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엔지니어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이유 | 에어비앤비 엔지니어 유호현 [리얼밸리 시즌 2 EP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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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июл 2024
- 실리콘밸리 기업과 다른 기업 간의 조직 구조와 문화의 차이
에어비앤비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실리콘밸리를 그리다 의 저자 유호현 님의 인터뷰입니다.
16분으로 좀 길지만 끝까지 보면 '실리콘밸리는 어떻게 끊임없이 혁신하고, 일하는 게 행복하다는 직장인들이 많은 걸까?'에 대한 약간의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바사, 회바회입니다.
'리얼밸리 시즌 2'는 전반적으로 길이가 길고 깊이를 더했습니다.
다음 영상은 오라클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실리콘밸리를 그리다'의 공동 저자 중 한 명인 송창걸 님의 '실리콘밸리의 매니저'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매니저의 역할은 실리콘밸리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을 구분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음에 올릴 영상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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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목요일 저녁에 선릉역 디캠프에서 호현님 외 '실리콘밸리를 그리다' 저자분들과 세미나 예정입니다. 공지 기다려주세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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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경기도1인크리에이터'와 'Wework', 그리고 기타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주제별로 보기]
00:00 인트로
00:46 역할조직과 위계조직 비교
06:35 전문성과 다양성을 살려라
09:10 역할조직 방식 기업들의 미션
11:31 역학조직 시스템의 장점
13:21 한국 기업들에게 조언 
Кино
![27년차 실리콘밸리 개발자의 인생 이야기 [한기용] 1부](http://i.ytimg.com/vi/nLL409se8sM/mqdefault.jpg)
Rank driven 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두개가 장단이 있고 다른 목적을 위해 쓰일 수 있다는 게 와닿습니다.
어렴풋이 혼자생각했던게 정리가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한국, 유럽, 미국 대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해본 사람으로써, 한국에서 일했을때 기억나는 대사들이.
"너가 왜 그게 궁금해?"
"그걸 아직도 몰라서 물어보는거야?"
"너가 그런 말을 그런상황에서 왜하는건데?"
그리고 제일 압권은
"너 너만 잘났어? 내가 너 어떻게든 불이익 줄거니깐 각오하고 있어"
저번주에 지금 다니는 미국회사에서, 꽤 지금 프로젝트의 목표와 동떨어졌지만 좀 획기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말하니,
"와우 굉장히 신선한 아이디어네요. 가능한지 데이터를 보고싶네요"
그러더니 메니저가 내 프로토타입 코드위에서 뭔 실험을하고, 지가 짠 jupyter notebook공유함.
일거리 만들지좀 마라ㅋㅋ 이런사람이 옆에있으면 피곤함 ㅋㅋ
그럼 지금은 외국에 계신건가요?
걍 칭찬하는겁니다. 서구조직 드라이 그 이상이에요....
@@user-ol6yp3lu3u ㅋㅋㅋㅋㅋ웃고갑니다
@@user-ol6yp3lu3u 그니까 아직도 거기인것
진짜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제 의견은 안듣고 위에서 지시한대로 시키는것만 제대로 하라는 말 듣고 지금 대학나와서 이런데서 일하기 위해 공부햇나.. 생각합니다...
스타트업들은 롤 드리븐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한국인들은 랭크 드리븐에 익숙해져있어서 사람이 넘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개가 섞여서 혼란스럽거나 충돌이 일때가 많더라구요. 각 조직에 맞는 정도를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말씀해주신 일하는 성향과 분위기가 몇달간 겪어왔던 문제가 떠오르면서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럼 롤 드리븐이 맞는 사람은 스타트업 가면 되겠죠?
@@o252 네 분위기상으로 그런데 각자의 롤을 맡아서 해낼 수 있는 능력과 책임감이 있어야해서 어느 정도 체계적인 배움이나 선배들의 리딩이 필요한 수준에서는 고민해봐야하는 내용인거 같아요- 사실 스타트업이든 큰 기업이든 각 회사의 분위기는 다 나름이라 직접 부딪혀보시길 권합니당.
