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OS라는게 말이 쉽지, 매우 어렵죠(OS 는 소프트웨어의 정수라는 말이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하드웨어 위주로 개발하던 회사의 개발 프로세스가,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의 개발 프로세스와 많이 다르거든요. 그냥 돈 때려 박는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인력 넣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죠. 최적화된 업무 프로세스와 임직원들의 마인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삼성도 초반에 안드폰 내놓을때 내부적으로 지인들 말 들어보면 개발 프로세스 자체가 좀 엉망이였습니다. 무슨 하드웨어 만들듯이 결정을 하는데;; 그럼 결과물이 "지속적"이지도 않고 "퀄리티"도 떨어집니다. 리더부터 실무자까지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대하는 방법론이나 프로세스가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방법론과 프로세스가 다른데 이걸 인지하고 새로운걸 도입하고 변경할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이걸 바로 해결하기란 어려울겁니다. 이건 조직문화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변화가 되더라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생각되네요. 쇠교수님께서 통합OS관련해서 계속 말씀하셨고 처음에 금방 할 수 있는 부분처럼 말씀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론 통합 OS,,, 그리고 이 생태계.. 제일 어렵다고 봅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개발만 했던 업체에서는 그래도 빠르게 할 수 있을 수도 있겠으나,, 하드웨어 중심이였던 업체가 이걸 단번에 바꾸는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릴거라 보여지네요.
애플 아이폰도 겉모양은 큰 변화가 없죠.. 반테슬라 진영은 폭바, 현대가 애플, 엔비디아와 뭉쳐서 소프트웨어 쪽에서 지원을 받아야 한다. 삼성이 구글이랑 손을 잡은 것처럼.. 하지만 자동차는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호환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도 어렵다..
50 동의 현재 진정한 자율주행, 종합인포는 자동차회사 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통신, 반도체 ,충전 ,교통 인프라 ,법률 등 부수적인 사회 인프라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지금으로선 일단 먼저 하드웨어, 배터리테크닉 등의 완성도를 높여야 할 듯합니다 Gv80 자율주행 나름 엄청 편리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 마치 오토처럼 이런 기능 없는 차를 지금까지 어떻게 타고 다녔지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우리 집사람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죽어도 자율주행 기능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존의 운전습관에 그닥 불편을 못 느끼기기 때문입니다. 지금 수준의 자율주행은 아직은 게임체인저는 아닌 듯합니다 아직은 자동차구매에 소프트웨어가 미치는 영향이 아주 강하다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일갈하는 이 채널의 식견은 탁월합니다. 다른 대부분의 채널이 동호회 수준임에 반해 이 채널은 진짜 전문가 채널입니다.
재밌는 시장상황이라고 봅니다. 자동차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처럼 비슷할거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구도로 전개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들의 니즈도 그렇구요. 말씀하신 원자재나 환경 이슈도 그렇구요. 과연 자동차 기업들이 어떤 고민들을 하며, 어떻게 연계하여 시장을 주도해 나갈지 ... 아니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핸들을 돌릴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ㅎㅎ
전기차 시장이 만들어지기 전... 전기차 시장은, 전기 전자 회사가 하드웨어 기술을 도입하여 만드는 회사 vs 자동차 회사가 전기 전자 기술을 도입하여 만드는 회사... 중 누가 시장을 석권할 것인가라는 화두가 던져졌었죠. 전기차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점점 전기 전자 기술과 IT 기술에 능한 회사가 생존 가능성이 더 커져 보이네요. 미국의 빅3 뿐 아니라 독일,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미래가 더욱 불안해 보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테슬라 타면서 제일 좋은 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인한 만족감도 크지만 영상 보는게 취미인 저로써는 차에서 유툽이나, 넷플, 누누티비같은 영화사이트를 차 디스플레이로 풍성한 오디오로 즐길 수 았다는게 크네요.. 내연차도 있지만(골프) 처다도 안보게 되네요 ~_~ 폰으로 공유누르면 디스플레이 만지지 안아도 유툽을 바로바로 전송해서 볼 수 있는게 굉장히 크게 다가오네요 경험해보면 대체제가 없음...
처음 테슬라을 타본때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조용하다더니 소음에 놀란기억.. 전기차가 지배자가 되겠구나 충전문제로 구매까지는 못했지만 .. 가진돈을 탈탈털어 관련기업 주식을 매수하고 절친에게들에게 강하게 추천했던기억.. 시간이 좀지나 사이버트럭 예약하고 3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이다르다... 전 이런느낌이었습니다.
@@jwone-qf6eo 일단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살이유도 인수제안도 없었구요 그냥 구글이 인수하고 이름만 남기고 새로 개발한거에요 더욱이 아무리 그래도 안드로이드를 선도하는게 삼성이죠 완전 마개조 해벌리니 구글이 싫어하는편이구요 물론 소프트에서 아쉬운건 사실인데 완전 쓰레기는 아니에요.
모델 Y하고 아이오닉6 타고 있습니다. 아이오닉6 OTA된다고 홍보하지만 급속충전 오류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 한다고 블루핸즈 방문하랍니다. 테슬라였으면 조용히 OTA로 처리했을 문제를 현대는 여전히 센터 방문후 OBD단자 꼽아서 업데이트 하랍니다! 아이오닉6 OTA 홍보하면서 업데이트 되는거는 모닝도 되는 네비 업데이트 밖에 없습니다. 테슬라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고 있고 오늘 테슬라 40.4 업데이트 하면서 역시 대단하구나 느꼈지만 오늘 영상보니 대단하네요!
항상 감사하게 구독하고 있었지만, 이번 강의가 단연 최고입니다. 자동차공학전문가께서 어떻게 이렇게 SW trend를 이렇게 꿰뚤어보시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타사와의 격차는 이미 10년이상이고, 안타깝지만 전기차분야에서는 테슬라의 "천문학적 수익"을 견제할 경쟁사가 앞으로 수년내에 나오지 못할 듯 합니다.
