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알고리즘으로 엘사 이야기를 보게 됐어요. 저도 캐나다에 살고 자폐아이 때문에 여기로 이민 온 친구가 있어요. 지금은 아이가 성인이 되었고 교육을 잘 이수하여 나라에서 지원해준 분야의 공무원 생활을 하는 중이죠. 본국에 있었을 땐 심한 자폐였다고 하는데 캐나다에서는 아이를 차별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해주고 그러다보니 많이 나아져서 보통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엘사의 삶에도 행복한 미래가 함께 하길 바라요.
정말 희망적인 메세지인듯 합니다. 모든 부모들은 아이가 사회에 한 구성원으로서 잘 살아가길 바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청년이 된 저의 자녀들이 늘 걱정되는 이유는 사회의 여러 편견과 귄위주의적인 분위기와 각자 자기의 목소리를 내며 살아가기의 타협점을 늘 찾아야 하는 숨막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이 기도 합니다. 그러지 않을 우리나라도 기대하며 살아야겠지요…
저는 두 아들을 키우면서 한국에서는 자폐아동을 본적이 없었어요. 캐나다 이민 만11년 되었는데 많은 한국분들과 자폐아 자녀들을 봐왔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현지 자폐아는 쉽게 볼수 있었어요. 일반 학생과 자폐아는 한 교실에서 동등하게 교육을 받고 자폐아들을 위해 서포트하는 선생님이 따로 교실에 함께 한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그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도 있다고 들었어요. 서로 공존하고 있고 이상하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저는 유럽에 15년차 살고 있는데 그곳으로 잘 가셨다고 말하고 싶네요. 특히 장애우 친구를 둔 경우라면 더욱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지혜로우신것 같습니다. 한국은 남의 시선을 너무 많이 보고 의식하는반면 유럽이나 그곳은 참으로 자유롭게 지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곳에 오래 살았지만 다행히 인종차별은 없고 한국과 자꾸 비교하는 버릇이 생겨서 그게 문제예요. 각자 주어진 여건안에서 집중해서 잘 살면 될 것을 여긴 이렇다, 저긴 저렇다 따지지도말고 그냥 편하고 행복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래요.
한국도 각자의 식이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요 비건이 거의 없다시피했던 예전에는 편식(알러지 아닌 단순 취향 문제)을 하면 잔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취향에 의한 편식보다 신념에 의한 비건이 공격받더라구요 그냥 남이 먹는 거에 관심 안 가지면 될 텐데 괜히 고기 먹는 나를 나쁜 사람 만든다는 식으로 반응하면서 말이에요
@@Elsalog 저는 미혼에 아이도 없는 입장이라 제가 가장 공감하는 부분을 콕 찝어 댓글로 적긴 했지만, 결국 다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남의 식성에 참견을 넘어 욕하고 화내는 사람들이 장애인에게 세상 착하고 우호적이지 않겠죠. 동등한 사람에게도 거리낌없이 불쾌함 불편함을 드러내는 부류라면 더 작고 약한 동물은 더 만만하게 느낄 거고요. 마동석 배우처럼 커다란 남자가 식당에서 울면 아무 말 못할 거면서 아이가 울면 몇 번이고 돌아보며 눈치 줄 그런 사람들. 한국의 장애인 인식을 말하는 말 중에 한국 길거리엔 장애인이 안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 부류가 한국의 장애인들을 숨게 만들지 않나 싶어요. 저도 저 살기 바빴는데 엘사로그 보면서 조금이나마 시야가 넓어지네요.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캐나다 학교에 아이를 보내봤었는데 확실히 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있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알러지가 심했어서 유기농으로 가려서 먹였었는데 식단이 별 나다는 시선 참 많이 느꼈고 말씀하신 것처럼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분들도 많았어요. 어머님이 현명하셔서 엘사가 밝게 잘 자라는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차별에 대한 부분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에요 저는 캘거리 밴쿠버 몬트리올 캐나다 각지에서 거주를 하고 학교를 다니고 일도 했었는데요 지역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캐네니디언들은 참 따뜻하고 다정했어요 단 한번도 그들과 내가 다른 세상에서 산다고 느낀적이 없었어요 비단 저 뿐만 아니라 주위 이민자분들 (굳이 한인들끼리만 살려고 하지 않는 분들)은 모두 어렵지않게 현지인들과 동화되서 잘 적응했어요 아이들은 더더욱 금방 친해지더라구요. 그걸 더 극명하게 느끼게 된게 호주에서도 2년동안 생활한적 있었는데 그곳에서도 표면적인 인종차별은 없었지만 그들의 삶으로 스며드는건 어려웠어요 뭔가 존재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굉장히 미묘하지만 지내다보니 큰 차이가 있다는걸 알겠더라구요. 캐나다는 엘사 엘리에게 좋은 환경일거에요~ 건강하게 자유롭게 잘 성장하길 기원할게요!
음식문화.. 저도 한국의 유치원에서 저희 아이가 비염과 천식이 있고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 매운음식과 초콜릿등 음식 조심해야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선생님께서 자신이 먹거리 공부를 너무 많이하셨다며 오히려 많이 먹어야 면역이 생긴다며 언짢아 하시고.. 계속 먹이셔서.. 아이가 다니는 동안 알레르기가 올라오고 장이 안좋아지고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서로를 존중하는 음식문화 너무 좋네요~
캐나다와 한국의 차이를 정말 잘 정리하여 말씀해주셔서 그리고 캐나다에 차별없는 문화에 대해 많은분들이 알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캐나다에 살았을때 차별없는 시민들의 시민의식에 자유롭고 행복했었는데 다시 한국에 사는 지금 캐나다의 문화,시민의식이 그립습니다 언젠간 이 한국도 시민의식이 높고 누구나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바래요! 그리고 엘리,엘사맘께서 아이들과 캐나다에서 좋은시간 보내시길바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대학을 졸업한 한국 나이로 63세 랍니다 겨울방학때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을받고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를 돌보게 되었어요 참고 하고 배우려고요 아이들마다 장애가 다 다르지만 배려의 마음은 비슷할꺼 같아서요 더 많은 배려심과 배려의 방법을 배워야겠네요
예전에 우연히 유툽에 있던 어린 엘사 영상을 본적이 있어요 오늘 어떤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제 메인에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상 보는 내내 울컥했어요 어머니는 담담하게 얘기하시는데 그 마음과 정성이 진하게 느껴졌어요 오늘 영상보고 나니 앞으로 더 나아가는 엘사를 보고싶어 구독 눌러요 엘사와 가족분들 늘 건강하시길 빌구요 멀리있지만 응원을 보냅니다~~
저도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보게 됐어요. 어릴때 캐나다로 이민 왔고 토론토 거주중입니다. 6개월 치고 캐나다에 대해서 정말 많이 파악하신 것 같아요! 온라인 쇼핑이나 은행, 편의시설 영업시간은 예전엔 매우 후졌었는데 많이 좋아졌죠. 타이밍 잘 맞춰서 오셨다고 하고싶습니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고 어머니의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박수 보내드립니다.
