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 3 잘만들긴 했지만, 왜 제임스 건이 DC로 이직했는지 알수 있었슴. 원래 가오갤은, 아이들 보는 영화가 아니라, 4-60대 스타워즈 세대들의 향수를 겨냥한 작품임 그들이 보고 자란, 7-80년대 SF 영화들의 세트와 분장을 그대로 가져왔고, 여기에 일본애니메이션에 영향을 받은 사이버펑크 스타일을 가미해서 세계관을 만들고 최종적으로 인디애나 존스나 백투더퓨터 다이하드등의 영화를 이끄는 미국특유의 약간 병맛이고 재미있는 액션 캐릭터들을 배치함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의 캐스팅은 화룡점정이었는데, 그는 제임스 건이 표현하고자 한 정서를 100퍼센트 이해하여 원작만화와는 차별점이 분명한 자신만의 스타로드를 만들었고, 대단히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창조해냄. 가오갤 1 등장씬이 그의 아이디어임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점이 올드 팝,락인데. 미래 배경에 나오는 7-80년대 올드음악은 현재 등장인물들의 정서상태와 배경이 되는 행성의 분위기를 전달해줌. 1편에선 스타로드가 느끼는 향수와 지구인으로써 정체성을 상징함. 이것이 2편으로 가며, 팀으로 완성이 되어가는 가오갤 멤버들의 분위기를 대변하게 되고, 이 음악들을 알려준 스타로드를 점점 믿고 의지한다는 것을 알려줌 1편의 내용은, 뜬금없이 지구를 떠나 라바저스로 살게 된 스타로드가 외계인들 속에 소수자인 지구인으로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눈물겨운 노력속에 자신과 비슷한 감정속에 살아가는 다른 멤버들을 만나 팀을 만드는 내용까지인데, 3편에서 밝혀졌지만,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까칠함으로 인해 스스로도 힘겨운 로켓 타노스의 닌자로 살아가며, 타노스에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가족관계에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가모라 종족특성상 말을 거의 할줄몰라, 소통을 위해서는 로켓을 통해서만 소통을 해와 로켓에 가스라이팅 당하고 살고있던 그루트, 가족을 모두 살해당하고, 복수심에 눈이 멀어있지만, 어딘지 보통사람같은 전투민족출신 드랙스. 사실 원작만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특히 드랙스와 스타로드는 그들이 가진 초인적 능력을 묘사하지않고, 최대한 인간적으로만 그려냈다는 것. 1편 마지막에, 그루트가 자신을 희생해 다른 팀원을 지킨 것에서 그루트가 로켓을 넘어 다른 팀원들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게되었슴을 알려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이 탄생함. 2편은, 피터퀼과 가모라, 로켓이 어린 그루트를 키우며 실제 가족들이 살아가는 감정속에서 지내게 되며, 피터퀼의 생부인 신급 외계인 에고와, 키워주고 부려먹은 욘두 사이에서 가족이란것을 어떤 감정과 희생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인지 알려주며, 이후 어벤져스 시리즈에도 언제든 등장할수 있는 단단한 팀워크로 재탄생. 2편에서 가장 성장한 캐릭터는 캡틴 스타로드와 로켓임 이후, 어벤져스 시리즈와 함께하며, 가모라의 죽음과 네뷸라,맨티스의 합류가 이어지고, 3편에선 과거 가모라에게 강한 적개심을 보이며 여러 비틀린 행동들을 했던 네뷸라는 사실 엔드게임에서 표류하던 우주선에 있던 아이언맨의 작은 칭찬에도 마음이 떨리는 착한 정서의 캐릭터였슴 인간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인생이 힘들었던 이유가 사실은 타노스같은 살인자와는 맞지않는 내면을 가졌다는 것을 깨닫고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변모하여 등장함 3편은 로켓의 이야기가 주된 기둥이긴 하지만, 가모라와는 결이 다른 가오갤의 새로운 엄마역할로 따뜻함을 주는 네뷸라,그리고 누군가의 딸(창조물)과 누군가의 동생(스타로드)로 명령에 의해서 주관없이 살아왔던 맨티스가 로켓의 죽음을 앞에 두고, 주체성을 발휘하며 새로운 캐릭터로 변모하는 내용이 더 중요함 로켓의 이야기는 이후 시리즈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로켓이 스타로드 못지않은 스토리를 가진 캡틴이 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임 3편은, 로켓의 대사처럼 완벽함을 만들어내고 싶은게 아니라 원래대로를 못봐준게 문제라는.. 