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초 강점이라 생각함. 초반에 김달 얼굴 쳐다보면서 수십편 봤는데 어느순간 남자가 남자 얼굴 쳐다보면서 연애이야기 듣고있는 내 모습이 좀 그래서 그 후론 모든 영상 볼때 개극대노 하는부분 아닌이상 어지간하면 백그라운드로 들음 ㅋㅋㅋㅋ 라디오처럼 들을 수 있어서 좋음.
연애,결혼 조언은 사실 엄마가 딸한테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는 딸한테 연애 조언은 커녕 딸이 남자친구 만나는거 자체를 안 좋게 생각함. 이러니 딸들이 제대로 된 연애를 못 하고 심지어 이상한 남자한테 잘못 엮여서 나락 가기도 하고 시간만 낭비하고 망하는거임. 내가 40중반 아줌마이지만 이분 동영상 구독해서 찾아 보는 이유는 내가 써 먹을려고가 아니라 딸한테 조언해주기 위해서임. 아직 딸이 어려서 구독 하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김달님 동영상 참고 하면서 남자 만나는법,연애 하는법,결혼적령기 같은거 딸한테 조언해주는데 우리 딸도 좋아함. 아무튼 딸내미 좀 더 크거든 구독하라고 할게요ㅋㅋ 좀만 기다려 주세요.😅
저는 20대때 엄마 말 안듣고 제 마음대로 연애했는데 유일하게 결혼할 때는 엄마 말 듣고 20대 중후반에 만나던 남친이랑 29살에 식 올렸네요. 그 때 만약에 결혼 안하고 헤어졌으면 아마 지금도 일만 하면서 독신으로 살았을거 같아요. 30대 초중반이 제 인생에 있어서 한창 미친듯이 커리어 쌓던 시기였거든요. 거기에 결혼의 안정감까지 더해지니까 세상 무서울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자신감 뿜뿜일 때 비로소 "아기? 가지자!" 라고 결심했던거 같아요.
인내심도 책임감도 없어진 채 두려움만 남은 시대인 것 같습니다. 여러 조건을 따져서 만나는 것까지는 좋으나, 상대가 많은 부분이 부족해도 상대를 믿고 희생과 헌신한다는 마인드로 결혼해야 하는데 그게 두려운 겁니다. 여러 조건을 안 따지고 결혼 하면 여러 매체에서 나오는 불행한 결혼을 나도 겪을 것 같은거죠. 결혼은 현실이다라는 말은 정말 맞는데, 그게 전부인듯 그것만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서로 믿고 책임지고 다 둥글게 살면 사회 전체가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어디 쉽습니까. 어렵고 무서우니 그런거지. 말 참 쉽게 하시네요. 인스타처럼 성공한 순간만 올리고 싶은게 아니라 한번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어진 우리나라 시스템부터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도전하지 않는 이유는 성공한 순간만 즐기고 싶어서가 아니에요. 한번 무너지먼 다시 일어서기 힘든 시스템과 사회분위기 때문이지. 대한민국처럼 나이강박 심한 나라 있을거같나요? 이 나이엔 대학가고 이 나이쯤엔 결혼해서 이나이쯤엔 애가 있는게 정상적이라고 일률적으로 정해둔 이 사회에서 저희한테 뭘 기대하는 겁니까. 그렇게 일률적으로 정한 기준속에서 산 기성세대의 행복한 모습도 얼마 못보고 항상 아둥바둥 하는 모습만 보고 살았는데 우리보고는 그 삶을 견디면서도 행복하게 살으라고 강요하는게 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뭐만 하면 다 우리탓이여... 원인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참고로 비혼주의자 아니구요. 커뮤니티 일절 안하구요. 그냥 살면서 느낀 현실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두려움이 많을수밖에 없는 세대에요. 우리 또래의 성장 배경을 보면 왜 그럴수밖에 없는지 이해하실거에요.
진짜 맞는말... 나도 꽤 오래 사귀고 결혼했지만 남편 덕에 행복한 날도 있음. 하지만 남편새기때문에 내 인생 망했다고 생각되는 날도 있었음. 굳이 안해도 됨. 남들은 그러다 4,50대 되면 외로울거라고 하는데 이미 30대 반은 미혼인지라 커뮤니티가 오히려 더 잘 형성될 것 같음.
김달님이 말한 33살 이후에도 결혼상대 못찾으면 "마음에 드는 이성"을 아마 30대 후반대 이후에나 찾을겁니다. 저도 30대 초반인데 하나 알고 있는건 있어요. 이전에 만난 사람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는 힘들다는거. 차라리 10대 때 많이 연애하고 20대 중반쯤 결혼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저는 32살에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 제일 괜찮은 사람 만나서 33에 결혼해요!! 20대때는 철도 덜 들었었고 어떤 사람이랑 나랑 맞는지 잘 몰랐던것 같은데, 나이 먹고 나는 어떤 사람이랑 더 잘맞고 나는 어떤 사람이 돼야겠다.. 변한것도 있고 사실 운도 좋았던거 같네요 ㅎㅎ
나이들고 느즈막히 황혼에 결혼하신 이모님 있었는데.(사별후 큰 텀을 두고 재혼) 나이 들면 들수록 순수하고 성실하고 착한사람들은 다 없어지고 악성 재고들만 남는건지. 진짜 왜 노년에 어디서 이상한 놈을 주워와서 사서 고생하냐고 말이 많았는데, 그래도 돌아가시기 전까지 함께하시긴 했음. 생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리즈로 피크를 한번 찍는다면 그 이후로는 계속 망하기 위해 달려가는 길인데. 내가 진짜 개쩌는 안목이 있어서 상대방을 만나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의 연애는 투자가 아닌 투기에 가깝고. 결혼을 해서 망하는 사람과 망하지 않는 사람, 혹은 결혼을 안하면 안 망할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저 격렬한 인생 곡선이 두려운 것이고. 부모 포함 삼촌 사촌 다 결혼으로 행복한 집안의 샘플이 많이 부족해서 보이는 데로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젊을 떄는 비혼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음. 근데 한번뿐인 인생이라면 결혼도 해보고 정 안되면 이혼도 하는거임. 내 인생이 아까운거 같아서 평생 존버만 하다간 그게 바로 아껴서 똥된다는거죠. 서론이 쥰내 길고 횡설수설했지만 요약해서 말하자면 결혼 할꺼면 빨리하고 사람 제대로 보고 하는 것이 맞음. 실패를 두려워 도전을 못한다면 성공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실패한 것도 아닌 도전조차 못한 것이니...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선 쟁취해야 됩니다..
가치관의 차이죠. 무슨 말을 하고싶은 건지 알겠는데, 그게 모두에게 적용되는 정답이 아니에요. 리스크가 두려워서 결혼을 안하면 행복을 쟁취 못 한 삶인가요? 인생곡선이 격렬해야 그게 잘 산 건가..? 이것도 생각의 차이지 정답과 오답이 있는 게 아니에요 ㅋㅋㅋㅋ 결혼도 해보고 정 안되면 이혼도 해보는거다..? 이것도 개인의 가치관을 강요하시는 것처럼 들리네요. 결혼을 안 하는게 존버를 한다, 똥 된다 라는 표현을 쓰시는 것도 재밌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격렬한 인생곡선도 격렬하지 않은 인생곡선도 틀린 인생이 아니라는 겁니다. 결혼에 성공 실패 도전을 논하시는 것도 웃기고요 ㅋㅋㅋㅋ 그런 가치관이시면 본인이 결혼해서 본인이 행복하면 그걸로 끝인 겁니다.. 거창하게 포장하면서 남한테 주입은 하지맙시다ㅎㅎ 님의 논리를 투자에 빗대어 보면, 하이리턴 하이리스크인 투자를 하는 사람만 성공한 투자자가 되는 겁니다. 보수적인 투자자는 실패한 투자를 하는거고요ㅎㅎ
@@sabiro551 다양한 가치관이 있는건 인정하고 이 영상은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 비혼주의자들에 대해서는 배재하고 이야기 한겁니다만. 결혼을 강요할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긴가민가 하거나 혹은 결혼을 할거라면 아끼똥하지말고 최선의 선택을 하시라는겁니다. 말은 재밌다고 쓰시지만 가소롭다고 생각하시는듯 한데. 내 평생을 함께 할수있는 베스트 프렌드이자 취미공유자이자 인생과제 협력자가 나와 함께있다는것은 대단히 마음이 든든해지는 일입니다. 인생은 다양한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한번밖에 선택할 수 없지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란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당신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긴 댓글 읽어주시고 정성스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d9uy3h 내가 누려도 되는 순간은 엄마가 될 수도 있고 캣맘이 될 수도있고 아이 엄마이면서 아내이자 캣맘인 나같은 사람도 있고 😅 뿌리가 되는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 인생도 있겠죠 인연이 당장 없었다면 찾지 못했다고 그 사람의 인생이 누려도 되는 순간을 잊어버려야 하나요? 결혼 출산 양육 육아를 하지 않는 삶이 가치 없다고 매도하기는 어렵습니다. 못찾았다면 할 수 없죠 다른 가치를 찾으면 됩니다. 실수를 할 수 있죠 다시 안하면 됩니다 완벽하면 인생이겠어요?
@@user-ud9uy3h 완벽하게 성공한 인생은 인생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종교적인거지. 캣맘 으로 살 수도 있고 결혼 출산 양육 육아 하는 엄마로 살 기도하고 엄마 아내 캣맘 다하는 나같은 인생도 있고 뿌리가 되는 것보다 공수래 공수거의 의미를 찾기도 하겠죠 먼지가 되는게 이때에는 성공이죠 줏대라는건 성공이란게 상대적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 부터 튀어오릅니다. 그건 너고. 나는 나죠 실수는 다시 안하면 되고 인연을 못찾은 것이 있다면 다른 가치를 찾아 나가면 됩니다. 나부터 괜찮아져야 인연도 다시 찾아지는 거구요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내가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가치를 만들어나가는게 막아야하는 일 인가요? 그게 캣맘이면 어떻습니까 또 ㅎㅎ 그래도 살만 하다는 마음이 들어야 내 새끼도 세상에 내보내겠죠. 성공한 삶은 내가 행복한 삶이지 남이 판단해주는 행복한 삶이 아닌걸 다들 이제 알지 않나요? 혐오해서 달라지는건 없어요 출산율은 걱정되겠지만 혐오가 도움이 되지는 않죠 이미 결론적으로... 아이디가 걱정스러우신 분이네 패미 청소기라니 ㅎㅎㅎ
저도 이제33살 2달뒤면 34살되는데 17살 아버지 돌아가시고 완전 바닥 지금도 통장엔 마이너스 100만원입니다 20대에 썸들 있었으나 결국 제 스스로의 기준에 그래도 데이트를 해도 6대4라도 남자가 더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저 혼자 쓸 돈도없어서 맨날 썸만타고 제가 관뒀습니다 진짜 돈만있다면 연애가아니라 결혼 정말 하고싶은데 진짜 주6일씩 계속 일하고 제가 가고자하는 업종 공부하고 있습니다 뭔가 지금 상황을보면 내년부터 인생 시작일것같은 느낌이들지만 그건제쳐두고 나이가... 지금 연애라도해야 2~3년뒤 결혼을하더라도 하는 나이같은데 참 암담하네요
욕 먹고 오래 살고 싶어서 사연을 남기는 걸까요~? 정말 같은 세상을 살고 있는 같은 여성이 맞는지~ 어떻게 자존감이 저렇게 낮은지~ 좋다는 남자가 그동안 그렇게 없었나~? 사람 마음 거절하는 거 처음 한 두번이 어렵지, 별로 안 어려운데 어찌 보면 사연자분 참 불쌍하네요. 진짜 배려가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거 같아요. 정말 사랑 많이 받아보고 깊게 사랑해보면 저런 행동 절대 할 수 없습니다. 불쌍하네요.
@@Felix-cy1iz 진짜 사랑해보면 저렇게 왔다갔다 할 수가 없어요.. 보니까 자기가 누구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는 거 같고... 그냥..... 예.. 불쌍하네요. 사랑 많이 받아본 거 같지도 않고요.. 그런 사람들은 거절도 한두 번이 아니라 어렵지 않죠... 진짜 좋아하면 계속 같이 있고 싶은데.. 그냥 저런 형태가 사랑인 줄 알지만 사실은 아니니까 이리저리 휘둘리는 거 아닐까요~? 자기 좋다 하면 그냥 슥 슥 흔들리는 거 같은데..
@@Felix-cy1iz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 주변엔 자기 남자친구에 대해 외모 빼고 다 마음에 든다고까지 말하는 분들도 많고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건 참 극히 드문 경우 아닐까요~? 그래서 재밌게 보는 건데 현실에는 다들 그렇지는 않잖아요. 제 주변엔 참 좋은 남자 여자 많습니다. 인터넷 보면 신기해요~ 외모라는 것도 그냥 제 눈에 예쁘고 멋있는 사람 만나는 거죠. 사람마다 다릅니다 정말로~ 저는 강동원보다 제 남편돨 사람이 더 잘생겨 보이는데요~~~ 남들이 보면 욕하겠지만~ 저희끼리의 비밀~~~ 적당히 다듬기만 해도 본선 진출 가능~~~
42살 기혼 아지매 한마디 하자면 김달님이 말씀하신 35세 이전 34세때 6년 만난 전남친/현남편과 운명적으로 결혼했어요. 결혼식 올리기 2달전에 유산했지만 혼전임신이었거든요. 연애 3년이 넘어서부터 주변에서 결혼 언제할거야? 그럼 막연하게 내년에.. 그 다음해 물어보면 내년에.. 이런게 둘다 결혼에 대한 두려움 겪어보지 않은 무서움때문에 미뤘는데 6년째 접어든 해에 임신을 하더라구요. 당시 그 아이 덕분에 추진력이 생겨 결혼하게 됐고 결혼 후 4년만에 어렵게 아이 한명도 낳았어요(tmiㅋㅋ) 주변에 40세가 넘었는데 미혼인 사람 꽤 있는데 신랑하고 둘이서 하는 말이 그때 임신 안했으면 우린 결혼을 했을까?라고 하니 안했을거고 헤어졌을거고 너나 나나 둘다 40세 넘어서까지 결혼 못했을거라는 말에 적극 동의했어요 ㅋㅋㅋ 비혼주의자라면 혼자 재밌게 살면 되니까 상관없지만 조금이라도 어른이 되기전부터 20대 초중반에 언젠가는 결혼하겠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김달님 요 영상에 나온 말들 새겨들으세요!!! 전 그때 유산한 아기 덕분에 운명적으로 결혼해서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혼일때보다 덜 자유롭고 아기 낳기전보다 힘들지만 어느정도 키우고 나니 살만 해졌고 결혼한 것에 후회 없어요! 저는 30대 후반 동생한테 연애 넘 길게 하지말고 현재 만나는 남친과 얼른 결혼 추진해서 청첩장 보내라고 잔소리합니다. 제가 6년 연애하고 결혼하니 빨리했으면 더 좋았겠다며 후회했거든요. 이건 신랑도 똑같이 후회함요!
