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잘봤습니다! 조만간 꼭 한번 가보려구요ᆢ신청은 내가 좋아하는 곡을 하는 거고, 그럼 나한테 있는 곡일텐데 왜 내가 갖고 있는 음반으로 듣는 것보다 신청해서 듣는 게 몇 배는 더 좋게 들리는 걸까요ᆢ남이 해준 밥이 맛있는 원리일까요ᆢㅋ 뒤에 있는 음반들에 기분이 좋아서 주절댔습니다ㅋㅋ
DJ 생활의 힘든점. 가장 우선적인게 건강문제입니다. 밤낮이 바뀌는 생활을 오래하면 신진대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건강에 가장 해롭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각별히 건강에 신경쓰시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역시 많은 사람들의 취향을 다 받아줘야 한다는 점, 가게의 분위기는 DJ가 만드는 것이지만 그 신청곡들이 대부분 손님들의 곡이기 때문에 신청곡들을 어이가면서 완급 조절같은 분위기를 잘 만들어 가는게 중요하구요 (당연히 이런 일이 가장 힘드시겠죠) 손님들 입장에선 거기 음악들으러 간다(?) 그냥 놀러 간다는 생각으로 가는 게 가장 맘편하게 즐기는 거죠. 본인만 아는 음악, 소위 감상하는 곡은 집에서 들으세요~ (영화 맨발의 청춘의 신성일 처럼 (영화에서 베토벤 교향곡 5번 신청함 ㅋㅋ)ㅎㅎ DJ는 이런 손님 싫어합니다. 싫어 한다기 보다는 좀 꺼리죠. 근데 그 손님이 오면 양주만 깐다(?) 그럼 준비해서 틀어줘야죠 ㅋㅋ 아무튼 아는 척 뭐하는 척 하는 건 손님으론 별로 반갑지 않습니다. (아는 척 하는 분도 음악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DJ는 손님에게 음악을 알려주는 역할은 하지 마세요. 물론 좋은 음악을 먼저 소개해주는 건 좋지만 그건 방송하는 DJ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말해 놓고 약간의 어폐가 있긴 합니다만 예전 같으면 전영혁씨 같은 분이 정말 국내에서 처음 방송에 내보내면서 많은 음악을 알렸는데 요즘은 그런 DJ가 없으니 ㅎㅎ) 전영혁씨 방송 그만두신 시점이나 록/헤비메탈이 영미권 메이저 대중음악에서 퇴출(?)된 시점이 겹친 것도 좀 있고 아무튼 지금의 4, 50대 이상의 록/메탈팬들은 스스로 찾아 듣지 않는 이상 90년대에 멈춰있는 거 같아요. ㅎㅎ 본 영상에서 사장님이 언급한 음악들이 죄다 전영혁씨 방송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음악이니 말이죠 ㅎㅎ 다행히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은 외국인이 별로 없으니 한국사람들 신청곡들이 거기서 거길 거구요. (허구헌 날 그 밥에 그 나물이면 좀 지겹긴 합니다) 근데 외국인 절반 이상인 곳은 외국인 코드로 가는 게 맞습니다. 외국인들 신청곡 받다 보면 몰랐던 곡들도 많이 알게 되구요. 영미권 사람들의 음악적 정서 (코드)를 이해하는데 엄청 도움이 됩니다.이런 면이 오히려 DJ의 음악적 소양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두서없이 쓰긴 했는데... 아무튼 외국인반 한국인반 있을때가 가장 힘들긴 합니다 ㅎㅎ. 끝으로 사장님 꼭 건강 챙기세요.