저도 캐나다 살고있는데~~처음엔 너무 편했는데 나이 많이들고나니 심한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엘사에게 좋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캐나다 사람들은 온순하지만 개인주의라서 엮기는것 싫어하고 중국사람들이 이민많이 온후로는 차를 빵빵거리고 질서가 없어진곳이 많아요. 치안이 많이 안좋으니 안전해보여도 조심해야합니다. 제가 오래살면서 느낀것은 캐나디언이 될수는 없다는거 물에 기름이 뜨는 느낌이랄까요. 전 아이들 한국어 쓰고 읽고 가르쳐서 캐나다에서도 한국인으로 살게한걸 정말 잘한거같아요.
한국의 다이나믹함이 없고, 외식문화도 발달을 안했고, 그러다보니 사교활동도 쉽지 않고, 자연말고는 즐길 것도 제한되고… 우울증이 오는 것도 이해가 가요. 저랑 남편은 좀 개인주의이다보니 저희 가족의 성향과는 잘 맞는데, 안 맞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요. 지금은 편안하시길 바래요. 네 안전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식단은 백인들이 워낙 음식 알러지 종류도 많고 다양해서 굉장히 주의하는 부분이에여 제가 차일드케어쪽 공부를 해서 현지 센터에서 일을 했었는데 아이 한명한명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이 많아서 부모님들이 싸주는 음식 말고는 절대 먹이면 안되고 그런 규칙들이 강했어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거기에 대해 아직은 덜민감한데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점점 음식 알러지인구가 많아진다고 하더라구요
딸아이가 미숙아에 저성장 지연과 심하지 않은 뇌병변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나이로 6살인데 몸무게가 10kg 밖에 되지 않고 생년월일이 12월 31일 생으로 하루만 지나도 한살을 먹는 문제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시에 성장차이가 커질것으로 판단되어 한국에서는 학교를 늦게 보내거나 보내지 않으려 합니다 (나이 문화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그런 이유로 캐나다 이민을 하려 하는데 장애 판정을 받은 경우에 영주권 발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혹시 이부분에 대해 아시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엘사 식단에 대해서 말했을때 들으신 반응들 진짜 typical 한 한국인분들 반응이네요..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ㅋㅋㅋ 연령에 따라 좀 다른거같기도해요 근데 어머님은 아이를 위해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정보를 얻어서 갈고닦은 결론인데, 알아본적도 없고 정보1도 없는 사람이 자기생각이 옳다는냥 말 한마디로 의견 밟아버리는거.. 정말 도닦는기분이죠.. 공감가요.. 힘내세요.. ❤️정말 대단하신거같습니다 응원합니다 👍🏻 토론토 11년 살았는데 다양성 존중때문에 진짜 그런 스트레스 없는거같아요..! 특히 많은 문화가 섞인곳이라 인정도 많이 해주고 안전하고.. ㅎㅎ 좋죠! 그런부분에서 보면 캐나다 살기 좋아요!
아이들을 위해서는 정말 좋은 나라인것 같아요. 가지고 있는 자원이 풍부하니 가진건 인재뿐인 한국에 비해서 덜 노력하고 덜 열심히 살아도 남들 사는 만큼은 살 수 있으니까요.. 캐나다 살이 10년차인데 열심히 벌어 엄청난 세금 내면서 속터지는 의료 참아가며 눈 튀어나오는 물가 견디며 사는 단 하나의 이유는 아이들 인것 같아요.. 삼시세끼 밥 해대다가 늙어죽을것 같다고 투털대기만 하던 요즘이었는데 조금쯤은 이민 초창기의 마음을 되새겨 보게 되네요.
미국이나 캐나다 모두 큰나라라 지역마다 diversity 에 대한 존중감은 천차 만별인것같아요. 저는 미국 Bay Area 에 살고 애들 키우며 일하며 살다보니 이 미국인들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데 보이는 차별은 없지만 개개인의 미세한 micro-aggression 이라고 해야 할지. 개개인마다 받아들여지는 차별은 가끔 존재 해요. 그게 대놓고 너보다 내가 한수위지 하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동양인 보고 “where are you from?” 하는 것도 일종의 차별이 될 수 있듯이요. 누군가 무엇을 차별로 받아 들이는 지에 따라 다를 수도 있고요. 저는 엘사맘 팬이 되었어요. 영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구요!
두돌된 자폐성장애 딸아이 데리고 미국서 한국온지 20년도 넘었어요. 친정옆으로 와서 도움도 많이 받고 아이도 예후가 좋은편입니다. 어디든 우리가족에게 맞으면 된거지요. 가끔 미국에 계속 살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는데~잃은것보다 얻은게 많다는 결론이에요. 엘사 너무 이쁘고 우리딸 나이쯤 되면 훨씬 예후가 좋을것같네요. ^^ 행복하시길 바래요.
저희도 발달장애 아이 7살때 미국에서 귀국해서 한국 온지 벌써 8년차입니다. 저도 brenda 님과 같은 생각을 많이 했는데 물론, 부모인 제 사정 때문에 귀국했는데 미국에 있었다고 해도 좋은 환경임에는 분명하지만 발달장애 자체가 회복되거나 고쳐지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에 머물러서 발달장애가 극복되어서 일반아이처럼 되면 어떻게라도 미국에 남았을 것인데 말입니다.
저도 2000년에 이민와서 23년째 토론토에 살고있고 딸아이는 2살때 캐나다에 오게되어서 이제 25살 성인이랍니다. 딸아이가 3살경에 우연히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걸 알았는데요 아주 심한경우는 아니었지만 심한아이는 땅콩냄새만으로도 호흡곤란이 올수있더라구요. 4살때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모든아이들은 알러지여부를 학교에 의무적으로 알리게 되고 이 기록은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교육청에 남아있게됩니다. 학년이 바뀔때마다 알러지 응급처방주사인 에피펜을 항시 소지하라고 학교에서 공지가 오고 알러지 있는 아이들을 배려하여 학교에는 견과류가 들어간 음식이나 간식류는 절대 가져오면 안됩니다. 특히 저학년일때 아이들이 모르고 간식을 나눠먹을까봐 이런 규정이 굉장히 엄격합니다. 슈퍼이서도 학교용 스낵에는 nut free 라는 마크가 찍혀서 팔고 학부모들은 다 자발적으로이런 스낵류만을 삽니다. 고학년이 되면 스스로 조심하는 분위기지만 학교 규정상으로는 꼭 에피펜을 소지해야 합니다. 소수의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제도화 되어있고 아이들은 이런 배려가 당연한것임을 어릴때부터 학교에서 터득하는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엘사 엘리를 보게 되고 계속 궁금하고 응원하게 됩니다~^^ 저도 엘사 엘리같은 쌍둥이 자매로 자랐고 전 동생입니다. 자라면서 언니가 저보다 조금 성격도 소심하고 잘 놀라고 의지가 약해 사실 동생인 제게 많이 의지했었어요. 50인 지금도 가장 힘들고 어려울때 저를 찾죠~ 실은 저도 언젠가부터 약하지만 언니를 많이 의지하고 다른 형제들과는 또다른 뭔가가 있어 우리를 묶는걸 느낍니다~ 엘사의 부족함을 앞으로 엘리가 옆에서 많이 채워줄거고 어느덧 엘리도 엘사가 큰부분이 되어 서로 의지하는 세상 둘도 없는 자매이자 친구가 될겁니다~ 지금도 부모님이 주신 가장 큰선물은 서로가 아닌가싶어요~ 엘사엘리도 그럴겁니다~ ㅎ 어려운 상황에도 어쩜 저리 예쁘고 밝은 기운이 넘치는 가정이 있을까? 세상 어떤것도 부럽지않아보입니다~ 엘사엘리 앞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예전에 초등생 애들 셋 데리고 영어공부하러 일년반 캐나다 있었던 경험있어요. 노스뱅쿠버! 이젠모두 대학생이 됐는데 영상보니 그때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때느낀건 아이들에게는 천국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그래서 계속 거기서 교육시키는것도 고민했었어요.그래도 난 한국에서 사는게 나은거 같더라고요 .
