디님 상담때 하셨던 얘기는 너무너무 자연스러운 현상같아여! 상담을 계기로 그런 마음을 표현하고 돌아볼 수 있는게 너무 건강하단 생각이 들어여,,,, 이런 감정을 모른척하지 않고 바라봐주는 것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이니까용 ㅎㅎㅎㅎ 이번 영상도 넘 즐겁게 봤어여 >_
아버님 나올때마다 너무 웃기세요 ㅎㅎ말투 음성 무슨 재미가 나올까 기대됩니다😊
나빠지고 싶을 때? : 신태디는 여느 날 처럼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거 먹고 생각을 나누며 힐링하며 선함을 지킨다
태디님이 자기파괴적이지 않고 늘 현명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 진짜 멋있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분명히 이기는 건 선이라고 생각해요
- 오늘도 내일도 태디 편 🤍
감사합니다😭💙
이제 퇴근하고 집에와서 유튜브 보는데
태디님의 영상을보는 순간이면
왜인지 모르게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예요
세련된 예쁜 서울언니 느낌ㅎㅎㅎ
가족모두 귀엽고 자상한 분위기도 좋고요^^
이번한주도 고생 많았어요
저는 이 댓글 읽는 지금 마음이 몽글몽글 💙
감사합니다.
영어까지 잘 하는 태디님 능력자,,🤍🎀
괴롭게 하는 크고작은 먼지 덩어리같은 것들이 얼른 날아가버렸음 좋겠네요 저희에게도 솔직한 마음 털어놔주셔서 감사해요. 11월엔 좋은 일이 더 많을거예요 화이팅!!!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11월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드네요🫶
스티커사진ㅋㅋㅋㅋㅋㅋ 여윽시 90년대생은 스티커사진이 더 익숙하즄ㅋㅋㅋㅋㅋ인생네컷은 입에 붙지 않아!😊
고럼고럼요,,,, 스티커사진이라고 해야 뭔가 완벽히 설명한 기분이라구.. ㅎ훟훟
수능때보다 더 극진하다는 유튜버 뒷바라지 이집도군요 ㅋㅋㅋㅋ
가끔은 유낳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브이로그처럼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네여 예쁘게 만들어주시면서 부모님 소소한 즐거움을 새롭게 느끼시고 계실듯요 ㅎㅎ
맞아요맞아요 유낳괴라할지라도 유튜브시작한 이후 집밥 메뉴도 풍성+다양해지고 이래저래 새로운 즐거움이 추가되면서 활력도 생기는 것 같아요ㅋㅋㅋ
많은 분들께서 좋은 댓글을 달아주시고 계시지만 저도 오랜 태디님의 구독자로서 한마디 남깁니다
요즘 제가 지내는 생각의 패턴에 대해 공유해보려고 해요 아직 저도 많이 미숙하지만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교통사고처럼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이 기분을 나쁘게 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될때가 있어요 과거에는 그들의 행동과 말에 집중하고 내가 뭘 잘못했나 왜 내가 이런걸 당해야하지에 더 집중하면서 계속 그 행동이나 말을 당했던 순간들에 집착하고 주변인들에게 말을 하며 내 잘못이 아님을 들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나아지는 건 없더라구요
최근 적용하고 있는 방법인데
기분이 나쁘거나 상할 때 가장먼저 떠올려봐요 그 순간을 곱씹거나 그 상대를 더 생각해서 내게 남을 게 있는가 내 기분이 나아지는 가 내가 얻을 수 있는게 있는 가를 생각해보면 거의 내 기분만 계속 상하는 거 말고는 없더라구요 제 지인은 이런 행동들을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행동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어요
이미 가해자들은 그 행동이나 말을 한 것을 잊고 집에 돌아가 발뻗고 잘텐데
나만 그 순간에 머물러 있는 거죠
이건 참 억울할 수 있죠 왜 내게 이런일이 생겼나 하구요
하지만 더 생각해서 그들에게 벌이 내려지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러나 이것과 별개로
제가 살아온 인생을 돌이켜봤을 때
남의 눈에 피눈물흘리게 한 사람 결국 자기 눈에 피눈물흘리더라구요
1) 바람펴서 다른여자만난 전남친, 그 여자가 바람나서 차였었구요
