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없이 그냥 집구해서 렌트로 시작했어요. 반지도 예물도 없고요 가구 가전도 그냥 쓰던거로 남편이 전재산을 저에게 주니까 그냥 다 아끼게 되더라고요. 100만원대 웨딩사진만 찍었어요, 지금은 아이가 1살이고 너무 잘살고 있어요. 남에게 보여주는거에 돈쓰는건 너무 아까워요. 반반결혼은 그냥 남이죠.
처음부터 끝까지 제 얘기인 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 정말 너무 힘든 시간과 기억이지만 저를 더 알아가고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에 대해서도 반성도 많이 하고.. 이런 일을 겪지 않았더라면 미래의 제 모습에 어쩌면 더 험난했을 거라 생각해요.. 느끼는거나 생각하는게 비슷해서 영상 잘 보고 있는데 상황까지 비슷해서 놀랍네요ㅎㅎㅎ멀리서나마 응원할께요~
주변에 반반결혼 하려는 사람중에서 행복한 사람을 못봤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의도로 시작했는데 결국 돈때문에 서로 치사해지고 서로 다투더라구요 결혼을 해본 입장에서 가장 최고는 반반결혼이 아니라 그냥 경제관념이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게 가장 괜찮은거 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에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결혼을 안하는게 맞아요
똑같은 파혼 경험자로써 너무 공감갑니다 ㅋㅋㅋ 저도 진짜 인간으로써 한단계 아니 두세단계는 더 성장한느낌? 나도 날 잘 모르고있었구나 어쩌면 섣불렀구나 나도 내 그릇이 이렇게 간장종지만큼 작았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책도 많이 읽게되고 주변 지인들이 몇달전부터 이게 맞아? 계속 하는거 애써 무시하고 진행했던점 등등 ㅋㅋㅋㅋ
결혼 서두르지마요. 최소한 4계절을 지내봐야 그나마 안다라는 말은 진리인듯해요. 첫째 결혼비용 반반인데 왜! 싸우죠? 이해가 안가네요. 애당초 예산계획이 잘못 된듯한데요. 세밀한 시장조사없이 반반에만 매몰되니 이런결과가 나온듯해요. 두번째 성격차이는 서로 사귄시간이 짧아서 안맞는게 나중에 발견된경우 같은데 성격차이라면 파혼이 이혼보다 백번 낫잖아요^^
벌써부터 그렇게 칼자르듯이 몇대몇 계산때리면 결혼생활 행복하지 않습니다. 절대 다수는 그냥 상대방에게 해줄수 있을만큼 가진것 안에서 최대한 맞추려해요. 님 벌써부터 그렇게 비율따지잖아요?? 결혼하면 집안일가지고 비율따집니다. 내가 밥했으니 너가 설겆이를 해라, 내가 오늘 청소 빨래했으니 너가 요리 설겆이 해라 무조건은 아니지만 이렇게 될 확률이 큽니다. 그냥 무리하지않은 선에서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서로가 주인공이 되려하면 주인공은 한명도 안생기지만 서로를 주인공으로 만드려 하면 주인공은 두명이 생기는거에요 쌩뚱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구구절절 얘기하니까 당황하셨을텐데 그냥 최근 비슷한 고민한 지인이 있어서, 그냥 말씀드려봅니다. 제 말이 진리는 아닙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파혼이야기 2편] 내 삶의 실패를 극복하면 벌어지는 일들](http://i.ytimg.com/vi/G8UT7dzElLM/mqdefault.jpg)
![[파혼이야기 2편] 내 삶의 실패를 극복하면 벌어지는 일들](/img/tr.png)
[파혼이야기 2편] ruclips.net/video/G8UT7dzElLM/видео.html
정말 사랑하는 사람만나서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얘기하기에 되게 힘드셨을 수도 있는데 진솔하게 얘기해주시는 용기 멋지십니다❤ 잘 맞고 좋은 분 만나셨으니 그걸로 된겁니다😊
삶은 누구나 겸손하게 배워가면서 또 성숙해 가면서 마음 앓이를 하면서 살아가는 모양입니다. 마음 고생 많았겠지만 또 다른 만남을 통해서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파이팅하세요. ^^
결혼식 없이 그냥 집구해서 렌트로 시작했어요. 반지도 예물도 없고요 가구 가전도 그냥 쓰던거로 남편이 전재산을 저에게 주니까 그냥 다 아끼게 되더라고요. 100만원대 웨딩사진만 찍었어요, 지금은 아이가 1살이고 너무 잘살고 있어요. 남에게 보여주는거에 돈쓰는건 너무 아까워요.
반반결혼은 그냥 남이죠.
처음부터 끝까지 제 얘기인 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
정말 너무 힘든 시간과 기억이지만 저를 더 알아가고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에 대해서도 반성도 많이 하고..
이런 일을 겪지 않았더라면 미래의 제 모습에 어쩌면 더 험난했을 거라 생각해요..
