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5월이 왔습니다 올해는 명희씨를 잃고 맞은 마흔한번 째 오월이예요 그간의 제 삶은 마치 밀물에서 치는 헤엄같았습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냥 빠져 죽어보려고도 해봤지만 정신을 차려보면 또 다시 그 오월로 나를 돌려보내는 그 밀물이 어찌나 야속하고 원망스럽던지요 참 오랜시간을 그러지 않았더라면 하는 후회로 살았습니다 그 해 5월에 광주로 가지 않았더라면 그 광주에서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 갈림길에서 손을 놓지 않았더라면 당신이 살지 않았을까 하고요 하지만 이렇게 명희씨가 돌아와준 마흔한번 째 오월을 맞고서야 이 모든 것이 나의 선택임을 깨닫습니다 나는 그해 오월 광주로 내려가길 택했고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좀 더 힘든 시련은 당신이 아닌 내게 달라 매일같이 기도했습니다 그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내가 죽고 당신이 살았더라면 내가 겪은 밀물을 고스란히 당신이 겪었겠지요 남은 자의 삶을요 그리하여 이제와 깨닫습니다 지나온 나의 날들은 내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음을 41년간의 그 지독한 시간들이 오로지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이었음을 내게 주어진 나머지 삶은 당신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살아보려합니다 거센 밀물이 또 나를 그 오월로 돌려보내더라도 이 곳엔 이제 명희씨가 있으니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열심히 헤엄쳐 볼게요 명감탱이에게
이 장면 내 눈물버튼... ㅠ.ㅠ 명희와 희태의 글 모두가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 알 수 있었고, 광주 때문은 아니었지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때가 진짜 딱 희태의 저 심정인데 광주는 동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속에서 살았을까 생각하면 정말 상상도 안 될 정도 입니다. 이해 못 할 그들이었지만 이렇게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로 끝나서는 안될것같은 스토리. 영화화해서 오월이 그들에게, 우리에게 전해주는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드라마지만 드라마로 끝나는 스토리는 아니잖아요. 왜 저들이 저렇게 살아야만 했는지, 왜 세드앤딩이 되어야만 했는지, 생각할수록 억장이 무너지잖아요.
......저 기도문이 나는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남겨질테지만. 남겨진 사람이 안고 살아갈 아픔을 씻겨주는 고마움. 드라마는 아프고 가슴시리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행복한 내일에 대해 다시 곱씹게하는 여운...
610 항쟁때 대학을 다녔다. 그때도 명희태와 비슷한 사랑을 한 이들이 많다. 나 역시 그 사랑을 가슴 한켠에 평생 묻고 살고 있다. 그 때를 생각하면 눈시울이 적셔지니…힘든 그 시절 다 지나 다행히 그는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듯.. 난 항상 그의 행복을 빌었다. 그의 행복을 위해 더 이상 찾지 않지만, 늘 그가 그립다. 가장 빛나던 그 시절 그와 함께한 그때는 내게 늘 현재와 같이 살아 있다. 내 영혼의 떨림을 느낀 사랑이니까…
예쁜 청춘의 사랑이야기에 빠져서 보다가 518의 파도에 휩쓸리는 두 사람을 보며 마음이....애국지사가 아니어도 얼마나 많은 청춘들이 그들의 사람을 잃고, 그들의 소소한 희망을 잃고, 그들의 작은 행복을 잃었을까요...그럼에도 여전히 북한 개입을 언급하고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동료시민"들을 죽이라는 발포명령을 하고 그 사실을 부인하는 비열한 이들이 있습니다. 수 많은 명희와 희태를 위해 적어도 그런 비열이들은 그에 맞는 책임을 지게 했으면 합니다...2024. 4.10 선거합시다 ...