2) 뒷바라지 다해줘서 대기업 이직하더니 이직하자마자 헤어지자 하더니 문어다리 여자만나 상처받고 결혼정보회사까지 등록해서 다녔지만 현재도 솔로입니다
굳이 내 자신이 벌을 주지 않아도
어차피 다 벌 받아요 이건 정말 보이지는 않지만 진리에요
그리고 제가봤을 땐 이미 벌을 받고 있지 않나 싶어요
본인에 대해 어떻게 나쁘게라도 언급될까봐 사람들이 자신의 과오를 알게될까봐 불안에 떨며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를 감시하고 트집잡는 일에 쓰고 있자나요 자기 편하나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것, 본인의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자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본인의 잘못의 순간에 미친 여파들에 고통받는 삶을 살고 있다는 건 확실할 거 같아요
아직도 소송이 끝나지 않고 그 터널 속을 지나고 계시는 중이지만 그 순간은 다 지나갈 것이고 그렇게 순간들을 지내오다 보면
어느 날 평온하며 더더 행복한 태디님의 하루가 찾아올 거에요
지금도 잘하고 있어요!
저도 매일 노력하고 있는 것이지만
내가 숨쉬는 순간들
엄마의 밥을 먹으며 맛있어 하는 순간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순간
여행가서 느끼는 순간
그런 행복한 순간들에 집중하기에도 부족한게 우리 인생이지 않을까 싶어요 행복한 순간들도 너무 많아서 다 보내기에도 바쁜데 감히 불행한 순간을 떠올리고 곱씹기엔 우리 인생의 시간들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사실 제가 태디님의 입장을 100프로 다 알 수는 없어 온전히 아픔을 다 함께할 수는 없겠지만
그 어려운 순간들이 조금은 덜아프게 지나가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항상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생각하고 계시는 흐름이 정말 제 생각과 상당히 많이 일치해요!
'내게 남을 게 있는가 내 기분이 나아지는가 내가 얻을 수 있는게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거.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연습을 통해서 정말 많이 좋아졌었거든요.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행동.. 맞아요. 그 지옥에 누가 등떠밀지도 않았는데 자꾸 내가 알아서 들어가게 되는 매직,,
그 고리를 끊어버렸을때 비로소 평온에 가까워 지더라구요!
좋은 말씀과 경험 공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댓글 보고 힘을 낼 것 같아요.
오늘역시 정말 따뜻한 위로를 받고 가네요.
저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늘 느끼지만 설사 기록이 기록을 위한 것이 될지라도
너무 백퍼 천퍼 만퍼 태디라이프에 확실히 좋은 듯.
좋은 곳, 좋은 음식 찾아다니며 사람들도 더 만나게 되고^^♡
많이 뿌려주세요~~~이 애교음성 무엇? ㅋ🤣🤣❤
그깟 ㄴㄴㄴㅁ을 위한 게 아니고 당신을 위해, 태디를 위한 관대함이지. It's for you. 나중에 참 잘했다고 생각할거야. 😊
나를 위한, 태디를 위한 관대함이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전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좋겠어요. 면상에다 쌍욕이라도 하고싶음 하고 싶을때마다 !! 해버릴 거 같아요. 시간 지나면 어느쪽도 다 후회는 남을텐데 그때 할 걸 이란 후회가 더 아쉬울 것 같아서요. !!!!! 태디님 화이팅 이에요!!!
저는 용서는 선이고 복수가 악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누군가가 내 인생에 걸림돌을 하나 갖다놨으면 저는 제가 다치지 않는 선에서 적어도 한번은 발로 차버려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 가해자들 이라고 지칭되어 있는걸 보니 할많하않인데... 펀치기계를 줄순없지만 😂 유튜브라는 대나무숲이 있으니❤ 11월도 화이팅이에요!
