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49살의 예전 철학전공자 입니다. 이전, 아무리 읽어도 아무리 들어도 이해안되던 것이 이해가 되네요. 니이체까지. 그때의 대학교수님들이 참 밉네요...ㅋㅋㅋ 쇼펜하우어의 표상은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는데...의지라는걸 예도TV를 통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의지를 불교적 관점에서 업과 윤회의 힘으로 이해하면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렇게 이해해도 무리는 아닐까요? 여하튼 정말 감사합니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2번 정독해도 이해하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니이체를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얻은 듯합니다.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제가 잘 이해했는지 몰라서 질문남겨봅니다! [최초의 보편자의 의지가 있었고, 그 의지에 따라 인간의 신체나 사물같은 물자체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런 의지에 따라 만들어진 신체는 우리의 욕망에 간섭하고 지배해 버린다] 위 제가 간략하게 요약한거 중에 틀린게 혹시 있을까요? 그리고 유물론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하셨는데 의지에 의해 이미 신체(유물)이 만들어졌고 그게 결국 인간의 정신을 만들기 때문에 유물론적인 성격이 강한게 맞나요?? 선생님, 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당
결국 쇼펜하우어도 헤겔에 대한 열등감이라는 감정의 지배를 받은 건가요? ㅎㅎ 욕망을 끊고 행복해지는 사람보다 욕망의 지배를 받으면서 사는 게 더 자연적이기에 다수는 욕망의 노예로 사는 것이겠죠...근데 그것이 고통을 가져온다면 신은 왜 욕망을 추구하겠끔 만들었을까요? 신은 고통을 주기 위해 사람을 만든 게 아닐텐데...뭔가 사람에게 있어서는 선한 욕망이 많이 왜곡됐다는 생각이 드는데요...악한 세력이 선의의 욕망을 부추겨서 악의적인 것으로 만드는 걸까요? 인간이란 무엇인가? 탐구할수록 어렵고, 그것은 결국 나는 무엇인가란 질문이라서 어렵네요~~근데 난 욕망에 따라 살면 고통스러운 게 많은 거 보면 버려야 할 것이 많은 가 봅니다...쇼펜하우어 철학자의 견해가 내겐 적용할 점이 많네요...철학을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선생님처럼 저도 철학적인 질문 없이는 삶이 허전한 것 같습니다 ㅎㅎ 이것도 숙명인지 ㅎㅎ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겠죠...
백치를 듣고 있는 중에 우연히 백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정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어제부터.점점 배움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이런 강의를 접할 수 있어 행운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유투브 철학 강좌 중에 최고인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쇼펜하우어 글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그분의 책들, 그중에서도 충족이유율의 네 겹... 까지 구입해서 차마 읽지는 못하고 꾸역꾸역 구경수준으로 훑었었는데, 그걸 여기서 써먹네요.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강좌 들었습니다.^^
의지 부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춰지는 모습도 철학자 다우시네요~^^
계속적인 강의 부탁드립니다.
네, 고맙습니다‼️ 계속 정진하시길 응원합니다‼️ 광진님^^
반바지든 긴 바지든 다 괜찮아유~~~ ^^ 쇼펜하우어의 의지랑 니체의 의지가 어떻게 다른지 잘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49살의 예전 철학전공자 입니다. 이전, 아무리 읽어도 아무리 들어도 이해안되던 것이 이해가 되네요. 니이체까지. 그때의 대학교수님들이 참 밉네요...ㅋㅋㅋ
쇼펜하우어의 표상은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는데...의지라는걸 예도TV를 통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의지를 불교적 관점에서 업과 윤회의 힘으로 이해하면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렇게 이해해도 무리는 아닐까요?
여하튼 정말 감사합니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2번 정독해도 이해하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니이체를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얻은 듯합니다.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우연히 쇼펜하우어를 다시 듣게되었습니다
칸트와 헤겔을 어떻게 연결하였는지
좀더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네요
니체와 프로이트도 마찬가지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방갑습니다. 영준님^^ 평안한 밤 맞이하셔요!
내공이 장난 아니시네요. 이전에 대학에서 들었던 철학강좌가 깔끔히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네, 방가워요‼️ 알렉스님^^
의지가 인간의 의지인줄알았는데 여태잘못 이해하고있었네요 이해했다 생각했는데 공부는 끝이 없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네,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긴바지든 반바지든 예도님 마음 가시는 그대로 하시지요~예도님의 폭넓은 학식에 푹~~빠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매번 감사드립니다 ^^
네, 방가워요. 서이님^^ 좋은 하루 되셔요.
