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with 부활) - 희야(Live).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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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2002년 이승철과 부활의 14년만의 재결합기념공연중에서(02.12.31)
'보컬의 교과서' 이승철 : 노래에서 말하는 감정은.. 일부 노래배우는 견습생들이 말하는 흐느껴우는식의 소몰이흉성소리도 아니다. 노래에 담겨있는 멜로디자체선율을 어떤식으로 끊어짐없이 탄력적으로 소리의 (찰나의) 길이,강약을 조절하고 음정을 효과적으로 당겨서.. 인간의 감성을 흔드냐이다.
이건 멜로디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 즉.. 부르는 방식은 타고나는 것이고 물론 이렇게 하기위해선 노래부르는 사람의 목소리의 질적조건도 중요하다. 같은 음정의 멜로디를 불러도 자신이 가진 여러 소리(목소리내에 들어있는 맑고 탁한 소리들의 비율)들의 비율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달리해서.. 더욱 인간의 감성을 휘어잡는 그런 자신만의 감.. 말이다.
기계적으로 음정정확하고 좋은 성량으로 높은음부터 낮은음까지 스케일있게 왔다갔다 잘부는 애들 많다. 하지만 이승철처럼 음의 미묘함의 탄력적인 당김 그리고 표현상 음색의 섬세한 질감.. 이 만들어내는 감성적인 감정표현력이 좋은 애들은 드물다. 노래는 감성을 흔드는 울림.. 즉 감정..이 좋은 가수가 진짜 가수임. 승철이는 그런부류에서 역대최고의 감을 가진 한국 최고의 가수임.
노래를 잘하는가수와.. 감정을 표현할줄아는 목소리와 표현력이 있어 감성을 울리는 가수는 기본적으로 다른 차원의 가수.. 굳이 비교하자면 김범수같은 가수는 감정이 좋은 가수라기보단.. 노래를 잘하는 가수다. '보컬의 교과서'인 이승철과 차이는 이거임.
김범수는 승철이형 따라갈려면 아직 한참 멀었제...
희~~~
여긴 다 전문가들인가?!뭐가 잘하는지를 말해쥬쇼잉
가장 두드러 지는것이 초반 희야에요 그 어떤 가수도 이승철 처럼 저렇게 여리고 부드럽게 목에 힘하나 안들이고 또렷하게 부르는 가수는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거기다 노래 전역의 감정선을 가지고 노는것 하며 적절한 기교와 가성의 사용으로 노래를 더욱 애절하고 감미롭게 만들며 힘을 줄 부분에서는 확 치고 올라가디만 음정하나 떨리지 않는 이런 요소들을 대단하다고 평하는거 같네요
간단히 목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감
뭐가 잘하는지를 말해줘야아나 자기가들었을때 좋으면 잘하는거지 주관과 자아가 그렇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