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사람과는 다르게 불쾌한 골짜기라는 게 없음. 사람은 자신들을 '닮은 척'하는 것을 보면 괴리감과 함께 알 수 없는 공포를 느끼는데, 동물들은 조금 다르더라도 그리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인다고 함. 아마 뻐꾸기 새끼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런 것 때문에 된 것 같음.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 생물이 그렇게 진화되어 살아남았다는 건 그 돌연변이가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인데, 인간이 그 불쾌한 골짜기를 느끼게 진화하면서까지 *피해야 했을 그 존재는 도대체 뭐였을까?*
뻐꾸기의 탁란이 성공하더라도 탁란당한 둥지의 새끼들이 일부 살아남아 공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뻐꾸기들이 지 혼자 살아남겠다는 본능으로 새끼들을 쪼아대고 먹이를 주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죠. 심지어 부모가 자기한테 밥을 안 주니 부모를 공격하는 영상도 봤는데 아무리 인간의 관점이라 그렇다지만 구역질이 날 정도입니다
@@yoonsama1917 지구 역사상 이미 셀 수도 없이 많은 동물들이 탈락해왔을텐데 그럼에도 인간이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음! 동물들의 개체수가 유지되고 있으니 질서가 잡혀있군!'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오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요... 생명과학에서 생태계의 개체수가 유지되는걸 질서라고 정의한다해서 오만하다는 말을 반박할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긴 어렵네요. 생명과학이 하늘에서 내려온 신탁같은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근데 뻐꾸기는 지면 지지 이기진 못할것 같음 뻐꾸기는 딱새와 같은 새에게 빌붙어 사는데 그 새의 숫자가 줄기 시작하면 뻐꾸기는 그만큼 알낳튀가 힘들어짐 또 해당 새와 공진화를 하기에 다른 새에게 알낳튀를 한다면 성공률이 확연히 줄어들거임 그렇다고 뻐꾸기가 직접 키울일은 없을듯 이미 육아를 하는건 익숙하지 않음 직접 키울만한 상황이 만들어 지지도 않을거임 만약에 뻐꾸기가 알낳튀할 새둥지가 적어지게 된다면 뻐꾸기는 멸종하고 그리고 피해를 받던 새가 다시 조금씩 개체수가 늘어날듯 물론 인간의 개입이 없다 가정하에 뻐꾸기가 다른 새둥지로 시선을 틀 수 있는데 그로인해 종의 수가 늘어날수도 반대로 실패해서 멸종할수도 있을듯
뻐꾸기보다 덩치가 작은 벱새의 경우 1년에 서너번의 번식을 하므로 여름철새인 뻐꾸기와는 한번 정도만 겹칩니다.그리고 최근 뱁새들도 뻐꾸기와는 다른 색의 알을 낳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탁란을 당했던 어미새의 경우는 뻐꾸기알을 다시 보자마자 부리로 깨버리거나 물어서 내다버리기도 합니다. 아예 둥지를 포기하기도 하고요. 이럴경우 뻐꾸기 새낀 살아남지 못하져. 탁란이 완전히 성공하는 일은 전체 시도중 10%정도라 피해를 입는 새들이 멸종당하진 않습니다. 사실 탁란으로 일찍 태어난 뻐꾸기 새끼는 원래 주인인 새들의 알이나 어린새낄 본능적으로 밀어내려다가 본인도 함께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용케 둥지를 독차지해도 둥지가 너무작아 미처 다 자라나기도 전에 둥지가 터지거나 둥지가 버티질 못하고 땅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뻐꾸기 새끼는 모두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어미새는 한번 땅에 떨어진 새끼는 절대 돌보지 않아서요. 또한 둥지를 독차지한 커다란 뻐꾸기 새끼는 쉽게 천적들의 눈에 띄어 뱀이나 다른 맹금류에게 낼름 잡아먹히는 경우도 있고요.탁란이라고 해서 마냥 과정이 쉬운것도 그 시도가 늘 성공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얌체짓을 하는 만큼 댓가가 따르고 여러 난관이 있지요.
보통 뻐꾸기를 소개하면 어떻게 뺏고 자라오는지만 알려주는데 다른 새들이 반대로 뻐꾸기를 잡는 방법은 처음 보는군요.
다른색깔의 알을 낳아서 쉽게 구분을 해서 뻐꾸기의 알을 부리로 쪼아 깨버리거나 물어서 내다버리기도 하고 뻐꾸기가 탁란을 시도한 둥지를 통채로 포기하고 새로 둥지를 만들고 알까지 다시 낳기도 합니다.
