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저와 아내도 상황은 다르지만 저를 애 취급하는 저의 부모형제, 아내를 장애가 있는 처제의 보호자로 키운 장모님.. 아주 "착한 아들과 딸"로 키워놨었죠. 그런 관계들 속에서 너무너무 스트레스였던 상황이 결혼초기부터 아주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4살되던 해에 외국으로 이민을 오면서 그 모든 관계들과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정리가 된거같아요.
제 친정부모도 자기들의 의무를 저한테 전가하고 모든것이 내 의무인것처럼 세뇌시키듯 했어요. 정말 어이가 없는건 부모말고도 장애인 언니마저 아무것도 안해준 부모와는 사이좋게 지내면서 어릴때부터 케어해주고 결혼해서도 계속 지원해줬던 저를 원망 하고 더 요구 하더라구요. 이러다가 제가 정신병 걸릴것 같아서 다 손절하고 여태 와이프때문에 같이 호구로 살던 고마운 남편과 내자식과만 여행다니며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님도 행복하세요
내가 자식을 키워보니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어떻게 그렇게 막키웠나 하고 부모님께 대놓고 물어본적이 있었지. 그때 부모님은 "그때느 다 그렇게 키우는게 맞았어." 내가 만화가 되고싶다는걸 왜그렇게 창피해하고 싫어하고 못하게 말렸어?"라고 물으니 "네가 될려면 어떻게 해서든 됬겠지. 안될사람이었으니 안된거야." ...그냥 한 3-4달에 한번씩만 봄.
와..ㅁㅊ 울엄마가 하는 말이랑 똑같아서 소름. 저도 진로 관련해서 그렇게 통제를 해놓고서는 뭐? "니가 진짜로 그렇게 간절히 원했으면 했겠지?" 이러길래 진짜... 그 기분은... 들어본 사람만 알겠죠. + 이성교제도요. 솔직히 미성년자 때는 간섭하는거 약간은 이해해요. 근데 성인되고나서 통금 정하고 감시하고 조금만 늦게 들어오면 무슨 날라리 취급하고 아빠가 손찌검까지 했죠. 이성과 감정을 나누고 관계를 맺는 당연한 사회적 교류를 마치 죄처럼 각인시키고 죄책감을 심어주고 통제하더니 결국 20대 다 보내고 30대 넘어가니까 하는 말. "너는 어떻게 된 게 남자를 안 사귀니? 결혼 안할거니?" 진짜 어이가............. 남자랑 뭔짓거리할까봐(그들의 표현) 그렇게 감시를 해놓고선 결혼을 바라는게ㅋㅋㅋㅋ만나지도 않는데 뭔 결혼을.. 진짜 양심이 어디간건지. 그래놓고 또 있지도 않는 남자 조건까지 정해놨더라고요. 부자여야되고 어쩌고.. 참나 진짜...... 제 개인적 성향도 내성적이고 철벽형이라 다가오는 남자들 다 쳐내긴 했지만 부모님의 개입만 없었어도 그 정도까진 아니었을 거예요 게다가 어릴때부터 아빠라는 사람을 남자의 표본으로 항상 보고 자라와서 트라우마까지 있었고 좋다고 다가오는 사람에게서 조금만 아빠와 같은 면모가 보이면 바로 철벽을 쳐서 끊어냈어요 어느날은 그러더라고요. "쟤는 너무 순진해.. 여우가 되어야하는데 쯧쯧" 뭔 경험을 해야 여우가 되죠 못하게 막아놓고선 뭔? 비슷한 맥락으로 이것도 있어요. "쟤는 애교가 없어.. ㅇㅇ(사촌동생)이 처럼 어른한테 애교가 있어야지" 어릴 때부터 짓누르고 기죽이고 기분 안좋으면 폭행 해놓고 공부 잘해도 칭찬 한번 안했으면서 그런 취급 당한 애가 아빠한테 애교부리는게 더 호러 아닌가요? 스톡홀롬 증후군도 아니고.. 미성숙하고 사람을 뭔 자기혼자 결정도 못하는 애로 보고 통제하려하고.. 사회생활 할 때 내가 어떤지 일절 알지도 못하면서.. 아.... 갑자기 끓어오르네요. 저도 결단을 내리긴 해야겠어요.
저도 자식 키워보니 우리 부모님이 더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너도 애 낳아서 키워봐' 라는 말은 아직도 납득이 안돼요 다만 위에서 말씀하신 '네가 되려면 어떻게 해서든 되었겠지' 이 말은 일부 맞는 것 같아요 제 아이가 하고 싶다는 것 절대 반대 안하고 다 지원해 주고 아이도 의욕 충전 만빵이었지만, 역량이 안되니 결국 안되긴 하더라고요 그러니 만약 '내가 뭐가 되고 싶었는데 못되었다' 할 때는 그냥 '내 역량 때문인가 보다' 생각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아요.. 그냥 '부모 때문에 못했어' 하고 탓한들 도움은 안돼요
저는 엄마가 최근에 저에게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그러고 몇일있다 만났는데 여전히 달라진건 없었어요.. 그냥 저는 이제 기대도 안하고 더이상 만나고 싶지않아요. 만나고 나면 그날은 마음이 굉장히 힘들고 기운이 다 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항상 문제가 저에게 있다고 하셔서 죄책감에 시달렸는데 .. 이제 모든것에서 벗어나 나의 평안과 행복에만 집중해서 살고 싶어요.
지금도 엄마전화만오면 심장이 두근거려서 바로 받지를 못해요 뭐라고잔소리할지 이번엔 무엇때문에 화를 낼려나 이런 걱정에 .. 참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워보니 더 이해가안되네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게 살았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 받아보지도 못하고 살았어요 ㅎㅎ 지금도 그렇구요 비꼬는말은 기본이고 남과 비교 등등 안좋은말은 다 했던거같네요 그러면서 다른 딸처럼 애교도 없다니 어쩌고 하는게 참 어이가없어요 ..^^ 당연히 사랑받지못하고 자랐으니 애교나 살가운 행동이 안나오는데 본인 자신 때문에 그런걸 왜 모를까요?ㅎㅎ 물질적으로 잘해줬으니 뭐가ㅜ문제야 이런마인드 .. 그냥 한편으로는 엄마도 외할머니한테 사랑을 못받았으니 그랬겠지라고 생각들며 그런 대물림은 저에게서 이제 끝내려고 아이한테 열심히 표현하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엄마가 돌아가시면 슬프겠지만 후련할거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kyokyo8435 와! 저랑 살아온 게 비슷하네요 풍요롭다고 할 것 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부족함없이 자랐지만 힘들때 따뜻한 말 못 듣고 더 상처받는 말만 듣고 비교, 조롱, 비꼼 등.. 그래놓고 "누구와 달리 애교가 없다!" ㅋㅋㅋㅋㅋㅋ낳았으면 기본적인 서포트 해주고 키우는건 당연하지 머 엄청 대단하게 키운것도 아니면서... 부모탓 하지마라 어쩌구저쩌구... 때린건 그럴만해서 때린거야.. 차이점이라면 저는 그로인해 형성된 제 성격도 싫고 이런 내가 과연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애를 낳고 애를 위해 헌신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과 불확신도 들고 그 대물림 끊기위해서 그냥 비혼+비출산 선택했어요 이민도 고려해봤어요 누군가에게 영향받지않고 진짜 나로서 살고싶어서요
전 부모가 저 8살때 이혼해서 저와 남동생은 친가쪽 친척집 전전하며 살았고 엄마는 연락없이 살았죠. 아빠도 엄마도 똑같이 본인들 인생 사느라 저희 남매 진짜 온갖 눈칫밥에 고생하며 컸는데 저 스무살 넘으니 슬슬 연락해오던 엄마.아주 힘들때 금전적 도움(부모라면 마땅히 해야 할 그 어떤것도 하지 않았음에도)우리 힘들때 도와줬다고 온갖 생색을 내던 엄마..저 결혼식때 오지도 않고 해준것도 없으면서 장모대접 오지게 바라고 온갖 참견 다하고... 참다참다 울분을 토해내며 울며 쌓인 얘기 했더니 돌아오는 말. 너만 힘들었냐?난 더 힘들었어..니 애비가 어쩌고 늙은년(제 친할머)이 어쩌구...고모년이 어쩌구...끝없는 친가식구들에 대한 욕지거리... 그 후로 더이상 엄마땜에 속상해하지도 화를 내지도 않습니다.그저 돌아가시면 꼴랑 2억짜리 집하나 있는거 우리 남매에게 주고 가면 장례식장에서 잠시나마 울어주리라 이 생각뿐입니다. 엄마가 싫다는 감정조차 사라졌어요.
@@장제경 옳으신 말씀!! 모든 부모는 다 훌륭하고 고귀하다!! 그러니 얘길 안들어봐도 넌 무조건 불효자다!! 라고 더 상처를 주는 사람도 은근많습니다.. 그런분들에게 진짜 해주고 싶은 말이 있네요.. 부모 이긴 전에..부모도 사람이다 사람도... 아주 제각각 다양한 성격 많은데... 고로... 부모 라고 해서 모두가 훌륭하고 옳으신분이 아닐수도 있다 라고 말해주고 싶더라구요;;;
@@littlebylittle2655 뭔 자기랑 평생 왜 같이 살아요? 그말은 노인이 되어가니 치매간병인이 필요한거죠 3년전에 친할머니가 치매오길래 병원에 안가고 시골집에 있었는데 대소변간병을 부모님이 하기 싫어서 친형은 장남이니 나한테 떠넘기길래 안갔습니다. 시골가보니깐 아버지가 대소변치우는데 하기 싫어서 욕을 달고 살더라구요
여러분 단 한가지 확실한건 독립이 답입니다. 부모와 떨어져 살면 모든게 순식간에 해결되요 세상이 이렇게 아름답구나를 실감하게됩니다 그러니 부모와의 관계에서 오랫동안 심리적 고통이 크다고 느껴지면 빨리독립하세요 때론 부모와 자식의 연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낳았으면 끝이 아니라 진짜 시작은 낳고나서 이후의 관계에서 무언가가 이루어져야죠 부모와의 관계가 고통이라는 감정까지 오게되면 빨리 집에서 탈출하셔야되요 경제적 독립이 안되면 정신적 독립또한 안되서 불행이 지속됩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삶에서 사람은 두가지로 분류된다. 부모에게 배운것을 고대로 따라 사는 사람이 있고, 부모의 언행에서 받은 고툥을 교훈으로 삼아 자기 자식에겐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 것 두가지다. 가족과 가정이 인성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단위지만 어찌보면 가장 소홀한 곳이 될 수 있다. 밖에서는 하하호호하며 호인소리듣고 남에게 좋은 말만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아내와 자식들에게 자신이 밖에서는 못하는 온갖 불만의 행위를 배설하는 사람이 아마도 대부분이다. 입으로는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라고 정신승리하지만 실제론 좋은건 남주고 나쁜건 가족에게 죄다 주는 어리석은 이들이 가장으로 행세하는 한 자식들도 그대로 따라 배운다. 하지만 그것을 교훈으로 삼아 배우는 두번째 사람이 되길 사연자에게 추천합니다.
잘살아도 못살아도 사는게 너무 별로인데 왜 낳아준걸 감사 해야 하고 천륜이라 하면서 효도를 기준에 맞게 강요하는지. 부모도 보면 너무 부족한 인간일 뿐이던데 왜 나한테 완벽한 가족을 원하는지 이런 의문으로 50년을 살아왔습니다. 다시는 인간으로 그무엇으로도 안태어나고 싶어요. 하나님이란게 있다면 제발 날 먼지로만 빗방울로만 생각없는 무기물로 만들어주세요. 제발~
"상처 받은 과거를 얘기하면 사과 대신 더 큰 상처가 돌아온다"... 저도 경험한 적 있습니다. 제 경험으론: - 일단 기억 안난다며 발뺌. '너가 잘못 기억 하는거'라며 가스라이팅 시도. - 기억이 나더라도 '훈육 차원에서' '어쩔수 없이' '한두번만' 했다 합리화. - 어쨌든 주먹으로 때린적 없으니 좋은 부모 역할 다 했다 주장. 이젠 과거에 대한 사과는 바라지도 않고, 앞으로의 관계 개선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하는데 본인은 잘못한게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보니, 그마저도 쉽지 않네요
저는 한 번 폭발하는 계기가 있어서 아빠한테 어릴때 상처 받았던거 다 얘기 했는데 자기가 평생 베풀었는데 감사함도 모르는 인간이랑은 남은 여생 함께하기 싫다는 말 듣고 더 폭발해서 베푸는건 남한테나 쓰는 말이고 본인이 낳은 자식 키우는건 베푸는게 아니라 당연히 할 일 하는거라고 하고 서로 카톡 차단하고 연 끊은지 1년 넘었어요. 드문드문 드는 최책감은 있지만 마음은 훨씬 편해요.
