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회사에서 에셋, 배경 모델러로 일했던 사람입니다. 아무리 꼼꼼하게 만들어도 대형 제작사급의 실력과 규모가 아니면 버그는 언제나 일어날수있으며 특히 스케줄에 시달려서 급하게 무언가를 만들어서 넣는다던가할때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단순히 엔진버그뿐만아니라 모델링 단계에서도 매터리얼 네이밍, 오브젝트 메쉬 네이밍같은거 신경 못쓰고 기존에 있던거 수정해서 완전히 다른걸 만들었는데 이름이 같다던가, 네이밍 규칙을 잘못 정해서 엔진에서 불러올때 문제가 생긴다던가(가령 sample_a1과 sample_a2, a3,등등이 있는데 a1을 불러와야하는 상황에서 코딩이나 엔진버그등의 문제로 sample_a 네이밍 이하의 모든 모델링을 불러오던가 그중에서 랜덤으로 불러오던가,,,)하는 경우가 있죠. 영상속에서 레데리 눈알버그나 개 얼굴 버그같은건 아마 이런 경우가 아닐까합니다. 그외에 헤일로 유령유저나 실루엣 버그는 프로그래머가 여러가지 기능들을 넣다가 프로그램상에서 충돌을 일으켰거나 게임제작중에 사용하던 더미파일들이 불러와진것같네요. 만약 게임중에 원래 불러와야할 모델이 아닌 이상한게 불러와졌다면 아... 꽤나 바빴구나.. 하시면될듯합니다... 물론 요즘은 왠만하면 개발자들끼리 수정한 사항들이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적용되는 클라우드방식으로 제작하고있고 그들만의 매우 철저한 커리큘럼?에 따라 제작되기에 왠만하면 버그원인이 다 밝혀집니다... 만약 대형 게임사에서 내놓은 게임에 저런 기괴한 버그가있는데 이유를 말안해준다면 위에서 언급한 저런 사소한 실수때문에 그들의 이미지에 피해가 될까봐 알리지 않는것같고, 고쳐지지않는 버그라면 제작중에 급히 수정한 사항들의 내역이 날아가버려서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알수가없어 못고치는게 아닐까 하네요.
@@kunchim_hoiorichino 넵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a를 수행할때 b는 중지하고 c는 무시한다 라는 내용의 코드를 짤때 순서가 바뀌거나 후에 a,b,c 관련된 코드가 추가되어 이전과 연계되지않고 충돌이 일어나면 컴퓨터는 엥 이게뭐지 나몰라 ㅅㄱ 하면서 자기 맘대로 해버립니다. 그런 경우에 이제 모델링을 잘못 불러온다던가 텍스쳐가 깨진다던가 지우지못한 더미파일이 불러와진다던가 할수있죠,,, 워낙 복잡해서 윈도우 레지스트리 값 아무거나 변경하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것처럼 버그원인도 다양합니다.
레데온에서 가끔씩 발견되는 발광눈 시체 현상은 단순 버그인거 같습니다 가끔 모더들이 할로윈 기간에만 수락 가능한 할로윈 전투준비태세 라는걸 여는데 정상적으로 맵을 만들지 않고 기존 맵에서 진행하는 경우라 정예병의 시체가 사라지는 과정에서 인식을 하지 못해 저런 시체가 남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원인은 현재 레데온에도 사물,플레이어,동물을 가리지 않고 화염이 뿜어져 나오는데 위 이유와 같게 모더들 때문이라고 봅니다
메모리에 구역별로 그래픽파일,사운드파일을 저장해놓고 날짜별로 각 메모리의 위치를 참고해 필요할때 사운드파일이나 그래픽 파일을 메모리 위치를 탐색해서 불러오도록 하는 방식으로 구현을 해놨는데 있을수 없는 날짜가 들어가면서 잘못된 메모리 위치를 참고해 할당되지 않은 사용되어선 안되는 그래픽파일을 불러오거나 해서 그래픽이 깨지고 사운드파일의 형식이 아닌 다른 파일을 불러와 기괴한 소리가 나는등의 오류가 생긴거같네요