뻐꾸기가 탁란하는건 예전부터 유명한 이야기였는대 그걸 카운터 치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군요
근데 그걸 또 카운터 치는건 진짜 신기하군요
같아보이는 뻐꾸기라도 여름서식지가 다를 경우 낳는 알의 색깔은 확연하게 다릅니다. 환경에 맞춰 진화하는 거지요.
알색깔 다른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신고하자 제발
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인정
알색깔 너무 대놓고 다르잖앜ㅋㅋㅋㅋㅋ
ㄹㅇ 새대가리ㅋㅋㅋㅋㅋ
@@뉴루뉴루41 개개비의 경우는 알색이 흰색과 푸른색 두 종류로 랜덤하게 낳습니다. 역시 뻐꾸기를 방어하기 위한 생존전략이죠.
말 그대로 창과 방패의 싸움이네 ㄷㄷ
@MMI▶️ ?
@MMI▶️ 이건 또 뭐냐?
@MMI▶️ t^^t
1:34
평소에 뻐꾸기가 탁란 성공하는것만 봐서 봤는데
존나 속 시원하다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속이 뻥~ ㅋㅋㅋㅋ
뻐구기알은 임포스터 엿슴니다
이 집 편집은 정말 일품이야 병맛도 뻑뻑하고
지식도 많이 들어있어
이 집 편집 실력은 정말 일품이란 말이야. 유머도 뻑뻑하고 개그도 많이 들어가있어
아이러니 하게도 100% 성공하면 뻐꾸기를 대신 키워줄 종들이 없으니 누군가는 실패해야만 한다는 거죠.
하지만 진화는 개인의 입장에서 시작되고 자(自) 아니면 타(他) 입니다
애초에 전체 조류의 둥지에 뻐꾸기가 탁란할 확률이 극히 드물지 않을까요?
@@hhg1004 뻐꾸기보다 큰 조류는 제외하는 거겠죠?
@@하얀고래-o8f 뻐꾸기보다 작은 새 둥지에 죄다 탁란하고 100퍼센트 성공해서 그 새들이 다음 새대를 남기지 못하고 사라지면 별수 있나요 되던 안되던 남은 큰놈들 노리던가 뻐꾸기 지들끼리 치고박던가...
아니죠 지금말씀은 뻐꾸기가 모든 둥지에 알을낳는다는말이네요.
핑크플로이드?
뻐꾸기새끼라고 말할때 뭔가 진심이 담겨있는거같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하긴 다윈도 생물의 진화 단계는 끊임없이 중간단계를 지지한다고 했으니까...
@MMI▶️
Taiwan No.1
Hongkong Free Independent
Tibet-Uyghur Free Independent
1:54 새 진짜 너무이쁘다 키우고싶네
2:10 생채 인증이구나......
여름밤 간간히 들리는 뻐꾸기소리는 탁란(자기알을 대신 부화시키고 키우는 일)할 장소를 물색하고 다니는 소리였다...
새끼가 다크면 뻐꾸기는 내가 네 엄빠다.. 라고 하며 데려가 버린다죠.. 아이구야..
와 인성 봐라 진짜 개 너무한거 아님?
@@알비노까마귀 인성이라기엔 새대가리라...
뻐꾸기가 자신이 탁란한 새끼에게 소리를 내어 각인행동을 한다 하지만 실제 뻐꾸기가 자신의 새끼를 데리고 이소하는 사례는 발견된적이 없습니다 그냥 인터넷발 루머죠
1:39 엄마 겁나 똑똑해 (아.. 다른 엄마가 바보였던건가??)
진짜 유쾌 상쾌 통쾌ㅋㅋㅋㅋㅋ
1:51 다양한 인증이래 🤣🤣
봇아 빨리 꺼져라
이러다 알까고 나올때 권총 한자루들고 나올듯
???:엄마 할꺼야!! 안할꺼야!!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 😍 😘 ☺ 💕
동물들은 사람과는 다르게
불쾌한 골짜기라는 게 없음.
사람은 자신들을 '닮은 척'하는 것을 보면
괴리감과 함께 알 수 없는 공포를 느끼는데,
동물들은 조금 다르더라도
그리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인다고 함.
아마 뻐꾸기 새끼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런 것 때문에 된 것 같음.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
생물이 그렇게 진화되어 살아남았다는 건
그 돌연변이가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인데,
인간이 그 불쾌한 골짜기를 느끼게 진화하면서까지
*피해야 했을 그 존재는 도대체 뭐였을까?*
네안데르탈인 같은 아종들 아닐까요?
