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e스포츠 리그는 페이커의 LCK? 임요환의 스타리그? [ G식의밤 시즌3 스타 vs LOL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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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ноя 2022
- #G식백과 #G식의밤 #슈카월드 #안될과학 #박정석 #페이커 #임요환
✔️ 게임으로 여는 인문학 토크 : G식의밤
✔️ 게스트 : 전 프로게이머 현 프레딧 브리온 단장 박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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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이 대단한 이유는 프로게이머를 것을 하나의 직업으로 만들고, 지금의 E스포츠를 만드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것. 대기업 스폰 구할려고 팀원들과 감독을 본인 상금으로 먹여살리고 T1 스폰 따냈다는 것과, 프로게이머가 그저 게임 중독자 정도로만 치부되던 2000년대 초반에 프로게이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공중파 방송에서 못볼꼴 다보면서 뛰어다닌건 알 사람들은 다 알 겁니다.
임요환은 20년 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 자체가 게임 중독자/백수로 취급 받을 때 아침마당 나가서 조리돌림 당하면서도 끝까지 신사적인 모습으로 게이머 대표로써 품격을 유지한 사람임. 앞으로 그 어떤 역대급 프로게이머가 나와도 이 업적을 깰 수 없음..
임요환의 그 점잖고 안정적인 태도 외모가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정착시키는데 큰 영향을 준 거죠. 만약 그때 이미지가 안 좋은 사람이었다면...ㄷㄷㄷㄷ
@페미보면짖는개 어익후 발작 버튼 눌렸구나...
본인도 페이커가 더 훌륭하다고 가치를 매기면서
다른 사람한테는 니가 뭔데 가치를 매기냐니 ㅋㅋㅋ
국뽕도 안 좋지만 그 반대도 위험하다
일단 그 시절 다른나라에서 게임대회로 관중 10만명 모인 경우 있으면 소개 좀 해줄래?
그 시절 한국 스타판은
지금의 롤처럼 세계적인 리그는 아닐지라도
당대 가장 큰 이스포츠판이었던건 사실이다
니가 그 시절은 잘 모른다고 그렇게 간단히 무시할게 아니라는 거지
( 아 혹시 역시 늙다리들 ㅉㅉ 이럴까봐 하는 말인데
나도 그 시절 안 겪어봤어 )
그리고 무작정 흥분하지 말고 글 좀 찬찬히 읽어 버릇하자
임요한이 페이커 보다 실력적으로 뛰어나다는게 아니잖아
임요한의 업적(프로게이머의 대표 얼굴로서 기성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은
이스포츠 태동기라는 특수한 상황과 맞물려 있기에
실력 여부를 떠나서
앞으로 그 어떤 선수도 이런 종류의 업적은 이루기 힘들다는 거지
이런 맥락 파악도 못하고
그저 발작 버튼 눌려서 말 쏟아내는거
그게 진짜 무식해 보여
@페미보면짖는개 롤판이 얼마나 크든, 인재풀이 얼마나 많든, 거기서 페이커가 어떤 성과를 거두었든
니가 아무리 떠들어도
그건 저기서 말하는 임요한의 업적이랑 전혀 관계가 없음
다시 말하지만 임요한의 업적은 이스포츠 태동기라는 특수한 상황과 맞물려있거든
특수한 상황과 맞물린 매우 특수한 업적임
kn 저 사람이 말한거도 그거고 내 말도 그거고
광안리 10만명
그래 숫자는 조작이라고치자
하지만 광안리에 많은 인파가 모인건 사실이잖아
그리고 당시 한국 스타판은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시스템을 갖춘 프로게임그였고
그게 아무 의미 없다는 거임?
그래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그러니까 그렇게 흥분해서 지금 롤판이 얼마나 큰지 치열한지 쏟아부었겠지
그게 니 발작버튼이었나 보다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한 한국 스타리그가 이스포츠 태동기로서 가치있다고 하고
아무가치 없는 일을 가지고 페이커라도 이건 깰 수 없다고 하니까...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흥분할리가 없지
@페미보면짖는개 니가 좋아하는 페이커가 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사람이 임요환이다. 개소리하지 말고 발닦고 잠이나 자라.