미성숙한 부모는 이해심 많은 자녀를 어려서부터 부모화 시켜버립니다. 그러다보니 형제들도 그리 인식하게 되고..나이가 들수록 양가감정과 과거의 기억에 힘들어질때가 많네요.. 거기다 부부 사이가 좋지 않은 부모는 .. 이런 자식을 평생 놓아 주지 않으십니다..부부사이에 두고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하며 키웠으면서..다른형제와 차별하며 키웠으면서..대체 자식을 어떤 존재로 여기며 키운건지 그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결국 이걸 이겨내야 하는것도 나인데..이런 생각들이 나 스스로에게 좋지 않은걸 느끼기에 걍 전생에 내가 죄를 지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삽니다..
차남인데 차별대우 받으면서 자라왔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친형이라도 어릴때부터 경쟁심리를 유발해서 자연스럽게 유치원때부터 왠수가 되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비교를 합니다. 성적이나 운동 등등 하지만 부모님은 한글 맞춤법도 틀리고 알파벳도 못읽고 수능조차 안본 사람들이예요 무지한 부모가 서울대나온사람처럼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버지는 은퇴해서 국회의원도 아니고 시골이장을 하는데 미국대통령마냥 한반도를 걱정합니다. 20대때 미국가서 지내는데 피눈물 한방울도 안나오는 내가 왜 눈물이 글썽거릴까요? 미국에서 살때 인종차별 받은 적도 없고 자유롭게 사는 내 자신을 보니 너무 서럽더라구요 뭐가 잘났나고 날 어릴때부터 무시하고 차별을 하는지 친형은 영국백인이고 나는 동남아외노자처럼 산거 같습니다. 태어난 지역 부모 그리고 유전자도 마음에 안듭니다. 저는 어버이날 부모님생신 명절이 제일 싫어요
저도 사과 한마디 듣지도 못하고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가족에게 버림받아서 고독사 하셨습니다. 친가에서는 모두 엄마 탓을 했는데 제가 엄마 이혼하고 도망가지 않으면 아버지 손에 죽을거라고 제발 떠나라고 했거든요. 엄마가 사라지니 이제 그 폭력이 우리 가족 외에 친척들에게 향했죠. ㅎㅎㅎ 단 한번의 광질로 다들 자기들한테 그랬다고 분개하더라고요. 우리 가족은 18년간 신체적 정신적 폭력과 학대속에서 살았는데 그걸 모두 엄마탓 하더니 ㅎㅎㅎㅎㅎ 생각 할수록 과거가 화도 나고 억울한데 그래도 감정하고 다르게 용서를 하고나도 그렇게 미워했던 날을 용서를 마음속으로 구해보는데 잘 되지는 않네요. 미움이 자꾸 튀어나와서 ㅠ.ㅠ
부모도 완벽한 인간은 아니기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혹은 알더라도 자식이고 가족이니 괜찮다 생각해서 상처주는 행동이나 말들을 할 수도있다. 다만 나중에라도 부모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자식에게 한다면 마음속 상처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더라도 분노는 어느정도 사그라든다. 경험상....
결국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 하셨는데 제가 엄마가 폭언하고 때리고 쥐잡듯 모든 말에 트집잡고 방문 못닫게 하고 내가 원하는 옷 입지 않고 본인이 고른 걸 기어이 입고 가게 하고 다 너 잘 돼라고 하는 거고 나중에 고마워할 거라며 40년 넘게 단 한 번도 칭찬받지 못하고 잔소리에 핀잔만 들어왔습니다. 결국 20대 중반 대학졸업과 함께 상경했고 그후로 명절때 몇 차례 고향으로 가기도 했지만 그것조차 하기 싫어서 이제 10년 넘게 안 가고 안 보고 지냅니다. 통화도 일년에 한 두번 했는데 최근 통화로 모든 걸 쏟아낸 이후론 이제 더 이상 통화할 일도 없을 것 같고 돌아가시게 되면 수습하러 가는 정도가 남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엄마가 너무 싫고 고인이 되더라도 분풀이 충분히 하지 못했기에 더 화가 날 것 같고 분이 풀릴 때까지 때리고 싶습니다 제가 상경해서 샌드백이 사라지니 여동생을 괴롭혀서 몇달 참지 못하고 동생도 상경, 아버지와도 십여년 전 이혼했습니다 아버지는 국립대 교수로 재직하며 정년퇴임했고 엄마는 처음부터 전업주부였는데 주부역할을 너무나 버거워했고 매일 아프단 말을 달고 살았고 아버지가 돈벌어 오는 걸 엄청 얕잡아 보고 돈 벌어오는 게 유세냐 했는데 결국 퐁퐁남 65세까지 하다 이혼해서 엄마는 집 챙기고 연금도 웬만한 중견기업 월급 정도를 매월 받으며 혼자 사는데 그 꼴이 너무 아니꼽고 그 여자가 왜 아버지가 일군 많은 부분을 누리며 사는 지 납득이 되지 않고 내 삶을 무난하게 그럭저럭 살다가도 불쑥불쑥 엄마에 대한 생각이 올라오곤 합니다 그런 엄마따위 10년간 한 번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면서 또 바쁘고 충실한 삶을 살고 싶은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엄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꽤 자주 올라오곤 하네요
초등학생때부터 기억이 나는데 아침에 천원만 달라고했다가 맡겨놨냐고 뺨맞고 뭔 말만 하면 핀잔주고 비꼬아서 기를 죽여야만 만족하고 주말아침마다 술처먹고 기어들어와서는 사사건건 시비걸고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유치원까지만 해도 매우밝고 말도 많고 친구들 앞에서 춤출정도로 외향적이었던 저는 지속적인 학대와 폭력으로 사람과 대화를 하지않고 감정을 억누르고 숨기며 눈마주치는것을 꺼려하는 사람으로 변했어요 지금도 속으론 상대에게 살갑게 대하고 장난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고싶은데, 결국엔 생각만 하고 겉으론 표현하지 못하고 익숙해져버린 어둡고 어색한 행동양식이 나옵니다. 친한상대에겐 덜한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지금은 연 끊고 한움큼씩 빠지던 머리도 안빠지고 만족하며 몇년째 잘 살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소식을 들었는데 그땐 힘들어서 그랬지라며 마치 딴사람 일 처럼 멋대로 회상하며 합리화하는 모습에 열이 뻗쳐서 아예 연락도 할수없게 조치했네요 부모답지않은 인간을 부모라는 굴레에서 떼어내버리고 연을 끊어버리면 오히려 편합니다. 얼굴안보고 살면 그만이지 굳이 열내고 사과받고 할 필요 없더라구요.
잘했어요 님인생만 신경쓰세요 저도 어릴때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데 부모도 그렇고 특히 작은엄마들도 만만치 않음 부모도 그렇고 집안친인척들도 다 싫어짐 저번에 엄마한테 니가 시집가서 벌인일이야 이랬습니다. 철천지왠수는 엄마임 아주 상그지 별볼일도 없는 몽골부족보다 더 무식한 친가집안을 무슨 대단한 집안이라고 떠받들고 모실려는지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음
여기 댓글만 봐도 부모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네요. 저두 ᆢ 꾹꾹 눌러놨는데도 제자식 키우다보니 더욱더 부모가 이해가 안되고 미웠습니다. 그래서 거리를 두니 좀 편했는데 화내고 저한테 섭섭해하고 ᆢ ᆢ 정말 더욱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저를 이용만 하고 자기필요 없을때는 하찮게 대하고 ᆢ 자식을 이용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26살에 어머니께 "어떻게 나에게 이런 말들과 일들을 했냐"했더니 기억 안 난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자기가 그럴 사람이냐고.. 그 후로 어머니에 대한 인간적인 기대를 없앴어요. 결혼하고 아이를 둘 낳고 첫째가 4살 둘째가 8개월인데 저는 제 아버지 어머니를 참.. 이해할 수 없기도 하고(아버지는 제가 5살 때부터 폭력으로 학대) 이해가 되기도 하고(어머니가 왜 날 감정 쓰레기통으로 썼는지).. 그래서 저는 더 좋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해요. 제 아이들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저와 더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기를..
마흔넘은 나이이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딸이 밤 10시에 들어가는걸 참견하고 잔소리하고..엄마에게 전화오는게 두렵습니다.소리지르고 개난리 치니 빌듯이 무조건 사과하는 모습이도 무섭게 느껴졌는데 그게 진정성 있는 사과여서가 아니라 딸과의 관계가 끊길것 같으니 상황을 덮을 사과였었네요..물론 그 이후 달라진건 없어요. 이젠 작은 집 팔아 동생과 저에게 나눠줄꺼라고 얘기하더니 몇달 지나 팔지 않을꺼랍니다.저는 그 집에 관심을 가진적도 달라고 한적도 없습니다.그런데 어느순간 그 집을 팔아 돈을 주는거로 저를 좌지우지 하려는것같아 소름돕습니다 ㅠㅠ
애정결핍증 있는 한때 알던 동생 한 명한데 제가 나는 내 부모 돌아가실 때 옆구리를 엄청나게 가격하고 잘 가라 한마디 해줄 거라니까 기겁기겁하더군요. ㅎㅎ;;; 우스개로 들으실 분은 들으시고. 아니면 아닌 건데. 애정결핍증 있는 동생은 어릴 때 부모가 딸이라고 갖다 버렸어요. 부모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정말 아들 하나만 잘 키우고(?) 친딸은 갖다 버렸어요. 전 이 정도면 ㅠㅠ 말을 말죠. 이 정도인데도 애정결핍에 부모한테 매달리는 자식들도 있는 거 보면 하........ 가슴이 답답해져요. 갖다 버렸으면 이거는..... 갖다 버린 다음 나중에 찾아가서 필요한 돈 좀 달라니까 아버지는 얘 얼굴을 가격했다는데...이 정도인데도 자식들이 부모한테 벌벌벌 ㅠㅠㅠㅠㅠ 하........ 이러니까 부모들이 기고만장이고도 남죠.
내 친모가 저 정도였다면 용서했겠다 저건 최소한의 애정이라도 있었으니깐 내 친모는 자기밖에 모르던여자였고 돈을 벌면 다 자기 옷,화장품 사기 바쁜여자였음 그러면서 자기 연하남자한테는 금목걸이 사주고 나는 학원 한번 안보내주고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내 용돈 내가 벌면서 살았음 그렇게 알바에 학교다니는딸 기뜩하게 생각해야지 알바돈 엄마안준다고 불효녀만들고 집에서 담배피고 술먹고 집에 남자데려와서 붕가하고 진짜...나는 그 여자를 용서할 수 없믐
울아버지는 깡패 플러스 양아치같습니다. 지지리 가난한 집안 7남매중 장남인데 대학안나오고 공고졸인데 어릴때 60년대 장남이라서 혼자 삶은 계란 먹었다고 엄청 유세떨었어요 자기 세계관에 갖힌 왕족 사고방식이 있더라구요 친형이랑 저랑 두명인데 전 남자인데도 차남이라서 어릴때부터 사람 취급을 안하고 남의 집에서 데리고 온 머슴인가? 이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잔소리 들어보면 정말 못배우고 무식한 사람들이 왜 나한테 신경질내고 스트레스를 푸는지 나이드니 귀농해서 힘든 일 시켜먹을려고 눈에 불을 키고 있길래 얼릉 절교하고 집안 제사나 김장 등 집안일들 있으면 아예 가질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사람대우받은 친형이 다 해야죠
엄마를 생각만해도 토할것같습니다. 저는 죽을것같은 지옥같은 엄마와의 삶을 살다가 연을 끊었습니다. 그러나 연을 끊어도 매일 엄마생각을 매일,매순간. 쉬지않고합니다. 하고싶어서가 아니라, 그여자가 나에게 했던 과거의 삶의 모든 순간들 사건들이 계속 생각나서 미친듯이 분노의 감정속에 고통스러워하며 살고있습니다. 너무 싫고 너무 죽여버리고싶어서 내자신이 죽고싶습니다. 내가죽는것만이 이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 같습니다.
저는 2남중 차남인데 차별대우를 받고 살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친형은 인간대접을 받고 저는 하찮은 존재로 보더라구요 어짜피 친형이 있으니 둘다 맞벌이었는데 방치수준으로 살았습니다 어떻게 교육시키는 줄도 모르고 그져 잔소리만 합니다. 아버지는 맨날 술마시고 늦게 퇴근하고 어머니는 밤10시까지 가게에만 있고 교회밖에 모르더라구요 사람들과 말을 하면 거룩하다 성령님의 은혜 할렐루야 아멘~ 이런 언어들을 구사합니다. 전 30살 되고선 교회 끊었습니다. 부모가 아니라 계부계모같아요 어린이일때는 엄마 엄마 이러면서 잘 따랐는데 다음 생에 안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되보니까 자식한테는 캥거루족될까봐 겉으로는 책임감 부여하는 말을 하지만 여유가 많아 내 자식한테는 평생 백수로 살아도 될만큼의 재산을 물려주고 한량처럼 살게 해주고 싶더라. 내 부모가 나에게 그리 못해주는것은 경제적 여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란걸 알면서도 그 안에서 나보다 못한 형제에게 더 잘해주고 차별하는것을 보면서 딱 그 정도만 해주게 되더라.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자식끼리 싸우지않게 내 자식에게 의존하지 않게 각자 잘 사는것이 서로에 대한 배려임. 서로 독립적임 아무 문제 없음. 생물학적으로 얽혀 있는것이지 사실은 나 아니면 남이지. 형제자매부모 모두.
