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JS. 아뇨 이어지는 작품 맞아요. 블레이드 러너 1982에서 시간이 수십년이 지나고 나서의 세상을 그린게 2049 맞습니다. 1982에서 주인공이 데커드 형사(해리슨 포드 배우)인데, 2049에서는 데커드를 찾아가는 요원 k (라이언 고슬링)으로 주인공이 바뀌게 되죵.
한스 짐머의 위력은 알겠는데 음악이 아니라 사운드 자체를 다 잡아먹고 기득을 취해서 귀가 피로해지거나 배우들 발성이 약해질 때가 아쉬울 뿐. 우린 수면 위의 백조만 보면 되지만 현장에서 모든걸 겪고 나면 가만히 앉아서 영화 ‘감상’은 두번 다시 못할거 같습니다. 일, 일, 산업들만 보이게 되니깐요. 둘이 말을 아끼지만 스튜디오 돈 얘기, 현실적인 환경, 과정…인상적입니다.
크리스토퍼놀란감독은 이제 각본 꼬아서 영화만드는 버릇좀 고처라 더이상 메멘토식으로 게속 허세부리면 관객들이 결국에는 외면하게 되있음 사실상 인셉션까지는 봐줄만헀지만 테넷은 선을 넘은지 한참 오래됨 계속 이런식으로 영화만들면 결국 망함 이제 그만 허세부려라 놀란감독은 스스로 나르시즘에 빠져있음
👉 티모시 샬라메 프랑스 인터뷰: ruclips.net/video/YVh3iuHp4n8/видео.html
👉 캐스팅 비하인드: ruclips.net/video/wryjd7VrPI4/видео.html
👉 블레이드 러너 2049 명장면: ruclips.net/video/8TShq1dUS8Y/видео.html
한스 짐머: 드니, 후속작 빨리 시작 안하면 나의 뮤직 스팸이 이어질 것
상업적인 이야기 안에 자신만의 가치를 제대로 부여할 줄 아는 감독 2명
두 분 다 스타일이 뚜렷하죠
맞아요 ㅎ
이런 감독님들 작품 볼수 있어 좋아요 ㅎ
아 듄 감독이 컨텍트도 만들었구나… 컨텍트 첫장면 브금이랑 영상미 역대급이었던 기억이 있었음
빌뇌브가 상업적이라기엔... 흥행에서 그렇게 뛰어난 성적을 가지고 있진 않은데
봉준호도 이제 포함됨
한스짐머가 여자 목소리를 생각했다는게 진짜 적절한거 같아요
Ost 들으면 들을수록 베니 게세리트가 막후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네요
와 티모사가 인터스텔라 아들이엇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 진짜 잘컸다..
두 감독 다 영화 스타일이 우아하다는게 공통점인거 같아요 놀란은 플롯이 참 우아하고 드니는 미장센이 참 우아하고.. 영화 보다보면 완전하고 완벽주의적이라 해야하나 그런 결벽증이 보이는거 같아요. 아무튼 둘다 제일 좋아하는 감독💖 듄 2부 빨리 나왔으면 ㅎㅎ
오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ㄹㅇ 결벽증이 느껴집니다 매끈해요
@@추상인간 매끈하다는 표현 정말 알맞는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영잘알 둘이 친해서 넘나 좋은것 그나저나 한스짐머랑 빌뇌브감독은 듄이 정말 인생의 꿈 프로젝트였네요 ㅋㅋㅋ그만큼 정말 명품 영화로 나와줌..ㅠㅠ
듄은 보면 볼수록 디테일에서 감동받음 장면마다 예술적인 부분에 얼마나 신경썻는지 느껴지는 영화
아 제발... 파트2 빨리...
내년 가을에 촬영시작한답니다 ㅠㅠ
한 2년은 걸릴거 같은데 느낌이...
2023년 10월 개봉예정이래요!