지금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읽고있어서 찾아서 듣습니다. 책이 너무너무 어렵지만 꾸역꾸역 넘어가고있는데 쉽게 풀어주셔서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멋집니다. 찬위님^^ 계속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ㅎ 반바지 입고 편하게 자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옵스~ 방갑습니다.^^ 좋은 날 되셔요!
멋지세요~!^*^
네,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고등학생때 쇼펜하우어 인생론을 수업시간에 몰래 읽다가 담임선생과 학우들에게 염세주의자라고 낙인 찍힌 시절도 있었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계시네요. 멋집니다.^^
@@TV-uw9lz감사합니다 ^^ 예도 샘 덕에 매일이 즐겁습니다
나도 쇼펜하우어를 잘못 이해한 것 같네요...그는 염세주의자라기보다 해탈주의자라고 해야하나ㅋㅋ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렸는데 참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앉은 자세가 좀 불편해 보이네요. 등받이 의자나 기댈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해 보여요. 외람되어서 죄송합니다.
네, 방갑습니다. 파우어님^^ 건강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제가 잘 이해했는지 몰라서 질문남겨봅니다!
[최초의 보편자의 의지가 있었고, 그 의지에 따라 인간의 신체나 사물같은 물자체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런 의지에 따라 만들어진 신체는 우리의 욕망에 간섭하고 지배해 버린다]
위 제가 간략하게 요약한거 중에 틀린게 혹시 있을까요?
그리고 유물론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하셨는데 의지에 의해 이미 신체(유물)이 만들어졌고 그게 결국 인간의 정신을 만들기 때문에 유물론적인 성격이 강한게 맞나요??
선생님, 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당
네, 계속 정진하셔요! 추석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시구요! ^^
@@TV-uw9lz 넵! 선생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소탈하신 모습이 좋아요
네, 고맙습니다. 도리안님^^
결국 쇼펜하우어도 헤겔에 대한 열등감이라는 감정의 지배를 받은 건가요? ㅎㅎ 욕망을 끊고 행복해지는 사람보다 욕망의 지배를 받으면서 사는 게 더 자연적이기에 다수는 욕망의 노예로 사는 것이겠죠...근데 그것이 고통을 가져온다면 신은 왜 욕망을 추구하겠끔 만들었을까요? 신은 고통을 주기 위해 사람을 만든 게 아닐텐데...뭔가 사람에게 있어서는 선한 욕망이 많이 왜곡됐다는 생각이 드는데요...악한 세력이 선의의 욕망을 부추겨서 악의적인 것으로 만드는 걸까요? 인간이란 무엇인가? 탐구할수록 어렵고, 그것은 결국 나는 무엇인가란 질문이라서 어렵네요~~근데 난 욕망에 따라 살면 고통스러운 게 많은 거 보면 버려야 할 것이 많은 가 봅니다...쇼펜하우어 철학자의 견해가 내겐 적용할 점이 많네요...철학을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선생님처럼 저도 철학적인 질문 없이는 삶이 허전한 것 같습니다 ㅎㅎ 이것도 숙명인지 ㅎㅎ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겠죠...
오~ 오랜만에 예도tv에 강림하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셨네요. 너무 방갑고 또 고맙습니다. 현주님^^ 시국이 시국인지라 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표상의 세계와 현상계는 차이가 있나요?
아니면 용어만 다르다고 봐야 하나요?
네, 같습니다.^^ 즐겁고 건강한 구정 보내셔요!
@@TV-uw9lz 감사합니다. 늘 배웁니다.
나이 들면 반바지 못 입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쇼펜하우어의 의지가 표상 배후의 욕망욕구..삶의 의지인것과 니체의 힘에의 의지가 결국은 무의식적인 욕망 욕구의 힘의 작용인 것이라 보면 둘 다 삶 혹은 생의 의지인것은 아닌지요.. 차이 점이 이해가 안되네요..ㅜ
쇼펜하우어는 삶에의 의지를 결국 부정해야 할 것으로 보지만 니체는 끝까지 긍정해야 할 것으로 보죠. 앙자 모두에게서 의지는 삶의 존재론적 구조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