내가 암걸렸을때 위로는 커녕 오히려 '네 성격때문이다'라는 냉정하 엄마....항암받으러갈때도 무지 울면서 싸웠던것같아요... 본인은 스스로 자식을 너무 사랑하고 엄청 따뜻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행동과 말은 일관성이 없고.... 지금 내가 나이가 들었음에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맺히네요.... 남이야 안보면 되지만 부모에게 그리고 형제에게 받은 상처는 진짜 오래가는듯합니다
5살 6살에 아버지 말투가 왜 그런가했더니 내가 군대다녀오고 딱 느낌이 그랬다. 어떻게 어린이에게 70년대 군대말투를 쓰냐? 삼청교육대 조교인 줄 거실에서 딸기를 처음 먹는데 흰부분쪽을 안먹었다고 인상쓰고 신경질을 내길래 그 이후로 봄철에 마트가서 딸기만 보면 화가 나고 울화통이 생긴다. 30이 넘었지만 딸기 먹을때마다 채한다.
제가 평소에 느끼고 있는 부분들을 두분이서 잘 말씀해주시네요. 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부모 자식간의 관계도 하나의 인간관계입니다. 자식이 처음 말을하게되고, 이성이 생기고, 성인이 되고 하는 과정 속에서 상하관계가 아닌, 사회에서 만나서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에게 하듯이 대해야 나중에 출가해서도 최소한의 관계가 유지됩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사회에서 만난 사람에게 하지마라 잔소리하고, 연락도 없이 집에 찾아오고, 선넘고 하면 인간관계가 될리가 없죠. 부모라고 다를게 있을까요. 이건 출가해서도 해당하지만 자식이 부모 슬하 성인이 되는 과정 속에서 부모-자식 간의 질이 이미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진정성 있는 관계든, 하는 척만 하는 관계든 모두 다. 근데 어릴적 정서적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라도 있다? 그럼 사과해도 관계는 나아지지 않습니다. 강간범이 피해자한테 와서 사죄한다고 관계가 나아지는 경우가 있을까요?
가족 이전에 서로 타자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살아야 해요. 정말 이러다 종국엔 그렇게 부정적인 사람인 동시에 나에게도 부정적인 영향과 불안만 주는 존재가 사라지고 차라리 그냥 죽었으면 생각까지 가게되고 그런 내 자신이 끔찍해서 죄책감 속에 다시 굴복하고 신경증환자로 살게 되죠 확실한 물리적 거리를 두거나 그게 어려우면 진짜 돌아가실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참 끔찍한 일이죠...
왜 그런 부모도 인간이라고 이해하려고 공부하고 신경쓰는 건 나뿐이다. 뭐 좀만 다른 얘길 해도 자기들이 이해 못하면서 부모인데 자식한테 말도 못하냐고 말합니다.부모만 붙이면 다 맞는 말인줄... 무적의 단어라 씨도 안먹히죠. 부모도 부모 다워야 자식이 잘 챙겨줍니다. 영상보며 위로 받는 많은분들 본인만의 가정 만들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어릴때부터 자기가 이루지 못했던 미술을 하겠다는 동생의 꿈은 지지하고 음악하겠다는 나에게는 둘다 예술 못시킨다고 첫째니까 공부해야 한다면서 반대. 동생은 아빠한테 맞았는데, 넌 맞은적이 없지? 라는 말을 함. (웃긴건..난 엄마한테 맞음. 동생은 안 때림) 아빠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 십수년동안 내가 돈 벌어 생활비, 외식비, 관리비, 보험료 다 냄. (동생은 집에서 미술만 함) 난 큰 맘 먹고, 엄마에게 따뜻한 진심어린 고맙다.미안했다 한 마디를 원한다고 말했는데, 철저하게 무시. 오히려 동생에겐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라고 함....더 큰 상처가 됨...그런데도 분노보다는 가짜 죄책감에 시달렸는데, 오늘 말씀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오랜 우울증을 앓고 상담받은후에 용기내서 가족과 풀어보려 얘기했지만 옛날얘기는 왜꺼내냐고 앞으로 잘하면되지. 말을 안해서 몰랐다며 오히려 제가 더 모자란 사람이 된것같았습니다.. 40중반이 된 지금 결혼도 등떠밀려했지만 엄마같은 사람이 될까봐 무서워서 아이는 낳고싶지도 않습니다.. 지금도 친정에 일이있으면 시도때도없이 희생을 요구하고 입원을하면 간병까지 바라는 부모님때문에 시댁에서도 의아해합니다. 저희부모님도 이혼하고 같이살자 (간병해다오) 하십니다.. 저는 그래서 부모님보다 먼저죽고싶습니다
저는 아빠에게서 벗어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과잉간섭이 성인이되서도 결혼후에도 이어지더라구요 20대까지도 죄책감과분노에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서른이되고 내가 어느정도는 놓아버려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먼저하는 연락을 끊었어요 둘째를 임신하고도 아빠의집착은 계속됐어요 하지도않은말을 했다면서 통화기록을 뽑아오라던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3년정도 아예 연을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래도 천륜인데 내가 이러면 될까싶어 다시 만나기시작했습니다 만나면 여전히 힘들어요 그래서 가끔 짧게만봬요 산후우울증이 왔을때 그 어릴적감정이 모두 솟아올라와 저를 괴롭히더라구요 여전히 아빠는 잘못한게 전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엄마는 그저 너를 생각해서 그런거다 방식이 너랑 맞지않아서 그런거다 그런 말씀만하시네요 사과나 이해 이런건 다 포기했어요 제가 그런부모가 되지않길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편애와 방치를 이야기하니까 살기 바빠서 그렇다고 기억도 안 난다고.., 변명만 하시죠 제가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방치의 이야기는 본인의 입에서 나왔는데.. 그 얘기를 안 해 줘도 되었는데. 가난한 집인데 금쪽의 언니가 요구하니 다 들어주니 나와 동생들에게는 없으니 참고만 살았어요 언니는 공주, 나는 시녀. 늦게 배우는 스타일인데 언니는 내가 뭐만 하면 못 한다고 꼽주고 가르치지 않고 내향적인 내게 친구없다고 놀려서, 대인공포증이 있고 자존감 바닥 최근에야 늦게 배우는 스타일이라 처음 시도할 때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못한다고 놀리기만 하고 가르쳐 주지 않고 방치한 사람이 잘못이고. 잘 못하면 가르쳐 줘야 한다는 것을 40대후반인 최근에야 깨달았어요 사람들은 언니에게 대들지 않고 뮈했냐고, 내가 잘못 했다고 하는데 서른살 되기 전에 언니와 싸워 본 적이 없고 말대꾸도 한 적이 없을 정도로 절대 순종하는 분위기가 되었다면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건데 사람들은 내가 이상하다고만 해서 더 상처.. 과거의 일이 아닌 현재에도 계속 되는 일인데 왜 과거에 매여 있냐고 해서 대인기피증 가속됨 나의 모든 수고를 당연시 함 말만 빠른 언니의 뒤치닥거리는 내 몫., 언니는 부모에게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고 좋은 것은 누가 샀는 지 상관없이 자기가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고.. 언니가 오랫동안 아픈 동안, 어떤 이는 언니 생각지 말고 먼저 결혼했어야 한다고 하지만 엄마 혼자 감당하게 할 수 없고 이미 바닥난 자존감에 결혼은 생각조차 할 수 없어 만혼.. 박수홍의 어머니가 큰 아이에게 올인하듯이, 박수홍의 수입을 큰 아들에게 주듯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금쪽이 언니의 뒤치닥거리 하다 보니 나에게는 빚만 있는 듯해서 계속 우울.. 엄마를 짝사랑하는 나는.. 인연을 끊으려고 끊으려 노력했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이 나의 성격임을 알게 되었지만 또 다시 휘듄릴까봐 두려워 어쭙잖게 화만 내네요
@@ojy6788 벗어나려 합니다. 육체는 벗어났으나 정신적인 독립이 참 힘드네요 엄마에 대해 불쌍한 마음이 큰 것이 문제죠..기본적으로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많다보니.. 직장맘인데 언니 뒷치닥거리 한다고 손주 신경을 쓰지 못한 것에 대한 원망도 있죠 사랑이 한 방향이다보니 그래요 사랑하되 좀 더 지혜롭게 사랑하려 합니다.. 이 글을 쓴 것도 노력의 일환이겠죠..감사합니다
@@Santiago-sb3lx 뭘 그러지 마요. 오죽하면 부모를 차단했을지 그 속사정을 모르면서 뭘 그러지 말래. 저도 엄마 차단하고 평생 엄마가 남긴 상처 치료하며 삽니다. 자식을 마음 뿐 아니라 몸까지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은 인간이 엄마라,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도 온몸이 돌아가면서 아프니 사는 게 너무 괴로운데, 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지 말래. 마음에 병이 들면 자연적으로 몸도 아프게 됩니다. 만성통증에 소화계, 면역계 질환에 돌아가면서 걸리는 거죠.
'엄마'라는 사람이 딸자식들이 서로 잘 지내는 것을 질투하고 이간질하는 그 못된 심리는 무얼까요??? 어린시절 고아원에 안보내고 키워준것 만도 감사하게 생각해라, 키워준 값을 내놓으라는데, 이게 정상적인 건가요??? 온가족에게 코로나 전염시켜놓고도(무분별한 종교생활) 미안해하기는커녕, 코로나지원금 나온거 반 내놓으라는 게, 이게 부모 맞습니까???
내 인생에 최~~~악 생모다 내나이 9살때부터 딸인 나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주어 60대인 짐까지.. 남동생 둘과 맏딸 하나밖에 없는데도 어쩜 그리도 고약하고 독살스러 웠는지.. 남 동생들과 다르게 심한 편애와 학대 쌍욕 만만한 감정 쓰레기통~ 왜 반박한번 못하고 당해왔는지 젤~ 후회 스럽지만 그 생모가 93세 이젠 불쌍한 마귀 할멈으로 보이니 어찌하랴~~~ 👹😭😭🤬
이헌주 교수, 최명기 원장의 상담을 원하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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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장님 분석은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깊고 insight가 뛰어남을 보여준다
편안한 침묵.. ❤
부모는 자연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바꿀수도 없고 나쁜기억은 자연 재해당했다 생각하세요 여러분 잘못이 아니에요 쓰나미가 와서 집이 다 사라졌다고 자기 잘못이 아니잖아요
여러분 잘못이 아니에요
왜 눈물이 나죠?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명답이십니다. 깨달음이 왔네요.
부모는 자연이다. 그럼 자연재해시 피해도 되겠죠?
감사합니다 바꿀수 없는 자연같은거라고 정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나이먹으면 자식들한테 태풍이나 번개를 맞아야죠
중요한 건, 어릴 적 부모에게 받은 그 어떤 상처도 평생을 간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잘해 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뭐든 아이가 상처 받지 않게 해 주는 것이다... 특히, 아이가 둘 이상일 경우 아이가 편애를 느낀다면 그건 최악이다...
맞아요. 우리 7080 세대는 부모한테 학대 편애 강요 이런 엉망진창으로 된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우리 아이들한테 되물림 안하기 위해선 정말 이를 악물고 잘 키워야 해요.
편안한 침묵... 잘 배우고 갑니다.
@@younghee7411전70년생인데 양부모님께 자라도 본 자녀들과 차별없이 잘 대해 주셨는데 그건 부모님 인성 문제 인듯 합니다~
방치, 방임도 학대입니다ㅠㅠ
학대는 물리적인 것 외에 심리적인 여러면에서 발현되죠
@@이해순-z1q그럼 본인도 훌륭한 양부모님 처럼 부모없는 아이들에게 양부모가 되어주면서 양부모님의 은혜를 갚아보시길....
맞아요 편애안하고 상처주는 말과 행동만 안하면 되는데 그게 힘든가봐요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저와 아내도 상황은 다르지만 저를 애 취급하는 저의 부모형제, 아내를 장애가 있는 처제의 보호자로 키운 장모님.. 아주 "착한 아들과 딸"로 키워놨었죠. 그런 관계들 속에서 너무너무 스트레스였던 상황이 결혼초기부터 아주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4살되던 해에 외국으로 이민을 오면서 그 모든 관계들과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정리가 된거같아요.
각자의 삶을 응원만 해주어요 멀리서~~~~
제 친정부모도 자기들의 의무를 저한테 전가하고 모든것이 내 의무인것처럼 세뇌시키듯 했어요. 정말 어이가 없는건 부모말고도 장애인 언니마저 아무것도 안해준 부모와는 사이좋게 지내면서 어릴때부터 케어해주고 결혼해서도 계속 지원해줬던 저를 원망 하고 더 요구 하더라구요.
이러다가 제가 정신병 걸릴것 같아서 다 손절하고 여태 와이프때문에 같이 호구로 살던 고마운 남편과 내자식과만 여행다니며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님도 행복하세요
@@호랭이-q6s
저는 집안일들 제사나 벌초 김장 등 부모님이 귀농해서 일거리가 계속 늘어남 그런 의무들을 부모님과 친형이 나한테 떠넘기는거 같아서 칼차단했습니다.