30대 중반 여자로 달님 말씀이 현실이긴 하지만, 30대 여자분들. 결혼 너무 조급하게 생각해서 적당한 사람 만나 결혼하려고 하지마세요. 인연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맹목적으로 쫓아가면 지옥으로 들어서는겁니다. 머 결혼 못하면 어때라는 마인드로 여유있게 행동하세요. 안그럼 지팔지꼰 되는겁니다!!
결혼 21년차 졸혼 1년차 결혼이란...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 아니면 그냥 전쟁터입니다. 전쟁같은 결혼 생활은 각자의 정서와 아이들의 정서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배우자와 좋은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결혼하는게 맞아요. 다시 인생을 시작 할 수 있다면 결혼은 안하고 능려키워 연애만하고 자산 불리고 하고 싶은거 다 누리고 즐기는 삶 살겁니다. 감정만으로 결혼 선택하지 마시고 본인이 다른 사람의 배우자가 될 준비가 된 사람인지 점검해보시고 다른 둘이 행복을 꿈꾸고 미래가 그려지면 그 사람과는 결혼 하시기 바랍니다
경험해보고 나니 저말이 다 맞더라구요. 그래서 서른셋에 조급했고 급하니 정말 많이 실수도 하다가 나중에 눈물 많이 흘리고 몇년지나 지금은 좋은사람 만나서 아이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런 시기에 놓인거란걸 본인스스로가 깨달아야 바뀔수가 있어요. 아마 저도 그때 깨닳음이 없었더라면 지금쯤 하이에나처럼 또 짝을 찾아 어슬렁거리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초반부터 느낀 게 현 남친과 얼마 동안 교제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남친과는 1년 몇개월을 연애했으면서 현 남친과는 벌써부터 정리할 생각을 하고 있잖아요 이것부터가 이미 섣부르게 판단을 해서 만난거 같거든요? 또 보통 이런 경우 현 남친과의 관계를 위해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 고민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럼 애초에 진지하게 만난게 아니라는 방증이고요. 사연자분 지금 뭐하세요? 흔들릴거면 헤어지자고 하지 말든가 헤어졌으면 미련을 갖지 말든가 다른 누구를 만날거면 해보는데까지 노력해보고 안되면 정리하고 제 3자를 만나든가 전 남친과 연락 닿으면 흔들리고 후에 지금의 현 남친이 연락이 오면 흔들릴까 봐 걱정이 태산이고 무슨 갈대예요? 본인의 줏대가 없어도 너무 없잖아요. 또 전 남친이 헤어질 때 엄청 붙잡았다면서요? 그걸 알고 있으면서 전 남친에게 연락을 합니까? 연락 한 번 닿으면 회신이 계속 올 거 뻔히 알텐데요. 솔직해집시다. 그냥 본인도 미련이 뚝뚝 있는데 연락할 명분이 필요한거였잖아요. 인간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공통적으로 연이 있는게 전 남친밖에 없었나요? 보편적으로 최소 한두 명은 엮인 인연이 있었을텐데 설사 없었다해도 본인이 무슨 자격으로 전 남친에게 하소연을 합니까? 그럼 위에서 말한 대로 전 남친은 듁훈! 할게 뻔한데 좀 나이를 드셨으면 나이값 좀 하세요.
똑같은 사람 만나면 될걸요? I가 밖에 안나와서 안보이는거지 절대적인 숫자가 부족한것도 아니고. 연애 초반에야 데이트해야하니까 E짜내더라도 편해지고 나면 원래성향 조금씩 내면서 잘맞는지 확인해봐요. 아 근데 I자체가 모솔로 늙어뒤지는 인간 많긴해서 좀 돌려돌려 찾아봐야하긴함.
저도 혼자 있는거 정말 좋아하고 몇 없는 친구들과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할 정도로 연락 잘 안 하고 만나지도 않는데 지금은 혼자인 내가 너무 좋지만 40, 50 돼서 주변을 둘러보면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텐데 나 혼자 너무 동떨어져 보이진 않을까, 너무 외롭진 않을까, 그리고 그 외로움 때문에 뒤늦게 섣부른 결정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어요. 근데 지금 저랑 성향이 엄청 비슷한 남친을 만나니까 제 성향을 크게 바꾸지 않아도 되는 선에서 둘이 함께하니 엄청 든든하더라구요. 예랑이는 비혼주의자였는데 결심을 바꾼 케이스구요. 지금 걱정은 하시되 그래도 가능하면 연애는 꾸준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혼자인 것도 좋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둘일 때 다른 더 큰 행복을 느끼실 수도 있어요! 내가 무조건 맞다 훈수 두는거 아니고 저같은 케이스도 있어서 참고하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걍 결혼생각 있는 애들은 정신차리란 얘기임 결혼 확고하게 할생각 없는 애들은 이런 말 신경 안써도댐 혼자 잘 놀구 굳이 연애 안해도되고 그런애들 초조해질 필요없음 생물학적인 나이 가치 어쩌고 하는데 남자도 값어치 뚝 떨어지는건 똑같음 나이나 결혼못하는거에 휘둘리지말고 본인 삶에 결혼이란 존재를 주체적으로 생각해보길 어차피 사람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함 기혼도 결혼 괜히 했다 후회하는 인간들 많고 미혼도 결혼할걸 후회하는 인간들 많음 다들 현명하게 본인 삶 살길
쫓기지 않아야 된다 그런 말들이 허울이라고 봅니다. 고3 되어서는 쫓기듯이 입시 준비했으니 노가다 공사판을 전전하지 않는 지금의 내가 있는거고, 20대 되어서는 쫓기듯이 취직을 준비했으니까 백수 아니고 직장이라도 다니고 있는 지금의 내가 있는건데 과연 그때 쫓기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보다 무조건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있었을까요? 쫓긴다는게 무조건 나쁜게 아니죠. 오히려 좀 쫓겨야만 될거 같은 사람도 있죠. 현실은 쫓기듯이 살아서 잘된 사람이 전혀 쫓기지 않고 살아서 잘된 사람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죠. 과거와 달리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한다 이것도 결국엔 쫓겨서 하는 행동에 지나지 않거든요. 근데 노력은 하되 쫓기지는 않아야 한다 이런 말을 하는 것도 그렇고 유독 쫓긴다는 것에 경기를 일으키고 금기시 하는게 아이러니하죠. 그렇게 스스로를 끊임없이 채찍질을 하면서 성공하고 부를 축적해 나가는 사람들을 부지런하고 비전 있고 멋있는 사람으로 쳐주고 그렇게 누구보다도 쫓기는 것에 충실했던 사람들이 결혼만 딴소리를 하죠. 나이가 들어서 쫓긴다? 그게 자연스러운거고 나쁜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도 자꾸 반발을 하고 나는 절대 쫓기지는 않을거야 이러다보면 인지부조화가 오는거죠. 본인의 마음을 진실되게 수용할줄 알아야 함
누군가와 이별하고 내가 갖고있는 그사람과의 감정을 잘 마무리하고 누군가를 만나야한다는걸 보여주는 케이스죠. 내가 내스스로 이별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정리를 잘해야합니다. 갈팡질팡... 줏대가 없는거죠. 지금 전남친이 좋다고 해도 또 힘들어지는 상황리 오게 되죠. 누가 잘해주면 또 새로운사람 찾아가게되고.. 누군갈 만나고 어려워도 상대방과 해결해보시는 노력도 하시고 이별하면 본인이 치유를 해보셔야합니다. 어려움도 겪어보고 싸우고 같이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상대의 진가를 들여다 봐야해요.
@@amore1812-b8i 님을 싫어할 자유는 줘야지요… 그걸 정신병이라 하는게 당신이 제정신일까요? 본인 발정욕구에 매몰되지 마세요 그 주류의 여자들은 진심입니다… 70프로 이상 거의 댜다수 여자가 싫다는겁니다. 지금 남자 듣기좋은말,사상을 가지는 여자가 많았음 70프로가 결혼너무 꿈이에요 하겠지만 이미 시대가 달라요;; 남자 비위 맞춰주는 사상 안가질테니, 여자타령하거나 치대지말란거임 여자들 주류가
근데 34 코 앞에 두고 있고 결혼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잠시 1-2년동안은 내 삶에서 결혼이 가장 중요해야됨. 영상 속에서는 연애를 빼놓고도 내 인생이 재밌어야 된다는데 우선 결혼 생각이 있으면 잠깐 동안은 내 인생에서 연애가 가장 중요해질 필요도 있다고 봄. 오히려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려고 하니 단지 마음간다고 연애 시작하지 않게 됨.
서른넘은 여자로서 저보다 어린 여자분들한테 말해주고 싶어요. 나이들어도 만날 남자는 계속있고 더 좋은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일과 사랑 둘 다 잡고 싶으면 진짜 빨리 결혼해서 애기 낳고 생각하는게 좋아요, 공무원쪽이면 몰라도 취직이 다가 아니고..시간은 계속 없어지고.. 욕심에 비해 할 건 더 많아지고
돌싱인 여자이고 (유학생활로 인해 한국에 들어온나이가 31살이었음) 35살에 쫒기듯이 결혼했었으나.. 달님 말씀대로 정령기(?) 32-33되면 정말 남자 만나기 어려웠었습니다! 결혼 해 봐야한다 라고 생각하지만! 쫒기듯은 결사 반대네요!😁 남친없는데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달님 화이팅!
40대 결혼 못한 사람들 중에도 비슷한 사람 많을 듯. 자신의 인생에 주도적이지 못하고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다 결혼은 점점 멀어지는데 이제 나이 많아서 결혼 상대자가 아닌데도 예를 들면 심하게 연하라든지.. 다가오는 사람 자체가 적어지다보니 여전히 휘둘리고. 정신 차리자. 내 인생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고 결국 현재의 내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
김달님은 항상 좋은 말씀해주시지만... 나이먹은 여자 후두려패는 영상 하도 많이 봤더니 이젠 기운도 안나는군요... 정신차리고 눈 낮춰서 만나면... 연애부터 안 행복한데, 결혼한다고 행복할까 싶구요. 남자분들 나이 어린 여성분이나, 국제결혼 할 수 있는 분은 하시면 좋겠구만요... 나이 먹은 여자가 눈 다 낮추고, 맞추고 맞춰야 결혼할 수 있다면 나이 먹은 남자분이라도 예쁘고 어린 여성이나 국제결혼해서 행복해지시면 좋겠네요.
@@zidanezinedin2790 꼬우면 이혼하고ㅋㅋ 뭐 이런 심리로 막나가는거죠;;; 심지어 재산분할기간 채우면 이혼해 달라고 대놓고 외도나 사치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러 섹스리스해서 이혼얘기 나오게 하거나 남편 외도하게끔 유도하는 경우도 있고 걍 개판임.. 퐁단이 남자들 살자율 1위 지역인건 다이유가 있음 을의 결혼생활 하다가 도축당하기 싫으면 철저하게 반반 동질혼하거나 국제결혼이 답... 국제결혼도 국적 못따게
나이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결혼하고 싶은 분들은 제일 중요한게 누가 없어도 나 스스로 경제적 정신적 자립이 되는 상태여야 합니다. 누가 있어야만 행복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고 없으면 외롭고 이런 상태면 자기 내면을 더 다져야 결혼생활이 행복해집니다. 나 혼자도 충분히 잘 살지만 이 사람과 함께하면 더 큰 행복이겠다, 싶을 때 결혼하면 안정적으로 잘 삽니다.
본인에게 번호따려고 시도하는 남자 모두 만나보시구요 본인이 맘에드는 남자 있으면 번호 따시구요 이성을 만나는데 직접적 목적이 있는 곳을 가야함 동호회 크루 이성만남이 목적인곳 대놓고 가셈 확률적으로 님이 다른 목적의 크루 들어갔다가 그남자 여친있고 님한테 관심없으면 시간낭비에 돈낭비임 현대연앤 양치기임 무조건 양으로 공룡박치기 추천합니다
저도 요즘 드는 생각이.. 물론 인터넷상이라 믿진 않지만 비혼주의는 솔직하지 못한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가정을 이루는 욕구는 필수라서 ‘못’한 거지 ‘안’한 게 아니라는 거지 - 딩크도 말로는 거짓말 할 수 있어도 진짜 출산 불가능한 신체에 결혼하면 믿겠다. 암튼 나는 결혼 자체로는 딩크든 아니든 모두가 하고 싶을 거다라는 생각. 물론, 결혼 이후에 상황적으로 혼자 지낼 순 있음. 대부분 그런 분들은 이혼이든 사별이든 재혼이든 배우자가 있거나 자녀가 있더라 마치 본인이 선택한 상황인 거 마냥 해야 자기합리화로 위로가 될 뿐이지 만약 모든 상황이 다 맞춰져서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루며 아이 안 낳고 싶은 사람이 어딨음😢 누구 탓 할 순 있지만 그것도 어찌보면 본인이 선택한 거라 책임지면 됨
@@erlicheer_springparadaise 이런 댓 꼭 있네... 여자들을 탓하는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지금 이 영상의 논점은 중년이 되어가도록 짝을 찾지 못하신 여자분들을 중점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영상이니까 여자분들에 대한 얘기와 댓글이 달리는거지, 여자들만 유독 남성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체 조건과 스펙을 원한다는게 아니에요. 반대로 남성분들에 관한 얘기를 하는 영상에서도 이런 얘기를 해볼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옛날 : 결혼으로 얻는 득 남 : 내조할 아내, 가사 육아 책임자 영입 여 : 생계를 책임질 가장 득 요즘 : 결혼으로 얻는 실 남 : 내 돈 내가 맘대로 못쓰게 하는 내무부장관 득 여 : 어차피 미혼여성이면 결혼 못한 남자들이 알아서 빌빌 기어주는데 걍 혼자 사는게 더 편함 남녀 모두 결혼을 해서 얻게 되는건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고, 잃게 되는건 많아졌음. 옛날처럼 혼자 사는게 빡세고 합치면 이득이면 결혼 하지 말라 해도 함. 근데 혼자 사는게 너무 편하고 좋은 세상이 된 것에 비해 결혼생활의 단점은 현상유지는 커녕 계속 커지고만 있으니 당연히 결혼을 안 하지.
나만 사랑해서 결혼하면 뭐함? 나 말고는 아무도 안 그러는데 ㅋㅋㅋ 이미 나를 돈으로 보는 여자에게 나는 낭만을 줘야 할까? "아니야 니가 진짜 사랑을 못 찾아서 그런거야" 라고 하는건 정말 무책임한 소리임. 본인이 그런 사람을 찾은거면 그냥 만족하고 살면 되고 그걸 찾지 못한 사람에게 쓸데없는 훈수나 비틱질을 하는건 굉장히 오만한거임.
