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철없는 남자에 대해서 댓글로 누가 질문을 주셨길래.. 거기에대한 답변을 해봤습니다 제 영상은 질문자의 성별에 맞게 제목을 보통 결정해요. 남녀가 다 해당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너무 남자만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작게나마 질문 댓글 남겨주신 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스타: / kangtaeng_
bit.ly/3egNx99 제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나의 감정에 대한, 또 사람 심리 작용에 대한, 위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제 나름 정리를 한 책입니다. 읽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과분할 정도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님들!
이거 진짜 환장이에요....철 없는 애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인지 자체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하고 조금이라도 자기 심기에 거슬리는 말이 나오면 견디지를 못합니다. 기분 나쁜 티를 팍팍내니 별 거 아닌거에도 연인이 눈치를 봐야하고 이게 반복되면 눈치보며 무슨 말을 못합니다.... 플러스 회피형 굉장히 많구요^^
정확하네요 거기에 징징대고 의존적이고 경제관념 없는건 기본에 누가봐도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해도 자신의 기분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음식점에서 음식이 늦게 나왓을경우 직원에게 이것저것 따지면서 대놓고 음식이 맛이 있네,없네 서비스가 별로네 마네 사장이 알바 교육을 대충햇네 마네 대놓고 애기하면서 본인이 본인 돈 써가며 솔직하게 애기하는건데 머가 문제냔 식의 말들을 많이합니다 진짜 옆에잇는 사람 눈치 보이게 하고고 피를 말립니다
철 없는 남자들은 지 하고 싶은 거만 하려고 함... 나도 철딱서니 없어서 고집 쎄지만, 그래도 난 내가 하고 싶은 거만 할 수 없다고 아는데, 철 없는 남자는 고집죽어도 안 꺾음. 내 첫남친이 이랬는데 잘가 말하고 보냈더니 세상 맘 편함ㅋㅋㅋ 혼자 사는 게 낫지, 철 없는 남자는 너무 싫어ㅠㅠ
철없는 남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은근 고집도 있고 감당 안되고 피곤하고 딱 봐도 철없다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ㅠ "그럴수도 있지" "잘 모르니까 그럴 수 있지" 라는 바탕이 깔려있는 경우도 있어 돌발?행동을 하기도 하고 절제도 잘 안되구요.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정말 지극히 철 없는 남자들의 전형적인 공통점이 맞는거 같아요. ㅠ
철없음+예술가병+경제관념 없음을 만났는데 정말 서로 잘 맞고 불같은 사랑하긴했어요. 헤어지는 문제의 싸움에서 책임 회피하기+친구들 14명한테 전화해서 싸운 내용 다 말하고 지가 잘못한거냐고 물어보기,, 찌질함에 오만 정이 다 털렸습니다. 다음 날 진정한 상태로 싸움을 마무리하기위해 이게 왜 너의 잘못인지 단계적으로 설명하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누가봐도 본인 잘못이 맞으니 전화를 더 듣지도 않고 뚝 끊어버리더라구요 하하 덕분에 헤어지고 눈물 한 방울도 안 나고 이렇게 안 힘든 적이 없어서 오히려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철없는 사람 때문에 고생한 분들 모두 어른스러운 사람과 만나길 바래요!
진심일 거라 생각했죠 실수라고 생각했죠 괘변늘어놓음ㅋㅋㅋ맞아요. 30대에 만났던 그 남자! 철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공감 사리분별력 없고 자신의 감정에만 취중 합리화 핑계 ...속 터짐요 듣기 좋은말만 듣고.. 넘 공감이 됩니다. 스스로 철없고 게으름에 좋은 말도 못 알아들어요 영화보고 여행다닐 땐 안 싸우고요. 현실에 부딪힐 때 다투고 ...돈도 안 벌면서 내가 돈 쓰는 것 사사건건 간섭까지 ...결국 화병이 생기고 오랫동안 힘들었지요.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젊으신 강탱강사님! 벌써 그걸 아시다니... 진짜 지혜로우시고 멋지십니다. 이 프로 계속 부탁드립니다. 제가 겪은 것 넘 오래전의 일이라도 이렇게 공감200배 됩니다. 그 후 남자보는 눈이 많이 공부되었어요. 강탱님짱👍👍👍👍👍
부대마다, 그 부대에서 무슨 보직을 맡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군대' 라고 물어보지 말고 부대가 어디였는지, 무슨 보직을 맡았는지 물어보거나 알아보세요. 도서관사서 공익이거나 지하철역 공익, TMO병 같은데는 그냥 군인 병영캠프 갔다온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네요. 실수하는 거랑은 달라요. 진짜. 이 채널에 나오는 쓰레기짓이란 쓰레기짓은 다~하고서 자기 자신이 무슨짓을 한건지 인지하지 못해요. 몰라서 실수한것도 아닙니다. 그냥 ㅈ대로 한거에요. 거짓말,적반하장,자기합리화, 책임전가의 연속... 한눈을 팔든 패드립을치던 환승을 하던 사과 한 번 안 할겁니다. 당신탓을 하며 합리화 할테니까요. 만나지 마세요
맞아요! 만나면서 와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희한해서 일단 호기심에 만나봄; 근데 만나보니 진짜 더 아니였음ㅋㅋㅋㅋㅋ자기 기분만 생각하고 배려해달라고 하지 그리고 계획대로 안되면 분에 못 이겨하고..오늘만 사는 것처럼 놀기에 급급함 그렇다고 여유로운 사람도 아니였음 비싼 차 비싼 취미하느냐고 허덕여서 2만원짜리 치킨도 얻어먹는 주차비에ㅜ절절매고 그럴거면 왜 그러고 사는지 ㅠㅠ
이 영상 최고네요. 진작 알았어야 하는데 20대까지는 철없어도 그러려니 모를 수 있어요...그리고 20대가 너무 기교 많고 너무 아는 것도 이상하달까. 근데 30대, 40대 심지어 50대도 이런 철없는 부류 많아요. 또 50대 아저씨 철없는 거야 그땐 나이 든 고만고만한 우리도 금방 알죠. 그게 아니고 30대나 40대 철없는 사람~~~~~ 답없습니다. 이런 사람 만나면 잠깐을 만나도 사람 트라우마(내가 잘못됐나? 닦달, 화병 등등) 생깁니다. 절대 피해가세요.
한참 한참 뒤늦게 애기처럼 엄청 매달려요. 6살 이하 애들이 그러잖아요. 엄마가 혼내면 바로 안 매달리고...눈만 꿈뻑꿈뻑하고 있다가 한참 뒤에 엄마 엄마~~~ 제발 봐주세요... 그런데 솔직히 자기 잘못 다 아는 것 같지도 않고(말도 그렇게 해요-내가 이런 부분 잘못했어! 이러고 매달리는 게 아니에요,적반하장 소리하면서) 매달려요. 깝깝하죠.
나도 저런사람만나서 진짜. 미치는줄 알았음. 처음엔 외모가 너무 완벽하다싶고 자기일에 너무 열성적이고.예의있고 매너가 있어서.그만하면 괜찬을줄 알았는데. 이런 애들. 보통 지능이 낮은것에 비해.여자 꼬시는거. 손해안보려고 계산하는데 야주 능합니다 후에 실체를 알고보면. 이 두가지만큼은 수년세월 곱씹다쉬피 남이 하는거 따라하고 해서 이렇게 하면 된다는것을 달달 통달한것뿐. 그 외엔 진짜 앞. 뒤 꽉 막히고 수준미달에. 자기 변명 허세 쩔고 거기다가. 분노 조절까지 못할땐. 귀신 쒸운줄 알았는데. 헤여지고 나서보니. 말과 행동이 이상한 애들 거의 인격 장애를 앓고 있더군. 도무지 용서가 안되니 마음이 괴로워서 .인격 장애에 대해서 알아보려니 그는 심각한 해리성. 장애였더군. 편집성성격장애. 나르시시스트. 경계성인격장애. 분노조절장애. 아스퍼거스팩트럼..,일단 남자만나서 그의 인상이 너무과하게'좋을때. 그리고 너무 잘해줄때. 한번쯤 의심해봐야 되요. 그리고 사귀면서 말 과 행동이 너무 과하거나 극단적일때. 백퍼 인격장애자. 전두엽 발달이전혀안되서 자기 성찰 자체를 못해요 오직 눈앞에 보이는것. 내 욕구 채우고 남탓하는게 아주 주특기예요 그냥 어린 아기가 아이스크림 안 사주면 드러느워 떼 쓰고 지랄하듯.자기 기분에 의해서 모든것이 결정되는 아주 일차원적인 저질들. 소중하다.깨닫다. 이런 단어는 애들한테는 그냥 개에게 들려주는 소음같은것.같이 있는시간이. 길수록. 몸과 마음이 황패지니. 빨리 피하던지. 같다버리는것 밖에는 답이없음 ㅋㅋㅋ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철없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본인에겐 ㅈㄴ 관대하면서 연인, 가족, 친구, 같이일하는 사람들 등 남에겐 ㅈㄴ 엄격하다는 거다 한마디로 남탓이 심하고 남이 잘못한것, 타인의 허점은 크게보면서 정작 자기가 부족한것, 자기저신의 허물은 1도 돌아볼줄 몰라 ㅋㅋㅋㅋ 즉 자기반성을 할 줄 모른다는거지 ㅋㅋㅋㅋㅋ 솔까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다 본인은 철든 줄 알고 있겠지 ㅋㅋㅋ 특히 댓글로 남탓하는 사람들 철없다고 욕하지만 정작 본인이 지금 하고있는건 남탓이란 생각이 안드나보지? ㅋㅋㅋㅋ 남 욕하기 전에 본인 자신부터 돌아봐라 본인이 잘못한건 없는지 본인은 정말로 책임감있고 사리분별할 줄 아는지 말이야 ㅋㅋ 물론 이 댓글은 지금 댓글을 쓴 나에게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ㅋㅋㅋ
20대후반에 만나 서른까지 3년간 만나다 어느정도 나이가차서 결혼을 준비하려는중에 손절햇습니다 3년간 매주1번이상은 싸울정도로 많이싸워왓고 화해하고나면 그만싸우고싶어 해결법을 같이 찾아도 사람은 쉽게변하지않는다는말 뼈져리게느꼇습니다 물론 저도 지금생각해보면 잘햇다는건 아니지만 철없는 여자도 사람정말 미치게합니다 대표적으로 서로다툴때 싸움의 이유가 계속 변질되어 두세시간 서로 말다툼해도 결론은 제자리가됩니다 싸우면 그 이유를 알고 다음번엔 이런일로 안싸우게끔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있는듯 그원인을 찾으려 대화를 하면 "지금 우리가 말하는건 이건데 왜 이말이나와?"식으로 이해를 못합니다 "왜자꾸 옛날 얘기꺼내는데??" 진짜 울화통 터집니다 자기잘못은 항상 "오빠때문에 이렇게 된거야 그건미안해" 이런식으로 사과를합니다 이런사과는 받으니마나 화도안풀리고 상대방기분만 더나빠집니다 그래놓고는 "미안하다사과햇잖아??왜그래??" 연인들 싸우면서 성격맞춰가고 하는거다 라는말 이것도 어느정도입니다 정도가넘어선다싶으면 그거 절대 안고쳐지고 안변합니다
박정현 욕할거 없어요. 본인도 같은 수준이라 그런 사람 만난거니까. 제 전남친도 되게 권위적이고 싸울때 막말하고 그런 사람이었는데 헤어지고 후련하긴 한데 내가 사람보는 눈 없고 떨쳐낼 결단력도 없으니까 이런 사람을 만났던거구나 싶더라구요. 끼리끼리라고 내 수준에 맞는 애인을 만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더 성숙했다면 진적 쳐냈을테니까요.