나폴리탄으로 하면 첫번째가 제격이네 1.일기를 쓸때 반드시 날짜 규격을 맞춰서 써주십시오. 예:29,30,31 2.날짜중에 32일이 포함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당연히 33일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3.위의 내용중 2번 사항은 무시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32일과 33일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테니 안심하십시오. 4.존재하지 않는 날이 시작 되고 2일이 지날 경우...이미 너무 늦어버렸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5.3번 사항은 존재하지 않으며 3번을 발견하셨다면 곧바로 문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곧 사라질겁니다. 6.존재하지 않는 날짜로 달력이 넘어갈 경우, 빠르게 해당 달력을 불태우고 하루동안 주변인물들과 가급적이면 소통을 하지 마시고, 오늘이 몇일인지 묻는 질문에 절대로 답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들이 주는 음식들은 전부 먹지 못 하는 것들이니 멀리하십시오. 7.위와 같은 상황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므로 다시한번 안내합니다. 7-1:안전한 장소까지 대피 후, 다음날까지 버티십시오(7-4에 이유가 나옵니다.) 7-2:날짜를 집요하게 묻더라도 절대 답하지 마십시오.(그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7-3:배고프더라도 그날 하루는 그 어떠한 음식도 먹어선 안됩니다. 어길경우 생기는 불상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7-4:낮 까진 비교적 평범하지만 해가 지기 시작하면 그들은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그 어떠한 물음에도 답하지 말고 최대한 멀리, 안전한 곳까지 피신하시고 해가 뜰때까지 버티십시오. 7-5:만약 이 모든걸 이행하셨다면 당신은 인전합니다. -적어도 당장은 말이죠- 8.만약 이미 늦었도라도 40일까지 생존한다면 불쌍한 당신에게도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 누구도 3일을 버티질 못 했습니다.- 뭐 대충 끄적여 봤는데 이런 소재로 나폴리탄 괴담 하나 만들어도 좀 재밌을듯?
마피아1 리메이크를 플레이 했을 때, 해금한 프리 라이드 모드(자율 주행 모드)에서 배스커빌의 개라는 사이드 퀘스트가 있더라고요. 왜 있는가 했더니 오리지널의 이 현상이 원인이었군요. 참고로 이 사이드 퀘스트 난이도가 엄청 이가 갈려나갈 정도로 귀찮고 힘든데, 퀘스트를 전부 깨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를 기분 좋게 죽이면............주인공이 개 인간이 될 수 있는 코스튬을 선사합니다. 진짜 열심히 어려운 미션들을 깼으니 개쩌는 보상을 기대했는데............이걸 받고 나니 제 멘탈이 버티지 못해서 결국 강종+삭제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방금까지 이런 게 있었다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답니다. 그러니 트라우마를 되살려 낸 데에 대한 보상을 해주세요(?).
에피소드3의 경우 제 개인적 추측일 뿐이지만 실제 있었던 버그라면 의도적으로 맵 경계를 무너뜨리면서 Monster 스폰이 켜진거 같고 비정상적인 스폰으로 데이터는 생겼지만 랜더링은 안되면서 동시에 알고리즘이 꼬이면서 메모리가 터져버려 팅겨진게 아닐까 하는 가설을 주장해봅니다.
세인츠로우 버그는 아마 자기 캐릭터 실루엣 같아요 비슷한버그를 옛날 똥맛 3D 게임들에서 종종 봤는데 맵이 뚫렸을떄 트리거 되는 모습이라던지 마지막에 보이면 멈춘다던지 하는 요소는 캐릭터가 있는곳에 트리거가 되는 함수가 작동할 때 지역을 못찾게 되어 게임이 멈춘것이고 실루엣은 게임을 멈추게한 트리거중에 하나가 작동을 하면서 생긴거같아요
옛날에 블럭스토리 라고 하는 마크 짭 언저리 쯤 되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채널의 특성상 아는 분이 있을까 싶어 글 남깁니다. 블럭스토리는 마인크래프트의 짭으로 보이긴 하지만 상당히 높은 퀄리티와 또 차별화된 많은 요소, 맵이 존재했기 때문에 하는 사람들은 꽤 하는 게임이었는데 아마도 로딩 화면인가 회사 로고였나 에서 빛나는 눈이 등장합니다 이건 항상 등장하는 건데 가끔 블럭스토리의 로딩되지 않은 곳을 보거나 높은 하늘로 올라가 의도적으로 맵을 로딩시키지 않으면 그 빛나는 눈이 멀리 어딘가에 등장하곤 했습니다. 이거 아시는 분 있나요?
