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예여. 썰렁한 틈이 어색해서 아무말 대잔치하고 나중에 후회해요. 그래서 이야기의 핑퐁이 저절로 잘 되는 사람이 좋아요. 만나서 입꾹하는 사람 힘들어요...어색함 타파하다 븅신되는 느낌적느낌. 그래서 요즘 사람 만나는거 거의 줄였고 자기 이야기도 하는 사람이 편해서 적당히 말 하는사람과 교류하려 해요
저는 다같이 있는 모임에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조용히 듣는 편인데 아무도 말을 안하고 있을땐 아이스브레이커를 자처하는 편이예요. 그런데 아무래도 공동의 주제로 얘기를 하거나 서로 의견을 묻거나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하는 대화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개중엔 꼭 모든 이야기의 촛점이 자기에게만 꽂혀서 항상 본인얘기만 하는 늘어놓는사람이 거슬려서 죽겠네요.ㅋㅋㅋㅋㅋㅋ 예를들어 누군가 사소한 고민같은걸 주제로 꺼내면(두통에 시달린다던지) 다들 그러면 이렇게저렇게 해봐~ 하고 한마디씩 의견을 주는데 그 한사람은 " 나는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두통때문에 힘들다고 하니까 썸타던 남직원이 어쩌고저쩌고..그래서 무슨일이 있었냐면~~" 하면서 주제랑 벗어난 딴얘기->결국 아무도 안 궁금한 자기 주변사람들 사돈의 팔촌까지 다 끌어다 이야깃거리로 펼쳐놓는데 애초에 뭔얘길 시작했는지도 잊어먹더라구요.. 적당히 끊을줄도 모르고 주변 사람들이 한두마디 리액션 해주면 더 신나서 떠들구요. 거기서 누군가 " 나도 그래서 두통때문에 어디어디 병원갔었어" 라고 한마디 하면 질세라 " 아~~ 그 병원 우리 시동생 아는 사람이 거기 갔다가 무슨무슨일이 있었고 그래서 어쩌고.." 이렇게 흘러가더라구요. 진짜 그 입좀 틀어막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외로움과 공감능력 제가 여기에 해당되네요 지인과 얘기할때 상대방이 말이 없으면 그 침묵이 어색해서 말을 많이하게 되요 그러고는 실수한거 없나, 그말은 괜히 했네 등 그 상황들을 곱씹으며 후회하게 되구요 그런 대화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나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 원인이 외로움과 공감능력인줄은 몰랐네요 외롭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되돌아 생각하니 외로웠나봐요 ㅠㅠ
내성적이고 원래 말도 없고요. 주로 상대방의 대화를 들어주는 편인데요, 대화의 주도권을 상대방들이 가지지 않은 경우에서 오는 썰렁함, 불편함, 조용함을 못 견디겠어요. 그러다보면 안 하던 말을 하며 괜한 노력을 하죠. 집에 와서 이불킥하면서 자책을 합니다... 작가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최근 몇년 간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말이 넘 많아서 손절을 두 번이나 당했고, 대놓고 제가 말이 너무 많다고 여러 번 들어서요. 원래 수다쟁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친구들에게 나쁘게 비춰진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왜 최근 몇년간 이러는지 저도 제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원래 2번의 강박성향이 강했는데 1번의 외로움이 더 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 특히 일대일의 관계, 편한 사람이다 싶으면 이때다 하고 다다다다다 질리게 내 얘기만 너무 많이 했고, 집에 오면 ‘대체 나 왜 이러지?’ 하며 이유를 알지 못해 오랜간 답답했는데 오늘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왠만한 심리상담사, 정신과의사 보다 더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예리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더 많이 받으세요~
정곡을 찌르는 말씀 감사합니다. 특히, 권위 있다고 하는 사람들과 쌍방 소통이 어려운 이유를 알았네요. 그사람들은 명령과 지시만 할줄 알아서 어떤 의견을 말하면 자신의 권위에 도전 한다고만 생각 해서....정말 그런류의 사람 하고 대화는 벽 보고 하는것 보다 더한 불통 이었습니다.
