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칼리스토 프로토콜, 실패가 당연했던 이유 05:08 (3분 요약) 한국 게임이 모바일 위주로 발전한 역사 09:32 대형 게임사 답 없다 vs 바닥은 찍었다 11:51 게이머들이 응원하는 회사, 펄어비스 16:59 중국 게임 산업이 잘나가는 숨은 이유 19:40 게임은 여전히 B급인가?
원래 게임뿐만이 아니라 영화, 만화, 소설, 음악 등등 모든 창작물 시장이 흥행과 평가 양쪽 모두가 우상향해야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건데, 다른 분야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영화랑 게임 분야는 흥행과 평가 중 지나치게 흥행 쪽에만 편중되어 있었다가 현재의 곡소리 나는 상황까지 전락한 거 같습니다. 리니지라이크 돈 잘 벌죠. 수익률만 따지면 엘든링이건 젤다건 뭐건 명작 콘솔 게임이라는 작품들이 상대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이제 리니지라이크는 예전부터 하던 사람들, 그 중에서도 수억씩 과금하는 데에 아무런 부담이 없는 소수 게이머들만을 위한 장르가 되어 버렸고, 리니지를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게임, 돈은 많고 할 짓은 없는 한심한 사람들이 하는 게임 취급받은 지 오래잖아요? 원래 어떤 창작물이건 간에 이 정도로 잠재적 고객들에게 이미지가 개판 오분전이라면 창작자들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재점검하는 경우가 많은데 NC소프트는 리니지의 수익률이 너무 높아서 그런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더라고요? 일본의 캡콤같은 경우에는 자사의 대표 IP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공포 게임이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상업적인 성과가 좋은 액션 쪽에만 너무 집중했다가 바이오하자드 6에서 평가가 나락까지 떨어지는 걸 보고 7편에서는 과감하게 주인공과 게임플레이 방식까지 대거 갈아엎으면서 평가를 끌어올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바이오하자드 6편이 흥행만 따지면 캡콤이 만든 게임 중 탑5에 들 정도로 어마어마했단 말이죠? 캡콤이 NC소프트같이 굴었다면 '뭐 평가 좀 안 좋으면 어때. 잘 팔리잖아? 7편도 6편처럼 만들자!' 고 했을 건데, 얘네는 평가를 다시 좋게 돌려놓기 위해서 어느 정도 흥행을 포기하더라도 게임을 갈아엎는 선택을 했다는 겁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나요. 캡콤은 바이오하자드 7편을 기점으로 게임의 완성도에 신경 쓰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게이머들의 신뢰를 다시 되찾는 데에 성공했고, 결국 며칠 전 역대 최고 주가를 찍으면서 평가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캡콤의 사례만 봐도 창작물을 팔아먹는 시장은 평가와 흥행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안정적으로 쭉 갈 수 있는 것이지, 둘 중 하나에만 지나치게 집중했다가는 말아먹는다는 걸 잘 알 수 있습니다. 근데 NC소프트는 여전히 흥행에만 매몰되어 있으니, 캡콤과는 달리 미래가 불투명할 수밖에 없지요. 영화 쪽도 마찬가지인 것이, 얼핏 보기에는 봉준호가 아카데미를 휩쓸고 박찬욱의 신작도 평가가 좋은 등 여러모로 잘나가는 것 같지만, 이건 봉준호 박찬욱 등등 몇몇 감독들 개인의 실력이 출중한 것이지 영화계 전체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아무리 대단해 봐야 매년 영화 찍을 것도 아니고 결국 영화 시장의 대부분은 오락 영화가 채우게 될 텐데, 코로나 직전까지의 흐름을 보면 오락 영화 쪽의 질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그냥 대충 할리우드 하위호환 수준의 CG 좀 쓰고 신파나 국뽕 좀 섞으면 500만 천만 관객이 쉽게 모이니까 말 그대로 영화사가 흥행을 원하면 흥행을 만들어낼 수 있는 꿈 같은 시간이었던 거죠. 근데 그 모든 것이 그냥 표 가격이 싸다 보니까 사람들이 영화를 가볍게 보는 경우가 많아서 그랬던 것이지 진심으로 그 영화들이 정말 가치 있어서 본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 코로나 사태 이후로 절절히 증명되고 있지 않습니까? 한국 창작물 제작자들은 지금이야말로 평가 상승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중국의 반민주적인 게임 죽이기 정책이 사실은 나쁜 게임을 죽이고 엄선된 양질의 게임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네요 우리나라는 그와 정반대로 가고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리니지라이크에 눈먼 돈을 쓰는 유저, 그런 유저 등골까지 빨아 먹는 게임사, 게임은 잘 모르지만 돈은 좋은 정부... 대환장 파티네요
나이 들면서 취업 준비 하다보면 시간 없고 게임은 하고싶은데 솔직히 투자해야할 시간이 너무 많아서... 오토 방치형 현질 게임 찾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은 합니당... 솔직히 취업하고 나서도 게임 찾는건 이전에도 게임 어느정도 해봤다는 소리인데 다른 겜들은 시간 투자 안하면 상위권 못 가니까 할 맛이 안나는거죠ㅠㅠ 그래서 다른 갓겜들보다 돈은 훨 잘 벌자나용. 일본서도 몬헌 하나 잘 만드는 것 보다 우마무스메가 훨씬 더 이득인뎅... (아직 취업도 안한 대학생의 의견입니다)
@@김창겸-x6y 일하면서 상위권 할 수 있는 게임 하려면 방치형 게임 하는 게 맞고, 회사 입장에서 콘솔 게임 공들여 만드는 것보다 수집형 가챠겜이나 리니지라이크 무난하게 만들어서 돈 많이 벌어가는 것도 맞는데... 이런 시장 상황 따라가다 보니 한국에서 새로 나오는 게임은 점점 퇴화하고, 과금 유도는 심해지고, 소비자 권익 보호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니 문제인 거죠
16:13 "냉정하게 미국회사들이 모바일 게임 잘만들겠어요?" 아니..ㅋㅋㅋ 진짜 몰라서 하는 말인가..? ㅋ 클래시오브클랜이나 캔크사가같은것만 봐도 오히려 한국게임사들이 고대로 가져다 베껴먹는 게임들이 북미나 영국쪽 게임들 아닌가? ㅋㅋ 미국회사들(여타 유럽회사들)이 모바일 게임을 왜 못만듬? 아직도 잘만 만듬. 한국이랑 먹히는 장르가 다를뿐이지 미국회사들이 모바일 게임을 한국보다 못만들거란 그런 안일한 생각자체가 현재 한국 게임 업계를 이지경까지 만든거임. 그리고 이젠 K모바일 게임은 일본보다도 못만드는게 현실아님?? 불과 수년전까지만 해도 한국이 그래도 비겜은 못만들어도 스마트폰겜은 세계적으로 진짜 잘만든다 하는 시대가 있긴했음. 나도 그땐 진짜 스맛폰 K게임 몇개씩 다운받아서 퀄리티에 입못다물던 시대가 있었는데 이젠 솔직히 퀄리티도 쪽팔릴 수준임. "냉정하게 미국회사들이 모바일 게임 잘만들겠어요?" 이 소리는 그 시절에나 가능했던 소리임. 물론 영상에서 말한대로 '실패했다고 까기만 하는건 지양해야 한다'는 말도 동의함. 나도 현재 국내게임업계가 해본적없는 콘솔에 손대서 첫 실패를 맛본거고 이 실패로 다음 성공이 이뤄지길 바라는 사람임. 근데 비판받을건 받아야지. 개 ㅈ같이 만들어놓고 '그래도 우리나라가 이런건 좀 잘하자나' 이런 안일한 생각하기엔 너무 늦음. 현재 한국게임은 해외 AAA급 회사에 맞먹는 기술력이든 혁신적인 게임성이든 원신같이 참신한 판매전략이든 뭐 하나 보여준게 없음. 응원은 하지만 잘만든다고 착각은 말자. ㅇㅇ K게임 솔직히 콘솔도 모바일도 ㅈㄴ 못만듬.