완전 동감..아니 옛날 이야기를 대화로 풀지 않았으니까 하지.. 대화를 하자고 하면 심각한건 싫어해 난 이 문제를 말하고 싶은데 왜 또 꺼내냐면서 서운함 섭섭함이 쌓이다 쌓이다 포기하게 되고 하 그러다 폭발해서 내가 뭐라 화내면 그거 가지고 자기가 화가 나서 삐져 .. 와 나 ..진짜 열받아요..
1:42 철이 없다는 거 사리분별 못하고 지각이 들지 않는다. 상식적이고 다른 사람 배려하는 행동은 안하고 그 필요성도 못느끼더라고요. 2:37 반말투로 (혹은 혼잣말이실수도 있어요) 이야기 하듯이 말씀 해주셔서 이해가 더 쏙쏙 잘 되는 느낌 받았습니다. 본인의 감정에만 초점에 맞춰져 있고, 사리 분별할 생각은 없고(못하는게 아닙니다. 안하고 싶은 거죠. 귀찮으니까.), 자기도 모르고...상식이라는 것이 통하지 않고, 그래서 일이 생길 때마다 당연한 걸 설득해야 하고, 매사 이기적이고 감정적이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또 이기적이고 철이 없다는 것을 자신이 편하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노답이었습니다. 그 뒤치닥 거리는 제가 하고 있고요..근데 자신과 같이 철없는 사람에겐 또 분노하더라고요. 그게 자기 모습인데..웃기지도 않았습니다. 철이 든 사람 찾아와서 괴롭게 하는데, 이건 정말 어디서 부터 댈지, 아니 나중엔 다가오는 것 자체가 너무너무 싫고 짜증나서 그냥 피해 버렸습니다. 철없다고 규정된 사람은 저에게 있어서 손절대상입니다.
강탱님 영상에 크게 공감하며 쓰는 저의 이야기 입니다. 제 댓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최근에 철 없는 남자와 연애하고 한달도 안돼서 제가 이별통보 했습니다. 사귀기 전 그 사람을 알아갈땐 전혀 사람이 그렇게 보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마음이 따뜻하고 사소한 것에도 잘 신경써주고 말도 부드럽고 예쁘게 하고 자기 의견과 다른 상대방 의견을 꽤 잘 수용하고 자기 삶에 적용할 줄도 아는 융통성있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왠 걸요.. 그 사람 딴에는 제가 자기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던지 갑자기 행동이 180도로 바뀌더군요. 한순간 사람이 깃털처럼 가벼워지고 경솔한 발언들을 아무렇지 않게 뱉더라고요. 처음엔 그래도 좋게좋게 넘어갔습니다. 그 사람은 강탱님 영상에서 이야기하신 말귀를 알아듣는 '소수'이긴 했거든요. 제가 무언가를 이야기해주면 자기 잘못을 인지하고 사과하고 자기 행동을 고치려고 하는 사람이긴했어요. 그래서 저도 그때 당시엔 아직 그사람에게 마음이 있었던 지라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도 잘 이야기하고 풀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마 진짜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이 관계안에서 어떤 말과 행동을 저질러 놓고 "이게 어때서?" 하는 쪽은 상대방이고, 그것들을 모조리 감당하는 건 제가 됩니다. 여기서 '저지른다' 에 대해 아주 잘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그 사람 뇌에 뭐가 씌여서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한 게 아니고 몸과 정신을 조종하는 무언가가 있어서 그 사람이 뭔가를 저지른 게 아니잖아요. 다 자기 의지이고 선택입니다. 그런 걸 옆에서 아무리 이건 이런거고 저건 저런거다 말해줘도 끝이 없더라고요. 결국 포인트는 "끝이 없다"에 있습니다. 강탱님 영상에 나온 예시처럼 말을 해줘도 귓등으로 듣거나 자기고집만 부리고 화내는 경우라면 당연히 오래볼 거 없이 손절이 답입니다. 그러나 철은 없지만 옆에서 말해주면 말귀는 알아듣고 고치려고 하는 '소수'의 사람도 결국 안심할 수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위에 말했듯이 그 사람들 또한 옆에서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하는 말들을 끊임 없이 계~속 짚어 주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만약 단순 친구관계라면 그때그때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툴툴 털고 쿨하게 지낼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단 둘의 관계, 연인관계가 되는 순간 상대방과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애 하나 키우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듭니다. 때론 말해주는 입장에서 죄책감도 들어요. '내가 답답하니까 나의 주관을 상대방에게 강요하고 억지로 심으려고 하는 건 아닐까? 내가 이상한건가?' 라고 말이에요. 근데 이건 상대방과 내가 현실적으로 동등한 관계일때나 가질 법한 생각이지, 상대방이 철이 없는 경우라면 그냥 겉으로만 동등한 구조인거지 본질은 어긋나있어요. 애초에 동등한 관계로 시작한 게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사람이 철이 들고 말고의 문제는 지금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나'에게 달려있지 않습니다. 오로지 '상대방'의 몫이지요. 옆에서 하나하나 말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처음엔 좋은 마음으로 말해줄 수 있어도 그러다가 나중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 상황이 옵니다. 헤어지기 전날 그 사람과 그냥 카톡만 주고 받고 있었을 뿐인데 갑자기 가슴이 꽉 막혀오는 느낌이 들면서 숨이 잘 안쉬어지더라고요.. 과장이 아니라 실제로 정말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상대방 본인이 어쩌고 있는지를 전혀 모를까요? 아닙니다. 본인도 자기가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자기가 그런 방식으로 계속 살아왔고 그게 편하고 재밌기 때문에 딱 그정도 행동만 하는 겁니다. 이게 진짜 중요합니다. 그 사람은 몰라서 그렇게 행동하는 게 아닙니다. "알면서도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그러고 있는 게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남들한텐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연인이나 가족같은 가까운 사람들, 자기 사람이다 싶은 사람들에게만 바로 본색을 드러내고 자기 편한대로 행동하더군요. 자기가 무슨 말과 행동을 하는 지 모르는게 아닙니다. 그정도로 덜떨어지는 사람도 아니었고 오히려 꽤 머리가 잘 굴러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단, 자기 필요할때만 그런 머리를 굴리고 자기가 편하고 싶을땐 그저 편하게 있으려고, 재미볼려고 할 뿐이더라고요. 마음이 따뜻하고 좋은 사람인 걸 떠나서 이런 비뚤어진 습관은 제가 옆에서 어찌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위에 말했듯이 '끝'이 없습니다. 그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을 안고 갈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더라고요. 그사람이 자기한텐 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다, 나 자체로서 너무 좋다 라는 말들을 늘어놓아도 정작 제게 평소 하는 행실은 너무 불량하고 경솔하기 그지없더라고요. 결국 말귀를 알아듣는 '소수'라 하더라도 철없는 사람이라는 본질은 같다는 거에요. 저는 숨이 안쉬어질 지경에 이른 제 자신을 보고 더이상 볼 것도 없이 여기까지다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헤어짐을 통보할때 저에게 왜 그런지 이유를 물어보는데 말하기도 입이 아팠습니다. 말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니까요. 말을 잘 듣는 '소수'라 할지라도 정말 잘 생각해서 만나셔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감당가능하다 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아예 다른 영역입니다.. 누군가를 곁에 두었을때 몸과 마음 다 상하는 지경에 이르는 건 사랑이 아님을 명심해주세요. 다들 성숙하고 건강한 연애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세상에나.... 2주 전에 끝난 제 연애를 그대로 해설해놓은 댓글이에요. 29살의 나이에도 철 없는 행동, 말(본인 하고싶은대로 행동)을 일삼는 사람이었고 사귄 초반엔 제가 옆에서 다정하게 바른 방향을 제시하면 그런 저에게 고마워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전 이 사람은 바뀔 수 있는 사람이구나. 고쳐질 수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포인트를 잘 못 짚은 거였더라구요. 바뀔 수 있으면서도 안 바뀐채로 29살까지 살아온 사람이었던 거죠. 뭐가 맞는지 말 해줘도, 그냥 자기 편한대로 하고 싶은대로 자기 생각대로 말 하고 행동하는 사람. 제 전남친은 단순히 철이 없는 데서 그치지 않았고, 나중엔 점점 저에게 니가 예민하다. 집착한다. 숨막히게 한다 사람 무시한다며 저를 비난하기 시작했고, 저는 제 자신을 끝없이 되돌아보고 제가 이제껏 배워온 교양.지식들 쌓아온 가치관에 대해 의심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어요. 1년의 고통 끝에, 2주 전 드디어 끝이 났네요 여전히 저는 그 때 망가진 마음을 회복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어요.... 지금은 너무나 힘들지만 이 또한 살아가는데 있어 경험이 되겠지요. 아무튼 이런 힘든 일을 겪은 사람이 나 혼자만은 아니라는게, 그리고 결국 회복하고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위안이 되고 희망으로 다가오네요.
흐음.. 제가 최근에 소개팅을 했는데.. 성격은.. 참 순해보이는 사람이었어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고.. 착해보여서 처음엔 호감이었어요 근데 ,,, 본인이 영화를 보자고 해놓고는 영화예매는 커녕 영화 시간대도 확인을 안하고 나온 상태더라고요.. 그래서 영화도 못보고 신혼부부도 아니고 가전매장을 한 바퀴 돌았죠.. 소개팅을 처음하는 분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이미 오랫동안 사겼던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리고선 어쩔 수 없이 이른 저녁식사를 했는데,, 날 만나는데 눈이 와서 너무 좋다, 행복하다 등 갑자기 어릴때 외모땜에 왕따를 당했다는 등 난감한 말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 얘길 들으니 계획없는 낭만주의자 같아서 몇 번 만나고 헤어 졌는데..제가....잘한 것일까요,,
솔~직히말하면 겪어야됩니다... 겪어야 알아요 ㅋㅋㅋ 백날 이런 좋은 소리해줘봤자 막상 사람은 눈에 띄고 잘생기고 끌리는 일명 필링 '느낌'대로 가기때문에 실제로 겪어서 아 아무리 내가 상대방을 바꾸려고해도 안바뀌는 사람은 안바뀌는구나 그때뿐이구나 이래서 껍데기만 보지말고 내면도 중요시여기라는거구나 이렇게 본인 스스로 깨달아야됩니다 나이먹을수록 그래서 와꾸보단 다른걸 따지기시작하죠 여자들이 ㅋㅋ 물론 나이먹어도 와꾸만 계속 보는사람도 있구요~ 그런경우는 그 사람들도 철이 안든케이스
와.. 이 영상과 댓글 다공감. 솔직히 늦은 나이에 첫 연애라 철 없을 거 알고도 만나봤는데 진짜 홧병나고 감당안돼서 한달반 만나다가 손절침. 사람 개빡치게 해놓고 잠수타니까 나한테 왜이러냐는 식으로만 대하는 거 ㅈㄴ 노답. 그래도 내가 이렇게까지 나오면 지 잘못 깨닫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던 나만 ㅈㄴ ㅄ같음. 솔직히 좋았던 기억들 때문에 화나는 기억들은 내가 포용할걸 그랬나 이딴 ㅄ같은 생각도 들지만 일단 또 만나면 좋을땐 좋다가도 ㅈㄴ 화날것 같기에 이악물고 쳐내본다.