12:13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하고, 저 사람들도 다 나만큼은 안다 이 마인드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언가 열심히 하다 보면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고, 내가 남들과 다른 것 같이 느낄 때가 있는데 이런 마음이 무섭게도 사람들에게 충고랍시고 안 해도 될 말을 하게 되고 내가 삶을 통달한 사람마냥 말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겸손을 미덕으로 새기면서 살고 있는데 저 문장으로 풀이가 되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조용한걸 선호하는 스탈인데 제가 말없이 가만있으면 대화 이끄는 사람이 없어 분위기가 무거우니 그 침묵의 분위기가 싫어 말을하게되서 계속 잇다보면 주로 혼자 말을 많이 하게됨 남작가님 말씀에 3번째 케이스의 예시에 속한듯요 집에 오면 후폭풍도 걸림 공감력도 넘치고 ..그래서 말을 의도적 줄이려는 노력으로 가능한 만남을 자제하는데 어제 꼭 만나야 할 만남이 있어 나갔는게 다들 말이 없으니 넘 어색.. 할수없이 또 나섬 ㅠ 분위기 부드럽고 좋았다고들 말해주지만 막상 집에 와 후폭풍 보면 의외로 초면이면 대화 화제 빈곤함에 분위기 썰렁 어색한 경우 많은데 다들 말을 아끼는건지...
말 많은 남자 힘들어서 찾아보게되었어요. 남자들도 몇시간씩 수다를 하고 친구들이 시기 질투도 심하고 거짓이 넘쳐나요 저는 제3자입장에서 바라보는 입장인데 은근히 말많은 남편을 이용도 잘하더라구요 남편은 허세도 부리고 과장되게 말하는 것은 물론 사소한것까지 낱낱이 주변인에게 다 얘기해버리니까 같이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스트레스를 받게되네요 하지않아야할 말까지 해서 곤욕에 빠뜨린다든가, 아무렇지않게 자기만 쏙빼고 저를 나쁜 사람 만든다든가, 제가 잘한 일을 자기가 한것처럼 포장해서 얘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맞춰주려고 자기의 모든걸 보여주기식으로 낱낱이 얘기하는 모습도 봤고 참 사람이 어리석다는것을 느꼈네요 가족인 남편이 이러니까 속이 깝깝하네요 고쳐지지도 않고요 답답하네요
네 번째 빼고는 다 제얘기인거 같네요. 작가님은 어찌 그런것을 다 아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난 얘기한적도 없는데... 혹시 .쟁이신가~ 하여간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힐링 여행과 더불어 대소사를 치루시고도, 활기찬 모습으로 쑥숙이들을 위해 빠짐없이 영상 올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갑인생이신 작가님의 마지막 호랭이 날이네요. 낼부터는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니다.
저는 평소에 말씀이 전혀 없으시다가 혼낼때나 시킬때만 말씀하시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요. 그 침묵이 언제 깨질지 몰라 늘 두려웠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인지 침묵이 견디기 힘들어요. 말 잘하는 사람과 있으면 잘 듣는데 말이 없는 사람들과 있으면 아무말대잔치를 해도 돌아오면 기분이 안좋고 힘들어요. 근데 말이 많아지는 사이클이 있는거 같아요. 월경주기와도 관련이 있을까요? 저는 한달동안 두명의 저를 데리고 사는 기분이예요.
