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처음 왔을 때 이 분을 만났다. 약 3년 정도 보면서 - 스스로는 평범한 인생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올바른 선택들을 층층이 쌓아나간 분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어쩌면 절벽같은 미국에서 살기 위해 순간순간 힘들지만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버릇이 된 분 같았다. 이 영상에 그런 내용들이 묻어나는 것 같아서 참 좋다
저도 현재 미국에서 일하고 있어요. 영상보다가 갑자기 10여년 전 일이 생각났네요. 제가 한국에서 외국계 회사 첫 커리어를 시작했을때, 같은 사무실 형이라고 부르며 따랐던 분이 있었는데 어느날 사석에서 저한테 너는 명문대출신이 아니라 힘들꺼야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분을 포함한 대부분이 소위 명문대 출신) 그리고 그 뒤 몇몇 분들이 저한테 너는 운이 좋아다는둥.. ‘아직도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사회 초년생이었던 저는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이후에 꾸준히 노력해서 미국으로 올 기회를 잡았고 1-2년마다 승진했습니다. 지금은 그형보다 직급이 높습니다. 한국도 과거에 비해 엔지니어 대우가 좋아지고 있지만 만약에 본인이 열정이 있다면, 길은 여러가지니까, 미국으로 올 수 있는 기회를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정답은 없지만 외국에서 살기 아니 살아남기 생각이상으로 정말 힘듭니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이 살기 편하긴 하지만 한국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곳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출산율 감소만 봐도 얼마나 살기 힘든 나라인지 알 수 있어요 기성세대들이 젊은 세대를 위해 희생해야 동력을 얻는데 그걸 누가 할까요? 한국 사람들은 너무 똑똑해요. 그리고 그런거 할 문화도 형성 안되어 있습니다. 외국도 다 정치질합니다 오히려 한국보다 심하고 살벌해요 학연지연도 한국보다 훨씬 심합니다 근데 어느 출신이여야만 입사되고 승진되고 그런 개념은 아닙니다. 레퍼런스 개념으로 사람들에게 인정이 기준입니다 네트워크 정말 중요합니다 한국처럼 인성 개차반이면 이직 불가능입니다 싸이코 패스라도 생각이 있고 본인 커리어 생각하면 한국처럼 직급으로 눌러서 자기 멋대로 회사생활 못 합니다. 외국도 하긴 하는데 한국 같은 식은 아니에요 젊든 나이가 있든 영어 공부 놓지마세요 외국 꼭 나가세요 외국이 한국보다 더 낫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오히려 외국에 사는 게 한국에 있는 것보다 10배 더 힘들어요 근데 어항에서 바다로 나가는 느낌입니다 네카라쿠배? 굉장히 훌륭한 명품 어항입니다. 팽? 걍 바다입니다. 안전이 보장되어 있지 않지만 어항으로 바다를 흉내를 내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Kyle-uv2br 타지생활 참 힘들죠... 근데 어딜가든 다 힘들어요 세상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함부로 말하기 참 어렵다는 것도 알아요 뜬구름 잡는거 같은 이야기 일테지만 그냥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 언제 가장 행복하고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최우선이 뭔지를 찾으면 그 다음 결정은 그나마 편해집니다 메타인지라고도 하죠 근데 이게 생각보다 말처럼 쉽지 않아요 그리고 생각하는 것보다 그걸 찾는 것도 정말 오래 걸려요... 난 이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아니네? 돈은 행복의 우선이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난 돈이 중요한 사람이였네? 뭐지? 난 이성적인 사람이 아니였나? 지금 돌이켜 보면 이성적인 사고는 말 그대로 이성적이라서 진정한 나와는 별 상관이 없을 때가 많더라고요 참 이상하죠? 오히려 이성적인 사고 보다 본인의 경험을 근거로 생각하는 게 정확하더라고요 그 경험으로 만들어진 게 나 자체 이기도 하고.. 사람의 기질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것도 아니라서 차라리 경험에 의존하는게 맞을 때도 있어요 그렇다면, 그리고 아직 젊다면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세요 불법적인 것, 또는 되돌아올 수 없는 선택 같은 게 아니라면 일단 저지르면 어떻게든 됩니다 말은 쉽지... 솔직히 무섭죠... 하지만 실패, 틀린 건 없어요 다른 것뿐이에요 딱 한 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내가 지금 선택하는 게 도피인지 정도는 한 번은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이성적으로 정말 냉정하게 판단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도피였던 적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에 대한 결정은 제가 스스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단 경험에서 나온 결과를 근거로 생각하는 게 오히려 더 객관적이더라고요 이성적인 판단, 남이 해주는 말들로 결정내린 결과물들은 그 이전에 고민들이 결코 사라지지 않고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그 때 뭐뭐 할걸, 그 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그 때 누구말 들었어야 했는데 등등 이렇게 항상 미련이 남아요 결론을 내리자면 움직이지 않으면 변화도 없습니다 변화를 만들거나 유지하는게 좋을 지 나쁠지는 신이 아니고서야 까봐야 압니다. 한국 갔는데 오히려 더 힘들 수도 아니면 진작 갈걸 결과는 아무도 몰라요 그리고 결과가 좋든 나쁘든 어떻게든 살아가게 됩니다 💪 개인적인 팁은 최우선 가치를 성장에 둬보세요 😉
그것도 중요하지만 침몰하는 배에 같이 타고있는것으로도 배우는게 많습니다. 물론 그렇게해도 고마워하거나 하진 않지많요. 😊 그래도 스스로에게 어떻게 하고싶냐에대해 선택을 하고 스스로 또 그에대해 책임도 지는거죠. 자기의 인생은 자기 스스로의 것이고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할 필요도 없죠.