집안일은 어릴때 사람대우받은 장남이 다 해야죠 저는 어릴때부터 차별을 하길래 남의 집에서 데리고 왔나? 이생각도 들었습니다.
말하는거 들어보면 지들이 상놈머슴 태생같은데 내가 막내라고 신안군염전노예가 필요했나봐요
진짜 잘한 선택이신 듯~!
부럽습니다
내가 자식을 키워보니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어떻게 그렇게 막키웠나 하고 부모님께 대놓고 물어본적이 있었지. 그때 부모님은 "그때느 다 그렇게 키우는게 맞았어." 내가 만화가 되고싶다는걸 왜그렇게 창피해하고 싫어하고 못하게 말렸어?"라고 물으니 "네가 될려면 어떻게 해서든 됬겠지. 안될사람이었으니 안된거야." ...그냥 한 3-4달에 한번씩만 봄.
와..ㅁㅊ 울엄마가 하는 말이랑 똑같아서 소름. 저도 진로 관련해서 그렇게 통제를 해놓고서는 뭐? "니가 진짜로 그렇게 간절히 원했으면 했겠지?" 이러길래 진짜... 그 기분은... 들어본 사람만 알겠죠.
+ 이성교제도요. 솔직히 미성년자 때는 간섭하는거 약간은 이해해요. 근데 성인되고나서 통금 정하고 감시하고 조금만 늦게 들어오면 무슨 날라리 취급하고 아빠가 손찌검까지 했죠. 이성과 감정을 나누고 관계를 맺는 당연한 사회적 교류를 마치 죄처럼 각인시키고 죄책감을 심어주고 통제하더니 결국 20대 다 보내고 30대 넘어가니까 하는 말. "너는 어떻게 된 게 남자를 안 사귀니? 결혼 안할거니?" 진짜 어이가.............
남자랑 뭔짓거리할까봐(그들의 표현) 그렇게 감시를 해놓고선 결혼을 바라는게ㅋㅋㅋㅋ만나지도 않는데 뭔 결혼을.. 진짜 양심이 어디간건지. 그래놓고 또 있지도 않는 남자 조건까지 정해놨더라고요. 부자여야되고 어쩌고.. 참나 진짜......
제 개인적 성향도 내성적이고 철벽형이라 다가오는 남자들 다 쳐내긴 했지만 부모님의 개입만 없었어도 그 정도까진 아니었을 거예요 게다가 어릴때부터 아빠라는 사람을 남자의 표본으로 항상 보고 자라와서 트라우마까지 있었고 좋다고 다가오는 사람에게서 조금만 아빠와 같은 면모가 보이면 바로 철벽을 쳐서 끊어냈어요
어느날은 그러더라고요. "쟤는 너무 순진해.. 여우가 되어야하는데 쯧쯧"
뭔 경험을 해야 여우가 되죠 못하게 막아놓고선 뭔?
비슷한 맥락으로 이것도 있어요.
"쟤는 애교가 없어.. ㅇㅇ(사촌동생)이 처럼 어른한테 애교가 있어야지"
어릴 때부터 짓누르고 기죽이고 기분 안좋으면 폭행 해놓고 공부 잘해도 칭찬 한번 안했으면서 그런 취급 당한 애가 아빠한테 애교부리는게 더 호러 아닌가요? 스톡홀롬 증후군도 아니고..
미성숙하고 사람을 뭔 자기혼자 결정도 못하는 애로 보고 통제하려하고.. 사회생활 할 때 내가 어떤지 일절 알지도 못하면서..
아.... 갑자기 끓어오르네요. 저도 결단을 내리긴 해야겠어요.
@@penny_log5031 저도 10년째인데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1년에 한두번 가족들 모여서 외식하는데 저번 달에 친형이 말을 걸길래 등골이 오싹거려서 너무 짜증났습니다.
저도 똑같습니다
동감입니다만
그래도
핏줄이라서
완전히 끊어지지는 않아요
어릴적 좋았던순간이 기억되고
또 어려웠던 시절에
양육의 어려움을 조금은
알기에
다시 또 죄스런마음이듭니다😢😢😢😢😢😢
저도 자식 키워보니 우리 부모님이 더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너도 애 낳아서 키워봐' 라는 말은 아직도 납득이 안돼요
다만 위에서 말씀하신 '네가 되려면 어떻게 해서든 되었겠지' 이 말은 일부 맞는 것 같아요
제 아이가 하고 싶다는 것 절대 반대 안하고 다 지원해 주고
아이도 의욕 충전 만빵이었지만, 역량이 안되니 결국 안되긴 하더라고요
그러니 만약 '내가 뭐가 되고 싶었는데 못되었다' 할 때는 그냥 '내 역량 때문인가 보다' 생각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아요..
그냥 '부모 때문에 못했어' 하고 탓한들 도움은 안돼요
그냥 어릴 때부터 부모 때문에 결혼도 하고싶지도 않았음 비혼주의라는 말이 유행하기 전부터.. 애 낳는 것도 마찬가지
똑똑하시네요 친형 결혼한거보니 더 하기 싫어짐 형수가 결혼전 결혼후 모습이 전혀 다릅니다. ㅋㅋ
부모로 인한 상처로 비혼주의를 생각했던 것 같아요. 어린 시절의 상처를 치유해볼 수 있어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위로하고 치유를 해보아요.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울 엄마는 물질적 필요, 현실적 문제해결을 위해 쌔가 빠지게 일해서 나를 먹여 살리셨다. 하지만 모진 말과 행동으로 내 정신적,정서적 팔 다리를 다 잘라 놓으셨지. 물론 사람이 빵이 없으면 살 수 없지만, 또 빵만으로 사는건 아니잖아..?
빵에 영혼을 파는 부류들이 더 당당한 세상..
팔 다리를 다 잘라놓았다는것이 가슴에 와 닿네요.
요즘에 아이 안 낳는 추세도 지금 성인들이 과연 얼마나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나를 생각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결혼은 했지만 불행한 부모의 모습, 사랑받지 못한 어린시절을 겪어온 분들이 자기가 겪어온 힘듦을 내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경우도 돈 만큼이나 중요한 듯.
어린시절이 힘들었다면 성인이 된 자신이 돌봄을 해볼수 있어요. 심리적인 유산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을 치유하는 것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엄마가 최근에 저에게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그러고 몇일있다 만났는데 여전히 달라진건 없었어요..
그냥 저는 이제 기대도 안하고 더이상 만나고 싶지않아요.
만나고 나면 그날은 마음이 굉장히 힘들고 기운이 다 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항상 문제가 저에게 있다고 하셔서 죄책감에 시달렸는데 ..
이제 모든것에서 벗어나 나의 평안과 행복에만 집중해서 살고 싶어요.
꼭 그렇게 사셔야해요! 20년가까이 그렇게 사니 중간중간 얼굴만 봐도 구역질이 나올 것 같았는데 지금은 그런 갈등이 있어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고 금방 회복되더라구요! 얼굴은 안볼 수 없으니 보더라도 내 마음이 괜찮아질 시간이 진짜 필요하다는.
엄마가 최근에 미안하다고 하셨군요. 여전히 달라진 것은 없고 만나고 싶지 않은 마음 같아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힘든 마음을 치유하고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저도 엄마때문에 공황장애 신체화증상으로 너무 온몸이
아프고 힘들어요~
@@자몽-t6p힘내세요!
Ptsd 상태이신 것 같아요.
스스로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안보고 사셔도 됩니다.
다음생이 있다면..
이런 부모랑은 제발좀 안만나게 해달라고..
기도드립니다..
어린시절이 부모땜에 끔찍했기에..😢😢😢
전 30살이후로 절연했어요
부모로 인해 어린시절이 끔찍하다고 생각이 되셨던 것 같아요. 어린시절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어린시절의 내면아이를 치유해볼수 있어요. 힘내시고 행복해지시기를 응원해요!
전 20살부터 절연해서 따로 살았습니다
에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토닥토닥
지금도 엄마전화만오면 심장이 두근거려서 바로 받지를 못해요 뭐라고잔소리할지 이번엔 무엇때문에 화를 낼려나 이런 걱정에 .. 참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워보니 더 이해가안되네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게
살았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 받아보지도 못하고 살았어요 ㅎㅎ 지금도 그렇구요 비꼬는말은 기본이고 남과 비교 등등 안좋은말은 다 했던거같네요 그러면서 다른 딸처럼 애교도 없다니 어쩌고 하는게 참 어이가없어요 ..^^ 당연히 사랑받지못하고 자랐으니 애교나 살가운 행동이 안나오는데 본인 자신 때문에 그런걸 왜 모를까요?ㅎㅎ 물질적으로 잘해줬으니 뭐가ㅜ문제야 이런마인드 .. 그냥 한편으로는 엄마도 외할머니한테 사랑을 못받았으니 그랬겠지라고 생각들며 그런
대물림은 저에게서 이제 끝내려고 아이한테 열심히 표현하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엄마가 돌아가시면 슬프겠지만 후련할거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kyokyo8435 와! 저랑 살아온 게 비슷하네요 풍요롭다고 할 것 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부족함없이 자랐지만 힘들때 따뜻한 말 못 듣고 더 상처받는 말만 듣고 비교, 조롱, 비꼼 등.. 그래놓고 "누구와 달리 애교가 없다!" ㅋㅋㅋㅋㅋㅋ낳았으면 기본적인 서포트 해주고 키우는건 당연하지 머 엄청 대단하게 키운것도 아니면서... 부모탓 하지마라 어쩌구저쩌구... 때린건 그럴만해서 때린거야..
차이점이라면 저는 그로인해 형성된 제 성격도 싫고 이런 내가 과연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애를 낳고 애를 위해 헌신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과 불확신도 들고 그 대물림 끊기위해서 그냥 비혼+비출산 선택했어요
이민도 고려해봤어요 누군가에게 영향받지않고 진짜 나로서 살고싶어서요
저는 단답형으로 짧게 대답하고 전화를 먼저 끊어버립니다.
저번에 아버지한테 전화왔는데 신경질적으로 말하길래 중간에 종료버튼 눌렀어요 또 전화오길래 안받았습니다.
아버지도 눈치가 빠른지 그 이후로 나한테 전화를 안거네요
@@user-fje8ixicozz7 제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ㅠ 힘냅시다 우리는 살아야죠. 언제까지 끌려다닐 수는 없자나요.
이해합니다...
전 부모가 저 8살때 이혼해서 저와 남동생은 친가쪽 친척집 전전하며 살았고 엄마는 연락없이 살았죠.
아빠도 엄마도 똑같이 본인들 인생 사느라 저희 남매 진짜 온갖 눈칫밥에 고생하며 컸는데 저 스무살 넘으니 슬슬 연락해오던 엄마.아주 힘들때 금전적 도움(부모라면 마땅히 해야 할 그 어떤것도 하지 않았음에도)우리 힘들때 도와줬다고 온갖 생색을 내던 엄마..저 결혼식때 오지도 않고 해준것도 없으면서 장모대접 오지게 바라고 온갖 참견 다하고...
참다참다 울분을 토해내며 울며 쌓인 얘기 했더니 돌아오는 말.
너만 힘들었냐?난 더 힘들었어..니 애비가 어쩌고 늙은년(제 친할머)이 어쩌구...고모년이 어쩌구...끝없는 친가식구들에 대한 욕지거리...
그 후로 더이상 엄마땜에 속상해하지도 화를 내지도 않습니다.그저 돌아가시면 꼴랑 2억짜리 집하나 있는거 우리 남매에게 주고 가면 장례식장에서 잠시나마 울어주리라 이 생각뿐입니다.
엄마가 싫다는 감정조차 사라졌어요.
어렸을 때는 자식이나 부모나 어렸고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이들어서 그때 그럴지말걸...하고 후회를 했다면 안하려고 하거나 안해야 되는데 반복되는 게 참 힘들더라...
자식이라도 타인이라는걸 인정하고 한 인간으로 존중해줘야하는데 소유물마냥 자기마음대로 통제하려고만 하니까 갈등이 끝이 없더라고요.
목소리 듣는거조차 어렸을때 안좋은 감정을 불러일으켜서 피하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
맞아요 ~ 부모답지못한 미성숙한 부모들 은근많아요 ~ 스트레스도 더많고 분노가 더많아지는거 같아요 ~~
@@장제경 옳으신 말씀!!
모든 부모는 다 훌륭하고 고귀하다!!
그러니 얘길 안들어봐도 넌 무조건 불효자다!! 라고 더 상처를 주는 사람도 은근많습니다.. 그런분들에게 진짜 해주고 싶은 말이 있네요..
부모 이긴 전에..부모도 사람이다
사람도... 아주 제각각 다양한 성격 많은데...
고로... 부모 라고 해서 모두가 훌륭하고 옳으신분이 아닐수도 있다 라고 말해주고 싶더라구요;;;
힘든 어린시절로 인해 지금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힘든 어린시절을 위로하고 공감하며 돌봄을 할수 있어요. 내면아이를 치유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결혼할사람 생겼다고하니까 갑자기 결혼하지말고 자기랑 평생살자고했던 엄마ㅋ.. 어렸을때 엄청때리고ㅋㅋ키운값 내놓으라고하고.