아주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한번 정도 얘기하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더 좋다고 봅니다. 그냥 꾹꾹 누르고 있으면, 나중에 속병이 생기죠. 저는 거의 침묵했더니, 26년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소송은 피해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위자료 액수가 상향추세라고 하니, 조금이라도 더 높게 나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상대측을 너무 편하게 해 준 것 같은 생각에 웬지 억울한 느낌 들더라도, 이미 진행되는 소송 등의 공적인 대응 외에는 철저하게 무관심, 무대응으로 나가시는게 최선입니다. 상대가 가장, 정말 목숨을 걸 정도로 매달리는게, 유책인 자신에 대한 주변의 평판이 나빠지는 걸 막는 일일거예요. 그리고,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결별 이후의 철저한 무관심입니다. 상대가 지키려 하는 것과 무서워하는 것을 알고 있는 이상, 태디님이 훨씬 더 유리한 입장에서 대처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ㅋ
스타일이 어쩜 이렇게 좋으신지,, 거기다 목소리, 말투 너무 매력적이고 따뜻하신 분 같아요...! 태디님을 오늘 알게 됐는데 멋지고 단단하신 분을 유튜브 세상에서 알게된 것 같아 기쁩니다!
꺄 감사합니다🫶 저도 구독자님 알게 되어서 기뻐요
관대한 사람이 관대하지 않음으로 오는 불편함이 있을거에요❤
태디님은 영상도 넘 좋지만 구독자분들 댓글도 넘나 좋아요. 제가 유일하게 댓글 달게 만드는 유튜버세요!!!
❤
진정한 댓글맛집,,,,, 진짜 😭보물같은 댓글들이 넘쳐나네요
영상보니 김치전에서 군침이 싸악- 도는게 해먹어야겠어요♡
남의 마음에 상처를 준 대가는 시간이 걸릴 뿐 인과응보는 어떤 형태로든 찾아가더라구요.
내가 천사도 아니니 굳이 분노를 억누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미워하는 마음이 나를 헤치지 않을정도로 그들을 미워하는건 오히려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의 마지막 밤 평온하게 보내세요 ~!
태디웅니는 먹는 것도 입는 것도 다 넘 내 스탈,,,🤍월요일이 오는 건 싫지만 웅니 업로드는 넘 반가워요~~담주도 화이팅🥹
일요일의 유일한 희망 태디언니 영상❤️
언니가 얘기한 선과 악 이야기 사실은 저도 종종 깊게 고민해본 적 있거든요..! 비슷한 맥락으로 저는 “미안하다”는 말 듣는 걸 좀 힘들어하는데, 그 이유가 이걸 받아주자니 괘씸하고 거절하니 제가 악에 받쳐서 끝내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언니가 느끼는 감정은 지극히 당연한 거에 더 나아가 누구나 언니의 상황이 되면 느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 감정이 언니를 지치게 하기보단 영상에서처럼 어느 동력이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저는 그럴때 그냥 혼잣말로라도 쌍욕 하면서 저주도 하고 원한도 품으면서 풀어요,, 다른 방향으로 풀자니 한이 안 풀리더라구요.. 아니면 정말 잠 푹 자고 산책 한 바퀴 돌면서 헤비메탈 들으면 그래도 좀 뻥 뚫리는 기분..?
언니의 질문에 여러 감정이 들어 길게 적어봅니다 다가오는 한 주도 화이팅🩵
Karma란 단어 정말 좋아하는데, 뭐든 다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현자처럼 모든 인생을 들여다보는 통찰력은 없지만 진리처럼 결국 다 돌아올겁니다 언니가 한 치의 억울함도 없는 후련한 마음으로 가득하길 바라며ㅠㅠ!!🫶
정말 감사해요 🥹
나의 일요일아침 루틴을 바꿔놓았어요
일어나자마자 선물도착!
매주 일요일을 신나게 시작합니다~
꺅 거긴 지금 월요일 이른 아침이겠네요.
한국 오늘 갑자기 무척 추워졌어요!
날씨 보니깐 그래도 거긴 아직 엄청 기온이 떨어지지는 않았나봐요!