@@fantasyroni 넵 답변 감사합니다!!
한국 기업문화에서 볼수없는걸 너무나 속 시원히 얘기해주네요 대박입니다
진짜 멋있네요
물론 저런 주장이 가능하려면 그만한 실력과 능력이 뒷받침 되야하는거겠죠
제 주장을 관철시킬 수 있을만한 능력과 실력을 쌓아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책 한권을 10분만에 깊게 정독 하는 느낌이네요. 너무 심도 있고 가슴 벅차게 하는 내용에 감사합니다.
태용님 태용님은 정말 멋있는 사람이에요!
와..충격적으로 좋은 영상이에요ㅠㅠㅠ
한국과 외국에서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제가 Rank-driven 과 Role-driven 정확한개념을 알지못했어요. 영상을 보고나니 왜 저의 능력을 쓰지못하고 회사에서 불편한 마음만 커져가고 상사와 트러블이 계속 생겼었는지 알게되었어요. 인터뷰 할땐 role-driven company 처럼 이야기 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면 몇몇의 상사때문에 rank-driven이 되어버리는거였죠..
전 완벽하게 Role-driven company environment 들어 맞는사람이란것을 깨달았어요. 전 제가 회사에 적응을 못하는 사회부적응자라는 생각을하며 모든탓을 제게 돌렸죠. 이젠 무작정 회사의 연봉만보고 회사를 고르진 않을것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창업한지 2년반 정도 됐으며, 패션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본래 역할조직적인 스타일이 가장 좋다고 판단하고, 제가 직원으로써 너무 좋은 시스템이더군요. 회사생활 3년 정도 다니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 뛰쳐나와 창업을 했습니다. 헌데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업무파트에 따라서, 어떤 인재느냐에 따라서 역할조직으로써의 임무부여와, 위계조직으로써의 임무부여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저는 마냥 역할조직으로써의 측면만 처음에 갖고 가려했으나, 그렇게 되면 회사가 운영되기 힘들다라는 판단이 서더라구요.
무튼 저는 두 조직의 장점을 최대한 회사에 흡수시켜, 때에 맞게, 사람에 맞게 적용시키고 추진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고민 많이하시고 훌륭한 문화를 가진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다가 현기증날뻔햇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올리시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영상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매번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채널 승승장구 하시길 응원합니다
와아아아아아아아우 이번 영상 진짜 너무너무 좋고 유익하네요 :) 👍👍👍👍👍👍
너무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대박 콘텐츠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인생을 크게 바꿔주신 분 입니다. 이전에서 sm 프로젝트를 하고 있을 때 선생님의 강연을 보고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고 원하는 곳에 원하는 개발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만나서 딱히 할 말응 없지만 기회가 되면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
태용님 항상 영상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용
윗사람이 평가하는사람이 아니라 동료들이 평가한다는게 너무좋네요
오늘 영상 내용 정말 좋네요
잘 보고 가요!
와 충격이다.. 16분 짜리 동영상이 이렇게 강렬 할 수 있구나.. 감사합니다
완전 동의 합니다 !!매력적인강의 감사드립니다
헉 태용님 이번 영상 진짜 너무 좋아요. Role-driven/Rank-driven 으로 설명해주시는데 말씀 한마디 하실때마다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상황들이 이해가 되네요! 진짜 이 영상 천만뷰 찍었으면 좋겠어요 ㅜㅜㅜㅜ 길고 알찬 영상 감사합니다🙏
태용님 영상 유익해서 너무 잘보고있어요.
항상 잘 읽고 갑니당!
컨텐츠 너무 좋아요
미래의 창의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이번 동영상 내용이 너무나 와닿고 공감되는 내용에 감동하고 갑니다.
편안하지만 결단력있는 편집, 음악까지 최고네요.