5월이 왔으니 이 영상을 보러 왔습니다 ... 매년 5월에는 꼭 오월의 청춘이 생각나요. 희태가 명희를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모든 날들처럼 저도 매년 오월의 청춘을 생각하며 살아가겠죠 .. 언제 봐도 가슴 아파서 차마 정주행 할 용기가 없는 드라마입니다 ㅠ 가끔 이렇게나마 가장 제 마음을 울렸던 장면을 보러 오는 것밖엔 할 수가 없어요. 그저 제가 이 시대에 태어나 오월의 청춘이라는 드라마를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젠가 다시 찾아오는 오월에 또 보러 올게요 ... :)🍀
ㅜ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진짜 엄청 울면서 봤다 ㅠㅠㅠ ㅏㅠㅠ ㅠㅠㅠㅠ 근데 또 실제로도 드라마 속 주인공들 처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헤어지고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됐을거란거 생각하면 더 슬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시절 피해받은 분들은 매년 5월이 되면 얼마나 슬프실지 ㅠㅠㅠㅠ 이렇게 드라마만 봐도 눈물이 나는데...
오월의청춘은 제 인생작 중 하나입니다😍 연기,음악,스토리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었어요!! 전 사별의 아픔을 겪어보진 않았지만 근현대사의 여러가지 가슴아픈 실제 경험담들을 들어봤고 나라가 다른 저의 소중한 벗들과 예전처럼 자유롭게 만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편지 장면은 정말 오열하면서 봤네요..ㅠㅠ 많은 감동과 교훈을 얻게 해줘서 고마워요♡♡
나 5월생이라 생각 없이 이드라마봤다 먹먹해하네..이드라마 통해 유재진 가수님 음악들 보고 항상 듣네요;; 드라마 통해 음색찾아 노래 찾은건 첨이네요;남주 도현님 여주 민시님.정말 오랫만에 먹먹해 하면서 눈물흘리며 자꾸 생각나는 영화한편 본 거 같네요.영화 같은 드라마 감사합니다.항상 건강 하시길 ~
언제까지나 옆에있을 것만 같던, 나의 꿈만 같던, 5월은 그렇게 떠나갔습니다 매일 같이 그 해 5월이면, 밀려오는 바다를 보며 어디선가 웃으며, 행복하게 살고있진 않을까 이 적적함은 누구의 몫인가 궁금합니다 명희씨가 나 대신에 이 바다를 보고있더라면 명희씨조차도 떠나지못하고 남아있는 지금의 나처럼, 그렇게 먼 바다를 보았을겁니다 몇번이나 파도에게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파도는 말했습니다 끝끝내 살아가라고 그 해 5월의 우리를 기억하면서 그것이, 남은 나의 몫이라고 나의 5월은 시간이 가고 나이가 들고 흘러가지만 명희 씨의 5월은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그 시절 따뜻하게 웃어주던 그 미소를 띄고 나를 지켜볼 것 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나의 삶이 다할 때 까지요.
나는 저 밀물이 명희가 희태한테 "돌아가, 돌아가서 살아." 말하는 것 같아서 너무.. 그게 너무..
그거예요 그거 그거 그거 그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랑 1000퍼센트 똑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ㅠㅠㅠㅠㅠ 늘 명희가 지켜주고 있었던 거죠...... 언젠간 다시 만날겁니다^^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 오지말라고, 자기가 못산거만큼 더 살다오라고 있는 힘껏 밀어내는것 같다고 생각했는데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또 눈물나요 ㅠㅠㅠㅠㅠㅠ
나는저밀물이명희가희태한테돌아가돌아가서살아
진정 얘기하고싶었던 그 말을 대변하는 저 밀물.
그걸 알아주시는 당신들. 모두 행복하세요.
이젠 그만 울어야겠다. 살아야 하니까. 남은 몫까지 더 행복하게.