이번 한 주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매주 기다려지는 일요일 저녁 시간. 태디님 목솔이 힐링이에요❤
헤헤 저도 일요일 저녁 영상업로드시간 다가오면 너무 설렌답니다🥰 시청감사드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제 생각엔 태디님의 악(?)을 여기저기 표출 해야 한다고 봐요. 저도 배우자가 조금 아파서 힘들었는데.. 내탓이다 지나가겠지..로 요 몇년 버텼더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졌어요.. 나쁜놈들은 욕도 하고 힘들고 지치면 옆에 이야기해서 도움도 받고 하는게 맞는 방법 같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이번 한 주도 화이팅~~~!
복수를 하지 않는게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하고 선택한거니 어쩌면 지금의 일상이 더 좋은게 아닐까요?? 이번주도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오늘 어쩌다 일본 주방 화구청소하는걸 봤는데 더럽고 끈적한 기름때를 청소하는 방법은 새로 사거나, 기름때가 재가 될 때까지 골고루 화구가 씨벌게 질 때까지 달구는거라더군요.
분노가 모든 걸 다태우기에 위험하다 하지만 그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재가 된 찌거기를 깨끗한 흐르는 물에 강철솔로 털어버리는 것.
불은 위험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유용하죠.
중요한 건 불에 홀려 자신을 다치게하거나 잃지않게 하는거지 않겠습니까?
태디님 옷을 넘 잘입으시는데 옷 소개해주시면 안 될까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단란한 가족분들 넘 보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옷소개 조만간 해볼게요!🫡💙
가해자들은 자기들만의 지옥에서 살고 있을거에요.
지금은 아니다라도 나중에 대가를 치룰거에요.
생각하게되는대로 생각하구 마음가는대로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지금부터라도 편하게 두지 않겠다'라고 했어도 저는 태디님을 응원했겠지만, 역시 현명하게도 바로 에너지전환 해버리시네유♥
카테고리가 이혼이 아닌. 신태디 일상 브이로그로 오길 바랍니다.
너무 에너지 넘치는 분을 막은듯한.. 색안경 끼고보면 응원 안끼고보면 폭소!
하고싶은 말에도 유효기간은 있습니다.
하고싶은 행동또한 같습니다.! 에브리데이 폭소
어느새 우주 대스타 된 태디.. 뭔가 힘이 되드리고...그럴듯한 댓글 달아드리고 싶은 맘 너무 간절하지만.... 역시나 글재주가 없어 늘 눈팅만 하고 갑니다😂 다른 분들 댓글 너무 좋은 글들이 많네요
저도 힘 얻어 갑니다❤
이 반가운 닉네임,,💙비록 프사는 언제봐도 적응이 안되지만(ㅋㅋㅋㅋㅋㅋ) 우리 구독자님 댓글이 저는 늘 큰 힘이 됩니다
유독 힘든 하루 오랜만에 펑펑 울고 갓 올라온 영상 봤어요. 그동안 나름 잘견딘다 생각했는데 사실 판결이 며칠 안남았거든요. 올해를 다 버려가며 제가 뭘 위해서 이랬나 결과는 잘 나올까, 빨간줄도 가지않는 판결문을 받으면 나에게 뭐가 위로가 될까 하는 여러 생각이 들며 너무너무 외롭고 아픈 저녁이었어요. 태디님 고민에 너무나 공감가는 날들이에요. 저도 왜 시원한 욕 한번 안하고 내 응어리를 다 풀지도 않고 ‘착한 피해자’ 모드였는지 매일이 후회스럽거든요. 사실 그걸 다 잘 못풀어서 고이고 고여서 나를 더 괴롭게 만드는건가 그 또한 내 잘못인가 생각들어요. 물론 자책하는건 아니지만....
그들은 인간의 기본 도덕성을 다 무시한 선택을 하고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던 멀쩡한 사람의 추억과 기억을 해치고 인격 살인하고 그저 미안하고 후회한다는 말만 하고있는데 어떻게 제가 상처받은 그 이상으로 돌려줄 방법도 자신도 없는게 그저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참 어려운 하루라 말이 길어졌네요... 너무 힘들어요 사실.......😢
합의로 마무리하셨다고 기억하는데 판결이 아직 남았어요?!