와우.. 작가님... 작가님을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서 기뻐요. 저 20대후반때 작가님 저서 '여자의 모든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읽고나서 인생지침서로 삼았어요. 요약본 만들어서 가지고 다녔구요. 근데 오늘 도서관 왔다가 '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책을 보다가 저자가 누굴까 했더니 작가님이셨어요. 한번도 뵌적없지만 너무 반가웠어요
저는 빼박 2번 유형입니다. 기승전결, 인과관계, 디테일 다 빼고 이야기의 핵심만 말하려 부단히 노력하는 중인데 자주 실패하죠ㅎㅎ 무작정 말의 양을 줄이기보단 잘 편집해서 말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침묵의 힘을 늘 새기고, 타인의 말에 더 귀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하는게 너무 싫은데 계속 말하는 제가 너무 싫고 힘들었는데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고 위로가되네요ㅎㅎㅎㅎ 저는 1.외로움 2.공감능력 이두가지 요인이 가장 큰것같아요 앞으로 덜 스트레스 받으며 사회생활 하고싶네요!!!!!이또한 성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시행착오 겪으며 다듬어 나가보겠습니댜!!!
권위적인 태도가 몸에 밴 사람의 대화 공감됩니다!ㅎㅎ 직장 대표님이 이렇거든요..! 특히 말투에서 뭍어나요^^; 분명 당신이 필요해서 부탁하는 건데, 말투는 항상 "~~씨가 이거 하실거죠?" "~~씨가 이거 하면 되겠네" 입니다. 아예 상대가 당신 말대로 할거라는 생각을 깔고 얘기하고, 상대가 거절하면 이상해지는 상황이 되구요^^; 매번 내가 예민한가? 싶어서 찜찜했는데, 왜 그런 말투였는지 알게 됐어요!
아... 저예여. 썰렁한 틈이 어색해서 아무말 대잔치하고 나중에 후회해요. 그래서 이야기의 핑퐁이 저절로 잘 되는 사람이 좋아요. 만나서 입꾹하는 사람 힘들어요...어색함 타파하다 븅신되는 느낌적느낌. 그래서 요즘 사람 만나는거 거의 줄였고 자기 이야기도 하는 사람이 편해서 적당히 말 하는사람과 교류하려 해요
읽다보니 저여요~~~ㅎㅎ
공감해요
만났는데 입 꾹 다문 사람들 너무 힘들어요 어색하고..
공감합니다 저도그래요♡♡♡
나만 그런게 아니군여. 에효 ㅎㅎㅎ
매번 남 험담하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모임에 나가는데 누가 험담을 시작하면 폭주해서 더 오바해서 험담을 하고 집에오면 정말 기분이 찝찝합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잡지 못 하는 I들이 대부분 이렇지 않을까. . .
돈만 더치하는게 아니라 대화도 1/n
씩 해야 됨. 나도 항상 되새기는 법칙.
다다다 하고 세 한 느낌을 받고나서는 남의말 들으면서 속으로 입입입 또 하고 머리에서 막 들려요 말 많이하고 오면 너무 까발린느낌나고
기분나빠요 말 안하면 어색한거 견디기로 했어요 상대가 안하는데 내가 왜 이러면서 자꾸 세뇌 해요
질문 하는 연습을 했더니 좋아졌습니다… 그 사람 대답 듣고 공감한답시고 바로 나도 그랬어!하고 내 얘기로 전환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맞아맞아 정도 가벼운 맞장구만 치고 다시 질문을 해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합니다.
저는 정말 당황스러워요. 처음에 저를 알게 되면, 저는 말이 별로 없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나중에는 제가 너무 말을 많이 해서, 여러분이 더 이상 저를 원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다같이 있는 모임에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조용히 듣는 편인데 아무도 말을 안하고 있을땐 아이스브레이커를 자처하는 편이예요.
그런데 아무래도 공동의 주제로 얘기를 하거나 서로 의견을 묻거나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하는 대화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개중엔 꼭 모든 이야기의 촛점이 자기에게만 꽂혀서 항상 본인얘기만 하는 늘어놓는사람이 거슬려서 죽겠네요.ㅋㅋㅋㅋㅋㅋ 예를들어 누군가 사소한 고민같은걸 주제로 꺼내면(두통에 시달린다던지) 다들 그러면 이렇게저렇게 해봐~ 하고 한마디씩 의견을 주는데 그 한사람은 " 나는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두통때문에 힘들다고 하니까 썸타던 남직원이 어쩌고저쩌고..그래서 무슨일이 있었냐면~~" 하면서 주제랑 벗어난 딴얘기->결국 아무도 안 궁금한 자기 주변사람들 사돈의 팔촌까지 다 끌어다 이야깃거리로 펼쳐놓는데 애초에 뭔얘길 시작했는지도 잊어먹더라구요..
