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팀버튼 감독의 작품은 세계관부터 다른 작품이지만 로랄드 달 원작의 내용과 스토리 측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또 원작에서 찰리가 공장 문을 닫는데 큰 이유가 됐던 산업 스파이를 파견한 세 인물이 이번 영화의 빌런으로 등장한 것을 보아 충분히 가능한 해석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작품이 이전 영화들 뿐만 아니라 원작과도 예상 못한 연결점을 그려놨더라구요
저는 영화보면서 중간에 초콜릿 먹고 자신감찾아서 꽃집여자한태 프로포즈해서 결혼한 안경쓴 남자가 찰리와 초코릿공장에 나오는 안경낀 할아버지가 아닌가 싶어요 ㅎㅎ 그렇게 공장에 취업하고 찰리 부모님을 낳고 살다가 공장 폐업해서 짤리고 다시 찰리랑 같이 공장에 들어가는 그 분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리고 처음에 나오는 구두닦아주는 아이가 자꾸 구두 닦아주면서 웃고 돈뜯어가서 살짝 ptsd 왔는데 찰리도 저런 미소를 지으면서 구두를 닦았고 저 미소를 볼때마다 조니뎁이 연기한 웡카는 미묘한 표정을 짓었던거 같아요 ㅎㅎ
@@kikicola1234 사실 2005년판 영화가 71년작의 리메이크고, 세 작품 모두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거라서 71년도 영화 세계관이라고는 해도 아예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시간 설정은 71년도 영화랑도 충돌이 있는 데다 2005년도 영화 오마주 설정도 조금 있는 듯해서 저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
원작 소설 팬으로서는 정말 선물과도 같은 영화였습니다. 캐릭터 고증은 거의 신들린 수준이었고 로알드 달 작가 특유의 분위기를 완벽히 화면으로 옮겨놨어요. 엔딩 크레딧에서 pure imagination이 흘러나오는데, 가사에서 이야기하는 '동심을 되찾는 곳'이 꼭 극중 웡카의 가게뿐 아니라 영화 자체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 적 동화를 읽던 때의 느낌을 어른이 된 후에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어릴 적의 동심을 되살려주는 영화. 그리고 추가하자면 pc의 정석과도 같은 영화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인종이 등장하는데 아무런 거부감도 들지 않았고, 영상에서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느낌을 전혀 못 받았습니다. 억지로 의미를 전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종을 녹여내는 것이, 아직 미국 영화들에도 희망이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같습니다.
2차관람까지 하고 왔는데 2차가 더 재밌고 시간이 잘 가더라고요. 작은 부분들도 새롭게 보이고요! 음악이 너무 좋나서 계속 듣고 흥얼거리고 있어요. 따뜻한 희망으로 넘치는 달달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차관람때는 초콜릿울 사서 배우가 먹는 장면에서 같아 먹으면서 봤는데 더 몰입이 잘 되더라고요 ㅎㅎㅎㅎ
웡카가 현재 흥행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아무래도 시기를 잘 선택한 것도 있지만, 과거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대한 기억이 있는 어른들과 현재 꿈을 꾸고 있을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기에 더욱 의미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저는 웡카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에 한 번 더 관람 할려고 합니다!!!!
71년도 영화를 어릴 때 수도없이 많이 보고 윌리웡카를 너무 좋아했는데, 영화 인트로에서 pure imagination이 잔잔하게 나올 때 부터 눈물날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엄마가 준 초콜릿에서 골든티켓이 나올 땐 진짜... ㅠㅠ 그나저나 i said good day sir! 하는 대사가 왜이렇게 익숙한가 했더니, 그장면이었네요 아 그리구 초콜릿가게 오픈한 씬에서 찻잔 베어무는 장면, 움파룸파가 차 마시고 꽃잎 베어무는 장면이 진와일더가 차 다 마시고 찻잔 베어무는 장면 오마주라고 봤습니당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유치하고 노래도 그냥 저냥이었지만 적절한 유쾌 요소 + 티모시 샬라메의 능글맞고 장난끼 많은 연기 + 무엇보다 엄청난 눈호강!!!! 화려한 배경 이 삼박자가 골고루 어우러진 가족 영화의 정석이었던 것 같습니다. 식상하긴 했어도 다 보고 나면 기분이 맑고 환해지는 느낌의 영화였어요. 저는 한 번쯤 보시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햔이님!! 영화도 너무 좋았지만. 준비해주신 영상의 정보량이 어마무지 하고 감상평도 너무좋았습니다. 천배의 초콜릿에 대해서는 그냥 재미요소로 넣은 줄알았는데 이런 부분을 또 생각할 수 있었네요. 좋은 리뷰 정말 감사해요. 말씀하신데로 오랜만에 행복한 영화였습니다. 이런 영화들 많이많이 나왔으면😊
갠적으로 이 영화 후속작 나왔으면 좋겠어요... 영화 마지막에 웡카가 공장을 세우는데 전 영화들 처럼 그 공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른 움파룸파들도 공장으로 이주해오고 전작들과는 설정도 완전히 다른 5명의 아이들이 공장에 견학가는 같으면서도 다른 스토리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ㅎㅎ
웡카와 누들이 동물원에서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전 눈물이 나더군요. 현실의 고단함을 잊게 해준다는 가사도 ,밤하늘과 알록달록 풍선도 ....왜 내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지 알게 해준 멋진 장면이었어요. 그 장면 하나만으로도 전 이 영화를 보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 맞아요! 안그래도 혹시나 하고 저도 찾아봤었는데 해외쪽에서도 논란이 있더라구요! 근데 감독이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이번 영화 웡카의 세계관이 25년정도 차이가 난다고 밝힌 만큼 찰리 본인 보단 왠지 손자? ㅋㅋ 정도면 맞지 않을까..! 여튼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기분좋고 뿌듯합니다: ) 앞으로도 자주 놀러와주세요!