근데 철든다는 기준이 한국인 반수가 좀 이상함. 꼰대랑 섞어놓은 타입이 좀 있는데 지가 정한 기준에서 그냥 지 맘에 들면 철든거고, 혹은 마음에 안 들때는 철이 안 들어서 그렇고, 경험이 없어서 그렇고, 어려서 그렇고 뭐라뭐라 그런다고. 대부분이 그러잖아. 남한테. 꼰대 성향까지 겸해서 철 없는 사람들이 되려 남을 이렇게 평가하는게 대다수던데? 진짜 제3자들 평가를 들어보면 정작 본인이 다 해요. 오히려 지가 사리분별을 못하면서 남에게 그러는 타입도 많으니 여기 댓글에서 그런 사람 있더라 하는 경우. 본인들도 체크해 봐야 함.
강탱님 영상 보고 처음으로 가스라이팅 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았어요 그때 강탱님이 영상에서 설명하시는게 너무 그때의 남자친구 행동과 맞아 떨어지는걸 보고 쎄한 느낌을 받았을때 그만했어야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 연애를 시작해 보고 너무 연애에 대한 환상이 가득하고 연애 자체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게으르고 철없고 욱하고 막말에 가스라이팅에 의처증에 내로남불에 임신을 가지고 농담까지 하는 말도 못할 남자를 만났다가 심지어 제가 최근에 차였네요 제가 지적을 너무 많이 하니까 본인을 뭣도 아닌 사람 취급하는게 정떨어진다고 가버렸네요 그런 사람때문에 몇주째 우울증걸려서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힘들어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사귀는 내내 가만히 있어도 살이 빠질 정도로 힘들었고 사실 제가 더 먼저 떠났어야 하는 관계였는데 힘들어하는 저 자신이 이해도 안되고 너무 괴로워요..
궤변 늘어 놓는다에 왜 이렇게 공감이가지? 전 남친이 책임감은 있고 성실해서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어 만났는데 원인제공 말실수는 지가 해놓고 어줍잖은 논리로 얼렁뚱땅 궤변으로 넘어가려하길래 하나하나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설명하니 너는 예민하고 부정적 이랍니다 그리고 어떤일이 일어나면 인정하기보단 변명에 급급했음 자기가 뭘 잘못 했는지 선생님마냥 하나하나 찝어서 얘기해 달래서 뭐 이런인간이 다 있는거지 모르는건가 모르는척인가 엄청 고민했는데 철딱서니가 없었구나.. 에휴 그런데 지가 말실수 해놓고 그 즉시 따지면 내가언제? 나 안그랬다고 니가 잘못 들은거라고 3분전에 얘기한건데 모르는칙하는것도 철없는거 맞죠?
철이 덜든 사람은 희망이 있나요? 어느정도 공감이 가면서도 그렇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애-매~하네요..ㅠ본인도 자기가 성격이 못났다는걸 인정하면서도 저질러 놓고 제가 화내면 미안해하고 자기 잘못에 책임은 져요 속도가 더디지만 변화하는 모습도 있는데 단순히 이사람이 외동이여서(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아님 그모습마저 연기하는 진짜 이기적이고 철없는 사람인건지 모르겠네용ㅜ 제가 너무 힘들때(큰 수술2번 받음)도 옆에서 딱 붙어 간호해주면서 여전히 예쁘다 예쁘다 하며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인데 요즘 환경차이 성격차이로 갈등이 많습니다 흑흑
이번 영상 너무 공감되네요...소름돋을 정도로 ㄷㄷ 얼마전에 제가 좋아했던 여자애가 딱 저랬는데, 아직 20대 초반이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걸 어떻게든 합리화하려고 맘고생한 나 자신도 어찌보면 철이 덜 든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방학때 모든 연락 다 끊고 내 인생에 대해 좀 더 깊은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갖던 차에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 번 싸대기 맞은 느낌을 받네요 ㅎㅎ 원래 이렇게 댓글 잘 안 남기는데 앞으로도 인간관계에 대한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존나고맙습니다..자꾸 생각나서 강탱님 유튜브보는데 진짜 너무 맘이 편해졋어요 진심...... 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있는댓글들 다공감이요.. 몇백일동안 애를 키운기분도 드네요 나중에 재결합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버텻는데 지금 강탱님 말듣구 완전바꼇어요...❤️❤️ 좋은남자 다시올거라생각합니당..감사해용!!
강탱님, 제가 처음으로 정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랑 만나게 됐어요 ㅇㅅㅇ.. 생각차이도 많이 날거같고 또 쓰레기를 만나는건 아닐까 싶어 거절했지만 여러번 대화를 해보고 만나보니 그런것도 전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시작 했는데 철이 없는 행동이라 해야하나 두번의 실수가 있었어요, 이성에 관한 문제라던가 이런건 전혀 아닌데 어쨋든..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하니까 미안하다고 본인이 대안을 늘어놓고 수없이 미안하다고 잡는데 저는 “ 그래 그렇게 하라” 고 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냥 다음부터는 이러지마라 실수하지마라 그럴 시에는 내가 너 정리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초반엔 아니라고 생각하려했던 여러가지 나이 갭 차이가 조금씩 나타나는 듯 해요 ㅠㅠ 아님 제가 예민한건지 ㅎㅎ.. 하지만 저번에 댓 쓴거처럼 제 자신을 우선적으로 둘거예요 항상!! 강탱님 새복 마니 받으세요오🙏🏻
그냥 만나다가 아니다 싶으면 정리해요 남자는 비슷비슷한데 그래도 젊은분이나 또래 만나요 저도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애도 낳아서 살고 있는데 콩깍지 있을땐 몰랐는데 내가 선택했음에도 스트레스로 위경련까지 오네요 애들은 그냥 어려서 오는 속상함 정도지만 남편 때문에는 화나서 울어요 당신이 겪은 문제들 저도 결혼 전에 겪은것들 입니다 이해해주는척 세상 다정하게 해도 절대 속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저 하나로 족해요
사소한 잔소리같은 말 한마디에 삐져서 몇시간동안 풀어주려고해도 사람 무시하는 사람이랑 두달 사겼는데 숨막혀 죽겠더라구요. 욱해서 숨막혀죽겠다고 나랑 왜사귀냐고 이럴거면 헤어지쟀더니 진짜 헤어지자고 그래서 붙잡았는데 욕하고 올차단 당했네요. 헤어지고 공황장애오고 화병오고 폐쇄공포증와서 이주째 병원다니고 있는데 이제 좀 살거같아요. 그립긴한데 다시 돌아가라면 못돌아갈거같네여 이제 겨우 사람 사는거같거든요 ㅎㅎ
@@sr22830 지금 새로운 연애중인데 지금 남자친구도 가끔 대립하는 문제가 있을때 고집 피울때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들어주고 제가 맞는거같으면 자기의 의견을 굽힐줄 아는 사람이라 싸우더라도 화가난적은 있어도 숨막히거나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은 잘 안들더라구요 저때의 연애가 많이 문제가 있긴 했었나봐요 ㅁ,ㅁ님도 힘내시구 혼자 잘 지내시다보면 좋은 사람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ㅎㅎ
이거보고 정말 헤어질지 말지 고민 많이되네요 같이 동거하고있는 제 남친도 생활자체가 게으른 사람인데 알고 만났지만 변화시켜주려고 부족한거 지적해달라해서 얘기해주고 내가 먼저 하는모습을 보여줘도 침대에 누워서 폰만보고있더라구요 나중엔 저도 지쳐서 암것도 하기싫어지고 의욕떨어져서 안하기 시작하고 불만이 쌓이고 터져서 싸우니까 결국엔 너도 안했자라는 식으로 말이 나오더라구요 뭐가 문제인걸까요..
bit.ly/3egNx99
제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나의 감정에 대한, 또 사람 심리 작용에 대한, 위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제 나름 정리를 한 책입니다.
읽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과분할 정도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님들!
이거 진짜 환장이에요....철 없는 애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인지 자체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하고 조금이라도 자기 심기에 거슬리는 말이 나오면 견디지를 못합니다. 기분 나쁜 티를 팍팍내니 별 거 아닌거에도 연인이 눈치를 봐야하고 이게 반복되면 눈치보며 무슨 말을 못합니다.... 플러스 회피형 굉장히 많구요^^
지금 헤어진 그새끼 그 자체 입니다..
정확하네요 거기에 징징대고 의존적이고 경제관념 없는건 기본에 누가봐도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해도 자신의 기분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음식점에서 음식이 늦게 나왓을경우 직원에게 이것저것 따지면서 대놓고 음식이 맛이 있네,없네 서비스가 별로네 마네 사장이 알바 교육을 대충햇네 마네 대놓고 애기하면서 본인이 본인 돈 써가며 솔직하게 애기하는건데 머가 문제냔 식의 말들을 많이합니다 진짜 옆에잇는 사람 눈치 보이게 하고고 피를 말립니다
ㄹㅇ
개소름돋네
+ 회피
진짜 ㅇㅈ
본인이 술먹고 실수하고는
얘기좀 하자했더니
못살겠다고 하길래
진짜 살지말자 했습니다
7살왕자님이랑 결혼한듯해요
하 날카로움. 긍정적인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면 알수록 자신의 결점을 온갖 변명과 이유를로 승화시키는 나이브한 사람이더군요. 행동은 없고 입만 터는건 기본.
ㅇㄱㄹㅇ
와 인정인정
글 너무 좋은데 오타만 조금 고쳐주세요..
근데요 안그런 사람 없어요 ㅋㅋ그냥 맘이 떠난거
입만터는거 인정이요..미친듯이 인정이요...
철 없는 사람 만나면
어이가 없고 기운이 없어집니다
결국 곁에서 없어집니다
내가 견디지 못해서요
김수민 너무 공감해요 ㅠㅠ
강X원이 형 내가 너 때문에 견디지 못했지만,
나한테 이렇게 행동해줘서 고맙다.
왜냐구????
내가 거를 수 있도록 해주어서 말입니다.
ㅇㄱㄹㅇ..그런 사람은 모든게 진지한게 없고 심각한게 없고 의미가 없더라구요. 심각한 건 오직 자기가 상처받고 불만같은 '자기 마음'뿐 이더라구요.
