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리오 영화는 아쉬움이라면 "왜 이건 안 넣어줬어!"밖에 없음 그마저도 속편 예고했으니까 게임 원작 영화로서는 흠잡을 데가 없다고 생각함 말 그대로 보기만 해도 되고 즐기기만 해도 되는 콘텐츠. 감독의 신념도, 숨은 의도도, 불필요한 PC도 열린 결말도 없는 간만에 뇌비우고 즐긴 듯 ㅋㅋㅋㅋㅋ
마리오는 정말 단순하게 봐야함. 버섯먹고 쎄지고, 피치공주 도와주고, 쿠파 때려잡아 세상을 구하는 것. 이 셋만 잘 지키면서 애들이 봐도 좋은걸 만들면 되는데 평론가들은 여기서 영화적 연출이니 전체적인 퀄리티니 인물의 감정이니를 넘어서 PC가 들어갔니 프로파간다 성향을 드러내니 하고있음. 한편으로 영화를 망치는데, 특히 디즈니나 우리나라처럼 영화판이 처참하게 망가져버린덴 평론가들 영향도 있다고 봄.
와 제가 느낀 감정이 그대로였네요. 역시 추억속에서 이 게임을 사랑하고 즐겼던 사람들은 모두 한마음인가 봅니다. 마리오가 게임에서 가졌던 본연 그대로의 모습도 있지만 영화에서도 많은 각색을 통해서 현시대 사람들에게 영화로써 보여준점도 전 칭찬하고 싶네요. 피치의 캐릭터성, 마리오 루이지의 형제애, 키노피오의 캐릭터라던지. 암튼 간만에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처음에 친구가 재미없다고 해서 안 보려다가 오늘 심심해서 그냥 보러갔는데 진짜 최고였음 영화 보는 내내 익숙한 브금에 소름이 돋았고 스토리 자체는 크게 대단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영화의 작품성이 너무 뛰어나 지루하다는 느낌도 한번도 받지 않았음 이번에 4d로 봤는데 90분 내내 놀이기구를 타는거 같은 최고의 경험을 함
개인적으로 놀랐던 부분이 하나 빠졌네요 작중 마리오와 동키콩이 먹혔던 장어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수중 스테이지에서 나오던 몬스터입니다 마리오를 DS 버전으로 처음 접하기도 했고 모습이 흉악해서 기억에 남았던지라 영화에서 나왔을 때 이런것도 챙겨주나 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평론가들은 작품을 시리즈 이전작, 원작 등을 평가 외로 놓고 단순히 평가하는 영화 한 편만을 놓고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나 서사의 부실함에 대해 혹평한거라고 생각함. 이를테면 마리오 카트 무지개 로드 연출을 평론가들은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뜬금없다고 생각했을수도 있다는거임. 물론 그런 평론가들의 평가를 존중함. 다만 이 영화는 마리오 팬들을 위한 닌텐도측의 선물임. 평론가보다 영화 내에 숨겨진 의도, 이스터에그를 더 잘 알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스토리가 어쨌건 내가 원하는 장면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당연히 만족스럽게 볼 수 있을 수밖에 없음. 즉 이런 영화는 평론가들의 평가보단 매니아층의 평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 된다는 뜻임.
정말 공감가는 리뷰였어요~ 오덕부부인데 하도 혹평이 심해서 실망할까봐 걱정하면서 봤는데 둘다 넘 만족했고 모든 영화에 거창한 의미가 있을 필요는 없다, 충분히 즐거움을 주었다. 마리오는 원래 그런 게임이니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마리오가 마리오했다! 전 재관람 하고싶어요^^
마리오에서 스토리의 단순함과 개연성의 부재는 마리오라는 ip의 특성을 아주 잘 알기에 한 결정이라고 봤습니다. 마리오 시리즈는 남녀노소 모두가 알고 즐겼고 즐기고 있는 게임이기에 어떤 설명도 필요하지 않죠. 평론가들은 영화를 평가하기 전에 영화 소재의 특성을 알기를 바랍니다
정말 제가 하고싶은 말들을 다 정리해주셨네요 영화는 하나의 오락거리의 장르중 하나지 평가하는 대상이 아니죠 물론 저도 슈퍼마리오를 정말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내용 자체가 유치하고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다 느낀건 사실이지만 영화보는 내내 정말 이게 나올까? 했던것들 부터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던 게임 요소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나왔더군요 이 부분이라면 이번 영화가 무엇을 노리고 팬들이 어떤것들을 좋아할지 정확히 알고있단데 느껴지더라구요 보는 내내 한번도 빠짐없이 행복하단 생각이 드는 영화는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보면서 다양한 모션 디테일들. 예를들어 일정시간 대쉬하면 바뀌는 자세, 2단 3단점프, 뻐끔 플라워 밟혔을때 모션, 무한 등껍질(+목숨 복사되는 소리) 등등... 거기다 이런 오마주들이 녹아들면서도 또 게임하면서 공감할법한 것들(이 토관이 저 토관이랑 연결된건지 헷갈리는거, 움직이는 플랫폼 타이밍 놓치는거 등) 이런것들 캐치하니까 이야... 하면서 정말 저도 모르게 저절로 미소 지으면서 보게 되더라고요ㅎㅎ 마리오 좋아하는 사람이면 게임으로 익숙했던것들이 살아숨쉬는 테마파크를 온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참 기분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획실히.... 'IMAX' 혹은 '돌비'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4DX'로 보시는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왜냐하면.... '카트 액션'을 100퍼샌트 이상으로 즐길 수 있기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를 방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서비스를 느낄 수 있으니깐요.)
극장가서 보았고 느낀점은 복잡한 서사 필요없는 서사를 안 넣은점이 너무 좋았음 게임 자체를 만든 영화라 오히려 이게 찰떡이었음 솔직히 마리오란 게임도 그렇잔슴 쿠파는 납치 하는자 피치는 납치 당하는 자 마리오&루이지는 납치 된 자를 구하는 자 그냥 구구절절 쓸모없는 서사 넣는니 이게 더 담백솔직해서 더 좋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마리오 팬도 아니고 게임을 많이 해 본 것도 아니었지만 제가 단편적으로 기억하던 마리오의 서사를 짧은 시간동안 재미있게 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TMI님의 관점처럼 감상한 거겠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제는 제가 다 자라고 아들과 함께 보니 같은 기억을 공유하게 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또 행복했습니다.
초딩때 현대 컴보이로 슈퍼마리오 1부터 3까지 닳도록 플레이했고, 모든 마리오 시리즈를 해보진 않았지만 닌텐도DS, 위, 스위치로 나온 마리오 시리즈는 다 해봤습니다. 오딧세이, U디럭스, 3D월드 같은 최근작을 재밌게 해본 초딩 아들과 함께 영화를 봤는데 기분이 새삼스럽더라구요. 영화도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마리오에 대한 추억을 아들과 공유하고 같이 추억을 만들어 간다는 느낌이 더 행복감을 느끼게 한거 같아요.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를 이어주고 마리오의 팬덤을 늘려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마리오 팬이라 재밌게 보기도 했지만 그만큼 영화도 굉장히 좋아하는 지라 호불호 입장 둘 다 공감이 되는 딜레마에 빠졌었습니다ㅋㅋ 그래서 N차 관람 할 때 전혀 다른 생각으로 관람을 해봤는데 확실히 "어떤 걸 기대하고 보냐에 따라 느껴지는게 차원이 다른 영화" 였습니다. 그렇다고 영화적인 면에서 아쉬웠던 점들이 메워지는건 아니었지만 선물을 받은 느낌으로 재밌게 관람한 것도 사실이기에 만족스럽게 보고 온 영화였네요ㅎㅎ 리뷰 잘 봤습니다.
