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이 월드컵이 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 [ G식의밤 시즌3 스타 vs LOL #2 ]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авг 2024
- #G식백과 #G식의밤 #슈카월드 #안될과학 #박정석 #페이커 #임요환
✔️ 게임으로 여는 인문학 토크 : G식의밤
✔️ 게스트 : 전 프로게이머 현 프레딧 브리온 단장 박정석
🔴김성회의 잡식백과: 서브채널 개설!
/ @user-el3zj7qg4n
🟣김성회의 쥐식백과: 트위치 채널 개설! (한영혼용 닉이 안 됩니다ㅠㅠ)
/ thetesterkim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Business Contact: SANDBOX NETWORK
🎥 유튜버, 스트리머를 위한 방송세팅: www.drgo.pro
🎙️ 유튜버, 스트리머를 위한 사운드: stage8.kr
🎵음원 출처: www.epidemicso... 등
![최고의 e스포츠 리그는 페이커의 LCK? 임요환의 스타리그? [ G식의밤 시즌3 스타 vs LOL #1 ]](http://i.ytimg.com/vi/TWrtdb5dFuo/mqdefault.jpg)
![최고의 e스포츠 리그는 페이커의 LCK? 임요환의 스타리그? [ G식의밤 시즌3 스타 vs LOL #1 ]](/img/tr.png)
![성캐와 함께 하는 롤 이야기 [G식의밤 2시즌 LOL편#1]](http://i.ytimg.com/vi/HpYuYqHfOmw/mqdefault.jpg)
![[라디오스타] 전설은 죽지 않는다 롤드컵 세계 최강 미드라이너 'T1 페이커' 설명은 생략합니다. MBC200101방송](http://i.ytimg.com/vi/xDl1wM294Mc/mqdefault.jpg)
![자율 주행은 레이싱 게임이 아니다 [G식의밤 모터스포츠 #2]](/img/1.gif)
와 네분 조합이 정말 시너지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유익 재미 진지 모두를 잡네요. 게임이라는 문화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네분 조합이 오래 오래 함께하길 바라요.
재밌게 이야기하려면 그룹에 항상 광대역할을 하는 분이 있어서 분위기 메이킹을 해줘야되는데, 성회아저씨가 ㄹㅇ 그 역할을 잘함...
롤 서포터 포지션!
발음 새는건 좀 듣기싫음
@@user-gq3jr4qg3h 뒤로나가고 안들으면됨
어그로 탱커. 대신 욕먹기도 딱 좋은 포지션이라 맨탈관리가 중요.
너무 열사 마인드에 중구난방이라 호불호 갈리는 건 맞음.
부모들이 바꿨다기보다 게임을 아는세대가 부모가 된거지..ㅋㅋ
그치 5060세대는 아직 그 인식 그대로고 이제는 스타를 보던 세대의 형 누나들이 부모가 되니 조금 더 열려있는 마음이고 롤이 너무나도 유명하다보니 선수들의 연봉을 여기저기서 주워들으면서 자식들에게 기회를 주는 시대가 온거지
50도 이제 게임 아는세대로 가는중 ㅋㅋ 우리아빠 내년 50인데 2012년 스타리그 끝날때까지봤음
@@HUROGUY 그러게요 제가 9살때 2008년 스타처음봣는데 그때 아빠 37이였는데 그립네요 그때가 송병구랑 정명훈이랑 5세트결승에서 송병구우승한거보고 아빠가 그때부터 송병구광팬됐는데
@@user-tc1nr6js1q *_제 나이가 37이고 큰아들이 11살인데 저랑 비슷한 나이에 아이를 낳으셨군요 저역시 게임을 좋아하고 아이들하고 같이 하는걸 좋아하는데 와이프가 약간 게임에 선입견이 있어서 다른 가정들보다는 게임에 소극적입니다..ㅜㅜ_*
김성회 하드캐리 ㅋㅋ
마지막 질문에 대한 쟁점도 제대로 긁어주셨고, 이번에도 즐감했어요 !!