정말 강한 동기부여를 하고 갑니다.
실리콘밸리는 시스템적으로 엄청나게 효율적이네요. 결국 자기를 위해 일한다.. 일할맛 나겠네요!
정말 내용이 너무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너무너무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진짜 진짜 재밌어요!! 또 잘 봤습니다!!
위계조직과 역할조직에 대해 경험에 우려나서 정말 잘 설명해주신것 같아요! 조직문화을 구성할때 어떤 것이 기업을 위해 최선일까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시야가 트이는 느낌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말씀을 정말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완전히 다른 기업 문화가 단번에 이해되는 좋은 영상입니다
얼바인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에어비엔비 견학가서 만났던 분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깐 너무 반갑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좋은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너무 유익한 영상이에요..
이 영상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태용님 감사해요~ㅎ
너무 잘봤습니다 ㅎㅎ
우리나라는 동료평가 문화가 있으면 왕따문화로 능력 있는 사람들이 다 제거될 것 같아요ㅋㅋ
ㅇㅈ..일안하고 아부해서 승진하는 사람도 없어질거같아요
왕따문화는 외국도 다 있습니다
ㅇㄱㄹㅇ
@@johntech992 외국에 왕따문화있는 회사는 삼류회사들이죠. 왠만한 별문제없는 외국회사들은 어차피 본인이랑 안맞는 사람들이랑은 일부러 친해지려고 하지도 않아서 왕따문화가 생기기 쉽지 않죠.
@@jakeb1381 제가 저렇게 썼던 이유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거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말씀하신 그런 삼류회사들 중에서 삼성보다 시총이 높은 회사들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기업문화라는 것은 국가에 따라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기업 자체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니까요.
잘 보고 갑니다
속사포로 이렇게 알찬얘기를...!ㅎ 감사합니다🙏
결정권자로부터 승인받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가 '결제'가 아닌 '결재'인 것 같아요!
제가 꼭 해보고싶은 회사네요.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본도 흉내만 내고있어요. 저는 한국의 유교적인 권위주의때문에 한국에서는 롤드리븐은 절대 안된다는 생각이 있네요.
한국에서 팀장시절에 비슷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적이 있는데 이해못하는 팀원은 배신도 합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일본에서도 그러는 군요 하긴 겉과 속이 너무 달라서.. 진짜 어디든 뿌리부터 아예 갈아 엎어야함..
많이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오프라인 다운로드 허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이걸보고 왜 테슬라가 생산관리가 안되고 삼성의 소프트웨어가 별로인지
알게됐습니다
지금의 테슬라 :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엔 이런 친구들이 많았지
@@dannyocean139 지금은 왜요?
@@dannyocean139 지금도 매뉴팩쳐링 별로잖아요 배터리 데이 때도 배터리 본인들 기술력은 0이었고 결국 협력사들보고 알아서 단가 경쟁 해오란 소리 ㅋㅋㅋ물론 저도 테슬라 주주입니다 ㅋㅋㅋ 깔건 깐다는 입장일뿐 ㅎㅎ
ㅋㅋㅋㅋ 맞는말씀이네요... 지금도 구리죠 윗분말씀처럼..ㅠㅠ
@@aa-wb9zi 별로 안구려요. 프리몬트의 구조적 문제. 차이나랑 독일 공장은 매우 좋습니다. 전혀 상관 없음.
100%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되 로마인이 될 필요는 없다" 이말 좋은것 같아요~
에어비엔비의 조직 구조에 의해서
하고싶은 것, 잘하는 것을 하고 있고,
그것을 장려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게 행복하다는 건 이해가 되는데,
제가 이 영상 썸네일과 제목을 보고 떠올렸던 것은
엔지니어 분이 에어비엔비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셔서 행복한건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실리콘밸리와 우리나라 기업의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지상파에 꼭 나오셔야 될분 입니다~ 짝짝짝~ ))
내용이랑 제목이랑 완전 따로 노네요. 내용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일하는게 행복한 이유: 소유권과 결정권이 나한테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위계조직보다는 역할조직이 유리한 것 같아요...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겠지만...