아니 이거 친구랑 봤는데 정말 기대 하나도 안하고 그냥 시간 때우기 용으로 보는 영화 정도 되겠거니~ 생각하고 봤는데 정말 너무 재밌어서 정말 오랜만에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다른 생각 없이 온전히 영화에 몰두해서 봤어요.. 전에 위시 나왔을 때 기대를 엄청 하고 봤는데 너무 식상하고 유치해서 많이 실망했었거든요, 근데 이 영화는 정말 유치하지도 않고 마음이 몽글 달달해지는 그런 말그대로 사랑스럽고 달콤한 초콜릿 같은 영화에요!!!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제 봤는데 또 보고 싶어서 ”하루 종일 웡카 보고 싶어... 웡카 보고싶어...“ 이러고 다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앗 참고로 저는 이전 작인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조금 기괴한 면이 있기도 하고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애정하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혼영하기 좋은 영화였어요. 가볍고 유쾌하고 노래 좋고~ 도시에 와서 코 베이고 사기 당하고 착취 견제 당하는 돈 없고 꿈 많은 문맹 백인 남성과 자신의 출생조차 착취당한 흑인 책벌레 소녀와의 만남이 환상적이었어요. 덕분에 저도 희망 한 조각 먹고 갑니다. 문제는 현실에 카르텔에 도전힐 마법과 우연의 중첩이 정말 영화 속 치트키라는게 씁쓸할 뿐~ AI에 대한 의견에 공감해요! 이번에 건국전쟁과 웡카 두개 봤는데 둘다 의미 깊었습니다.
토요명화인가? 공중파에서 진 와일더가 나왔던 윌리웡카와 초콜렛 공장을 해줬습니다. 거기에서 지금도 잊지 못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찰리가 길에서 돈 줏어서 초콜릿 사먹고 할아버지 드릴려고 하나 더 사는데 거기서 골든 티켓이 나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있던 사람들이 와아아아 달려들고 골든티켓을 위태위태 높이 들고 인파를 헤치는데, 누군가 소리칩니다. '찰리! 절대로 티켓을 잃어버리면 안돼! 뛰어! 집에 도착할때까지 멈추지마!'
와 👏 콘텐츠가 너무 좋네요. 저는 영화가 세트인 줄 모르고, 이탈리아의 비토리오 2세 갤러리아(바닥), 파리의 라파예트 백화점(천장), 러시아의 굼 백화점(천장)이랑 뭔가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분명히 어딘가 본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저는 어릴 때 진 샌더스의 영화를 보고 자랐는데, 티모시가 진 샌더스랑 결이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이렇게 오마주가 많은 줄 몰랐어요. 동전 빠뜨리는 거, 작은 글씨 계약서 ㅋ 대박이에요 ^^ 웡카 저는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Every good things start from dreams가 가장 기억에 남구요.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1971/웡카 2023 오마주들 사탕집 사장의 사탕 퍼서 던지기/웡카가 가게 구름에서 던짐 사다리 움직이기/스크러빗의 사다리 '그릇까지 먹을 수 있어'/웡카의 가게, '바구니까지 드세요' 골드티켓-초콜릿 평생제공/누들에게 평생제공 12분 30초 점원/기린 마카롱으로 결혼한 남자와 닮음 찰리 어머니의 세탁소/스크러빗의 세탁소 22분 엄마의 노래 중 '세상은 너의 것'/A world of your own 골드 티켓의 상황->/'욕심쟁이가 항상 가난뱅이를 이기는 법이야' 26분 앵커의 '더 중요한 것'/웡카 어머니의 비밀 '초콜릿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 영원한 알사탕/엄마의 초콜릿 먹으며 '어렸을 때 그대로야?' '완전히. 이게 영원했으면 좋겠어' 하수구에서 동전을 주움/웡카가 떨어뜨림 슬러그워스 지팡이를 세워두는 웡카 공장 들어가기 전과 끝에 시험을 통과한 찰리에게 '시간은 많고 할 일은 없어요 ... 거꾸로 말했네요'/'눈을 감고 시끄럽게 떠들어요 ... 반대로요' 공장의 긴 계약서/세탁소 작은 글씨 들어가기 전에 소원을 빌고 숫자를 세세요/A world of your own 도입부 pure imagination 리메이크, 움파룸파송 리메이크 계단 내려갔다 올라감, 발차기 동작, 초콜릿 폭포 등 공장 내부 디자인 컵으로 마시는 웡카/컵으로 마시는 움파룸파 움파룸파의 디자인, 웡카의 성격과 제스쳐, 그의 모자와 코트 지팡이 움파랜드에서 온 움파룸파 웡카의 피리소리/움파룸파송의 도입부, 움파룸파의 피리 라임이 맞는 노랫말, 라임을 맞추는 웡카 웡카의 발명실에서 자전거로 돌리는 기계/자동 세탁 기계 하늘을 나는 찰리와 할부지/나는 3사장 상승 후 환풍기에 죽을 뻔/초콜릿에 빠져 상승 후 죽을 뻔 환풍기의 모양/초콜릿 섞는 기계의 모양 ㄴ초콜릿 섞는 건 그게 아닌 폭포로 해야 제 맛 1시간 20분, 넌센스입니다/3사장의 유혹 노래 중 '논 송' 1시간 25분 '눈을 크게 뜨고 입은 다물어'/웡카가 거꾸로 말한 말 1시간 28분 '흠'/웡카,누들의 더블 허! 움파룸파의 옆돌기/누들의 옆돌기
그에 반해 2005년작/웡카 오마주는 적음 초콜릿을 가족과 나누는 찰리/동료와 나누는 웡카 부모라는 말을 못하는 웡카/가난이라는 말을 못하는 사장 초콜릿 폭포 등 공장 내부 디자인 웡카의 탐험 회상 룸파랜드의 카카오 초콜릿에 빠진 뚱땡이/빠진 웡카와 누들 구두닦이 소년 찰리
한 번 더! 1971년 찰리초콜릿/2023년 웡카 1년에 한 번 생일에 초콜릿을 받는 찰리/ 1년에 한 번 생일에 받는 웡카의 어린시절 각자의 운명이나 특징 암시하는 네 아이의 이름/ 각자의 직업과 관련된 세탁소 동료의 이름 여러종류의 크림 중 헤어크림/웡카의 크림이 들어간 발모 초콜릿 초콜릿에 빠진 아우구스투스/빠진 웡카와 누들 초콜릿 중독 아우구스투스/중독 경찰서장 엔딩에서 끝없이 올라가는 유리엘리베이터/엔딩에서 끝없이 올라가는 초콜릿카르텔
제가 찾은 이스터에그 중에서는 1971년에 개봉했던 윌리웡카의 초콜릿 공장에서 pure imagination 을 부르던 중 초콜릿 찻잔을 베어무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을 이번에 개봉한 웡카에서 웡카가 초콜릿가게를 열고 노래를 부르며 화면이 위로 올라가는 장면에서 버드나무에 걸터앉은 웡카가 1971년 작품에서 찻잔 초콜릿을 베어무는 장면과 동일한 방식으로 찻잔초콜릿을 먹는 장면이 나와요! 그리고 슬러스워스라는 이름도 전작에 나왔던 슬러그워스의 이름을 차용한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개봉날에 보고왔는데 역시 1971년 프리퀄이라 팀버튼과는 다르더군요. 그럴줄알고 1971년판 윌리웡카와 초콜릿공장은 보고 웡카를 봤습니다. 확실히 팀버튼의 광기스러운 모습보다는 1971년판 처럼 웡카의 윌리웡카는 다정한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근데 1971년판 윌리웡카도 1971년 영화라고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주기에 1971년판을 먼저 보고 그다음에 웡카를 보는게 이해하기 훨씬 쉬울것 같네요. 물론 그냥 보셔도 이해는 쉽습니다. 그리고 pure imagination 은 1971년판에도 나오니 2023년판과 비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동감이에요. 71년작이 노래들이 기억에 오래 남았었기때문에, 이번에 아이들에게 71년작을 먼저 보여주고나서 같이 보러 갔었어요. 조니뎁버전보다는 진와일더버전을 이은 느낌이라, 아이들도 확실히 더 많이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71년작의 좀 더 세련되고 따뜻한 스타일?