테슬라가 새로운 차종을 내놓지만 기존모델에서 차세대 모델을 내놓지 않는것은 한편으로 기존오너들은 환영할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테슬라를 구매를해도 내차가 곧 구형모델의 외관을 가지지 않아도 되는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기존 내년기관모델들은 뒤돌아서면 부분변경과 풀체인지로 내 자동차의 애정이 식는 경험을 많이들 해보셨을겁니다. 테슬라는 바로 그 점을 노리고 모델 부분변경도 크게하지 않으면서 자동차 판매량을 늘리는 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대신 테슬라는 성능과 기능 업그레드를 소프트웨어로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주기때문에 이점이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제가 모델s를 4년 넘게 유지하고있는데 제가 첫 출고 받았을때 그차와 지금 차와는 상당히 달라졌고 똑똑해졌습니다. 심지어 비용을 지불하면 신형 하드웨어로 업그레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유하고있는 나머지 내연기관차량 3대에서는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못했으며 신차나 페이스리프트가 되면 기존오너로써 왜이렇게 빨리 모델을 변경하는지 약간의 불만이 생김과 동시에 애정도 조금씩 식어갑니다.
기업 입장에서 이미 산 사람보다는 새로 살 사람에게 새로움을 줘야합니다. 막말로 이미 산 사람은 잡은 물고기거든요. 그런 점에서 기존 자동차 브랜드들은 페이스리프트나 풀체인지를 하고 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가 꾸준히 잘 팔린다는건 심지어 가격까지 올리는데도 말이죠, 그만큼 변경없이도 살만한 매력있는 차라는 증거겠죠.
@@jwkim1339 새로 살 사람에게 새로움을 줘야 한다라... 물론 그렇게 생각 하실 수도 있는데... 테슬라의 무서운 점은 이미 테슬라를 산 사람들이 또 테슬라를 사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거죠... 이미 산 사람들이 또 같은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는 현상이 새로 들어오려는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다가 갈까요? 그게 아직까지도 광고를 하지 않고 있는 테슬라 마케팅의 최고 무서운 점이 아닐까요?
기존 내연기관 제조사가 처한 상황을 잘 짚어주셨고 테슬라와 격차는 기본 7년차 이상 벌어질 것이라는게 현실이라는 얘기에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영상 초반에 언급하셨지만 중국 전기전기차 열외하고 이야기를 하셨지만 중국전기차 진척상황을 보면 이미 10년전부터 테슬라의 행보를 그대로 벤치마킹해서 쇼프웨어 중심의 전기차개발을 해왔더군요. 모델 3처럼 중앙 컴퓨터로 거의 모든 것을 가운대 모니터를 통해 제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중국에는 니오 ET5 7, xpeng, BYD, Zeekr, HiPro , IM motors, 등 내연기관 생산은 아예 중단하고 전기차로 전량 사업전환 제조사도 있습니다. 수많은 중국내 제조사 중 데슬라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갖춘 전기차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게다가 독일 벤츠 심지어 일본 토요타도 전기차 생산만큼은 중국과 합작으로 생산할 만큼 중국전기차 기술과 생산의 의존도가 앞으로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럼 결국은 중국 전기차 와 테슬라가 최종적으로 쌍벽을 이룰텐데 이 상이에서 현대기아는 2025부터 출시될 통합OTA 첫 전기차로 얼마나 소비자를 이끌어낼지 진심 우려반 기대반 이네요
제 경우에는 그런이유로 테슬라를 구입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의 엔진과 미션을 모터와 감속기로 대체하고, 화석연료대신 전기충전으로 유지비가 줄어들고, 환경에 좀더 도움이 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저처럼 옛날 사람들은요.ㅎㅎ 자율주행이니 통합 os니 하는것들이 제겐 크게 와닿지 않기도 하고, 자동차라는것은 제가 직접 통제할수있고, 결정하고, 운행하는게 좋네요. 암울한 미래를 그린 영화들을 봐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만일 나쁜 의도로 누군가 통합 os를 헤킹하거나 바이러스 감염등의 이유로 통제력이 상실된다면 그 혼란은 상상하기도 두렵습니다. 쇠교수님의 말씀대로 전기차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나 페러다임을 만들어낸다해도 기존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라는 기준을 여전히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테슬라가 아무리 내장재가 싼마이고, 테블릿만 하나 떡하니 달려있는 뭔가 낯설고 횡한 인테리어에 승차감이 딱딱하고, 조립품질과 마감품질이 다소 떨어진다고 해도 fsd나 ota가 중요한 사람들은 구입을 할테고, 기존 자동차의 그런것들이 전기차에도 이어지길 바라는 사람들은 다른 선택지를 찾겠지요. 그런면에서 테슬라같은 방항으로 모든 자동차회사들이 따라가야한다기보다는 테슬라가 그렇게 나아가든지말든지,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는 회사들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네요.. 쇠교수님이 강조하신대로 자동차라는것은 일반 디지털 가전제품들과 달리 모든것에 안전이 우선되어야하고 완벽한 소프트웨어야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기에..나와 내 가족의 목숨을 기계에게 맡긴다? 글쎄요.. 전 아직 준비가 않된 사람인가요? ㅎㅎ;;
오늘 영상은 오토기어를 꾸준히 보고 공부한 시청자들은 머리에 아주 잘 들어오는 지식들이 많고 그동안 공부한 지식들을 복습하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듣기 싫은 것들은 뭘 해도 부정하겠지만 부정해도 시대는 변합니다 오토기어 덕분에 자동차 회사들의 진짜 민낯을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모델3 타면서 실망스런부분도 있지만 언제가 차를 바꾼다면 이 차를 대체할 차는 테슬라가 내놓는 신형 모델이다... 생각햇습니다. 이미 사트 , 모델S 대기까지 걸어놓고 기다리면서도 업데이트를 통해 얼마나 더 달라질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근데 타사는 아직도 달라진 차를 다시 사야해서 눈이 가지 않네요.