적당히 끊을줄도 모르고 주변 사람들이 한두마디 리액션 해주면 더 신나서 떠들구요.
거기서 누군가 " 나도 그래서 두통때문에 어디어디 병원갔었어" 라고 한마디 하면
질세라 " 아~~ 그 병원 우리 시동생 아는 사람이 거기 갔다가 무슨무슨일이 있었고 그래서 어쩌고.."
이렇게 흘러가더라구요. 진짜 그 입좀 틀어막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외로움과 공감능력
제가 여기에 해당되네요
지인과 얘기할때 상대방이 말이 없으면 그 침묵이 어색해서 말을 많이하게 되요
그러고는 실수한거 없나, 그말은 괜히 했네 등 그 상황들을 곱씹으며 후회하게 되구요
그런 대화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나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 원인이 외로움과 공감능력인줄은 몰랐네요
외롭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되돌아 생각하니 외로웠나봐요 ㅠㅠ
내성적이고 원래 말도 없고요. 주로 상대방의 대화를 들어주는 편인데요, 대화의 주도권을 상대방들이 가지지 않은 경우에서 오는 썰렁함, 불편함, 조용함을 못 견디겠어요. 그러다보면 안 하던 말을 하며 괜한 노력을 하죠. 집에 와서 이불킥하면서 자책을 합니다... 작가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생각해보니 내가 말 많아질때는
ㅡ존중받는 기분 응응 잘 들어줄때
ㅡ불편한 얘기로 돌아가기 싫을 때
말 많은 사람 너무 힘듦..들어주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저도 너무 힘드네요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 강의도 보고 있네요
😅
아버지가 쓸떼없는 얘길 너무많이해서 힘들어요 ㅜㅜ 말실수도 많이하시고 ..
저도 그런 성향이 있어요. 정적을 못 참거나 어색한 분위기가 불편하고 주위사람 눈치살피고 신경 쓰는...이제 제가 그런 사람인거 아니까 바뀌보려구요.
적지 않은 나이에 저도
해당되는 사항이라 씁쓸합니다
자기전에 혼자 자괴감에 빠져
다시는 쓰잘데기없는소리 안하리라
다짐하면서도
또 반복하고 ㅠㅠ
입에 재갈물리는게 왜 이리
어려울까요...
최근 몇년 간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말이 넘 많아서 손절을 두 번이나 당했고, 대놓고 제가 말이 너무 많다고 여러 번 들어서요. 원래 수다쟁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친구들에게 나쁘게 비춰진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왜 최근 몇년간 이러는지 저도 제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원래 2번의 강박성향이 강했는데 1번의 외로움이 더 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
특히 일대일의 관계, 편한 사람이다 싶으면 이때다 하고 다다다다다 질리게 내 얘기만 너무 많이 했고, 집에 오면 ‘대체 나 왜 이러지?’ 하며 이유를 알지 못해 오랜간 답답했는데 오늘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왠만한 심리상담사, 정신과의사 보다 더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예리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더 많이 받으세요~
서로 티키타카가 돼야지 일방적으로 말이 많으면 상대방 엄청 피곤합니다 ㅜㅜ제가 주로 듣는쪽이라 더 잘 아네요
아ㅡㅡㅡㅡ피곤 피곤
정곡을 찌르는 말씀 감사합니다. 특히, 권위 있다고 하는 사람들과 쌍방 소통이 어려운 이유를 알았네요. 그사람들은 명령과 지시만 할줄 알아서 어떤 의견을 말하면 자신의 권위에 도전 한다고만 생각 해서....정말 그런류의 사람 하고 대화는 벽 보고 하는것 보다 더한 불통 이었습니다.