실리콘밸리를 이해하고 알게 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었던 형입니다. 평소의 생각을 정직하게 담담하게 전달해주셨네요.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 형의 인생스토리지만, 이렇게 들으니 더 뭉클하네요. 딜란형의 긍정과 밝음의 에너지가, 저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께 전달되길 바래봅니다.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전 직무는 다르지만 미국에서 최고 빅네임이라 불리는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산업의 특성이라 그런지 몰라도 순수 성과보단 탑 20위 학교만 뽑는 곳인데...연봉과 회사는 마음에 듭니다만 한국이 너무 그리운데...다른 분들은 이런거 어찌 버티시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어찌보면 커리어가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그냥 서울 좋은 곳에 아파트 한채 마련할 때까지만 일할까 싶기도 하네요
좋은 회사원 될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의사변호사 되기위해 더 공부해야됨 나이가 20대에는 누구나 젊고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충만감" "후회없는 인생"..영어권 ted 톡에서 맨날 강연자들이 언급하는 단어들 sustainable (항상유지?)..innovative (혁신?) ..resilience (잘안다치는 끈기?) 같은말로 사람들 현혹시키는데 나이 30대만 되도 다 무의미함 무조건 공부는 의사변호사가 되기위해서 하는거임... 왜? 인간은 너무나 빨리늙어버리고...뭐든 할수있을거같던 열정과 의지력도 몸이 늙으면 바로 사라져버림 ㅠㅠ 미국에서 하버드, 스탠포드 학부나와도 (난 평범 주립대로스쿨 졸업함) 40대만되도 좋은 회사 (구글페북아마존) 다 짤리고..1-2년 백수생활하다가 다시 3-4년 어정쩡한 회사생활을 반복하면서 빠르게 늙어가는게 인간임... 이 40대-50대가 되었을때 (미국기준).. 내 직업이 의사변호사 라는건 언제라도 취직가능한 인사권을 내 스스로가 컨트롤할수 있는것이 엄청난 장점임...그리고 나이 30살만되도.. 인간은 서로가 서로를 "저사람 사기꾼 아닐까? 일단 의심해보자.."하고 서로를 불신하게됨... 근데 의사변호사들은 (난 변호사만 알지만) 이런 의심으로부터 자유로운 "신분"을 갖게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대단한거임 결론) 큰 건물 여러채 물려받으실 회장님 아들딸이 아니라면, 무조건 공부는 의사변호사가 되기위해서 실질적인 목표를 세우고 하는거다 왜? 중년이 됬을때 의사변호사가 아니면 대부분 비참하게 살기때문임 (정신적비참함 + 불안정성 포함)
잘 걸러들어야 하고, 2, 3년 주기로 회사 바꾸는 사람들은 특성이 있어요. 외국에서 일한다니까 멋져보이죠? 한국에서 성공하시는 것이 훨씬 가능성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 실패, 실망, 좌절하고 돌아갑니다. 남더라도 대부분 평범하게 워라밸 정도에 만족하고 살아갑니다. 더 찌들하게 살기도 하고요.