오늘 성회형님 폼 올랐네요 ㅋㅋㅋㅋ
특히 마지막 스타가 지금 나왔다면 성공하지 못할 이유에 대해서는 놀라운 통찰력을 느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유였는데 너무 설득력있네요 ㄷㄷ
27:10 30:02 교수님이 궤도님 놀리고 궤소리 컷할때가 제일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욬ㅋㅋㅋㅋ 교수님이 궤도님 컷할 때 ㅋㅋㅋㅋ 너무 웃김
교수님 궤소리 못참는거 넘 웃겨 ㅋㅋㅋㅋㅋ
전혜정 교수님이 울컥해서 궤도 깔때가 제일 웃김 ㅋㅋㅋㅋ
ㄹㅇ 꿀잼 ㅋㅋㅋㅋㅋㅋ
문이과 케미ㅋㅋㅋㅋ
진짜 인정ㅋㅋㅋ 재밌어욬ㅋㅋ
중간중간 반말하는거 너무 매력적이심 ㅋㅋㅋ
궤소리 컷!
이과 박사랑 문과박사의 극한의 콘트라스트는 언제봐도 질리지가 않는다ㅋㅋㅋ
성회형님 마지막 정리 너무 깔끔해서 쉽게 납득했습니다.
성회 형님, 댓글 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스 하나 드립니다. 스타크래프트 전성기에 게이머들이 부각될 수 있었던 점은 게임 특성에 있습니다. 스타 랭크게임을 하면 게임 내에서는 영웅이 등장하지 않고 전부 '일반 유닛' 가지고 싸우게 됩니다. 그 유닛들을 조종하는 게이머가 사실상 '영웅' 역할을 하게 되고, 그 지점을 과거 엄재경님이 잘 캐치해서 게이머 마다 oo토스, oo저그, oo테란 등의 호칭을 붙여줌으로써 프로게이머가 '영웅'으로 불리워지는 기막힌 프레임을 만들어 냈던 것이죠.
근데 롤은 이미 특징과 스킬, 스토리까지 갖고 있는 '챔피언'을 '프로게이머'가 조종하는 역할을 넘어서는 개념을 씌워주기 어렵기 때문에 '엄청난 프로게이머' 이상으로 게이머에게 호칭을 붙이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스타 전성기 시절엔 게이머가 단순히 게이머가 아닌 '영웅' 자체 였고, 롤 전성기인 지금엔 게이머가 'xx라인 xx챔 잘하는 최강 게이머' 거기서 그친다는 점이 두 게임을 모두 좋아하는 저로서 느낀 바 입니다.
영웅이 되어서 그런게 아니고 플레이 성향에 따라 호칭이 붙죠 스타 말고 다른 게임이나 스포츠에서도 그렇듯이요
롤 같은 경우 "불사대마왕"(페이커), "메멘"(매드라이프), "더 정글"(벵기), "1인 군단"(데프트) 등등 꽤 있습니다. 특정 선수 특유의 시그니처 스킬연계가 있는 경우에도 해당 선수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구요 (ex: 인섹 킥)
스타만 호칭이 있는게 아닙니다 ㅎㅎㅎ
빼먹을 수 없는 요소였죠 맞말추
ㅇㄱㄹㅇ 스타 프로게이머들 별칭 하나같이 주옥같았음 ㅋㅋ 몽상가 토스, 매시아 저그, 버서커 테란, 사신토스, 식빵토스, 아트테란, 우주방어테란, 자살토스, 천재테란, 테란의황제, 콩저그, 콧물토스, 퀸의 아들, 투신저그, 폭풍저그, 히로시마 저그ㅋㅋㅋ 지금은 나도 스타 안 하고 롤챔 챙겨보는데 광안리 스타리그 시절만큼 뽕에 차진 않네요 챔피언이랑 게이머랑 어그로가 분산되는게 있긴 함
@@superseven9186 e스포츠 때문에 테란을 좋아했음 ㅋㅋ
황제테란 괴물테란 천재테란 어떻게 참냐고 ㅋㅋ
그런 특징을 잘 캐치해서 스토리텔링화 시켜주신 엄재경님이 왜 그렇게 사람들이 추앙했는지 알 수 있죠.