와 모델3가 2017출시였고 지금이 벌써 22년이 끝나가는 시점이네요.. 18년부터 카운팅해도 만으로 5년을 채우는기간인데 ㄷㄷ 앞으로 테슬라가 하드웨어적 완성도까지 더욱 올려버리면 경쟁이 진짜 안되겠는데요? 기존 브랜드들의 팬은 오히려 지금 출시한 전기차를 사는게 정답일수도 있겠어요. 브랜드에대한 팬심과 내연기관에의 향수만으로 한참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도 정신승리(?) 할 수있는 마지막 시기일수도....
모델3를 기준으로 삼은건 보수적으로 잡아 7년인것 같습니다. 지금도 쌩쌩하게 잘 돌아다니고 있는 모델s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저는 10년정도 인것 같습니다. 물론 제조사들은 우리도 할수 있다라고 주장할테지만..할수있으면 제발 빨리좀 해봐~라고 말하고 싶네요. 한편으로는 아쉽네요
도요타는 내연기관이 2050년까지는 먹힐거라고 생각한 듯 함 사실 군용장비기준으론 무거운 장갑차의 경우 배터리 없이도 충분히 무겁기 때문에 전기차로 굴러갈지 의문이긴 하니 틀리다고 하기에도 그렇긴 한데 민수용으론 트럭과 버스조차도 전기로 굴러가기 시작한 지금 딱히 기술적 장벽은 없어진 거 같고 가격조차 배터리 가격 기준 10년간 벌써 1/8로 떨어졌는데 10년 이내에 배터리값이 반값이 되는 순간 전기차와 내연차의 가격이 역전될 듯함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어려운 문제이지요. 하지만 어렵다고 계속 그 이유만 설명하다가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현실에서는 도태되어 사라집니다. 시대가 바뀌면 그 변화를 수용하고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여겨지는 난제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포기하는 순간 기술 간극을 좁힐 수 있는 가능성 조차도 날아가는 것이지요. 이는 비단 자동차 업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IT 업계에서 비슷한 예를 얼마든지 목격해 왔습니다.
전기차 스펙은 결국 상향평준화될것.. 이미 폭스콘에서도 전기차 생산 시작했고 몇년 후면 2~3천만원대에서 보급형 전기차 시장이 형성될것임. 결국 os 싸움될것이라고 봄. 자동차회사에서 만든 os vs os회사에서 만든 자동차의 대결구도로 갈거라고 봄. 즉 테슬라 vs 애플(혹은 구글) 이 되지않을까 싶음.
최근 폴쉐 털보 기추했는데 내연기관 마지막 함께하자라고 아침 운동갈때마다 시동을 걸고는 있는데 뭔가 짠합니다 ㅠㅠ 차에 미친 환자들이 봐도 전기차가 답인거 같긴해요ㅠㅠ 테슬라회사는 진짜 기술 집합체로 독보적인것 같습니다. 에고 늙어 죽을때까진 내연기관 도로 달리게만 해줬으면... ㅎㅎㅎ
작년 언젠가 일론이 사이버트럭 보다는 모델Y에 집중하겠다 라고 했을때 다들 자꾸 미루네 어쩌네 했지만 전 저게 가능하네 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내놓은것도 없어서 못파는데 새로운건 천천히 내놓을게 하는 여유.. 그게 진짜 준비가 덜 되어서 일지 전략일지 일론만 알겠지만 어느쪽이든 시장을 잡고 흔들고 있을 수 있는 수요가 있다는게 무섭죠
FSD의 최종가치를 3천만원으로 보고있다는 글을 본적있는데. 테슬라 보면 첨단 기술을,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느냐 마느냐의 선택의 강요를 당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빨리 테슬라를 견제 해야 하는데 북미버전 fsd는 이미 넘사가 된듯 합니다. 더구나 테슬라가 무서운건 제조혁신까지 이루고 있다는겁니다.
휴대폰 하드웨어 보다 소프트웨어 기업이 더 어렵고 지식 집약적 산업 으로 보입니다... 폰을 만드는 삼성 보다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구글이 비교할수 없이 더 큰 기업이고 어려운 일로 보입니다 ... 하드웨어를 만드는 나라는 여러곳이 있지만 소프트웨어 파워는 대부분 미국이 가지고 있네요 만들 수 있는 역량도 미국이 거의 전부 일듯 ... ms윈도우 부터 시작해서
통합OS라는게 말이 쉽지, 매우 어렵죠(OS 는 소프트웨어의 정수라는 말이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하드웨어 위주로 개발하던 회사의 개발 프로세스가,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의 개발 프로세스와 많이 다르거든요. 그냥 돈 때려 박는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인력 넣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죠. 최적화된 업무 프로세스와 임직원들의 마인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삼성도 초반에 안드폰 내놓을때 내부적으로 지인들 말 들어보면 개발 프로세스 자체가 좀 엉망이였습니다. 무슨 하드웨어 만들듯이 결정을 하는데;; 그럼 결과물이 "지속적"이지도 않고 "퀄리티"도 떨어집니다. 리더부터 실무자까지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대하는 방법론이나 프로세스가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방법론과 프로세스가 다른데 이걸 인지하고 새로운걸 도입하고 변경할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이걸 바로 해결하기란 어려울겁니다. 이건 조직문화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변화가 되더라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생각되네요.
쇠교수님께서 통합OS관련해서 계속 말씀하셨고 처음에 금방 할 수 있는 부분처럼 말씀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론 통합 OS,,, 그리고 이 생태계.. 제일 어렵다고 봅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개발만 했던 업체에서는 그래도 빠르게 할 수 있을 수도 있겠으나,, 하드웨어 중심이였던 업체가 이걸 단번에 바꾸는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릴거라 보여지네요.