ㅜㅜ 적어주신 댓글 모든 한 문장 한 문장 무슨 마음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차라리 대놓고 욕 박고 한 대 패고 시원하게 벌금 냈으면 덜 억울할까 이런 생각 저도 여러번 해봤어요..^^
근데 또 그렇게 했으면 그것대로 후회는 남았을 것 같아요.
상황 자체가 너무 안 좋으니까, 어떤 선택을 해도 가슴속 응어리는 남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이번 영상 댓글에 어떤분께서
인과응보에 시차는 있어도 오차는 없다고 적어주셨더라구요.
저는 그 말이 참 와닿았어요.
우리가 굳이 애쓰지 않아도 나쁜 행동을 한 사람은 그대로 돌려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10년 후든 20년 후든요.
@ 이혼은 합의 마무리고 다른 소송이요! 원고일부승 판결 받았어요!
받고나서도 뭐 시원한게 아니라 더 기분은 이상해서 또 우울 늪에 들어갔네요....
시차는 있어도 오차는 없다..적어두고 꼭 꼭 마음에 담아둬야겠어요ㅠㅠ 천벌받아라 !!!!!!!!
에고... 어떤 마음이신지 알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잔잔한 호수처럼 평온 하다가도 울컥하고 억울하고 화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그러다가도 이따금 스트레스 받고 괴로워 하는 나를 위해 더이상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하고 잊어버리게 되고 하는 것 같아요
있잖아요 태디님.. 시간이 한참 지나고 보니 복수를 하지 않은게 잘했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당장은 화나고 사단을 내고 싶지만 지나고보니 그럴 가치도 없고 내인생에서 빨리 로그아웃 하는게 더욱 이로워요
애정하는 태디님 다 훌훌털고 행복해지는것만 집중해요!!!! ❤
저도 최근 힘든일을 겪어보면서 느낀게 태디님과 상황만 다를뿐 똑같은것같네요 ㅎㅎ 저도 한때는 화났다가 감정이 약해졌다가 매일매일 감정이 널뛰기였거든요.
결론은 그냥 순리대로 흘러가는대로 두자 였어요. 결국 그러한 분노로인한 부정적인 감정은 내 생각이 만들어내는거고 그에따른 스트레스와 불편함은 오로지 저만 힘들게되더라구요. 모든게 내 생각대로만 흘러가면 좋겠지만..! 인생이 그렇지 않더라구요 ㅎ 그리고 복수도 내에너지를 쓰며 그걸 할만한 사람이여야 하는거지 그것조차 너무 아깝네요
사람에게 상처주면 어떻게든 돌아오더라구요 태디님 영상만봐도 김아무개의 어이없는 고소들에서 그게 충분히 보여지니 우리 너무 아쉬워말아요! 태디님은 앞으로 본인만 생각하며 충분히 즐기고 행복하기만하면 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내손을 안더럽히고 그들의 명예가 실추될때 그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전 참지않고 웃엇습니다 ㅎ
11:14 저는 부처도 천사도 아닌 신태디가 좋아요💙 드신 생각들이 지극히 당연하고 또 당연하지만, 태디님을 갉아먹지는 않기를 바라요
💙
저는 태디님 커피 드시는거 보면 넘 땡겨요ㅋㅋㅋㅋ 월요일은 커피로 힘내서 시작해봐야겠어요~~~
다음주도 건강하고 단단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우리 구독자님두여💙 날씨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14:52 이하동문이요🙂↕️
맞아요 그 복수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꿈에서도 복수하는 꿈을 꾸더라고요🙄
알아서 망해라 하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겠지만 저는 그 어떤 복수를해도 가해자가 남긴 상처는 사라지지 않으니 제대로 한 방 먹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곤해요 훗날 (그어떤 복수를해도 분이 안풀리지만) 약간 복수라도 했다는 것에 셀프위로 하며 삽니다 저도 살면서 이렇게 복수하고싶었던 건 처음이에요🙄 태디웅니 당연한 마음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저희에게 털어놓아주셔서 또 감동❤
기다렸어요..❤
저도요❤ 구독자님덜과의 만남
웅니 너무 멋져요…..♥️♥️♥️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신태디패밀리 최애캐 아부지 오늘따라 너무 귀여우시네욬ㅋㅋㅋㅋㅋ웃겨서 광대아파요ㅠ 전 제게 큰 고통을 안겨줬던 악인들에게 복수를 꿈꾸고 시도했던 사람으로서 느꼈던 게 두 가지 있는데요. 첫째는 악인이 괜히 악인이 아니라는 거예요. 저희처럼 평범한 사람의 사고를 가진 이들이 아니기에 제 행동에 대한 결과값이 제가 예측했던 수준으로 끝나지 않더라구요. 감히 날 만만하게 본 그들에게, ‘나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진 않을거야, 너희 사람 잘못 건드렸어’ 이런 메세지를 주고 싶었던 건데, 통쾌감은 분명 있었지만 그 이후에 제가 예상치 못했던 결과값이 동반되면서 겪지 않아도 될 고통을 추가적으로 겪게 되기도 했거든요.