물에 비치는 얼굴?
렙틸리언 ㄷㄷ
@@user-anythingandeverything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여타 동물들은 종이 달라지면 습성도 달라지고, 행동반경도 달라져 크게 충돌 할 여지가 줄어드는데 인간은 서로 사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강가, 동굴 등 거주지도 비슷해 충돌할 가능성이 크죠.
외계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MI▶️ shut up
@MMI▶️ 얘 병먹금 봇임
편집이랑 목소리가 너무 찰떡이여서 잘 보고있습니당! 진짜 편집 짱!!이에요
ㄹㅇ 임포스터네요
뻐꾸기 만도 못한 인간 뻐꾸기가
많아진 세상
뻐꾸기 이 녀석이 신기한 것은 지가 지 새끼를 낳고 걍 떠나는게 아니라 멀리서 자기 새끼 잘 크는지 지켜보기만 함
@1406김남일 나중에 다 크면 데리러도 옴ㅋㅋ
@@Hmmm흠 그 동안 키운 새는 진짜 마음이 와장창이겠네....
친자식 입양 보내고 집 밖에서 창문으로 보는것과 비슷한건가 ㅋㅋㅋㅋ 그리고 도움은 전혀 안주고 ㅋㅋ
@@shk88888 너 양육권이란 거 몰라?
진화를 어떻게 하면 저렇게 알을 낳을 생각을 했을까?
어떻게
알은 새가 원하는 색으로 낳고싶어서 낳는게 아닙니다
@@aaa-t6v8r 낳고 보니 다른 색의 알이 나왔고 그알이 살아남았다고 봐야죠
저런 색갈이 아닌 놈들은 다 죽었으니까요
아 왜이렇게 슬프면서 웃기냐.ㅋㅋㅋ 임포스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입양 전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뻐꾸기의 탁란이 성공하더라도 탁란당한 둥지의 새끼들이 일부 살아남아 공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뻐꾸기들이 지 혼자 살아남겠다는 본능으로 새끼들을 쪼아대고 먹이를 주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죠.
심지어 부모가 자기한테 밥을 안 주니 부모를 공격하는 영상도 봤는데 아무리 인간의 관점이라 그렇다지만 구역질이 날 정도입니다
진짜로 보니 진짜 계획적이고 치밀하네...
알딸어뜨리고 부화한 남의새끼 밀어버리는거보고 충격먹음
왜 우리보다 새들이 더 어몽어스를 잘하는거지...?
딴 새 둥지에 알 낳다가 걸려서 참교육 당하는 뻐꾸기도 있던데 ㅋㅋㅋㅋ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탁란에 대한 영상이네요 ㅎㅎ 영상 재밌게 보겠습니다
뻐꾸기:사기꾼
까치:깡패
까마귀:머리좋은 또라이
까치를 좋게봤는데
진짜 깡패 더군요;;;;
왜가리: 덩치 좋은 킬러
매: 꽃미남 헌터
독수리: 제왕
때까치: 도살자
기러기: 집없는 백수
앵무새:미친 과학자
핀치:과학자의 조수
오리:논 농사하는 농부
내가 봐도 새끼가 저러니까 악마같지만 먹거나 경쟁자를 죽이는일은 흔한일이죠
먼솔 먹이경쟁이 아니라 지가 키워야지 뻑꾸기보면 죽여버림
머리가 매끈해졌어요!
1:06 아직 눈도 못뜬게 응딩이스쿼트로
알밀어내는거 왤케 열받지ㅋ
뻐꾸기가 임포인걸 알고 있었는데 소리인증은 처음알았네
이채널 이래서 좋아
끝까지 자기가 집지을 생각은 안하는게 골때리네 ㅋㅋㅋ
임포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맞춤교육에 개추를 탁 누르고 갑니다
와....충격적이네;;
뚫으려는 사기꾼과 막으려는 보안의 대립을 보여주는 듯한ㅋㅋㅋ
서로 살기위해 진화하고 있다는건 진짜 몰랐네..
새끼가 본능적으로 알과 이미 태어난 새끼를 둥지 밖으로 밀어 내는건 진짜 놀라운데...
인간세계엔 '보꾸기'랑 '친자확인'이 있죠
영화 비바리움 본 이후로 뻐꾸기 보면 소름돋음...
새들이 바보 같이 왜 당하나 싶었는데 영화보니 이해가 되더라는
와 너무 얄밉네 밀어내는 거
뻐꾸기 카운터 치는 새에 관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는건 처음이네요.