형님 28살부터 결혼 준비했고 지금은 30이 되었습니다. 같은 인간인데 어찌된게 생각차이가 너무 심하고 바라는건 뭐 그리 많은지 참다참다 이야기하면 분위기 나빠지고 배추벌레 배추 속 갉아먹듯 정신적으로 야금야금 먹히는 느낌에 버티질 못하고 5명을 떠나보냈는데 이제는 너무 지치네요 학교 선생님이 어릴적에 여자가 더 성숙하다고 칭찬하드만 정신적 성장을 너무 일찍이 멈추었는지 현실감각이 없어 대화도 어렵고 머리 속이 꽃밭이라 감당이 안됩니다. 늦게마친다고 눈치주고 토요일 일한다고 눈치주고 주말 피곤하다 쉰다고 눈치주고 속으론 알면서도 그리 된다는 이야기에 말문이 막히네요. 많은시간 같이 시간보내길 원하는데 제 나이에 열심히 일 안하고 어떻게 경제적으로 다 감당되는지요😢 ptsd 뭔지를 몰랐는데 이제는 저런상황이 오면 심장떨리고 막 깝깝하고 답답한 그런느낌이 드는데 이게 저건가 싶습니다. 뭐가 맞는걸까요...
겉으로만 보이는 외모에 혹하지 마시고, 혹시 이 여자는 외모 말고 다른 장점은 뭐가 있을까? 그저 외모 원툴은 아닌가? 그리고 그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꼬라박은 돈과 시간과 경제관념과 갈려나간 남자들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보시며 만나시기를... 참고로 이쁜 여자일 수록 받는거에 익숙합니다. 나 정도 되는 여자 만나려면 니가 이 만큼은 해야지가 디폴트거든요.
@@팅수육존맛탱 딸둘가진 39살 유부남입니다. 저 새엄마 이복동생둘 서아에서 자랐고 가정불화였습니다. 큰 줄기에서 가치관은 같았지만 세부적인부분은 전부 달라 충돌이 잦습니다. 저역시 그렇고 와이프역시 저축액 3천 이하였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너무 행복합니다. 서로 사람됨됨이가 착하고 서로 맞춰가는 것이중요한것같습니가.
@@gh-my2kn 음.. 서로 잘 맞으면 된거죠 전 개인적으로 자본주의에 찌들은 인간이라 제가 현금 4억 가지고올 때 와이프가 1억 4천 모은거보고 결혼 결심 굳혀서요. 1~3번만 따졌어요. 현재 35 1년에 현금 1억 씩 모으는데 둘다 아둥바둥 개미처럼 살면서 서울집 사려고 가치관 맞아서 행복합니다. 욜로 족 만났으면 홧병 났을 것 같아요. 아이는 부럽습니다.. 애가 안생겨서요..후..
@@Omuyunsong3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크게 안봤어요. 그래도 와이프가 주어진 소소한 아이템으로 나름 어울리게 꾸미는 타입이였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말 하기 민망하고 안 믿을 수 있는데, 남자들 본인 잘생김 객관적 테스트 나름 거의 해당이고 .. 뭐 여튼 그래요;; 그래서 백수 때 와이프가 저 만나줬나 싶기도 하네요(졸업 29살에 하고 여튼 이것저것 도전 많이해본 케이스임)
슈카월드 구독자 보니깐 대부분 남자던데 거기랑 여기랑 남자들 댓글 반응이 마니 다름 거긴 실질적인 자료로 현재 상황을 거의 객관적으로 말해주던데, 통계청 발표 근로자50%는 비정규직임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같은 상위 20%안에 드는 사람들은 거의 결혼함 30대 남자 비혼율 50%인데, 나머지들은 다 나라 망해서, 돈 벌 괜찮은 일자리가 없어서 못하는겁니다😭 IMF때 출산율 바닥, 이혼율 증가했음 지금 20,30대들이 그때 힘든 상황을 간접적으로 겪어봐서 못하는것도 클거임 나라에서 언론통제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지금 IMF때보다 나라 망한거 실감을 못하나 봄 김달님도 본인이 돈을 잘 버니깐, 90% 서민들 상황을 잘 모르는것 같음 의료대란 심각해서 지금 임신해도 출산하다가 목숨 위험해질 수도 있고, 신생아도 몸 아플 일 많은데, 병원가기 힘듦 서민은 결혼, 출산보다 본인 몸부터 챙겨야 함😢
예전에는 눈에 안차도 결혼못할까봐 적당히 타협해서 결혼했다면 요즘은 남녀모두 눈에안차는 사람과 결혼해서 평생 살바에야 안하는게 낫다는 마인드, 자기객관화가 안됐다고 조롱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혼자사는 선택지도 나쁘지않은걸 많은사람들이 알게되었다는것이죠, 혼자 살기 너무 편해진 거도 있구요ㅋㅋ
김달님 말씀은 그게 최선이라는 이야기이지 그게 아니라고 ㅈ망한 앰생이니 자살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마치 학생때 공부하는게 가장 좋은 인생 정석이지만 실제로는 대학교 다 나오고도 학교 전공이나 성적과는 전혀 무관한 일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처럼요. 좋은 삶을 살고 싶으면 (결과와 무관하게) 학생때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게 맞는 것처럼 결혼 생각 있으면 33 이전에 최선을 다해 연애/이성경험 쌓고 좋은 배우자감 찾아 결혼하능게 베스트라는 이야기. 이미 서른 중반에 도달했다면 도달한 대로 계속 찾고 노력하면 됩니다. 인생은 당신이 스스로 포기하고 던졌을 때 비로소 좆되는거에요. 나이 40 50 먹고도 100살까지 그동안 살아온 인생만큼 40년, 50년 더 살아야 하는데 나이 40먹고 50먹고 찾아도 없는것보단 무조건 낫습니다. 33살에 결혼 포기한다는건 23살에 수능 ㅈ망했으니 진로 포기하겠디는것과 같은 말임 ㅋㅋ 남들보단 늦을지도 모르나 중요한건 본인 스스로인데 새파랗게 어리고 뭘 해도 될 놈이 지 인생 지가 말아먹겠다고 천명하는 꼴이란 😂😂
아무리 세상 달라졌다고 해도 남자에게 요구하는 것과 여자에게 요구하는 게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심지어 그 당사자들조차도 내세우는 게 달라지지 않았음. 그런 와중에 30대에 외견이 서로 괜찮다는 조건이면 남자는 '책임을 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다가 늦었구나'가 첫 인상이면 여자는 '아직도 결혼 못 했으면 뭔가 있으려나'가 생각나버림. 물론 그럴 때 세상 바뀌었으니 남자처럼 능력을 키웠다고 내세울텐데 예외면 괜찮겠지만 여기서부턴 출산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나이가 걸려버리니 그걸 내세우나 마나 한 상황이 되어버림. 이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뭘 믿고 타임어택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숙성을 시키려는 배짱을 가지는지 모르겠음.
20대 - 모든 남자들이 다 잘해줌. 그래서 내가 남친 만나주는거라고 생각함. 자기 좋다는 남자는 어디든 있다 생각함. 그래서 결혼 보다는 지금을 더 즐기고 싶어함. 돈 모으는거 생각안하고, 화장하는 법, 옷 고르는 법, 연애 하는 법 이런거에 신경쓰기 시작함. 특히나 대학 졸업할 때 즈음에 누가누가 좋은 곳에 취직했다는 소리 들으면, 그 남자 한테 잘 해줄껄 하고...아쉬워함 자기가 먼저 대쉬하면 누구나 넘어오는 줄 알고 있음. 30대 초 - 나이 먹고, 친구들 하나 둘씩 결혼하는거 보고 친구가 측은함. 더 나은 남자 못 만나고 겨우...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그럼에도 자기는 더 나은 남자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함. 주변에서 인사치례로 20대 초중반으로 보인다는 소리듣고 그게 진짜인줄 알고 있음. 그러다가 클럽 같은데 한껏 꾸미고 가면, 남자들이 대쉬해 오니깐 자긴 아직 죽지 않았다고 생각함. 30대 중후반 - 그전까지 잘 들어오던 소개팅도 안 들어옴. 주변의 성화에 못 이겨서 나가면, 얼굴에 주름살지고, 침침한 안경쓴 40대 아저씨가 나옴. 그래도 자긴 30대 인데 40대 아저씨하고 소개팅 하라니깐 자존심도 상하고, 기껏 나온 아저씨는 누가봐도 그 나이동안 결혼 못한게 이해가 된다 싶은 생각듬. 소개팅 내내 똥씹은 표정하고 앉아있다가 30분도 안되어서 약속있다면서 일어나서 나갔으면 함. 소개팅 남이 같이 나오니..'따라오시면 좀 곤란한데...' 이렇게 말했지만, 40대 남자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아~ 저도 그쪽 따라가는게 아니고, 지하철 타러가요. 제가 먼저 갈테니 그럼 뒤에 오세요' 라고 이야기 하는데...이게 은근 자존심 상함. 어이없기도 하고...그러면서 카페에 팔 걷어붙이고, 머리에 윤기나는 20대 남자들 보면서 즐거움반 아쉬분 섞인 시선을 보냄. 40대 - 이젠 소개팅 하라 소리도 안함. 아주머니 소리에 발끈하기만 함. 건강검진 받으러 병원갔는데, 간호사가 '어머님 이쪽으로 오세요' 하는 말에 엄청 열받음. 집에가서 속옷 갈아입는데, 팬티에 노란 자국이 보이기 시작함. 말로만 듣던 경증 요실금 현상이 나오기 시작함. 그래도 최대한 꾸미고, 놀러간 자신의 사진 올리면서 20대 감성 느낀다고 어필하는 중. 회사 30대 남자사원이 자기 한테 웃어주고, 챙겨준다고 좋아하기 시작함. 자기도 가능하다고 생각함...이건 자기가 20대때 회사 40대 상사한테 했던 억지미소랑 똑같은데, 자신은 다를거라 생각함. 연하한테도 먹힐거라 믿음. 그러다가 화장실에서 어린 20~30대 여직원들이 하는 말듣고, 그제서야 아~ 나도 나가리구나 하는걸 깨닫기 시작함.
결혼 못(안)한 여자 나이 32살 지났으면 "남자 처럼" 인생 사셔야 해요 인생을 자기 주도적으로 사셔야 하구요 정말 귀찮고 힘드시겠지만.....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기 위한 노력 .돈 절약 하는 습관 .주거지 마련 (가족 및 혼자 거주) 등등 이런 여러가지 문제들을 남자처럼 스스로 헤쳐 나가고 해결하셔야 해요. 그냥 남자라고 생각하고 사시는게 편할듯 합니다. 인생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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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ㅈ됐다 싶지만...그렇다고 아무나 붙잡고 결혼하자고 만날 수 없어서...그냥 솔로로 30대후반이 된 남녀분들이 직장에도 주변에도 수두룩함...
네. 이겁니다.
딱 내가 하고 싶은 말. (한 자 한 자 핵공감)
- 이상 지나가던 30대 후반 노처녀 올림
아무나 만나면 안되지만 오히려 그럴때실수록 생각을 비워야할거 같아요. 모든 인간은 100점자리가 아니니까
비혼이 더많던데
보통 그정도 ㅈ됐다싶으면 현실깨닫고 눈낮춰서 가지않나요 물론 결혼생각이있다면
결국 본인 수준에 비해 본인눈이 높은거죠. 자기객관화 부족.
본인의 선택에 대해 나쁜 ㄴ이 되지 않고 싶다는 핑계를 찾고 싶은거잖아 ㅋㅋㅋㅋㅋ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만 싶고 주변인에게 평판 좋은 사람이고픈 스타일 ㅋㅋㅋㅋ
요즘은 진짜 연애도 아예 안합니다 .... 결혼을 하기싫은게 아니라 연애부터 아예 안한다고요 ..
이게 제일 문제에요...
결혼을 안해서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인데 언론에서는 왜곡된 보도를 하네요
맞음 결혼은 고사하고
지금 20대 절반이 연애조차 안하고 있음
남자들이 더이상 호구짓 안하니까요 ㅋㅋㅋ
@@소망인 다들 경제적으로 힘든지, 요즘 번화가에 젊은 사람들이 안 보임
거의 집밖을 안 나와요
서로 본성을 이제 다들 남자,여자 잘 깨달아서
진짜
필요가 없어진거랑 부모세대 잔재가 남아서 혼란스러운거 뿐이죠
정말 반할만한 사람 만난거 아닌이상 잘해줘도 뭐 굳이? 이런게 주류가 된거죠..;;
이분 영상이 좋은건 내용도 내용인데
라디오처럼 듣기만 해도
사연자 대답(채팅)을 읽어줘서
이해에 문제없이 진행하는게 좋음
이게 초 강점이라 생각함.
초반에 김달 얼굴 쳐다보면서 수십편 봤는데 어느순간
남자가 남자 얼굴 쳐다보면서 연애이야기 듣고있는 내 모습이 좀 그래서 그 후론 모든 영상 볼때 개극대노 하는부분 아닌이상
어지간하면 백그라운드로 들음 ㅋㅋㅋㅋ
라디오처럼 들을 수 있어서 좋음.
ㅆㅇㅈ. 그래서 일하면서 듣기 너무 좋아요
연애,결혼 조언은 사실 엄마가 딸한테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는 딸한테 연애 조언은 커녕 딸이 남자친구 만나는거 자체를 안 좋게 생각함. 이러니 딸들이 제대로 된 연애를 못 하고 심지어 이상한 남자한테 잘못 엮여서 나락 가기도 하고 시간만 낭비하고 망하는거임. 내가 40중반 아줌마이지만 이분 동영상 구독해서 찾아 보는 이유는 내가 써 먹을려고가 아니라 딸한테 조언해주기 위해서임. 아직 딸이 어려서 구독 하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김달님 동영상 참고 하면서 남자 만나는법,연애 하는법,결혼적령기 같은거 딸한테 조언해주는데 우리 딸도 좋아함. 아무튼 딸내미 좀 더 크거든 구독하라고 할게요ㅋㅋ 좀만 기다려 주세요.😅
이분말 맞음 그러나 유튜버 말은 모든게 진실과 현실이 아니니 잘 걸러서 딸에게 맞는 좋은 교육 하시길 그래도 생각이 많이 깨신분 이런 엄마들이 많아 졌으면😊
저도 같은 입장이네요
딸이 스무살 넘어 남친이 생기니 제가 뭘 알아야 제대로 된 조언을 해줄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김달님 영상과 댓글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20대때 엄마 말 안듣고 제 마음대로 연애했는데 유일하게 결혼할 때는 엄마 말 듣고 20대 중후반에 만나던 남친이랑 29살에 식 올렸네요. 그 때 만약에 결혼 안하고 헤어졌으면 아마 지금도 일만 하면서 독신으로 살았을거 같아요. 30대 초중반이 제 인생에 있어서 한창 미친듯이 커리어 쌓던 시기였거든요. 거기에 결혼의 안정감까지 더해지니까 세상 무서울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자신감 뿜뿜일 때 비로소 "아기? 가지자!" 라고 결심했던거 같아요.