안녕하세요 망고님! 저도 망고님의 정성스럽게 만드신 영상 재밌게 봤답니다 : ) 비슷한 주제로 만들어도 여러 요인에 따라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을 수도, 못받을 수도 있는 만큼 제 컨텐츠가 딱히 더 좋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뿌듯하지만! 저는 망고님 영상에도 배울 점이 많고 잘 짜여진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하시다 보면 좋은성과. 큰 수확 거두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함께 이 험난한 유튜브 생태계 개척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 화이팅입니다!!!
요 몇 년간 보았던 여러가지 헐리우드발 영화 중, 유색인종 배우가 주연인데 강제로 피씨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않았는데 보는 내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준 거의 유일한 영화 였던거 같아요 🤔 영화관을 나서 집에 가는 길에 뭔가 그 몽골몽골하면서 행복한 감정이 있는데도 이런저런 강력한 메시지가 내 머리 안에 남았다는걸 느꼈거든요,, 역시.. 그동안 난 사상폭행을 당한거 맞는거 같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ㅋㅋ 예전엔 많은 영화들이 이렇게 부드럽게? 메시지를 전달했던거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뭔가 강요하듯이 너 이렇게 생각 안하면 나쁜 사람이야! 하고 낙인 찍듯이 영화관람 전에 이미 부담감을 가지게 만들어서 영화관을 오히려 멀리했던거 같단 말이죠,, 웡카 보고 참 행복하면서도 여러가지 밀려오는 생각에 참 웃프네요😅
난 그래도 이번 웡카 영화에서 정말 신났던 것 중 하나가 전반적으로 동화같은 이야기였다는 거였음 솔직히 다른 영화들은 블랙코미디의 냄새가 너무 강하고 가슴 설렌다기보다 오히려 끝맛이 더 씁쓸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거는 달콤쌉싸름하지만 결국은 달콤하고 행복하게 끝난다는 게 넘 좋아... 애초에 로알드 달이 쓴 건 동화였다구...ㅠㅠ(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기반한 댓글임)
저도 설날 당일에 웡카를 보고 왔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정말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헤이데이 필름즈가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신비한 동물사전 같은 영화의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고요. 주인공이 어떤 역경이 들이닥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그것들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 또한 재미있었고 감동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움파룸파 노래에 구독해달라는 자막이 있어서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에 문제가 있어 재업로드 했습니다😂알게 모르게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영화의 리뷰는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내용 또한 열심히 만들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안녕!
📢오류정정
로날드달❌ 로알드달🅾️
이전 영화에 대사중 공장에서 회계사로 일했다는 내용이 어디있나요? 다시 돌려봐도 그냥 판매상이었는데요 +나무위키에도 찰리의 할아버지는 웡카의 신제품 테스트하던 직원이라고 나와있네요
저 할아버지가 조 할아버지 얘기같은데 2005년판에 조 할아버지가 회계사로 일했다는 언급이 없어요ㅜ 그냥 판매/신제품테스트 하는 직원이었는데..... 공장에서 일했다는 설정은 2005년 영화판 한정이라....
저도 예전에 로널드 달로 알았는데 로알드 달..ㅎㅎ
갑사합니다
오마주인지는 모르겠으나
엄마가 준 초콜릿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먹는 웡카의 모습에서
다른 친구들과 달리 특별한 날에만 먹는 초콜릿을 유일하게 가족들과 나눠먹고자 했던 찰리의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여!
당연히 오마주인 거 같아요
와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저두요 ㅠ
하 저도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정말 좋아하던 장면이었는데 이번에 비슷하게 나오면서 마음 따뜻해지고 너무 좋았어요(ღˇ◡ˇ*)♡
2차관람때 초콜릿 들고가서 그장면에서 옆자리 남자분께 드리면서 드실래요? 했는데 아니요. 하고 단칼에 거절하셔서 눈물을 머금고 혼자 먹었습니다•••🥲흑
조니뎁의 윌리 웡카가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같았다면, 티모시의 윌리 웡카는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같았음. 동심으로 돌아가는 이가 아릴 정도의 달콤함이 너무 좋았던 영화.
아....정말로요...제가 하고 싶었던 말....