근래에 유튜브에서 본 자동차 관련 최고의 강의인거 같습니다. 다시금 쇠교수님의 통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건 진짜 명강의다...이렇게 심도있게 전기차에 대해서 말할수 있는 사람 몇이나될까
역시 사람들은 실력있는 고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네요
내연기관 기업들은 지금 코닥이 선택해서 망한 길을 똑같이 가고 있는거 같고 이걸 타파 하려면 전기차 부서를 내연차와 독립을 시켜야 테슬라 소프트웨어 반은 따라 갈거 같네요.
현대는 내연기관 부서 폐쇄통합 햇습니다. 연구원들 한숨 깊어요
코닥까지 갈필요없이 노키아가 망한길. 애플이 성공한길을 가고 있음
항상 근본을 잘 짚어 주시는 혜안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자동차 유튜버가 아닌지...
애플 아이폰도 겉모양은 큰 변화가 없죠.. 반테슬라 진영은 폭바, 현대가 애플, 엔비디아와 뭉쳐서 소프트웨어 쪽에서 지원을 받아야 한다. 삼성이 구글이랑 손을 잡은 것처럼.. 하지만 자동차는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호환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도 어렵다..
쇠형님 또 35분을 거의 원테이크로 쏟아내셨네요. 머리 속에서 정리하고 그냥 말씀하시는 강의인데 ㄷㄷㄷㄷㄷㄷㄷ
기술력 문제도 있지만 의지도 없어보입니다. 제네시스는 둘째치고 아이오닉6, 신형 그랜저에 들어간 소프트웨어를 급차별 한다고 하위 라인업이나 전기차에 올려주지 않는것만 봐도 현대 포함 내연기관 브랜드들은 아직 살만한가봅니다.
다 해주면 좋겠지만ㅋㅋ돈투자를 많이했는데 아쉽나보죠
자율주행 말곤 전기차 독보적 1등이니까
테슬라는 자율주행 말곤 정말 못봐줄 정도라..
@@user-cz2hm3wy7l 못봐줄 정도라고요?
@@Spertzi조립마감... 디자인체인지가 없잖아 소프트웨어 회사지 애플처엄 부품때다가 조립하는수준이라 ㅋㅋㅋ
@@Key195cm 혹시 테슬라 오너이신가요? 운전해보면 생각이 다르거 느껴질수도 있을꺼예요 전기차 인프라구성도 잘해놨구요
저도 모델3 밖에 못타봤지만 하체세팅 마감은 정말 자동차로서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는건 맞습니다
10년전에 스마트폰 막 대중화 될때 내가 한말 아직도 생각난다 “쓸데 없는 기능만 있는거 왜 사냐?“ 근데 말야 지금 스마트폰으로 댓글 달고 있다
50 동의
현재 진정한 자율주행, 종합인포는 자동차회사 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통신, 반도체 ,충전 ,교통 인프라 ,법률 등 부수적인 사회 인프라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지금으로선 일단 먼저 하드웨어, 배터리테크닉 등의 완성도를 높여야 할 듯합니다
Gv80 자율주행 나름 엄청 편리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
마치 오토처럼 이런 기능 없는 차를 지금까지 어떻게 타고 다녔지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우리 집사람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죽어도 자율주행 기능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존의 운전습관에 그닥 불편을 못 느끼기기 때문입니다.
지금 수준의 자율주행은 아직은 게임체인저는 아닌 듯합니다
아직은 자동차구매에 소프트웨어가 미치는 영향이 아주 강하다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일갈하는 이 채널의 식견은
탁월합니다.
다른 대부분의 채널이 동호회 수준임에 반해
이 채널은 진짜 전문가 채널입니다.
거의 매일 기아 신차들 테스트 드라이브 하면서 신차 검수 하다가 얼마전부터 모델 Y로 출퇴근 하는데 .... 테슬라 주행보조나 소프트웨어는 아직 넘사벽입니다.
현대기아가 MeeGO OS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노키아는 떠나버리고 인텔도 타이젠 연합 만들었지만 결국 또 도망가고 타이젠은 삼성 혼자 만들고 있죠 ccos를 현대가 만든다고 했던게 16년인것 같은데 역량이 많이 부족했던것 같아요
재밌는 시장상황이라고 봅니다. 자동차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처럼 비슷할거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구도로 전개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들의 니즈도 그렇구요. 말씀하신 원자재나 환경 이슈도 그렇구요. 과연 자동차 기업들이 어떤 고민들을 하며, 어떻게 연계하여 시장을 주도해 나갈지 ... 아니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핸들을 돌릴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ㅎㅎ
개념이 제대로 잡힙니다. 그동안 7년 차이가 넘게 난다는 말씀을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다가 오늘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전기차 시장이 만들어지기 전...
전기차 시장은, 전기 전자 회사가 하드웨어 기술을 도입하여 만드는 회사 vs 자동차 회사가 전기 전자 기술을 도입하여 만드는 회사... 중 누가 시장을 석권할 것인가라는 화두가 던져졌었죠.
전기차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점점 전기 전자 기술과 IT 기술에 능한 회사가 생존 가능성이 더 커져 보이네요.
미국의 빅3 뿐 아니라 독일,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미래가 더욱 불안해 보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3년전에 3년차이 난댔는데 아직도 타브랜드 ota는 네비업데이트 말고는 구경도 못해봄
특히나 주행보조장치 관련해서 모빌아이를 ota로 업데이트 한다면 매번 유료업데이트에 차량마다 따로 업데이트분을 개발해야할겁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좋은 인싸이트 감사합니다!
테슬라는 한번에 풀체인지하기보단 수시로 사양을 변경(업그레이드)하고 있으니까요
전기차 전환시대에 항상 유용한 인사이트를 주십니다.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좀 과장되어서 이야기하면 오토파일럿 몰다가 죽어도 괜찮다 는 수준의 종교적 환상까지 심어버린 테슬라이기 때문에 기술은 따라잡아도 브랜드 충성도는 힘들죠. 제네시스가 분발해야합니다 현기는 럭셔리 전기차 가치를 제공해야죠.