좋은 엄마입니다
캬 멋진 여성 👍
전 결혼은 하면 좋고 못하면 마는거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인생 스토리가 다르니까 너무 버거워하지말고 행복하게 잘아갔으면 합니다
아뇨..사회구조를 보는 눈이 있다면 출산을 안하는건 그냥 무임승차에요
@ 맞는말이죠!동의합니다
@@and6862 꼬우면 님이 더 낳으셈 ㅋㅋㅋㅋㅋ 무임승차 어쩔건데? ㅋㅋㅋㅋㅋㅋ
@@and6862 그럼 니가 낳으세요
@@and6862 지가 뭔데 어딜봐서 무임승차임
한남 특: 지랑 만나주는 여자 없으니까 말 지어서 가스라이팅 시전 팩트는 지가 외형이랑 마인드
둘다 ㅈㄴ후달려서 못만남 근데 자아는 겁나 비대함
인내심도 책임감도 없어진 채 두려움만 남은 시대인 것 같습니다. 여러 조건을 따져서 만나는 것까지는 좋으나, 상대가 많은 부분이 부족해도 상대를 믿고 희생과 헌신한다는 마인드로 결혼해야 하는데 그게 두려운 겁니다. 여러 조건을 안 따지고 결혼 하면 여러 매체에서 나오는 불행한 결혼을 나도 겪을 것 같은거죠. 결혼은 현실이다라는 말은 정말 맞는데, 그게 전부인듯 그것만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서로 믿고 책임지고 다 둥글게 살면 사회 전체가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해요.
요새 주위 사람들 연애하는 거보면 책임감 없는 거 완전 공감...
관계에 대한 이성적인 사고나 책임감이 없음
그저 감정에만 충실함... 뭐 그러다 세월지나고 후회는 지들이 하겠지만ㅋㅋ
실패하는게 두려워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회... 멋지고 빛나는 순간들만 진열해놓은 인스타그램처럼 살고픈 젊은이들...
댓글모두 공감합니다 우리 모두 각성해야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순수하고 아름다운 무언가를 잃어버리지않고 되찾아와야 합니다
책임을 질만한 사람이어야 결혼을 생각하지
그게 어디 쉽습니까. 어렵고 무서우니 그런거지. 말 참 쉽게 하시네요. 인스타처럼 성공한 순간만 올리고 싶은게 아니라 한번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어진 우리나라 시스템부터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도전하지 않는 이유는 성공한 순간만 즐기고 싶어서가 아니에요. 한번 무너지먼 다시 일어서기 힘든 시스템과 사회분위기 때문이지. 대한민국처럼 나이강박 심한 나라 있을거같나요? 이 나이엔 대학가고 이 나이쯤엔 결혼해서 이나이쯤엔 애가 있는게 정상적이라고 일률적으로 정해둔 이 사회에서 저희한테 뭘 기대하는 겁니까. 그렇게 일률적으로 정한 기준속에서 산 기성세대의 행복한 모습도 얼마 못보고 항상 아둥바둥 하는 모습만 보고 살았는데 우리보고는 그 삶을 견디면서도 행복하게 살으라고 강요하는게 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뭐만 하면 다 우리탓이여... 원인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참고로 비혼주의자 아니구요. 커뮤니티 일절 안하구요. 그냥 살면서 느낀 현실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두려움이 많을수밖에 없는 세대에요. 우리 또래의 성장 배경을 보면 왜 그럴수밖에 없는지 이해하실거에요.
행복한 결혼생활하는 부부> 혼자사는 사람> 거지같은 결혼생활 하는 부부
순이여서 마땅한 사람없으면 2번으로 가는거지..
진짜 맞는말... 나도 꽤 오래 사귀고 결혼했지만 남편 덕에 행복한 날도 있음. 하지만 남편새기때문에 내 인생 망했다고 생각되는 날도 있었음. 굳이 안해도 됨. 남들은 그러다 4,50대 되면 외로울거라고 하는데 이미 30대 반은 미혼인지라 커뮤니티가 오히려 더 잘 형성될 것 같음.
@@rkslgh2nd 남편분 이 댓글을 본다면 언능 이혼하시길 ㅋㅋㅋㅋ
@@rkslgh2nd 인생이 망할정도면 이혼하는게 맞지않겠나 아줌마? 그게아니면 그냥 찡찡대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맞음 결혼해서 스트레스받고 불행하게 사는것보단 혼자 사는게 낫다고 생각함
진짜 맞는말
전남친과 현남친중에 누굴 정리해야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능지가 박살난건가
소름 돋는건 많은 여자들이 '최고의 선택을 한다'라는 명분으로 이남자 저남자 재면서 연애함. 근데 요새 더이상 남자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그런 낌새 나오면 바로 손절침
@@attorney3328 30살 모솔 여자랑 소개팅해봤는데 대화 하면서 느끼는게 계속 날 누군가와 비교한다는 느낌이 들었음 ㅋㅋ 결론은 손절
사연자 줏대 레전드다,,
김달님이 말한 33살 이후에도 결혼상대 못찾으면 "마음에 드는 이성"을 아마 30대 후반대 이후에나 찾을겁니다.
저도 30대 초반인데 하나 알고 있는건 있어요. 이전에 만난 사람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는 힘들다는거.
차라리 10대 때 많이 연애하고 20대 중반쯤 결혼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제일 좋은건
대학생시절 순수할 때 만나서 장기연애 후
결혼하는게 제일 이상적인 것 같음
30대 넘어가면 남자든 여자든 둘다 따지는게 많아짐
저는 32살에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 제일 괜찮은 사람 만나서 33에 결혼해요!! 20대때는 철도 덜 들었었고 어떤 사람이랑 나랑 맞는지 잘 몰랐던것 같은데, 나이 먹고 나는 어떤 사람이랑 더 잘맞고 나는 어떤 사람이 돼야겠다.. 변한것도 있고 사실 운도 좋았던거 같네요 ㅎㅎ
@@_desaix9174 이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ㅠㅠ
@@_desaix9174이 마인드로 연애해보고도 안되면 다른 사람만나야지
요새 여자들보면 당장 헤어져도 어짜피 새로운 사람 만나니 좀만 맘에 안들면 헤어지자 ~ ㅋㅋ
진심 요즘들어 같은생각드네요.. 차라리 20대때 연애를 많이 해볼걸.. ㅜ
나이들고 느즈막히 황혼에 결혼하신 이모님 있었는데.(사별후 큰 텀을 두고 재혼)
나이 들면 들수록 순수하고 성실하고 착한사람들은 다 없어지고 악성 재고들만 남는건지. 진짜 왜 노년에 어디서 이상한 놈을 주워와서 사서 고생하냐고 말이 많았는데,
그래도 돌아가시기 전까지 함께하시긴 했음.
생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리즈로 피크를 한번 찍는다면 그 이후로는 계속 망하기 위해 달려가는 길인데.
내가 진짜 개쩌는 안목이 있어서 상대방을 만나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의 연애는 투자가 아닌 투기에 가깝고.
결혼을 해서 망하는 사람과 망하지 않는 사람, 혹은 결혼을 안하면 안 망할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저 격렬한 인생 곡선이 두려운 것이고.
부모 포함 삼촌 사촌 다 결혼으로 행복한 집안의 샘플이 많이 부족해서 보이는 데로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젊을 떄는 비혼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음.
근데 한번뿐인 인생이라면 결혼도 해보고 정 안되면 이혼도 하는거임. 내 인생이 아까운거 같아서 평생 존버만 하다간 그게 바로 아껴서 똥된다는거죠.
서론이 쥰내 길고 횡설수설했지만 요약해서 말하자면 결혼 할꺼면 빨리하고 사람 제대로 보고 하는 것이 맞음.
실패를 두려워 도전을 못한다면 성공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실패한 것도 아닌 도전조차 못한 것이니...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선 쟁취해야 됩니다..
가치관의 차이죠. 무슨 말을 하고싶은 건지 알겠는데, 그게 모두에게 적용되는 정답이 아니에요. 리스크가 두려워서 결혼을 안하면 행복을 쟁취 못 한 삶인가요? 인생곡선이 격렬해야 그게 잘 산 건가..? 이것도 생각의 차이지 정답과 오답이 있는 게 아니에요 ㅋㅋㅋㅋ 결혼도 해보고 정 안되면 이혼도 해보는거다..? 이것도 개인의 가치관을 강요하시는 것처럼 들리네요. 결혼을 안 하는게 존버를 한다, 똥 된다 라는 표현을 쓰시는 것도 재밌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격렬한 인생곡선도 격렬하지 않은 인생곡선도 틀린 인생이 아니라는 겁니다. 결혼에 성공 실패 도전을 논하시는 것도 웃기고요 ㅋㅋㅋㅋ 그런 가치관이시면 본인이 결혼해서 본인이 행복하면 그걸로 끝인 겁니다.. 거창하게 포장하면서 남한테 주입은 하지맙시다ㅎㅎ 님의 논리를 투자에 빗대어 보면, 하이리턴 하이리스크인 투자를 하는 사람만 성공한 투자자가 되는 겁니다. 보수적인 투자자는 실패한 투자를 하는거고요ㅎㅎ
@@sabiro551 다양한 가치관이 있는건 인정하고 이 영상은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 비혼주의자들에 대해서는 배재하고 이야기 한겁니다만.
결혼을 강요할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긴가민가 하거나 혹은 결혼을 할거라면 아끼똥하지말고 최선의 선택을 하시라는겁니다.
말은 재밌다고 쓰시지만 가소롭다고 생각하시는듯 한데.
내 평생을 함께 할수있는 베스트 프렌드이자 취미공유자이자 인생과제 협력자가 나와 함께있다는것은 대단히 마음이 든든해지는 일입니다.
인생은 다양한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한번밖에 선택할 수 없지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란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당신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긴 댓글 읽어주시고 정성스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껴서 똥된다는것도 웃김 ㅋㅋㅋㅋ
안아끼면
온갖 그런 피크 악성기억이 가득한 설사가 되는거임?
@@e0173 어떤걸 이야기 하고 싶으신건지 잘 모르겠어요. 피크 악성기억이 설사라니?
SNS, 드라마로 눈은 높아지고 현실 자기객관화는 안되니 어쩔 수 없지
인연은 없어도 되지만 나는 사라지지 말자
내가 누려도 되는 순간을
지워버리지는 말자
너는 그릇임 유전자 담는 그릇이라고
니 육신 만족하게 산다고 성공한 삶이 아님
실패하면 먼지가 되는거고 성공하면 뿌리가 되는거임
@@002l "실패하면 먼지가 되는거고 성공하면 뿌리가 된다." 정말 훌륭한 은유입니다.
@@user-ud9uy3h 내가 누려도 되는 순간은 엄마가 될 수도 있고
캣맘이 될 수도있고
아이 엄마이면서 아내이자 캣맘인 나같은 사람도 있고 😅
뿌리가 되는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 인생도 있겠죠
인연이 당장 없었다면 찾지 못했다고 그 사람의 인생이 누려도 되는 순간을 잊어버려야 하나요?
결혼 출산 양육 육아를 하지 않는 삶이 가치 없다고 매도하기는 어렵습니다.
못찾았다면 할 수 없죠
다른 가치를 찾으면 됩니다.
실수를 할 수 있죠
다시 안하면 됩니다
완벽하면 인생이겠어요?
@@user-ud9uy3h 완벽하게 성공한 인생은 인생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종교적인거지.
캣맘 으로 살 수도 있고
결혼 출산 양육 육아 하는 엄마로 살 기도하고
엄마 아내 캣맘 다하는 나같은 인생도 있고
뿌리가 되는 것보다
공수래 공수거의 의미를 찾기도 하겠죠 먼지가 되는게 이때에는 성공이죠
줏대라는건 성공이란게 상대적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 부터 튀어오릅니다.
그건 너고. 나는 나죠
실수는 다시 안하면 되고
인연을 못찾은 것이 있다면
다른 가치를 찾아 나가면 됩니다. 나부터 괜찮아져야 인연도 다시 찾아지는 거구요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내가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가치를 만들어나가는게 막아야하는 일 인가요? 그게 캣맘이면 어떻습니까 또 ㅎㅎ
그래도 살만 하다는 마음이 들어야 내 새끼도 세상에 내보내겠죠.
성공한 삶은 내가 행복한 삶이지 남이 판단해주는 행복한 삶이 아닌걸 다들 이제 알지 않나요?
혐오해서 달라지는건 없어요 출산율은 걱정되겠지만 혐오가 도움이 되지는 않죠 이미 결론적으로...
아이디가 걱정스러우신 분이네 패미 청소기라니 ㅎㅎㅎ
@@user-ud9uy3h 이젠 웃음만 난다 진짜 ㅎㅎㅎ 패미 청소는 다한거 같니? 패미청소기가 뭐니 세상에.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면 되지 혐오라는 방법은 좋지 않아요... 아들키우는 중이라 하는 말이야... 딱하네 증말
오늘 김달님 감정=메시드포테이토에 생크림 부은 선경롱게스트를 본 조림핑
9:41 이부분 1000% 팩트
사연 보니까 지금 연애를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인생의 자세부터 바로 잡아야 할 듯
나는 그랬어요. 20대 삶이 삶이 너무나도 어려워서. 연애하지 않고 나의 어려움을 다른이에게 전해지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다보니 30대가 되었네요.
크게 공감합니다.ㅎㅎ 저도 집안 밑천이였거든요
그래서 비혼선언까지 했었었는데. 지금은 좋은분만나 결혼날짜 잡고있습니다.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저도요. 내 삶의 무게를 옆사람한테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아 연애하면서도 매우 독립적이었습니다.
저도 이제33살 2달뒤면 34살되는데 17살 아버지 돌아가시고 완전 바닥 지금도 통장엔 마이너스 100만원입니다 20대에 썸들 있었으나 결국 제 스스로의 기준에 그래도 데이트를 해도 6대4라도 남자가 더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저 혼자 쓸 돈도없어서 맨날 썸만타고 제가 관뒀습니다 진짜 돈만있다면 연애가아니라 결혼 정말 하고싶은데 진짜 주6일씩 계속 일하고 제가 가고자하는 업종 공부하고 있습니다 뭔가 지금 상황을보면 내년부터 인생 시작일것같은 느낌이들지만 그건제쳐두고 나이가... 지금 연애라도해야 2~3년뒤 결혼을하더라도 하는 나이같은데 참 암담하네요
다들 그렇게들 사시네요
결혼 안 해도 됩니다. 모두 각자도생 파이팅.
절대 만나면 안되는 유형의 여자
환승녀 ㅈㄴ흔함
ㅇㅈ 결혼하고도 내연남 만날 여자임
ㄹㅇ 줏대없는여자
자기선에서 딱딱 처신못하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피곤한 일을 만들죠ㅎㅎ 괜히 옆사람한테 피해주고
남편 어떻게 끊어내죠 ㅠㅠ 이럴듯
환승은 그냥 버릇입니다.