너무나 재미나고 영양가 높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한 사람의 인디 게임 개발자로서, 작은 의견이지만 콘솔 게임으로 나가야하는 이유를 말하자면, 국내 게임시장은 편향되어 있습니다. 게임백서2022 조사에 따르면 약60% 모바일, 중국과 아시아 위주의 수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법률, 판호 등) 영향을 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북미와 유럽은 콘솔 시장이 모바일보다 큽니다. 게임이란 트렌드 및 영향력이 콘솔로 움직이고 있기도 하고요. 결국 메이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국내 게임사가 성공적으로 콘솔 및 pc 시장에 진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콘솔 시장은 시장 크기로만 봤을 때도 약 550억달러로 2번째로 큰 시장이고요.
한국인한테는 돈이 된다라는 인식이 엄청 중요하다고 봅니다. 콘솔은 사실 지속적으로 돈을 버는 구조로 보기는 힘들기때문에 이미 돈맛을 본 이상, 새로운 캐시카우를 찾지않는이상 경영진의 시선을 바꾸긴어려울것같아요. 경영진도 하루아침에 그 자리에 오른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쑤셔보다가 결국에 정착한 자리가 지금 이 한국 게임의 모습일겁니다. 결론은 극단적으로 경영진을다 갈아치우진않는이상 한국게임은 미래가 없다고 봐도 될겁니다. 우려되는 점은 경영진이 바뀌고 새로운 형태의 게임들은 나올건데 유저들은 즐거울것이지만 제작자들과 투자자들 모두가 지금처럼 돈을 벌면서 재밌게 만들수있을까?는 의문입니다. 결국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세트는 토스 사무실에 지은건가요? 소품 하나하나가 보이네요ㅋㅋ LP 턴테이블이 보이는거 보니, 음악 디깅도 해주시는건지 존버합니다.ㅎㅎ 세분의 합이 재밌고 좋네요.. 진짜 겜덕이 CEO가 되지 않는한 우리나라 게임 사업이 과연 가능할까 여전히 의문입니다 저도 콘솔시장이 안되는게 우리나라 국가 경제와 가전사는 순서로 말씀하신거도 재밌는포인트네여ㅋㅋ 아무튼 겜덕으로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봤네요 C사이드도 궁금할정도입니다 아 그리고 팟캐스트로도 업로드하실 생각은 없으실까요ㅋㅋㅋ
게임에서 추구하는 건 순수 재미. 낭만 두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재미는 단기적이라도 낭만을 확실히 챙긴다면 게임의 수명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낭만은 비용이 꽤나 많이 들어가죠. 디테일, 이스터에그, 탄탄한 세계관, 스토리 등등... 그래서 낭만을 저버린 게임들이 요즘 많이 나오죠. 오래 서비스하고 오래 돈 벌고 싶다면 15년 전을 뒤돌아 봐야 할겁니다. 낭비가 없으면 낭만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돈이 아깝다고 낭만을 버리면,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씹히다가 섭종하는 게임들 중 하나가 될 뿐입니다.
P2W 밖에 모르는 경영진, 대체재가 없다며 또다시 지갑여는 흑우 유저들, 능력있는 개발자는 이미 중국이나 해외로 스카웃. 어디부터 차근차근 바뀌어야 할게 아니라 한번에 크게 바뀌어야 국내 게임업계가 살아날듯.. 이번 다크앤다커도 외국인들 반응보면 넥슨이 지길 바라는 민심이 꽤 큰거 보면 답 나왔지 뭐 ㅋㅋㅋ
너무 개발을 플레이어 생각안하고, 본인들 비지니스 목적으로만 제작하는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함. 물론 개발자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이해는 함. 그런데 플레이어도 땅파면 돈나오는것도 아니고, 학업이나 직장스트레스를 풀수단으로 요즘 게임을 많이하는 추세인데, 일단 게임의 재미도를 먼저챙겨야되는거 아닌가? 요세 한국에서 새로운 게임이 출시가 되면 기본 옵션이 현질에 스펙올려주는 캐시탬임. 차라리 높은 게임성으로 이목을 많이 끌어주고 플레이어가 많아지고, 평가가 좋아지면 플레이어의 의견을 반영한 시스템과 현질요소를 천천히 추가해 나가야지, 일단 즐길거면 이유없이 돈부터 내놓으라는듯한 모습이니까 발전이없지.
한국게임은 그냥 이대로 폭삭망하는게 맞다 너희들이 구지 잘만들필요없다 이미 중국 일본 미국에서 잘만들고있으니까 이상을안고 익사해라 한국에서 아무리 게임을 잘만들었다 한들 난 절대 하지않을꺼다 어차피 마지막은 과금으로 통수칠꺼 다알거든 2016년 붕괴3이라는 게임이 나왔을때 중섭에 접속해 성인이되고 처음 게임에 400만원가량 써봤다 그것도 회수불가능한 게임에 2년정도하다 개인적으로 패치가마음에 안들어서 접었지만 그동안 즐긴걸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은 돈이였다
우리나라 게임 회사는 돈 만 보고 목적이 유저들의 등골 밖에 없음 일단 넥슨이 대표적인데 그 중에서도 서든 이라 치면 기간제 총에 돈만 주면 좋아지는 총 캐릭터 돈을 벌었는데도 좋아지지 않는 해상도와 편의성 진짜 현질을 해도 총.캐릭터 밸런스가 확연히 차이나는건 서든밖에 없을거임 유명한 fps 게임이라 치면 옵치.발로란트.에이펙스.배그 인데 돈 준다고 총이 좋아지는 구도의 게임은 단 하나도 없음 그리고 예전 영상에서 봣는데 서든 gm이 서든 움직이는법도 모르더라 이런 게임이 한국에 있다는거도 창피한데 20대 중후반은 이 게임 많이 하고 있는거도 문제임
게임 프로그래밍이란 학창 시절 때부터 진로를 7년째 희망하며 걷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획은 정말 추천드리지 않아요 레드 오션이 된 지금 기획은 창의성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한 분야가 됐습니다 머리가 많으니 이거 좀 괜찮은데? 하는 아이디어는 무조건 겹치게 돼있어요 기획자들은 이제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대방에게 설득시키는 걸 일로 여깁니다 반면 프로그래밍이란 어느정도 정규화 된 길이 있죠 인벤토리를 만든다면 stl 과 이터레이터를 주로 하여금 만들고 무기를 만든다면 매니저에서 조건이 채웠을 때 해당 무기 클래스의 가상함수를 실행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죠
어디 대기업이 스팀에 인디게임 띡 내놓고 이정도면 잘한 거 아니에요? 이러고 앉아있냐 ㅉㅉㅉㅉ 그냥 스팀 인기게임 한줄로 쭉 세워놓으면 한국 게임이 뭐가 있는데??? 하도 ㅈㄹㅈㄹ 거리니깐 옛다 우리 스팀에서 인디게임도 만든다 됐지?? 우리 게임에 진심이야.(호구 ㅅㄲ들ㅋㅋㅋㅋㅋ 이제 다시 과금이나 빨러가야지 ㅋㅋㅋㅋ 뭐로 또 걋챠 만들까낰ㅋㅋ)
저평가받는 이유는 단순하죠. 일본 닌텐도. 슈퍼마리오. 미국 블리자드 각 나라의 대형 게임회사들은. 그나라를.대표할만하고 누구나 다아는 게임을 가지고있음. 하다못해 작은.나라에서도 슈퍼셀 지금은 중국이지만 클레쉬로얄. lol , 위쳐 같은 게임이 나오는데 넥슨 넷마블 엔씨는 뭐가있는데? 돈잘버는거는 인정해도. 결국 세계적로 회사를.대표하는.게임.하나없는 빈껍데기 배그도 사실상 100% 한국인입김이아닌 외국인 그린이 작용해서 한국인 특징이 잘드러난 게임이죠. 해외에서하는 말을 존나게.잘듣는데. 한국인이.하는.말은 여전히 무시하고 생까는거.