그런분이 해설 해주셨다는게 이스포츠판에 큰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거인의 어깨 위 이야기도 나왔는데 1990년대 네트워크 기술력으로는 롤처럼 5vs5 실시간 PVP가 어렵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당시 저장장치 플로피디스크나 CD에 그 많은 챔피언이 들어갈 공간도 상당히 부족해서 롤이 만들어지기엔 상당히 힘든 환경이었을거라고도 생각합니다
성회형 주종목이라 컨디션 최고인듯 지렸다 이번에
현생에 힘든 일도 많지만 스타리그와 롤리그를 모두 실시간으로 즐겨온 아재가 된건 너무 행복함
ㄹㅇ 지금 20~30대가 축복받은 세대인듯여. 구세대의 아날로그 감성과 현세대의 디지털 감성을 모두 온전하게 즐긴 유일한 세대임
1을 10으로 불리는거보다 0에서 1을 만들어내는게 더 힘듦
김성회님의 마지막 설명이 참 와닿네요. 요즘 정말 1대1 게임이 없다시피한 시대인 거 같습니다. N대N이 넘처나는 거 같네요.
오늘 김성회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너무나도 가슴에 남았습니다.
내가 책임지지 않으려 하는 사회로 가속화되고 있다는 부분이 공감이 가네요. 저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번 던져보려 합니다.
후반부 메인질문에 대한 김성회님의 답변은 클라스가 엿보이는 명답변이었습니다. 왜 이사람이 이바닥에서 사랑받는지 알 수 있는 최고의 통찰력있었네요.
대박.. 마지막 질문에서 성회형님 답변 쩝니다. 다른 분들 답변 다 그냥 저냥이었는데, 성회형님 답변 진짜 소름...
개인적으로 저 역시 롤이 먼저 나오고 스타가 나왔다고 했을 때 롤은 절대 성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시대에는 인터넷이 그리 흔하지가 않았어요.
10명이 그 느린 인터넷 환경에서 롤을 과연 할 수 있을까?
피방에 10명이 모여서 할 수 있을까?
전국적으로 피씨방 주최로 동네에서 열리던 스타 리그.
과연 롤 리그가 열릴 수 있었을까? 현실은 칼바람 정도겠죠.
그 당시 기술로는 쾌적한 5:5 대전은 기술적으로 어렵고, 절대 성공할 수 없었을 겁니다.
스타 생각해보면 컴터랑 1:1, 1:2, 1:3 이라도 하지.. 친구들이랑 IPX로 피씨방에서 할 수 있었지 롤 5:5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너무나도 그당시 시대에 맞는 게임이 나온것이죠, 골든타임 기가 막히는 타이밍 같습니다.
유행어 하면 이제 어디서든 쓰이는 허영무의 '겜알못'이 최고인데
진짜 일상 생활에서 엄청 쓰이는것 같음
슈카님 게임 이야기 할 때는 아이처럼 신나하는거 정말 보기 좋아요, 저렇게 공부 잘했고 저렇게 성공한 어른도 저렇게나 게임을 좋아한다! 저래도 된다!
박정석 단장님 선수시절부터 정말 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레딧 프리온 꼭 흥하길 바랍니다! 다음은 한준 해설위원님이신데 다음 영상도 정말 기대합니다.
e스포츠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걱정되는게
요새 pc방도 줄줄이 폐업하고(10년전에 비해 거의 반토막이라고 하죠) 요즘 중학교만 가도 아이들이 컴퓨터를 사용을 잘 안해서 마우스 다루는거도 되게 생소해 한다고 하네요 제 사촌동생만 해도 반친구들 거의 대부분이 모바일 게임만 한다고하고..
