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가 진또베기라는걸 보여준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저런 각본이 뒤틀릴만한 NG가 나와서 바티스타도 얼타고 있는데 시나가 상황파악 후 승리를 주장하는 부분이요. 둘 중 누구라도 저 분위기를 환기시키지 않았다면 자칫 루즈해질뻔 한 분위기였고 더군다나 바티스타가 먼저 떨어지는 바람에 최악을 볼 수도 있던 타이밍을 잘 환기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뜬금없이 각본대로 가겠다고 패배를 인정하기보단 양측에서 승리를 주장하며 리매치로 끌고가게끔 연기한 심판진들도 대단하다 싶네요. 저때 볼땐 되게 흥미진진한 연출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NG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땐 충격이었죠ㅋㅋ
wwe는 저맛에 보는거죠... 사실 얼굴을때리는 해머링이라는 기술은 사실 페이크랍니다. 왜냐면 진짜 그렇게 때려버리면 선수들얼굴이 경기시작과 동시에 함몰되고말거든요... 150kg짜리 바벨은 우습게던져버리는 사람들의 주먹은 직격으로 맞으면 얼마나 끔찍하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찐텐이라기보다는 본인도 당황했을텐데 꺼벙하게 등장해서 재경기 선언하는게아니라 저 당시에 경기봤는데 동시탈락하고 심판들이 서로 나뉘어서 우승을 주장하고있으니까 그런 부분에대해서 통제를 못하는것에대한 분노를 하면서 나오는 비상용 각본(?)이었죠. 근데 들어오면 무릎을 다치고 주저앉아있는건 실제상황 ㅋㅋㅋㅋ
이때 RAW와 스맥다운의 대립이 한창 대립할 때라서 중간에 RAW 선수들과 스맥 선수들이 편먹고 싸우기도 하고 그랬음. 단장이었던 테디롱이랑 에릭비숍이 나와서 자기 브랜드 선수들 응원하기도 하고.ㅋㅋㅋ 그래서 방송사고 후 스맥 심판들이랑 RAW 심판들이랑 자기 브랜드 선수들 우승이라고 애드립치는 게 너무 자연스러웠던 것임. ㅋㅋㅋㅋ
진짜 사고나고 나서 심판들이 각자 선수들 손 들어주면서 분위기 띄움 빈스 빡쳐서 나오다 무릎 아작 바티스타가 먼저 센스있게 존시나 넘겨버리며 분위기 업! 차세대 스타였던 존시나도 같은 행동 해주고 바티스타가 넘어가주면서 분위기 더 과열 그리고 재경기로 성공적 각본 수행 과정이 어찌됐던 결과는 각본보다 완벽 ㅋㅋ
이래서 프로레슬링을 진정한 엔터테인먼트라고 하는 것이죠 각본이 있어도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하여도 모든 출연진이 임기응변으로 스토리 끌고 나가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내죠 이맛에 wwE를 보는 것임. 짜고치는 고스톱이 비하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그런 식이면 영화는 왜 보고 드라마는 왜 보나요? 프로레슬링은 스포츠임과 동시에 드라마고 액션영화이며 감동을 주는 하나의 장편 미니시리즈 즉 종합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처음에 연출인줄 알았었던 기억이 났는데, 진짜 방송사고라고 하니 못 믿을정도로 대단하네요. 풀경기로 보다가 재경기 지시가 떨어지자 바티스타랑 존시나가 링안에서 서로 어떻게 마무리하자에 대한 영어얘기가 조금 들렸어요. 보신 분들이 있다면 서로가 얘기나누는거에 대해서 한번 잘 들어보시길!!!😊 ruclips.net/video/I6__r5HgexI/видео.html 5분 25초부터 잘 들어보세요~~~
로럼 이후 둘 다 메인이벤터로 성장해서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파이널 투로 남았을 당시 보통 우승자 한명만 레매서 우승하거나 그런데 그런 룰을 깨트린게 레매21이 아닌가 싶네요 로럼우승자로 도전하는 바티스타, 넘버원컨텐더매치로 승리를 쟁취에 자격을 얻은 존 시나, 암튼 이 둘이 레매에서 벨트를 따는게 처음있는 일이라!! 당장 레매21 볼때도 어찌나 조마조마하며 봤던지ㅋㅋ (막상 삼치나 JBL이 너무 오래해먹어서 바꼈으면 했으나, 레매21이후 시나나 바티도 진짜 오래해먹었음ㅋㅋ 바티부상만 아니었음 진짜 1년채웠겠다 싶었고, 존시나 에지 머인뱅 아녔음 얘도 1 ...아 더갔겠다...ㅋ)
에볼루션 스토리를 다루기 전에, 이와 관련한 방송사고를 먼저 예고편(?)형식으로 다루어보았습니다.