최고의 명강의였습니다. 전기차 산업과 기술의 흐름이 제대로 정리되었습니다.
결국엔 전기차 만들기가 쉽다곤 했지만 그건 하드웨어일뿐 결국 승패여부는 소프트웨어 결국 애플vs안드로이드 진영처럼 됄꺼 같음...
만들기 쉽다 보다 내연기관대비 단순하다가 원래 맞는말이죠 ㅎㅎㅎ
전기차 HW 도 만들기 어려워요. 테슬라는 전기차 HW 도 넘시벽입니다.
오늘도 귀중한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에 매번 많은 지식을 얻게 됩니다. 건강 늘 챙겨주시고 앞으로도 구독자와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를 위해 화이팅 해주십시요!
이런 좋은 내용을 공짜로 클릭한번으로 강의을 듣는게 미안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감사합니다
스냅드래곤,엑시노스등 안드로이드 진영이 M1칩도 못따라갔는데 M2칩 출시하고 여유롭게 관망하는 애플이 생각나는 무서운 견해입니다.
보는 시야가 또 달라졌네요.
애플 좋은건 맞으나 m 시리즈 말고 A랑 비교해야죠
@@user-dw3hb6wm6s ^^ 그러네요.
순간 생각나는대로 작성했더니 가장 인상깊었던 M칩이 먼저 떠올랐네요.
A16바이오닉이 서운해하겠네요!
바른 지적 감사합니다! ^^
애플 아이폰이랑 비교를 할려면 구글 픽셀이랑 비교를 해야죠. 자체 텐서칩, 안드os 만들어 외국에서 조립해서 쓰는 애플과 같은 시스템인데 비교가 불가라.. 선점이 중요하고 그걸 유지하기위한 기술계발이 대단한거죠. 또 1등에 열광하는..
이번 영상도 내용이 너무 좋네요. 전기차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그리고 테슬라에 준하는 기업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테슬라 투자 2년. 2만주 목표로 테슬라 주식 모으는중요.
애플 놓친 한을 뒤풀이 안하려구요.
테슬라 타면서 제일 좋은 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인한 만족감도 크지만 영상 보는게 취미인 저로써는 차에서 유툽이나, 넷플, 누누티비같은 영화사이트를 차 디스플레이로 풍성한 오디오로 즐길 수 았다는게 크네요.. 내연차도 있지만(골프) 처다도 안보게 되네요 ~_~
폰으로 공유누르면 디스플레이 만지지 안아도 유툽을 바로바로 전송해서 볼 수 있는게 굉장히 크게 다가오네요 경험해보면 대체제가 없음...
헐 그런게되나요?
몰랐네 테슬라앱으로공유시키면 뜨는건가요?
@@SJ-mt1ey 네 핸드폰으로 영상 공유 선택후 테슬라 고르면 차에서 재생됩니다.
@@roadstertesla1002 와그러네요 유튭 차에서검색하는거보다 훨편하군요 감사합니다
처음 테슬라을 타본때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조용하다더니 소음에 놀란기억..
전기차가 지배자가 되겠구나
충전문제로 구매까지는 못했지만 ..
가진돈을 탈탈털어 관련기업 주식을 매수하고 절친에게들에게 강하게 추천했던기억..
시간이 좀지나 사이버트럭 예약하고 3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이다르다... 전 이런느낌이었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익합니다.아주 재미 있습니다.덕분에 저도 ess 를 적극 연구 할 것입니다.
필요한 질문 있으면 드리겠습니다.
정말 핵심을 관통하는 명강의 감사합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물가를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현대의 차값도 마지노선을 넘어간지 오래지만 비싼값을 지불하고 구매하는게 미덕이고 성공의 척도가 되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대부분 기존업체들이 엔비디아에 의지하는거 같더군요
기존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보다 기존 강력한 IT 기업인 애플같은 기업이 더 완성도 높은 전기차를 내놓을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합니다. 프로그렘을 만든다는건 코딩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만만한 작업이 아닙니다
전기차 갖고있지않은 저도 대충봐도 테슬라의 독주의 무서움을 느껴요. 국내 브랜드들이 소프트웨어도 힘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소프트웨어는 삼성도 실패한거라 현대가 할수있을까요.
@@abcdefgkkss 삼성은 안드로이드 살 수 있었는데 자기들이 안산거 아닙니까?
@@jwone-qf6eo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인수했다쳐도 지금의 구글이 됐을까요?
@@abcdefgkkss 못하죠 삼성은 뼈속부터 제조업회사라서 인수했으면 폰값이 좀 쌀 수는 있겠네요
@@jwone-qf6eo 일단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살이유도 인수제안도 없었구요 그냥 구글이 인수하고 이름만 남기고 새로 개발한거에요
더욱이 아무리 그래도 안드로이드를 선도하는게 삼성이죠 완전 마개조 해벌리니 구글이 싫어하는편이구요
물론 소프트에서 아쉬운건 사실인데 완전 쓰레기는 아니에요.
모델 Y하고 아이오닉6 타고 있습니다. 아이오닉6 OTA된다고 홍보하지만 급속충전 오류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 한다고 블루핸즈 방문하랍니다. 테슬라였으면 조용히 OTA로 처리했을 문제를 현대는 여전히 센터 방문후 OBD단자 꼽아서 업데이트 하랍니다! 아이오닉6 OTA 홍보하면서 업데이트 되는거는 모닝도 되는 네비 업데이트 밖에 없습니다. 테슬라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고 있고 오늘 테슬라 40.4 업데이트 하면서 역시 대단하구나 느꼈지만 오늘 영상보니 대단하네요!