영상 중간에 의문문으로 이야기 마무리 짓는거 조금 그렇네요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이 없으면 그냥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고 끝내면 좋을 것 같아요 뭔가 여러 설이 있지만 사실은 이렇다 라고 말해야할 부분에서 갑자기 의문문으로 마무리하니까 이야기 하다 마는 느낌이라 당황스러움
첫번째 에피소드는 얼마나 코딩을 잘해놨으면 저렇게라도 굴러가는거냐ㅋㅋㅋ
옛날 개발자는 개쩔긴했음ㅋㅋ
인디게임 회사에서 에셋, 배경 모델러로 일했던 사람입니다. 아무리 꼼꼼하게 만들어도 대형 제작사급의 실력과 규모가 아니면 버그는 언제나 일어날수있으며 특히 스케줄에 시달려서 급하게 무언가를 만들어서 넣는다던가할때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단순히 엔진버그뿐만아니라 모델링 단계에서도 매터리얼 네이밍, 오브젝트 메쉬 네이밍같은거 신경 못쓰고 기존에 있던거 수정해서 완전히 다른걸 만들었는데 이름이 같다던가, 네이밍 규칙을 잘못 정해서 엔진에서 불러올때 문제가 생긴다던가(가령 sample_a1과 sample_a2, a3,등등이 있는데 a1을 불러와야하는 상황에서 코딩이나 엔진버그등의 문제로 sample_a 네이밍 이하의 모든 모델링을 불러오던가 그중에서 랜덤으로 불러오던가,,,)하는 경우가 있죠. 영상속에서 레데리 눈알버그나 개 얼굴 버그같은건 아마 이런 경우가 아닐까합니다. 그외에 헤일로 유령유저나 실루엣 버그는 프로그래머가 여러가지 기능들을 넣다가 프로그램상에서 충돌을 일으켰거나 게임제작중에 사용하던 더미파일들이 불러와진것같네요. 만약 게임중에 원래 불러와야할 모델이 아닌 이상한게 불러와졌다면 아... 꽤나 바빴구나.. 하시면될듯합니다... 물론 요즘은 왠만하면 개발자들끼리 수정한 사항들이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적용되는 클라우드방식으로 제작하고있고 그들만의 매우 철저한 커리큘럼?에 따라 제작되기에 왠만하면 버그원인이 다 밝혀집니다... 만약 대형 게임사에서 내놓은 게임에 저런 기괴한 버그가있는데 이유를 말안해준다면 위에서 언급한 저런 사소한 실수때문에 그들의 이미지에 피해가 될까봐 알리지 않는것같고, 고쳐지지않는 버그라면 제작중에 급히 수정한 사항들의 내역이 날아가버려서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알수가없어 못고치는게 아닐까 하네요.
정보추!
음 그렇군 완벽히 이해했어
음! 이해했어!(모름)
그러니까 프로그래밍 할 때 실수로 언어순서를 바꿔 썼다거나 급하게 고쳐서 엉켜버린 실처럼 되서 새로운 코드를 넣으면 엉켜버린 코드들 중 몆개가 충돌하면서 다시 버그가 생기는 악순환이 계속 생긴다는 말인가요?
@@kunchim_hoiorichino 넵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a를 수행할때 b는 중지하고 c는 무시한다 라는 내용의 코드를 짤때 순서가 바뀌거나 후에 a,b,c 관련된 코드가 추가되어 이전과 연계되지않고 충돌이 일어나면 컴퓨터는 엥 이게뭐지 나몰라 ㅅㄱ 하면서 자기 맘대로 해버립니다. 그런 경우에 이제 모델링을 잘못 불러온다던가 텍스쳐가 깨진다던가 지우지못한 더미파일이 불러와진다던가 할수있죠,,, 워낙 복잡해서 윈도우 레지스트리 값 아무거나 변경하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것처럼 버그원인도 다양합니다.