아예 영화만의 자체적인 스토리, 딥하거나 심오한 교훈 같은걸 바랬던게 절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마리오가 버섯 왕국에 처음 도착하자 마자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고 일단 동생 위험하니 구하는거 도와주셔야 됩니다 알겠죠?' 이런식으로 진행하는데 그 과정에서 아주 기본적인 개연성이나 심리적 묘사가 부족해서 마리오라는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졌던게 아쉬웠었습니다. 이것은 곧 후반에서 마리오가 터덜터덜한 모습으로 의지를 가다듬는 모습에서 감동과 소름을 몇배는 증가 시킬 수 있었을 요소였는다는 것 때문에 특히나 아쉬웠습니다. 굳이 교훈 같은게 없어도 이런 소소한 연결성만 더 신경 썼다면 스토리 진짜 완전 깔끔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을 겁니다. 제작진들이 이것을 모르고 그렇게 구성했겠냐는 질문도 의구심은 듭니다. 감독이 아예 병맛 개그 애니만 만들던 분들이기도 하고, 제작사도 고질적으로 지적 받던 것이 스토리의 디테일과 개연성이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물이 아닌가 싶네요. 뭐 아무튼 이런건 팬이라는 명목하에 넘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개 관람 했으니까요ㅎㅎ, 현재 저는 후속작에서 부족한 것을 메워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 뿐이기에 그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멘탈천국님 ㅠ.ㅠ 위로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다행히! 해당영상 복구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안된다고했었는데, 이야기가 잘되서 복구에 성공했어요! 혹여나 저같은 상황을 겪으실 수 있으니 채널의 모든 영상은, 영상의 제목과 링크를 꼭 가지고 계시길 바랍니다! 이런일 겪으면 제가 어떻게 대처했는지 말씀드릴테니 연락주세요 +_+//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리오 영화는 마리오게임을 많이 해봤고 그에 대한 추억이 있을 수록 더 많은걸 느낄 수 있더라고요. 평론가들이 보기에는 별로일지 몰라도 이 영화는 평범한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서사와 스토리구성으로만 평가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했던 게임들이 진짜 머릿속에 오버랩 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영화는 처음 보지만 영화 안에 있는 캐릭터나 각종 게임요소들이 어떤건지 상세하게 다 알고있는 신기한 현상을 겪을 수 있기도 했고요.ㅋㅋ
다른건 알겠는데 이번만큼은 평론가 의견이 이렇게까지 비난받을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리오 자체가 깊은 스토리가 없고 영화 자체도 재밌게 봤지만 "평론가들의 주관적이고 겉멋이 가득찬"이라는 말은 납득이 어렵네요. 마리오 팬이 아닌 입장에서는 그저 cg 좋은 애들 만화영화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객관적인 측면은 평론가의 평이 더 높다고 봐요. 물론 실사화 마리오보다 못하네 뭐네 했던 평론가는 예외고요.
와 지난주 개봉하고 조조로 바로 보고 왔는데 이런 영상이 있었네요! 제가 찾지 못한 이스터에그 뭐 있나 한번 보러 왔는데 자세한 조사와 차분한 설명과 깔끔한 편집까지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ㅎㅎ 평론가는 모르겠지만 게임을 해보고 마리오와 함께 모험을 떠났던 사람들이라면 이 영화가 재미없을 수가 없죠 정말୧( “̮ )୨ 영상미도 그렇고 브라이언 타일러의 ost도 정말 최고👍🏻 다른 IP와 마리오2도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영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n 회차 하고 온 아래쪽 스즈메영상과 라오어 보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컨텐츠도 잘봤어요 : ) 다만 다른 유튜브 컨텐츠에 올려주신 것처럼 본인의 채널을 홍보하는 링크를 남기거나 구독을 요구하는 행위를 하면 부적절한 행위로 간주되서 채널 자체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컨텐츠들이 알고리즘에서 배제되거나 맞구독등으로 발생한 구독이 취소되는등 불이익이있으니 채널을 키우실 생각이시면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별은 원래 무적 상태를 만들어주는 아이템이지만, 2:54에서의 별은 슈퍼마리오 64에서의 별로, 이 때의 별은 얻으면 스테이지 클리어가 됩니다. 슈퍼 마리오 64에서만 특이하게 별이 스테이지 클리어 요소로 쓰였습니다. (이 뒤부터는 헷갈린 유저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요소로 대체되었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마리오의 첫 단독 게임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아닌, 그 전에 나온 마리오 브라더스입니다 (몇 년도인진 기억이 안나네요 1982에서 1983인걸로 기억하는데) 8:50에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라 하셨는데 제시된 사진은 슈퍼 마리오 64로 보여집니다. 둘 중 무엇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슈퍼 마리오 64가 더 가까운 듯 합니다. (저는 오디세이는 안 해봐서 잘 모릅니다)
보여주신 장면들 외에도 게임&워치 그림자가 교통 안내판 곳곳에서 보이고.. 의뢰인의 그림 중, 덕 헌트의 사냥개 그림, 피크민의 크리스탈 장식까지 존재하는데...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닌텐도 팬들을 위한 이스터에그와 서비스 덩어리 그 자체라; 보는 내내 즐거웠군요 조만간 또 2차로 달려보고싶은 작품! 뭔가 숨겨진 요소를 더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ㅋㅋㅋ
아아 해당 장면은 스파이더맨과 리자드가 아니라, 닌텐도 레슬링에 나오는 캐릭터로 왼쪽의 빨간 캐릭터는 Starman, 오른쪽에 있는 녹색 캐릭터는 The amazon 입니다 : )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nintendo wrestling the amazon starman'를 검색하시면 해당 포스터를 찾으실 수 있어요!
참고로 영화에서 보면 키노피오들의 대사중에선 "이 골동품 작동 되는거에요?" "후후 불면 작동해요" 이런 대사도 있는데 이건 닌텐도DS, 3DS버전에서의 닌텐도 카트리지가 작동을 잘 안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쓴 방법이고 이를 써서 작동이 실제로 되었기에 나온 대사가터요.