사장님 티셔츠 예쁘네요! 그리고 인자하실듯한 모습과 열린마음이 멋집니다. " 어느 젊은 친구가 기타솔로는 촌스럽다 했다 ........ 그러나 락에 정해진 형식은 없다 " 맞는 말씀입니다. 락이든 무엇이든 본인이 즐기면 명곡이며 명반이죠. 어서 2부를 올려주세요!!! 그런데 락도님 안경 바꾸셨나요? 예쁘네요. 잘 어울립니다 ㅎㅎㅎ
가고 싶은데 락음악에 대해 막 빠삭하지 않아서 좀 그러네요 ㅠ.ㅠ 제일 좋아하는 밴드는 라디오헤드랑 엘르가든 오아시스인데 한국은 더 발룬티어스랑 실리카겔정도.. 너무 찐 락이 아니여서 좀 그럴까여..ㅠ 단골손님들이 많아서 민폐끼칠거 같고 좀 그러네요 20살 새내기 음알못도 가서 놀고 즐길만 할까요?..
우와 존사이크스 please dont leave me. 기타솔로부분 예전 벨소리였던. 프리티메이드버전도 좋죠. 프리티메이드버전은 공허함의 보컬 맛으로 듣습니다. 수지점 고래맥주창고 라방을 놓쳤네요. 방송 한번 찾아 봐야겠어요. 유럽쪽과 안친하시다니. 덴마크에 로얄헌트라는 밴드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뭐 아시다시피 또 북유럽과 서유럽 악스트림계열인 블랙메탈 강국이죠. 그저 부럽기만한. 미국. 영국이 주류다 보니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한번 찾아 듣고.. 아 ~~ 이 버전 좋았지.. 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제가 유럽쪽이랑 친하지 않다는것은 뭐..사실.. 단 하나도 나랑 맞지 않아!! 라기 보다는 대체적으로 제가 미국쪽 Rock을 시작으로 들었기 때문에 그저 저의 성향으로 봐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로얄헌트도 학창시절에 테잎으로 사서 들어봤던 기억도 나구요. ㅎㅎㅎ 몇몇 북유럽 밴드들은 또 좋아하는 밴드들도 있습니다. 뭐 이런저런걸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Rock은 죽었다고 하고 누가 듣나 하더라도 이렇게 반응해주시는 고수분들을 만나뵈면 반가운 사실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
@@backstage88metal 고수라뇨 무림도 아니고 ㅎㅎ 당치도않은 말씀이구요. 저는 깊게가 아니고 아주 옅게 입니다. 비하인드나 히스토리는 예전 핫뮤직때나 잡지에서 잠깐 접했을까 성격상 귀찮아서 잘 안 파고듭니다. ㅎ. 저도 삶에 찌들려 2000년대 이후 거의 음악을 접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알기로 직장인밴드에서 드러머러도 활약 중이신 락도님 앞에 번데기앞에 주름잡는 격이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름 롹바, 엘피바 애호가로서 신림우드스탁 강추합니다 ^^ 다양한 장르의 좋은 음악들이 사장님의 감식안으로 선별되어 나옵니다. 함께 일하는 분들도 넘 유쾌하고 좋고요(해피해요) ^^
♥️♥️♥️♥️♥️♥️
윤석형님 이야기도 많이 하셨어요.. 최고의 단골 중에 하나시라고
대단한 음악사랑 이야기도 함께..!!!.. 함께해요 형님. :)
내가 매주 가는 신림 우드스탁을 여기서 보니깐 너무 좋다 가주아!!! 우드스탁으로!!!
으아~~~. 좋은 시간 함께 해주는 우드스탁 최고입니다!!
♥️♥️♥️♥️♥️
6년째 단골입니다. 인천으로 이사와서 요새는 자주 못 가는데 여기 정말 강추합니다!
아이고 .. 좀 멀어지셨네요..:)
안타깝지만. 언제든 한번쯤은 잊지 않고 찾아주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backstage88metal 저번주에 갔었어요 ㅎ 다음달에 메니저 누나 생일에 맞춰서 한 번 더 가려고요^^
♥️♥️♥️♥️♥️♥️
이박사입니다. 좋아하는 곳인데 자주 가기 힘드네요. 가서 올드파 마신게 마지막이었네요.