-뻐꾸기 임포스터랑 색출해내는거로 묘사한게 매우 자연스러웠습니다.-
뻐꾸기의 생존경쟁은 잔혹해 보일지 모르지만
개체수가 많은 둥지에 알을 낳음으로서
특정 새들이 증식하는것을 막는
생태계의 질서를 잡는 역활을 합니다
그 결과가 질서라고 생각하는 건 인간의 오만이죠
@@509th_Bomb_Wing 생명과학 I에서 종 다양성과 생태계 안정성에 대해 배웁니다.
@@509th_Bomb_Wing ㅂㅅ
@@yoonsama1917 지구 역사상 이미 셀 수도 없이 많은 동물들이 탈락해왔을텐데 그럼에도 인간이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음! 동물들의 개체수가 유지되고 있으니 질서가 잡혀있군!'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오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요... 생명과학에서 생태계의 개체수가 유지되는걸 질서라고 정의한다해서 오만하다는 말을 반박할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긴 어렵네요.
생명과학이 하늘에서 내려온 신탁같은 것도 아니고 말이죠^^;
@@Yes_I_am_HOON 생태계에서 각 개체 나아가 종이 생존경쟁을 하고 생태 평형을 유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것이 아니면 뭡니까?
ㄹㅇ 근데 지금 현 세대의 보안시스템과
비슷한거같음 해킹과 디도스 ,바이러스그리고 피하기위한 백신과 보안프로그램 등등
친자확인이 필요한 이유다
뻐꾸기가 알낳고 도망가는건알았는대 저건몰랏네
근데 뻐꾸기는 지면 지지 이기진 못할것 같음
뻐꾸기는 딱새와 같은 새에게 빌붙어 사는데
그 새의 숫자가 줄기 시작하면
뻐꾸기는 그만큼 알낳튀가 힘들어짐
또 해당 새와 공진화를 하기에 다른 새에게 알낳튀를 한다면 성공률이 확연히 줄어들거임
그렇다고 뻐꾸기가 직접 키울일은 없을듯
이미 육아를 하는건 익숙하지 않음 직접 키울만한 상황이 만들어 지지도 않을거임
만약에 뻐꾸기가 알낳튀할 새둥지가 적어지게 된다면 뻐꾸기는 멸종하고 그리고 피해를 받던 새가 다시 조금씩 개체수가 늘어날듯
물론 인간의 개입이 없다 가정하에
뻐꾸기가 다른 새둥지로 시선을 틀 수 있는데 그로인해 종의 수가 늘어날수도 반대로 실패해서 멸종할수도 있을듯
뻐꾸기 막는 거랑 인증 뚫는 거 이거 완전 해킹의 역사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
헐….새끼 뻐꾸기가 원래의 새끼새 밀어내는 게 왜일 잔인하데 와닿죠?
조류계의 파밍사기꾼 뻐꾸기
IT 보안업계랑 똑같네요. 털려는 자와 막는자의 치열한 싸움..
1:11 이건 좀 잔인한듯...
인간세계나 동물의 세계나 똑같네 범죄자들의 수법은 더 간사해져가고 경찰들의 수사 방법도 진화하고 있으니깐요.
살려고 딥페이크까지 섭렵하네 뻐꾸기쉑
이전에 ebs에서 뱁새랑 뻐꾸기를 보여주는데 뻐꾸기새끼가 뱁새 새끼를 눌러서 죽이는거나 떨궈서 죽이는거보고 왜 새들이 못알아보지했는데..알도 똑같게하고 덩치만 다른 또다른 새끼네요...ㄷㄷ
왠지 이 영상에 vpn광고가 있어야 할 것 같은…
진화 무한트리 ㄷㄷ
사람의 시점에서 보면 뻐꾸기 어미가 애초에 직접 길렀으면 안되었던걸까 ㅋㅋㅋ
몰라도 되는 상식을 알려주는 동물 유튜버 '몰상식'
다른 새 밀어내는 거 개충격이네
다른 새끼새도 알도 다 밀어내고
혼자 남음….;;;
다르게 생각하면, 뻐꾸기는 자기 새끼 기르는 방법도 모르는 새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릴때 다큐에서 탁란 시켜 자라는거 보고 부터 뻐꾸기 진짜 닭둘기 만큼 혐오스러워짐 ㅋㅋㅋ
여러분 이거 아세요?