"여름이 이대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와 ㄷㄷ.. 참신한 발상이네요.
와
_FØŕÆvęř;
중력폭포?
괴종말 엔딩인가 ㄷㄷ
8월 32일은 진짜 무슨 나폴리탄 괴담 같아서 흥미로움ㅋㅋㄲㅋㅋㅋㅋ무슨 레딧 같은데나 올라오는 괴담 같음ㅋㅋㅋ
@@hk-dn9xp그쩌라고
@@hk-dn9xp 병먹금
@@hk-dn9xp ?
???:밤에 일기를 쓸 경우 반드시 날짜 부분을 제대로 작성해주십시오.
날짜중에 32일이란 날짜는 당연히 없습니다. 혹시라도 보신다면...그땐 너무 늦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
"1989년 5월 35일, 아무 일도 없었다."
게이머 : 이런걸 만들고 숨겨놓으시다니 대단하네요
개발자 : 뭐야 이거 나도 몰라 무서워ㅠ
이게 실제로 일어나다니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발자들 모두 뇌정지 일어났을듯 ㅋㅋㅋ
와중에 내가 좋아요 100개 만듦
@@moon-qf2sq 난 200개
어쩌라고
썸낼바꼈다
나의 여름방학은 사운드도 깨지는데 이타다키마스! 라고 외치는 소리도 32일이후는 이타아다아키키마스스스! 식으로 공포 그 자체가 되버림 ㅋㅋ
8월 32일 버그는 처음 발견한 사람이 제일 무섭지 않았을까 ㅋㅋ
검색해도 안나왔을테니..ㅋㅋㅋㅋ
레데온에서 가끔씩 발견되는 발광눈 시체 현상은 단순 버그인거 같습니다 가끔 모더들이 할로윈 기간에만 수락 가능한 할로윈 전투준비태세 라는걸 여는데 정상적으로 맵을 만들지 않고 기존 맵에서 진행하는 경우라 정예병의 시체가 사라지는 과정에서 인식을 하지 못해 저런 시체가 남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원인은 현재 레데온에도 사물,플레이어,동물을 가리지 않고 화염이 뿜어져 나오는데 위 이유와 같게 모더들 때문이라고 봅니다
음 제 생각에는 레데리에는 npc나 캐릭터에 홍채에 사물들이 비치는데 홍채가 사물들을 잘 비추지 못해 텍스쳐가 깨져서 발광눈 현상이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시체들이 생기는 까닭은 싱글은 인카운터 때문에 그렇다고 쳐도 온라인은 모르겠네요
뭔지 모르겠는데 둘 다 대단하다
Lee 대리 이대리!!여기 서류 작성해와
아빠 안잔다-
가끔 레식에서도 캐릭터들 눈 빛나던데 그냥 버그인듯
8월 32일은 뭔가 의도적으로 만든 느낌인데 아니라니 그것도 신기하고 개 머리 npc는 모델링을 머리 몸통 따로 하진 않았을 거 같은데 어떻게 섞인거지ㅋㅋㅋ
섞인게 아니라 ㄹㅇ 이스터에그일수도..
@@PoDo_Developer 그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헷갈리네요ㅋㅋㅋ
@@ashes_dawn 개머리는 개발자 공식 입장이 없다구ㅠ
메모리에 구역별로 그래픽파일,사운드파일을 저장해놓고
날짜별로 각 메모리의 위치를 참고해 필요할때 사운드파일이나
그래픽 파일을 메모리 위치를 탐색해서 불러오도록 하는 방식으로 구현을 해놨는데
있을수 없는 날짜가 들어가면서 잘못된 메모리 위치를 참고해
할당되지 않은 사용되어선 안되는 그래픽파일을 불러오거나 해서 그래픽이 깨지고
사운드파일의 형식이 아닌 다른 파일을 불러와 기괴한 소리가 나는등의 오류가 생긴거같네요
@@SBounce 오 그렇군요?
