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 김태훈
모범생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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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자소서 쓰는 법 미리 알아두세요. 이 방법으로 특목고 편입도 합격시켰습니다. (ft. 민사고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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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이 다소 불리해도 자소서로 역전할 수 있어요. 특목고(외고) 자사고에도 편입이 있답니다. 때에 따라 인원은 다르지만 혹시 생각하고 계시다면 한 번 봐주세요. #서울대 #민사고 #입시 #자기소개서 #합격 #중등맘 #초등맘
중학교 때 선행 '여기'까지 하고, 민사고 수석입학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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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더 해야돼요~' 라고 말씀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 민사고 수석입학 할 때 과목별 선행 어디까지 했었는지 진짜 '솔직히' 얘기해보았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난 선행 판단 기준도 한 번 이야기해봤어요. 00:00 민사고 가기 전 선행진도 00:38 국어 진도 01:54 영어 진도 03:19 수학 진도 04:39 과학 진도 06:01 선행 판단, 이렇게 해보세요 #서울대 #자사고 #특목고 #영재고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내 아이, 혹시 영재는 아닐까? 영상 보시고 서울대 수석에게 댓글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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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영재와 천재 00:43 영재란? 02:20 천재란? 04:56 영재성 천재라는 개념 07:01 천재성 영재라는 개념 08:10 영재와 천재에게 필요한 것 10:41 구분해서 대해줘야할 영재와 천재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살아가는 자신의 천재성과 영재성. 아이들 뿐만 아니라 누구든 영재성과 천재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영재와 천재 어떻게 구분하여 이해해야 할까요? 여기 간단하고 명료하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교육 #영재고 #영재교육 #영재교육원 #서울대 #민사고 #특목고
수학 점수가 안오르면 아이 문제집부터 '이렇게'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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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집 한 권을 제대로 푸는 게 좋을까? 여러 권을 다양하게 보는 게 좋을까? 실제로 민사고 이과 1등 졸업생의 경험을 알려드립니다. 00:00 민사고 가기 전 수학 선행 00:58 수학 문제집 활용 원칙 01:52 문제집 한 권 완성도 기준 #서울대 #민사고 #수학 #수학잘하는법 #수학문제집 #공부법 #공부
민사고 가서 후회했던 영어학원 vs 효과봤던 영어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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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가서 유독 후회했던 중학교 영어학원이 있었어요. 영어를 어렸을 때 어느 정도 했다면 피해야 하는 초중 영어학원을 알려드립니다. 00:00 후회했던 중학교 영어학원 02:25 영어를 영어로써 공부한다는 것? 04:53 효과봤던 영어 공부법 05:48 어렸을 때 유효한 영어 공부법 #영어회화 #영어 #영단어 #영어공부 #영어유치원 #서울대 #학원 #입시 #수시 #정시
서울대생은 휴가 가서도 공부했어요? 저는요... ㅣ 초중고 휴가철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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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갈 때 매일 학습대로 하던 문제집 가져가야할지 은근히 고민되시죠.. 이에 대한 답을 드립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00:00 휴가갈 때 문제집 가져가요? 01:01 학습 습관의 비밀 02:27 휴가철 공부 학부모님 활용 팁 03:37 학습은 루틴이다 04:34 수험생 휴가 같이 갈까? #서울대 #민사고 #특목고 #자사고 #초등맘 #초등학생 #중학생 #수험생 #전교1등 #순공
시험 잘봐야한다면 시험 전날 '이것' 꼭 하세요. (전교1등 시험 직전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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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시험 멘탈의 중요성 01:19 양궁 국가대표팀 멘탈 훈련 02:24 시험 멘탈 대비 예시 04:15 ★ 시험 멘탈 대비 연습 10문항 ★ 06:34 초등학교 때 준비 팁! 시험 점수는 실력과 함께 멘탈이 좌우하죠. 어떻게 실력만큼, 혹은 실력 이상으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튼튼한 멘탈을 가질 수 있을까? 오늘의 방법, 한 번 따라해보세요! #서울대 #특목고 #자사고 #수능 #입시 #입시컨설팅 #중간고사 #기말고사 #초등맘
번아웃의 경계에 서있는 중학생들. 원인과 해결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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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intro 00:21 사춘기의 특징 01:23 번아웃의 특징 03:05 번아웃의 원인 - 엄마주도학습 03:29 번아웃 해결법 05:25 중학생 때의 번아웃 사춘기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 번아웃, 어떻게 구분할까? 번아웃의 원인과 해결법을 알아보자. #번아웃 #사춘기 #중학생 #무기력 #중2병 #민사고 #서울대 #입시 #특목고
민사고 이과 수석이 중학교 때 쓰던 '2분' 복습법 ㅣ 해보면 나중에 시험공부 할 때 확실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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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이 끝나기 전에 복습까지 끝내버리는 극강의 효율적 공부법! 할 때와 안 할 때 나중에 시험공부 할 때 보세요. 정말 다릅니다. 몇 번 만이라도 따라해보세요.^^ #서울대 #특목고 #민사고 #공부법 #암기법 #복습
영재들은 올림픽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고? (ft.민사고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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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Intro 00:51 영재들의 머릿속 03:39 영재들의 발산형 사고 05:22 입시 논술 방향성 07:30 영재 교육 가이드 영재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살까? 어른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창의적이고 발산적인 사고를 하며 지내는 영재들.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영재 #영재교육 #서울대 #민사고 #자사고 #특목고 #iq #아이큐 #올림픽
[초중등맘] 특목고 보낼까 고민된다면 꼭 보세요 ㅣ 특목/자사고가 어울리는 아이들 특징 민사고 수석한 선배가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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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특목고 1년에 몇 명 뽑을까 01:42 특목고에 어울리는 아이 특징 1 03:04 특목고에 어울리는 아이 특징 2 04:50 ★특목고에 어울리는 아이 특징 3 06:18 특목고를 추천하지 않는 아이들 1 08:08 특목고를 추천하지 않는 아이들 2 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특목고/자사고를 고려해보세요. #서울대 #민사고 #특목고 #자사고 #외고 #입시 #초등맘 #최상위권
공부 잘되는 수면시간 정하는 방법 (서울대 수석은 몇 시간 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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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간 기준을 정해드립니다. 공부의 효율을 올리기 위한 잠 시간 선택! 00:00 Intro 00:29 수면시간 기준 정하기 02:02 낮잠 자도 될까 02:37 카페인 마셔도 될까 04:30 민사고 때 수면시간 05:36 결론 #서울대 #민사고 #수면 #공부법 #방학 #입시컨설팅 #특목고 #자사고 #카페인 #낮잠
똑같이 공부해도 더 잘하는 아이들의 작은 습관 하나! ㅣ 민사고 1등의 간단한 공부 습관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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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하는 이 행동이 공부를 점점 못하게도 잘하게도 만듭니다. 공부하기 전에 1분만 습관을 들여보세요. 00:00 Intro 00:49 공부 시작 전 이것만은! 02:36 헬스장으로 이해해보자 03:48 공부자존감에도 영향을 04:27 숲을 보는 아이가 되는 법 #서울대 #민사고 #특목고 #공부법 #공부 #자사고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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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년에도 적용되는 선행학습 3대 원칙 (ft. 서울대 수석 민사고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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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다시 간다면 민사고에 또 갈 거냐고요? (ft. 수석 졸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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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user-we5vp2sk2n
    @user-we5vp2sk2n 16 часов назад

    경쟁이냐 협력이냐 항상 고민을 했는데~ 우와~ 해결이 됐네요 남의 말을 잘 듣는 것! 완전 도움이 됐습니다^^

  • @user-we5vp2sk2n
    @user-we5vp2sk2n 16 часов назад

    듣고보니 정말 맞는 말이네용👍

  • @eunhyepark125
    @eunhyepark125 17 часов назад

    웨슬러 지수가 높지 않은 천재들도 있나요? 천재들은 무조건 웩슬러 지수가 높을까요? 웩슬러 지수는 영재 수준 (상위 1프로) 정도인데 하는 행동이나 행위들은 천재적 특성에 가까운 아이들도 있을까요?

