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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0 апр 2022
- "미안하오 부디 용서하시오"이제라도 민씨에게 용서를 구해보는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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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이방원 #KBS사극 #주상욱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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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몰살해놓고 잘지내냐고 물어보는 방원이 폼 미쳤다 ㅋㅋㅋㅋ
32부작이 아니라 48부작으로 했어야 했다. 역대 어느 사극 보다도 실록의 고증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인물관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드라마인데 작가의 역량을 다 보여주기에는 32부작이라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가장 현실적인 이방원인것 같아요
절대 용서할 수 없었고 끝까지 증오를 버릴 수 없었지만 아파서 정신없을 때 본 이방원을 서방님이라 부르는 모습에서, 마음 속 깊은 곳에선 애정도 완전히 놓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두사람만의 마지막 대화이자 가장 오랫동안 같이 함께한 부부이자 동지로써 서로에 대한 사랑 원망 애증등을 모두 표현한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사람다 조선이란 나라를 너무나 사랑했지만 결국은 결말은 좋지 못했네요 역사적으로 돌이켜봐도 참 아쉽지만 대의와 그리고 권력이라는 절대적인거 앞에서는 정도 가족도 피도 눈물도 없다는것을
KBS가 드디어 해낸듯 태종이방원은 내가원하던 사극 그자체였다
박진희 연기 너무 잘한다 완전 나이든 원경왕후야.
대조영 이후로 사극 보다 눈물 흘린적 없었는데 마지막회가 눈물 나오게 하는구나ㅠㅜ 진짜 울면서 봄
원경왕후가 말년에 학질로 인해 궁을 자주 나와 여기저기 피접 다닌 것을 태종과 원경왕후의 어긋난 관계에 접목하여 풀어내려고 한 게 흥미롭네요. 개인적으로는 상왕 이방원의 가장 큰 업적인 대마도 정벌이 한 마디 언급도 없이 생략된 것이 다소 아쉽지만 군왕으로서의 고독함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려고 했던 것 같네요.
예고편만 떴을땐 주상욱님이 이렇게 태종역할을 너무 잘할거라고 누가 상상을 했을까..
아픈 자신을 데리러 온 이방원에게 전하가 아닌 서방님이라고 한 게 마음이 아프고, 애틋하더라고요.
이제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와 부인과 백년해로를 꿈꿨거늘 이미 때는 늦어버린 안타까운 상황을 잘 표현했네요
찐한 여운을 느낀게 얼마만인지..이게 드라마고 사극이다. 훌륭한 명품 연기 펼친 두배우에게 👏👏👏
이 장면 이후 아파서 앓는 원경이 태종을 보고 전하가 아닌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울컥 하더군요...용서 대신 그걸로라도 태종이 위안을 받았길..ㅠㅠ
진짜 마지막회는 넘 슬펐음 ㅠㅠㅠ
원경왕후와 태종 이방원의 그 관계를 이렇게 볼 수 있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그저 눈물만 나옵니다ㅠㅠㅠ 하지만 성군이신 세종대왕이 나오신 그 이유도 크다고 봅니다.... 오랜만에 정통사극 잘 봤사옵니다. 퇴청하겠나이다....
마지막회 보고 눈물 줄줄...슬펐어요 특히 주상욱씨 연기 넘잘하셨어요
이 드라마는 최소 50부작이였어야해ㅠㅠ
원경왕후님의 그 모습 참으로 품위있고 지조있으신 한 나라의 국모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신 왕으로써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진정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한것 같아 참 괜찬 ♡♡♡♡♡♡♡. 사랑합니다 드라마였다
선배들의 연기를 흉내내기 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태종과 원경왕후를 연기한 두 배우님 연기 좋았어요. 단순히 권력의 화신으로 강하고 억세게만 보이는 연기보다는 이번 두 분의 연기가 더 와닿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