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가 틀려도 한참 틀렸음. 사연속의 남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게 흠인 사람이 아니라, 부모가 자기 명의로 3억원의 빚을지는데 그거를 허락할정도로 정에 이끌려서 아무런 생각도 개념도 없이 인생을 내던지는 사람이라는게 흠인 사람임. 가정형편이 어렵게 태어난사람은 본인만 노력하고 올바른 선택을한다면 언제든 성공할수있기에 아무상관없음. 하지만 가족, 친척, 친구, 의리, 정에 이끌려서 정신나간선택을 하는사람은 수십억이 수중에있어도 아무런 미래가 없는사람임.
저런 부모있으면 자식 앞길막음ᆢ저런 집 자식은 결혼하면 안됨ᆢ자기만 고생하면 되지 결혼해서 다른 집 귀한 자녀와 자기 자식 낳아서 자식들까지 고생하게 만들면 안됨ᆢ 지난 시대, 대한민국이 경제성장이 급격하게 일어나는 시절에서는, 흙수저에서 일어날수 있지만, 지금은 전문직이나 드물게 스타트업 성공 외에는 계층상승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ᆢ즉 계층이동을 거의 못하는 세대라고 보면 됨ᆢ 지금 세대는 부모보다 못살게되는 첫번째 세대임ᆢ
난 내 명의로 빚 3억이 생긴다면 결혼은 고사하고 이 빚을 갚기 위해 혈안이 되어서 연애도 못하고 커리어와 일에 모든걸 집중하면서 살 것 같은데, 빚이 3억인데도 여자친구와 결혼하자고 말하는거 보면 그렇게 책임감 있는 사람이 아닌듯. 여자에게 같이 자기 빚을 갚자거나 자기가 빚 갚을동안 금전적 지원을 여자쪽에 맡긴다는 생각으로밖에 안보임. 기본적으로 책임감이 강해야 가정적이고 좋은사람이 되는데 그런 사람이 과연 진짜 가정적이고 좋은 사람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길.
부모가 사업을 하는데 아들이 대출을 받았다는건 부모분들도 이미 대출이 과중하거나 신용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녀명의로 대출을 받았다해도 상환은 사업하는 부모가 해주는데 아들이 직접 상환하고 있다면 문제가 많습니다. 결혼은 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가난했지만 성실하고 부지런해서 미래를 보고 결혼했어요. 그러나 성장과정에서의 극단적인 결핍으로 인한 정서장애로 결혼후 끊임없이 외도를 하고, 친정의 도움으로 사업에 성공하자 돈을 권력으로 부리면서 외도하면서 생활비를 끊어버렸어요. 경제적결핍은 반드시 정신적 결핍으로 이어집니다.
나도 저런 상황 될뻔했는데, 남자가 본인 성격+다정함 내세우는데 가진건 0인 사람이였음. 내가 능력이나 집안도 더 나은 상황이였는데, 결혼하면 본인한테 너무 이득인 관계라 정말 지독하게 매달리더라. 근데 가정환경이나 경제력도 중요하게 봐야 하는게 사람은 쉽게 변하지않고, 어릴때 보고 자라온거를 벗어나는 사람도 드뭄. 가난한 집안은 높은 확률으로 가정 분위기도 안좋고 특히 아버지가 제데로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역활 안한 가정들임. 다정함이나 가정적인건 연애할땐 너무 쉽게 연기할수 있는거. 허나 가끔 본성 나오더라. 특히 아들은 아버지 거의 99프로 따라감. 게다가, 가정을 꾸리지 않았는데 가정적인걸 어떻게 확인함? 이사람이랑 살 내 미래가 보이면서 바로 이별함. 그런 배경에서 자란 사람은 기본으로 배우자가 고생하는거나 희생하는걸 당연히 여김. 자기 부모님, 특히 엄마가 그러는걸 봤으니 나중에 본인때문에 고생하는거에 미안하게도 생각안하고 거들어주지도 않음. 가정환경은 그렇다 쳐도 30가까이에도 능력을 안키웠다하면 큰 확률로 아예 의지도 필요성도 안느끼는거. 무능력하면 열심히라도 일하면 많이 벌수있음. 허나 그냥 그런 의지가 없다하면, 자기 인생 무게 대신 짊어지고 생활비 충당해줄 사람 찾는게 유일한 구원임. 다정하고 가정적인사람이 배우자에게 인색할수가 없음.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머리 있는 사람이고 사랑이있다면 좋은거 해주고싶은 마음은 본능임. 허나 마음에 가난한 사람은 모든게 아까움. 그릇이 작다보니 사랑보단 본인 이익/손해 줄임이 우선일수밖에 없음. 인색하고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랑 연애하니, 내가 초라해지고 빈곤 (심적, 물직적)이 옮기는 기분이 들었음. 근데 그런 사람은 그렇게 사는게 옳다고 생각함. 솔직히 속물이라 생각하면서 죄책감 드는거 부터가 남자가 꽤나 가스라이팅 한거같음. 사랑이 있다면 노력하고 눈치 안보이게 할텐데, 계속 생색내고 눈치줘서 저렇게 움츠려 드는거임. 저런 사람들은 주는거엔 인색하지만 받는거엔 후함. 성취를 하려 노력을 해본적이 드물고, 노력의 기준도 낮다보니 쉽게 얻는것만 원함. 본성 체크 해보고싶으면 한번 돈 줘봐요. 한두번은 아닌척 할지 몰라도 나중엔 본인꺼처럼 맡겨놓은듯 행동하고 뻔뻔하게 나옴. 나도 그래서 헤어짐. 돈 좀 쓰고 그러니 당연한듯 우리 부모님꺼 자기가 받을 생각만 하고있더라. 구구절절 썼는데 결혼은 로맨스 아니고 동업임. 본인 1인분도 못하는 사람 거둬서 나중에 인생 말아먹지 마시고, 생각보다 가난은 좋은것도 선량한것도 아님. 오히려 동정심에 잘해주려하다가 그런사람들의 악덕함과 치밀함에 뒤통수 호되게 맞음
10년전 나한테 이런조언 해주셨다면,, 안했을텐데.. 가난한 사람과 결혼했는데요. 오직 사람만 보고 결혼했습니다. 아무것도 따지지 않았어요. 시부모가 자식 등골에 빨대꼽아 쪽쪽 빨아먹어 남은게 하나도 없... 아니 빚만 잔뜩있었죠. 그러나 우린 연애기간 내내 너무 행복했고, 사람 인성이 너무좋아 결혼했습니다. 결혼후 지금 10년이 지났는데 우린 곧 이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실상 정서적으론 이혼한상태와 같구요. 서류상 이혼은 하고싶어도 못하고있네요. 돈때문에 짜증나는일이 많고 우울한일이 많고 싸움 크게 몇번하니 사랑은 창문밖으로 날아가더군요. 저희 엄마말씀이 돈이 있으면 없던 사랑도 생기지만 돈이없으면 사랑이 창문밖으로 달아난다고 했는데 정말 딱 몇년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가 한때 죽고못살만큼 사랑했었단 사실을 글로 쓰는것도 소름이 돋네요. 왜 그랬는지 모르겠거든요. 내가 너무 순수했던건지 순진했던건지 멍청했던건지요.. 자식까지 낳아 가난하니 미치고 죽겠습니다. 내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게 생겼네요. 가난보다 더 무서운건 부부싸움입니다. 아이에게 정서적 가난까지 물려주고있습니다. 우린 서로 이혼을 결심했지만 돈이 너무 없어서 이혼도 쉽게 못하고있습니다. 이혼해서 재산 반반나눠 각자 어딘가 집을 얻어 살 돈이없어요. 길바닥에 나앉아야하는데 그러기엔 아이가 있으니 방법이없네요. 다시 10년전으로 돌려줬으면좋겠어요. 이 모든게 다 꿈이었다면.. 그럼 차라리 결혼을 하지 않겠습니다. 아니면 아이는 없이 살았겠습니다. 가난이 숨이막혀서 남편도 여유가없고 저도 여유가없어서 화만냅니다. 아주 작은것에도 남편은 자격지심을 부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 한심합니다. 아이에게 미안해서 오늘도 엄청 울었습니다. 엄마가 미안해...
ㅠㅠ그니까 부모님 말씀을 들어야지요ㅠ 남일같지않아서요ㅠ 우리딸 나이많은 남자와 20살부터 10년사귀다 다음주에 결혼합니다 저희집도 평범하지만 그쪽 집안환경이며 경제력이며 직업이며 성격 행동 어디하나 맘에드는부분이 없는데 제 딸을 이길수가 없었어요 자식이기는부모가 못되었죠ㅠ 불안해요 이런사연들이 다 우리아이한테 처해지는 상황이 될까봐ㅠ 무척 반대했고 설득했고 울면서 사정도 해봤는데 그저 사랑하나만보고 가더라구요ㅠ 어찌보면 반대를 해서 더더 굳건했는지 후회도 해보구요ㅠ 진짜 며칠 안남았는데 지금까지도 맘이 편치않아요 더 완강하게 반대해볼걸그랫나 싶기도하고... 행복하게 결혼준비하는모습보면 맘이 더 속상하고 애잔합니다ㅠ
불알 두쪽만 가지고 결혼한 내 남편. 살면서 우리가 맨날 이렇게만 살겠냐, 언젠가는 좋은 날 오겠지 라면서 희망고문만 14년째. 그러나 남자는 결국 아무 기술없는 공사판 노가다맨으로 전락. 아무 희망도 미래도 안보여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떠오르는 추억이라고는 맨날 싸웠던 기억. 열등감이 심한 남편은 제게 툭하면 삐지고 화내고 신혼때부터 너무 힘들었습니다. 왜 나랑 결혼했지? 라고 의문이 들정도로 신혼때부터 저를 미워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여러가지로 열등의식에 사로잡혀서 그랬던거였습니다. 지금은 아이 제가 데리고 있고 남편과는 별거 중입니다. 경제적 수준 차이, 학력 수준 차이, 문화 수준 차이, 성격 차이 다 안맞고 애틋한 사랑의 감정도 없습니다. 결혼이 후회가 되고 순진했던 제 자신이 미울 따름입니다.