말이 환승이지 애인 있는거 감추면서 여지 흘리고 다니다가 명분 생기면 이때다 하고 갈아타는거지. 사실상 심리 상태로만 본다면 양다리, 어장이랑 뭐가 다름?
@@chocobae. 제가 그렇게 당했습니다 ㅋ..
그런사람등 의외로 많습니다 남친있어도 소개팅 받는다던지 선본다던지 ㅋㅋㅋ 이기적인 여자들 너무 많아요
@@chocobae.심지어 환승은 내리고 다시 타는건데 짐보따리 미리 던져놓고 갈아타는건 환승이 아닌......
버릇이라니. 태생적인 성격임.
그냥 환승만 하다 죽을 성격으로 태어난 악성재고인거임. 핑계 ㄴ
버릇은 고칠수라도 있지.
근데 환승은 버릇이 아니라 태생이라 안고쳐져
이기적으로 살고 싶으면 살아라. 하지만 철은 들고 살아라.
@@jwajomilppongcatmomdaddy 이기적이누것도 적당히 이기적이여야지 도를 넘으면 정신병임 ㅋㅋㅋㅋ 정신병자들이 철 들겠음 ㅋㅋ
결혼 안하고 철들기 정말 어려운가 보더라. 독신 중에 철부지 비율이 더 많음.
사연자 연애 방식 극혐이다ㅋㅋ
자기합리화도 굉장하군
이거 딱 웹툰 커플브레이커 공주아임
ㄹㅇ 나이처먹고도 저러는 여자는 정리 빨리하는게 답이다
한국 여자 평균인데 자기합리화 남탓
전 남친 불땅하다
연애방식 개버러지
욕 먹고 오래 살고 싶어서 사연을 남기는 걸까요~? 정말 같은 세상을 살고 있는 같은 여성이 맞는지~ 어떻게 자존감이 저렇게 낮은지~ 좋다는 남자가 그동안 그렇게 없었나~? 사람 마음 거절하는 거 처음 한 두번이 어렵지, 별로 안 어려운데 어찌 보면 사연자분 참 불쌍하네요.
진짜 배려가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거 같아요. 정말 사랑 많이 받아보고 깊게 사랑해보면 저런 행동 절대 할 수 없습니다. 불쌍하네요.
본인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게 상처 주는것에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 많습니다 사연녀도 자기 감정만 중요하고 본인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받을 타인의 상처따윈 아무렇지도 않은거죠
@@Felix-cy1iz 진짜 사랑해보면 저렇게 왔다갔다 할 수가 없어요.. 보니까 자기가 누구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는 거 같고... 그냥..... 예.. 불쌍하네요. 사랑 많이 받아본 거 같지도 않고요.. 그런 사람들은 거절도 한두 번이 아니라 어렵지 않죠... 진짜 좋아하면 계속 같이 있고 싶은데.. 그냥 저런 형태가 사랑인 줄 알지만 사실은 아니니까 이리저리 휘둘리는 거 아닐까요~? 자기 좋다 하면 그냥 슥 슥 흔들리는 거 같은데..
@@Felix-cy1iz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ㅎㅎㅎ 외모도 다른 조건도 다 맘에 드는 사람을 처음부터 만나면 될 텐데 그럴 능럭은 또 없으신가 봄^^; 여러모로 피곤하게 연애하시네
@@Felix-cy1iz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 주변엔 자기 남자친구에 대해 외모 빼고 다 마음에 든다고까지 말하는 분들도 많고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건 참 극히 드문 경우 아닐까요~? 그래서 재밌게 보는 건데 현실에는 다들 그렇지는 않잖아요. 제 주변엔 참 좋은 남자 여자 많습니다. 인터넷 보면 신기해요~ 외모라는 것도 그냥 제 눈에 예쁘고 멋있는 사람 만나는 거죠. 사람마다 다릅니다 정말로~ 저는 강동원보다 제 남편돨 사람이 더 잘생겨 보이는데요~~~ 남들이 보면 욕하겠지만~ 저희끼리의 비밀~~~ 적당히 다듬기만 해도 본선 진출 가능~~~
@@Felix-cy1iz 아이고~~ 힘내십쇼~~~ 그런 거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거 같은디~~ 그 예뻐 보이는 커플들도 둘이 있을 땐 편하게 있을 걸요~~~ 밖에 나가니까 그런거죠ㅎㅎㅎ아무쪼록 이번주도 곧 끝인데 마무리 잘하십쇼~~
결혼을 하기전에 필수능력들을 확보해야함. 그것을 위해 연애전선에 꾸준히 뛰어들어야함. 권태감 극복능력, 밀당의 기술, 단점을 장점으로 보는 기술, 자존감 키우기등
우와.. 명심할게요 진짜 마지막연애하면서 많이 느꼈던 부분이네요..
42살 기혼 아지매 한마디 하자면 김달님이 말씀하신 35세 이전 34세때 6년 만난 전남친/현남편과 운명적으로 결혼했어요. 결혼식 올리기 2달전에 유산했지만 혼전임신이었거든요.
연애 3년이 넘어서부터 주변에서 결혼 언제할거야? 그럼 막연하게 내년에.. 그 다음해 물어보면 내년에.. 이런게 둘다 결혼에 대한 두려움 겪어보지 않은 무서움때문에 미뤘는데 6년째 접어든 해에 임신을 하더라구요. 당시 그 아이 덕분에 추진력이 생겨 결혼하게 됐고 결혼 후 4년만에 어렵게 아이 한명도 낳았어요(tmiㅋㅋ)
주변에 40세가 넘었는데 미혼인 사람 꽤 있는데 신랑하고 둘이서 하는 말이 그때 임신 안했으면 우린 결혼을 했을까?라고 하니 안했을거고 헤어졌을거고 너나 나나 둘다 40세 넘어서까지 결혼 못했을거라는 말에 적극 동의했어요 ㅋㅋㅋ
비혼주의자라면 혼자 재밌게 살면 되니까 상관없지만 조금이라도 어른이 되기전부터 20대 초중반에 언젠가는 결혼하겠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김달님 요 영상에 나온 말들 새겨들으세요!!!
전 그때 유산한 아기 덕분에 운명적으로 결혼해서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혼일때보다 덜 자유롭고 아기 낳기전보다 힘들지만 어느정도 키우고 나니 살만 해졌고 결혼한 것에 후회 없어요!
저는 30대 후반 동생한테 연애 넘 길게 하지말고 현재 만나는 남친과 얼른 결혼 추진해서 청첩장 보내라고 잔소리합니다. 제가 6년 연애하고 결혼하니 빨리했으면 더 좋았겠다며 후회했거든요. 이건 신랑도 똑같이 후회함요!
@@엘리-n5h 이말 진짜 맞음 찐임 기혼자는 보임
행복하십셔 누님!
30대 중반 여자로 달님 말씀이 현실이긴 하지만, 30대 여자분들. 결혼 너무 조급하게 생각해서 적당한 사람 만나 결혼하려고 하지마세요. 인연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맹목적으로 쫓아가면 지옥으로 들어서는겁니다.
머 결혼 못하면 어때라는 마인드로 여유있게 행동하세요. 안그럼 지팔지꼰 되는겁니다!!
결혼 21년차 졸혼 1년차 결혼이란...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 아니면 그냥 전쟁터입니다. 전쟁같은 결혼 생활은 각자의 정서와 아이들의 정서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배우자와 좋은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결혼하는게 맞아요. 다시 인생을 시작 할 수 있다면 결혼은 안하고 능려키워 연애만하고 자산 불리고 하고 싶은거 다 누리고 즐기는 삶 살겁니다. 감정만으로 결혼 선택하지 마시고 본인이 다른 사람의 배우자가 될 준비가 된 사람인지 점검해보시고 다른 둘이 행복을 꿈꾸고 미래가 그려지면 그 사람과는 결혼 하시기 바랍니다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상대로부터 받으려고만 하니 이혼하는겁니다. 상대가 안줘도 내가 주는게 사랑이고 배려입니다. '상대가 이만큼줬으니 나도 이만큼만 준다'는 거래에요.
해봤으니까 이딴 ㅆㄹㄱ 글 쓰지 ㅋㅋㅋ 혐오스럽네 ㅉㅉ
음.. 결혼 8년차인데 저흰 서로 매우달라서 많이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 엄청좋아해요. 그냥 결혼은 좋아하는 사람끼리 하면되요. 나머지는 부차적인거같아요. 좋아하면 못헤어짐.. 좋으니까
경험해보고 나니 저말이 다 맞더라구요. 그래서 서른셋에 조급했고 급하니 정말 많이 실수도 하다가 나중에 눈물 많이 흘리고 몇년지나 지금은 좋은사람 만나서 아이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런 시기에 놓인거란걸 본인스스로가 깨달아야 바뀔수가 있어요. 아마 저도 그때 깨닳음이 없었더라면 지금쯤 하이에나처럼 또 짝을 찾아 어슬렁거리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초반부터 느낀 게 현 남친과 얼마 동안 교제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남친과는 1년 몇개월을 연애했으면서 현 남친과는 벌써부터 정리할 생각을 하고 있잖아요 이것부터가 이미 섣부르게 판단을 해서 만난거 같거든요?
또 보통 이런 경우 현 남친과의 관계를 위해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 고민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럼 애초에 진지하게 만난게 아니라는 방증이고요.
사연자분 지금 뭐하세요?
흔들릴거면 헤어지자고 하지 말든가 헤어졌으면 미련을 갖지 말든가
다른 누구를 만날거면 해보는데까지 노력해보고 안되면 정리하고 제 3자를 만나든가
전 남친과 연락 닿으면 흔들리고 후에 지금의 현 남친이 연락이 오면 흔들릴까 봐 걱정이 태산이고 무슨 갈대예요?
본인의 줏대가 없어도 너무 없잖아요.
또 전 남친이 헤어질 때 엄청 붙잡았다면서요?
그걸 알고 있으면서 전 남친에게 연락을 합니까? 연락 한 번 닿으면 회신이 계속 올 거 뻔히 알텐데요.
솔직해집시다. 그냥 본인도 미련이 뚝뚝 있는데 연락할 명분이 필요한거였잖아요.
인간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공통적으로 연이 있는게 전 남친밖에 없었나요?
보편적으로 최소 한두 명은 엮인 인연이 있었을텐데
설사 없었다해도 본인이 무슨 자격으로 전 남친에게 하소연을 합니까?
그럼 위에서 말한 대로 전 남친은 듁훈! 할게 뻔한데
좀 나이를 드셨으면 나이값 좀 하세요.
혼자 있는 걸 진짜 너어어어어무 좋아하면 어떡하죠?ㅠㅠ 진지하게.. 찐친도 2명인데 반년에 한번도 안 만나요.. 이런 사람은 성향이 이러니까 그냥 결혼을 하면 안 될까요?ㅠ
와 이거 진심 넘 공감..저도 다른 사람 신경쓰는 걸 못 견뎌하는 사람이라
근데 저도 그랬는데 지금 여자친구 만나고 바뀜 제 친구도 그랬고. 본인의 그러한 성향을 바꿔버릴만한 사람이 분명히 나타남. 그렇다고 다가오길만을 바라진말고 그래도 소개도 받아보고 이성이 많은곳도 한번가보고 그러셈
똑같은 사람 만나면 될걸요? I가 밖에 안나와서 안보이는거지 절대적인 숫자가 부족한것도 아니고. 연애 초반에야 데이트해야하니까 E짜내더라도 편해지고 나면 원래성향 조금씩 내면서 잘맞는지 확인해봐요. 아 근데 I자체가 모솔로 늙어뒤지는 인간 많긴해서 좀 돌려돌려 찾아봐야하긴함.
사람자체를 그정도로 잘안보신다면 괜찮을거같은데
선택은 개개인이하는거겠죠
저도 혼자 있는거 정말 좋아하고 몇 없는 친구들과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할 정도로 연락 잘 안 하고 만나지도 않는데 지금은 혼자인 내가 너무 좋지만 40, 50 돼서 주변을 둘러보면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텐데 나 혼자 너무 동떨어져 보이진 않을까, 너무 외롭진 않을까, 그리고 그 외로움 때문에 뒤늦게 섣부른 결정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어요. 근데 지금 저랑 성향이 엄청 비슷한 남친을 만나니까 제 성향을 크게 바꾸지 않아도 되는 선에서 둘이 함께하니 엄청 든든하더라구요. 예랑이는 비혼주의자였는데 결심을 바꾼 케이스구요. 지금 걱정은 하시되 그래도 가능하면 연애는 꾸준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혼자인 것도 좋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둘일 때 다른 더 큰 행복을 느끼실 수도 있어요! 내가 무조건 맞다 훈수 두는거 아니고 저같은 케이스도 있어서 참고하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걍 결혼생각 있는 애들은 정신차리란 얘기임
결혼 확고하게 할생각 없는 애들은 이런 말 신경 안써도댐
혼자 잘 놀구 굳이 연애 안해도되고 그런애들 초조해질 필요없음
생물학적인 나이 가치 어쩌고 하는데 남자도 값어치 뚝 떨어지는건 똑같음
나이나 결혼못하는거에 휘둘리지말고 본인 삶에 결혼이란 존재를 주체적으로 생각해보길
어차피 사람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함
기혼도 결혼 괜히 했다 후회하는 인간들 많고
미혼도 결혼할걸 후회하는 인간들 많음
다들 현명하게 본인 삶 살길
@@shin-cj4cg 이게 제일 맞는듯
남자들 값어치 떨어지는거?? 그건 20대 때도 똑같아~ 그래서 국결하려고~
진정 비혼주의자들은 조용히 사는데 아가리 비혼들이 왤캐 많을까..
남자든 여자든 나이먹으면 값어치 떨어짐 늙으면 늙을수롣 이성적 매력이 확연하게 떨어져서 그걸 커버할 재력이 팔요한데, 일반인들은 거의 커버 못함
맞아요.
그래서 본인인생 본인이 책임져야 하니 돈 열심히 벌고 재테크 열심히 하고 노후 준비하며 알차게 살면 됩니다.
@@Asdfdhdahcjskncxjiw 남자든 여자든 값이 떨어지는건 맞지만 여자와는 다르죠 여자는 아무리 관리잘해도 40넘고 출산이 안되면 아예 무가치해지지만 남자는 키크고 돈있고 관리빡시게 하면 20대도 만납니다
어찌보면 김달님 덕분에 저도 결혼 앞두고 있어요
오늘 직장 상사분이, 결혼 알리는건 요즘들어 더더욱 큰 축복이고 흔치 않은 일이다 축하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덕분입니다
감사해요^^ 유니콘 남자친구가 청혼해서 초고속 결혼하는게 아직도 꿈만 같아요!
이얔ㅋㅋㅋㅋ 달님 한방에 맞힐 때마다 도파민이 뿜뿜ㅋㅋㅋ 환승삘이라니까 ㄹㅇ 환승이었넼ㅋㅋㅋ개웃겨
환승인거 쏙 숨기고 진짜 소름이다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하지 말고. 알아서 잘 합시다 화이팅
모솔탈출 강의는 없나요
이거다 달달아 이거야
외모나 성격 둘 중 하나 바꾸심 되겠습니다
@@NanEmi-c8e 그래서 제가 얼굴에 돈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
@@소심한관종-x6j 화이팅 입니다!