엘사어머니 안녕하세요~~저희집도 다음달이면 캐나다로 간답니다 영상을 다시 보니 물에 석회가 많다하셔서 걱정이네요 혹시 엘사네는 물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요? 우리나라처럼 정수기? 아니면 생수? 질문이 뜬금없나요 ㅎㅎ 엘사네 영상보다보면 캐나다 생활이 걱정보단 기대가 커져요~~~^^
예전에 여러 사이트에서 오가닉 식자재 설명해주셨던 영상 본 기억이 있는데 캐나다는 오가닉 제품 사기가 정말 훨씬 수월해 보이네요ㅎㅎ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우리나라 문화가 참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물론 저도 은연중에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거부감을 보일때가 있을테구요.... 다름을 인정 할 수 있도록 저도 좀 더 열린 마음을 가져봐야겠어요!
이세상에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단지 알고, 모르고의 차이뿐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 있고 저의 경우에도(현재 52세) 청소년기에 코피가 시도 때도 없이 많이나서 힘들었는데, 나이가 들어 팔과 등쪽의 신경이 지나는 곳이 비정상으로 코로 연관된 신경을 늘러서 생기게 되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다른편 영상에 자폐의 원인에 대해 올리신 내용을 보고 조금이나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놓치않고 자식을 향한 노력을 하신다면 좋은결과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옛말은 진리인경우가 많읍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이것은 제가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과학적으로도 체험적으로도 경험한 인생의 진리입다. 가족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선을 앞두고 요즘 같이 우리나라 참 답이 없다.. 싶은 때에 이 분 영상 참 힐링되는 것 같아요. 비혼 비출산주의에 페미니스트에 비건 지향하는 저 같은 사람 ㅋㅋ (특: 대한민국에선 숨만 쉬어도 죄인)은 요즘 인류애가 없는 걸 넘어서 살인충동이 생기는데 아이들에게 사랑이 가득하신 모습이 저의 없어진 인류애를 차곡차곡 채우고 가족에게 한번 더 애정표현하고 싶게 만들어요. 더불어 능력만 된다면 저도 더 넓은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네요. 구독하고 가요!
저는 한국에서 완전 엄격한 독일식 발도르프 공동체 유치원을 보냈습니다. 식이는 엄청나게 중요한데 별 고민없이 약만 먹는 사람이 많죠. 아이가 나날이 잘 지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동종요법 중금속 해독을 한번 찾아보세요. 유능한 의사를 만나는게 좋겠지만 워낙 정보조사를 하시는 분이니 자료만 읽어도 뭔가 통함을 느끼실 거에요. 책 제목이 잘 기억이 안 납니다만 -자폐를 넘어?- 동종요법 미네랄 중금속 해독 등으로 많은 아이들의 증상을 개선시킨 의사가 쓴 책이 있습니다.
@@Elsalog 열심히 하시니 잘 될겁니다. 신이 아닌 이상 개선 정도를 장담하는건 쉽지 않겠지만 찾아보고 연구하고 실천하면 좋아질겁니다. 먹고 자는게 참... 중요하죠. 지치지 마시길. 어릴수록 모든 개선? 이 빠르다고 하니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 청소년기에 이르면 배출이 더디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잘 안된것 같으면 또 내일하고 지치지 않는게 엄마로서는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칭찬해 주세요..
@@Elsalog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키우시는 모습에 감동하였어요. 아이들과 있을 때 어머님이 느끼시는 행복과 즐거움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엘사의 상태와 환경, 가족들의 성향 등이 저희와는 모두 다르니 단순 비교는 하면 안되겠죠. 하지만 아이를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에서 가끔 제가 부족했음을 느꼈습니다. 무엇을 더 해주고 덜 해주고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아이를 존중과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위에 놀이와 치료, 운동 같은 것들이 더해지는 것이겠지요. 늦었다 생각 될 때 마음 한 켠의 아쉬움과 회환을 접고 앞으로 다시 나갈 때인 것 같습니다. 내 아이를 그 자체로 인정하고 함께 그 여정을 가야겠습니다. 엘사 어머님을 알게 되어 참 기쁩니다.
![[#밥친구] 강제 전학 위기에 놓인 아스퍼거 증후군 금쪽이! 극단적 생각과 폭탄 발언에 결국 눈물 흘린 어른들.. | 금쪽같은 내새끼 105회](http://i.ytimg.com/vi/6NGMKZO455M/mqdefault.jpg)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엘사 이야기를 보게 됐어요. 저도 캐나다에 살고 자폐아이 때문에 여기로 이민 온 친구가 있어요. 지금은 아이가 성인이 되었고 교육을 잘 이수하여 나라에서 지원해준 분야의 공무원 생활을 하는 중이죠. 본국에 있었을 땐 심한 자폐였다고 하는데 캐나다에서는 아이를 차별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해주고 그러다보니 많이 나아져서 보통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엘사의 삶에도 행복한 미래가 함께 하길 바라요.
우리 엘사도 그리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희망적인 이야기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정말 희망적인 메세지인듯 합니다. 모든 부모들은 아이가 사회에 한 구성원으로서 잘 살아가길 바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청년이 된 저의 자녀들이 늘 걱정되는 이유는 사회의 여러 편견과 귄위주의적인 분위기와 각자 자기의 목소리를 내며 살아가기의 타협점을 늘 찾아야 하는 숨막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이 기도 합니다. 그러지 않을 우리나라도 기대하며 살아야겠지요…
저는 두 아들을 키우면서 한국에서는 자폐아동을 본적이 없었어요. 캐나다 이민 만11년 되었는데 많은 한국분들과 자폐아 자녀들을 봐왔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현지 자폐아는 쉽게 볼수 있었어요. 일반 학생과 자폐아는 한 교실에서 동등하게 교육을 받고 자폐아들을 위해 서포트하는 선생님이 따로 교실에 함께 한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그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도 있다고 들었어요. 서로 공존하고 있고 이상하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저는 유럽에 15년차 살고 있는데 그곳으로 잘 가셨다고 말하고 싶네요. 특히 장애우 친구를 둔 경우라면 더욱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지혜로우신것 같습니다. 한국은 남의 시선을 너무 많이 보고 의식하는반면 유럽이나 그곳은 참으로 자유롭게 지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곳에 오래 살았지만 다행히 인종차별은 없고 한국과 자꾸 비교하는 버릇이 생겨서 그게 문제예요. 각자 주어진 여건안에서 집중해서 잘 살면 될 것을 여긴 이렇다, 저긴 저렇다 따지지도말고 그냥 편하고 행복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래요.