@@정세영-q2q공감합니다. 시대가 변했고 변해가고 있기에, "가난"이라는 기준이 각자 다르겠으나, 빚이 있다면 정말 고생하게됩니다. 그 고생도 같이 나눌만큼 내 정신이 건강하다면 가난은 문제가 안됩니다. 사람됨됨이가 된 사람은 . . . 경제적인 부분도 잘 관리해나가는 편입니다. 제가 사연자 분이라면 저는 결혼을 조금 미룰 것같네요. ^^
@@사랑꾼-o8r 닉값 하시네요 근데 현실이 어디 그렇게 이상적입니까? 본인은 혼자 살더라도 모든 의식주 다 포함해서 일주일에 만원갖고 살 수 있으신가요? 요즘 물가가 일주일이 아니라 한끼에 만원이고 대파 하나에 2000원정도 하는데 말이죠.. 본인이 5만원가지고 1달을 의식주와 공과금까지 다 내며 살 수 있다면 그 발언 인정해드리겠습니다
맞아. 이혼변호사가 그랬어. 최다 이혼사유 3개중 하나가 남자가 아내한테 인색하다는 거였어. 돈이 있고 없고는 둘째 문제. 정신과 쌤 유튜브에서 처음 뵙는데 상담 내용 촌철살인임. 최고시네. 교수님 말씀도 짱임. 결정은 본인이 해야지. 이건 정말 모든 사람이 봐야하는 영상이네
갑작스런 예기치 못한 위기로 가난해진 사람은 다시 일어서기도 하지만, 경제관념이 없고, 패배의식과 부정적인 사고방식으로 가난한 사람은 평생 가난해요....피하세요. 게다가 자녀이름으로 대출..가난을 자기대에 끊지 않고 자녀를 이용하다니요. 부디 피하세요. 결혼해서도 가난한 시댁의 족쇄를 벗지 못합니다..사람만 보고 결혼하고 가난한 시댁에 시달려서 정말 후회하는 1인
저도 이게 큰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부모가 자식이름으로 3억이나 빚을 지우다니... 부모때문에 자식이 힘들게 사는 집은 인연을 끊지 않는한 한쪽이 죽을 때까지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연봉으로는 3억... 진짜 갚아나가기 너무 힘들죠. 미래를 꾸려나갈 희망이 보이질 않겠네요. 부모님 너무 중요합니다. 사연자분 잘 고민해 보셨음 좋겠네요
가난한 사람,정확히는 수준 안맞는 사람과 만나면 안되는 이유 1. 소비습관 자체가 다르다 2. 저축,투자,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달라 매번 트러블이 남 3. 가난한 쪽의 부모도 정상이 아닌 경우가 많음, 결혼해서 우리 가정을 위해 쓰는것이 아니라 가난한 집쪽에 자꾸 돈이 세어나감 4. 자존심은 ㅈㄴ게 쎄서 돈 얘기나오면 큰소리부터 하고 전혀 논리적이지 않음
다정다감한데, 본인 부모님의 빚 3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자와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 제 기준에서는... 저렇게 엄혹한 상황으로 배우자를 끌고 들어가려는 것 자체가 다정다감하지 않다고 봅니다. 웃어주고, 부드럽게 말하고, 이야기 잘 들어준다는 것만이 다정함의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나 글쓴이랑 같은 상황인데. 결혼을 했고 나는 그 부모 빚을 다 갚아줬고 내가 번돈이 그들의 생활비가됐고 지금 후호ㅣ함. 가난은 죄임 그리고 남편은 나를 만났으니 니가 하는 모든것은 사치라고 함. 돈땜에 매일싸움 내 돈이 결혼으로 안 엮었음 모르는 아줌마 아저씨가 내 피땀 눈물의 내 돈을 모조리 쓰고있으니...
저는 빛 있고 가난하고 엄마에게 착취당하던 그져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남자와 결혼 했어요 결혼도 제 퇴직금으로 했죠 제가 모은돈이 7천 정도 있었는데 자기도 한푼없다며 그 돈 친정에 주고 0에서 시작하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살려는 의지와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의지가 강해서 결국 짐 사업도 성공하고 저 밖에 모르고 애도 셋 키우며 돈 걱정없이 살고 있네요 제가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취향이 하드코어인 여자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남자를 견뎌내는 자신의 위대하고 순수한 사랑에 취해 도파민이 폭발하니 헤어질 수 없는 거죠 혹은 스스로 드라마틱한 삶을 만들어내는 것을 즐기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가난하고 빚도 많은 남자와 초라한 데이트를 즐기면서 자신이 순애보의 여주인공이 된듯한 황홀한 착각에 빠지는 거죠 하지만 막상 결혼했을 때는 생각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한 현실적인 생활비와 당연한 듯이 손을 벌리는 시부모와 원금은 커녕 이자를 갚기에도 숨막히는 부채에 쫓기게 되죠 그렇게 경제적 어려움에 쫓기게 될 때는 순애보의 여주인공으로 느끼는 황홀감이 두 배로 커지느냐? 아니죠 돈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감정적인 순애보의 열정과 물리적으로 돈이 필요한 현실은 천국과 지옥만큼의 격차가 있는 것이라서 가난의 고통은 더 크고 아프게 느껴질 겁니다
가난은 문제맞고요 불행을 몰고옵니다. 확실해요. 결혼전부터도 부모가 자식이름으로 빚 몇억에. 데이트시 작은것도 금전적인 궁핍함을 느끼게 하는 관계라...딸이건 아들이건 그런 만남이면 극구 반대가 맞지. 게다가 결혼 10년 넘으면 내가 해줬던 배려를 배우자는 당연하게 생각한다. 대부분 그렇다는.. 결혼해 살아보면 안다.
남편과 결혼한다고 했을때 친정아빠가 가난한 집안이랑 결혼하면 고생한다. 딱 한마디만 하셨어요. 그떈 아빠가 매정하다고 여겼는데... 어른들말씀 틀린거 없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항상 패배주의적 마인드가 나오더라구요... 내 주제에... 흙수저....요모양요꼴 이런 단어들을 써요. 왜 저럴까. 왜 스스로 규정을 지을까..여렵게 살다보니 자기의 위치를 규정지어버리고 불안해서 중요한 결정을 못내림. 계속 가난하게 살수밖에 없음.
자식한테 대출을 받게하고 대출을 대신갚게 하는 집이라.. 그걸 또 해주고 있는 자식이면 독립도 안되고. 결혼 할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애초에 안해줬겠지. 부모말에 해주고 스스로 나의것을 지키지 못하고 그 집의 기둥임. 잘못된것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내 입에서 굳이 말하게 만들며 걷어낼 자신이 없으면 결혼 할 생각을 말아야지 누구등골을 휘게 만들려고
3억이나 되는 금액을 내 자식에게 갚게한다? 난 내가 죽으면 죽었지 내 자식한테는 말도 안꺼내고 해결한다. 말이 안되는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는 성인이 돼도 그 부모에게 사랑을 갈구하며 호구가 되거나 가스라이팅 당하며 자라서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른채 평생 끌려 다닐수 있다고 본다. 고로 결혼을 하면 안되는 사람과의 결혼을 고민하는 것 같다.
누나랑 나랑 아버지 빚 6억 다 갚고도 결혼해서 잘 사는데? ㅎㅎㅎ 상대방도 다 이해하고 힘들엇겟다 다독여주먄서?? 돈에만 미처 있는 사람들은 모르지.... ㅎ 가족이나 연인 친구 관계에 있어서 돈이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는다는걱 그냥 끼리끼리 노는겁니다... 돈에 환장하고 돈 크기에 따라 줄 세우는 사람은 주변에 그런 사람만 있는거... 재밌는건 돈은 있다가도 없는데 이런 부류 사람들은 가진 돈에 따라 생각 행동을 통제당하능거지 돈에 노예라고 해야되나
제가 남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상대방 경제력은 내가 내 능력을 키워서 극복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면 극복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상대방 현재 상황이 그 사람이 최선을 다한 결과일 수도 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거나 성향이 다르거나 어쨌든 이미 결정 지어진 문제입니다. 내가 바뀌는 것만 가능하지, 성인이 된 상대를 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전 능력이 안 돼서 결혼을 포기한 경우이지만 상대방 경제 상황은 고려 자체를 안 했습니다. 사연자분께서 그 부분을 얘기했다는 건 상대방의 경제력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인다는 것이고 살면서 그 부분이 만족이 안 돼서 늘 부딪치게 될 것 같네요. 내가 상대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내가 타협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 점을 간과하지 마세요.
남성집안의 사람들과 빚까지 끌어 안고 책임지고 갚을 자신과 50% 희생할 자신이 있으면 결혼해서 헤쳐나가면 된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자식에게 기대는 것이 습관이 되면 평생 100세 시대에 시부모를 돌아가실때 까지 뒷바라지 해야할 수도 있다. 경제적•정신적으로 독립되지 않은 사람과는 결혼해서는 안된다.
저도 사연자의 남자친구 분이랑 비슷한 처지인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연애 자체를 안 합니다... 빚을 갚는 데 전혀 도움이 안되니까요 심지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남자친구가 결혼하고 나서도 시댁에 돈을 안 줄 수 있을까요? 사연자 여성 분 아이도 낳게 되면 이혼하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오히려 시댁 부채까지 떠안게 되서 자녀까지 빚의 굴레에 갇힐 수도 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부모님 돈을 같이 갚을 생각이 있으면서 연애도 꼭 해야 하는가? 연애 감정보다 남자친구의 처지에 도움이 될 사람을 찾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사연자님, 결혼하세요. 십수 년 내가 버는 돈이 결국은 시부모님 빚으로 공중분해되는 삶이 뻔한데, 그렇게나 좋으시다니 누가 말리겠어요. 브런치 앱에 가면 이혼하신 분들 얘기가 무척 많아요, 남자가 결혼하려고 맘 먹으면 다정한 모습은 얼마든지 연출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런데 마음 가는 데 돈 가는 거에요. 돈 가는 데 마음이 있고요. 결혼을 생각할 만큼 소중한 여자에게 2만원 이상 써 본적이 없는 분이면 결혼 후에는 어떨까요. 저는 내 남편이 잘 살아보려고 사업하다 망해서 빚이 생기면 죽을 힘으로 같이 일어날 건데, 이미 부모 빚을 알고도 고민을 하신다니 참 의아합니다. 결혼하세요. 하셔서 이 많은 분들이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이었는지 확인하실 거에요. 부디 현명한 판단 하시고, 선택에 책임지며 행복하시길 바라요.
