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는 '윙스'였고 이 영화에서 게리쿠퍼가 신인시절 단역으로 잠간 나왔죠. 여기동영상 초반에 처음배치받을 때 상관으로 나왔습니다. 2회 작품상은 '영화역사상 두번째 반전(anti-war)영화인 '서부전선 이상없다(1930)'로 기억하는 데 맞을지 모르겠군요. 첫번째 반전영화는 무성영화시대의 전설인 루돌프 발렌티노가 주연한 '묵시록의 4기사'였죠. 그 영화에서의 탱고추는 장면이 대단합니다. 모두 다 잘만든 고전 영화들입니다.
아~~~~ 고전찬미님 처름으로 무성영화 리뷰를 하시는 것같으신데.... 개인적으로는 찰리 채플린 영향때문인지 무성영화 하면 왠지 음성이 없고 중간에 대사가 글자로 나와서 코믹?한 느낌이 드는게 사실 이지만.... 윙스라는 이영화를 보니까 영화를 통한 젊은이들의 우정과 사랑이 주제라 상당히 좀 분위기도 진지하고 그당시 전쟁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잘알수 있는 참 좋은 내용의 영화였던것같습니다. 지금 현대인의 관점으로서 윙스같은 1920년대의 20세기 초의 영화를 함부로 평가할수 없을 것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참 훌륭한 영화 인것같내요. 이런영화가 있다는 것을 소개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즐거운 리뷰 감사합니다.^^
감독인 윌리엄 A. 웰먼이 실제로 1차대전 때 전투기 조종사로 실전을 치루고 살아남은 사람이니.......... 그래서 실제 카메라를 비행기에 달고 실제 총을 쏴대며 찍었죠 덕분에 1927년 당시 엄청난 돈인 200만 달러나 들였으며 300명이 넘는 촬영진이 대기하고 의료진이 대기하는 등..... 엄청난 준비를 하며 찍었지만 흥행은 실패했습니다...액션씬에 모든 걸 매달려서 줄거리는 1차대전 당시 흑백 전쟁 홍보물 수준이라는 평이지만 그 촬영씬으로 작품상을 받은 게 컸죠
1927년에 200만 달러나 들여 망한 영화 이게 어느 정도냐면 현대 영화 토대를 쌓은 영화 국가의 탄생이 1916년에는 11만 달러 제작비에 감독 개인 돈까지 투자해야 할 정도.. 더 이해가 안된다면 1939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400만 달러 채 안되는 돈으로 만들었다가 미쳤다라는 소리 듣던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아 필름이 남게 되었죠
스케일도 그렇고 액션도 그렇고 소품도 완전 블록버스터네. 한 세대가 아니라 두 세대는 앞서간 띵작
고전찬미님 어찌 이런명화를 찾았수
다 보았습니다. 와...거의 탑건의 대선배격인 영화네요 (특히 적기를 탈취해서 도망치는 장면등). 대체 저 당시에 어떻게 저런 카메라워크를....비행기위에서; 거기에 CG하나 없이 비행기 추락해서 폭발장면등... 과거 헐리웃은 진짜 대단했네요.
적기 탈취하는 영화가 뭐가 있었지요? 기억이 날듯말듯한데.
@@wanghubab 저도 탑건 매버릭말고는 기억에 없네요;
이야~ 정말 의외의 대박 영화네요~
1927년이면 독립운동 하고있을 때인데 ㅜ ㅜ
현대의 CG는 고비용과 구현하지 못하는 상상속 장면을 실현 시키지만 과거영화에서 CG없는 전쟁이나 다양한 액션씬은 리얼 그 자체이기 때문에 더 긴장감 있고 스릴 넘치며 재미가 있죠.
그래서 저의 취향은 옛영화들이 더 좋아요.
대사가 없어도 너무너무 재밌다 화면만으로 몰입도를 이렇게까지 끌어 올리다니 정말 대단한 명작입니다
1회는 '윙스'였고 이 영화에서 게리쿠퍼가 신인시절 단역으로 잠간 나왔죠. 여기동영상 초반에 처음배치받을 때 상관으로 나왔습니다. 2회 작품상은 '영화역사상 두번째 반전(anti-war)영화인 '서부전선 이상없다(1930)'로 기억하는 데 맞을지 모르겠군요. 첫번째 반전영화는 무성영화시대의 전설인 루돌프 발렌티노가 주연한 '묵시록의 4기사'였죠. 그 영화에서의 탱고추는 장면이 대단합니다. 모두 다 잘만든 고전 영화들입니다.