@페미보면짖는개 너가 말하는 북미&유럽 프로게이머는 바운티헌터를 말하는거같고
다른애가 말하는건 프로게임단, 프로선수같이 연봉지급받는 환경을 기준으로 말하는거같은데?
내가 알기로도 현재 프로게임단 시스템이 T1에서 제일 먼저 구축된거로 알고 있고...
그리고 최상위권 유지가 기준이면 임요환 페이커 거르고 장재호가 1등이지... 그아저씨는 아직도 워크 탑티어더만...
스타판이 선수 개개인의 캐릭터나 흥행성이 너무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방송보는 맛이 대단했음
그부분은 선수들의 별명을 지어주던 엄옹의 역할이 상당했죠 정말
@@user_2wPlkz ??? : 아 망했어요
그렇네요...
무에서 유를창조한 임요환은 전설이지
ㅇㅈ
ㄹㅇㅋㅋ
전무후무한 성군이자 명군인 세종도 틈만 나면 태조를 칭찬하고 다녔는데 거의 개척민인 임요한은 가불기 맞음ㅋㅋㅋㅋ
지금 생각 해 보면 그 환경에서 어떻게 그렇게 해왔고 어떻게 그렇게까지 가꿀 수 있었나 싶음
페이커는 온실속 도련님이고 임요환에비하면
임요환이 e스포츠를 만들었음. 공군도. 국가나 대기업이 하지 못한걸 임요환이 해냈음. 그것만으로 이미 게임계의 신임. 그렇다고 실력이 모자란것도 아니고 게임은 너무 재밌게 해서 시청자가 좋아했음. 새로운 전략 플레이를 많이 보여줬고. 지금 젊은이들이 아이폰이며 애플이면 환장하고 스티브잡스가 위대한사람이겠지만 그것보다 더 대단하다고 보면 됨. 요약은 임요한이 없었으면 페이커도 없다.
요환이형 아침마당 나와서 조리돌림 당하는거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진짜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추억이죠~~
그런 임요환의 희생? 그런게 있으니 e-스포츠 판도 커진거고, 스타가 흥행하고 그 뒤에 롤도 흥행하고 페이커가 나온 그런거겠죠??
[oops]reach 박정석 선수 참 좋아해서 스타를 했고 oops채널에서 많은 사람들과 실제 만나기도 하면서 게임도 많이 했었는데 벌써 20년 전이네요. 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블리자드에서 척 직장을 시작했고 짧게나마 스타크래프트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서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이스포츠인들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고 소중한 추억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주제로 만들면 무조건 볼줄알았죠?
맞습니다. 퍼즈 한번 없이 다 봐버렸어요..
너무 재밌어..
31:00 어렸을 때 동생이랑 콜라 많이 먹으려고 다툰게 생각나네요
어머니께서 똑같이 따를 수 없으니 제가 따르고 동생이 고르는 식으로 분배했듯이 불합리한 밸런스 속에서 분배와 선택을 유저에게 맡기는게 재밌는 아이디어네요!
어머님이 진짜 현명하시다
최소 수혜자에게 최대의 이익
창의력이 엄청나시네요 ㄷㄷ
이런 식으로 아이들이 케익이나 아이스크림 나눠먹을때 써먹으면 좋더군요 특히 롤 밴픽하듯이 특정 카드 같은거 형제끼리 나눠 갖을때
시간 가는줄 모르게 몰입했네요. 다들 말씀 너무 잘하세요. ㅎㅎ
부산 구포중학교 졸업생 인사드립니다 선배님!! 제 중학교 시절은 현역으로 한창 폼 좋으셨을때라 저도 스타세대 였고 우리 동창생들은 영웅토스는 진짜 레전드 그 자체 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박정석 단장님 화이팅~~
없던 판을 만들어준 초기 선수들이 밑판을 너무 잘 닦아놨다 봐야할듯
프로게이머와 대한민국 E 스포츠라는 레일을 고생하면서 먼저 깐건 임요환임.