아니 둘이서 3억을 갚을능력이되는지부터 체크해야될거같은데.. 그빚을 평생가져가려고??이자내면서?? 아니 아직 어려서 3억이 얼마나큰지 모르는가본데 1억이라도 모아봤으면 3억이 얼마나큰돈인지 알것임. 3억에 이율은? 5프로만해도 125에 원금은 100만원 25년 갚아야함. 매월 225만원 이거 감당가능하면 상관없지만 .. 남자가진짜능력이 있다면 모를까..서른중반에 연봉3000이 안넘는다면 진짜답없음. 사랑해서 결혼해야하지만 사랑 그거 다른 사랑을 하면 아무것도아님. 살면서 돈이 꼭 필요할때가있는데 없어서 남한테 돈구하게되면 어떡하려고? 그게 얼마나 비참한데..진짜 미쳤나봐.
무조건 말림. 내부모가 말릴때 난 가난하게 사는거 괜찮다라고 돈욕심 없다고 큰소리쳤는데.. 세월지나 친구들이 결혼해서 여유있게 사는거보니 후회됨.. 특히 시댁에 들어가는 끊임없는 병원비와 생활비.. 아무리 남편이 잘해줘도 돈문제는..ㅜㅜ 가난이 앞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뒷문으로 도망간다는건 진리임.. 딱하나 좋은거 가난하니 애들이 돈에 대해서 민감함..
가난한 사람과 결혼 반대합니다. 26년 살고 이혼 결심합니다. 자기의 경제적 잣대로 사람을 평가해서 힘들었어요. 막내 대학 진학시키고, 이제 자유로우려고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요. 그 사람이 무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게 나의 가치와 맞는지 꼭 확인하세요.
가난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정신과하는데 저도 남편도 학자금 대출만 합치면 2억은 될꺼에요. 다만, 수입이 그렇게까지 부족하진 않아서 학자금 대출을 갚는 것에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진 않습니다만, 만약 연봉이 3천인데 3억의 빚. 그것도 본인이 공부하려고 진 빚도 아니고, 부모님 빚을 떠안은 거라면 저는 반대할 것 같네요. 일단 남편 명의로 그 빚을 진 그의 부모님부터 걱정이 될 것 같아요.
관혼상제라는 네 가지 통과의례 중에 돈 없이 거치면 반드시 불행해지는 의례가 혼례입니다 돈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도대체 뭐가 있다고 돈 없는 결혼을 행복추구권의 차원에서 바라보는 건가요? 돈 없는 결혼으로 해결 가능한 것은 성욕밖에 없습니다 생존의 기본은 밥이지 성욕해소가 아닙니다 돈 없는 결혼으로 성욕해소만 한다고 그게 행복이겠습니까?
저도 그런 부모빚 수억(지금기준으로는 수십억일듯) 떠안고 사는 아주 착한 사람이랑 연애하다 양가 부모님 인사도 드린 뒤에 사정을 알았죠. 결국 결혼을 접고 헤어졌는데 아주 잘한 선택같아요. 그때가 30대라 어찌보면 이미 늦은 나이였기에 처음엔 마음 힘들었지만 지금보니 칭찬감 ㅋㅋ
연애는 각자의 생활이 따로 있지만 결혼은 둘이 함께 생활하는 겁니다 본인 혼자의 능력으로 세가족(시가, 처가, 본인들의 가정)을 부양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면 상대가 남편이 되든 아내가 되든 가난한 집안의 자식과는 결혼 하는 거 아닙니다 연애만 하세요 사랑은 밥을 먹여주지 못합니다 경제력이 밥을 먹여주는 겁니다
아이구... 마음이 아픕니다 3년이나 사귀고 있는데 그죠..ㅜㅜ 마치 제 이야기 같아요.. 저는 결혼 18년차 입니다 꼭 같아요.. 지금은 여러 상황에 다 극복하고 집도 있고 사고싶은것도 금액 묻지않고 살 정도는 되네요. 작은 사업이 조금 잘 되어서요..근대 저는 공황장애약을 먹고 있답니다 힘들게 여기까지 왔어요 그리고 제 딸은 저보다 조금 편안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중요한것은 저는 남편의 상황을 극복 할 각오로 결혼을 선택 했어요
사람들이 경제적 능력을 단지 돈 보유 유무로만 판단하는거 같은데 돈이 없으면 궁색해지고 아쉬운 소리를 하게 되며 남들에게 비굴해지고 가족들에게 정신적인 불편함을 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혼자 살아도 돈이 없으면 짜증나고 불편한데 가정을 꾸려 아이까지 낳는다? 가난의 굴레와 그 비참함을 제대로 경험할 것. 특히나 요즘처럼 사람들의 벌이 수준이 과거에 비해 많이 높아진 상황에서 남들과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경제력은 비굴함을 넘어 비참함을 느낄 수도 있음. 반대로 말하면 과거에 비해 그래도 돈벌이가 수월한 요즈음 빚이 있다? 그것도 큰 빚? 아파트 같은 담보대출도 아닌 빚? 그 사람의 과거 삶 자체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음. 돈을 숫자으로만 보지마라. 그사람의 과거를 보여주는 지표다. 남자든 여자든 불문.
아빠는 가난한 집 맏아들 엄마는 부자집 딸이였습니다.엄마는 아빠랑 결혼 전에 사업을 해서 친정의 돈 뿐만 아니라 본인의 돈도 많았어요.아빠 집이 가난 했지만 당시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입사했고 아빠쪽에 빚은 없었어요 단지…찢어지게 가난 했습니다.줄줄이 딸린 동생들이 3명…부모 노후 준비 안됐구요.그럼에도 엄마는 본인이 돈을 잘 버니 자신이 있었고 결혼 했습니다.가난하게만 살았던 아빠는 엄마를 보니 자신도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사업으로 이것저것 말아 먹기 시작했고 친가식구들에게 끊임없이 돈이 들어갔어요.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쓰는 사람이 더 많으니 가난해지더래요.빚 없는 가난한 집도 이런데…빚이 3억이나 있는 집에 노후 준비 안된 시부모..그냥 지옥불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저랑 동생은 항상 원망했습니다 아빠를요.그리고 가난이 뼈에 사무칠 정도로 트라우마가 있어요.본인 인생 뿐만이 아니라 자식의 인생까지 지옥으로 함께 들어간다고 생각하세요.영화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하고 끝나지만 현실은 영화가 아니잖아요
최명기 원장님과 이헌주 교수님의 상담시리즈 너무 좋습니다. 전 시리즈보다 문제에 보다 직관적이고 빠르게 접근해서 무엇보다 널린 상담영상들처럼 두루뭉술하지 않고 정확히 사고개념을 전달해주셔서 너무 유익합니다. 이번 주제는 개인적으로 익숙치 않은 부분임에도 깊이 빠져들어 듣게되고 생각할 거리도 많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옷을 사러갈때 이거 너무 예쁘고 나한테 어울리는 디자인에 내가 좋아하는 색상에 가격도 착하고 핏도 나한테 딱인 옷이라면 입자마자 내꺼다 싶은 옷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옷을 구매하지 애매하다 싶은 옷은 구매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물건을 사는것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여러부분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을 때 선택을 해야 할 시기에서도 이것이 내 길일까 아닐까에 대해서 따지고 보면 계륵과 같은 길은 내 길이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왈가왈부로 그렇더라 저렇더라 이게 좋은데 저게 좋은데 아무리 말해봤자 결정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입니다. 인생은 누군가가 살아주지 않습니다. 당장은 힘들 수 있으나 멀리 보면 더 나은 길이 될 수 도 있는 것도 인생이고 지금은 편하나 멀리 보면 더 힘든 길이 될 수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분별력을 길러서 본인의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 않길 바랍니다.
이헌주 교수, 최명기 원장의 상담을 원하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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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이 없는 사람은 혼자살아야 할까요
사람을 좋아하고 연기 할 수 있는 데 ㅠㅠ
핀트가 틀려도 한참 틀렸음. 사연속의 남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게 흠인 사람이 아니라, 부모가 자기 명의로 3억원의 빚을지는데 그거를 허락할정도로 정에 이끌려서 아무런 생각도 개념도 없이 인생을 내던지는 사람이라는게 흠인 사람임.
가정형편이 어렵게 태어난사람은 본인만 노력하고 올바른 선택을한다면 언제든 성공할수있기에 아무상관없음. 하지만 가족, 친척, 친구, 의리, 정에 이끌려서 정신나간선택을 하는사람은 수십억이 수중에있어도 아무런 미래가 없는사람임.
부모의 가난을 책임져야하는 사람과는 결혼하면 너무 힘들겁니다. 두분이서 가난하게 시작해서 일어설수는 있으나 그 부모의 가난까지 책임지면서 일어선다는건 너무 힘들거예요
근데 남자의 현재보다는 미래의 가치를 보는게 맞음
나도 흙수저에 28살 까지 가난했는데
처절한 노력으로
현재 32에 순자산 8억에 세후 월 2~3천 만원씩 범
못일어남 남의집 기둥 뽑라오면 안됨
저런 부모있으면 자식 앞길막음ᆢ저런 집 자식은 결혼하면 안됨ᆢ자기만 고생하면 되지 결혼해서 다른 집 귀한 자녀와 자기 자식 낳아서 자식들까지 고생하게 만들면 안됨ᆢ
지난 시대, 대한민국이 경제성장이 급격하게 일어나는 시절에서는, 흙수저에서 일어날수 있지만, 지금은 전문직이나 드물게 스타트업 성공 외에는 계층상승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ᆢ즉 계층이동을 거의 못하는 세대라고 보면 됨ᆢ
지금 세대는 부모보다 못살게되는 첫번째 세대임ᆢ
@@r뿌우와 대단하시네요 뭘 하시길래 불과 4년만에 그렇게 될수있나요?
@@우앙청심환-n8r뭐 희망사항 이겠죠
난 내 명의로 빚 3억이 생긴다면 결혼은 고사하고 이 빚을 갚기 위해 혈안이 되어서 연애도 못하고 커리어와 일에 모든걸 집중하면서 살 것 같은데, 빚이 3억인데도 여자친구와 결혼하자고 말하는거 보면 그렇게 책임감 있는 사람이 아닌듯. 여자에게 같이 자기 빚을 갚자거나 자기가 빚 갚을동안 금전적 지원을 여자쪽에 맡긴다는 생각으로밖에 안보임. 기본적으로 책임감이 강해야 가정적이고 좋은사람이 되는데 그런 사람이 과연 진짜 가정적이고 좋은 사람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길.
