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저기 유한성을 깨닫지 못한채 비본래적 시간 속에서 '자기를 망각한 삶', '세계에 지배당하는 삶', '애매한 태도'를 갖고 종속된 삶을 살면 안된다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드네요. 선생님이야말로 광야에서 외치는 선지자 같으십니다.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아~ 오랜만에 들으니 또 새롭습니다ㅎㅎ 현존재로서 시간을 대할 때 선재성을 딛고 현재를 순간으로 맞이하며 계속해서 무를 존재 안으로 들여 미래로의 기투를 헤쳐나가는 현존재의 시간성에서 존재 자체가 존재사건으로서 계속 도래하는, 존재가 자기를 계속 드러내는, 즉 인간의 본래적 실존으로의 기투만이 아니라 오히려 세계내존재로서 존재사건의 역사적 시간에 사로잡혀 있는 하나의 존재자로서의 인간이 후기로 갈수록 강렬해지는군요 사방세계 탈존 열어밝혀져있음의 세계도 그래서 더 강렬해지고요 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존재와 시간 강의들을 들어오다가 지금에서야 이 강좌를 들었습니다. 존재와 시간이 전체적으로 들어오네요. 존재와 시간 입문과 정리를 동시에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철학 전공자도 아니고 유학파도 아니지만 정말 철학을 사랑하는 철학도입니다. 정말 보석같은 강의들을 이렇게 들을 수 있다는게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이 강의들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은 아마 평생에 한 번 얻을까 말까 하는 천운을 받았다고 생각할껍니다. 저처럼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제가 제일 기대하던 강좌네요 재밌게 들었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하이데거에 흥미가 생겼던 이유 중 하나가 이영도라는 판타지 소설 작가의 '퓨쳐 워커'라는 작품이 하이데거의 시간성, 죽음으로의 선구와 같은 철학에서 주제를 따왔다는 평을 봐서인데. 예도님의 강좌를 듣고나니 하이데거도, 퓨쳐워커도 안개 낀 것처럼 희미하게 윤곽만 잡혔던 게 좀 더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하이데거의 철학에서 현존재가 과연 어떻게 해야 자신의 실존을 되찾고 밝히어 나아갈 수 있는지 얼개를 잡기 좋은 강의네요. 더하여 강좌에서 설명하신 것처럼 죽음, 시간성에 대한 이해가 곧 하이데거 철학의 구조를 파악하는데 핵심이자 중점이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 아무래도 본 강좌를 몇 번 더 집중해서 듣고 정리하고 다음 강좌로 넘어가야겠네요 ^^ 좋은 강좌 감사합니다. (_ _)
오늘은 조금 더 많은 것들이 들리는 듯합니다~~ 자신의 존재 의미를 물을 수 있는 유일한 현존재로서의 인간, 그 의미는 시공간을 자신의 해석에 의해 보는 지평으로서의 시간성 안에서 나타난다 그 현존재는 우선 세계-내-존재로서 세계 안에 사물들과, 타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세계 현상 속에 빠져있음을 영위하다가 죽음을 앞지르는 그 결단, 도구가 손에서 튀어나가고 어떤 얼굴이 마음에 와닿는 그 순간 자신의 인식, 의식으로 들어가는, 은폐와 탈은폐를 반복한다 아렌트에게는 노동과 작업의 세계가 세계성, 빠져 있음이었다면 행위의 정치적 자유가 이러한 탈은폐에 해당했을까요? 그래서 사유하는 정치가 호기심 애매성 잡담에서 벗어난 진정한 자유인 것일까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어마 어마하네요.. 이 한 편의 강좌에 하이데거의 엑기스가 다 들어있다는 느낌이..ㅎ 존재일반의 시간 그리고 선험적으로 주어진 시간은 temporalitat 그리고 현존재의 지평(즉음으로서의 선구 후에 깨달아지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포함한) 으로서의 시간은 Zeitlichkeit... 그리고 모든 시간은 (물리학자의 시간 포함)은 바로 이 현존재의 시간으로부터 나온다. 시간에 대한 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
오늘도 시드니에서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쌤의 댓글을 보면 철학 애호가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매 강좌의 핵심을 잘 이해하고 전체와 부분을 잘 소화하십니다! 멋집니다.^^ 선생님 같은 분들이 예도TV엔 꽤 있어서 강의 할 맛이 납니다. 오늘도 타국에서 건강한 하루 보내십시요! 늘 고맙습니다!