거기에 이번년도 롤 스토브 리그에서조차 롤에 후원하는 기업들이 코인과 연관되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 코인 폭락으로 기업들이 줄줄이 e스포츠 예산을 최소한으로 하는 추세에
롤 인기도 점점 조금이지만 우하향을 찍고있다는 점(실제 국내 설문 조사에서도 롤은 안하고 보기만 한다는 인구수가 점점 늘고있죠) , 중국 미국쪽에서도 점점 인기가 식고있다는점, 국내 리그가 특정 선수에 이목이 너무 쏠려있는점 걱정되는 요소가 생겨나고 있는데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점점 소비하는게 달라진다는건 받아들이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스타가 롤 이후에 나왔으면 그저그런 작으로 끝났을거같다는게 영상후반에 나오는데
뭔가 E스포츠 종목에 있는 게임은 흐름이라는게있는거 같습니다. 유행이나 사람들의 성향 등등 많은 복합적인 요소들이 맞물리면서 시너지가 나는거같아요.
다음 흐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롤도 언젠가는 하향새를 가파르게 타겠지만요... 지금도 하향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있는 마당에..
아니면 롤이 20년갈지도 모르는일이구요.
@@shj7285
물론 저도 영원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소비가 변하는것이 잘못되었다고 적은것이 아닙니다.
다만 본인이 좋아하는 옷이 유행이 지나려하는것에 아쉬움정도는 말할수 있지 않을까요.
바뀌는 유행을 아쉬워 하지도 말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라고만 말씀 하시는건 조금 가혹한게 아닌가 싶네요
@@shj7285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전형적인 아싸화법 ㅋㅋ
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보고있다... 굉장히 멋지네요. 싸우지 말고 다 최고!!
뭐여 왜이렇게 내용이 알차냐 알찬데 재미있고 토론인듯 예능인듯 장난아니네
반대로 스타리그 전성기에 유튜브 같은 플랫폼이 흥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네 이얘길 빼먹었구나
오덕들을 모아놓으니 뭉칠수록 엉망진창이 되는구만... 흐뭇한 광경이야..
해외에서 있을때 의사하던 독일인이 한국 페이커알고 한국e스포츠는 어떻게 이렇게 발전했냐 물어볼때 가슴이 웅장해졌다..
질럿나올때 성회형 '아름다울 미' 겁나웃긴드립인데 현장사람들중 알아들은 사람이 없었네 ㅋㅋㅋㅋㅋ
아우고와!
ㅋㅋㅋㅋㅋㅋ
리싸!수!
성회씨 이번화 컨디션 너무좋네 ㅋㅋㅋ 박정석선수 진짜 좋아하나보다
게임용어 얘기하면서 '신박하다.'
요게 안나온게 너무 아쉽네요..
31:57 김성회 무호흡랩핑 시작
둘다 우리한테 소중한 게임인 것 같다.
재미를 위해서 VS게임 한거지만 진짜 둘다 한국사회에 영향력이 큰 게임이지
ㄹㅇ 저도 스타시절도 챙겨보고 지금 롤도 열심히보지만 둘다 소중하지. 특히 스타 망하면서 이스포츠명맥 자체가 끊기는게 아닌가 하고 다들 걱정할때 혜성처럼 롤 등장해서 잘 받아줬음
@@너클즈디에키드나 네다틀
둘 다 우리게임은 아니지만..
@@user-hz4hm9fp1i 유튜브나 게임으로 돈버는 한국인이 많은데 그게 의미가 있을까요 결국 국가가 세금 못거두니까 국가론 패러다임 내세우는건데 우리는 더 좋은 재화나 서비스를 받고 그안에서 돈벌면 된다고 생각해요
진짜 ㅋㅋ 교수님 언행의 폭이 넓다는게 확 느껴지는게
성회형 주구장창 설명하는데 교수님 옆에서 "저변화" 한단어로 정리하시는거 보고 진심 감탄함 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 역시 교수는 다르네요ㄷ ㄷ "언행의 폭이 넓다"라고 말하는 님 같은 학생 만나면 뒷목 잡고 쓰러지실 듯ㄷ ㄷ ㄷ
짧은 말로 요약하는 능력 그저 " 고학력자 "
@@1kozak794 ㅋㅋㅋㅋㅇㅈ 언'행' 의 폭이 넓다고 표현하네
@@1kozak794 어...그래...