책임감이 강하시네요. 좋은 신랑감의 자세라 보입니다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엄청 친절하게 잘 해주면서, 금전적 덕을 보려는 계산이 확실히 있고~, 결혼후에는 부모님께 맹목적으로 희생과 봉사 해주길 원할 것이 확실합니다 ~!
혈안
@@BBACKJJANG-v9d너는 여기저기다니면서 우파니좌파니 쓸데없는 댯글좀 달지마.
가난은 문제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가난으로부터 기인하는 자격지심은 살면서 여러 문제를 일으킵니다. 별것 아닌일도 확대되는게 자격지심이지요
가난은 보이지 않게 몸에, 정신에 물듬.
말씀처럼 그게 자격지심으로 나오는거고.
돈이 생기면, 제대로 못 쓰거나, 흥청망청 쓰는 경우밖에 없음.
왜냐면, 돈을 제대로 가져보지도, 써본적이 없기 때문.
자격지심이 아니더라도 현실적인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어느정도의 돈은 있어야죠
피해의식도 장난아님..
부부 싸움 원인 중 90%는 돈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천년의 사랑이라도 현실 앞에선 서로 짜증내고 싸우기 마련이죠..
돈은 많다고 행복을 보장하는건 아니지만, 없을시에는 불행을 보장함
가난 속에 핀 사랑은 날아간다........
결혼은 사랑이 다가 아닙니다..
가치관과 경제적인 균형이 어느정도는 맞아야 성사되는 것입니다..
🎉❤
맞는말 ㅋㅋ 결혼은 끼리끼리 가야하는듯
그래서 요새 여자도 직업없으면 선택 못받는구나..
경제적인것이
결혼에 중요하고 필수적이지만
부잣집에 결혼했는데 이혼하는거나
쪽방에서 애셋낳고 키우면서도
부부금슬이좋아 살거나 하는거보면
경제적외에도 중요한게 있는거 같은...그치만 쪽방에서 살면
애들한텐 엄청 미얀하겠네요ㅠ
@@knpwb예전에도
말로만 사랑하는거네요
부모님께는 대출 3억원까지 받아서 지원하면서
여친한테는 인색하다면
사랑이 딱 그만큼입니다
결혼하면 여친이 힘들어집니다
부자는 아니라도 적어도 빚은 없어야 됩니다
남자는 여자 덕을 보고 싶어서 친절하게 잘 해주고, 결혼하면 노예처럼 희생과 봉사해 주길 바라게 될 것입니다 ~!
사람한테 쓰는 돈이 딱 그 사람 가치이더라. 그 남자에게 아가씨는 2만원짜리 사랑이다.
부모에 대해선 관대하고 여자 친구에겐 이해를 바라는 것 같네요
@@hablar1004 그렇죠. 돈은 거짓말 안합니다.
맞아요
부자 부모와 가난한 부모는 재산보다 마인드 에서 차이가 납니다. 부자 부모는 어떻게든 자녀를 위해 재산이든, 교육이든 물려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가난한 부모는 용돈이든 명의든 자녀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이 차이가 살다보면 정말 큽니다.
백번 공감.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덜 버는게 바로 가난한자의 마인드임. 돈을 더 벌어서 수급자 생활을 끝내고 여유있는 상황으로 나아갈 생각을 안함. 그리고 자꾸 가족들 명의 빌려 마이너스 통장이나 만드는 것임.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가난한 부모만나서.. 평생을 밑빠진독에 물붓고 있네요 그리고 종교에 빠져서 저를 본인 교인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돈도없어 자식이용해 혜택챙겨 이단종교에 빠져 미치겠습니다 하루빨리 돌아가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SkyFbi
정말 신기하죠 부모님이 낳아줬는데 왜 부모가 가는 길에 따라가야만 하는지
요즘은 수명도 길어서, 자식 등골에 빨대 꽂아 평생 빨아 먹는 가난한 부모도 90넘게 삽니다.
자식이 고생하다, 먼저 죽을판입니다.
현실입니다.
한 푼도 없으면 그래도 사람봐보라고 하려 했는데 빚이 3억이면… 사랑도 사치다
돈이 없다길래 0에 가까운줄 알았지 마이너스 일줄은....
빚이 3억이면 진짜.... 집을 사니마니 할게 아니라 집을 하나 토해내고 하나 더 구해서 살아야;;;
범죄예요. 양심있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결혼 포기해야죠.
@@없음-q3d 이게맞지 양심 ㄷ졌다..
본인이 대출로 어떻게든 3억 땡길 수 있는지??ㅋㅋㅋ 빚도 능력임~
자식 명의로 수억대 빚을 지우는 사람들과는 가족이 되는게 아닙니다.
저 남자와 결혼하는 순간 그남자의 부모가 만들어놓은 빚구덩이에 남자와 함께 평생 갇히는 삶이 되는거에요.
가난이문제인게 아니라 대책없고 무책임한 경제관념이 치명적인 문제에요.
아님 가난이 문제 맞음. 결혼은 현실입니다. 하청만 싹없애도 요즘보다는 결혼 많이 할거같은데 안타깝네요.
정답. 이말 쓰려고 왔는데 이미 댓글에 있군요.
가난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가난한 사람은 다 문제가 있더라구요. 처참한 경제관념. 대책없는 생활습관 등이요. 가난한 부모를 둔 사람과는 절대 결혼하면 안된다고 결혼해버리고 배웠네요.
@@아자아자-o4c너무나 공감하네요... 뒤늦었지만 다시 털고 시작이네요
@@아자아자-o4c 남의문제라고 이렇게 막말하면안되고 가난은 꼭 개인의 문제는아님. 그가난 때문에 생기는 결핍과 가난의 이유는 다르게봐야함.
저도 이게 이상해요.
자식에게 어떻게 빚을 지게 할 수 있죠?
부모의 능력 안에서 적은 돈이라도 벌 생각을 해야지. 어떻게 억 단위로 자식을 빚에 앉히죠?ㅜ
부모가 사업을 하는데 아들이 대출을 받았다는건 부모분들도 이미 대출이 과중하거나 신용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녀명의로 대출을 받았다해도 상환은 사업하는 부모가 해주는데 아들이 직접 상환하고 있다면 문제가 많습니다.
결혼은 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저도 그생각 했습니다. 부모명의 빚이 아니고 아들 명의로 빚이라면..흠.. 집안사정이 예상보다 더 안좋을수도..😢
가난한 남자랑 살고 있는데 성격좋아 성실해 가정적이야. 돈 땜에 싸울일 많아요. 신혼땐 죽고 못사는 사이였고요,친정에서 반대 심했음. 저는 결혼 반대입니다
😢😢😢😢저도 반대합니다
그게 바로 욕심 입니다. 완벽한 사람이 세상에 있을 것 같아요? 있어도 만나줄까요?
가난한 여자나 남자는 거르는게 답임
그럼, 성격 좋고 성실하고 가정적이며 게다가 부자인 남자가 왜 님을 만나 결혼을 할까요???!! ㅉㅉㅉㅉㅉㅉㅉ 그나마 가난해서리 님과 수준이 맞아 결혼한 거 아님?!!! ㅋㅋㅋㅎㅎㅎㅎ
본인이 벌면 어떨까요?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돌아가실때까지 끊임없이 도와줘야하는 가난한 부모가 문제의 포인트임.
왜 부모가 가난하다고 꼭 부모 부양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너도 안 하면서
부모랑 독립이 중요함. 가난은 문제가 아님
부양 안할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때되면 돈좀빌려달라,병원비좀달라 도와달라 이럴 때 연끊고 살 수 있음?
그러면 고아는 좋은 남편감인가요?
가난한부모랑 떨어져도 유전자를 물려준것도 문제임 가난도 유전자ㅜ영향이큼 성실한거같은데 돈을모르거나 성실한거같은데 진취적으로ㅠ자신을 발전시키는 노력이없거나 머리가 나쁘거나 등등임
가난했지만 성실하고 부지런해서 미래를 보고 결혼했어요. 그러나 성장과정에서의 극단적인 결핍으로 인한 정서장애로 결혼후 끊임없이 외도를 하고, 친정의 도움으로 사업에 성공하자 돈을 권력으로 부리면서 외도하면서 생활비를 끊어버렸어요. 경제적결핍은 반드시 정신적 결핍으로 이어집니다.
가난이 문제가 아닌 쓰레기네요
그런쓰레기 만나지 말길
너무 가난한 사람을 일괄 쓰레기로 보면 안돼요 ㅠ
가난이 핀트가 아닌거 같은데?
나도 저런 상황 될뻔했는데, 남자가 본인 성격+다정함 내세우는데 가진건 0인 사람이였음. 내가 능력이나 집안도 더 나은 상황이였는데, 결혼하면 본인한테 너무 이득인 관계라 정말 지독하게 매달리더라. 근데 가정환경이나 경제력도 중요하게 봐야 하는게 사람은 쉽게 변하지않고, 어릴때 보고 자라온거를 벗어나는 사람도 드뭄. 가난한 집안은 높은 확률으로 가정 분위기도 안좋고 특히 아버지가 제데로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역활 안한 가정들임.
다정함이나 가정적인건 연애할땐 너무 쉽게 연기할수 있는거. 허나 가끔 본성 나오더라. 특히 아들은 아버지 거의 99프로 따라감. 게다가, 가정을 꾸리지 않았는데 가정적인걸 어떻게 확인함?
이사람이랑 살 내 미래가 보이면서 바로 이별함. 그런 배경에서 자란 사람은 기본으로 배우자가 고생하는거나 희생하는걸 당연히 여김. 자기 부모님, 특히 엄마가 그러는걸 봤으니 나중에 본인때문에 고생하는거에 미안하게도 생각안하고 거들어주지도 않음.
가정환경은 그렇다 쳐도 30가까이에도 능력을 안키웠다하면 큰 확률로 아예 의지도 필요성도 안느끼는거. 무능력하면 열심히라도 일하면 많이 벌수있음. 허나 그냥 그런 의지가 없다하면, 자기 인생 무게 대신 짊어지고 생활비 충당해줄 사람 찾는게 유일한 구원임.