☑추가 정보☑ 영상의 내용 중 논쟁이 많은 부분, 오류수정등 추가 정보 공유드립니다 : ) 🌟추가 이스터 에그 🌟 -마리오 영화에 나왔던 장어의 이름은 곰치라고 합니다 (첫 등장 : 슈퍼마리오 64) -영화 곳곳의 표지판에 게임&워치의 캐릭터가 그려져있다고 합니다. - 점프맨과, 마리오의 아버지의 성우는 마리오의 원조 성우인 '찰스 마티네이'입니다. ❌표기 오류 -1-2과 1-2스테이지가 있는 곳은 마리오3가 아닌 마리오 브라더스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마리오1'을 '마리오 3'라고 잘못 알고 게임을 했었네요 ^_ㅠ..) 🚩 표기 변경 -오징어> 징오징오 -플라잉 피쉬 > 뽀꾸뽀꾸 🚩 표기의 차이 (영화가 영어로 되어있어 영어로 표기했는데 대부분 한국 이름으로 알고계셔서 정리했습니다) -미니버섯 >영어 표기 : 미니 버섯(mini mushroom) / 한국 표기 땅콩 버섯 -킹부 > 영어 표기 : 킹부(king boo) / 한국 표기 : 킹부끄' -킹바밤 > 영어 표기 : King Bobomb / 한국 표기 : 킹폭탄' 🚩논쟁 ✅워프존 영상의 내용과 같이 1-2스테이지에서 워프로 4,5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이 있습 자체를 버그로 표기한게 아니라 같은 공간에서 벽을 뚫고 지나가면 로 갈 수 있는 '버그'도 있다는 점을 한 화면에 표기하다 보니 논쟁이 생긴듯 합니다 ✅ 폴린 작중 시장으로 등장하는 '폴린'은 1981년 동키콩의 여주인공에서부터 시작된 캐릭터로 당시부터 다양한 마리오 게임을 거쳐 지금의 영화에까지 등장했으니 마리오 게임에서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모든 폴린은 같은 인물입니다 ✅ 동키콩 < > 크랜키콩 동키콩과 크랜키콩의 관계는 게임시리즈마다 설정이 바뀝니다. 이는 동키콩과 크랜키콩의 이름이 계승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떤 시점의 동키콩이냐에 따라 크랜키콩과 동키콩의 족보가 다릅니다. ✅ 피치의 공중 부양 공주의 공중부양 스킬은 슈퍼마리오 2에서 더 먼져 나왔다고 합니다 : ) ✅Crazy Cap Crazy cap은 무기 뿐 아니라 코스튬, 스티커, 장식물, 그리고 파워문 등도 판매하기 때문에 무기 상점으로 국한되지 않는다고합니다 :) 추가 정보 정보 제공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하신 말씀에 백번 동감합니다!👍평론가들 말대로 영화를 만들었다면 오히려 영화가 무거워지거나, 이질감이 들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상태에서 굳이 무언가를 더하거나 빼거나 하지 않아도 될 simple is the best의 적정 밸런스라고 생각됩니다. 여하간 정말 로튼토마토 등의 평론 점수는 너무한 것 같아요.. 마리오 이후로 영화가 되었든 게임, 음악 등의 컨텐츠등을 소비할 때 평론에 휘둘리지 말고 항상 자신의 호불호를 기준으로 즐기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으면 합니다..
애초에 마리오가 장수하며 시리즈가 엄청 나오는게 그 개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약간 옴니버스처럼 즐길수 있다는 것이지요. 7~80년대 게임은 메모리가 안되서 스토리 표현 하기도 어렵고 게임 자체보다는 자막으로 다 때워야 하는데 그러면 누가 그 게임을 했을까요 적당히 마일스톤 세워두고 나머진 상상에 맡기고 게임은 따로 즐기는게 그때의 게임 문법이죠 그리고 그걸 복고풍 올드팝 브금까지 쓰면서 난 옛날 겜이야를 온몸으로 외쳤는데 거기다 대고 현대식 개연성 맞춰와 하는건 걍 제작자랑 싸우자 라는 자세로 보이네요
10:14 마리오카트에서 무지개로드 씬에선 마리오카트8/8 디럭스에서 글라이더 기믹도 있지만 반중력 기믹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리오나 피치가 180도 회전한 상태에서도 주행을 할 수 있는 고증을 잘 나타났다고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초록 등껍질, 바나나, 파란 등껍질 등등, 무지개로드 특유의 드리프트 시 글리터 효과음, 카트 옵션 선택 시 마리오카트8만의 아이템 효과음 등등의 고증도 상당히 잘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여 말씀처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마리오 시리즈 고증을 위한 영화라고 보기 때문에 다소 난해한 스토리라 해도 상당한 호평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슈퍼마리오 개봉 한지도 몰랐는데 아들이 영화보러 극장에 가자고 하더라고요. 극장에서 애니메이션 안보는데 딱히 볼 것이 없어서 봤던건데 10살 아들 보다 제가 더 집중 해서 봤어요. 옛날에 잼있게 했던 슈퍼마리오 게임이 생각나면서 옛 추억이 새록새록 ㅋㅋ 게임 속 슈퍼마리오와 친구들이 진짜 저렇게 말하고 행동했을 것 같아서 울컥 하기도 하고 😅😂 오늘 아들이 또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해서 둘리 보여줬는데 슈퍼마리오가 아직 있더라고요. 흥행대박 행진이라니 괜히 제가 다 좋네요 ㅋㅋ
저는 이 영화를 2번 봤습니다. 처음에는 IMAX로. 그리고 두번째는 4DX로. IMAX로 봤을때는 쿠파의 월드가 펭귄 왕국에 착륙하는 장면, 마리오가 버섯왕국에 들어갈때 등 특정장소를 방문할때마다 장엄한 배경에 눈이 압도되었고 4DX로 봤을때는 마치 스스로가 애니메이션 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 된 것처럼 리얼감을 극대화로 살린 듯한 감상을 받았습니다. (마리오가 투명토관 들어가면서 이리박고 저리박는 장면, 카트 타면서 이리채이고 저리채이는 장면 등) 그래서 이 영화는 가급적 2번, 그것도 오직 극장급 화면과 음향시설 및 4DX를 갖춘 시설에서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 입니다. 이거는 혹여 나중에 컴퓨터로 볼 수 있게 된다 하더라도 극장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갈거라 저는 생각하거든요. 한줄요약 궁금하시면 되도록 극장가서 보세요.
슈퍼마리오 감독,작가진들이 주인공들의 서사, 복잡한 세계관의 확장을 할줄 몰라서 안 한게 아닐텐데..ㅎㅎ 포기할걸 과감히 포기하고 선택과 집중을 한 제작진 리스펙트합니다.
맞습니다~!! 그걸 모르고 못 느끼는게 안타깝네요~🎉
ㄹㅇ 앞으로의 후속 시리즈들 에서 개선할 건 개선하면서 점점 확장하면 됨 솔직히 게임을 이 정도로 영화화 한것도 대단한 성과임
첫 단추를 잘 뀄음
마리오 시리즈가 원래 스토리보다 게임성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스토리는 별거 없지만 연출/그래픽/음악으로 승부하는 모습이 오히려 원작반영 같았어요
ㅇㅈ 마리오가 게이고 피치가 흑인이 아닌게 어디임
@@아가리똥내-b9c 상상만 해도 극혐이네
이번 마리오 영화는 아쉬움이라면 "왜 이건 안 넣어줬어!"밖에 없음 그마저도 속편 예고했으니까 게임 원작 영화로서는 흠잡을 데가 없다고 생각함 말 그대로 보기만 해도 되고 즐기기만 해도 되는 콘텐츠. 감독의 신념도, 숨은 의도도, 불필요한 PC도 열린 결말도 없는 간만에 뇌비우고 즐긴 듯 ㅋㅋㅋㅋㅋ
본인도 마리오 쿠파한테 갈 때 64암흑세계의 쿠파, 불바다의 쿠파, 천공의 대결에 나왔던 음악 안 나와서 아쉬웠음
마리오는 정말 단순하게 봐야함. 버섯먹고 쎄지고, 피치공주 도와주고, 쿠파 때려잡아 세상을 구하는 것. 이 셋만 잘 지키면서 애들이 봐도 좋은걸 만들면 되는데
평론가들은 여기서 영화적 연출이니 전체적인 퀄리티니 인물의 감정이니를 넘어서 PC가 들어갔니 프로파간다 성향을 드러내니 하고있음.