3:49 에 나오네요.화이트라는 이름을 가진 선배가 게리 쿠퍼
당시에 듣보잡이라 포스터에 이름조차 없었으나 재개봉판에선 게리 쿠퍼가 여기 두 주연보다 더 스타라서 그가 주연인양 포스터로 장식
20년대면 1차세계대전 있을시기 아닌가요? 놀랍군요....
귀한 영화 잘 봤습니다. 대단한 물량과 리얼 액션, 그리고 스토리
제가 모르는 고전명작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도 명작을 소개해주신 고전찬미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저역시 구독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진행하다보니 최근에 알게된 것이 많습니다...이렇게 서로 영향을 주며 살아가는 것도 소소한 행복이네요^^
탑건 매버릭이 나오기 90년전에 벌써 공중전 영화가 나왔군요 놀랍네요
야.. 공중전 박력이 엄청나네.. 저 시절은 기술이 없어도 깡다구는 있어서 저런 무모한 걸 사람들이 해냈다니까? 뭔 수로 찍었는지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마치 공포탄 없다고 실탄 오조준으로 만든 돌아오지 않는 해병같은 느낌이네요.
놀랍고 놀랐네요. 저 시대에 어찌 이런것을 찍을 수 있단 말입니까?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주인공이 좀 짜증나는 인물인거 말고는 무성인데도 몰입감이 굉장합니다
2001년 작 진주만의 스토리가 거의 다
담겨있습니다. 최신의 촬영기술과 엄청난 투자와 인력을 통한 블록버스터였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러티브와
개연성을 바탕으로 일궈지는 드라마는
이 작품을 넘어서지 못했지요
1927년에 복엽기로 공중전 영화라니... 상상도 못했습니다.
오 즐감함다
나레이션 느낌 넘 좋네요~
덩케르크의 공중전투씬이 생각났어요. 윙스..제목이 주는 귀여운 어감에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져서 들어와 보고 엄청난 공중전투씬에 놀랐네요. 무성영화 특유의 분위기 오랜만에 즐감했습니다. 😊
저시대에 저런 고퀄영화가... 대단하네요.. 이채널을 통해 저런 좋은 영화를 알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메리의 이름이 15:57 에 앤으로 바뀌네요??
새벽 나레이션이라 정신줄을 놓았네요 ㅠㅠㅠㅠ 웬 엔? 이제서야 저도 알았습니다 ^^;;;
헉... 무성영화!!! 저시절에 이런 영화를 어케 찍었데???
날것으로 생동감이 쩌네요.
프랑스 르노탱크를 오리지날로 보게되어 반갑네요.
그때 카메라 엄청 클텐데 공중전은 어떻게 찍은거지 ㄷㄷ
역시 고전찬미!
멋진 무성영화 감사합니다
... 들어보지도 못했던 이런 명작을 어디서 구하시는겁니까. 공중전 장면은 1927년이라는 연대가 믿어지지 않을정도입니다.
그저 오스카 첫 작품상이라서 봤을 뿐이고 그래서 더 놀라왔고^^
전설의 배우 게리쿠퍼도 나오네..
100년전 탑건,, 이때면 공군 창설한지 10년 넘을까 말까 일탠데 이 시대 사람들 한태는 신선한 충격이였겠다
😊❤😂 진짜 유치하리ㅣ
100년 전 탑건 매버릭이네요
정확하십니다 ㅎㅎ
오 무성영화인가요 잘보겠습니다
❤😂🎉❤❤😂🎉❤ 일제시대.
여허.. 멋지네요..
입이 딱 벌어지네요...굉장한 스케일의 전투씬 그리고 비행기... 하지만 결국 실비아는 데이비드를 잃고 잭도 잃고
실비아만 불쌍하게 ㅠㅠㅠㅠ
아우!