  • @Liam_LeeLee
    @Liam_LeeLee День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학생은 아니고 직장인입니다. 설명중 “영어를 영어로 공부해야 한다” 는 말 공감합니다. 저도 이게 잘 안되어서 공부를 해도 정체된 느낌인데요. 내용중 훌륭한 영어 문장이 있는 좋은 책을 많이 읽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책이 있을까요?

  • @user-yi1zw9wf2u
    @user-yi1zw9wf2u 4 дня назад

    단어를 네이버사전찾아가면외울때 양은줄이고예를들면 50개를 하루에 한번에외우는것보다 15개정도를사전앱찾아가며외우면도움이될까요? 100개를하루에 사전찾아가면서외우기보다 양을훨씬줄이고 그단어의파생어와 예문을통해다른단어도습득할수도있지않을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День назад

      하루에 다 기억할 수 있는 양을 기준으로 삼아주세요. 개수는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하루에 50개 암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100개 암기할 수 있는 사람도 있죠. 내가 하루에 15개 정도 암기할 수 있는데 100개를 본다해도 85개는 당장 다음날 다 잊어버릴 거예요. 먼저 50개 정도를 목표로 잡고 실제로 내가 다음날 몇 개를 암기했는지 보시고 대부분 다 암기가 됐으면 양을 늘리시고, 10개 정도 잊었다 하면 하루 40개로 줄여서 해보세요. 결국 한 번 봤을 때 다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양을 스스로 찾아주세요.

  • @user-fb8kz5qz4v
    @user-fb8kz5qz4v 5 дней назад

    나르시시즘!!!! 느끼게 오늘 실천하겠어요!ㅎ

    • @mobumsaeng
      @mobumsaeng День назад

      한 번만 느낄 수 있다면 자주도성에 정말 도움이 될 거예요!

  • @user-fb8kz5qz4v
    @user-fb8kz5qz4v 5 дней назад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 @mobumsaeng
      @mobumsaeng День назад

      항상 댓글 감사합니다~

  • @amy-dr7fp
    @amy-dr7fp 5 дней назад

    수학 구조 감사해요^^

    • @mobumsaeng
      @mobumsaeng День назад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 @amy-dr7fp
    @amy-dr7fp 5 дней назад

    말씀해 주신 키워드 꼭 기억해야겠어요. 짧지만 임팩트 있습니다. 자기만의 스토리도 있어야겠어요^^

    • @mobumsaeng
      @mobumsaeng День назад

      감사합니다^^ 자소서 뒤에 면접이 있다면 자소서는 결국 면접으로의 안내를 위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아이가 궁금해지고 보고싶어지게 만드는 것이 자소서가 해내야할 일이겠지요.

  • @user-rw9pb1il5h
    @user-rw9pb1il5h 6 дней назад

    같은 모둠(2인)이 함께 실험을 하는데 있어 의견이 다르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현답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День назад

      사실 답은 간단합니다.^^ 일단 목표를 잡습니다. 목표는 항상 '최고의 결과를 낸다' 입니다. 여기서 최고의 결과란, 성적일 수도 있고, 인정받는 것일 수도 있고, 스스로의 만족일 수도 있어요. 우리가 얻고자 하는 최고의 결과는 000이다 를 먼저 서로 이야기하여 정합니다. 보통 이 공통의 목표를 잡지 않고 서로 자기 주장을 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같이 달성해야 하는 최상의 목표를 정확히 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셋 중에 선택합니다. 1안은 내 의견대로 가는 것, 2안은 상대의 의견대로 가는 것, 3안은 제3의 의견대로 가는 것. 이 셋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2명일 때는 다수결이 불가하기 때문에 자주 문제가 생기게 되죠.^^ 자기 주장을 하기에 앞서 근거와 이유를 바탕으로 서로 상대를 설득해봅니다. 그리고 기존에 정한 최상의 목표에 따라 어느 것이 더 적합할지를 판단합니다. 내 의견 60% 와 상대 의견 40% 를 더하여 제3의 의견으로 진행할 수도 있죠. 결국 목표를 향해 같이 가는 형태를 만들어주고, 아이들도 지금 내 의견이 관철되는 것보다 먼저 공통의 목표를 향해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 사고법을 조정해줍니다. 생각 방향이 바뀌면 의외로 쉽게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려서 잘 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방식으로 어른이 가이드를 같이 주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들도 그러한 방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기 의견대로 가지 않는다해도 어느정도 수용할 수 있죠. 결국 1:1 상황에서는, 공동의 목표를 정확히 정하고 그를 위해 최상의 결론을 낸다 라고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user-rw9pb1il5h
    @user-rw9pb1il5h 6 дней назад

    방송을 보고 나니 꼭 편입이 아니더라도 자소서 쓰는데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6 дней назад

      그쵸. 면접이 있는 자소서라면 좋은 내용은 기본이고 '아, 이 친구는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는 느낌이 들면 확실히 성공적입니다. 물론 면접 준비가 잘 되어있어야 하겠지만요.^^

  • @user-vy2ox4ll9m
    @user-vy2ox4ll9m 6 дней назад

    너무 좋은 조언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일반고에서는 닥치고 문법문제위주의 테스트를 보게되고, 스피킹이나 리스닝실력이 그리 요구되지 않다보니 더더욱 문법으로 전환하는 것 같습니다. 중1인 저희 딸에게 모든 분들의 조언은 무조건 한국식 영어를 해야한다고 강조하시더라구요. 조금만 더 힘을내서 선생님의 후배가 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만^^;;;혹시 중1 컨설팅도 진행하시나요?? 궁금합니다~^^ 공부방법에 대한 부분이 궁금하고 멘토같은 역할의 컨설팅을 필요로합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6 дней назад

      아하. 지금 중1이군요. 따님이 공부를 잘하나봅니다.^^ 영어는 아무래도 고민이 좀 되실 것 같아요. 학교에서 진행하는 것을 잘 따라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그래도 어느정도 영어를 할 줄 아는 상태라면 영어 교과서 본문을 시험공부 할 때 완벽하게 익혀버리면 중간기말고사에서 문제가 생기는 일은 잘 없을 겁니다. 컨설팅도 진행을 하는데요, 채널의 이메일 주소로 편하게 연락주세요. 여기에도 적어놓겠습니다. hello@cradleofwisdom.com

  • @user-vy2ox4ll9m
    @user-vy2ox4ll9m 6 дней назад

    와 국어를 먼저 채웠다니...이미 중딩 딸인데..지금이라도 꾸준히 해야겠죠~단편소설 중편소설 시 시조.ㅠ.ㅠ 하나도 안했는데~막막하네요~

    • @mobumsaeng
      @mobumsaeng 6 дней назад

      아직 시간이 많습니다. 일단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과 연습부터 찬찬히 시작하시면 고등학교 가기 전에 제법 많이 국어가 능숙해질 거예요.

  • @nana-mj8rt
    @nana-mj8rt 7 дней назад

    으앗 저도 다음 국어영상 기다립니다! 다독과 정독을 같이 하기가 시간적으로 쉽지않네요. 추가영상 기다릴게요~~^^

    • @mobumsaeng
      @mobumsaeng 6 дней назад

      오. 댓글 감사합니다. 국어를 이렇게 많이 궁금해하실 줄 몰랐어요. 잘 정리해서 올릴게요!

  • @lifelavie13
    @lifelavie13 8 дней назад

    국어가 제일 궁금해요. 글짓기 진짜 못하거든요... 하아... 😢

    • @mobumsaeng
      @mobumsaeng 6 дней назад

      국어가 참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과목이죠.. 어떻게 했었는지 한 번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user-yr1ik9ct5y
    @user-yr1ik9ct5y 8 дней назад

    우와~~ 국어를 초등때 완성 할 수 있군요. 정말 수학 선행에 시간을 들이부었지 국어 선행은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처음 들어봐요. 국어공부방법에 관해 영상 한 번 올려주세요.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합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6 дней назад

      네^^ 안그래도 국어 공부에 대한 요청을 많이 주셔서 어떻게 했었는지 한 번 정리하고 있습니다. 영상 올리면 알려드릴게요!