일이 점점 많아질 경우 윗 사람이 체크할게 많아지기 때문에 제대로 분석도 안될 가능성이 크고 아래조직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점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필요한 것 같아요...
역할조직으로 하려면 대부분의 직원이 각분야의 전문가 수준이 돼야하고 그래야 결정을 직원에게 맡길수 있는거고 그럼 연봉도 보통의 한국회사처럼 줄수 없는게 당연해질것 같네요. 그러니 실리콘밸리가 엄청난 연봉을 주면서 사람을 뽑는거고. 능력이 안되면 짤리는걸로 책임을 지는거고.
한국은 반대로 결정권도 없고 책임도 없고 그만큼 연봉도 낮고 짤릴 리스크도 크지 않고. 한마디로 직장인이 되고자 한다면 아무리 열심히 잘 해도 그냥 연봉 몇천짜리 직장인일 수밖에 없으니까 그렇다고 창업해서 큰 리스크를 지려는 사람이 많을수도 없는거고. 결국은 머리가 되는 사람은 다 의사, 변호사, 회계사 시험으로 몰리는거고.
한국 대부분 대기업은 랭크 드리븐을 넘어서
그냥 썩은 군대같은 느낌.
위로는 정치질로 빨기 바쁘고, 아래는 본인 입신양명을 위한 소모품으로 쓰는 소시오패스들이 서로 밀고 끌어주는 정치판..
10년 넘게 대기업 다니면서,
회사의 미래와 구성원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경영진 정말 보기 힘들었고, 안타깝습니다.
와 엄청난 강연입니다
어제 vox에서 런칭한 goods 영상을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이 영상도 굉장히 좋은데 영어버전으로는 만들지 않으시나요? 실리콘벨리는 전세계에서 인재를 모으는 곳이니 영어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생각해보니 vox가 explaiend를 넷플릭스에 공급하는 것처럼, 태용님도 넷플릭스와 함께 프로젝트를 하게 되셨네요. 복스와 형태는 약간 다를 수 있겠지만요.) 영상 마지막에 나온 주인의식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기업에게나 사람에게나 역할조직/위계조직 중 더 잘 맞는게 있겠죠.. 실리콘밸리의 IT기업들에게는 역할조직이 더 잘 맞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기업에서는 이야기가 다를텐데 가끔보면 자율성 뒤에 따르는 칼같은 책임감과 압박감은 깊이 생각치 않고 자유로운 기업문화가 주는 달콤함을 겉핥기 식으로만 보고 동경하는 분위기도 없지않은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무늬만 역할 조직인 뭔가 요상한 기업 문화를 가진 곳도 있고요.
맞아요. 전문가들을 데려와서 역할조직을 꾸려야하는데
위계조직만 익숙한 이들을 데려다가 밥 잘주고, 휴게시설 잘 지어놓으면 창의성이 뿜뿜할 거다... 생각하면 안되겠네요.
프랭크 시나트라 바이닐에 계속 눈이 가네요...
항상 좋은 콘텐츠 잘 보고 있어요🐶 근데 오늘은 음질이 쪼금 안좋은 거 같아요!
회사의 목적은 shareholder 의 이익이기 때문에, 미션은 결국 그 profit 과 정렬이 될 때에만 valid 하죠
가장 소름돋는 문장이네, 한글 영어 혼종 ㅋㅋㅋ
영상보며 깨달은 건데 제가 4년동안 회사생활하면서 동료들한테 롤 드리븐을 기대했던거같은데 완전 대실패했어요.사람들은 생각하기싫어해요.책임지기는 더싫어하고요 기계처럼 일하고 싶어합니다.
제가 무능한 집단에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만큼 업무강도가 쎄고 정말 실력이 없으면 한순간도 버티기 힘든 조직체계입니다.