문제는 사귀어봐야 그게 눈에 들어온다는거
@@moongsong655 헐 소름 맞아요..
와 철없는 사람 특징 중에 듣기 좋은 말 해줄 땐 엄청 좋아하는거 너무 공감된다 진짜,, 정작 서운하고 기분나빴던 지 단점 얘기해주면 난리부르스를 침;;ㄷㄷ 이런 사람은 그냥 최대한 빨리 쳐내는게 답인 것 같아요ㅜㅜ 괜히 정만 쌓이면 본인만 계속 힘들어짐ㅜㅜ
ㄹㅇ... 진짜 쫌만 뭐라고하면 간섭,통제라고 느끼고 게거품 물고 발작함.
자기인생살땐 철든 부분이 많은데
여자한테 대할때 철때기가 없는 남자들도 있어요
ㅇㄱㄹㅇ
인정
ㄹㅇㅇㅈ
지금 내 남자친구에요… 존나 눈물만 나네 힘들다
ㅁㅈㅁㅈ
철딱서니 없는애들은 평소에 관계가 둥글할때는 잘 모름, 뭔가 트러블이 생겼을때 조금만 얘기해보면 바로 속터짐, 회피형과 같이 겹친다? 구제불능입니다. 차라리 우리집 멍멍이랑 얘기하는게 더 빠름
공.감.이.요.
마자요 멍멍이는 눈치도 빠르고 말도 잘듣고 한번 잘 교육시키면 똑같은 실수도 잘 안하고
핵인정
이거레알임 대화가안됨.죽통때리고싶음
진짜 이거 개공감😂
강탱님 말+여기 댓글들 진짜 공감백만배다.. 철없고 이기적임+회피형+게으름=전남친.. 왜 이렇게 오래 만나면서 시간낭비했는지 모르겠네 진짜 좀만 일찍 연애상담유투버들 좀 보고 다닐걸..
제가 헤어진 그새끼 입니다 아오
철 없는 남자들은 지 하고 싶은 거만 하려고 함...
나도 철딱서니 없어서 고집 쎄지만, 그래도 난 내가 하고 싶은 거만 할 수 없다고 아는데, 철 없는 남자는 고집죽어도 안 꺾음.
내 첫남친이 이랬는데 잘가 말하고 보냈더니 세상 맘 편함ㅋㅋㅋ
혼자 사는 게 낫지, 철 없는 남자는 너무 싫어ㅠㅠ
와 고집쎈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극 공감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른남자와 연애를 하는가
내가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가
아 이거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
애같은 사람은 싸울때 헤어질때 진짜 초딩처럼 군다는것 어른이랑 싸우는게 아니라 진짜 애랑 싸우는 느낌이고 싸우는것 보다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상대를 못하게 되는....
진심초딩같아요.
사과는커녕 본인이 더 괴롭다고 징징됨ㅋㅋ
제3자 누가봐도 ㅂㅅ스러운짓 혼자해놓고
개 인정...
읽지도 않고
어
어
동의
내탓이네~
어~
이지랄... 무슨 초딩도 아니고,,,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ㅇㅈ 진짜 속터짐.... 도망가는게 답입니다....
고집만 세고, 모든게 지 중심임...
쥐어박고 싶다는 말이 정확한게....
그냥 약간
“이새끼는 어디가서 흙탕물에 굴리면서 좀 맞아야 정신차리겠다.” 싶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철이 안들면 남의 감정을 헤아리는데에 극히 서툽니다.
극공감!!!!!!지밖에모름
저는 어디 산에 끌어묻어버리고 싶음 ㅋㅋㅋ
ㅋㅋㅋㅋ 공감하고 웃고가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요
피식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본인은 되게자기는 잘하려고하는데 매일질타하는 내가문제라서 우리사이가 삐걱거린다생각하고 되려 짜증적임
@@user-jh5ms9jv8m 아 그래도 과거형이시네요 전 현재진행형이라...또르르
어휴 저 지금 그래서 시간갖자고 했는데,,, 진짜 되레 사과했잖냐고 잘하겠다 하지않았냐고 짜증내는거 보고 정떨어졌어요,,
하 ㅠㅠ 공감 진짜 너무 맞아요
사과는 주는게아니라 받는건데... 받아주길요구하며 사과하는게 무슨 의미가있을까요? 용서를 바라며 하는 사과는 잘못된건데
와 너무공감
자기 감정 내키는 대로 행동하고 책임도 안져요 혼자 아이처럼 해맑음 ㅋㅋㅋ 처음에 그 해맑음과 밝음에 끌리지만 대화를 3-4시간을 해도 말이 안 통하고 알맹이가 없음
결론 상식적으로뭔가 이상하다면 그사람은 걸러라
회사에서 있었던 일로 하소연 징징거리는 남자도 너무 철없어보임.. 한두번이면 말을 안해
와 핵공감이요
헐.... ㅋㅋ 이거진짜ㄹㅇ... 뭐 있었던일 짜증나는일 미주알고주알 죄다 말하고. 좋은일이면 몰라. 맨날 누구 욕하는 소리, 짜증난다는소리, 부정적인소리. 그만큼 노력도 안하면서 맨날 현실탓 인생탓.. 그래서 듣다듣다 불평그만~ 한 소리했더니 니가 뭔데 통제하니뭐니 내가 내맘대로 불평불만도 못하냐고 공산주의냐니 노예마인드냐니... 진짜... 하...
철없는 사람은 티가 난다 진짜 적반하장임. 지 기분 나쁜거만 신경쓴다 타인의 기분은 배려안함
그리고 책임문제에 대해 진지해야지 개그치면서 지랄하면 정색할때 병신마냥 꼽줌.
철없는 사람과 어울리면 피곤해요.관계 끊기도 힘들더라고요. 시간과 감정만 낭비하고 화병날뻔 했어요
와 전남친이랑 똑같네 철없는거.. 굳이 여자친구앞에서 편식하는 모습 보이고, 고집쎄고, 이때까지 지가한말에 책임을 진적이 웂어서 속터져서 헤어짐ㅋㅋㅋㅋ
철없는 남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은근 고집도 있고 감당 안되고 피곤하고 딱 봐도 철없다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ㅠ
"그럴수도 있지" "잘 모르니까 그럴 수 있지" 라는 바탕이 깔려있는 경우도 있어 돌발?행동을 하기도 하고 절제도 잘 안되구요.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정말 지극히 철 없는 남자들의 전형적인 공통점이 맞는거 같아요. ㅠ
철없는게 뻔히 보이는데 철든척하는 것만큼 꼴뵈기싫은것도 없음...사귄건 아니고 썸탔던 남자있음
일하면서 있었던 사소한 피해 (?)같은걸 나에게 털어놓고 동의를 자꾸 구하길래 팩트날려주면 갑자기 또 자아분열돼서 어른과 아이를 넘나들고 피곤함 진짜 개피곤함
그냥 손절이답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며칠전 헤어진 바로전남친
철없음+예술가병+경제관념 없음을 만났는데 정말 서로 잘 맞고 불같은 사랑하긴했어요.
헤어지는 문제의 싸움에서 책임 회피하기+친구들 14명한테 전화해서 싸운 내용 다 말하고 지가 잘못한거냐고 물어보기,, 찌질함에 오만 정이 다 털렸습니다.
다음 날 진정한 상태로 싸움을 마무리하기위해 이게 왜 너의 잘못인지 단계적으로 설명하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누가봐도 본인 잘못이 맞으니 전화를 더 듣지도 않고 뚝 끊어버리더라구요 하하
덕분에 헤어지고 눈물 한 방울도 안 나고 이렇게 안 힘든 적이 없어서 오히려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철없는 사람 때문에 고생한 분들 모두 어른스러운 사람과 만나길 바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질려버려서 너무 쿨하게 보내버리셨네요....
헤어지고 눈물한방울 안난다는거 …. 공감합니다 ㅋㅋㅋ
싸우면 일부러 나 엿먹이려고 내가 한 말을 이해못하는척 하는것 같이 느껴질 정도로 이해를 못함ㅋㅋㅋㅋㅋ
내생각인줄..ㅋㅋㅋ
아 제가요즘그래요
와... 제 지금 마음이 딱이런데ㅜ
이거 공통인가봐요 ㅋㅋㅋㅋ 아무리 논리정연하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고 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함 + 회피하려고 하고 궤변만 늘어놓음
와 진짜맞아요 대가리가 빡대가린가 싶음 그리고상대방말도 잘 안들음
정말이에요.. 참고 만나면 만날수록 기운이 빠지고 좀... 인생에 대해 체념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엔 점심에 잠깐 만나고 돌아와도.. 하루종일 자게 되더라구요... ㅠㅠ
장점만 보고 단점은 같이 고쳐갈수있다고 생각했는데 깨닫지않는이상 바뀔수없다는걸 알았어요
진리를 부정하는 사람과는 스스로 깨닫게 내버려두는수밖에 없어요
박소현 소현쨔응 남을 바꾸는 건 불가능함...걔네 엄마도 몇십년 동안 못 바꾼걸 어케 바꿀려구 자기가 바꿀려구 하는거 아니면 절대 못 바꿈 ㅠ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래
감정적이고 정신연령 낮은 사람 만나면 얼른 손절하는게 답입니다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들죠
진심일 거라 생각했죠
실수라고 생각했죠
괘변늘어놓음ㅋㅋㅋ맞아요.
30대에 만났던 그 남자!
철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공감 사리분별력 없고
자신의 감정에만 취중
합리화 핑계 ...속 터짐요
듣기 좋은말만 듣고..
넘 공감이 됩니다.
스스로 철없고 게으름에
좋은 말도 못 알아들어요
영화보고 여행다닐 땐
안 싸우고요. 현실에 부딪힐 때 다투고 ...돈도 안 벌면서 내가 돈 쓰는 것 사사건건 간섭까지 ...결국 화병이
생기고 오랫동안 힘들었지요.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젊으신 강탱강사님!
벌써 그걸 아시다니...
진짜 지혜로우시고
멋지십니다.
이 프로 계속 부탁드립니다.
제가 겪은 것 넘 오래전의
일이라도 이렇게 공감200배
됩니다. 그 후 남자보는 눈이
많이 공부되었어요.
강탱님짱👍👍👍👍👍
진짜 철 없는 사람 만나면 내 자신이 망가져요 진짜 조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내용 설명 인정합니다.👍
5개월동안인데 제 인격이 망가지고 있음을 서서히 느꼈어요
나르시시스트일수도 있어요 ..
이혼남들한테 많아요
옛날엔 그래도 군대갔다 온 남자는 철든다던데, 요즘은 그것도 아닌 경우가 상당수...+ 나이 먹어도 철 안드는 남자는 드럽게 안듬
유현영 군대가 아니라 결혼을 해도 안생겨요
@@user-zb5lq5vy4h 진짜요....공감......군대 갔다오고 결혼하고 손주 볼 나이 되어서도...철 안드는 사람은 죽어도 안드는.....