한편으로 영화를 망치는데, 특히 디즈니나 우리나라처럼 영화판이 처참하게 망가져버린덴 평론가들 영향도 있다고 봄.
좃론가들도 존나 많음
평론가들 좋아하는 영화 = 재미도 없고, 돈쓰기 아까움.
있어보이려고 되는대로 말 싸지르다 산으로 간거임ㅋㅋㅋㅋ
와 제가 느낀 감정이 그대로였네요. 역시 추억속에서 이 게임을 사랑하고 즐겼던 사람들은 모두 한마음인가 봅니다. 마리오가 게임에서 가졌던 본연 그대로의 모습도 있지만 영화에서도 많은 각색을 통해서 현시대 사람들에게 영화로써 보여준점도 전 칭찬하고 싶네요. 피치의 캐릭터성, 마리오 루이지의 형제애, 키노피오의 캐릭터라던지. 암튼 간만에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옳습니다! 우리의 추억을 훼손하지 않고 업그레이드 한 후 재포장해서 선물로 준 기분이랄까 ㅜㅜ 아무튼 우리가 뭘 원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만들어진 영화라는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14:04 정말 동감합니다 제겐 그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던 1시간 40분이였어요.
이 댓글을 보시는 분이 마리오게임을 한번이라도 즐겁게 했던 추억이 있으신분이라면 당장 영화관으로 달려가주시길
처음에 친구가 재미없다고 해서 안 보려다가 오늘 심심해서 그냥 보러갔는데 진짜 최고였음 영화 보는 내내 익숙한 브금에 소름이 돋았고 스토리 자체는 크게 대단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영화의 작품성이 너무 뛰어나 지루하다는 느낌도 한번도 받지 않았음 이번에 4d로 봤는데 90분 내내 놀이기구를 타는거 같은 최고의 경험을 함
개인적으로 놀랐던 부분이 하나 빠졌네요
작중 마리오와 동키콩이 먹혔던 장어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수중 스테이지에서 나오던 몬스터입니다
마리오를 DS 버전으로 처음 접하기도 했고 모습이 흉악해서 기억에 남았던지라 영화에서 나왔을 때 이런것도 챙겨주나 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오우! 새로알게된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마리오64 때부터 곰치는 나왔었음
@@hssong5819 하기야 64 DS가 리메이크판이니 더 예전에 나오긴 했겠네요
@@hssong5819 어릴때 곰치 꼬리좀 잡아본 댓글이군
곰치가 무섭게 생겨서 나름 유명한 밈이었죠
우리들은 그저 " 슈퍼마리오 " 를 했던 사람으로써 그저 그 때 추억들을 한번 더 느끼고 싶은거 뿐이지 , 평가까지 할 생각은 없습니다 ㅎㅎ ( = 나만..... 그런가....?? )
나도 그래용
저두용
스토리도 마리오 다워서 좋았어요
정말 옳소!!!🎉
평론가들은 작품을 시리즈 이전작, 원작 등을 평가 외로 놓고 단순히 평가하는 영화 한 편만을 놓고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나 서사의 부실함에 대해 혹평한거라고 생각함. 이를테면 마리오 카트 무지개 로드 연출을 평론가들은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뜬금없다고 생각했을수도 있다는거임. 물론 그런 평론가들의 평가를 존중함.
다만 이 영화는 마리오 팬들을 위한 닌텐도측의 선물임. 평론가보다 영화 내에 숨겨진 의도, 이스터에그를 더 잘 알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스토리가 어쨌건 내가 원하는 장면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당연히 만족스럽게 볼 수 있을 수밖에 없음. 즉 이런 영화는 평론가들의 평가보단 매니아층의 평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 된다는 뜻임.
본영상에서도 언급하셨듯이 첫사랑 그자체였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데 전 그때 그시절에 빙의해서 울었답니다...
한동안 매말랐던 그 감성이 다시 피어올라 행복했습니다.
😭맞아요.. 눈물짜라고 만든 영화도 아닌데 참...
진짜 공감가요 ㅠㅠ 보는 내내 너무나 재밌고 행복했고 앞으로 속편이랑 닌텐도 다른시리즈 작품도 나올거라는 사실이 살아갈 힘을 줍니당..🍄
감사합니다🤗
이 영화의 평론가 평가를 통해 이 시대의 영화평론가들이 잘못되어있다는것이 증명됐다
피카츄때도 평론가들이 잔뜩 욕했죠 ㅡㅡ
잘못됐다기보다는 스토리가 너무 단순해서 그럼
그정도는 아님.... 스토리가 적당히 있어야하는데... 전혀안잡힘...
잘못되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인 시청자와 영화를 평가하고 점수를 매기는 사람입장에서 기준이 다를수가 있는게 당연한거지 사람이 이렇게 단순해서야...
뭐...스토리가 딱히 없잖아? ㅋㅋ
정말 공감가는 리뷰였어요~ 오덕부부인데 하도 혹평이 심해서 실망할까봐 걱정하면서 봤는데 둘다 넘 만족했고 모든 영화에 거창한 의미가 있을 필요는 없다, 충분히 즐거움을 주었다. 마리오는 원래 그런 게임이니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마리오가 마리오했다! 전 재관람 하고싶어요^^
이정도면 게임 원작 영화로 잘만든거 같아요. 서사가 있는 젤다 시리즈나 포켓몬 시리즈와 달리 단편 단편 있던 스토리를 모아서 1시간 반정도 되는 내용으로 만든 것만으로도 이영화는 성공한거죠.. 영화 내용보다 추억에 이스터에그나 기믹들 찾는 재미로 전 재밌게 보고왔어요.
마리오에서 스토리의 단순함과 개연성의 부재는 마리오라는 ip의 특성을 아주 잘 알기에 한 결정이라고 봤습니다. 마리오 시리즈는 남녀노소 모두가 알고 즐겼고 즐기고 있는 게임이기에 어떤 설명도 필요하지 않죠. 평론가들은 영화를 평가하기 전에 영화 소재의 특성을 알기를 바랍니다
정말 제가 하고싶은 말들을 다 정리해주셨네요
영화는 하나의 오락거리의 장르중 하나지
평가하는 대상이 아니죠 물론 저도 슈퍼마리오를 정말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내용 자체가 유치하고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다 느낀건 사실이지만 영화보는 내내 정말 이게 나올까? 했던것들 부터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던 게임 요소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나왔더군요
이 부분이라면 이번 영화가 무엇을 노리고 팬들이 어떤것들을 좋아할지 정확히 알고있단데 느껴지더라구요
보는 내내 한번도 빠짐없이 행복하단 생각이 드는 영화는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보면서 다양한 모션 디테일들. 예를들어 일정시간 대쉬하면 바뀌는 자세, 2단 3단점프, 뻐끔 플라워 밟혔을때 모션, 무한 등껍질(+목숨 복사되는 소리) 등등...