지지합니다 고맙습니다
보는 안목이 오토기어를 통해서 많이 올라갔다고 느낍니다. 단지 접근할수 있는 가격대가 높아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핸드폰처럼 체감 및 대중화의 속도가 빠르지 않다 뿐이지 모델2 같은 저렴한 전기차가 나온다면 대중화는 가속도가 붙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구독하고 있었지만, 이번 강의가 단연 최고입니다. 자동차공학전문가께서 어떻게 이렇게 SW trend를 이렇게 꿰뚤어보시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타사와의 격차는 이미 10년이상이고, 안타깝지만 전기차분야에서는 테슬라의 "천문학적 수익"을 견제할 경쟁사가 앞으로 수년내에 나오지 못할 듯 합니다.
애플 뿐일것 같습니다
빨리 상품성을 따라잡지 못하면 탄소배출권만으로도 테슬라는 대박날 듯 ㄷㄷㄷㄷㄷ
아직도 이 사람을 자동차공학전문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네?? ㅡ.,ㅡ;
자동차 공학 전문이요? ㄷ ㄷ ㄷ ㄷ
무언가 이채널은 단단히 잘못돼가고 있는가같음
삼성도 바다, 타이젠 os만들었다가 실패했는데 소프트웨어는 미국 이외의 회사들이 만들기 힘들듯.
사실 타이젠도 인텔이 삼성 꼬셔서 연합에 들어갔지만 정작 인텔은 도망가버렸죠. 삼성혼자 타이젠 생태계 끌고 가고 있습니다.
@@user-pz4cp1pi7y 타이젠도 사실 최근 갤럭시워치에 구글 웨어os 탑재하며 폐기수준이죠
현대기아는 업대잇할려면 서비스 들어가서 해야합니다 ㅠㅠ
테슬라가 새로운 차종을 내놓지만 기존모델에서 차세대 모델을 내놓지 않는것은 한편으로 기존오너들은 환영할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테슬라를 구매를해도 내차가 곧 구형모델의 외관을 가지지 않아도 되는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기존 내년기관모델들은 뒤돌아서면 부분변경과 풀체인지로 내 자동차의 애정이 식는 경험을 많이들 해보셨을겁니다.
테슬라는 바로 그 점을 노리고 모델 부분변경도 크게하지 않으면서 자동차 판매량을 늘리는 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대신 테슬라는 성능과 기능 업그레드를 소프트웨어로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주기때문에 이점이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제가 모델s를 4년 넘게 유지하고있는데 제가 첫 출고 받았을때 그차와 지금 차와는 상당히 달라졌고 똑똑해졌습니다. 심지어 비용을 지불하면 신형 하드웨어로 업그레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유하고있는 나머지 내연기관차량 3대에서는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못했으며 신차나 페이스리프트가 되면 기존오너로써 왜이렇게 빨리 모델을 변경하는지 약간의 불만이 생김과 동시에 애정도 조금씩 식어갑니다.
기업 입장에서 이미 산 사람보다는 새로 살 사람에게 새로움을 줘야합니다. 막말로 이미 산 사람은 잡은 물고기거든요. 그런 점에서 기존 자동차 브랜드들은 페이스리프트나 풀체인지를 하고 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가 꾸준히 잘 팔린다는건 심지어 가격까지 올리는데도 말이죠, 그만큼 변경없이도 살만한 매력있는 차라는 증거겠죠.
@@jwkim1339 새로 살 사람에게 새로움을 줘야 한다라... 물론 그렇게 생각 하실 수도 있는데...
테슬라의 무서운 점은 이미 테슬라를 산 사람들이 또 테슬라를 사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거죠...
이미 산 사람들이 또 같은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는 현상이 새로 들어오려는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다가 갈까요?
그게 아직까지도 광고를 하지 않고 있는 테슬라 마케팅의 최고 무서운 점이 아닐까요?
@@bbarilim 제 댓글을 끝까지 안보신듯 합니다...ㅎ 저런 새로움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유저들이 꺼리낌 없이 살만큼 매력이 있다는게 포인트입니다
구형모델 되는게 대체 뭐 어때서 ㅋㅋㅋㅋ
@@user-yk7di5vl7e 제발 반말하지 마시고요.
개인 생각차이가 있는점을 존중해주세요.
드럼브레이크 생각이 다르다고 물고 뜯는거랑 비슷한 격입니다.
해박하십니다!!!
저도 쭉 지켜보다 25일 Y 출고합니다.
새롭게 변화된 세상의 좋은 기술을 맘껏 누려볼겁니다.
기대되네요!!!
현기가 어려워도 힘냈으면 좋겠네요
지금 7년차라고 한다면 아직 기존제조사에서 시작도 안했다고 봐도될듯 특히 자율주행은 시도조차못하고있다면 신차에 시작도 못했다는거네요..그러면 10년정도 차이가 날듯..
믿고보는 오토기어 쇠교수님 명강의
달란트 투자에서 최근 전기차 관련 영상 올라온 거 있는데 지금의 전기차 시장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기존 내연기관 제조사가 처한 상황을 잘 짚어주셨고 테슬라와 격차는 기본 7년차 이상 벌어질 것이라는게 현실이라는 얘기에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영상 초반에 언급하셨지만 중국 전기전기차 열외하고 이야기를 하셨지만 중국전기차 진척상황을 보면 이미 10년전부터 테슬라의 행보를 그대로 벤치마킹해서 쇼프웨어 중심의 전기차개발을 해왔더군요. 모델 3처럼 중앙 컴퓨터로 거의 모든 것을 가운대 모니터를 통해 제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중국에는 니오 ET5 7, xpeng, BYD, Zeekr, HiPro , IM motors, 등 내연기관 생산은 아예 중단하고 전기차로 전량 사업전환 제조사도 있습니다.