제 주소지도 못보게 처리해놓고 우울증 회복될때까지 연락안하고있습니다.. 문득문득 아직도 엄마와안좋았던기억이 생각나는데 트라우마처럼 절 아직도 괴롭히네요
주소지못보게 처리하는게뭐예요? 저도 알려주세요 세대주분리하면 상대편에서 제주소를볼수있어요? 하 제발
@@초코민트-u7w 주민등록등본초본 제한신청하면됩니다. 왜그렇게만들어놓은지는모르겠는데 예를들어 엄마를 제한신청해놓으면 엄마한테 최초 연락가긴합니다만ㅠ
적어도 찾아올까봐 무서운건 없어졌습니다.
@@초코민트-u7w단순 세대주만분리하면 주소 다알수있습니다
@@littlebylittle2655
뭔 자기랑 평생 왜 같이 살아요? 그말은 노인이 되어가니 치매간병인이 필요한거죠
3년전에 친할머니가 치매오길래 병원에 안가고 시골집에 있었는데 대소변간병을 부모님이 하기 싫어서 친형은 장남이니 나한테 떠넘기길래 안갔습니다.
시골가보니깐 아버지가 대소변치우는데 하기 싫어서 욕을 달고 살더라구요
@@littlebylittle2655 와... 두명이면 두명해야되겠네요? 왜볼수있게한걸까요 내일당장신청해야겠어요
여러분 단 한가지 확실한건 독립이 답입니다. 부모와 떨어져 살면 모든게 순식간에 해결되요 세상이 이렇게 아름답구나를 실감하게됩니다 그러니 부모와의 관계에서 오랫동안 심리적 고통이 크다고 느껴지면 빨리독립하세요
때론 부모와 자식의 연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낳았으면 끝이 아니라 진짜 시작은 낳고나서 이후의 관계에서 무언가가 이루어져야죠
부모와의 관계가 고통이라는 감정까지 오게되면 빨리 집에서 탈출하셔야되요 경제적 독립이 안되면 정신적 독립또한 안되서 불행이 지속됩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삶에서 사람은 두가지로 분류된다. 부모에게 배운것을 고대로 따라 사는 사람이 있고, 부모의 언행에서 받은 고툥을 교훈으로 삼아 자기 자식에겐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 것 두가지다.
가족과 가정이 인성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단위지만 어찌보면 가장 소홀한 곳이 될 수 있다. 밖에서는 하하호호하며 호인소리듣고 남에게 좋은 말만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아내와 자식들에게 자신이 밖에서는 못하는 온갖 불만의 행위를 배설하는 사람이 아마도 대부분이다.
입으로는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라고 정신승리하지만 실제론 좋은건 남주고 나쁜건 가족에게 죄다 주는 어리석은 이들이 가장으로 행세하는 한 자식들도 그대로 따라 배운다.
하지만 그것을 교훈으로 삼아 배우는 두번째 사람이 되길 사연자에게 추천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면 풀리는 경우도 많은데...자식을 사랑하는 분들은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까 사과를 하십시오.
이건 한 거의ㅐ 90% 이상의 한국 가정이 봐야하는 영상 아닌가 ~ 너무 유익하고 너무 공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 분 이세요. 제 부모님은 매우 자기 중심적이세요. 아버진 통제적이고 엄마는 나르시스트 이고 …
여기 댓글들 제가 느낀 일들이 많아서 맘이 아파요.
정서적으로 독립하고 저를 챙기기 위해 오랜시간이 걸렸네요.
모두 힘내세여.
부모는 평생의 자녀의 삶을 정서적으로 지배하더라 그게 행복이던 트라우마든... 상처를 입었지만 내 삶에 충실하고 안보는 시간 동안 치유가 되는걸 느낀다 성숙한 부모를 만나는건 정말 큰 축복이다
가족문제는 독립으로 대부분 해결된다.
부모가 바뀔 일은 절대 없으니 자식이 나가야 해결이 되는... 문제 있게 키울 거면 애초에 낳지를 말지
@@DD-do1gx 엉겹결에 부모된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정답
@@user-zu3tm5wm9e 어릴적 부모에게 싸대기 쳐맞고 자랐구나 하긴 그정도면 나갈만도 하지 ㅋㅋ
상처받은 모든 자녀분들께 깊은 위로와 따듯한 포옹을 보내드립니다. 누가 뭐래도 여러분들은 가치있고 소중한사람입니다. 설령 나를 낳아준 부모에게서 느낄 수 없었을 지언정 그 사실은 변함이 없어요.
잘살아도 못살아도 사는게 너무 별로인데
왜 낳아준걸 감사 해야 하고 천륜이라 하면서 효도를 기준에 맞게 강요하는지.
부모도 보면 너무 부족한 인간일 뿐이던데 왜 나한테 완벽한 가족을 원하는지 이런 의문으로 50년을 살아왔습니다.
다시는 인간으로 그무엇으로도 안태어나고 싶어요.
하나님이란게 있다면 제발 날 먼지로만
빗방울로만 생각없는 무기물로 만들어주세요. 제발~
내가 우울증이 심할때 똑같은 마음이었는데, 행복하세요. 행복해 지세요. 부디
나이드니 관심도 없습니다. 저번달에 가족들 모여서 외식을 하는데 친형이 나한테 말걸길래 5분간 창문 쳐다봤어요 지혼자 떠든듯
형수가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지 창문을 유심히 쳐다보더라구요
님 댓글 보고 눈물이 .......
그래도 굳건히 사셔요.
세상에 님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이 있어요.
님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줄 분이 있어요.
사랑하는 분을 만나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상처 받은 과거를 얘기하면 사과 대신 더 큰 상처가 돌아온다"... 저도 경험한 적 있습니다.
제 경험으론:
- 일단 기억 안난다며 발뺌. '너가 잘못 기억 하는거'라며 가스라이팅 시도.
- 기억이 나더라도 '훈육 차원에서' '어쩔수 없이' '한두번만' 했다 합리화.
- 어쨌든 주먹으로 때린적 없으니 좋은 부모 역할 다 했다 주장.
이젠 과거에 대한 사과는 바라지도 않고, 앞으로의 관계 개선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하는데
본인은 잘못한게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보니, 그마저도 쉽지 않네요
ㅋㅋㅋ저는 '때릴만하니까 때렸지'도 들어봤네요
그냥 포기했어요 잘못 몰라요 멀어지고싶음
그런 사람들은 항상 똑같죠 ㅎㅎ 기본적으로 나는 옳다 라고 믿고 사는 사람들이라 대화 자체가 성립이 안 되거든요
대화하다 보면 뭔 애새끼들이나 악플러랑 이야기 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냥 안 보고 삽니다 전
힘들어도 그냥 흘려버리세요. 절대 안 바뀝니다 그런 인간들은
+탓하기도 있죠. 과거 일은 과거 일인데 너는 왜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니 라며 탓도 하시더라고요.
@@seashell0맞아요. 부모 아니라도 나약한 나르시시스트 가해자들이 자주하는 말입니다. "니가 잘못 본거다. 그냥 흘러보내!"
자식이라고 부모들이 함부로 내뱉는 말에 자식들이 평생 상처를 받으니까 말조심 해야겠어요. 아이들도 감정이 있고 생각이 있는 존재니까요. 자식들을 제대로 인정하며 따뜻하게 감싸면서 앞으로 좋은 말만 쓰기를 바랄게요!
효자효녀 따지기전에 어떤부모였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야한다 짝짓기하고 새끼까고 희생하고 목숨걸고 키우는건 내 닭들도 다 한다 심지어 닭은 그렇게 키워내도 새끼에게 바래는게 1도없더라
하지만 사람은 닭 돼지처럼 키우면 안되죠 닭 돼지들은 길바닥에서 먹을거만 주어먹어도 살 수 있지만
사람은 돈이 필요한데 왜 돈없이 키울려고 하는지
스무살까지만 돌봐주고 다들 나가서 알아서 살라고해야한다. 물질적도움 일절주지말고 쫗아내야 서로에게좋다
@@youngforever6876 그럴 거 없이 스무살에 부모 재산 다 내놓고 부모가 나가면 됩니다. 간단해요.
언젠가 친정엄마에게 내가 어려서 당신의 고집으로 그 어린애를 울려야만 했는지 왜 양보를 해주지않았는지 물으며 소통을 시도했어요
단지 엄마의 입장을 듣고싶었을뿐인데 저와의 소통대신 갖고있던 이어폰을 꺼내더니 귀에다 꽂아버리던모습
절대 못 잊을거 같습니다
억장이 무너지는 상황이네요 그 이어폰 달려가서 빼 드리고 싶어요. 어릴적에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어른이되어 나를 지키려하는데 그들은 너무 뻔뻔하고 그 오랜시간동안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한 번 폭발하는 계기가 있어서 아빠한테 어릴때 상처 받았던거 다 얘기 했는데 자기가 평생 베풀었는데 감사함도 모르는 인간이랑은 남은 여생 함께하기 싫다는 말 듣고 더 폭발해서 베푸는건 남한테나 쓰는 말이고 본인이 낳은 자식 키우는건 베푸는게 아니라 당연히 할 일 하는거라고 하고 서로 카톡 차단하고 연 끊은지 1년 넘었어요. 드문드문 드는 최책감은 있지만 마음은 훨씬 편해요.
그런부모들은 비슷한것같아요.저는 부모라는 사람이 전화끊어버리더라구요
자식키우면서 성숙을 못했는데 자식이 다크고 다늙어서 성숙못했겠죠.
그냥 죽을때까지 그렇게 살다 죽을때도 본인이 옳았다고 생각할꺼예요.
더이상 그런부모한테 상처받지않게 나를 지키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얘기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더라😢.
더부정적인 반응만 돌아오더라😢
모친께서는,
그런적이 없다.고 하신다거나?
넌 왜?쓸데없이?
아직까지도,
옛날얘기를 꺼내는거냐?고
둘중의 하나이기때문에,
내심장병만 생긴다.
말을 안하는게 속편하다.
절대로 그런얘기로,
모친께 사과를 받기는,
하늘에서 별따기다.
바뀌지가 않더라고요
그런 얘긴 니 애비한테 가서 얘기하라네요
@@penny_log5031 저도 부모님이랑 절연한지 10년째인데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일땐 엄마엄마 이랬는데 나이드니 아줌마같아요 저번달에 친형을 봤는데 말걸길래 소름돋아서 도망갔습니다.
맞아요 저도 얘기해봤는데 너는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거냐고 하더라구요?ㅋㅋ 바로 애 취급..☹️
다 똑같군요. 그래요 애초에 사과하실분이었음 그시절 그때그때 사과하셨겠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덕분에 도움이 되었어요
미성숙한 부모는 이해심 많은 자녀를 어려서부터 부모화 시켜버립니다. 그러다보니 형제들도 그리 인식하게 되고..나이가 들수록 양가감정과 과거의 기억에 힘들어질때가 많네요..
거기다 부부 사이가 좋지 않은 부모는 .. 이런 자식을 평생 놓아 주지 않으십니다..부부사이에 두고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하며 키웠으면서..다른형제와 차별하며 키웠으면서..대체 자식을 어떤 존재로 여기며 키운건지 그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결국 이걸 이겨내야 하는것도 나인데..이런 생각들이 나 스스로에게 좋지 않은걸 느끼기에 걍 전생에 내가 죄를 지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삽니다..
제 이야긴줄요...너무나 많은 댓글들이 저랑 비슷해서 놀라고 있네요
차남인데 차별대우 받으면서 자라왔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친형이라도 어릴때부터 경쟁심리를 유발해서 자연스럽게 유치원때부터 왠수가 되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비교를 합니다. 성적이나 운동 등등 하지만 부모님은 한글 맞춤법도 틀리고 알파벳도 못읽고 수능조차 안본 사람들이예요
무지한 부모가 서울대나온사람처럼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버지는 은퇴해서 국회의원도 아니고 시골이장을 하는데 미국대통령마냥 한반도를 걱정합니다.
20대때 미국가서 지내는데 피눈물 한방울도 안나오는 내가 왜 눈물이 글썽거릴까요? 미국에서 살때 인종차별 받은 적도 없고 자유롭게 사는 내 자신을 보니 너무 서럽더라구요 뭐가 잘났나고 날 어릴때부터 무시하고 차별을 하는지 친형은 영국백인이고 나는 동남아외노자처럼 산거 같습니다.
태어난 지역 부모 그리고 유전자도 마음에 안듭니다. 저는 어버이날 부모님생신 명절이 제일 싫어요
자식에게 사과 한마디 못하는 부모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부모가 어떻게 자식한테 사과를 하냐고 말하는 부모도 있어요.
저도 아빠에게 듣고싶은 사과의 말이 있었는데.. 돌아가셔서 들을수가 없네요
ㅠㅠ
저도 사과 한마디 듣지도 못하고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가족에게 버림받아서 고독사 하셨습니다.
친가에서는 모두 엄마 탓을 했는데 제가 엄마 이혼하고 도망가지 않으면 아버지 손에 죽을거라고 제발 떠나라고 했거든요.
엄마가 사라지니 이제 그 폭력이 우리 가족 외에 친척들에게 향했죠. ㅎㅎㅎ
단 한번의 광질로 다들 자기들한테 그랬다고 분개하더라고요.