  • @nana-mj8rt
    @nana-mj8rt 8 дней назад

    초등아이 키우는데 영어학원 고민중에 너무 도움되는 영상이였습니다. 영어를 영어로! 계속 이어가야겠어요. 저희 아이도 왜 이게 정답인지는 설명은 못하는데 그냥 이게 답이야 라고 하더라구요. 제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8 дней назад

      와. 아이가 영어를 이미 잘하고 있군요. 이런 수준으로 쭉 하시면 나중엔 원어민처럼 편하게 영어를 할 수 있게 되겠어요. 저도 그런 친구들이 참 부럽습니다.^^ 중고등에 가서 문법 등의 내용이 나오게 되면, 지금 '그냥 이게 답이야' 라고 말하는 것을 어학적으로 왜 그것이 답인지 설명하는 높은 수준으로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접근을 해주세요. 우리 한글도 조사, 관형사 등의 문법을 다 배우는데 그런 느낌으로 영어도 접근하는 거죠. 그럼 느낌상으로도 답이고, 어학적으로도 답인 것까지 찾아낼 수 있게 될 겁니다. 이 정도 되면 원어민보다 더 영어를 잘할 수도 있을 거예요.^^

  • @studyking566
    @studyking566 9 дней назад

    웩슬러 유동추론은 147인데 처리속도 70 이면 영재인가요 바보인가요 ㅠㅠ

    • @mobumsaeng
      @mobumsaeng 8 дней назад

      그 정도의 점수 차이면 어쩌면 아이가 테스트를 볼 때 집중력이 흐트러졌거나 중간에 하기 싫어서 대충 했을 것 같기도 한데요?? 혹시 한 번 해보셨나요?

    • @lifelavie13
      @lifelavie13 8 дней назад

      고지능 ADHD라고 안하던가요??? 소아정신과에서 웩슬러 검사 받고 그정도 점수차이 나오면 adhd라고 하거든요. 한번 결과지를 들고 상담 받아 보세요.

  • @linsey1114
    @linsey1114 9 дней назад

    국어를 초등에 끝낼수 있다니 놀랍네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8 дней назад

      댓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국어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국어 어떤 커리큘럼으로 했었는지 잘 한 번 정리해서 영상으로 올리려고 해요. 또 다른 영상에서 뵐게요! ^^

  • @apple4469
    @apple4469 9 дней назад

    중2 딸인데 중1때 영어학원 처음 다니고 99점 계속 1~2개 정도 틀리는데, 중2부터 학원 안다니고 영어 혼자 공부할 수 있다고 ebs강의 들으며 하고 있습니다. 수학학원은 중2때 처음 다니고 현행수업 위주 90점대입니다. 수학학원 영어학원 둘 다 다니면 혼자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영어는 혼자 인강 들으며 공부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책은 워낙 좋아해서 눈뜨면 좋아하는 책부터 읽는 아이라 해리포터, 과학동아도 초등때부터 읽고 요즘엔 소설 위주로 읽고, 영어가 조금 걱정이 되는데 조언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mobumsaeng
      @mobumsaeng 8 дней назад

      공부를 잘하는 아이군요! 오히려 학원보다 자기주도학습이 확실히 되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영어 학원을 안 다니는 것도 학원에 가기 싫어서가 아니라 수학 영어를 다 하면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도 메타인지가 잘 되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선행을 하거나 학원을 다니는 것은 결국 현재 진도의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현재 성적이 좋고 문제가 없다면 일단은 아이가 원하는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혹시 이렇게 공부하다가 조금 부족함을 느낀다거나 좋은 선생님이 있으면 좋겠다거나 하면 언제든 얘기하라고 해주세요. 그러면 엄마가 도와서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겠다고. 그리고 중2가 되고 영어학원을 안 다니기 시작한 것이니, 중2가 끝날 때 한 번 이렇게 공부해보니 어때? 할만해? 하면서 확인과 변화를 줄 여지를 미리 남겨주세요. 그러면 아이가 좀 더 마음 편하게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볼 수 있을 겁니다. 책도 많이 읽고 스스로 공부양도 찾아서 하는 게 의외로 요즘 흔치 않은 성실한 스타일의 아이네요!

    • @apple4469
      @apple4469 8 дней назад

      ⁠@@mobumsaeng조언도 자세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아이라 아이를 믿으면서도 요즘 공부 트렌드에 밀리진 않을까 속으로 잠깐 걱정했는데, 결국 아이를 믿고 점검 후 변화 및 확신을 심으면 되는것 같습니다. 남동생도 4학년인데 분수를 어려워해 3학년 분수를 처음부터 다시 같이 하고 있습니다 ㅎㅎ 공부는 언제나 생각의 연속과 확신인 것 같습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8 дней назад

      @apple4469 네네. 결국 현행 기준으로 백점 가까이 맞고 있다면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펀단하시면 됩니다. 미리 많이 해야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실 수 있지만 현행을 대부분 다 맞는 정도에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상태라면 학년이 올라가도 그 점수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더라고요.^^

  • @user-bd7zb7ux9q
    @user-bd7zb7ux9q 10 дней назад

    저의 아들이 지금 4학년인데 진짜 책읽는 선비였어요. 책을 읽다읽다 과학쪽으로 흘러가더니 이번 여름방학 부터는 어과동을 넘어 과학동아까지 섭렵하더라구요. 오늘 영상으로 큰 용기 얻고 갑니다.수학을 못하고 좋아하질 않아서 엄청 채근했었거든요.ㅡ.,ㅡ 오늘 영상 짱입니다요.ㅎ너무 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 @mobumsaeng
      @mobumsaeng 8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 과학동아 저도 엄청 좋아했었어요 ㅎㅎ 다 못 알아듣더라도 그림도 신기하고 내용도 신기하고 해서 엄청 봤었거든요. 근데 그 때의 경험이 나중에 초중 과학 공부할 때 고스란히 나오더라고요. 책을 많이 읽는 친구니까 어머님께서 걱정하실 것이 없겠어요!

  • @sipark1125
    @sipark1125 10 дней назад

    혹시 초등때 완성되었다던 글짓기 학원이 어딘가요

    • @mobumsaeng
      @mobumsaeng 8 дней назад

      지금은 그 선생님께서 더 하고 계시지는 않아요 ㅠ 그래도 어떤 커리큘럼으로 했었는지 한 번 정리해서 영상을 올리려고 합니다.^^

  • @user-fb8kz5qz4v
    @user-fb8kz5qz4v 10 дней назад

    선생님~국어를 초등때 거의 완성이라니.. 넘사벽입니다❤ 시간 되돌리고 싶어요ㅎ 좋아하는 과목 위주로 확실히 먼저 끝내기가 팁!!

    • @mobumsaeng
      @mobumsaeng 10 дней назад

      저에게는 그 방법이 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주요과목을 다 끝내야한다는 부담감을 아이들이 많이 느끼고 있어서 한 번 정리해보았어요. 감사합니다~

    • @leegyeongjim
      @leegyeongjim 10 дней назад

      혹시 그런 학원은 어떤 글짓기 학원인지 궁금해요~~

  • @user-pw2fz9sg1m
    @user-pw2fz9sg1m 10 дней назад

    요런건 개바개😊

    • @mobumsaeng
      @mobumsaeng 10 дней назад

      맞아요. 본인에게 무리 가지 않으면서 도전감 느낄만한 정도의 속진 선행으로~

    • @user-ez3jf6gl9l
      @user-ez3jf6gl9l 10 дней назад

      민사고는. 아닌데 자사고도 그럼 수학 중3고등학교올라가기전겨울방학에 고등1학년 수학 개념이랑심화까지하면 될가요?