@@NanEmi-c8e 범죄자들 보면 외모 성격 파탄나도 잘만 사귀는데 인생에 인연이 없는거죠
진짜로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거든요.
사업하다 말아먹으면 아예 상상도 못해요.
인정이요.. 사업 시작했다가 말아먹고 빚때문에 결혼은 상상도 못할일..
영상은 평범한 사람들 얘기하고 있는데
이런 논점 흐리는 말 어휴 국평오 ㅠ
@@Rrrewwq 영상의 내용은 대개 평범한 사람들을 평균치로 얘기하는거겠죠. 그게 부러워서요. 결혼하고싶어도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도 있으니까요 아니꼽게 보면 끝도 없습니다. 그냥 지나가세요. 국평오 이런 발언은 친구들한테나 하시고
다 망하면 ......
연애? 결혼? 생각없는게 정상이고
그냥 인간관계 자체를 하지않고
홀로 남게됨
극단적인 선택만 안하면 다행임.....
어휴 정규분포 3시그마 4시그마에나 있을법한 예시 끌고 오면서 '나는 아닌데..'이러고 있음ㅋㅋ 우리는 대화라는걸 할때 '일반적인 보통의 경우'를 기준으류 대화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를 때다. 나이 더 먹고 후회하지 말고 예쁜사랑 하세요
쫓기지 않아야 된다 그런 말들이 허울이라고 봅니다. 고3 되어서는 쫓기듯이 입시 준비했으니 노가다 공사판을 전전하지 않는 지금의 내가 있는거고, 20대 되어서는 쫓기듯이 취직을 준비했으니까 백수 아니고 직장이라도 다니고 있는 지금의 내가 있는건데 과연 그때 쫓기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보다 무조건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있었을까요? 쫓긴다는게 무조건 나쁜게 아니죠. 오히려 좀 쫓겨야만 될거 같은 사람도 있죠. 현실은 쫓기듯이 살아서 잘된 사람이 전혀 쫓기지 않고 살아서 잘된 사람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죠. 과거와 달리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한다 이것도 결국엔 쫓겨서 하는 행동에 지나지 않거든요. 근데 노력은 하되 쫓기지는 않아야 한다 이런 말을 하는 것도 그렇고 유독 쫓긴다는 것에 경기를 일으키고 금기시 하는게 아이러니하죠. 그렇게 스스로를 끊임없이 채찍질을 하면서 성공하고 부를 축적해 나가는 사람들을 부지런하고 비전 있고 멋있는 사람으로 쳐주고 그렇게 누구보다도 쫓기는 것에 충실했던 사람들이 결혼만 딴소리를 하죠. 나이가 들어서 쫓긴다? 그게 자연스러운거고 나쁜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도 자꾸 반발을 하고 나는 절대 쫓기지는 않을거야 이러다보면 인지부조화가 오는거죠. 본인의 마음을 진실되게 수용할줄 알아야 함
누군가와 이별하고 내가 갖고있는 그사람과의 감정을 잘 마무리하고 누군가를 만나야한다는걸 보여주는 케이스죠. 내가 내스스로 이별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정리를 잘해야합니다.
갈팡질팡... 줏대가 없는거죠. 지금 전남친이 좋다고 해도 또 힘들어지는 상황리 오게 되죠. 누가 잘해주면 또 새로운사람 찾아가게되고..
누군갈 만나고 어려워도 상대방과 해결해보시는 노력도 하시고 이별하면 본인이 치유를 해보셔야합니다. 어려움도 겪어보고 싸우고 같이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상대의 진가를 들여다 봐야해요.
20 중반인데 최근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년뒤에 만약에 결혼 못했거나 안했다고 생각하면 엄청 외로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뭐가 됐든 아득바득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지금 제가 그 10년뒤의 30대중반인데 뭔가 외롭긴합니다… 지금이라도 열심히사려고 노력하긴하네요.. 일단 제가 좋은사람이 되려노력해야 상대방도 좋은사람을 만날수있지않을까라는 희망가지기도하고 말이죠
그생각으로 결혼 했는데 안맞은사람 걸리면 ㅈ됨
외로울 것 같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내 인생 기준으로 최대한 계획하고 도전하며 살다가 이 사람이랑 남은 평생을 함께해도 되겠다 싶을 때 결혼하는 겁니다
거꾸로 되면 진짜 큰일나요
2-5년 장기연애 원없이 해보면
알아서 외로운건
그냥 원래 인간이 외로울시기가 있구나 할겁니다 그게 누가 서류에 박제된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괜찮은 사람을 아직 못만났으니 못하는거 맞죠. 포기할거 포기하고 타협해서 결혼하면 이미 결혼했을 사람 수두룩함. 결혼하는 만큼 이혼도 많이 하는 세상이기에
괜찮은사람이 없다 = 본인도 구리다
결혼은 현실이다 라는 말은 이상을 꿈꾸고 이것저것 제다가 늦어라 가 아닙니다 ㅎㅎ
@@eueutu빙고ㅋ 딱이말임
결혼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자신을 제대로 알고
맞는 상대를 만나야
시너지가 있는거.
일방적인 희생이나 노력으로는
절대 쌓아 올릴수 없고
오래 갈수도 없는.
여자들은 주변여자들을 조심해야함. 주변에선 아직도 20대로 보인다 이쁘다 20대 여자보다 훨씬 이쁘다 동안이다 왜 이런남자만나냐 능력, 외모 더좋은남자 많다 이런 얘기들로 서로 위로해주고 있음 그걸 걸러서 들어야만 결혼할수있지 이 얘기들로 위안받으면 절대 안됩니다..
그런 주변여자들은 간신배같은 여자죠.
물귀신 작전임 조언해주는척 하지만 사실
여적여죠
남자들 전형적인 착각임.. 주변말 안 휘둘림. 그냥 자기가 너같은애 만나기 싫은거임
그냥
안만나려는 여자애한테 둘둘 돌려말하는 빈말들임
남자도 눈치껏 노처녀한테는 지인이면 상처받을까 좋은사람 생겨~ 하면서 뭘
@@e0173 안휘둘리긴 개뿔이 안휘둘려
단처로 페미정신병 걸린건 어떻게 설명??
@@amore1812-b8i 님을 싫어할 자유는 줘야지요… 그걸 정신병이라 하는게
당신이 제정신일까요? 본인 발정욕구에 매몰되지 마세요
그 주류의 여자들은 진심입니다… 70프로 이상 거의 댜다수 여자가 싫다는겁니다. 지금
남자 듣기좋은말,사상을 가지는 여자가 많았음 70프로가 결혼너무 꿈이에요 하겠지만 이미 시대가 달라요;;
남자 비위 맞춰주는 사상 안가질테니, 여자타령하거나 치대지말란거임 여자들 주류가
중국남자 - 한국여자
한국남자 - 일본여자
마인드가 딱 어울리니 서로서로 국결갑시다 !!
원래 궁합상 그게 맞긴함 중국은 여자가 귀해서 여자한테 엄청 잘해줌
@@도넉 원래 중국문화상 연애는 남자가 을, 결혼 후 남자가 갑이 되는건데 문혁하면서 가부장제(유교)는 지우고 남녀평등에다가 남아선호 +1자녀정착(=성비불균형 조장)으로 인한 암흑 진화를 해부렸지라
어쩐지 공산 ㅈㄴ 빨아주더라 시진핑 개색기 해보라 하면 못할 얘들 많을걸 ㅋㅋㅋㅋㅋ
또시작됐네 상상 일본아내
@@Dywaw1 네 한녀를 상상할 순 없잖아요 ㅋㅋㅋ 으 끔찍해
38살 여자임. 친구에게 결혼은 안할꺼냐고 하니까... 30대 초반에 본인이 싫다고 했던 남자들이, 이제 38살 되니까 그 사람들조차 본인을 싫다한다고 하더라... 더 안물어봄....ㅜㅜㅜ
자기객관화 안된 우리나라 여자들이 결국 대한민국 소멸을 만들어낸거죠.
혐오함...
🤔급하다고 내가 싫다고 했었던 남자들한테 다시 찾아간다구.....? 그건 나이를 떠나서 줏대없고 기회주의자 같아서 별로임.
여자 국룰임
재고 재다가 늦고 후회함
결혼은 무조곤 해야됨 설명은 귀찮아서 생략
33살 이상은 아줌마라 생각합니다..
사연자 실화인가 진짜ㅋㅋㅋㅋ
@@Ppppp-q4n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어라?하는 사이 등떠밀려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결혼식장이더라~ 하는 그런 급한 결혼 말고 진짜 계획적인 결혼하세요❤
김달님 저 20대초반부터 봤던 애청자입니다 이댓글 보실지 말지 모르겠지만 영상보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내년에 결혼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여자들이 많아져야함
90년대생 80년대생들 ㅋㅋㄱㅋㅋㅋㅋ
얘네가다망침
20대 초반 아니면 90년대생이실건디...
한국을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오-j5y 영포티 조합+90년대 여자애들 보고 밑에 애들이 느끼는 구조가 됨 뭐 여기서도 못느끼면 욜로 코스프레 하면서 사는거고
@@이오-j5y 작성자 분 90년대생 일 것같은데 ㅋㅋ
일찍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은 있어도 못하는 게 현실이에요
우리나라 여자들이 남자 고르는 눈을 자기 수준으로 맞춰야 결혼하죠. 안 그러니 못 하고 있는거지.
왜 못해요? 핑계죠. 제친구 두커플도 계획에없던 결혼 했지만 1년 처가살이 고생하고 임대아파트 알아봐서 들어가고 잘만 살던데요? 본인의 기준이 높아 그런거지 결혼하려면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못하는게 현실이라는게 뭘 말하는거임? 대체로 들어보면 본인 눈이 높거나 남 눈치보거나 핑계더라
@@woojinjung287 제 짝을 못만나는 사람도 있고 부모의 반대로 결혼파탄나는 경우도 있고 가지각색입니다. 핑계라고 말할 수 없죠 인생이 그렇게 흘러가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님아고 대댓글 보세요
26살 부럽다...여자분들은 한살이라도 어릴 때 정신차리고 김달님 말 들어야할듯..전 틀렸어요😢
@@유유-g8b 오늘부터 나랑 1일☆
시이작~♡
여자들 특징이 지쳤다 힘들다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
등등으로 말하는데 그냥 대놓고
새로만나는놈이 더 잘생기고 몸도좋고 능력좋고 돈도 많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ㅋㅋㅋ
본인들이 선택해놓고 왜 합리화를 합니까
이성과 책임의 부재
확실한건 사연자는 내로남불이라는거
저런분이랑은 결혼해도 바람필확률이 높을듯
저건 남자도 똑같던데
34살 모쏠은 웁니당...😢
만날 사람도 없고 경제적 여건도 그렇고 슬프네요 😢😢😢
경제적 여건이 필요없을 20대때 노력해서 만났어야지 이제와서 그래봤자 아무도 안알아줌
완존 나랑똑같다....
34살 모쏠이 가능한가;
34살 모쏠 😂😂 그 정도면 본인문제임
한국통계.. 30대 모솔 약 50퍼..
근데 34 코 앞에 두고 있고 결혼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잠시 1-2년동안은 내 삶에서 결혼이 가장 중요해야됨. 영상 속에서는 연애를 빼놓고도 내 인생이 재밌어야 된다는데 우선 결혼 생각이 있으면 잠깐 동안은 내 인생에서 연애가 가장 중요해질 필요도 있다고 봄. 오히려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려고 하니 단지 마음간다고 연애 시작하지 않게 됨.
서른넘은 여자로서 저보다 어린 여자분들한테 말해주고 싶어요. 나이들어도 만날 남자는 계속있고 더 좋은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일과 사랑 둘 다 잡고 싶으면 진짜 빨리 결혼해서 애기 낳고 생각하는게 좋아요, 공무원쪽이면 몰라도 취직이 다가 아니고..시간은 계속 없어지고.. 욕심에 비해 할 건 더 많아지고
나이가 들어도 만날 남자가 있는게 아니라
남자가 나이 있는 여자를 안 만나려 하죠
10년이상 남편 기여도에 의지한채로
그 이후에
자식 독립 이후 본인이 포지션을 잘 잡을 여자가 몇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야기 낳으면 진짜 정신,몸 다 축나는데 일,사랑을 둘 다 잡는다니요;; 그건 하나 놔야합니다 애 방임하면 안되니
@@e0173 저는 여자이지만 결혼하고 애기를 낳은 뒤라 하더라도 맞벌이는 해야한다는 생각인데..그래야 먹고살지 않을까요..?근데 또 초등학교는 일찍마치니까 마치고나면 애 봐줄 사람이 없으니 그부분 때문에 다들 일을 포기하시는건가ㅠㅠㅠ
돌싱인 여자이고
(유학생활로 인해 한국에 들어온나이가 31살이었음)
35살에 쫒기듯이 결혼했었으나..
달님 말씀대로 정령기(?) 32-33되면 정말 남자 만나기 어려웠었습니다!
결혼 해 봐야한다 라고 생각하지만!
쫒기듯은 결사 반대네요!😁
남친없는데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달님 화이팅!
35살인데 나름 잘살아왔는데 결혼을 못했습니다 근데 친구들은 비슷하게 걸어왔는데 다 결혼 해버려서 이제 편하게 만날 친구가 없네요 그 친구들은 늘 그랬듯이 각자 길에서 앞만보고 충실하게 달려가는 중이라...32살에는 결혼하는게 최고이긴한거 같습니다
말씀하시는거 보면 금방 좋은사람 만나실거같은데, 만날 기회를 늘려보시죠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분위기가 결혼은 일찍 하면 손해다 여러 남자 만나고 즐기면서 남자 보는 눈을 키워라
이런 분위기가 팽배했는데 어느 누가 빨리 결혼하라고 조언을 했겠음
여자들끼리 서로 기분좋자고 하는 소리였죠 ㅋㅋ 남자에게 좋은 여자란 언제나 남자경험이 없는 어리고 이쁜 여자였습니다.