한 주간 뉴스 컨텐츠 업로드 이후 에볼루션 스토리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당~~
넹 넹 기대된다
으아!!! 에볼루션 스토리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벌써부터 설레네요
감사합니당
연출된거라는데 무슨 기준으로 챔피언이 되는거죠?
@@벤허-t4q 회장님 맘에드는 기준이요
시나가 진또베기라는걸 보여준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저런 각본이 뒤틀릴만한 NG가 나와서 바티스타도 얼타고 있는데 시나가 상황파악 후 승리를 주장하는 부분이요.
둘 중 누구라도 저 분위기를 환기시키지 않았다면 자칫 루즈해질뻔 한 분위기였고 더군다나 바티스타가 먼저 떨어지는 바람에 최악을 볼 수도 있던 타이밍을 잘 환기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뜬금없이 각본대로 가겠다고 패배를 인정하기보단 양측에서 승리를 주장하며 리매치로 끌고가게끔 연기한 심판진들도 대단하다 싶네요.
저때 볼땐 되게 흥미진진한 연출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NG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땐 충격이었죠ㅋㅋ
와 서로의 호흡이 얼마나 잘 맞았길래.... 서로에 대한 생각이 다를텐데 어떻게 맞춰서 잘 마무리했을까 대단하네
...진짜 자연스러워서 그냥 스토리인줄 알고 넘어갔다가 방송사고 라는걸 알게된거 얼마 안 됐습니다.
Sean Oh 그들의 에드립은 대단했다
@@돈DON 애
실제로 저 둘이 동시에 떨어지고 난 후는 모드 애드리브로 기술을 주고받았다고합니다. 그리고 기술뿐만아니라 모든 행동들까지도요. 빈스가 그걸보고 시나를 차세대 wwe를 이끌어갈 프랜차이즈 스타로 낙점했다고 하죠.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거기에 반응해주는 심판들 센스도 좋았죠
😊공감합니다
와 이게 연출이 아닌데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진행된다는게 레전드지;;
ㄹㅇ 존시나랑 바티스타도 타고난 엔터테이너들이라는게 느껴지는데 거기서 스맥다운 심판진들까지 나와서 존시나 손 들어주고 이거땜에 백퍼 각본상 연출인줄알았음ㅋㅋㅋ
다 천재들인가봐요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빈스 무릎나가서 앉은뱅이 됐을때부터 각본이 아닌거 눈치챘음ㅋ
심판이며 선수며 간부들이며 그냥 개 센스쟁이
@@오태식이돌았구나
저때 존 시나,바티스타의 노련한 대처를 보며 빈스 회장이 일방적인 푸쉬를 주게되죠.
저건 심판들에게 보너스 줘야 할듯
빈스도 졸라웃기고 ㅋㅋㅋ 저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존시나 바티스타 둘다 바로 상황극 돌입해버리네 ㅋㅋ 프로다 역시
레알..
+심판도 연기력무엇 ㅋ
ㅋㅋㅋㅋㅋ아저거 빈스맥맨 다친거 졸라 웃겼는데
그래서 둘다 헐리웃 배우하는거죠
이게 방송사고였다니 ㅋㅋㅋ
상상도 못했고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선수들뿐만 아니라 심판들도 대단한 연기자들이였네요
존시나가 이때 진짜 대처를 잘 해서 방송사고가 아닌 진짜 스토리같이 보여줘서 빈스가 존시나 그다음부터 부쉬 겁나 해줬다는 말도 있지요.