보셨겠죠?저도 보고왔습니다
약간 두분의 연출 스타일이 많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어서 요새 이 분에게 많이 빠지는게 아닐까 싶다. 각각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시카리오 어라이벌 블레이드러너2049 듄 다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들인데 ㅠㅠ
블레이드 러너 2049는 너무 선정적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아직 못봤는데 한번 봐봐야 겠네욥
@@영화뭐볼까-b9s 선정적인것도 나오긴 하지만, 관람에 방해될 정도는 절대절대아닙니다. 그 정도로 마스터피스구요.
@@thanosgauntlet2156 알겠습니다!! 근데 혹시 1편도 선정적인 장면들이 나오나요??
@@영화뭐볼까-b9s 나오긴하다만 역시 마찬가지에요.
@@thanosgauntlet2156 답변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원작부터 한번 읽어볼게욯ㅎㅎ
드뇌빌뇌브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대담이라니.. 이돌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빌뇌브 감독의 얼라이벌은 진짜 저의 인생영화중 하나인데..
엌ㅋㅋㅋㅋ드니감독님 ㄹㅇ웃김 누가 할까 누가 할까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답답해서 걍 자기가 한거였음ㅋㅋㅋㅋ
제가 젤 좋아하는 감독 두분이네요
황량한 영상미, 웅장한 사운드.. 끔찍하게 좋았다. 드니 빌뇌브는 수많은 디테일을 한 눈에 들어오게 만든다.
그린스크린을 두번만 썼다는 점에서 놀란이 더 좋아하는듯
두 감독의 목소리는 처음 듣는거 같은데 드니빌뇌브 감독 목소리는 약간 듄 영화속 사다우카 목소리마냥 특수효과 준 것처럼 울리네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아빠 스카스가드가 제일 인상적이였음 캐스팅 굳..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스카스가드...
여러분 파트 2 제작이 확정되었답니다 ㅎㅎ
크리스토퍼 놀란=이과 감성
드니 빌뇌브=문과 감성
재밌게도 크리스토퍼 놀란은 영문학과 출신이고, 드니 빌뇌브는 과학을 전공했다는 비화가...ㅋㅋ
@@이정결-i1o 타고난건 무시못함 ㅋㅋ
ㄹㅇ 컨택트는 문과감성 인터스텔라는 이과감성임 근데 서로 다른 전공을 했다? 진짜 신기하다
@@마니또-d9r 사람들이 대단하게 무식한 댓글을 아무렇지 않게 달아와서 너무 놀랍네요.
@@마니또-d9r 두 감독의 영화를 제대로 본거 맞아요?
이 두감독의 공통점은 영화들이 대부분 지적인 대사가 많고 철학적인 내용이 많은듯
이번에 놀란과 빌뇌브가 나누는 이야기도 올려주시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놀란 감독님 이 짧은 인터뷰 내에서도 본인은 듄에 참여하지 못했기에 못내 아쉬워하는 느낌이 쵸큼씩 드는 건 제 기분탓일까요 ㅋㅋㅋㅋㅋㅋ
내 오랜 친구 한스침머는 어땠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스 짐머가 듄을 만드느라 놀란 감독의 테넷과 오펜하이머를 거절하고 고란손 음악감독을 대신 소개시켜준 걸로 알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떠나간 친구에 대한 그리움이랄까??ㅋㅋㅋㅋㅋ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두 감독의 대화.. 이건 정말 귀하군요 2편 무조건 존버합니다 조만간 3회차 보러가야겠어요 ㅋㅋㅋ
스토리, 배역, 영상, 사운드 다 완벽했던 영화라 유튜브 찾아봤는데, 역시나 뛰어난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보는군요
사실 놀란 감독과 빌늬보 두 거장들은 비슷한 거 같아도 결이 다릅니다. 그치만 이 시대의 쌍벽을 이루니 본인들도, 우리도 행운이죠! 뭣도 모르고 본, 듄 영화 광장 햇어요!!!