12:13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하고, 저 사람들도 다 나만큼은 안다
이 마인드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언가 열심히 하다 보면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고, 내가 남들과 다른 것 같이 느낄 때가 있는데
이런 마음이 무섭게도 사람들에게 충고랍시고 안 해도 될 말을 하게 되고
내가 삶을 통달한 사람마냥 말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겸손을 미덕으로 새기면서 살고 있는데 저 문장으로 풀이가 되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정말 공감이예요ㅠㅠ 저는 인원이 많은 곳에서는 자기들끼리 알아서 떠드니까 극도로 조용한데 소수의 인원이 어색해 있는 자리에서는 왠지 모를 책임감이 생겨서 말을 많이 하게되더라구요 근데 돌이켜보면 소수 인원들끼리 알아서 잘 친해지더라구요(씁쓸...)
제 친구중 한명이 여럿이 있을때는 말 한마디 안하다가 저랑 있을땐 폭풍수다를 떨어 갭차이가 넘 커요.
마침표없이 계속 얘기하니 피곤해지더라구요.
전 대화와 대화사이 침묵도 좋은데 잠시의 공백없이 말하는건 넘 피곤해서 단둘의 만남은 피하고 싶어요.
어머어머!! 뒷부분 완전 폭풍공감이예요 ㅠㅠㅠ 말 많은 무리에 있을땐 알아서들 잘 하니까 그냥 조용히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모임에서는 혼자 이사람 저사람 친해지게 하려고 중구난방 노력하는데 결국 둘씩 친해지고 자기들끼리만 카톡하고....
저도 조용한걸 선호하는 스탈인데
제가 말없이 가만있으면 대화 이끄는 사람이 없어
분위기가 무거우니
그 침묵의 분위기가 싫어
말을하게되서 계속 잇다보면 주로 혼자 말을 많이 하게됨
남작가님 말씀에 3번째 케이스의 예시에 속한듯요
집에 오면 후폭풍도
걸림
공감력도 넘치고 ..그래서 말을 의도적 줄이려는 노력으로
가능한 만남을 자제하는데 어제 꼭 만나야 할 만남이 있어 나갔는게 다들 말이 없으니
넘 어색..
할수없이 또 나섬 ㅠ
분위기 부드럽고 좋았다고들
말해주지만
막상 집에 와 후폭풍
보면 의외로 초면이면 대화 화제 빈곤함에 분위기 썰렁 어색한 경우 많은데
다들 말을 아끼는건지...
3번 힘들다
특히 시댁 갔을때 ..
너무나 썰렁 해서 아무말 대잔치
저도 이번 명절에는 말 안하려고요. 어쩌나 지켜보려고요 ㅎ
저도 나가기 전 다짐을 하고 가지만 자꾸 저의 tmi를 말해 버려요,, ㅜ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작가님 뭐에요? 완전 제 애기네요. 저는 아마 외롭기도 하고 공감능력이 좀 뛰어나서 너무 말을 많이 하게 되요. 집에 와서 후회하고. 어떻게 해야는지 알려주셔서 꼭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천재 신거 같음.
저도 똑같아요~~ㅋ
다른 분들도 모임 전 오늘은 말을 많이 하지 말자 하고 다짐하고 가신다니 제 경우와 같아서 놀랐어요. 매번 같은 고민을 하지만 모두들 듣기만 하면 누가 얘기하나요😂 그 침묵이 견디기 힘들어 매번 투머치 토커가 되네요 ㅠㅠ
평소 말을 너무 안하다보니 대화상대를 만나면 줄줄줄...ㅜㅜ
또 공감력도 문제같구...도움주고싶어서 코칭,티칭..ㅜㅜ
말을 줄여야겠어요...
깨닫게 됩니다~나도모르게 하는 말들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것 같습니다.말을 조심하고 줄여야 겠습니다.
완벽주의 성향이 대화할 때 걸림돌이 큽니다. 난 말할 테니 넌 들어, 장황하게 다 설명, 재미없는 얘기 그냥 못 넘기기...
다 제 얘기입니다.