맞아요 요즘은 남자도 외모를 빡시게 관리하는 시대죠 뱃살 나온 남자는 연애 못해요
@@leeeeee6472 뭐 2030 70프로 남자가 연애 안 하는 시대인데... 연애만 포기하면 얻을 수 있는 게 너무 많음
@leeeeee6472 외모 빡시게 관리하는 남자 만나세요 80프로 도태한남들은 국결할게요
장모님이 나보다 어림
@@김첨지-k9c여자에게 좋은 남자가 돈많고 몸좋은 남자였듯이요 ㅋㅋㅋㅋㅋ
10:25 이게 진짜 공감됨
연상이어도 상관없다, 사람만 좋으면 됐지 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1년이랑 그 사람의 1년은 다르단걸 깨닫고 난 이후에 생각이 좀 달라졌음
40대 결혼 못한 사람들 중에도 비슷한 사람 많을 듯. 자신의 인생에 주도적이지 못하고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다 결혼은 점점 멀어지는데 이제 나이 많아서 결혼 상대자가 아닌데도 예를 들면 심하게 연하라든지.. 다가오는 사람 자체가 적어지다보니 여전히 휘둘리고. 정신 차리자. 내 인생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고 결국 현재의 내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
나이 차다못해 넘쳤는데 결혼생각없는 8살 9살 연하 만나는 사람들 보면 원래 비혼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게 되긴 하는듯
@@Cleyan_ez 9살 이상 10살 이상 연하랑 인연이 되어서 결혼까지 이어지면 그것도 좋은 일인데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적고 결혼까지 이어지려면 어려움도 많은 것 같아요.
김달님은 항상 좋은 말씀해주시지만...
나이먹은 여자 후두려패는 영상 하도 많이 봤더니 이젠 기운도 안나는군요...
정신차리고 눈 낮춰서 만나면... 연애부터 안 행복한데, 결혼한다고 행복할까 싶구요.
남자분들 나이 어린 여성분이나, 국제결혼 할 수 있는 분은 하시면 좋겠구만요...
나이 먹은 여자가 눈 다 낮추고, 맞추고 맞춰야 결혼할 수 있다면
나이 먹은 남자분이라도 예쁘고 어린 여성이나 국제결혼해서 행복해지시면 좋겠네요.
나이먹은 여자를 후두려팬다기보단 아직 그 나이 안 된 여자분들은 나이먹고 후회하지마라가 더 큰거같음, 어짜피 나이 먹은 여자들은 이미 늦었음, 늦었는데 후회안한다? 그럼 좋은거지 본인은 만족하는거니까 속은 본인만 알겠지만
눈 낮춰서 만날 바엔 안 만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더 행복할 것 같은..
@@user-yv2oj1gj9b그 신념 변치마시길
그냥 맞고 의기소침해지지 마시고 변화를 가져요
@@user-yv2oj1gj9b본인이 눈을 안 낮추면 상대방도 눈을 안 낮춥니다
못가고 나이든 사람들 많아지면서 어린애들 그거보고 빨리가려고 정신차리는사람 많아진듯
안갈거면 상관없는데 갈꺼면 빨리가자.
어쨋든 결혼 할거면 20중반부터 결혼 염두해두고 만나야지.....
비단 여자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길... 남자도 정신못차리면 40대 되는건 금방이라 생각하고 발품 팔러 뛰어다녀봐야죠ㅎㅎ
남자들은 자기객관화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Asdf12345-b 저 아는분 나이42에 러시아국결 아내분 23세 만나셔서 딸낳아 행복하게 사시는데 부럽더라
남자는 여자처럼 재면서 정신 못 차리기보다 능력이 부족해서 엄두를 못내는 게 더 많지않나
여자를 골라 만날 수 있을 정도의 능력남이 얼마나 된다고
@@user-tz7sy2xb7v 외국인 등쳐서 사기결혼하기 위해 국제결혼을 한다는 말이네요... 외국인 신부에 대한 인식.. 잘 봤습니다.
@@Cleyan_ez그냥 이미 타이밍 놓치면 사랑만으로 결혼하긴 어렵고 그럴거면 어리고 예쁜게 최고라는 거임
할거면 최대한 빨리 하세요
김달님 말이 맞음 30대에는 단순히 누가 다가온다? 내가 설렌다로 시작하면 안됨.. 평생을 안고가야한다는 마음으로 진짜 깐깐하게 봐야함 얼굴,직장,경제력,집안,성격까지 김달님 말처럼 정신 똑바로 차리고 봐야함..
남자들이 갈수록 초식화되다보니
결혼포기했거나.... 남자조건이 별로이거나.... 시간 질질끌고 그저 연애만 하려거나... 대우받으며 사람답게 살고싶어서 국제결혼으로 빠지는등등의 남자들 제외하고....
결혼생각 있는 조건들 괜찮은 남자들만 놓고 보자면 10년전만해도 여자조건 아무것도 안보고 데려갈정도로 말도 안되는 상향혼이 흔했지만
이제는 특유재산 분할되게 바뀌다보니 이혼시 리스크 최소화 하려고 안전하게 반반동질혼으로 가는추세라 힘들지
세계최초로 결혼생활 1년만 돼도 연금분할 들어가고 2년차부터 슬슬 특유재산 분할 들어가는데 남자입장에서는 어쩔수없음
커뮤발달로 마통론,설거지론,도축론,스탑럴커,퐁퐁,전남친중첩론 등등 알게되거나 주변에서 듣게되서 경각심 갖게됨
그러면 동질혼조건 안되는 여자들은 착실하고 건실한 모쏠남자 정신못차리게 떡정이라도 들게해야하는데 페미,무고,젠더갈등 등으로 연애조차도 거의 안하는 시대
연애는커녕 길에 여자 쓰러져있어도 무고 무서워서 그냥 지나치는 각박한 사회가 됨
데이트,연애,출산등등과 관련된 자영업들은 힘들어져가고 결정사 매출만 폭증중
무한열정 채널보니 퐁퐁이남편 재산도축하고 다시 결혼시장에 뛰어든 여자들까지 대거합류해서 결혼시장 난리
즉 파이는 한정적인데 경쟁율이 빡세서 결혼은 힘들지...
그나마 나이 어린분이 결정사 등록하면 아직까진 상향혼 가능... 30대부터는 이것저것 따지는 동질혼 시대라 이뤄놓은거 많아야할테고
이혼하면 남자만 뜯깁니다..그걸노리고 여자들이 더 남자를 노예화합니다..현실이예요
@@zidanezinedin2790 꼬우면 이혼하고ㅋㅋ 뭐 이런 심리로 막나가는거죠;;;
심지어 재산분할기간 채우면 이혼해 달라고 대놓고 외도나 사치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러 섹스리스해서 이혼얘기 나오게 하거나 남편 외도하게끔 유도하는 경우도 있고 걍 개판임..
퐁단이 남자들 살자율 1위 지역인건 다이유가 있음
을의 결혼생활 하다가 도축당하기 싫으면 철저하게 반반 동질혼하거나 국제결혼이 답... 국제결혼도 국적 못따게
여자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버렸습니다
좋은사람있음 혼자보단 둘이좋음
나이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결혼하고 싶은 분들은 제일 중요한게 누가 없어도 나 스스로 경제적 정신적 자립이 되는 상태여야 합니다. 누가 있어야만 행복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고 없으면 외롭고 이런 상태면 자기 내면을 더 다져야 결혼생활이 행복해집니다. 나 혼자도 충분히 잘 살지만 이 사람과 함께하면 더 큰 행복이겠다, 싶을 때 결혼하면 안정적으로 잘 삽니다.
뭐 김달님 말하는 나이 넘어가서 결혼하거 싶을때.. 찾으려고 하면 대머리거나 뚱뚱하거나 키가 나만하거나 집에 애가 있거나 .. 그중에 골라보삼 경제적인건 늙으면 다 갖췄다는 전제 하에 ㅋㅋ
뚱뚱한건 고칠 수 있으니까 뚱뚱한 남자
여자들 혼자 잘 살아요ㅋㅋ 님은 필요도 없는 그런 모쌩기고 짐같은 남자 인생에 뜬금없이 끼워넣어 같이 살래요? 여자로 바꿔생각하지말고, 그냥 대머리, 뚱뚱, 애아빠 . 혼자 늙어도 아쉬울거 없는 사람들이 갑자기 이 셋중 하나랑 같이 살고 싶은 맘이 쌩뚱맞게 들겠어요?
소개해준 친구가 손절한 이유가 있는듯
26살 여자인데 저도 30전에 가고싶은데(돈이 없는건아님) 어디서 남자를 봐야할까요ㅎㅎ 결정사는 너무 부담됨
저도 고민..
비교적 건전한 동호회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면 더 좋고요.
@@etoilepetit5671 동호회는 어떻게 찾죠
결정사도 그냥 사람만나는 한 방식일뿐입니다.
이것저것 가능한것 다해보세요 인연 어디서올지 모름.
본인에게 번호따려고 시도하는 남자 모두 만나보시구요 본인이 맘에드는 남자 있으면 번호 따시구요 이성을 만나는데 직접적 목적이 있는 곳을 가야함 동호회 크루 이성만남이 목적인곳 대놓고 가셈 확률적으로 님이 다른 목적의 크루 들어갔다가 그남자 여친있고 님한테 관심없으면 시간낭비에 돈낭비임 현대연앤 양치기임 무조건 양으로 공룡박치기 추천합니다
양다리를 저리 이쁘게 포장해두는 스킬이 더 대단하네요 ㅎㅎㅎ
욕 듣고싶어서 보낸 사연 같은데....
비혼은 후회하죠 남들 다 하는거 못하는게
본인이 선택했는데 모든 사람이 당연한 그것이 안되는 그 느낌은 어쩔 수없습니다
결혼 하세요 여러분
인스타로 눈만 높아지고 다 놓치다가 결국 합리화죠 ㅋㅋ
맞아요 자기 객관화 못하고 끝~까지 자기 코가 석자인 여자들 ㅋㅋ
결국 마감세일, 악성재고 본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신승리하다 맥도날드 할머니 되는거죠🎉🎉🎉 혼수 3천 오마카세 호캉스요? 풉 네 상승혼 잘해보세요 화이팅💜✨
못생긴 주제에 예쁜 여자 찾는 너거들만 하겠냐ㅋㅋㅋㅋㅋ
이게 맞음
남자들 지들 얼굴은 생각 안 하고 예쁜애들한테 들이대는건 생각 안하나봄ㅋㅋㅋㅋ
오늘 말 역대급 제맘에 닿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전부 제게 하는말 같았어요 환승얘기 빼고
...살기팍팍해서 연애도 포기했던 1인입니다.ㅠㅠ제 마음에 드는 제 자신을 만드는데 열심이었어요.ㅠㅠ지금 30대가 되고나니 전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알아가고 싶은데(연애하고싶은데) 상대는 전부 결혼으로 직진하려함...... 😢
저도 요즘 드는 생각이.. 물론 인터넷상이라 믿진 않지만 비혼주의는 솔직하지 못한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가정을 이루는 욕구는 필수라서 ‘못’한 거지 ‘안’한 게 아니라는 거지
- 딩크도 말로는 거짓말 할 수 있어도 진짜 출산 불가능한 신체에 결혼하면 믿겠다. 암튼 나는 결혼 자체로는 딩크든 아니든 모두가 하고 싶을 거다라는 생각.
물론, 결혼 이후에 상황적으로 혼자 지낼 순 있음. 대부분 그런 분들은 이혼이든 사별이든 재혼이든 배우자가 있거나 자녀가 있더라
마치 본인이 선택한 상황인 거 마냥 해야 자기합리화로 위로가 될 뿐이지
만약 모든 상황이 다 맞춰져서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루며 아이 안 낳고 싶은 사람이 어딨음😢
누구 탓 할 순 있지만 그것도 어찌보면 본인이 선택한 거라 책임지면 됨
제 주변에도 저런 친구 있어요 포지션이 애매하면, 은근히 양쪽에서 이득을 모두 얻을 수 있어 리스크가 적어보이더라고요.
타고난 성향같음. 나같이 호불호 확실한 사람은, 하라고 해도, 참으라 해도 못참고 못함.
4:36 개열받는다
자기객관화 안된사람 50프로 넘음
1억도 안모아놓고 1억 모은 키180ㅠ대기업 다니는 남자 만나려는 놀부심보
세상이 워낙 이상하니
남자들도 별로 이제 책임지고 싶지않아함...
@@erlicheer_springparadaise 이런 댓 꼭 있네... 여자들을 탓하는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지금 이 영상의 논점은 중년이 되어가도록 짝을 찾지 못하신 여자분들을 중점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영상이니까 여자분들에 대한 얘기와 댓글이 달리는거지, 여자들만 유독 남성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체 조건과 스펙을 원한다는게 아니에요. 반대로 남성분들에 관한 얘기를 하는 영상에서도 이런 얘기를 해볼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렇게 따지면 남자는 날먹심보 없는줄 아냐ㅋㅋㅋㅋㅋ혼전순결 따지고 여자 외모 겁나 따지잖음??그니까 예쁜애들한테 퐁퐁남 되는거지
@@바다-g1r7c 혼전순결을 누가 따져요 ㅋㅋㅋㅋㅋ 30대에 아직 순결이면 오히려 이 사람 문제있나 싶어서 안 만나죠...
최근에 혼전순결 찾는 남자가 100명 뽑아놓고 말해도 손에 꼽을텐데 현실을 좀 사세요 부디..
옛날 : 결혼으로 얻는 득
남 : 내조할 아내, 가사 육아 책임자 영입
여 : 생계를 책임질 가장 득
요즘 : 결혼으로 얻는 실
남 : 내 돈 내가 맘대로 못쓰게 하는 내무부장관 득
여 : 어차피 미혼여성이면 결혼 못한 남자들이 알아서 빌빌 기어주는데 걍 혼자 사는게 더 편함
남녀 모두 결혼을 해서 얻게 되는건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고, 잃게 되는건 많아졌음.
옛날처럼 혼자 사는게 빡세고 합치면 이득이면 결혼 하지 말라 해도 함.
근데 혼자 사는게 너무 편하고 좋은 세상이 된 것에 비해 결혼생활의 단점은 현상유지는 커녕 계속 커지고만 있으니 당연히 결혼을 안 하지.
사랑해서 결혼하는거 맞니?ㅋㅋㅋㅋ 사랑하는 사람이랑 안하고 조건보고 손실 따지면서 결혼하니까 그렇지
ㅇㅈ 같이사는데 행복하면 돈은 그냥..
@@강아지똥-v6u 사랑이 밥 먹여주던 시대가 끝나서 그런거임.
여자들이 너무 주체적으로 변함
남잔 본성에 늘 충실한거였고
나만 사랑해서 결혼하면 뭐함? 나 말고는 아무도 안 그러는데 ㅋㅋㅋ 이미 나를 돈으로 보는 여자에게 나는 낭만을 줘야 할까?
"아니야 니가 진짜 사랑을 못 찾아서 그런거야"
라고 하는건 정말 무책임한 소리임. 본인이 그런 사람을 찾은거면 그냥 만족하고 살면 되고 그걸 찾지 못한 사람에게 쓸데없는 훈수나 비틱질을 하는건 굉장히 오만한거임.
형님 28살부터 결혼 준비했고 지금은 30이 되었습니다.
같은 인간인데 어찌된게 생각차이가 너무 심하고 바라는건 뭐 그리 많은지 참다참다 이야기하면 분위기 나빠지고 배추벌레 배추 속 갉아먹듯 정신적으로 야금야금 먹히는 느낌에 버티질 못하고 5명을 떠나보냈는데 이제는 너무 지치네요
학교 선생님이 어릴적에 여자가 더 성숙하다고 칭찬하드만 정신적 성장을 너무 일찍이 멈추었는지 현실감각이 없어 대화도 어렵고 머리 속이 꽃밭이라 감당이 안됩니다.