미국 처음 왔을 때 이 분을 만났다. 약 3년 정도 보면서 - 스스로는 평범한 인생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올바른 선택들을 층층이 쌓아나간 분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어쩌면 절벽같은 미국에서 살기 위해 순간순간 힘들지만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버릇이 된 분 같았다. 이 영상에 그런 내용들이 묻어나는 것 같아서 참 좋다
0:15
@hi 단국대 전자공학입니다
저도 현재 미국에서 일하고 있어요. 영상보다가 갑자기 10여년 전 일이 생각났네요. 제가 한국에서 외국계 회사 첫 커리어를 시작했을때, 같은 사무실 형이라고 부르며 따랐던 분이 있었는데 어느날 사석에서 저한테 너는 명문대출신이 아니라 힘들꺼야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분을 포함한 대부분이 소위 명문대 출신) 그리고 그 뒤 몇몇 분들이 저한테 너는 운이 좋아다는둥.. ‘아직도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사회 초년생이었던 저는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이후에 꾸준히 노력해서 미국으로 올 기회를 잡았고 1-2년마다 승진했습니다. 지금은 그형보다 직급이 높습니다. 한국도 과거에 비해 엔지니어 대우가 좋아지고 있지만 만약에 본인이 열정이 있다면, 길은 여러가지니까, 미국으로 올 수 있는 기회를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영상으로만 봐도 멋짐이 뿜뿜 하시는 분이네요. 좋은 인사이트 공유 감사드립니다.
인생 재미있게 살다가 가는 거 ~ 말씀에 긍정과 깊이와 배려가 뭍어나네요. 올바른 사람이 성공한다 ~ 라고 말씀 주시는 거 같아요 .. 멋지십니다
정답은 없지만 외국에서 살기 아니 살아남기 생각이상으로 정말 힘듭니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이 살기 편하긴 하지만 한국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곳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출산율 감소만 봐도 얼마나 살기 힘든 나라인지 알 수 있어요
기성세대들이 젊은 세대를 위해 희생해야 동력을 얻는데 그걸 누가 할까요?
한국 사람들은 너무 똑똑해요.
그리고 그런거 할 문화도 형성 안되어 있습니다.
외국도 다 정치질합니다 오히려 한국보다 심하고 살벌해요
학연지연도 한국보다 훨씬 심합니다
근데 어느 출신이여야만 입사되고 승진되고 그런 개념은 아닙니다.
레퍼런스 개념으로 사람들에게 인정이 기준입니다
네트워크 정말 중요합니다
한국처럼 인성 개차반이면 이직 불가능입니다
싸이코 패스라도 생각이 있고 본인 커리어 생각하면 한국처럼 직급으로 눌러서 자기 멋대로 회사생활 못 합니다.
외국도 하긴 하는데 한국 같은 식은 아니에요
젊든 나이가 있든 영어 공부 놓지마세요
외국 꼭 나가세요
외국이 한국보다 더 낫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오히려 외국에 사는 게 한국에 있는 것보다 10배 더 힘들어요
근데 어항에서 바다로 나가는 느낌입니다
네카라쿠배? 굉장히 훌륭한 명품 어항입니다.
팽? 걍 바다입니다.
안전이 보장되어 있지 않지만 어항으로 바다를 흉내를 내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조기유학해서 대학교까지 진학한 사례로서 공감합니다 최근들어서 미국에있는거에 더회의감이 느껴지는데 그럼에도 미국에 남아있는게 맞다고 느껴지나요? 인생에 돈이 전부가 아닌거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살수록
@@Kyle-uv2br 타지생활 참 힘들죠...
근데 어딜가든 다 힘들어요
세상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함부로 말하기 참 어렵다는 것도 알아요
뜬구름 잡는거 같은 이야기 일테지만 그냥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
언제 가장 행복하고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최우선이 뭔지를 찾으면 그 다음 결정은 그나마 편해집니다
메타인지라고도 하죠
근데 이게 생각보다 말처럼 쉽지 않아요
그리고 생각하는 것보다 그걸 찾는 것도 정말 오래 걸려요...
난 이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아니네?
돈은 행복의 우선이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난 돈이 중요한 사람이였네?
뭐지? 난 이성적인 사람이 아니였나?
지금 돌이켜 보면 이성적인 사고는 말 그대로 이성적이라서 진정한 나와는 별 상관이 없을 때가 많더라고요
참 이상하죠?
오히려 이성적인 사고 보다 본인의 경험을 근거로 생각하는 게 정확하더라고요
그 경험으로 만들어진 게 나 자체 이기도 하고..