부모가 되어 아이한테 훈육할 때도 너무 길게 하고요.
이 영상 보니 노력하고 싶어집니다.
이런 고민하는 사람이 많군요.
저도 어색하면 말을 많이하고 후회해요😂
그냥 신경끄고 내 삶을 사는게 제일 좋을듯....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 who care
와 어색한공백 못 참는거 나다ㅠ
어쩜. 이렇게 웃는형일까요??
미소가 참 예뻐요
와! 요즘 이것 땜에 걱정하고 있었는데ㆍㆍㆍ
1, 2, 3번이 저에게 해당되는거 같아요.
남인숙 작가님의 지혜로운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내 자신에게 해주는 말
"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이다."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작가님 많이배웁니다
저두요ㅠ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했는데
더 어색해졌다는... 작가님 통찰력 최고셔요
제발 듣는 포지션이고 싶어요ㅠ
ㅋㅋ 저는 말 안하는 편인데..정보 알려주거나 할때..너무 자세하게 ..완벽주의자형 ㅋㅋ 핸드폰 기능 설명할때등
잘 알아들었는지 다시 해보도록 종용..ㅋㅋ
전 알아차리고 요즘은 모르는척하기도 하는등 약간 발전중임 ㅋㅋ
말 많은 남자 힘들어서 찾아보게되었어요. 남자들도 몇시간씩 수다를 하고 친구들이 시기 질투도 심하고 거짓이 넘쳐나요 저는 제3자입장에서 바라보는 입장인데 은근히 말많은 남편을 이용도 잘하더라구요 남편은 허세도 부리고 과장되게 말하는 것은 물론 사소한것까지 낱낱이 주변인에게 다 얘기해버리니까 같이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스트레스를 받게되네요 하지않아야할 말까지 해서 곤욕에 빠뜨린다든가, 아무렇지않게 자기만 쏙빼고 저를 나쁜 사람 만든다든가, 제가 잘한 일을 자기가 한것처럼 포장해서 얘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맞춰주려고 자기의 모든걸 보여주기식으로 낱낱이 얘기하는 모습도 봤고 참 사람이 어리석다는것을 느꼈네요 가족인 남편이 이러니까 속이 깝깝하네요 고쳐지지도 않고요 답답하네요
말많이 하는 사람들의 특징4가지 잘듣고 갑니다.
외로운사람 강박이 있는경우 공감능력이 뛰어난경우 권위적인태도가 몸에 밴경우..어디에 속하는지 곰곰히 생각하며 듣게 되네요..ㅎ
한번더 자신을 뒤돌아보는 좋은시간이였어요.^^
공감능력과 강박 이게 저인듯하네요 ㅜㅠ말해놓고는 집에와서 후회해요
@@이루미-m3m 후회하지 마세요. 님이 맘이 따뜻해서 그런거지요~ ^^
와 이분 말들 너무 공감되네요.. 공감능력이랑 예민한 거랑 막..
1,2,3번 다 제 얘기에요. 안 그래도 어제 이 고민했는데 딱 올라와서 놀랐어요. 어떻게 하면 외로움을 털어낼 수 있을지 몇 번 더 봐야겠어요…ㅠㅠ
속마음을 섣불리 드러내지 말라고 하신 영상보고
오늘도 tmi 자제했습니다..
때론 이 모든게 다 해당이 되기도 하는데 ㅠㅠ 정말 통찰력 너무 좋으세요
얼마전 졸업후 처음만난 동창으로 부터 너 원래 말 많았잖아 지금은 더 잘하겠네 하는데 순간 기분은 나빴지만 말 많은거 사실이라서 고쳐야겠다 싶더라구요 작가님 말씀중에 몇가지가 저에게 해당 되네요
저두 바뀌어야 겠어요 주변인들 피곤하지 않게요
어른도 나이에 맞는 어른 학교 , 배움이 필요해요 작가님 맞습니다~
작가님통찰력이최고~
좋은시간이였습니다
내가 외로웠구나...