어김없이 5월이 왔습니다
올해는 명희씨를 잃고 맞은 마흔한번 째 오월이예요
그간의 제 삶은 마치 밀물에서 치는 헤엄같았습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냥 빠져 죽어보려고도 해봤지만
정신을 차려보면 또 다시 그 오월로
나를 돌려보내는 그 밀물이 어찌나 야속하고 원망스럽던지요
참 오랜시간을 그러지 않았더라면 하는 후회로 살았습니다
그 해 5월에 광주로 가지 않았더라면
그 광주에서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 갈림길에서 손을 놓지 않았더라면
당신이 살지 않았을까 하고요
하지만 이렇게 명희씨가 돌아와준
마흔한번 째 오월을 맞고서야
이 모든 것이 나의 선택임을 깨닫습니다
나는 그해 오월 광주로 내려가길 택했고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좀 더 힘든 시련은 당신이 아닌 내게 달라
매일같이 기도했습니다
그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내가 죽고
당신이 살았더라면
내가 겪은 밀물을 고스란히 당신이 겪었겠지요
남은 자의 삶을요
그리하여 이제와 깨닫습니다
지나온 나의 날들은
내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음을
41년간의 그 지독한 시간들이
오로지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이었음을
내게 주어진 나머지 삶은 당신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살아보려합니다
거센 밀물이 또 나를 그 오월로 돌려보내더라도
이 곳엔 이제 명희씨가 있으니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열심히 헤엄쳐 볼게요
명감탱이에게
아직도 그때의 군부 나쁜 넘들이 판을 치고 잘 살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그냥 드라마 스토리면 안 울었을텐데 분명히 현실에서 명희와 희태가 있었고 지금도 그 고통을 짊어지고 살고 있을테니까 그게 너무 가슴이 미어져요
역사실화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 영화가 그래서 좋음...ㅜㅠ
맞아요. 그게 더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듯 ㅜㅜ
이 장면 내 눈물버튼... ㅠ.ㅠ 명희와 희태의 글 모두가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 알 수 있었고, 광주 때문은 아니었지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때가 진짜 딱 희태의 저 심정인데 광주는 동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속에서 살았을까 생각하면 정말 상상도 안 될 정도 입니다. 이해 못 할 그들이었지만 이렇게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3:18 바다에 쓰려져 우는 연기가 진짜 가족한명 잃은거 같이 구슬프게 들린다...
희태에겐 명희는 아주소중한 가족이죠
모든 것을 잃은..
이 장면에서 나오는 BGM 아시는분?ㅜ
@@장태호-i7i 오월의 청춘 ost 입니당
유해준 - 너에게 하고 싶은 말
희태가 시련은 모두 자기한테 달라고 했던 말이 이뜻임을 몰랐다... 떠난 이보다 남은 이가 더 괴로울테니까
드라마로 끝나서는 안될것같은 스토리.
영화화해서 오월이 그들에게, 우리에게 전해주는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드라마지만 드라마로 끝나는 스토리는 아니잖아요. 왜 저들이 저렇게 살아야만 했는지, 왜 세드앤딩이 되어야만 했는지, 생각할수록 억장이 무너지잖아요.
저 마지막씬 비행기... 명희가 그렇게 가고싶어했던 유학을 상징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너무 슬프다...
와 진짜 미쳣다..
해피앤딩 버전이랑 영화버전 다 있으면 좋겠어요 애틋한 사랑이야기에 의미있는 소재가 하나가 되버리니 가슴파서 못잊겠어요
옛날에 '서울의 달'의 경우에는 홍식이(한석규씨)가 죽고 끝나더라고요.
주인공이 이미 주것는디 해피엔딩은 안되지 ㅋ
@@JhS2 그니까 살리면 되자녀
이제와서 메이킹 올린다고 누구하나 화낼 사람 없습니다. 법적으로 문제되지도 않고요. 아시죠? 타 방송에 비해서 KBS가 메이킹 젤 적은거요. 진짜진짜 편집 신경쓰지 않아도 돼요. 자막도 필요없어요. 오청 팬들이 맞는 월요일의 아픔을 KBS는 좀 아시라고요...
앗 그런데 자막은 있어야함...
@가만 ㅎㅎㅎㅎㅎㅎㅎ
블루레이 사세요!!! 예사에 있숩니다
이거 보고 탈수 직전까지 울었어요... 사람 죽이려고 작정했지 아주
대사가 진짜 미쳤어요,,,,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대ㅠㅠㅠㅠ하 진짜
......저 기도문이 나는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남겨질테지만. 남겨진 사람이 안고 살아갈 아픔을 씻겨주는 고마움.
드라마는 아프고 가슴시리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행복한 내일에 대해 다시 곱씹게하는 여운...