@@user-yw3ij2xx2j 애초에 본인이 철이 없다는 자각도 없고 있다한들 다 맞춰주는사람들이 늘 있었기에 바뀌어야할 필요성조차 몰라요
부대마다, 그 부대에서 무슨 보직을 맡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군대' 라고 물어보지 말고 부대가 어디였는지, 무슨 보직을 맡았는지 물어보거나 알아보세요.
도서관사서 공익이거나 지하철역 공익, TMO병 같은데는 그냥 군인 병영캠프 갔다온거나 마찬가지입니다.
@@user-ly3qp9rs8w 그냥 보직떠나서 그냥 군대랑 철드는거랑은 관련이 있는건가 싶던데..
우리오빠가 이기자부대 출신인데 여전히 철더럽게 없고 공익근무중인 남사애 있는데 그냥 태생이 착하고 철들었음
철 없다는건 오히려 자존심이 너무 강한것도 뜻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철이 있고 없고는 자존심 이랑도 연계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환장하겠는건 자존심+자존감 같이 높으면 차라리 나은데 자존감은 밑바닥을 기면서 자존심만 높다는거죠
자격지심이랑도 연계됩니다
철 없는 사람이랑 같이 일하면서 겪었던 게 정말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네요ㅜ 정말 화병난다는게 뭔지 처음으로 느끼면서 와.. 얘는정말 어떻게 이러지? 했는데 그냥 딱 철없는 사람이었네요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네요. 실수하는 거랑은 달라요. 진짜. 이 채널에 나오는 쓰레기짓이란 쓰레기짓은 다~하고서 자기 자신이 무슨짓을 한건지 인지하지 못해요. 몰라서 실수한것도 아닙니다. 그냥 ㅈ대로 한거에요. 거짓말,적반하장,자기합리화, 책임전가의 연속... 한눈을 팔든 패드립을치던 환승을 하던 사과 한 번 안 할겁니다. 당신탓을 하며 합리화 할테니까요. 만나지 마세요
소시오패스 특징이네요
와.전쓰레기랑같아요.자기좆대로다해놓고 지꼴리는데로다해놓고, 지가연락못하면서 지주변사람들한테 나나쁜년만들고 환승이별할때도 니탓이다.니때문에 이리된거라고..
진짜 대화하다보면 사람 미치게만들고 심지어 한대치고싶게 만든다..
🐧 철없는 사람은 거기서조차 본인이 유쾌한척 내가 오히려 예민한척 분위기를 만들죠...
와 제가 이렇게 폭력적인 사람이 될수있다는걸 처음 알았음
늦었다 생각할때 빨리 손절쳐라 그방법 만이 살길이다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 근데 자기가 그정도로 잘못한지 모름. 말안듣는 아들같은느낌. 적반하장이 정답이네요. 그래서 완전 정떨어져서 끝. 마주치기도 싫은사람이 되버렸다.
저도 3년만나다 우울증 걸림
진짜.......살다살다가 제남동생한테만 하던 주먹다짐을 이놈한테도 하게되더라구요. 자기합리화도 장난 아니고...남 탓도 잘하고, 진지하게 뭐 이야기하면 제가 칭얼거린다고 생각하고, 장난 칠때 진지해야 할때를 구분을 못하고... 아니 내가 연애하려고했지, 무슨 남동생 babysitting 하는것도 아니고. 행동이 모지르니 이것저것 다 말해주니 제가 컨트롤 한다고 생각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이를 27살먹고 진짜 어쩜 하는짓은 ....속이 다 후련해요. 절때 이놈 다시 연락와도 무시하는게 답입이다.
전 남친이 저래서 만나는 내내 돌아 버릴뻔 ㅡㅡ
도저히 감당안되 결국 헤어짐... 진짜 속이 삭아 내려앉는 느낌이였음... 헤어지니 차라리 혼자가 속편함... 🐶xx
공감이요
맞아요! 만나면서 와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희한해서 일단 호기심에 만나봄; 근데 만나보니 진짜 더 아니였음ㅋㅋㅋㅋㅋ자기 기분만 생각하고 배려해달라고 하지 그리고 계획대로 안되면 분에 못 이겨하고..오늘만 사는 것처럼 놀기에 급급함 그렇다고 여유로운 사람도 아니였음 비싼 차 비싼 취미하느냐고 허덕여서 2만원짜리 치킨도 얻어먹는 주차비에ㅜ절절매고 그럴거면 왜 그러고 사는지 ㅠㅠ
내가 이 말을 20년전에 들었어야 하는데ㅠㅠ
내 딸이라도 들려 주렵니다.
그런 인간과 헤어지면 이별후유증 삼사일만 지속되지 그 이후엔 너무 속이 후련해짐
말하면 고쳐먹긴 하는데 그나이에 맞지않는, 적어도 정떨어지는 행동은 하지말아야 하는데 너무 모자라보이고 별로인 부분들이 보여서 헤어지고 싶어요... 이래서 오래 보고 시작해야하는데
싫어요누른거
철없는 남자가 눌렀는가...
싫어요는 몇 개를 눌러도 괜찮습니다! ㅎ
너무 저쪽 입장에서만 얘기하는 거 아니냐! 이런 말만 덜 들었으면 좋겠네요 ㅠ ㅎ
근본없고 질나쁜 놈이지요
이상하게 인생 산 놈임.
철없다는 표현만으로 설명이 안됨
진심 철없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함
신기한게 철 없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자신만의 능력이 없더라구요. 자격지심은 덤.
이 영상 최고네요.
진작 알았어야 하는데
20대까지는 철없어도 그러려니 모를 수 있어요...그리고 20대가 너무 기교 많고 너무 아는 것도 이상하달까.
근데 30대, 40대 심지어 50대도 이런 철없는 부류 많아요.
또 50대 아저씨 철없는 거야 그땐 나이 든 고만고만한 우리도 금방 알죠.
그게 아니고 30대나 40대 철없는 사람~~~~~ 답없습니다.
이런 사람 만나면 잠깐을 만나도 사람 트라우마(내가 잘못됐나? 닦달, 화병 등등) 생깁니다. 절대 피해가세요.
헐 내가 만난 놈 얘기네
남는건 화병뿐
오래못만남 이런 철없고 멍청함
돈많이 벌어도 쓰잘때기없는데 기가막히게 찾아서 낭비해서 빈깡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돈 많이 벌어도 쓰잘때기 없는데 낭비하는거 공감 와 진짜.
철 없는 이들의 특징 밑에 댓글다신 분들 큰 흐름에서 완전 다 비슷한 것 같고 원인은 성장 과정이나 양육에 문제가 있었던 듯. 다른 분들이 겪은 철 없는 이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구질구질 매달리는 것도 장난 아니었음
한참 한참 뒤늦게 애기처럼 엄청 매달려요.
6살 이하 애들이 그러잖아요. 엄마가 혼내면 바로 안 매달리고...눈만 꿈뻑꿈뻑하고 있다가 한참 뒤에 엄마 엄마~~~ 제발 봐주세요... 그런데 솔직히 자기 잘못 다 아는 것 같지도 않고(말도 그렇게 해요-내가 이런 부분 잘못했어! 이러고 매달리는 게 아니에요,적반하장 소리하면서) 매달려요. 깝깝하죠.
@@user-bg1vr7sh4u 엇 어쩜 그렇게 소름돋게 똑같죠? 그 친구도 그랬어요 한참 뒤에 매달리는! 그리고 자기 잘못 절대 다 못 깨우쳐요 인식 자체가 매우 미성숙해요
막내들이 그래요
저는 제가 철이 없었던거 같아요
철없는거 친구끼리도 민폐 그자체;;;
손절한 10년지기 친구 한놈 술쳐먹고 진상 부리는거 진짜 ㄷㄷ
나도 저런사람만나서 진짜. 미치는줄 알았음. 처음엔 외모가 너무 완벽하다싶고 자기일에 너무 열성적이고.예의있고 매너가 있어서.그만하면 괜찬을줄 알았는데. 이런 애들. 보통 지능이 낮은것에 비해.여자 꼬시는거. 손해안보려고 계산하는데 야주 능합니다 후에 실체를 알고보면. 이 두가지만큼은 수년세월 곱씹다쉬피 남이 하는거 따라하고 해서 이렇게 하면 된다는것을 달달 통달한것뿐. 그 외엔 진짜 앞. 뒤 꽉 막히고 수준미달에. 자기 변명 허세 쩔고 거기다가. 분노 조절까지 못할땐. 귀신 쒸운줄 알았는데. 헤여지고 나서보니. 말과 행동이 이상한 애들 거의 인격 장애를 앓고 있더군. 도무지 용서가 안되니 마음이 괴로워서 .인격 장애에 대해서 알아보려니 그는 심각한 해리성. 장애였더군. 편집성성격장애. 나르시시스트. 경계성인격장애. 분노조절장애. 아스퍼거스팩트럼..,일단 남자만나서 그의 인상이 너무과하게'좋을때. 그리고 너무 잘해줄때. 한번쯤 의심해봐야 되요. 그리고 사귀면서 말 과 행동이 너무 과하거나 극단적일때. 백퍼 인격장애자. 전두엽 발달이전혀안되서 자기 성찰 자체를 못해요 오직 눈앞에 보이는것. 내 욕구 채우고 남탓하는게 아주 주특기예요 그냥 어린 아기가 아이스크림 안 사주면 드러느워 떼 쓰고 지랄하듯.자기 기분에 의해서 모든것이 결정되는 아주 일차원적인 저질들. 소중하다.깨닫다. 이런 단어는 애들한테는 그냥 개에게 들려주는 소음같은것.같이 있는시간이. 길수록. 몸과 마음이 황패지니. 빨리 피하던지. 같다버리는것 밖에는 답이없음 ㅋㅋㅋ
대박공감.. 연애쪽이런거는 손해 안보려고 능수능란하더라구요.
강탱도사님 ^.~
오늘 친절한 상담해주시는
정신과 선생님 같으세용~
"한대 쥐어박고 싶을때가
많을거예요."ㅎㅎㅎ
완전 공감해용^^
강탱님 영상보며 철부지에서
책임감있고 성실한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쩌여.
저는 그냥 똑같이 해줍니다.. 철든 인간한테는 나도 정중하게 철 안든 인간한테는 나도 떼쓰고 철 안든 티 팍팍 냅니다 철 안든 인간은 높은 확률로 내 미러링에 열을 내죠.. 개선의 여지도 없는거죠 그럼 거르면 됩니다
제가 미래 생각해서 영어회화 공부하자니 하는 말 "나는 스트레스받으면서 사는게 싫어, 그리고 영어공부 트라우마있어" 트라우마가 성적낮게 받았던기억ㅋ
그건 싫을수도 있다 생각해요ㅠㅠ...
그냥 싫은거에요...
영어회화..같은 특정한 공부 영역은 싫을수 있죠
@@gmleh331 그걸 트라우마라고 표현한 게 개오바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 트라우마의 정의라도 알고 말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요
철없는 남자가 ㅜ멀까 하면서 들어왔다가 셀프 팩폭 맞고 갑니다
한달 전에 보고 지금 헤어지고 다시 보러왔습니더. 헤어질때도 너무 애새끼처럼 굴고 본인이 잘못해놓고 지한테 기분나쁘게 말했다고 오히려 지가 화내고 삐지고 그래서 내가 계속 말하다가 결국엔 못참고 빡쳐서 욕하고 헤어짐 아오 진짜 열받아죽겠습니다.