에피소드1은 다른 에피소드들과 달리 원인은 밝혀졌지만 가장 괴담스럽고 무섭게 느껴지네요. 존재하지 않는 날짜로 넘어가는 일기장 그리고 이상해지는 캐릭터들...ㄷㄷㄷ
와 진짜 어디든 있네
ㄹㅇ
커뮤니티를 하면서 제일 무서운 건 '쟤는 언제나 있네'가 아니라 '쟤는 언제나 있네라고 하는 자신' 인 것을..
개발사가 만든거죠ㅋㅋㅋ 의도안하긴ㅋㅋ
@@Billion._.Master ...
8월32일이 제일재밌다... 단순한 이스터에그보단 하나의 괴담처럼 스토리가 만들어져서
그러고보니 엘소드에도 비슷한 게 있었죠. 갑자기 캐릭터가 "기낌이 낌낌 낌낌" 하는 이상한 대사를 하는데, 정작 당시 스크립트를 썼던 개발자들도 왜 그런 대사가 출력되는지 이유를 몰랐다던... ㄷㄷ
그 오류를 냈던 프로그래머는 지금 카운터사이드의 디렉터를 맡고 있습니다. 낌서 낌낌낌낌.
32일은 진짜 그럴사해서 더 소름높네
유저 : ㅋㅋ 이스터에그 개무섭게 만들어놨네
개발자 : 이거 뭐야 몰라 무서워
오랜만의 청원이 달다
햝짝
👅
오청달
@@한고래 핥쨖
ㅆㅇㅈ
헤일로는 꼭 AI플레이어처럼 움직이네요. 뭔가 오류가 생겨서 원래 있으면 안되는 AI플레이어가 난입된걸지도? 무한탄창이라는 얘기를 보니까 더 AI같네요.
4:35 역시 전투력 53만
나폴리탄으로 하면
첫번째가 제격이네
1.일기를 쓸때 반드시 날짜 규격을 맞춰서 써주십시오. 예:29,30,31
2.날짜중에 32일이 포함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당연히 33일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3.위의 내용중 2번 사항은 무시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32일과 33일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테니 안심하십시오.
4.존재하지 않는 날이 시작 되고 2일이 지날 경우...이미 너무 늦어버렸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5.3번 사항은 존재하지 않으며 3번을 발견하셨다면 곧바로 문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곧 사라질겁니다.
6.존재하지 않는 날짜로 달력이 넘어갈 경우, 빠르게 해당 달력을 불태우고 하루동안 주변인물들과 가급적이면 소통을 하지 마시고, 오늘이 몇일인지 묻는 질문에 절대로 답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들이 주는 음식들은 전부 먹지 못 하는 것들이니 멀리하십시오.
7.위와 같은 상황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므로 다시한번 안내합니다.
7-1:안전한 장소까지 대피 후, 다음날까지 버티십시오(7-4에 이유가 나옵니다.)
7-2:날짜를 집요하게 묻더라도 절대 답하지 마십시오.(그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7-3:배고프더라도 그날 하루는 그 어떠한 음식도 먹어선 안됩니다. 어길경우 생기는 불상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7-4:낮 까진 비교적 평범하지만 해가 지기 시작하면 그들은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그 어떠한 물음에도 답하지 말고 최대한 멀리, 안전한 곳까지 피신하시고 해가 뜰때까지 버티십시오.
7-5:만약 이 모든걸 이행하셨다면 당신은 인전합니다. -적어도 당장은 말이죠-
8.만약 이미 늦었도라도 40일까지 생존한다면 불쌍한 당신에게도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 누구도 3일을 버티질 못 했습니다.-
뭐 대충 끄적여 봤는데 이런 소재로 나폴리탄 괴담 하나 만들어도 좀 재밌을듯?
규격이라 썼는데 저걸 어떻게 바꿀지 모르겠네.. 규격이라 쓰는게 맞나?
