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송] 살 곳도 일자리도 코로나 경제상황에 모든 것을 잃은 일본 젊은이들의 빈곤상황

[@이성준-v6u]

이건 사실 마음 아픈데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인듯해요 ㅠㅠ

[@ngr9328]

좀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몇년전 영국 같은 곳에서는 노숙자들이 그냥 빈집에 들어가서 살고 했다더라고요. 사실 사람 수에 비해 집도 많아지고 옷도 많아지고 먹을 것도 많아지는 등 사회는 발전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방황해야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네요.
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3445958
www.google.com/am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20/2018072001179.html%3foutputType=amp

[@jaywalker11]

빈부격차, 재분배의 형평성 등 사회의 모순적 구조에 변화가 없는 한 더 나아질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ngr9328]

전에 일본의 넷카페 폐인? 거기서 먹고자고 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네요. 한국은 그나마 찜질방 같은 곳이 싸니까 자고 씻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본은 그런 곳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과거에는 일본 정규직이 안정적이고 한번 취업하면 거의 정년까지 간다고 했는데, 요새는 일본도 그게 쉽지가 않다고 듣긴했네요. 최근 일본 대기업인 니콘과 덴츠 같은 회사들도 대규모 퇴직자들이 나오기도 하고요. 뭐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젊은층들은 이전보다는 안정적인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기업들이 일단 불안정하니깐요.

[@jaywalker11]

넷카페에서 지내는 분 이야기도 곧 올리려고 합니다. 사실 작년부터 계속 나온 내용인데 올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까먹어버렸어요. 그 얘기도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