위계주도조직과 역할주도조직의 차이를 명확히 알게 되었다.
전문가이기에 자유를 주는 것이다. 시급제 인력에게 무제한 자유를 줄 수는 없다. 16:13
역할조직이 어떤 모습인지 좀 더 밀접하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아본 내 느낌엔. 그들이 위계적 조직으로 잘 성과를 못내어 왔기 때문에. 역할조직을 잘 이용하게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IT업계는 그들의 그런 문화적인 특성으로 만들어진 역항조직이 힘을 발휘 할수있는 분야여서 앞서가는 것이겠죠.
개인도 잘하는것 못하는것이 있듯이. 국가나 민족도 장단점이 있죠. 한국인은 위계조직에서 일을 가장 잘한다면. 그런 조직으로 잘할수 있는 기업을 많이 만드는 방법도 있겠죠. 한나라가 모두다 1등할수는 없으니까
제일 명답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자존감은 진짜 마니 올라가겠네요~ 까라면 까야 되는데~
윗선 말한마디에 따라 부서가 발칵 뒤집히는데 에휴~~
좋은 동영상 잘보고 갑니다.
이번 2시즌엔 혹시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있나요 ?!
우리나라 회사들이 박사들 뽑아놔도 죄다 나가거나 남아있는 사람도 도로 멍청이가 되는이유.avi
2년전 영상이라, 제 댓글을 못 보실 수도 있지만, 아무도 안보니 하소연할게요.
실리콘밸리의 역할조직문화가 너무 좋고, 커리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고싶어요. 일이 힘들면 마음이라도 편해야하잖아요. 근데 제가 들어간 국내 중견기업은 실리콘밸리 기업의 문화를 동경하지만, 라는 철학을 내세우고 있어요. 즉 노가다를 엄청 해서 성의있는 시안을 여러개 만들어놓으면 고르는 건 위에서 하겠다는 거거든요. 결국 아래 사람 입장에서는 더 갈리고, 더 답답한 상황이 돼요. 사실 발산을 하더라도 팀장이 지적을 합니다. 발산조차 수직적이에요. 그러면서 핵심 코어는 혁신이라고 주장하거든요.
이게 뼛속깊은 수직적인 DNA인지, 상황이 1년안에 상장기업이 되는 것이라는 목표때문에 급하고, 채용은 안되고 직원을 갈아넣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이런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어쩌면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거대 기업도 출발은 수직적이었던 것일까, 생각이 많아집니다.
아니면 정규직이 된 지 얼마안돼서 정신력 테스트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발언권은 없습니다. 저에게. 대표님은 그랬어요, 저희 팀만큼은 2023년처럼 일하라고. 근데 23년, 이렇게 발산과 수렴의 과정이 수직적이고, 결국 사회생활하는 사람의 방향이 정답이며, 가장 나이어린 사람에게 온갖 지적과 동시에 윗사람이 자신을 드러내는 문화라면 가망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취준생인데 내가 하고 싶은말 여기 다들어있네 십년묵은 체증 다 내려가는듯
진터뷰 JINTERVIEW ㅋㅋㅋㅋㅋㅋㅋ ㅇㅈ입니다
소리가 작아서
, 최대로 높혀도 소리가 뭉개져요 저만 그런가요 ?
무조건 위계쩍 구조가 열등하고 구시대적인 시스템인것은 아닙니다. 장단점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경력이 없는데 전문가가 될 수는 없겠죠? 실리콘밸리 부럽네요
업무 업종 특성에 맞는 위계조직 역활조직을 판단하는 회사가 많지는 않죠.
엄청 공감되요..
정말 정리가 잘 되어있는 인터뷰입니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각 driven의 장단을 잘 설명해주셨어요.
미국의 랭크드리븐 회사는 어떤 분위긴지 궁금하네요.
영어가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할까요? 엔지니어역할을 제대로 해낸다고 했을때요.