사람의 기질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것도 아니라서 차라리 경험에 의존하는게 맞을 때도 있어요
그렇다면, 그리고 아직 젊다면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세요
불법적인 것, 또는 되돌아올 수 없는 선택 같은 게 아니라면 일단 저지르면 어떻게든 됩니다
말은 쉽지... 솔직히 무섭죠... 하지만
실패, 틀린 건 없어요
다른 것뿐이에요
딱 한 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내가 지금 선택하는 게 도피인지 정도는 한 번은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이성적으로 정말 냉정하게 판단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도피였던 적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에 대한 결정은
제가 스스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단 경험에서 나온 결과를 근거로 생각하는 게 오히려 더 객관적이더라고요
이성적인 판단, 남이 해주는 말들로 결정내린 결과물들은 그 이전에 고민들이 결코 사라지지 않고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그 때 뭐뭐 할걸, 그 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그 때 누구말 들었어야 했는데 등등
이렇게 항상 미련이 남아요
결론을 내리자면 움직이지 않으면 변화도 없습니다
변화를 만들거나 유지하는게 좋을 지 나쁠지는 신이 아니고서야 까봐야 압니다.
한국 갔는데 오히려 더 힘들 수도 아니면 진작 갈걸
결과는 아무도 몰라요
그리고 결과가 좋든 나쁘든 어떻게든 살아가게 됩니다 💪
개인적인 팁은 최우선 가치를 성장에 둬보세요 😉
레몬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우 ~ 반가운 딜런 팀장님 인터뷰 너무 좋네요 ~ ^^ 실리콘밸리 IT 근무환경에 대해서 잘 소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영상을 보니 실리콘밸리가 가고싶은 1인 입니다 ! 앞으로도 좋은 인터뷰 부탁드립니다. Cheers!
좋은 말씀에 앞으로의 저의 삶에 대해 많은 영감을 얻고 갑니다. 김동욱 팀장님의 앞날에 영광을 기원하겠습니다😃
인생 철학이 멋지신 분이시네요!!!! 감동적인 이야기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이렇게 소식을 접하니 더 감동^^. 지치지도 않고 열심히 잘 살고 있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고.
Be happy every day~
댓글 잘 안 쓰는데, 정말 솔직한 인터뷰에 감동이 좌르르르~~ 최고예요!!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이렇게 뛰어난 언변이 있으신분인줄 몰랐네요 ^^ 멋져요
참 생각이 건전하시고 멋있네요.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으니 얼마나 많은 노력을,,,,,,
잘 계시죠? 늘 응원할께요
넘 멋지네요. 시장과 기술을 보시는 안목이 대단하시네요.
멋있는 분이네요
넘 멋지십니다!
한국에서는 산업과 기술에 집중하기보다 정치가 심한 것 같아서 올해 미국으로 가려고 합니다😂
태평양 건너가는게 저또한 가장 잘한 일이면 좋겠네요
멋지다. 더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
너무 멋있습니다🎉 이직을 앞두고 걱정하는 저에게 제 방향이 맞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좋은 경험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속한 기업에 회의가 들고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리고 정말 멋지십니다!!!
딜런 형님 최고십니다!!! 김기사랩 실리콘밸리 벤처파트너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 멋진 분!!! 😊
비슷한 상황에 있었을 때, 저도 같은 고민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초반에 말씀하신 재밌게 잘 노시는 삶 응원합니다
이 분 뭔가 찐 느낌인 듯
형님의 레몬소주가 그립네요- 얼른 한국에서 봅시다요 ㅋㅋㅋ
진짜 자기가 편한것에 안주하지 않으려는 자세가 가장 큰 장점이시네요..
영상 시간이 짧기도 하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성장하는 산업으로 적절하게 옮기는것이 상당히 중요하네요.
그것도 중요하지만
침몰하는 배에 같이 타고있는것으로도 배우는게 많습니다. 물론 그렇게해도 고마워하거나 하진 않지많요. 😊
그래도 스스로에게 어떻게 하고싶냐에대해 선택을 하고 스스로 또 그에대해 책임도 지는거죠. 자기의 인생은 자기 스스로의 것이고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할 필요도 없죠.
10분의 인터뷰 속에서 심쿵한 조언을 너무 많이 들었다. 최고의 엔지니어. 그의 미래는 더욱 멋질거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실리콘밸리를 이해하고 알게 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었던 형입니다. 평소의 생각을 정직하게 담담하게 전달해주셨네요.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 형의 인생스토리지만, 이렇게 들으니 더 뭉클하네요.
딜란형의 긍정과 밝음의 에너지가, 저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께 전달되길 바래봅니다.