    • @user-ez3jf6gl9l
      @user-ez3jf6gl9l 10 дней назад

      선생님 말씀무슨뜻인지 알거같습니다 ㅎ 잘하는과목 진도쭉빼면 고등가서 다른친구들 예:3교과집중할때 우리아인 2개과목만 하면된다

  • @youngoknoh1592
    @youngoknoh1592 10 дней назад

    천재는 인식 수준이 다른 것 같아요...예를 들어 영재인 애들은 난문을 대할 때 과정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 내는데 천재는 세상 모르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답을 빛의 속도로 도출해 냄...왜 그렇게 풀었냐는 질문을 대할 때도 그런 질문을 왜하냐의 수준임..뭐지? 하는 순간이 한 두개가 아님...ㅋㅋㅋㅋㅋㅋ

    • @mobumsaeng
      @mobumsaeng 9 дней назад

      그쵸. ㅎㅎ 머릿속에 다양한 루트들이 입체적으로 생성되어있다보니 자기만의 방식들도 어찌나 빨리빨리 창의적으로 만들어내는지 ㅎㅎ 이야기를 들으면 신기하기도 하면서 재밌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영재와 천재에 대한 개념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gf6sq8md4h
    @user-gf6sq8md4h 10 дней назад

    안녕하세요 아이가 영재고 입시에서 3차 불합이 되었습니다 영재도 천재도 아닌 아이지만 목표를 가지고 몇년을 그것만 바라보다가 바로앞에서 탈락이 되니 상실감과 목표성을 다 잃어버리고 모든것에 문을 닫아버리고 있어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이러다가 다 놓아버리는건 아닌지.....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 @mobumsaeng
      @mobumsaeng 9 дней назад

      흠..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겠네요. 직접 본 것이 아니라서 조심스럽지만 한 번 몇 가지 이야기를 드려볼게요. 먼저 영재고라는 곳이 아이의 종합적인 영재성을 보는 곳이라기 보다는, 명확히 수학 및 과학을 학문으로 지속할 아이를 뽑는다는 태생적 방향성이 있기 때문에 영재고에 불합한 것이 아이 자체의 부족함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저도 민사고가 아니라 과학고 영재고에 지원했으면 떨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요. 저는 전체적인 밸런스 맞춤형 캐릭터지, 수학과학의 이과쪽 학문형 캐릭터라고 하기는 좀 어렵거든요. 나중에 고등학교 때 경시대회를 준비하면서 만났던 많은 과학고 영재고 친구들을 보아도 '아, 이런 친구들이 수학과학을 학문적으로 계속하는구나. 신기하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영재고에 불합격한 것은 학교와 현재 아이와 방향성 및 스타일이 달라서 였을 수도 있고 이 아이의 종합적인 영재성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불합한 것은 속상하지만 자존감이 떨어질 일은 아닙니다. 3차까지 갔으면 실력은 이미 확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고, 학교의 스타일과 방향성이 맞는지에서 차이가 났을 수 있거든요. 또한 이제 좀 더 먼 비전의 관점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영재고를 가고자 했던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영재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대학의 어떤 과를 가고 싶다든지, 나중에 어떤 일을 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든지, 그런 더 장기적인 비전에 집중하면 지금 영재고를 못 간 것은 하나의 이벤트일 뿐이고 나는 더 먼 비전의 목표를 위해 다른 길을 통해 또 걸어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먼저 그렇게 관점을 잡아주시면 현재의 어려움이 좀 덜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됩니다. 아예 멘탈적인 환기를 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너무 푸쉬하지 말고 여유있게 다시 한 번 미래를 생각할 시간을 주는 거죠. 아마 몇 년 간 달려왔기 때문에 그 허함이 상당기간 갈 수도 있지만, 아예 그 허함보다 더 큰 휴식과 환기를 제공하면 다시 정신을 다잡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겁니다. 이번 기회가 아이의 그릇이 더 커지고 단단해지는 경험으로 승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 부모님의 이야기가 아이 귀에 잘 들리지 않는다면 여기 이런 사람이 (제가^^)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독려를 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 @piolot99
    @piolot99 11 дней назад

    지능 상위 2~3%를 영재로 정의해주셨는데, 입시때 문과기준 sky 가려면 1.5%안에는 무조건 들어야 했던것 같은데. 왜 스카이 스카이 하는지 알겠네요. 영재적 자질을 성인이 될때까지 유지하고 발전시킨 사람들 집합소라고 봐도 되겠네요. 물론 이후 결과가 많이 뒤바뀌기도 하지만요!

    • @mobumsaeng
      @mobumsaeng 9 дней назад

      맞습니다. 제 주변에 서울대 자연대 전체에서 수석으로 졸업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IQ 는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정도였다고 해요. 그 친구는 근데 공부를 정말 어마어마하게 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쌓인 실력이 결국 빛이 나게 되는 경우였어요.

  • @user-ng2il4nc5d
    @user-ng2il4nc5d 11 дней назад

    천재같기도 하고 영재같기도 해요..그런데 어른이 되고 사회화가 되면서 스스로 평범하게 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천재인데 열정이 없는 경우도 있나요?

    • @mobumsaeng
      @mobumsaeng 9 дней назад

      물론 있지요. 천재성도 사용하지 않으면 무뎌지기 마련이라, 나이가 들면서 계속 사용해보지 않고 사회에 자신을 맞추려다보면 전반적으로 기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송충이가 솔잎을 먹고 살아야 힘이 날텐데, 대나무잎을 먹고 살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면 열정이 떨어졌다고 느껴질 수 있지요.

  • @user-ng2il4nc5d
    @user-ng2il4nc5d 11 дней назад

    영재, 천재 구분이 매우 설득력있는 것 같아요.😂

    • @mobumsaeng
      @mobumsaeng 9 дней наза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여자아님
    @여자아님 11 дней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 재미있었습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11 дней назад

      앗 ㅎㅎ 오늘 특강에 있었던 분이신가보군요. 저도 즐거웠습니다~ 주변 분들에게도 유튜브 채널 많이 알려주세요 ㅎㅎ

    • @여자아님
      @여자아님 11 дней назад

      @@mobumsaeng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ql2dp2xk2k
    @user-ql2dp2xk2k 11 дней назад

    친구들이 "뭔 소리야?"라고 안하고 "뭔 개소리야?"라고 하는데 그럼 저는 어느 범주에 속하는 걸까요?

    • @mobumsaeng
      @mobumsaeng 11 дней назад

      ㅎㅎ 그럼 천재가 아니라 개천재 수준일 수 있죠! 대관절 무슨 이야기를 했길래 친구들이 그런 반응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 @user-ql2dp2xk2k
      @user-ql2dp2xk2k 11 дней назад

      @@mobumsaeng 😂

    • @qqqw22268
      @qqqw22268 11 дней назад

      ㅋㅋㅋㅋㅋ😂좋은거죠?

    • @mobumsaeng
      @mobumsaeng 11 дней назад

      좋은 거죠! ㅎㅎ 친구들의 뉘앙스나 무슨 말을 했었는지를 알면 더 정확히 알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자기만의 포인트는 확실히 있는 거니까요.

  • @user-gu2jc4hz8g
    @user-gu2jc4hz8g 12 дней назад

    선생님의 여러 컨텐츠를 재미있게 보고있는 초2 학부모 입니다. 웩슬러 검사에서 1%로 아이큐도 138 나와서 정말 영재인줄 알았는데! 왠걸! 최상위 수학도 잘 못풀고 일반 아이와 크게 다를게 없을 정도로 그냥 평범해 보입니다. 그냥 일반인들보단 습득이 빠르다 정도이지 진짜 수학을 술술 풀어나갈거란 기대와 달라서 좀 당황스러운데요. 수학을 잘 못하는 영재도 있을까요? 웩슬러 검사도 3번이나 받은건데 혹 잘못된걸까요? 이런 가짜영재는 어찌 키워야할까요? 선생님처럼 멋지게 키우고 싶은데 어찌하면 좋을지 의견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user-th9wx7hg9m
      @user-th9wx7hg9m 11 дней назад

      동기부여가 결여된 상태로 공부를 많이 안해서 그래요

    • @ah-ramkang8841
      @ah-ramkang8841 11 дней назад

      현재 초2 아인데 웩슬러 검사 3번 하셨다고 하셨는데 상위 1% 결과가 웩슬러 5판 WISC로 맨 처음 검사했을 때 결과일까요? 웩슬러 검사도 짧은 기간에 여러번 검사는 결과 오염이 된다하여 적어도 1년이상 , 2~3년 간격을 두고 검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학의 경우는 시공간+유동추론 영역 부분 보시면 도움 되실 거에요.