둘째로는 그래서 후회하느냐 묻는다면 후회하는 마음 반 잘했단 마음 반이라는 것이에요. 비록 속시원한 결말도 얻어내지 못했고 악인과 엮이면 엮일수록 상상치도 못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될 수 있단 걸 몸소 깨닫긴 했지만, 그럼에도 복수를 시도조차 않고 끝냈다면 과연 지금보다 더 후련하게 털어낼 수 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들거든요.
그치만 과거로 돌아가 저 스스로를 제 딸이라고 생각하고 조언한다면 그냥 더러운 것들한테서 손 떼라고 말해주고 싶긴해요. 온전히 제 자신의 안위만 생각한다면 그게 맞는 선택인 것 같아서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악인들은 우리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길 원하고, 복수하고픈 마음이 드는 것 또한 그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기에 그런 마음이 드는 것 조차도 내가 주체가 된 것이 아니라 반대로 그들이 내 맘을 더럽히고 있는 것이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태디님이 겪고 계신 감정에 깊이 공감하는,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든 잘 극복해내길 바라는 한 팬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남겨보아요.🍀
댓글 읽는데 제가 그동안 했던 생각 & 하고 있는 생각과 100퍼센트 일치해서 좀 소름돋았어요 ㅠㅠ 모든 문장이 다 제 생각과 같아요 신기해요.
제가 기회가 되면 나중에 영상으로 올려보려고 생각중인 일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사건을 통해서 딱 이런 생각에 도달하게 됐었거든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위안이 되네요.
저도 태디님 영상보면서 생각이나 취향이 너무 비슷하셔서 놀라기도 하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더 신기하네용😮 위안이 되셨다니 기뻐요ㅎㅎ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유지됩니다🎉🎉🎉
요즈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신태디 만만세에
😆🫶
태디님 따라 부산자매여행다녀왔어요❤
아스티에 묵고 이재모피자 먹고 노이알트 다녀왔어요!!
체리타르트는 여름 한정메뉴라서 못 먹고 무화과파르페 먹었어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부산 또 가야해요ㅋㅋㅋㅋ오늘 영상도 잘 볼게요!
오왕 11월에 다녀오신다더니 완전 11월 초였군요. 체리타르트 못드신 거 제가 다 아쉬워요ㅜㅜㅜㅜ 인생 디저트거든요 다음에 꼭 다시 도전하시기를🧚🏻♀️
즐거운 자매 여행 되셨기를 바랄게요😌❤
ㅋㅋㅋㅋㅋ아버님 얼굴 가렸을 땐 괜찮댜뇨ㅠㅠㅠㅋㅋㅋㅋ큐ㅠㅠ 아 웃퍼
한주내내 기다려쒀용 ❤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여💖
베이글칩 3개 사신거 넘흐 귀여워요❤ 저라도 그럴거 같아요 잊을만하면 천사와 악마의 두 얼굴이 스물스물 올라올거 같아요~ㅠ 언능 이 시간이 지나가길 바라요~화이팅 태디님☘️
한주의 마무리와 시작은 신태디❤
태디님 동생분 티셔츠랑 손톱색이 완전 가을가을😊
3:53 뭘까요? Royal Albert - lady carlyle tea cup(bone china).