처음 본 아이한테 말 걸지 않는 문화 좋네요. 대답 못하면 민망하고...우린 쓸데없는 오지랖...남의 애 걱정, 충고 많지요. 캐나다만의
좋은 점이 많네요.
한국도 각자의 식이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요 비건이 거의 없다시피했던 예전에는 편식(알러지 아닌 단순 취향 문제)을 하면 잔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취향에 의한 편식보다 신념에 의한 비건이 공격받더라구요 그냥 남이 먹는 거에 관심 안 가지면 될 텐데 괜히 고기 먹는 나를 나쁜 사람 만든다는 식으로 반응하면서 말이에요
맞아요. 사람들이 굉장히 예민해지고 방어적,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내가 나쁘다는 거냐?'가 작동하며 발끈하는 것들요.
가령 비건이라던가, 페미니즘 같은 거요? 아직 너무 초기라 그런 거 같아요..
@@Elsalog 저는 미혼에 아이도 없는 입장이라 제가 가장 공감하는 부분을 콕 찝어 댓글로 적긴 했지만, 결국 다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남의 식성에 참견을 넘어 욕하고 화내는 사람들이 장애인에게 세상 착하고 우호적이지 않겠죠. 동등한 사람에게도 거리낌없이 불쾌함 불편함을 드러내는 부류라면 더 작고 약한 동물은 더 만만하게 느낄 거고요. 마동석 배우처럼 커다란 남자가 식당에서 울면 아무 말 못할 거면서 아이가 울면 몇 번이고 돌아보며 눈치 줄 그런 사람들. 한국의 장애인 인식을 말하는 말 중에 한국 길거리엔 장애인이 안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 부류가 한국의 장애인들을 숨게 만들지 않나 싶어요. 저도 저 살기 바빴는데 엘사로그 보면서 조금이나마 시야가 넓어지네요.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캐나다 학교에 아이를 보내봤었는데 확실히 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있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알러지가 심했어서 유기농으로 가려서 먹였었는데
식단이 별 나다는 시선 참 많이 느꼈고
말씀하신 것처럼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분들도 많았어요.
어머님이 현명하셔서 엘사가 밝게 잘 자라는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차별에 대한 부분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에요 저는 캘거리 밴쿠버 몬트리올 캐나다 각지에서 거주를 하고 학교를 다니고 일도 했었는데요 지역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캐네니디언들은 참 따뜻하고 다정했어요 단 한번도 그들과 내가 다른 세상에서 산다고 느낀적이 없었어요 비단 저 뿐만 아니라 주위 이민자분들 (굳이 한인들끼리만 살려고 하지 않는 분들)은 모두 어렵지않게 현지인들과 동화되서 잘 적응했어요 아이들은 더더욱 금방 친해지더라구요. 그걸 더 극명하게 느끼게 된게 호주에서도 2년동안 생활한적 있었는데 그곳에서도 표면적인 인종차별은 없었지만 그들의 삶으로 스며드는건 어려웠어요 뭔가 존재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굉장히 미묘하지만 지내다보니 큰 차이가 있다는걸 알겠더라구요. 캐나다는 엘사 엘리에게 좋은 환경일거에요~ 건강하게 자유롭게 잘 성장하길 기원할게요!
경험에 기반한 상세한 설명과 차분한어조와 말투에 매료되서 처음부터 끝까지 영상을 다 봤어요~ 더 행복한 캐나다생활 되시길 바랄게요
목소리 넣는 게 참 어렵고 부담스러운데...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기분이 좋으네요.^_____^
끝까지 봐 주시고 힘 나는 말씀도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미혼이고 아이도 없지만 한 번도 생각해 존적 없는 부분에 대해 깨닫고 구독합니다. 영상 속 내용들도 흥미롭구요. 많은 분들이 이 도움 받길 바라고 인식도 많이 변하길 바랍니다. 저도 후천적 장애 부모 모시고 있어서 캐나다 얘기도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아요.
엘리베이터만 타도 관련없는 어른들의 무례한 신상털이 너무 불편했었어요 답해야 할 의무도 없는데 억지로 대답하고 기분 상하고.. 저는 아이들한테도 사적인 것은 무엇이든 절대 먼저 함부로 묻지 않는 것이 상호 예의라고 생각해요
굳이 스몰토크가 하고 싶으면 나이,학교,성적,진학 같은 주제가 아니라 날씨얘기 좋은 하루 되라는 이야기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 아이들이 어른들한테 노후계획 조사 안하는 것처럼요
물가가 비싼것 빼고는 아이들 키우기에 너무 좋은 나라인것 같아요~ 좋은공기와 좋은환경에서 아이들이 멋지게 성장할것같아요😊
음식문화.. 저도 한국의 유치원에서 저희 아이가 비염과 천식이 있고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 매운음식과 초콜릿등 음식 조심해야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선생님께서 자신이 먹거리 공부를 너무 많이하셨다며 오히려 많이 먹어야 면역이 생긴다며 언짢아 하시고.. 계속 먹이셔서.. 아이가 다니는 동안 알레르기가 올라오고 장이 안좋아지고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서로를 존중하는 음식문화 너무 좋네요~
아휴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지금은 좋아졌겠지요~
정말 위험한 발상이고 솔직히 무식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런 오만한 태도를 가진 분이 아이들을 케어하는 직업을 가졌다는게 무섭네요.
매운음식과 초콜릿은 일반 아이에게도 안좋은데 그런걸 먹이다니 진짜 힘드셨겠어요
진짜 한심하네요
그런 곳은 소문내서 교사를 바꾸든지, 아이들을 보내지 말아야 함
저도 어린이집 원장님이 저희 아이 음식 알러지로 과일 간식 보내니 어느날 서울시어린이집 인증 받아야 한다며 보내지 말라고 하셔서 크게 싸웠던 적이 있네요. 이런 문화 정말 빨리 바꿔줘야 합니다
캐나다 이민 11년차에요.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장점들이 너무 좋아서 저는 여기서 삶 만족스러워요^^ 6개월동안 엄청 적응 잘하신거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와 11년차이시군요! 만족하며 사신다니 저도 기쁘고 앞으로의 생활이 더욱 기대됩니다. ^^
저도 응원할게요!*^
캐나다와 한국의 차이를 정말 잘 정리하여 말씀해주셔서 그리고 캐나다에 차별없는 문화에 대해 많은분들이 알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캐나다에 살았을때 차별없는 시민들의 시민의식에 자유롭고 행복했었는데 다시 한국에 사는 지금 캐나다의 문화,시민의식이 그립습니다
언젠간 이 한국도 시민의식이 높고 누구나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바래요!