와 진짜 최고로 핫한 두 거장이 만났네요 ㄷ
두분이 듄 대담 나누신건 알았는데 듣는다고 알까 ㅠ 했건만 이렇게 올려주시다뇨 너무 감사합니다
인터뷰 번역 너무 감사합니다!!
우아 이런 자료를 어떻게 찾으셨나요... 정말 좋네요!! 영어를 잘하면 이런 고급 인터뷰를 들을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블레이드 러너 2049를 너무 잘 봤어서 극장에서만 4번 보고,
블루레이까지 샀고 원작 모티브가 된 소설도 사서 읽었었는데 상업적 성공은 그닥이었죠.
그래도 듄으로 한번에 만회하니 보기 좋네요.
블레이드러너를 안봤는데 전편이 있던데 전편을 봐야 이해가 가능하나요?
@@start.up.JS.
보시면 확실히 좋은 편이긴 해요,
2049에서도 데커드가 나름 비중이 큰 편이라서요.
근데 시간을 아끼고 싶다..싶으시면 리뷰영상들로 대체하는 것도 좋다고 보구요.
저는 오히려 1982년 작보다 2049가 훨씬 재밌었거든요.
@@start.up.JS.
아무튼 저는 1982년 작은 리뷰영상으로도 대체가 충분하다고 느껴요.
@@veritasastro 아 이어지는게 아니고 리메이크인가요?
@@start.up.JS.
아뇨 이어지는 작품 맞아요.
블레이드 러너 1982에서 시간이 수십년이 지나고 나서의 세상을 그린게 2049 맞습니다.
1982에서 주인공이 데커드 형사(해리슨 포드 배우)인데, 2049에서는 데커드를 찾아가는 요원 k (라이언 고슬링)으로 주인공이 바뀌게 되죵.
번역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집중해서 잘 보았어요. 매번 감사합니다.
천재 감독들의 영화 이야기...
다음에는 놀란 감독의 영화를 소재로
두분이 또 대화해 주세요
DGA 대담을 하는거보니 아카데미 캠페인 시즌이군요.
듄도 정말 인상깊게 봤는데 몇 개 가져갔으면.
이돌이님 감사해여~재밌는인터뷰였네요둘다최애감독ㅋㅋ
세계관 최강의만남 가슴이 웅장해진다.
내가 여기서 놀랐던건 크리스토퍼와 드니의 대화가 아니라, 듄 주인공이 인터스텔라 꼬맹이였다는 사실이다..
미쳐버린다 뻐렁쳐...... 듄2 확정👍👍👍👍👍👍
빌뇌브 듄 보고 린치작이랑 책도 읽어보고싶어지는거 내얘기네.. 같은 대서사시라도 반지의 제왕보단 이쪽이 내취향
로저 디킨스의 빛 활용 마스터 클래스라니ㅋㅋㅋ 저도 들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둘다 농담 되게 잘한닼ㅋㅋㅋㅋㅋㅋ
저도 듄을 처음 접했는데 소설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후속작이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벌써부터
정말 동영상의 희소성 굳굳
인터뷰를 보다보니 재관람 욕구가 스멀스멀..
막 내리기 전에 아이맥스로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자막 감사합니ㄷㅏ..
7분 순삭 풀버전 찾아서 봐야겠네요 ㅋㅋ 갓돌이 찬양합니다
재밋게 잘봤습니다 :)
놀란이 보고 놀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와 잘 봤습니다 좋네요!
놀란형님 다음 영화 각본 짜고 계실려나
한스 짐머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목소리 진짜 개쩐다 둘다..
지성체와 지성체의 조우
인터스텔라의 조연이
듄의 메인 주인공으로
이돌이님께 감사드리며♡♡♡
가장 좋아하는 감독님 두 분이 올 해 가장 좋았던 영화 이야기를 하시다니!!👏👏👏👏👏
여러분~ 듄은 한 번은 꼭 아이맥스로 보시길~
감사합니다!! 혹시 영어로도 써주실수 있나요?? :)
마스터들의 대화라니
드니 목소리 자체가 하코넨 수장인데?