바티스타가 얼탈 수 밖에 없던게 시나야 뭐 원래 지는 각본이고, 바티스타의 실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바티스타는 진짜 개ㅈ된 상황이어서 ㅋㅋㅋ 진짜 시나 대처 아니었으면 어땠을지;;
와 진짜 연출이 뭔지도 몰랏던 어렸을때 나는 진짜 동시에 떨어진 줄 알고 시나가 이기길 바랬는데 지금 보니깐 ㄹㅇ 연출이 아니였네 두선수와 심판,빈스(?)의 센스 지린다 ㄷㄷ
그와중에 빈스 새끼 무릎 쳐박고 주저앉아있네 ㅋㅋ
@@歌谣监狱 핀트 잘못 잡으셨네
@@bkk9844 그거 다쳐서
bk k 링올라오면서 넘어진게 진짜로 부상해서 그런거임
wwe는 저맛에 보는거죠... 사실 얼굴을때리는 해머링이라는 기술은 사실 페이크랍니다. 왜냐면 진짜 그렇게 때려버리면 선수들얼굴이 경기시작과 동시에 함몰되고말거든요... 150kg짜리 바벨은 우습게던져버리는 사람들의 주먹은 직격으로 맞으면 얼마나 끔찍하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와 심판진들 순발력이 레전드네ㅋㅋㅋ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tanyknjey2631 조헌병임?
@@tanyknjey2631중국인이냐?
빈스 진짜 다친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몸개그 한줄
나는 썸네일 봤을때 또 처맞고 쓰러져있네 이 생각했는데 ㅋㅋㅋ
어떤 대기업에서 이렇게 회장님이 현장을 직접 뛰며 일하나... 어릴땐 저 할배 주책이네ㅋㅋ 이런생각 뿐이었는데 40바라보며 직장생활 하다보니 이젠 빈스 회장님 존경스럽기 까지 하다. 회장님 쭉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즐거운 프로그램들 제작 하여 주시옵소서.
...미국이 한국에 비해서 얼마나 큰지 알게 되서 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감옥이나 가야겠죠
이거 진짭니까. . .지금도 그런생각이 드세요. . ?
@@돼지감자-z4f과연 그럴까?요?
각본대로 안끝났다쳐도 그냥 어찌어찌 수습하고 싶어도 정말 절묘하게 둘이 동시에 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제가부탁했던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시나 센스있는 임기응변으로 빈스에게 눈도장 제대로 찍혀 WWE 최고의 메인간판스타가 된 경기인거같습니다ㅎㅎ 최고의경기
01:51 빈스 찐텐이라는 거네요 와..
찐텐이라기보다는
본인도 당황했을텐데
꺼벙하게 등장해서 재경기 선언하는게아니라
저 당시에 경기봤는데
동시탈락하고 심판들이 서로 나뉘어서
우승을 주장하고있으니까
그런 부분에대해서 통제를 못하는것에대한
분노를 하면서 나오는 비상용 각본(?)이었죠.