그리고 엘리,엘사맘께서 아이들과 캐나다에서 좋은시간 보내시길바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대학을 졸업한 한국 나이로 63세 랍니다
겨울방학때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을받고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를 돌보게 되었어요 참고 하고 배우려고요 아이들마다 장애가 다 다르지만 배려의 마음은 비슷할꺼 같아서요
더 많은 배려심과 배려의 방법을 배워야겠네요
저는 영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발달장애 아이때문에 이제 1년 조금 넘었는데 너무 좋아요. 아이가 점점 좋아지고 있거든요 님도 치료 잘하시고 건강하길빌께요
예전에 우연히 유툽에 있던 어린 엘사 영상을 본적이 있어요 오늘 어떤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제 메인에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상 보는 내내 울컥했어요 어머니는 담담하게 얘기하시는데 그 마음과 정성이 진하게 느껴졌어요 오늘 영상보고 나니 앞으로 더 나아가는 엘사를 보고싶어 구독 눌러요 엘사와 가족분들 늘 건강하시길 빌구요 멀리있지만 응원을 보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독과 응원도 감사해요. 더 나아가는 엘사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캐나다에서 말하는 오가닉은 non-GMO와는 별개에요… 오가닉이지만 GMO인 경우는 많구요 ㅠㅠ 감자 옥수수 이런거는 100프로 GMO라 보심 됩니다. 한국, 유럽에 비해 GMO에 대해선 관대한 편이에요.
목초육이니 좀 낫지 않을까요?! 키토라 그런 농작물사실일이 잘 없을듯요 ㅎㅎ
저도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보게 됐어요. 어릴때 캐나다로 이민 왔고 토론토 거주중입니다. 6개월 치고 캐나다에 대해서 정말 많이 파악하신 것 같아요! 온라인 쇼핑이나 은행, 편의시설 영업시간은 예전엔 매우 후졌었는데 많이 좋아졌죠. 타이밍 잘 맞춰서 오셨다고 하고싶습니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고 어머니의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박수 보내드립니다.
15년째 있는데 저는 다른 주이지만 말씀하신게 다 맞는거 같아요. 엘사 엘리 가족 행복하세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감사합니다~ ❤️
저도 캐나다 살고있는데~~처음엔 너무 편했는데
나이 많이들고나니 심한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엘사에게 좋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캐나다 사람들은 온순하지만 개인주의라서 엮기는것 싫어하고 중국사람들이 이민많이 온후로는 차를 빵빵거리고 질서가 없어진곳이 많아요.
치안이 많이 안좋으니 안전해보여도 조심해야합니다.
제가 오래살면서 느낀것은 캐나디언이 될수는 없다는거 물에 기름이 뜨는 느낌이랄까요.
전 아이들 한국어 쓰고 읽고 가르쳐서 캐나다에서도 한국인으로 살게한걸 정말 잘한거같아요.
한국의 다이나믹함이 없고, 외식문화도 발달을 안했고, 그러다보니 사교활동도 쉽지 않고, 자연말고는 즐길 것도 제한되고… 우울증이 오는 것도 이해가 가요.
저랑 남편은 좀 개인주의이다보니 저희 가족의 성향과는 잘 맞는데, 안 맞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요.
지금은 편안하시길 바래요.
네 안전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식단은 백인들이 워낙 음식 알러지 종류도 많고 다양해서 굉장히 주의하는 부분이에여 제가 차일드케어쪽 공부를 해서 현지 센터에서 일을 했었는데 아이 한명한명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이 많아서 부모님들이 싸주는 음식 말고는 절대 먹이면 안되고 그런 규칙들이 강했어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거기에 대해 아직은 덜민감한데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점점 음식 알러지인구가 많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캐나다생활40년 차인데 살면서 인종차별 딱히느껴본적 없고요 특히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혜택도많고 차별시선도 거의 없을듯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영양요법에 대해 관심이 부족하고 단순히 살빼는 식단에 너무 초점이 큰것 같아요. 캐나다에서 키토식이 하며 좋은 효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솔직히 키토제닉뿐만아니라 옥살산염까지 알고계신거 보고 진짜이분 기능의학공부많이하셨구나 생각됐어요ㅎㅎ 이렇게하기 쉽지않을텐데 대단하시고 응원합니다ㅠㅠ!!
그래두 이민까지가시고 경제적인 부분은 큰 걱정없으시겠죠?? 그점은 부럽네요ㅠㅠ
현재생활이 한국보다 만족힌시는거죠??100점만점에 몇점 주시나요?ㅎㅎㅎ😆 캐나다에 저도살고싶어용ㅜㅠ
이민 아니구 유학이에요.
경제적인 걱정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아직은 온 지 얼마 안 돼서 여기가 좋은데…
또 얼마 지나면 역시 한국이 최고야~ 할지도 몰라요. 🙃
저는 딸이 자라서 대학생이 되었어요.
영상을 보면서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져요.
엘사 엘리가 더 이쁘게 상장 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응원 합니다.
딸아이가 미숙아에 저성장 지연과 심하지 않은 뇌병변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나이로 6살인데 몸무게가 10kg 밖에 되지 않고 생년월일이 12월 31일 생으로 하루만 지나도 한살을 먹는 문제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시에 성장차이가 커질것으로 판단되어 한국에서는 학교를 늦게 보내거나 보내지 않으려 합니다 (나이 문화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그런 이유로 캐나다 이민을 하려 하는데 장애 판정을 받은 경우에 영주권 발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혹시 이부분에 대해 아시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엘사 식단에 대해서 말했을때 들으신 반응들 진짜 typical 한 한국인분들 반응이네요..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ㅋㅋㅋ 연령에 따라 좀 다른거같기도해요 근데 어머님은 아이를 위해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정보를 얻어서 갈고닦은 결론인데, 알아본적도 없고 정보1도 없는 사람이 자기생각이 옳다는냥 말 한마디로 의견 밟아버리는거.. 정말 도닦는기분이죠.. 공감가요..
힘내세요.. ❤️정말 대단하신거같습니다 응원합니다 👍🏻
토론토 11년 살았는데 다양성 존중때문에 진짜 그런 스트레스 없는거같아요..! 특히 많은 문화가 섞인곳이라 인정도 많이 해주고 안전하고.. ㅎㅎ 좋죠! 그런부분에서 보면 캐나다 살기 좋아요!
시원하게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정말 좋은 나라인것 같아요.
가지고 있는 자원이 풍부하니 가진건 인재뿐인 한국에 비해서 덜 노력하고 덜 열심히 살아도 남들 사는 만큼은 살 수 있으니까요..
캐나다 살이 10년차인데 열심히 벌어 엄청난 세금 내면서 속터지는 의료 참아가며 눈 튀어나오는 물가 견디며 사는 단 하나의 이유는 아이들 인것 같아요..
삼시세끼 밥 해대다가 늙어죽을것 같다고 투털대기만 하던 요즘이었는데 조금쯤은 이민 초창기의 마음을 되새겨 보게 되네요.
히히. 삼시세끼 밥 해대다가 늙어죽을 거 같은 거 공감요! ^^
엄청난 세금, 속터지는 의료, 눈 튀어나오는 물가도 다 공감요!!
표현이 속시원하고 정확합니다!! ^^
그래도 네~ 아이들 지내기엔 생각한 것보다도 훨씬 더 좋은 거 같아요.