거기다 이런 오마주들이 녹아들면서도 또 게임하면서 공감할법한 것들(이 토관이 저 토관이랑 연결된건지 헷갈리는거, 움직이는 플랫폼 타이밍 놓치는거 등)
이런것들 캐치하니까 이야... 하면서 정말 저도 모르게 저절로 미소 지으면서 보게 되더라고요ㅎㅎ
마리오 좋아하는 사람이면 게임으로 익숙했던것들이 살아숨쉬는 테마파크를 온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참 기분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획실히.... 'IMAX' 혹은 '돌비'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4DX'로 보시는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왜냐하면.... '카트 액션'을 100퍼샌트 이상으로 즐길 수 있기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를 방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서비스를 느낄 수 있으니깐요.)
아 포디로 다시 보러가야겠네요😂
저도 아이맥스로 보고왔지만 4d로 또 보러갈 계획입니다~ ㅎ
4dx로 두 번 봤는데 개꿀잼임
아니 보려했는데 왜 영화제 중이라 나만 못 보냐고ㅋㅋㅋㅋㅋ
이스터에그 영상 중에서 제일 디테일하게 잡아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하 영화 너무 재밌게 잘 나와서 또 3회차 뛰러 갈 예정입니다 영화 보고 나오는 순간 그냥 영원한 닌텐도의 개가 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영원한 닌텐도의 개..
여기 한마리 추가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스터에그 정리 영상 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높네요. 이런 분이 광고를 받으셨어야 했는데요!
세상에 이런 과찬을.. 아직 많이 부족해서 그렇죠! 저는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이영상 진짜 최고에요 모든 마리오 분석 영상중 탑
극장가서 보았고 느낀점은 복잡한 서사 필요없는 서사를 안 넣은점이 너무 좋았음 게임 자체를 만든 영화라 오히려 이게 찰떡이었음 솔직히 마리오란 게임도 그렇잔슴 쿠파는 납치 하는자 피치는 납치 당하는 자 마리오&루이지는 납치 된 자를 구하는 자 그냥 구구절절 쓸모없는 서사 넣는니 이게 더 담백솔직해서 더 좋음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영화관련 유튜브 채널 중 영상이나 리뷰 퀄리티가 가장 좋으신듯해요!!😸 흥하시길!!!!!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영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_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마리오 팬도 아니고 게임을 많이 해 본 것도 아니었지만 제가 단편적으로 기억하던 마리오의 서사를 짧은 시간동안 재미있게 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TMI님의 관점처럼 감상한 거겠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제는 제가 다 자라고 아들과 함께 보니 같은 기억을 공유하게 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또 행복했습니다.
너무나 친숙하고 기본에 충실했던 마리오 영화 올해 들어 최고였어요 저는ㅎㅎ
깔끔한 후기 잘봤습니다. 저는 기대감 없이 봐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어릴때 패미콤 그 시절의 마리오부터,
지금은 닌텐도 현 시점의 마리오까지
이렇게 나이 서른 넘어서도 게임이라는 문화를 사랑하고 좋아할수 있도록 만들어준 게임사에 대해 너무 고마울뿐입니다😊❤
일단 새로운 시도였던만큼 평론가들 역시 새로운 평가기준을 만들었어야했는데 기존의 잣대로 평론하였으니 이상한 평론이 나올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함
마리오 리뷰 중 최고입니다!👍❤❤❤
이런 답글 너무 힘나네요 ㅠㅠ 아직 부족한 채널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초딩때 현대 컴보이로 슈퍼마리오 1부터 3까지 닳도록 플레이했고, 모든 마리오 시리즈를 해보진 않았지만 닌텐도DS, 위, 스위치로 나온 마리오 시리즈는 다 해봤습니다. 오딧세이, U디럭스, 3D월드 같은 최근작을 재밌게 해본 초딩 아들과 함께 영화를 봤는데 기분이 새삼스럽더라구요. 영화도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마리오에 대한 추억을 아들과 공유하고 같이 추억을 만들어 간다는 느낌이 더 행복감을 느끼게 한거 같아요.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를 이어주고 마리오의 팬덤을 늘려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잘 작동하냐고 할때 혹시 모르니 불어보라는건 그당시 팩에 먼지를 불어 없앴었어요
맞아ㅠㅠㅠㅠ 진짜 다 큰 나지만, 영화관에 있던 아이들이랑 똑같은 표정으로 정말 즐기면서 재밌게 봤음... 또 보러 가고 싶을 정도❤️
마리오 팬이라 재밌게 보기도 했지만 그만큼 영화도 굉장히 좋아하는 지라 호불호 입장 둘 다 공감이 되는 딜레마에 빠졌었습니다ㅋㅋ
그래서 N차 관람 할 때 전혀 다른 생각으로 관람을 해봤는데 확실히 "어떤 걸 기대하고 보냐에 따라 느껴지는게 차원이 다른 영화" 였습니다.
그렇다고 영화적인 면에서 아쉬웠던 점들이 메워지는건 아니었지만 선물을 받은 느낌으로 재밌게 관람한 것도 사실이기에 만족스럽게 보고 온 영화였네요ㅎㅎ 리뷰 잘 봤습니다.
마리오 원작의 서사가 개연성이 떨어지는 코믹성 게임이기 때문에, 영화로서 충실했다먼 역으로 게임 팬들에게 원작을 망쳤다고 욕을 한바가지로 먹었을 겁니다. 소닉 더 무비가 그렇죠
아예 영화만의 자체적인 스토리, 딥하거나 심오한 교훈 같은걸 바랬던게 절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마리오가 버섯 왕국에 처음 도착하자 마자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고 일단 동생 위험하니 구하는거 도와주셔야 됩니다 알겠죠?' 이런식으로 진행하는데 그 과정에서 아주 기본적인 개연성이나 심리적 묘사가 부족해서 마리오라는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졌던게 아쉬웠었습니다.
이것은 곧 후반에서 마리오가 터덜터덜한 모습으로 의지를 가다듬는 모습에서 감동과 소름을 몇배는 증가 시킬 수 있었을 요소였는다는 것 때문에 특히나 아쉬웠습니다. 굳이 교훈 같은게 없어도 이런 소소한 연결성만 더 신경 썼다면 스토리 진짜 완전 깔끔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을 겁니다.
제작진들이 이것을 모르고 그렇게 구성했겠냐는 질문도 의구심은 듭니다. 감독이 아예 병맛 개그 애니만 만들던 분들이기도 하고, 제작사도 고질적으로 지적 받던 것이 스토리의 디테일과 개연성이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물이 아닌가 싶네요.
뭐 아무튼 이런건 팬이라는 명목하에 넘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개 관람 했으니까요ㅎㅎ, 현재 저는 후속작에서 부족한 것을 메워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 뿐이기에 그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MentalHeaven 그렇군요
나도 원작 플레이 했습니다
멘탈천국님 ㅠ.ㅠ 위로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다행히! 해당영상 복구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안된다고했었는데, 이야기가 잘되서 복구에 성공했어요!
혹여나 저같은 상황을 겪으실 수 있으니 채널의 모든 영상은, 영상의 제목과 링크를 꼭 가지고 계시길 바랍니다!