다정하고 가정적인사람이 배우자에게 인색할수가 없음.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머리 있는 사람이고 사랑이있다면 좋은거 해주고싶은 마음은 본능임. 허나 마음에 가난한 사람은 모든게 아까움. 그릇이 작다보니 사랑보단 본인 이익/손해 줄임이 우선일수밖에 없음. 인색하고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랑 연애하니, 내가 초라해지고 빈곤 (심적, 물직적)이 옮기는 기분이 들었음. 근데 그런 사람은 그렇게 사는게 옳다고 생각함. 솔직히 속물이라 생각하면서 죄책감 드는거 부터가 남자가 꽤나 가스라이팅 한거같음. 사랑이 있다면 노력하고 눈치 안보이게 할텐데, 계속 생색내고 눈치줘서 저렇게 움츠려 드는거임.
저런 사람들은 주는거엔 인색하지만 받는거엔 후함. 성취를 하려 노력을 해본적이 드물고, 노력의 기준도 낮다보니 쉽게 얻는것만 원함. 본성 체크 해보고싶으면 한번 돈 줘봐요. 한두번은 아닌척 할지 몰라도 나중엔 본인꺼처럼 맡겨놓은듯 행동하고 뻔뻔하게 나옴. 나도 그래서 헤어짐. 돈 좀 쓰고 그러니 당연한듯 우리 부모님꺼 자기가 받을 생각만 하고있더라.
구구절절 썼는데 결혼은 로맨스 아니고 동업임. 본인 1인분도 못하는 사람 거둬서 나중에 인생 말아먹지 마시고, 생각보다 가난은 좋은것도 선량한것도 아님. 오히려 동정심에 잘해주려하다가 그런사람들의 악덕함과 치밀함에 뒤통수 호되게 맞음
😮so damn smart
미친 필력..구독하고 갑니다
ㅇㅈ
님 누구시죠? 인생을 이미 다 아시는 듯!!!
자기무덤파는겁니다.가난한사람들 정신상태는다릅니다. 돈생기면 객기부리고 생활비깍고 못난사람들 하는거 다~해요 본인뿐만 아닌 자녀들까지 정상 적으로 살기어렵습니다 그부모 형제들 끝이없어요.댓글들 다 ~옳은 말들이예요
10년전 나한테 이런조언 해주셨다면,, 안했을텐데.. 가난한 사람과 결혼했는데요. 오직 사람만 보고 결혼했습니다. 아무것도 따지지 않았어요. 시부모가 자식 등골에 빨대꼽아 쪽쪽 빨아먹어 남은게 하나도 없... 아니 빚만 잔뜩있었죠. 그러나 우린 연애기간 내내 너무 행복했고, 사람 인성이 너무좋아 결혼했습니다. 결혼후 지금 10년이 지났는데 우린 곧 이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실상 정서적으론 이혼한상태와 같구요. 서류상 이혼은 하고싶어도 못하고있네요. 돈때문에 짜증나는일이 많고 우울한일이 많고 싸움 크게 몇번하니 사랑은 창문밖으로 날아가더군요. 저희 엄마말씀이 돈이 있으면 없던 사랑도 생기지만 돈이없으면 사랑이 창문밖으로 달아난다고 했는데 정말 딱 몇년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가 한때 죽고못살만큼 사랑했었단 사실을 글로 쓰는것도 소름이 돋네요. 왜 그랬는지 모르겠거든요. 내가 너무 순수했던건지 순진했던건지 멍청했던건지요.. 자식까지 낳아 가난하니 미치고 죽겠습니다. 내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게 생겼네요. 가난보다 더 무서운건 부부싸움입니다. 아이에게 정서적 가난까지 물려주고있습니다. 우린 서로 이혼을 결심했지만 돈이 너무 없어서 이혼도 쉽게 못하고있습니다. 이혼해서 재산 반반나눠 각자 어딘가 집을 얻어 살 돈이없어요. 길바닥에 나앉아야하는데 그러기엔 아이가 있으니 방법이없네요. 다시 10년전으로 돌려줬으면좋겠어요. 이 모든게 다 꿈이었다면.. 그럼 차라리 결혼을 하지 않겠습니다. 아니면 아이는 없이 살았겠습니다. 가난이 숨이막혀서 남편도 여유가없고 저도 여유가없어서 화만냅니다. 아주 작은것에도 남편은 자격지심을 부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 한심합니다. 아이에게 미안해서 오늘도 엄청 울었습니다. 엄마가 미안해...
ㅠㅠ
ㅠㅠ그니까 부모님 말씀을 들어야지요ㅠ 남일같지않아서요ㅠ 우리딸 나이많은 남자와 20살부터 10년사귀다 다음주에 결혼합니다 저희집도 평범하지만 그쪽 집안환경이며 경제력이며 직업이며 성격 행동 어디하나 맘에드는부분이 없는데 제 딸을 이길수가 없었어요 자식이기는부모가 못되었죠ㅠ 불안해요 이런사연들이 다 우리아이한테 처해지는 상황이 될까봐ㅠ 무척 반대했고 설득했고 울면서 사정도 해봤는데 그저 사랑하나만보고 가더라구요ㅠ 어찌보면 반대를 해서 더더 굳건했는지 후회도 해보구요ㅠ 진짜 며칠 안남았는데 지금까지도 맘이 편치않아요 더 완강하게 반대해볼걸그랫나 싶기도하고... 행복하게 결혼준비하는모습보면 맘이 더 속상하고 애잔합니다ㅠ
살다보면 좋은 날 온다고 하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불알 두쪽만 가지고 결혼한 내 남편. 살면서 우리가 맨날 이렇게만 살겠냐, 언젠가는 좋은 날 오겠지 라면서 희망고문만 14년째. 그러나 남자는 결국 아무 기술없는 공사판 노가다맨으로 전락. 아무 희망도 미래도 안보여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떠오르는 추억이라고는 맨날 싸웠던 기억. 열등감이 심한 남편은 제게 툭하면 삐지고 화내고 신혼때부터 너무 힘들었습니다. 왜 나랑 결혼했지? 라고 의문이 들정도로 신혼때부터 저를 미워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여러가지로 열등의식에 사로잡혀서 그랬던거였습니다. 지금은 아이 제가 데리고 있고 남편과는 별거 중입니다.
경제적 수준 차이,
학력 수준 차이,
문화 수준 차이,
성격 차이
다 안맞고 애틋한 사랑의 감정도 없습니다. 결혼이 후회가 되고 순진했던 제 자신이 미울 따름입니다.
@@파란하늘이그립다다른거 몰라도 학력이 차이나면 어떻게 여자가 사귀게 되는 단계가 되었나요?
가난한 부모를 두면 문제가 2가지인데...
부모 부양 + 배우자의 트라우마(어릴적 입은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이 2가지가 문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추가로 낳은 자식에게도 유전.
너무 공감합니다. 부모 부양까지는 어찌저찌 한다 치더라도, 배우자 트라우마는 답이 없어요.
가난한 사람이랑은 결혼하지마세요... 이 사회에서 가난 하다는건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것입니다..부자일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빚없고 부모한테 돈 안줘도 되는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맞아요
사람됨을 보고 결혼하는거지. 돈이 1순위가 되어선 안됨. 가난하다고 결혼안할이유도 안되고 많다고 결혼할이유도 안됨
가난한 사람은 결혼하지 마세요 부자일 필욘 없지만 최소한 빚없고 부모님한테 돈안줘도 되는사람만 결혼하세요
@@comet1652 본인도 가난하다면?
@@정세영-q2q공감합니다. 시대가 변했고 변해가고 있기에, "가난"이라는 기준이 각자 다르겠으나, 빚이 있다면 정말 고생하게됩니다. 그 고생도 같이 나눌만큼 내 정신이 건강하다면 가난은 문제가 안됩니다.
사람됨됨이가 된 사람은 . . . 경제적인 부분도 잘 관리해나가는 편입니다.
제가 사연자 분이라면 저는 결혼을 조금 미룰 것같네요. ^^
@@사랑꾼-o8r 닉값 하시네요 근데 현실이 어디 그렇게 이상적입니까? 본인은 혼자 살더라도 모든 의식주 다 포함해서 일주일에 만원갖고 살 수 있으신가요? 요즘 물가가 일주일이 아니라 한끼에 만원이고 대파 하나에 2000원정도 하는데 말이죠.. 본인이 5만원가지고 1달을 의식주와 공과금까지 다 내며 살 수 있다면 그 발언 인정해드리겠습니다
맞아. 이혼변호사가 그랬어. 최다 이혼사유 3개중 하나가 남자가 아내한테 인색하다는 거였어. 돈이 있고 없고는 둘째 문제. 정신과 쌤 유튜브에서 처음 뵙는데 상담 내용 촌철살인임. 최고시네. 교수님 말씀도 짱임. 결정은 본인이 해야지. 이건 정말 모든 사람이 봐야하는 영상이네
여자가 벌어서 남자 주면 되지 뭔 ㄱ 소리를
왜 문제냐면 돈만없어서가 아니라 있어도 인색할 사람이기때문임 남자는 진짜 사랑을하면 돈이고 희생이고 뭐든 주려고하는데 인색하다는건 사랑이란 전재자체가 없으니 가장 문제가 되는거 @@rkwkrkwkrkwkrn
@@rkwkrkwkrkwkrn 여남 임금차가 60% 이상인건 알고 씨부리니?
남자가 아무리 많이 벌어도 여자에게 짜게구는 거 진짜 정 떨어지는 요소이지😅
@@rkwkrkwkrkwkrn그런 사람들은 여자가 버는돈도 지 돈이라 생각하고 통제함
갑작스런 예기치 못한 위기로 가난해진 사람은 다시 일어서기도 하지만, 경제관념이 없고, 패배의식과 부정적인 사고방식으로 가난한 사람은 평생 가난해요....피하세요. 게다가 자녀이름으로 대출..가난을 자기대에 끊지 않고 자녀를 이용하다니요.