화이팅요!!
맞는말씀~~40년 넘게 아직도 밥순이랍니다.
한국에서의 외식문화가 그리울때도 많아요.😊
캐나다 5년 차입니다.
저도 미국 몇 년 거주 경험도 있는데, 확실히 캐나다 사람들이 착합니다.
차별은 생각 할 수도 없고, 오히려 너무 다정해서 적응 안될 때도 있습니다.
물론,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겠지만, 가끔 무식한 사람들을 만날 때는 있습니다.
맞아요~ 예외는 분명 있지만~ 제가 만나본 국민들 중에 가장 친절한 국민들 같아요~☺️
캐나다 이민 생각하는 사람인데 너무너무 도움이됩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모두 큰나라라 지역마다 diversity 에 대한 존중감은 천차 만별인것같아요. 저는 미국 Bay Area 에 살고 애들 키우며 일하며 살다보니 이 미국인들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데 보이는 차별은 없지만 개개인의 미세한 micro-aggression 이라고 해야 할지. 개개인마다 받아들여지는 차별은 가끔 존재 해요. 그게 대놓고 너보다 내가 한수위지 하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동양인 보고 “where are you from?” 하는 것도 일종의 차별이 될 수 있듯이요. 누군가 무엇을 차별로 받아 들이는 지에 따라 다를 수도 있고요.
저는 엘사맘 팬이 되었어요. 영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구요!
두돌된 자폐성장애 딸아이 데리고 미국서 한국온지 20년도 넘었어요. 친정옆으로 와서 도움도 많이 받고 아이도 예후가 좋은편입니다.
어디든 우리가족에게 맞으면 된거지요. 가끔 미국에 계속 살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는데~잃은것보다 얻은게 많다는 결론이에요.
엘사 너무 이쁘고 우리딸 나이쯤 되면 훨씬 예후가 좋을것같네요. ^^
행복하시길 바래요.
저희도 발달장애 아이 7살때 미국에서 귀국해서 한국 온지 벌써 8년차입니다. 저도 brenda 님과 같은 생각을 많이 했는데
물론, 부모인 제 사정 때문에 귀국했는데 미국에 있었다고 해도 좋은 환경임에는 분명하지만 발달장애 자체가 회복되거나 고쳐지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에 머물러서 발달장애가 극복되어서 일반아이처럼 되면 어떻게라도 미국에 남았을 것인데 말입니다.
이년전 토론토에서 잡인터뷰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땐 아이가 어려서 자폐인 줄도 모르고 토론토 춥고 물가도 비싸고 별루다 생각했었는데 그 때 갔어야 했어요 ㅠㅠ
다시 또 기회가 올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2000년에 이민와서 23년째 토론토에 살고있고 딸아이는 2살때 캐나다에 오게되어서 이제 25살 성인이랍니다. 딸아이가 3살경에 우연히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걸 알았는데요 아주 심한경우는 아니었지만 심한아이는 땅콩냄새만으로도 호흡곤란이 올수있더라구요. 4살때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모든아이들은 알러지여부를 학교에 의무적으로 알리게 되고 이 기록은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교육청에 남아있게됩니다. 학년이 바뀔때마다 알러지 응급처방주사인 에피펜을 항시 소지하라고 학교에서 공지가 오고 알러지 있는 아이들을 배려하여 학교에는 견과류가 들어간 음식이나 간식류는 절대 가져오면 안됩니다. 특히 저학년일때 아이들이 모르고 간식을 나눠먹을까봐 이런 규정이 굉장히 엄격합니다. 슈퍼이서도 학교용 스낵에는 nut free 라는 마크가 찍혀서 팔고 학부모들은 다 자발적으로이런 스낵류만을 삽니다. 고학년이 되면 스스로 조심하는 분위기지만 학교 규정상으로는 꼭 에피펜을 소지해야 합니다. 소수의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제도화 되어있고 아이들은 이런 배려가 당연한것임을 어릴때부터 학교에서 터득하는것같아요.
너무 좋아보여요! 사람 많은 서울 장면.. 보기만 해도 숨 막혀요ㅜ 탁 트인 전경, 잔디가 정말 여유롭네요. 엘사엘리 캐나다에서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지내!! 부럽다!!
인구밀도가 높아서 생긴 장점도 참 많지만, 그래도 가끔 숨막히는 느낌이 있죠..
엘사에겐 그게 참 많이 힘들었던 거 같아요.
엘사의 삶을 위해서는 캐나다가 한국보다 적절한 것 같아요. 아이가 행복하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엘사 엘리를 보게 되고 계속 궁금하고 응원하게 됩니다~^^
저도 엘사 엘리같은 쌍둥이 자매로 자랐고 전 동생입니다. 자라면서 언니가 저보다 조금 성격도 소심하고 잘 놀라고 의지가 약해 사실 동생인 제게 많이 의지했었어요. 50인 지금도 가장 힘들고 어려울때 저를 찾죠~ 실은 저도 언젠가부터 약하지만 언니를 많이 의지하고 다른 형제들과는 또다른 뭔가가 있어 우리를 묶는걸 느낍니다~ 엘사의 부족함을 앞으로 엘리가 옆에서 많이 채워줄거고 어느덧 엘리도 엘사가 큰부분이 되어 서로 의지하는 세상 둘도 없는 자매이자 친구가 될겁니다~ 지금도 부모님이 주신 가장 큰선물은 서로가 아닌가싶어요~ 엘사엘리도 그럴겁니다~ ㅎ 어려운 상황에도 어쩜 저리 예쁘고 밝은 기운이 넘치는 가정이 있을까? 세상 어떤것도 부럽지않아보입니다~ 엘사엘리 앞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쌍둥이 자매의 이런 이야기들 들으면 넘 반갑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엘리엘사도 오호야마미님 자매처럼 "서로" 의지가 되는 친구이자 선물이 되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관심과 응원 감사드려요!!
혹시 B12 주사 말씀 하셨는데 혹시 B12가 자폐에 좋은가요 ? 혹시 건강식품으로 B12를 메가로 매일 먹이면 효과가 있을까요?
저는 영국에서 어린시절을 다보내고 성인인지금 한국에서 아기엄마로 살고있어요~~ 순수하게 아이들의입장에서는 배려와존중 그리고 개인의 색깔을 인정해주는 곳에서 자라는것이 훨씬 좋은것같습니다 엘리 엘사 자연과 친구들과 즐겁게 자라길♡♡
감사합니다~❤️
선택의 폭이 넓고 서비스의 질이 좋네요 한국은 교육비와 치료지원이 무료인건 좋지만 획일화된 측면이 있어 보이네요
미세먼지 중금속 염증 식단 같은것이 태아 영유아때 굉장히 중요하네요
예전에 초등생 애들 셋 데리고 영어공부하러 일년반 캐나다 있었던 경험있어요. 노스뱅쿠버! 이젠모두 대학생이 됐는데 영상보니 그때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때느낀건 아이들에게는 천국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그래서 계속 거기서 교육시키는것도 고민했었어요.그래도 난 한국에서 사는게 나은거 같더라고요 .