수많은 중국내 제조사 중 데슬라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갖춘 전기차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게다가 독일 벤츠 심지어 일본 토요타도 전기차 생산만큼은 중국과 합작으로 생산할 만큼 중국전기차 기술과 생산의 의존도가 앞으로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럼 결국은 중국 전기차 와 테슬라가 최종적으로 쌍벽을 이룰텐데 이 상이에서 현대기아는 2025부터 출시될 통합OTA 첫 전기차로 얼마나 소비자를 이끌어낼지 진심 우려반 기대반 이네요
자동차 유튜버분들 중에선 최고에요 거북함 없이 듣기 좋은 어조와 통찰력.. 덕분에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좋은 내용 잘 듣고 갑니다
제 경우에는 그런이유로 테슬라를 구입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의 엔진과 미션을 모터와 감속기로 대체하고, 화석연료대신 전기충전으로 유지비가 줄어들고, 환경에 좀더 도움이 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저처럼 옛날 사람들은요.ㅎㅎ
자율주행이니 통합 os니 하는것들이 제겐 크게 와닿지 않기도 하고, 자동차라는것은 제가 직접 통제할수있고, 결정하고, 운행하는게 좋네요.
암울한 미래를 그린 영화들을 봐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만일 나쁜 의도로 누군가 통합 os를 헤킹하거나 바이러스 감염등의 이유로 통제력이 상실된다면 그 혼란은 상상하기도 두렵습니다.
쇠교수님의 말씀대로 전기차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나 페러다임을 만들어낸다해도 기존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라는 기준을 여전히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테슬라가 아무리 내장재가 싼마이고, 테블릿만 하나 떡하니 달려있는 뭔가 낯설고 횡한 인테리어에 승차감이 딱딱하고, 조립품질과 마감품질이 다소 떨어진다고 해도 fsd나 ota가 중요한 사람들은 구입을 할테고, 기존 자동차의 그런것들이 전기차에도 이어지길 바라는 사람들은 다른 선택지를 찾겠지요.
그런면에서 테슬라같은 방항으로 모든 자동차회사들이 따라가야한다기보다는 테슬라가 그렇게 나아가든지말든지,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는 회사들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네요..
쇠교수님이 강조하신대로 자동차라는것은 일반 디지털 가전제품들과 달리 모든것에 안전이 우선되어야하고 완벽한 소프트웨어야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기에..나와 내 가족의 목숨을 기계에게 맡긴다? 글쎄요..
전 아직 준비가 않된 사람인가요? ㅎㅎ;;
직접 타보시면 생각이 바뀌실겁니다
듣을때마다 항상 설명이 디테일하시고 세련되서 저도배웁니다.
경제방송 나가셔도 호응 좋을듯요.. 내용 훌륭합니다,
뭔가...OTA할려면 안드로이드같은 OS 하나 만들어야 하는 그런 느낌이네요... 쉽지 않을듯...
안드로이드가 진출할것임. 애플도
고마워유♥♥
쇠교수, 몇가지 단점이 있는지는 모르나, 일단 열정적이고 순수하고... 저는 이 분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쇠교수만 허락한다면, 만나서 하룻 저녁 쐬주 한잔 하고프네요. 참고로, 저는 70대 중반입니다.
오늘 영상은 오토기어를 꾸준히 보고 공부한 시청자들은 머리에 아주 잘 들어오는 지식들이 많고 그동안 공부한 지식들을 복습하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듣기 싫은 것들은 뭘 해도 부정하겠지만 부정해도 시대는 변합니다
오토기어 덕분에 자동차 회사들의 진짜 민낯을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깨우침을 주시네요
지금 테슬라 타지만 오토파일럿,슈퍼차져,OTA 이 3가지 때문에 다음차량도 테슬라 차량 사야합니다...사는 순간 호구가 되네요
너무 공감되네요.
모델3 타면서 실망스런부분도 있지만
언제가 차를 바꾼다면 이 차를 대체할 차는 테슬라가 내놓는 신형 모델이다... 생각햇습니다.
이미 사트 , 모델S 대기까지 걸어놓고 기다리면서도 업데이트를 통해 얼마나 더 달라질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근데 타사는 아직도 달라진 차를 다시 사야해서 눈이 가지 않네요.
와 모델3가 2017출시였고 지금이 벌써 22년이 끝나가는 시점이네요.. 18년부터 카운팅해도 만으로 5년을 채우는기간인데 ㄷㄷ 앞으로 테슬라가 하드웨어적 완성도까지 더욱 올려버리면 경쟁이 진짜 안되겠는데요?
기존 브랜드들의 팬은 오히려 지금 출시한 전기차를 사는게 정답일수도 있겠어요. 브랜드에대한 팬심과 내연기관에의 향수만으로 한참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도 정신승리(?) 할 수있는 마지막 시기일수도....
애초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긴밀하게 협응하여 동작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플랫폼과 그렇지 못한 플랫폼의 차이
이게 맞지
현대나 기아쪽 기술자들에게 직접 강의 나가셔야 할듯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자동차만이 아니라 산업전반에 적용가능하네요
소프트빠워~~
교수님 먼저 댓글 남기고 정독갑니다!
모델3를 기준으로 삼은건 보수적으로 잡아 7년인것 같습니다. 지금도 쌩쌩하게 잘 돌아다니고 있는 모델s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저는 10년정도 인것 같습니다. 물론 제조사들은 우리도 할수 있다라고 주장할테지만..할수있으면 제발 빨리좀 해봐~라고 말하고 싶네요. 한편으로는 아쉽네요
도요타는 내연기관이 2050년까지는 먹힐거라고 생각한 듯 함
사실 군용장비기준으론 무거운 장갑차의 경우 배터리 없이도 충분히 무겁기 때문에 전기차로 굴러갈지 의문이긴 하니 틀리다고 하기에도 그렇긴 한데
민수용으론 트럭과 버스조차도 전기로 굴러가기 시작한 지금 딱히 기술적 장벽은 없어진 거 같고
가격조차 배터리 가격 기준 10년간 벌써 1/8로 떨어졌는데 10년 이내에 배터리값이 반값이 되는 순간 전기차와 내연차의 가격이 역전될 듯함
도요타가 전기차 잘 만들 기술 있었으면
전기차야 말로 미래라고 설레발 떨고 있을걸요.