부디 피하세요. 결혼해서도 가난한 시댁의 족쇄를 벗지 못합니다..사람만 보고 결혼하고 가난한 시댁에 시달려서 정말 후회하는 1인
저도 이게 큰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부모가 자식이름으로 3억이나 빚을 지우다니... 부모때문에 자식이 힘들게 사는 집은 인연을 끊지 않는한 한쪽이 죽을 때까지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연봉으로는 3억... 진짜 갚아나가기 너무 힘들죠. 미래를 꾸려나갈 희망이 보이질 않겠네요. 부모님 너무 중요합니다. 사연자분 잘 고민해 보셨음 좋겠네요
자식이 3억 빚이면 부모는 신불자일 가능성이 엄청 크며 이 문제는 평생을 따라 다닐거임.
착한아가씨 선생님들 말씀이 맞습니다. 결혼해서 3년 지나면 다 틀립니다. 좋은 사람 얼마든지 많습니다 . 그대하고 맞는 사람을 찾으세요.
가난한 사람,정확히는 수준 안맞는 사람과 만나면 안되는 이유
1. 소비습관 자체가 다르다
2. 저축,투자,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달라 매번 트러블이 남
3. 가난한 쪽의 부모도 정상이 아닌 경우가 많음, 결혼해서 우리 가정을 위해 쓰는것이 아니라 가난한 집쪽에 자꾸 돈이 세어나감
4. 자존심은 ㅈㄴ게 쎄서 돈 얘기나오면 큰소리부터 하고 전혀 논리적이지 않음
사랑은 연애할 때만 가능하다.
결혼은 현실이라 가난이 방안을 차지하고 있으니, 방에서 웃음 꽃을 피울 수가 없다.
한마디로 돈 때문에 계속 싸운다
다정다감한데, 본인 부모님의 빚 3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자와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 제 기준에서는... 저렇게 엄혹한 상황으로 배우자를 끌고 들어가려는 것 자체가 다정다감하지 않다고 봅니다. 웃어주고, 부드럽게 말하고, 이야기 잘 들어준다는 것만이 다정함의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저도 동의 합니다. 사연자님 한번 남친 한테 기대 보세요. 아마 남친이 헤어지자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담, 그의 친절이 사연자님의 배경 때문이었단걸 알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엔 그랬었거든요.
절대로 결혼은 안됩니다. 결혼 전 3억 빚이라뇨! 가난은 단순히 돈이 문제가 아니라 가난한 집안의 분위기와 사고방식이 결혼 생활의 문제가 됩니다.
치명적인 건 그게 내가 낳은 자식에게 유전되어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는 것.
정신이중간만되어도 자식에게 3억 당겨쓰지않네요
간결하고 명쾌하시네요...ㅋㅋㅋㅋ
나 글쓴이랑 같은 상황인데.
결혼을 했고 나는 그 부모 빚을 다 갚아줬고 내가 번돈이 그들의 생활비가됐고 지금 후호ㅣ함. 가난은 죄임 그리고 남편은 나를 만났으니 니가 하는 모든것은 사치라고 함. 돈땜에 매일싸움 내 돈이 결혼으로 안 엮었음 모르는 아줌마 아저씨가 내 피땀 눈물의 내 돈을 모조리 쓰고있으니...
내 인생을 그 분들에게 다 썼네요...더 늦기전에 내 미래를 그려나가 시길요
진짜 고생하셨네요ㅠ 이제 주지마세요 이기적으로 챙기시구 남편한테 생활비 잘 받아내서 악착같이 모으시길요..!!
오늘당장 이혼준비 시작하고 한 달 내에 이혼하세요
지금이라도 안늦었어요
이혼하세요 ᆢ그것들 안보고 사니깐
생명이 길어진것같습니다 스트레스안받아도 돼니깐요
모르는 아줌마 아저씨 맞죠.지금도. 정신 차리세요
저는 빛 있고 가난하고 엄마에게 착취당하던 그져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남자와 결혼 했어요 결혼도 제 퇴직금으로 했죠 제가 모은돈이 7천 정도 있었는데 자기도 한푼없다며 그 돈 친정에 주고 0에서 시작하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살려는 의지와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의지가 강해서 결국 짐 사업도 성공하고 저 밖에 모르고 애도 셋 키우며 돈 걱정없이 살고 있네요 제가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취향이 하드코어인 여자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남자를 견뎌내는 자신의 위대하고 순수한 사랑에 취해 도파민이 폭발하니 헤어질 수 없는 거죠
혹은 스스로 드라마틱한 삶을 만들어내는 것을 즐기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가난하고 빚도 많은 남자와 초라한 데이트를 즐기면서 자신이 순애보의 여주인공이 된듯한 황홀한 착각에 빠지는 거죠
하지만 막상 결혼했을 때는 생각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한 현실적인 생활비와 당연한 듯이 손을 벌리는 시부모와 원금은 커녕 이자를 갚기에도 숨막히는 부채에 쫓기게 되죠
그렇게 경제적 어려움에 쫓기게 될 때는 순애보의 여주인공으로 느끼는 황홀감이 두 배로 커지느냐?
아니죠
돈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감정적인 순애보의 열정과 물리적으로 돈이 필요한 현실은 천국과 지옥만큼의 격차가 있는 것이라서 가난의 고통은 더 크고 아프게 느껴질 겁니다
ㅋㅋ이게맞죠 드라마퀸들 정신차려야함.... 그리고 독립적이지 않은 사람일수록 결혼하면 안됨
가난은 문제맞고요 불행을 몰고옵니다. 확실해요.
결혼전부터도 부모가 자식이름으로 빚 몇억에. 데이트시 작은것도 금전적인 궁핍함을 느끼게 하는 관계라...딸이건 아들이건 그런 만남이면 극구 반대가 맞지. 게다가 결혼 10년 넘으면 내가 해줬던 배려를 배우자는 당연하게 생각한다. 대부분 그렇다는.. 결혼해 살아보면 안다.
남편과 결혼한다고 했을때 친정아빠가 가난한 집안이랑 결혼하면 고생한다. 딱 한마디만 하셨어요. 그떈 아빠가 매정하다고 여겼는데... 어른들말씀 틀린거 없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항상 패배주의적 마인드가 나오더라구요... 내 주제에... 흙수저....요모양요꼴 이런 단어들을 써요. 왜 저럴까. 왜 스스로 규정을 지을까..여렵게 살다보니 자기의 위치를 규정지어버리고 불안해서 중요한 결정을 못내림. 계속 가난하게 살수밖에 없음.
실제로 가난하면 지능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실험을 해보니 수중에 더 적은 액수가 있는 사람들은 뇌의 지능이 낮아져서 안좋은 결정을 내린답니다.
환경탓이기보단 그환경속에서 사람들의 무시 천대. 불합리함등
긴세월 걲다보니 마인드도 패배자의
기질로변질된케이스같내요
비록가난해도 우대받고..도움받는
인생을 살았다면 그런 낮은 마인드가
무의식속에 박히지안았겠죠
맞아요.중요한 결정 결단력 없음. 인색함. 모든게 남탓. 가난을 벗어나기 힘들뿐 아니라 여자를 넘 힘들게 합니다~
@@Kim-pj9ln가난한 사람 만나봤는데 진짜 딱 저래요 마인드가;;
우리엄마가 이래 나 미치고 환장함
결혼은 사랑에 기반하면서도 성격, 가치관, 경제상황, 원가족과의 관계… 등등 고려해야 할 수많은 조건과 다양한 변수를 생각해보면 정말 미치지않고서야 할 필요가 있는가 싶다….
결혼하는 순간 남친의 빚(자식명의로 3억빚을 내신 부모님이라...)은 그대몫이 될 것이고, 주말 무급 식당일과 시부모 노후 부양까지~ 지옥을 경험하게 될겁니다. 결혼은 지독한 현실입니다.
자식한테 대출을 받게하고 대출을 대신갚게 하는 집이라.. 그걸 또 해주고 있는 자식이면 독립도 안되고. 결혼 할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애초에 안해줬겠지. 부모말에 해주고 스스로 나의것을 지키지 못하고 그 집의 기둥임. 잘못된것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내 입에서 굳이 말하게 만들며 걷어낼 자신이 없으면 결혼 할 생각을 말아야지 누구등골을 휘게 만들려고
글솜씨가없으시네요...
@@김영구-k4j 네 감사합니다
눈치가 없으시네요 그냥 계셔도 되는데 ㅎㅎ
3억이나 되는 금액을 내 자식에게
갚게한다? 난 내가 죽으면 죽었지
내 자식한테는 말도 안꺼내고 해결한다. 말이 안되는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는
성인이 돼도 그 부모에게
사랑을 갈구하며 호구가 되거나
가스라이팅 당하며 자라서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른채 평생 끌려 다닐수 있다고 본다.
고로 결혼을 하면 안되는 사람과의 결혼을 고민하는 것 같다.
이게 맞네요
자식한테 3억의 대출 받는 부분에서
이미 집안 분위기가 나옴.
어느 부모가 자식을 빚쟁이로 만듬?
빚은 물귀신 같은 거임.
인생를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인데.
옳바른 부모는 없는 돈 아끼고 모아서 작은 돈이라도 보태줌.
누나랑 나랑 아버지 빚 6억 다 갚고도 결혼해서 잘 사는데? ㅎㅎㅎ 상대방도 다 이해하고 힘들엇겟다 다독여주먄서?? 돈에만 미처 있는 사람들은 모르지.... ㅎ 가족이나 연인 친구 관계에 있어서 돈이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는다는걱 그냥 끼리끼리
노는겁니다... 돈에 환장하고 돈 크기에 따라
줄 세우는 사람은 주변에 그런 사람만 있는거... 재밌는건 돈은 있다가도 없는데 이런 부류 사람들은 가진 돈에 따라 생각 행동을 통제당하능거지 돈에 노예라고 해야되나
@@trapped6524가스라이팅당한거아님?
@@trapped6524진짜 정신 건강한 능력자이시거나…
아니거나…
진짜 속 내막을 모르닌까요
비슷한 처지네요.
저는 반대합니다.
저도 남친이 편의점에서 음료수하나 못 사먹었어요. 편의점은 비싸니깐요..
결혼후 완전 빈털털이인것을 알았고, 직장도 일용직으로 바뀌엇네요..
저는 가난한 홀어머니 외아들 하고 결혼하여 평생 죽도록 일하고 시어머니와 남편의 애틋한 관계에 소외되고 구박받아 결혼을 죽도록 후회합니다
이혼하셨어요????
탈출하새요
결혼 전에 조금이라도 마음에 걸렸던 부분이 결혼 후 여러 가지로 맘 고생하게 되는것 맞습니다. 그러니 부모님 말씀을 따르는 것이 현명해요!!