여기서 도시에 오자마자 사기당하고 초콜릿 카르텔한테 다구리 당하는데 넘 짠했음 찰리와초콜릿공장의 웡카가 왜케 흑화했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
그게 아니라 팀버튼 감독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팀버튼감독만의 이야기로 풀어내서 원작과는 많이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1편과 3편이 같은 세계관이고 2편은 몇몇솔정만 가져온 다른영화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팀버튼 감독의 작품은 세계관부터 다른 작품이지만 로랄드 달 원작의 내용과 스토리 측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또 원작에서 찰리가 공장 문을 닫는데 큰 이유가 됐던 산업 스파이를 파견한 세 인물이 이번 영화의 빌런으로 등장한 것을 보아 충분히 가능한 해석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작품이 이전 영화들 뿐만 아니라 원작과도 예상 못한 연결점을 그려놨더라구요
팀버튼이랑 뎁형이 역사에 남을 괴짜들이라 그렇지 원작은 그 감성이 아니긴해요ㅋㅋㅋ
웡카랑 찰리는 무슨 관계에요?@@건우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요😭 베댓제조기 차차님ㅋㅋㅋ 매번 정말!!✨
저는 영화보면서 중간에 초콜릿 먹고 자신감찾아서 꽃집여자한태 프로포즈해서 결혼한 안경쓴 남자가 찰리와 초코릿공장에 나오는 안경낀 할아버지가 아닌가 싶어요 ㅎㅎ 그렇게 공장에 취업하고 찰리 부모님을 낳고 살다가 공장 폐업해서 짤리고 다시 찰리랑 같이 공장에 들어가는 그 분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리고 처음에 나오는 구두닦아주는 아이가 자꾸 구두 닦아주면서 웃고 돈뜯어가서 살짝 ptsd 왔는데 찰리도 저런 미소를 지으면서 구두를 닦았고 저 미소를 볼때마다 조니뎁이 연기한 웡카는 미묘한 표정을 짓었던거 같아요 ㅎㅎ
네 아니에요
팀버튼판이랑 연관없고 오히려 71년판 프리퀄로 봐야됨 움파둠파가 그 증거임
25년 전 설정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다르지 않나요
@@kikicola1234 사실 2005년판 영화가 71년작의 리메이크고, 세 작품 모두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거라서 71년도 영화 세계관이라고는 해도 아예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시간 설정은 71년도 영화랑도 충돌이 있는 데다 2005년도 영화 오마주 설정도 조금 있는 듯해서 저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
아니진짜 어떤 앵글에서도 잘생겨서 새삼 다시 티모시 외모에 놀라고 감...목소리랑 노래까지 잘해버리기ㅠㅠㅠ
ㅇㅈ이요ㅠㅠㅠ 거적데기 옷을 입었는데도ㅋㅋㅋ 미모가ㅎㄷㄷ
근데 노래는 엄청 수정 많이 했다네요😅
👍🏻👍🏻👍🏻💯💯💯💯 저도 오늘 검색하다 놀랐네요 외모와 능력에 게임속 주인공으로 나왔는데 역대 게임중 이렇게 조각 미소년을 모티브로 한 배우가 누구인가싶었는데 저 배우였음 싱크로율 100 진짜 조니뎁 디카프리오를 뒤를 잇는 배우임
끝나자마자 다시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ost가 좋아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아서 소장하고 싶습니다.
꼭 보세요.
저는 인생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예쁜 꿈을 기분 좋게 꾼 것 같았어요❤ 마음이 일렁이네요
원작 소설 팬으로서는 정말 선물과도 같은 영화였습니다. 캐릭터 고증은 거의 신들린 수준이었고 로알드 달 작가 특유의 분위기를 완벽히 화면으로 옮겨놨어요. 엔딩 크레딧에서 pure imagination이 흘러나오는데, 가사에서 이야기하는 '동심을 되찾는 곳'이 꼭 극중 웡카의 가게뿐 아니라 영화 자체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 적 동화를 읽던 때의 느낌을 어른이 된 후에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어릴 적의 동심을 되살려주는 영화.
그리고 추가하자면 pc의 정석과도 같은 영화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인종이 등장하는데 아무런 거부감도 들지 않았고, 영상에서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느낌을 전혀 못 받았습니다. 억지로 의미를 전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종을 녹여내는 것이, 아직 미국 영화들에도 희망이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같습니다.
4:15 개웃김ㅋㅋㅋ
근데 동양인은 거의 안나온것같던데요...
16:25
서장이 웡카 잡겠다고 인력배치하라고 했을때
옆 순경이 미해결 살인사건은 어카냐고 한게 인상깊었음..
카르텔에 뇌물받고 정작 중요한사건은 신경쓰지 않는...
2차관람까지 하고 왔는데 2차가 더 재밌고 시간이 잘 가더라고요. 작은 부분들도 새롭게 보이고요! 음악이 너무 좋나서 계속 듣고 흥얼거리고 있어요. 따뜻한 희망으로 넘치는 달달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차관람때는 초콜릿울 사서 배우가 먹는 장면에서 같아 먹으면서 봤는데 더 몰입이 잘 되더라고요 ㅎㅎㅎㅎ
ㅌㅋㅋ 배우가 먹을때 같이 드시는거 귀여우신것같아요 ㅋㅋㅋ 저도 2차 관람해야겠어요
저도 2차 관람이 더 감동적이고 재밌었어요 ㅎㅎ
다 보고 나서도 또 보러가고 싶은 영화임
되게 좋은 꿈을 꾼 느낌
정성스러운 리뷰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좋은 영상들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면 좋겠어요!😊 어느덧 제 최애 채널이 되어버린 현이버스💕올해는 영상들 더 자주많이 엄청 올라오기를🙏😌✨
저는 마음만 보태봅니다😭
세상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르실거에요
기대하고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컨텐츠, 더 열심히 고민해서 만들어볼게요!
웡카가 현재 흥행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아무래도 시기를 잘 선택한 것도 있지만, 과거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대한 기억이 있는 어른들과 현재 꿈을 꾸고 있을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기에 더욱 의미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저는 웡카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에 한 번 더 관람 할려고 합니다!!!!
찰리가 만난 웡카도 쌉싸름하고 좋았어요. 근데 딸이랑 나란히 이번 티모시의 웡카 보았는데 울뻔했어요. 너무 달달하고 행복해져서 입이 계속 벌어졌어요. 나 너무 행복해요 웡카 사랑해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향수, 마틸다 같은 구도 , 폴라 익스프레스의 느낌에 웡카 오리지널 스토리를 잘 버무린 느낌
71년도 영화를 어릴 때 수도없이 많이 보고 윌리웡카를 너무 좋아했는데, 영화 인트로에서 pure imagination이 잔잔하게 나올 때 부터 눈물날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엄마가 준 초콜릿에서 골든티켓이 나올 땐 진짜... ㅠㅠ
그나저나 i said good day sir! 하는 대사가 왜이렇게 익숙한가 했더니, 그장면이었네요
아 그리구 초콜릿가게 오픈한 씬에서 찻잔 베어무는 장면, 움파룸파가 차 마시고 꽃잎 베어무는 장면이 진와일더가 차 다 마시고 찻잔 베어무는 장면 오마주라고 봤습니당
너무나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어요. Pure imagination 계속 듣고 흥얼거리고 있네요.