크으.. 이박사님. 꼭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한잔 꼭 같이 하고 싶습니다. !!
곧 함 가봐야겠네요!!!
네 좋습니다 이제 방역도 해제 된터라 분위기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lp바에 가지는 못했지만 가고는 싶었습니다 ㅎㅎ
언제든 한번 가보시면 되지요 :)
신림 우드스탁은 안가본 사람은 없는듯하네요
서울 중부, 서부권 분들을 오시기가 용이 해서 그런가봐요 ㅎ
서울대생들이 깔짝하기엔 신림 우드스탁 사장님께서도 어마무시한 스펙의 소유자이셔서 ..
아우. 할많하않 입니다. ㅎㅎㅎㅎㅎ
오늘도 잘봤습니다! 조만간 꼭 한번 가보려구요ᆢ신청은 내가 좋아하는 곡을 하는 거고, 그럼 나한테 있는 곡일텐데 왜 내가 갖고 있는 음반으로 듣는 것보다 신청해서 듣는 게 몇 배는 더 좋게 들리는 걸까요ᆢ남이 해준 밥이 맛있는 원리일까요ᆢㅋ 뒤에 있는 음반들에 기분이 좋아서 주절댔습니다ㅋㅋ
캬..맞습니다. 다 내가 아는 노래이고 나도 잇는 음반일진데...
뭔가 밀키트나 내가 집에서 해먹는 밥보다. 똑같은 메뉴라도 고화력 웍에 볶아먹는 볶음요리랑 맛이 다르드시 말입니다. :)
하…너무 가보고싶네요…ㅠㅠ 욕구를 삼킵니다 아흑
😥 언젠가 기회가 되면 오지 않겠습니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우... 저도 뮤직바 사장이 꿈입니다... 뮤직바 운영하면서 작게나마 공연도 할수있는 공간을 운영하는게 꿈인데 ㅋㅋㅋ 꿈 이루려면 한참 남은것같네요.. 그래도 미리미리 창업상담 한번 하러 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일단은 4대보험 보장 받을때 인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배경에 있는 수많은 엘피들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ㅎ그레이트풀 데드, 리버틴즈, 수지 앤 더 밴시스 이런 밴드는 오늘 이름 처음 들어보네요^^;;ㅋㅋㅋ
저 배경에 있는 엘피들을 실제로 보면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와 늠 잼나게 봤네용! 사장님이 말씀하신 젊은 세대들이 느낀 기타 솔로 부분은 생각도 못한 부분인데 충격이었슴다. 우드스탁은 신촌만 가봤는데 신림동도 넘 가보고 싶네요. 파트 2 보러 달려갑니드아!
시청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 부분이 충격적인 분들 꽤나 많으시네요 ㅎㅎㅎ 기타솔로 지못미..ㅎㅎ
Lp바 가본적이 없는거 같은데..한번 가봐야 겠네여..그리고 이기팝 클래쉬는 그렇다고 해도 수지앤밴쉬스는 어떻게 아는지..저도 이름만 알지 음악은 못들어봤는디..자기가 좋아하면 이렇게 찾아서 듣는군요..
맞습니다. 좋은 컨텐츠는 언제나 누구든지 찾아 듣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DJ 생활의 힘든점.
가장 우선적인게 건강문제입니다.
밤낮이 바뀌는 생활을 오래하면 신진대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건강에 가장 해롭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각별히 건강에 신경쓰시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역시 많은 사람들의 취향을 다 받아줘야 한다는 점, 가게의 분위기는 DJ가 만드는 것이지만 그 신청곡들이 대부분 손님들의 곡이기 때문에 신청곡들을 어이가면서 완급 조절같은 분위기를 잘 만들어 가는게 중요하구요 (당연히 이런 일이 가장 힘드시겠죠)
손님들 입장에선 거기 음악들으러 간다(?) 그냥 놀러 간다는 생각으로 가는 게 가장 맘편하게 즐기는 거죠. 본인만 아는 음악, 소위 감상하는 곡은 집에서 들으세요~ (영화 맨발의 청춘의 신성일 처럼 (영화에서 베토벤 교향곡 5번 신청함 ㅋㅋ)ㅎㅎ DJ는 이런 손님 싫어합니다. 싫어 한다기 보다는 좀 꺼리죠.