이 부분을 몰라서 일차 자료 진도를 못 나가고 있었는데 여러 강좌를 돌아돌아 다시 이 강의를 들어보니 존재와 시간에서 '시간화' '시간성'의 의미, 실존하는(매순간 염려하고 결단해야 하는) 현존재가 미래를 향해 미리 도래함과 지금까지 있어 왔던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현재에 놓여 있음으로써 존재의 의미가 드러난다는 것을 조금 이해가 갑니다.
정말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저기 유한성을 깨닫지 못한채 비본래적 시간 속에서 '자기를 망각한 삶', '세계에 지배당하는 삶', '애매한 태도'를 갖고 종속된 삶을 살면 안된다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드네요. 선생님이야말로 광야에서 외치는 선지자 같으십니다.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네,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재영님^^ 즐거운 주말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셔요!
아~ 오랜만에 들으니 또 새롭습니다ㅎㅎ
현존재로서 시간을 대할 때 선재성을 딛고 현재를 순간으로 맞이하며 계속해서 무를 존재 안으로 들여 미래로의 기투를 헤쳐나가는 현존재의 시간성에서
존재 자체가 존재사건으로서 계속 도래하는, 존재가 자기를 계속 드러내는, 즉 인간의 본래적 실존으로의 기투만이 아니라 오히려 세계내존재로서 존재사건의 역사적 시간에 사로잡혀 있는 하나의 존재자로서의 인간이 후기로 갈수록 강렬해지는군요
사방세계 탈존 열어밝혀져있음의 세계도 그래서 더 강렬해지고요
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하이~ 김작가님^^ 방갑습니다. 장마철에 화창한 날씨네요. 좋은 날 되셔요!
@@TV-uw9lz ㅎㅎ선생님도 수분보충 잘하시면서 화창한 날씨 즐기시길요!!
존재와 시간 강의들을 들어오다가 지금에서야 이 강좌를 들었습니다. 존재와 시간이 전체적으로 들어오네요. 존재와 시간 입문과 정리를 동시에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철학 전공자도 아니고 유학파도 아니지만 정말 철학을 사랑하는 철학도입니다. 정말 보석같은 강의들을 이렇게 들을 수 있다는게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이 강의들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은 아마 평생에 한 번 얻을까 말까 하는 천운을 받았다고 생각할껍니다. 저처럼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네, 많은 도움이 되신다고 하시니 그것은 예도의 기쁨입니다! 베토벤님^^
하이데거 강의를 몇시간 들었는데 남는것이 없었는데 선생님 강의를 듣고 감이 잡히고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크루지 이야기가 떠오르는 강의였습니다!
오늘도 샘의 강의를 듣고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저의 인문학과 신학공부의 길을 잡아주시는 참 좋은 강좌들!!^^ 샘의 열정과 학적 깊이에 늘 감동입니다.
네, 고맙습니다‼️ 조선생님^^ 아이들 가르치시느라 힘드실텐데 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제일 기대하던 강좌네요 재밌게 들었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하이데거에 흥미가 생겼던 이유 중 하나가 이영도라는 판타지 소설 작가의 '퓨쳐 워커'라는 작품이 하이데거의 시간성, 죽음으로의 선구와 같은 철학에서 주제를 따왔다는 평을 봐서인데. 예도님의 강좌를 듣고나니 하이데거도, 퓨쳐워커도 안개 낀 것처럼 희미하게 윤곽만 잡혔던 게 좀 더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하이데거의 철학에서 현존재가 과연 어떻게 해야 자신의 실존을 되찾고 밝히어 나아갈 수 있는지 얼개를 잡기 좋은 강의네요. 더하여 강좌에서 설명하신 것처럼 죽음, 시간성에 대한 이해가 곧 하이데거 철학의 구조를 파악하는데 핵심이자 중점이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 아무래도 본 강좌를 몇 번 더 집중해서 듣고 정리하고 다음 강좌로 넘어가야겠네요 ^^
좋은 강좌 감사합니다. (_ _)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네, 방가워요. 댓글로 오랜만이네요. 에너지님^^
참 유익한 강좌 항상 잘 듣고있읍니다
이웃에게도 많이 권유하고있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평안한 밤 맞이하셔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예도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뵈어요. 방갑습니다. 진식님^^ 시카고 찬 바람에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배웁니다 ㅎㅎ
현존재는 지금 여기에 있을 수가 없네요
그기에 잏을 수 밖에‥
그래서 낮선 이방인입니다
상징계에 내재하면 외재하는
대승불교로 말하면 보살입니다 ㅎㅎ
보디 사트바
네, 오랜만에 뵙네요. 방갑습니다. 동표님^^ 건강한 주말 보내셔요!