리더가 없어 날지 않는 플라밍고 복선이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for a moment 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정말 행복했어요❤ 물론 두 시간동안 티모시가 춤추고 노래하고 귀엽고 잘생겨서 웃음이 절로 났겠지만 암튼 최근 본 영화 중에 제일 행복했던 영화🍫🩷
밤에 계획없이 보러 간 영화였는데 너무 행복해졌어요 ❤
영화 보고 나오면서 사람들이 되게 기분 좋아지는 영화 재밌다 괜찮다 칭찬 많았어요 휴 그랜트 캐릭 미쳤음 ㅋㅋ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유치하고 노래도 그냥 저냥이었지만 적절한 유쾌 요소 + 티모시 샬라메의 능글맞고 장난끼 많은 연기 + 무엇보다 엄청난 눈호강!!!! 화려한 배경 이 삼박자가 골고루 어우러진 가족 영화의 정석이었던 것 같습니다. 식상하긴 했어도 다 보고 나면 기분이 맑고 환해지는 느낌의 영화였어요. 저는 한 번쯤 보시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티모시원맨쇼 영화 ㅋㅋ근데 나쁘지 않음 볼만함
초콜릿 잔뜩 가져가서 보고왔는데요! 마침 딱 리뷰를 만났네요! 본편만큼 기대되는 리뷰복습 시작합니다~~!🍫✨
이렇게 귀한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감사합니다🍫✨
애들을 위해 보러 같이 갔는데 내가 더 반한 영화였어요
한번 더 보고싶은 영화에요
햔이님!! 영화도 너무 좋았지만. 준비해주신 영상의 정보량이 어마무지 하고 감상평도 너무좋았습니다. 천배의 초콜릿에 대해서는 그냥 재미요소로 넣은 줄알았는데 이런 부분을 또 생각할 수 있었네요. 좋은 리뷰 정말 감사해요. 말씀하신데로 오랜만에 행복한 영화였습니다. 이런 영화들 많이많이 나왔으면😊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하던 것들이 많았는데 이 영상하나로 싹!👏👏👏
진짜 잘생겼네요. 우연찮게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진짜 저 배우 대박이네요! 헐리우드 죠니뎁 디카프리오 전성기 국내 강동원 전성기를 생각나게하는 조각이네요. 배우 능력 성격도 진짜 넘사벽으로 훌륭하던데
정말 말그대로 행복해지는 영화😍맨날 이런 영화들만 나왔으면 좋겠다 티모시샬라메 사랑해요❤❤❤
초콜릿이 재밌고 티모시얼굴이 달콤
윌리웡카를 예전에 보고 잊고 있다가 이렇게 오마주를 알려주시니 더 재미 있네요 정말 또 보고싶어요
오랜만에 맘이 따뜻해지는 영화였다.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고 영화보는내내 행복하고 슬펐다
갠적으로 이 영화 후속작 나왔으면 좋겠어요... 영화 마지막에 웡카가 공장을 세우는데 전 영화들 처럼 그 공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른 움파룸파들도 공장으로 이주해오고 전작들과는 설정도 완전히 다른 5명의 아이들이 공장에 견학가는 같으면서도 다른 스토리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ㅎㅎ
마지막 엄마의 초콜렛을 뜯으며 함께 도와준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장면에서 울컥했어요 정말 소중한 초콜렛을 나눠먹는 웡카는 마음이 따뜻한 마술사인걸 증명하는 장면 같네요
마지막에 공장 나오는 게 찐입니다ㅠㅠㅠ
와....내용이 너무 알차네요👍
티모시 팬으로 웡카가 너무 좋아서 벌써
몇 번째 보고 관련 정보들 찾아 보고 있는데
영상 너무 재밌게 봤어요 잘 보고 갑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 뿌듯
웡카와 누들이 동물원에서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전 눈물이 나더군요. 현실의 고단함을 잊게 해준다는 가사도 ,밤하늘과 알록달록 풍선도 ....왜 내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지 알게 해준 멋진 장면이었어요. 그 장면 하나만으로도 전 이 영화를 보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웡카 너무 재밌게 보고와서 혹시나 하고 들렀는데 역시나 ㅠㅠ...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보고갑니다.항상 질 좋은 영상으로 영화적 견문을 넓혀주셔서 감사드려요👏
티모시가 넘 매력적이였음ㅎㅎ❤
예뻐서 매력적이예요^^
개인적으로 오마주나 이스터에그 찾는 재미가 큰 사람으로서 너무 잘 정리해주셨네요!
전 처음에 애기가 신발 닦아주는 장면에서 찰리가 웡카 구두 닦아주는 장면이 생각났어요
피부가 변하는 장면은 블루베리껌을 잘못먹고 색이 변한 장면과 겹쳐보였고요ㅎㅎ 잘보고갑니당💚
오 맞아요! 안그래도 혹시나 하고 저도 찾아봤었는데 해외쪽에서도 논란이 있더라구요!
근데 감독이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이번 영화 웡카의 세계관이 25년정도 차이가 난다고 밝힌 만큼
찰리 본인 보단 왠지 손자? ㅋㅋ 정도면 맞지 않을까..!
여튼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기분좋고 뿌듯합니다: ) 앞으로도 자주 놀러와주세요!
보고나서 너어무 기분좋아지는 영화엿어요ㅠㅠㅠ 또 봐야겟어여,,,
와 진짜 ㄹㅇ 티모시 얼굴 처음보자마자 영화관에서 소리칠뻔.. 개잘생겼음 말로 표현 못 할만큼 잘생김..
편집도 잘하시고 영화가 한눈에 다 보이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 기분 너무 좋네요!
티모시 샬라메만 보였던...❤❤꺄꺄 맘 속으로 소리지르면서 봄 ❤❤❤
진짜 노래 하나하나마다 중독성이 개 쩔고 내 기억을 소각 시키고 계속 보고싶어... 소련 노래도 이 정도는 아니야...
찰리와초콜렛공장의 느낌을 원했는데 기대했던 느낌의 영화가 아니라 아쉬웠어요
애초에 05년도 영화 찰초공은 원작의 소재만 가져다가 팀버튼 감독 특유의 각색이 엄청 많이 들어간 영화고, 이번 웡카가 원작소설 찰초공 프리퀄이에요. 그런 느낌을 원하시면 팀버튼 영화를 보시면 됩니다.
아니 이거 친구랑 봤는데 정말 기대 하나도 안하고 그냥 시간 때우기 용으로 보는 영화 정도 되겠거니~ 생각하고 봤는데 정말 너무 재밌어서 정말 오랜만에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다른 생각 없이 온전히 영화에 몰두해서 봤어요..