감사합니다 😊
내용이 어디서 본듯 했다 싶었더니, 이거 라 파예트가 이 영화 내용을 거의 그대로 가져 왔네요.(특히 저 무인지대에 떨어지는 내용이나 기구를 날려버리는 장면 등등. 라 파예트에서는 프랑스 군이었지만) 그 외에도 진주만에서도 내용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부분도 보이고요.
ㅎㅎㅎ예리하십니다 사실 영화의 감독이 라마예트 비행단 출신이예요^^
@@고전찬미 어쩐지 아주 생생하다 싶더니, 자신의 경험을 살린 것이군요.
미야자키 하야오의 붉은 돼지가 생각나네요
아~~~~ 고전찬미님 처름으로 무성영화 리뷰를 하시는 것같으신데.... 개인적으로는 찰리 채플린 영향때문인지 무성영화 하면 왠지 음성이 없고 중간에 대사가 글자로 나와서 코믹?한 느낌이 드는게 사실 이지만.... 윙스라는 이영화를 보니까 영화를 통한 젊은이들의 우정과 사랑이 주제라 상당히 좀 분위기도 진지하고 그당시 전쟁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잘알수 있는 참 좋은 내용의 영화였던것같습니다. 지금 현대인의 관점으로서 윙스같은 1920년대의 20세기 초의 영화를 함부로 평가할수 없을 것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참 훌륭한 영화 인것같내요. 이런영화가 있다는 것을 소개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즐거운 리뷰 감사합니다.^^
남자가 개객기네.
최초의 공군영화 다운 느낌이 팍팍나네요.
실비아는 고백도 못해보고 애인도 잃고.... 어흑...!
마지막 데이비드를 잭이 독일군인줄 알고 공격 할 때 나도 모르게 안돼~~~ ㅋㅋ
제가 베티붑 나온 영화 중 최초로 본 영화가 바로 이 날개들.
이 와중에...게리쿠퍼라니!!!!!!!
따흐앙! 전원 역돌격 실시!
아~~~ 안타깝네요~~ 죽다니요~~
일반적으로 할리우드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알고있지만 당시에는 의외로 가슴 아픈 결말이 많았나봐요..아마도 전쟁의 참상을 알리기위한 의도가 있었겠죠.
요근래 에지간한 영화들보다 훨 재미있네요.
여배우가 찰리채플린 영화에 나올것 같이 생겼네
불쌍한 실비아..
감독인 윌리엄 A. 웰먼이 실제로 1차대전 때 전투기 조종사로 실전을 치루고 살아남은 사람이니..........
그래서 실제 카메라를 비행기에 달고 실제 총을 쏴대며 찍었죠
덕분에 1927년 당시 엄청난 돈인 200만 달러나 들였으며 300명이 넘는 촬영진이 대기하고 의료진이 대기하는 등..... 엄청난 준비를 하며 찍었지만
흥행은 실패했습니다...액션씬에 모든 걸 매달려서 줄거리는 1차대전 당시 흑백 전쟁 홍보물 수준이라는 평이지만
그 촬영씬으로 작품상을 받은 게 컸죠
무성영화를 나레이션과 들으니 무슨 변사 해설같네요. ㅋㅋㅋ
형 근데 탑건이 더 잼있는데?
ㅎㅎ 제가 아직 탑건을 못봤다는 반전이....^^
1927년에 200만 달러나 들여 망한 영화
이게 어느 정도냐면
현대 영화 토대를 쌓은 영화 국가의 탄생이 1916년에는 11만 달러 제작비에 감독 개인 돈까지 투자해야 할 정도..
더 이해가 안된다면 1939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400만 달러 채 안되는 돈으로 만들었다가 미쳤다라는 소리 듣던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아 필름이 남게 되었죠
역사적인 후세평가로 보자면 망한 영화라고 절대 할수 없죠. '당시에' '상업적'으로라고 조건이 붙으면 모르겠지만요. 블레이드런너같이 개봉당시에는 호응도 없고 폭망했지만, 후대에 명작으로 평가받은 작품은 수두룩하니...
@@wincup 상업적으로 망했다는 뜻
성공은 자존감을 하늘만큼높아지지만 너는 그냥 청년일쁜 정신차려 뺀질거리면 너는 그냥 일인분도못하는녀석이지
젊은날의 게리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