근데 들어오면 무릎을 다치고 주저앉아있는건
실제상황 ㅋㅋㅋㅋ
@@무야호-q6o ㅋㅋㅋ 빈스 꿍했쪄
@@seungjaeyoo6482 ㅋㅋㅋㅋㅋㅋㅋㅋ
1:32 잘 보면 존 시나는 로프를 잡고 있어서 버틸 수 있었는데, 바티스타가 떨어질 것 같으니까 자신도 손을 놔서 함께 떨어진 것 같네요 ㄷㄷ 센스
맞네ㅋㅋㅋㅋ계속버티진 못하더라도 조금이라도늦게 떨어질수있었는데 노렸네
슬로우로 자세히 보면 바티스타 발이 먼저 닿았음 ㅋㅋㅋㅋ
오 그로네 ㅋㅋㅋㅋ
여태까지 대본인줄암 ㄹㅇ 너무 자연스러워서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둘이 레전드답네요 ㅋㅋㅋ
다행히 저때 러와 스맥다운이 대립중이라 저렇게 심판들이랑 바티스타, 존시나 모두 센스가 넘치게 잘 넘겼죠 ㅋㅋㅋㅋ
이때 RAW와 스맥다운의 대립이 한창 대립할 때라서 중간에 RAW 선수들과 스맥 선수들이 편먹고 싸우기도 하고 그랬음. 단장이었던 테디롱이랑 에릭비숍이 나와서 자기 브랜드 선수들 응원하기도 하고.ㅋㅋㅋ 그래서 방송사고 후 스맥 심판들이랑 RAW 심판들이랑 자기 브랜드 선수들 우승이라고 애드립치는 게 너무 자연스러웠던 것임. ㅋㅋㅋㅋ
그러니까요 ㅋㅋ 심판들 센스도 대단했죠
진짜 사고나고 나서 심판들이 각자 선수들 손 들어주면서 분위기 띄움 빈스 빡쳐서 나오다 무릎 아작 바티스타가 먼저 센스있게 존시나 넘겨버리며 분위기 업! 차세대 스타였던 존시나도 같은 행동 해주고 바티스타가 넘어가주면서 분위기 더 과열 그리고 재경기로 성공적 각본 수행 과정이 어찌됐던 결과는 각본보다 완벽 ㅋㅋ
심판 애드립이 대박이네요.. 각자 자기쪽 선수 손들어주기.. 진짜 각본 같은 진짜네요..
빈스 주저 앉아 있는거 꽤나 웃기게 봤었던 기억이 나는데 실제로 양쪽 대퇴사두근이 찢어지는 큰 부상이었다고 합니다
저게 임기응변인게 더 대단한데?
헐... 저게 연출이 아니였다니...
저때 동시에 떨어진거 보고 당연히 연출이겠구나 했었는데
정말 링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니네요.
임기응변인건 처음 알았네요ㅋㅋㅋㅋ 심판진,선수들 둘다 대단하네요
갑작스런 방송사고에도 당황하지않고 상황을 자연스럽게 무마하는 심판진,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네요 ㅋㅋㅋ
그와중에 당황해서 욕하면서 등장하다 부상입은 빈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저때 초딩때였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방송사고인지도 몰랐네요 ㅋㅋㅋ
그런데 저런 큰 무대에서 평정심 찾는게 진짜 어려울텐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랍다
헬로우드님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해요 wwe를 요새 못보는데 이렇게 여러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대리만족하네요.
저 2005년 로얄럼블 처음에 동시에 떨어지는거부터해서 심판들이 각 브랜드 선수들 손들어 주는거, 빈스 빡쳐서 나오는거 모든 상황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사고라고는 당시에 전혀 생각못했음. 유일한 옥에 티는 빈스 갑자기 무릎 부상ㅋㅋ
진짜 wwe는 다 생각이 있구나~~
우드형 항상 힘내^^
CEO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를 보여준 사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장면은 바티스타,존시나가 왜 그 시대에 아이콘이였는지 , 그리고 엔터테이너로서 왜 타고났는지에 대해 모든걸 보여준 장면;;둘 다 전혀 당황한 기색이없음
와; 실수가 프로다운 대처와 애드립으로
개쌉레전드가되버렸네ㅋㅋㅋㅋㅋ
빈스행님ㅋㅋㅋ 윗도리 집어던지며 올라오더니 넘어지는거 킬포
프로레슬링에서 순간 판단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타난 사례 중 하나...또 한 건은 에디 게레로의 경기중 심장마비 증상이 있었을때,그걸 미리 캐치하고 핀폴을 한 JBL
심장마비 증세가 아닌 빈혈때문입니다.
와 선수들, 심판 센스 지렸다 ㅋㅋ 저것도 다 각본인줄 ㄷ
다리 쭉 뻗고 앉아서 상황을 지켜보는 맥맨도 개웃겼었는뎈ㅋㅋㅋㅋ
앉아서 짱구 오지게 굴렸을듯ㅋㅋ
경기 끝나고 무릎 수술하러 나갔다함, ㄷ;
본인도 예상못한 전개에 몸도 안풀고 들어가다 봉변당한 빈스..ㅋ
역시 빈스는 되는일이 없어야 웃김ㅋㅋ
저때는 그야말로 바티스타의 전성기였죠. 외모도 저 때가 간지났고.