이런 컨텐츠 정말 좋네요..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응원합니다
엘사어머니 안녕하세요~~저희집도 다음달이면 캐나다로 간답니다
영상을 다시 보니 물에 석회가 많다하셔서 걱정이네요
혹시 엘사네는 물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요?
우리나라처럼 정수기?
아니면 생수?
질문이 뜬금없나요 ㅎㅎ
엘사네 영상보다보면 캐나다 생활이 걱정보단 기대가 커져요~~~^^
참 편안한 목소리^^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집에 수질 문제는 water softner를 설치하시면 해결하실수 있습니다. 홈디포에 가시면 구입하실수 있고 설치는 전문가한테 맞기 시는걸 추천 합니다.
Water softner는 집주인이 설치해주셨더라고요~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애셋 이민 15년차 캘거리 주민 입니다.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 외엔 아이들에겐 천국인듯 싶네요.
영어만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캐나다에서 만족하시니 다행이네요. 저는 캐나다가 너무너무 비싸서 스트레스네요. 그냥 진짜 모든 것이. 한국보다는 말 할 것도 없고 미국보다도 훨씬 비싸요. 채소 과일 등등 다 수입해서 그런지 미국보다 비싸고 신선하지 않고...기본적으로 세금이 엄청 높고.
케이고삼이 매일매일 봐요…..어머님 파이팅🤍🤍🤍
케이고삼님 화이팅!!
예전에 여러 사이트에서 오가닉 식자재 설명해주셨던 영상 본 기억이 있는데 캐나다는 오가닉 제품 사기가 정말 훨씬 수월해 보이네요ㅎㅎ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우리나라 문화가 참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물론 저도 은연중에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거부감을 보일때가 있을테구요....
다름을 인정 할 수 있도록 저도 좀 더 열린 마음을 가져봐야겠어요!
그냥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사회문화적 특징들이 있으니 다름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 더 심하고 받아들이는데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계속 캐나다에 사셔야 겠어요. 본인 성향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이민 가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네요. 차별관련 이야기는 뭔가 새롭네요. 저는 말을 안걸면 무시하는걸로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유튜브 보면 자폐스펙트럼 자녀가 있는 어머니들이 많이 보이시네요. 응원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
호주에서 저희 아이 키우면서 크게 불편한건 없다고 느끼는데 이 영상보니 캐나다로 가서 체류해보고 싶은 맘이 두둥실 올라옵니다ㅎㅎ 기능의학도 더 발달되있다고 하니 더더욱요^^
호주도 좋겠지요~~~
제 친구도 아들이 발달장애인데 캐나다로 이민 갔어요 모두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빕니다
엘사맘을 마음깊이 응원할게요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
이세상에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단지 알고, 모르고의 차이뿐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 있고 저의 경우에도(현재 52세) 청소년기에 코피가 시도 때도 없이 많이나서 힘들었는데, 나이가 들어 팔과 등쪽의 신경이 지나는 곳이 비정상으로 코로 연관된 신경을 늘러서 생기게 되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다른편 영상에 자폐의 원인에 대해 올리신 내용을 보고 조금이나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놓치않고 자식을 향한 노력을 하신다면 좋은결과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옛말은 진리인경우가 많읍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이것은 제가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과학적으로도 체험적으로도 경험한 인생의 진리입다. 가족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선을 앞두고 요즘 같이 우리나라 참 답이 없다.. 싶은 때에 이 분 영상 참 힐링되는 것 같아요. 비혼 비출산주의에 페미니스트에 비건 지향하는 저 같은 사람 ㅋㅋ (특: 대한민국에선 숨만 쉬어도 죄인)은 요즘 인류애가 없는 걸 넘어서 살인충동이 생기는데 아이들에게 사랑이 가득하신 모습이 저의 없어진 인류애를 차곡차곡 채우고 가족에게 한번 더 애정표현하고 싶게 만들어요. 더불어 능력만 된다면 저도 더 넓은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네요. 구독하고 가요!
대한민국에서 숨만 쉬어도 죄인… ㅋㅋ
무슨 마음이신지 넘 이해 가요.
지치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며 인류애도 잃지않을 수 있는 노우하우를 꼭 찾으시길요!! ^^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당신같은 사람들이 죄인이 되는 이유는 그 사상을 본인만 조용히 누리면서 사는게 아니라 남들한테 강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캐나다 포함 전 세계 어딜가도 죄인입니다. 살인 운운하는거 보니 죄인이 아닌게 더 이상할 정도.
@@fuwakume ㅋㅋㅋㅋㅌㅋㅋㅌ진짜 강요하는 게 누구인지 존나 웃기네요 누가보면 따라다니면서 도끼들고 협박하는 줄 알겠네 ㅋㅋㅋㅋㅋ 우웩
@@fuwakume 당신같은 뇌절들이 한마디씩 말 싸지르는게 수백명이라 그런 거란거나 좀 깨달았으면 ^^
@@fuwakume ?????
당신미쳤어요??
죄인이라뇨
와~~~~온라인 이라고 막말하지맙시다
어른끼리 함부로 하지 않는 행동은 아이에게도 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언젠가는 그게 당연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20년 전에 비하면 지금도 많이 달라졌으니까요.
어머니 덕분에 많이 건강해질거라 믿어요~
가족 모두 가신건가요~~??혹시 유학은 어떤경로로 몇년정도 가신건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한국에서 완전 엄격한 독일식 발도르프 공동체 유치원을 보냈습니다. 식이는 엄청나게 중요한데 별 고민없이 약만 먹는 사람이 많죠. 아이가 나날이 잘 지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동종요법 중금속 해독을 한번 찾아보세요. 유능한 의사를 만나는게 좋겠지만 워낙 정보조사를 하시는 분이니 자료만 읽어도 뭔가 통함을 느끼실 거에요. 책 제목이 잘 기억이 안 납니다만 -자폐를 넘어?- 동종요법 미네랄 중금속 해독 등으로 많은 아이들의 증상을 개선시킨 의사가 쓴 책이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중금속 해독도 지금 진행 중에 있어요~^^
@@Elsalog 열심히 하시니 잘 될겁니다. 신이 아닌 이상 개선 정도를 장담하는건 쉽지 않겠지만 찾아보고 연구하고 실천하면 좋아질겁니다. 먹고 자는게 참... 중요하죠. 지치지 마시길. 어릴수록 모든 개선? 이 빠르다고 하니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 청소년기에 이르면 배출이 더디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잘 안된것 같으면 또 내일하고 지치지 않는게 엄마로서는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칭찬해 주세요..
영상에 설명도 깔끔하게 잘 해주시고 목소리도 좋으셔서 메모하며 듣고 있습니다^^
메모까지.. ;; 틀린 말이 없어야 할 텐데요~ ;;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겉으로라도 예의를 지키는 나라..