멀리 갈 것도 없음 게임 수입의 주축을 담당하는 바쁜 직장인들이 컴퓨터 앞에 진득하게 앉아 몇 판 돌리면 1~2시간이 날아가는 게임을 좋아하겠음? 걍 돈 좀 박으면 스펙 쭉쭉 올라가는 모바일 게임을 더 선호하겠지 대충 모바일 게임에 리니지 박으면 수익 그래프 미친 듯이 올라가는데 수익도 안 되고 개발비랑 시간은 많이 들어가는 게임 만들면서 갓겜을 고집하는 게임사는 그냥 바보지 ㅋㅋ
저는 마지막으로 했던 한국게임이 던전앤 파이터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한국게임 쳐다도 보지 않은지 20년은 되어가네여 그당시에 느낀건 게임제작사는 유저를 인간처럼 대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쟤네들 인간취급 안합니다 한국게임 아직도 하는 사람들 본인들 스스로 개돼지라자나요 그리고 요즘은 한국 게임자체가 재미도 없고 그냥 도박게임 같은느낌이네여
한국 게임 개발사들은 이제 개발력만 봐도 답이 없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모바일 게임의 역량은 이미 중국에게 밀리는 형국이고 콘솔 게임의 경우도 몇몇 시도가 있지만 한국 인력만으로 AAA급 대작은 사실상 불가능해요. 배틀그라운드는 특이한 케이스이지만 그마저도 게임의 각종 모션들을 보면 7-8년 전 서양 FPS 게임만도 못하죠. 그나마 꾸준히 시도를 하는 회사들이 일부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될 뿐 😢 서구권이 모바일 게임은 잘 못만든다 주장을 하는 부분에서는 그저 실소를 할만큼 어이가 없었습니다. 서양과 동양에서 먹히는 게임성이나 취향이 다른 것이지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할만큼 절대 못만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게임 뿐만이 아니라 전영역에서 엄청 까다롭고 욕부터 하는 사람이 많음. 이건 좋고 저건 아쉽다 이런게 아닌 일단 '어허 이거 문제가 있구만' 이렇게 시작해야 거의 국룰이고ㅋㅋ 공짜로 콘텐츠를 즐기던 시대도 길었어서 퀄리티 상관 없이 무작정 비싸요부터 시전. 문제는 콘텐츠가 아니라 상품에도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음. 세상 한 번 사는데 그 사이에 발전도 빠르고 물가도 빨리 올라가서 그러는건지..
00:00 칼리스토 프로토콜, 실패가 당연했던 이유
05:08 (3분 요약) 한국 게임이 모바일 위주로 발전한 역사
09:32 대형 게임사 답 없다 vs 바닥은 찍었다
11:51 게이머들이 응원하는 회사, 펄어비스
16:59 중국 게임 산업이 잘나가는 숨은 이유
19:40 게임은 여전히 B급인가?
한국이랑 닌텐도를 비교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국은 3류저질 파칭코게임 만드는곳이고 닌텐도는 진짜 게임을 만드는 곳이니까요
쓰론 나오고 엔씨에 끝은 다본거같네요
원래 게임뿐만이 아니라 영화, 만화, 소설, 음악 등등 모든 창작물 시장이 흥행과 평가 양쪽 모두가 우상향해야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건데, 다른 분야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영화랑 게임 분야는 흥행과 평가 중 지나치게 흥행 쪽에만 편중되어 있었다가 현재의 곡소리 나는 상황까지 전락한 거 같습니다. 리니지라이크 돈 잘 벌죠. 수익률만 따지면 엘든링이건 젤다건 뭐건 명작 콘솔 게임이라는 작품들이 상대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이제 리니지라이크는 예전부터 하던 사람들, 그 중에서도 수억씩 과금하는 데에 아무런 부담이 없는 소수 게이머들만을 위한 장르가 되어 버렸고, 리니지를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게임, 돈은 많고 할 짓은 없는 한심한 사람들이 하는 게임 취급받은 지 오래잖아요?
원래 어떤 창작물이건 간에 이 정도로 잠재적 고객들에게 이미지가 개판 오분전이라면 창작자들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재점검하는 경우가 많은데 NC소프트는 리니지의 수익률이 너무 높아서 그런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더라고요? 일본의 캡콤같은 경우에는 자사의 대표 IP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공포 게임이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상업적인 성과가 좋은 액션 쪽에만 너무 집중했다가 바이오하자드 6에서 평가가 나락까지 떨어지는 걸 보고 7편에서는 과감하게 주인공과 게임플레이 방식까지 대거 갈아엎으면서 평가를 끌어올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바이오하자드 6편이 흥행만 따지면 캡콤이 만든 게임 중 탑5에 들 정도로 어마어마했단 말이죠? 캡콤이 NC소프트같이 굴었다면 '뭐 평가 좀 안 좋으면 어때. 잘 팔리잖아? 7편도 6편처럼 만들자!' 고 했을 건데, 얘네는 평가를 다시 좋게 돌려놓기 위해서 어느 정도 흥행을 포기하더라도 게임을 갈아엎는 선택을 했다는 겁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나요. 캡콤은 바이오하자드 7편을 기점으로 게임의 완성도에 신경 쓰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게이머들의 신뢰를 다시 되찾는 데에 성공했고, 결국 며칠 전 역대 최고 주가를 찍으면서 평가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캡콤의 사례만 봐도 창작물을 팔아먹는 시장은 평가와 흥행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안정적으로 쭉 갈 수 있는 것이지, 둘 중 하나에만 지나치게 집중했다가는 말아먹는다는 걸 잘 알 수 있습니다. 근데 NC소프트는 여전히 흥행에만 매몰되어 있으니, 캡콤과는 달리 미래가 불투명할 수밖에 없지요.