전에 위시 나왔을 때 기대를 엄청 하고 봤는데 너무 식상하고 유치해서 많이 실망했었거든요, 근데 이 영화는 정말 유치하지도 않고 마음이 몽글 달달해지는 그런 말그대로 사랑스럽고 달콤한 초콜릿 같은 영화에요!!!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제 봤는데 또 보고 싶어서 ”하루 종일 웡카 보고 싶어... 웡카 보고싶어...“ 이러고 다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앗 참고로 저는 이전 작인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조금 기괴한 면이 있기도 하고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애정하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혼영하기 좋은 영화였어요. 가볍고 유쾌하고 노래 좋고~ 도시에 와서 코 베이고 사기 당하고 착취 견제 당하는 돈 없고 꿈 많은 문맹 백인 남성과 자신의 출생조차 착취당한 흑인 책벌레 소녀와의 만남이 환상적이었어요. 덕분에 저도 희망 한 조각 먹고 갑니다.
문제는 현실에 카르텔에 도전힐 마법과 우연의 중첩이 정말 영화 속 치트키라는게 씁쓸할 뿐~
AI에 대한 의견에 공감해요!
이번에 건국전쟁과 웡카 두개 봤는데 둘다 의미 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유독 박한 평가를 받고 있던데 나는 너무 좋았음
너무 재밌고 말씀하신것처럼 음악이 다 좋았음 ❤
티모시는 사랑이죠. 이렇게 리뷰 보고 나니 영화 꼭 보고 싶네요.
제 리뷰가 영화를 다시보고 싶게 만들었다. 너무 뿌듯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아니 초콜릿 3인방도 좀 화딱지 나긴 한데 집주인 악당 진짜 미친거 아니냐며;; 집주인 여자 악당 배우분 연기 너무 리얼함ㄷㄷ
이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웡카가 숙소에서 허드렛일하면서 만났던 분들중에 회계사 할아버지가 혹시 찰리의 할아버지가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찰리와 초콜릿공장에서 찰리 할아버지가 웡카한테 나 어기서 회계사로 일했었는데 기억나? 이러고 웡카가 너가 내돈 떼간 사람이니? 이런 대사 있는데 뭔가 그할아버지가 찰리 할아버지가 아닌가 싶다는 생각해봤습니다!
오마주 맞는거같아요ㅋㅋ
근데 나무위키에 찰리의 할아버지는 윙카의 신제품을 테스트 하시던 분이라고 써있는데욥
05년판 대사는 그냥 공장에서 일했었다-그럼 너도 내 제조법 팔아넘긴 스파이냐-아니다-다시만나서 반갑다 인 대사에용 회계사 언급1도 없습니다.....
05년판은 각색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거고 원작인 71년판 영화에서는 찰리 할아버지가 공장 회계사였던걸로 나옵니다
71년판영화도 원작은 아닙니다. 세 영화 다 로얄드 달 원작의 책을 기반으로만든 다른영화라고 볼수 있을것같습니다.
토요명화인가? 공중파에서 진 와일더가 나왔던 윌리웡카와 초콜렛 공장을 해줬습니다.
거기에서 지금도 잊지 못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찰리가 길에서 돈 줏어서 초콜릿 사먹고 할아버지 드릴려고 하나 더 사는데
거기서 골든 티켓이 나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있던 사람들이 와아아아 달려들고 골든티켓을 위태위태 높이 들고 인파를 헤치는데,
누군가 소리칩니다. '찰리! 절대로 티켓을 잃어버리면 안돼! 뛰어! 집에 도착할때까지 멈추지마!'
리뷰 진짜 잘하시네요
마지막 영화의 메세지 해석에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 자주 놀러와주세요!
초콜릿 사서 가세요 ㅋㅋㅋㅋㅋ 미쳤습니다
너무 재밌어보이지만 난 개인적으로 '찰리와 초콜릿공장'이 제일 좋았음.연기랑 드립,캐릭터들에게 담긴 상징성과 사연,노래에 섞인 광기조차 완벽했던 작품이었음....웡카 연기하시는 분이 그 특유의 약간 창백하고 묘한분위기도 연출 너무 잘하시기도 했구,....
와 👏 콘텐츠가 너무 좋네요. 저는 영화가 세트인 줄 모르고, 이탈리아의 비토리오 2세 갤러리아(바닥), 파리의 라파예트 백화점(천장), 러시아의 굼 백화점(천장)이랑 뭔가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분명히 어딘가 본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저는 어릴 때 진 샌더스의 영화를 보고 자랐는데, 티모시가 진 샌더스랑 결이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이렇게 오마주가 많은 줄 몰랐어요. 동전 빠뜨리는 거, 작은 글씨 계약서 ㅋ 대박이에요 ^^ 웡카 저는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Every good things start from dreams가 가장 기억에 남구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 ) 아마 닮았다고 생각하신 부분들은 정말로 Ai가 세트 컨셉에 잘 섞어 사용한 게 아닐지!
영화를 보고 그런 장소들을 캐치해내신 것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
영상 넘 잘 봤어요!❤ 마지막에 웡카가 엄마 초콜릿을 동료들한테 나눠주는 장면이 찰리가 생일선물 초콜릿을 가족들한테 나눠주는 장면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바로 구독 박습니당
좋은 말씀과 구독 정말 감사드립니다 : ) 정신이 없어서 요즘 너무 늦게봤네요ㅜㅜ 자주 놀러와주세요!!