그냥 정보영상만 보면 뻑뻑한데 밈으로 기름칠을 해준다 이말이야
창과 방패나 붉은 여왕 가설이 자연에도 있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
무지성 광고 달면 신고 때리겠다! 😡
알 걸린거 개웃기개 편집했네 리스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을 날로먹으려는 뻐꾸기
인생을 날로 먹는다보다는 생존 본능이지
검거미 영상 댓에서 봤는데 어미도 자기 새끼 아닌 거 알아도 키워준다네요..
차라리 직접 키워...
??? : 아 나 확시라고 노래도 따라했잖아ㅏ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
뻐꾸기냐 아니냐 gan 알고리즘과 흡사하네요.
뻐꾸기랑 피해자들의 전쟁
새끼뻐꾸끼: 음성인식에 실패했습니다
믿고보는 몰상식
그리고 최대 피해조는 붉은머리오목눈이라고도 하죠
몰상식의 신비한 동물사전
사실 제일 궁금한건 기생 당하는 새는 어째서 멸종 않는가가 더 궁금합니다.(둥지당 알 1개만 넣어도 그해 번식은 실패인데 말이죠)
새가 한번만 알을 낳는게 아니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뻐꾸기보다 덩치가 작은 벱새의 경우 1년에 서너번의 번식을 하므로 여름철새인 뻐꾸기와는 한번 정도만 겹칩니다.그리고 최근 뱁새들도 뻐꾸기와는 다른 색의 알을 낳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탁란을 당했던 어미새의 경우는 뻐꾸기알을 다시 보자마자 부리로 깨버리거나 물어서 내다버리기도 합니다. 아예 둥지를 포기하기도 하고요. 이럴경우 뻐꾸기 새낀 살아남지 못하져.
탁란이 완전히 성공하는 일은 전체 시도중 10%정도라 피해를 입는 새들이 멸종당하진 않습니다.
사실 탁란으로 일찍 태어난 뻐꾸기 새끼는 원래 주인인 새들의 알이나 어린새낄 본능적으로 밀어내려다가 본인도 함께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용케 둥지를 독차지해도 둥지가 너무작아 미처 다 자라나기도 전에 둥지가 터지거나 둥지가 버티질 못하고 땅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뻐꾸기 새끼는 모두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어미새는 한번 땅에 떨어진 새끼는 절대 돌보지 않아서요. 또한 둥지를 독차지한 커다란 뻐꾸기 새끼는 쉽게 천적들의 눈에 띄어 뱀이나 다른 맹금류에게 낼름 잡아먹히는 경우도 있고요.탁란이라고 해서 마냥 과정이 쉬운것도 그 시도가 늘 성공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얌체짓을 하는 만큼 댓가가 따르고 여러 난관이 있지요.
@@이정환-x7p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진화는 역시 함께 이루어 지는군요.
@@javaxerjack 종의 기원에서 위대한 다윈이 지적한대로 종은 늘 그 중간지점 어딘가를 지향하고 있는 거지요. 도전과 응전의 어딘가에서 저들 뻐꾸기와 탁란대상조류가 늘 서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아쉽게도 처음 나오는 어미새는 딱새가 아니라 개개비나 솔새 종류 같아요 ㅠㅠㅠ
Active X 설치하라고 ㅋㅋ
사기에 대응하는 인증, 거기에 맞춰 등장하는 짝퉁 인증 ㄷㄷ
1:22 응애 나 아기뻐꾹이 벌래조
한낱미물??????한낱미물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편집 임포스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알사기하지 말고 성실히 키우라고 ㅠ
창과 방패의 대결
진화는 스스로의 발전보다는
다른 이보다 도태되면 안되는
처절한 발버둥의 흉터다.
아 뻐꾸기 무섭던데 탁란하고 거기서 버꾸기새끼 태어나면 알들 밀어 버린던데 혼자남아 어미의 사랑 독차지...싹 소름이 도노
남의집에 엿을 먹이기 때문에
Fuck꾹이네요
인간도 뻐꾸기형인간도 있지
해커와 화이트해커의 싸움같다..
아무리 약육강식의 세상이라지만 저건 좀 선 너무 씨게 넘네
보이스피싱범..
아니 자기가 키우라고 진화하지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피아겜임?
뻐꾸기도 공인인증서는 뇌절할거같은데
냉혹하고 치열한 생존 경쟁의 세계...
1:26 너무 커져서 둥지에 안들어갈 지경
2:03 노래로 감별하고, 또 그 노래까지 따라하도록 진화하는건 진짜 신기하네요
이 새가 탁란물의 본좌쯤 되시는 뻐꾸기 선생님이십니다
보이스피싱의 진화로 스미싱이 나타난것처럼 ㅋㅋ
엄마가 있는데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