솔직히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이름을 알리고 유명해졌지만,
그 레일을 뒷사람을 위해 먼저 깔고 갔으며
길을 개척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걸 잊어선 안됨.
최근알게되어 쭉 정주행햇는데 너무재밌어요
새로운 지식을 얻는다는게 참 즐겁네요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엔터테인먼트로서 e스포츠를 만든건 스타리그임을 부정할 수 없음.
성회형 텐션 진짜ㅋㅋㅋㅋㅋㅋ 게임을 얼마나 좋아하는거야
스타 잘나간 선수들보면 안경낀 겜돌이 느낌보다 살짝 잘놀거같은 외모에 훈훈한 게이머가 많았음
중간중간 보이는 박정석단장님의 야쿠르트티가 너무 시선강탈이다...
정석이형 개좋아했지 커여운 점박이 시절때부터 좆간지 헤드셋때까지 지켜본 입장에선 진짜 좋았음, 특히 물량이라는 임팩트를 방송경기로 초기에 보여준게 너무 충격적이었음 당시에는
박정석 단장님 스타 영웅토스 시절부터 팬이었는데 여전히 잘생기셨고 말도 조리있게 너무 잘하시네요♡
임요환이 기업스폰을 따낸게 이스포츠 역사에 시작을 알렸다고 볼수있음. 그당시 is나 go kor soul 같은 초창기 팀들은 대부분 길드나 친목파티에서 시작한 팀이였는데 임요환이 is에서 나가 단독으로 오리온 스폰받았지. 그시절 잼민이였던 나는 기업 스폰 받아서 움직이는 임요환이 굉장히 특이해보였음 그만큼 그시절에는 쉽게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였음 거기다 임요환 이름값 하나로 팀을 차리는것까지 해냈고 단숨에 명문팀으로 만들었지 진짜 괜히 노무현 대통령이 초청한게아님 새로운 산업이라 할 수 있는 이스포츠와 그 이스포츠가 존속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했음 진짜 위대한 인물임
마재윤 모자이크 아주 칭찬해
성회형 흥분하는거 왤케 재밌지 ㅋㅋㅋㅋㅋ
박정석 진짜오랜만이다 와~~~
김성회 형님 진짜 스타팬이셨네... 모르는게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에서 10을 만드는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0에서 1을 만드는건 아예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임요환이 0에서 1을 만든 사람. 실력도 실력이겠지만, e스포츠 대표 하면 누구일까? 1초의 고민도 없이 임요환
40대 이상: 임요환
20대 이하: 페이커
말은 그럴듯 한데 시대차이 너무나서 불 처음 피운 고대인이랑 아인슈타인이랑 비교하는 느낌. 요즘 우리나라 e스포츠도 너무 다양한데 통틀어서 e스포츠의 아버지가 임요환이라고 하면 너무 과장한다고 생각함. 모든 과학의 아버지가 고대인이라고 하면 너무 과장이잖아
난이도를 따지면 다르겠지만 대표는 페이커가 더 맞는 말 아닌가
임요환은 겜 역사에 한 획을 그었지
와 웁스리치 어렸을때 진짜 팬이였는데 너무감사합니다잘보겠습니다
임요한이 비옥한 토양을 만들고 페이커가 키운 e스포츠...
그러나 잊으면 안되는 그들의 라이벌들
라이벌이 있었기에 그들이 더 빛났고 산업이 더 커졌지
👏
홍진호나 우지나
어느 게임이든, 그 시절 우리에게 임팩트 혹은 강한 감동을 주었다는 것.