제 전남친이 뭐가 문제였지 생각했는데 딱 철이없던거네요..
안만나는게 좋다
철없는사람 : 사리분별 못하고 지각을못하는사람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철없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본인에겐 ㅈㄴ 관대하면서
연인, 가족, 친구, 같이일하는 사람들 등 남에겐 ㅈㄴ 엄격하다는 거다
한마디로 남탓이 심하고 남이 잘못한것, 타인의 허점은 크게보면서
정작 자기가 부족한것, 자기저신의 허물은 1도 돌아볼줄 몰라 ㅋㅋㅋㅋ
즉 자기반성을 할 줄 모른다는거지 ㅋㅋㅋㅋㅋ
솔까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다 본인은 철든 줄 알고 있겠지 ㅋㅋㅋ
특히 댓글로 남탓하는 사람들 철없다고 욕하지만 정작 본인이 지금 하고있는건 남탓이란 생각이 안드나보지? ㅋㅋㅋㅋ
남 욕하기 전에 본인 자신부터 돌아봐라
본인이 잘못한건 없는지
본인은 정말로 책임감있고 사리분별할 줄 아는지 말이야 ㅋㅋ
물론 이 댓글은 지금 댓글을 쓴
나에게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ㅋㅋㅋ
👍
반성함니댯..
명쾌하네요... 철이없어서그랬구나;;; 이해했습니다ㅠㅠ
누군가에게는 내가 철없다고 생각할 수도있음.
딱 저네요. 반드시 고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그래서 주변에 어떤사람이든 장기간 관찰해보고 지켜보는습관이 있어요 이분위기가 인위적인것인가? 랑 정말 대화가 주고받음이 이루어져나온 결과인가를 분별하기위해..
화병이. 아니라 몸에. 사리가. 생김 ㅡ ㅡ
가끔이 아니라. 자주자주자주 죽이고싶을때가
늘. 듬!!!!!!!
그리고. 철이. 없다보니 스스로. 희안하고 미친짓을. 하고도 자기가. 미친줄을 모름!!!!
딱. 조커처럼 미친짓꺼리를 하고도
그게 재밌다고 웃는 사람!!!
생각을. 해보니......
누구를. 만난다는건
그사람을. 마음으로. 의지하고싶은
동지 같은 훈훈함으로
그사람이. 있어서 내가. 행복할수있고
의지돼주고
나의 사람들에게까지 보여주고싶은
뭐
의지할수있으면
보통. 누구를 만날때 행복하려고 만나는게
사랑이라면
내가 누군가를 만날때 행복한 사람을. 만나는게 좋을듯하다
연하라서
철이 없어서 나를. 미치게한다면ㅡ ㅡ
그사람이 연하라서 나를. 미치게 하게두지말고
내가 연상이라서 나스스로를. 지옥에 빠뜨릴 필요없이
내가 너를. 만나서 불행하면
과감하게 쳐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서로에게 이익이다
인간관계는
때때로 즐겁고도 유익하고 서로에게 안부를 물을 수있을때
즐거우면 돼는것같다
이 말 정말 맞아요.. 겪고나니 이말이 무슨 뜻인지 정말 이해가 됩니다
20대후반에 만나 서른까지 3년간 만나다
어느정도 나이가차서 결혼을 준비하려는중에
손절햇습니다
3년간 매주1번이상은 싸울정도로 많이싸워왓고
화해하고나면 그만싸우고싶어 해결법을 같이 찾아도
사람은 쉽게변하지않는다는말 뼈져리게느꼇습니다
물론 저도 지금생각해보면 잘햇다는건 아니지만
철없는 여자도 사람정말 미치게합니다
대표적으로 서로다툴때 싸움의 이유가 계속 변질되어 두세시간 서로 말다툼해도 결론은 제자리가됩니다
싸우면 그 이유를 알고 다음번엔 이런일로 안싸우게끔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있는듯 그원인을 찾으려 대화를 하면 "지금 우리가 말하는건 이건데 왜 이말이나와?"식으로 이해를 못합니다 "왜자꾸 옛날 얘기꺼내는데??"
진짜 울화통 터집니다
자기잘못은 항상 "오빠때문에 이렇게 된거야 그건미안해" 이런식으로 사과를합니다 이런사과는 받으니마나 화도안풀리고 상대방기분만 더나빠집니다
그래놓고는 "미안하다사과햇잖아??왜그래??"
연인들 싸우면서 성격맞춰가고 하는거다 라는말
이것도 어느정도입니다
정도가넘어선다싶으면 그거 절대 안고쳐지고 안변합니다
마지막에 헤어질때는 결혼이야기로 다투다가 니네엄마거지새끼잖아? 이런말까지하더군요 지금은 헤어지고 혼자 몇달째 자기성찰 하면서 지내는데 아무리 이성적으로 감성적으로 과거들을 돌이켜보면 헤어진게 천운이다 생각합니다
박정현 욕할거 없어요. 본인도 같은 수준이라 그런 사람 만난거니까. 제 전남친도 되게 권위적이고 싸울때 막말하고 그런 사람이었는데 헤어지고 후련하긴 한데 내가 사람보는 눈 없고 떨쳐낼 결단력도 없으니까 이런 사람을 만났던거구나 싶더라구요. 끼리끼리라고 내 수준에 맞는 애인을 만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더 성숙했다면 진적 쳐냈을테니까요.
두분다 띵언임
옛날얘기꺼낸다고 하는거 동감ㅋㅋㅋ진짜 대화안됩니다 사과도 안해요
완전 동감..아니 옛날 이야기를 대화로 풀지 않았으니까 하지.. 대화를 하자고 하면 심각한건 싫어해
난 이 문제를 말하고 싶은데 왜 또 꺼내냐면서
서운함 섭섭함이 쌓이다 쌓이다 포기하게 되고
하 그러다 폭발해서 내가 뭐라 화내면 그거 가지고 자기가 화가 나서 삐져 .. 와 나 ..진짜 열받아요..
정말 저런분 한분 아는데... 내 두눈과 느낌을 의심했네요. 그런데 역시나 철없는 사람이 맞아서 마음에 들기 전에 얼른 연끊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했다 생각듭니다👍 다행인건 제가 사람보는 눈이 있긴있구나 싶더라구요. 같이 있다가 내삶만 잘못될뻔!!
하.....진심 요즘 첨으로 답답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자기랑 남이다르다는걸 인정못하고 듣기좋은 말만 듣고 공감심하고.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너랑나는 안 맞는거 같다. 요러고있고...철이 없는거네요. 그냥.
1:42 철이 없다는 거 사리분별 못하고 지각이 들지 않는다. 상식적이고 다른 사람 배려하는 행동은 안하고 그 필요성도 못느끼더라고요. 2:37 반말투로 (혹은 혼잣말이실수도 있어요) 이야기 하듯이 말씀 해주셔서 이해가 더 쏙쏙 잘 되는 느낌 받았습니다. 본인의 감정에만 초점에 맞춰져 있고, 사리 분별할 생각은 없고(못하는게 아닙니다. 안하고 싶은 거죠. 귀찮으니까.), 자기도 모르고...상식이라는 것이 통하지 않고, 그래서 일이 생길 때마다 당연한 걸 설득해야 하고, 매사 이기적이고 감정적이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또 이기적이고 철이 없다는 것을 자신이 편하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노답이었습니다. 그 뒤치닥 거리는 제가 하고 있고요..근데 자신과 같이 철없는 사람에겐 또 분노하더라고요. 그게 자기 모습인데..웃기지도 않았습니다. 철이 든 사람 찾아와서 괴롭게 하는데, 이건 정말 어디서 부터 댈지, 아니 나중엔 다가오는 것 자체가 너무너무 싫고 짜증나서 그냥 피해 버렸습니다. 철없다고 규정된 사람은 저에게 있어서 손절대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근에 만난사람이 철없는사람인데 화병ㅋㅋㅋ 저도 만나기만하면 혈압이올라옴 ..ㅋㅋ
이사람은 40대인데도 초딩같은데 평생가도 철이안들느낌임(지는인정은커녕그런생각조차못함) 너무공감하고 가여
강탱님 영상에 크게 공감하며 쓰는 저의 이야기 입니다. 제 댓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최근에 철 없는 남자와 연애하고 한달도 안돼서 제가 이별통보 했습니다.
사귀기 전 그 사람을 알아갈땐 전혀 사람이 그렇게 보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마음이 따뜻하고 사소한 것에도 잘 신경써주고 말도 부드럽고 예쁘게 하고 자기 의견과 다른 상대방 의견을 꽤 잘 수용하고 자기 삶에 적용할 줄도 아는 융통성있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왠 걸요.. 그 사람 딴에는 제가 자기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던지 갑자기 행동이 180도로 바뀌더군요. 한순간 사람이 깃털처럼 가벼워지고 경솔한 발언들을 아무렇지 않게 뱉더라고요.
처음엔 그래도 좋게좋게 넘어갔습니다. 그 사람은 강탱님 영상에서 이야기하신 말귀를 알아듣는 '소수'이긴 했거든요. 제가 무언가를 이야기해주면 자기 잘못을 인지하고 사과하고 자기 행동을 고치려고 하는 사람이긴했어요. 그래서 저도 그때 당시엔 아직 그사람에게 마음이 있었던 지라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도 잘 이야기하고 풀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마 진짜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이 관계안에서 어떤 말과 행동을 저질러 놓고 "이게 어때서?" 하는 쪽은 상대방이고, 그것들을 모조리 감당하는 건 제가 됩니다. 여기서 '저지른다' 에 대해 아주 잘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그 사람 뇌에 뭐가 씌여서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한 게 아니고 몸과 정신을 조종하는 무언가가 있어서 그 사람이 뭔가를 저지른 게 아니잖아요. 다 자기 의지이고 선택입니다. 그런 걸 옆에서 아무리 이건 이런거고 저건 저런거다 말해줘도 끝이 없더라고요. 결국 포인트는 "끝이 없다"에 있습니다.