역따봉할때 간지 오졌음
Wwe 선수들이 정말 최고의 엔터테이너인거 같음.저게 쇼라서 더 위대해 보임.
선수, 심판, 제작자, 모두 대단한 경기.
저땐 VAR 개념이 없었어서 다행ㅋㅋㅋ
거의 심판들 무도에서 정준하가 회초리다발 우지끈 부러뜨렸을때 벙진 거울요정 급이었겠다 ㅋㅋ
그나저나 저때 바티스타 포스는 베르세르크 가츠가 만화책 찢고나온 정도 느낌
저때 진짜 자칫했으면 바티스타 푸쉬 떨어질 뻔했었다는 썰도 있더라구요 후속 상황 대처가 기가막히게 잘 되서 망정이지..
진짜 저게 각본이였으면 빈스가 저때만 한건한거네
근데 심판과 선수들이 마지막에 당황하지 않고 저렇게 대응하는게 더 신기하네;;
...예고 없이 나온건 전에도 있었어요.레메 20 브록 대 골벅 경기 후 나와서 대놓고 사과는 못하겠고 돌려서 경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했었습니다.
@@seanoh3602 ㅋㅋㅋㅋ개웃김
레슬러들이 그냥 서로 어떻게 할 지 이야기하지 못하고 경기하기도 하는 일도 있어서 경험이 있어요. 그리고 심판도 눈에 안 띄는 사람들어어서 그렇지 10~20년 경기진행한 프로들이기도 하고요.
안녕하세요!!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선수들이 링에 오르기 전에 어떻게 각본이짜여지고 리허설을 하는지 보고싶어요~~
이때 존시나가 자기가 우승한마냥 링위로 가서 환호하고 서로 우승자라고 우기는 상황으로 몰아가는 애드립이 레전드임 ㄹㅇ
WWE에서 은근 이런실수 많았던것 같음..
그런데 반응이 좋아 그냥 각본이었던듯 자연스러운 연출로 커버...
빈스가 제일 웃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사고가 오히려 더 극적으로 재미나게 마무리 됐네요.
와 저 이거 15년동안 짜고그런줄알았어요...의도적 연출인줄..
늘생각하지만 저렇게 긴시간을 어떻게 동선짜고맞추고할까ㅋㅋ
그리고 저거처럼 밀어버릴려고 로프에 매달리는장면이 엄청많은데ㅋㅋ실수로 우승자가 초반에 슥떨어지면ㅋ?
이래서 프로레슬링을 진정한 엔터테인먼트라고 하는 것이죠
각본이 있어도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하여도 모든 출연진이
임기응변으로 스토리 끌고 나가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내죠
이맛에 wwE를 보는 것임.
짜고치는 고스톱이 비하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그런 식이면 영화는 왜 보고 드라마는 왜 보나요?
프로레슬링은 스포츠임과 동시에 드라마고 액션영화이며
감동을 주는 하나의 장편 미니시리즈
즉 종합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허위정보입니다. 댓삭 부탁드립니다.
@@tanyknjey2631 허위정보?ㅎㅎ 그럼 고발하세요 ㅋ
1:49 이건 연기가 아니라 찐진심이다ㅋㅋㅋㅋ
선수하고 심판들도 임기응변이 대박이네 ㄷㄷ
저때 훗날 사고였음을 알고 둘의 멋진 대처에 뒤늦게 감탄을...
그건 그렇고 둘이 동시에 떨어진 게 초유의 사태라고 하신 건 사실이 아닙니다. 브렛 하트와 렉스 루가가 동시에 떨어져서 공동 우승한 일이 있습니다.
저건 심판들이 가장 공적이 크다. 선수들도 당황해서 어리버리 까고 있는거 심판들이 즉흥극으로 선수들에게 방향을 제시했고, 빈스맥맨이 등장해 사태를 수습할 시간을 벌어 주었다. 정말이지 심판들은 레슬링 계의 숨은 주연들이다.