이런일 겪으면 제가 어떻게 대처했는지 말씀드릴테니 연락주세요 +_+//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8:54 피치가 드레스를 펄럭여서 느리게 떨어지는 기믹은 슈퍼 마리오 USA에서 처음 나온 기믹입니다
리뷰 내용이 간만에 좋아서 좋아요 누름
정말 감사합니다😊
2:20 정말 좋은 마인드네요
이스터에그들 많이 설명해주셔서 좋네요. 총정리라고 하면서 몇개만 나온 유튜버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영화 마리오 관련 영상 중 최고의 리뷰인 듯 합니다. 다만 리뷰 내용이 영상의 끝에 있어서 못 보고 넘어가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리뷰보단 이스터에그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같아서 뒤에 배치했습니다 ㅠ.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멋진 영상이에요! 😁
세상에 !!! 이 누추한 곳에 귀한분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주 잘만든 1시간짜리 마리오게임 시네마틱 영상 같았음
재밌고 좋았다는 얘기
마지막 말씀은 진짜 공감이네요
평론가들끼리 지들만의 리그는 이런 순수오락용 컨탠츠에선 지양되었음 좋겠어요
다른건 모르겠고 타격감이 굉장히 좋았던 영화ㅋㅋㅋ
마리오 영화는 마리오게임을 많이 해봤고 그에 대한 추억이 있을 수록 더 많은걸 느낄 수 있더라고요.
평론가들이 보기에는 별로일지 몰라도 이 영화는 평범한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서사와 스토리구성으로만 평가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했던 게임들이 진짜 머릿속에 오버랩 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영화는 처음 보지만 영화 안에 있는 캐릭터나 각종 게임요소들이 어떤건지 상세하게 다 알고있는 신기한 현상을 겪을 수 있기도 했고요.ㅋㅋ
다른건 알겠는데 이번만큼은 평론가 의견이 이렇게까지 비난받을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리오 자체가 깊은 스토리가 없고 영화 자체도 재밌게 봤지만 "평론가들의 주관적이고 겉멋이 가득찬"이라는 말은 납득이 어렵네요.
마리오 팬이 아닌 입장에서는 그저 cg 좋은 애들 만화영화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객관적인 측면은 평론가의 평이 더 높다고 봐요. 물론 실사화 마리오보다 못하네 뭐네 했던 평론가는 예외고요.
스토리도 깊게 생각하지 말고 보면 재밌지만 솔직히 거슬릴 정도로 스토리가 별롭니다. 개인적으로도 연출과 고증에 재미를 느꼈지만 브루클린이 나오는 부분의 올드한 감성과 매력없는 스토리는 비판을 받아 마땅해보여요
와 이스터에그가 이렇게 많을줄 몰랐네요
정말 잘만든 이유가 있네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정말 진솔한 소감 말씀해주신거 같아요. 제가 영화보고 느낀 느낌과 완전 같았어요. 특히 영화를 보고싶지 않았던 이유라던지, 평론가들의 평에 대한 의견이라던지 그런 부분이요.
같은 감정을 느꼈다니 저또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이런 댓글이 가장 힘나는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와 지난주 개봉하고 조조로 바로 보고 왔는데 이런 영상이 있었네요! 제가 찾지 못한 이스터에그 뭐 있나 한번 보러 왔는데 자세한 조사와 차분한 설명과 깔끔한 편집까지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ㅎㅎ 평론가는 모르겠지만 게임을 해보고 마리오와 함께 모험을 떠났던 사람들이라면 이 영화가 재미없을 수가 없죠 정말୧( “̮ )୨ 영상미도 그렇고 브라이언 타일러의 ost도 정말 최고👍🏻 다른 IP와 마리오2도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영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n 회차 하고 온 아래쪽 스즈메영상과 라오어 보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응원할게요(❁´▽`❁)
너무너무 힘나는 댓글이네요 부족한 저의 영상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_
@@hyunniverse ㅎㅎㅎ좋아요와 구독도 완료입니다ෆ˙ᵕ˙ෆ
영상퀄도 좋은데, 마리오 리뷰중 가장 공감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TMI님 영상잘보고갑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컨텐츠도 잘봤어요 : )
다만 다른 유튜브 컨텐츠에
올려주신 것처럼 본인의 채널을 홍보하는 링크를 남기거나
구독을 요구하는 행위를 하면
부적절한 행위로 간주되서
채널 자체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컨텐츠들이 알고리즘에서 배제되거나
맞구독등으로 발생한 구독이 취소되는등 불이익이있으니
채널을 키우실 생각이시면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원래 어른들만 재밌을 영화인데 일루미네이션이 너무 귀엽게 잘만들어서 애기들도 재밌게 볼듯하네요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 재미있보았습니다 ☆최고☆
최고😊
리뷰 진짜 잘하시는 듯
감사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내가 닌텐도 게임을 너무 많이 알고 있었고…
마리오를 너무 좋아했었고..
요시가 잠깐 나와서 안타까웠지만
머 개연성 이런거 집어치워두고, 그래픽이랑 그냥 게임에서 나온게 너무 귀엽고 응원하게 되고 감동이었음! :-)
리뷰 개 잘하시네요 다른 유튜버들은 리뷰랍시고 내용만 재미없게 요약하고 리뷰는 아예 안 하는데 다른 리뷰 유튜버들이랑 많이 다른 것 같네요 구독 박고 갑니다
아니 세상에 이런 극찬을..!!!!!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대에 힘입어 열심히 해볼게요!!^_
@@hyunniverse 넹!
별은 원래 무적 상태를 만들어주는 아이템이지만, 2:54에서의 별은 슈퍼마리오 64에서의 별로, 이 때의 별은 얻으면 스테이지 클리어가 됩니다. 슈퍼 마리오 64에서만 특이하게 별이 스테이지 클리어 요소로 쓰였습니다. (이 뒤부터는 헷갈린 유저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요소로 대체되었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마리오의 첫 단독 게임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아닌, 그 전에 나온 마리오 브라더스입니다 (몇 년도인진 기억이 안나네요 1982에서 1983인걸로 기억하는데)
8:50에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라 하셨는데 제시된 사진은 슈퍼 마리오 64로 보여집니다. 둘 중 무엇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슈퍼 마리오 64가 더 가까운 듯 합니다. (저는 오디세이는 안 해봐서 잘 모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 '별 아이템'을 영화 스토리상 사용된 속성으로 설명을 드리다 보니 게임에서의 속성을 알고 계씬 분들에겐 내용이 다르게 들리셨을 것 같네요 ㅜ_ㅠ..
게임과 영화 딱 그 중간이라고 생각함..마리오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스토리 개연성이 아쉬울 수 있지만 아는 사람들은 내가 어렸을때부터 보면서 자란 반가운것들 알아보는 재미도 있고 눈이 즐거운 맛으로 보는듯
보여주신 장면들 외에도 게임&워치 그림자가 교통 안내판 곳곳에서 보이고.. 의뢰인의 그림 중, 덕 헌트의 사냥개 그림, 피크민의 크리스탈 장식까지 존재하는데...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닌텐도 팬들을 위한 이스터에그와 서비스 덩어리 그 자체라; 보는 내내 즐거웠군요
조만간 또 2차로 달려보고싶은 작품! 뭔가 숨겨진 요소를 더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ㅋㅋㅋ
멋진 리뷰 감동이에요!
감동까지! ^_^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동감입니다!
재밌어서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1-1 스테이지였구나.. 진짜 미치게 잘 만들었다!!!!!