어휘
궤도님 혼나는거 귀하네 ㅋㅋㅋㅋ
29:55 지식배틀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궤도형!!! 참아!!!!!!! ㅋㅋㅋㅋㅋㅋ 궤도는 사랑입니다 여러분
성회형님 좋아하는 주제와 게스트가 나오니 신나셔서 모든걸 털어놓고 싶어하시는 모습이 재밌네요 ㅎㅎ 이번편 무삭제밤 버전 기대하고있게습니다
스타만큼 탓하기 어려운 게임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스타도 탓하라고 하면 못할 건 없는데 결국보면 자기탓이 가장 큰 게임이더라고요.
요즘 게임들의 특징이 랜덤요소를 예전에 비해 많이 넣고 팀게임인 경우가 많아요. 오로지 실력으로 붙는 1대1게임은 카드겜이나 피지컬 요소가 적고 두뇌가 많이 요구되는 게임이 그나마 인기가 있어요.
저도 스타를 즐겨하지만 패배했을 때 그냥 내가 못해서 졌다고 밖에 이야기 못하는 게임이라 몇판하다가 끄게 되더라고요.
오랜만에 아주 제대로 불붙은 성회형 ㅋㅋㅋ
다음화는 피파라고 봐야하나.. 기대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승패의 다양성은 스타가 훨신 넓은거 같은게, 엘리전 이라던가 집 바꾸기 같은 재미 있는 대결 구도 라던가 롤보단 역전의 재미가 많아서 더 재미 있는거 같네요 ㅎ
교수님 너무 귀여우신거 아니신가요..?
항상 믿고 보고 있습니다. 내용 하나하나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거를타선이 없네요. 이 조합 평생 갑시다.
짱구르트 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갓준희 ㅋㅋ 다음편 기대된다
롤과 스타 발매 시기가 바뀌었다면 성공했을까란 철학적인 질문,, 너무 좋았습니다,,!! 쵝오!!
lck결승은 세번갔는데 기억도 별로 안나는데 한번가본 33혁명때의 그 감동은 여전히 안잊혀진다 ㄹㅇ
스타에서 지핀 불길이 지금 초고열 용광로가 돼서 라지에타가 터져버린거지... 스타팬인데 이번 롤드컵은 진짜 전설이었다...
궤도님 티격태격하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gg는 단순히 게임 클로징 멘트일 뿐만 아니라, 항복을 한다는 특수한 제스쳐를 공식적으로 취한다는 문화를 조성했다는것도 하나의 낭만 문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롤도 서렌이 있지만 엥간해선 넥서스가 터질때에야 패배를 받아들이는데에 있고, 스타는 매 순간마다 항복을 칠지 조금 더 싸워볼지 미묘한 상대적 간극을 재게 하는 데에 특유한 분위기가 있다고 봐요.
스타가 롤보다 훨씬 어려운게 확실한건 스타하고 롤하면 엄청 게임이 쉬워집니다 ㅋㅋㅋ 동시에 신경써야 될 일도 많고 맵도 여기저기 봐야 되는데, 롤은 자기 챔피언 중심으로 보게 되거든요 유닛도 하나만 조종하고
스타가 더 강렬하게 와닿는 이유는 팀이아니라 1:1 즉 죽음의 외나무다리에 서있는 두사람간의 펀치대결이 느껴지기 때문인듯요. 한방한방의 타격이 크게 집중해서 보게되니까
피씨를이용한 스포츠가 좋은점은 IT제조업과 게임개발사 소비시장전체에도 크게 선순환이됨
글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CPU 메인보드 SSD 램 모든게 수준이올라가고
It제품 소비하고픈욕구도 자극하고 제조업이 돌아가고 게임개발사도 자극받고 사람도 영감을얻고 커뮤니티도활성되고 연결도쉽고ㄷㄷ
It제폼이 발달하면 전반적인 기업업무 생산효율도 좋아즌가능성이올라가고
롤같은 팀게임은 더좋은게 커뮤니케이션능력 눈치 상황판단등에도 도움이될듯
'으이그 그놈에 오락' 소리 듣고 자란 아재가 흐뭇해지는 방송 ~
교수님눈나 목소리 좋으심 ㅎㅎ
스타랑 롤은 장르가 다르니까
누가 거인 위에 있고를 떠나서 초갈같은 머리두개일지도 ㅋㅋㅋ
0~1 1~9 비유가 찰떡이네요
과학으로 따지면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하고 그에 비롯되어 무수하게 많은 훌륭한 법칙과 발견이 이어져왔죠.