오늘 파묘보려고했는데요 검색안하고 봤어요 초콜릿 공장영화인지 몰랐어요 지금은 뮤지컬로 봐서 느낌 달라요 재미있게 웃고 울고했네요
오마주는 아니지만 되게 즐겁게 봤던 부분중 하나가 초콜릿 삼인방의 트레이드색이였어요
예고편을 보니 해리포터 제작진이더라구요 그리고 삼인방 색과 웡카의 코트 색을 전부 보니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레번클로 더라구요 해덕이라 보자마자 '어!' 했던 장면입니다 ㅎㅎ
저 어제 메가박스에서 웡카 봤는데 너무 꿀잼😊😊❤❤
그리고 노래 너무 좋아요❤❤❤왠만한 가수들 빰친ㅋ😌
사랑해요 웡카😂😂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1971/웡카 2023 오마주들
사탕집 사장의 사탕 퍼서 던지기/웡카가 가게 구름에서 던짐
사다리 움직이기/스크러빗의 사다리
'그릇까지 먹을 수 있어'/웡카의 가게, '바구니까지 드세요'
골드티켓-초콜릿 평생제공/누들에게 평생제공
12분 30초 점원/기린 마카롱으로 결혼한 남자와 닮음
찰리 어머니의 세탁소/스크러빗의 세탁소
22분 엄마의 노래 중 '세상은 너의 것'/A world of your own
골드 티켓의 상황->/'욕심쟁이가 항상 가난뱅이를 이기는 법이야'
26분 앵커의 '더 중요한 것'/웡카 어머니의 비밀 '초콜릿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
영원한 알사탕/엄마의 초콜릿 먹으며 '어렸을 때 그대로야?' '완전히. 이게 영원했으면 좋겠어'
하수구에서 동전을 주움/웡카가 떨어뜨림
슬러그워스
지팡이를 세워두는 웡카
공장 들어가기 전과 끝에 시험을 통과한 찰리에게 '시간은 많고 할 일은 없어요 ... 거꾸로 말했네요'/'눈을 감고 시끄럽게 떠들어요 ... 반대로요'
공장의 긴 계약서/세탁소 작은 글씨
들어가기 전에 소원을 빌고 숫자를 세세요/A world of your own 도입부
pure imagination 리메이크, 움파룸파송 리메이크
계단 내려갔다 올라감, 발차기 동작, 초콜릿 폭포 등 공장 내부 디자인
컵으로 마시는 웡카/컵으로 마시는 움파룸파
움파룸파의 디자인, 웡카의 성격과 제스쳐, 그의 모자와 코트 지팡이
움파랜드에서 온 움파룸파
웡카의 피리소리/움파룸파송의 도입부, 움파룸파의 피리
라임이 맞는 노랫말, 라임을 맞추는 웡카
웡카의 발명실에서 자전거로 돌리는 기계/자동 세탁 기계
하늘을 나는 찰리와 할부지/나는 3사장
상승 후 환풍기에 죽을 뻔/초콜릿에 빠져 상승 후 죽을 뻔
환풍기의 모양/초콜릿 섞는 기계의 모양
ㄴ초콜릿 섞는 건 그게 아닌 폭포로 해야 제 맛
1시간 20분, 넌센스입니다/3사장의 유혹 노래 중 '논 송'
1시간 25분 '눈을 크게 뜨고 입은 다물어'/웡카가 거꾸로 말한 말
1시간 28분 '흠'/웡카,누들의 더블 허!
움파룸파의 옆돌기/누들의 옆돌기
그에 반해 2005년작/웡카 오마주는 적음
초콜릿을 가족과 나누는 찰리/동료와 나누는 웡카
부모라는 말을 못하는 웡카/가난이라는 말을 못하는 사장
초콜릿 폭포 등 공장 내부 디자인
웡카의 탐험 회상
룸파랜드의 카카오
초콜릿에 빠진 뚱땡이/빠진 웡카와 누들
구두닦이 소년 찰리
한 번 더! 1971년 찰리초콜릿/2023년 웡카
1년에 한 번 생일에 초콜릿을 받는 찰리/
1년에 한 번 생일에 받는 웡카의 어린시절
각자의 운명이나 특징 암시하는 네 아이의 이름/
각자의 직업과 관련된 세탁소 동료의 이름
여러종류의 크림 중 헤어크림/웡카의 크림이 들어간 발모 초콜릿
초콜릿에 빠진 아우구스투스/빠진 웡카와 누들
초콜릿 중독 아우구스투스/중독 경찰서장
엔딩에서 끝없이 올라가는 유리엘리베이터/엔딩에서 끝없이 올라가는 초콜릿카르텔
우와 대박,,,
제가 찾은 이스터에그 중에서는 1971년에 개봉했던 윌리웡카의 초콜릿 공장에서 pure imagination 을 부르던 중 초콜릿 찻잔을 베어무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을 이번에 개봉한 웡카에서 웡카가 초콜릿가게를 열고 노래를 부르며 화면이 위로 올라가는 장면에서 버드나무에 걸터앉은 웡카가 1971년 작품에서 찻잔 초콜릿을 베어무는 장면과 동일한 방식으로 찻잔초콜릿을 먹는 장면이 나와요! 그리고 슬러스워스라는 이름도 전작에 나왔던 슬러그워스의 이름을 차용한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오늘 보구 왔는데 정말 보는 내내 행복하고, 영화관 나와서도 행복했습니다 ❤❤
잘~봤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노래도 너무 좋았구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ㅎㅎ동화 속 세계같은 느낌이랄까~~움파룸파송 중독성 있어서 끝나고 남친이랑 계속 흥얼흥얼ㅋㅋㅋ
웡카 다시 보고싶은 작품이라 다음에 또 보려구용!
와~~~티모시 잘생겼다♡❤
진짜 제 인생 영화에요 끝나자마자 계속 더 보고 싶고 10번은 더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짜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영화였습니다 꼭 보세요 제발! 연기랑 음악 다 최고예요 ㅠㅠ
개봉날에 보고왔는데 역시 1971년 프리퀄이라 팀버튼과는 다르더군요.
그럴줄알고 1971년판 윌리웡카와 초콜릿공장은 보고 웡카를 봤습니다.
확실히 팀버튼의 광기스러운 모습보다는 1971년판 처럼 웡카의 윌리웡카는 다정한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근데 1971년판 윌리웡카도 1971년 영화라고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주기에 1971년판을
먼저 보고 그다음에 웡카를 보는게
이해하기 훨씬 쉬울것 같네요. 물론
그냥 보셔도 이해는 쉽습니다.
그리고 pure imagination 은 1971년판에도 나오니 2023년판과 비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동감이에요. 71년작이 노래들이 기억에 오래 남았었기때문에, 이번에 아이들에게 71년작을 먼저 보여주고나서 같이 보러 갔었어요. 조니뎁버전보다는 진와일더버전을 이은 느낌이라, 아이들도 확실히 더 많이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71년작의 좀 더 세련되고 따뜻한 스타일?
@@dhc1160 찰리와 초콜릿공장이랑 느낌이 아예 달라서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1971년도판은 어떻게 볼 수 있나요??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해서요
@@Yan-j8o 저희는 우연히 네이버에서 검색하다가 네이버tv에서 올린 동영상에서 봤어요. 광고없이 긴 영화가 그냥 나오던데요.
네이버검색 후 아래쪽에 동영상들이 쭉 나오는데 한 번 해보세요.