영상 좋네요
감사합니다😊
6:28벽에 걸려있는거 스파이더맨이랑 리자드같은데 아마 둘이 싸윘던 하수구를 뜻하는 의미로 마리오와 루이지가 하수구로 갈것을 암시하는거 같네요
아아 해당 장면은 스파이더맨과 리자드가 아니라, 닌텐도 레슬링에 나오는 캐릭터로 왼쪽의 빨간 캐릭터는 Starman, 오른쪽에 있는 녹색 캐릭터는 The amazon 입니다 : )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nintendo wrestling the amazon starman'를 검색하시면 해당 포스터를 찾으실 수 있어요!
@@hyunniverse 그렇네요 찾아보니까 맞는거 같네요
참고로 영화에서 보면 키노피오들의 대사중에선
"이 골동품 작동 되는거에요?"
"후후 불면 작동해요"
이런 대사도 있는데
이건 닌텐도DS, 3DS버전에서의 닌텐도 카트리지가 작동을 잘 안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쓴 방법이고 이를 써서 작동이 실제로 되었기에 나온 대사가터요.
카트리지 먼지를 후후 부는건 패미콤 시절부터 있었던 유구한 전통의 요소에요
오 그렇군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seiji_nyasu 오 그렇군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어요 잘 정리해주셨네요😊
혹시 피치가 파이어플라워 꽃밭에서 하늘 올려다보는 부분 영상 어디서 구하셨는지 여쭐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슈퍼마리오64, 션샤인을 너무 좋아하는데 둘다 모두 이스터에그로 나온다니 행복할것 같네요 꼭 여친이랑 보러가겠습니다!!! 션샤인 브금 너무 좋지않나요?
☑추가 정보☑
영상의 내용 중 논쟁이 많은 부분, 오류수정등 추가 정보 공유드립니다 : )
🌟추가 이스터 에그 🌟
-마리오 영화에 나왔던 장어의 이름은 곰치라고 합니다 (첫 등장 : 슈퍼마리오 64)
-영화 곳곳의 표지판에 게임&워치의 캐릭터가 그려져있다고 합니다.
- 점프맨과, 마리오의 아버지의 성우는 마리오의 원조 성우인 '찰스 마티네이'입니다.
❌표기 오류
-1-2과 1-2스테이지가 있는 곳은 마리오3가 아닌 마리오 브라더스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마리오1'을 '마리오 3'라고 잘못 알고 게임을 했었네요 ^_ㅠ..)
🚩 표기 변경
-오징어> 징오징오
-플라잉 피쉬 > 뽀꾸뽀꾸
🚩 표기의 차이
(영화가 영어로 되어있어 영어로 표기했는데 대부분 한국 이름으로 알고계셔서 정리했습니다)
-미니버섯 >영어 표기 : 미니 버섯(mini mushroom) / 한국 표기 땅콩 버섯
-킹부 > 영어 표기 : 킹부(king boo) / 한국 표기 : 킹부끄'
-킹바밤 > 영어 표기 : King Bobomb / 한국 표기 : 킹폭탄'
🚩논쟁
✅워프존
영상의 내용과 같이 1-2스테이지에서 워프로 4,5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이 있습
자체를 버그로 표기한게 아니라 같은 공간에서 벽을 뚫고 지나가면
로 갈 수 있는 '버그'도 있다는 점을
한 화면에 표기하다 보니 논쟁이 생긴듯 합니다
✅ 폴린
작중 시장으로 등장하는 '폴린'은 1981년 동키콩의 여주인공에서부터 시작된 캐릭터로
당시부터 다양한 마리오 게임을 거쳐 지금의 영화에까지 등장했으니 마리오 게임에서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모든 폴린은 같은 인물입니다
✅ 동키콩 < > 크랜키콩
동키콩과 크랜키콩의 관계는 게임시리즈마다 설정이 바뀝니다. 이는 동키콩과 크랜키콩의 이름이 계승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떤 시점의 동키콩이냐에 따라 크랜키콩과 동키콩의 족보가 다릅니다.
✅ 피치의 공중 부양
공주의 공중부양 스킬은 슈퍼마리오 2에서 더 먼져 나왔다고 합니다 : )
✅Crazy Cap
Crazy cap은 무기 뿐 아니라 코스튬, 스티커, 장식물, 그리고 파워문 등도 판매하기 때문에 무기 상점으로 국한되지 않는다고합니다 :)
추가 정보 정보 제공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하신 말씀에 백번 동감합니다!👍평론가들 말대로 영화를 만들었다면 오히려 영화가 무거워지거나, 이질감이 들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상태에서 굳이 무언가를 더하거나 빼거나 하지 않아도 될 simple is the best의 적정 밸런스라고 생각됩니다. 여하간 정말 로튼토마토 등의 평론 점수는 너무한 것 같아요.. 마리오 이후로 영화가 되었든 게임, 음악 등의 컨텐츠등을 소비할 때 평론에 휘둘리지 말고 항상 자신의 호불호를 기준으로 즐기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으면 합니다..
어린시절 좋아했던 사탕에,
포크와 나이프를 들이대는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평론가 보라고 만든 영화가 아니라 애기랑 애기아빠 보라고 만든거예요~
말 겁나잘하셨음! 마리오는 마리오다워야지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저도 평론가 평가 보고 너무 의아했는데
영화를 보고와서 더 기분이 이상했어요
왜 마리오 팬들을 위해 만든영화에
지들만의 평가로 난도질을!!!
애초에 마리오가 장수하며
시리즈가 엄청 나오는게
그 개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약간 옴니버스처럼 즐길수 있다는 것이지요.
7~80년대 게임은 메모리가 안되서
스토리 표현 하기도 어렵고
게임 자체보다는 자막으로 다 때워야 하는데
그러면 누가 그 게임을 했을까요
적당히 마일스톤 세워두고
나머진 상상에 맡기고 게임은 따로 즐기는게
그때의 게임 문법이죠
그리고 그걸 복고풍 올드팝 브금까지 쓰면서
난 옛날 겜이야를 온몸으로 외쳤는데
거기다 대고 현대식 개연성 맞춰와 하는건
걍 제작자랑 싸우자 라는 자세로 보이네요
2:25 요시가 최강인듯
솔직히 영화보면서 초반에 수리하러갈때 1스테이지를 재현해놓은 신이나
카트에서 익숙한bgm이 나오는장면등
이런 장면들이 나올때마다 진짜
행복하게 봤는데 굳이
스토리를 부여해야하나 싶었습니다
오히려 간단하게 만들어서
더 재밌게 본것같아요
이스터 에그 자체가 내 추억게임 추억템 등등 다 들어가있었다니.....다시 영화관을 가야겠군요~!
재밌게보셨다니 다행입니다😊
10:14 마리오카트에서 무지개로드 씬에선 마리오카트8/8 디럭스에서 글라이더 기믹도 있지만 반중력 기믹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리오나 피치가 180도 회전한 상태에서도 주행을 할 수 있는 고증을 잘 나타났다고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초록 등껍질, 바나나, 파란 등껍질 등등, 무지개로드 특유의 드리프트 시 글리터 효과음, 카트 옵션 선택 시 마리오카트8만의 아이템 효과음 등등의 고증도 상당히 잘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여
말씀처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마리오 시리즈 고증을 위한 영화라고 보기 때문에 다소 난해한 스토리라 해도 상당한 호평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4:02 에 나오는 분은 작중 마리오 오디세이에 도시 왕국에서 사장님이시죠 그래서 도시에 축제가 동키콩에 형식으로 축제을 즐기는 방식이 있죠 아마 마리오가 자신을 도와준걸 잊지 않기 위해 만든 축제일 가능성도 있죠
타임스탬프 잘못 찍었어용!! 4:02로 하셔요
도시왕국의 시장님이시기 전에 동키콩의 여주인공이셨습니다 :) 폴린의 역사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그래서 마리오 오디세이랑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스터 에그라고도 볼수있지 않을까요? 영상에 안나온게 아쉽네요...