강탱님 영상에 나온 예시처럼 말을 해줘도 귓등으로 듣거나 자기고집만 부리고 화내는 경우라면 당연히 오래볼 거 없이 손절이 답입니다. 그러나 철은 없지만 옆에서 말해주면 말귀는 알아듣고 고치려고 하는 '소수'의 사람도 결국 안심할 수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위에 말했듯이 그 사람들 또한 옆에서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하는 말들을 끊임 없이 계~속 짚어 주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만약 단순 친구관계라면 그때그때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툴툴 털고 쿨하게 지낼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단 둘의 관계, 연인관계가 되는 순간 상대방과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애 하나 키우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듭니다. 때론 말해주는 입장에서 죄책감도 들어요. '내가 답답하니까 나의 주관을 상대방에게 강요하고 억지로 심으려고 하는 건 아닐까? 내가 이상한건가?' 라고 말이에요. 근데 이건 상대방과 내가 현실적으로 동등한 관계일때나 가질 법한 생각이지, 상대방이 철이 없는 경우라면 그냥 겉으로만 동등한 구조인거지 본질은 어긋나있어요. 애초에 동등한 관계로 시작한 게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사람이 철이 들고 말고의 문제는 지금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나'에게 달려있지 않습니다. 오로지 '상대방'의 몫이지요. 옆에서 하나하나 말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처음엔 좋은 마음으로 말해줄 수 있어도 그러다가 나중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 상황이 옵니다. 헤어지기 전날 그 사람과 그냥 카톡만 주고 받고 있었을 뿐인데 갑자기 가슴이 꽉 막혀오는 느낌이 들면서 숨이 잘 안쉬어지더라고요.. 과장이 아니라 실제로 정말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상대방 본인이 어쩌고 있는지를 전혀 모를까요? 아닙니다. 본인도 자기가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자기가 그런 방식으로 계속 살아왔고 그게 편하고 재밌기 때문에 딱 그정도 행동만 하는 겁니다. 이게 진짜 중요합니다. 그 사람은 몰라서 그렇게 행동하는 게 아닙니다. "알면서도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그러고 있는 게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남들한텐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연인이나 가족같은 가까운 사람들, 자기 사람이다 싶은 사람들에게만 바로 본색을 드러내고 자기 편한대로 행동하더군요. 자기가 무슨 말과 행동을 하는 지 모르는게 아닙니다. 그정도로 덜떨어지는 사람도 아니었고 오히려 꽤 머리가 잘 굴러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단, 자기 필요할때만 그런 머리를 굴리고 자기가 편하고 싶을땐 그저 편하게 있으려고, 재미볼려고 할 뿐이더라고요.
마음이 따뜻하고 좋은 사람인 걸 떠나서 이런 비뚤어진 습관은 제가 옆에서 어찌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위에 말했듯이 '끝'이 없습니다. 그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을 안고 갈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더라고요. 그사람이 자기한텐 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다, 나 자체로서 너무 좋다 라는 말들을 늘어놓아도 정작 제게 평소 하는 행실은 너무 불량하고 경솔하기 그지없더라고요. 결국 말귀를 알아듣는 '소수'라 하더라도 철없는 사람이라는 본질은 같다는 거에요.
저는 숨이 안쉬어질 지경에 이른 제 자신을 보고 더이상 볼 것도 없이 여기까지다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헤어짐을 통보할때 저에게 왜 그런지 이유를 물어보는데 말하기도 입이 아팠습니다. 말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니까요.
말을 잘 듣는 '소수'라 할지라도 정말 잘 생각해서 만나셔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감당가능하다 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아예 다른 영역입니다..
누군가를 곁에 두었을때 몸과 마음 다 상하는 지경에 이르는 건 사랑이 아님을 명심해주세요. 다들 성숙하고 건강한 연애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진짜 넘 도움됐어요 답글..
진짜 공감 합니다
아예 다른 영역....
감당 안됨... 피말라 죽을것 같은..
아들키우는 기분이라 더 애썼고 더 놓치고 싶지 않았던것도 있는것같아요. 그동안 애써오고 참아온게 아깝고 이겨낼수 있을거란 희망하나로 만나왔는데 결국 남은건 껍데기만 남은 제 자신이었어요.
세상에나.... 2주 전에 끝난 제 연애를 그대로 해설해놓은 댓글이에요. 29살의 나이에도 철 없는 행동, 말(본인 하고싶은대로 행동)을 일삼는 사람이었고 사귄 초반엔 제가 옆에서 다정하게 바른 방향을 제시하면 그런 저에게 고마워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전 이 사람은 바뀔 수 있는 사람이구나. 고쳐질 수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포인트를 잘 못 짚은 거였더라구요.
바뀔 수 있으면서도 안 바뀐채로 29살까지 살아온 사람이었던 거죠. 뭐가 맞는지 말 해줘도, 그냥 자기 편한대로 하고 싶은대로 자기 생각대로 말 하고 행동하는 사람.
제 전남친은 단순히 철이 없는 데서 그치지 않았고, 나중엔 점점 저에게 니가 예민하다. 집착한다. 숨막히게 한다 사람 무시한다며 저를 비난하기 시작했고, 저는 제 자신을 끝없이 되돌아보고 제가 이제껏 배워온 교양.지식들 쌓아온 가치관에 대해 의심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어요.
1년의 고통 끝에, 2주 전 드디어 끝이 났네요
여전히 저는 그 때 망가진 마음을 회복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어요.... 지금은 너무나 힘들지만 이 또한 살아가는데 있어 경험이 되겠지요. 아무튼 이런 힘든 일을 겪은 사람이 나 혼자만은 아니라는게, 그리고 결국 회복하고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위안이 되고 희망으로 다가오네요.
아.. 생명하나 구하셨네요 마음 편하게 헤어지러갑니다 스트레스로 없던 병들도 생겼었는데 그때 왜 참았지
흐음.. 제가 최근에 소개팅을 했는데..
성격은.. 참 순해보이는 사람이었어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고.. 착해보여서 처음엔 호감이었어요
근데 ,,, 본인이 영화를 보자고 해놓고는 영화예매는 커녕 영화 시간대도 확인을 안하고 나온 상태더라고요..
그래서 영화도 못보고 신혼부부도 아니고 가전매장을 한 바퀴 돌았죠..
소개팅을 처음하는 분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이미 오랫동안 사겼던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리고선 어쩔 수 없이 이른 저녁식사를 했는데,, 날 만나는데 눈이 와서 너무 좋다, 행복하다 등 갑자기 어릴때 외모땜에 왕따를 당했다는 등 난감한 말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 얘길 들으니 계획없는 낭만주의자 같아서 몇 번 만나고 헤어 졌는데..제가....잘한 것일까요,,
네~ 안정감이 없을거 같아요...
누구 한 명 생각나네요. 잘 걸러내셨어요. 화이팅 하세요!
철 없는 사람은 나이 먹어도 그닥 변하지 않더군요~알면 알수록 어이없고 보통 생각하는 상식이랑은 너무 먼 사람들~자기 기준도 없고 속빈강정 같은 사람들 뭐가 문제인지 조차 모름
희한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프로네여
진심은 없습니다 없는데 찾으려하니 화병이 생기죠 자신이 재림예수나 재림부처급 이시라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철이 있는지 없는지 보는눈이 없다면 아동관련알바나 봉사라도 해보세요 돌보는 아이들과 지금곁에 있는사람이 아주 유사한부분이 많다 그러면 철이 없는게 맞습니다
솔~직히말하면 겪어야됩니다...
겪어야 알아요 ㅋㅋㅋ
백날 이런 좋은 소리해줘봤자 막상 사람은 눈에 띄고 잘생기고 끌리는 일명 필링
'느낌'대로 가기때문에
실제로 겪어서 아 아무리 내가 상대방을 바꾸려고해도 안바뀌는 사람은 안바뀌는구나
그때뿐이구나
이래서 껍데기만 보지말고 내면도 중요시여기라는거구나 이렇게 본인 스스로 깨달아야됩니다
나이먹을수록 그래서 와꾸보단 다른걸 따지기시작하죠 여자들이 ㅋㅋ
물론 나이먹어도 와꾸만 계속 보는사람도 있구요~ 그런경우는 그 사람들도 철이 안든케이스
아무리 잘생겨도 나한테 개차반이면 다 소용없습니다. 저도 제가 잘 설명해주면 될줄 알았는데 본인은 들을 의지조차 없어서 씨알도 안 먹히더라구요 안바뀝니다
와꾸는 안따지는데 잠자리궁합은 따지는데 이거는요??
맹라헬 변태
맞아요 나이가 들수록 내면, 가치관, 소통하는 방식, 삶에 진중한 태도 이런게 진짜 중요하죠~ 외모는 플러스 알파일 뿐.
내면이 중요하지 하고 얼굴 누가봐도 박살인 모쏠 만났는데 철없고 이기적이고 대화도 안돼서 헤어졋음 ㅎㅎ^^ ㅠ 반대로 저는 이제 얼굴 볼라고요...
강탱님 뭐하는분이세요?
진짜 속시원해서요~
진짜 몇번이고 용서하고 이해하려 했는데 자기 반성도 없고 발전도 없고 늘 제자리
딱 내가 떠나는게 답
말만... 행동=X
철없음
아.. 이영상을 좀만더빨리봤더라면.. 철없는남자를 2년넘게 만났어요 20대초반부터 만나기시작해서 중반까지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철없는남자특징
1. 상식적인단어나 문장을모름 (대화가 이어지질않음 무슨말인지 이해를못함)
2. 1번에대해 알려고하지않음.
보통사람의 패턴 : 모른다는것에대해 민망해함> 알려고함
철없는사람의 패턴 : 다른사람들도 다몰라! 내가모르는것은 잘못이아니야 (합리화)
3. 미래에대한 생각이나 고민이 전혀없음 = 아몰랑! 어떻게든 되겠지~
4. 잘못에대한 지적, 고쳐야할점에대한 토론 ,대화 등을 참지못하고 받아들이지못함
5. 칭찬은아주잘받아들임
저는.. 20대초반에 만났기에 어려서그렇겠지~ 좀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는마음에 계속 만났습니다.. 사람에대해 피드백도 해주고 알려주면서요. 2년이지나도 나아지지않았고, 더이상 이런식으로 연애할순없어 헤어져야하는걸 알면서도 저도모르게 2년동안 감정이커져 헤어지지못했습니다. 결국 어정쩡하게 헤어져야하는데 헤어져야하는데 하면서 연애를 이어간거죠.. 너무시간낭비였어요
저 너무 공감되네요.. 전 8개월 정도 만났는데 진짜 만나면서 미치는지 알았습니다.. 하 다시 생각해도 헤어지길 너무 잘했어요ㅠ
혹시 저랑 같은 분 만나셨는지..ㅋㅋ 철이 없기보다는 지능이 낮은거같았네요😅
말씀하신 거랑 똑같은 사람을 만났어요. 20대초반 철없는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군요! 좋은 경험이었길….
2:45 앜ㅋㅋㅋ 맞아요 진짜 똑같아.
자기가 잘못한 건 맞는데 당신이 하는 행동은 자길 감정쓰레기통이라 쓰는 거래ㅠㅠ
와.. 이 영상과 댓글 다공감. 솔직히 늦은 나이에 첫 연애라 철 없을 거 알고도 만나봤는데 진짜 홧병나고 감당안돼서 한달반 만나다가 손절침. 사람 개빡치게 해놓고 잠수타니까 나한테 왜이러냐는 식으로만 대하는 거 ㅈㄴ 노답. 그래도 내가 이렇게까지 나오면 지 잘못 깨닫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던 나만 ㅈㄴ ㅄ같음. 솔직히 좋았던 기억들 때문에 화나는 기억들은 내가 포용할걸 그랬나 이딴 ㅄ같은 생각도 들지만 일단 또 만나면 좋을땐 좋다가도 ㅈㄴ 화날것 같기에 이악물고 쳐내본다.