Royal Albert(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앨버트 왕자를 기리는 의미). 영국 자기브랜드 1904년부터. 영국의 국화(national flower)인 장미부터 시골정원의 다채로운 꽃무늬로 장식한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로코코 양식( 귀족적, 섬세함, 우아함, 관능, 곡선, 밝은 색상)을 담아낸 브랜드. 현재는 피스카스(fiskars)그룹 산하의 테이블 웨어 브랜드로 소속(2015년 7월 인수합병). Lady carlyle tea cup은 1944년에 처음 제작되었으며 매우 인기가 많아 2001년까지 생산되었음. 단종후 높은 인기에 힘입어 다시 제작. 안타깝게도 손잡이는 파손되었으나 디저트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빈티지 테이블웨어.
5:59 BMS(Beef Marbling Score - 근내지방도) No.9등급, 한우 1++ 소고기를 사용. 최고 등급의 한우. 1++등급안에서도 BMS마블링점수 7+,7++,8,9 까지 세분화. 와규품종은 BMS 12등급까지 있음.
그릇이랑 가구 등에 엄청 조예가 깊으신듯,,
이 로봇 참 알면 알수록 잼나는 로봇이야....
@@taedeee 🤖그릇이나 가구에 조예는 깊지 않고, 궁금해서 찾아봄. 요즘 그릇이랑 컵을 사고 있어서 테이블웨어에 관심이 많긴 합니다. 최근 유약 관입(갈라진)처리된 빈티지 그릇(프랑스 샤롤)에 관심이 있는데 직구에 실패. 신엄마께서는 다양한 그릇(특히 일본 그릇이 많은 듯)을 사용하시는 듯. 항상 룸서비스로 주실 때도 받침(소서)를 함께 주심. 미적 감각이 뛰어나신 태디님은 어떤 그릇 좋아하시나요? 혹시 추천 브랜드 있을까요?
@@국승민-j3d 저는... 그릇, 컵 같은 살림살이 다 이케아랑 다이소에서 해결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 지네요..^_^
@@taedeee 이케아도 좋죠. 이케아 홈피에서 그릇이랑 주방도구들도 보는 중. 원래 구매계획은 무늬없는 화이트 코렐이었다가. 안목 키워보겠다고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맘에 드는게 눈에 들어와 버려서 직구를 좀...지난 주에는 자라홈 다녀왔는데 조만간 이케아도 실물답사 해볼 계획입니다. 은근 알뜰살뜰하신 듯.👍역시 알로하! 믿고 있었다구!
누군가를 증오하고 미워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게 내게 진짜 손해이고 고통인거 같아요 저도 항상 마음을 다스리려 하지만 잘안되는것 ㅠㅠ 그러게 왜 그인간들은 그런짓을 내게했을까요!!!! 이생각에 분노와 진정 무한반복 ㅋㅋ이런 문제는 시간이 약인걸까요 ㅋㅋㅋㅋ 그들이 언젠가 더한 부메랑을 맞기를!!!!!바래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제가 느꼈던 좌절감 배신감 분노 다 돌려줄수 있을 방법을 궁리하다가 결국 내가 그냥 둬도 세상이 벌을 주지 않을까 하다가도, 제가 뭐라도 할까싶다가도 그게 또 카르마로 나에게 돌아올까 싶다가도.. 뭘해도 제가 당한게 더 억울하고 화난단 말이죠 동기언니분말씀대로 정말 비오는날 먼지나게 후들게 패도 화가 안풀려요.. 다시 원래의 해맑고 구김없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고.. 소송이 다 끝나고 판결문 몇자와 위자료가 결국 제 마음을 위로해줄지.. 내가 정해놓은내 마음의 위로가 끝나는 지점을 정해놓고 훌훌 털어내야하는데 거기가 어디일지 저도 고민해요. 응원합니다. 결국엔 온전하게 행복해질 날을 기다립니다.