근데 그 손님이 오면 양주만 깐다(?) 그럼 준비해서 틀어줘야죠 ㅋㅋ 아무튼 아는 척 뭐하는 척 하는 건 손님으론 별로 반갑지 않습니다. (아는 척 하는 분도 음악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DJ는 손님에게 음악을 알려주는 역할은 하지 마세요.
물론 좋은 음악을 먼저 소개해주는 건 좋지만 그건 방송하는 DJ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말해 놓고 약간의 어폐가 있긴 합니다만 예전 같으면 전영혁씨 같은 분이 정말 국내에서 처음 방송에 내보내면서 많은 음악을 알렸는데 요즘은 그런 DJ가 없으니 ㅎㅎ)
전영혁씨 방송 그만두신 시점이나 록/헤비메탈이 영미권 메이저 대중음악에서 퇴출(?)된 시점이 겹친 것도 좀 있고 아무튼 지금의 4, 50대 이상의 록/메탈팬들은 스스로 찾아 듣지 않는 이상 90년대에 멈춰있는 거 같아요. ㅎㅎ 본 영상에서 사장님이 언급한 음악들이 죄다 전영혁씨 방송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음악이니 말이죠 ㅎㅎ
다행히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은 외국인이 별로 없으니 한국사람들 신청곡들이 거기서 거길 거구요. (허구헌 날 그 밥에 그 나물이면 좀 지겹긴 합니다)
근데 외국인 절반 이상인 곳은 외국인 코드로 가는 게 맞습니다. 외국인들 신청곡 받다 보면 몰랐던 곡들도 많이 알게 되구요. 영미권 사람들의 음악적 정서 (코드)를 이해하는데 엄청 도움이 됩니다.이런 면이 오히려 DJ의 음악적 소양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두서없이 쓰긴 했는데... 아무튼 외국인반 한국인반 있을때가 가장 힘들긴 합니다 ㅎㅎ. 끝으로 사장님 꼭 건강 챙기세요.
사장님 건강 항상 챙기셔서 좋은 음악 좋은공간 오래도록 해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사장님 티셔츠 예쁘네요! 그리고 인자하실듯한 모습과 열린마음이 멋집니다. " 어느 젊은 친구가 기타솔로는 촌스럽다 했다 ........ 그러나 락에 정해진 형식은 없다 " 맞는 말씀입니다. 락이든 무엇이든 본인이 즐기면 명곡이며 명반이죠. 어서 2부를 올려주세요!!! 그런데 락도님 안경 바꾸셨나요? 예쁘네요. 잘 어울립니다 ㅎㅎㅎ
맞습니다. 다른 시각과 견해를 인정하는것도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현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경은.. ㅎㅎㅎㅎ 하도 오래 써서 바꿨습니다.. 누진 다촛점 렌즈로 ㅠㅠ..
행님 21살 잼민이? 대딩입니다. 잼민이는 11~14세의 사춘기 직전 학생들을 보통 지칭합니다. 486이 아저씨는 맞지만, 30대보고 486이라 하진 않잖아요 ㅠㅠ 아무튼 바 분위기 좋아보이네요. 가서 게이트 오브 바빌론 함 듣고 오겠습니다
보통 어린이들을 보고 하는 표현 '잼민이'라고 알고는 있는데.. 현재 20대 초반들을 보는 저의 시선이 그래 보여서 .. 이게 바로 무서운 꼰대 현상 같습니다. ㅎㅎㅎ ㅠㅠ..