ㅃ!ㅃㅁ
광안리에서 엄청난 인파에 스타 했던거 생각 하면 다시 그런 분위기가 있을까 싶다~ 하나에 컨텐츠를 모두가 즐기던 시절~
정석이형... 그래도 요환이형이랑 함께한 세월이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영웅토스의 귀환ㄷㄷㄷ 이걸로도 볼 가치는 충분하다
난 김성회씨 존경합니다 수많은 지식과 그걸 재미나게 풀어나가는 언변 기가막힙니다
19:01 와진짜 ktf에버프로리그 처음 할때 AMD랑 한빛경기 보러갓엇는데 그때 기욤선수 경기하는데 진짜 경기하는선수 바로뒤에서 개인화면볼수잇을정도로 가까웟음ㅋㅋㅋㅋ 기욤팬인 분이 저한테 치어풀좀 같이 들어달라고해서 들어준기억도잇고 푸른눈의전사기욤ㅋㅋㅋㅋㅋ 첫싸인도 기욤이엇눈데.. grrrrrrr추억이다증말루
임요환은 .. 역사지
임요환이지. 답은 정해져 있음.
김성회님영상 제대로 보는건 처음인데 말 진짜 잘하신다 ㄷㄷ
정신사나운거 같으면서도
지식, 말빨 수준이 ㄷㄷ
동족전을 제외하면 추억보정 감안해도 스타는 하는 맛 보다 보는 재미가 더 큰 게임이라 롤보다 더 재밌었음 1대1 특성상 몰입감도 높고
G식의 밤 영상중에 가장 영양가 있었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썸네일 내용은 페이커가 임요환을 못 이긴다는데 사진은 정중앙에 페이커 얼굴 빡!!!! ㅋㅋㅋ재밌어용! 페이커 얼굴 보고 안들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재밌게볼께요
11:08 주작 모자이크 보고 현웃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성회형 당시 스타리그 게임 내용 세세하게 읊는 거 진짜 개찐팬이었다는 게 와닿네 ㅋㅋㅋㅋ
완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아우르는 고인물 게스트ㅋㅋ
ㅋㅋㅋㅋㅋ스타특집편성 한번하시죸ㅋㅋㅋㅋ미쳤다
잘봤습니다~~
스타1에는 수많은 영웅들이 있지만 직관을 못봤음에도 "황제"라 읽고 "복서"라고 읽던 요환이형이 최고야!
이번에 피크 시청자수 530만명 찍고 결승전 티켓 2백만원 넘어가는 거 보니까 그냥 lol이 넘사벽이긴 하네요 그래도 스타시절 감성이 lol시작에 큰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심지어 라이엇도 거기서 본받아서 발전한거니
임요환 이상혁
크흐... 진짜 T1은 명가다
임요환은 그냥 창조주
성회형 신난거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4:00 아니 박정석은 그렇다 치더라도
잃을것 1도 없는 성회형
왜 고민을 해?
ㅋㅋㅋㅋ 고민하는게 레전드.
옛날 군대는 스타방송이 국룰이었지.
스타 플레이어 중에 박정석이 제일 남자답게 잘생겼고
아직 영상 안봤지만 댓글 한번 달아보자면, 둘 다 이스포츠에 있어서 중요한 업적들을 세웠고 역할은 다르지만 둘의 인성을 보면 서로 바꿔서 시켜놨어도 훌륭하게 잘 해냈을거 같음. 😊
정석이형 초딩때부터 봤는데 아직도 잘생겼네 ㅋㅋㅋㅋ
어렸을때 아빠랑 점심먹으면서 스타리그 보던데 엊그제 같은데...
4:11 대답했네 임이 크다잖아요. 임요환 골랐네 ㅋㅋㅋ
e스포츠의 판을 깔아준 임요환
그 e스포츠 판에서 정상을 찍은 페이커
...둘 다 레전드로 남을겁니다
다른것보다 임요환 선수가 그 시절 그런 게임 인식을 버티면서 했다는게 놀랍죠
사실 임요환은 건들 수 없는 존재인게 우리나라 e스포츠를 본인 돈을 들여가면서 살리던 사람이거든. 심지어 지금 롤판처럼 돈을 많이 주거나 하지도 않았음. 그냥 편하게 본인 잘하는 실력 믿고 편하게 이리저리 다니면 되는데 자기팀을 지킨 사람이고 이로써 다른 스폰서들도 팀단위로 선수들을 지키는 문화가 생김. 그 외에도 많음.