많은사람들이 가짜다 쇼다라고들 비아냥거리는데 맞는말이긴하다
근데 그어떤 종목보다 위험하고 그어떤종목보다 머리와 센스가 좋아야한다는건그누구도 부정은 못함 거구의 체구들을 들고 던지고 조르고 누르고 돌리고 이런힘든상태에서 합을 잃지않고 패턴 루틴등을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해야하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를
선수도 선수지만 존시나 손올려준 심판센스도 대단한듯
저때 진짜 ㅋㅋㅋㅋ 엎친데 덮친격으로 빈스 링안으로 들어가다 무릎 박살나서 계속 앉아있었음 ㅋㅋㅋ 내가 듣기론 존시나 애드립 쩔었어가지고 빈스가 다시 본 계기가 됐다고하던데...
진짜 이거는 역대급 애드립
이게 각본이 아니라고? 싶었던 대처였음
저때 라인업도 미쳤죠... 숀마이클스 커트앵글 에디 제리코 벤x등등... 명전 선수(+예정)들 10명 이상은 될듯
2008년에 1번 언더테이커 2번 숀마이클스 이런 라인업이였는데 요즘은 그냥 머리수 채우기 용 자버들...
괜히 슈퍼스타가 아니죠
방송사고에도 당황하지않은 두선수와 심판 클라스...
두선수들도 대단하지만 그 상황에서 상황대처?를 한 심판분들도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그러니 마이클 키오다님 복귀좀...ㅠㅠ
처음에 연출인줄 알았었던 기억이 났는데, 진짜 방송사고라고 하니 못 믿을정도로 대단하네요.
풀경기로 보다가
재경기 지시가 떨어지자 바티스타랑 존시나가 링안에서 서로 어떻게 마무리하자에 대한 영어얘기가 조금 들렸어요.
보신 분들이 있다면 서로가 얘기나누는거에 대해서 한번 잘 들어보시길!!!😊
ruclips.net/video/I6__r5HgexI/видео.html
5분 25초부터 잘 들어보세요~~~
돌발된 상황에 적절한 대응으로 더욱 명경기가 되어버린 경우
심판진들이 ㄹㅇ 사고 잘 처리한듯 순간 갑분싸 됄 뻔한걸 심판들이 유쾌하게 나가서 다행
헬로우드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게 방송사고였다고???
오히려 방송사고로 가장 극적인 스토리아닌가
이야 ~~ 이 장면이 방송사고였군요 ~ 각본인줄알았는데 ~ 94년도 로얄럼블을 재연하는줄알았어요
두 선수도 대단하지만 이건 심판들이랑 빈스가 살린거임ㅋㅋㅋㅋ
진짜 방송사고인지도 모를 정도로 시나와 바티스타 연기력이 죽여줬음. 물론 바티스타의 실수가 훨씬 크기때문에 변덕쟁이 빈스가 실시간으로 럼블우승 날릴까봐 바티스타 개울상인거는 실화이긴 하지만 ㅋㅋㅋㅋ
거기에 감초 심판들의 필살 애드립 ㅋㅋ
저때 저거보고 94년 로얄럼블에서 브렛하트와 렉스루거가 동시에 떨어져서 공동우승한 사례가 있어서 또 공동우승 시킬줄 알았는데 빈스 빡쳐하는거 보고
공동우승 안시키는구나 싶긴했는데
돌발상황 이였다는거 보고 둘다 애드립 잘하네 싶었음
빈스 오바하면서 올라오더니 결국 ㅋㅋㅋㅋ
1:46 파란색 옷 탈모 심판 법규 날림
근데 누가 챔피언이 될지 정해져 있는거면 어떤 선수들은 진짜 감격해서 울고는 하는데 그건 벨트를 딴거에 감격한게 아니라 수뇌부에 인정받았다는 거에 감격해서 우는건가여 저 그 눈물들 보고 이거 진짜로 한 경기인가 하고 헷갈리곤 했는데
챔피언은 안정해져있지않나요
에볼루션 이후 각 선수들한테 황금 커리어를 안겨줌. 삼치는 wwe 부사장으로 가는 길을 열었고 랜디는 선역 전환과 최연소 타이틀, 바티스타는 월드 헤비 웨이트 챔프 최장 보유 기록.