영화 쪽도 마찬가지인 것이, 얼핏 보기에는 봉준호가 아카데미를 휩쓸고 박찬욱의 신작도 평가가 좋은 등 여러모로 잘나가는 것 같지만, 이건 봉준호 박찬욱 등등 몇몇 감독들 개인의 실력이 출중한 것이지 영화계 전체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아무리 대단해 봐야 매년 영화 찍을 것도 아니고 결국 영화 시장의 대부분은 오락 영화가 채우게 될 텐데, 코로나 직전까지의 흐름을 보면 오락 영화 쪽의 질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그냥 대충 할리우드 하위호환 수준의 CG 좀 쓰고 신파나 국뽕 좀 섞으면 500만 천만 관객이 쉽게 모이니까 말 그대로 영화사가 흥행을 원하면 흥행을 만들어낼 수 있는 꿈 같은 시간이었던 거죠. 근데 그 모든 것이 그냥 표 가격이 싸다 보니까 사람들이 영화를 가볍게 보는 경우가 많아서 그랬던 것이지 진심으로 그 영화들이 정말 가치 있어서 본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 코로나 사태 이후로 절절히 증명되고 있지 않습니까?
한국 창작물 제작자들은 지금이야말로 평가 상승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의견에 매우 동의합니다 bbb
상품을 팔때에도 상도덕과 선이라는게 있는데 넘어선 안될 선을 넘어버리면 진짜 폭망함.
한편으로 이럴수 밖에 없는 씁쓸한 이유가 우리나라 자체가 흥행 안되거나 성공 못하면
루저새끼취급하는정서가 너무 뿌리깊숙히 바위에 물이 스며든거 처럼 스며들어 사실 끝장났음
게임회사 성과시스템부터 조직까지 전부 바꿔야함
좋은 게임을 만들려고 시도하면 낮은 상여금과 낮은 성과일 뿐임
캡콤이 최근 미친듯이 잘 나가는게 게임 프로듀서 디렉터 출신이었던 형제가 세대교체로 경영진이 되면서임.
닌텐도가 시장 점유율은 기복이 있어도 회사는 항상 잘 나가는게 게임 개발자들이 다 해먹으면서.
우리나라 게임회사는 더이상 게임회사가 아니에요.. 게임으로 돈벌고 다른곳에 투자합니다..
맞아요 도박회사가 되었죠
닌텐도도 원래 빠찡꼬에 화투만드는 회사였죠
언제가 우리나라 겜화사도 닌텐도처럼 다시 게임화사로 갈수 있길
그게 게임회사죠. 덕후를 위해 봉사해야하나요 그럼?ㅋㅋㅋㅋ
카지노에요 그냥^^
나는 우리나라 중국 대부분 게임 어릴시절부터 이렇게 몇십년 너무도 오랜세월동안 놀았어요 그리고 게임에다가 돈도 엄청 많이 부었찌..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아마도 수억원이 넘어요 그래서 언즌은 웬만한 중국게임 너무도 놀아서 지겨워요 지금은 한국게임을 놀고 싶어요
여성가족부와 동급으로 쓰레기인 기업들...
중국의 반민주적인 게임 죽이기 정책이 사실은 나쁜 게임을 죽이고 엄선된 양질의 게임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네요
우리나라는 그와 정반대로 가고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리니지라이크에 눈먼 돈을 쓰는 유저, 그런 유저 등골까지 빨아 먹는 게임사, 게임은 잘 모르지만 돈은 좋은 정부... 대환장 파티네요
사실상 중국의 게임들만해도 국내게임과 비교할때 나쁘지않을만큼 퀄리티가있습니다. 반면에 국내 게임사가 출시하는 게임들만봐도 이게 게임이야 도박이야할정도로 처참한게 현실이고요
나이 들면서 취업 준비 하다보면 시간 없고 게임은 하고싶은데 솔직히 투자해야할 시간이 너무 많아서...
오토 방치형 현질 게임 찾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은 합니당...
솔직히 취업하고 나서도 게임 찾는건 이전에도 게임 어느정도 해봤다는 소리인데 다른 겜들은 시간 투자 안하면 상위권 못 가니까 할 맛이 안나는거죠ㅠㅠ
그래서 다른 갓겜들보다 돈은 훨 잘
벌자나용. 일본서도 몬헌 하나 잘 만드는 것 보다 우마무스메가 훨씬 더 이득인뎅...
(아직 취업도 안한 대학생의 의견입니다)
@@김창겸-x6y 일하면서 상위권 할 수 있는 게임 하려면 방치형 게임 하는 게 맞고, 회사 입장에서 콘솔 게임 공들여 만드는 것보다 수집형 가챠겜이나 리니지라이크 무난하게 만들어서 돈 많이 벌어가는 것도 맞는데...
이런 시장 상황 따라가다 보니 한국에서 새로 나오는 게임은 점점 퇴화하고, 과금 유도는 심해지고, 소비자 권익 보호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니 문제인 거죠
막말로 게임사가 맘대로 확률 조작하고 표절하고 본인들의 실수를 유저에게 떠넘겨도 돈만 잘 벌면 된다고 넘어가는 게 맞냐 이거죠, 실제로도 그런 사례 빈번하고요
예전 미국 마피아가 우유통제 하던거 같내요 ㅋㅋ 마피아가 우유통제 하면서 품질이 더 좋아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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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인드
와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수준 높은 대화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회사는 게임을 만드는게아닌
도박게임을 판매한다고생각함
닌텐도게임은 7만원도 아깝지않고
디아블로는 5만원이면 사볼법하다고 생각하지만
국산게임은 3만원도 아까움
게이머들이 못만든 국산콘솔에 왜 잘한다 칭찬을 해줘야하지? 못만든건 ㅈㄴ 재미없다 해줘야 객관적 판단이 될테고 그런거 해줄정도로 국내게임사에 좋은 대우 받은적없는디?
아직도 저런 국뽕 마켓팅을 하니 답이 없는거임 오히려 한국 게임인거 숨기고 내야 잘될지경인데 ㅋㅋ
이게 맞지 씨발 ㅋㅋ😂
ㄹㅇ 한국겜이라고 올려치기만 하니 리니지,메이플 꼴남 ㅋㅋㅋ
16:13 "냉정하게 미국회사들이 모바일 게임 잘만들겠어요?"
아니..ㅋㅋㅋ 진짜 몰라서 하는 말인가..? ㅋ
클래시오브클랜이나 캔크사가같은것만 봐도
오히려 한국게임사들이 고대로 가져다 베껴먹는 게임들이 북미나 영국쪽 게임들 아닌가? ㅋㅋ
미국회사들(여타 유럽회사들)이 모바일 게임을 왜 못만듬? 아직도 잘만 만듬.
한국이랑 먹히는 장르가 다를뿐이지 미국회사들이 모바일 게임을 한국보다 못만들거란
그런 안일한 생각자체가 현재 한국 게임 업계를 이지경까지 만든거임.
그리고 이젠 K모바일 게임은 일본보다도 못만드는게 현실아님??