난그런사람좋던데(?) 선한 느낌.
선생님 말씀하신 내용 필사하려 합니다.. 세상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이런것이구나 싶어요.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번째 빼고는 다 제얘기인거 같네요.
작가님은 어찌 그런것을 다 아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난 얘기한적도 없는데... 혹시 .쟁이신가~
하여간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힐링 여행과 더불어 대소사를 치루시고도, 활기찬 모습으로 쑥숙이들을 위해
빠짐없이 영상 올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갑인생이신 작가님의 마지막 호랭이 날이네요.
낼부터는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니다.
영국에 살고있는 저의 경우와 100% 동감입니다. 판데믹 2 3년후 누구 만나면 주책바가지가 되어 있다는걸 깨닫고 참 슬프네요..
오늘 제가 수다쟁이가 왜 되었는질 알았어요 감가합니다
작가님과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 드렸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현자시네요.
통찰력, 정리력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반대로 말 많을 때
기분 안나쁘게 끊는거요
저도 세번째 유형인데 작가님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잘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영상 올리셨네요. 매 번 빠짐없이 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ㅠ하 나도 그냥 사람 의식하지 않고 있는 나 그대로 있고 싶다,,, 늘 감사해요
작가님의 조언 정말 최고입니다. ❤
와 정리가 딱. 주변에 막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었고 불편함의 종류가 좀씩 달랐었는데 이 영상을 보며 내내 고개를끄덕이게 되네요.
그런데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은 아니라서.. 이런 조언을 자연스레 알게 해주고 싶은데 참 방법이 어렵네요.
이렇게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과 가족 분들을 위해 기도드려요..
다시 작가님의 아름다운 미소를 볼수있어서 넘 좋아요~~♡
수다가 잘통하는 사람과 티카티카 얘기하는것 그것만큼 즐거운일이 있을까요 서로 치켜세워주는것도 담뿍~고맙단 표현도 담뿍~
우리 좋은 수다쟁이들이 되어요~~♡♡♡
에고, 작가님,, 아직 힘드실텐데 조금 더 쉬시지요. 작가님 영상이 없으면 허전한 사람 중 한 명이지만 영상보면서 많이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되더라구요. 힘내세요.
저는 평소에 말씀이 전혀 없으시다가 혼낼때나 시킬때만 말씀하시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요. 그 침묵이 언제 깨질지 몰라 늘 두려웠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인지 침묵이 견디기 힘들어요. 말 잘하는 사람과 있으면 잘 듣는데 말이 없는 사람들과 있으면 아무말대잔치를 해도 돌아오면 기분이 안좋고 힘들어요. 근데 말이 많아지는 사이클이 있는거 같아요. 월경주기와도 관련이 있을까요? 저는 한달동안 두명의 저를 데리고 사는 기분이예요.
누가 내 고민을 여기에 썼나 싶게 완전 제 얘기네요... 100번 반복해서 들으며 실천해야겠어요!!!
ㅎㅎ 꼭 제자신하고 똑같아요(1번유형)
왜그랬을까~~ 후회하고. 그래야겠어요 그때 내말들어줘서 고맙다고 선물~ 👍
감사합니다. 처음댓글 달아봅니다
최고이십니다!!
작가님 많은 일 치루시고 건강히 돌아오셔서 기쁩니다!
인생에 궁금했던 것들을 속 시원히 풀어주시는 영상~~항상 감사드려요!!
비록 13분 일지라도...남도 알고, 나도 알게되는 귀한 시간 이었네요^^
와우.. 작가님... 작가님을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서 기뻐요. 저 20대후반때 작가님 저서 '여자의 모든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읽고나서 인생지침서로 삼았어요. 요약본 만들어서 가지고 다녔구요. 근데 오늘 도서관 왔다가 '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책을 보다가 저자가 누굴까 했더니 작가님이셨어요. 한번도 뵌적없지만 너무 반가웠어요
아.. 제가 완벽주의에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말이 많은거였군요.