임요환과 그의 초기 감독님 없었으면 우리나라 e스포츠가 이렇게 흥했을까라고 묻는다면 글쎄... 아닐 가능성은 크고 90퍼센트 이상 확실한건 SKT T1의 페이커는 못봤을거임.
추억돋네요 ㅎㅎㅎ
확실히 롤이 성장한 리그인건 맞는데 기억에 남는건 스타인듯
박정석 여전히 존잘이네 ㅋㅋㅋ
클끼리는 그 전에 12-13 롤챔스 윈터에서 나진소드 vs 아주부프로스트 결승전 인터뷰에서 나온 별명입니다 ㅋㅋ
와치 : 클템 선수는 풀을 좋아하셔서... 풀을 뜯고 계실때 저는 샤이 선수의 고깃덩어리나 빠른별 선수 고기나 먹으러 가겠습니다.
클템 : 사실 맹수의 서열을 보면 제가 풀만 먹긴 하지만 코끼리 정도라면, 와치 선수가 고기를 먹긴 하지만 하이에나 급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뭐 코끼리가 하이에나를 무서워하진 않거든요 어쩔수없는거죠
라고 하자 막눈이 마이크를 넘겨 받아서
막눈 : 일단 코끼리 강하죠 화나면 되게 무섭고 그러지만 일단 하이에나는 똥을 작게 싸요. 코끼리는 똥을 우장창창 싸죠!
라고 받아쳐서 그때부터 클끼리가 된겁니다 ㅋㅋㅋ
임요환은 프로게이머의 시초 그 자체
진짜 성회형 폼 미쳤다 ㅋㅋㅋㅋㅋ
게임을 직업으로 만들어버린 임요환이지
정석이형 예전에 경기할때 코엑스 메가웝스테이션에서 봤는데,
늦어서 메인자리에서는 못보고
선수 뒤쪽 사이드에서 개인화면 봤었는데
손 너무 빨라서 놀랫던 기억이 ㅋㅋ
7:12 그 미국인 선생님도 같이 나오고 ㅋㅋㅋ 개 웃기네 ㅋㅋㅋㅋ
박정석 단장님 오랜만이네요. 8년전이었나... 용산역 옆 고깃집에서 전용준 캐스터님이랑 반주하고 계실때 캐스터님께 사진 찍어주실수 있냐고 여쭤보니 부담스러울수 있으니 본인이 대신 찍어줘도 괜찮겠냐고 물어보시던..! 덕분에 두 분 다 같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
훈훈한 외모 외에 성격도 되게 좋으셨던거 같아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단장님
10:18 4명 표정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썸넬 임요환 페이커 ㅋㅋ 안누를수가없다 ㅋㅋ
토스유저로서 진짜 나의영웅이었음. 박정석은
우왘ㅋ정석이형 그대로네 초딩때 티비서 보던 얼굴 그대로인듯 여전히 잘생겼다
성회형님은 진짜 몰입하게되는게 미친거같음 진지할때 멋있는남자
페이커가 있는 지금 팀을 만든게 임요환이고, 그 팀을 만들기 전에 개인 억대 연봉 제안이 있었으나 그 제안 대신 다른 선수들까지 챙기면서 오리온 이라는 팀을 만들었고 그 팀이 skt t1까지 만들어짐
그리고 e스포츠에 부정적인 이미지만 있던 시절에 그 이미지를 바꾼게 임요환 및 그 시절 게이머들 게임 관계자들
뿌리 = 임요환 뿌리를 더 크게 펼친게 페이커
아 못참겠네 ㅋㅋㅋ
해설위원 분들도 스토리를 만들고 별명 지어주고 한몫 하신듯
7:07 에서 나온 국기봉님과 쌈장님을 같이 볼 수 있는 영상
ruclips.net/video/CLDZJBZ71ho/видео.html
임요환 선수는 기반을 다진 조상님이지.. 그 누가와도 이 업적을 넘을 수 없음
학교에서 게임 매거진 본다고 구타당하던 시절, 담배 피던 아저씨들과 형들 사이에서 PC방에서 게임했어야 했던 그 시절...