불과 수년전까지만 해도 한국이 그래도 비겜은 못만들어도
스마트폰겜은 세계적으로 진짜 잘만든다 하는 시대가 있긴했음.
나도 그땐 진짜 스맛폰 K게임 몇개씩 다운받아서
퀄리티에 입못다물던 시대가 있었는데 이젠 솔직히
퀄리티도 쪽팔릴 수준임.
"냉정하게 미국회사들이 모바일 게임 잘만들겠어요?"
이 소리는 그 시절에나 가능했던 소리임.
물론 영상에서 말한대로
'실패했다고 까기만 하는건 지양해야 한다'는 말도 동의함.
나도 현재 국내게임업계가 해본적없는 콘솔에 손대서 첫 실패를
맛본거고 이 실패로 다음 성공이 이뤄지길 바라는 사람임.
근데 비판받을건 받아야지.
개 ㅈ같이 만들어놓고 '그래도 우리나라가 이런건 좀 잘하자나'
이런 안일한 생각하기엔 너무 늦음.
현재 한국게임은 해외 AAA급 회사에 맞먹는 기술력이든
혁신적인 게임성이든 원신같이 참신한 판매전략이든 뭐 하나 보여준게 없음.
응원은 하지만 잘만든다고 착각은 말자. ㅇㅇ
K게임 솔직히 콘솔도 모바일도 ㅈㄴ 못만듬.
솔직히 대형게임사가 내놓은 모바일게임이 정작 출시하는 게임마다 게임의 탈을 쓴 도박이라는것도 한몫한것같습니다.
기술력도 처참한 지경이죠.
언급한 북미 모발겜 말고 또 뭐있음?
북미나 한국이나 모발겜 병신인건 똑같음
북미가 뭔 모발겜을 잘만들어 ㅋㅋ
@@Maybe_Nameless 핀란드, 미합중국에 합병당한 채 발견
모바일 산업 자체가 망했는데 뭔ㅋㅋ
게임썰유튜브 많이 보는데 G식의밤 이후로 재밌는거 간만이네요 ㅋㅋㅋ
뮤지컬 제작사관련해서도 알고싶네요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뮤지컬 제작 강국인데 상장된 기업은 많이없는거같아요ㅡ 제작사들의 건실함(?) 같은건 어떻게확인할수있는지, 전체적인 매출이나 문화계 안에서 그 파이가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너무나 재미나고 영양가 높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한 사람의 인디 게임 개발자로서, 작은 의견이지만 콘솔 게임으로 나가야하는 이유를 말하자면, 국내 게임시장은 편향되어 있습니다. 게임백서2022 조사에 따르면 약60% 모바일, 중국과 아시아 위주의 수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법률, 판호 등) 영향을 받기 쉬운 부분입니다. 북미와 유럽은 콘솔 시장이 모바일보다 큽니다. 게임이란 트렌드 및 영향력이 콘솔로 움직이고 있기도 하고요. 결국 메이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국내 게임사가 성공적으로 콘솔 및 pc 시장에 진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콘솔 시장은 시장 크기로만 봤을 때도 약 550억달러로 2번째로 큰 시장이고요.
한국인한테는 돈이 된다라는 인식이 엄청 중요하다고 봅니다.
콘솔은 사실 지속적으로 돈을 버는 구조로 보기는 힘들기때문에 이미 돈맛을 본 이상, 새로운 캐시카우를 찾지않는이상 경영진의 시선을 바꾸긴어려울것같아요. 경영진도 하루아침에 그 자리에 오른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쑤셔보다가 결국에 정착한 자리가 지금 이 한국 게임의 모습일겁니다.
결론은 극단적으로 경영진을다 갈아치우진않는이상 한국게임은 미래가 없다고 봐도 될겁니다. 우려되는 점은 경영진이 바뀌고 새로운 형태의 게임들은 나올건데 유저들은 즐거울것이지만 제작자들과 투자자들 모두가 지금처럼 돈을 벌면서 재밌게 만들수있을까?는 의문입니다. 결국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해외 진출이 아닌 국내에만 안주해오니 경험도 없고 노하우도 전무하고 피부로 와닿지 못하는게 커보이고 목표가 바뀌어야 변할텐데
이게 지금 알고리즘으로 뜨네 ㅋㅋㅋ 이때도 바닥이라고 했었구나, 이 영상 10개월 이후 비닥이후, 지하실이 있었습니다.
세트는 토스 사무실에 지은건가요? 소품 하나하나가 보이네요ㅋㅋ LP 턴테이블이 보이는거 보니, 음악 디깅도 해주시는건지 존버합니다.ㅎㅎ
세분의 합이 재밌고 좋네요.. 진짜 겜덕이 CEO가 되지 않는한 우리나라 게임 사업이 과연 가능할까 여전히 의문입니다 저도
콘솔시장이 안되는게 우리나라 국가 경제와 가전사는 순서로 말씀하신거도 재밌는포인트네여ㅋㅋ
아무튼 겜덕으로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봤네요 C사이드도 궁금할정도입니다
아 그리고 팟캐스트로도 업로드하실 생각은 없으실까요ㅋㅋㅋ
회계사님 팬이에요
이거보고 펄어비스랑 네오위즈 주식사러 오늘 아침 장 들어갔는데 둘다 상승이네요. 회계사님 파워인가요...
펄없도 딱히 미래는 없음
펄어비스는 곧 검은사막 아침의나라가 나와서 그런듯요
진짜 p의거짓은 글로벌하게 대박났네. 확신이 있으셨구나
게임에서 추구하는 건 순수 재미. 낭만 두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재미는 단기적이라도 낭만을 확실히 챙긴다면 게임의 수명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낭만은 비용이 꽤나 많이 들어가죠. 디테일, 이스터에그, 탄탄한 세계관, 스토리 등등... 그래서 낭만을 저버린 게임들이 요즘 많이 나오죠.
오래 서비스하고 오래 돈 벌고 싶다면 15년 전을 뒤돌아 봐야 할겁니다.
낭비가 없으면 낭만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돈이 아깝다고 낭만을 버리면,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씹히다가 섭종하는 게임들 중 하나가 될 뿐입니다.
B급은 개뿔 F급이지ㅋㅋ
닌텐도에 비교하는건 닌텐도에 대한 모욕이다.
질병가득한 업계를 대변하느라 오늘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직 뚝배기가 덜깨져서 그래요. 유저들은 기억할것입니다. 지금까지 국내게임 개발사들이 했던 짓거리들을.
업보 청산 없이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것입니다.
P2W 밖에 모르는 경영진, 대체재가 없다며 또다시 지갑여는 흑우 유저들, 능력있는 개발자는 이미 중국이나 해외로 스카웃.
어디부터 차근차근 바뀌어야 할게 아니라 한번에 크게 바뀌어야 국내 게임업계가 살아날듯..
이번 다크앤다커도 외국인들 반응보면 넥슨이 지길 바라는 민심이 꽤 큰거 보면 답 나왔지 뭐 ㅋㅋㅋ
아직 바닥은 멀엇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대기업들을 밀어낼 회사들이 등장한것도 아니며 그 기존 대기업들은 여전히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 게임을 찍어내고 있죠 이건 현재 진행형인 상황이라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모든 악의 근원은 pay to win입니다. 참 웃기지않나요. 돈을 써서 남을 이길 수 있다는건 더이상 'Game' 이라고 부를 수 없잖아요. 이런회사는 이윤추구가 목적인 기업입장에서 당근을 팔던 오이를 팔던 니맘이지만, 게임을 만드는 회사라고 부르고 싶진 않네요.