늦게마친다고 눈치주고 토요일 일한다고 눈치주고 주말 피곤하다 쉰다고 눈치주고 속으론 알면서도 그리 된다는 이야기에 말문이 막히네요.
많은시간 같이 시간보내길 원하는데 제 나이에 열심히 일 안하고 어떻게 경제적으로 다 감당되는지요😢
ptsd 뭔지를 몰랐는데 이제는 저런상황이 오면 심장떨리고 막 깝깝하고 답답한 그런느낌이 드는데 이게 저건가 싶습니다.
뭐가 맞는걸까요...
그렇다고 놓지마세요. 분명 좋은 사람이 나타날 겁니다! 이 다음번 인연에는 일이랑 경제관념에 대한 가치관이 맞는지 충분히 대화해보세요ㅎㅎㅎ
겉으로만 보이는 외모에 혹하지 마시고, 혹시 이 여자는 외모 말고 다른 장점은 뭐가 있을까? 그저 외모 원툴은 아닌가? 그리고 그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꼬라박은 돈과 시간과 경제관념과 갈려나간 남자들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보시며 만나시기를... 참고로 이쁜 여자일 수록 받는거에 익숙합니다. 나 정도 되는 여자 만나려면 니가 이 만큼은 해야지가 디폴트거든요.
일본 따라가 예전에 일본도 이런현상 겪었는데.. 한세대가 지나가고 결혼 안하고 못한 남녀들이 말년에 어떤삶을 사는지 밑세대 사람들이 보고 느낀다음에 그때 되서야 결혼율 올라갈듯함
근데 이 영상은 남자한테도 너무 좋다
주체를 세우는게 제일 힘들지만 꼭 해야할 일..
요즘 시대에 정말 필요한 일..
ㅋㅋㅋ 상대방 볼 때 딱 3가지 봄
1. 가치관이 어느정도 맞는가
2. 가정이 화목한가
3. 현재까지의 저축액
- 유부남이 남김-
@@팅수육존맛탱 딸둘가진 39살 유부남입니다. 저 새엄마 이복동생둘 서아에서 자랐고 가정불화였습니다. 큰 줄기에서 가치관은 같았지만 세부적인부분은 전부 달라 충돌이 잦습니다. 저역시 그렇고 와이프역시 저축액 3천 이하였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너무 행복합니다. 서로 사람됨됨이가 착하고 서로 맞춰가는 것이중요한것같습니가.
@@gh-my2kn 음.. 서로 잘 맞으면 된거죠
전 개인적으로 자본주의에 찌들은 인간이라 제가 현금 4억 가지고올 때 와이프가 1억 4천 모은거보고 결혼 결심 굳혀서요. 1~3번만 따졌어요.
현재 35 1년에 현금 1억 씩 모으는데 둘다 아둥바둥 개미처럼 살면서 서울집 사려고 가치관 맞아서 행복합니다.
욜로 족 만났으면 홧병 났을 것 같아요.
아이는 부럽습니다.. 애가 안생겨서요..후..
궁금한 점이 있는데 외모도 어느 정도 보셨나요?
@@Omuyunsong3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크게 안봤어요. 그래도 와이프가 주어진 소소한 아이템으로 나름 어울리게 꾸미는 타입이였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말 하기 민망하고 안 믿을 수 있는데, 남자들 본인 잘생김 객관적 테스트 나름 거의 해당이고 .. 뭐 여튼 그래요;;
그래서 백수 때 와이프가 저 만나줬나 싶기도 하네요(졸업 29살에 하고 여튼 이것저것 도전 많이해본 케이스임)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4억을 어떻게 모으셨어요?? 😮
3:11 그 와중에 채팅창에 여리신듯 또는 환승잘하구싶다 ㅋㅋㅋ 이게 현실임. 여자들 자기객관화 못하는거
한녀 대부분이 그럼
진짜 35넘기전까진 놀다가 37 38까지 어느센가 훌쩍넘어가있고 그럼 이제 가고싶어도 가기 너무 힘듦
여초회사에서 맨날 듣는 대리님들의 토크 ㅎㅎ
항상 느끼는 거지만 김달 선생님. 이시대 최고 명강사십니다. 김달님 영상이 더 널리널리 우리나라 많은 청년들에게 들려졌으면 좋겠어요👍
타의적 비혼호소임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찐 비혼은 거의없음
@@AaA-v7r 그것도 많긴한데 찐 결혼은 거의 없다는건 아님
여자가 비혼한다하면 긁혀서 어떻게든 비아냥대려는거 보면 개웃기뮼ㅋㅋㅋㅋ
노노 여자 비하 아니고 나도 포함임ㅠ
슈카월드 구독자 보니깐 대부분 남자던데 거기랑 여기랑 남자들 댓글 반응이 마니 다름
거긴 실질적인 자료로 현재 상황을 거의 객관적으로 말해주던데,
통계청 발표 근로자50%는 비정규직임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같은 상위 20%안에 드는 사람들은 거의 결혼함
30대 남자 비혼율 50%인데, 나머지들은 다 나라 망해서, 돈 벌 괜찮은 일자리가 없어서 못하는겁니다😭 IMF때 출산율 바닥, 이혼율 증가했음
지금 20,30대들이 그때 힘든 상황을 간접적으로 겪어봐서 못하는것도 클거임
나라에서 언론통제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지금 IMF때보다 나라 망한거 실감을 못하나 봄
김달님도 본인이 돈을 잘 버니깐, 90% 서민들 상황을 잘 모르는것 같음
의료대란 심각해서 지금 임신해도 출산하다가 목숨 위험해질 수도 있고, 신생아도 몸 아플 일 많은데, 병원가기 힘듦
서민은 결혼, 출산보다 본인 몸부터 챙겨야 함😢
내 친구들 다 행복하게 사는구만 뭘 거의없음
예전에는 눈에 안차도 결혼못할까봐 적당히 타협해서 결혼했다면 요즘은 남녀모두 눈에안차는 사람과 결혼해서 평생 살바에야 안하는게 낫다는 마인드,
자기객관화가 안됐다고 조롱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혼자사는 선택지도 나쁘지않은걸 많은사람들이 알게되었다는것이죠,
혼자 살기 너무 편해진 거도 있구요ㅋㅋ
혼자 사세요 45살 넘겨도 60이 되시더라도 그 신념 유지하셨으면 좋겠네요
남자는 국결할거니까
먼저 혼자 살고 있는 40~50여자들 비혼 유튜브에 브이로그 많이보이니 선행학습 하세요.
독거 노총각만 비참한 거 아닙니다
반대 케이스도 좋아보이진 않아요
미친소리지ㅋㅋㅋㅋㅋ혼자서 노후까지 안정적으로? 난 별로없다고 본다 솔직히
주변에 30대 중반이상인 사람중 미혼이 10명중에 8명일만큼 어마어마함.
직장에서 동갑내기만 6명인데..
그중 결혼한 사람 한명도없음 ㅎ 나도 그렇구
올해 33, 네 결혼포기하겠습니다~
33이면 할만한데 포기하지마
김달님 말씀은 그게 최선이라는 이야기이지 그게 아니라고 ㅈ망한 앰생이니 자살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마치 학생때 공부하는게 가장 좋은 인생 정석이지만 실제로는 대학교 다 나오고도 학교 전공이나 성적과는 전혀 무관한 일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처럼요.
좋은 삶을 살고 싶으면 (결과와 무관하게) 학생때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게 맞는 것처럼
결혼 생각 있으면 33 이전에 최선을 다해 연애/이성경험 쌓고 좋은 배우자감 찾아 결혼하능게 베스트라는 이야기.
이미 서른 중반에 도달했다면 도달한 대로 계속 찾고 노력하면 됩니다. 인생은 당신이 스스로 포기하고 던졌을 때 비로소 좆되는거에요.
나이 40 50 먹고도 100살까지 그동안 살아온 인생만큼 40년, 50년 더 살아야 하는데 나이 40먹고 50먹고 찾아도 없는것보단 무조건 낫습니다.
33살에 결혼 포기한다는건 23살에 수능 ㅈ망했으니 진로 포기하겠디는것과 같은 말임 ㅋㅋ 남들보단 늦을지도 모르나 중요한건 본인 스스로인데 새파랗게 어리고 뭘 해도 될 놈이 지 인생 지가 말아먹겠다고 천명하는 꼴이란 😂😂
33이면 늦은거 맞습니다 포기하세요
네 포기하세요
네 이제 마지노선인데 의지까지 없군요
그냥 못합니다
외모가 아주 떨어지지 않는 여자가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나이가 35세던 40이던
연애ㆍ결혼 다 할수있음
(같은 연령대의 솔로 남자들 무지무지 많음)
그러나 많은 타협을 해야함.....
타협을 하고 남자와 같이갈지....
아니면 혼자 줄기차게 갈지.......
타협의 낙폭을 잘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한살 한살이 주는 낙폭이 실로 어마어마한데 이걸 아는 똑똑한 분들은 본인 최고가일때 잘 가는거고, 모르면 알때까지 감가맞고 타협해서 가던지 끝내 부정하고 못가던지.
이것도 엣날 이야기임 지금은 그 많던 평범남도 각성했음 전 세계적으로 미국도 지금 난리임 인셀남의 반란이라나 머라나 ㅋㅋㅋ 여자나이 35면 출산의 문제 이제 다 알고 있음 정보가 빠른 세상이기에 이건 딩크들이나 생각 하는 것임 근데 딩크인 남잔 거의없음 35? ㅋㅋ
썸넬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약간의 변화를 주신것같아용!!👍👍
아무리 세상 달라졌다고 해도 남자에게 요구하는 것과 여자에게 요구하는 게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심지어 그 당사자들조차도 내세우는 게 달라지지 않았음. 그런 와중에 30대에 외견이 서로 괜찮다는 조건이면 남자는 '책임을 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다가 늦었구나'가 첫 인상이면 여자는 '아직도 결혼 못 했으면 뭔가 있으려나'가 생각나버림.
물론 그럴 때 세상 바뀌었으니 남자처럼 능력을 키웠다고 내세울텐데 예외면 괜찮겠지만 여기서부턴 출산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나이가 걸려버리니 그걸 내세우나 마나 한 상황이 되어버림. 이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뭘 믿고 타임어택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숙성을 시키려는 배짱을 가지는지 모르겠음.
20대 - 모든 남자들이 다 잘해줌. 그래서 내가 남친 만나주는거라고 생각함. 자기 좋다는 남자는 어디든 있다 생각함.
그래서 결혼 보다는 지금을 더 즐기고 싶어함. 돈 모으는거 생각안하고, 화장하는 법, 옷 고르는 법, 연애 하는 법 이런거에 신경쓰기 시작함. 특히나 대학 졸업할 때 즈음에 누가누가 좋은 곳에 취직했다는 소리 들으면, 그 남자 한테 잘 해줄껄 하고...아쉬워함 자기가 먼저 대쉬하면 누구나 넘어오는 줄 알고 있음.
30대 초 - 나이 먹고, 친구들 하나 둘씩 결혼하는거 보고 친구가 측은함. 더 나은 남자 못 만나고 겨우...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그럼에도 자기는 더 나은 남자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함. 주변에서 인사치례로 20대 초중반으로 보인다는 소리듣고 그게 진짜인줄 알고 있음. 그러다가 클럽 같은데 한껏 꾸미고 가면, 남자들이 대쉬해 오니깐 자긴 아직 죽지 않았다고 생각함.
30대 중후반 - 그전까지 잘 들어오던 소개팅도 안 들어옴. 주변의 성화에 못 이겨서 나가면, 얼굴에 주름살지고, 침침한 안경쓴 40대 아저씨가 나옴. 그래도 자긴 30대 인데 40대 아저씨하고 소개팅 하라니깐 자존심도 상하고, 기껏 나온 아저씨는 누가봐도 그 나이동안 결혼 못한게 이해가 된다 싶은 생각듬. 소개팅 내내 똥씹은 표정하고 앉아있다가 30분도 안되어서 약속있다면서 일어나서 나갔으면 함. 소개팅 남이 같이 나오니..'따라오시면 좀 곤란한데...' 이렇게 말했지만, 40대 남자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아~ 저도 그쪽 따라가는게 아니고, 지하철 타러가요. 제가 먼저 갈테니 그럼 뒤에 오세요' 라고 이야기 하는데...이게 은근 자존심 상함. 어이없기도 하고...그러면서 카페에 팔 걷어붙이고, 머리에 윤기나는 20대 남자들 보면서 즐거움반 아쉬분 섞인 시선을 보냄.
40대 - 이젠 소개팅 하라 소리도 안함. 아주머니 소리에 발끈하기만 함. 건강검진 받으러 병원갔는데, 간호사가 '어머님 이쪽으로 오세요' 하는 말에 엄청 열받음. 집에가서 속옷 갈아입는데, 팬티에 노란 자국이 보이기 시작함. 말로만 듣던 경증 요실금 현상이 나오기 시작함. 그래도 최대한 꾸미고, 놀러간 자신의 사진 올리면서 20대 감성 느낀다고 어필하는 중.
회사 30대 남자사원이 자기 한테 웃어주고, 챙겨준다고 좋아하기 시작함. 자기도 가능하다고 생각함...이건 자기가 20대때 회사 40대 상사한테 했던 억지미소랑 똑같은데, 자신은 다를거라 생각함. 연하한테도 먹힐거라 믿음.
그러다가 화장실에서 어린 20~30대 여직원들이 하는 말듣고, 그제서야 아~ 나도 나가리구나 하는걸 깨닫기 시작함.
결혼 못(안)한 여자 나이 32살 지났으면
"남자 처럼" 인생 사셔야 해요
인생을 자기 주도적으로 사셔야 하구요
정말 귀찮고 힘드시겠지만.....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기 위한 노력
.돈 절약 하는 습관
.주거지 마련 (가족 및 혼자 거주)
등등
이런 여러가지 문제들을 남자처럼 스스로 헤쳐 나가고 해결하셔야 해요.
그냥 남자라고 생각하고 사시는게 편할듯 합니다.
인생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이건 사람이면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결혼하더라도 이혼이나 사별이라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여자라고 해서 저걸 안하면 안되죠
맞아요ㅜㅋㅋㅋ 저도 요즘 여자보단 그냥 하나의 사람처럼 살고있어요...ㅋㅋㅋ훨씬 속편하고 좋아요
딱 지금 00년생세대들 사고관이지
저 세대면
지금이라도 약간 남자처럼? 산다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제인생 설계만 하고 사는 재미를 알아야함
그래야 저여자도 생존퀄이 올라가지
그냥 완벽하게 갖춰진 상대만 찾고 꿀빨생각만 처해서 그런거 같이 살아간다는 생각 자체를 안함 국결하세요 남자분들