하나의 스포츠 장르와 그 장르에서 프로선수 개념을 만든 임요환 선수와 같이 했던 프로선수들도 대단하고, 해외에서 신으로 추앙받은 FAKER선수 역시 대단합니다 ㅎㅎ
선구자... 라는 것이 바로 그런것 아닐까요? 아무리 뛰어난 후대가 나타나도 영원히 기억되는.
9:20 와정석이형 저 ktf유니폼에 저 머리색깔 저머리스타일 진짜 외모제일리즈아닌가 스카이우승할땐 진짜 시골소년이엇는데 ㅋㅋㅋㅋㅋ 와..
등짝형님.. 다음년도 프레딧브리온 존버해봅니다...
선수들간의 이야기, 팀 간의 이야기는 확실히 스타가 더 좋았음. 서사가 있는 느낌. 롤은 팀 구성원이 너무 자주 바뀌는 느낌이라 서사가 없음.
군대에서 임요환 하나보고 공군 에이스 창설 그냥 이걸로 게임끝임...
박정석 단장님 말처럼 자주 업데이트가 되면서 캐릭터나 아이템 수치조정이 되는 스포츠라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픽을 하는게 쉽지만은 않을듯 하내요.
단기간 쌓인 데이터 분석에는 차라리 코칭스테프의 감각적 분석이 더 좋아보일듯 합니다.
오..버워치 리그도..살아있어요.......삑
임진 레전더리 레전드
둘을 비교하는 게 실례 ㅜㅜ ㅋㅋ 둘다 레전드
마지막에 성회형이 패키지 메타냐 온라인 게임 메타냐 해서 생각이 난건데 하스도 예전에는 패키지 처럼 패치가 굉장히 적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가장 성공한 확장팩이라고 여겨지는 가도항(전설유저가 예년의 1.5배 정도 늘었다고 들음)에서는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후반부에 메타를 뒤섞는 과정에서 더 큰 재미를 느꼈다는 분석을 하스 스트리머(ex 레니아워) 방송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블리자드도 이런 변화를 눈치는 챈거 같은데 앞으로 나은 패치방향을 보여주는 게임회사가 됐으면 하네요. 어쨋든 재게는 오래 즐겨온 친구같은 게임을 만들어준 회사니까요.
지금 프로게이머들 좋은 복지 받으면서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도 다 임요환을 비롯한 1세대 프로게이머들이 미리 길을 닦아놨기에 가능했다.
와 박정석!!!!
곰티비 msl 강민의 성전... 그리고 김택용의 혁면 아직도 그 스토리를 잊지못합니다. 믿었던 토스의 마지막희망이 패배하고 갑자기 뜬금없는 반전우승 스타는 리그의 스토리와 서사를 정말 재미있게 잘 깔았던것 같아요 그만큼 커뮤니티도 엄청 불타올랐고 사람들이 게임을 보고 즐기는 방법을 알았달까요 바둑이 너무 고인물에 고인물에 석유급이라 보기가 어려웠다면 좀 덜 고이고 역동적인 바둑이랄까요
이분들 성회형 놀리때는 다들 진심으로 놀려
그와중에 11:15 마씨 모자이크 센스ㅋㅋㅋ
워크팬으로써 장재호 회장님도 대단하셨어요😂
클끼리 기억난다 그때는 한창 롤 재밌게하고 프로경기 다 챙겨보고 했었는데 롤 손 놓은지 10년이 지났네
뿌리가 없다면 꽃이 어찌피리...
꽃이 보이지 않으면 그 나무가 살아있음을 어찌알리...
둘다 중요한 사람들이죠.
다만 제 추억은 임요환이네요 ㅎ
임요환 그는 e스포츠의 창조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