너무 개발을 플레이어 생각안하고, 본인들 비지니스 목적으로만 제작하는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함. 물론 개발자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이해는 함. 그런데 플레이어도 땅파면 돈나오는것도 아니고, 학업이나 직장스트레스를 풀수단으로 요즘 게임을 많이하는 추세인데, 일단 게임의 재미도를 먼저챙겨야되는거 아닌가? 요세 한국에서 새로운 게임이 출시가 되면 기본 옵션이 현질에 스펙올려주는 캐시탬임. 차라리 높은 게임성으로 이목을 많이 끌어주고 플레이어가 많아지고, 평가가 좋아지면 플레이어의 의견을 반영한 시스템과 현질요소를 천천히 추가해 나가야지, 일단 즐길거면 이유없이 돈부터 내놓으라는듯한 모습이니까 발전이없지.
우울하지 뭘… 그 동안 살면서 재밌게 한 한국 게임이 하나 있다 마비노기… 나머진 다 쓰레기… 문제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옛날하고 똑같은 게임들만 나와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게임을 안해 ㅋㅋㅋ
이재용 회계사님은 아이돌부터 게임까지. 한국에서 가장 폭넓은 분야에 전문가이신듯. 아님 부를 분이 없던가
문화강국이라고 씨부리면서 내세울거라곤 한물간 배그랑 그나마 씹덕니즈 저격잘한 블루아카뿐인 시점에서 이나라 게임역량은 말 다했지
엔씨가 망해야 겜산업이산다 도박뽑기1등공신 모든겜을 도박뽑기화시킨회사 개가똥을참지 도올대가리주주만ㄴ앗네 나
개인적으로는 한국게임사가 만드는 게임은 믿고 안하는데 매출 자체는 앞으로도 잘 나올듯
나는 아직 바닥 아니라고 생각해 더 아래가 있을거야
경영진 바뀌면 뭐함,..70년대생 경영진이라도 똑같이 변함..그냥 안됨..캡콤도 한눈팔다가 바뀐건 닌텐도 야마우치같은 대빵이 있었으니 끌고갈수있었지..한국은 안바뀜 기대도 안함…그냥 외국회사들 로컬라이징이나 제대로 해라..NC나 넥슨은 텐센트같은 촌스러움 저렴함이 느껴짐…안됨 한국은 그냥 콘솔쪽은 쳐다도보지마라 나라망신이다
이번에 NC 법정 판례 보니까 그냥 한국 게임 안하는게 낫다는 결론이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전세계에서 많은 게임들이 나오는데 굳이 할 필요도 없긴 한거같아요..솔직히 중국게임 성장하는거 대단하긴 함
내수가 깡패죠
한국게임은 그냥 이대로 폭삭망하는게 맞다 너희들이 구지 잘만들필요없다 이미 중국 일본 미국에서 잘만들고있으니까 이상을안고 익사해라
한국에서 아무리 게임을 잘만들었다 한들 난 절대 하지않을꺼다 어차피 마지막은 과금으로 통수칠꺼 다알거든
2016년 붕괴3이라는 게임이 나왔을때 중섭에 접속해 성인이되고 처음 게임에 400만원가량 써봤다 그것도 회수불가능한 게임에 2년정도하다 개인적으로 패치가마음에 안들어서 접었지만 그동안 즐긴걸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은 돈이였다
국내게임은 제발 기본게임답게만 만들어야한다
최고다 최고... 이런 토크 프로그램 너무 좋습니다 정주행! 🎉
이거 역순으로 보고 있는데, 요즘은 냉정하고 정확한 판단 하려는거 같은데, 게임 이야기만 하면 희망회로 돌리는 재용님...은 덕후가 맞는듯.
펄어비스 도깨비 안나오는건 욕먹을만 하지만 검은사막은 계속적으로 페치헤주고 최근에 며칠 안남은 아침에 나라에선 몰이사냥을 없앤다고 하니 기대가되더라구요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한국게임사의 희망으로 펄어비스 ㅋㅋ 지금보면 참
NC같은 회사를 욕하기전에 그런 똥게임들을 해주는 유저들의 수준이 더 문제. (물론, 김택진같은 한국게임산업 1세대 경영진들이 한국게임산업생태계를 망친건 분명함)
정치가 그 나라 국민들 수준을 따라가듯, 게임도 유저들 수준에 맞춰지는 것
광고보고왓는데 게임관시ㅣㅁㅇㅣㅣㅆ어서 끝까지다봄
일단 한국에 로우레벨 프로그래머가 거의 없는게 외국 게임회사와의 차이겠죠. 자체적인 엔진을 제작 보수 유지할수 있는 실력을 가진 프로그래머가 한국에는 없음.
우리나라 게임 회사는 돈 만 보고 목적이 유저들의 등골 밖에 없음 일단 넥슨이 대표적인데 그 중에서도 서든 이라 치면 기간제 총에 돈만 주면 좋아지는 총 캐릭터 돈을 벌었는데도 좋아지지 않는 해상도와 편의성 진짜 현질을 해도 총.캐릭터 밸런스가 확연히 차이나는건 서든밖에 없을거임 유명한 fps 게임이라 치면 옵치.발로란트.에이펙스.배그 인데 돈 준다고 총이 좋아지는 구도의 게임은 단 하나도 없음 그리고 예전 영상에서 봣는데 서든 gm이 서든 움직이는법도 모르더라 이런 게임이 한국에 있다는거도 창피한데 20대 중후반은 이 게임 많이 하고 있는거도 문제임
적어도 현생에선 글렀다고 생각함
다음생이 있다면 그 때 봐야 알겠죠
그쯤 이면 나라가 온전히 있을려나
게임 프로그래밍이란 학창 시절 때부터 진로를 7년째 희망하며 걷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획은 정말 추천드리지 않아요
레드 오션이 된 지금 기획은 창의성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한 분야가 됐습니다
머리가 많으니 이거 좀 괜찮은데? 하는 아이디어는 무조건 겹치게 돼있어요
기획자들은 이제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대방에게 설득시키는 걸 일로 여깁니다
반면 프로그래밍이란 어느정도 정규화 된 길이 있죠
인벤토리를 만든다면 stl 과 이터레이터를 주로 하여금 만들고 무기를 만든다면 매니저에서 조건이 채웠을 때 해당 무기 클래스의 가상함수를 실행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죠
게임대신 로봇분야로 가시면 잘하실것 같네요 여성가족부보다 못한 한국게임산업
@@JinnYoungKim 여가부보다 못하고 잘하고를 떠나서 페이는 여가부에 2배까지 받는 산업이라서 로봇 안 갈 듯 ㅋㅋ
어느 분야나 기획은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에 다크앤다커 덕에 인디씬은 더 곱창날거임 ㅋㅋㅋㅋ
누가 이기던간에 어느 대기업이 인디 스튜디오에 전격적 지원 하겠음
1년뒤 보니 답은 의외로 넥슨이였네요
지금 나오는 온라인rpg게임들 나오는거보면 바닥을 찍고 튀어오르는게 아니라 바닥을 뚫고 더 파고들어가고 있는뎀
어디 대기업이 스팀에 인디게임 띡 내놓고 이정도면 잘한 거 아니에요? 이러고 앉아있냐 ㅉㅉㅉㅉ 그냥 스팀 인기게임 한줄로 쭉 세워놓으면 한국 게임이 뭐가 있는데??? 하도 ㅈㄹㅈㄹ 거리니깐 옛다 우리 스팀에서 인디게임도 만든다 됐지?? 우리 게임에 진심이야.(호구 ㅅㄲ들ㅋㅋㅋㅋㅋ 이제 다시 과금이나 빨러가야지 ㅋㅋㅋㅋ 뭐로 또 걋챠 만들까낰ㅋㅋ)
저평가받는 이유는 단순하죠.