진솔한 내용 감사합니다!
진짜 잘 살아볼 기회도 많고 시간도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적으로 공감되는 얘기네요. 한국에 있는 많은 훌륭한 엔지니어분들이 이영상에서 좀 더 용기를 얻어 실리콘밸리/미국/세계로 나아가 성공 스토리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동욱이 멋지다. ^^
저도 취준생인데 한국에서는 아직 나이, 학벌 등에 많이 갇혀있다는 것을 느끼고 회의감이 듭니다 .. 저도 실력을 어서 키워서 미국으로 가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
와 정말 귀감이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동욱님 멋있어요 !!!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전 직무는 다르지만 미국에서 최고 빅네임이라 불리는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산업의 특성이라 그런지 몰라도 순수 성과보단 탑 20위 학교만 뽑는 곳인데...연봉과 회사는 마음에 듭니다만 한국이 너무 그리운데...다른 분들은 이런거 어찌 버티시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어찌보면 커리어가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그냥 서울 좋은 곳에 아파트 한채 마련할 때까지만 일할까 싶기도 하네요
부유한 외로움과 가난한 외로움
아쉽지만 한국에 오면 후자입니다
무슨 산업인데 상위 학교에서만 뽑나요?
@@song30723 보통 경영컨설팅, 금융쪽이 학벌을 많이 봅니다
@@song30723 문과쪽은 학벌보는 곳들이 꽤 있습니다. 자문업 혹은 사내 전략/투자/cvc 포지션들은 학부많이 보고 한국 좋은 대학들도 알더라구요. 심지어 민사고도 아는ㅋㅋㅋ
@@song30723 아마 금융이나 컨설팅쪽 아닐까요
딜런 형님 성지 들렀다 갑니다. 잘 보겠습니다. :)
진짜 멋지신 분…
좋은 회사원 될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의사변호사 되기위해 더 공부해야됨
나이가 20대에는 누구나 젊고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충만감" "후회없는 인생"..영어권 ted 톡에서 맨날 강연자들이 언급하는 단어들 sustainable (항상유지?)..innovative (혁신?) ..resilience (잘안다치는 끈기?) 같은말로 사람들 현혹시키는데 나이 30대만 되도 다 무의미함
무조건 공부는 의사변호사가 되기위해서 하는거임... 왜?
인간은 너무나 빨리늙어버리고...뭐든 할수있을거같던 열정과 의지력도 몸이 늙으면 바로 사라져버림 ㅠㅠ
미국에서 하버드, 스탠포드 학부나와도 (난 평범 주립대로스쿨 졸업함) 40대만되도 좋은 회사 (구글페북아마존) 다 짤리고..1-2년 백수생활하다가 다시 3-4년 어정쩡한 회사생활을 반복하면서 빠르게 늙어가는게 인간임...
이 40대-50대가 되었을때 (미국기준).. 내 직업이 의사변호사 라는건 언제라도 취직가능한 인사권을 내 스스로가 컨트롤할수 있는것이 엄청난 장점임...그리고 나이 30살만되도.. 인간은 서로가 서로를 "저사람 사기꾼 아닐까? 일단 의심해보자.."하고 서로를 불신하게됨... 근데 의사변호사들은 (난 변호사만 알지만) 이런 의심으로부터 자유로운 "신분"을 갖게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대단한거임
결론) 큰 건물 여러채 물려받으실 회장님 아들딸이 아니라면, 무조건 공부는 의사변호사가 되기위해서 실질적인 목표를 세우고 하는거다
왜? 중년이 됬을때 의사변호사가 아니면 대부분 비참하게 살기때문임 (정신적비참함 + 불안정성 포함)
잘 걸러들어야 하고, 2, 3년 주기로 회사 바꾸는 사람들은 특성이 있어요. 외국에서 일한다니까 멋져보이죠? 한국에서 성공하시는 것이 훨씬 가능성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 실패, 실망, 좌절하고 돌아갑니다. 남더라도 대부분 평범하게 워라밸 정도에 만족하고 살아갑니다. 더 찌들하게 살기도 하고요.
❤
안경어디거에요?
ㅋ😂
스미스웰슨 78
👍
이분 한국에 오면 삼성급 이상에서 사장직 할 듯 대단하다. 진짜
한국인 만큼 의욕 많은 인종이 없다. 그러나 한국내의 한국인들은 아주 거만함이 많은데, 자랑은 99%면서 정보공개는1%. 그게 한국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공개하면 자신의 입지가 좁아지기때문에.
구글이 망할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