놀란 목소리 처음 들어본다ㅋㅋㅋㅋㅋ
둘 다 티모시와 한스 짐머 깐부모임
둘 다 제발 액션 부분만 좀 개선해주면....
ㅠㅠ
한스짐머 전남친 VS 한스짐머 현남친
뭐지 이 조합은?
놀란정도면 워너 간부급일듯 ㅋ
역시 이돌이 ㅜㅡㅜ 혼자 사클로 들으려고는 했는데 홍익인간 맞으시군요 ㅋㅋㅋ좋은건 널리 알려라
나여태 드니 빌뇌브 여자인줄알았다
목소리..
아이맥스로 못본게 천추의 한...파트 투 개봉하면 재개봉해주겠지
한스 짐머의 위력은 알겠는데 음악이 아니라 사운드 자체를 다 잡아먹고 기득을 취해서 귀가 피로해지거나 배우들 발성이 약해질 때가 아쉬울 뿐. 우린 수면 위의 백조만 보면 되지만 현장에서 모든걸 겪고 나면 가만히 앉아서 영화 ‘감상’은 두번 다시 못할거 같습니다. 일, 일, 산업들만 보이게 되니깐요. 둘이 말을 아끼지만 스튜디오 돈 얘기, 현실적인 환경, 과정…인상적입니다.
사운드 자체를 다 잡아먹는다는 말 크게 공감합니다. '한스 짐머' 만의 스타일이 굉장히 확고하다보니, 제 개인적으로는 분명히 완벽하게 상이한 영화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묘하게 한 이미지나 심상만 남는거 같더라구요.ㅜㅠ
@@sweet_home_HJ 음악때문에 영화가 묻혔다 ? ...
저는 사운드를 잡아먹어서 더 좋았던것같아요 ㅎㅎ
저는 덩케르크에서 정말 많이 느꼈어요.. 시끄러울 정도 ㅠ 근데 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황량한 영상미에 딱이었어요.
듄은 뭐랄까 엄청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먹었는데 별 맛은없는 느낌..
테넷으로 자가당착에 빠진 자와 모래구덩이에 빠져 천천히 지루하게 가라앉는 자의 대화는... 하품만 나온다...
크리스토퍼놀란감독은 이제 각본 꼬아서 영화만드는 버릇좀 고처라 더이상 메멘토식으로 게속 허세부리면 관객들이 결국에는 외면하게 되있음 사실상 인셉션까지는 봐줄만헀지만 테넷은 선을 넘은지 한참 오래됨 계속 이런식으로 영화만들면 결국 망함 이제 그만 허세부려라 놀란감독은 스스로 나르시즘에 빠져있음
놀란식 영화를 존나게 재밌게 보는 입장으로서는 앞으로의 작품들도 테넷처럼 만들었으면 좋겠네 ;)
그맛에 보는건데 ㅠㅠ
본인이 이해를 못하는걸 왜 남탓이냐
인류는 이런 사람을 반지성주의자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내가보기엔, 폼만 잡다가 끝난 영화
원래 서막이 그래야지ㅋㅋㅋ
반지원정대 느낌임
저는 그 폼이 신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어요. 원래 스페이스 오페라를 너무 좋아합니다. 머릿속에 그려온 세계를 눈 앞에 놀라울 정도로 구현해 놓았을 때의 감동이란... 탄성이 터지더군요. 한스 짐머의 음악 역시 너무 훌륭했구요.
@@user-rx4zs3gj9t
네, 님의 관점, 존중합니다. 우뢰매도 작품성이 뛰어나다는분들도 간혹 계시니깐요.
@@jk-lj3qp 천재는 천재만 이해할 수 있죠. 어떤 미의 관점을 공유하는 것 역시 미적인 감각을 가진 이들만이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