일본 닌텐도. 슈퍼마리오.
미국 블리자드
각 나라의 대형 게임회사들은.
그나라를.대표할만하고 누구나 다아는 게임을 가지고있음.
하다못해 작은.나라에서도 슈퍼셀 지금은 중국이지만 클레쉬로얄.
lol , 위쳐 같은 게임이 나오는데
넥슨 넷마블 엔씨는
뭐가있는데?
돈잘버는거는 인정해도.
결국 세계적로 회사를.대표하는.게임.하나없는 빈껍데기
배그도 사실상 100% 한국인입김이아닌 외국인 그린이 작용해서
한국인 특징이 잘드러난 게임이죠.
해외에서하는 말을 존나게.잘듣는데.
한국인이.하는.말은 여전히 무시하고 생까는거.
메이플 리니지 마비노기 니케
그리고 본토에서 잘나간 말딸을 한국에서 망쳐버린 카카오까지 뭐 답나오지
경제방송에서 보던 회계사가 G식백과랑 똑같은 얘길하는 세상이 왔군요
말씀대로 P의 거짓은 갓겜이 되었습니다.
상식적으로 모바일은 하드웨어의 한계와 조작의 한계가 분명히 있음(하드웨어는 꽤 빠르게 오르고 있지만) 넥슨이나 네오위즈 같이 빠르게 콘솔로 갈아탄 회사들이 나중에 가서는 살아남을것이고 가챠에 미련 못 버린 엔씨등등의 회사들은 10년내에 망함 분명히 망함
'데이브 더 다이버'가 호평받았던것을 보면 우리나라 게임사도 재밌는 콘솔 게임을 만들'수'는 있네요 잘 안할라고 해서 그렇지
멀리 갈 것도 없음 게임 수입의 주축을 담당하는 바쁜 직장인들이 컴퓨터 앞에 진득하게 앉아 몇 판 돌리면 1~2시간이 날아가는 게임을 좋아하겠음? 걍 돈 좀 박으면 스펙 쭉쭉 올라가는 모바일 게임을 더 선호하겠지 대충 모바일 게임에 리니지 박으면 수익 그래프 미친 듯이 올라가는데 수익도 안 되고 개발비랑 시간은 많이 들어가는 게임 만들면서 갓겜을 고집하는 게임사는 그냥 바보지 ㅋㅋ
그렇게 만드는 회사중 성공하는 회사는 nc과 넥슨뿐인데?
차이가 뭐냐면 결국 인터넷.
김대중 정권때 97년부터 2000초까지 전국 인터넷망 구축 해서 온라인 게임, 특히 mmorpg가 흥할수있었고
유럽/북미 등은 그런 환경이 아니어서 완성형 CD게임 사서 콘솔 즐겼던게 시작이었고... 그차이.
우리나라에 게임회사가 존재하긴 하나? 도박장 회사지? 도박장이 게임회사로 변하냐 마냐로 제목 지으면 더 좋았을뻔.
저는 마지막으로 했던 한국게임이 던전앤 파이터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한국게임 쳐다도 보지 않은지 20년은 되어가네여 그당시에 느낀건 게임제작사는 유저를 인간처럼 대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쟤네들 인간취급 안합니다 한국게임 아직도 하는 사람들 본인들 스스로 개돼지라자나요 그리고 요즘은 한국 게임자체가 재미도 없고 그냥 도박게임 같은느낌이네여
이래서 가챠는 법으로 강력히 제재해야 핸다고 주장하는 이유. 그런데 개정안도 이것저것 다 빼서 간신히 통과하였고....
걍 이나라에 겜에대한 미래가 없음.
게임시장 윗대가리에
앉아있는 새끼들 아는 게임이
리니지밖에 없고
그 외는 할줄아는게 방치형밖에 없는데
발전이 될리가 있겠냐고
16:05 헛소리지ㅋㅋ 기업을상대로 왜 유저가 그걸 왜 품어주고 용인해줘야함? 이해가안가네 진짜 유저입장 1도 생각안하네ㅋㅋ 이게 게임업계 마인드네
동감함 그런 유저 분위기를 만든것도 게임회산데 수많은 기만질을 해놓고 새로운 도전은 관대하게 봐주길 바라는건 과한 기대
네오위즈 p의거짓 ㄱㅈㅇㅇㅇㅇㅇㅇㅇ🔥
K게임 지하실이 있다가 팩트다 어떤 게임성으로 게이머를 사로잡았나 생각은 해봤을까 그저 갓챠 양산이나 만들줄 알았지
철저한 자기성찰반성과 BM 갈아넘고 죽기살기 판 안바꾸면 고이다 썩고 죽겟지
BM이라는 농약도 적당히 쳐야 해충을 쳐낸다고 변명이라도 하지 심은 씨앗 다죽을때까지 농약을 들이부으면 과실이고 뭐고 다 죽는겁니다
도깨비 아무리 봐도 그냥 주가 방어용 거품겜 같음
주요 개발자들 대거이탈해서 늦어지는건 팩트. 덤으로 펄어비스가 갑질과 정치질로 유명하다는 얘길 들었거든요. 이대로가면 아마 개발중단되고 데이터 찌끄레기가 될겁니다.
정보) 펄어비스가 입털어놓고 출시한 게임은 검은사막 단 하나다.
공감 초반에 직접 해당글이나 포스팅까지해서 도깨비 광고는 거의 기대할만한 수준아니다라거 알리고 다녔음에도 소용없죠.
저도 개발비딸려서 투자받으려는 홍보용 게임이라고 말했죠.