그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두 게임 다 대단한 게임인거 같아요 ㅎㅎ
G식의밤은 못참죠^^
이 영상 무삭제버전 오리지널채널에
얼른 올라오길 기다립니다ㅎㅎ
스타보고 자란 사람들이 부모가 되었으니 당연히 인식이 바뀔수밖에 ㅋㅋ e스포츠 업계도 많이 발전했지만 , 그 스포츠를 보며 자란 어른이분들의 인식이 현 세대에 잘 적응한듯하옵니다
스타는 상대적으로 롤보다 아니 게임중에서도
고난도 게임이라서 수능으로 따지면
롤은 노력으로 3등급 2등급 가능할거같지만
스타는 진짜 4등급 받기도 힘든 느낌이 있음
같은 시간 노력을 투자했을때 롤이 실력올리기 좋고 당장 게이머들 개인화면봐도
롤 스타 차원이 다르더라 APM속도 화면전환 속도
굳이 따지자면 스타로 흥행했다기 보단 롤의 할아버지가 워3인 느낌이지.
영웅으로 잡몹 잡고 렙업하며 템끼우고 스킬찍고 교전하고 6렙에 궁찍는거가 재밌는거라고 워3가 증명해준 셈이니까.
그걸 영웅 교전 위주로 자극적으로 만든게 워3의 유즈맵 도타고 도타의 자식이 롤이지.
1998년대에 롤이 나와도 흥행할 수는 있겠지만 그건 1998년에 스마트폰이 나와도 사람들이 좋아할까 물어보는거랑 똑같다고 봄. 당연히 좋아하겠지만 애초에 나올수가 없는거지.
@@catflying5965 이거 ㅇㅈ 굳이 안물어봐도 답나오는거
Aos 게임의 시초도 스타임
아직도 롤 구 챔피언 몇몇 보면 워3 흔적 짙게 남아있긴 함
이 두 거인 사이에 카트라이더도 있음을 잊지 마시길
솔직히 조합이 개사기라 주제가 게임에서 다 떨어져도 재밌을거 같은데 시즌3..하실꺼죠??
+디아블로 관련 주제 하나 잡아도 재밌을거 같네요 악마,천사 유래도 막 얘기하고 문학적인 얘기도 엄청 나올거 같은데
아니면 진짜 전문가(게스트) 모셔서 메인 주제로 얘기하고 그에 따라 오는 것들을 각자의 전문분야로 tmi나 해석하는것도 진짜 맛있을거 같아요
교수님 목소리 죻아요
김성회는 만원 한장이라도 더 줘라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
5대5 남탓구조로인해 패배의 의한 스트레스를 온전히 떠안지 않아도되서 감정소모가 굉장히 적어서 편리해지는것도있지만 축구 논쟁처럼 해석이많아져서 편하게 토론할거리도 많이생긴다는
프로그램 시간이 짧아져서 너무 아쉽다! 여러 생각들을 들을수 있어서 너무 재밌습니다
박정석님 간만에 보네요! 되게 말씀이나 태도가 젠틀하신 느낌이어서 훈훈햇습니다
앵마땡룡 팬인데 중간에 앵지화면 잠깐나오네
스타리그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그전까진 스포츠 중계하면 다들 점잖빼고 앉아서 교양오하듯이 개 노잼 해설만 하던 시대였는데 스타 전용준 캐스터 이후 다른종목도 개성있는 해설이 생겨나면서 재미를 더해줬음
이제는 방송에서도 많이 쓰는 ~알못 이것도 스타판에서 나온 말이었는데 스타 영향력이 확실히 컸던것 같아요
다른 얘기보다 인트로에서 방패해주는 샌박이 너무 맘에 드네요. 김성회 형님 화이팅
다음 월드컵 주제도 기대됩니다.. 롤 스타 축구 제가 좋아하는거 연속으로 나오니 두근두근하네요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장르가 지배하던 시대라 롤은 괴작 취급받고 묻혔을 수도 있어용
거지같이 만들어도 괜찮은 그래픽에 실시간 전략시뮬 타이틀 달고 나오면 어느정도는 팔아먹을 수 있던 시대라...