한 달도 채 만나지 않아서 헤어졌지만 평생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기도 한다
정신을 차려보면 또 다시 그 오월로 나를 돌려보내는 그 밀물이 어찌나 야속하고 원망스럽던지요
610 항쟁때 대학을 다녔다. 그때도 명희태와 비슷한 사랑을 한 이들이 많다. 나 역시 그 사랑을 가슴 한켠에 평생 묻고 살고 있다. 그 때를 생각하면 눈시울이 적셔지니…힘든 그 시절 다 지나 다행히 그는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듯.. 난 항상 그의 행복을 빌었다. 그의 행복을 위해 더 이상 찾지 않지만, 늘 그가 그립다. 가장 빛나던 그 시절 그와 함께한 그때는 내게 늘 현재와 같이 살아 있다. 내 영혼의 떨림을 느낀 사랑이니까…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가슴 퍽퍽 치면서 우는 중..
이런 드라마가 다있네 진짜 ㅠㅠ
명희태 해피엔딩 버전 만들어주세요…..
저는 많은건 안바라고 연말시상식에서 나란히 상타는 모습 보면서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려구요❤️
정말 관심도 없던 연말시상식 꼭 보려고요 커플상은 물론이고 우수, 최우수상은 받을자격있다고 생각해요
@@alohomora1709 ㅠㅠ진짜 여운남아요…
저두 관심없는 연말시상식이 기대됩니다
저도 연말시상식에 손 잡고 상 받으면 여한이 없어요..
구라 안치고 이 장면만 271번째 보는데 어째 볼때마다 눈물이 주르륵 흐르냐ㅠㅠㅠㅠㅠㅠ
저만 아직 오월에 머물러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메이킹 더 주세요 ㅜㅜ
어휴 정말 먹먹한 드라마! 너무 대사도 훌륭하고 연기도 훌륭하고 사회성도 충분히 담고 있어서 감탄하게 되는 드라마! 이 드라마가 걸작으로 계속 재평가 되면 좋겠어요
이게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로 보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거니까 그게 마음 한 구석에 저리게 아픈 거 같다… 꼭 다들 행복해주세요…!
너무 많이 봐서 이제는 대사까지 외워질정도로😢. . . 그만큼 띵작이라는 오월의 청춘
얼마있으면 5월이 돌아오네요 5월은 가정의달이기한 . . 오월의청춘 아직 못보시분들 추천합니다.. .kbs이런 드라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떠나간 이들도 남은 이의 삶을 사랑했고 계속해서 살아가길 바랬을거라고...하는 따뜻함이 사려깊고 와닿음
지나온 나의 날들은 내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음을
41년간의 그 지독한 시간들이 오롯이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이었음을
관리자님이랑 저랑똑같으시당😭 명희태에서 못벗어나서 영상올라오는거랑 오청 쳐서 매일검색하고 영상찾아서 보고ㅠㅠ 후유증 장난아니게 심해요
명희태보고싶어요ㅠ 그러니 미공개메이킹 영상 더 보여주세요😭😭
이장면은 봐도봐도 슬프다 명희태😭
저도요 ~ 저만 그런것같아ㅠ ㅠ
외로웠는데 반가워요
저도요... 일을 하다가도 명희태 오청 검색해보고.. 뭘 봐도 명희태 생각나요,, OST 노래만 들어도 눈물 나고.. 길에서 마주친 사이 좋은 노부부의 뒷모습을 보면서 또 울고... 과물입 맞는데 명희태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
저두요~
나는 왜.... 이런 대박 인생 드라마를 1화만 보고 안보다가 이제야 마지막화를 다 본걸까.....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 본방으로 달렸어야 했는데... 결말 너무 슬플까봐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다봐서 ㅠㅠㅠㅠㅠ 또 다시 1화 보는중 ㅠ
예쁜 청춘의 사랑이야기에 빠져서 보다가 518의 파도에 휩쓸리는 두 사람을 보며 마음이....애국지사가 아니어도 얼마나 많은 청춘들이 그들의 사람을 잃고, 그들의 소소한 희망을 잃고, 그들의 작은 행복을 잃었을까요...그럼에도 여전히 북한 개입을 언급하고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동료시민"들을 죽이라는 발포명령을 하고 그 사실을 부인하는 비열한 이들이 있습니다. 수 많은 명희와 희태를 위해 적어도 그런 비열이들은 그에 맞는 책임을 지게 했으면 합니다...2024. 4.10 선거합시다 ...