@@Yan-j8o 네이버에 무료로 배포되어 있습니다.
m.blog.naver.com/rkd4845/221373665967
이링크에서 볼수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봐도 재밌는 뮤지컬 영화입니다.ㅎ ㅎ
행복한 장면인데 나는 왜이리 눈물이 나던지 ㅜㅜㅜㅜ
이 영상의 00:30 부분에 날아다니는 두둥실 초코들의 모양이 웡카 이니셜의 W 부분과 많이 닮아있네요:)
초콜릿을 먹으면 용기가 샘솟고,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초콜릿을 먹으면 붕 뜨는 것 같고, 초콜릿을 먹으면 아이디어가 떠오르며 초콜릿을 먹으면 길거리에서 춤추고 노래하게 되는.... 어어.... 이거.......??
전 외국영화를 보면 눈빛연기가 정말 눈물이 나와야 할때 울지 않는 시퀀스를 보면서 서양의 문화차인줄 알았는데
연기가 안되는 거였음 헤어진 엄마를 만났는데 눈물 하나 없이 지나다니
왜 티모시가 대세인줄 알았어요 연기 ,노래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정말 좋았네요
이런 식으로 디즈니도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나타내면 좋을텐데...
보고 나서 느낌이 직접적으로 평등을 강요하던 디즈니랑 너무 상반되네요
역시 판타지는 과하면과할수록 좋음 어릴때 이런 영화 만나면 나이들면서? 양분으로 살게됨ㅋㅋㅋ 뎁웡카로 살다가 이제 티모시웡카로 늙어가야지ㅋㅋㅋㅋ
살다살다 선물같은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있더라고요 😂😊
3:08 실제로 노래는 잘 못해서 보정을 했다고 하네옄ㅋㅋㅋ
재밌었어요 영화😊😊
웡카 모자도 초콜릿같음
저도 웡카 리뷰를 만들었지만, 정말 편집이며 구성이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영상 너무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망고님! 저도 망고님의 정성스럽게 만드신 영상 재밌게 봤답니다 : ) 비슷한 주제로 만들어도 여러 요인에 따라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을 수도, 못받을 수도 있는 만큼 제 컨텐츠가 딱히 더 좋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뿌듯하지만! 저는 망고님 영상에도 배울 점이 많고 잘 짜여진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하시다 보면 좋은성과. 큰 수확 거두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함께 이 험난한 유튜브 생태계 개척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 화이팅입니다!!!
@@hyunniverse 어우 감사합니다 ㅜㅜ
영화 대사중에서 반대로 말하고 'reverse it' 하는 부분도 오마주 같더라고요
와 좋네요
감사합니다:)
😮윙카는 이제 내 인생영화
맨첨에 구두 닦아준 아이가 찰리 아닌가 햇네요ㅎㅎ영화 너무 재밋어서 전 3번이나 봣습니다ㅋㅋ티모시 너무 잘생겻어~~
오마주는 아니지만 발모 초콜릿을 핥은 스핑크스 고양이가 렉돌로 변하는게 귀엽습니다
진짜..감동.노래.연출..너무조아요..특히휴그랜트움파룸파..ㅠㅜ중독성계속그노래만듣고있어요ㅋ더빙을봤는데..아우♡♡♡ 조니뎁이햇던찰리의초콜릿보다..라라랜드같아서좋았어요😊
웡카 모자가 초콜릿 모자인 것 같아요!
더빙도 은근 좋더군요
2:29
시기를 진짜 잘탔네요 ㄷㄷ
메가박스에서 영화보시면 웡카 초콜릿 줍니다~
감사해요😊
왜 전 못받..았죠?
어제 봤는데 재미있어요😊감사합니다👫👍
요 몇 년간 보았던 여러가지 헐리우드발 영화 중,
유색인종 배우가 주연인데 강제로 피씨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않았는데
보는 내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준 거의 유일한 영화 였던거 같아요 🤔
영화관을 나서 집에 가는 길에 뭔가 그 몽골몽골하면서 행복한 감정이 있는데도
이런저런 강력한 메시지가 내 머리 안에 남았다는걸 느꼈거든요,,
역시.. 그동안 난 사상폭행을 당한거 맞는거 같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ㅋㅋ
예전엔 많은 영화들이 이렇게 부드럽게? 메시지를 전달했던거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뭔가 강요하듯이 너 이렇게 생각 안하면 나쁜 사람이야! 하고 낙인 찍듯이
영화관람 전에 이미 부담감을 가지게 만들어서 영화관을 오히려 멀리했던거 같단 말이죠,,
웡카 보고 참 행복하면서도 여러가지 밀려오는 생각에 참 웃프네요😅
어른이들에게도 초콜릿이 필요하다
난 그래도 이번 웡카 영화에서 정말 신났던 것 중 하나가 전반적으로 동화같은 이야기였다는 거였음
솔직히 다른 영화들은 블랙코미디의 냄새가 너무 강하고 가슴 설렌다기보다 오히려 끝맛이 더 씁쓸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거는 달콤쌉싸름하지만 결국은 달콤하고 행복하게 끝난다는 게 넘 좋아...
애초에 로알드 달이 쓴 건 동화였다구...ㅠㅠ(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기반한 댓글임)
특히 프리퀄이어서 더 그랬던 것도 같은 게 아무래도 원작 실사화 영화는 원작을 각색하고 재현하지 못한 부분에서 실망하게 된단 말이지
원작의 윌리 웡카는 재기발랄하고 좀 정신나간 듯한 괴짜지만 뭔가 미워할 수 없고 순수함을 간직한 듯한 남자였는데 영화를 보면 좀 아숩더라
리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 1971년도 웡카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아이가 보고 싶어해서 찾고 있어요
정식으로 볼 수 있는 루트는 저도 찾지 못해서요! 저는 네이버 TV에서 봤습니다 :) 초콜릿 천국이라고 검색하면, 어떤 분이 올려 놓으신 게 있더라구요~!
@@hyunniverse 아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설날 당일에 웡카를 보고 왔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정말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헤이데이 필름즈가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신비한 동물사전 같은 영화의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고요.
주인공이 어떤 역경이 들이닥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그것들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 또한 재미있었고 감동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움파룸파 노래에 구독해달라는 자막이 있어서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 번 웃고가실 수 있게 심어놨는데, 뿌듯하네요😉
원작에서 찰리네 어머님도 세탁소에서 일하시죠. 경제적인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로 이번에도 세탁실이란 공간을 채택한걸까요
그리고 원작에서 말을 반대로 하는 것도 오마쥬 했죠. 원작에선 시간은 많고 할일은 없다. 아 반대로 라고 했는데 이번엔 귀를 닫고 들어라 라는 식으로 햇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