우리 가족은 18년간 신체적 정신적 폭력과 학대속에서 살았는데 그걸 모두 엄마탓 하더니 ㅎㅎㅎㅎㅎ
생각 할수록 과거가 화도 나고 억울한데 그래도
감정하고 다르게 용서를 하고나도 그렇게 미워했던 날을 용서를 마음속으로 구해보는데 잘 되지는 않네요.
미움이 자꾸 튀어나와서 ㅠ.ㅠ
제 사연 같아요 사는게 너무 힘들고 버거운데 이런 컨텐츠를 보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공감받고 위로 받았습시다 고맙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이헌주교수님과 최명길원장님
두분 나란히 앉아계신 것만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ㅎㅎ
부모도 완벽한 인간은 아니기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혹은 알더라도 자식이고 가족이니 괜찮다 생각해서 상처주는 행동이나 말들을 할 수도있다. 다만 나중에라도 부모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자식에게 한다면 마음속 상처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더라도 분노는 어느정도 사그라든다. 경험상....
부모자식 간의 애증의관계가 주위에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엄마를 미워하면서도 엄마가아프다하니 걱정하는 친구보니 그런거같음
저는 나이드니 부모님이 아줌마 아저씨처럼 느껴지는데 코로나때 엄마가 굉장히 위독했지만 간병하기 싫었습니다.
엄마가 곧바로 간병일당 계좌이체하길래 일주일간 간병했습니다. 밥이랑 약만 갖다줌
@@user-HarryWinks성숙한 사람은 별로 없고 미성숙한 사람만 넘쳐나는 구나
이런 사람은 딱 이런 그릇만큼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겠지
부모때매 그렇게 된것 같은데요, 얼마나 성숙하시길래 성숙을 논함..
@@Sergei-lw2ni
나중에 니 자식한테 잘해주세요 독거노인되기 싫으면
솔직하게 혈육이라고 하지만 부모같지도 않는 부모를 뭔 부모라고 하나요? 어떻게 키우는 줄도 모르고 방치수준으로 컸는데
@@user-HarryWinks 님 되게 현명하신 분이네요. 착하시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 하셨는데 제가 엄마가 폭언하고 때리고 쥐잡듯 모든 말에 트집잡고 방문 못닫게 하고 내가 원하는 옷 입지 않고 본인이 고른 걸 기어이 입고 가게 하고 다 너 잘 돼라고 하는 거고 나중에 고마워할 거라며 40년 넘게 단 한 번도 칭찬받지 못하고 잔소리에 핀잔만 들어왔습니다.
결국 20대 중반 대학졸업과 함께 상경했고 그후로 명절때 몇 차례 고향으로 가기도 했지만 그것조차 하기 싫어서 이제 10년 넘게 안 가고 안 보고 지냅니다. 통화도 일년에 한 두번 했는데 최근 통화로 모든 걸 쏟아낸 이후론 이제 더 이상 통화할 일도 없을 것 같고 돌아가시게 되면 수습하러 가는 정도가 남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엄마가 너무 싫고 고인이 되더라도 분풀이 충분히 하지 못했기에 더 화가 날 것 같고 분이 풀릴 때까지 때리고 싶습니다
제가 상경해서 샌드백이 사라지니 여동생을 괴롭혀서 몇달 참지 못하고 동생도 상경, 아버지와도 십여년 전 이혼했습니다
아버지는 국립대 교수로 재직하며 정년퇴임했고 엄마는 처음부터 전업주부였는데 주부역할을 너무나 버거워했고 매일 아프단 말을 달고 살았고 아버지가 돈벌어 오는 걸 엄청 얕잡아 보고 돈 벌어오는 게 유세냐 했는데 결국 퐁퐁남 65세까지 하다 이혼해서 엄마는 집 챙기고 연금도 웬만한 중견기업 월급 정도를 매월 받으며 혼자 사는데 그 꼴이 너무 아니꼽고 그 여자가 왜 아버지가 일군 많은 부분을 누리며 사는 지 납득이 되지 않고 내 삶을 무난하게 그럭저럭 살다가도 불쑥불쑥 엄마에 대한 생각이 올라오곤 합니다
그런 엄마따위 10년간 한 번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면서 또 바쁘고 충실한 삶을 살고 싶은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엄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꽤 자주 올라오곤 하네요
어휴 울 엄마도 이상하지만 님 엄마도 이상하시네요 그래도 이유가 있을건데여? 주위 이상한 사람은 어쨋든 그들도 뭔가 애정결핍 이상한 가정환경 등등의 영향이 다 있었어요 님 글만 봐서는 엄마 행동의 이유는 당췌 이유가 안 보이네요 이유라도 알아야 조금은 이해가 될텐데 ㅠ
아버지가 그런 직업이면 먹고사는데 지장도 없고 가정교육 제대로 받고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거 같은데 힘들었나봐요?
50년대 60년대 태생들은 참 알 수가 없음
우리나라의 유교사상 자체가 문제인거같아요.부모를 모셔라.효도해라.어른들말에 토달지말어라...왜죠?저도 아이셋이나 있어요.왜 원해서 세상에 나온것도 아닌 귀하고 소중한 이아이들에게 부담을 줘야하나요..
낳아보고 키워보니..더더욱 이런생각이 듭니다저는...😭건강하게..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해요 아이들...그게 바램이죠..부모라면 그래야죠!!!!!
분이 풀릴 때까지 때리고 싶습니다.
가루를 내거나 짓이겨도 안 풀릴 것 같지만 돌아가실 때까지 견뎌야죠.
초등학생때부터 기억이 나는데
아침에 천원만 달라고했다가 맡겨놨냐고 뺨맞고
뭔 말만 하면 핀잔주고 비꼬아서 기를 죽여야만 만족하고
주말아침마다 술처먹고 기어들어와서는 사사건건 시비걸고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유치원까지만 해도 매우밝고 말도 많고 친구들 앞에서 춤출정도로 외향적이었던 저는
지속적인 학대와 폭력으로 사람과 대화를 하지않고 감정을 억누르고 숨기며 눈마주치는것을 꺼려하는 사람으로 변했어요
지금도 속으론 상대에게 살갑게 대하고 장난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고싶은데, 결국엔 생각만 하고 겉으론 표현하지 못하고 익숙해져버린 어둡고 어색한 행동양식이 나옵니다. 친한상대에겐 덜한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지금은 연 끊고 한움큼씩 빠지던 머리도 안빠지고 만족하며 몇년째 잘 살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소식을 들었는데 그땐 힘들어서 그랬지라며 마치 딴사람 일 처럼 멋대로 회상하며 합리화하는 모습에 열이 뻗쳐서 아예 연락도 할수없게 조치했네요
부모답지않은 인간을 부모라는 굴레에서 떼어내버리고 연을 끊어버리면 오히려 편합니다. 얼굴안보고 살면 그만이지 굳이 열내고 사과받고 할 필요 없더라구요.
현명 하시네요
잘했어요 님인생만 신경쓰세요
저도 어릴때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데 부모도 그렇고 특히 작은엄마들도 만만치 않음
부모도 그렇고 집안친인척들도 다 싫어짐 저번에 엄마한테 니가 시집가서 벌인일이야 이랬습니다. 철천지왠수는 엄마임
아주 상그지 별볼일도 없는 몽골부족보다 더 무식한 친가집안을 무슨 대단한 집안이라고 떠받들고 모실려는지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음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빨리 핏줄이라는 사이비 종교 탈출해서 진짜 마음 나눌 수 있는 좋은 사람들과 관계 맺으라고요 그 말이 참 와닿더라고요
ㅏ
@@user-HarryWinks이 사람은 여기저기 댓글 쓴거 보니까 부모님이 참 힘들었을것 같네
엄마한테 니가 라니?
40대 중반을 달립니다.최명기 원장님 말씀에 뒤를 많이 돌아보게 되네요.정말 유익한 채널중 하나라고 느낍니다.제 인생에 많이 도움 받고 갑니다.구독을 왠만해서 누르지 않는 성격이지만 정말 내인생에 필요한 채널이네요.
가족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아서 정신병걸렸어요.
가족에게 상처를 받고 정신적으로 힘들었군요. 혼자서 힘들어하지 말고 누군가와 함께 나누면서 위로 공감의 시간을 가져보아요.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outreach1388 말해도 이해못해주네요
저도 그래요
친정엄마의 갖은 원망을 들으며 자란 나의 어린시절
엄마의 힘듬이 다 내 탓으로만 여겨며 살았는데 내 나이 60 나이가 들수록 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 친정엄마와 인연을 끊으려합니다
부모님을 안 사랑하는 건 아니지만
그리고 이런 생각하는 내가 속상하지만
늘 속으로 생각하다가 익명이라 얘기하자면
부자도 누구도 아닌
안 태어난 사람이 가장 부러움
*저런 부모들이 나이 먹고 골골대면 매일 전화해서 나죽겠다 같이 살자고 징징댑니다. 같이 살면 자식이 먼저 죽을텐데 말이죠.. 그저 빨리 돌아가시는 것이 본인도 자식도 속편한 길입니다.*
울 나르 모친이 그러시네요. 스케이프고트로 온갖 설움 받고 살았는데 죽을때까지 감정쓰레기통 필요한가봐요.
제가 죽을것 같아서 절연했어요.
여기 댓글만 봐도 부모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네요. 저두 ᆢ 꾹꾹 눌러놨는데도 제자식 키우다보니 더욱더 부모가 이해가 안되고 미웠습니다. 그래서 거리를 두니 좀 편했는데 화내고 저한테 섭섭해하고 ᆢ ᆢ 정말 더욱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저를 이용만 하고 자기필요 없을때는 하찮게 대하고 ᆢ 자식을 이용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비가 저희 남매한테 "맞을만 하니까 맞았지" ㅇㅈㄹ 해서 그냥 평생 말 안 하려고요 사과 그딴거 바라지도 않음
우리딸과 거리만들기하는중입니다
혼자서는연습이필요한거같아서요
사실 스트레스를엄마한테 다 풀때면 내가 감정쓰레기통인가싶어서 속상하고 감정컨트럴이안될때가많았는데
떨어져있고 간섭안하니까 제가더편하고좋습니다😅
저도 그러려구 노력해야겠어요.
부모 때문에 자식들이 상처받기도 하지만 부모도 자식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죠.
어느 정도 되면 서로 물리적이나 감정적으로 분리독립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3년전 독립해 나간 딸
반찬해 나르고
청소해주고
시간,상황 무관하게 온갖 저 하고픈 얘기 다 들어주고 화이팅 해주고(때론 피곤)
다 그때 뿐이더군요
끝이 없어요
이젠 내가 정신적 독립을 해야겠구나
내가 문제 였구나를 느낍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26살에 어머니께 "어떻게 나에게 이런 말들과 일들을 했냐"했더니 기억 안 난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자기가 그럴 사람이냐고.. 그 후로 어머니에 대한 인간적인 기대를 없앴어요. 결혼하고 아이를 둘 낳고 첫째가 4살 둘째가 8개월인데 저는 제 아버지 어머니를 참.. 이해할 수 없기도 하고(아버지는 제가 5살 때부터 폭력으로 학대) 이해가 되기도 하고(어머니가 왜 날 감정 쓰레기통으로 썼는지).. 그래서 저는 더 좋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해요. 제 아이들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저와 더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기를..
마흔넘은 나이이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딸이 밤 10시에 들어가는걸 참견하고 잔소리하고..엄마에게 전화오는게 두렵습니다.소리지르고 개난리 치니 빌듯이 무조건 사과하는 모습이도 무섭게 느껴졌는데 그게 진정성 있는 사과여서가 아니라 딸과의 관계가 끊길것 같으니 상황을 덮을 사과였었네요..물론 그 이후 달라진건 없어요.
이젠 작은 집 팔아 동생과 저에게 나눠줄꺼라고 얘기하더니 몇달 지나 팔지 않을꺼랍니다.저는 그 집에 관심을 가진적도 달라고 한적도 없습니다.그런데 어느순간 그 집을 팔아 돈을 주는거로 저를 좌지우지 하려는것같아 소름돕습니다 ㅠㅠ
제 나이 60인데도 부모인 엄마는 90인데도 너무 싫다.
전화 받기 싫은 거 억지로 받고 있고
심장이 벌렁거린다.
미안하다고 한적도 없고 여전히 당당한 엄마가 싫다
저두요.ㅜㅜ
심장 벌렁 거리시면서 억지로 받으실 필요 없잖아요. 이제 사과해도 늦었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하세요.
고생많으셨겠어요..ㅜㅜ
애정결핍증 있는 한때 알던 동생 한 명한데 제가
나는 내 부모 돌아가실 때
옆구리를 엄청나게 가격하고 잘 가라
한마디 해줄 거라니까
기겁기겁하더군요. ㅎㅎ;;; 우스개로 들으실 분은 들으시고. 아니면 아닌 건데.