5:45 마리오 우측에 그림자로 보이는 캐릭터가 있는데 이 부분은 '게임&와치' 도 보입니다.
8:04 상점가에서는 초록색버섯맨 우측으로 '녹색 점프대' 도 있으며 빨간색버섯맨 뒤쪽으로는 'P날개'와 '피치공주 8bit 액자' 도 있습니다.
눈물 한 방울 나더군요.
평론이고 개뿔이고 나는 모르겠고, 나에게 이 영화는 30몇년 전부터 내가 즐겼던 게임의 유산을 내 자식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 표값이상을 한 영화입니다.
4:03 이거 닌텐도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뉴욕시티에 나오는 시장인데
그 시장도 동키콩 여주인공 폴린과 같은 사람입니다;; 모르면 그냥 가만히계세요 거슬리네
?
왜갑자기 시비죠?
마지막 마리오 루이지가 별 먹고 쿠파랑 싸울 때 꼬리 잡고 빙글빙글 돌리는 것도 슈퍼마리오 64 보스전에서 쿠파랑 싸우는 걸 오마주 한겁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영화보는것을 시간낭비라고 생각해 좋아하지 않았는데 혈육 손에 끌려가 보고선 너무 벅차올라서 눈에 땀이 나더라구요ㅋㅋ 어릴때 같이 게임했던 추억이 생생하게 떠올라 너무 행복했습니다
슈퍼마리오 영화 보고 왔는데 게임에 나오는 거랑 영화에 나오는 거랑 비교하다보니까 시간이 다 가버렸네요ㅋㅋ 진짜 재밌었음
5:45 제가 또 찾은게 트럭뒤에 있는 저 케릭터가 닌텐도 최초의 전자식 휴대용 게임기 게임엔워치중에 멀티 스크린 타이틀 오일패닉 부분도 있습니다.
시내에서 잠깐 시간남아서 마침 상영하길래 본 영화인데 이스터에그 찾는재미도 쏠쏠하고 뇌 빼고 보기 좋은 영화
보고 있으면 추억이 몽글몽글.. ㅠㅠ 너무 좋아요
슈퍼마리오 개봉 한지도 몰랐는데 아들이 영화보러 극장에 가자고 하더라고요. 극장에서 애니메이션 안보는데 딱히 볼 것이 없어서 봤던건데 10살 아들 보다 제가 더 집중 해서 봤어요. 옛날에 잼있게 했던 슈퍼마리오 게임이 생각나면서 옛 추억이 새록새록 ㅋㅋ 게임 속 슈퍼마리오와 친구들이 진짜 저렇게 말하고 행동했을 것 같아서 울컥 하기도 하고 😅😂
오늘 아들이 또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해서 둘리 보여줬는데 슈퍼마리오가 아직 있더라고요. 흥행대박 행진이라니 괜히 제가 다 좋네요 ㅋㅋ
갠적으로 납치당하면서까지도 쿠파의 통수를 쳐 저항을 시도했던 피치의 새로운 이미지탈피가 맘에 들었음
어인pc공주랑은 격이 다르다
제가 본 영화중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였음
특히 마지막부분이 진짜(스포)
마리오 나오는 모든 게임이 저기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OK
놀라운 영상. 나는 이 영상을 좋아한다. 잘 했어
감사합니다 : )
6:37 아이스 클라이머까지!
너무 좋다... 우리가 한때 사랑했던 마리오..
저는 이 영화를 2번 봤습니다.
처음에는 IMAX로.
그리고
두번째는 4DX로.
IMAX로 봤을때는 쿠파의 월드가 펭귄 왕국에 착륙하는 장면, 마리오가 버섯왕국에 들어갈때 등 특정장소를 방문할때마다 장엄한 배경에 눈이 압도되었고
4DX로 봤을때는 마치 스스로가 애니메이션 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 된 것처럼 리얼감을 극대화로 살린 듯한 감상을 받았습니다.
(마리오가 투명토관 들어가면서 이리박고 저리박는 장면, 카트 타면서 이리채이고 저리채이는 장면 등)
그래서 이 영화는 가급적 2번, 그것도 오직 극장급 화면과 음향시설 및 4DX를 갖춘 시설에서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 입니다.
이거는 혹여 나중에 컴퓨터로 볼 수 있게 된다 하더라도 극장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갈거라 저는 생각하거든요.
한줄요약
궁금하시면 되도록 극장가서 보세요.
옳습니다!
그 커다란 스크린이 꽉꽉 차고도 부족할만큼 풍성한 영상미와 사운드까지 !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안보면 정말 큰 손해죠^_^!!!
93년도작 마리오를 봤던 사람으로서, 이번 슈마브라더스에는 굉장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초창기 NES부터 스위치관련 요소까지 거의 빠짐없이 들어갔지만
아쉽게도 젤다의전설 관련된 요소는 안보이더군요 ㅋㅋ 예상으로는 작중 쿠키영상의 요시알이 깨어나는 묘사와 루이지의 회상중 나왔던 형제의 어린시절 모습을 미루어봤을떄
속편은 슈퍼패미콤기반의 슈퍼마리오월드나 슈퍼마리오 월드2 요시 아일랜드를 기반으로 제작되지 않을까 싶네요!
4dx에서 보면 놀이기구 타고 온기분
작아지는 버섯은 닌텐도 ds버젼 마리오에서 월드 해방을 위해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더 유명하죠
게임의 신 마리오가 전세계 영화로도 진출하는군요.
마리오다운 영화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모든 배경이랑 아이콘들이다 일미 있었네영ㅋㅋ
나는왜 쿠파가좀 짠하지😢
몰랐던 부분이 많군요
진짜 이스터에그 들 때문에 볼때 개꿀잼이었음 ㅋㅋ
영화든 게임이든 애니메이션이든 소설이든 그냥 재미가 있으면 되는 그런 근본적이고 간단한 사실을 무슨 미술계마냥 지들만 아는 것처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때매 왜곡되어서... 이런작품좀 보고 배웠음 좋겠네요.
3:12 에서 펭귄이 주는 스타는 무적스타가 아니에요. 64는 다른 마리오 시리즈랑 다르게 한맵에 별이 8개 있고 그걸 찾아다니는 오픈월드 시리즈입니다. 마리오 오딧세이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네 정보는 감사한데 무적으로 만들어준다는 건 일반 적인 마리오 게임에서의 활용과 작중에서의 설정을 설명한겁니다:)
영화는 비록 보진 못했지만 스토리는 80& 이상 유추가능한 마리오의 심플하며 명쾌한 스토리..아마 그렇지 않을까
다음편은 와리오와 와루이지가 추가되지않을까 싶어요 쿠파 주니어까지 추가될지...
하나더 물어볼개 있는데 마리오 형제가 빨려 들어갈때 나오는 분홍색 차원은 슈퍼마리오 3d월드의 엔딩에 나오는 차원을 채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