    • @user-bb6su7qo6x
      @user-bb6su7qo6x 11 дней назад

      초2면 아직 모를수도 있어요

    • @mobumsaeng
      @mobumsaeng 11 дней назад

      와. 벌써 많은 분들이 답을 달아주셨네요. 일단 아직 아이 나이가 어립니다.^^ 아직 어려서 공부라고 하는 것이 시작되지 않았다 라고 편히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웩슬러 검사에서 나온 결과는 아이의 '능력'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의 크기) 로 보시면 되고, 실제로 수학을 하고 문제를 풀고 하는 것은 아이의 '실력' (능력을 바탕으로 자기가 실제 쓸 수 있는 기술) 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아무리 능력의 그릇이 커도 아직 너무 어리거나 그것을 자신의 실력으로 만드는 기술 (공부죠) 연마를 하지 않았으면 실력은 작을 수 있습니다. 초2면 아직은 공부라고 하는 것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유아의 뇌 단계) 공부에 대한 감각이 시작되지 않았을 수 있어요. 웩슬러 등의 검사에서 나오는 높은 수치와 낮은 퍼센트는 기본적으로 아이의 습득 속도가 빠르다 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그 빠른 속도가 시간이 갈 수록 다른 친구들과의 격차를 늘리게 됩니다. 너무 어리니까 전혀 걱정하실 것이 없고요, 공부라고 하는 것을 재미있고 아이가 스스로 잘하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게 편히 가이드를 주세요. 수치가 정확하다면 빠른 습득 속도로 앞으로 찬찬히 더 빠르게 진도를 나갈 수 있을 겁니다.

    • @mentos_podo
      @mentos_podo 11 дней назад

      다른분 말씀처럼 초2인데3번의 검사로인해 결과의오염이 있을수있다는말에 일리가있다는생각입니다.그러나 저도비슷한고민을 하는엄마로서 공감은됩니다.저희아이는(현초4)3학년때웩슬러5판 시공간140,유동추론149.처리속도148,언어이해128,작업기억129총149나왔는데 생각만큼 수학에특출나지 못합니다.노출을 안시켜준것도아닌데 제가욕심이 많은건지모르겠지만 와 엄청나구나 하는건 아닙니다. 아직때가 아닌건지기다려보는중이긴한데 부모로서 뭘해줘야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 @jiwonchoi5427
    @jiwonchoi5427 12 дней назад

    저희아이는 완전 반대상황이네요.ㅜㅜ 학군지여서그런지 다른친구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자존감도 낮아요. 다른분야도 못할거라 생각하고 안해버리네요.ㅜㅜ 어디서부터 어떻게 도와주어야할까요.

    • @mobumsaeng
      @mobumsaeng 11 дней назад

      학군지에 사는 많은 친구들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ㅠ 학원만 가도 앞에 앉은 애가 전교 몇 등이고 뒤에 앉은 애가 무슨 경시대회 준비를 하고 막 이렇다보니, 어떤 면에서도 자기가 뭔가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은 느낌을 쉽게 받습니다.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아이를 직접 본 건 아니지만 한 번 도움이 될까 하여 적어봅니다. 먼저 썩 잘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오늘은 그렇지만' 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이에요. '그래, 나 지금 딱하 잘하는 거 없어. 근데 오늘 지금 그런 거지, 하면 또 내가 더 잘해진다니까?' 라고 생각에 타임라인을 더해주는 식입니다. 언제든 더 잘할 수 있다는 마인드세팅을 해주는 거죠. 자존감이라는 건 사실 아주 상대적이고 개인적인 것이라 관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빠르게 바뀔 수 있거든요. 앞으로도 지금이랑 똑같이 못할거야 가 아니라 '지금은' 내가 이정도지만 하면 더 나아진다니까? 로 관점을 조정해주는 것이 첫 째. 두번째는 아이가 잘하거나 좋아하는 것 3가지를 엮어서 아이만의 뾰족한 특징을 같이 정의해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술을 좋아하고 과학을 잘하고 성격이 차분하다면, '차분하게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과학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는 것에서는 니가 최고' 라는 식으로 세 가지를 엮어서 포인트를 잡아주는 거예요.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축구, 이야기, 친화력, 이렇게 세 개를 잡는다면, '친구들 누구든 먼저 얘기 걸어서 쉽게 축구를 같이 하여 인싸 느낌을 주는 면에선 최고' 라는 식으로 이 아이만의 뾰족한 장점을 탐구해나가는 겁니다. 실제로 이 방법은 자소서나 학생부를 쓸 때 아이의 브랜딩 방향성으로도 활용될 수 있고, 자기도 몰랐던 자신의 특별함을 여러 개를 엮어보며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면이든 '이건 솔직히 내가 좀 특별하긴 하다' 라고 생각된다면 그 자존감 지킴이가 다른 면에서도 밑바닥을 받쳐주기 때문에 한없이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이를 직접 본 건 아니라 일단 일반적인 컨설팅 방식을 말씀드려봤는데요, 어떻게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군지에서 이런 친구들이 유독 많아서 참 안타깝더라고요. 실제로 잘하는 아이도 자존감을 낮게 생각해버리니 학교생활의 만족도도 낮아지고요. 한 번 이런 방식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yojinlee3733
    @hyojinlee3733 13 дней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딱 지금 저희 상황과 비슷해요. 영어를 빠르게 습득해서 초등학교 6학년 다니는 아들이 청담어학원 마스터 2레벨까지 수업듣고 고1 모의고사 풀면 점수가 잘 나와요. 고2꺼도 풀리면 몇개정도 틀리고 다 맞는데요. 최근에 영어학원을 그만두고 중학교 내신 대비 학원으로 옮기려고 테스트를 봤는데요. 문법이 안되어있다고해서 시중에 파는 문법 문제를 풀려보았는데... 어디가 보어인지..못찾더라구요. 주어 동사는 쉽게 찾는데요. 문장형식부터 틀리니..이거 어떻하나싶고 학교 내신 대비는 어떻게하나 걱정이됩니다. 문법만 따로 과외를 받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계속 원서를 읽히도록할까요? 중등내신은 교과서 달달외우면 된다고해도 고등 내신은 다를거 같아서요. 어제 티쳐스 프로그램에서 용인 갓반고 영어 내신 문제가 엄청 어렵게 출제된다고 조정식선생님께서 미국에서 보는 로스쿨 시험에 나오는 문제로 대비 시키더라구요.. 영어 문법 공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중등문법도 안되어있어서 좀 충격받았습니다.ㅠㅠ

    • @mobumsaeng
      @mobumsaeng 11 дней назад

      영어 실력이 상당한 아이네요! 초6에 고2 모의를 몇 개 빼고 맞춘다면 일단 영어 해석에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구문 파악이나 복잡한 구조의 영어 문장도 해석 가능할 거예요. 그 정도 실력이면 일단 중학교 내신을 걱정할 정도는 아닐 겁니다. 제가 중학교 때 미국에 살다온 영어를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내신 영어 시험에서 하나를 틀렸어요. 그게 문법을 물어보는 내용이었는데 한국식으로 정답을 맞춰야하는? 그런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친구가 시험 공부를 할 때 영어 교과서를 꼼꼼히 봤다면 틀리지 않았을 내용인데 영어를 잘해서 영어 교과서 시험공부를 소홀히 했더라고요. 내신은 어쨌든 교과서에서 대부분 나오기 때문에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시험공부는 꼼꼼히 해준다 생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면 대부분 다 맞을 거예요. 시험 범위를 꼼꼼히 공부한다는 가정 하에 내신을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문법의 경우, 영어를 이미 잘하는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얘기해줍니다. 한글도 문법이 있어서 조사, 관형사 등을 배우는데 그런 식으로 심화 과정이라 생각하고 영어를 문법으로 분석할 줄도 알면 좋다고요. 우리가 한글을 문법적으로 분석하면서 쓰지는 않지만 문법적으로 분명 명칭이 있고 옳고 그른 것이 있는데, 그걸 해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는다는 느낌으로 영어 문법을 공부하는 겁니다. 이미 영어를 상당히 잘하기 때문에 그 실력 위에 분석까지 가능한 실력을 더 쌓는 의미로 이해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시험에도 그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공부를 잘 해놓으면 좋다고요. 그러면 공부해야할 당위성이나 필요성이 더 잘 느껴지거든요. 영어 문법을 배우는 이유가 한글과 다른 문장 구조를 해석해내기 위함인데, 이미 해석이 가능하다면 반대로 분석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실력을 더 쌓는다는 느낌으로 공부를 하는 거죠. 그러면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으면서 분석 또한 할 수 있는 실력이 됩니다. 한글을 잘 하는 아이가 한글 문장 구조 분석까지 할 수 있는 느낌으로요. 이러면 문법을 좀 빠르고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 거예요. 언어라기보다 '언어학' 으로서 접근하면 딱 붙잡고 공부해버리면 됩니다. 영어를 충분히 잘 하는 아이이니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요.^^