느끼는거나 생각하는게 비슷해서 영상 잘 보고 있는데 상황까지 비슷해서 놀랍네요ㅎㅎㅎ멀리서나마 응원할께요~
솔직한 얘기 너무 감사하네요 앞으로 좋은 일. 그리고 더더욱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결혼생각이 전혀 없던 사람인데 전남자친구 만나서 가정을 이루는 것에 대한 상상을 하게됐어요 결혼 한참 준비하고 알아보다가 헤어졌는데 다른 이별과는 차원이 다르게 마음이 힘드네요 ㅎㅎㅎ 더 좋은 내일이 있을거라는 기대와 위로를 덕분에 안고 갑니다 감사해요
유튜브에 이런말 꺼내기 힘들었을텐데 고생하셨네요
주변에 반반결혼 하려는 사람중에서 행복한 사람을 못봤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의도로 시작했는데 결국 돈때문에 서로 치사해지고 서로 다투더라구요
결혼을 해본 입장에서 가장 최고는 반반결혼이 아니라 그냥 경제관념이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게 가장 괜찮은거 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에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결혼을 안하는게 맞아요
저도.. 같은 회사입니다 너무 공감돼요ㅠㅠ😢
앗 저와 비슷하신 분이!
얼굴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제 여동생이 떠오르네요. 솔직한 이야기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똑같은 파혼 경험자로써 너무 공감갑니다 ㅋㅋㅋ 저도 진짜 인간으로써 한단계 아니 두세단계는 더 성장한느낌? 나도 날 잘 모르고있었구나 어쩌면 섣불렀구나 나도 내 그릇이 이렇게 간장종지만큼 작았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책도 많이 읽게되고 주변 지인들이 몇달전부터 이게 맞아? 계속 하는거 애써 무시하고 진행했던점 등등 ㅋㅋㅋㅋ
그런 아픈사연이 있었군요 역시 사람은 격어봐야 많이 배운다는데 삶에대한 통찰이 그냥 생기긴 힘든가 봅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
맞아요 ㅠㅠ
그럼 파혼남과 현남편은 직장 동료인가요?
결혼 서두르지마요. 최소한 4계절을 지내봐야 그나마 안다라는 말은 진리인듯해요. 첫째 결혼비용 반반인데 왜! 싸우죠? 이해가 안가네요. 애당초 예산계획이 잘못 된듯한데요. 세밀한 시장조사없이 반반에만 매몰되니 이런결과가 나온듯해요. 두번째 성격차이는 서로 사귄시간이 짧아서 안맞는게 나중에 발견된경우 같은데 성격차이라면 파혼이 이혼보다 백번 낫잖아요^^
사람은 배신해도
돈은 배신 안하죠.
사기꾼들만 조심하면 됨.
거를 스타일하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픈만큼 성숙해 지는거죠.
현실은 돈인데 다툼의 시작, 서로가 다른 돈씀 입장, 결혼은 둘이 좋은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집안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작점에서 웨딩 하자말자 문제, 시작에 있어 바라는 점을 양보 안했기에 해결이 안되는거임
음...준자님 동영상을 보니 아직 마음정리가 안된건지 아니면 숨기시는게 많은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요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신중이 생각정리후 다시 영상을 보고 싶네요~😅
같이 살면서 맞춰나갈 깜냥이 안되면 결혼안하는게 맞지..
결혼하려고 헀던 나이가 몇 살 이었나요?
미인이시네요,,
님은 세상 살 맛 날듯 ㅋㅋ 부럽네요
한 직장에서 파혼과 결혼 ㅋㅋㅋㅋ ㅎㄷㄷ 하네요
고양이가 너무 울어요 ㅠㅍ
궁디팡팡으로 혼내줘볼께요!
재혼이신건가
반반 결혼안하면 어느쪽에서 더 많이 부담해야되는데 몇대몇이 합리적일까요?
벌써부터 그렇게 칼자르듯이 몇대몇 계산때리면 결혼생활 행복하지 않습니다.
절대 다수는 그냥 상대방에게 해줄수 있을만큼 가진것 안에서 최대한 맞추려해요.
님 벌써부터 그렇게 비율따지잖아요?? 결혼하면 집안일가지고 비율따집니다.
내가 밥했으니 너가 설겆이를 해라, 내가 오늘 청소 빨래했으니 너가 요리 설겆이 해라
무조건은 아니지만 이렇게 될 확률이 큽니다.
그냥 무리하지않은 선에서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서로가 주인공이 되려하면 주인공은 한명도 안생기지만
서로를 주인공으로 만드려 하면 주인공은 두명이 생기는거에요
쌩뚱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구구절절 얘기하니까 당황하셨을텐데
그냥 최근 비슷한 고민한 지인이 있어서, 그냥 말씀드려봅니다.
제 말이 진리는 아닙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당연히 반반하기 싫다는 쪽에서 더내는거죠^^
사람에 따라 다른거 아님?
결혼적령기란 말이 이해가 안되네
요즘 여자들 무슨 유행인듯 얘기하네 대체 무슨기준이죠 ??
적절히 줄여쓸말이 그것뿐이라 사용했습니다. 저도 사실 결혼적령기라는거 안좋아해요. 각자의 때가 다른것이니까요
@@fruityun 적령기란말이 그시절이나 그때에 맹목적으로 해야한다는 목적성을띈다는거죠 저런 단어하나도 당사자들의 선택을흐리게 만듭니다
그뜻을 제대로 사용하셔야합니다
결혼후에도 지맘대로하고 휘두르는 남자들이 대부분인데..결혼전에 연애할떄 저렇게 의견주장하고 강하고 내세우는 사람 절대 비추!!
제맘대로 했던건 저라서 반성합니다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