고생많으셨어요
다시 만나니 반가워요
오늘도 좋은말씀 잘 듣고가요🙏
상대의 대화를 잘끊을 방법 도와주세요~
듣는게 고통입니다 저는~~
4가지가 조금씩 섞여있는것 같군요. 크기의 차이는 있겠지만 ...
돌아보고 덜어내고 다시 채워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미소가 참 아릅답습니다. 명세빈 연기자자 조금 지나면 이런 보습일까 싶네요. 잘 들었습니다.
상대와 만났을때 침묵이 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20대시리즈 때부터 팬입니다. 책도 다 좋은데 영상도 정말 유익합니다. 오늘 영상은 썸네일도 특히 더 예쁘네요♡
저는 빼박 2번 유형입니다.
기승전결, 인과관계, 디테일 다 빼고 이야기의 핵심만 말하려 부단히 노력하는 중인데 자주 실패하죠ㅎㅎ 무작정 말의 양을 줄이기보단 잘 편집해서 말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침묵의 힘을 늘 새기고, 타인의 말에 더 귀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작가님은 자기계발의 최고봉~!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어쩜 이렇게 현명하신지요?
책을 많이 읽으셔서 그런걸까요?
저도 요즘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었는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말하는게 너무 싫은데 계속 말하는 제가 너무 싫고 힘들었는데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고 위로가되네요ㅎㅎㅎㅎ
저는 1.외로움 2.공감능력 이두가지 요인이 가장 큰것같아요
앞으로 덜 스트레스 받으며 사회생활 하고싶네요!!!!!이또한 성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시행착오 겪으며 다듬어 나가보겠습니댜!!!
이런분들 말 들어주는건 디게 힘들어요 ㅠㅠ계솓 집중해서 듣고있어야해서 ㅎㅎㅎ 너무 힘들면 그럴수도 있지요~~그래도 누구나 힘들땐 그럴수있지요
흑~ 저는 두번째와 세번째 유형인것같아요; ㅜ ㅜ
덕분에 자아성찰을 많이 하게되네요;;
하… 나네요 ㅠㅠ
ㅠㅠㅠㅠ 항상 큰 배움을 얻고 갑니다
완전 3번이네요...만남의횟수를 많이 줄이니 훨씬낫고 만나더라도 짧은시간만나고 헤어지니 좋더라구요
만나면피곤해요
너무말없이있으면서 귀만달고다닐거면 왜만나나요
그냥 안만나는게나아요 감정노동 힘들어요
운동할때 이어폰에 한시간씩듣고있어요
많은공부되고있어요
다그런건 아니고 사람나름
낯가리면 말을 많이 하게됩니다. . ㅜ
요즘 딱 이게 제 고민이었는데 해결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요새 나는솔로에 나오시는 어떤분이 딱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저 자신도 많이 되돌아 보게 되구여 ㅋㅋ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를 하는지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마음에 새기겠습니다선생님❤
권위적인 태도가 몸에 밴 사람의 대화 공감됩니다!ㅎㅎ 직장 대표님이 이렇거든요..! 특히 말투에서 뭍어나요^^; 분명 당신이 필요해서 부탁하는 건데, 말투는 항상 "~~씨가 이거 하실거죠?" "~~씨가 이거 하면 되겠네" 입니다. 아예 상대가 당신 말대로 할거라는 생각을 깔고 얘기하고, 상대가 거절하면 이상해지는 상황이 되구요^^; 매번 내가 예민한가? 싶어서 찜찜했는데, 왜 그런 말투였는지 알게 됐어요!
제 이야기 이네요 ㅎㅎ ㅠㅠ 책을 많이 읽고 조용한데 말만 많이 하면 ㅠㅠ 이상하네요.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 싶으면 멈춰서 가만히 있어본다… 기억하겠습니다
통찰력👍
이 영상 귀하네요
아.....
제가 그랬군요.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 ....휴 💦
고민하던 거였는데 도움받아서 감사해요 😢
정말 도움이 됩니다.
신기합니다. 오늘 모임 끝나고 저의 고민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