  • @dltnstls249
    @dltnstls249 13 дней назад

    안녕하세요 선생님. 전 20대중반 남자입니다. 여지껏 고등학교 내신,수능부터 대학교 시험들을 치면서 100점중 80점 정도만 받은경우가(3등급) 많았습니다. 이런 문제점은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문제풀이양이 너무적어서 그런건가 싶어서요. 전문직도전해보려는데 공부실력때문에 망설여집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11 дней назад

      아하. 그러시군요. 일단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가 과거에 보통 80점 정도 받았었다' 라는 생각을 먼저 버리고 시험 준비에 들어가자. 이렇게요. 학생들이 알게모르게 자기 실력의 유리천장을 만들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번에 00점 받았으니 이번에 올라봐야 00점 정도까지 가능할까..' 이런 식으로요. 점수를 높이고 싶다면 지난 번 점수와는 관계없이 이번 시험 범위의 기출을 다 맞춘다는 식으로 접근하면 점수는 훌쩍 오를 수 있습니다. 먼저 그 마음을 버리고 접근해봅시다. 그리고 학생 대상이 아닌 성인 대상의 시험을 준비할 때는 (어떤 시험인지는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요^^) 기본적으로 접근 방향을 좀 다르게 잡습니다. 범위가 매우 넓고 문제 유형도 학교 내신시험보다 훨씬 다양하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론을 먼저 보고 문제를 푸는 것보다, 먼저 기출 등의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것 위주로 이론을 봐가면서 실력을 채우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물론 문제의 대부분을 다 틀린다면 이론을 전체적으로 보고 시작해야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풀만한 것들이 있다 싶으면 문제 > 이론 순서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틀리는 문제의 빈 구멍들을 하나씩 메꾸면서 모의고사나 기출을 풀었을 때 거의 다 맞출 수 있는 정도로 공부가 되면 실제 시험에서도 합격할 수 있게 돼요. 결국 성인의 시험은 학생 내신 수능과는 성격이 제법 다르므로, 지레 과거의 점수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가 첫째. 그리고 모의고사나 문제집, 기출 등을 먼저 풀어보고 거의 다 틀리는 수준이 아니라면 문제풀고 틀린 것을 이론 공부 해서 다시 풀어서 맞추는 식으로 메꿔가며 공부를 해서 대부분 다 맞출 수 있게 되면 시험에 합격하실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것을 준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dltnstls249
      @dltnstls249 11 дней назад

      @@mobumsaeng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틀린문제를 공부하는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세무사랑 감정평가사중 고민을 했었는데 하게 된다면 세무사 시험을 준비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회계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뽑는 시험이라서 열심히 하면 붙을 가능성이 제일 높은 전문직인거 같아서요ㅎㅎ(어렵긴 하겠지만요😂)또 세무사가 꽤 어렸을때 부터 알고 친숙한 직업인것도 있기도 해서요ㅎㅎ 아무튼 다시 한번 자세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붙게된다면 와서 댓글로 남기겠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사업하시는것도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AnnaS-rg7lo
    @AnnaS-rg7lo 13 дней назад

    애초1에 영어학원보냈다 이건아니다싶어 원서책읽히고 듣고 만화보여주고해서 실력쫙올렸는데..사춘기온 초5 엄마랑하기싫다해서 영어학원보낸지 지금 1년됐는데 안보내고싶어요..ㅜㅜ그야말로 단어 문법구문빡시게하는 대치동 학원인데 애영어실력 퇴행한기분이예요..외웠던 저단어들 기억이나 날련지...애는 학원친구도있고 익숙해져서 계속다니겠다는데 단어시험 떨어짐 재시험에 거진 4시간넘게 있고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어요..그학원 리딩은 토플만 주구장창파는데..그럼 문법 구문 이런것들은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중3 고등들어가서?

    • @user-gz8dv9kg6h
      @user-gz8dv9kg6h 12 дней назад

      중3 고등때 구문 늦어요. 초6부터는 하셔야.

    • @mobumsaeng
      @mobumsaeng 8 дней назад

      답글을 어떻게 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한참 답글을 못 달고 있었네요. 일단 아이를 직접 만나본 건 아니어서 조심스럽지만 몇 가지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아이에게 지금 학원은 공부의 목적이 아니어 보이네요.^^ 영어 이슈로 엄마와 공부를 그만둔 것이 아니라 친구들이랑 같이 하고 싶어서 학원으로 옮긴 것이기 때문에 현재 아이에게 학원은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 라고 인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학원에서 오랫동안 있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재시험 때문에 몇 시간 더 학원에 있어도 친구랑 같이 마음 편히(?) 단어를 외우면 되지요. 엄마는 속 답답하지만요 ㅎㅎ.. 학원을 옮긴다고 하면, 아이 입장에서 영어 학원을 바꾸는 느낌이 아니라 친구들과 같이 있는 시간을 없애는 느낌으로 다가올 겁니다. 그만두고 싶어하지 않을 거예요. 학원을 옮기면 '엄마가 친구랑 같이 있는 시간을 없앴다' 고 느낄 수 있습니다. 사춘기 아이에겐 참 크리티컬한 이슈일 수 있어요. 사실 이 나이대 아이들에게 흔한 일이긴 합니다. 친구들과 같이 다니면서 그 힘으로 학원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경우도 많고요. 일단 판단의 기준을, 아이 영어 실력이 올라가는 중인지 내려가는 중인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해보면 좋겠습니다. 현재 초등학교에선 시험을 보지 않으니까 아이 영어 실력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따로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아직 어리긴해도 공부 잘하는 언니들이 본다는 토플 등의 공식적인 시험을 분기별로 보는 등 실력 변화가 어떠한지 확인해볼 수도 있지요. 만약 점수가 계속 낮거나 떨어진다면 아이 스스로도 영어 공부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느낄 수 있고, 학원을 옮기는 이야기도 더 수월해지죠. 결국 엄마와 아이가 공감할 수 있는 공식적인 판단 기준을 마련해서 이를 바탕으로 판단하면 유리합니다. 실제로 아이 실력 확인도 되고요. 만약 점수가 좋거나 상승한다면 사실 이 학원에서 아이가 공부를 제법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일테니 굳이 지금 옮기지 않아도 되는 것이고요. 초5면 아직 토플 등의 시험을 보기에 약간 어리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 해보면 나중을 위해서도 좋을 듯 합니다. 공식적인(?) 판단 기준을 마련해서 아이와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고민이 많으실텐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sarahkim9072
    @sarahkim9072 13 дней назад

    현재 초4예요. 초3까지는 한학기 예습만 했는데 3학년 겨울방학부터 4-1예습 시작하면서 기본응용 교재와 쎈으로 매일 꾸준히 진도 나가고있어요. 매일 2장씩 했더니 4학년 1학기동안 4-1 기응/쎈, 4-2기응/쎈, 5-1기응 95%정답률로 끝내고 현재 5-1 쎈 하는 중이예요~ 여기에 +기탄연산이랑 현행진도로 최상위수학 같이 풀고 있어요. 최상위는 하이레벨까지 90%정답률 나오는 정도입니다. 질문1) 5학년 개념을 풀 때 개념부분을 스스로 읽고 푸는게 기본이고 정 이해가 안되는 단원만 ebs나 디딤돌 인강같은걸 찾아보고있는데 괜찮은 방법인가요? 아니면 한번쯤은 인강을 쭉 듣는것이 선행하며 개념 잡기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2) 선행시 수학 개념들 예를들면 도형이나 각, 평면도형 넓이구하기 같은 것 들은 노트정리를 하면서 꼼꼼하게 공부하고 넘어가야하는지(유튜브나 학원 전문가선생님들 영상보면 백지테스트라고해서 개념적어보고 공부하는걸 한다고 하던데 집에서도 혼자 선행 나가면서 챙겨야 하는지) 이런부분은 학교수업하면서 복습노트로 해도 되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11 дней назад