와 진짜 임기응변 잘했네;;
이게 방송사고였구나... 연츨인줄 알았는데ㅋㅋㅋㅋ 진짜 극한직업ㄷㄷ 운동신경 센스까지 갖춰야되는 직업
헬로우드님 wwf시절 스테파니맥맨이 시청률이기려고 ㅅㄱ노출한적이 있는데요 빈스맥맨이 돈을썼는지 그영상이 사라졌습니다 혹시 전후배경이나 기억하시고계신가요 황급히 할머니 레슬러가 가려줬었는데 말이죠
나중에 한번 다뤄드리겠습니당
빈스 들어올 때 표정보면 찐텐으로 빡쳐하다가 시나랑 바티스타가 상황 수습하는 모습에 '어 이새끼들 봐라?'하면서 둘의 가능성, 잠재력을 확인하 걸 볼 수 있음
둘이 동시에 떨어질때 바티스타 머리박는거 봐도 봐도 뭔가 아찔함..
이야... 이거 솔직히 몰랐음. 진짜 미친 기가막힌 연출인줄 알았는데. 진짜 레슬러들과 스테프들 기량이 엄창 났네요
진짜 당황한 빈스 맥마흔ㅋㅋㅋㅋ
저는 2005년 로얄럼블의 마지막 장면이 정말 전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 이게 사실 방송사고라는걸 알고 놀랐습니다.
로럼 이후 둘 다 메인이벤터로 성장해서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파이널 투로 남았을 당시 보통 우승자 한명만 레매서 우승하거나 그런데 그런 룰을 깨트린게 레매21이 아닌가 싶네요
로럼우승자로 도전하는 바티스타, 넘버원컨텐더매치로 승리를 쟁취에 자격을 얻은 존 시나, 암튼 이 둘이 레매에서 벨트를 따는게 처음있는 일이라!! 당장 레매21 볼때도 어찌나 조마조마하며 봤던지ㅋㅋ
(막상 삼치나 JBL이 너무 오래해먹어서 바꼈으면 했으나, 레매21이후 시나나 바티도 진짜 오래해먹었음ㅋㅋ
바티부상만 아니었음 진짜 1년채웠겠다 싶었고, 존시나 에지 머인뱅 아녔음 얘도 1 ...아 더갔겠다...ㅋ)
와 그럼 재경기 때 합은 어떻게 한거야?? 그냥 즉석에서 두명이 맞춘건가?? 재경기를 고려한 합을 맞춘적이 없었을 것 같은데
네 즉석에서 나온 둘의 합입니당
대단하네요~~~
이 경기뿐만 아니라 에디게레로가 경기 중 정신을 잃은 상황에서 jbl이 센스 발휘한것도 역대급 센스였는데!!
이게 방송사고였다니; 어릴 적에 봤는데
자연스러워서 다 각본인줄
와 저기서 어떻게 서로 자기가 이겼다고 우기는그림을 자연스럽게 만드냐 ㅋㅋㅋ
로열럼블은 두발이 땅에 닿아야 탈락하는거기 때문에 누가 먼저 떨어졌다는 것을 판단하기 어려웠죠
이거 생방으로 봤는데 실제로도 누가 진짜 우승할까하고 심장 쫄깃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용
이때 너무 자연스러워서 짜고친줄 알았습니다
훗날 이게 각본이 아니라 실제상황이었다는걸 알게됬을때 두놈이 보통놈이 아니구나 생각했는데
차이점은 바창석은 늙어서 떠서 그리 오래 못해먹었죠
와 근데 다들 당황했을텐데도 너무 매끄럽게 진행되었네
빈스도 진짜 당황해서 수트 집어 던진듯
윙?두발을 동시에 닿아야되잖아요 왜 먼저떨어진발만 표시해주시는거죠...근데 두발이 바티스타가 먼저떨어졋네요 ㅋㅋㅋ저도 이거봣을때 방송사고라고생각못할정도로 매끄러운방송이엇네요
🤩🤩ㅎㅎ
빈스 부상이 더 레전드 ㅋㅋㅋㅋㅋㅋ
저때도 레슬링자체가 각본이란걸 알았지만
저것도 일부러 그런줄알았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