이 드라마를 이제서야 보게됐고 아침부터 엉엉 울었다 ..ㅠㅠ
5월이 왔으니 이 영상을 보러 왔습니다 ... 매년 5월에는 꼭 오월의 청춘이 생각나요. 희태가 명희를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모든 날들처럼 저도 매년 오월의 청춘을 생각하며 살아가겠죠 .. 언제 봐도 가슴 아파서 차마 정주행 할 용기가 없는 드라마입니다 ㅠ 가끔 이렇게나마 가장 제 마음을 울렸던 장면을 보러 오는 것밖엔 할 수가 없어요. 그저 제가 이 시대에 태어나 오월의 청춘이라는 드라마를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젠가 다시 찾아오는 오월에 또 보러 올게요 ... :)🍀
ㅠㅠㅠㅠ
하..진짜 마지막 연출 대사 비지엠 다 미쳤다
제발 오월의 영령들이 편히 쉬시게 역사의 현장에 계셨던
계엄군들 진실을 밝혀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가 저시대 저상황에
있었다면 우리 모두는
명희와 희태가 되었을것입니다 넘 마음이 아프고
눈물은 왜이리 흐르는지
어김없이 또 5월이 왔습니다.
이거 너무 가슴아파서 진짜너무 아파서 다시보기 두렵달까…진짜 펑펑울다못해 꺼이꺼이 오열했어요..뭔가 오월의청춘은 정말…..특별하게 슬픈 드라마..
이 편 보고 얼마나 울었는데...ㅠㅠㅠㅠㅠㅠ
ㅜ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진짜 엄청 울면서 봤다 ㅠㅠㅠ ㅏㅠㅠ ㅠㅠㅠㅠ 근데 또 실제로도 드라마 속 주인공들 처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헤어지고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됐을거란거 생각하면 더 슬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시절 피해받은 분들은 매년 5월이 되면 얼마나 슬프실지 ㅠㅠㅠㅠ 이렇게 드라마만 봐도 눈물이 나는데...
진짜 너무 슬픈 장면이야 진짜 내가 겪어본적 없는데도 너무 슬픈데 직접 겪은 사람은 얼마나 말도 못할정도로...하
영화로 만들어 주면 좋겠다
아 진짜로 ㅠㅠㅠ
그해여름
보셨나요??
전 그 영화보고 세시간정도
운것 같은데 ,,,,
이병헌 수애 주연입니다
@@이광석-v8m 세시간이나 우면 탈수현상올텐데...괜찮으세요..?
@@아영김-m7n 네 ㅎㅎ 그래도 그땐 젊을 때라서요
슬프고 아련한 기억은 시간이 갈수록 더 또렷하고 생생하게 머리속에서 재생되는듯 합니다...
쫌 더 힘든시련이 이거구나.. 좋아하는사람이 죽었으니..그게 가장큰 시련이구나...
오월의청춘은 제 인생작 중 하나입니다😍 연기,음악,스토리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었어요!! 전 사별의 아픔을 겪어보진 않았지만 근현대사의 여러가지 가슴아픈 실제 경험담들을 들어봤고 나라가 다른 저의 소중한 벗들과 예전처럼 자유롭게 만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편지 장면은 정말 오열하면서 봤네요..ㅠㅠ 많은 감동과 교훈을 얻게 해줘서 고마워요♡♡
희태 나래이션 진심 내 눈물버튼,,, 작가님 ㅜㅜㅜㅠㅜㅜㅜ
오월의 햇살은 썬글라스로 가릴수 있지만 그 따스함과 명희에대한 기억은 온 몸으로 느껴질겁니다.
산자들의 기억속에 영원히 기억될 시린 오월의 사랑하는 이는 다시 볼 수 없는 가족입니다.