너~~~~무 공감돼요 행동이 과하고...몰라서 실수하는게 아니라 화를 내기도 그렇고 갈등 생기면 회피하고 ㅋㅋㅋ...지금 남친이네요 얼른 헤어져야겠다 궤변 늘어놓는것도 똑같네요
근데 철든다는 기준이 한국인 반수가 좀 이상함. 꼰대랑 섞어놓은 타입이 좀 있는데 지가 정한 기준에서 그냥 지 맘에 들면 철든거고, 혹은 마음에 안 들때는 철이 안 들어서 그렇고, 경험이 없어서 그렇고, 어려서 그렇고 뭐라뭐라 그런다고. 대부분이 그러잖아. 남한테. 꼰대 성향까지 겸해서 철 없는 사람들이 되려 남을 이렇게 평가하는게 대다수던데? 진짜 제3자들 평가를 들어보면 정작 본인이 다 해요.
오히려 지가 사리분별을 못하면서 남에게 그러는 타입도 많으니 여기 댓글에서 그런 사람 있더라 하는 경우. 본인들도 체크해 봐야 함.
그게 왜그러냐면 자기는 안그러는척 하려고
철이 안들면 그냥 그러려니 하거나 거르거나하면 되는건데 자기가 찔려서 난 안그런사람이다 라고 댓글쓰면서 난 철이있는사람으로 최면을 거는거임
진짜... 행동은 없고 입만 터는... 진짜 나보다 10살 많아도 철이 없음
2:40 완전 내 생각 그대로 옮겨놓음... 걔 만나면서 느낀점임... 이 인간하고 이야기하다보면 진짜 열받음
강탱님 영상 보고 처음으로 가스라이팅 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았어요
그때 강탱님이 영상에서 설명하시는게 너무 그때의 남자친구 행동과 맞아 떨어지는걸 보고 쎄한 느낌을 받았을때 그만했어야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 연애를 시작해 보고 너무 연애에 대한 환상이 가득하고 연애 자체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게으르고 철없고 욱하고 막말에 가스라이팅에 의처증에 내로남불에 임신을 가지고 농담까지 하는 말도 못할 남자를 만났다가
심지어 제가 최근에 차였네요
제가 지적을 너무 많이 하니까 본인을 뭣도 아닌 사람 취급하는게 정떨어진다고 가버렸네요
그런 사람때문에 몇주째 우울증걸려서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힘들어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사귀는 내내 가만히 있어도 살이 빠질 정도로 힘들었고
사실 제가 더 먼저 떠났어야 하는 관계였는데
힘들어하는 저 자신이 이해도 안되고 너무 괴로워요..
궤변 늘어 놓는다에 왜 이렇게 공감이가지?
전 남친이 책임감은 있고 성실해서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어 만났는데
원인제공 말실수는 지가 해놓고 어줍잖은
논리로 얼렁뚱땅 궤변으로 넘어가려하길래
하나하나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설명하니
너는 예민하고 부정적 이랍니다
그리고 어떤일이 일어나면 인정하기보단
변명에 급급했음
자기가 뭘 잘못 했는지 선생님마냥 하나하나 찝어서 얘기해 달래서 뭐 이런인간이 다 있는거지
모르는건가 모르는척인가 엄청 고민했는데
철딱서니가 없었구나.. 에휴
그런데 지가 말실수 해놓고 그 즉시 따지면
내가언제? 나 안그랬다고 니가 잘못 들은거라고
3분전에 얘기한건데 모르는칙하는것도
철없는거 맞죠?
아 진짜 잘못된거 알려줘도 철없이 웃참하는게 진짜 열불납니다... 저만 진지하고 답답해죽습니다
이런 사람들 나르시시스트 같기도 해요.. 후 저보다 6살 많았지만 제일 나이값 못했고 내로남불에 자기는 바꿀 생각없고 자기에 대한 조금만 비판도 못견뎌서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철이 덜든 사람은 희망이 있나요? 어느정도 공감이 가면서도 그렇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애-매~하네요..ㅠ본인도 자기가 성격이 못났다는걸 인정하면서도 저질러 놓고 제가 화내면 미안해하고 자기 잘못에 책임은 져요 속도가 더디지만 변화하는 모습도 있는데 단순히 이사람이 외동이여서(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아님 그모습마저 연기하는 진짜 이기적이고 철없는 사람인건지 모르겠네용ㅜ 제가 너무 힘들때(큰 수술2번 받음)도 옆에서 딱 붙어 간호해주면서 여전히 예쁘다 예쁘다 하며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인데 요즘 환경차이 성격차이로 갈등이 많습니다 흑흑
아직도 만나고 계신가용? 요즘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세요??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저랑 케이스가 너무 비슷하신데.. 괜찮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약간 소시오패스 같기도 하고...ㅜ
이번 영상 너무 공감되네요...소름돋을 정도로 ㄷㄷ
얼마전에 제가 좋아했던 여자애가 딱 저랬는데, 아직 20대 초반이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걸 어떻게든 합리화하려고 맘고생한 나 자신도 어찌보면 철이 덜 든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방학때 모든 연락 다 끊고 내 인생에 대해 좀 더 깊은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갖던 차에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 번 싸대기 맞은 느낌을 받네요 ㅎㅎ 원래 이렇게 댓글 잘 안 남기는데 앞으로도 인간관계에 대한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보통 누나많은 막내로 태어난 남자는 철이 없다못해 게으른 경우를 너무 봐서 일단 거르고 본다는~집안의 여자들이 너무 다 해줘버릇해서 그런가 애교는 뭐 봐줄만한데 알면알수록 장점보다 단점이 점점 보여 피곤해져서 오래 못가겠더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오빠 많은집 막내딸도 비슷합니다
진짜 이기적이고 희한한 사람들 중 오빠 많은집 막내딸이 좀 있더라구요
@@user-zm4fp2tl8u 정정희던가 동치미나오시는분 오빠6분인데 걸걸하심
그럼 언니랑 형 많은 막내는 어떨지 궁금하네여ㅋㅋㅋ
누나많은집 게으른거는 ㅇㅈ... 같이사는데 본인이 청소같은거 할줄아는게 없는거같아요
@@user-y9jjkh56p 제 경험상 자존감이 좀 낮더란..
우리남편...
ㅋㅋㅋㅋㅋ
ㅠㅜ
고생이 많네욤.강하게 키우세요~
무책임하게행동하고 핑계대는 철없는 남자 여자한테 피멍들게하죠 만나바서 잘알죠
아 ;; 진짜 싸우거나 본인 속상할때마다 인스타짓 하면서 본인 인기있다는걸 자기 위로 했던 전남친 생각나네요,, 이해해주려 했는데 갈수록 불안정해져서 같이 유치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진짜 존나고맙습니다..자꾸 생각나서 강탱님 유튜브보는데
진짜 너무 맘이 편해졋어요 진심......
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있는댓글들
다공감이요.. 몇백일동안 애를 키운기분도 드네요
나중에 재결합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버텻는데
지금 강탱님 말듣구 완전바꼇어요...❤️❤️
좋은남자 다시올거라생각합니당..감사해용!!
하긴 40넘어도 개념 없는 사람은 개념 없으니까 무식한건지 무식한 티를 내는건지 진짜 종잡을수 없다.
강탱님, 제가 처음으로 정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랑 만나게 됐어요 ㅇㅅㅇ..
생각차이도 많이 날거같고 또 쓰레기를 만나는건 아닐까 싶어 거절했지만 여러번 대화를 해보고 만나보니 그런것도 전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시작 했는데 철이 없는 행동이라 해야하나 두번의 실수가 있었어요, 이성에 관한 문제라던가 이런건 전혀 아닌데 어쨋든..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하니까 미안하다고 본인이 대안을 늘어놓고 수없이 미안하다고 잡는데
저는 “ 그래 그렇게 하라” 고 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냥 다음부터는 이러지마라 실수하지마라 그럴 시에는 내가 너 정리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초반엔 아니라고 생각하려했던 여러가지 나이 갭 차이가 조금씩 나타나는 듯 해요 ㅠㅠ 아님 제가 예민한건지 ㅎㅎ.. 하지만 저번에 댓 쓴거처럼 제 자신을 우선적으로 둘거예요 항상!!
강탱님 새복 마니 받으세요오🙏🏻
그냥 만나다가 아니다 싶으면 정리해요 남자는 비슷비슷한데 그래도 젊은분이나 또래 만나요 저도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애도 낳아서 살고 있는데 콩깍지 있을땐 몰랐는데 내가 선택했음에도 스트레스로 위경련까지 오네요 애들은 그냥 어려서 오는 속상함 정도지만 남편 때문에는 화나서 울어요 당신이 겪은 문제들 저도 결혼 전에 겪은것들 입니다 이해해주는척 세상 다정하게 해도 절대 속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저 하나로 족해요
여자들 이해불가능한게 나이많은사람이랑 쪽팔리게 같이 손잡고 걸어가는거
아니면 자기보다 못생긴사람이랑 손잡고;;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그것도 자기랑 어느정도 수준이 맞아야지
꧁.:。아메치스。.:꧂ 감사해요.. 아메님이 더 안아프시고 행복한 일만 오시길 바래요.. 꼭 인지하겠습니다 아니다싶으면 정리하기!!!
나는누구 그런분들도 있고 ㅠㅠ 아닌분들도 계시겠죠...
@@Superb486 아니 평생 남편은 어린상태로 있는게 아니잖아요;;
사소한 잔소리같은 말 한마디에 삐져서 몇시간동안 풀어주려고해도 사람 무시하는 사람이랑 두달 사겼는데 숨막혀 죽겠더라구요. 욱해서 숨막혀죽겠다고 나랑 왜사귀냐고 이럴거면 헤어지쟀더니 진짜 헤어지자고 그래서 붙잡았는데 욕하고 올차단 당했네요. 헤어지고 공황장애오고 화병오고 폐쇄공포증와서 이주째 병원다니고 있는데 이제 좀 살거같아요. 그립긴한데 다시 돌아가라면 못돌아갈거같네여 이제 겨우 사람 사는거같거든요 ㅎㅎ
@@sr22830 지금 새로운 연애중인데 지금 남자친구도 가끔 대립하는 문제가 있을때 고집 피울때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들어주고 제가 맞는거같으면 자기의 의견을 굽힐줄 아는 사람이라 싸우더라도 화가난적은 있어도 숨막히거나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은 잘 안들더라구요 저때의 연애가 많이 문제가 있긴 했었나봐요 ㅁ,ㅁ님도 힘내시구 혼자 잘 지내시다보면 좋은 사람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ㅎㅎ
이거보고 정말 헤어질지 말지 고민 많이되네요 같이 동거하고있는 제 남친도 생활자체가 게으른 사람인데 알고 만났지만 변화시켜주려고 부족한거 지적해달라해서 얘기해주고 내가 먼저 하는모습을 보여줘도 침대에 누워서 폰만보고있더라구요 나중엔 저도 지쳐서 암것도 하기싫어지고 의욕떨어져서 안하기 시작하고 불만이 쌓이고 터져서 싸우니까 결국엔 너도 안했자라는 식으로 말이 나오더라구요 뭐가 문제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