애정결핍증 있는 동생은 어릴 때 부모가 딸이라고 갖다 버렸어요. 부모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정말 아들 하나만 잘 키우고(?) 친딸은 갖다 버렸어요. 전 이 정도면 ㅠㅠ 말을 말죠. 이 정도인데도 애정결핍에 부모한테 매달리는 자식들도 있는 거 보면 하........ 가슴이 답답해져요. 갖다 버렸으면 이거는..... 갖다 버린 다음 나중에 찾아가서 필요한 돈 좀 달라니까 아버지는 얘 얼굴을 가격했다는데...이 정도인데도 자식들이 부모한테 벌벌벌 ㅠㅠㅠㅠㅠ 하........ 이러니까 부모들이 기고만장이고도 남죠.
가까울수록 더 힘들죠..다른데서 잘 참다가도 엄마랑만 이야기하면 미친놈처럼 분노조절장애가 오죠 ㅠ
저랑.비슷하네요
어릴때부터.본인화를.나에게.터떨어서요.매를.많이맞고.어른이되어도.아들한테
요구하지않고.꼭.어렵고.큰문제는.나를통해.해결하려고하니.이제나도.늙고.몸이아프니.더.이상.해드리고싶지않아요.그렇다고.안할수가.없서요.엄마도.어릴때.누군가한테
상처받았겠죠.미웠다가.가엾을때가이서요.엄마는.나를.많이때렸는것을.모르고.안하려고해요.저작년에.엄마가.쓰러졌을때.나에게.봐달라고.전화왔도군요.그날.빗속을.헤치고.병원갔서.함께.입원하면서.간병원하고.나왔서요
그러나.힘들었지만.그래도.돌아가시고사면.후회하지않으려고요
내가.젊음을.돌아간다면.결혼은
책임을할수있는지.내부모를.보고.결혼을.선택했을것같아요
어른들은.왜.자식을.때리는지요
부족한 엄마라서 자녀들에게 늘 미안한 사람입니다.
두분 강의 덕분에 성찰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친모가 저 정도였다면 용서했겠다 저건 최소한의 애정이라도 있었으니깐
내 친모는 자기밖에 모르던여자였고 돈을 벌면 다 자기 옷,화장품 사기 바쁜여자였음 그러면서 자기 연하남자한테는 금목걸이 사주고 나는 학원 한번 안보내주고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내 용돈 내가 벌면서 살았음 그렇게 알바에 학교다니는딸 기뜩하게 생각해야지 알바돈 엄마안준다고 불효녀만들고 집에서 담배피고 술먹고 집에 남자데려와서 붕가하고 진짜...나는 그 여자를 용서할 수 없믐
부모는 아이의 창이 아니라 방패이다
미혼인 사람도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명언입니다
엄마! 저를 사랑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저한테 잘안해주셔도 괜찮아요....
저도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안되더라구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멀리서 기도해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시고 많이 아프지마시기를.
뭔가.. 댓글이 슬프네요..ㅠㅠ
아들편애...폭발직전이라 연끊으려고함. 어떤면에선 자식에게 헌신적이지만 들여다보면 자식밥만 신경썼지 감정은 전혀 신경 안씀. .남동생과 싸우면 아주애기때부터 지금까지 천번이면 천번 남동생편. 단한번도 잘잘못 가린적없음.
커서는, 이아파트는 XX꺼니까 그렇게 알아(넌 넘보지말라는소리). 남동생에게 아파트 줌.
어렸을때부터 굉장히 신경질적인 아빠 눈치를 엄청보고 자랐고 혼나는것도 말도 안되는걸로 많이 혼나는데 엄마는 알면서도 모른척함.
중학생때 책상을 좀 안치운다고 엄마한테 잔소리를 듣고있었음. 갑자기 아빠가 들어오더니 책상위물건을 바닥으로 다 쓸어버리고 던진후 "얘는 이래야 치워"이러고 나감.
진짜 깡패랑 산거같음.
그래놓고 너 공부 다시켰는데..내가 왜 사과해야하냐고.ㅡㅡ
지랄맞은거 가족들이 다겪었는데 책으로 엮을수도 있음.
솔직히 죽을때까지 아빠없는 세상에 살고싶다
울아버지는 깡패 플러스 양아치같습니다. 지지리 가난한 집안 7남매중 장남인데 대학안나오고 공고졸인데
어릴때 60년대 장남이라서 혼자 삶은 계란 먹었다고 엄청 유세떨었어요 자기 세계관에 갖힌 왕족 사고방식이 있더라구요
친형이랑 저랑 두명인데 전 남자인데도 차남이라서 어릴때부터 사람 취급을 안하고 남의 집에서 데리고 온 머슴인가? 이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잔소리 들어보면 정말 못배우고 무식한 사람들이 왜 나한테 신경질내고 스트레스를 푸는지 나이드니 귀농해서 힘든 일 시켜먹을려고 눈에 불을 키고 있길래
얼릉 절교하고 집안 제사나 김장 등 집안일들 있으면 아예 가질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사람대우받은 친형이 다 해야죠
부모마음은 똑같은자식
자식입장에서 다르게느낄뿐
@@숙례신자식한테 차별한다고 한소리 들어본적 있나보네 당신마음같은거 자식한테 중요하지 않아 당신이 자식 마음을 무시하면서 뭘 내 마음에서는 똑같다 내 마음은 그게 아니다 핑계를 대고 있어 자식한테 연 끊기고 당신 마음하고나 사세요
애비애미 다 비정상이에요 독립하셔서 안 보고 사셔야 마음이 나아요
이런 집 많구나 저랑 비슷하네요
근데 본인들은 기억 못해요
#어느 누가 말했지요..엄마 뱃속에서 태어나 탯줄달릴때까지 엄마꺼라고...탯줄 자르는 순간부터 너는너 나는나..슬프지만 그게 인간의삶인거 같아요.받아들이고 아무리 자식이라도 내맘대로 할순없는겁니다.진정한 사랑은 집착이아니니까요..😭
무능한부모가 사사건건 끼어들고 맘대로조종하려는게 최악입니다. 이건 자식이 될일도 안되게만드는겁니다. 세상에 이런웬수가 어디있습니까. 남이라면 세상 누구도 내인생에 끼어들수없는데, 부모는 예외입니다. 자식인생에 함부로끼어들지마세요.
동네아줌마들도 안면트면 내인생에 끼어들고 간섭을 하더라구요 왜 먼저 말거는지 이해불가
엄마를 생각만해도 토할것같습니다. 저는 죽을것같은 지옥같은 엄마와의 삶을 살다가 연을 끊었습니다. 그러나 연을 끊어도 매일 엄마생각을 매일,매순간. 쉬지않고합니다. 하고싶어서가 아니라, 그여자가 나에게 했던 과거의 삶의 모든 순간들 사건들이 계속 생각나서 미친듯이 분노의 감정속에 고통스러워하며 살고있습니다. 너무 싫고 너무 죽여버리고싶어서 내자신이 죽고싶습니다. 내가죽는것만이 이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 같습니다.
저는 2남중 차남인데 차별대우를 받고 살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친형은 인간대접을 받고 저는 하찮은 존재로 보더라구요 어짜피 친형이 있으니
둘다 맞벌이었는데 방치수준으로 살았습니다 어떻게 교육시키는 줄도 모르고 그져 잔소리만 합니다.
아버지는 맨날 술마시고 늦게 퇴근하고 어머니는 밤10시까지 가게에만 있고 교회밖에 모르더라구요
사람들과 말을 하면 거룩하다 성령님의 은혜 할렐루야 아멘~ 이런 언어들을 구사합니다. 전 30살 되고선 교회 끊었습니다.
부모가 아니라 계부계모같아요 어린이일때는 엄마 엄마 이러면서 잘 따랐는데 다음 생에 안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은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해요! 항상 좋은 말씀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두 분 정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친정모에 대한 분노와 싫은 감정은 돌아가셔야 사라질까요? 다행히 시어머니가 좋으셔서 8남매의 큰며느리로 사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엄마가 감정 호소하실때
난 … 감정적으로 지쳐요
넘 감사하면서 죄책감이 드는…
거리둔게
멀리 이민했어요
제 증세가 거의 다 있네요
이런 것만 봐도 왠지 내 마음 내 입장을 알아주고 워로해주는 것 같아요
부모가 되보니까 자식한테는 캥거루족될까봐 겉으로는 책임감 부여하는 말을 하지만 여유가 많아 내 자식한테는 평생 백수로 살아도 될만큼의 재산을 물려주고 한량처럼 살게 해주고 싶더라. 내 부모가 나에게 그리 못해주는것은 경제적 여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란걸 알면서도 그 안에서 나보다 못한 형제에게 더 잘해주고 차별하는것을 보면서 딱 그 정도만 해주게 되더라.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자식끼리 싸우지않게 내 자식에게 의존하지 않게 각자 잘 사는것이 서로에 대한 배려임. 서로 독립적임 아무 문제 없음. 생물학적으로 얽혀 있는것이지 사실은 나 아니면 남이지. 형제자매부모 모두.
너무나 통제 받으며 자랐어요 결혼한 지금까지두요....친정어머니와 대화만 하고나면 아직도 가슴이 답답합니다..
상종하지마세요 나처럼 아줌마처럼 바라보세요
좋은 부모님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부럽네요..부모님복이 젤로크고 중요하죠~
현재의 행복을 함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 많이많이 좋네요~
내가 암걸렸을때 위로는 커녕 오히려 '네 성격때문이다'라는 냉정하 엄마....항암받으러갈때도 무지 울면서 싸웠던것같아요...
본인은 스스로 자식을 너무 사랑하고 엄청 따뜻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행동과 말은 일관성이 없고....
지금 내가 나이가 들었음에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맺히네요....
남이야 안보면 되지만
부모에게 그리고 형제에게 받은 상처는 진짜 오래가는듯합니다
정작 엄마가 아프면 생난리를 치죠 간병해달라고
나는 5살에 심한 몸살독감을 처음 걸렸을때는 알약조차 안사주고 잠이나 푹자라고 쳐다도 안본 부모가
코로나 감염되서 엄청 아픈지 밤새도록 소리 지르고 난리치더라구요
존경하는 최명기원장님 너무 오랜만에 뵈는거같아 너무 좋네요
귀에쏙쏙~위로가 항상 되요^^
이헌주교수님도 좋아하는데..두분 최고👍
부모라도 같이 있어서 불행하면 멀어지시면 됩니다 부모없어도 잘살수있어요
5살 6살에 아버지 말투가 왜 그런가했더니 내가 군대다녀오고 딱 느낌이 그랬다.
어떻게 어린이에게 70년대 군대말투를 쓰냐? 삼청교육대 조교인 줄
거실에서 딸기를 처음 먹는데 흰부분쪽을 안먹었다고 인상쓰고 신경질을 내길래
그 이후로 봄철에 마트가서 딸기만 보면 화가 나고 울화통이 생긴다. 30이 넘었지만 딸기 먹을때마다 채한다.
ㄷㄷ... 딸기에 트라우마 생기셨나보네요 ㅠ
@@grand3092 지금은 가끔 마주치면 딸기쥬스를 만들어서 얼굴에 부어버리고 싶습니다. 지가 뭐라고?
@@user-HarryWinks하.. 예쁘고 맛있는 딸기인데 보는것만으로 화가난다니.. 아버지가 잘못 하셨네..ㅜ
최명기 원장님 톡소리나는 입담 설명과 이헌주교수님의 정리멘트 👍🏼👍🏻👍🏽입니다. 마무리 멘트 넘 잼나고 즐거워 웃을수 있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두분의 행보에 박수를 드리며 강의 정말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ㅇ^
제가 평소에 느끼고 있는 부분들을 두분이서 잘 말씀해주시네요. 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부모 자식간의 관계도 하나의 인간관계입니다. 자식이 처음 말을하게되고, 이성이 생기고, 성인이 되고 하는 과정 속에서 상하관계가 아닌, 사회에서 만나서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에게 하듯이 대해야 나중에 출가해서도 최소한의 관계가 유지됩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사회에서 만난 사람에게 하지마라 잔소리하고, 연락도 없이 집에 찾아오고, 선넘고 하면 인간관계가 될리가 없죠. 부모라고 다를게 있을까요. 이건 출가해서도 해당하지만 자식이 부모 슬하 성인이 되는 과정 속에서 부모-자식 간의 질이 이미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진정성 있는 관계든, 하는 척만 하는 관계든 모두 다. 근데 어릴적 정서적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라도 있다? 그럼 사과해도 관계는 나아지지 않습니다. 강간범이 피해자한테 와서 사죄한다고 관계가 나아지는 경우가 있을까요?
눈물만 뚝뚝😂
가족 이전에 서로 타자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살아야 해요. 정말 이러다 종국엔 그렇게 부정적인 사람인 동시에 나에게도 부정적인 영향과 불안만 주는 존재가 사라지고 차라리 그냥 죽었으면 생각까지 가게되고 그런 내 자신이 끔찍해서 죄책감 속에 다시 굴복하고 신경증환자로 살게 되죠
확실한 물리적 거리를 두거나 그게 어려우면 진짜 돌아가실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참 끔찍한 일이죠...
정말 공감합니다.