      어이쿠 공부를 잘하는 친구군요! ^^ 부모님께서 마음이 편안하시겠어요. 스스로 공부도 하고요. 질문1에 대해서는 '현재 방식대로 할 수 있다면 현재 방식대로 하는 것이 좋겠다' 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혼자 스스로 내용을 파악하고 문제를 통해 자기가 실제로 아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즇은 방법인데요 현재 그렇게 진행이 가능하다면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다가 모르는 부분을 인강 등을 통해 배우면서 빠르게 익히면 공부하는 진도도 빠를 거예요. 그러다가 내용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선행까지 간다면 그 때는 전체적으로 먼저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그 다음에 문제를 풀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아주 잘하는 친구네요. 질문2에 대해서는 아이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만 아이가 전반적으로 꼼꼼한 성향이라는 것을 가정했을 때에, 현재 굳이 백지테스트를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 중에 성실한 영재형이 있고, 게으른 영재형이 있는데^^ 성실한 영재형 같은 경우에 문제를 대부분 다 맞춘다면 굳이 백지테스트까지 선행할 때 하지 않아도 충분히 내용을 다 소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으른 영재같은 경우에 재능으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어서 백지테스트 같은 것을 해보면 어디가 비어있는지 찾아내기 쉬워서 추천하고 있어요. 아이를 직접 본 건 아니지만 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성실한 스타일의 아이같아서 이미 선행을 꼼꼼히 보고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헌계에 부딫히는 느낌이 들면 그 때 공부법을 변경하더라도 지금은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aunggebi
    @aunggebi 15 дней назад

    공감합니다. 영어에 흥미가 있고, 특히 책에 흥미가 있는 아이라면 중3까지는 원서 읽기로 영어공부를 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mobumsaeng
      @mobumsaeng 14 дней назад

      댓글 감사합니다. 영어를 어느 정도 하고 좋아하는 아이면, 국어 공부 시키듯이 영어 공부를 시키면 실력이 아주 많이 늘지요. 책 읽고 독후활동 (독후감이나 이야기 나누기 등) 하기, 시 읽고 감상 및 분석하기, 신문 매거진 등 읽고 요약하기 등을 영어로 하면 정말 원어민 부럽지 않은 실력이 될 거예요.

  • @minakang8105
    @minakang8105 15 дней назад

    유명한 대형학원 한국식 영어 가르쳐주는데 영어 1도 못하는 엄마들은 다 보내더라..

    • @mobumsaeng
      @mobumsaeng 14 дней назад

      아이마다, 실력마다 선택해야 하는 학원이나 공부 방법은 다르겠으나 그래도 선택지가 더 다양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참 듭니다.

  • @user-we5vp2sk2n
    @user-we5vp2sk2n 15 дней наза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정말 도움이 되네용^^

    • @mobumsaeng
      @mobumsaeng 14 дней назад

      오 그런가요? 저에게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비슷한 고민있으신 분들 계시면 영상 소개해주세요.^^

  • @choi6230
    @choi6230 15 дней назад

    저도 지문을 다 암기하고 시험 봤었어요. ㅜㅜ

    • @mobumsaeng
      @mobumsaeng 14 дней назад

      내신 시험을 위해서 교과서 공부를 철저히 하는 것은 사실 아주 좋은 방법이라 지문을 다 외우면 시험에 유리하죠. 또 외우면서 익혀지는 문장들도 많아서 깔끔하게 시험 공부한다 생각하고 어느정도 교과서를 외우는 것도 좋긴 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셨네요!

  • @user-ej6vj1rm2i
    @user-ej6vj1rm2i 15 дней назад

    꼭 발음을 듣고 말을 해봐야됨. 나중에 어느 정도로 영어 수준이 올라왔을 경우에 말하기가 하고 싶어 지는데 그때가서 발음을 몰라서 아는 단어를 다시 검색하게 되면 내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짐 ㅋㅋㅋ

    • @mobumsaeng
      @mobumsaeng 14 дней назад

      ㅎㅎㅎ 그러셨군요. 은근 원어민처럼 발음해보고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고 도움도 많이 되지요.

  • @user-4dks4sk
    @user-4dks4sk 16 дней назад

    집에서 혼공할때 수학인강을 개념부터 응용 심화 다 단계별로 완강하는게 좋은지 문제집 먼저 풀고 틀린 문제만 인강을 보는게 좋은지 아니면 틀린 문제만 답지확인 후 다시 풀어보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14 дней назад

      문제 풀이 인강을 처음부터 다 들으실 필요는 없고요, 개념 정리(개념 설명) 인강은 들으시는 것이 빠른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문제는 스스로 푸는 것이 실력 향상이 도움이 됩니다. 개념 인강 보기 > 개념 이해됐는지 스스로 문제 풀기 > 틀린 것 해답 확인 후 스스로 다시 풀기 > 그래도 이해안되면 해당 문제 인강 보기 이렇게 활용하시는 것이 효율적이어서 추천합니다.

    • @user-4dks4sk
      @user-4dks4sk 13 дней назад

      @@mobumsaeng 답글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혹시 다른 과목들도 수학 공부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인강을 활용하면 될까요?

  • @jeem2914
    @jeem2914 16 дней назад

    실력정석4,5문제를 한시간씩 풀길래 조바심 생겼는데(몇몇문제 빼곤 해결은 해요)차분히 기다려주어야겠네요

    • @mobumsaeng
      @mobumsaeng 14 дней назад

      공부를 잘하는 친구군요! 게다가 한 문제를 그 정도까지 가져갈 수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실력이 계속 좋아질 겁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이 시간만큼 보고 이 정도 선에선 빠르게 해답을 보고 공부를 하자' 하는 것도 점점 스스로 할 수 있게 될 거예요.

  • @taeeunkim6377
    @taeeunkim6377 16 дней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상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한국식으로 단어 외우는 곳으로 보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궁금한 것은 국어 공부 입니다. 초중고 시절에 국어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mobumsaeng
      @mobumsaeng 14 дней назад

      아하. 국어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국어 공부는 또 따로 영상으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곧 영상에서 뵈어요.

  • @magazinenomad8255
    @magazinenomad8255 16 дней назад

    다음 날 보면 거의 기억나길래 일부러 묵혀서 복습했는데, 다 기억이 나도 그 시간 또한 유효한 공부였나 보네요.

    • @mobumsaeng
      @mobumsaeng 14 дней назад

      오 맞습니다. 뇌에서 갈 곳을 찾아 정리하고 있는 시간이에요. 암기가 장기 기억으로 많이 남았겠어요!

  • @user-yi1zw9wf2u
    @user-yi1zw9wf2u 17 дней назад

    모르는단어를받아쓰고사전을찾아보는것도괜찮나요? 예를들면 뉴스를듣다가 모르는단어가들리면 그걸따로적어뒀다가노트에예문과함께정리하는거죠

    • @mobumsaeng
      @mobumsaeng 16 дней назад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봐야지요^^ 사전을 찾는 습관은 아주 좋습니다. 자기만의 단어장이 생기면 공부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 @user-mx1ze4gk9n
    @user-mx1ze4gk9n 17 дней назад