나 5월생이라 생각 없이 이드라마봤다 먹먹해하네..이드라마 통해 유재진 가수님 음악들 보고 항상 듣네요;; 드라마 통해 음색찾아 노래 찾은건 첨이네요;남주 도현님 여주 민시님.정말 오랫만에 먹먹해 하면서 눈물흘리며 자꾸 생각나는 영화한편 본 거 같네요.영화 같은 드라마 감사합니다.항상 건강 하시길 ~
오랜만에 보면서 또 오열 중 😂😂😂
오청에서 허우적허우적💦 헤어날 수가 없어요...명희태 그리워요😭
오늘 에야 다봤다
눈물이 난다
그해 오월 너무 가슴아픈 이야기
우리시대 비극
외면하고 보고싶지않았다
너무 아파서~~
오청 매일매일 재방하는 열혈 시청자 아직도 오청서 빠져나오지 못했네요 ᆢ명희태 꼭 연말시상식서 좋은결과 있길바래요
잊지못할 5월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겐 현실이었을테니까 더 보기 힘든 장면.. 명희태가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고 있길...
진짜 평생 잊지못할 드라마,,
아직도 월요일, 화요일 9시 30분이 되면
티비 앞에 앉아서 우리 명희태
봐야될 것만 같은데ㅠㅠ
나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회 보면서 계속 울어가지고 숨도 잘 안 쉬어지고ㅠㅠ그랬단 말이야ㅠㅠㅠㅠ막회 다 보고 나서 ost 듣는데 또 눈물이 나가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밤새 계속 울다가 다음 날 됐더니 눈이 밤탱이처럼 팅팅 부음
드라마에 엄청 몰입해서 보는 스타일이라 댓보니깐 선뜻 시작을 못하겠내요 ㅠㅠㅠ 띵작같은데 ㅠㅠ
진짜 너무 여운 길어서 설날에 봤다가 지금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에요 엉엉…정말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이런 거 자꾸 올리시니까 내가 질척댈 수 밖에 없쟈나여ㅠㅠㅠㅠ 오청 못 잃어ㅠㅠㅠㅠㅠ
케사도 아직 오청 못보낸거죠..?? 미공개 메이킹 제발 풀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청 없는 5월은 싫은데 벌써 6월이네… ㅠㅠㅠㅠㅠ 오청없는 내년의 5월을 기다릴게요….ㅠㅠㅠㅠ 또 봐요…
진짜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거슬,,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어떻게 저런 대사를,,? 진짜
대체 어떻게,, ㅠㅠㅠ 아 진짜 세상에,,
항상 자신 앞에 열린 문을 닫기만 하며 살았던 그 시절 모든 오월의 명희들에게 바치는 작품이다ㅠㅠ….
시간이 지나도 여러모로 많은 기억들이 떠오르게 만드는 오월의청춘.. 이 드라마 보고 5월만 오면 명희태가 그리워짐..
작품명대로 정말 오월의 청춘이었네..
처음볼 땐 슬프다.. 정도 였는데
이걸로 두번째보는데 눈물이 저절로 흐릅니다
남은 희태의 삶이 왜이렇게 가슴아픈지
연출 대사 연기 너무 완벽하다,,,
완전 현실 그자체
후유증.. 너무 심해요ㅠㅠㅠㅠㅠ
또 나만 아직도 오청에서 못 헤어나가지...?
하.. 아직도 보러옵니다 ㅜㅜ 어제 대본집 보다가 문득 보고 싶어져서 왔네요
최근에 알게 된 드라마인데 진짜 매일찾아보고 있네요ㅠㅠㅠㅠ 명작이에요
ㆍ별ㆍ꽃ㆍ연 사랑 그리움 여원토록 늘 함께 변함없는 마음담아 💖🙆♂️
마흔 두 번째 오월에 다시 찾아와 봅니다.