즉, 우리가 누군가와 연대를 이루기 위해선 반드시 그런 시선이 필요하다는 점과, 네뷸라 맨티스 로켓등 원래 누군가에 의해 창조 변형된 존재들이, 그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역시 만들어진 다른 대상들을 구해내는 스토리로 3부에 걸친 이야기의 종결로는 완벽함. 그런데, 6년만에 제작된 3편에서는 최근 주가가 맥을 못쓰는 디즈니가 가진 한계성을 명확히 보여줌 1,2편을 감싸던 b급 감성은 3편에선 가족 시트콤으로 바뀌고, 병맛 정서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한 성인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부분인데, 이것이 그냥 시끄러운 캐릭터들이 개성을 뽐내는 디즈니식 모험물로 바뀜.(물론 감독이 어떻게든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한것은 보이나..) 특히 로켓이 친구들과 보냈던 시기에 대한 묘사는, 지극히 디즈니식 취향이고, 내생각엔, 제임스 건이 15세 이상으로 만들었다면 창조된 다른 생물들 역시 좋은놈과 나쁜놈 잔인한놈 착한놈으로 나뉘어 그 속에서 로켓이 어떻게 진화해나갔는지를 그렸을것으로 보여짐 하지만 디즈니는 3편에서 12세를 고수함. 어른들이 좋아하던 부분을 덜어내고, 아이들취향으로 메우다보니, 이야기의 완급과 여유가 떨어졌고, 결국 지루할만할때 음악을 틀고, 멋진 액션신을 넣으며 해결 어쩃든, 이후, 제임스 건이 DC로 넘어가, 제작 전권을 부여받은 위치에서 수퍼맨의 리부트를 준비한다는것은 큰 의미가 있는 사건으로 보이고 디즈니는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급증하던 시기에 어린이 청소년 소비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발전했던 그 때 만들어진 정체성을 버리지 못하고 마블,루카스필름이란 미국 문화의 일부를 가져와서 망쳐버리고 있다고 생각함.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노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는 시대이며 레트로의 열풍은 그래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케이팝 역시 그 와중에 들을만한 음악들이 점점 사라지는 현시대 10대들의 수요가 불러온 틈새시장을 뚫어낸것임 즉, 가장 어린이 취향이었던 샹치나 이터널스가 개폭망하고, 잔인한 전사인 블랙 위도우를 짝퉁 가모라로 만들어버린 블랙위도우에서 디즈니와 융합한 케빈 파이기의 앞날이 어두워보였는데, 그나마 가오갤 3편에선 특유의 스타일로 제임스건이 잘 만들고 끝낸것으로 보임 이제, SF든 히어로물이던, 어린이 청소년만이 좋아하던 시대는 끝났슴 어른의 이야기와 고뇌를 담을수 있어야 됨. 마블이 디즈니에 인수되기 전 제작된 미드인 데어데블과 제시카 존스가, 인수후엔 제대로 시리즈를 못 이어나간 것도, 아쉬움 왠지, 이제는 DC의 시대가 다시 오고 있지 않나함 잭 스나이더 버전 저스티스 리그에서 보여준 가능성을 제임스 건이 밀어준다면 새로운 히어로물은 새 장르가 될것이고 이번에 나오는 플래쉬가 기대가 가장큼 끝으로, 쿠키에서 나왔던 내용을 보건데, 스타로드의 이야기는 왠지 미드로 제작될 것 같기도 함. 이제는 나이가 든 크리스 프랫의 원래 장기인 생활코미디가 빛을 낼것 같다는 개인적생각
가오갤 시작과 끝을 같은노래로 선정한건 정말 끝내주는 여운이었습니다
예전 가오갤 팬인 사람에게는 꼭 선물같았습니다..♡
Come and get your love ㅠㅠ
시작과 끝
새로운 시작을 열어주는 그는..
팩트) 영화의 첫음악은 im not in love다
마지막 come and get your love 나올때 육성으로 와… 했네요 가오갤 1편을 본 후에 몇년을 그 노래에 빠져 살다가 ㅠㅠ 이렇게 마무리하니 울컥하기도 하고 …
저도 ㅠㅠ 너무 짠하더라구요 ㅠㅠ
마무리이기도 하면서 새로운시작을 알리는느낌 ㅠㅠ
진짜 가오갤 3이 마지막이란걸 모르고 봤거든요ㅠㅠ 1 2는 끝날때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돌아온다. 라고 써줬었는데ㅠㅠ 어쩐지 마지막 시즌이었다니... 아쉽네요ㅠㅠ
하지만 진짜 제 기억에 쭉 남을 영화중에 하나였습니다. 다시보고 싶어요
진짜 저도 벌써 2번 봤어요ㅠ
가오갤은 여러 의미의 영화이면서 숨겨진 명곡들을 들려준 최고의 영화입니다. 그 명작을 이렇게 비하인드로 알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십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가오갤 3 정말 명작이었습니다 😊😊😊
정말 재밌었죠!!