롤도 엄현히 전략게임임 오히려 전략진화된거지 2000초에 카오스생각하면 잘먹힘
2000년대 초반에 AOS 장르가 괴작은 아닙니다. 그냥 스타가 당시 한국에서 선점효과가 커서 자리를 먹고 있던거지, 해외로 따지면 도타 올스타즈, 국내로 치면 카오스가 인기 많았어요.
@@bono8236 근데 aos 장르를 얘기하려면 결국 워크래프트3 이후를 얘기해야되는데, 그 이전까진 aos의 개념 자체가 아마 대중적으로는 완전히 못 받아들여졌을 걸요 안티도 상당히 많았고.(국내 기준으로. 저도 카오스 피시방에서 돌던 시기는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한동안 게임중계채널 지배한 건 스타와 더불어 워3가 쌍두마차였고, 방송에 경기해줄 정도로 크려면 최소한 2000년대 후반 정도는 되어야 했다고 봅니다
생각해보니 2000년대 후반이면 결국 롤이네....
@@egoputrefaction6573 크는것도 크는건데 인식을 바꿔주고 게임을 스폰한다는 개념을 잡기까지 서사가 스타에서 일어났기에 스타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왕년에 꼰대 소리 좀 하고다녀도됨
나는 이런이야기에 아쉬운점이 이문화를 더 밀접하게 즐기는 10대 20대 들이 이야기하는 시도를 안하는게 참 안타깝다
와.. 박정석 하나 믿고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박고 갑니다
실제로 스타가 최근에 나온 신작이었어도, 지금은 워낙 다양한 게임이 많이 나와서 게임들이 각각 갈라파고스화되다보니 스타같은 게임은 철권처럼 고인물 망겜으로써의 갓겜 정도의 인기만큼만 있었을 것 같음
성회형 말처럼 장르적인 한계가 분명히 있음
다만 롤이 1998년도에 나오고 스타가 2009년에 나왔다면 타고 있을 거인의 모습이 각각 달랐을테니까
결국 만들어진 게임도 여러가지 부분들이 다른 게임이 됐겠지
근데 머니볼 얘기에 항상 최약체 구단이란 얘기로 시작하는데 약체 구단 아니었고 거지 구단이었습니다 ㅠㅠ. 이미 2001년 당시 100승 팀이었지만 팀의 주축들이 FA로 나간 구멍을 당시 저평가된 가치로 가성비 좋게 채워나간다는 내용이죠. 그래서 망할거라고 다들 예측했는데 2001년의 102승을 넘는 2002년 103승의 성적을 거둔 덕문에 당시 엄청난 화제가 됐고 세이버 매트릭스가 모든 구단에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했죠.
축구도 농구도 롤도 그다지 좋아하지도 크게 관심도 없지만
축구는 룰을 알고 축알못이지만 명장면이 나오면 감탄하고
농구는 룰도 잘 모르고 농관없이지만 명장면이 나오면 경탄하고
롤은 룰도 모르겠고 명장면이 나와도 명장면인지 왜 명장면인지도 모르겠음.
즉, 직관성이 떨어짐.
스타 리그 롤 리그 열기를 보았을 때 당연히 롤 리그가 높다고 생각은 드는데 스타 리그 한창 할 때를 가만 생각해보면 그때 유튜브 생방송, 아프리카 생방송, 휴대폰으로 라이브가 지원 안되던 시절에도 그렇게 사람들 바글바글 모이는 거 생각해보자면 2002년 월드컵 사진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했고 게다가 그 시즌 리그가 끝나고 그와 연관된 각종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영했던 걸 보면 한국 한정으로 그 당시 스타 애정과 관심이 어마무시했던 거 같습니다.