조타
사이버펑크 암전 버그 생각나네요
그거 걸렸을 때 버그인 줄 모르고
"와 연출 개 쩐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
마피아1 리메이크를 플레이 했을 때, 해금한 프리 라이드 모드(자율 주행 모드)에서 배스커빌의 개라는 사이드 퀘스트가 있더라고요. 왜 있는가 했더니 오리지널의 이 현상이 원인이었군요. 참고로 이 사이드 퀘스트 난이도가 엄청 이가 갈려나갈 정도로 귀찮고 힘든데, 퀘스트를 전부 깨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를 기분 좋게 죽이면............주인공이 개 인간이 될 수 있는 코스튬을 선사합니다. 진짜 열심히 어려운 미션들을 깼으니 개쩌는 보상을 기대했는데............이걸 받고 나니 제 멘탈이 버티지 못해서 결국 강종+삭제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방금까지 이런 게 있었다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답니다. 그러니 트라우마를 되살려 낸 데에 대한 보상을 해주세요(?).
그정도야?!
인면견...? 아니 개 머리에 사람이니까 견면인이라 해야 하나...
애초에 프리 라이드 모드 자체가 얼탱이 없는건데, 거기에 무한무기 같은걸 주진 못할망정 이상한 코스튬이나 받았으니, 분노가 머리 끝까지 치솟았습니다. 아 피가 꺼꾸로 솟는 이 느낌 진짜 오랜만이다....
'개'쩌는 보상이긴 하네
마비노기 귀신사건도있는데 이건 정체가 밝혀지지도않고 없애려고해도 안없어져서 서버내리고 새로만들었다고들은
AVA온라인에도 일명 목긴스나 라는 기괴한 버그가 있었죠.
근데 캐릭터 표정이 시크한거 때문에 밈이 되어서 지금은 목긴스나가 아바의 상징이 됨ㅋㅋ
nope.avi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
에피소드5는 개발자들이 페르소나를 각성시키는 요소를 넣으려다가 패치를 안해서 생긴 더미데이터고 어떤 이유로 북미판만 더미데이터가 버그로 나온걸수도...?
아님 말고
7:55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은 퍼ㄹ...
프로그래머들의 철칙? 같은게 있어요
대부분은 버그입니당ㅎ
에피소드3의 경우 제 개인적 추측일 뿐이지만 실제 있었던 버그라면 의도적으로 맵 경계를 무너뜨리면서 Monster 스폰이 켜진거 같고 비정상적인 스폰으로 데이터는 생겼지만 랜더링은 안되면서 동시에 알고리즘이 꼬이면서 메모리가 터져버려 팅겨진게 아닐까 하는 가설을 주장해봅니다.
첫번째 에피소드의 경우 팩맨에서도 비슷한 버그를 볼 수 있는데, 256스테이지에 진입하면 오버플로우로 인해 0스테이지에 진입하며, 이로 인해 의도하지 않은 데이터를 불러오며 통칭 킬스크린으로 불리는 오류가 발생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겠습니다!
4:17
고스트오브 스파르탄이요ㅋㅋㅋㅋㅋㅋ
스파르타의 유령
청원이형 게임 회사들 특집도해줘 밸브, 라이엇, 베데스다..
세인츠로우 버그는 아마 자기 캐릭터 실루엣 같아요
비슷한버그를 옛날 똥맛 3D 게임들에서 종종 봤는데
맵이 뚫렸을떄 트리거 되는 모습이라던지 마지막에 보이면 멈춘다던지 하는 요소는
캐릭터가 있는곳에 트리거가 되는 함수가 작동할 때 지역을 못찾게 되어 게임이 멈춘것이고 실루엣은 게임을 멈추게한 트리거중에 하나가 작동을 하면서 생긴거같아요
@◀아윤 니 천안문이나 달아올라라
7:49 ???: 에드… 워드
8:00 ???:얼굴이 개일수도 있잖아요
여기 나오는 게임이랑 상관 없지만 ㅋㅋ 예전에 마영전 할때 사람이랑 같이 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다른 유저랑 매치가 되는 버그가ㅣ 있었는ㄷ 새벽에 혼자 하다가 옆에 없어야 될 누군가가 있으면 진짜 무서웠다는 이야기,,, ㅋㅋㅋㅋㅋ
서로 지렸을듯
급마무리한듯한 이야기도 섞여있네..
플레이어: 와!!! 이거 뭔 이스터에그지? 겁나 잘 했네. 개발자: 뭐야 저거
에피소드1은... 저 소년이 사실 죽었고 그로 인해서 8월이 끝나지 않는다는 걸로 생각 할 수도 있겠네..