썩은 사과 옆에서 멀쩡한 사과마저 썩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왜 그런 부모도 인간이라고 이해하려고 공부하고 신경쓰는 건 나뿐이다. 뭐 좀만 다른 얘길 해도 자기들이 이해 못하면서 부모인데 자식한테 말도 못하냐고 말합니다.부모만 붙이면 다 맞는 말인줄... 무적의 단어라 씨도 안먹히죠. 부모도 부모 다워야 자식이 잘 챙겨줍니다. 영상보며 위로 받는 많은분들 본인만의 가정 만들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트
진짜 최명기원장님 명언제조기 아니세요.... 맘속에 폭폭 담아서 갑니다 ❤
어릴때부터 자기가 이루지 못했던 미술을 하겠다는 동생의 꿈은 지지하고 음악하겠다는 나에게는 둘다 예술 못시킨다고 첫째니까 공부해야 한다면서 반대.
동생은 아빠한테 맞았는데, 넌 맞은적이 없지? 라는 말을 함. (웃긴건..난 엄마한테 맞음. 동생은 안 때림)
아빠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 십수년동안 내가 돈 벌어 생활비, 외식비, 관리비, 보험료 다 냄. (동생은 집에서 미술만 함)
난 큰 맘 먹고, 엄마에게 따뜻한 진심어린 고맙다.미안했다 한 마디를 원한다고 말했는데, 철저하게 무시.
오히려 동생에겐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라고 함....더 큰 상처가 됨...그런데도 분노보다는 가짜 죄책감에 시달렸는데, 오늘 말씀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케이프고트
힘내시고 벗어나시길.
부모도 알고 있어요.
단지 뜯어먹기 편한 존재를 아는 거죠.
자식이 '왜 그러셨어요?'하면 인격파탄자가 아닌 이상 사과 정도는 함.
근데 그냥 또 힘든 일 있어서 날카로워지면 또 그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또 상처주고 그러니까 신뢰가 깨짐.
잘못아니라고 그러면서 오히려 니가 어떻기때문에 그랬다고 그럼
걍 노답
부모는 사과를 안합니다. 지들이 낳은 장난감으로만 생각하죠
명확한 현재의 행복~ 불확실한 미래의 행복~
가슴에 와 닿네요
지금 트라우마 때문에 힘든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는 사과했고 그 뒤로 다시는 그 말을 하지 않으셨어요 ㅎ
저도 오랜 우울증을 앓고 상담받은후에 용기내서 가족과 풀어보려 얘기했지만 옛날얘기는 왜꺼내냐고 앞으로 잘하면되지. 말을 안해서 몰랐다며 오히려 제가 더 모자란 사람이 된것같았습니다..
40중반이 된 지금 결혼도 등떠밀려했지만 엄마같은 사람이 될까봐 무서워서 아이는 낳고싶지도 않습니다.. 지금도 친정에 일이있으면 시도때도없이 희생을 요구하고 입원을하면 간병까지 바라는 부모님때문에 시댁에서도 의아해합니다. 저희부모님도 이혼하고 같이살자 (간병해다오) 하십니다.. 저는 그래서 부모님보다 먼저죽고싶습니다
죽지마시고 그냥 연끊고 본인삶에 더 집중해서 살아요
그래도 됩니다.
내가 죽을바엔 그냥 차라리 연끊어버리는게 좋아요
핑계를 대고 가질 마세요 2년전 친할머니가 치매가 왔는데 부모님이 간병을 나한테 떠넘기길래 기가막히더라구요
친할머니 자식들이 7명입니다. 삼촌 고모 사위 작은 엄마 사촌들 수두룩하죠 아버지 장남 친형 장남입니다. 전 차남이고
저한테 간병을 시킬려고 하길래 안갔더니 아버지가 간병하더라구요 한달정도 하다가 하기 싫은지 요양병원에 보냈습니다.
최원장님 말씀 넘 재밌고 따뜻해서 좋다
부모의 기질대로 키우고 있다는게 맞는듯.
아이가 너무 이뻐도 스스로 하길 원하고
혼자시간 필요해서 자녀에게도 많이 허용함
근데 자녀는 관심과 공감 많이 원함
다행히 원하는걸 표현 잘하는 아이라서
조율이 쉬워요❤
저는 아빠에게서 벗어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과잉간섭이 성인이되서도 결혼후에도 이어지더라구요
20대까지도 죄책감과분노에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서른이되고 내가 어느정도는 놓아버려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먼저하는 연락을 끊었어요
둘째를 임신하고도 아빠의집착은 계속됐어요 하지도않은말을 했다면서 통화기록을 뽑아오라던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3년정도 아예 연을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래도 천륜인데 내가 이러면 될까싶어 다시 만나기시작했습니다
만나면 여전히 힘들어요
그래서 가끔 짧게만봬요
산후우울증이 왔을때 그 어릴적감정이 모두 솟아올라와 저를 괴롭히더라구요
여전히 아빠는 잘못한게 전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엄마는 그저 너를 생각해서 그런거다 방식이 너랑 맞지않아서 그런거다 그런 말씀만하시네요
사과나 이해 이런건 다 포기했어요
제가 그런부모가 되지않길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만나서 고통스러운 사람은 안 봐야 삽니다.
저희는 인정하는 말한마디가 듣고싶을 뿐인데 부모님들은 참 그게 힘든가봐요
@@둘기둘기-c5j그 개도 안 물어갈 자존심 땜에 그러는것 같아요 전 중년이지만 다 큰 성인자녀지만 미안한것 미안하다 내가 고마운건 고맙다 얘기하는데~
부모 돌아가시기 전까진 해결 안 됩니다.
형제 많으면 부모 형태를 누군가 또 따라합니다.
@@둘기둘기-c5j 인정하는 순간 평생 원망 들을까봐 인정 안하는거죠
너무 존경하는 분들이 나오셨네요~🎉❤😊
콘텐츠 너무 유익합니다~~🎉🎉🎉🎉🎉
항상 잘 챙겨봅니다~❤🎉😊
엄마가 천국가려고 나한테 사과하려고 한다고 했을때.. 그래 엄마 천국가....난 천국 절대 안가
결혼 사연 보고 왔습니다. ㅋ 두분 상담 내용 너무 좋아요 !
지금은 의식수준이 높아져서 덜하지만 전엔 심각햇지 언어폭력 체벌
90년대 살아본 10대들은 시대를 잘못 만난거죠 CCTV나 스마트폰이 그 당시에 나왔더라면
편애와 방치를 이야기하니까
살기 바빠서 그렇다고
기억도 안 난다고..,
변명만 하시죠
제가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방치의 이야기는 본인의 입에서 나왔는데..
그 얘기를 안 해 줘도 되었는데.
가난한 집인데 금쪽의 언니가 요구하니 다 들어주니 나와 동생들에게는 없으니 참고만 살았어요
언니는 공주, 나는 시녀.
늦게 배우는 스타일인데
언니는 내가 뭐만 하면 못 한다고 꼽주고 가르치지 않고
내향적인 내게 친구없다고 놀려서,
대인공포증이 있고 자존감 바닥
최근에야 늦게 배우는 스타일이라 처음 시도할 때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못한다고 놀리기만 하고 가르쳐 주지 않고 방치한 사람이 잘못이고.
잘 못하면 가르쳐 줘야 한다는 것을 40대후반인 최근에야 깨달았어요
사람들은 언니에게 대들지 않고 뮈했냐고,
내가 잘못 했다고 하는데
서른살 되기 전에 언니와 싸워 본 적이 없고 말대꾸도 한 적이 없을 정도로 절대 순종하는 분위기가 되었다면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건데
사람들은 내가 이상하다고만 해서 더 상처..
과거의 일이 아닌 현재에도 계속 되는 일인데 왜 과거에 매여 있냐고 해서 대인기피증 가속됨
나의 모든 수고를 당연시 함
말만 빠른 언니의 뒤치닥거리는 내 몫.,
언니는 부모에게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고 좋은 것은 누가 샀는 지 상관없이 자기가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고..
언니가 오랫동안 아픈 동안,
어떤 이는 언니 생각지 말고 먼저 결혼했어야 한다고 하지만
엄마 혼자 감당하게 할 수 없고
이미 바닥난 자존감에 결혼은 생각조차 할 수 없어 만혼..
박수홍의 어머니가 큰 아이에게 올인하듯이, 박수홍의 수입을 큰 아들에게 주듯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금쪽이 언니의 뒤치닥거리 하다 보니 나에게는 빚만 있는 듯해서 계속 우울..
엄마를 짝사랑하는 나는..
인연을 끊으려고 끊으려 노력했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이 나의 성격임을 알게 되었지만
또 다시 휘듄릴까봐 두려워 어쭙잖게 화만 내네요
성격적인 부분이 문제네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던데 여지껏 순종적으로만 살아왔는지ㅜㅜ넘 순종적이세요
자기탓을 자꾸 하게 되면 더 우울해져요
경제적으로 여건이 된다면 원룸이라도 얻어 따로 살길권합니다~
본인이 배우고싶은거 배우며 보
본가는 신경끄고 사세요
지금까지 살던 방식이 있어 많은 용기가 필요할거에요
화이팅!
힘내요
@@ojy6788 벗어나려 합니다.
육체는 벗어났으나 정신적인 독립이 참 힘드네요
엄마에 대해 불쌍한 마음이 큰 것이 문제죠..기본적으로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많다보니..
직장맘인데 언니 뒷치닥거리 한다고 손주 신경을 쓰지 못한 것에 대한 원망도 있죠
사랑이 한 방향이다보니 그래요
사랑하되 좀 더 지혜롭게 사랑하려 합니다..
이 글을 쓴 것도 노력의 일환이겠죠..감사합니다
@@나너우리-b9w 예..순종적이었죠.,착한여자 컴플렉스의 전형이예요.,.
이헌주 교수님이 최명기 원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하시는 모습을 보는 게 참 좋네요
부모에게 너무 잘하지마라.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난60이훨넘었지만 아직도 친정엄마를 못끊어내고 끌려다님ㅠ
여러분 그냥 차댠하세요.
저는 차단했어요. 다들넘착하시다
그러지 마요
@@Santiago-sb3lx 뭘 그러지 마요. 오죽하면 부모를 차단했을지 그 속사정을 모르면서 뭘 그러지 말래. 저도 엄마 차단하고 평생 엄마가 남긴 상처 치료하며 삽니다. 자식을 마음 뿐 아니라 몸까지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은 인간이 엄마라,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도 온몸이 돌아가면서 아프니 사는 게 너무 괴로운데, 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지 말래. 마음에 병이 들면 자연적으로 몸도 아프게 됩니다. 만성통증에 소화계, 면역계 질환에 돌아가면서 걸리는 거죠.
👍
맞아요. 사람 안바뀝디다
저도 몸이 말할수없이 아픕니다
부모자식 관계라고 함부로 해도 되지 않음은 물론
소유의 개념도 통제의 대상도 아닌데
무식하고 덜배워먹은 것도 모자라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인간들이
자식은 물론 주변인들을 힘들고 괴롭게 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두분이 이렇게 나오시니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두분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 두분만 🤭
8:43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편안한 침묵
전화하면 기분이 나빠질때가 많은데 안부전화가 웬말이에요ㅎㅎ 뭘 잘 모르시네 샘
그게 통화버튼이 눌립니까? 사람 마음이?
아이 방문을 열었을 때!아 너무나 공감 가고요~너무나 공감이 가는 강의 해주시는 교수님들 두 분 함께 뵐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엄마'라는 사람이 딸자식들이 서로 잘 지내는 것을 질투하고 이간질하는 그 못된 심리는 무얼까요??? 어린시절 고아원에 안보내고 키워준것 만도 감사하게 생각해라, 키워준 값을 내놓으라는데, 이게 정상적인 건가요??? 온가족에게 코로나 전염시켜놓고도(무분별한 종교생활) 미안해하기는커녕, 코로나지원금 나온거 반 내놓으라는 게, 이게 부모 맞습니까???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해줘도 모자를판에 키워준 값을 내놓으라는게
부모 역할을 못하네요!!!
부모 아님. 연 끊어도 뭐라할 사람 없을거에요
악성 나르시시스트 같네요.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금전적인 부분까지 갔다면 악성입니다.
@@minercozy5401 그래도 부모니까 말 잘 듣고 받아들이고 이해해야지...하다가 너무 뒤늦게 알게되서...연끊고 떠나려고 합니다...너무 괴롭고 지치고 불행속에 살았어요..
이런부모 이 나라에 태반이다
자식을 돈줄로 생각하고 쓸데도 없어면서 꼬박꼬박 용돈받아 장농에 넣어놓고 자식한테 10윈도 안쓰고 자기자신한테도 못쓴다 욕심만 가득하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위로가 됩니다..🥲
내 인생에 최~~~악 생모다 내나이 9살때부터 딸인 나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주어 60대인 짐까지.. 남동생 둘과 맏딸 하나밖에 없는데도 어쩜 그리도 고약하고 독살스러 웠는지.. 남 동생들과 다르게 심한 편애와 학대 쌍욕 만만한 감정 쓰레기통~ 왜 반박한번 못하고 당해왔는지 젤~ 후회 스럽지만 그 생모가 93세 이젠 불쌍한 마귀 할멈으로 보이니 어찌하랴~~~ 👹😭😭🤬
그런 분들은 스트레스 만만한 자식한테 다 풀고
자신만 아셔 오래 사세요.
조금만 자신 조금만 아파도 난리 일텐데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어릴 적 경험은 그 사람 성격이 됩니다. 과거가 곧 미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