우리는 유독 '처음'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요환과 스타리그가 물론 훌륭했던 것도 있습니다만..
그보다도 E스포츠라는 분야가 '처음'으로 우리 대중에게 전해졌다는 점에서 유독 큰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스타리그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LOL은 세계 최대이고 그 속에서 우리가 빛을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롤드컵이 월드컵이 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어느 부분에서 나오나요? 집중해서 보질 못해서 제가 놓쳤나보네요. 궁금합니다.
가장 왼쪽에 누구인가 했는데 궤도님이셨네요. 팟캐스트 과장창 열심히 듣곤 했는데, 이런 게임 친화적인 방송에서도 만나니 반갑네요.ㅎ
김성회의 결론 진짜 깔끔하네.
나름 난 내가 GG의 시초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98년도 스타 열심히 할때 딱 여름이었을건데 여친이랑 PC방가서 스타하다가 겜 끝나고 게임 즐겁게 잘 했다가 영어로 뭐야? 라며 영문학과였던 여친에게 물어봤더니 Good Game ? 이라길래 그거 좋다라고 겜 끝날때마다 치고 다녔었음. 그때만 해도 약어는 커녕 good game 치는것도 나정도 뿐이었는데.. 어느순간 GG가 유행한다는 얘기듣고 오오.. 했었는데.
30분 영상에 교수님 대노하는게 제일 웃기네요. 너는 왜 그러니 정말 ㅋㅋㅋ
교수님 화내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성회형 변길섭 선수가 우승한 대회는 네이트배였습니다~
스타 팬으로서 넘어갈 수 없어서 ㅋㅋ
맞아요 저도 그거 정정해줬으면 싶었네요.
코카콜라배는 임진록 결승전에서 임요환 선수가 한빛배에 이은 2연패를 했던 대회기도 했고요.
주종족이 프로토스라서 박정석선수 응원 많이 했어요..
질레트배 결승에서 박성준 선수에게 졌을때 엄청 아쉬워했지요.
MBC게임.온게임넷 덕분에 어린시절 즐거웠어요
어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한다는 건 단순히 그 객체로 훌륭한 것도 있어야하지만 시대도 잘 타야한다고 생각함
와 페이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거 정말 충격이네 ...
92년생.. 초딩때 스타하고 대학교와 군대에서 롤을 했는데...
스타를 생각하면 어렸을때 추억에 눈물이 나고
롤을 생각하면 갱 안온 정글 때문에 화가 난다
와 다음편도 기대된다 ㅋㅋㅋㅋ
오 다음편 미쳤네 축구게임
생각해보면 롤은 녹스 멀티플레이와 상당히 흡사한데
궤도 토크 못참는거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
롤은 이제 점점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한번 해볼까해도 워낙 챔피언들도 많고 그래서 도저히 진입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확실히 RTS 장르가 보기에 젤 직관적이고 편한 E스포츠인데 ㅠㅠㅠ 스타2가 스타1 팬들을 잘 흡수 했으면 RTS 명맥이 잘 유지 되었을텐데 참 그게 아쉽습니다.
월드컵이 될수없는 이유는 노재미 뽜컬 복잡한게임
성회아저씨 오늘 지스타에서 보고왔는데 고생해서 살이 빠진건진 몰라도 실물이 더 날씬하심
아니 다음이야기.....보다가 깜짝놀랐네....아니.....준희옹이 여기서 왜나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대가 바뀌었다면 성공했을지... 질문도 좋고 성회형 답변도 좋았다
게임 결승하나보겠다고 운동장을 꽉채우던 전설적이던 그 모습... 스타는 이길수가 없다.
성회형 게임강국이라고 했다가 e스포츠 강국이라고 고쳐말하시는거 보고 한편으론 씁쓸했지만 맞는말 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