죽음으로써 점점 잊혀져가는 일기와 가족의 기억들...
개발자도 모른다는 게 더 괴담을 만드네.
옛날에 블럭스토리 라고 하는 마크 짭 언저리 쯤 되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채널의 특성상 아는 분이 있을까 싶어 글 남깁니다. 블럭스토리는 마인크래프트의 짭으로 보이긴 하지만 상당히 높은 퀄리티와 또 차별화된 많은 요소, 맵이 존재했기 때문에 하는 사람들은 꽤 하는 게임이었는데 아마도 로딩 화면인가 회사 로고였나 에서 빛나는 눈이 등장합니다 이건 항상 등장하는 건데 가끔 블럭스토리의 로딩되지 않은 곳을 보거나 높은 하늘로 올라가 의도적으로 맵을 로딩시키지 않으면 그 빛나는 눈이 멀리 어딘가에 등장하곤 했습니다. 이거 아시는 분 있나요?
아마 제작자가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 풀러다가 그전에 망해서 못 푼 이스터에그 같은데요?
아 블럭스토리 초딩때 ㅈㄴ 재밌게했었는데
유저:우와 이스터에그 만드시느라 힘드셨겠네요..
개발자:이거 뭐야 나도 이거 뭔지몰라 무서워큐ㅜ
헤일로 유령은 후속작인 데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번지가 번지한거일듯
4:26
아이언맨3 인간폭탄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있었다니
이런게 ㄹㅇ 존나 무서움;;
이 주제라면 국내에도 유명한 사례가 하나 있네요. 바로 마비노기에서 나왔던 붉은 눈을 가진 남매.
마비노기 키아 던전 유령 사건도 있었던것 같은ㄷ...
에피소드 6의 경우 사람 머리를 한 개가 발견된다면 버그이고, 그렇지 않다면 이스터에그가 아닐까요?
??? : 선생님 그 어깨에 얹혀놓은 새 이름이 뭔가요??
??? : 아 ㅅㅂ 뭐야 깜짝이야 이거뭐야...
이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오늘도잘보고갑니다
제대로 밝혀진 게 없다보니 배는 아픈데 나오지는 않는 텁텁답답한 기분이 드네요
저 8월 32일은 이후에 다양한 곳에서 공포요소로 활용됐는데
라쿤 아파트라는 공포만화? 같은데에서도 있었음
4:25 아아 이 프리저가 그 아이작 모드에서본 그 의문의 이스터에그랑 비슷한걸 보니 여기서 따온거구나?
핀드폴리오 모드의 마더 오브인거 같네요
@@Y00N__ 네 맞워요 모습도 비슷해서 바로 생각났어요
첫번재 이상요소는 현재 "절때 검색하면 안돼는 단어"에 등재 되었습니다
번째
절대
안되는
되어있습니다
영상 중간에 의문문으로 이야기 마무리 짓는거 조금 그렇네요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이 없으면 그냥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고 끝내면 좋을 것 같아요
뭔가 여러 설이 있지만 사실은 이렇다 라고 말해야할 부분에서 갑자기 의문문으로 마무리하니까 이야기 하다 마는 느낌이라 당황스러움
7:49 키리히토찬가..
4:37 아니 드래곤볼도 아니고
개발자 : 제 게임에 이스터에그를 넣었습니다!
게임유저: 이거 개발하시면서 이스터에그 맞죠?
개발자: .....
게임유저: ....맞으시죠....?
이번 영상은 똥싸다가 도중에 일어나 바지를 입는듯한 영상이었음... 결과가 딱~~ 하고 있는게 아니고 바로 넘어가 버리니...
세인츠로우 저거 밝혀졌던걸로 기억하는데 조건이나 이런거 예전에 글로 본적 있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원인도 밝혀지걸로 알아요
마지막 개가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 1은 뭔가 소설에서 본 느낌인데...
그 스즈미야 하루히 그거였나
노홍철 얼굴이 개일수도 있잖아요 생각난다 ㅋㅋㅋ
간단히 말하자면
코딩 : 이게 왜 돼?
출근하기 10분전 나쁘지 않은 선택
유저: 오 뭐야 이겜 이스터에그 왜케 무서워
개발자: ???이거 내가 만든게 아닌데..?