반성을 해보며.. 무지함을 바로 잡고 제목은 변경 해봐야겠습니다. ㅠㅠ
오우 날카로운 지적이네요 ㄷㄷㄷ
@@backstage88metal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중딩땐 세상은 썩었고 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인줄 알았는데, 고작 스물 몇살 먹고 봐도 중딩이 뭐야 고딩이들도 가소롭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꼰대라기보단 그냥 지나온 세월에 대한 무상함이죠 뭐 ㅠㅠ ㅋㅋㅋ 아무튼 저도 요즘 급식친구들 용어 잘 모르는데, 락도님도 헷갈리셨나 싶어서 쓴 댓글입니다😁
가고 싶은데 락음악에 대해 막 빠삭하지 않아서 좀 그러네요 ㅠ.ㅠ
제일 좋아하는 밴드는 라디오헤드랑 엘르가든 오아시스인데
한국은 더 발룬티어스랑 실리카겔정도..
너무 찐 락이 아니여서 좀 그럴까여..ㅠ 단골손님들이 많아서 민폐끼칠거 같고 좀 그러네요
20살 새내기 음알못도 가서 놀고 즐길만 할까요?..
내용에도 나오지만. 음알못 이란 것도 결국 허울입니다.
그냥 음악을 사랑하는, 아니면 분위기를 타보자는 마음으로 부담없이 가셔도 충분히 즐거운 우드스탁입니다!!
가까운 친구분 한분 섭외해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ㅎㅎ
@@backstage88metal 감사합니다! 꼭 가볼게요!
우와 존사이크스 please dont leave me. 기타솔로부분 예전 벨소리였던. 프리티메이드버전도 좋죠. 프리티메이드버전은 공허함의 보컬 맛으로 듣습니다.
수지점 고래맥주창고 라방을 놓쳤네요. 방송 한번 찾아 봐야겠어요. 유럽쪽과 안친하시다니. 덴마크에 로얄헌트라는 밴드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뭐 아시다시피 또 북유럽과 서유럽 악스트림계열인 블랙메탈 강국이죠. 그저 부럽기만한. 미국. 영국이 주류다 보니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한번 찾아 듣고.. 아 ~~ 이 버전 좋았지.. 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제가 유럽쪽이랑 친하지 않다는것은 뭐..사실.. 단 하나도 나랑 맞지 않아!! 라기 보다는 대체적으로 제가 미국쪽 Rock을 시작으로 들었기 때문에 그저 저의 성향으로 봐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로얄헌트도 학창시절에 테잎으로 사서 들어봤던 기억도 나구요. ㅎㅎㅎ 몇몇 북유럽 밴드들은 또 좋아하는 밴드들도 있습니다. 뭐 이런저런걸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Rock은 죽었다고 하고 누가 듣나 하더라도 이렇게 반응해주시는 고수분들을 만나뵈면 반가운 사실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
@@backstage88metal 고수라뇨 무림도 아니고 ㅎㅎ 당치도않은 말씀이구요. 저는 깊게가 아니고 아주 옅게 입니다. 비하인드나 히스토리는 예전 핫뮤직때나 잡지에서 잠깐 접했을까 성격상 귀찮아서 잘 안 파고듭니다. ㅎ. 저도 삶에 찌들려 2000년대 이후 거의 음악을 접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알기로 직장인밴드에서 드러머러도 활약 중이신 락도님 앞에 번데기앞에 주름잡는 격이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연대앞에서 93.10~94.10 ... 밑에 이윤석님도 오셨다는.... (들개블루스 연대앞 가게 그당시 GRP -> 코코방고 2000.3월 imf망함)
으으 추억의 장소들이었군요.. 전 95년도 부터 본격적으로 백스테이지를 다녔더랬죠 ㅎㅎ
술 못마시는 사람은 못가나요? ㅠ
설마요~~ :)
논알콜 음료들과 함께 즐기셔도 즐겁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