👍
웰메이드😎👍
👍 이 영화는 대박
시간날때 봅니다~
음악으로 시작해서 음악으로 매듭짓는 명작 명곡 명대사의 향연.
음악도 이번에 미쳤음 ㅠㅠ
이렇게 여운이 오래 남는 영화는 처음이야.. 😂😂
진짜 N회차 필수 ㅠㅠ
1:05 이 장면이 왜이렇게 좋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너무육회
영화지만 영화속 주인공들고 함께하고 싶을정도로 몰입력있는 영화인듯
크... 인정합니다
1:05 아 저 빌런들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런들도 즐거운 마블 촬영현장~~ㅋㅋ
제임스건 감독은 진짜 천재다
내가 가오갤3 보고 감동먹었다니까 주변사람들이 이해를 못함;;;
엥ㅜ 전 개감동이엇는디..
그건 마블영화 대충대충본사람들인듯
가오갤 3 잘만들긴 했지만, 왜 제임스 건이 DC로 이직했는지 알수 있었슴. 원래 가오갤은, 아이들 보는 영화가 아니라, 4-60대 스타워즈 세대들의 향수를 겨냥한 작품임
그들이 보고 자란, 7-80년대 SF 영화들의 세트와 분장을 그대로 가져왔고, 여기에 일본애니메이션에 영향을 받은 사이버펑크 스타일을 가미해서 세계관을 만들고
최종적으로 인디애나 존스나 백투더퓨터 다이하드등의 영화를 이끄는 미국특유의 약간 병맛이고 재미있는 액션 캐릭터들을 배치함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의 캐스팅은 화룡점정이었는데, 그는 제임스 건이 표현하고자 한 정서를 100퍼센트 이해하여 원작만화와는 차별점이 분명한
자신만의 스타로드를 만들었고, 대단히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창조해냄. 가오갤 1 등장씬이 그의 아이디어임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점이 올드 팝,락인데. 미래 배경에 나오는 7-80년대 올드음악은 현재 등장인물들의 정서상태와 배경이 되는 행성의 분위기를 전달해줌.
1편에선 스타로드가 느끼는 향수와 지구인으로써 정체성을 상징함.
이것이 2편으로 가며, 팀으로 완성이 되어가는 가오갤 멤버들의 분위기를 대변하게 되고, 이 음악들을 알려준 스타로드를 점점 믿고 의지한다는 것을 알려줌
1편의 내용은, 뜬금없이 지구를 떠나 라바저스로 살게 된 스타로드가 외계인들 속에 소수자인 지구인으로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눈물겨운 노력속에
자신과 비슷한 감정속에 살아가는 다른 멤버들을 만나 팀을 만드는 내용까지인데, 3편에서 밝혀졌지만,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까칠함으로 인해 스스로도 힘겨운 로켓
타노스의 닌자로 살아가며, 타노스에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가족관계에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가모라
종족특성상 말을 거의 할줄몰라, 소통을 위해서는 로켓을 통해서만 소통을 해와 로켓에 가스라이팅 당하고 살고있던 그루트,
가족을 모두 살해당하고, 복수심에 눈이 멀어있지만, 어딘지 보통사람같은 전투민족출신 드랙스.
사실 원작만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특히 드랙스와 스타로드는 그들이 가진 초인적 능력을 묘사하지않고, 최대한 인간적으로만 그려냈다는 것.
1편 마지막에, 그루트가 자신을 희생해 다른 팀원을 지킨 것에서 그루트가 로켓을 넘어 다른 팀원들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게되었슴을 알려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이 탄생함.
2편은, 피터퀼과 가모라, 로켓이 어린 그루트를 키우며 실제 가족들이 살아가는 감정속에서 지내게 되며, 피터퀼의 생부인 신급 외계인 에고와, 키워주고 부려먹은 욘두
사이에서 가족이란것을 어떤 감정과 희생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인지 알려주며, 이후 어벤져스 시리즈에도 언제든 등장할수 있는 단단한 팀워크로 재탄생.