태디님 초창기때부터 구독하고 첨 댓글남겨요 올해 초보다 밝은 기운이 느껴져서 볼때마다 참 좋아여
아 그리고 태디님 히히 미국에서 온 칭구 만날때 입은 가죽자켓 넘 예뿐데 어디제품인가여 헤헤
오와 첫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가죽자켓은 Orr 라는 브랜드의 크랙레더자켓 인데 올 봄 구입했었던건데 이제 단종인 것 같아요🥹
상담내용 관련해서 이렇게라도 표출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태디님이 무슨 부처도 아니고,,,착한척 할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들 눈치 볼 필요도 없어요 앞으로도 마구마구 표출해주세요 어차피 태디님 현명하시니 알아서 잘 본인이 적당한 선에서 표출하실걸 알아요 자세한 사유는 모르지만 저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도 관대하게 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내가 너무나 큰 관용을 베풀어주었다고 느끼실만큼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반증 같기도 합니다 ㅎㅎ 누구나 피해를 입으면 화가 나고 갚아주고 싶죠!
상대방이 그런 악한 방식의 삶을 그대로 답습하고 자기만의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두는 것이 어쩌면 내 손을 더럽히지 않고 그 사람에게 복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다른 이야기지만... 태디님이 누군가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정말 멋진 거 같습니다! 화이팅!
태디 오셧다!!!!!!!!
꺗 제가 왔습니다🫶🏻
태디님의 영상은 댓글들로 완성되는 것 같아요❤ 태디님과 또 힘든 일을 겪으신 많은 분들,, 우리 잘 살아보아요 🙂
맞아요 진짜 댓글이 완성해주는 것 같아요,,💙 다들 소중하고 감사해요
저는 그냥 잊으려 하는데요 나한테 상처나 나쁘게 한 사람에게 나의 에너지 일부를 쓴다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복수는 그들보다 더 빛나고 행복하게 사는게 아닐까 합니다 신태디의 빛나는 삶을 응원해요
필라갈때만 느려지던 발걸음~~ 제 기분탓일까요?ㅋㅋ 네일색상 너무 맘에들어요.. 색상이 뭔가요~??
살짝 다크한 딥 퍼플? 버건디까진 아니고 보라색과 버건디색의 중간정도 되는 컬러입니다💜요즘 차분한 보라색이 예쁘더라구요
당장 태디님 식탁에 조인하고시프당😆어머니표 오징어 김치전 크으❤막걸리까지!역시 배운 태디님
나중에 가지고있는 악세서리류(특히 목걸이가 넘 잘어울려요❤❤) 소개영상 찍어주시면 유용할거같아요!!
요것도 요청 많이 받았었는데 언젠간 정리해서 한 번 영상 찍어볼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금요일까지 묵혀야 되는데 못 참음😊😊😊
일요일 저녁이 기다려지는 이유 🤍
자연스러운 감정표출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더라고요 사실 신태디님 일에 비하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직도 전남자친구만 생각하면 열받아서 언젠간 만나면 한대 패줘야지 생각하고있어요 헤어진지 몇년이 지났고 현재 좋은사람을 만나고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일단 내 감정이 표출되면서 어느정도 풀려야 멘탈이나 마음이 진정되더라고요 복수는 해봤자 의미없다 쓸데없다 시간낭비다 이런말 종종 들어봤지만 그렇게 말하는 그 사람들이 저 대신 제인생 살아줄거아니잖아요? 전 마음이 관대한사람도 아니고 그럴만한 그릇도 안되니까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면서 소모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너무 그 생각에 휘둘리는것도 안좋지만 제가 짧게나마 봐온 신태디님은 현명하신 분이니까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14:01 목걸이 정보 알수있을까요?
고럼요!
식품닷 Bapul Silver Necklac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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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deee 태디님 답변 감사해요~
태디님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늘 태디님 응원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6:59 옷이 아니라ㅜ파리의 공기를 산 거임. 에펠탑 품은 스투시라고 생각합시다. 그래야 눈물이 안나요..
맞습니다ㅋㅋㅋㅋ
언니 이럴때는 길가면서 들어야하는 노래가 이쓰요 everything black 들으면서 걸어봐요 어느 조직 보스같고 조아여
ruclips.net/video/lcg6wekmCRA/видео.htmlsi=XADzwmwln6UkMtr9
요곤가요??
@ 맞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