와... 호현이형 정말 멋져요. 감동했어요.
전제 : 인재밀도를 높여라
좋은영상감사합니다. 그런데 자막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네요. 3:30~3:31 결제가 아니라 결재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위계조직이건 역할조직이건 잘하는사람은 튀어나옵니다. 역할조직에서 잘하는사람은 위계조직에서도 일정성과는 나와요. 문제는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성과를 뽑아낼 수 있느냐죠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저희 회사 시스템 자체가 완벽한 워터폴 개발방식임에도 애자일하게 일만 하라는게 기가차더라구요. 내부 체질을 바꿔야 하는데 그건 임원들 빛이 안나니까 안하고, 배너 A/B테스트도 못하는게 무슨 대기업입니까? 내부 체질을 바꿔야한다 라고 말하면 그런거 말고 아이폰같은거나 가져오라고하고 아주 개판입니다 :) 물론 정말 존경하고 리즈너블한 임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임원들도 많더라구요. 권오현의 초격차의 책 내용 처럼 회사를 좀먹는 사람들은 그냥 뿌리부터 뽑아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직이라는게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실무 경험이 없고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고, 회사가 어느 정도의 기대를 하고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없는 신입사원 내지는 주니어 레벨의 경우에는 역할 기반의 조직에서 어떠한 일을 할 수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마도 인터뷰 하신 내용이 서열 기반 조직에서 짬을 채우고 역할 기반 조직으로 중니어 내지는 시니어 레벨에서 옮긴 케이스인듯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도 지식의 저주가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튼 인터뷰 내용이 유익해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조직들도 서열조직 정서를 탈피하고 역할조직으로 이행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민주적으로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반인들이 그래야 할텐데 보통은 하륜 스타일의 생존전략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진정한 의미의 경제민주화를 달성하기가 꽤 쉽지 않아보이긴 하네요
보통 주니어들은 역할기반 조직에 들어가 멘토링과 롤모델들을 통해 자유롭게 자기 역할을 찾아갑니다~
내용 잘봤습니다. 동영상 편집에 대해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9:13 부터 배경음악이 바뀌는데 마치 마무리되어가는 느낌이라 집중이 잘 안됐습니다. 배경음악이 마치 1분내로 동영상이 마무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영상이 나오고 중요한 내용이 나오길래 뒤로 돌려서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다른분도 저와같은 생각이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우와 저도 같은 느낌이에요ㅋㅋ
제목을 조직의 두가지 종류와 관련되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좋은 내용인데 제목이 조금 너무 나아간것 같습니다.
핵심을찌르네 ㅎㅎ
우리나라에서 롤베이스 조직은 굉장히 힘들어요. 꼰대가 많고 책임을 지는 것을 굉장히 꺼려합니다. 박사 아니 아무리 전문가라도 권력 앞에 무릎 꿇는 곳이에요. 전통적인 한국 조직문화를 경험했거나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상 절대 불가능합니다. 군대 라던가.. 선후배 라던가..
롤베이스 조직으로 바꿔도 불편함이 생기고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다시 롤베이스기반 위계조직으로 바뀝니다.
만약 정말로 롤베이스 조직을 경험하고 싶다면 우리나라에서는 힘들꺼에요
에어비앤비나 해외 스타트업에서나 가능한거지.
사공이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죠, 그리고 혁신은 배가 산으로 가야 나오고요
사람말소리 듣고싶은데 음악만크게 나오네요
190812
근데 실리콘밸리에서 롤드리븐을 가지는 회사에서는 자기가 일 더해야겠다해서 일 더하게되면 야근수당 같은거 주나???? 월급은 정해져있고 일은 알아서 하는 건가???
주식을 더 줍니다!
BGM좀 줄여주세요.... 말이 잘 안들려요 🥲
롤드리븐에서 필수적인건 그만한 능력과 경험이 필수적이라는 겁니다. 초짜들만 모여서 롤드리븐하면 바로 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