2편에서 가장 성장한 캐릭터는 캡틴 스타로드와 로켓임
이후, 어벤져스 시리즈와 함께하며, 가모라의 죽음과 네뷸라,맨티스의 합류가 이어지고,
3편에선 과거 가모라에게 강한 적개심을 보이며 여러 비틀린 행동들을 했던 네뷸라는 사실 엔드게임에서 표류하던 우주선에 있던 아이언맨의 작은 칭찬에도 마음이 떨리는 착한 정서의 캐릭터였슴
인간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인생이 힘들었던 이유가 사실은 타노스같은 살인자와는 맞지않는 내면을 가졌다는 것을 깨닫고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변모하여 등장함
3편은 로켓의 이야기가 주된 기둥이긴 하지만, 가모라와는 결이 다른 가오갤의 새로운 엄마역할로 따뜻함을 주는 네뷸라,그리고 누군가의 딸(창조물)과 누군가의 동생(스타로드)로
명령에 의해서 주관없이 살아왔던 맨티스가 로켓의 죽음을 앞에 두고, 주체성을 발휘하며 새로운 캐릭터로 변모하는 내용이 더 중요함
로켓의 이야기는 이후 시리즈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로켓이 스타로드 못지않은 스토리를 가진 캡틴이 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임
3편은, 로켓의 대사처럼 완벽함을 만들어내고 싶은게 아니라 원래대로를 못봐준게 문제라는.. 즉, 우리가 누군가와 연대를 이루기 위해선 반드시 그런 시선이 필요하다는
점과, 네뷸라 맨티스 로켓등 원래 누군가에 의해 창조 변형된 존재들이, 그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역시 만들어진 다른 대상들을 구해내는 스토리로
3부에 걸친 이야기의 종결로는 완벽함.
그런데, 6년만에 제작된 3편에서는 최근 주가가 맥을 못쓰는 디즈니가 가진 한계성을 명확히 보여줌
1,2편을 감싸던 b급 감성은 3편에선 가족 시트콤으로 바뀌고, 병맛 정서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한 성인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부분인데,
이것이 그냥 시끄러운 캐릭터들이 개성을 뽐내는 디즈니식 모험물로 바뀜.(물론 감독이 어떻게든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한것은 보이나..)
특히 로켓이 친구들과 보냈던 시기에 대한 묘사는, 지극히 디즈니식 취향이고, 내생각엔, 제임스 건이 15세 이상으로 만들었다면
창조된 다른 생물들 역시 좋은놈과 나쁜놈 잔인한놈 착한놈으로 나뉘어 그 속에서 로켓이 어떻게 진화해나갔는지를 그렸을것으로 보여짐
하지만 디즈니는 3편에서 12세를 고수함.
어른들이 좋아하던 부분을 덜어내고, 아이들취향으로 메우다보니, 이야기의 완급과 여유가 떨어졌고, 결국 지루할만할때 음악을 틀고, 멋진 액션신을 넣으며 해결
어쩃든, 이후, 제임스 건이 DC로 넘어가, 제작 전권을 부여받은 위치에서 수퍼맨의 리부트를 준비한다는것은 큰 의미가 있는 사건으로 보이고
디즈니는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급증하던 시기에 어린이 청소년 소비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발전했던 그 때 만들어진 정체성을 버리지 못하고
마블,루카스필름이란 미국 문화의 일부를 가져와서 망쳐버리고 있다고 생각함.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노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는 시대이며
레트로의 열풍은 그래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케이팝 역시 그 와중에 들을만한 음악들이 점점 사라지는 현시대 10대들의 수요가 불러온 틈새시장을 뚫어낸것임
즉, 가장 어린이 취향이었던 샹치나 이터널스가 개폭망하고, 잔인한 전사인 블랙 위도우를 짝퉁 가모라로 만들어버린 블랙위도우에서
디즈니와 융합한 케빈 파이기의 앞날이 어두워보였는데, 그나마 가오갤 3편에선 특유의 스타일로 제임스건이 잘 만들고 끝낸것으로 보임
이제, SF든 히어로물이던, 어린이 청소년만이 좋아하던 시대는 끝났슴
어른의 이야기와 고뇌를 담을수 있어야 됨.
마블이 디즈니에 인수되기 전 제작된 미드인 데어데블과 제시카 존스가, 인수후엔 제대로 시리즈를 못 이어나간 것도, 아쉬움
왠지, 이제는 DC의 시대가 다시 오고 있지 않나함
잭 스나이더 버전 저스티스 리그에서 보여준 가능성을 제임스 건이 밀어준다면
새로운 히어로물은 새 장르가 될것이고
이번에 나오는 플래쉬가 기대가 가장큼
끝으로, 쿠키에서 나왔던 내용을 보건데, 스타로드의 이야기는 왠지 미드로 제작될 것 같기도 함. 이제는 나이가 든 크리스 프랫의 원래 장기인 생활코미디가 빛을 낼것 같다는 개인적생각
수고했다 장문충
@@user-ad5fh6qu6l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해
유튜브에다가 뭔 논문을 적어놓으셨어요..
이번 3편을 재밌게 봐서 그런지 흥미로운 내용이라 잘 읽었네요ㅋㅋㅋ
장문복
와 1편의 우주감옥 세트장 쩐다
진짜 제작스케일이ㄷㄷ..
가오갤 영상 많이 올리셔서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병맛 주인공들 덕에 웃고 울고 진심 행복했다.
진심 천재 그 잡채
ㅇㅈ..
퀼 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가오갤로 시작해 가오갤로 끝냈다
크..
현장에서는 녹음을 거의 안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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