페르소나4는 주인공의 페르소나, 즉 이자나기의 눈 아닐까요? ㄷㄷ
그것도 만약 이자나기를 갈아마셨다면요
페르소나5는 아르센을 처형해도 주인공 곁을 지킨다고 하지만요
번지라서 버그가 없는게 더 공포예요.
2:14 민초인간 ㄷㄷ..
하프라이프2 반시민 시체 얼굴이 사실 진짜 법의학 사진에 있는 불탄시체였다고 밝혀졌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다뤄주세요
나도 FPS게임에서 모션이 작동하지 않고 공격이 안 통하는 걸 1번 겪어봤는데
진짜 이스터에그나 괴담이나 이런 버그같기도한 신기한게 제일 흥미롭단말이지
아니 첫번째 진짜 개무섭다... ㅠㅠㅠㅠㅠ 저잠못자요오
정작 개발자 이야기나 반응은 나오지도 않네
개발자도 몰랐던 버그들이라면서 이스터에그인지 버그인지 밝혀지지도 않은 것들 천지ㅠ
이거 봤던거 섞여있는거 같은데. 특히 나의 여름방학 이거 찾게돠면 장르가 바뀌는 이스터에그인가 거기서 나왔던거 같은데
프리져는 거의 모든 케릭이 겁나 많이 있는거라 과부화 된거 같은 느낌..
게임 괴담하면 옛날 마비노기랑 와우 생각난다...
옛날에 마비노기 하는데 뭔가 흰색이 휙 지나가서 뭐지? 하고 보니까 웬 캐릭터가 움직이고 있었는데. 같은 아이템 써서 우연히 파티가 아닌데도 같은 던전에 들어와진 거였음
영원히 끝나지 않는 여름과 시들어가는 가족들ㅋㅋㅋㅋ
좋은거 보고 갑니다
8월 32일 버그는 케모노 프렌즈 아파트?에서 본거 같음
몇일전 용과같이7을 오랜만에 플레이 했는대
주인공 직업을 점술가로 바꾸고 레이저 극 이라는 기술을 쓰는대(기술 이름 맞나?) 주인공 눈알이 기괴하게 커지더라고요 조금전 다시 플레이 했는대 지금은 정상 입니다
흠.....단순 오류 겠죠^^;;;;; 플스5 버전 입니다
8월 32일 하면 아직도 내 여름방학은 끝나지 않아 드립 생각나네ㅋㅋ
페페 말고 썸넬에 쓰인 짤 뭔가요?
눈에 불이 나는거는 엘든링의 미친 불의 병이 생각나네요
???:지금부터 게임을 멈추는데 단 1초도 사용하지 않겠다!
싸펑 암전버그 생각나네 ㅋ ㅋ ㅋ 개쩌는 연출인줄 알았더니 버그였다는….
재밌당
솔직히 32일 이길만한 버그는 없네
이 주제로 레전드는 히로빈아니냐
눈=캐릭터의 숨겨진 각성 시스템???
몇몇개는 정체가 밝혀진게 없는건가 먼가 개운하지 않네...
헤일로는...혹시 그건가 플레이어가 아니고 ai가 나온걸수도...
8월32일
이상하다.. 9월이 오지 않고 8월이 계속되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줘도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 단순한 꿈이겠지..?
8월33일
여전히 9월은 오지 않고 하루가 지나갔다.. 주변에 위화감이 들기 시작했다.. 이곳은 내가 알던 세상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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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50일
무서워 살려줘 아무나 제발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줘살려줘무서워저리가차라리죽는게나을까죽으면돌아갈수있을까아니야죽기싫어너누구야여긴어디지오늘이몇일이야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이 주제보자마자 마비노기 생각하신분?
ㅈㄴ재밋다
27초 전은 못참지 ㅎㅎ 오늘도 재밌게 볼게요
헤일로 개발자가 일부러 자신이 직접 설정한 계정으로 가입해서 하는거 같다
헤일로 저게 버그든 조작이든 충격일것 같다
게임 개발 전공입니다
머부분은 버그입니다,,,,,,
헤일로는 그냥 전형적인 핵유저 특징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