    님이 말하는 방식의 영어 교육은 극소수에 해당 되는 상황인거 같네요.영유 3년 꼬박 다니다 연계 어학원에서 계속 공부하고 그 담에 청담 같은 어학원에서 최상위 레벨에 있는 학생들에게 해당 되는거 같네요.아님 부모님이 주재원이라 영어권에서 어릴적부터 자라온 애들이던지요.근데 걔네들도 고 3. 수능은 1등급 나오기 어렵다고 하더군요.국어적 문해력이 딸려서요. 나머지 애들 님 말씀 믿고 공부했다가는 큰일납니다.원서 읽은 애들이 영어 문법 단어 공부 안하고 체득할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책(최소 수 천권은 읽어야 하지 않을까요?)과 영상과 필요할것이며 또 집에서 부모님이 영어로 대화해야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수능 1등급 내지 2등급 나올 정도의 인풋이 있다면 고등 졸업 후 단기 어학 연수 가서 프리 토킹 반에서 주구장창 회화만 하면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어요.그리고 외국계 회사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일상 대화 정도만 가능해도 충분하디요.프로젝트 같은 것들 발표할 때 어느 정도 대본을 미리 작성 후 영어로 발표하니 크게 어려운건 없고. 잘 읽고 잘 쓰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 @mobumsaeng
      @mobumsaeng 16 дней назад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여기서 이야기 한 내용은 영상 속에도 있다시피 어렸을 때 영어를 어느정도 접한 적이 있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한 거였지요. 시대가 변하다보니 요즘 그런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어렸을 때 부터 영유뿐만 아니라 영어 프로그램, 교재, 유튜브 등을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다보니 영어를 잘하는 어린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고요. 영어에 겁도 없고 얘는 살다왔나? 했는데 의외로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많아서 놀랐어요. 그런 친구들이 커가면서 그 실력을 잃지 않고 영어가 그들의 삶에 장애물이 되지 않는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영어를 영어로 꾸준히 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영어는 잘하면 잘할 수록 도움이 많이 되고 기회 영역도 많이 넓어져서 참 추천하는 과목이에요. 물론 듣기만 한다고 실력이 느는 건 당연히 한계가 있고, 국어 공부하듯이 영어 책을 읽고 영어로 글을 쓰고 이야기를 영어로 나누고 영어 시도 읽고 하면서 시험을 잘 보기위한 고급 영어 실력을 늘려야 하는 것은 참 맞는 말씀입니다. 자기 살다와서 영어 잘한다고 생각하다가 시험 볼 때 삐끗하는 친구들을 봅니다. 아무리 어떤 과목을 잘해도 시험 공부를 안하고 시험을 보면 당연히 잘 보지 못하는데 영어를 좀 만만하게 보는 영잘알(?) 친구들이 가끔 그런 짓을 ㅎㅎ.. 그런데 또 그런 친구들은 영어 과목 시험 범위를 찬찬히 공부하면 또 금방 아주 좋은 성적을 받더군요. 아무래도 영어가 부담되지는 않을테니 시험 스타일과 내용을 공부하면 금방금방 이해하고 시험도 잘 보게 되나봐요. 공부의 방법에 정답이라는 것이 있기는 쉽지 않지만 언어라는 것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의 4 영역이 분명하니 그것을 잘 갖추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미취학부터 초중고 대학생까지 영어에 20년 간 정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쓰는데 밸런스 맞게 잘 공부하면 좋겠어요.

    • @user-mx1ze4gk9n
      @user-mx1ze4gk9n 16 дней назад

      @@mobumsaeng 우와.. 직접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저희 아들 같은 경우는 초 2학년 8월까지 학습기기에 나온 영어 파닉스 알파벳 단어들만 눈으로 보게 했고 다른 어떤것들도 영어에 관한 것들을 안 시켰네요.근데 아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7살 때부터 영어 팝송을 그렇게 듣고 따라 하더니 현재는 어느 정도 귀가 트였네요.2학년 9월부터 랭x어학원에서 파닉스 및 스토리 북 자칭 4대 영역 공부를 시켰네요.그 레벨 반에서 항상 탑을 찍었구요.근데도 3학년 5월달쯤 스토리 책 해석을 시키니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더라고요.순간 멘붕이 왔습니다.대형 어학원에서 탑을 찍어도 저리 못 할 수가 있을까?라고.. 그리고 웃긴건 그렇게 문법 공부를 배척하는 학원에서도 테스트 보면 킬러 문항은 문법 문제더군요.ㅋㅋ(이건 청담어학원 설명회하시는 분도 자기도 딜레마라고 직접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3학년 5월달부터 아들이 힘들어하지 않는 한도에서 단어와 문법을 가르쳤습니다.단어는 그래도 어학원에서 1년가량 공부했다고 꽤 마니 알더군요.그래서 쉽게 쉽게 진도를 쭉쭉 빼었네요.문법도 요즘은 용어라던지 문법 사항들을 초등학생들이 봐도 어렵지 않게 풀어놓은 문법책이 많더라고요.그렇게 영어의 구조나 쓰임을 알고 다시 원서나 독해책들을 보니 실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더군요.초 4가 올해 수능 고 1 모평 두번 다 1등급 나왔고요. 선생님 말씀도 그 상황에는 맞는 말씀이긴 하신데 일반적인 학생들 대부분이 저희 아들같은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을까싶네요. 그런다고 아들이 듣기가 안 되는것도 아니고(자기 아는 어휘 만큼의 듣기는 되는 것 같더군요)그렇다고 말하기(올 겨울방학 때 캐나다 아저씨랑 30분정도 웃으면서 프리토킹을 하더군요.)그렇게 안 되는것도 아니고. 근데 느낀게 아무리 단어를 마니 알고 회화가 유창하고 잘 읽고도 현재 한국에서 살고 한국에서 공부하면 국어적 문해력이 따라줘야 그 만큼 늘더라고요.고 1 어휘 외우는데도 단순히 영어 뜻은 아는데 국어적으로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그래서 항상 국어 사전 옆에 끼고 영어 공부하고 있네요. 참 어렵네요.실용적인 측면에서는ㅈ무조건 선생님 말씀이 맞는데 한국에서 좋은 대학을 갈려면 영어를 공부로 해야하니.그리고 현실은 영어에만 매달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참 어렵네요.그리고 원서책도 실력이 안 되는데도 읽어야 한다면 최소 그 아이 학년에 1-2년 정도 밑에껄 읽어야 그 아이가 그나마 원서에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지 너무 차이가 난다면 흥미를 잃을 수가 있다고 봅니다.울 아들같은 경우는 어휘 수준과 문법적으로 어느 정도 다져지니 자기 학년에 맞는 그리고 자기 수준보다 조금 높은 원서를 봐도 국어책 읽듯 읽으니 원서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학교에서도 원서를 읽을 정도니깐요. 저도 태국어를 현재 공부하고 있는데 저는 님 말씀처럼 파닉스 떼자마자 마니 듣고 마니 읽고 마니 쓰고 있네요.어차피 저는 태국어를 시험 볼려고 하는거 아니라 취미로 여행 갈 때 사용할려고 하는거니깐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걸 자기 상황에 맞게 공부하는게 현명한거 같네요.^^ 존 영상 감사합니다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18 дней назад

    태훈님도 10대때 이렇게 영어공부했군요 스펙이 남달라서 다른 방법으로 영어공부 한 줄 알았는데 저는 90년 후반에 중1때 처음 영어접했고 영어학원다닐때 그런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공부방법이 그런 줄 알았어요 중고등학교때 배운 영어는 아무쓸모도 없을정도입니다. 군제대후에 영어회화도 못하는데 일부러 미국가서 직장다녔어요 제가 입밖에서 영어로 말하는게 너무 느리다보니 거기서 스스로 터득했죠 한두달 지나고 영어를 영어로 인식하게 됩니다. 조카들이 유치원때부터 영어를 접했는데 저번에 울집 놀러왔다가 뜬금없이 영어로 말걸었는데 영어 한마디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영어를 영어로 인식하라고 했죠.

    • @mobumsaeng
      @mobumsaeng 16 дней назад

      진심이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영어가 영어로 인지되는 그 때가 진짜 영어 공부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영어를 어학의 하나인 학문으로 공부한다고 하면 당연히 문법을 비롯한 많은 것을 공부해야 하지만 영어를 삶에서 잘 활용하기 위한 방식으로 공부한다고 하면 방법이 또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어쩌다 다 커서 미국에 몇 달 가게 되었는데 처음 갔을 때 정말 어찌나 진땀을 흘리고 다녔었는지... ㅎㅎ 공감 감사합니다.

  • @user-vx1ik5hh5u
    @user-vx1ik5hh5u 18 дней назад

    뒤늦게 공부 다시 시작하는 n수생인데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전달력이 좋으셔서 집중도 잘됩니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공부 관련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 @mobumsaeng
      @mobumsaeng 16 дней назад

      댓글 감사합니다! 다시 공부 시작하시는 것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