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책상을 안 치운다? 이 영상만 딱 보여주세요. [서울대 수석 책상 정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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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7

  • @flair9389
    @flair9389 Год назад +2

    공부하는 공간 자체를 내 맘에 들게 세팅하니까 할맛이 나는거군요 ㅎㅎ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작은 것들이 모여서 좀 더 편안하고 흥미로운 자기 책상 자리를 만들더라고요. 제가 건축학과를 졸업해서 좀 더 민감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

  • @dh840104
    @dh840104 Год назад +1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ㅎㅎ. 영상을 보고 조금 더 생각을 해보니, 책상을 치운다는 행위는 단순히 공부할 공간을 마련한다는 의미보다는, 아주 작은 공간과 영역이라도, 자신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며서 동기부여가 되는 점도 매우 중요하겠죠. 하지만 더 나아가 자신만의 시스템을 공간에 투영해서 조직하고, 어디에 무엇을 배치하고 가장 효율적인 패턴을 만드는 행위는 결국에는 모든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 뼈대이자 구조를 만드는 일이니까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치국평천하는 너무 야심이 느껴져서 별로이긴하지만..) 랑도 일맥상통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 @mobumsaeng
      @mobumsaeng  Год назад +1

      오오. 이렇게 긴 댓글을.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책상을 치운다는 건 단순히 청소를 한다는 것을 넘어 내 사고구조에 맞게 책상을 '정리' 한다는 개념이 더 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구조적 사고가 알게모르게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끼치고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니엘외국어튜브
    @다니엘외국어튜브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이영상과는다른질문인데요
    수능이든 토익토플이든 영어원문하고한글해설지랑비교만해도 도움이될까요

    • @다니엘외국어튜브
      @다니엘외국어튜브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답변부탁드립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어 원문을 한글 해설지와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해설지의 내용을 보면 왠지 내가 스스로 번역을 할 수 있을 것만 같거든요.^^
      영어 원문과 한글 해설지를 가지고 공부를 하신다면, 먼저 한글 해설지를 보기 전에 영어 원문을 스스로 한글로 해석한 후 자신이 해석한 한글과 한글 해설지의 내용을 문장 단위로 비교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의 해석을 잘못했는지를 찾아내고 그 부분을 꼼꼼히 다시 번역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저 해설지를 보지 마시고 스스로 해석한 후 그 해석한 한글 문장들을 해설지와 비교해보며 자신의 해석 능력을 성장시키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 @다니엘외국어튜브
      @다니엘외국어튜브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그렇군요 해석이안되는부분만 해설지의한글을보는거군요 일단한문단해석을해본뒤 해석원본하고비교하는게좋겠네요
      이것만잘해도 수능독해뿐만아니라
      토플도가능한가요
      그리고듣기같은거는어떻게준비하셨나요 토플을기준으로
      답변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리스닝이라도요

    • @다니엘외국어튜브
      @다니엘외국어튜브 5 месяцев назад

      ​@@mobumsaeng나머지답변도부탁드립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해석이 안 되는 부분만 해설지를 본다기 보다는 전체 예문을 다 한글로 번역을 하고 해설지의 한글과 비교하면서 잘못 해석한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 더 효과가 좋을 거예요! 그리고 수능의 예문이든 토익 토플의 예문이든 영어 실력 자체가 늘면 시험에 상관없이 더 잘 볼 수 있게 된답니다.
      듣기는 또 다른 영역이긴 한데 가장 좋은 방법은 받아쓰기를 하는 겁니다. 문장 단위로 듣고 받아쓰고 한 번에 받아쓰기 어려우실테니 문장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최대한 완성된 문장으로 받아쓰기를 하시다보면 듣는 귀가 빨리 열려요. 언젠가 이 부분에 대한 영상도 올릴 수 있으면 좋겠군요!

  • @가영-d9b
    @가영-d9b Год назад +3

    공부는 좋은데 시험, 평가받는게 무서워요. 그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떻게 시험의 두려움을 극복하셨나요?

    • @mobumsaeng
      @mobumsaeng  Год назад +8

      오. 공부가 좋다니 일단 좋은 싸인이군요. 저도 어렸을 때 시험 스트레스가 굉장했답니다. 초등학생 때 시험을 보다가 위경련이 난 적도 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 시험이 누군가에게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 스스로 얼마나 잘하는지에 대한 확인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시험이라고 하는 것이 누군가를 위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실력을 확인하는 수단이구나 라고 생각을 바꾼 거죠. 100점 만점에 80점을 받았으면, '아, 내가 공부해야 했어야 하는 진도 중 80% 정도를 알았구나. 20%를 채우기위해 노력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거죠. 등수가 아니라 점수로서 나의 공부 수행도를 확인했달까요?
      이렇게 생각하고나니 시험 스트레스가 확 줄어들면서, 오히려 '이번 시험에서는 모르는 문제가 하나도 없게 준비해야겠다.' 는 등의 생각으로 시험에 도전하게 되더라고요. 결국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차이가 시험 스트레스를 크게 줄인 겁니다. 다음 시험에서 한 번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나 이번에 해야하는 진도 중에 몇 % 나 알고 있을까?' 그걸 알아보는 시간이다 라고요. 그럼 훨씬 두려움이 줄어들고 오히려 눈에 빛이 날 겁니다. 어디 한 번 최대한 잘 봐봐야지~ 하고요.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구독자-m4y
    @구독자-m4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냥 막 드러운데요😢
    그래도 그냥 둡니다
    치우고도 티 안나게 어질러 둡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4 месяца назад

      ㅎㅎ 티 안나게 어질러두신다니~😂

  • @thanks__
    @thanks__ Год назад

    초고학년 아들 미니카를 옆에 두고 만지작 거리면서 공부를 하는거에요. 집중에 방해되니 치우라니까 그게 있어야 마음이 편하데요😅 이런것도 나두는게 공부에 도움이 되는 걸까요?

    • @mobumsaeng
      @mobumsaeng  Год назад

      ㅎㅎ 미니카가 아이를 책상에 앉히는 역할을 한다면 물론 문제없습니다. 공부가 쉽지 않을테니 좋아하는 미니카로 마음을 편하게 하는 거지요. 귀엽게도!
      다만 미니카를 만지는 동안 손을 공부에 못 쓰게 되니까, 미니카의 기본 자리를 눈앞에 책상 위로 설정하고 그 위에 둔 상태에서 공부를 하는 식으로 조금씩 유도를 해주면 좋겠어요. (니가 좋아하는 미니카 어디 안 간다~ 는 느낌) 그러다가 잠깐씩 만지는 건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고요.^^

    • @thanks__
      @thanks__ Год назад

      ​@@mobumsaeng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