하이데거의 시간성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해 며칠을 노력 중이네요ㅎㅎ 존재와 시간 강독과 이 영상을 계속 왔다갔다 하네요
네, 방갑습니다.^^ 계속 사유하시다가 보면 지평이 확 열릴 순간이 오겠지요!
전반적 문맥을 단번에 파악 할 수 이있었던 강좌, 큰 숲 잘 보고 갑니다~^^
네, 방갑습니다. 노마드님^^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
철학 어려운데..
멋지세용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대학 4년 등록금을 다 바쳐도 부족할 만큼 값진 탁월한 강의였습니다.
아마존에서 무와 유의 오케스트라를 향유하고 있는 이로부터.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구독 신청으로 성원합니다
오늘은 조금 더 많은 것들이 들리는 듯합니다~~
자신의 존재 의미를 물을 수 있는 유일한 현존재로서의 인간, 그 의미는 시공간을 자신의 해석에 의해 보는 지평으로서의 시간성 안에서 나타난다
그 현존재는 우선 세계-내-존재로서 세계 안에 사물들과, 타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세계 현상 속에 빠져있음을 영위하다가 죽음을 앞지르는 그 결단, 도구가 손에서 튀어나가고 어떤 얼굴이 마음에 와닿는 그 순간 자신의 인식, 의식으로 들어가는, 은폐와 탈은폐를 반복한다
아렌트에게는 노동과 작업의 세계가 세계성, 빠져 있음이었다면 행위의 정치적 자유가 이러한 탈은폐에 해당했을까요?
그래서 사유하는 정치가 호기심 애매성 잡담에서 벗어난 진정한 자유인 것일까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수업료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다솔님^^ 내일은 꼭 간짜장을 먹어야겠어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어마 어마하네요.. 이 한 편의 강좌에 하이데거의 엑기스가 다 들어있다는 느낌이..ㅎ 존재일반의 시간 그리고 선험적으로 주어진 시간은 temporalitat 그리고 현존재의 지평(즉음으로서의 선구 후에 깨달아지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포함한) 으로서의 시간은 Zeitlichkeit... 그리고 모든 시간은 (물리학자의 시간 포함)은 바로 이 현존재의 시간으로부터 나온다. 시간에 대한 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
오늘도 시드니에서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쌤의 댓글을 보면 철학 애호가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매 강좌의 핵심을 잘 이해하고 전체와 부분을 잘 소화하십니다! 멋집니다.^^ 선생님 같은 분들이 예도TV엔 꽤 있어서 강의 할 맛이 납니다. 오늘도 타국에서 건강한 하루 보내십시요! 늘 고맙습니다!
현존재의 존재의미가 드러나는 지평으로서의 시간성~
예수 붓다 칸트 하이데거 니체 들뢰즈는 고등학교 교과서에 한명 당 5시간씩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수능 시험에도 국어나 윤리에 5문항 출제해야 합니다.논술에도 가끔 출제해야 합니다.
네, 방갑습니다. 용식님^^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이 부분을 몰라서 일차 자료 진도를 못 나가고 있었는데 여러 강좌를 돌아돌아 다시 이 강의를 들어보니 존재와 시간에서 '시간화' '시간성'의 의미, 실존하는(매순간 염려하고 결단해야 하는) 현존재가 미래를 향해 미리 도래함과 지금까지 있어 왔던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현재에 놓여 있음으로써 존재의 의미가 드러난다는 것을 조금 이해가 갑니다.
네, 방갑습니다. 라프님^^ 계속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평안한 밤 맞이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