이제 봤는데 먹먹하네요.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오월의 청춘 영상들 메이킹 아니면 이제 잘 못 보겠어...꽁냥꽁냥 하는 거 보고싶으면서도 그 끝이 너무도 가슴아픈 걸 알기에 누를 수가 없어...메이킹으로라도 보는 수 밖에 ㅠㅠㅠㅠㅠㅠ
어김없이 또 오월이 찾아왔네요ㅠㅠ
힘들고 지처도 보고싶은 걸까 벗어 날수없는 ~사랑
연기 진짜 너무 잘 해ㅜㅜㅜ
명희태 여운이 머리속에 계속 남는걸요 월요병 극복이 되지 않아요
오월의 청춘이 없어서 월요일과 화요일이 너무 공허합니다. 뭘해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립습니다.
볼때마다 슬프네요
각자삶에 빛였던 사랑이었던
희태.명희 누군가는괴로워하면
지낼꺼구 광주에서도 연인.가족.친구를
떠나보내고괴로워하고있을사람들
생각이나고 눈물이나네요
어김없이 5월이 왔습니다...
하... 나 아직도 슬프다... 이도현 나레이션 완벽하다....
어김없이 5월 입니다 . 우린 잊지않고 기억합니다 .
오청 정주행 달리고 오열하고 있으니까 하드 좀 마니마니 털어쥬세요 ㅜㅜㅜㅜㅜㅜㅜ 🥲🥲🥲😭😭😭😭😭
작가님 너무 혀요, ..,.눈물이 마르지 않네요...너무 혀요..,.잊지 말자는 뜻이지요?
The best drama in the World
아 진짜 미칠 것 같다… 오청은 클립만 봐도 눈물이 너무 흘러
아 짖짜 볼 때마다 너무 가슴 아파 ......... ㅠㅠㅠㅠ
I was already over this drama😭😭 now I'm crying again💔😢
Same with me.It took me almost a week to get over this drama but then saw this clip again made me😭😭
내 띵작 ..다시 보는데 넘 슬퍼
ㅠㅠㅠㅠㅠ
드라마 영상 잘나왔어요^^멋져요~👍👍👍😊😊😊❤❤❤
뒷북 이 드라마 지난주 보고 어제 마지막 저편보고 엄청 울었어요 얼마나 슬프던지 실제로 저렇게 나이 든 모습일거 같아서 ㅠㅠ 안죽고 살아있기를 바랬는데 서로 해피엔딩이길 ㅠㅠ 너무 슬퍼서 오열함
영상 잘보고갑니다^^😊😊😊♥️♥️♥️
제발 좀 더 많이 원해여ㅠㅠ
마흔네번째 오월이 왔습니다. 그 때 떠나신 영혼들께 고합니다. 저는 오늘도 살아 있습니다. 남은 시간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네 맞아요 둘 아주 맛깔나게 갈라놓으셨네요
제가 한 600번은 돌려본듯.
내 인생 드라마,,
오월의 광주에는 수많은 명희태가 있었겠죠? 그 분들의 희생에 오늘도 이렇게 살아갑니다
오늘은 오청데이
나..지금 개운다ㅠㅠㅠㅠ진짜제발..다른결말로 ㅜㅠㅜㅜㅜㅜㅜㅜ스페셜줘요
Best drama up to date . Love from Philippines ❤️
i love you lee do hyun ❤
언제까지나 옆에있을 것만 같던,
나의 꿈만 같던,
5월은 그렇게 떠나갔습니다
매일 같이 그 해 5월이면,
밀려오는 바다를 보며
어디선가 웃으며, 행복하게 살고있진 않을까
이 적적함은 누구의 몫인가 궁금합니다
명희씨가 나 대신에 이 바다를 보고있더라면
명희씨조차도 떠나지못하고 남아있는 지금의 나처럼,
그렇게 먼 바다를 보았을겁니다
몇번이나 파도에게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파도는 말했습니다
끝끝내 살아가라고
그 해 5월의 우리를 기억하면서
그것이, 남은 나의 몫이라고
나의 5월은 시간이 가고 나이가 들고 흘러가지만
명희 씨의 5월은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그 시절 따뜻하게 웃어주던
그 미소를 띄고
나를 지켜볼 것 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나의 삶이 다할 때 까지요.
하 드라마 끝났는데도 이렇게 앓게 만드는건 달의연인 이후 처음이야..
못 벗어났으면 미공개 메이킹 올려주세요ㅜㅜ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