미래를 가는 전기차 기업 토요타 ! 이런 식으로.
기아 EV6 차주인데.,.네비 업데이트만 되고, OTA 업데이트가 없는것 볼때 좀 아쉽긴해요~ 전문점가야 해주는건지.,.
Unit 을 줄여 나가야 따라 갈 수 있습니다… 그래야 NG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어렵죠..
테슬라가 최고인건 누구도 부정 못하는 지금이네요
제일 무서운게 테슬라2가 기존 내연기관을 다 무너뜨린다고 봅니다. 저도 계속 그 생각 하고 있었는데. 테슬라가 전략적으로 그 시기를 계속 재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현대는 쇠교수님 분석과 비슷한 결론을 내렸는지 자동차회사가 거의 it회사 급으로 소프트웨어 인력을 충원하더군요... 최근 일론머스크가 보이는 행보를 보면 미래 자동차 시장이 테슬라 한 곳만의 독주가 되면 위험한 미래가 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모델2가 출시된 테슬라.. 이거 못막습니다
다른 자동차유트브와 격이 다르네요
3:59 헐 포드가 전기차에 들어가는 부품사들이 모두 달라 통합할수없어서 OTA를 포기했습니다 OTA를 할려면 부품사들이 그 기술들을 다 내놓고 언어도 통합해야합니다 PTA를 너무 가볍게 보지않나쉽습니다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어려운 문제이지요. 하지만 어렵다고 계속 그 이유만 설명하다가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현실에서는 도태되어 사라집니다. 시대가 바뀌면 그 변화를 수용하고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여겨지는 난제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포기하는 순간 기술 간극을 좁힐 수 있는 가능성 조차도 날아가는 것이지요. 이는 비단 자동차 업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IT 업계에서 비슷한 예를 얼마든지 목격해 왔습니다.
@@autogearr 네 항상 응원합니다 쇠교수님의 인사이트를 통해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와…….. 엄청난 강의네요…
애플이 걸어왔던 길을 유사하게 걷는듯한 느낌
애플이 소프트웨어로 테슬라 외 진영을 이끌거 같다.
핸드폰과 정 반대의 길로 갈듯.
이런게 바로 명강의죠..
전기차 스펙은 결국 상향평준화될것.. 이미 폭스콘에서도 전기차 생산 시작했고 몇년 후면 2~3천만원대에서 보급형 전기차 시장이 형성될것임. 결국 os 싸움될것이라고 봄. 자동차회사에서 만든 os vs os회사에서 만든 자동차의 대결구도로 갈거라고 봄. 즉 테슬라 vs 애플(혹은 구글) 이 되지않을까 싶음.
최근 폴쉐 털보 기추했는데 내연기관 마지막 함께하자라고 아침 운동갈때마다 시동을 걸고는 있는데
뭔가 짠합니다 ㅠㅠ 차에 미친 환자들이 봐도 전기차가 답인거 같긴해요ㅠㅠ 테슬라회사는 진짜 기술 집합체로 독보적인것 같습니다. 에고 늙어 죽을때까진 내연기관 도로 달리게만 해줬으면... ㅎㅎㅎ
내연기관 가상사운드 출시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작년 언젠가 일론이 사이버트럭 보다는 모델Y에 집중하겠다 라고 했을때 다들 자꾸 미루네 어쩌네 했지만 전 저게 가능하네 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내놓은것도 없어서 못파는데 새로운건 천천히 내놓을게 하는 여유.. 그게 진짜 준비가 덜 되어서 일지 전략일지 일론만 알겠지만 어느쪽이든 시장을 잡고 흔들고 있을 수 있는 수요가 있다는게 무섭죠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빡머리인 저도 이해가 쏙쏙되는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FSD의 최종가치를 3천만원으로 보고있다는 글을 본적있는데. 테슬라 보면 첨단 기술을,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느냐 마느냐의 선택의 강요를 당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빨리 테슬라를 견제 해야 하는데 북미버전 fsd는 이미 넘사가 된듯 합니다.
더구나 테슬라가 무서운건
제조혁신까지 이루고 있다는겁니다.
포터2도 독과점 때문에 아직 현역 입니다.
현대기아야 너흰 메타버스(비트코인 기반 블록체인)+IT기업으로 변신해야 되는데…미국거대기업들 미래 성장성 따라갈려면..
그들에게 SW는 아직도 "전산" 수준인것이 현실 ...
차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현실 세계의 물건임.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승차감 안좋고 지금 같은 실내 인테리어면 별로임.
그럼 차도 폰처럼 애플카와 안드로이드카 중 어떤 쪽을 택할지 문제가 되는건가,,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현시점의 기술 트렌드와 자동차 회사간의 기술력 차이를 꿰뚫고 계신것 같네요
애플과 안드로이드폰 제조업체들처럼 테슬라와 기타 자동차 제조사들의 격차는 비지니스 생태계를 그리는 회사와 깡통을 만드는 회사들의 모습. 통찰력에 감사드립니다
다좋은데 차종이 넘적고 차량 편의성이 아쉽네요.
저를 포함한 주변에서 테슬라를 타시는 분들이 앞으로도 내연기관 자동차는 물론 내연기관을 만들었던 회사에서 만들어내는 OTA와 오토파일럿없는 차량에 구매욕구를 느낄지 모르겠습니다.
휴대폰 하드웨어 보다 소프트웨어 기업이 더 어렵고 지식 집약적 산업 으로 보입니다... 폰을 만드는 삼성 보다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구글이 비교할수 없이 더 큰 기업이고 어려운 일로 보입니다 ... 하드웨어를 만드는 나라는 여러곳이 있지만 소프트웨어 파워는 대부분 미국이 가지고 있네요 만들 수 있는 역량도 미국이 거의 전부 일듯 ... ms윈도우 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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