도깨비 실상 게임내부는 컨샙만 있고 실질적인 게임플레이는 없죠
와 그래도 이때는 게임이라고 불러주긴 했었구나
이젠 그냥 주가방어용 영상 취급인데
도깨비 개발 프로젝트라는게 실존하긴 할까 ㅋㅋㅋㅋ
잠깐의 이익바라고 황금거위 배가른 격이지
스스로 판무덤 아예 k겜 장로화 된거지
단지 잘만든 바다이야기 일뿐 ㅋㅋ
플랫폼이 문제가 아니라
창작 IP가 없고 그 개발 능력이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지만
망한 바닥 시장이 좋은 환경의 시작이니
도전해 볼만 합니다. 창작 게임
요즘 보면 그렇게 뭐 나쁜것같지도 않음.. 한국에서 aaa게임들도 나오고, 물론 NC는 제외 😂
임상훈대표 이야기 너무재밌네
ㅋㅋ지금봤는데 진짜 P의거짓은 개대박침
신기한게 여기서 말하는 사람들 모두 게임 개발자는 없음 그나마 임상훈 대표가 개발자들 입장?에서 말해준게 있기는한데 진짜 3n특히 엔씨의 대변인이 없는게 아쉬움
추가로 제일 흥미로운 발언이 임상훈 대표의 중국 게임사가 규제로 인해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됐고 그게 먹혔다라는 말임
회사의 날개를 펼칠 자율규제보다 중국의 꽉막힌 규제를 받는 중국게임사가 오히려 더 앞서나가는 아이러니를 말하니 진짜 흥미로움
한국 게임 개발사들은 이제 개발력만
봐도 답이 없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모바일 게임의 역량은 이미 중국에게
밀리는 형국이고 콘솔 게임의 경우도
몇몇 시도가 있지만 한국 인력만으로
AAA급 대작은 사실상 불가능해요.
배틀그라운드는 특이한 케이스이지만
그마저도 게임의 각종 모션들을 보면
7-8년 전 서양 FPS 게임만도 못하죠.
그나마 꾸준히 시도를 하는 회사들이
일부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될 뿐 😢
서구권이 모바일 게임은 잘 못만든다
주장을 하는 부분에서는 그저 실소를
할만큼 어이가 없었습니다.
서양과 동양에서 먹히는 게임성이나
취향이 다른 것이지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할만큼 절대 못만들지 않습니다.
웅대한 프로모션 → 헤비현질러유입 → 각종 버그 발견 -> 유저이탈 -> 게임컨텐츠 고갈 가속화 → 현질러이탈 → 신규유저 확보 이벤트 → 게임 콘텐츠 고갈 가속화 → 기존유저이탈 → 게임서비스 종료. : 깊이도 없고 게임대충만드니 반복되는 악순환
이젠 우리나라 개발진들이
오공처럼 하나의 문화를 녹여낼 게임ㅇ ㄹ 못만든다는거에 한표를 주고 싶음
내게는 한국 게임은 도깨비때 다 날라감
도깨비 또 연기됐다고 하지 않았나요???
실무 개발진 말로는 연기가 아니라 그냥 드랍 됐다고 함
@@narchya720조졌네 ㅋㅋㅋ
회계사 님 말씀 중에 엔씨 국내 매출이 90%가 훨씬 넘는다는 언급이 있는데, 언론에 발표된 엔씨 2022년 해외 매출 비중이 30.7%입니다. 수치는 확인하고 언급하는 게 필요할 듯합니다.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돈을 쓸어담았을텐데 그 돈은 대체 어디에 투자한거냐 콘솔은 몰라도 온라인게임은 좀 잘만들어야할거 아닌가
p2w 게임은 도박으로 간주해서 정부가 규제해야 했는데 수수방관한 정부탓이 더 크다고 봄.
리니지가 게임 이미지 안좋게 만든데 한몫하는듯 그당시에 사회문제로 계속 뉴스에 나오고 부모님 세대들은 실제로 거의 도박으로 취급하심
중국보다 게임 못만드는 나라ㅋㅋ
개인적으로 한국게임 중에 재밌었던 건 가디언테일즈 블루 아카이부 정도였음
나머진 다 일, 중국 게임이네
스텔라 블레이드 나온 시점에서 보니.. 참 외닿네요..
15:22. 캬아 명문장
도깨비 개발 드랍됐다던데?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게임 뿐만이 아니라 전영역에서 엄청 까다롭고 욕부터 하는 사람이 많음. 이건 좋고 저건 아쉽다 이런게 아닌 일단 '어허 이거 문제가 있구만' 이렇게 시작해야 거의 국룰이고ㅋㅋ 공짜로 콘텐츠를 즐기던 시대도 길었어서 퀄리티 상관 없이 무작정 비싸요부터 시전. 문제는 콘텐츠가 아니라 상품에도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음. 세상 한 번 사는데 그 사이에 발전도 빠르고 물가도 빨리 올라가서 그러는건지..
14:15 창선형의 예리함...........아직도 나오지않은 붉은사막과....DO..ke..v......얘는 뭐죠...? 먹는건가요???
확률형 아이템을 뿌리뽑고 게임 재화의 현금거래시 구매자 판매자 모두 빨간줄을 그어야합니다
리니지 라이크는 이 두 개의 살충제로 박멸할 수 있어요
응..바닥 찍고 주가 -50% ㅋㅋ 지하실 뚫고 내려가는 중
NC 넷마블은 그냥 도박회사임.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콘솔 게임이 답일까요?
회사에서 콘솔 프로젝트를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성공하기기 쉽지는 않습니다
콘솔을 못 만들어서가 아니라 만들어도 돈이 안되서 안만드는건 아닐지...
콘솔을 만든다고 등급 높은 개발자가 되는것도 아니고 경험자도 부족하고요
정답
모바일가챠보단 답이맞지
발더스3 봐라 ㅋㅋ 능력도 센스도 노력도 없으니 안팔리지
이러는데 연봉을 그만큼이나 받는다는건 고객에대한 기만아닌가ㅋㅋㅋ
국내게임사들 게임을 해준 이유는 그당시엔 대안이 없으니까 한거 아닐까요?ㅋㅋㅋ 스팀 아니였으면 아직 3N게임에서 허덕이고 있었을듯
괜찮은 회사 물어보길래 기대했는데 펄어비스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개발쪽에 한번 입사해보세요 한달이라도 버티면 근성인정함ㅋㅋㅋㅋ
국산겜은 걍 없어졌으면 함 스스로쪽팔린줄알아라
6:40 요즘 모바일겜들 맹독성 게임으로 사람죽이는거 맞아요 게임하는 유저들한테 설문돌려보세요
중국을 함 봐라, 원신,붕괴3rd,붕괴 스타레일,젠리스 존 제로 같은거 만드는데.
NC,넥슨,데브는 리니지 사골국,핵메이플,쿠키런 등꼴브레이크 같은 돈미새잖아.
중국도 당장 히트친 모바일겜은 미호요 하나뿐이고 원신만 빼면 나머지 겜들은 한국이랑 별반다를빠없긴해요ㅋㅋ 미호요는 팬덤이 두껍지만 좁은 씹덕겜이고 nc 넥슨도 씹덕은 아니지만 비슷함 리니지 메이플이 10년도 더된겜이라 글치
말씀하신 게임들이 전부 미호요 하나에서 나온거네요. 어떻게 얘기하면 중국에서 만든게 아니라 미호요가 만든 것이라고 볼 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 중국에서 미호요가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근 10년이내에 이렇게 커진 것처럼 그런 회사가 국내에서도 생기길 기원합니다.
아무도 넥슨게임즈를 눈여겨보시지 않으시네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케이팝이 이뤄가던 역사를 넥게가 뚜벅뚜벅 걸어가고있습니다만..
망했는데??
이때만 해도 암울한 전망이 많았지만..(저도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했었음) 다행히 연타석 홈런들 터지며 오히려 희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