속마음은 몰라도...좋네요
석회물 많이 마시니까 올리브유 많이 드세요 이태리에서도 그렇게 살던데
안녕하세요.^^ 조만간 토론토 온타리오주로 아이 둘 데리고 가는 엄마입니다. 저희딸과 둥이들이 동갑인 것 같네요. 말씀도 차분하게 하시고 여러가지 클립들을 찾아보니 저랑 성향도 비슷하신 것 같아요~ 둥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저는 토론토 외곽지역에 살아요~
아이들이 몇 살이에요? 근처로 오시면 만나요~^^
저도 토론토 외곽쪽으로 갑니다.~^^ 자세한 위치는 dm으로 드릴게요.
어제 알고리즘 타고 들어와서 엘사로그 정주행했어요ㅋㅋㅋ 혹시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나요?
정주행 감사합니다. 인스타는 하다말다 하는데 계정은 elsa.today 입니다.^^
저도 당뇨이고 페스코인데 식단부분 미국갔을때도 느꼈는데 캐나다가 더 세분화된 느낌이네요!
미국이랑 캐나다랑 같은 홀푸드가 있어도 제품들이 비슷한듯 조금 다르긴 하더라구요~
물 관리에 신경쓰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어떤식으로 관리해주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여기가 렌트이고 오래 살 집이 아니라 공사수준으로는 못하고,
water softner가 있고, 생수 마시고, 필터 쓰고.. 뭐 그정도입니다.
돈 많으니 가능한 오가닉 삶이네요. 엘사 팔자 부럽부럽.
엘사네 가족 응원해요!
저는 왜 이렇게 우리나라를 떠나는게 힘들까요 😢 아이가 자폐로 초등학교 담임한테 정서적 학대를 엄청 당했단걸 나중에 알았을때 그냥 죽고만 싶었어요 이런 나라로 가는걸 생각도 용기도 없었어여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도 저리되길ᆢ 저도 다양성이 존중되지않고 원래그런거야란 말에 늘상처가 심했어요ᆢ 난 잘못태어났구나ᆢ먼가 모자른가ᆢ 그런생각이들었죠ㅎ
엘리 엘사 부모님 화이팅!
맞아요. “원래 다 그렇게 해” 라는 말 너무 폭력적이에요.
발달장애아동 놀이교사인데 엘사어머니의 위대함을 느끼면서 이 영상보고 저에게 매칭된 아동에게 더욱정성을 다하게 됩니다.
부럽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장애인과 부모형제에게는 헬 지옥인데.
토론토에서 괜대하다 친절하다 느끼셨다면 서부 밴쿠버는 더 친절하다 느낄거에요. :)
물이 중금속이 많다고 하시니 혹시 암웨이 정수기 이스프링 설치 가능한가요?
역시 난 국적을 잘못 태어났구나…
많은 부분이 다르네요^^
물 빼고 캐나다도 좋은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저도 서울숲근처에 살고있는데 서울사실때 가깝게 사셨던거같아여~^^저도 여러가지 이유로 아주엄격하진 않지만 식단식 병행하는데 혹시 성동구쪽 괜찮은 유기농매장 아시는곳 있는지요?^^
캐나다 생활 행복히 건강히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답이 늦었습니다.
전 온라인으로 많이 시켰고요,
벽산아파트쪽 초록마을 가구,
청담동 SSG에서도 자주 샀어요~^^
미국에서 살수록 느껴지는건 우리는 캐나다랑 미국을 합쳐서 북미라고 하지만, 캐나다는 유럽쪽이랑 더 비슷한 점이 많아 보여요 분위기가
이민 고민중인데 일반 직장인이라 현지에서 잡을 구하는것이 쉽지 않을 것같습니다 직장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휴직하고 왔어요~ ^^; 도움 되는 답변을 못 드려 송구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ㅎㅎ
영어가 안되시면 잡구해도 얼마 못가서 해고되더라구요.
일단 영어가되면 일구해서 이민까지도 쉽게 갈수있어요.
컬리지 들어가서 공부하려해도 영어테스트 통과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물이 제일 중요할텐데..모든것을 다 얻을순 없나 봅니다 ㅜ
그리고 목소리가 너무 편안한 분이셔서^^ 유튜브로 아이들이 읽는 책을 읽어 주셔도 참 좋을 듯 싶어요~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실듯 하구요~
히힛 감사합니다 ^^
엘사 어머니, 올려주시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생의학을 하고 있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엘사의 주치의가 누군지 여쭈어보아도 될까요?
주치의는 따로 없고 지금은 그냥 제가 주도적으로 하고 있구요 제가 다니는 학교 클리닉에서 검사나 처방 도움받고 의논하며 가고 있습니다.
@@Elsalog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키우시는 모습에 감동하였어요. 아이들과 있을 때 어머님이 느끼시는 행복과 즐거움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엘사의 상태와 환경, 가족들의 성향 등이 저희와는 모두 다르니 단순 비교는 하면 안되겠죠. 하지만 아이를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에서 가끔 제가 부족했음을 느꼈습니다. 무엇을 더 해주고 덜 해주고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아이를 존중과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위에 놀이와 치료, 운동 같은 것들이 더해지는 것이겠지요. 늦었다 생각 될 때 마음 한 켠의 아쉬움과 회환을 접고 앞으로 다시 나갈 때인 것 같습니다. 내 아이를 그 자체로 인정하고 함께 그 여정을 가야겠습니다. 엘사 어머님을 알게 되어 참 기쁩니다.
캐나다 어디에 사시는데 유기농 식재료가 많이 있나요? 이쪽은 코스트코 수퍼스토어말고는 못봤어요. 코스트코도 미국에는 유기농 식자재가 있는데 캐나다는 뭐가 별로 없어요
토론토 외곽지역이에요. Whole food, Organic garage, Blossom pure organic 등이 있어요. 로블로스에도 꽤 있던데요~
@@Elsalog 그런 스토어를 못 봤어여 ㅜㅜ
여기선 기승전 토론토네요
토톤토에서 나오면 암껏도 없네여
저도 동생 캐나다로 데려오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알게됐네요
저도 엘사맘님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어.. 저희 옆 집 매물로 나왔던데.. ㅋㅋ
봐 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아이가 맘껏 꿈을 펼칠것 같네요
그렇게 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도 돈이 엄청많으시네요~ 캐나까지 이민가시고...
돈이 엄청 많지도 않고 이민 온 것도 아니랍니다. 😅
다양성 존중보다는 무관심이라고 봐야합니다.
저도 토론토 2달 살았지만 내가 있는지 없는지 관심있는건 주변사람뿐이었습니다
모국의 부족한 시민 의식과 시스템이 자국민을
결국 다른 나라로 내몬것 같아
미안하고 안타깝네요ㅠㅠ
엘사는 좋은 엄마를 만나 걱정할것이 없는데
애써야 하는 엄마가 걱정이네요~
심신이 늘 건강하시길,, 아이만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나도 캐나다 살고 싶네요
캐나다에는 정수기가 없나요?
주사 이야기 나왔는데 좀 설명해주세요.
ruclips.net/video/HxJ8dt0dZtI/видео.html
이 영상에서 말씀 드리는 B12 주사입니다.
살고 싶긴는 한데....0
자원도 없고 좁아터진 후진국 조선반도에서 사는거보단 넓은 캐나다에서 사는게 백만배 나을듯 하네요
역시 선진국과 후진국 헬조선의 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