제가 남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상대방 경제력은 내가 내 능력을 키워서 극복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면 극복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상대방 현재 상황이 그 사람이 최선을 다한 결과일 수도 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거나 성향이 다르거나 어쨌든 이미 결정 지어진 문제입니다. 내가 바뀌는 것만 가능하지, 성인이 된 상대를 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전 능력이 안 돼서 결혼을 포기한 경우이지만 상대방 경제 상황은 고려 자체를 안 했습니다. 사연자분께서 그 부분을 얘기했다는 건 상대방의 경제력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인다는 것이고 살면서 그 부분이 만족이 안 돼서 늘 부딪치게 될 것 같네요. 내가 상대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내가 타협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 점을 간과하지 마세요.
이거 진짜 맞는 말. 내가 능력을 키워 그 집안을 일으켜 세울 복안이 있는게 아니라면, 결혼 반대. 그 남자의 상황이 나중에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빼고 생각해야함.
맞아요.. 사람이 그냥 지금 순간에서 최선을 다한게 그상황일수 있음..😅 젭알 그냥 본인과 비슷한 사람만나세요 ㅠ 결국 결혼하면 몇년 지나면 다 돈때문에 싸웁니당
여성분이 경제적 능력을 키우면 그것을 받아들이지못하는 남자가 많아요. 인생을 함께 하며 성장해나가야하는데 상대방의 성장을 인정못하는 것은 나의 사랑으로 덮을 수가 없어요. 지금의
상황보다 문제를 해결해가는 성향을 파악해봐야죠.
두분이 좋게 좋게 말씀하는데,
이 결혼을 하면 일 년도 안돼서 여자분이 죽고 싶을겁니다.
조상이 살린다고 생각하시고, 기회 보일때 헤어지세요.
가난이 앞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뒷문으로 빠져나간다
창문으로 나간다
정상적인 가정이면 3억이라는 빚이 생길 수가 없을 것 같은데....가진게 많지도 않으면서 3억이라는 돈을 대출한 집안은 미래가 없지....지옥으로 걸어 들어가지 말고 얼른 도망가길....
3억 너무 많아요
다 갚으면 하던지 헤어지는것이 현명할듯합니다
삼천벌어 최저생활비 쓰고 1억 모으는데 8년 걸리는데 3억 갚을려며 24년이 걸리고 그때 나이 생각해 봐라!
내 딸이면 절대 결혼번대임! 결혼 하면 평생 빚의 노예로 산다!
고민한 시점에서 바로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가난은 나누면 더 가난해집니다.
결혼에 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적어도 70~80% 이상의 지분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결혼 선배의 말이니 마음과 생각을 잘 정리해 보시고 선택하셔요
돈 떨어지면 애정도 떨어집니다 이혼한부부70% 경제적인갈등이 대부분입니다 이혼이유가 복합적인문제도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겹치면 바로 이혼합니다
가난은 사랑도 도망간다
착한게 아니라 호구이구마
남의집 기둥은 안빼오는겁니다
본인도 같이 빚갚아 줄거 아니면
하지마세요 절대.. 뻔뻔한 시부모 적반하장으로 나와 중간역할 못하는 남편과 매일 싸워 이혼 고민하는데 애라도 있음 그거 공황장애까지 옵니다.
3억빚 ㄷㄷㄷㄷㄷ 저같아도 이런남자랑 절대 안만남 사기 결혼 이잖아요 ㅋㅋㅋㅋ
냉정하게 말하면 가난하면 결혼하지 맙시다 남자든 여자든ᆢᆢ 가난은 너무고통스러워요
돈 절대 무시 못합니다. 아이 키우는 데 당장 귀저기값 분유값 어린이집 보내는 비용 걱정하기 시작하면 사람 미칩니다.
🎉❤
어린이집 가면 같이 돈 벌어야죠
@@nagne79 내가 움직이는거로 해결이 되면 걱정 한다는 말을 안하겠지요. 또 얼마를 벌든 결국 소비도 그 수준따라 올라가지요.
@@리더725 계획 없이 써댈 생각만 해대니 그러는겁니다 충분히 줄여도 되는걸 못 줄이는건 절제 능력 부족이며 게으름도 동반된거임
@@리더725왜 한명이 벌어서 2~3명이 쓰다 두명이 벌어서써도 그런 걱정이 많을꺼라는거지???
부모의 가난도 잘 따지고 결혼을 해야 되네요. 가난은 대물림되기 쉽자고 하잖아요. 현실을 잘 판단해서 좋은 선택 하기를 바랄게요!
남성집안의 사람들과 빚까지 끌어 안고 책임지고 갚을 자신과 50% 희생할 자신이 있으면 결혼해서 헤쳐나가면 된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자식에게 기대는 것이 습관이 되면 평생 100세 시대에 시부모를 돌아가실때 까지 뒷바라지 해야할 수도 있다.
경제적•정신적으로 독립되지 않은 사람과는 결혼해서는 안된다.
절대 반대합니다.결혼은 현실이예여.
싸움의 원인은 돈이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야 살수있다
저도 사연자의 남자친구 분이랑 비슷한 처지인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연애 자체를 안 합니다...
빚을 갚는 데 전혀 도움이 안되니까요
심지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남자친구가 결혼하고 나서도 시댁에 돈을 안 줄 수 있을까요?
사연자 여성 분 아이도 낳게 되면 이혼하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오히려 시댁 부채까지 떠안게 되서 자녀까지 빚의 굴레에 갇힐 수도 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부모님 돈을 같이 갚을 생각이 있으면서 연애도 꼭 해야 하는가?
연애 감정보다 남자친구의 처지에 도움이 될 사람을 찾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님이 남자친구 만나줬으니 연애하지
영상을 보면 볼수록 초저출산은 시대에 따른 필연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은 엄연한 현실.직시해야.
오른쪽 분 말 너무 예쁘게 해주셔서 다 듣게 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 또 보고싶어요
사연자님, 결혼하세요. 십수 년 내가 버는 돈이 결국은 시부모님 빚으로 공중분해되는 삶이 뻔한데, 그렇게나 좋으시다니 누가 말리겠어요. 브런치 앱에 가면 이혼하신 분들 얘기가 무척 많아요, 남자가 결혼하려고 맘 먹으면 다정한 모습은 얼마든지 연출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런데 마음 가는 데 돈 가는 거에요. 돈 가는 데 마음이 있고요. 결혼을 생각할 만큼 소중한 여자에게 2만원 이상 써 본적이 없는 분이면 결혼 후에는 어떨까요. 저는 내 남편이 잘 살아보려고 사업하다 망해서 빚이 생기면 죽을 힘으로 같이 일어날 건데, 이미 부모 빚을 알고도 고민을 하신다니 참 의아합니다. 결혼하세요. 하셔서 이 많은 분들이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이었는지 확인하실 거에요. 부디 현명한 판단 하시고, 선택에 책임지며 행복하시길 바라요.
최선의 선택을 했지만 사건으로 통해 불행하게 된다..이말씀이 맞습니다..
위기를 극복할 사랑이 없었다...
원가족의 상호작용이 바로 재현 된다 정답입니다..이 부분 때문에 힘들고 결국 문제가 됩니다
아니 둘이서 3억을 갚을능력이되는지부터 체크해야될거같은데..
그빚을 평생가져가려고??이자내면서??
아니 아직 어려서 3억이 얼마나큰지 모르는가본데 1억이라도 모아봤으면 3억이 얼마나큰돈인지 알것임.
3억에 이율은? 5프로만해도 125에 원금은 100만원 25년 갚아야함.
매월 225만원 이거 감당가능하면 상관없지만 ..
남자가진짜능력이 있다면 모를까..서른중반에 연봉3000이 안넘는다면 진짜답없음.
사랑해서 결혼해야하지만 사랑 그거 다른 사랑을 하면 아무것도아님.
살면서 돈이 꼭 필요할때가있는데 없어서 남한테 돈구하게되면 어떡하려고?
그게 얼마나 비참한데..진짜 미쳤나봐.
연봉도 낮은데 부모때문에 빚이 3억... 으아 말로만 들어도 불행하다 반드시 결혼하고 싶다면 3억을 어떻게 최대한 빠르고 수월하게 상환할수 있는지 납득할만한 계획이 있으면 가능할지도
최명기 원장님은 참 특이하다. 심각한 말도 재미있게 한다. 얼굴은 더할 나위 없이 순해보이면서도 뼈를 때린다. ㅎㅎㅎ. 참 맘에 든다.
가난이 아니라 부모가 자식 앞으로 빚까지 얻었다는 건 깊이 생각할 문제인거죠.
제가 보기엔 남자 친구가 우유부단한거 아닌지 의심해봐야 할 것 같아요
무조건 말림.
내부모가 말릴때 난 가난하게 사는거 괜찮다라고 돈욕심 없다고 큰소리쳤는데..
세월지나 친구들이 결혼해서 여유있게 사는거보니 후회됨..
특히 시댁에 들어가는 끊임없는 병원비와 생활비..
아무리 남편이 잘해줘도 돈문제는..ㅜㅜ
가난이 앞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뒷문으로 도망간다는건 진리임..
딱하나 좋은거 가난하니 애들이 돈에 대해서 민감함..
결혼은 현실이다. 너는 그러려니해도 너 자식도 그러려니 할까? 태어나질 자식의 입장은? 애 안낳고 결혼하고 살거면 인정하고요
빚이 있는건 또 다른 문제죠; 3억이면 사랑으로 극복하기엔 너무 큰 금액 아닌가요?ㅠㅠ 일반적인 사람이 3억 모으기가 얼마나 힘든데
전공부도못했고 가난했고 좋은직장도아니였습니다
이런내자신을잘알기에 여자를만날자신이없었죠
여자를만나는거자체가 내자신이용소안됐죠
전 성공만생각했어요
오로지성공
긍정적인마인드로
사업적으로 엄청나노력했습니다
어는덧
내나이마흔다섯
결혼했어 아들하나있어요
월3000벌고
좋은차에 한강보이는아파트삽니다
남의자신고생시키지않을려면
내가 고생하고 내가희생하고
내가노력해야됩니다
비슷한 경우로 헤어졌는데 잘한 선택이라고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요.
본인 욕심에 결혼하려 하시지 마세요
가난은 2세의 삶에도 크게 작용합니다
가난한 부모를 만난 아이는 뭔 죄겠습니까
가난은 평생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닙니다
동감해요
말은 세지만...동감합니다
돈이 없는것과 부채가 있는것은 천지 차이고 경제적 독립이 되지 않은 이를 우린 어른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결혼은 어른이 해야죠. 돈관계가 명확하지 않는 가풍은 버리는게 상수.. 없는건 괜찬으나 부채는 문제죠
가난한 사람과 결혼 반대합니다. 26년 살고 이혼 결심합니다. 자기의 경제적 잣대로 사람을 평가해서 힘들었어요. 막내 대학 진학시키고, 이제 자유로우려고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요. 그 사람이 무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게 나의 가치와 맞는지 꼭 확인하세요.
저랑 같은경우네요 지지리 고생했어요
맞아 돈없는 사람은 배우자로 좋지 않지 요즘 남자들도 돈없는 여성들 패스 하더라
가난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정신과하는데 저도 남편도 학자금 대출만 합치면 2억은 될꺼에요. 다만, 수입이 그렇게까지 부족하진 않아서 학자금 대출을 갚는 것에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진 않습니다만, 만약 연봉이 3천인데 3억의 빚. 그것도 본인이 공부하려고 진 빚도 아니고, 부모님 빚을 떠안은 거라면 저는 반대할 것 같네요. 일단 남편 명의로 그 빚을 진 그의 부모님부터 걱정이 될 것 같아요.
가난 자체가 문제다.
가난은 결과다.
관혼상제라는 네 가지 통과의례 중에 돈 없이 거치면 반드시 불행해지는 의례가 혼례입니다
돈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도대체 뭐가 있다고 돈 없는 결혼을 행복추구권의 차원에서 바라보는 건가요?
돈 없는 결혼으로 해결 가능한 것은 성욕밖에 없습니다
생존의 기본은 밥이지 성욕해소가 아닙니다
돈 없는 결혼으로 성욕해소만 한다고 그게 행복이겠습니까?
자식 앞으로 대출받게 하는 부모는 도대체...??
결혼해서도 계속 도움 요청할듯.
실제로 그런 부모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옆에서 보면서 정말 답답ㅜㅜ
결혼은 서로비슷한 수준에서 해야 그나마 삶이 평탄 함
나의 결혼이야기입니다
한가지 인색한 사람은 모든것에 인색합니다.남자친구 결혼하면 더인색해집니다.
평생 불편한(정서적.경제적.가치관)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결론 결혼 후회합니다.
그런말이 있죠^^ 남의집 기둥 뽑아오는거 아니라는~ 그거 뽑아왔다가 내가 같이 뽑힐수도 있음
내가 경제력이 있어서
넉넉하지 않은 집안 남자랑 결혼도 문제없다고 생각했고 한번씩 속은 상해도 나름 잘살고 있다보니... 괜찮다고 댓글 달려고 왔다가 남편 명의로 3억...이건 무리.....
저도 그런 부모빚 수억(지금기준으로는 수십억일듯) 떠안고 사는 아주 착한 사람이랑 연애하다 양가 부모님 인사도 드린 뒤에 사정을 알았죠. 결국 결혼을 접고 헤어졌는데 아주 잘한 선택같아요. 그때가 30대라 어찌보면 이미 늦은 나이였기에 처음엔 마음 힘들었지만 지금보니 칭찬감 ㅋㅋ
이혼이 성격차 같은거보다 경제적인것땜에 이혼하는게 더 많다. 돈이 없고 궁핍하면 싸우고 이래저래해서 암만 사랑하고 좋아했어도 돈때문에 문제 생기고 싸우고 헤어지게 되드라
연애는 각자의 생활이 따로 있지만 결혼은 둘이 함께 생활하는 겁니다
본인 혼자의 능력으로 세가족(시가, 처가, 본인들의 가정)을 부양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면 상대가 남편이 되든 아내가 되든 가난한 집안의 자식과는 결혼 하는 거 아닙니다
연애만 하세요
사랑은 밥을 먹여주지 못합니다
경제력이 밥을 먹여주는 겁니다
처음 출발부터 빚을 지고 간다는 게.. 제 동생이라면 반대합니다.😢
아이구... 마음이 아픕니다 3년이나 사귀고 있는데 그죠..ㅜㅜ 마치 제 이야기 같아요.. 저는 결혼 18년차 입니다 꼭 같아요.. 지금은 여러 상황에 다 극복하고 집도 있고 사고싶은것도 금액 묻지않고 살 정도는 되네요. 작은 사업이 조금 잘 되어서요..근대 저는 공황장애약을 먹고 있답니다 힘들게 여기까지 왔어요 그리고 제 딸은 저보다 조금 편안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중요한것은 저는 남편의 상황을 극복 할 각오로 결혼을 선택 했어요
가난은 의외로 매우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이 댓글들의 어느것도 자신을 향한다 생각하며 내면화 시키지 마시고, 열심히 살아기야겠다는 원동력을 자극하는 그 정도로만 읽으세요.
보통 정상인사람이면 3억 빚있는 입장에서 결혼 생각 못함..빚을진 상황이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건데 사랑하는 사람을 절대 그 괴로움으로 끌어들일수 없음..
가난은 사람을 쪼짠하게 만든다
인성이 바르다면 부모의 노후와 빚을 잔뜩 떠안은 채로 결혼하자는 말은 못 하죠
상대를 책임질 능력도 없이 결혼하자는 건 자신이 떠안고 있는 짐을 상대와 나누고 싶다는 뜻이잖아요
자신의 짐을 떠넘기고 싶다는 그게 어떻게 사랑입니까?
사람들이 경제적 능력을 단지 돈 보유 유무로만 판단하는거 같은데
돈이 없으면 궁색해지고 아쉬운 소리를 하게 되며
남들에게 비굴해지고 가족들에게 정신적인 불편함을 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혼자 살아도 돈이 없으면 짜증나고 불편한데
가정을 꾸려 아이까지 낳는다? 가난의 굴레와 그 비참함을 제대로 경험할 것.
특히나 요즘처럼 사람들의 벌이 수준이 과거에 비해 많이 높아진 상황에서
남들과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경제력은 비굴함을 넘어 비참함을 느낄 수도 있음.
반대로 말하면 과거에 비해 그래도 돈벌이가 수월한 요즈음
빚이 있다? 그것도 큰 빚? 아파트 같은 담보대출도 아닌 빚? 그 사람의 과거 삶 자체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음.
돈을 숫자으로만 보지마라. 그사람의 과거를 보여주는 지표다. 남자든 여자든 불문.
남자는 집안의 가장이자 호구고 시부모 자리들은 아들 등골 빼먹는 흡혈귀들이네요. 누가 봐고 빤히 보이는 수렁인데 인정에 끌려 평생 후회할 일 만들지 말아요. 당신은 선택으로 후회라도 하며 살 수 있을지라도 태어날 자식은 무슨 죄인가요...
저라면 안갑니다.
지금의 환경은 그사람의 태도와 관련이 있기에 사람은 안바꿔져여
힐링 강의. 사랑이 정말 중요하지요. 그러나 사랑이라고 속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잘 생각해 봐야 돼요. 그리고 책임감과 의리, 인내가 결혼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아빠는 가난한 집 맏아들 엄마는 부자집 딸이였습니다.엄마는 아빠랑 결혼 전에 사업을 해서 친정의 돈 뿐만 아니라 본인의 돈도 많았어요.아빠 집이 가난 했지만 당시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입사했고 아빠쪽에 빚은 없었어요 단지…찢어지게 가난 했습니다.줄줄이 딸린 동생들이 3명…부모 노후 준비 안됐구요.그럼에도 엄마는 본인이 돈을 잘 버니 자신이 있었고 결혼 했습니다.가난하게만 살았던 아빠는 엄마를 보니 자신도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사업으로 이것저것 말아 먹기 시작했고 친가식구들에게 끊임없이 돈이 들어갔어요.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쓰는 사람이 더 많으니 가난해지더래요.빚 없는 가난한 집도 이런데…빚이 3억이나 있는 집에
노후 준비 안된 시부모..그냥 지옥불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저랑 동생은 항상 원망했습니다 아빠를요.그리고 가난이 뼈에 사무칠 정도로 트라우마가 있어요.본인 인생 뿐만이 아니라 자식의 인생까지 지옥으로 함께 들어간다고 생각하세요.영화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하고 끝나지만 현실은 영화가 아니잖아요
최명기 원장님과 이헌주 교수님의 상담시리즈 너무 좋습니다. 전 시리즈보다 문제에 보다 직관적이고 빠르게 접근해서 무엇보다 널린 상담영상들처럼 두루뭉술하지 않고 정확히 사고개념을 전달해주셔서 너무 유익합니다.
이번 주제는 개인적으로 익숙치 않은 부분임에도 깊이 빠져들어 듣게되고 생각할
거리도 많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최고의 말씀
지식인사이드는 확실이 타 유튜브와. 다르네요
빨리 헤어 지세요
가난은 날마다 폭행 당하는 것 과
같아요.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요
7:00 제가 5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네요..ㅎㅎ 명확히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앓았던 부분인데 이렇게 말로 풀어내주시니 마음이 후련합니다.
연봉 3000 인데 은행에서 3억을 빌려준다구요..? 그리고 도박이나 코인에 쓴거 아닌지 확인도 해봐야할거 같아요.
사연자 통찰력 부족해보여서 남친을 과대평가 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어떡해.. 답답
옷을 사러갈때 이거 너무 예쁘고 나한테 어울리는 디자인에 내가 좋아하는 색상에 가격도 착하고 핏도 나한테 딱인 옷이라면 입자마자 내꺼다 싶은 옷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옷을 구매하지 애매하다 싶은 옷은 구매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물건을 사는것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여러부분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을 때 선택을 해야 할 시기에서도 이것이 내 길일까 아닐까에 대해서 따지고 보면 계륵과 같은 길은 내 길이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왈가왈부로 그렇더라 저렇더라 이게 좋은데 저게 좋은데 아무리 말해봤자 결정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입니다.
인생은 누군가가 살아주지 않습니다.
당장은 힘들 수 있으나 멀리 보면 더 나은 길이 될 수 도 있는 것도 인생이고
지금은 편하나 멀리 보면 더 힘든 길이 될 수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분별력을 길러서 본인의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